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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일권 결혼 “10살 연하 금융 종사원, 열애 1년 만에..”[공식입장]

    안일권 결혼 “10살 연하 금융 종사원, 열애 1년 만에..”[공식입장]

    개그맨 안일권(38) 측이 결혼과 관련 공식입장을 전했다. 안일권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일권씨가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오는 9월 29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는 10살 연하의 금융 종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안일권씨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일권은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개콘’ 안일권 결혼,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9월 백년가약

    ‘개콘’ 안일권 결혼,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9월 백년가약

    코미디언 안일권이 오는 9월 결혼한다.16일 한 매체는 코미디언 안일권(40)이 10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안일권과 예비신부는 1년여 열애 끝에 오는 9월 29일 서울 한 호텔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금융업계 종사자로, 안일권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예식에 앞서 15일 진행된 웨딩촬영에는 KBS2 ‘개그콘서트’ 동료인 코미디언 박나래, 오나미, 이상호, 이상민, 김기열 등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일권은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개그콘서트’를 통해 시청자에 큰 웃음을 전해왔다. 특히 가수 송대관 성대모사로 유명하다. 현재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디킨스는 ‘과학 커뮤니케이터’…英 산업혁명 사회문제를 짚다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디킨스는 ‘과학 커뮤니케이터’…英 산업혁명 사회문제를 짚다

    좀 뜬금없는 질문 같지만 지난해 말 개봉한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과 크리스마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눈’(雪)도 정답이지만 또 다른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주인공 탐정 에르퀼 푸아로는 ‘두 도시 이야기’라는 책을 항상 챙겨 읽는 모습이 자주 등장합니다. 또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구두쇠 스크루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입니다. 이 두 작품의 작가는 찰스 디킨스(1812~1870)입니다. 디킨스는 셰익스피어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입니다. 디킨스가 쓴 작품들이 아직까지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당대 현실을 정확히 지적하고 그에 대한 성찰을 보여 줌으로써 대중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디킨스는 산업혁명의 어두운 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디킨스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국 디킨스협회는 이런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아델렌 버클랜드 킹스칼리지 교수를 객원 큐레이터로 해 오는 24일부터 연말까지 런던 디킨스박물관에서 ‘찰스 디킨스: 과학적 인간’이라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디킨스의 중편소설 ‘신들린 사람’(The Haunted Man)에는 과학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감각을 속이기가 얼마나 쉬운지를 보여 주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실제로 당시 영국 발명가 존 헨리 페퍼는 1862년 이를 각색한 연극에서 무대와 관객 사이에 커다란 유리판을 45도 각도로 설치하고 무대 아래와 옆의 숨겨진 공간에서 유령 옷을 입은 사람이 연기하도록 하면서 밝은 빛을 비춰 진짜 유령이 관객들 앞에 등장하는 것 같은 장치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요즘도 가수들의 공연에서 흔히 쓰이는 ‘플로팅 홀로그램’ 기술이지요. 플로팅 홀로그램 기술을 구현한 것은 페퍼지만 디킨스 역시 홀로그램의 원리와 이것이 사람들의 감각을 어떻게 속일 수 있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는 말이지요. 작품 활동에 가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디킨스는 1850년대에 ‘하우스홀드 워즈’라는 주간 잡지를 발간했습니다. 중산층들에게 도시빈민과 소외계층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이 잡지에는 사회운동을 주제로 한 소설과 논픽션들이 주로 실렸습니다. 그런데 독특하게 이 잡지에는 과학 관련 기사들이 심심찮게 자주 등장하고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디킨스는 전자기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당대 최고의 과학자 마이클 패러데이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연 ‘크리스마스 강연’을 듣고 감명받아 강연을 녹취해 싣기도 하고 맥주 발효나 양초가 타는 과정 등 일상 속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과학기술을 쉽게 풀어 써 대중들에게 주목받기도 했답니다. 버클랜드 교수는 “디킨스는 작품 곳곳에서 아프고 죽어 가는 사람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공중위생, 어린이 건강, 소외계층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과 의학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150여년 동안 알려진 것과 달리 디킨스는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었던 과학 커뮤니케이터”라며 “실제로 중산층과 지식인들의 빈민층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들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계에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적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세히 뜯어 보면 과학기술이 앞세워져 있을 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도와 인식 변화에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정부 생각대로 과학기술만으로 사회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면 세상 어느 한 곳에는 유토피아가 벌써 만들어졌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edmondy@seoul.co.kr
  • 척하면 척~ 말 통하는 자동차 속 ‘AI 비서들’

    척하면 척~ 말 통하는 자동차 속 ‘AI 비서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TC)들이 경쟁하듯 차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자동차 산업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들이 속속 자리매김하면서 ‘이제 달릴 줄만 아는 자동차의 시대는 끝났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특히 자동차 속 비서 노릇을 담당할 AI 시장은 급속도로 커지는 모습이다.글로벌 시장 규모가 지난해 약 7억 8000만 달러에서 2025년까지 370억 달러로까지 팽창할 전망이다. 다만 아직은 실력은 인턴 수준이다. 운전자의 운전 패턴을 파악해 실시간 안전 주행을 돕고, 문자메시지를 대신 보내주거나 음악을 틀어 주는 정도의 역할을 한다. 하지만 향후 AI 비서의 업무능력은 눈부시게 발전할 것이라는 점에는 그 누구도 이견이 없다.르노삼성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는 자동차와 태블릿PC를 연결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서비스를 제공하는 ‘T2C’(Tablet to Car)를 최근 선보였다. 말 한마디로 내비게이션을 검색하고 전화도 걸 수 있다. T2C는 8인치 태블릿PC 형태의 탈착형 인포테인먼트 기기로 SK텔레콤이 개발했다. T2C를 통해 내비게이션 기능뿐 아니라 후방카메라, 스트리밍 음악(멜론)과 아날로그 라디오 청취 등도 가능하다. 오디오 콘텐츠 포털 업체 팟빵과 콘텐츠 제휴를 체결해 실시간으로 팟캐스트도 들을 수 있다. SKT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플랫폼인 ‘NUGU’(누구)를 추가하면 음성 명령만으로 전화 발신부터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주행 경로 변경, 날씨 등 생활정보 안내 서비스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올 초 출시된 현대차의 중형 SUV 싼타페도 인공지능과 커넥티비티 기술 등 새로운 정보기술(IT)을 대거 탑재했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실시간 길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음원 서버를 통해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운드 하운드’ 기능도 갖췄다.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내비게이션과 대화할 때의 정확도가 이전보다 높아졌다. 여기에 급한 메모가 필요하면 음성으로 말하면 바로 녹음해 주는 ‘음성 메모’도 가능하다. 문자가 오면 내비게이션 화면에 수신 알림을 해 주고 이를 음성으로 읽어 주는 ‘SMS 읽어 주기’ 기능도 있다.수입차들의 움직임은 국산차보다 빠르다. 한 예로 BMW 차량에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가 탑재돼 있다. 차량이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파악한 후, 평소와 다른 운전습관을 보이면 경고등을 통해 휴식을 유도한다. 시속 70㎞ 이상에서 작동하는데 휴식을 권고한 후 계속 주행하면 45분 뒤에 다시 경고음을 내보낸다. 차에서 내려 45분 휴식을 취해야만 알림 기능이 해제된다. 또 목적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연료를 체크하고, 부족하면 주유소를 찾아 새 경로를 제안한다. 운전자는 이를 자신의 경로에 손쉽게 추가할 수 있으며, 수정된 경로는 차량에 곧바로 전송된다. 이 밖에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과 연동되는 ‘출발시간 알람’ 기능은 운전자가 차까지 걸어가는 데 소요되는 시간까지 계산해 정시 도착을 위한 정확한 출발 시간을 알려 준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엠벅스’(MBUX)는 AI을 적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음성으로 차량 내 음악, 내비게이션 등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 위치와 선호도에 따라 자동차가 스스로 맞춤형 장소를 추천하기도 한다. 운행정보를 표시하는 계기판을 두 개의 10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해 눈에 확 띄도록 효율성을 높이고, 입력장치 전반에 터치 스크린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러한 기술을 적용한 신형 A 클래스 차량을 올 상반기 상용화할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투기과열지구 특별공급 물량 전매제한 3년→5년으로 강화

    李총리 “방폐물 임의처분 개탄” 실수요 위주의 주택 공급을 위해 정부가 투기과열지구에서 신혼부부 등에게 특별공급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5년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21회 국무회의를 열고 대통령령안 7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투기과열지구에서 특별공급 물량의 전매제한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주택이 꼭 필요한 실수요자들이 우선적으로 물량을 공급받게 하겠다는 취지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현재 정부는 신혼부부,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의 특별공급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최근 일부 지역에서 청약 과열이 발생함에 따라 투기과열지구 내 특별공급되는 주택의 전매 행위를 제한하는 기간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모든 어린이집에서 석면 조사를 하도록 하는 내용의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유치원·학교와 달리 연면적 430㎡ 이상일 때만 석면안전관리법의 적용을 받았다. 이 때문에 사용이 전면 금지되기 전인 2009년 이전에 건축된 어린이집 2만 9726곳 가운데 87.1%(2만 5890곳)가 석면 조사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한편 이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최근 원자력연구원 직원이 규정을 위반해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했다가 제보로 드러난 사건에 관해 “국민께 면목 없고,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수사 당국과 협조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한 뒤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훈 셰프 결혼, 예비신부는 9세 연하 금융권 종사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훈 셰프 결혼, 예비신부는 9세 연하 금융권 종사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훈 셰프가 결혼한다.14일 이재훈 셰프가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이번 주말이면 부모님 곁을 떠나 누군가의 남편이 된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많은 설렘들과 한편으로는 결혼을 하게 되면 그동안의 모습과 달리 항상 붙어 있어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힘들어 짜증도 내는 일들도 생기겠지만, 서로 두려워 말고 많이 배려하면서 처음 만났을 때의 마음 그대로 항상 행복하게 웃음 지을수 있는 동희와 내가 되자”며 예비 신부를 언급했다. 다수 매체에 따르면 이재훈 셰프의 예비 신부는 9세 연하로, 금융권 종사자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는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한편 이재훈 셰프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서울 서촌에 5개의 레스토랑을 운영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문화 콘텐츠 기업 하이씨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하고 있다. 사진=하이씨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입덧도 유전? 두유 먹으면 임신 잘 된다?

    입덧도 유전? 두유 먹으면 임신 잘 된다?

    커피 등 카페인 섭취는 ‘NO’ 우리 주변에는 임신과 관련한 속설을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 않아도 챙겨야 할 것들이 많은데 속설 때문에 근심과 걱정에 시달리기도 한다. 14일 김희선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교수에게 임신과 관련한 여러 속설의 진실을 물었다.Q. 산모는 2명분의 식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A. 사람마다 생활습관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통 임신하지 않은 여성은 보통 2200㎉, 임신 여성은 2500㎉의 열량을 섭취하면 된다. 임신 때 더 섭취해야 하는 열량은 300㎉ 내외이기 때문에 2명분 식사를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임신 중 과도한 체중 증가는 임신부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절한 운동과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Q. 두유를 먹으면 임신이 잘 된다는 얘기도 있다. A. 두유를 많이 먹는다고 해서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 우유와 같은 유제품에는 태아의 발달에 필수적인 단백질과 뼈대 형성에 필요한 칼슘이 많이 포함돼 있다. 두유는 우유와 달리 당분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돼 있다. 당분은 임신 중에 늘려야 하는 영양소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하며 적절하게 섭취하면 된다. Q. 임신 중 커피, 콜라는 마시지 말아야 하나. A. 카페인은 태반을 통과하고 특히 임신 중기 이후에는 카페인을 분해하는 데 드는 시간이 임신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3배나 더 걸리는 문제가 있다. 또 커피, 콜라, 홍차, 각종 이온 음료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저체중아, 자연유산, 조산, 선천성 기형 등의 위험과 관련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산부인과학회에서는 하루 200㎎ 이하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시중에서 팔고 있는 유명브랜드 커피의 카페인 함량은 평균 40~60㎎로 하루 한두잔은 허용된다는 것이다. 다만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이 있어 임신 중에는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Q. 임신 사실을 모르고 술을 마시면 위험한가. A. 임신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마신 술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임신 중에는 금주가 원칙이지만 습관성이 아닌 가벼운 술 한잔 정도는 모르고 마셨다고 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태아에게 이상을 일으키는 최소량은 아직 알려져 있지는 않다. 하지만 알코올이 태반을 자유롭게 통과하고 태아에게는 알코올 분해 효소가 없기 때문에 적은 양이라도 누적이 된다면 태아에게 이상이 생길 수 있다. Q. 입덧도 유전되나. A. 입덧은 유전과 연관성이 없다. 만약 입덧이 유전된다면 첫째 임신과 둘째 임신의 입덧 증상과 강도가 비슷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정 질환에 의한 입덧인 경우는 유전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다른 산모에 비해 입덧이 심하다면 내과적 질환이 없는지 점검을 받아야 한다. Q. 입덧이 심할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A. 입덧이 심해도 태아는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모체에서 다 얻기 때문에 체중이 조금 빠지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입덧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휴식과 증상을 유발하는 자극 노출을 피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면서 적당한 수분 공급을 해주고 소량의 음식이라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아이코스에도 발암 그림… 담뱃갑 흡연 경고 세진다

    아이코스에도 발암 그림… 담뱃갑 흡연 경고 세진다

    정부가 연말부터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흡연 경고 그림을 붙인다. 일반 궐련담배에 붙이는 경고 그림 10종도 치아 변색 사례를 추가하는 등 표현 수위를 높인 새 그림으로 바꾸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 23일부터 새로 부착할 흡연 경고 그림 및 문구 시안 12종을 확정하고 다음달 4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궐련담배의 경고 그림은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을 담은 5종과 간접흡연, 임신부 흡연, 성기능 장애, 조기 사망, 피부 노화를 담은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 도입한 경고 그림은 암으로 뒤덮인 폐 사진과 실제 환자의 병변 및 적출 장기, 수술 후 사진 등 표현 수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여성에게조차 효과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 피부 노화를 빼고 흡연의 직접적 폐해 중 하나인 치아 변색을 추가했다. 경고 그림 아래에 실리는 경고 문구도 흡연의 위험성을 수치로 표현하거나 간결하게 바꿨다. 폐암의 위험성을 담은 문구는 ‘폐암의 원인 흡연!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에서 ‘폐암 위험, 최대 26배! 피우시겠습니까?’로 바뀐다. 조기 사망을 경고하는 문구는 ‘흡연으로 당신의 아이를 홀로 남겨두시겠습니까?’에서 ‘흡연하면 수명이 짧아집니다’로 변경했다. 효과가 미흡한 주사기 모양의 전자담배 경고 그림은 실제 위험성을 강조하는 사진으로 바꾼다. 이에 따라 궐련형 전자담배에는 암세포 사진을,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목에 쇠사슬이 걸려 있는 모습을 적용한다. 복지부는 현재 담뱃갑 면적의 30% 이상인 경고 그림의 면적 확대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담뱃갑 경고 그림은 전 세계 105개국에서 시행하고 있고 43개국은 면적의 65% 이상을 의무화하고 있다. 권준욱 건강정책국장은 “담뱃갑 디자인 규격과 색상을 일원화하는 ‘규격화 무광고 포장’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In&Out] 기형 유발 약물 임신부 노출 예방 강화해야/한정열 임산부약물정보센터 이사장

    [In&Out] 기형 유발 약물 임신부 노출 예방 강화해야/한정열 임산부약물정보센터 이사장

    가임기 여성들은 얼굴에 나는 피지나 여드름을 큰 골칫거리로 여긴다. 주로 피부관리를 받거나 피지조절과 여드름 치료를 위해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의 여드름 치료약을 처방받아 복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이소트레티노인은 여느 치료법으로는 없애기 어려운 중증의 여드름 치료를 위해 쓰는 약이다. 국내에서 30여개 회사에서 다양한 약품명으로 팔고 있으며 연간 1640만정이 유통되고 있다. 한 해 처방 건수는 40만건이다. 그러나 이소트레티노인이 태아 기형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모르는 이가 많다. 캐나다에서는 임신 중 이 약물에 노출될 경우 임신중절을 권할 정도로 심각한 기형 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다. 임신 중 기형 유발 가능성은 35% 정도다. 주로 중추신경계, 얼굴, 심장, 흉선에서 기형을 일으킨다. 더 중요한 사실은 뇌 손상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신체 기형이 없는 경우에도 절반 정도는 지능저하를 경험할 정도로 위험한 약물이다. 생식독성학자 중에는 입덧치료제로 쓰이다 1만명 이상의 팔다리 기형아를 발생시켰던 ‘탈리도마이드’보다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여기는 이들이 적지 않다. 탈리도마이드는 팔다리 기형만 유발하지만 이소트레티노인은 뇌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국내에서 해마다 유통되는 이소트레티노인 양은 우리나라 모든 임신부는 물론 가임기 여성 1200만명을 위험에 빠뜨리고도 남을 만큼 많은 양이다. 심지어 인터넷 중고시장에서 복용하고 남은 약을 유통하는 사례도 있다. 더 큰 문제는 무분별한 처방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6개월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에 의한 처방·조제건수는 2만 5000건이었지만 비보험 처방은 17만건으로 허가사항 외 오남용 문제가 심각하다. 2010년 이후 임산부약물정보센터의 상담자료 분석 결과 임신 중 이소트레티노인 사용 후 상담 사례는 900건이 넘을 정도로 많았다. 상담 임신부의 80%가 태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에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임신부 1명당 짧게는 18일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복용한 사례도 밝혀졌다. 학계 통계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약물에 노출된 임신부의 20%가 자연유산을 하고 50%는 어쩔 수 없이 임신중절을 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외에도 임신부의 이소트레티노인 노출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있다. 가장 강력하게 관리하는 나라는 미국이다. 우선 처방은 프로그램에 등록된 의료인만 가능하다. 또 여기에 등록된 약국과 약사에 의해서만 약의 조제가 가능하다. 허가사항에는 경고 문구, 임신 예방을 위한 환자 상담, 환자의 동의서 작성, 치료 시작 전 임신 반응검사 요구, 처방 의료인에 의한 데이터베이스 등록, 매달 임신반응 검사 요구 등을 포함해 엄격하게 관리한다. 현재로선 ‘이소트레티노인 임신예방프로그램’ 도입이 우리나라 임신부를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최근 식약처는 ‘중증 여드름 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제제의 기형 유발성 경고 및 약물의 안전사용 당부’ 자료를 의료인들에게 제공했다. 아울러 이 약을 ‘위해성 관리대상 의약품’으로 지정해 제한된 의사와 약사만 처방·조제하고 피임에 동의한 환자에게만 약을 쓰도록 하는 등 임신예방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늦었지만 식약처가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임신예방프로그램 도입 의지를 밝힌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이소트레티노인에 노출된 임신부가 더이상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과 임신부 안전망 구축을 저출산 대책의 완성으로 보는 것은 무리일까’라고 다시 반문해 본다.
  • 임신 중 하루 1~2잔 커피, 아이 비만 위험 높인다

    커피는 많은 사람이 하루에 1~2잔 정도는 마실 정도로 기호식품으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임신부는 하루 1잔의 커피가 아이의 비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노르웨이 국립공중보건연구소, 프랑스 역학 및 생물통계연구센터, 파리 11대학, 스웨덴 예테보리대, 살그렌스카 대학병원 공동연구팀은 임신부가 하루 1~2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도 아이들의 비만이나 과체중 위험을 높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분야 국제학술지 ‘BMJ 오픈’ 최신호에 실렸다. 스웨덴과 한국 등 세계 각국 식품안전기구에서는 임신부의 하루 카페인 섭취량을 커피 2~3잔 분량인 30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연구팀은 노르웨이에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수행된 ‘노르웨이 모자(母子) 코흐트 조사’에서 2002~2008년 출산한 5만 943명의 여성과 아이들을 추출해 임신 중 섭취한 카페인과 아이의 체중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임신부의 카페인 섭취량을 낮음(50㎎ 미만), 보통(50~199㎎), 높음(200~299㎎), 매우 높음(300㎎ 이상) 4단계로 나눠 출산 후 8년 동안을 조사했는데 그 결과 카페인 섭취량이 한 단계씩 증가할 때마다 아이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일 확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음 단계의 임신부에 비해 보통, 높음, 매우 높음 단계 임신부의 아이들이 과체중인 확률은 각각 5%, 17%, 4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임산부는 커피 한 잔도 안 돼요

    임산부는 커피 한 잔도 안 돼요

    커피는 많은 사람이 하루에 1~2잔 정도는 마실 정도로 기호식품으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임신부는 하루 1잔의 커피가 아이의 비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노르웨이 국립공중보건연구소, 프랑스 역학 및 생물통계연구센터, 파리 11대학, 스웨덴 예테보리대, 살그렌스카 대학병원 공동연구팀은 임신부가 하루 1~2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도 아이들의 비만이나 과체중 위험을 높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분야 국제학술지 ‘BMJ 오픈’ 최신호에 실렸다. 스웨덴과 한국 등 세계 각국 식품안전기구에서는 임신부의 하루 카페인 섭취량을 커피 2~3잔 분량인 30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연구팀은 노르웨이에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수행된 ‘노르웨이 모자(母子) 코흐트 조사’에서 2002~2008년 출산한 5만 943명의 여성과 아이들을 추출해 임신 중 섭취한 카페인과 아이의 체중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임신부의 카페인 섭취량을 낮음(50㎎ 미만), 보통(50~199㎎), 높음(200~299㎎), 매우 높음(300㎎ 이상) 4단계로 나눠 출산 후 8년 동안을 조사했는데 그 결과 카페인 섭취량이 한 단계씩 증가할 때마다 아이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일 확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음 단계의 임신부에 비해 보통, 높음, 매우 높음 단계 임신부의 아이들이 과체중인 확률은 각각 5%, 17%, 4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엘레니 파파도풀루 노르웨이 국립공중보건연구소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각국에서 제시하고 있는 임신부의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임신부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겠지만 태아의 장기적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임신부들은 카페인 섭취량을 아예 ‘0’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적어도 셋은” “아이 안 낳으면 나라에 부담” 자민당 의원 망언

    “적어도 셋은” “아이 안 낳으면 나라에 부담” 자민당 의원 망언

    “아이를 적어도 셋은 낳아야 한다.”, “아이를 더 낳지 않으면 나라에 부담이 된다.”, “젊은 여성들을 셋 이상 낳게 만들어야만 한 아이도 낳지 않겠다는 커플 때문에 생기는 부족분을 메울 수 있다.” 길거리에서 어르신들이 술 마시다 내뱉은 얘기가 아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의 가토 간지(72) 중의원 의원이 지난 10일 파벌 모임에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11일 보도해 큰 파문을 낳고 있다. 성차별이란 비난이 쏟아지자 당황한 가토 의원은 자신이 주례 설 때 신랑신부에게 하는 덕담을 옮겼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물은 이미 엎질러진 뒤였다. 영국 BBC마저 일본 신문들을 인용해 12일 전했다. 지난해 일본 신생아 수는 94만 1000명으로 여성 한 명당 1.42명의 아이를 출산해 1899년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적은 숫자와 출산율이었다. 지난달 현재 15세 이하 인구는 1553만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명이 줄었다. 일본 정부는 아이를 출산한 뒤에도 엄마들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한 여성 자치 정치인은 직장과 육아의 균형을 취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보여주겠다며 자녀를 의회 회의에 데려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출산율이 계속 떨어지는 데 대한 일본 사회의 우려를 전한 것이라지만 발언 수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더 많은 가족을 꾸린다고 해서 금전이나 다른 인센티브도 별다른 것이 없어 이런 현상이 빚어지는데 이를 무시하고 여성을 아이 낳는 기계로 여기는 듯한 태도에 눈총이 쏟아진다. 여섯 아이의 아빠인 가토 간사장은 결혼하지 않겠다는 여성을 만나면 다른 가족의 자녀들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요양병원에서 삶을 마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여성 의원들은 성차별 발언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모임에 참석했던 한 여성 의원은 “명백한 성희롱이었다”고 분개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은 전했다. 가토 간사장은 처음에는 철회할 의도가 없다며 “우리 국가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이슈가 출산율이란 사실을 부각하려고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고 아사히 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나중에 성명을 내 “내 발언이 잘못된 인상을 전달했다면 사과드린다. 여성을 차별할 의도는 없었지만 그런 식으로 해석될 수도 있기 때문에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물론 자민당의 나이 지긋한 남성 의원들이 일본 여성이라면 아이를 더 가져야 하는 공적 의무를 지닌다고 말한 것은 간토 간사장이 처음은 아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배우 안성기 아들 안다빈, 오늘(11일) 결혼...시상식 방불케 한 초특급 하객

    배우 안성기 아들 안다빈, 오늘(11일) 결혼...시상식 방불케 한 초특급 하객

    배우 안성기가 오늘(11일) 며느리를 맞이했다.11일 배우 안성기 아들 미술가 안다빈(31)이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안다빈은 설치미술가로 활동 중이며, 이날 결혼한 신부 이서희 씨는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한 발레리나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30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석, 시상식장을 방불케 했다. 평소 안성기와 친분이 있는 원로배우 신영균, 윤일봉, 신성일과 함께 문성근, 설경구, 한석규, 박중훈, 박상원, 임하룡 등이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또 정우성, 고수, 현빈 등 후배 배우들과 정지영, 강우석, 이준익 등 영화감독 역시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1985년 조각가 오소영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날 결혼한 안다빈은 안성기의 첫째 아들로, 화가 겸 설치미술가다. 사진=안다빈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태경 결혼, 예비신부는 12살 연하 바리스타 “알콩달콩 살겠다”

    엄태경 결혼, 예비신부는 12살 연하 바리스타 “알콩달콩 살겠다”

    SBS,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엄태경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10일 스포츠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엄태경은 오는 26일 오후 1시 10분 서울 여의도 웨딩홀 여율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12살 연하의 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현재 커피전문점을 운영 중인 바리스타로 알려졌다. 3년 여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엄태경은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엄태경은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가 KBS 16기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2000년대 후반까지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현재 그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코미디홀 관장으로 있다. 사진=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율희♥최민환 결혼·임신 소식, 최종훈 “삼촌이 기다릴게”

    율희♥최민환 결혼·임신 소식, 최종훈 “삼촌이 기다릴게”

    FT아일랜드 최종훈이 같은 그룹 멤버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의 결혼, 임신 소식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10일 최종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율희, 최민환의 기사를 올리며 “축복. 삼촌이 기다릴게..”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9일 최민환은 자신의 팬카페에 “저 곧 아빠가 된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예비신부 율희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에 대해서는 “아내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해 9월 SNS에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종시 ‘인구 블랙홀’ 현실화됐다

    세종시 ‘인구 블랙홀’ 현실화됐다

    집값·교육 선호, 부동산 투자도 선거구 늘고 거주 여건 개선 전망 대전 7만·공주 1만명 등 유출 타격 살인·강도 등 5대 범죄 2배 증가 세종시 인구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출범한지 불과 6년 만에 ‘중견 도시’로 급성장한 것이다. 그러나 정부부처 이전에 따른 수도권 인구 유입보다는 인접한 충청권 도시의 인구를 흡수한 부분이 훨씬 커 ‘블랙홀’ 현상에 따른 머쓱한 성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세종시는 9일 인구가 전날 기준 30만 24명이라고 밝혔다. 2012년 7월 1일 시 출범시 10만 751명에서 3배 정도 증가한 것이다. 30만명을 넘은 것은 전국 167개 시·군 중 37번째, 충청권에서는 대전, 충남 천안, 충남 아산, 충북 청주시에 이어 5번째다. 시 출범 이후로 증가 인구는 20여만명인 셈인데, 공무원 등 중앙부처와 관련한 직접적 이전자는 1만 5000여명에 불과하다. 중앙부처는 2012년 총리실 등 8곳을 시작으로 한 뒤 2016년 국민안전처 등을 마지막으로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이 이전을 끝냈다. ‘세종시 블랙홀’의 가장 큰 피해는 충청권 최대 도시인 대전시가 입고 있다. 세종시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대전시민 7만 2460명이 세종시로 거주지를 옮겼다. 세종시 출범 전까지만 해도 인구가 증가하며 ‘잘 나가던’ 대전시 인구는 세종시 출범 3년차부터 하락세로 돌아서더니 올해 2월에는 끝내 150만명선이 무너지면서 149만 6123명에 그치고 있다. 2010년 2월 150만명을 넘은 뒤 2014년 7월 153만 6349명까지 증가한 게 정점이었다. 이번 지방선거의 대전시장 후보들이 앞다퉈 인구 관련 공약을 내놓는 이유다. 김덕중 세종시 자치행정과장은 “전세값이 대전보다 싸고 교육 여건도 괜찮아 세종시를 선호한다”면서 “공무원 특별분양 등을 제외하고 남은 아파트 분양을 받거나 웃돈을 주고 입주권을 산 사람들이 부동산 상승을 노리고 이사오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인접한 충남 공주시도 세종시 출범 후 1만여명이 이전해 갔다. 당장 택시 손님 감소 등 경제적 타격도 입고 있다. 반면 세종시의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앞으로 2년간 2만 5000여 가구의 아파트 등 입주가 있고,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 추가 이전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인구 30만이 넘으면서 2020년 21대 총선에서 선거구가 2개로 늘어날 경우 정치적 위상이 커지고, 경찰서 추가 신설 등 거주 여건도 더 갖춰질 전망이다. 그러나 인구 급증에 따른 그림자도 있다. 세종시 출범 직전인 2011년 한해 세종시에서 발생한 살인, 강도 등 5대 범죄는 모두 622건에 그쳤으나 지난해는 1380건으로 2배 넘게 늘었다.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신부가 던진 부케에 천장 ‘와르르’

    신부가 던진 부케에 천장 ‘와르르’

    중국의 한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던진 부케에 천장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화제가 된 영상은 안후이성의 한 결혼식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사회자가 “하나, 둘, 셋”이라고 외치자 힘껏 부케를 던지는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부케가 천장에 쿵하고 닿자 잠시 후 천장은 도미노 넘어지듯 무너져 내린다. 현지 언론은 이 사고로 부상자가 발생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고 전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6월 말부터 3D 프린팅기술 병의원에서 활용된다

    6월 말부터 3D 프린팅기술 병의원에서 활용된다

    이르면 6월 말부터 병의원에서 3D 프린팅 기술로 만든 의료기기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의료기관에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3D프린팅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및 적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의료 분야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정부 지원사업은 설계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같은 연구개발, 의료기기 시범제작 등에 한정돼 왔다. 그러나 이번 적용지원 사업 실시에 따라 실제 환자 치료에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내년에는 성형외과, 치과에서도 활용하는 등 매년 적용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과기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는 ▲의족, 유아머리 교정기 등 맞춤형 보조기 ▲두개골 함몰, 골반골절 임플란트 등 인체 삽입형 치료물 ▲수술용 도구 및 가이드 3개 분야에 대해 3D 프린팅 기술을 우선 적용키로 했다. 정부는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를 만들어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기관 선정 작업을 1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각 6억 7500만원씩 총 13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수행기관은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한 뒤 3D 프린팅 기술로 의료기기를 제작해 병원에 공급하게 된다. 홍성완 과기부 정보통신산업과 과장은 “그동안 의료 기기는 의사가 직접 노하우와 경험에 의존해 제작해 왔지만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면 사람의 손으로 구현해 내기 어려운 정밀한 작업까지 가능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치료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제작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악어에게 팔 잃은 신부, 사고 5일 만에 웃으며 결혼식

    악어에게 팔 잃은 신부, 사고 5일 만에 웃으며 결혼식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신부가 용감하고 씩씩하게 결혼식을 올려 주위를 놀라게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가디언 등 외신은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악어의 공격으로 한쪽 팔을 잃은 예비신부가 병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달 30일 예비신랑 제이미 폭스(27)와 그의 연인 제넬 온드로부(25)가 짐바브웨 잠베지강에서 카누를 타고 있을 때 발생했다. 두사람을 질투라도 하듯 어디선가 나타난 악어가 제넬을 잡아채 공격하기 시작했고, 제이미와 투어가이드들이 그녀를 물 밖으로 꺼냈을 때는 이미 그녀의 왼쪽 손과 오른쪽 팔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다행히 제넬은 목숨을 구했지만 안타깝게도 오른쪽 팔을 잃었다. 대단히 충격적인 사건에도, 제넬은 5일만에 병상에서 일어나 오른쪽 팔에 붕대를 감고 하얀색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병원 예배당에 나타났다. 제이미는 “예정된 날짜보다 늦게 더 작은 곳에서 예식을 치루게 됐지만 살아남아 결혼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제넬은 자신이 겪은 일로 고통스러웠을 텐데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한번도 아픈 기색을 표현한 적이 없다”며 그녀를 자랑스러워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아주 놀라운 커플의 사랑 이야기다. 오히려 서로에 대한 감정과 사람이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해진 것 같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AP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영상] 천안 구급차 탈취 사건…여고생 2명 부상

    [영상] 천안 구급차 탈취 사건…여고생 2명 부상

    충남 천안에서 구급차를 훔쳐 달아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 A(20)씨는 천안시 순천향대병원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를 훔쳐 달아났다. A씨는 탈취한 119구급차를 타고 2.2㎞ 떨어진 신부동까지 10여 분간 도심을 질주했다. 이 과정에서 여고생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날 다수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A씨의 모습을 찍은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서 A씨는 구급차를 세워놓고 올라타 뛰는 등 행패를 부리는가 하면 차를 타고 골목을 질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조울증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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