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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신상’ 사 ‘짝퉁’ 만들고 반납…짝퉁 2만개 판 인플루언서

    명품 ‘신상’ 사 ‘짝퉁’ 만들고 반납…짝퉁 2만개 판 인플루언서

    샤넬 등 ‘짝퉁’ 명품을 팔아 수십억원을 챙긴 유명 인플루언서에게 징역 1년 2개월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 차호성 판사는 디자인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34)씨에게 “상표권자들이 상표권 침해 중단을 요청했지만 멈추지 않았고, 수사 중에도 추가 범행했다. 다만 정품으로 속이지 않았고, 소비자도 이를 알고 산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가 운영한 법인에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24억 3000만원 전액 추징을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12월 가짜 명품 판매·유통을 위한 법인을 설립한 뒤 직원들을 채용하고 범행에 착수했다. 이어 의류·신발·귀금속 등 분야별로 국내 및 해외 현지 업체에 맡겨 가짜 명품을 만들도록 했다. 이 업체들은 명품 브랜드의 신상품을 구입해 모방 제작한 뒤 다시 반품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수법을 썼다. A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2020년 11월부터 3년간 샤넬·타임·잉크 등 국내외 58개 의류·신발·귀금속 유명 브랜드 모방품 2만여점(정품의 경우 총액 344억원)을 제조·유통해 24억 3000만원의 부당 수익을 챙겼다 검거됐다. 디자인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기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쌓은 인지도를 이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자를 끌어들인 뒤 회원제로 짝퉁 명품을 팔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렇게 번 돈으로 서울 강남 고급빌라에 살면서 슈퍼카를 여러 대 보유하는 등 호화롭게 생활하는 모습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기도 했다. 재판부는 “A씨는 다수의 직원을 고용해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범행해 지식재산권을 침해하고 상거래 질서를 교란해 죄질이 나쁘다”고 했다.
  • 서울 중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바자회 개최”

    서울 중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바자회 개최”

    서울 중구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중구청에서 나눔바자회를 열고 내년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린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해 겨울 저소득 위기가구가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하여 추진하는 모금 운동이다.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체 등이 동참한다. 2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앞에선 선포식이 열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바자회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바자회는 중구청 본관 1층 로비와 현관 바깥에서 펼쳐진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선 의류, 주방용품, 잡화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에서는 이불, 화장품, 생활용품 판매를 비롯하여 70명의 임직원이 바자회 자원봉사도 함께 참여한다. 삼익패션타운, 남대문시장, 평화시장, 신평화시장, 동평화시장, 팀204, 테크로상가, 아트프라자,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영원아웃도어, 비비안(주), ㈜꼬망스, FOURB, ㈜수잔나의 앞치마에서도 의류와 신발, 이불, 잡화, 베이커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태극당(주), ㈜호텔신라,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주) 에서는 이동 푸드마켓(취약계층 대상 식료품 지원)에 물품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비씨카드(주)에서는 빨간밥차를 보내 이동 푸드마켓 이용자들과 자원봉사자에게 어묵, 떡볶이 등 간식을 제공한다. 중구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관, 중구자원봉사센터 등 8곳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각 기관의 나눔 사업을 홍보하고 이웃 살핌 화분 만들기, 지구사랑 환경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한다. 성금·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중구 복지정책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 입금(우리은행 015-176590-13- 537,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지회)하면 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로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모금 행사는 2024년 2월 1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바자회에는 관내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후원기업과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해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채연 “과거 男 연예인 8명이 동시에 대시”

    채연 “과거 男 연예인 8명이 동시에 대시”

    채연이 과거 8명의 남자 연예인이 동시에 대시했다고 회상했다. 지난 14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Y2K 동창회 특집으로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출연했다.이상민은 “채연이 의외로 소문이 많았다. 한꺼번에 남자 6명이 접근을 했다더라”라 했다. 채연은 “제가 예능을 많이 하다 보니 거기서 만난 분들이 대시를 했다. 몰릴 때는 6~8명이 대시를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수영은 “문전성시다”라며 부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채연은 “제가 가요 무대만 했으면 만나기 어려웠을 거다. 게다가 저희 소속사가 간섭이 별로 없었다. 제가 어린 나이에 데뷔한 게 아니어서”라고 설명했다.
  • 이수영, 전 재산 사기… “빚 공개하니 남편이 연락 두절”

    이수영, 전 재산 사기… “빚 공개하니 남편이 연락 두절”

    가수 이수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Y2K 동창회’ 특집이 1990~2000년대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상민은 “Y2K 시절 엄청난 분”이라며 2000년대 활약한 가수들을 소개했다. 바로 김현정과 채연, 이수영이었다. 이 가운데 이수영은 “결혼해 아이가 6학년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 14년 차라는 이수영. 어떻게 만났는지 러브스토리를 묻자 “결혼하려면 남자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며 운명처럼 남편을 만났다고 대답했다. 그는 “결혼할 당시, 엄청나게 큰 사기를 당했다. 너무 힘들었던 시기”라고 했다. 사기로 전 재산을 탕진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수영은 이 일로 공황장애를 겪었고 활동을 중단했다고 했다. 이수영은 “그때 누굴 만날 생각이 나냐, 빚을 갚아야 했던 상황, 그 빚은 지금 다 갚았다”고 했다. 이수영은 “마침 교회에서 아는 자매가, 나를 눈여겨본 남편이 나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해 세상에 없을 것 같은 사람이 선물처럼 왔다”며 “심지어 남편이 결혼하자고 해서 빚을 다 공개했다, 남편에게 도망갈 기회를 준 것, 통장까지 다 보여주고 이런 상황인 걸 전했다’”고 했다. 이수영은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이었고, 5일간 연락이 안 왔다”고 하자 모두 “5일이면 짧은 고민”이라 이해했다. 이수영도 “사실 회사원 남편 상황에선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충분히 이해됐다. 하지만 짧은 고민 후, 남편이 바로 프러포즈해, 버팀목처럼 옆에서 있어 준 것”이라고 했다.
  • ‘냠냠’ 중국만두… ‘깔끔’ 돼지국밥… ‘칼칼’ 대구탕… ‘싱싱’ 자연산 회

    ‘냠냠’ 중국만두… ‘깔끔’ 돼지국밥… ‘칼칼’ 대구탕… ‘싱싱’ 자연산 회

    식도락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해양도시인 부산에서는 수산물을 식재료로 한 음식은 물론 세계 각국의 음식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기막힌 오션 뷰와 함께 음식을 즐기는 미식도 곳곳에서 가능하다. 부산시는 국내 최초 맛집 가이드인 ‘블루리본’과 함께 지역 맛집 100곳을 선정했다. 이 중에서 14일 시티투어버스 노선 주변 맛집을 소개한다. ①신발원(동구 대영로243번길 62, 오전 11시~오후 8시, 화요일 휴무) 시티투어버스 출발지인 부산역 인근 차이나타운에 있는 만두 전문점이다. 두꺼우면서도 부드러운 만두피에다 생강과 돼지고기를 넣은 속이 조화를 이루는 중국 만두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팥빵, 달걀빵 등 중국 빵을 판매한다. ②합천국밥집(남구 용호로 235, 오전 8시~오후 10시, 연중무휴) 레드라인 첫 정류장인 유엔평화공원 근처에 있다. 돼지국밥을 주문하면 고기와 내장을 맑은 국물에 깔끔하게 토렴해 내준다. 모둠따로, 순대따로, 내장따로, 그냥 따로국밥 등 네 가지 국밥 메뉴가 있다. ③아저씨대구탕(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가길 31, 오전 7시~오후 9시, 2·4주 월요일 휴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의 대구탕이 인기다. 부산 8경 중 하나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해운대 달맞이길에 있다. ‘식객’ 허영만 화백과 배우 정우씨가 다녀간 곳으로도 유명하다. 대구 머리를 넣어 국물 맛을 내고 밑반찬으로 장아찌와 멍게젓을 내준다. ④동백섬횟집(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나길 17, 오전 10시~오후 10시, 연중무휴) 회가 싱싱하기로 유명한 자연산 횟집이다. 레드라인 마린시티 정류장 근처에 있다. 회를 주문하면 여러 가지 해물과 튀김 등이 함께 나온다. 초밥용 밥에 생선회를 얹어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식사로는 매운탕과 생선찜이 나온다.
  • 양평군 방문단,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 초청으로 방중

    양평군 방문단,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 초청으로 방중

    경기 양평군이 14일 전진선 군수와 9명의 방문단을 꾸려 중국 내 자매결연도시인 조장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조장시 교육국 대표단이 양평군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조장시가 공식 초청해 이뤄졌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조장시와 경제‧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양평특산물 해외판로를 모색하고 양평군 특산품의 해외 수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조장시의 관세류원(靑檀寺)과 왕로길대건강산업원, 태아장고성을 시찰하며 국제관광객 유치협조와 관광자원의 공유를 도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조장시 정부의 석류산업 6대 발전구상에 따라 조성된 석류산업혁신발전기지를 시찰하며 6차산업 현장과 함께 우리 양평군의 친환경농업에 대해 협력할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조장시 방문으로 경제, 관광,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생교류 학교 간 자매결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장시와 교류할 것이 많으니 양 지역 간의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양평군 국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충주 ‘맨발 걷기 조례’ 만들었다

    충주 ‘맨발 걷기 조례’ 만들었다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자 충북지역 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맨발 걷기 좋은 환경 구축에 나섰다. 충주시는 내년에 문을 여는 야현공원과 시민의숲에 맨발 걷기 구간을 만들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맨발 걷기 강사 양성, 맨발 걷기 주말학교 운영, 맨발 걷기 행사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월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도 제정했다. 이 조례에는 ‘시장이 예산범위에서 맨발 산책로 조성·확충 및 정비, 맨발 걷기 사업에 필요한 세족대 등 시설의 설치·보수를 시행 또는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맨발 산책로는 아무것도 신지 않은 발로 도시공원 등에서 보행자가 산책할 수 있도록 황토나 마사토 등으로 꾸민 흙길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탄금대에서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했더니 150명 모집이 일찌감치 마감됐다”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와 강사초청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지난달 서원구 수곡동 일원에 황톳길을 마련했다. 4억 5000만원이 투입된 이 길의 총거리는 360m다. 황토체험장과 발바닥을 씻기 위한 세족시설 3곳이 설치됐다. 청주시는 옥화휴양림에도 황톳길을 조성하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삼한의 초록길에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맨발 걷기는 혈압, 혈관질환 개선, 근육량 증가, 체온 상승, 스트레스 완화 등에서 신발을 신고 걷는 것보다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약한 피부가 직접 땅에 닿는 만큼 상처 예방, 파상풍 예방 접종 등을 당부한다.
  • LG전자,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 공간인 ‘슈케어 오아시스’ 운영

    LG전자,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 공간인 ‘슈케어 오아시스’ 운영

    오는 22일까지 망원한강공원에 ‘슈케어 오아시스’ 운영“운동 즐겨하는 MZ세대 대상 차별화된 신발 관리 경험 선사” LG전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 운동 후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 ‘슈케어 오아시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망원한강공원 ‘마포인트’에서 운영되는 ‘슈케어 오아시스’는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과 전시존으로 마련됐다. 러너와 라이더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들이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면서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로 직접 신발을 관리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LG전자는 ‘슈케어 오아시스’ 체험 공간과 함께 약 5㎞의 가벼운 러닝 활동을 하는 ‘러닝 크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가수 션이 방문해 참가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러닝 크루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준비 운동 후 마포인트에서 출발해 마포새빛문화 숲까지 한강변을 따라 다시 마포인트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러닝 후에는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 체험과 스탬프 미션 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 대상으로 스포츠 타월과 키링 등 다양한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마포인트 3층에는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 체험을 비롯해 간단한 미션으로 구성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신고 온 신발을 직접 슈케어에 넣고 15분 급속 스타일링 코스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슈케어의 10가지 코스 아이콘이 새겨진 ‘코스 볼 찾기’ ▲러닝머신에 올라 15초 타이머를 맞히는 ‘STOP 15!’ 미션 ▲LG 씽큐(ThinQ) 앱을 이용해 슈케이스 조명을 조절하는 미션 등 슈케어·슈케이스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박원영 LG전자 리빙솔루션마케팅 담당은 “’슈케어 오아시스’는 운동 시 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신발을 잘 관리해 항상 산뜻하고 뽀송하게 러닝과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러닝과 라이딩을 여가생활로 즐기는 MZ세대들이 지금껏 경험하기 어려웠던 운동 후 쾌적한 신발 착용감을 ‘슈케어 오아시스’에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 재난현장 소방관 위한 특수제작 ‘회복지원차’ 지원

    현대차그룹, 재난현장 소방관 위한 특수제작 ‘회복지원차’ 지원

    현대차그룹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해 특수 제작한 회복지원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10일 포항에 위치한 경북 119 특수대응단에서 회복지원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회복지원차 2대를 경북과 강원 지역에 먼저 전달했다. 회복지원차는 현대차그룹의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인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개조한 프리미엄 특장버스다. 디자인과 설계를 비롯한 차량 제작 과정 전반에 소방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차량은 수분과 열량 보충을 위한 조리 공간, 프리미엄 리클라이닝 시트가 적용된 개별 휴식 공간 10석, 누워서 휴식이 가능한 집중 휴식 공간 2석으로 구성된다. 전동식 어닝 및 어닝 룸 텐트를 설치해 외부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으며, 접이식 의자, 테이블, 간이 개수대, 안마기기도 별도로 제공했다. 차량 내부 벽면과 천장, 바닥, 시트에는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 오염 물질 제거를 위한 신발 건조기, 방화복 옷걸이, 고압 에어건과 워터건도 구비해 소방관들이 차량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장 디자인은 전국 소방관 투표 진행 후 선정된 결과를 반영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6월까지 인천, 전북, 충남, 울산 지역에 차량을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수소전기버스인 8호차는 제주소방본부에 배치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이일 소방청 차장,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차량 배치 지역 소방관 60여명이 참석했다. 김걸 사장은 “회복지원차가 현장의 모든 소방관분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제1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에서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휴식을 돕기 위해 무공해 수소전기버스 1대를 포함해 총 65억 8000만원 규모의 회복지원차 8대를 기증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2012년부터 순직 및 공상 소방 공무원 자녀들에게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장학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해구호협회에 재난현장 근무자의 휴식 지원을 위해 프리미엄 좌석, 의료장비, 조리시설, 산소공급시설 등을 적용한 ‘심신회복 버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 [씨줄날줄] 뉴몰든 한인타운/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뉴몰든 한인타운/이순녀 논설위원

    1999년 4월 21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이 외국 손님맞이로 들썩였다. 한국 유교 문화의 본고장을 찾은 귀빈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1883년 수교 이래 영국 국가원수로는 처음 방한한 여왕의 3박 4일 일정 가운데 유일한 지방 나들이였다. 여왕은 김치와 고추장 담그기,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풍산 류씨 고택인 충효당 안으로 들어갈 때 우리 예법을 존중해 여왕이 신발을 벗는 모습은 특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왕이 공식 석상에서 맨발을 보여 준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하회마을 주민들은 방문 당일 73번째 생일을 맞은 여왕에게 한국 전통 생일상을 차려 내 환대했다. 여왕의 방문 이후 하회마을 명성은 높아졌고, 한국과 영국의 우호 관계도 한층 깊어졌다. 지난해 9월 여왕이 서거했을 때 하회마을 주민을 비롯해 많은 한국인이 느꼈던 각별한 애도의 마음은 당시 여왕이 보여 준 겸손함과 친근함 때문일 것이다. 지난 5월 대관식을 치른 찰스 3세 국왕이 8일(현지시간) 런던 근교에 있는 뉴몰든 한인타운을 방문해 화제다. ‘유럽의 작은 한국’으로 통할 만큼 한국인이 밀집한 뉴몰든 지역을 영국 왕실 고위 인사가 찾은 것은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20~23일)을 앞두고 한인 사회와 한국 문화에 관한 관심을 표명하는 우호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런던 남서부 킹스턴구에 속한 뉴몰든에는 1970년대부터 한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지금은 주변 지역까지 합해 2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런던 도심과 멀지 않은 데다 교육 여건도 양호해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마트, 학원, 미용실, 병원 등 한국에 있는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뉴몰동’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올 초 킹스턴구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김치의 날(11월 22일)을 지정했다. 찰스 3세는 이날 김치와 한식, 부채 등 한국 전통문화는 물론 K팝 등 한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 빙수와 스티커 사진 기계에도 호기심을 나타냈다고 한다. 오는 14일이 생일인 찰스 3세는 김치와 김치요리책, 얼그레이 케이크를 생일선물로 미리 받았다. 엘리자베스 2세와 하회마을, 찰스 3세와 뉴몰든의 닮은꼴 인연이 참으로 공교롭다.
  • “현희야, 돈 많은 JOJO 괜찮지?”…전청조 프러포즈 공개

    “현희야, 돈 많은 JOJO 괜찮지?”…전청조 프러포즈 공개

    사기 혐의로 피소된 전청조(27)가 전 연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를 위해 준비했던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됐다.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8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전청조의 프러포즈 자료를 단독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프러포즈 자료에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남현희와 전청조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긴 사진도 포함됐다. 그는 자료를 공개하기에 앞서 “사진 파일 형태로 확보했다. 그런데 시청자분들이 보시기 편하게 제가 동영상 형태로 편집했다. 그래서 노래와 편집 효과는 저희가 넣은 거다. 사진은 원본이니까 사진만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프러포즈 자료는 전청조의 편지와 이들이 교제할 당시 찍었던 커플 사진으로 이뤄져 있었다. 전청조는 “현희야 안녕? 앨빈 아니고 JOJO야. 눈치챈 거 아니지? 워낙 눈치가 빠른 너라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어려웠던 것 같아. 이러한 이벤트를 처음 해봐서 나름 머리 쥐어짜며 준비했어. 그러니 나의 성의를 봐줘서라도 싫다고 말할까 봐 내 PR 좀 할게”라고 말했다. 그는 “음... 우선 좀 귀티 나게 잘 생겼고 돈도 많더라고. 나 괜찮지? 어차피 그놈이 그놈인데 이 정도면 같이 살 만하잖아?ㅋㅋㅋㅋ”라며 “현희야 비록 JOJO가 아직은 비성숙하여 부족한 점이 많지만 너와 함께하면서 많은 노력이라는 것을 하려고 해.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숨김없이 표현하면서 그렇게 여행을 다니고 함께 웃고, 울고 때로는 얼굴 찌푸리며 싸우기도 하고 말이야”라고 했다. 이어 “너와의 시간을 프러포즈를 위해 돌아봤어. 그런데 우리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 너와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면서 더욱더 너와의 시간이 소중해진 것 같아. 더 너랑 못 헤어지겠더라. 평생 나 죽을 때까지 너랑 살아야겠더라고~ㅋㅋ”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래서 말인데 현희야, 평생 JOJO랑 살자. 너라는 사람과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 나는 약속을 못 하겠지만 이거 하나는 약속할 수 있어. 너에게 매일매일이 행복하게 해 준다고. 언제나 늘 너의 곁에서 힘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될게. 우리 앞으로 지금보다 더 서로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자. 나에게 널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라고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전청조는 프러포즈 말미에 “주차장 밖을 나가면 우리 차가 보일 거야. 뒷좌석을 타면 아이패드가 보일 거고 그 아이패드의 비밀번호 000000을 누르면 동영상이 있을 거야. 현희가 그 동영상을 봐주길 바라. 동영상을 보고 난 뒤 차에서 내리면 널 기다리고 있는 자동차 장난감 친구가 보일 거야! 그 친구를 따라오면 내가 있을 거야! 기다릴게. 많이 보고 싶으니까 빨리 와야 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진호는 “이런 식으로 전청조는 사기를 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거다”라며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아이패드다. 아이패드 비밀번호 000000이었다. 그래서 남현희 씨가 그 기억을 토대로 (전청조 세컨폰의) 비밀번호를 눌렀던 거다”라며 남현희가 전청조의 세컨 폰을 열어볼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프러포즈 당시 전청조가 언급한 아이패드의 비밀번호가 남현희가 세컨폰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데 힌트가 된 셈이다. 또 이날 이진호는 전청조가 지난 3월 아이를 임신했다고 착각한 남현희에게 선물했던 명품 H사 아기 신발과 케이크, 손 편지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Jojo(전청조 별명)도 남들 하는 거 다 하면서 살아가고 싶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남현희랑 말이야”라며 “결혼도 하고 싶고 나도 장모님과 내 자식이랑 내 wife랑 시간도 보내고 때로는 누군가에게 우리 장모님 음식 솜씨가 최고라며 자랑도 하고 싶고 내 가족 사항에 배우자 남현희가 적힌 서류를 바라보고 싶고 하루하루 내 가족의 소중함을 안고 살아가고 싶어”라며 남현희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진호가 공개한 임신 축하 케이크에는 ‘black jelly’라는 아기의 태명도 레터링으로 적혀 있었다. 전청조는 자신을 ‘black jelly papa’, 남현희를 ‘black jelly mom’이라고 지칭했다. 한편 현재까지 경찰이 접수한 전청조의 사기 혐의 고소·고발은 11건, 진정은 1건이며 피해자는 20명, 피해 규모는 약 26억 원이다.
  • [서울 on] 본질에 대한 고민/이범수 정치부 기자

    [서울 on] 본질에 대한 고민/이범수 정치부 기자

    본질은 ‘어떤 것이 존재하는 이유, 목적’을 말한다. 의자의 본질은 앉기 위한 것이고, 신발의 본질은 사람의 발을 보호하는 것이다. 또 우산의 본질은 비를 피하는 거라 할 수 있다. 이렇듯 모든 것은 본질을 갖고 있다. 통일부의 본질은 무엇인가. 헌법 제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규정했다. 또 정부조직법 31조에 따라 통일부는 통일과 남북 대화·교류·협력에 관한 정책의 수립, 통일교육, 그 밖에 통일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도록 돼 있다. ‘남북 대화·교류·협력’이 통일부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 현재 모습은 어떠한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통일부를 ‘대북지원부’라고 비판한 이후 사실상 남북 대화·교류·협력은 존재를 감췄다. 교류협력국,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남북회담본부, 남북출입사무소를 ‘남북관계관리단’으로 통합해 위상을 한껏 낮춘 게 단적인 예다. 남북 대화·교류·협력이 사라진 자리는 이제 북한 인권 분야가 메우고 있다. 통일부 ‘수장’인 김영호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군사적 우발 충돌 방지 차원에서 북한과 합의했던 9·19 군사합의에 대해 “안보 자살골”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효력 정지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모양새다. 지속적으로 “남북 대화에 열린 입장”이라고 밝히지만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다. 문재인 정부 땐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김여정 하명’으로 논란이 일었다. 2020년 탈북민 단체들이 김정은 정권을 비판하는 전단을 날려 보내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쓰레기들의 광대 놀음을 저지할 법이라도 만들라”고 성명을 냈다. 4시간 뒤 통일부는 대북 전단 행위를 금지하는 법률을 추진한다고 밝혔고, 2020년 12월 더불어민주당은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2년 9개월이 지난 올해 9월 개정안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고, 당시 정부ㆍ여당이 북한의 눈치를 봐 무리하게 강행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사석에서 만난 외교·안보 전직 고위 관료는 “통일부는 정권에 따라 이쪽으로 확 갔다가 저쪽으로 확 간다. 다른 부처와 비교해도 좀 심하다”고 박한 평을 내놨다. 또 다른 관료도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처럼 윗사람 눈치를 너무 본다”며 180도 변한 통일부를 비판했다. 맹종이 아니라 적어도 본질에 대한 고민은 필요하다는 말이었다. 공무원들은 ‘우리가 무슨 힘이 있냐’, ‘뭘 할 수 있냐’고 항변하고 싶을 테다. 실제로 본질을 ‘외면’하는 정권과 본질에만 ‘집착’하는 정권 사이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공무원들이 많다. 또 대화 상대는 언제나 자기 멋대로인 북한 아닌가. 그렇다고 해도 고위 관료들이 책임을 면할 순 없다. 통일부의 본질을 고민하는 간부라면 대통령실과 장관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검토를 놓고 논쟁이라도 벌여야 한다. 마찬가지로 문재인 정부에서 대북전단금지법을 강행할 때 결정을 미루려는 시도를 해야 했다. 본질에 대한 고민은 있는가. 관료들에게 묻고 싶다.
  • 여성에게 강요한 규율, 아이에게 강요한 규칙 [으른들의 미술사]

    여성에게 강요한 규율, 아이에게 강요한 규칙 [으른들의 미술사]

    메리 카사트(Mary Cassatt, 1844~1926)는 미국의 부유한 집안 출신의 딸로 유복한 유년기를 보냈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재능을 보인 카사트는 펜실베니아 미술대학에 입학했다. 당시 미국에서는 여성들의 교육 기회도 적었을 뿐 아니라 예술가가 되겠다는 여성의 수도 극히 드물었다. 미술 교육을 받는 여성들은 대개 문화 교양을 습득하는 수준으로만 배웠다. 그러나 카사트는 직업 화가가 되고 싶었다. 곱게 자라 부유한 집으로 시집가는 것이 당연했던 그 시절,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22살에 파리로 건너간 카사트는 개인 아틀리에에서 교습 받거나 미술관에서 거장들의 작품을 모사하며 독학했다. 유럽에서도 여성에게 미술 교육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그 시절 여성이 전문 직업 화가가 되어 결혼과 출산, 육아를 병행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카사트는 독신을 선언하고 화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드가가 연출하고 카사트가 제작한 작품 카사트가 파리에서 유일하게 가까이 지낸 화가는 에드가 드가(Edgar Degas,  1834~1917) 였다. 카사트는 드가로 부터 그림 그리는 방법을 배웠다. 이 작품은 드가의 영향이 가장 많이 드러난 작품이다. 자유로운 붓터치 뿐 아니라 배경 색, 사선으로 놓인 안락의자의 배치까지 드가가 많이 도와준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드가는 이 작품에서 모델 섭외까지 직접 관여했다. 드가는 친구 딸을 소개해 주었으며 소녀의 맞은편에 누워있는 강아지도 드가가 선물한 강아지다. 안락의자에 누운 강아지는 브뤼셀 그리펀 종으로 역대 벨기에 왕실에서 키우던 개였다. 카사트는 1873년 안트베르펜에 있는 동안 이 품종의 개를 알게 되었다. 드가는 가족도 없이 적적한 카사트에게 이 품종의 개를 선물했다. 만리타국에서 결혼도 하지 않고 쓸쓸하던 카사트는 평생 반려견을 키우며 외로움을 달랬다.  어린이가 따라야 할 규칙들 소녀는 양말도 갖춰 신고 반짝이는 버클이 달린 구두도 신고 있다. 그러나 보기에 예쁜 레이스지만 목덜미는 따갑고, 꽉 죄는 신발과 머리 장식은 어린아이에게 불편했다. 소녀의 어머니는 분명히 똑바로 앉으라고 했을 것이다.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은 아이는 뿌루퉁해서 곱게 땋은 뒷머리를 긁적인다. 공들여 땋은 머리를 장식하기 위해 단 큰 리본을 흐트러뜨리는 아이에게 엄마는 또 잔소리를 했을 것이다. 안락의자에 누운 어린 소녀의 자세는 단단히 심술이 났다는 것을 나타낸다. 당시 아이들은 어른들의 통제에 따라 말을 잘 듣는 아이로 교육받았다. 끊임없는 훈육과 잔소리에 아이가 짜증 내는 모습은 당시로서는 충격이었다. 왜냐하면 성인 중심 사회에서 당연히 따라야 할 규칙을 어린이가 본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는 여성이 있어야 할 공간, 여성이 해야 할 일, 여성이 배워야 할 교육에 대해 사회가 철저하게 규율로 정하던 시기, 카사트가 느낀 지루함과 거부감과 피로감과 같다. 여기 대자로 누운 아이는 여성에게 강요한 규율에 지친 카사트 본인이다.
  • 남현희, 전청조 ‘고환 이식’ 주장에 “배가 나와” 임신 믿은 정황

    남현희, 전청조 ‘고환 이식’ 주장에 “배가 나와” 임신 믿은 정황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42)가 재혼 상대라고 공개했던 전청조(27)와 헤어지기 전까지 임신했다고 믿은 정황이 공개됐다. 남현희는 앞서 CBS라디오에 출연해 “전청조가 ‘고환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믿었다”고 말한 바 있다. 더팩트가 7일 공개한 남현희와 전청조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따르면 남현희는 재혼 발표 며칠 전 “임신한 게 와닿냐” “변화가 느껴지냐”라는 전청조의 말에 “배가 나오는 게 느껴진다” “속이 안 좋고, 테스터기도 그렇게 나오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남현희는 유산을 걱정하며 “이제 이 아이 다음은 없다. 어차피 가져지지도 못할 거 같고, 나이 때문에 유지도 못 할 것”이라고 하자, 전청조는 “나랑 아이가 없더라도 잘 유지할 마음은 있냐. 아이에게 집착하다가 현희 몸 망가지면 어쩌나 하고, 그래서 아이에 대해 내려놓았으면 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남현희는 전청조에게 받은 임신 테스터기가 두줄(양성)로 나오면서 2차례 임신과 유산을 했다고 믿었다고 했다. 전청조는 남현희에게 임신 축하 선물로 케이크와 명품 아기 신발도 선물한 것으로 확인했다. 남현희는 아이를 낳으면 신기려고 보관하다 전씨의 사기 행각이 알려진 뒤 경찰에 임의제출했다. 경찰은 아기 신발을 포함, 벤틀리 차량과 귀금속, 명품 48점 등 남현희가 전씨에게 받은 물품을 압수했다.1996년생 전청조 사기로 구속현재까지 20명 26억여원 피해 경찰 신원조회 결과 및 판결문에 따르면 전청조는 1996년생 여성으로 전씨는 피해자 10명으로부터 3억원에 가까운 돈을 갈취해 사기 혐의로 기소됐고, 2020년 12월 11일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받았다. 전청조는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주목받았지만, 이후 비상장 회사 또는 앱 개발 투자금 등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지난 3일 구속됐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사기 피해자 수는 20명으로 피해 규모는 26억여원이다. 남현희는 전청조와 관련한 여러 고소 건 중 1건에 공범으로 함께 피소됐고, 출국 금지됐다. 남현희의 법률 대리인은 “최근 11억원 이상 사기를 당한 전문직 부부가 유일하게 남 감독을 공범으로 고소했다”며 “범죄 수익을 숨겨 놓았을 전청조만을 상대하면 피해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봤을 피해자의 심경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남 감독은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피해자가 피해 금액을 돌려받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남현희를 고소 대상으로 삼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다. 남현희는 지난 6일 10시간 가까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고, 오는 8일 2차 소환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필요하다면 전청조와 대질 조사도 할 계획이다.
  • 고물가에 닫히는 지갑… 車·가전·옷 안 사고 버티는 서민

    고물가에 닫히는 지갑… 車·가전·옷 안 사고 버티는 서민

    10월부터 수출이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고 고용률도 역대 최고 수준인 63%대를 기록하는 등 경기 반전의 시그널이 일부 감지되고 있다. 하지만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민의 꽉 ‘닫힌 지갑’은 좀처럼 열리지 않고 있어 소비 확대를 통한 내수 진작이 경기 반등에 관건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발표한 11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완화되고 있으나, 고금리 기조로 상품 소비와 설비 투자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소비동향 지표인 소매판매액지수는 지난 9월 0.2% 증가했으나, 음식료품·화장품 등 비내구재만 0.4% 늘었을 뿐 자동차·가전제품·가구 등 내구재 소비는 2.9%, 의복·신발 등 준내구재 소비는 7.9% 감소했다. 당장 먹고사는 데 필요한 ‘생존비용’을 줄일 수 없다 보니 소비자들이 자동차나 가전제품, 의류 소비를 미루거나 줄이는 방식으로 버티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식료품 가격은 3년 연속 전년 대비 5%대 상승률로 고공행진 중이다. KDI는 “미국 시장금리 상승 영향이 파급되며 국내 시장금리도 상승함에 따라 내수경기가 제약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대까지 치솟아 가계의 이자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다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가구 월평균 이자 지출액은 13만 1000원, 월평균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로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고금리에 따른 이자 부담과 각종 조세 부담이 커지고 물가까지 올라 가계지출 소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는데 임금은 그만큼 오르지 않아 가처분소득이 줄었고, 그런 상태에서 생존에 필요한 식료품에만 돈을 쓰다 보니 고가의 내구재와 준내구재 지출이 줄어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한 해법으로 정부와 업계가 실속 있는 할인 행사로 소비를 유도하고, ‘큰손 소비’를 끌어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세일페스타를 보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보다 할인율은 낮고 소비자들이 갖고 싶어 하는 상품도 빠져 있다. 그래선 지갑을 열지 않는다”면서 “고가 내구재와 사치재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등 세제 혜택도 부유층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뉘집 자식인지 잘 컸다”…CCTV에 ‘꾸벅’ 인사한 학생들

    “뉘집 자식인지 잘 컸다”…CCTV에 ‘꾸벅’ 인사한 학생들

    최근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을 위해 식당, 카페는 물론 아이스크림 매장, 세탁소, 펫용품점까지 무인점포가 확산되고 있다.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한 물품·현금 절도 및 기물 파손 등 피해를 보는 점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자를 웃음 짓게 한 사연이 전해졌다. 6일 한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아이들의 부모님 존경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무인 매장에서 물을 마신 남학생들이 폐쇄회로(CC)TV를 향해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글을 올린 A씨는 “무인 카페를 하는데 정말 다양한 손님들을 본다. 상처도 받고 기운도 받는다”며 자신이 겪은 일을 전했다. 그는 “오늘은 비가 와서 손님도 별로 없고 아까부터 놓여 있는 우산이 신경 쓰여 CCTV 보는데 세상에, 지나가던 아이 두 명이 카페에서 물을 마시고 나가면서 저렇게 인사를 하더라”라고 CCTV 화면을 공유했다. CCTV 속 회색 옷을 입은 남자아이가 문을 잡은 채 고개를 숙이자 뒤이어 검은색 옷을 입은 남자아이도 두 손을 모으고 허리 숙여 깍듯하게 인사했다. 검은색 옷의 남자아이는 나가기 전 문 앞에서 재차 ‘꾸벅’ 인사했다.A씨는 “아이들이 물 마시고 나가면서 카메라를 찾더니 저렇게 손을 모으고 인사했다. 나가면서 인사를 또 했다”며 “얼마나 흐뭇한지. ‘뉘집 자식인지 진짜 잘 컸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칭찬했다. 이어 A씨는 “무인 카페 3년 차인데 이렇게 예의 바르게 인사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사실 물, 물티슈, 빨대 이런 건 아무렇지 않게 가져간다. 주인이 청소한다고 있어도 그냥 들어와서 물티슈 뽑아서 신발 닦는다”며 “그래서 요즘 애들한테 편견이 심했다. 그런데 이걸 보고 내 편협한 사고에 반성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오늘 장사는 망했는데 이 아이들 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다”고 웃었다. 끝으로 A씨는 “아이들아, 너희들의 모든 인생에 최고의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덕담까지 남겼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이런 기분 좋은 사연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다”, “보는 사람까지 훈훈하다”, “우리 아이도 저렇게 컸으면”, “정말 기특하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인점포는 다양한 업종에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고업이 아닌 자유업으로 분류돼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만 하면 운영이 가능하고, 인건비가 별도로 지출되지 않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점포수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지만 지난해 12월 기준 10만 여개 이상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올 초 식약처는 무인 식품 취급업소별 주요 지도·점검 지침을 신설했다. 무인카페·무인밀키트·무인편의점 등으로 구분해 판매 형태별 맞춤형 위생점검 항목 등을 제공하겠다는 게 골자다.
  • ‘文에 신발 투척’ 60대男 공무집행방해 무죄 확정… “거리 멀었다”

    ‘文에 신발 투척’ 60대男 공무집행방해 무죄 확정… “거리 멀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져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 공무집행방해 혐의 무죄가 확정됐다. 경찰 폭행과 모욕 등 다른 혐의는 유죄가 인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공무집행방해와 모욕, 건조물침입, 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창옥(61)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정씨는 2020년 7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해 8월 광화문광장 집회에서 청와대 쪽으로 이동하던 중 저지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와 이듬해 1월 세월호 사망자 유족을 모욕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신발을 던지는 행위로 대통령 행사 일정에 차질을 초래했다고 인정할 근거가 없다”며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무죄를 선고하고 다른 혐의는 유죄를 인정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심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1심이 유죄로 본 건조물침입 혐의도 무죄로 판단해 형량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줄였다. 2심 재판부는 “정씨가 서 있던 곳에서 대통령이 있던 곳까지는 거리가 멀었다”며 “신발이 대통령이 있는 곳에 미치지 못하고 본관 계단 아래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멈추거나 놀란 기색 없이 곧바로 차량에 탑승했다. 대통령의 연설 일정이나 예정된 공무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부연했다. 건조물침입 혐의에 대해서는 “국회 본관 앞은 누구나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일반인 출입이 허용된 곳에 승낙을 받아 들어갔다면 건조물 침입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형을 확정했다.
  • 갈 길 바쁜 디샌티스 ‘부츠 게이트’에 막혔다

    갈 길 바쁜 디샌티스 ‘부츠 게이트’에 막혔다

    한때 ‘트럼프 대항마’로 불렸던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론 디샌티스(45) 플로리다 주지사가 지지율 하락 속에 1일(현지시간) 황당하게도 ‘부츠 케이트’를 만났다. 내년 대선 후보 경선(1월 15일~6월 11일)을 앞두고 정치적 메시지를 발신할 시점에 키높이 부츠를 신었느냐 여부를 놓고 시비가 붙었으니 한숨을 쉴 판이다. 유권자들에게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해 선거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선거 유세에서 카우보이 부츠를 신는데, 어색한 바지 발목 쪽 모양과 걸음걸이 때문에 의혹을 낳았다. 유권자들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기 시작했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인 폴리티코는 신발 제작자 3명의 의견을 담은 기사를 내보냈다. 전문가들은 3.8㎝ 정도 키높이 효과가 있는 부츠로 봤다. 디샌티스 주지사의 키는 180㎝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 측은 보도 직후 성명을 내고 “선거보다는 미국의 차기 ‘톱모델’(TV프로그램 이름)에 더 어울린다”고 조롱했다. 의회 전문 매체 더힐은 “소셜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보면 디샌티스를 검색한 유권자들은 신발 관련한 기사를 클릭할 확률이 다른 기사를 10배나 웃돈다”면서 “다양한 실수를 한 디샌티스에게 이것은 ‘사느냐 죽느냐’를 가를 문제”라고 설명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큰 득표차로 재선에 성공하고 지난해 연말 일부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꺾기도 했다. 그러나 5월 출마 선언 이후 모멘텀을 만들지 못하고 10% 초반까지 지지율이 하락한 상황이다. NBC가 지난달 말 발표한 조사에서는 니키 헤일리(51) 전 유엔 대사와 함께 1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43%로 압도적인 1위였다.
  • LG전자, ‘스우파2’서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선보여

    LG전자, ‘스우파2’서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선보여

    연습실 내 배치해 땀에 젖은 신발 케어 토탈 슈즈 케어…전시·보관 가능 ‘주목’ LG전자가 국내 대표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 관리 솔루션인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의 차별화된 성능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스우파2 최종화에서는 댄서들이 파이널 무대를 위해 연습실에서 장시간 안무 연습 후 땀에 젖은 운동화를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에 넣는 장면이 나왔다. 댄서들은 슈케어의 스타일링 코스를 통해 뽀송하게 케어된 운동화를 만져보고 제품의 탈취 성능에 만족해했다. 또한 댄서들이 LG 씽큐(ThinQ) 앱을 이용해 신발이 전시된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이스 조명을 원하는 색상으로 바꾼 후 감탄하는 장면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살균되는 신발장이라니 나도 갖고 싶다”, “신발이 매일 뽀송뽀송하면 기분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LG전자가 스우파2에 협찬한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는 운동화나 구두는 물론 골프화, 축구화 등 기능성 신발과 자주 신는 데일리 슈즈까지 LG전자의 차별화된 혁신기술로 맞춤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다. 살균·탈취에 효과적인 LG전자만의 특허 기술 ‘트루스팀(TrueSteam)’은 물론 미세 습기부터 냄새까지 제거하는 ‘제오드라이필터(Zeo-Dry filter)’ 등 혁신 기술을 탑재해 신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준다. 상하칸에 각각 다른 소재의 신발을 넣고 최적화된 맞춤 코스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듀얼 케어 시스템도 장점이다.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이스는 신발을 최적의 습도로 보관하면서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신발 보관 전시함이다. 슈케이스는 모듈형 타입으로 슈케어 위에 설치하면 하나의 제품처럼 일체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내부는 신발 변색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99.9%까지 차단하고 신발 보관에 최적화된 55% 이하의 습도가 유지된다. 또한 아쿠아리움 등 대형수조, 비행기 창문 등에 쓰이는 PMMA 소재를 사용해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이 우수하다. 턴테이블처럼 360도 회전하는 받침대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신발을 더욱 고급스럽고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슈케어와 슈케이스는 터치 조작부와 슈케이스의 투명창을 제외한 외관에 재생플라스틱을 적용했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해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정수진 상무는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스우파2’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댄스 크루와의 협업을 통해 슈케어의 차별화된 성능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LG전자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우파2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스트릿 댄스 대결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월부터 방영한 시즌2에서는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잼리퍼블릭,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츠바킬, 울플러가 치열한 댄스 배틀을 벌였다. 지난달 31일 감동과 희열의 파이널 무대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최종 우승 크루는 리더 바다가 이끄는 베베가 차지했다.
  • “이효리 이길 수 있나” 질문에…제시 “비교하는 게 싫다” 답한 이유

    “이효리 이길 수 있나” 질문에…제시 “비교하는 게 싫다” 답한 이유

    가수 제시가 소신을 드러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제시, 배우 정석용, 프로게이머 김관우가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최근 신곡을 발매한 “이효리를 이길 수 있냐”는 질문을 받자 “이런 질문은 내가 욕먹는다. 어떻게 저런 질문을 할 수 있냐”며 “그냥 죽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도 “어쨌든 나는 나다. 비교하는 게 싫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시는 10월 25일 싱글 ‘Gum’을 발매했다. 이효리도 같은 달 12일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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