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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률 정보] 지하철 ‘성추행 오해’ 사건 급증…불이익 줄이는 방법은?

    [법률 정보] 지하철 ‘성추행 오해’ 사건 급증…불이익 줄이는 방법은?

    최근 스마트폰은 물론 카메라가 장착된 특수 안경, 특수 신발 등을 이용해 지하철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는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19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북부에서 검거된 지하철 성추행범이 2014년에 비해 급증했고, 특히 몰래카메라 촬영과 같은 지하철 성범죄가 1년 새 3배로 늘었다. 경찰은 지하철 성범죄 단속 인력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지난달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서울메트로 등 지하철을 운영하는 3개 회사와 함께 22개 주요 지하철역에서 성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몰래카메라 촬영, 성추행 등 봄철 지하철 성범죄에 대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지하철 성범죄 단속이 대대적으로 실시되면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남성들도 있다.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거나 만원 지하철 안에서 일어나는 불가피한 접촉으로 성추행을 했다는 오해를 사는 사례가 적지 않아서다. 법무법인 동인의 전준용 변호사와 함께 ‘성추행 오해’를 받았을 경우 불이익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봤다. -최근 성범죄 오해 사건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성범죄에 있어 친고죄가 폐지됐기 때문이다. 혼잡한 인파 속에서 성추행 의도가 없이 불가피하게 접촉이 이뤄진 경우에도 현장에 있던 경찰에게 적발되면 현행범으로 바로 혐의가 적용된다. -지하철 성추행 혐의가 인정되면 어떤 처벌을 받나.→지하철 성추행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성폭력처벌법) 제11조 ‘공중밀집 장소에서의 추행’이 적용된다. 지하철 성추행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또 신상정보 등록이 이뤄진다.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및 실제거주지와 같은 내용이 공개돼 취업이나 사회생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지하철 안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면 가해자도 법률적 조력을 받아 피해 정도를 줄일 수 있나.→그렇다. 불가피한 접촉으로 인한 성추행 오해 사례의 경우, 범죄 의도성 입증 및 피해자와의 합의가 사건 해결의 주요 요점으로 작용한다. -성추행 오해를 받았다면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피해자 진술이 조사과정에서 영향력이 큰 만큼 피의자는 범죄 사실에 오해가 있거나 과장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피의자가 보통 심문 중에 긴장하고 당황한 나머지 충분히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고 오히려 불리한 증언을 하면서 무죄를 입증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지하철 주요 범죄로 꼽히는 몰래카메라, 성추행 등의 형사 사건에서는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야 한다. -몰래카메라를 찍은 성추행범은 어떤 처벌을 받나.→타인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촬영물을 유포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를 영리 목적으로 유포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분이 확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초 동영상으로 걷기 자세 확인을

    30초 동영상으로 걷기 자세 확인을

    봄을 맞아 산과 강변을 찾는 발길이 부쩍 늘었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운동이 걷기다. 하지만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피로를 빨리 느끼고 오히려 통증을 겪을 수 있다. 17일 장기모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에게 올바르게 걷는 법을 들었다. Q. 바르게 걷는 방법이 있나요. A. 15~20m 앞을 바라보며 턱을 당기고 허리를 똑바로 세워 약간 근육을 긴장한 상태로 걷는 게 오래 걷기에 좋아요. 보행 때 무게중심을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가는 방향으로 이동시키고 팔다리를 적당히 앞뒤로 흔들어 주면서 어깨를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0~60대 건강한 남성은 약간의 경사가 있는 길을 포함해 하루 한 시간 정도, 관절염을 앓는 여성은 평지에서 하루 30~40분 정도 걷는 게 적당한 운동량입니다. 이보다 젊은 사람은 약간 빠른 속도로 계단을 포함해 한 시간 정도 규칙적으로 걸으면 유산소 운동과 하체 근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걷기 운동을 시작하고 마무리할 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게 근육의 긴장을 풀고 피로를 감소시키는 데 좋습니다. Q. 잘못된 걸음걸이는 어떤 문제를 일으키나요. A. 몸에 피로가 빨리 쌓이고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일으킵니다. 발에는 족저근막염, 종아리 허벅지에는 근육통, 골반에는 골반통, 허리 통증까지 전신 통증이 나타납니다. 직접적으로 허리 디스크를 유발하거나 단기간에 관절염을 악화시키진 않지만 만성적인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지요. 만성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Q. 스스로 관찰하기가 어려운데. A. 신발 밑창 닳는 모양을 보고 걸음걸이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팔자 걸음을 걸으면 신발 바깥쪽과 뒤쪽이 많이 닳습니다. 팔자걸음이 버릇되면 조금만 걸어도 쉽게 피로를 느끼고 발목·무릎·허리 통증까지 생길 수 있지요. 휴대전화로 본인의 걷는 모습을 30초쯤 찍어서 보면 어떻게 걷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홍준표, ‘참패’ 새누리당에 연일 쓴소리 “무소속 복당 후안무치+역겨운 진박논쟁”

    홍준표, ‘참패’ 새누리당에 연일 쓴소리 “무소속 복당 후안무치+역겨운 진박논쟁”

    홍준표 경남지사가 4·13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을 향해 연일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의 탈당파 복당 허용 방침에 대해 “후안무치”라며 맹비난했고 앞서 새누리당의 공천 과정을 두고도 ‘참사’라며 비판했다. 홍 지사는 총선이 끝난 다음날인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에 질 수는 있다. 그러나 질 수 없는 환경에서 졌다는 사실이 지지층을 허탈하게 한다”면서 “대놓고 공천 전횡을 하고 역겨운 진박논쟁으로 사람들로부터 조롱을 받고 도장들고 튀고…그래도 운동권 정당과는 달리 품위는 있다고들 했는데 지도자로서 품위마저 상실한 사람들이 끌고간 참사가 바로 새누리당 총선이었다”고 꼬집었다. 홍 지사는 그러면서 “이제 바뀐 정치구도에서 국정을 어떻게 끌고갈지 다시 구도를 짜야할 때”라며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고 했다.오늘의 참사가 내일의 희망이 될수도 있다. 다시 신발끈 조여매고 시작하도록 하자”고 밝혔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새누리당이 탈당파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후안무치”, “어이가 없는 짓”이라며 맹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금수저 강아지’…온라인쇼핑몰, 람보르기니 소유

    中‘금수저 강아지’…온라인쇼핑몰, 람보르기니 소유

    개인 전용기을 타고, 명품가방을 메고, SNS상에 160만 명의 팔러워를 지녔고, 심지어 자신의 이름이 붙은 쇼핑몰까지 지닌 강아지가 있다. 바로 '중화권 최고의 금수저'로 불리는 왕쓰총(王思聪·28)의 애완견 코코왕(王可可·Cocowang)이 그 주인공이다. 참고로 왕쓰총은 중화권 최고 갑부인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의 외아들이다. 싱가포르에서 초등학교를 보내고, 영국 윈체스터 칼리지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을 졸업한 왕쓰총은 지난 2009년 따렌완다(大连万达) 그룹을 물려받으며 사업을 시작했다.베이징에 사모투자회사를 설립해 개인자산을 8배로 성장시켜 자신만의 비즈니스 제국을 건설하는데 성공했다. 그의 보유자산은 이미 4조원을 넘어 성공한 청년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거기에 30조 원이 넘는 중화권 최고 갑부인 왕젠린 회장의 유일한 상속자다. 그 왕쓰총의 애완견, 코코왕이 지난 11일 두 번째 생일을 맞았다. 왕쓰총은 코코왕을 위해 화려한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고가의 명품차에 ‘코코왕’이라는 풍선으로 이름을 만들어 띄우고, 두 개의 맞춤 생일 케잌을 준비했다. 또한 전문 애견 온라인쇼핑몰을 ‘코코왕’의 이름으로 개설했다. 이곳에서는 애견용 액세서리, 핸드백 등을 주로 판매한다. 중국에서 코코왕은 이미 ‘공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왕쓰총의 개인 만큼 코코왕은 ‘국민 공주견’으로 불린다. 코코왕은 일반 애완견과는 다른 일상을 누린다. 2000만원짜리 애플워치를 양 앞발에 차고, 코코왕 소유의 람브로기니를 타고 다닌다. 또한 SNS상에 본인의 계정을 개설해 160만 명의 팔러워를 거느리고 있다. 물론 운영은 왕쓰총이 한다. 이외 셀 수 없이 화려한 의상, 트랜디한 액세서리, 명품 시계와 명품 허리띠 등 호화로운 사치품들을 보유했다. 휴가 또한 화려하다. 보통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에 탑승하며, 지난해 11월에는 전용기를 타고 겨울휴가를 떠나기도 했다. 지난 2월 발렌타인데이에는 주인 왕쓰총으로부터 거액의 지폐 꾸러미를 선물로 받았다. 또한 고가의 명품신발을 신고 산책을 나선 날에는 자신의 SNS에 “오늘 새 신발을 신고 외출했다. 예쁘지? 무슨 브랜드인지 묻지는 마. 너희들은 살 수 없을 테니까”라는 말을 남겼다. 그야말로 일반인도 누리기 힘든 호사다. 해외 언론은 코코왕을 “세상에서 가장 방종한 개’라고 부른다. 왕쓰총은 최근에는 한국 엔터테인먼트에도 손을 뻗쳐 지난해 걸그룹 티아라와 계약을 맺고, 올 초에는 EXID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변에 수많은 미녀 모델들과의 스캔들로 연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또한 중국여성들에게는 신데렐라의 꿈을 실현시켜 줄 ‘국민남편’으로 불리며, SNS에 1200만 명의 팬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의 화려한 생활을 바라보는 중국인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심지어 애완견 코코왕이 누리는 호사에 상대적인 빈곤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말한다. '개 만도 못한 인생'이라고. 사진=시나위러(新浪娱乐)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골프 특집] 발목 충격 줄이고 악취 없애고

    [골프 특집] 발목 충격 줄이고 악취 없애고

    발이 편안해야 골프가 즐겁다. 골프화는 라운드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골퍼의 몸과 함께하는 가장 중요한 용품 중 하나다. 잔디로의 설계와 제작의 출발점은 장시간을 착용해도 발이 편안해야 한다는 점에 있다. 이것이 골프화의 정통성을 고집하는 ㈜잔디로의 제품 개발 철학이다. 잔디로 천연가죽 골프화는 5시간의 라운드 동안 발의 피로도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항균 천연가죽 인솔과 ‘챔프 스팅거’ 스파이크을 사용해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걸어갈 때나 스윙할 때 발에 가해지는 하중을 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분산 배열된 스파이크와 4겹 천연가죽 수제 인솔의 쿠셔닝 효과가 발바닥은 물론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해 준다. 인솔은 신발 속 악취 발생을 억제하는 기능도 한다. 어퍼(Upper) 부분에는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이 탁월한 천연가죽 소재를 사용해 아침 이슬 등 물기가 많은 새벽 라운드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 준다. 1.8㎜ 이상 두께의 천연 소가죽은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발목 부분에는 적당한 쿠션의 패딩을 감싸 편안함과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무엇보다 뛰어난 마찰력과 그립력은 임팩트 때 발의 흔들림과 힘의 분산을 최소화했고, 정확한 자세를 잡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방향성과 비거리가 늘어난다. 오랜 시간 가죽을 만져온 구두 명장이 직접 제작하는 수제화를 지향하는 잔디로는 고객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에 힘쓰고 있으며 상시 AS센터(02-542-2000)를 운영해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 ‘AI 챗봇’과 채팅하며 신발 주문

    ‘AI 챗봇’과 채팅하며 신발 주문

    인간처럼 메시지 읽고 대답… MS·구글 등 챗봇 기능 개발 채팅창에서 ‘스프링’이라는 쇼핑 사이트를 검색해 불러낸다. “어떤 것을 찾으시나요?” “스니커스.” “원하시는 가격대는요?” “75달러에서 200달러.” 가격대에 맞는 남성 스니커스들이 채팅창에 소개되고, 이 중 하나를 골라 ‘주문’ 버튼을 누르자 “주문이 완료됐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메이슨 센터에서 열린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회의 ‘F8 2016’에서 데이비드 마커스 페이스북 메신저 제품 담당 부사장이 페이스북 메신저로 신발을 주문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이용자가 마치 매장 직원을 만나듯 메신저와 대화하며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들의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사람처럼 채팅을 하는 챗봇(Chatbot)으로 옮겨붙었다. 챗봇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대화형 소프트웨어로, 인간처럼 사람의 메시지를 읽고 답할 수 있다. 이용자는 챗봇과 대화하며 음식을 주문하고 비행기 표를 예약하거나 뉴스를 찾아볼 수 있다. 애플의 ‘시리’ 같은 음성비서보다 더 진화한 기술로, 포화 상태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대체하며 상거래 등 각종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12일 ‘F8 2016’의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 챗봇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전 세계에서 월 9억명이 사용하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강력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장시킨다는 게 페이스북의 구상이다. 저커버그는 이날 메신저를 이용해 CNN의 뉴스를 읽고 꽃다발을 주문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함께 공개된 일기예보 챗봇 ‘판초’는 날씨를 물어보는 질문에 농담을 섞어 가며 대답한다. 저커버그는 “사람들은 어떤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업체에 전화하거나 새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듯 업체에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개발자 회의 ‘빌드 2016’에서 챗봇 개발 도구인 ‘마이크로소프트 봇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봇(bot)이 새로운 앱, 디지털 비서가 새로운 메타 앱이 될 것이고, (컴퓨터와 사람 사이의) 모든 상호작용에 AI가 침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도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챗봇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투표 확인증은 할인 쿠폰이죠!…당신의 한 표 경제 굴린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3일 투표를 마치고 투표소에서 꼭 ‘투표 확인증’을 챙기는 게 좋겠다. 유통업계가 투표 확인증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33개 점포에서 13일 투표 확인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돗자리를 준다고 12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3일부터 17일까지 투표 확인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고메이 494’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수원점에서는 8층 전문 식당가 전 메뉴를 10% 할인 판매한다. 13일 전 지점의 개점 시간을 오전 11시로 30분 늦춰 임직원과 협력사원의 투표 참여도 독려한다. 한식뷔페 풀잎채는 13일 저녁 고객이 계산 시 카운터에서 투표 사실을 인증하면 1000원을 할인해 준다. 신발 편집숍 레스모아에서는 투표 확인증이나 투표 인증 사진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레스모아 제품 10%를 할인해 준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투표 확인증 혹은 투표 인증 사진을 제시한 고객에게 13~17일 1인당 4만 5000원인 시설 이용료를 2만원으로 깎아 준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고어텍스 여성화 쾌적해요

    고어텍스 여성화 쾌적해요

    11일 서울 명동 매장에서 금강제화 모델들이 신발 내피와 바닥창에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신어도 쾌적함을 유지해 주는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동성애 남성에게 수면제 탄 음료 먹이고 금품 훔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동성애 남성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인 뒤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1일 강도 혐의로 임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임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1시 45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모텔에서 김모(21)씨에게 몰래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였다. 김씨가 잠들자 신발, 속옷, 지갑 등 1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임씨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수면제를 범행에 사용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아디다스, 15일 재키 로빈슨의 날 앞두고 스파이크화 공개

    아디다스, 15일 재키 로빈슨의 날 앞두고 스파이크화 공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미국프로야구(MLB)의 인종 장벽을 무너뜨린 재키 로빈슨의 날을 맞아 특별히 제작한 스파이크화가 8일 공개됐다. 아디다스는 로빈슨의 활약상을 담은 신문 제목과 등번호 42번이 새겨진 운동화를 특별 제작해 오는 15일 재키 로빈슨의 날에 모교인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야구 선수들이 신도록 했다고 ESPN이 전했다. 아디다스가 내놓은 ‘애프터버너 2’와 ‘에너지 부스트’ 모델을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일반 판매되지 않고,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와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같은 MLB 현역 선수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 스파이크화의 깔창(sockliner)에는 “다른 무엇보다 난 지는 게 싫다”와 “삶이란 다른 이의 삶에 영향을 미칠 때에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생전 로빈슨이 남겼던 명언이 새겨져 있다. 아디다스 베이스볼의 매트 판 비옌 대표는 “신발을 신을 때 마지막으로 쳐다보는 게 깔창”이라며 “선수들이 신발을 신으면서 재키의 유산을 존중하도록 환기시키자는 게 우리의 생각이었다”고 소개했다. 글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사진 아디다스 베이스볼
  • 속옷 세트·신발·화장품… 온라인 전용상품 잘 팔리네

    지난 1월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여성 브래지어·팬티 세트를 출시한 비비안은 지난달 온라인 전용 상품 판매량이 출시 첫 달보다 19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금강제화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 킨록앤더슨의 트리텍스 소재 신발은 지난해 하반기 9000켤레나 팔려 이 회사 전체 온라인몰 판매량의 17%를 책임졌다. 가두점 화장품 브랜드인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스위스퓨어는 최근 어린왕자 에디션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기존 브랜드 업체들의 온라인 전용 상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만져 본 뒤 선택하던 속옷, 발볼 크기를 가늠한 뒤 사던 신발, 샘플을 손등에 테스트한 뒤 선택하던 화장품도 예외가 아니다. 온라인 쇼핑 트렌드 확산의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던 패션·뷰티업계의 유통 채널이 빠르게 재편되는 분위기다. 온라인 쇼핑 품목에 제한을 두지 않는 젊은 층 수요가 늘어난 게 시장의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비비안의 박성대 과장은 “소비자들이 가격, 쇼핑 편의와 같은 온라인 전용 상품의 장점을 빠르게 수용했다”고 소개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고어텍스 소재를 쓰는 매장 제품에 트리텍스 소재를 쓰는 온라인몰 제품이 더해지며 제품 구색이 다양해지는 효과도 누렸다”고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불륜 짐작”…낚싯대로 식당서 중년 남녀 신발 훔쳐

    “불륜 짐작”…낚싯대로 식당서 중년 남녀 신발 훔쳐

    “밤늦게 중년 남녀가 식당에 온것을 보니 틀림없이 불륜관계일 거야.” 지난 2월 25일 오후 10시쯤 부산 금정구의 한식당 앞. 이곳을 지나가던 양모(57)씨는 식당으로 들어가는 중년 남녀 한쌍이 확 눈에 들어왔다. 그는 밤늦게 식당에 온 이들은 틀림없이 불륜관계일 거란 생각이 들었다. 순간 이들을 골탕먹여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인근에 주차해놓은 차량으로 뛰어갔다. 낚시광인 그는 차 트렁크에다 늘 낚시도구를 싣고 다녔다. 트렁크에서 부랴부랴 낚시대를 꺼낸 그는 식당으로 되돌아왔다. 식당 출입구 밖에서 주인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가게 안으로 낚싯대를 밀어 넣어 카운터앞 신발장에 있던 여성운동화를 낚아챘다. 이 같은 방법으로 2차례에 걸쳐 여성 운동화 2컬례를 훔쳤다. 한 시간 뒤 피해자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양씨의 범행을 확인했다. 경찰은 양씨의 차량 번호를 조회해 신원을 알아낸 뒤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씨는 피해자들과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고, 이들이 불륜관계일 것이라고 짐작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양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패션정보] 클래식한 스니커즈 올봄 유행 예감… 골든구스·필립모델 인기

    [패션정보] 클래식한 스니커즈 올봄 유행 예감… 골든구스·필립모델 인기

    패션피플들의 계절 봄이 왔다. 봄은 따뜻한 날씨로 외출이 잦아지는 시기로 비교적 가벼운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매치해볼 수 있는 계절이다. 때문에 패션피플이 가장 분주해지는 것도 이 시기다. 형형색색의 봄철 의류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의 패션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신발이다. 그 중에서도 스니커즈는 봄 날씨에 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이다. 올 봄에는 클래식한 슈즈가 유행을 탈 전망이다. 한 패션업체 관계자는 “이번 봄에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니커즈가 인기를 끌 것”이라며 “화이트나 실버 위주의 깨끗한 컬러가 특히 유행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클래식한 스니커즈 브랜드로는 골든구스와 필립모델, 쥬세페 자노티 등이 있다. 특히 골든구스는 캐주얼한 옷차림은 물론 깔끔한 세미정장에도 잘 어울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다. 평소 정장에 힐을 주로 신었다는 30대 직장인 A(34)씨는 “발에 무리가 가는 것 같아 요즘은 힐보다는 스니커즈를 주로 신는다”면서 “정장이나 스커트에도 어울려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니커즈는 이렇게 디자인과 착용감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다. 반드시 의상과 색을 반대로 매칭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어두운 톤의 의상을 입었다면 밝은 색의 신발을, 밝은 색상의 의상에는 어두운 톤의 스니커즈를 신는 것이 좋다. 골든구스나 필립모델 슈즈는 다양한 온라인 멀티샵에서 구입 가능하지만, 비교적 고가일 뿐만 아니라 신발은 발에 잘 맞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신어볼 수 있는 오프라인 멀티샵을 찾아 구입하는 게 좋다. 시중 멀티샵 가운데 ‘프리미엄멀티샵’은 온라인 운영 뿐만 아니라 분당, 수원, 부천, 천안, 대구, 광주 등 전국 6개 오프라이 매장도 운영하고 있어 봄 맞이 스니커즈 구입이 편리한 곳으로 손꼽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발 커진 한국인…빅사이즈 신발 판매량 1년새 71%↑

    발 커진 한국인…빅사이즈 신발 판매량 1년새 71%↑

     올해 1분기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특대·특소 신발매장인 ‘빅앤스몰’(Big&Small) 매장에서 빅사이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4일 집계됐다. 같은 기간 금강제화 온라인 쇼핑몰에서 남성 280~310㎜, 여성 255~260㎜의 빅사이즈 신발 판매량은 71% 늘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체격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키와 발치수가 함께 커졌기 때문에 빅사이즈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1995년 금강제화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남성 신발 사이즈는 250~255㎜(39%)였지만, 지난해엔 260~265㎜(40%)가 가장 많이 팔렸다. 가장 많이 팔리는 여성 신발 사이즈는 1995년이나 지난해나 230~235㎜이지만, 같은 기간 판매 점유율은 51%에서 45%로 6%포인트 줄었다. 반면 여성화 중 240~245㎜ 판매 비중은 지난 20년 동안 36%에서 42%로 늘었다.  한편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빅앤스몰’ 매장에서는 리갈, 브루노말리, 랜드로바, 버팔로 등 금강제화 브랜드부터 아디다스, 푸마, 아식스 등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취급한다. 남성용 230~240㎜와 280~310㎜, 여성용 210~220㎜와 255~260㎜ 신발 30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지카’는 아직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남, 제주지역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일본뇌염 주의보는 최근 10년새 연중 가장 빠른 시기에 발령됐다. 지난해에는 4월 8일, 2014년에는 4월 21일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렸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초로 발견될 때 발령된다.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발견됐을 때, 매개모기의 밀도가 일정 기준 이상 높아졌을 때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려도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는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에서는 긴 바지,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신발이나 양말에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가정에서는 방충망을 쓰고 모기가 좋아하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은 쓰지 않는 게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생하 소두증의 원인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흰줄숲모기’ 성충은 아직 국내에서 채집되지 않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패션 꿀팁]패션의 완성은 얼굴? 아니 신발…“클래식 운동화로 봄 스타일링 끝!”

    [패션 꿀팁]패션의 완성은 얼굴? 아니 신발…“클래식 운동화로 봄 스타일링 끝!”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많은 패션 전문가들은 신발이 ‘멋쟁이’를 구분할 수 가장 결정적인 기준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나들이의 계절, 봄을 맞아 가볍고 산뜻한 옷을 고르는 소비자들이 많지만 봄 패션을 살려주려면 신발 선택이 중요합니다. 1일 한 패션 스타일리스트는 “최근 복고 패션이 다시 유행하면서 청바지, 면바지 등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 운동화가 이번 봄 패션의 아이템으로 뜨고 있다”면서 “클래식 운동화의 대명사인 조던, 에어포스 시리즈 등은 가벼운 느낌을 주지 않으면서도 발이 편해 봄철에 신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모델인 조던 시리즈 중에서는 조던 1.5 브레드, 조던 3 파이어레드, 조던 4 시멘트·토로, 조던 6 마룬, 조던 6 카마인, 조던 8 크롬, 조던 11 콩코드 로우, 조던 11 감마블루, 조던 13 바론스 등이 스테디셀러로 꼽힌다고 합니다. 운동화의 세계, 참 어렵죠? 다른 나이키 운동화 중에서는 테니스 클래식, 테아, 에어포스 올백, 에어맥스, 에어 허라취 오레오 등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네요. 남들과는 다른 개성 있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업템포, 조던 12 프렌치 블루, 조던 5 화이트울프그레이, 조던 4 피나클 등 신상품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스타일리스트들은 조언합니다. 한편 클래식 운동화는 일반 매장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데요. 스타일리스트들 사이에서는 ‘씨풋’ 등 해외구매대행 운동화 멀티샵이 클래식 운동화를 찾아 볼 수 있는 필수 코스로 꼽힙니다. 씨풋 관계자는 “봄철이 되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나이키, 조던,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클래식한 운동화를 찾는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조던 마니아 뿐 아니라 해외구매대행 운동화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앞으로 새로운 패션 스타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봄철 나들이 운동화 ‘스니커즈’…알고보니 이름에 이런 뜻이?

    봄철 나들이 운동화 ‘스니커즈’…알고보니 이름에 이런 뜻이?

    겨울이 지나고 산들바람에 벚꽃이 휘날리는 봄이 오면서 나들이 인파가 급증하고 있다. 나들이에 신고 갈 가벼운 신발을 찾는 소비자도 늘어나 경량화의 대명사인 ‘스니커즈’가 인기다. 1일 스포츠 전문화 업체들에 따르면 스니커즈는 ‘몰래 다가간다’는 뜻의 영어 단어 ‘Sneak’에서 파생된 말이다. 말랑말랑한 고무 밑창으로 만들어져 발소리가 들리지 않는 신발이라는 뜻이다. 스니커즈는 1970년대부터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스니커즈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스니커즈는 점점 더 가벼워지면서 디자인 또한 세련되게 진화하는 중이다. 가격이 싼 스니커즈도 많지만 백화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프리미엄 모델도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인 디아도라의 스니커즈 라인인 ‘디아도라 헤리티지’(Diadora Heritage)가 대표적이다. 디아도라 헤리티지 라인은 미국에서도 바니스 등 프리미엄 백화점과 일부 패션 편집 매장에서만 유통된다. 과거 국내에도 일부 디아도라 헤리티지 상품이 유통됐지만 올 봄 시즌부터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스니커즈 제품이 국내에 런칭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부산점 등 일부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디아도라 헤리티지를 국내에 독점 유통하는 (주)네오미오의 관계자는 “가볍고 패셔너블한 스니커즈를 신으면 봄철 나들이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면서 “이 스니커즈는 이탈리아 장인들이 만든 신발로 마니아들에게 소장 가치도 높다”고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 관광객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각 나라별 행동은?

    해외 관광객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각 나라별 행동은?

    전 세계적으로 해외여행, 유학, 어학연수가 많아진 요즘, 여행에 앞서 해당 국가의 문화에 대해 사전 조사하는 것은 퍽 보편적인 일이 됐습니다. 하지만 현지인들에게 직접 듣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겠지요.지난 16일, 전 세계인들이 이용하는 소셜 뉴스사이트 ‘레딧’(Reddit)에 ‘여행객들이 각국에서 저지르는 무례한 행동’이라는 주제로 많은 네티즌이 활발한 토의를 가졌습니다. 이 중 다수의 이용자에게 호응을 얻었던 몇 가지 중요한 사례들을 집어 보겠습니다. 1. 태국태국에서는 다른 사람의 머리를 만져선 안 됩니다. 태국 사람들에게 있어 머리는 인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기에 존중받아야 할 부위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지폐를 밟는 것만으로 감옥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인데요. 지폐에는 태국 왕의 초상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태국에서는 국왕의 사진을 밟거나 왕에 대해 증오발언을 하는 것조차 범죄행위로 간주됩니다. 2. 영국사진을 찍을 때 두 손가락을 들어 ‘V’자를 그리는 것은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수상이 최초로 시도했던 일로 알려져 있지요. 이제는 주로 동양, 특히 한국에서 많이 하는 행동인데요. 영국을 여행하는 한국인이라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V자를 그리는 것 자체는 상관없지만 이 때 손등을 상대방에게 향하면 중지손가락을 사용한 ‘손가락 욕’과 똑같이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관광객들의 또 다른 흔한 잘못으로는 왕실 근위병을 놀리는 행동이 꼽혔습니다. 표정을 바꾸거나 움직일 수 없는 근위병들의 입장을 악용해 괴롭히려드는 관광객이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영국 네티즌들은 그들 또한 훈련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진짜 군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3. 중동중동에서는 발바닥 혹은 신발 바닥을 보여주는 행동이 큰 무례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발바닥이 신체에서 가장 낮은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다리를 꼬아 발바닥이 보이게 할 경우에도 불쾌감을 줄 수 있다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스웨덴서양 국가 대부분은 ‘개인 공간’(personal space)을 매우 중시합니다. 개체 공간이라고도 부르는 이 용어는 남에게 침범 받지 않기를 원하는 개인의 일정한 물리적 공간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다른 사람이 다가와도 되는 최단거리’를 말하는데요.스웨덴 사람들은 이 개인공간의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현지 네티즌에 따르면 미국과 같이 비교적 개체공간 개념이 보편적인 국가 국민들조차 스웨덴 사람들의 기준엔 지나치게 가까이 접근하는 것으로 느껴진답니다. 5. 미국한 미국 네티즌은 관광객들의 ‘흥정’ 행동을 대표적 추태로 지적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벼룩시장이나 중고차 매장 같은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격 흥정을 벌이지 않는다며 정가제가 실시되는 다른 매장에서는 부디 흥정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특히 이 네티즌은 ‘한국 관광객’을 콕 집어 추가적인 당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우리 미국인들 또한 노인을 공경한다. 그렇다고 해서 노인들이 팔꿈치로 다른 사람들을 밀어가며 새치기를 하거나, 젊은 사람들을 모욕하거나, 버스 및 식당에서 자리를 요구할 권리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견은 1546개의 찬성표를 얻었습니다. 이외에 브라질에선 손가락으로 만든 'OK' 표시가 욕설에 해당한다는 의견, 아이슬란드에서는 다른 사람 앞에서 코를 풀어선 안 된다는 의견, 캐나다에서 미국 달러를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평하지 말아달라는 의견 등이 많은 동의를 얻었습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점점 커지는 해외 직구시장… 부모들 ‘키즈 직구’ 관심

    점점 커지는 해외 직구시장… 부모들 ‘키즈 직구’ 관심

    국내에 없는 해외 제품이나 국내가가 훨씬 비싼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한 해외 직구(직접 구매)는 이제 일상이다. ‘직구족’이라는 말이 생겨나는 한편, 대행 전문 업체도 성행 중이다.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2억7000만달러에 불과했던 해외직구 금액은 2015년 15억 5000만 달러까지 늘었다. 연 평균 54.1%씩 성장한 셈. 구매 건수도 2010년 357만건에서 2014년 1553만건까지 늘었다.  품목과 지역도 다양해지고 있다. 2010년 80%가 넘던 미국 직구 비중은 2015년 상반기 75% 수준까지 줄었다. 최근에는 유럽, 일본, 중국 직구 시장도 커지고 있다. 구입품목도 의류ㆍ신발, 건강식품, 화장품에서 TV, 청소기 등 가전제품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의류의 경우 성인복을 넘어 그 인기가 아동복에까지 미치는 추세다. 이에 유아복·아동복 직구 서비스를 선보이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키즈섹션’을 론칭한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리볼브’에서는 1~5세 아이들의 옷과 신발을 쇼핑할 수 있다. 리볼브는 500여개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이는 멀티 쇼핑몰이다. 리볼브 관계자는 “인기 브랜드의 트렌디한 옷과 수영복을 엄선해 우선 선보일 예정”이라며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셀러브리티들의 아이를 위한 쇼핑도 엿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진해운, 새달 한국 ~ 북베트남 노선 신설

     한진해운이 다음달 한국과 북베트남을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한다. 한진해운은 최근 중국의 대체 생산기지로 떠오른 베트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베트남 노선을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KH1 노선은 인천-평택-부산-홍콩-하이퐁(베트남)-옌톈(중국)-인천 순서로 기항하는 노선이다. 한진해운은 장금상선과 함께 11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급 컨테이너선을 각각 1척씩 투입한다.  한진해운은 장금상선에서 운영 중인 KH2(광양-부산-울산-홍콩-황푸(중국)-하이퐁(베트남)-츠완(중국)-광양) 노선에도 선복 교환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베트남 북부의 화물을 남중국을 거쳐 미주 및 유럽 지역으로 운송할 때 신설 노선을 활용할 수 있다”면서 “안정적인 선복공급과 원가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올 상반기 중 남베트남 노선도 개편할 계획이다. 남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전자제품, 의류, 신발 등 주요 품목의 특성을 파악한 뒤 운송시간 단축, 선복 공급 불균형 해소 등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진해운은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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