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분당선
    2026-01-28
    검색기록 지우기
  • 조국 수사
    2026-01-28
    검색기록 지우기
  • 라자스탄
    2026-01-28
    검색기록 지우기
  • 고양시
    2026-01-28
    검색기록 지우기
  • 분양가
    2026-01-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91
  • “여성들 조심”…‘신분당선’ 지퍼 내린 군복 男 출현

    “여성들 조심”…‘신분당선’ 지퍼 내린 군복 男 출현

    군복을 입은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신체 중요 부위를 드러낸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자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지난 19일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A씨는 “신분당선 타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군복을 입은 한 남성이 바지 지퍼를 열고 신체를 노출하고 있었다. 영상을 보낸 피해자는 “오늘 신분당선 타는데 군복 입은 남자 군인이 바지 지퍼를 열고 제 앞에 서 있었다.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듯한 행동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놀라 신분당선 민원 번호로 문자를 보냈는데 문자는 안됐다”며 “경찰에 연락해서 공연음란죄로 사건 접수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분당선 매일 이용하는 입장에서 너무 무섭다”라며 “신분당선 탈 때 여성분들 조심하시라고 글 한 번만 올려달라”고 말했다. 피해자는 “경찰관이 이 경우 지하철 민원으로 신고하지 말고 바로 112에 문자로 열차번호랑 같이 보내는 게 더 빠르다고 했다”고 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부지 그린벨트 해제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부지 그린벨트 해제

    R&D, ICT,반도체 등 첨단연구기업 유치···일자리 4000개 창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다.. 지난해 12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한 국토교통부는 4월 11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 목표는 2028년 12월이다. 수원시는 ‘첨단 R&D 혁신 허브 구축’을 목표로 입북동 일원 축구장 50개 넓이(35만 2600㎡) 부지에 최첨단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한다. R&D(연구&개발), ICT(정보통신), 반도체,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기업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40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에는 연구개발 업무시설뿐 아니라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공주택, 근린생활시설,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職住) 일체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주변에는 반도체 특화대학이자 우수한 연구 인력을 배출하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올해 하반기 착공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1.2㎞,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에 들어설 구운역과 1.4㎞ 거리에 있다. 평택파주고속도로 당수 나들목, 금곡 나들목과 차로 5분 거리다. 수원시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 등 거점을 연결해 수원을 고리 형태로 둘러싸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수원 R&D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100만 평(3.3㎢)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관내 대학과 협력해 50만 평(1.65㎢) 규모의 캠퍼스타운 조성도 추진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서수원의 혁신을 이끌고, 수원시를 넘어 경기 남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의왕, 위례∼과천선·신분당선 연장 반드시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서성란 경기도의원, 의왕, 위례∼과천선·신분당선 연장 반드시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로부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의왕시 건의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두 노선 모두 의왕시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사업”이라며, “특히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사업은 지역 간 단절 해소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중대한 기회”라고 위례~과천선과 신분당선의 의왕 연장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어 “신분당선 의왕 연장 역시, 수도권 남부권을 아우르는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함께 논의되어야 하며, 시민 이동권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 의원은 “두 노선 모두 의왕시민이 염원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지금은 각 지자체가 경쟁하는 구도가 아니라, 수도권 전체의 상생과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의왕시 미래 교통기반 구축을 위해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상진 성남시장 “백현마이스 내년 착공… 판교 테크노밸리와 시너지 효과”

    신상진 성남시장 “백현마이스 내년 착공… 판교 테크노밸리와 시너지 효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안에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31년쯤 완공할 계획입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성남시가 글로벌 마이스(MICE) 허브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약 6조 2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정자동 1 일대 20만 6350㎡에 전시컨벤션센터와 복합업무시설, 호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현재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이며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지를 통과하는 ‘백현마이스역’ 신설도 추진 중이다. 위치는 신분당선 판교역과 정자역 사이다. 경기도와 의견 대립을 보이는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관련해서도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 신 시장은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꼭 필요하다”며 “이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용인·수원 등을 거쳐 화성까지 총연장 50.7㎞를 연결하는 대형 철도사업이다. 비용대비편익(BC) 값이 1.20으로 평가돼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약 138만명의 경기도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 시장은 버스의 통행을 일반 차량과 분리해 정시성을 향상시킨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최신형 중앙버스전용차로(S-BRT) 도입과 수도권 전철 8호선 성남 연장 필요성 등도 강조했다. 이 가운데 8호선 연장은 모란을 거쳐 판교~서현~광주 오포를 잇는 사업이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이 일시 정지됐지만 신 시장은 “8호선 연장사업은 원도심과 새 도심을 연결하고 판교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며 판교테크노밸리의 계속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면서 “예비타당성 재신청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활용도가 낮은 성남종합운동장을 야구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중원구청 부지에 구청 및 주상복합시설을 함께 만들어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예산 절감을 위해 전임 시장 시절 시작된 사업을 대폭 손질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성남에서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무리한 공약을 내세우거나 선심성 집행으로 흥청망청 혈세를 낭비하는 전임 시장들을 쭉 지켜봤다”면서 모란시장 주차타워 신축사업 변경, 대왕저수지 산책로 조성사업, 판교구청 부지 헐값 매각 등을 언급했다. 이 중 모란 5일장 주차난 해소 과정에서 행정절차 변경만으로 사업비를 20분의1로 줄인 일을 대표 사례로 꼽았다. 당초 전임 시장 때 230억원을 들여 차량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타워형 주차장 신축을 계획했으나 신 시장은 “5일에 한 번 열리는 장을 위해 그렇게 큰 예산을 투입할 수 없었다”며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해 모란시장 인근 완충녹지를 일부 해제하니 공사비가 8억원밖에 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수지가 수지맞았네”…9년 전 ‘이것’ 산 뒤 43억 벌었다는데

    “수지가 수지맞았네”…9년 전 ‘이것’ 산 뒤 43억 벌었다는데

    가수 겸 배우 수지가 9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건물이 약 43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2016년 4월 삼성동 소재 대지 면적 218㎡(66평),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본인 명의로 37억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이 설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당시 수지가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은 2012년에 준공됐으며, 9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선정릉역 역세권(360m 거리)에 위치해 입지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건물은 경사면에 자리 잡고 있어 지하 1층이 지상으로 노출된 형태다. 건축법상 지하층으로 인정받으면 용적률 제한을 받지 않아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다. 현재 해당 건물의 시세는 약 80억원 수준으로 평가되며, 매입 9년 만에 43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수지는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꾸준한 연예 활동을 통해 자산을 늘려가고 있으며, 이번 빌딩 투자 역시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현 빌딩로드 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지난해 준공된 신축 건물이 각각 평당 1억 6000만원과 1억 7600만원에 매각됐다”며 “건물가를 제외한 토지 가격만 평당 1억 3000만원~1억 4000만원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그는 “수지 빌딩은 전 층이 근린생활시설이 아닌 상부층이 주택인 점을 고려하면, 대지 면적 218㎡(66평)에 평당 1억 2000만원을 적용해 토지 가격만 약 80억원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 21세의 어린 나이에 강남 주요 지역에 건물을 매입한 덕분에 2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수지는 최근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수지는 극 중 감정이 결여된 가영 역을 맡아 연기하며, 감정 과잉 지니 역을 맡은 배우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김우빈과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8년 만에 만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강남 테헤란로에 ‘50층 마천루’… 높이 제한 없이 용적률 1800%

    강남 테헤란로에 ‘50층 마천루’… 높이 제한 없이 용적률 1800%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 높이 제한 없이 용적률 1800%의 초고층 마천루가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서울의 대표 업무 지구인 이곳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규제 철폐 결과다. 서울시는 50층대 고층 빌딩들이 지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규모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한 ‘용도지역 조정가능지’ 제도가 도입된다. 서울에서는 명동, 상암동, 여의도에 이어 네 번째로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조정가능지가 됐다. 대상지는 강남역사거리에서 포스코사거리에 이르는 테헤란로 일대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GTX A·C,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과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되어있다. 2009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도심’으로 격상되며 글로벌 업무, 상업 기능을 수행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남의 중심지 역할을 공고히 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지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며 “기존 지구단위계획 규제를 탈피해 강남만의 프라임오피스 건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용도지역 조정가능지에서는 친환경 요소나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할 경우 용적률이 최대 1800%까지 허용된다. 시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54층 정도의 마천루가 가능해져 도심 상징성이 강화될 수 있다. 강남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도 용도지역 조정가능지로 설정하면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일반상업지역의 기준용적률도 기존 600%에서 800%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 신축이 어려울 경우, 기존 건축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 건축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방안도 마련했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은 향후 주민 열람공고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철폐 방안 중 준주거·상업 지역 비주거 기준 폐지 등 제도 변화 반영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 가결됐다. 자치구별로 기존 지구단위계획의 수정이 필요하지만 신속한 제도 시행을 위해 213개 구역에 일괄 적용했다. 양재지구중심 등 178개 구역에서는 상업지구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시설 비율이 도시계획조례상 20%에서 10%로 대폭 완화됐다. 준주거지역의 용적률 10% 이상 의무 규정도 폐지됐다. 논현지구 등 98개 구역에서는 상한 용적률 적용 항목 확대,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범위 상향 등 체계 개편안이 적용된다. 구역별 지구단위계획은 재열람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이번 결정이 침체한 서울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강남 테헤란로, 50층 마천루 가능해져…높이규제 철폐로 용적률 1800%까지

    강남 테헤란로, 50층 마천루 가능해져…높이규제 철폐로 용적률 1800%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 높이 제한 없이 용적률 1800%의 초고층 마천루가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서울의 대표 업무 지구인 이곳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규제 철폐 결과다. 서울시는 50층대 고층 빌딩들이 지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규모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한 ‘용도지역 조정가능지’ 제도가 도입된다. 서울에서는 명동, 상암동, 여의도에 이어 네 번째로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조정가능지가 됐다. 대상지는 강남역사거리에서 포스코사거리에 이르는 테헤란로 일대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GTX A·C,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과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되어있다. 2009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도심’으로 격상되며 글로벌 업무, 상업 기능을 수행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남의 중심지 역할을 공고히 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지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며 “기존 지구단위계획 규제를 탈피해 강남만의 프라임오피스 건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용도지역 조정가능지에서는 친환경 요소나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할 경우 용적률이 최대 1800%까지 허용된다. 시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54층 정도의 마천루가 가능해져 도심 상징성이 강화될 수 있다. 강남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도 용도지역 조정가능지로 설정하면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일반상업지역의 기준용적률도 기존 600%에서 800%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 신축이 어려울 경우, 기존 건축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 건축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방안도 마련했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은 향후 주민 열람공고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철폐 방안 중 준주거·상업 지역 비주거 기준 폐지 등 제도 변화 반영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 가결됐다. 자치구별로 기존 지구단위계획의 수정이 필요하지만 신속한 제도 시행을 위해 213개 구역에 일괄 적용했다. 양재지구중심 등 178개 구역에서는 상업지구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시설 비율이 도시계획조례상 20%에서 10%로 대폭 완화됐다. 준주거지역의 용적률 10% 이상 의무 규정도 폐지됐다. 논현지구 등 98개 구역에서는 상한 용적률 적용 항목 확대,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범위 상향 등 체계 개편안이 적용된다. 구역별 지구단위계획은 재열람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결정이 침체한 서울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김동연, 광교중앙역서 ‘윤석열 탄핵 촉구 1인 시위’···10일 수원역 이어 이틀째

    김동연, 광교중앙역서 ‘윤석열 탄핵 촉구 1인 시위’···10일 수원역 이어 이틀째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틀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나섰다. 김 지사는 1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수원시 경기도청 인근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개찰구 앞에서 ‘내란수괴 즉시 파면’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20여 분간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전날인 10일 저녁 수원역에 이은 이틀째 시위다. 김 지사는 “지난 1월에 다보스에 가서 아주 자신 있게 한국 경제의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을 강조하고 왔다. 우리 경제회복에 두 가지 전제조건 이야기하는데 첫 번째가 정치적 불확실성의 조속한 제거, 두 번째가 경제정책의 대전환이었다”며 “윤석열의 구속취소로 인해서 지금 정치적 불확실성의 안개가 더욱 짙어져 버렸다. 우리 경제가 걱정이다. 민생이 걱정이다. 이와 같은 걱정 때문에 어제 퇴근길 수원역에서 그리고 오늘 출근길 광교중앙역에서 1인시위를 통해 내란수괴 구속취소의 부당함과 조속한 탄핵의 인용을 주장하기 위해서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내란수괴가 구치소에서 개선장군처럼 걸어 나왔다. 지금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경기도지사로서 마음 같아서는 천막농성이든 단식농성을 하고 싶지만 지사로서 현직이 있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근무 시간 전이나 근무 시간 후에 1인시위를 통해서 우리 도민들과 국민께 내란수괴 나온 것에 대한 잘못된 것, 그리고 조속한 탄핵을 주장하기 위해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는“우선 검찰에서 구속취소에 대해서 즉시 항소하지 하지 않는 것은 대단히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검찰총장이 또는 검찰이 종전 검찰의 상사이자 내란수괴에 복종하고 뒷받침해 주는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생각해서 심히 유감이라고 생각하고 검찰총장의 사퇴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이) 탄핵 심판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전혀 별개의 건이다. 그리고 윤석열의 구속취소는 내란이라고 하는 형사사건에 대한 절차상의 문제일 뿐이지 탄핵의 본질과는 관련이 없는 얘기이기 때문에 탄핵 인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 ‘尹 대통령 파면’ 거리로 나선 민주당 시·도지사들

    ‘尹 대통령 파면’ 거리로 나선 민주당 시·도지사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수원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퇴근 후 수원역 12번 출구 앞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었다. 그는 11일에는 오전 8시부터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3번 출구 근처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지난 8일 윤 대통령이 석방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와 국민에게 충성해야 할 검찰총장이 결국 ‘임명권자’이자 ‘검찰 수괴’에게 충성을 바쳤다”고 비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이날 오후 6시 30분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윤석열 파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강 시장은 ‘국민의 뜻, 윤석열 파면’이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5·18기념공원 교차로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윤 대통령 파면 때까지 근무 시간 외 출퇴근 시간에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시위에 들어가며 페이스북에 “개선장군처럼 행사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차마 봐줄 수가 없다”며 “마지막 수단으로 퇴근 후와 출근 전 1인 시위를 하려고 한다”고 올렸다.
  • 손예진, 강남에 신축한 244억 상가 “반년 넘게 공실”…이유 보니

    손예진, 강남에 신축한 244억 상가 “반년 넘게 공실”…이유 보니

    배우 손예진이 지난해 강남역 인근에 새로 지은 건물이 반년 넘게 공실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뉴스1이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2022년 8월 9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신논현역,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있는 대지면적 277.7㎡(84평)의 2층짜리 상가 건물을 244억원에 매입했다. 강남역 상권은 24시간 일주일 내내 유동 인구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대로변 이면 코너에 위치해 접근성과 가시성 모두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손예진은 2층짜리 상가 건물을 매입한 뒤 바로 건물 신축에 들어갔다. 지난해 6월 준공된 신축 빌딩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724㎡(219평) 규모다. 지난해 6월 건물이 준공 완료됐지만 아직 입점한 업체는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 건축물 용도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강남역 상권에 맞는 임차 업종을 구하고 있다. 서울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에 있음에도 반년 넘게 공실인 원인으로는 높은 임대료가 꼽히고 있다. 2층 기준 3.3㎡(평)당 임대료가 30만원으로, 40평 기준 월 1215만원에 관리비 122만원까지 내야 한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인근에 같은 2024년식 신축 건물에 2층 상가가 평당 임대료 26만원에 맞춰진 사례가 있다. 손예진 건물은 이 건물보다 접근성이 더 좋고, 2층 전용 출입구까지 있는 매물로 2층의 평당 30만원은 적정한 시세로 보인다”면서 “다만 임대료가 높다 보니 이에 맞는 임차인을 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예진과 남편인 배우 현빈은 부동산 재테크로 그간 많은 시세차익을 봤다. 두 사람이 보유한 부동산의 가치만해도 수백억원대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2023년 10년 이상 보유하고 있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고급빌라를 48억원에 매도했다. 2008년 30억원에 매입한 빌라를 15년간 갖고 있다가 18억원의 차익을 봤다. 또한 2020년 신사동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현빈은 지난 2021년 서울 동작구 흑석동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40억원에 매각해 13억원의 시세차익을 봤다. 현빈은 2009년 해당 빌라를 구매해 11년간 거주했다. 2013년에는 강남구 청담동의 다가구주택을 48억원에 매입해 상가건물을 신축했으며, 해당 건물의 시세는 현재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 수원 내 미니신도시…30분이면 강남권

    수원 내 미니신도시…30분이면 강남권

    대방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지구에 위치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잔여 세대를 특별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1차 계약금이 1000만원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없고, 입주 시점까지 약 3년 동안 개발 이득을 노릴 수 있다. 또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은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또 현재 공사 중인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등과도 가깝다. 북수원IC와 인접해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에 30분 내외로 닿을 수 있다. 이목지구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공원 부지, 대형 업무·상업 권역 등이 배치될 예정이라 우수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만하다. 특히 이목지구는 현재 수원 내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춘 마지막 택지로, 수요가 집중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 단지의 실거래가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 768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 권선구 서둔동 412 일대에 운영 중이다.
  • “현장 가야 행정 낭비 줄고 정책 효과… 은평구민 의견이 핵심 기준” [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현장 가야 행정 낭비 줄고 정책 효과… 은평구민 의견이 핵심 기준” [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임산부·어르신이라면”… ‘라면 구청장’주민과 소통 위해 ‘찾아간담’ 운영고립청년 전담 인력 두고 지원 확대아이맘 택시·1동 1대학 만족도 높아‘국립한국문학관’ 내년 상반기 개관年 150만명 오는 ‘문학 메카’가 목표고양은평선 신사고개역 신설 절실경제성만 중시 ‘예타’ 제도 개선해야소비 진작 캠페인… 지역 경제 살리기중기 육성 융자 한도 1억→2억 확대재난 대응 ‘도시안전종합시설’ 시동‘서울혁신파크’ 새 일자리 탄생 기대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현장에서 나오는 주민 의견을 행정의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주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구청 직원들과 고민한다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에서다. 주민들은 김 구청장을 ‘라면 구청장’이라고 부른다. ‘내가 임산부라면’, ‘어르신이라면’ 등의 질문을 스스로 던지며 항상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김 구청장은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장 방문이 많을수록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간담’을 운영 중이다. 올해도 주민 의견을 경청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김미경의 은평구’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어느덧 7년째다. 그간의 소회는. “조금 놀랐다. 주민을 위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덧 민선 8기 막바지에 이르렀다. 앞서 민선 7기 때 계획했던 사업들이 하나둘 성과를 내는 것을 보며 행정의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민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 구청 직원들도 지역 발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이 함께 효과를 내면서 좋은 정책이 탄생하고 있다. 구청장으로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난 건 ‘복’이기도 하다. 남은 임기 동안 새롭게 추진할 일과 마무리해야 할 과제가 많다. 주민이 은평에 살아 행복하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새롭게 시행하거나 확대하는 정책이 많다. 특히 초점을 맞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손을 내밀고자 한다. 우리 주변에는 인간관계 갈등이나 취업 실패 등으로 사회에서 고립된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이 많다. 이에 우리 구는 19~39세 지역 청년을 돕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단기적인 보조 사업이 아닌 중장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담 인력을 채용하고, 복지관 및 청년 지원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활용해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한다.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아이맘 택시’와 ‘1동 1대학’은 구를 대표하는 핵심 사업이다.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뜨겁다. 성공 비결이 있다면. “단순히 사업을 시작하는 게 아닌 주민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아이맘 택시는 교통 약자인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의료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할 때 전용 택시를 1년에 10회 무료로 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행 후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목적지를 병원에서 어린이집과 문화센터로 확대했다. 또한 건강 취약 영유아 가정에 이용권을 추가로 지급하자는 의견도 반영하면서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1동 1대학 사업 역시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대학과 강좌를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처럼 모든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피드백을 반영하는 게 사업 성공의 핵심 비결이다.” -취임 이후 지역이 정말 크게 발전했다. 임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하나만 꼽아 달라. “하나만 꼽기가 어렵다. 수많은 감동의 순간이 스쳐 지나가지만 비교적 최근인 지난해 5월 20일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이 사업은 문학진흥법 제18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다. 주민들의 염원은 물론 국민적 기대가 더해진 의미 있는 사업이다. 민선 7기부터 공들여 추진한 만큼 개인적으로도 애정이 깊다. 은평구는 이호철, 정지용, 최인훈 등 걸출한 문학인을 배출한 ‘문학의 고향’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옛 기자촌 부지를 보유한 곳이다. 2016년 문체부의 부지 공모가 과열 경쟁으로 인해 보류됐으나 주민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끝에 국내 최초 국립한국문학관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의 목표는 내년 상반기 개관에 맞춰 은평을 ‘문학의 메카’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또한 연간 1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교통 얘기도 빠질 수가 없다. 최근 연신내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등 지역 교통이 크게 발전했지만 여전히 과제도 남아 있다. “맞다. 임기 내 가장 아쉬운 부분도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이다. 국립한국문학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교통 개선이 필수적이다. 다행히 서울시에서 대안 노선을 마련 중이다. 구 역시 새로운 교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다만 이와 별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는 개선이 필요하다. 경제성만 지나치게 중시하면 이미 개발된 지역만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지역 개발 상황도 고려한 평가 방식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고양은평선 신사고개역’ 신설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 고양은평선은 서부선과 직결돼 서울 서부 지역의 교통 혁신을 이끌 핵심 노선이다. 하지만 경기도가 신사고개역을 제외한 기본계획안으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현재 신사동고개사거리 일대는 2017년 봉산터널 개통 이후 극심한 교통 정체를 겪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는 이 같은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구민의 의지를 모아 신사고개역 신설을 끝까지 추진하겠다. 서울시에도 신사고개역 신설을 목표로 우리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강력히 요청한 상태다.” -희망 가득한 새해를 꿈꾸는 주민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주민 곁에서 힘을 줄 수 있는 구청장이 되겠다. 먼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비 진작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존에 설과 추석에 나눠 발행하던 ‘은평사랑상품권’을 올해 초 전액 발행했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해 민생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민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올해 운영을 시작하는 ‘도시안전종합시설’은 폭설과 폭우, 산불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핵심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다가올 여름에 문을 여는 ‘광역자원순환센터’는 재활용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서울혁신파크 부지에는 은평구의 경제구조를 바꿀 새로운 일자리가 대거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도 다양한 계층의 구민을 폭넓게 만나면서 더욱 확장된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
  • 성남시,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신설 타당성 용역 착수

    성남시,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신설 타당성 용역 착수

    경기 성남시는 지하철 신분당선 노선에 ‘백현마이스역’을 신설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신분당선 추가역 신설을 위한 ‘백현마이스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철도사업 추진자문단과 용역 전문가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보고회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성공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백현마이스 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 추가 역 신설이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기술적 타당성과 경제성, 재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운영 중인 철도노선에 역을 신설하기 위해서는 철도건설법에 따른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정책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사업 추진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운영 중인 철도노선에 역을 신설하려면 원인자가 건설 비용 전액을 부담해야 하며, 경제성, 재무성, 기술 안전성 등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황 조사와 관련 계획 검토, 용역 수행계획 및 중점 검토사항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운영 중인 터널구간에 역을 신설하는 사례가 드물기 때문에 기술적 측면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이후 경제성 분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과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국토교통부에 추가 역 신설을 공식 건의할 방침이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성남시가 민간 사업자와 함께 분당구 정자동 1 일원 20만6000㎡에 전시컨벤션 시설과 복합업무 시설, 사무시설, 호텔, 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2025년 하반기 착공, 2030년 하반기 준공 목표다.
  •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16일부터 운영 재개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16일부터 운영 재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폐쇄된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다시 운영을 한다. 경기 광명시는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오는 16일 4년8개월 만에 재개장 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이날 한국철도공사와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과 인천공항 간 편리한 연계를 위해 광명시-인천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2018년 1월부터 광명역사에 설치·운영하다가 지난 2020년 4월 코로나19로 폐쇄됐다. 운영이 재개되면 인천공항 국제선 접근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KTX광명역세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항공 체크인과 수하물 발송을 미리 할 수 있고, KTX-공항버스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전용 출구를 이용해 빠르고 편하게 출국을 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연계 버스 노선 신설 추진, 공항버스 정류장 재정비 지원, 도심공항라운지 내 공항버스 정보 시스템 제공, 도로표지판에 광명역과 도심공항터미널 병기 표시, 홍보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8507번 버스를 내년부터 준공영제 노선으로 운영해 KTX광명역과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8507번 버스는 오리서원에서 KTX광명역을 거쳐 사당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과 연계되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있다. KTX광명역과 양재역을 연결하는 직행좌석버스 G9633번도 도심공항터미널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 노선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과 연계돼 지방에서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여 출국하는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한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등 관련 경제단체들과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멈춰있던 도심공항터미널 이용 서비스를 KTX광명역 개통 20주년에 맞춰 시민들에게 다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항공을 포함한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광명시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개통식은 16일 광명역 1층 도심공항라운지에서 열린다.
  • 성남시, 5일 버스 1195대·택시 3521대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운행

    성남시, 5일 버스 1195대·택시 3521대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운행

    경기 성남시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인상과 임금체불 해결 등을 요구하며 5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파업으로 관내 구간 수인분당선(복정역~오리역)과 경강선(판교역~이매역)의 운행에 차질이 예상되며, 이어 6일로 예고된 서울교통공사 파업으로 서울도시철도 8호선(복정역~모란역)의 운행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분당선과 성남역이 지나가는 GTX-A 노선은 정상 운행된다. 시는 총파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5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버스와 택시 증차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광역·시내버스(73개 노선, 918대) 및 마을버스(44개 노선, 277대)를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할 예정이며, 개인택시 2511대와 법인택시 1010대 등 총 3521대의 택시도 출퇴근 시간에 집중 운행하도록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회사에 협조를 요청하여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파업 종료 시까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최소 678억원” 송승헌, ‘이것’으로 대박 났다…전문가들도 놀랐다는데

    “최소 678억원” 송승헌, ‘이것’으로 대박 났다…전문가들도 놀랐다는데

    배우 송승헌이 대로변 필지를 먼저 매입한 뒤 이면 필지를 매입하는 신사역 일대 부동산 투자로 최소 678억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뉴스1은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을 인용해 송승헌이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에 이어 바로 뒤 상가도 매입해 함께 보유하며 최소 678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송승헌은 2006년 10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남대로 변의 빌딩을 본인 명의로 114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빌딩은 3호선 신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7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논현역도 걸어서 7분 거리다. 이 빌딩은 지하 1층~지상 4층, 대지면적 163평, 총면적 403평 규모로 송승헌은 이 건물을 매입하고 5년 뒤 리모델링을 거쳐 1층에 스타벅스를 입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헌은 이후 2015년에 해당 건물 바로 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노후 상가를 공매를 통해 개인 명의로 36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노후 상가 부지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라 단독으로 신축 시 건폐율 50%, 용적률 250%의 제한을 받게 되는데, (해당 빌딩은) 노선상업지역인 스타벅스 건물 부지와 걸쳐 있어 투자 가치가 상승했다. 향후 13~14층 규모로 개발될 가치도 높다. 이에 송승헌은 매입가 대비 최소 678억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인근 강남대로 변 건물이 2021년 10월 평당 3억 5000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고, 현재 매물 호가는 평당 3억 60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중간 가격인 3억 5500만원을 적용하면 송승헌이 보유한 건물들의 가치는 828억 6000만원에 달한다.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은 이를 두고 대로변 필지를 먼저 매입하고 이후 바로 이면 필지를 매입해 대로변 필지와 동일한 가치로 끌어올린 아주 훌륭한 매입 사례라고 설명했다. 송승헌은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히든페이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초 서리풀지구, 신규주택 후보지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발표한 신규주택 후보지에 서초구 서리풀 지역이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의장은 “이미 상당 부분 훼손되어 보존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그린벨트 지역인 서초 서리풀지구에 2만호의 신규주택을 건설하기로 한 국토부와 서울시의 발표를 해당 지역 주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토부와 서울시가 함께 발표한 주택공급 대책에 따르면 서리풀지구에는 높은 주거비로 자녀계획을 망설이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미리내집’을 포함해 모두 2만 가구의 신규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해당 지역은 신분당선, GTX-C 등 철도 교통은 물론이고, 경부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인근 지역 이동이 편리하고, 우수한 자연경관과 인접 업무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주택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의장은 “지역 주민의 숙원 해소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우수한 주택 공급지역으로 서리풀지구가 선정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지만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최 의장은 “해당 지역은 이미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지역주민들이 수십 년 넘게 고통을 받는 곳이다”면서 “2만가구 공급으로 약 5만명 이상의 신규 수요가 발생하는 만큼 위례과천선 추진이나 지하철역 신설과 같은 획기적인 교통대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공급 계획을 천명한 만큼,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뛰어놀 수 있는 학교와 공원도 충분히 공급되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하고 “공급하는 주택의 규모도 자녀들과 함께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의장은 “이번 신규택지 발표가 심각한 저출산에 직면한 미래세대를 위한 양질의 주거환경 제공이 중요한 목적인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며 “예견되는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해서도 해당 지역 주민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치는 등 사전에 완벽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우면·양재동 일대를 포함한 서초 서리풀지구는 행정절차 단축을 통해 2026년 지구지정, 2029년 분양 시작, 2031년 입주를 목표로 주택공급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추진될 계획이다.
  • 서리풀 지구 90% 공공주택… 1만여 가구는 신혼부부 ‘미리내집’

    서리풀 지구 90% 공공주택… 1만여 가구는 신혼부부 ‘미리내집’

    서초 물량의 55% 신혼 장기전세20%는 6년 임대 후 분양인 ‘뉴홈’吳 “그린벨트 해제, 공공성 집중”주거 안정·저출생 대책 지렛대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서울 서초구 서리풀 일대에 조성하는 아파트의 90% 이상을 공공주택으로 공급한다. 전체 2만 가구 중 1만 1000가구를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으로 공급하기로 해 ‘오세훈표 신혼부부 주거 대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국토부는 서리풀 일대 등 4곳을 신규 택지지구로 선정하고 이곳에 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5년 뒤인 2029년 분양, 7년 뒤인 2031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리풀지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택지지구인 데다 2만 가구로 규모도 가장 크다. 이미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있고 경부고속도로 및 강남순환로와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이 예정돼 택지지구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서리풀지구의 입지가 뛰어난 만큼 대부분의 주택을 공공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신혼부부 전용 주거 상품인 미리내집(55%)이고, 기존 세입자를 위한 이주자용 주택(20%)과 6년 임대 후 분양 상품인 ‘뉴홈’ 등이 공급되는 주택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며 “공급 주택의 90% 이상이 공공성을 띠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공급되는 주택인 만큼 공공성 확보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서리풀지구 신규 물량의 절반 이상이 미리내집으로 공급되면서 오세훈표 신혼부부 주거 대책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미리내집은 2007년 오 시장이 도입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SHift)의 ‘신혼부부’ 특화 버전이다. 신혼부부 입주 시 최장 10년을 살 수 있고, 자녀를 1명 낳으면 최대 20년 거주할 수 있다. 또 2명을 낳으면 시세의 90%로, 3명을 낳으면 시세의 80%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앞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300가구) 등 두 차례에 걸쳐 627가구의 미리내집을 공급한 서울시는 오는 12월에도 400가구를 추가 공급해 올해 1000가구를 채운다는 계획이다. 2026년부터는 매년 4000가구 이상의 미리내집을 공급하는 게 목표다. 오 시장은 “2020년 기준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0.64명이었지만, 장기전세 거주자 자녀 수는 2.0명이었다”며 “자원 배분에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미리내집의 추가 공급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초 서리풀에 2만호…서울 그린벨트 풀린다

    서초 서리풀에 2만호…서울 그린벨트 풀린다

    고양·의왕·의정부 등 수도권 5만호 12년 만에 그린벨트 대규모로 해제 정부가 서울 서초 서리풀지구(원지동·신원동·염곡동·내곡동·우면동)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2만호를 공급한다. 서리풀지구에는 최대 28층 높이의 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서울에서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건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이후 처음이다. 경기 고양 대곡·의왕 오전왕곡·의정부 용현 3개 지구 3만호를 포함하면 수도권 신규 택지에 주택 5만 가구가 추가로 공급되는 것이다. 2029년 분양이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서초 서리풀지구를 포함해 총 5만 가구 규모의 4개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하면서 ‘2026년 상반기 지구 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라는 시간표를 제시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네 번째 신규 택지 발표다. 현 정부에서 서울이 포함된 택지 후보지 발표는 처음이다. 최근 들어 공급 불안 심리에 따른 수도권 집값 상승세를 잡기 위해 정부가 공급책을 내놓은 것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첫 번째 분양이 5년 후다. 그때부터 새로운 양질의 주택이 시장에 공급된다는 믿음이 시장에 형성되면 (부동산시장) 상황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리풀지구는 서초구 원지동·신원동·염곡동·내곡동·우면동 일원 221만㎡(약 67만평)가 대상이다. 신분당선(청계산입구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양재역) 등이 지나고 경부고속도로·분당내곡도시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2018년 수서역 인근 신혼희망타운, 2021년 신내4지구 공급을 위해 그린벨트를 풀었으나 대규모 해제는 12년 만이다. 현재 서울의 그린벨트는 총 149.09㎢ 규모다. 강북권을 포함해 강남·송파에도 그린벨트로 묶인 지역이 있으나 ▲그린벨트 해제 최소화 ▲그린벨트 훼손 정도 ▲최소한의 재원 투자 ▲주변 인프라를 고려해 서리풀지구가 선정됐다. 서리풀지구는 그린벨트 훼손이 이미 진행돼 보존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해제 면적을 최소화하고 공공성이 훼손되지 않게 공공주택 중심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젊은층·신혼부부 등을 위해 2만호 중에 1만 1000호(55%)는 신혼부부용 장기전세Ⅱ(미리 내 집)로 공급한다. 나머지 부지에는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분양주택, 민간주택 등이 들어선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서는 용적률을 최대 250%로 높일 수 있다. 서리풀지구에 최대 28층 높이의 주택을 지을 수 있다. 필요시엔 용적률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수요가 맞으면 신분당선 역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경기도의 신규 택지 후보지는 자족 기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양 대곡역세권은 덕양구 내곡동·대장동·화정동·토당동·주교동 일원 199만㎡(60만평)가 대상이다. 9400호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3호선·GTX-A 등 5개 노선이 만나는 대곡역 인근으로 개발 압력이 높은 곳이다. 의왕 오전동과 왕곡동 187만㎡(57만평)에는 1만 4000호가 지어진다.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인접해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한 곳이다. 의정부 용현동과 신곡동 일원에서는 81만㎡(24만평)가 신규 택지 후보지에 들어갔다. 7000호 공급이 이뤄진다. 306보충대가 위치해 장기간 개발되지 못한 곳으로 인근 법조타운과 기존 도심 등을 연계해 통합생활권이 조성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행정절차를 단축해 입주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지구 지정이 끝나야 지구 계획에 착수해 평균 3년이 걸리는데 병행 절차를 통해 1년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토지 보상도 지구 지정 전에 시작해 절차를 앞당긴다. 이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지구 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가 목표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도권 선호 입지에 3만호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서울은 포함되지 않는다. 신규 택지 후보지 4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투기성 토지 거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다. 주민 등의 의견 청취 공고 즉시 개발 행위는 제한된다.
  • “서리풀 공급 아파트 90% 이상 공공주택”… 오세훈표 주거대책 ‘미리내집’ 탄력

    “서리풀 공급 아파트 90% 이상 공공주택”… 오세훈표 주거대책 ‘미리내집’ 탄력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서울 서초구 서리풀 일대에 공급하는 아파트의 90% 이상을 공공주택으로 공급한다. 전체 2만 가구 중 1만 1000가구를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로 공급하기로 해 ‘오세훈표 신혼부부 주거 대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5일 국토부는 서울 서초구 서리풀 일대 등 4곳을 신규 택지지구로 선정하고, 이곳에 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5년 뒤인 2029년 분양, 7년 뒤인 2031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리풀 지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택지지구인데다 2만 가구로 규모도 가장 크다. 이미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있고 경부고속도로 및 강남순환로와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여기에 수도권광역철도(GTX)-C노선 사업이 예정돼 택지지구로 훌륭하다는 평가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서리풀지구의 입지가 뛰어난 만큼 대부분의 주택을 공공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신혼부부 전용 주거 상품인 미리내집(55%)이고, 기존 세입자를 위한 이주자용 주택(20%)과 6년 임대 후 분양 상품인 ‘뉴홈’ 등이 공급되는 주택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면서 “공급 주택의 90% 이상이 공공성을 띠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공급되는 주택인 만큼 공공성 확보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서리풀지구 신규 물량의 절반 이상이 미리내집으로 공급되면서 ‘오세훈표 신혼부부 주거 대책’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미리내집은 2007년 오세훈 시장이 도입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SHift)의 ‘신혼부부’ 특화 버전이다. 신혼부부 입주 시 최장 10년을 살 수 있고, 자녀를 1명 낳으면 최대 20년 거주할 수 있다. 또 2명을 낳으면 시세의 90%로, 3명을 낳으면 시세의 80%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강동구 올림픽파크레온(300가구) 등 두 차례에 걸쳐 627가구의 미리내집을 공급하고, 오는 12월에도 400가구를 추가 공급해 올해 1000가구를 채운다는 계획이다. 2026년부터는 매년 4000가구 이상의 미리내집을 공급하는 게 목표다. 오 시장은 “2020년 기준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0.64명이었지만, 장기전세 거주자 자녀수는 2.0명이었다”며 “자원 배분에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미리내집의 추가 공급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