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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언내언

    죽은 사람 얼굴의 본을 떠서 석고나 금속으로 만드는 것이 보통 말하는 데스 마스크(사면).그런데 프랑스 TV가 찍은 것을 엊그제 우리나라 신문이 실은 레닌의 데스 마스크는 「진짜」였다.◆어제 7일이 소련의 혁명 기념일.지난날과 같이 요란스런 기념행사도 없는 보통 휴일로 되는 듯하다.그 대신 이 날을 앞두고 지구촌 사람들은 67년 전의 시신 얼굴을 본다.20세기를 줄곧 뒤흔들어온 행적과는 달리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모습을.이어서 그 시신을 경매한다는 「고의적 오보」도 뒤따랐다.최저 입찰가격이 1천5백만 달러라는 값까지 붙여서.소련 내무장관은 제소하겠다고 발끈한다.◆동유럽뿐 아니라 소련 그 나라에서까지도 레닌의 동상들은 잇따라 굴러 떨어졌다.더구나 쿠데타 실패 이후로는 크렘린 앞의 레닌묘를 박살내겠다는 협박장들이 날아들고 있고.그 전에도 그런 기도가 없었던 건 아니다.59년과 73년의 두 차례.그건 「정신병자」의 소행으로 알려져 오는 터이지만 현재의 관은 웬만한 폭발물에는 까딱도 않게 만들어져 있다.그렇다 해도 파괴기도 그 자체로써 시신은 수모를 당하는 게 아닌가.◆그 동안 레닌의 시신을 그의 고향땅 모친 묘 옆에 안치한다는 말도 나온 바 있다.어차피 언젠가는 지금의 자리에서 떠나야 할 처지인 듯이 보인다.「경매 계획」보도도 그런 맥락아닐지.「외국안치」발상 말이다.설사 고향땅에 묻힌다 해도 소련판 부관참시를 배제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또 이 경우의 「외국」은 아이로니컬하기는 하지만 동유럽쪽도 못되는 「자본주의 국가」로 되는 것이리라.◆『가난이 흰빵의 맛을 가르친다』­러시아의 속담이다.오늘의 그들에게 「흰빵」은 「자본주의」인 것인가.이제 제나라 사람들에게서도 버림받고 있는 「이상」.수염도 그대로인 레닌의 데스 마스크는 역사의 무상 앞에 말이 없다.
  • 안수받던 40대/기도원서 숨져/몸에 구타 흔적

    31일 상오6시3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10동 309 대한예수교장로회 벧엘기도원에서 신병치료를 위해 안수기도를 받아오던 오창교씨(41·충남 천안시 신부동 328)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기도원 성각제목사(48)는 『오씨가 새벽기도를 위해 일어나 목이 마르다며 물을 달라고 한뒤 갑자기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오씨의 몸에 구타당한 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루어 안수기도중 구타당한 충격으로 숨졌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 역대총리 11명 초청/남북회담 성과 설명/정 총리

    정원식국무총리는 29일 하오 역대 총리 11명을 삼청동 공관으로 초청,만찬을 함께하며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의 성과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만찬에는 강영훈 이현재 이한기 노신영 김상협 유창순 남덕우 박충훈 신현확 백두진 전총리가 참석했다. 노재봉 진의종 김종필 정일권전총리는 개인적인 약속 또는 신병치료차 해외에 나가있어 불참했다.
  • 수뢰 이태섭 피고에/1심대로 5년 구형/「수서」 항소심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권광중부장판사)는 25일 전 청와대비서관 장병조피고인(53)등 관련 피고인 6명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등 사건항소심 두번째 공판을 열고 변호인측 반대신문을 들은뒤 증인을 채택했다. 검찰은 이날 수서지구택지특별분양문제를 둘러싸고 한보쪽에서 거액을 받은 이대섭피고인(민자당의원)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2억원의 1심선고량을 그대로 구형했다. 이피고인은 이날 신병이 악화돼 들것에 누워 재판을 받았다. 이날 공판에서 이원배피고인(59·민주당의원)은 『한보그룹 정태수회장(68)으로부터 받은 2억원은 정치자금이며 액수가 너무 많아 직접 돌려주려 했으나 정회장이 외유중이라 기회를 놓친채 구속됐다』면서 『받은 돈은 직무와 관련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회의원인 오용운(65·민자)김동주(47·〃)김대식피고인(52·민주)등 3명은 국회가 회기중임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에대해 『국회회기중이라는 사유만으로는 재판을 연기할 이유가 되지않는다』고 궐석재판을 진행,심리만을 연기하고증인신청을 받았다.
  • 장영자씨 병 악화/청주병원에 입원

    지난 82년 거액어음사기사건으로 구속돼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청주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장영자씨(46)가 협심증·만성위염등 신병의 악화로 지난 21일부터 청주리라병원에 입원했다.
  • 김옥숙여사,전 전대통령 장모 빈소 조문

    ◎이순자씨와 20여분 별도 대화/최 전대통령등 문상객 잇따라 노태우대통령부인 김옥숙여사는 22일 하오 전두환전대통령의 장모인 이봉년씨(80)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성모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김옥숙여사는 조문한 뒤 전전대통령부인 이순자여사와 빈소옆 조문실에 들어가 20여분동안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빈소방문에는 정해창대통령비서실장과 김영일사정수석,안교덕민정수석비서관이 동행했다. 청와대측은 노대통령이 직접 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국가원수가 외부인사를 문상한 의전상 전례가 없고 개인적인 차원에서 한다하더라도 전전대통령의 친상이 아니라는 점등의 이유로 김옥숙여사만 문상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앞서 최규하전대통령이 부인 홍기여사와 함께 빈소를 찾아 문상한 뒤 전전대통령과 10여분동안 대화를 나눈 뒤 떠났다. 이날 빈소에는 허문도전통일원장관,이량우변호사,민정기비서관등 전전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이 줄곧 자리를 지키며 문상객들을 맞았다. 문상객으로는 김상협 신현확 노신영 전국무총리,신병현전부총리,최광수전외무,서종철 노재현 윤성민 이기백전국방,김석휘 김성기 전법무,강경식 사공일전재무,손제석전문교,손수익 최경록전교통,이헌기전노동,조상호전체육,이광표전문공,정재철전정무,유양수전동자부장관과 최세창전합참의장,박세직전서울시장,황선필전청와대대변인등과 이상연내무장관등 각료급 인사 1백여명이 다녀갔다. 민자당에서는 김윤환사무총장,김종호총무,나웅배정책위의장등 당3역을 비롯,이종찬 이춘구 이한동 박준병의원등 20여명의 의원들이 문상했고 민주당의 정대철의원과 정구영검찰총장도 조문했다. 또 코미디언 심철호 이주일씨와 아나운서 변웅전 김동건씨등도 문상했다. 유족측은 조화·부의금 접수를 일체 사절하고 있다.
  • 한·가 범인 인도/협정체결 교섭/내일부터 서울서

    한·캐나다 양국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범죄인 인도조약및 형사사법공조조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벌인다. 양측은 이번 범죄인 인도조약 교섭에서 재정및 경제사범등이 외국으로 달아났을 경우 같은 성격의 범죄가 상대국에서는 범죄가 되지않더라도 신병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와 상대국에 범죄인 인도를 일정죄목으로 청구한 뒤 죄목이 변경되더라도 처벌을 가능케 하는 규정을 포함시키는 방안등을 중점 협의한다.
  • 이대 홍 교수 오늘 구속/검찰,철야조사

    ◎부정입학 1명 더 확인 이화여대 무용과 입시부정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사·문세영검사)는 12일 이 학교 홍정희교수(58·발레전공)를 검찰로 불러 올해 입시때 수험생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경위와 입시부정방법등에 대해 철야조사를 벌였다. 홍교수는 이날 하오 아들의 결혼식이 끝난 뒤 수사관들과 함께 자진출두형식으로 소환됐으며 하일부변호사가 동행했다. 검찰은 또 숨진 김선미양(18)의 어머니 고정애씨(42)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홍교수가 김양 말고도 같은과 곽모양(18)의 어머니 변모씨(53)로부터도 돈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변씨와 이날 부산에서 신병을 확보한 고씨도 함께 소환해 신문했다. 김양과 부산B여고 동창생인 곽양의 경우 어머니 변씨가 입시전 이학교 배모교사(31·여)를 통해 홍교수에게 5천만원이상을 건네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홍교수가 이들 학생이외에 한국무용을 전공하는 학생 2∼3명을 더 부정합격시켰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13일중 홍씨를 배임수재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 살인 목격 한국인에/일서 법정증언 요청/법무부,긍정 검토

    법무부는 9일 일본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목격자인 지모씨(40)와 박모씨(30)2명을 일본에 보내기 위해 이들의 주소지 관할인 서울지검과 부산지검을 통해 소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일본정부가 사건해결을 위해 이들을 일본에 보내주도록 요청하면서 신변안전을 보장하고 체재비등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당사자들이 거부하지 않으면 일본법정증언을 허용할 방침이다. 외국정부가 증인을 우리법정에서 신문해 그 진술내용을 보내줄 것을 요청한 일은 여러차례 있었으나 외국법정에서 직접 증언할 수 있도록 한국인의 신병인도를 요청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지씨 등은 지난 2월 일본을 여행하다 시가현에서 재일교포사이의 살인사건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신병비관 30대 가장/가족 셋 살해뒤 자해

    【평택=김동준기자】 8일 상오 10시쯤 경기도 평택군 팽성읍 객사리 75 강형식씨(35·농업)집 안방에 강씨의 처 이윤숙씨(33),딸 희영양(6),아들 재완군(4)등 일가족 3명이 목이 졸려 숨져 있고 강씨가 손목등에서 피를 흘리면서 신음중인 것을 강씨의 형수 윤옥자씨(45)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 미군 신분증·물품카드 위조/PX제품 억대 빼내

    ◎미 하사등 9명 적발 【수원=김동준기자】 수원지검 특수부 이득홍검사는 7일 미군신분증과 물품구매카드를 위조해 미8군 PX에서 1억원대의 면세품을 빼내 시중에 팔아온 백재현씨(50·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의 92)등 국내밀매조직 7명을 관세법위반및 사문서위조 동행사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위조된 미군신분증·물품구매카드와 미화 1천5백달러를 증거물로 압수하고 이들에게 매수돼 위조된 신분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물품을 구입해준 에돈버러 찰스하사(29)와 윌슨 윌리하사(27)등 미군2명의 신병처리를 미군당국과 협의중이다. 백씨등은 찰스하사등을 매수,위조된 신분증과 물품구매카드를 이용해 지난 5일 미8군 용산기지내 PX에서 TV·오디오세트등 70만원어치의 가전제품을 구입,시중에 내다파는등 지난해 9월부터 같은 수법으로 50여차례에 걸쳐 1억여원어치의 면세품을 시중에 유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 독극물 주입 요구르트/14개 아직 발견 안됐다

    ◎경찰,물품 소재 추적 요구르트 독극물투입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중부경찰서는 3일 범인 한정수씨(32·대전 중구 선화동 117)와 황세연씨(33·운전기사·대전 동구 삼성동 315)를 살인미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범행에 쓴 승용차를 빌려준 송모씨(33)와 한씨를 태우고 승용차를 운전하고 다닌 김모씨(32)등 2명도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신병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이와 함께 한씨가 독극물이 든 요구르트 19병을 서울시내 9곳과 수원역앞등 10곳에 갖다놓았다고 밝혔으나 지금까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 「미니슈퍼」등 4곳에서 5개가 팔려 시민 5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을뿐 나머지 14개가 아직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이를 수거하기 위한 현장조사에도 나섰다.
  • 김태촌피고에 무기선고/서울형사지법/“범죄단체 조직 인정”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이근웅부장판사)는 1일 범죄단체를 조직,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구속기소돼 사형이구형된 「서방파」두목 김태촌피고인(43)에게 범죄단체조직·공갈죄등을 적용,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김피고인과 함께 구속기소돼 징역15년이 구형된 부두목 이택현피고인(38)과 행동대장 양춘석피고인(35)에게는 징역8년씩이,정광모피고인(41)에게는 징역7년이 선고됐다. 범죄단체조직죄로 무기징역이 선고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그동안 8차례에 걸쳐 모두 15년의 형을 복역한 전과자로 지난 89년말 폭력을 휘둘러 구속된 뒤에도 신병치료를 이유로 가석방된 상태에서 폭력조직을 재건하는등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하고 『피고인이 조직한 범죄단체가 조직원 3백명을 동원할 수 있을만큼 대규모인데다 폭력대상이 전국적이어서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부하인 손하성씨(42)가 법정에서 증언을 번복했으나 그전에도 손씨가 증언을 번복한 사실이 있는 점등에 비춰볼때 자의가 아니고 피고인 주변인물의 협박등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에서 김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방청석에 있던 가족들이 재판부에 거세게 항의했으며 일부 방청객은 재판부에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 장년 국군의 어제와 오늘

    ◎최고학력 정병,첨단 국산장비로 무장/합참본부 통합 지휘로 전력 집중화/일제 소총 창군서 유수의 강군으로 1일은 건군 제43주년 국군의 날.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정부수립과 함께 창설된 우리국군은 43년이 지나는 동안 세계유수의 정병강군으로 성장했다. 10월1일을 국군의날로 정한 것은 6·25동란때 낙동강까지 후퇴했던 국군이 50년 10월1일 동해안에서 마침내 38선을 돌파 실지회복에 나섰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건국초기 국군의 총병력은 육군 5개여단 15개연대 5만4백90명,해군이 6천여명,공군이 1천6백여명으로 모두 합쳐 5만8천여명밖에 되지 않았으나 지금은 현역 65만5천여명 방위병 17만명 예비군 4백여만명으로 1백배에 가까운 양적인 성장을 했다. 낡은 일본소총과 20여대의 연락기,40여척의 작은 연안수송선등으로 출범했던 국군은 3년1개월간의 6·25동란을 겪으면서 온갖 역경을 이기고 전선을 현 휴전선에서 고착시키는데 성공했다. 50년대의 시련기,60년대의 확장기,70년대의 자주국방기를 거쳐 80년대 성장기를 지나 90년대의국군은 극동지역에서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전위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창군당시의 초라한 장비와 임시 천막에서 구 일본군·만주군·광복군·중국군등 각기 다른 전통을 가진 장병들로 구성됐던 국군은 첨단과학무기와 현대식 막사를 갖춘 엘리트 기술집단으로 변모했다. 현대 국가의 국방력은 경제력과 직결된다. 80년대를 맞으면서 정부의 중화학공업육성과 주한미군감군에 따른 전력증강계획에 힘입은 국군은 5대양6대주에 걸친 경제성장으로 방위산업이 쏟아내는 각종 국산장비로 무장되었다. M16소총과 한국형탱크 중거리유도탄 국산 구축함 고속정 국산제트전투기 헬리콥터 각종 지상·함상포등을 갖춘 정예 현대군이 오늘의 국군의 모습이다. 현재 우리 국군은 어떠한 북한의 도발도 즉각 분쇄할 수 있는 전술·전략을 갖게 됐으며 북한의 군사력은 이미 우리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자신감에 차있다. 국군의 성장·발전은 무기·통신등 장비체제에만 두드러진 것이 아니다. 국민개별제에 의한 신성한 병역의 의무는 사병들의 평균교육수준을 고졸이상 대학재학생으로 높여 세계 최고의 학력자들로 구성되어 현대의 전자·과학전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고졸이상 학력을 가진 장병들은 전군의 95%가 넘고 이들의 애국심과 사명감등 정신전력은 세계 어느나라 군대보다도 높다. 육·해·공군 각군 본부의 지휘관및 참모들의 수준도 50년대 사관학교를 졸업한뒤 월남전과 같은 실전경험을 익히고 미국·유럽등 선진국에 유학,교육훈련을 받고 현대적인 군사기술과 함께 선진과학기술·부대경영·행정능력을 배워와 국제감각을 익혔다. 민주화·개방화·국제화의 새시대 새질서가 시작된 90년대의 국군은 조국통일이라는 민족사적 성업과 민주복지국가건설의 선봉에 서서 새로운 민·군관계를 정립하고 있다. 지난해 10월1일에는 개정된 국군조직법에 따라 출범한 합동참모본부가 육·해·공군의 전투부대의 작전지휘권을 갖게 되어 명실상부한 국군최고사령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통제협 합참의 발족으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각 군 참모총장이 갖고 있던 군령권을 합참의장에게 집중시킴으로써 작전의 즉응성이나 효과·속도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게됐다. 90년대이전의 합참의장은 국군의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국방부장관→각군참모총장→군사령부에 이르는 군령계선에서 제외돼있어 국군의 지휘·참모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징적인 위치에 불과했으나 현재의 합참의장은 전군의 13개 전투사령부 국군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전투부대의 지휘봉을 잡게됐다. 합참본부가 3군을 통합지휘하게 됨으로써 국군의 정보·통신망을 일원화하고 유사시 육상·해상·공중의 모든 작전요소와 화력을 집중화 하게되어 전투효과가 2∼3배로 증가할 수 있게됐다. 또 각군본부의 인원도 작전과 정보분야에서 약40%가 감축되어 육군은 3∼4개사단을 신설하고 해군은 잠수함전단,공군은 F16 차세대전투기로 구성된 새로운 전투비행단을 창설할 수 있게됐다. 각 군 참모총장은 병력의 훈련·군수기능을 포함한 군정권(행정)만 행사함으로써 신병과 사관생도의 교육훈련·인사·예산·군사법·감사권·군기및 사기유지에 대한 책임과 권한만을 행사하고 있다. 정예 국군은 민족 자멸을 초래할 어떠한 전쟁도 사전에 억제하며 7천만 동포를 동족상잔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며 국가와 민족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국토방위와 민족수호의 임무에 여념이 없다. 원숙기에 접어든 장년국군은 겨레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첨병으로 사명을 다하고 있다.
  • “기합대신 설득” 민주 병영 가꾼다/국군의 날 르포

    ◎“구타 일소운동 28개월” 육군 「번개부대」에 가다/“강압엔 반발뿐”… 대화를 최고 덕목으로/간부들,맏형역 앞장… 가족분위기 연출/신병 교육때부터 합리성 강조… 부대내 사고예방 총력 육군번개부대 내무반에는 친형제와 같은 전우애로 화기가 넘쳐흐른다. 분대장과 소대장들은 소대원을 아우처럼 아끼고 연대장과 사단장은 소대장을 조카나 아들처럼 돌봄으로써 신뢰와 정으로 뭉쳐져있다.번개부대에서 구타와 기합을 없애기위해 전임 사단장 최승우소장은 신병훈련때부터 대화와 설득을 강조하는 미국식 민주병영운영방식을 채택했다. 대부분 고교졸업이상 대학재학생들인 신병들에게 20∼30년전의 구타와 기합에 의한 강압적인 교육은 반발이 커서 역효과를 낸다는 판단아래 내무반에 일간신문과 텔레비전을 보게하고 내무반장과 소대장의 정신교육만으로도 강한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소신에서 가혹행위를 없앴다. ○정과 신뢰에 바탕 번개부대는 지난 89년6월부터 구타일소운동을 벌여 2년4개월동안 단 한건도 구타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전군의모범부대가 됐다. 그동안 강한 기강유지를 위해서 최소한도의 구타와 기합은 「필요악」이라고 인정하며 영내의 구타행위를 묵인하던 지휘관들의 의식이 크게 바뀌어 전군으로 확산되고 있다. 번개부대에는 장교가 사병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는 일도 없고 내무반에도 이른바 「빠따」가 없으며 연병장이나 훈련장에서 선착순 집합이라는 억지단체기합도 사라진지 오래다. 번개부대의 목표는 「정과 신뢰」로 일체가 된 깨어있는 민주화군대육성이다. 『기합이 심했던 일본군과 독일군도 2차대전때 민주화된 미국군과 영국군에 망하고 말았지않습니까.기합이 센 군대는 전투에는 이길수 있지만 전쟁에서는 모두 졌지요』 사단장 서경석소장(ROTC3기)은 구타없이도 강한 부대를 운영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우리군은 부끄럽게도 가혹행위에 대한 좋지않은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지금은 때리면 반항심만 커질 뿐입니다.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요』 소대장 경규상소위(25)는 『부대원의 36%가 외아들이거나 2대독자』라며 『모두가가정에서 귀한 자식으로 회초리 한대 안맞고 자랐기 때문에 그들에게 잘못 기합을 주었다가는 기절하거나 자해행위를 하는등 역효과가 날수 있다』고 말했다. 경소위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교육을 받은 사병들을 야만적인 매질을 해서 공포감을 주어 소대를 지휘할 때는 지났다』면서 『이들에게 「너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신뢰감을 줄 때 아우처럼 순종한다』고 말했다. 번개부대처럼 전군에서는 구타일소운동을 꾸준히 벌여 89년에 25건이었던 전군의 폭행치사 사건이 90년에는 15건,올해는 8건으로 줄어들고 있다. 상급자의 부당한 가혹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총기난사 사건이나 자살사고도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매질 지휘는 구악 이진삼육군참모총장은 지난 8월 대대장급이상 지휘관에게 보낸 지휘서신을 통해 『전우 한사람의 생명은 전차 1천대와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것』이라며 『올해는 악성군기사고를 완전 척결하는 일대 전기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김민완일병(24)은 『입대하기 전에는 병영생활에 대한 불안과 초조감으로 걱정이 많았으나 10개월이 지나는동안 한번도 구타를 당하지 않고 모든 문제를 대화와 설득으로 풀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입대한지 두달된 박태완훈병(28)은 『아버지와 아저씨들이 군대생활을 할 때는 춥고 배고프고 매일 얻어 맞아야 잠을 잘 수 있었다고 하는데 6주 훈련동안 한번도 배가 고프거나 맞아본 일이 없다』면서 다만 훈련이 육체적으로 고되기 때문에 잠을 좀 실컷 잤으면 하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말했다. 붉은 벽돌로 된 2층 15평정도의 내무반에 10여명씩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중앙집중난방식에다 수세식화장실·대형목욕탕·세탁소·체육관시설까지 갖추어 도시의 여관급 수준이다. 인천시와 부천시 경계에 위치한 번개부대는 일제시대 때부터 군용시설이 들어서 있던 곳이어서 1백10만여평의 부지에는 수령 50∼60년이 넘은 아름드리 나무들이 많아 녹지공간이 부족한 인천과 부천등지의 국민학교와 중학교의 소풍및 자연학습장으로 개방되고 있다. ○정신교육에 중점 신병처럼 짧은 머리에 전투복차림의 서경석소장은 『영국이 아르헨티나와의 포클랜드전쟁 때 다수의 아르헨티나군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아르헨티나군 장교들이 사병들에게 심한 기합을 주고 비인간적인 취급을 해 사기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우리 부대는 사병이 강한 나라가 전쟁에 승리한다는 확신을 갖고 매사에 사병위주의 사고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대장 경규상소위는 『사병이 주인인 민주화된 군을 유지하기 위해 부대에서도 집안의 큰 형님같은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 “무기고 위기… 「발사」 불가피했다”/이 서울경찰청장

    ◎“45도 이상 공중사격 확인” 이인섭서울지방경찰청장은 19일 국회내무위 감사에서 서울대대학원생 총기사망사건과 관련,『심야 다중의 화염병기습으로 파출소무기고가 피습될 우려가 있었고 시위대의 화염병과 돌로 인한 경찰관의 신체·생명위험으로 인해 총기사용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청장은 『경찰이 6∼7회 시위대에 퇴거를 경고했고 1차로 공포탄 4발을 발사했으며 2·3차에 걸쳐 6발의 실탄을 발사했다』면서 『실탄 발사는 45도 이상 각도로 공중발사한것으로 자체 진상조사결과 확인했다』며 총기 사용에 있어서의 안전수칙을 지켰음을 강조했다. 이청장은 또 『총기를 발사한 조동부경위는 18일자로 대기발령했고 필요시에 대비해 신병을 확보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 불법 체류 취업/태인 15명 적발

    【청주】 청주 서부경찰서는 11일 청주시 송정동 70의 7 청주공단내 인조섬유제조업체인 (주)성진사(대표 이원홍·58)에서 생산직 근로자로 일해온 불법체류 태국인 사반 타이트로크씨(35)등 15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도했다.
  • 비 공무원 출신 봉제공/오승호 사회1부기자(현장)

    ◎“고국의 7배 월급”… 강제 출국 겁내 11일 상오 서울 성북경찰서 2층 보안과 사무실. 호세린 마야리씨(31)등 30세 초반의 필리핀여인 6명이 법무부 서울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신병이 넘겨지기에 앞서 조사를 받고 있었다. 필리핀에서 관광비자로 입국,지난 4월부터 가죽의류제품을 만드는 봉제공장에 불법취업했다가 적발된 사람들이었다. 가르시아 기술대 상과를 졸업한뒤 국가통계국에서 근무하다 한국에 왔다는 호세핀 헬리토씨(34)는 『필리핀의 직장에서는 한달에 50달러밖에 못받았으나 한국에서는 무려 7배나 많은 3백50달러(28만원)를 벌 수 있었다』면서 『이때문에 고국에 있는 부모와 가족이 무척 보고싶지만 1∼2년 더 돈을 벌고 돌아갈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초 발생한 피나투보화산사태이후 필리핀에서는 고물가와 저임금 그리고 실업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독일등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사람이 많다』고 전하면서 『왜 일손이 부족한 공장에서 일하는 걸 불법으로 보느냐』고 되묻기까지 했다. 바기오대학 비서학과를 졸업한뒤 공무원으로 일해왔다는 호세린 마야리씨(31)는 『필리핀엔 일자리가 없거나 있더라도 임금이 너무 낮다』면서 『한국은 임금을 많이줘 무척 좋았다』고 했다. 또다른 필리핀 여자는 『돈을 벌려고 열심히 일한 것밖에 한국에 와서 큰 죄를 지은 것이 없다』면서 『이때문에 처벌받는 것은 전혀 두렵지않고 단지 출국당하는 것만 두려울 뿐』이라고 말해 수사관계자를 놀라게했다. 이 회사 대표 주재길씨(38)는 『3년전만해도 종업원이 1백명이 넘었는데 지금은 40명밖에 안남았다』면서 『기계는 돌려야하는데 사람이 없어 하는수 없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고임금과 인력난으로 수출의 어려움을 겪어야하는 우리나라의 산업현실을 다시 한번 곰곰 되새겨 보게하는 말이었다.
  • 2백90개 기관 국감 일정

    ▷16일◁ ▲법사=대법원 감사원 ▲외통=통일원 ▲행정=총리실 ▲내무=부산시·경기도·경기경찰청 ▲재무=재무부 ▲경과=기획원 ▲국방=육본 ▲교청=교육부 ▲문공=문화부 ▲농림수산=농림수산부 ▲상공=상공부 ▲동자=동자부 ▲보사=광주환경지청 ▲노동=노동부·중앙노동위·산업인력공단·산업안전공단·근로복지공사·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항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 ▲건설=주공 ▷17일◁ ▲법사=군법원·서울고법·서울민사지법·서울형사지법·서울가정법원·수원지법·인천지법·춘천지법·청주지법 ▲외통=평통자문회의·민족통일연·한국국제협력단 ▲행정=정무1·비상기획위 ▲내무=부산경찰청 ▲재무=한국은행 ▲경과=기획원·대외경제정책연 ▲국방=공군본부 ▲교청=교육개발원·교총 ▲문공=문화재관리국·예술원사무국·중앙박물관·국어연구원·중앙도서관·국립극장·현대미술관·국악원·현충사관리소·세종대왕유적관리소·칠백의총관리소 ▲농림수산=농촌진흥청 ▲상공=공업진흥청·특허청 ▲동자=석탄공사 ▲보사=대구환경청 ▲노동=서울노동청 ▲교체=철도청·항만청 ▲건설=토개공 ▷18일◁ ▲법사=법무부 ▲외통=외무부 ▲행정=정무2·여성개발원 ▲내무=전남도·대구시·전남경찰청 ▲재무부=한은 ▲경과=한국개발원·소비자보호원 ▲국방=국방과학연 ▲교청=서울시교육청 ▲문공=문예진흥원·영화진흥공사·예술의 전당 ▲농림수산=산림청·산림조합회 ▲상공=산업연·산업기술정보원 ▲동자=광진공 ▲보사=대전시 ▲노동=인천노동청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수자원공사 ▷19일◁ ▲법사=대검·서울고검·서울지검·수원지검·인천지검·춘천지검·청주지검 ▲외통=외무부 ▲내무=강원도·강원경찰청·대구경찰청 ▲재무=수출입은행·증권감독원 ▲경과=조달청 ▲국방=해군본부·해병사령부 ▲교청=체육부 ▲문공=독립기념관 ▲농림수산=농진공 ▲상공=중소기업협회·중소기업공단 ▲동자=석유공·석유시추(주)·송유관(주) ▲보사=서울시 ▲노동=경기노동위·반월병원 ▲교체=인천항만청 ▲건설=도공 ▷20일◁ ▲내무=충북도·충북경찰청 ▲국방=3군사 ▲문공=공윤위·저작심의위 ▲상공=생산성본부·디자인개발원 ▲동자=에너지공단·에너지연 ▲노동=서울노동위 ▲교체=서울체신청 ▷24일◁ ▲외통=EC대표부·제네바대표부·오스트리아·호주·일본·인니대사관(10월2일까지 계속) ▲국방=해군작전사 ▲농림수산=유통공사·한국냉장 ▲상공=경기도 ▲동자=가스공사 ▲보사=보사부·국립보건원·국립의료원·서울정신병원·보건연구원·의료보험공단·연금관리공단·보사연구원(27일까지 계속) ▲노동=대전노동청 ▲교체=부산체신청 ▲건설=원주국토청·서울국토청 ▷25일◁ ▲법사=부산고법·지법,부산고검·지검,마산지검 ▲행정=총무처 ▲내무=내무부 ▲재무=신보기금·보험감독원 ▲경과=통신연·동자연·과기원▲국방=육군군수사▲교청=인천교육청·교원대·국정교과서 ▲문공=공보처·해외공보관·국립영화제작소 ▲농림수산=수산청 ▲상공=종합화학 ▲동자=가스공사·평택LNG ▲노동=광주노동청 ▲교체=부산항만청 ▲건설=대전국토청·경기도 ▷26일◁ ▲법사=대구고법·지법,대구고검·지검 ▲행정=공무원연금공단 ▲내무=경찰청 ▲재무=부산국세청·부산세관·신보기금·인삼공사·광주국세청 ▲경과=원자력연·원자력기술원 ▲국방=육군2군단 ▲교청=전북교육청·경북교육청 ▲문공=KBS·방송광고공사·자유총연맹▲농림수산=경기도▲상공=포철(광양) ▲동자=충남 ▲노동=대구노동청 ▲교체=대구시·전남도 ▲건설=경남도·이리국토청 ▷27일◁ ▲행정=서울시 ▲재무=광주국세청·대구국세청 ▲경과=고리원전본부 ▲국방=국방부 ▲교청=광주교육청·경남교육청 ▲문공=방송위·방송개발원 ▲농림수산=부산시·전남도 ▲상공=한국중공업 ▲동자=월성원전본부=석유공사·비축관리소 ▲노동=부산노동청 ▲교체=충청체신청·전북체신청 ▲건설=부산국토청·전북도 ▷28일◁ ▲재무=중소기업은·주택은 ▲농림수산=마사회·농수산물시장 ▲상공=포철(포항) ▲보사=환경처·환경연·자원재생공사·환경관리공단(10월1일까지 계속) ▲교체=서울철도청 ▷30일◁ ▲법사=광주고법·지법,광주고검·지검,전주지법·지검,제주지법·지검 ▲내무=서울경찰청 ▲재무=국민은·산업은 ▲경과=과기처·기상청·과기원·기술개발주 ▲국방=병무청 ▲교청=체육회·체육진흥공단 ▲농림수산=농협 ▲상공=생산기술연 ▲동자=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송유관공사 ▲노동=중앙노동위·근로복지공사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서울시 ▷10월1일◁ ▲법사=대전지법·지검·공주감호소 ▲내무=경찰청 ▲재무=관세청·성업공사 ▲경과=과기처 ▲교청=정신문화연구원·교원공제회·사립교원연금·학술진흥재단·서울대병원 ▲문공=문화부 ▲농림수산=수협 ▲상공=무역진흥공사·EXPO조직위 ▲동자=한전·한전기술·한전보수(2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산업안전공단·산업인력공단 ▲교체=철도청 ▲건설=건설부(2일까지) ▷2일◁ ▲법사=헌법재판소·법제처 ▲내무=내무부 ▲재무=국세청 ▲경과=기획원·통계청 ▲교청=교육부(5일까지) ▲문공=공보처 ▲농림수산=축협▲상공=상공부(5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항만청 ▷4일◁ ▲운영=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외통=외무부 ▲내무=중앙선관위 ▲재무=재무부(5일까지) ▲국방=안기부 ▲동자=동자부 ▲보사=경기도 ▲노동=노동부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단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5일까지) ▷5일◁ ▲운영=대통령비서실·대통령경호실 ▲외통=통일원
  • 신병 비관 70대/아파트서 투신

    9일 상오8시25분쯤 한복례씨(77·여·서울 양천구 신정7동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402동1301호)가 자기의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져있는 것을 이 아파트경비원 유기현씨(55)가 발견했다. 경찰은 한씨가 평소 다리에 힘이 없고 가슴이 답답하다는등 자신의 신병을 비판해 왔다는 주변사람들의 말에 따라 자살일 것으로 보고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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