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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 특별분양 실시! 신규혜택 확인 필수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 특별분양 실시! 신규혜택 확인 필수

    대명리조트가 콘도 창립 35주년을 맞아 거제 콘도 개관을 기념해 특별분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특별 대명리조트 분양상품은 패밀리형과 스위트형으로 일시불 가입 시 정상가에서 8% 할인혜택 및 즉시 회원 앞으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할 수 있는 평생회원권 및 계약만기 시 전액원금 100프로 보장받을 수 있는 회원제상품이다. 패밀리, 스위트 콘도회원권은 대명리조트의 특별상품으로 기명기준 회원가로 연간 30박에 추가 15박을 더 이용할 수 있다. 대명리조트의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4장의 회원카드가 발급되며,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5장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대명리조트거제를 포함해 양양쏠비치, 경주, 변산, 비발디파크, 단양, 여수엠블호텔, 제주, 양평 등 전국 12곳을 회원 자격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금 대명리조트 회원 가입 시 기명회원권의 경우 객실료 50%, 스키 무료, 오션월드, 아쿠아월드(워터파크) 주중무료, 주말 50%할인, 퍼블릭골프장 50%할인 등 특별혜택이 주어진다. 계약금은 패밀리형은 300만원, 스위트형은 500만원이며 바로 예약도 가능하다. 1개월 내에 잔금납부하면 일시불 할인가로 적용되며 절차가 완료된다. 대명리조트 회원권가격은 패밀리형 분양가격은 2250만~2980만, 스위트형은 3000만원대로 형성되어있다. VVIP프리미엄 노블리안 (소노펠리체) 회원권은 럭셔리한 내부구조 및 화려한 대형평형대로 실버, 골드, 로얄, 프레지뎐셜로 분양하며 소노펠리체, 델피노빌리지, 소노빌리지 등 전국 노블리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노펠리체cc도 회원자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대명리조트 노블리안(소노펠리체) 회원권 분양가격은 1억원 이상부터 가격은 형성되어있으며 잔여 구좌를 분양하고 있으며, 소노빌리지는 소수 구좌만을 한정분양으로 접수받고 있다. 대명리조트 신병권 팀장은 신규 혜택 서비스 및 일시납 8% 할인 등 고객의 맞춤형으로 회원권 장만의 좋은 기회라고 전한다. 계약 시 내방 및 방문을 원하면 레저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신속하게 계약절차를 안내해준다. 또한 안내문과 책자를 원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분양문의: 02-2037-8448 카카오톡 아이디: je4875 (24시간 상담가능)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의료 산업이 만들어낸 정신병 잠시 느낀 행복은 ‘약발’일 뿐

    의료 산업이 만들어낸 정신병 잠시 느낀 행복은 ‘약발’일 뿐

    당신은 행복한가. 그리고 정상인가. 인간의 자율적 결정을 억압 또는 마비시키는 항우울제 등 정신에 작용하는 약물의 확산을 경고하는 책 두 권이 동시에 번역 출간됐다. 행복강박증에 빠진 사회가 빚어내는 비극을 다룬 ‘행복의 역습’(박한선·이수인 옮김, 아로파 펴냄)과 수익을 위해 정신병의 기준을 완화하면서 과잉진단, 과잉치료 소동을 일으키는 미국 사회를 해부한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김명남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이다. 마취과 전문의이면서 미국 존스 홉킨스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허드슨 연구소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널드 W 드워킨은 저서에서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 정신작용 약물과 강박적 운동 등으로 만들어진 행복(인공 행복)을 비판한다. 그는 프로작이나 졸로프트 등 우울증 치료제의 복용이 사람들에게 인위적 행복감이나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자신들이 직면한 상황을 오판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우울감을 느끼거나 불안감에 떠는 사람들은 대개 현실에서 어려움에 마주치고 있다. 불행한 감정을 느끼고 내원한 사람들에게 약물이나 허브를 처방하는 의사들은 대개 그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들 스스로 행동을 조절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들이 약을 복용한 뒤 생기를 찾더라도 그것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라 약을 복용하는 동안만 그런 감정을 느낄 뿐이다. 현실 문제의 해결과는 오히려 거리가 멀어지고 만다. 저자에 따르면 이런 일상적 불행감을 느끼는 환자에게는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전문의의 진료도, 약물 처방도, 전문적인 상담도 다 필요 없다. 그저 대화를 나누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지혜로운 친구가 필요할 뿐이다. 저자는 인공 행복이 지배하는 미국 사회를 소마(아편과 비슷한 환각제)를 통해 유지되는 통제사회인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비교한다. 그러면서 인공 행복이 지배하는 사회가 멋진 신세계보다 더 심각한 디스토피아(인간의 관리와 소외가 극점에 달한 반(反)유토피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국 듀크대 정신의학부 학부장인 앨런 프랜시스의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은 상업적 이익에 물든 동료 정신과 의사들과 매출 증대에 혈안이 된 제약 회사들의 실태를 파헤친다. 저자는 DSM(정신병 진단 통계 편람) 3판 작성 작업에 참여한 뒤 DSM 4판을 작성하는 팀을 조직하고 이끌었다. 책은 DSM 5판 작성자들이 새롭게 추천한 정신병 장애의 범위가 매우 넓어 충분히 정상적인 사람들까지 DSM 5판의 장애 진단 그물망에 걸린다고 비판했다. 수천 만명의 새 환자들이 탄생하는 것이다. 저자는 DSM 5판의 기준을 적용하면 정신병 장애들 가운데 여러 개가 자신에게도 해당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폭로한다. 미국은 과잉진단 및 치료의 장삿속이 의료계를 장악해 다른 나라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 돈을 쓰고도 오히려 의료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고발한다. 유상덕 선임기자 youni@seoul.co.kr
  • 이 사진 속 수수께끼 맞추면 당신은 톰 크루즈 팬

    이 사진 속 수수께끼 맞추면 당신은 톰 크루즈 팬

    이 사진 속 소품들에서 영화의 제목을 모두 추론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진정한 탐 크루즈(51) 팬이다. 영국의 영화전문잡지 ‘엠파이어’가 최신호에서 탐 크루즈를 표지모델로 다루며 수수께끼같은 사진 한장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다소 초현실적인 느낌을 주는 이 사진에서 크루즈는 손에 금붕어 봉지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달 말 잡지 ‘엠파이어’가 탐 크루즈에게 수여한 ‘우리시대의 전설상’(The legend of our lifetime Award)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그가 아끼는 대표작들이 소품으로 형상화돼 있다. 예를들어 탐 크루즈가 손에 들고 있는 금붕어 봉지는 영화 ‘제리 맥과이어’(1996)에서 금붕어를 들고 회사를 박차고 나오는 명장면을 연상시킨다. 또한 양키스 모자는 SF영화 ‘오블리비언’(2013)을, 해군모자는 출세작 ‘탑건’(1986), 사무라이 갑옷은 ‘라스트 사무라이’(2003)를 떠올리게 한다. 탐 크루즈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말 최고의 행운아”라면서 “영화배우가 되고자 했던 꿈을 이뤘고 믿을 수 없을 만큼의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실제로 탐 크루즈는 33년의 영화경력에서 탑건을 비롯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등 40편 가까운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탐 크루즈는 이 인터뷰에서 ‘탑건’ 속편에 출연할 계획을 언급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에 나서는 탑건 속편은 무인기 드론때문에 쓸모 없어진 조종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탐 크루즈는 오는 6월 외계인과의 전투 중에 사망하게 된 신병이 타임 루프 속에 갇히게 된다는 줄거리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Edge of Tomorrow)로 다시 관객 품으로 돌아온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 경찰 저항의지 없어보이는 노숙자 사살 ‘충격’

    美 경찰 저항의지 없어보이는 노숙자 사살 ‘충격’

    경찰관이 한 노숙자와 대치 끝에 총을 발사해 노숙자가 결국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미국 일간지 뉴욕데일리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Albuquerque) 한 야산에서 발생했다. 앨버커키 현지 경찰은 한 남성이 불법야영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영상을 보면 경찰과 노숙자 제임스 보이드(38)가 대치를 하고 있다. 보이드는 경찰의 지시에 불응하며 “내 세계에서는 너희들을 지금 당장 죽일 권리가 있어. 왜냐하면 너희들이 나를 잡아넣으려고 하니까”라며 소리친다. 그리고 경찰들을 3시간 가량 위협하며 버틴다. 보이드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자, 결국 경찰이 총을 꺼내들었다. 잠시후 보이드는 산에서 내려가는 데 동의를 한다. 보이드는 짐을 주섬주섬 챙기며 가방을 집어들기 위해 돌아선다. 이때 한 경찰관이 그를 향해 섬광탄을 발사했고, 보이드는 그 자리에 엎어진다. 그러자 경찰견이 달려가 그의 손을 물었고, 보이드는 이미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경찰관이 보이드를 향해 수차례 총을 발사한다. 보이드는 총에 맞아 움직임이 없다. 이 충격적인 영상은 다른 경찰의 헬멧캠에 의해 고스란히 촬영되었다. 결국 보이드는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하였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살인이나 다름없다”고 말하며 공분하고 있다. 하지만 앨버커키 경찰청은 “보이드가 경찰관의 지시에 계속해서 불응했다. 경찰들이 대화로 해결하려고 했을 때, 자신의 가방에서 칼을 꺼내 경찰들을 위협했다”고 말하며, 경찰관들의 대처가 적절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보이드는 정신병 병력이 있었으며, 폭력전과로 20년을 복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측은 현재 보이드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의료진의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총을 발사했던 두 경찰관은 현재 휴가 중이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출사기’ KT ENS 협력업체 대표 부인 숨진 채 발견

    KT ENS 협력업체 대출사기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중앙티앤씨 서모(44) 대표의 부인 A(42)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9일 A씨가 오전 9시 10분쯤 양천구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씨 조카의 친구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노트 4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에 KT ENS 수사 관련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남편 구속 후 힘들어했다”는 유족 진술로 미루어 A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자녀와 함께 외국에 머물고 있다가 지난 14일 홀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살인미수 전과 18범 병원서 도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던 30대 피고인이 신병치료를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직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1일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지난해 말 구속 기소된 정모(33)씨는 이날 오후 1시쯤 양쪽 다리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법원으로부터 4일간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쯤 수감 중이던 부산구치소에서 풀려난 정씨는 어머니와 함께 부산 서구 모 대학병원에 갔지만, 어머니가 입원 수속을 밟는 사이 사라졌다. 정씨는 어머니에게 “담배 한 대 피우겠다”며 병원 건물 밖으로 나간 뒤 잠적했다. 정씨 어머니는 아들이 보이지 않자 오후 5시 50분쯤 경찰을 통해 검찰에 정씨의 도주 사실을 알렸다. 검찰은 정씨가 도주한 것으로 보고 부산지법 동부지원에 구속집행정지 취소 신청을 했고, 취소 결정을 받은 뒤 정씨를 추적 중이다. 경찰도 검거 전담반을 편성해 정씨의 집과 연고지 등에 형사를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한편 기차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검문검색을 벌였다. 정씨는 2001년 살인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는가 하면 출소 뒤에도 폭행과 상해, 공무집행 방해 등을 잇달아 저질러 관련 전과가 18범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정씨의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는 반대 의견을 냈는데 담당 재판부가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한화그룹 임원 53명 승진 인사

    한화그룹 임원 53명 승진 인사

    한화그룹은 홍원기 한화호텔&리조트 대표이사를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53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27일 비상경영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2014년 임원인사 안에 대해 전원 찬성으로 안건을 의결했다. 홍 대표는 중장기 전략적 투자로 사업별 책임경영제를 시행하는 등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부회장 1명, 상무 15명, 상무보 35명, 전문위원 2명 등 총 53명으로 지난해 139명보다 62%나 감소했다. 인사 폭이 크게 준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신병치료차 미국으로 출국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에 복귀하기 전까지는 안정관리형 경영에 몰두하겠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중졸 학력의 김남옥(59) 부산지역본부장을 지난해 영업실적 사내 1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전문위원 상무보로 승진시켰다. 한화손보의 첫 여성 임원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김승연 회장, 치료차 미국 출국

    김승연 회장, 치료차 미국 출국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7일 신병 치료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전날 서울대병원을 퇴원한 김 회장은 신병 치료를 위해 이날 오후 4시 한화그룹의 업무용 항공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서울대 의료진은 김 회장의 해외 치료 등을 권유했고, 김 회장 측은 이를 근거로 법원으로부터 선고받은 사회봉사명령의 연기를 신청한 상태다. 김 회장은 한동안 해외에서 신병 치료와 건강회복에 전념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경영 일선에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구속 후 만성 폐질환으로 인한 호흡곤란, 당뇨, 우울증 등을 앓아 왔다. 지난해 초 구속집행 정지 이후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아 왔으며 지난달 19일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부고]

    ●장용성(솔렉스플래닝 대표)진성(서울대 교수)씨 부친상 이강복(상리건설 대표)씨 장인상 2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31)787-1510 ●정우연(부산관광공사 상임이사)씨 장모상 27일 진주 엠마우스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055)745-4444 ●조현숙(충북 괴산군 행정과 주무관)씨 부친상 김주석(괴산읍 도시개발담당)씨 장인상 27일 충주 건국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43)840-8492 ●정광식(전 엔지니어)광호(컴퓨터 그래픽디자이너)씨 모친상 김동진(전 연합뉴스 부국장)씨 장모상 27일 서울 동신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95-0865 ●오승훈(대한체육회 훈련기획팀장)씨 부친상 26일 제주 서귀포 우리가든, 발인 30일 오전 9시 (064)794-6470 ●류용혁(전 서울시교육청 공무원)관혁(아이컨벤션 대표)태혁(서울시청 공무원)장혁(미광칼라 대표)봉혁(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 팀장)씨 모친상 이재회(전 지하철공사 직원)씨 장모상 27일 서울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2276-7691 ●김형일(포항MBC 보도제작국 부장)씨 장인상 27일 부산 백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70-4918-3969 ●류재훈(한겨레신문 온라인 국제판 에디터)웅(목포 닥터류 흉부외과 원장)정미(전남 이용고 교사)정란(화순라이프크리닉요양병원 행정원장)정아(화순라이프크리닉요양병원 총무과장)씨 모친상 이균(보천상사 대표)기회봉(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상용생기실장)씨 장모상 27일 광주 현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062)570-0401 ●강석란(서울 신내초 교장)석윤(동부증권 상무)범석(사업)씨 모친상 김혜곤(전 현대자동차 이사)장광근(전 새누리당 사무총장)씨 장모상 27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779-1918 ●김용몽(한국수출입은행 발전산업금융부 부장)씨 모친상 27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053)620-4246
  • 김승연 한화 회장 퇴원…“경영 복귀는 시기상조”

    지난달 19일 집행유예로 풀려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서울대병원에서 최근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재판을 마친 뒤 건강이 나아져 이번 주초 주치의의 권유에 따라 퇴원해 서울 종로구 가회동 자택에서 신병치료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김 회장은 그동안 만성 폐질환으로 인한 호흡곤란, 당뇨 등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아 왔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경영에 복귀하는 건 시기상조”라면서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 문제로 연기를 신청한 사회봉사에 대해서도 “일단 회복이 먼저고 상태가 호전되면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부실 계열사를 부당 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과 사회봉사 300시간을 선고받았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뉴스 플러스] 오덕균 CNK 대표 구속 수감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 사기 사건의 핵심 인물인 오덕균(48) CNK인터내셔널 대표가 26일 구속 수감됐다. 오 대표는 2010년 허위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가 오르자 900여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오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CNK의 보도자료 배포, 투자자 모집 과정 등에서의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재수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27년 대공담당 블랙요원… ‘일심회·왕재산 사건’ 참여 중국통

    27년 대공담당 블랙요원… ‘일심회·왕재산 사건’ 참여 중국통

    지난 22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자살을 기도한 국가정보원 권모(51) 과장은 오랜 기간 ‘블랙’(신분을 숨긴 채 활동하는 정보원)으로 활동한 대공업무 전문가로 위조문서 입수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검찰과 국정원 등에 따르면 권 과장은 27년간 대공 업무만을 맡아 조직 내부에서도 베테랑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권 과장은 1996년 아랍계 필리핀 간첩인 ‘무하마드 깐수’(한국명 정수일) 사건과 2006년 일심회 사건, 2011년 왕재산 사건 등 굵직한 간첩 사건 수사에 참여했다. 국외 파견 시에는 주로 중국에서 근무했으며 중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고 현지 인맥이 두터워 지난달 중국 선양(瀋陽) 주재 총영사관 부총영사로 파견됐다. 검찰은 대공 수사 경험이 풍부한 권 과장이 유우성(34)씨의 간첩 혐의 내사 단계에서부터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권 과장은 증거조작 혐의로 구속된 국정원 대공수사팀 김모 과장 직전 유씨 수사팀의 파트장을 맡았으나 유씨에 대한 1심 판결 이후 다른 부서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특히 국정원 협력자 김모(61·구속)씨가 위조된 중국 싼허(三合)변방검사참(출입국사무소)의 정황설명 문서를 입수한 이후 국정원 직원인 이인철 선양 교민담당 영사에게 이에 대한 확인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한 인물로 권 과장을 주목해 왔다. 한편 권 과장이 자살을 기도한 차량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국정원장께 제대로 된 대공수사를 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검찰이 한쪽 방향을 잡고 수사를 하면서 목숨 걸고 일하는 국정원 요원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국익을 위해 중국에서 사형을 당할지언정 국내에서 죄인처럼 살 수는 없다”면서 “종북세력에 떠밀려 국정원이 흔들리고 국정원 요원들이 내몰리고 있는 현상이 개탄스럽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권 과장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면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구체적 혐의 사실이 드러나면 구속영장을 청구해 신병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아빠 나이 많을수록 자식 외모도 떨어진다” (연구결과)

    “아빠 나이 많을수록 자식 외모도 떨어진다” (연구결과)

    아빠의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자식의 외모도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 연구팀은 아빠 나이와 자식 외모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과학잡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그간 나이많은 부모로부터 태어난 자식의 경우 젊은 부모에 비해 각종 질환을 비롯 자폐증, 정신병, 낮은 IQ 등을 가질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는 나온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비엔나 대학 연구팀은 자식의 외모 또한 아빠 나이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을 이를 증명하기 위해 18세~20세 사이 총 8000여명의 인물 사진을 피실험자들에게 보여주고 이들의 외모를 평가하게 했다. 그 결과 22세 아빠가 낳은 자식의 외모는 40세 아빠가 낳은 아기보다 5-10% 더 매력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아빠의 나이가 많아지는 것과 비례해 자식의 외모도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같은 결과를 연구팀은 유전자의 문제에서 찾았다. 연구를 이끈 비엔나 대학 마틴 피더 교수는 “20세 아빠의 경우 정자당 25개의 돌연변이성 세포가 발견되는데 반해 40세 아빠는 65개가 발견됐다” 면서 “나이를 먹을수록 이 수치는 더욱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돌연변이 유전자의 영향이 너무나 강력해 아이의 건강 뿐 아니라 외모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번 연구가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5억 노역’ 판사는 장병우 광주지법원장…대법원 “제도 개선안 검토하겠다”

    ‘5억 노역’ 판사는 장병우 광주지법원장…대법원 “제도 개선안 검토하겠다”

    ‘5억 노역 판사’ ‘일당 5억 노역’ ‘대주그룹 허재호’ ‘장병우 판사’ ’장병우 광주지법원장’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노역 일당을 5억원으로 결정한 판결에 대해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대법원은 환형유치(換刑留置) 제도에 대한 개선안 검토에 나섰다.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지난 22일 오후 자진 귀국한 허 전 호장의 신병을 인천공항에서 확보해 광주교도소 노역장에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허재호 전 회장은 검찰과 국세청 등이 자신의 은닉재산 찾기에 주력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압박해오자 심적인 부담을 느끼고 지난 21일 검찰에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10년 1월 21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포탈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허재호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254억원을 선고했다. 앞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8억원이 선고된 1심보다 전체적인 형량은 물론 벌금액이 절반으로 줄어든 셈이다. 재판부는 또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1일 5억원으로 계산,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밝혔다. 즉 일당 5억원으로 51일(2010년 기준) 간 노역장에 유치되면 벌금을 모두 면할 수 있다는 판결이었다. 형법에서 벌금은 판결확정일로부터 30일 안에 내야 하고 벌금 미납자는 1일 이상 3년 이하 노역장에 유치해 작업해야 한다. 노역장 유치는 최대 3년까지 가능하고 일반인의 경우 하루 노역장 일당을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로 계산하는 점을 감안하면 항소심 재판부가 허재호 전 회장의 노역 일당을 5억원으로 결정한 것은 지나친 특혜라는 비판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항소심에서 일당 5억 노역 판결을 내린 재판부의 부장판사는 장병우 현 광주지방법원장이다. 허재호 전 회장은 오는 5월 9일까지 광주교도소 노역장에 있으면 49일을 채운다. 이중 공휴일(토, 일요일과 어린이날, 석가 탄신일)을 빼면 실제 33일만 노역장에서 일하게 된다. 노역은 감방 안에서 오전 약 4시간, 오후 약 4시간 등 하루 8시간 이뤄진다. 일의 종류는 쇼핑백 만들기, 두부 등을 만드는 만드는 식품공장 일, 가구 만들기 등이 있다. 24일 광주교도소 관계자들은 “허 전 회장의 연령이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간단한 풀칠 작업 등을 하는 쇼핑백 만들기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허재호 전 회장의 하루 노역 일당 5억원은 사상 최고 액수다. 지난 2008년 탈세 등의 혐의로 벌금 1100억원이 선고된 삼성 이건희 회장의 노역장 일당은 1억 1000만원이었다. 이처럼 ‘일당 5억 노역’ 판결에 시민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대법원은 제도 개선안 검토에 나섰다. 환형유치란 벌금을 내지 못하면 그 대신에 교정시설에서 노역을 하는 제도다. 문제는 현행법상 노역장 유치 기간에 3년이라는 제한 규정이 있다는 점이다. 통상 일반인은 노역 일당이 5만원선에서 정해진다. 그러나 벌금형이 무겁게 내려지면 노역의 일당 액수도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는데다 법원이 이를 재량으로 결정할 수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대법원 관계자는 25일 “노역 일당뿐만 아니라 유치 기간의 적정성까지 포함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또 오는 28일 열리는 전국 수석부장판사회의에 환형유치 제도를 안건으로 올리고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법 개정 추진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수석부장판사 회의 논의 내용까지 검토한 뒤 적절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익근무요원 살인, 20대 여성 잔인하게 살해 ‘살해 동기 경악’

    공익근무요원 살인, 20대 여성 잔인하게 살해 ‘살해 동기 경악’

    ‘공익근무요원 살인’ 지난 22일 밤 11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귀가하던 김모(25·여) 씨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이모(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만취한 이 씨는 사건 현장 근처 원룸 자택으로 향하던 김 씨에게 “돈을 내 놓으라”고 했으나 김씨가 소리를 지르는 등 반항하자 가지고 있던 과도로 김씨의 얼굴을 찌르고 벽돌로 수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현장에서 숨졌으며 이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자신의 목에 과도를 들이대며 자해 소동을 벌이며 대립했으나 2시간여에 걸친 경찰의 설득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김포의 한 주민센터 소속 복지관에서 행정 작업을 보조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해 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2012년 12월 현역병으로 입대한 이씨는 군 생활 중 정신병력으로 ‘현역 부적격’ 판정을 받고 김포시청에서 공익근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씨는 지난해 7월 이후 근무지 변경 요청을 통해 자택 인근의 모 주민자치센터로 근무지를 옮긴 걸로 알려졌다. 공익근무요원 살인 구속영장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공익근무요원 살인..무서워서 살겠나”, “공익근무요원 살인. 저런 사람들은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거 아닌가”, “공익근무요원 살인..끔찍하다”, “공익근무요원 살인..무서운 사람”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공익근무요원 살인)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셀카 중독’에 빠져 자살까지 시도한 청년의 사연

    ‘셀카 중독’에 빠져 자살까지 시도한 청년의 사연

    ’셀카’에 중독돼 학교를 자퇴하는 것은 물론 자살까지 시도한 한 청년의 기막힌 사연이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스마트폰 중독’을 넘어 정신병으로 까지 진단받은 화제의 청년은 영국 뉴캐슬에 사는 대니 보먼(19). 대니가 처음 셀카 삼매경에 빠진 것은 한창 학교 다닐 나이인 15세 때. 처음에는 여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기위해 소위 ‘셀카질’을 시작했지만 대니는 곧 심각한 중독에 빠지고 말았다. 이때부터 대니는 하루 10시간 씩 200장 이상의 셀카를 매일매일 찍어댔다. 이같은 생활에 학교생활이 제대로 될 리 없었다. 결과적으로 학교는 때려쳤고 결점없는 완벽한 셀카를 촬영하기 위해 무려 6개월 이상이나 집 밖에 나서지 않았다. 심지어 완벽한 셀카를 남기는데 실패하자 약을 먹고 자살을 선택했지만 엄마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그간 부모 역시 대니의 셀카 중독을 막기위해 스마트폰을 압수하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모두 허사였다. 대니는 “완벽한 셀카를 찍기위해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죽을 때까지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면서 “그간 친구, 학교, 건강 등 내 인생의 중요한 모든 것이 망가졌다”며 후회했다. 이어 “유독 나에게 셀카 중독 증상이 분명하게 나타났지만, 이러한 강박증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재 대니는 셀카 중독을 극복하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있다. 현지 정신과 의사 린다 파파도풀로스는 “대니의 경우 외모에 대한 지나친 갈망이 부르는 신체변형장애(BDD·body dysmorphic disorder)에 해당된다” 면서 “현대 IT 기술의 발달이 어린 아이들에게 점점 더 심한 정신적 압박감을 주고 있다” 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은 누구? 장병완 의원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은 누구? 장병완 의원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장병우 판사’ ’장병우 광주지법원장’ ‘장병완 민주당 의원’ ‘5억 노역 판사’ ‘일당 5억 노역’ ‘대주그룹 허재호’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노역 일당을 5억원으로 결정한 판결에 대해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대법원은 환형유치(換刑留置) 제도에 대한 개선안 검토에 나섰다.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지난 22일 오후 자진 귀국한 허 전 호장의 신병을 인천공항에서 확보해 광주교도소 노역장에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허재호 전 회장은 검찰과 국세청 등이 자신의 은닉재산 찾기에 주력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압박해오자 심적인 부담을 느끼고 지난 21일 검찰에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10년 1월 21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포탈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허재호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254억원을 선고했다. 앞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8억원이 선고된 1심보다 전체적인 형량은 물론 벌금액이 절반으로 줄어든 셈이다. 재판부는 또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1일 5억원으로 계산,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밝혔다. 즉 일당 5억원으로 51일(2010년 기준) 간 노역장에 유치되면 벌금을 모두 면할 수 있다는 판결이었다. 형법에서 벌금은 판결확정일로부터 30일 안에 내야 하고 벌금 미납자는 1일 이상 3년 이하 노역장에 유치해 작업해야 한다. 노역장 유치는 최대 3년까지 가능하고 일반인의 경우 하루 노역장 일당을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로 계산하는 점을 감안하면 항소심 재판부가 허재호 전 회장의 노역 일당을 5억원으로 결정한 것은 지나친 특혜라는 비판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항소심에서 일당 5억 노역 판결을 내린 재판부의 부장판사는 장병우(60·사법연수원 14기) 현 광주지방법원장이다.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광주지법과 광주고법에서 판사 생활을 한 뒤 광주지법 순천지원장, 광주지법·광주고법 수석부장 등을 거쳤다. 1985년 광주지법에 부임한 뒤 8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순천지원에서 일한 것을 빼고 계속 광주에 머무른 셈이다. 대주그룹 역시 광주에 기반을 둔 업체였다. 한편 장병우 법원장은 민주당 장병완 의원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허재호 전 회장은 오는 5월 9일까지 광주교도소 노역장에 있으면 49일을 채운다. 이중 공휴일(토, 일요일과 어린이날, 석가 탄신일)을 빼면 실제 33일만 노역장에서 일하게 된다. 노역은 감방 안에서 오전 약 4시간, 오후 약 4시간 등 하루 8시간 이뤄진다. 일의 종류는 쇼핑백 만들기, 두부 등을 만드는 만드는 식품공장 일, 가구 만들기 등이 있다. 24일 광주교도소 관계자들은 “허 전 회장의 연령이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간단한 풀칠 작업 등을 하는 쇼핑백 만들기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허재호 전 회장의 하루 노역 일당 5억원은 사상 최고 액수다. 지난 2008년 탈세 등의 혐의로 벌금 1100억원이 선고된 삼성 이건희 회장의 노역장 일당은 1억 1000만원이었다. 이처럼 ‘일당 5억 노역’ 판결에 시민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대법원은 제도 개선안 검토에 나섰다. 환형유치란 벌금을 내지 못하면 그 대신에 교정시설에서 노역을 하는 제도다. 문제는 현행법상 노역장 유치 기간에 3년이라는 제한 규정이 있다는 점이다. 통상 일반인은 노역 일당이 5만원선에서 정해진다. 그러나 벌금형이 무겁게 내려지면 노역의 일당 액수도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는데다 법원이 이를 재량으로 결정할 수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대법원 관계자는 25일 “노역 일당뿐만 아니라 유치 기간의 적정성까지 포함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또 오는 28일 열리는 전국 수석부장판사회의에 환형유치 제도를 안건으로 올리고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법 개정 추진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수석부장판사 회의 논의 내용까지 검토한 뒤 적절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NK 주가 조작’ 오덕균 자진 귀국… 체포

    검찰이 2년여 만에 오덕균(48) CNK인터내셔널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희대의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가 13개월 만에 재개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23일 오전 자진 귀국한 오 대표를 체포했다. 오 대표는 이날 검찰청사에서 “광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 CNK 주가 조작 사건은 오 대표가 2010년 ‘CNK가 획득한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추정 매장량이 4억 2000만 캐럿에 달한다’는 허위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가 오르자 900여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사건이다. 검찰은 지난해 2월 “유엔개발계획(UNDP)과 국립대 탐사팀 자료에는 해당 내용이 없고 매장량은 임의로 측정한 것으로, CNK가 획득한 광산개발권은 실제로는 경제적 가치가 극히 미미하다”며 사건을 사기극으로 결론 내리고 김은석(56)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대사 등 관련자 5명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날 오 대표를 상대로 허위 보도자료 작성 경위 및 주가 급등 시 지분을 매각한 이유 등에 대해 추궁했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오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오 대표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CNK의 보도자료 배포, 투자자 모집 과정 등에서의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재수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간첩 위조’ 국정원 과장, 檢수사 반발 뒤 자살기도…위중

    ‘간첩 위조’ 국정원 과장, 檢수사 반발 뒤 자살기도…위중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조작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던 국가정보원 권모 과장이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권 과장은 위중한 상태로 국정원이 신병을 보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권 과장은 지난 22일 오후 1시 33분쯤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옛 신장동) 모 중학교 앞에 주차된 싼타페 승용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주차된 권씨 차량을 이동 주차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차 안을 살펴보던 여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권씨가 쓰러져 있던 차량 조수석 바닥에서는 철제 냄비 위에 재만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다. 권 과장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상태가 위중해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의식 불명 상태로 국정원이 보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권 과장의 매형은 경찰에서 “21일 오후 7시 30분 ‘찜질방에 간다’며 내 차를 빌려 타고 나갔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119구급대가 자살기도자를 병원으로 옮기고 난 뒤였다. 차량 감식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선양 총영사관 부총영사로 중국에 있던 권 과장은 검찰 소환통보를 받고 15일 귀국, 19∼21일 세 차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권 과장은 21일 3차 조사를 받던 중 검사 수사에 불만을 토로하고 오후 3시쯤 서울고검 청사를 빠져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억 노역’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 하는 일은 겨우 풀 붙이기?

    ‘5억 노역’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 하는 일은 겨우 풀 붙이기?

    ’5억 노역’ ‘대주그룹 허재호’ ‘일당 5억원 노역’ 범죄를 저지른 대기업 재벌들의 노역 일당을 수억원으로 계산한 사법당국의 결정에 대한 논란이 크다. 이러한 논란은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하루 노역 일당이 5억원으로 결정되면서 촉발됐다.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지난 22일 오후 자진 귀국한 허 전 호장의 신병을 인천공항에서 확보해 광주교도소 노역장에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허재호 전 회장은 검찰과 국세청 등이 자신의 은닉재산 찾기에 주력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압박해오자 심적인 부담을 느끼고 지난 21일 검찰에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다. 허재호 전 회장은 벌금 249억원을 내는 대신 지난 22일 노역을 시작해 앞으로 49일 동안 일당 5억원씩의 노역을 하게 된다. 허재호 전 회장의 하루 노역 일당 5억원은 사상 최고 액수다. 지난 2008년 탈세 등의 혐의로 벌금 1100억원이 선고된 삼성 이건희 회장의 노역장 일당은 1억 1000만원이었다. 지난 2010년 1월 21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포탈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허재호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254억원을 선고했다. 앞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8억원이 선고된 1심보다 전체적인 형량은 물론 벌금액이 절반으로 줄어든 셈이다. 재판부는 또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1일 5억원으로 계산,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밝혔다. 즉 일당 5억원으로 51일(2010년 기준) 간 노역장에 유치되면 벌금을 모두 면할 수 있다는 판결이었다. 노역장 유치는 최대 3년까지 가능하고 일반인의 경우 하루 노역장 일당을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로 계산하는 점을 감안하면 항소심 재판부가 허재호 전 회장의 노역 일당을 5억원으로 결정한 것은 지나친 특혜라는 비판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08년 1심에서는 벌금 508억원을 선고하고 노역장 일당을 2억 5000만원으로 환산했고, 2년 뒤 항소심 재판부는 허재호 전 회장의 벌금은 254억원으로 절반을 깎아주는 대신 노역장 일당은 두 배인 5억원으로 늘려준 데 따른 것이다. 형법에서 벌금은 판결확정일로부터 30일 안에 내야 하고 벌금 미납자는 1일 이상 3년 이하 노역장에 유치해 작업해야 한다. 통상 도시 일용노동자의 일당에 해당하는 5만원으로 산정한다. 하지만 노역장 유치 기간은 총 3년으로 제한돼 벌금이 커질 경우 일당도 높아진다. 허재호 전 회장은 오는 5월 9일까지 광주교도소 노역장에 있으면 49일을 채운다. 이중 공휴일(토, 일요일과 어린이날, 석가 탄신일)을 빼면 실제 33일만 노역장에서 일하게 된다. 노역은 감방 안에서 오전 약 4시간, 오후 약 4시간 등 하루 8시간 이뤄진다. 일의 종류는 쇼핑백 만들기, 두부 등을 만드는 만드는 식품공장 일, 가구 만들기 등이 있다. 24일 광주교도소 관계자들은 “허 전 회장의 연령이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간단한 풀칠 작업 등을 하는 쇼핑백 만들기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검찰은 최근 허재호 전 회장의 자녀와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두 곳을 압수수색해 미술품과 골동품 100여점을 확보하는 등 허재호 전 회장의 은닉재산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또 허재호 전 회장의 추가 범죄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허재호 전 회장은 4년 전 횡령과 조세포탈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벌금 254억원, 국세 123억원, 지방세 24억원 등을 내지 않고 뉴질랜드로 도피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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