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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우새’ 임원희, 결혼식서 눈물 폭발 “신부와 무슨 관계?”

    ‘미우새’ 임원희, 결혼식서 눈물 폭발 “신부와 무슨 관계?”

    ‘미우새’ 배우 임원희가 역대급 짠내 폭발 하루를 보낸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짠함’의 대명사 임원희의 역대급 짠내 폭발 하루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임원희는 평소와 달리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결혼식장’에 나타났다. 더욱이 원희는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결혼을 하는 날이라고 밝혀 母벤져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원희는 행복이 넘치는 결혼식장에서 혼자 눈물나는 짠내를 유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두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를 보던 그가 갑작스럽게 ‘울컥’하고 눈물을 보인 것. 심지어 신부의 어머니가 돌연 원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해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의 마음마저 짠하게 했다. 원희의 짠내는 결혼식 후 연회장에서까지 이어졌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식사 내내 좌불안석이던 원희가 급기야 식사 도중 “저 먼저 가보겠습니다”라며 도망치듯 자리를 떠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외로운 미우새’ 짠희가 누구의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보인 것인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눈부신 웨딩드레스” 황지현, 연상의 사업가와 10월 결혼 [공식]

    “눈부신 웨딩드레스” 황지현, 연상의 사업가와 10월 결혼 [공식]

    배우 황지현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브룸스틱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지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황지현은 오는 10월 3일 일산에서 연상의 사업가 예비 신랑과 웨딩 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황지현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일산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지현은 소속사 브룸스틱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한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주시고 지켜봐달라”며,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브룸스틱 측은 “배우 황지현이 오는 10월 3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좋은 인연을 만나 인생의 제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브룸스틱은 황지현이 배우로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현은 고교생 CF 스타에서 배우, 뮤지컬무대까지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다 7년간의 공백을 깨고 최근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2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 거미, 박정현과 최종 무대를 소화하며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눈길을 끈 데 이어 SBS 일일극 ‘강남스캔들’에서 패션 기업 오너의 외동딸 강한나로 분해 러브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며 갈등을 증폭시키는 캐릭터로 열연, 분야를 넘나들며 종횡 무진하고 있다. <배우 황지현 결혼 관련 브룸스틱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브룸스틱입니다. 소속 배우 황지현 결혼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배우 황지현이 오는 10월 3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랑은 연상의 사업가로,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황지현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인생의 제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브룸스틱은 황지현이 배우로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속보] 당·정·청, 26일 일본 수출규제 대책회의

    [속보] 당·정·청, 26일 일본 수출규제 대책회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는 26일 일본 수출규제 상황점검 및 대책위원회 3차 회의를 연다. 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에 불만을 품고 지난 7월 한국의 주력수출품목인 반도체 핵심소재에 대한 대한국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단행했다. 이어 지난달 2일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주는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대상국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2차 경제보복을 감행했다. 이에 한국 정부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를 파기하고 최근 화이트리스트에서 일본을 배제하는 맞대응 조치를 취했다.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청은 회의를 앞두고 안건과 보고사항, 참석자 등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 회의는 당 소재부품장비인력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주재한다.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2차 회의에는 정 전 국회의장을 포함해 최재성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추승우 서울시의원,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추진단’ 위원으로 위촉

    추승우 서울시의원,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추진단’ 위원으로 위촉

    추승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구 제4선거구)은 19일 서울시 서소문별관 1동 교통정책과 회의실에서 열린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추진단’ 제2차 자문회의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추진단’은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단기 대책을 수립해 지하철 미세먼지의 효과적인 저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동단장은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며, 서울시 교통기획관, 대기기획관, 정책비서관, 서울보건환경연구원장, 서울기술연구원, 외부위원 등이 참석해 월 1회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서울시는 사회재난으로 인식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많은 대책을 실행해 왔으며, 특히 지하철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역사, 전동차 객실, 터널 공기질 관리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 해왔다. 하지만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일관된 방향성 없고 무분별한 신기술 도입으로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울지하철의 미세먼지 농도는 2009년 99.3㎍/㎥에서 2018년 82.6㎍/㎥로 감소됐지만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51.8㎍/㎥로 서울은 이보다 35%나 높은 상황이며 앞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추승우 의원은 “서울시는 최근 서울지하철 미세먼지 관리 강화계획을 수립했다. 3년간 총 7,466억을 투입하고, 이를 통해 지하철 미세먼지를 50% 이상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추진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부터 추진단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신 전하는 마음으로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지션 임재욱 결혼, 김완선·강수지·김국진 등 총출동 ‘부케는 누가?’

    포지션 임재욱 결혼, 김완선·강수지·김국진 등 총출동 ‘부케는 누가?’

    포지션 임재욱(45)이 19일 결혼한 가운데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불청’ 식구들 대부분은 이날 임재욱의 결혼식장을 찾아 축하했다. 특히 미혼인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임재욱이 던진 부케를 받는 독특한 장면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임재욱은 이날 인천시 연수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프리미어홀에서 8살 연하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에는 방송인 김국진·가수 강수지 부부, 배우 박선영과 강경헌, 이연수, 박재홍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 배우 출신 김윤정, 가수 김완선, 배우 강문영, 김도균, 배우 김광규, 가수 최재훈 등 불청 식구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임재욱의 앞날을 축복했다. 임재욱은 지난 17일 불청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예비 신부 이름은 선영”이라며 “늦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만큼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오랜 시간 응원과 사랑으로 힘을 주신 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재욱은 1996년 포지션으로 데뷔한 뒤 ‘아이 러브 유(I Love You)’와 ‘하루’ 등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았다.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를 표방하는 신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서 영화 및 웹 예능 제작, 가수 육성 등을 통해 제작자의 길을 걷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이국종 교수 “이재명 선처해달라” 대법원에 탄원서 제출

    이국종 교수 “이재명 선처해달라” 대법원에 탄원서 제출

    “그가 국민 생명을 수호할 수많은 정책을 추진해 우리 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항소심 당선무효형 판결과 관련, 탄원서를 19일 대법원에 제출했다. 이 교수는 10쪽 분량의 자필 탄원서에서 “이 지사에 대한 판결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깊이 헤아려 주셔서 도정을 힘들게 이끌고 있는 도정 최고책임자가 너무 가혹한 심판을 받는 일만큼은 지양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차가운 현실정치와 싸워가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선진국형 중중외상환자 치료체계’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직 도지사에 대해 대법관분들이 베풀어 주실 수 있는 마지막 관용인 동시에 여러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중단 없는 도정을 위한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탄원 이유를 밝혔다.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이 지사와 손잡고 24시간 닥터헬기 도입을 비롯한 중증외상환자 치료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 이 교수는 탄원서에서 “선진국형 중증외상 치료 제도 구축이 기존 체계와 이해당사자들의 반발로 방향성을 잃고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할 때, 이 지사가 생명존중을 최우선 정책순위에 올리고 어려운 정책적 결단과 추진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직설적인 업무 추진 방식과 빠른 실행력이 오히려 혐의 사실에 악영향을 줬을지 모른다는 추측을 하게 된다”면서 “(소년공 시절 부상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심하게 변형된 이 지사의 팔꿈치를 봐달라”고 호소했다. 이 교수는 이 지사의 재판상황을 김훈 소설 ‘칼의 노래’에서 이순신 장군이 압송돼 취조받을 당시의 한 장면을 인용했다. 종사관 김수철이 ‘전하, 이순신 제독(통제공) 죄를 물으시더라도 그 몸을 부수지 마소서, 제독(통제공)을 죽이시면 사직을 잃을까 염려되옵니다’라고 말한 대목을 인용하고 “‘몸’은 ‘이 지사에 대한 사법처리 결과’, ‘사직’은 ‘경기도정 전체에 해당한다”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를 “불가항력에 가까운 현실의 장애물을 뚫어내면서 도민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의 허무한 죽음들을 막아내고 있는 능력이 출중한 행정가이자 진정성 있는 조직의 수장이라고 믿는다. 국민 생명을 수호할 수많은 정책을 추진해 우리 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선처를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앞서 함세웅 신부(전 민주주의 국민행동 상임대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이부영 자유언론실천 재단 이사장, 박재동 화백 등 종교·정치·학계 인사들도 18일 “대법원을 통해 사법정의를 세우고 도정공백이 생기지 않게 현명한 판결을 희망한다”며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동참 서명을 받은 뒤 25일(잠정) 국회 정론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의회도 여야 의원 120여명이 1심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데 이어 2차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는 “2차 탄원서를 준비하고 있다”며 “10월 중순 회기가 시작되면 의원들과 함께 논의해 탄원서 서명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지난 6일 항소심에서 유죄로 판단돼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독도는 조선 땅’ 표시한 김대건 신부의 지도

    ‘독도는 조선 땅’ 표시한 김대건 신부의 지도

    ‘Ousan’ 표기… 파리국립도서관 소장한국인 최초 사제 김대건((1821~1846) 신부가 제작한 ‘조선전도’에도 독도가 우리 땅으로 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충남 당진시는 18일 조선전도(가로 50㎝, 세로 113㎝)의 울릉도 옆에 독도가 그려졌고, 한국식 발음의 로마자로 ‘Ousan’이라고 표기됐다고 밝혔다. 우산국(于山國)은 독도의 옛 이름이고, 전도는 김대건 신부가 1845년 서울에서 한국 지리를 모르는 선교사들을 위해 제작했다. 전도는 김대건 신부가 1846년 스승인 리부아 신부에게 건네 현재 파리국립도서관에 소장 중이다. 한국 발음을 로마자로 표기해 서구에 우리나라 지명을 처음 알린 지도로 대동여지도(1861년 제작)보다 16년 앞서 제작됐다. 장승률 시 연구사는 “산과 강 이름을 대부분 삭제했지만 독도와 만주까지 조선 영토로 표기했다”며 “19세기 중엽 이를 서구에 알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리델 주교가 1869년 한중일 지도를 만들며 독도를 조선 영토로 명기하고, 1874년 달레 신부도 조선지도에 인용한 게 이를 뒷받침한다. 최근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의 의뢰를 받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파리국립도서관에 김대건 신부가 제작한 또 다른 조선전도 2개가 소장돼 있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 두 지도도 강줄기 등에서 조선전도와 약간 차이가 있으나 독도가 한국 영토로 그려졌다. 앞서 조선전도는 최석우 신부가 1978년 파리국립도서관에서 발견했고, 사본이 한국순교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대전교구 이용호 신부는 “김대건 신부의 편지에 리부아 신부에게 조선전도 두 장을 보냈다는 내용이 있다”며 “천주교 역사뿐 아니라 우리나라 지도사에 중요한 족적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탈핵 정책 때문에 원전 R&D 우려 크지만 외국서는 韓원전기술 인기

    탈핵 정책 때문에 원전 R&D 우려 크지만 외국서는 韓원전기술 인기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 소위 ‘탈핵정책’ 때문에 원전 확대와 유지를 찬성하는 쪽에서는 원자력 관련 연구개발(R&D)이 위축되고 외국에 비해 뒤떨어지는 등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제63차 총회에서 한국의 원자력 기술은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각) IAEA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운용하고 있는 연구용원자로 ‘하나로’를 ‘IAEA 국제연구용원자로센터(ICERR)’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17일 코넬 페루타 IAEA 사무총장 대행으로부터 IAEA ICERR 지정 현판을 전달받았다. IAEA ICERR는 2015년 IAEA가 개발도상국들이 연구용원자로 이용에 대한 경험과 전략 없이 연구용원자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 훈련, R&D 서비스 제공 능력을 갖춘 연구용원자로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제도이다. 한국의 IAEA ICERR 지정은 프랑스 원자력청, 러시아 원자로연구소, 벨기에 원자력연구소, 미국 에너지부에 이어 세계 5번째이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지정받은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연구용원자로는 224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47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IAEA ICERR 지정은 하나로의 성능과 R&D 활용 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다. IAEA ICERR 지정에 포함된 시설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와 냉중성자·열중성자 빔 이용시설, 동위원소 생산시설, 조사재 시험시설, 원자력교육센터이다. 박원석 원자력연구원장은 “이번 IAEA ICERR 지정은 국내 원자력 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보여준 것으로 관련 국제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수출에 이은 제2의 연구용원자로 수출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17일 사우디아라비아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과 함께 다목적 일체형소형원자로 ‘스마트’ 건설사업과 원자력 R&D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밝혔다. 한국측 대표로 IAEA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문미옥 과기부 제1차관은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칼레드 알술탄 원장과 만나 ‘한-사우디 포괄적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MOU’와 ‘한-사우디 원자력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 원전의 사우디 내 건설및인허가 지원, 혁신형 스마트 원전 개발, 스마트 건설과 상용화를 기술협력을 비롯해 원자력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가 세계 소형원전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접목시켜 경제성, 안전성, 운전유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차세대 스마트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또 양자 회담을 통해 스마트 원전 표준설계인가와 건설허가, 비즈니스 모델 마련, 첫 스마트 원전 건설, 공동 수출기반 구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을 통해 사우디 내 스마트 건설을 위한 준비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소형원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스마트 수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포토] ‘독도 조선영토’ 대동여지도 보다 16년 전 ‘조선전도’

    [포토] ‘독도 조선영토’ 대동여지도 보다 16년 전 ‘조선전도’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1821∼1846년) 신부가 1845년 서울에 머물면서 선교사를 위해 제작한 조선전도.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 영토로 명확하게 표기돼 있다. 1861년 제작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다도 16년 앞서 제작된 조선전도는 지명을 한국식 발음의 로마자로 표기해 서구사회에 우리나라 지명을 소개한 첫 번째 지도다. 당진시 제공/연합뉴스
  • 교황 방한 기념 나전칠화 ‘일어나 비추어라’ 기증

    교황 방한 기념 나전칠화 ‘일어나 비추어라’ 기증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제작된 나전칠화 ‘일어나 비추어라’가 교황청에 기증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오는 30일 로마 교황청립 우르바노 대학교 신학원에서 작품 기증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김희중 대주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일어나 비추어라’는 교황 방한과 한국 순교자 124위의 시복을 기념하기 위해 ‘교황 방한 124위 시복기념 작품 제작 추진위원회’(추진위)가 제작했다. 김경자(한양대 명예교수) 작가의 지도 아래 무형문화재 소목장 김의용, 나전장 강정조, 옻칠장 손대현이 가로 9.6m, 세로 3m 크기로 만들었으며 한국교회 복음 전래 과정과 박해 역사, 눈부신 발전을 이룬 오늘, 그리고 보편교회 안에서 하느님 백성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 작품의 교황청 기증은 2017년 로마 바티칸박물관에서 열린 ‘바티칸박물관 특별 기획전’을 계기로 성사됐다. 옹청박물관장 최기복 신부의 기증 제안을 천주교주교회의가 받아들여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에 전달했다. 그해 11월 교황청은 교황청립 우르바노 대학교 기숙사에 작품을 설치 전시하려 했으나 당시 기숙사 수리공사 탓에 기증이 연기됐다. 이와 관련해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은 지난 7월 4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공문을 보내 “한국 교회의 신앙을 반영하는 예술작품인 나전칠화 ‘일어나 비추어라’를 신학생들이 미래의 사제직무를 위한 양성을 받고 있는 우르바노 대학교 신학원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특히 “이 작품을 통해 신학원의 구성원들과 방문객들에게 한국 순교자들이 목숨을 희생하면서 열정적으로 지켜온 신앙을 일깨워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황청 기증식은 우르바노 대학교 신학원의 새 학년 개강미사 직후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는 추진위가 교황청에 작품을 기증하는 주체인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먼저 넘기는 기증식이 열렸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꽃파당 김민재-공승연-서지훈, 엇갈린 운명 ‘궁금증 UP’

    꽃파당 김민재-공승연-서지훈, 엇갈린 운명 ‘궁금증 UP’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의 엇갈린 운명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이 되지 않아 더욱 궁금해지는 전개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특히 조선 최고 사내 매파 마훈(김민재 분)과 닷푼이 개똥(공승연 분)의 달갑지 않은 첫 만남은 분당 최고 시청률 6.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까지 상승하며 방송 전부터 호언장담했던 각 캐릭터 간의 관계성에 관심을 증폭시켰다. 날카로운 관찰력을 가진 ‘꽃파당’의 혼담 컨설턴트 마훈. 한번 보기만 해도 상대에 대한 정보를 단숨에 파악하는 눈을 가진 그는 개똥이 돈을 받고 양반가 아씨로 위장하고 있다는 것도 바로 알아챘다. 아씨의 혼담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자 개똥이는 마훈을 사기꾼이라 칭했지만, 마훈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사랑 타령을 나보고 믿으라는 것이냐”며 냉정할 뿐이었다. 그에게 매파란 “사랑을 찾는 게 아니라 사람을 찾아 주는 일”이었기 때문. 이수가 개똥이와의 혼사를 의뢰한 매파가 마훈이라는 사실을 서로 짐작도 하지 못한 채 불꽃이 튀어올랐던 마훈과 개똥이의 강렬한 만남은 지난 16일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6.4%까지 치솟았다. 이처럼 끈으로 묶어 놓는다고 변하지 않는 마음이 아닌,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마훈. 끈질기게 자신을 찾아오는 대장장이 이수(서지훈 분)의 혼사를 받아주지 않는 이유도 “그깟 사랑 놀음만 가지고 혼사를 하겠다는 알량한 그 마음이 우스워서”였다. 하지만 매몰찬 마훈도 자신이 가진 가장 귀한 걸 내놓으며 간곡히 부탁하는 이수의 혼사를 끝까지 거절할 순 없었다. 꽃매파 고영수(박지훈 분), 도준(변우석 분)의 설득에 못이기는 척 개똥이와 이수의 혼사를 받아주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한번 맺어준 인연은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는 ‘꽃파당’이 나섰으니 순탄하게 흘러갈 것 같다는 예상과 달리 오늘(17일) 2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비만 오면 꼭 재수가 없단 말이요”라는 개똥이의 말이 예언이었던 걸까. 가장 행복해야 할 혼례 당일, 마훈과 개똥이는 감쪽 같이 사라진 이수를 찾아 나선다. 게다가 신부 개똥이는 혼례복 차림 그대로 도성을 헤매고 다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마훈과 개똥이 애타게 찾고 있는 이수는 곤룡포를 입은 모습으로 혼례청이 아닌 궁에서 혼란스러운 밤을 보내고 있다. 하루 아침에 평범한 대장장이에서 국왕이 되어버린 이수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 비를 바라보며 아련한 표정을 짓고있다. 제작진은 “‘꽃파당’의 탄탄대로 매파 인생을 뒤흔들어놓을 대형 사건이 벌어진다. 말 그대로 ‘사람’을 찾게 된 매파 마훈과 혼례 당일 신랑이 사라지는 상황에 놓인 개똥, 그리고 영문도 모른 채 곤룡포를 입게 된 이수, 엇갈린 운명에 놓인 세 남녀의 사연을 함께 지켜봐달라”라고 귀띔, 본방송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P E&M, 블러썸스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공론화…일본 “근거 없다” 반박

    한국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공론화…일본 “근거 없다” 반박

    정부 대표단은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위험성을 국제 사회에 알리며 회원국들의 공동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AEA는 현재 17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처리 문제는 여전히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원전 오염수 처리가 해양 방류로 결정될 경우 전 지구적 해양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국제 이슈이므로 IAEA와 회원국들의 공동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IAEA가 후쿠시마 사고 처리에 있어 일본과 함께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온 것처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에도 동일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차관은 “일본의 원자로 상태 및 오염수 현황에 대한 현장 조사와 환경 생태계에 대한 영향 평가 등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추진해야 하며, 국제사회가 안전하다고 확신할 만한 원전 오염수 처리 기준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는 오염수가 계속 늘고 있지만 일본은 이 오염수를 처리하지 못해 대형 물탱크에 넣어 원전 부지에 보관하고 있다. 오염수 양은 7월 말 기준 115만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앞서 5일에는 IAEA에 서한문을 보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 가능성과 이에 따른 환경 영향 우려를 전달하고, 일본의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해 국제기구와 이해 당사국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일본은 한국 정부의 이러한 지적에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일본의 다케모토 나오카즈 과학기술상은 이날 오전 문 차관에 앞서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일본의 조처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거가 없는 비판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웨이브 “국내 OTT 선도… 세계로 진출”

    웨이브 “국내 OTT 선도… 세계로 진출”

    4년 뒤 500만명 가입… 매출 5000억 목표 K콘텐츠·5G 차세대 미디어 기술 강점 넷플릭스·아마존·애플 등과 경쟁해야 HD 화질 베이직 요금제가 월 7900원 월정액 가입 땐 영화 1000편 등 즐겨지상파의 ‘푹’과 SK텔레콤의 ‘옥수수’가 결합한 인터넷동영상(OTT) 서비스 ‘웨이브’가 18일 공식 출범한다. 16일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출범식을 연 웨이브 운영사 콘텐츠웨이브(구 콘텐츠연합플랫폼)는 2023년 말 유료 가입자 500만명, 연매출 5000억원 규모로 웨이브를 키우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웨이브는 국내 OTT 최초로 대작 드라마에 투자하는 등 2023년까지 3000억원 규모의 콘텐츠 투자를 진행한다.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는 이날 “웨이브는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글로벌 사업으로 압도적 경쟁력을 갖춰 갈 것”이라면서 “국내 OTT 산업 성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단계적으로 진출하는 등 콘텐츠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콘텐츠웨이브 주주사인 공중파 3사의 사장들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참석했다. 사장단은 지난 1월 푹과 옥수수를 통합해 글로벌 OTT로 키운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OTT 업체 간 경쟁 구도가 무르익은 글로벌 시장 관점에서 보면 웨이브는 후발 주자다. 넷플릭스와 아마존에 이어 디즈니, 애플 등이 낮은 요금과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무기 삼아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대 6명 가족 이용 월구독료를 4.99달러로 책정한 애플TV+, 훌루와 ESPN+에 디즈니 콘텐츠까지 더한 서비스로 미국에서 11월에 선보인 뒤 내년 상반기쯤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는 디즈니+와 경쟁해야 한다는 뜻이다. 해외 OTT 사업자들은 이미 콘텐츠 경쟁력을 검증받은 데다 국내 사업자에 비해 미미한 수준의 망 사용료를 부담하거나 아예 망 사용료를 내지 않는 방식으로 토종 사업자들보다 비용 부담이 적다. 웨이브는 K콘텐츠와 5G(5세대 이동통신) 경쟁력에 기반해 이용자를 늘릴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의 5G 기반 차세대 미디어 기술이 주력 무기로 꼽힌다. 이스포츠를 OTT로 중계하면서 전체 화면 외 선수 10명 각각의 게임 화면을 동시에 생중계하는 ‘5GX 멀티뷰’ 같은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HD 화질의 베이직(1인만 접속) 요금제가 월 7900원, UHD 포함 화질의 프리미엄(4명 동시접속) 요금제가 1만 3900원이지만 신규 가입자라면 3개월 동안 베이직 상품을 월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웨이브 월정액 상품 가입자는 1000여편의 영화, 웨이브가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미국 드라마인 매니페스트, 사이렌, 더퍼스트 등 인기 해외 시리즈를 즐길 수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김해 모든 시내버스, 2020년까지 무료 와이파이 설치

    김해 모든 시내버스, 2020년까지 무료 와이파이 설치

    경남 김해시는 16일 시내버스 승객이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까지 전체 시내버스 217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월 8개 노선 시내버스 44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데 이어 이달 추가로 40개 노선 시내버스 150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전체 시내버스 90%인 217대가 와이파이 무료 사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지 않은 나머지 23대 시내버스도 내년까지 모두 설치 할 예정이다. 시는 이용객이 많은 시내버스 정류장 12곳에도 올해 안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시내버스 와이파이 무료 이용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남도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버스 1대당 월 서비스 이용료(2만 3000원)는 시에서 부담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승객이 버스안에서 ‘PublicWiFe@Bus_Free’ 와이파이 신호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무선 인터넷 무료 사용 서비스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의 통신비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교촌치킨 며느리’ 정지원, 임신부의 아찔한 비키니

    ‘교촌치킨 며느리’ 정지원, 임신부의 아찔한 비키니

    정지원이 아찔한 비키니 뒤태를 선보였다. 정지원 KBS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구상에서 물이 가장 맑다는 보라보라섬, 예상대로 바다는 에메랄드빛을 반짝반짝 냈다”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정지원은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구릿빛 피부와 콜라병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정지원은 지난 4월 감독이자 교촌치킨 회장 아들 소진범과 결혼했다, 지난 11일 “새댁이 되어 맞는 첫 명절, 수줍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우리 부부에게 둘이 떠난 신혼여행에서 셋이 되어 돌아오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고, 감격스럽고 신비로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여기는 중국] 수술 중 병원서 죽은 반려묘...의료 사고 의혹

    [여기는 중국] 수술 중 병원서 죽은 반려묘...의료 사고 의혹

    중국 청두시에 사는 30대 남성 전씨. 지난달 22일, 그는 만성신부전증을 앓던 반려묘의 수술을 위해 지역 동물병원을 찾았다가 반려묘가 수술 중에 죽어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약 15년간 동고동락한 반려묘의 건강을 찾아주려다 죽음으로 내몬 것 같았기 때문이다. 특히 전씨는 의료진의 수술 실력을 믿고 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반려묘가 죽은 부분에 큰 의혹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반려묘의 죽음과 관련해 의료 사고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더욱이 전씨는 해당 병원 의료진이 반려묘의 집도 시 과다한 진정제를 투약했다고 보고 반려묘가 경련 끝에 수술 도중 죽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전씨가 병원 측에 강하게 항의하자 의료진은 의료 사고에 대한 의혹을 일축하고, 수술 비용 2만3000위안(약 386만 원)을 환불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전씨는 병원에 회원 가입 비용으로만 6000위안(약 101만 원)을 내고, 이어 혈액 투석비 1만2000위안(약 202만 원)과 5000위안(약 84만 원)의 혈액 검사 비용 등을 납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또 다른 반려인 수씨(51)는 지난달 25일 반려견의 치아 치료를 위해 찾았던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의 치아 17개를 동시 발치하며 총 2720위안(약 46만 원)을 냈다. 수씨는 “반려견의 치아 상태가 어느 정도 악화한 상황인지 반려 견주에게 통보하지 않고 17개의 치아를 한 번에 발치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그런데도 문제의 병원 측은 발치한 치아 1개당 비용을 계산, 많은 돈의 치료비를 청구했다”고 힐난했다. 이와 관련, ‘2019년중국반려동물산업백서’(2019年中国宠物行业白皮书)에 따르면 반려견을 입양한 중국인 견주 1인당 의료비 명목으로 연평균 약 1557위안(약 27만 원)을 소비해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기간 반려묘 의료비는 연평균 약 1446위안(약 25만 원)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반려동물 의료시장의 급성장에도 불구, 의료진의 부족 현상과 더불어 무자격 의료진의 난립 등이 사회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중국 전역의 반려동물 수는 약 9915만 마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동기 대비 약 8.4% 급성장한 수치다. 특히 반려동물과 관련한 소비 시장의 규모는 같은 시기 약 2024억 위안(약 34조 원)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동기 대비 18.5% 성장한 수준이다.반려동물 시장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인 분야는 단연 의료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 반려동물의 시장은 전년도 대비 약 23% 증가, 총 465억 5000만 위안(약 7조 900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궈련증권연구보고(国联证券研究报告) 집계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을 시 1회당 평균 500위안(약 8만5000원) 이상을 소비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 진찰 비용 명목으로 100위안(약 1만7000원) 이상을 지출, 질병 악화로 인한 수술 시에는 최소 5000위안(약 84만 원) 이상을 지불해오고 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반면, 이런 반려동물 의료 시장의 성장세에도 불구, 동물병원 의료진의 전문성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중국 전역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전문 의료인으로 재직 중인 동물 전문 의료인의 수는 10만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들 의료진 중 불과 6만 명의 동물병원 의사만 수의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 그 때문에 상당수 동물병원 재직 의료진의 경우 전문성이 결여된 상태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는 의혹이다. 이에 대해 현지 업계 관계자는 “어떤 병원의 경우 생명이 위독한 동물 수술을 앞두고 집도의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초조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상당한 상태”라면서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가 2000억 위안을 넘어선 중국의 상황에서 이과 관련한 더욱더 엄격한 법적 처벌과 기준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11살 소녀와 결혼하는 이란 20대 男… ’조혼’ 악습 여전히

    11살 소녀와 결혼하는 이란 20대 男… ’조혼’ 악습 여전히

    고작 11살짜리 소녀가 20대 남성과 강제로 결혼식을 올릴 위기에 처한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이란에서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동영상은 22세 남성과 결혼을 앞둔 11세 소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 현지의 한 언론인이 공개한 영상 속 소녀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동의하에 (결혼을) 한다"고 말한 뒤 손으로 얼굴을 재빨리 가렸고, 주위에서는 이를 축복하는 듯 박수로 환호했다. 영상 속 남성은 성직자로 알려졌으며, 일부 언론은 영상 속 소녀가 9세, 남성이 33세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한 트위터 사용자는 “‘어린 신부’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있다. 이는 매우 슬픈 장면”이라면서 “그저 또래 친구와 놀이를 즐기는 11살 소녀와 결혼하려 하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짓”이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어린이와 결혼하려 하는 것은 성폭행과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이란에서는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따라 여자아이는 13세 이상, 남자아이는 15세 이상일 때 결혼이 허락된다. 그러나 양가 부친 또는 조부의 허락 및 판사의 동의가 있다면 더 어린 나이의 자녀도 강제로 결혼을 시킬 수 있다. 이란 국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이후 현재까지 약 4만3000명의 10~15세 ‘어린 신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어린이, 특히 여자아이의 조혼에 반대하는 사회단체 측은 실제로 강제 결혼을 올린 여자아이의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외딴 시골 마을에서 가난하게 사는 가정의 경우 어린 딸을 돈이나 물품과 바꾸어 시집보내는 악습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에 따르면 이란의 미성년자 여자아이 중 17%가 18세 이전에 결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엠네스티의 이란지부 관계자는 “이란 법은 남성들에게 신부의 나이와 관계없이 성관계를 맺어도 되는 자격을 준다. 이는 다른 말로 미성년자인 어린 신부들을 성폭행해도 된다고 허용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이란 정부에게 여자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줘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전했다. 이란 여성가족부 측은 “이번에 논란이 된 영상 속 소녀 외에도 비슷한 사례는 흔히 찾을 수 있다”면서 “올해 초에는 11세 여자아이가 40대 남성과 강제로 결혼식을 올린 뒤 성폭행 당한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 결혼은 수많은 소녀와 여성에게 폭력과 다름없다”며 “이란의 결혼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비서실장 최문기△미주아시아협력담당관 황한진△구주아프리카협력담당관 김연진△미래인재정책과장 정택렬 ■보건복지부 △감사관 배금주△질병관리본부 생명의과학센터장 김성곤 ■관세청 ◇과장급 전보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정호창△인천세관 감시국장 강성철△포항세관장 김재홍 ■대구시 ◇승진<지방부이사관>△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김진상<지방서기관>△도시재창조국 건설산업과장 이재근△건설본부 토목부장 최병일◇직무대리△건설본부장 직무대리 이동호◇파견△전국시도지사협의회 파견 심재균
  • 딸 살리려 결심한 장기기증… 가족 릴레이 기증 씨앗이 되다

    딸 살리려 결심한 장기기증… 가족 릴레이 기증 씨앗이 되다

    1991년 국내 첫 가족 교환 기증자 양숙주씨딸 신장 기증받은 후 자신도 타인에 기증“기증자 만나면 늘 웃음꽃… 나누며 살 것”부산에 사는 양숙주(68·여)씨는 1990년 딸이 급성신부전증 진단을 받은 뒤 막막했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당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던 딸 박정화(36)씨는 급히 신장을 이식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자신도, 남편도 딸과 혈액형이 맞지 않았다. 최근에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혈액형이 달라도 장기기증을 할 수 있으나 당시에는 불가능했다. 양씨는 “자식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괴로웠다. 그러나 우연히 신문기사를 통해 접한 장기기증 사례가 떠올랐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신장을 기증한다면, 딸도 누군가에게 이식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양씨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로 편지를 보냈다. “딸이 신장 기증을 받을 수만 있다면 나도 신장을 기증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기적적으로 일주일만에 기증자가 나타났다. 당시 29세 청년이던 표세철 목사였다. 1991년 양씨의 딸은 신장이식을 받았고, 같은 병원에서 양씨도 다른 환자에게 기증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 장기기증을 받은 가족이 다른 사람을 위해 릴레이로 기증을 하는 국내 첫 가족 교환 장기기증 사례였다.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지난 9일. 양씨는 딸에게 신장을 기증한 표 목사를 부산시청 앞에서 열린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서 만났다. 그동안 다른 기증자 모임에서 1~2번 본 적은 있지만,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자신들의 사연을 나눈 것은 처음이다. 양씨는 “기증을 받고 28년이 지났고 서울과 부산으로 떨어져 있지만,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았다”면서 “만나면 가족처럼 편하고 늘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표 목사가 생면부지의 딸 박씨의 은인이 되어준 것 처럼 양씨도 다른 사람에게 신장을 기증했다. 자신의 딸을 살려야 한다는 절실함에서 시작한 기증은 다른 기증 사례로 이어졌다. 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양씨 이후에 가족 교환 기증자는 320쌍이 더 나왔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전에는 국내에 가족 교환이라는 개념이 없었는데, 이분들 이후에 처음으로 개념이 생겼다”면서 “가족 내 이식도 꺼려하는 것이 국내 장기기증의 현실임을 감안하면 릴레이 기증자가 나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등학생 시절 신장 이식을 받은 박씨는 지금은 중학교 2학년 딸을 키우는 엄마가 됐다. 양씨는 “명절에 가족들을 만나면 늘 서로 건강 걱정을 하는데, 다행히 장기기증 30년이 지나서도 표 목사님도, 나도, 딸도 모두 건강하다”면서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가고 싶다”고 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인사] 대구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대구시 ◇ 승진 <지방부이사관> △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김진상 <지방서기관> △ 도시재창조국 건설산업과장 이재근 △ 건설본부 토목부장 최병일 ◇ 직무대리 △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이동호 ◇ 파견 △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파견 심재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전보 △ 비서실장 최문기 △ 미주아시아협력담당관 황한진 △ 구주아프리카협력담당관 김연진 △ 미래인재정책과장 정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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