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부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등산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세부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나치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부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128
  • 경기도,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지역화폐 효과 극대화”

    경기도,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지역화폐 효과 극대화”

    경기도는 2일 도청에서 10개 기업·기관과 함께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협약식을 갖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골목상권 및 지역화폐 활성화 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개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10개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중 하나로 선정됐다. 도는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되면 104종 500억건의 데이터 분석과 공개를 통해 지역의 생산, 소비, 일자리가 어떻게 발생하고 소비되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1조3천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관련 데이터로 골목상권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나아가 경기도형 복지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선순환 구조 정책에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플랫폼에는 아임클라우드(시스템 구축 총괄),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클라우드 시스템 운영), 코나아이(지역화폐 데이터 제공), 한국기업데이터(소상공인 신용정보 제공), 더아이엠씨(비정형 데이터 제공), 머니스트레스예방센터(플랫폼 확산 연구) 등 6개 민간기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일자리재단 등 4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경기도와 함께 과기부 사업에 응모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올해 44억원을 포함, 3년간 최대 12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협약식에서 “대기업 위주의 성장 위주 정책에서 기회를 얻지 못했던 중소·벤처·혁신기업과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중요한 일”이라며 “지역화폐는 경제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을 살리려는 정책인데 이번 빅데이터 사업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분석과 대처, 정책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소설가 김영하 누른 ‘엉덩이 탐정’

    소설가 김영하 누른 ‘엉덩이 탐정’

    ‘엉덩이 탐정’이 서점가를 독주하던 김영하 작가를 막아서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무려 14주 만이다. 교보문고가 2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할 결과, 7월 넷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8: 괴도와 납치된 신부 사건’이 출간하자마자 1위에 올랐다. 아동 분야 도서가 주간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은 2010년 ‘마법 천자문’ 시리즈 이후 처음이다. 김영하 ‘여행의 이유’, 유시민 ‘유럽 도시 기행’, ‘설민석의 삼국지’가 2~4위였다. 우리의 ‘직지’가 구텐베르크 금속활자에 영향을 주었다는 내용을 담은 김진명 신간 소설 ‘직지’는 6위로 진입했다. 교보문고 측은 “방학과 본격적인 가족 휴가철을 맞아 휴가 때 읽을 책과 아동 도서가 많이 판매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계명문화대 미용사 국가기술자격 시험 100% 합격

    계명문화대가 ‘2019년 과정평가형 미용사(일반)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헤어디자인전공 25명 전원이 합격했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100% 합격이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미용사(일반)교육과정을 최소 600시간 이상 이수하고 평가에서 평균 80점 이상을 취득해야한다. 또 헤어디자이너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역량과 고객의 심리적·정서적·미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서비스정신과 인성도 갖추어야 한다. 신부섭 학부장(뷰티코디네이션학부)은 “앞으로 산업체가 원하는 실무능력과 인성을 갖춘 우수한 헤어디자이너를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사자 파이팅” 방탄소년단 뷔, 박서준X최우식 사이 ‘꽃받침’ 애교 [EN스타]

    “사자 파이팅” 방탄소년단 뷔, 박서준X최우식 사이 ‘꽃받침’ 애교 [EN스타]

    방탄소년단 뷔가 배우 박서준, 최우식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뷔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했다~ 우가우가들 #영화사자빠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길거리에 나란히 서있는 박서준, 뷔, 최우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뷔는 박서준과 최우식의 사이에서 꽃받침을 완성하며 애교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박서준과 뷔, 최우식은 함께 수영장에서 포착되는 등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뷔와 최우식은 지난 30일 영화 ‘사자’ VIP 시사회에 참석해 박서준을 응원한 바 있다. 한편 박서준과 안성기, 우도환 등이 출연한 ‘사자’(감독 김주환)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31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광장] 후보 검증 비공개 청문회 어떤가/전경하 논설위원

    [서울광장] 후보 검증 비공개 청문회 어떤가/전경하 논설위원

    한 전직 장관이 2010년대 장관이 될 때 그의 딸은 직장을 관뒀다. 대기업 계열사에 정당한 절차를 거쳐 들어갔지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권의 공세로 회사 전체에 신분이 노출됐고 의혹이 뒤따랐다. 딸은 “아빠는 장관이 돼서 좋을지 모르겠지만, 내 인생은 뭐냐”고 항의하고는 유학을 떠났다. 2000년대 경제부총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한 전직 장관에게 왜 입각을 안 하느냐고 물었다. 아내가 ‘장관 한 번 하면 됐지 뭐하러 자식들 신상 다 공개되는 인사청문회를 하려느냐’며 극구 반대했다고 답했다. 해외 유학 시절 태어난 자식들은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다. 가문의 영광이 돼야 할 장관은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가문의 굴욕이 되곤 한다. 인사청문회가 싫어 장관 후보를 고사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는 이야기는 이제 구문이다. 2000년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감사원장, 대법관 등으로 시작된 인사청문회 대상은 2005년 국가정보원장, 검찰총장, 국세청장, 경찰청장은 물론 장관 국무위원과 장관급 후보자로 확대됐다. 20년 된 인사청문회는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공직자들은 행여나 싶어 아들을 군대에 보냈고, 음주운전을 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올해는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고 가짜·부실 학회에 참가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임명 철회됐다. 주무 부처 관련 의혹이나 공직자로서의 품위에 맞지 않은 후보자가 장관이 되기 어렵다는 사실은 부분적으로는 유효하다. 후보자들에 따르면 청문회 요청 서류에는 며느리의 초중고 학교생활기록부, 4촌 이내 친인척의 해외여행 기록과 경비 출처, 사돈의 성적 증명서 등도 있었다. 후보자들이 낼 수 없는, 아니 내야 할 필요가 없는 서류들을 요구하는 국회의원들의 심보는 뭘까. 어차피 임명될 사람, ‘아니면 말고’식 폭로로 최대한 흠집을 내보자는 의도인가. 문재인 정부에서 국회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장관(급) 16명의 임명이 강행됐다. 문 대통령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인사청문회 때 시달린 분들이 오히려 일을 더 잘한다는 얘기가 있다”고까지 했다. 인사청문회를 우습게 만든, 해서는 안 될 말이었다. 야당도 어차피 임명될 사람이라는 생각이었는지 막판에는 민원성 질의를 쏟아 낸다. 이달 중으로 개각이 발표되고 또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문재인 정부의 3기 내각인데 지금까지 행태로 보아 이번 인사청문회도 대단히 지루할 거다. 그간 청와대는 후보자들의 도덕성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 “우리도 알고 있다”는 식으로 응답해 국민들에 더 큰 고통을 주었다. 그동안 인사 검증에 실패한 민정수석이 바뀌었으니 이번에는 인사 검증이 제대로 되려나. 그러나 ‘회전문식 인사’가 있는 데다 혹여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답정너’(답이 정해졌으니 너는 답만 해)식 임명 강행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한다. 정치에만 능하고 미래 비전이나 정책 능력은 없는 장관, 그 장관의 입맛에 맞춘 정책들이 난무한다면 그 피해는 오로지 국민 몫이다. 국회의원들이 인사청문회를 고쳐야 한다. 의원 겸직 장관이 여럿 나왔으니 본인들도 장관이 될 수 있다고 상상해 보자.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무엇이 가장 아픈지, 무엇이 가장 억울한지 다 알 거다. 공직 수행에 악영향을 피하려면 억울한 내용은 비공개로 하면 어떤가. 현재 인사청문회법에도 후보자 등의 보호를 위한 비공개 청문회 조항이 있다. 이번에 실험해 보자. 물론 전제조건이 있다. 우선 청와대가 제시한 병역 기피, 세금탈루, 불법적 재산증식, 위장전입, 연구 부정행위, 음주운전, 성범죄 등의 7대 원칙은 지킨 후보여야 한다. 국민이 지키는 기본 원칙이다. 그런데 장관 후보자가 되고 나서야 밀린 세금을 내고, 미공개 정보 이용 논란이 된 뒤에야 주식을 파는 등의 행태는 대한민국 국민 노릇도 제대로 안 한 사람들이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알고도 후보로 내세웠다면 국민에 대한 우롱이요, 몰랐다면 무능이다. 사생활과 정책 수행 능력을 분리하는 노력도 해야 한다. 14년 재임한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전 대통령의 사생아가 세상에 알려졌을 때 프랑스 국민은 미테랑 전 대통령이 아닌, 이를 보도한 주간지를 비난했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높은 도덕성이 정책 수행 능력을 보장하지 않는다. 이런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 인사청문회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지금 수준은 곤란하다. 추궁과 검증의 내용과 수준을 더 높여야 한다. lark3@seoul.co.kr
  • 퇴직공직자 10명 ‘취업 불허’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퇴직공직자에 대한 취업심사 결과 모두 10건에 대해 취업 불허 결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윤리위는 지난달 26일 진행한 취업심사 62건에 대한 결과를 공직자윤리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재산등록 의무자로 퇴직한 공무원이 퇴직 뒤 3년 이내에 취업 제한 기관으로 재취업하려면 윤리위의 취업심사를 받아야 한다.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62건 가운데 7건이 취업 제한, 3건이 취업 불승인 결정을 받았다. 나머지 52명에 대해서는 취업 가능·승인 통보가 나왔다. 지난 6월 퇴직한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은 삼성생명보험 상근고문으로 재취업하려다 취업제한 결정을 받았다. 같은 달 퇴직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상임부회장으로 가려다가 심사에서 발이 묶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직 고위공무원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원장 취업심사를 요청했다가 좌절됐다. 충북도 전직 1급공무원도 학교법인 충청학원 이사 취업을 희망했지만 제한됐다. 심사 대상자가 퇴직 전 5년간 근무한 부서·기관에서 한 업무와 취업예정업체 간 밀접한 관련성이 없다면 취업 가능 판정을 받는다. 반면 퇴직 전 부서의 업무가 취업 예정 기관과 너무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면 ‘취업 제한’, 다소간 업무 관련성이 있음에도 취업을 승인할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취업 불승인 판정이 나온다. 세종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10·26 주역’ 김재규 사진, 출신부대에 다시 걸렸다

    ‘10·26 주역’ 김재규 사진, 출신부대에 다시 걸렸다

    국방부 “역사 있는 그대로” 훈령 개정 따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시해된 10·26 사태 이후 군에서 금기시됐던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사진이 근 40년 만에 일선 부대에 다시 등장했다. 1일 육군 등에 따르면 김재규 전 중정부장의 사진은 지난 5월말부터 그가 지휘관을 지냈던 군부대 역사관 등에 전시되고 있다. 김재규 전 중정부장은 육군 18대 3군단장과 15대 6사단장 등을 지냈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해한 뒤 1980년 내란죄가 확정돼 사형된 이후 그의 사진과 이름이 전 부대에서 사라졌다. ‘12·12 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신군부 세력은 김재규의 존재 자체를 금기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를 통해 ‘군이 정권을 창출했다’는 자부심과 명분을 무너뜨렸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의 사진이 일선 부대에서 근 40년 만에 부활하게 된 것은 국방부가 지난 4월 역대 지휘관 사진물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담은 ‘국방장관 및 장성급 지휘관 사진 게시 규정 등 부대관리훈령’을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새 훈령은 역사적 사실 보존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모든 역대 지휘관 및 부서장 사진을 부대 역사관이나 회의실, 내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수 있도록 했다. 그의 사진과 약력은 육군 3군단 및 6사단 홈페이지에도 소개됐다. 그러나 예우·홍보를 목적으로 한 사진 게시의 경우에는 형법·군형법 등으로 형이 확정된 지휘관과 부서장은 제외된다. 국방부 측은 ‘군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는 취지에서 훈령 개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유키스 기섭♥정유나 결혼, 웨딩 화보 보니 ‘풋풋한 분위기’

    유키스 기섭♥정유나 결혼, 웨딩 화보 보니 ‘풋풋한 분위기’

    유키스 기섭과 배우 겸 뷰티 모델 정유나가 화촉을 밝힌다. 1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기섭-정유나 커플이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리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기섭-정유나 커플은 풋풋한 대학생 커플 느낌. 두 사람은 동갑내기 예비신부로, 때론 친구, 때론 연인처럼 화보 분위기를 살려냈다. 기섭-정유나 커플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사회(개그맨 김용명), 축가(허각)만으로 이뤄진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5박 7일, 신혼집은 서울 강남이다. 기섭은 2009년 유키스 미니 3집 앨범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작곡, 작사가 가능한, 다재다능한 멤버다. 의류사업가로도 변신해 병행 중이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이며 2021년 1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사진출처=써드마인드스튜디오, 해피메리드컴퍼니, 아뜰리에로자, 모아위, 로더플라워, 웨딩디렉터봉드, 디바인핸즈, 정부자스타일리스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우정사업본부장 등 8월 개방형 직위 공모

    인사혁신처는 1~16일까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실·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8월 중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모두 13개다. 이 가운데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연구센터장, 경찰청 감사관 등 6개다.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정사업 분야에 대한 총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장급 고위공무원단 직위다. 우편·보험·금융·물류 등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과장급 직위는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과 법무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행정안전부 글로벌전자정부과장 등 6개다. 전문임기제 직위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장 1개다. 이 가운데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은 국가인재를 발굴하고 국가인재DB를 유지·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인사·조직관리, 인재발굴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단,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다. 개방형 직위에 임용되는 임기제 공무원은 3년간 임기가 보장된다. 성과가 우수하면 임기 연장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박근혜 정부 시절 기무사 불법 감청 장비 도입 정황

    박근혜 정부 시절 옛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무인가 휴대전화 감청 장비를 납품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정희도)는 2013년 말쯤 방위사업 A업체가 인가를 받지 않고 휴대전화 감청장비를 기무사에 납품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방위사업 관련 정부 출연금 횡령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러한 정황을 확인하고, 기무사의 후신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보지원사)에 감청 장비 구입 여부 등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다. 현재 검찰은 안보지원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하면서 감청 장비 도입 경위와 사용 내역 등을 확인 중이다. 이날 안보지원사도 보도자료를 내고 “옛 기무사가 군사기밀 유출 차단 목적으로 2013년 감청 장비를 도입했다”면서 “성능시험 진행 과정에서 법적 근거 등이 미비하다는 내부 문제 제기에 따라 2014년 사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감청 장비는 사생활 침해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를 제조·판매 또는 사용하려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고, 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또 통신비밀보호법상 정보·수사기관이 감청 장비를 도입할 때는 장비의 제원 등을 국회 정보위원회에 통보해야 한다. 하지만 당시 기무사는 국회 정보위에도 관련 내용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안보지원사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이혜훈(바른미래당) 정보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국회에 이 사실 모두를 은폐했다는 것 자체가 매우 유감스럽다”며 “관련자들은 위법 행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재발 방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백약이 무효…5월 출생아 2만 5300명 역대 최저

    백약이 무효…5월 출생아 2만 5300명 역대 최저

    혼인 건수도 38년 만에 가장 적어 사망자 늘어 인구 자연증가 600명올해 5월 출생아 수가 2만 5300명에 그치면서 1981년 월별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혼인 건수도 2만 3100건으로 ‘5월의 신부’라는 말이 무색하게 5월 기준으로는 38년 만에 가장 적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는 2만 5300명으로 1년 전보다 2700명(9.6%) 줄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5.8명으로, 역시 5월 기준으로는 2000년 집계 이래 가장 낮았다. 월별 출생아 수는 계절·월 선호도의 영향을 받아 통상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한다. 전년 같은 달 대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42개월째 감소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그 가운데 2016년 4월 이후 38개월간은 연속으로 최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올해 1~5월 누계 출생아 수도 13만 4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00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늘어 인구 자연 증가분도 급감하고 있다. 5월 사망자 수는 2만 47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00명(2.9%) 증가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 증가는 5월 기준 600명으로, 지난해 5월(4000명)과 비교했을 때 7분의1 수준으로 떨어졌다. 5월 혼인 건수는 2만 3100건으로 지난해 5월에 비해 1900건(7.6%) 줄었다. 1~5월 누계로는 10만 2200건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00건(8.6%) 줄었다. 반면 5월 이혼 건수는 9900건으로 지난해 5월 대비 200건(2.1%) 늘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여기는 중국] 10대 소녀들, ‘스쿼트 1000개’ 했다가 신장 망가져

    [여기는 중국] 10대 소녀들, ‘스쿼트 1000개’ 했다가 신장 망가져

    여름을 맞아 몸매관리에 열을 올린 중국의 10대 2명이 신장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중국 현지 매체인 차이나프레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10대 소녀 2명을 최근 몸매관리를 위해 경쟁적으로 스쿼트 운동을 시작했다. 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으로, 가장 기본적인 하체 운동이다. 두 사람은 각각 1000회가 될 때까지 스쿼트를 멈추지 않았고, 둔근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 눈에 보인 후에야 경쟁적인 운동을 멈췄다. 하지만 이틀 후, 두 명 중 한 소녀는 갑자기 두 다리가 따끔거리는 듯한 통증을 느꼈고, 다리가 구부러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뿐만 아니라 소변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는 등 이상증상이 계속돼 결국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이 소녀의 증상은 횡문근 융해증(Rhabdomyolysis)으로 밝혀졌다. 횡문근은 팔이나 다리 등 움직이는 부위에 붙어 있는 가로무늬 근육인데, 이 근육이 녹아내리는 증상이 바로 횡문근 융해증이다. 일반적으로 오랜시간 고강도 운동을 하다 보면 에너지 소모량이 커지면서, 근육으로 공급돼야 할 에너지가 필요량보다 부족해진다. 이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근육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 세포막이 손상돼 세포 속 물질이 세포 밖으로 터져 나와 혈액에 녹아들어 문제가 발생한다. 이 소녀 역시 지나친 스쿼트 운동으로 횡문근 융해증이 유발됐고, 녹은 근육 속 물질 중 하나인 마이오글로빈이 신장 세뇨관 세포를 죽여 급성 신부전증으로 이어졌다. 제때 치료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만성으로 이여져 혈액 투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얼마 뒤 함께 운동했던 다른 소녀에게서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났다. 두 사람은 곧바로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FBI 군의관인 브루스 코헨 박사는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와 한 인터뷰에서 “스쿼트는 본질적으로 위험한 운동이 아니다. 때문에 누군가는 스쿼트 1000회를 했어도 별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경쟁 심리는 신체적 한계를 무시하게 하며, 이는 결국 위험한 상황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횡문근 융해증으로 인한 신장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적은 양의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강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종근당, 인도네시아에 항암제 공장 완공

    종근당, 인도네시아에 항암제 공장 완공

    종근당이 인도네시아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나섰다. 종근당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항암제 공장을 준공하고 같은 해 9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GMP 승인을 받았다. 현재 생산제품의 허가를 위해 시험생산을 진행 중이며 품목 허가 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면적 1만 2588㎡, 지상 2층 규모로 지었다. EU-GMP 수준의 시설을 갖췄으며 연간 약 16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다. 종근당의 제품 생산기술과 운영시스템을 이전해 시험생산을 완료하고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항암제 젬시타빈과 파클리탁셀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주요 항암제의 품목허가를 추가로 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혁신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헌팅턴증후군 치료제가 유럽과 미국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종근당의 첫 번째 바이오의약품인 ‘네스벨’은 올해 일본 정부의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네스벨은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에 효과적이며 약물 투여 빈도를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지속형 제품이다. 종근당은 네스벨의 주성분인 다베포에틴 알파의 신규 제조법을 개발해 2014년부터 국내를 비롯해 유럽, 일본, 미국 등 총 9개국에서 제법특허를 획득하며 2조 8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네스프 시장 진출을 준비했다. 2018년에는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의 일본법인과 네스벨의 완제품 수출을 포함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휴가 취소 文대통령, 지난 주말 비공개 제주행

    휴가 취소 文대통령, 지난 주말 비공개 제주행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로 예정했던 닷새 간의 여름휴가를 취소한 대신 지난 주말(27~28일)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 다녀온 사실이 29일 뒤늦게 알려졌다. 전날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일본 경제보복 사태 등 산적한 외교 현안 때문에 여름휴가를 취소했다고 발표하면서도 제주도 방문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이 국정을 위해 여름휴가를 취소한 취지가 바랬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 대통령의 제주행은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9일 “당초 계획했던 여름휴가를 취소하고 주말을 이용해서 제주를 방문한 개인 일정”이라며 “특별한 일정은 없었고, 여러 가지에 대해 구상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주 일정에는 조한기 1부속비서관 등 최소 인원만 동행했다. 문 대통령이 머문 곳은 제주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송기인 신부 소유 주택으로 알려졌다. 송 신부는 부산 민주화운동의 대부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다. 문 대통령은 18대 대선에서 패배한 이듬해인 2013년 8월 김정숙 여사와 이곳을 찾았고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대표 시절인 2015년 10월에도 이곳에서 2박 3일간 머무는 등 정국 구상을 위해 머리를 식힐 필요가 있을 때마다 제주도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하늘색 셔츠 차림으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제주시 탑동의 한 식당을 찾은 모습이 주민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식당에는 김 여사와 문 대통령의 손자도 동행했다. 딸 다혜씨의 동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마구잡이 투약 ‘삭센다 열풍’…과연 환자만 잘못인가”

    “마구잡이 투약 ‘삭센다 열풍’…과연 환자만 잘못인가”

    “살 빠지는 약” 소문에 지난해 품절 사태 빚어식약처 “비만인에게만 사용하는 치료제” 지적당뇨병학회지 “의사 잘못도 크다” 비판 나와일부 지역에서 ‘품절’ 사태가 빚어질 정도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사제 ‘삭센다’ 처방과 관련해 의료계 내부에서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삭센다는 비만환자에게만 처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이지만, 일부 20·30대 여성들이 ‘살 빼는 약’으로 오인해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삭센다는 105억원의 매출을 올려 1위에 올랐다. 2위 제품의 4배 규모로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지난해는 일부 지역에서 ‘품절’ 사태를 빚으면서 없어서 못 구하는 약으로 통하기도 했다. 문제는 삭센다가 미용적인 용도의 ‘살 빼는 약’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부 의료기관에서 무분별하게 일반인에게 처방되고 있다는 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삭센다는 체질량지수(BMI·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30㎏/㎡ 이상인 비만인이나 27㎏/㎡ 이상이면서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동반질환 1개가 있는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허가돼 있다. 보건당국은 또 이 약을 처방할 때 식사치료, 운동치료, 행동치료 등을 병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 약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보조제로 활용하는 비만치료제로 살 빼는 약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비판 여론이 커지자 식약처는 지난 4월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관계기간에 안전 투약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기도 했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성래 가톨릭대 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지 최근호를 통해 “과체중도 아닌 20·30대 날씬한 젊은 여성들이 공동구매해 주사하거나 조금 더 날씬해지고 싶은 사람이 친구와 가족이 처방받은 주사를 사용한다”며 “심지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삭센다를 팔고 사서 약물의 기전도, 정확한 용량도, 부작용도 모른채 그냥 주사해보는 현실이 우려스럽다”고 토로했다.삭센다는 메스꺼움, 구토, 변비, 설사 등의 부작용이 보고돼 있다. 또 임신부와 18세 미만 청소년은 사용해서는 안 되며 주성분인 ‘리라글루티드’에 과민증이 있는 사람은 사용해서는 안 된다. 갑상선암이 있는 환자, 다발성내분비선종증 환자도 투약 금지 대상이다. 당뇨병 치료제와 함께 사용하면 저혈당 위험도 있다. 비만치료제의 무분별한 처방은 과거에도 많았다. 2001년 출시된 비만치료제 ‘제니칼’은 출시 첫 해에 4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지만 효과가 이용자들의 기대수준에 못 미치면서 매출이 감소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환자의 비만 여부, 식사 습관 등을 따지지 않고 약물 기전이나 부작용도 설명하지 않고 그저 ‘살 빠지는 약 처방해주세요’라고 하면 일부 의사들이 그냥 처방해줘 전 세계에서 판매량이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비만치료제 ‘리덕틸’이 부작용으로 퇴출되면서 그 자리를 삭센다가 차지하게 된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삭센다가 열풍을 일으키는 이유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삭센다가 유독 열풍을 일으키는 상황은 단순히 환자들의 책임만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약물 적응증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약물요법과 식사요법, 운동요법 교육을 하면서 약물의 기전과 부작용, 정확한 용량을 잘 설명해야 할 비만치료제를 그냥 환자가 원한다고 아무 확인이나 설명 없이 처방하는 일부 의사의 잘못도 매우 크다”며 “일부 의료기관은 불법적인 광고행위까지 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끝으로 “이런 행태가 혹시라도 주사제를 처방해서 의사들이 얻는 경제적 이득이 큰 것 때문이라면 더욱 더 의사들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인기 대단지 소폭 상승

    서울 아파트값 인기 대단지 소폭 상승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 기조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름방학철을 맞아 인기 대단지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소폭 올랐다. 단, 강남 4구 재건축 단지는 대체로 보합 내지 소폭 하락했다. 성동구는 하락폭이 컸던 단지 중심으로, 광진구는 정비사업 호재로, 서대문구는 여름방학 이사 수요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세종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에 따른 수요 증가로 아파트값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서울 전셋값은 상승폭을 유지했고, 수도권은 하락폭이 줄어들었지만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남(-0.29%), 강원(-0.23%), 울산(-0.18), 제주(-0.15%) 세종(-0.14%) 등이 지방 전셋값 하락을 견인했다.
  • [속보]홍콩경찰, ‘송환법 반대’ 시위대에 최루탄 발사

    [속보]홍콩경찰, ‘송환법 반대’ 시위대에 최루탄 발사

    홍콩 경찰이 시위 불허에도 불구하고 수만 명의 홍콩 시민들이 28일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도심 시위를 전개하며 중국 정부 홍콩 주재 연락사무소로 접근하자 시민들에게 최루탄을 발사했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격렬한 충돌이 빚어졌다. 홍콩 재야단체 등은 이날 오후 3시 송환법 철폐를 요구하고 지난 21일 ‘백색테러’ 사건을 규탄하는 집회를 홍콩 도심인 센트럴 지역 차터가든 공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21일 밤 위안랑 전철역에는 100여 명의 흰옷을 입은 남성이 각목 등으로 송환법 반대 시위 참여자들과 시민들을 임신부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최소 45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홍콩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당초 집회 주최 측은 차터가든에서 출발해 쑨원기념공원까지 행진하겠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이를 불허했다. 이날 행진이 끝나는 쑨원기념공원 근처에 중국 중앙정부를 대표하는 기관인 중앙인민정부 홍콩 주재 연락판공실(중련판)이 있어 충돌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에서였다. 지난 21일 송환법 반대 시위에서는 일부 시위대가 중련판 건물 앞까지 가 중국 국가휘장에 검은 페인트를 뿌리고 날계란을 던지는 등 강한 반중국 정서를 드러내 중국 정부의 강력한 비판을 받았다. 이날 차터공원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홍콩을 되찾자”, “시대 혁명”, “나쁜 경찰”, “부끄러운 줄 알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송환법 철회 요구에 응하지 않는 홍콩 정부와 백색테러 사건에 미온적으로 대처한 경찰을 비판했다. 오후 4시 무렵부터 시위대는 코즈웨이베이, 완차이 등 여러 곳으로 흩어져 시위를 전개했다. 특히 일부 시위대는 경찰의 불허에도 불구하고 셩완 지역에 있는 중련판 건물로 향해 긴장을 고조시켰다. 중련판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던 경찰은 이들 시위대를 막아섰으며, 이에 시위대는 도로 난간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만들어 경찰과 대치했다. 오후 7시 무렵 수차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위대가 해산하지 않자 경찰은 최루탄을 쏘면서 본격적인 시위대 해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여러 명의 시위 참가자가 경찰에 체포됐고, 부상자가 속출했다. 경찰의 진압 시도에 시위대가 잠시 밀려나는 듯했으나, 이내 전열을 정비하고 경찰에 돌을 던지고 카트에 폐지를 가득 담은 후 불을 붙여 경찰을 향해 밀어내는 등 격렬하게 저항했다. 일부 시위대는 인근 공사 현장의 비계를 뜯어내 무장하기도 했다. 이날 시위대는 경찰의 최루탄 발사 등을 우산으로 막아 2014년 대규모 도심 시위인 ‘우산 혁명’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우산 혁명은 2014년 당시 시위대가 우산으로 경찰의 최루액 분사 등을 막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준현·이이경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 “강렬 웃음 폭탄 예고”

    김준현·이이경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 “강렬 웃음 폭탄 예고”

    김준현, 이이경이 ‘호텔 델루나’에 출연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코미디언 김준현과 배우 이이경의 출연이 예고됐다. 첫 회부터 장만월(아이유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구현모 역의 오지호, 델루나 호텔 지배인 1순위 신부 역의 이준기와 2순위 우주인 역의 이시언 등 다채로운 특별 출연으로 주목받은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가 이번에는 김준현, 이이경을 부른다. ‘호텔 델루나’의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환하게 웃으며 찬성과 사진을 찍고 있는 김준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만월이 가장 좋아하는 코미디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만월은 찬성을 데리고 ‘먹고 죽은 녀석들’의 김준현이 다녀간 맛집을 다녔고, 그가 한입에 만두와 찹쌀떡을 얼마나 먹는지까지 기억했따. 등장한다는 소식만으로 환호를 부르며 잠깐의 출연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충환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된 이이경은 용포를 입은 임금으로 변신한다. 만월의 과거 서사에 등장하게 되는지, 혹은 또 다른 현재의 에피소드를 그려나갈지 주목된다. ‘호텔 델루나’ 제작진은 “짧은 출연에도 흔쾌히 응해주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준 김준현과 이이경에게 감사하다”며 “두 사람은 자유롭게 애드리브를 섞어가며 촬영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잠깐의 등장에도 강렬한 웃음 폭탄을 장전하고 있다. 이지은, 여진구와 짧지만 강력한 연기 호흡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잠원동 건물 붕괴사고’ 서초구청 압수수색

    ‘잠원동 건물 붕괴사고’ 서초구청 압수수색

    서초서 “구청 측 관리·감독 과실 여부 확인해야”서울 잠원동 건물 붕괴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철거 공사 담당 지자체인 서초구청의 관리 소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26일 서초경찰서는 수사관 7명을 투입해 서초구청 건축과를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붕괴 건물과 관련된 구청의 업무 지침과 업무노트, 전자 문서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면밀하게 분석해 구청 측의 관리·감독에 과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 사고는 이달 4일 서초구 잠원동 지하 1층, 지상 5층짜리 건물이 철거 도중 붕괴해 발생했다. 건물 잔해가 인접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덮쳐 예비신부 이모(29)씨 등 1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쳤다. 해당 건물은 1996년 준공된 뒤 6층짜리 근린생활시설을 짓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철거에 들어간 상태였다. 경찰은 수사 전담팀을 편성해 건축주와 감리·철거업체 관계자 등을 입건해 안전 관리를 소홀히 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일 1차 합동 감식에 나선 데에 이어 25일부터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 관계자 등과 함께 2차 합동 감식을 벌였다. 1차 감식을 마친 뒤 경찰은 가설 지지대 또는 지상 1~2층 기둥과 보가 손상돼 건물이 붕괴됐다는 추정을 내놓은 바 있다. 경찰은 “26일에도 2차 합동감식을 이어서 진행 중이며 철거작업과 동시에 이뤄져 하루 이틀 더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2차 합동감식 결과를 정밀 분석해 붕괴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고로 사망한 이씨의 유족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서초구청 건축과 과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건축주, 감리인, 철거업체 관계자 등 8명을 고소했다. 서초구청도 건축법 위반 혐의로 건축주 등 5명을 고발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환자 데이터로 질병 예측하는 AI ‘닥터 앤서’ 전국 대형병원 본격 투입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사의 진단·치료 과정을 지원해주는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닥터 앤서’가 전국 11개 병원에서 임상 적용된다. 각종 암이나 심장질환, 치매, 소아희귀난치성유전질환을 사전에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AI기반 정밀의료 솔루션’(닥터 앤서) 임상 적용 선포식을 갖고 국내 의료기관에서 인공지능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닥터 앤서는 지난해부터 3년간 총 357억원을 투입해 환자 진단정보, 유전체정보, 생활패턴 등을 토대로 질병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8대 질환에 대한 개발이 진행 중이다. 7월부터 본격 시작된 임상은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실시되고 우선 소아희귀유전질환과 뇌혈관질환, 치매 등 3개 질환에 초점이 맞춰졌다.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의 효과는 입증된 상태다. 과기부 설명을 종합하면 평균 5년이 소요되던 소아의 발달장애 진단 기간이 1~2개월로 단축되고, 진단 정확도는 90% 이상이다. 아울러 치매 조기진단 영역에서는 그동안에는 의료진 사이 진단에 편차가 있고 검사를 받을 때마다 불필요한 비급여 의료비가 발생했지만, 닥터 앤서를 활용하면 조기에 치매를 진단해 소비자 입장에서는 진료비를 아끼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아산병원 김종재 사업추진단장은 “동일질환이라도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유전체정보 등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한국형 정밀의료의 해법을 찾고 개인 맞춤형 의료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