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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영화 볼까]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판타지/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데이비드 핀처 주연 브래드 피트·케이트 블랑셰 1918년, 80세의 외모를 지닌 아이가 태어난다. 이름은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 어머니와 사별하고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그는 양로원에서 길러진다. 놀라운 것은 갈수록 벤자민이 젊어진다는 것. 한 소녀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계속 어긋남을 거듭하는데…. 거꾸로 보면 의외로 허점 많은 에릭 로스의 각본. ■ 작은 영웅 데스페로 (애니메이션/전체) 감독 샘 펠·로버트 스티븐헤이겐 목소리 주연 에마 왓슨·매튜 브로데릭 호기심 많은 생쥐 데스페로는 매사에 두려움이 없다. 쥐덫을 놀이기구로 삼는가 하면, 미술 시간에 고양이 그림을 그린다. 어느 날 데스페로는 암흑에 휩싸인 도르 왕국에서 피(Pea) 공주를 만나고, 왕국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올올이 가득찬 감동과 배움의 세계. ■ 키친(멜로/15세) 감독 홍지영 주연 신민아·김태우 모래(신민아)는 결혼 1주년을 맞아 남편 상인(김태우)의 선물을 사기 위해 갤러리에 들른다. 거기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비밀스러운 정사를 나누는 모래. 그날, 상인은 레스토랑 개업을 돕기 위해 프랑스에서 왔다는 지인 레(주지훈)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선.
  • 밸런타인데이 시즌, ‘로맨틱 영화’ 한편쯤은…

    밸런타인데이 시즌, ‘로맨틱 영화’ 한편쯤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개봉하는 영화들이 따뜻하면서도 개성있는 로맨스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밸런타인데이 시즌 극장가에는 12일 개봉을 앞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비롯,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키친’ ‘도쿄 마블 초콜릿’ 등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이 가득하다. 먼저 12일 개봉하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80세의 나이로 태어나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점점 젊어지는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 분)이 사랑하는 여자 데이지(케이트 블란쳇 분)와 평생의 시간이 어긋나게 되는, 슬프지만 신비로운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작품”, “놓치면 평생을 후회할 작품” 등의 극찬과 함께 올해 아카데미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른 이 영화에서 프래드 피트는 80세 노인 연기, 20세 꽃미모, 실감나는 애정 연기 등 최고의 열연을 펼쳐 아카데미상 수상여부가 주목된다. 역시 12일, 제니퍼 애니스톤, 벤 애플렉, 드류 베리모어, 스칼렛 요한슨, 제니퍼 코넬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로맨틱 블럭버스터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도 개봉한다. ‘섹스 앤 더 시티’ 작가들이 발간한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리얼한 연애 에피소드를 통해 달콤한 연애의 이면에 숨겨진 남자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또 5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키친’ 역시 연인 관객들이 즐길만한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순수한 감성의 도발적 매력을 겸비한 여자와 사랑을 위해 앞만 보고 돌진하는 자유분방한 프랑스 유학파 천재요리사, 완벽한 조건과 착한 성격까지 지닌 남자 등 세 명의 남녀가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주지훈, 신민아, 김태우가 열연했다. 이 외에도 오늘 ‘사랑’한다고 말하려는 남자와 ‘안녕’이라고 말하려는 여자의 특별한 데이트를 그린 로맨틱 애니메이션 ‘도쿄 마블 초콜릿’ 역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볼만한 영화로 손꼽힌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키친’ 배우들, 개봉일 관객 만난다

    영화 ‘키친’ 배우들, 개봉일 관객 만난다

    영화 ‘키친’을 극장 스크린으로 만나볼 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영화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홍지영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직접 나섰다. 세 남녀의 아찔하고도 비밀스런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시크릿 로맨스 ‘키친’의 주연배우 신민아 주지훈과 홍지영 감독은 5일 개봉을 맞아 서울 지역 극장을 순회하며 무대인사를 갖는다. 지난 1월 17일 언론시사회를 시작으로 2월 3일 일반시사회를 끝마치며 많은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영화의 배우들은 개봉 날인 5일, 그리고 토요일인 7일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개봉과 함께 시작되는 무대인사는 주말을 기점으로 한층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키친’의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키친은 온라인을 통해 영화 속 캐릭터 영상, 커플 영상과 신민아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된 ‘일년 후’ 뮤직비디오, 주지훈의 ‘샹송’ 불어버전 영상 등 각종 스페셜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으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홍지영 감독 “불륜 아닌 ‘부적절 관계’ 얘기하고 싶었어요”

    홍지영 감독 “불륜 아닌 ‘부적절 관계’ 얘기하고 싶었어요”

    쉽지 않은 길이었다. ‘내 새끼 같은’ 영화를 드디어 세상에 내놓았으니 마음을 놓을 만도 하건만, “관객을 만나는 순간 또다시 떨림 시작”이라고 말한다. 사실 그럴 만도 하다. 첫 기획부터 치자면 9년, 본격적인 작업시점부터 세어도 자그마치 5년을 품에 안고 있었다. 그러니 왜 떨리지 않을까. 새달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키친’(제작 수필름)의 홍지영(38) 감독을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만났다. ●기획은 2001년부터… 촬영은 한달반만에 끝내 “처음 이 영화를 생각하게 된 건 2001년 파리에 잠시 체류했을 때였어요. 당시 ‘포럼 데 이마주’란 곳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다룬 영화를 총망라한 기획전을 했는데, 시대별·나라별로 굉장히 많은 작품들이 있더군요. 인상적이었던 건 ‘불륜’이란 말을 쓰지 않는 것이었어요. 그냥 ‘결혼관계에 불성실한’이란 단어를 쓰더군요. ” 부적절한 관계에 관한 작품을 만들기로 마음먹은 건 이때였다. 처음에는 판타지 시대물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데뷔 감독으로 풀기에는 조금 벅찬 장르였다. 그래서 현대물로 마음을 돌렸고, 2004년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시나리오를 탈고했지만 끝이 아니었다. “한국에서 이게 말이 돼?”라는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다. 당시는 소설 ‘아내가 결혼했다’(2006)가 나오기도 한참 전이었다. 신인 감독이란 점도 의구심을 안겨주는 듯했다. 캐스팅도 만만치 않아서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해서 지난해 6월 중순 시작한 촬영은 한달 반 만에 32회차로 끝내는 신기를 보였다. 하늘이 도왔는지, 장마시즌이었지만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다. 마른 장마였다. “아무래도 어렵게 한 첫 영화다 보니, 차곡차곡 모아뒀던 욕심을 다 풀고 싶었어요. 가장 고집했던 건 오픈 세트였죠. 햇빛을 안모래(신민아), 한상인(김태우), 박두레(주지훈) 다음 가는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빛을 담는 데 신경썼어요.” 실제로 전체 분량 중 5분의2가량을 실내에서 찍었음에도 영화는 내내 밝은 톤을 유지한다. 이게 모두 기자촌 폐가를 리모델링해서 꾸민 오픈 세트 덕분. 주지훈이 “소풍 오는 기분”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아늑하고 예쁜 공간이었지만, 지금은 공원 공사로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밝은 느낌의 오픈 세트 만들려고 시각적 요소도 신경써” 영화는 공간뿐만 아니라 의상, 소품 등도 공들인 티가 역력하다. “모두가 캐릭터 설명에 주효하다고 봤어요. 모래가 양산을 드는 것, 두레가 일회용 카메라를 선호하는 것, 상인이 집을 유지하는 것 등 하나하나에 다 이유가 담겼죠. 시각미에 대한 안목을 넓히기 위해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신경옥씨에게서 조언을 많이 청해 들었어요.” 모래와 두레의 첫 정사신을 끝까지 다 보여주지 않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관객도 있을 듯하다. 혹시 관람 등급을 15세 관람가로 낮추기 위해서 일부러 뺀 것은 아닐까. “그건 아니에요. 아쉬운 정도로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자극을 주는 것은 발그스레한 호흡, 살갗의 떨림, 달려드는 키스, 뒤태, 헝크러진 머리, 부딪치는 소리 등이죠. 이들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제목을 ‘키친’으로 정한 건, 부엌이야말로 일상적 공간이자 색다른 로맨스가 일어날 수도 있는 공간으로 적합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영화는 여성의 로망을 충실히 반영한 이야기로 읽힌다. 하지만 감독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모래를 남자로 설정하고 ‘한 남자와 두 여자’의 이야기로 풀었어도 아마 같은 결론이었을 거예요. 여자감독이라서 모래 중심으로 사건을 푸는 방법이 더 자신있었을 뿐이죠.” ●“두터운 관계서도 다른 사랑 찾아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부적절한 관계를 다루는 영화는 이전에도 많았다. 흔한 소재임에도 이 영화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새롭기 때문이다. “감정의 본질이 궁금했어요. 영화는 한순간도 인물들을 도덕적으로 단죄하지 않죠. 유부녀이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품는 것 자체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인 건 맞지만,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니잖아요.” 또 세상의 모든 부적절한 관계들이 과연 결핍, 권태, 상대의 바람 등에서만 시작하는지 의문이 있었다고 덧붙인다. “모래와 상인처럼 믿음이 두터운 사이에서도 다른 색깔의 사랑이 찾아왔을 때 충분히 혹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미화할 생각은 없지만, 자신이 경험하지 않았거나 드물다고 해서 ‘없다’고 단정짓는 것은 귀를 막아버리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고 봐요.”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일까. 여성감독이니 아무래도 육아를 병행하는 것 아니었냐고 물어봤다. 답은 의외였다. “늦깎이 신인 감독으로서 버티는 게 쉽지 않았어요. 상업영화권이라는 기약없는 과정에서, 많은 대중과 소통하려는 내 의지가 관철될 수 있을까, 이 이야기를 내 데뷔작으로 풀고 싶은 욕심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이 많이 들었죠.” 영화의 결말은 열려 있다. 벌써부터 속편 여부가 궁금해졌다. 감독은 아주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말한다. “10년 뒤쯤 속편을 한번 더 만들자는 얘기를 우스갯소리로 한 적이 있어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을 참 좋게 봤죠.” ‘키친’은 새달 베를린 국제영화제(2월5일 개막)에서도 마켓 상영될 예정. 데뷔작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그녀의 다음 작품은 어떤 빛깔일까. “하고 싶은 얘기가 아주 많아요. 다음에는 공포물이나 스릴러 요소가 있는 드라마를 하고 싶어요.” 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그래픽 강미란기자 mrkang@seoul.co.kr ■ 평화로운 부부에 끼어든 예기치못한 사랑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와 비교해 보시길 모래(신민아)와 상인(김태우)의 결혼 1주년 기념일. 상인의 선물을 사기 위해 들른 갤러리에서 모래는 한 남자를 만난다. 큐레이터를 피해 숨은 전시장 가벽에서 둘은 알 수 없는 이끌림으로 비밀스러운 정사를 나눈다. 그날, 레스토랑 개업을 돕기 위해 프랑스에서 왔다는 상인의 지인 두레(주지훈). 알고 보니 아까 갤러리에서 만난 그 남자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인은 두레에게 자신의 집에 머무르라고 제안한다. ‘키친’(새달 5일 개봉)은 홍지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홍 감독은 “사고처럼 다가온, 무방비 상태에서 예기치 못하게 마주친 사랑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영화는 평화롭던 부부의 일상에 끼어든 낯선 감정들을 조명한다. 배신과 파국이라는 전형적인 요리법에서 탈피해 인물 감정의 동선을 가만히 따라가는 기법으로 삼각연애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시도한다. 정사, 동거 등 강한 설정이 전체 100여신 가운데 초반 20신 안에서 모두 이뤄진다는 점이 특이점이다. 부적절한 만남 이후 나타날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변화에 관객이 좀 더 집중하도록 하려는 연출 의도가 읽히는 대목. 유부녀의 또 다른 사랑을 그렸다는 점에서 ‘키친’은 지난해 화제가 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아내’)와 비교될 소지가 많다. 하지만 소재는 비슷하되, 분위기나 시각 면에서 두 영화는 많은 차이점을 드러낸다. ‘아내’에서는 인아(손예진)의 아이 아버지가 원래 남편인 덕훈(김주혁)으로 밝혀지지만, ‘키친’에서는 모래의 뱃속 아이가 누구의 아이인지 끝까지 괄호로 남는다. 물론 분위기나 정황상 짐작은 가능하다. 또 ‘아내’가 두집 살림·이중결혼인 데 반해 ‘키친’은 한집 살림을 유지하며, ‘아내’는 인아가 자신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반면, 모래는 나머지 두 인물과의 감정 공유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내’에서 김주혁이 내레이터로 등장하는 점도 두 작품이 갈리는 지점이다. 그만큼 ‘아내’는 남성의 시점에서 풀어가는 이야기라면, ‘키친’은 세 인물 모두가 주인공이 돼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화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영화 ‘키친’, 베를린영화제서 해외 바이어 공략

    영화 ‘키친’, 베를린영화제서 해외 바이어 공략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 주연의 영화 ‘키친’(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의 베를린 국제영화제 마켓 상영이 결정됐다. 영화 제작사측은 현재 ‘키친’의 해외 세일즈사인 M-LINE 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미 주지훈 주연의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가 베를린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분의 ‘컬리너리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받은 데 이어 ‘키친’이 마켓 상영으로 확정돼 한국영화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오는 2월 5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베니스영화제, 칸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한편 신비한 매력을 지닌 모래(신민아 분)와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남자(주지훈, 김태우 분)가 묘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키친’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년 극장가도 ‘야한 커플’이 대세?

    2009년 극장가도 ‘야한 커플’이 대세?

    작년 한 해 ‘아내가 결혼했다’의 김주혁-손예진 커플, ‘미인도’의 김남길-김민선 커플, ‘쌍화점’의 조인성-송지효 커플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면 올 상반기 극장가에는 그보다 더 야한(?) 커플이 대를 잇는다. ‘유감스러운 도시’의 정웅인과 한고은 커플을 시작으로 ‘키친’의 주지훈-신민아 커플, ‘마린보이’의 김강우-박시연 커플이 연이어 관객들의 애간장을 녹이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관객들이 노출신이나 베드신의 수위를 가지고 단순히 영화를 선택하진 않겠지만 영화 속 그들의 야릇한 노출은 관객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말만 들어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2009년 상반기 극장가 新 야한커플 기대하시라. 보지 않아도, 상상하는 것만으도 마음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테니. # 2008년: 손예진-김주혁 vs 김남길-김민선 vs 조인성-송지효 이중결혼을 선언한 아내와 그것을 수용할 수 밖에 없는 남편의 심리를 절묘하게 그린 ‘아내가 결혼했다’는 파격적인 소재, 손예진, 김주혁의 스타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도발적인 소재였던 만큼 두 배우는 영화 속에서 화끈했다. 과감한 노출연기와 적나라한 대사가 눈길을 끌었고, 손예진은 올 누드 뒤태는 물론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수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고 청소년관람 불가등급에도 불구하고 개봉 5주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조선시대 천재화가 신윤복의 일대기를 그린 팩션 사극 ‘미인도’의 김민선, 김남길 커플의 베드신은 야하지(?)않고 아름답게 그려졌다는 평을 받았다. 극 중 신윤복(김민선 분)과 그의 첫사랑 강무(김남길 역)의 정사장면은 두 사람이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이자 신윤복이 여자로 다시 태어나는 중요한 장면이기도 하다. 두 사람이 그저 단순히 베드신만 하고 멈췄다면 다른 영화와 별반 다를 게 없었겠지만 베드신 후 이어지는 신윤복이 강무의 몸에 난초를 그린 후 껴안아 자신의 몸에도 똑같은 난초가 그려지는 장면을 통해 아름다움으로 승화됐다. 그 결과 ‘미인도’는 전국 누적 관객수 186만명을 넘어서며 개봉 3주차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파격노출과 동성애 장면,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등 스타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쌍화점’의 조인성, 송지효 커플은 과감한 노출과 베드신에서 조금의 망설임 없이 열연을 펼쳤다. 노출의 정도를 떠나 두 사람의 눈빛연기와 내면연기는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더 몰입하게 만들었고 청소년 관람불가에도 불구하고 개봉 19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해를 넘긴 지금도 ‘쌍화점’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 2009년: 정웅인-한고은 vs 주지훈-신민아 vs 김강우-박시연 올해 한국영화 중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 ‘유감스러운 도시’의 정웅인-한고은 커플은 극 중 깜짝 베드신을 선보인다. 베드신이라고 해서 파격노출을 기대했다면 약간은 실망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베드신을 위해 두달 동안 닭가슴살만 먹고 트레이닝만 했다는 정웅인은 올 누드 뒤태만 나오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영화 속에서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신비한 매력을 가진 한 여자와 다른 매력을 가진두 남자가 묘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키친’의 두 주인공 주지훈과 신민아의 정사장면은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정사장면은 극 중 갤러리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좁은 공간에 숨다가 두 사람의 몸이 닿으면서 시작된다. 얼떨결에 키스한 뒤 두 사람은 격정에 휩싸이는 장면이 이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신민아의 속옷 상의만 입은 모습과 엉덩이 라인이 공개됐다. 얼마 전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두 사람은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다. 잘 나온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으니 아름다운 정사장면은 영화 속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마린보이’의 김강우-박시연 커플은 극 중 농밀한 베드신을 선보인다. 엘리베이터에서 격렬한 키스를 나눈 뒤 베드신까지 이어지는 장면에서 김강우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박시연의 부드러운 몸의 곡선은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배우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스크린을 채운다. 영화 속 어떤 커플이 관객들을 만족시켜줄 지 개봉이 기다려진다. 사진=각 영화 공식 스틸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민아vs박시연vs김민정, 영화 속 패션 대결

    신민아vs박시연vs김민정, 영화 속 패션 대결

    2월 개봉을 앞둔 한국 영화들이 각기 다른 여성 캐릭터를 ‘승부수’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영화 속에서 각각의 캐릭터에 맞춰 팔색조 같은 매력을 유감없이 내뿜고 있는 여배우들의 패션이 주목된다. #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신민아 지난 19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키친’(2월5일 개봉)의 신민아 패션은 지난해 골드미스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를 통해 큰 인기몰이를 했던 ‘최강희 패션’을 떠올리게 한다. 극중 순수한 모습 이면에 도발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신민아는 루즈한 핏과 보헤미안 스타일을 적절히 조화시켜 자유분방한 극중 이미지에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였다. 연한 핑크빛 바탕에 퀼트 형식으로 디자인된 티셔츠, 박시한 슬리브리스, 플랫 등으로 때론 아이 같고 때론 보이시하면서 동시에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민아는 시사회에도 극 중 선보인 보헤미안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 치명적 도발적 섹시미, 박시연 오는 2월 5일 개봉하는 ‘마린보이’에서 마린보이 김강우를 유혹하는 박시연의 패션은 ‘키친’의 신민아 패션과 사뭇 대조적이다. “난 뭐든 벗는 게 나아.”라는 도발적인 대사로 설명되는 영화 속 박시연은 화려하고 과감한 패션을 선보이며 치명적인 유혹으로 남자를 유혹하는가 하면 강사장(조재현 분)의 모든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마린보이’ 제작 관계자는 “완벽한 몸매와 화려하고 과감한 패션으로 시크하고 섹시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밝혔다. 영화 속에서 그녀는 팔과 등이 그대로 드러나는 홀터넥 등 섹시한 노출 의상을 소화해내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빈틈없는 커리어 우먼, 김민정 한편 한국 최초 주식 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 ‘작전’(2월12일 개봉)의 김민정은 프라이빗 뱅커에 어울리는 커리어 우먼 스타일을 선보인다. 지난 6일 영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민정은 “캐릭터에 어울리는 패션을 찾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며 “감독님과 캐릭터는 물론 의상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모든 의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상이 몸에 딱 맞게 제작돼 촬영기간 동안 밥 양을 줄여야만 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그녀는 “의상 디자인이 심플한 대신 와인, 블랙, 보라색 같이 묘한 색상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주지훈, 기자회견 중 명품미소 ‘풀풀’

    [NOW포토] 주지훈, 기자회견 중 명품미소 ‘풀풀’

    영화 ‘키친’(감독 홍지명ㆍ제작 수필름)의 언론 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 시사회장에는 홍지명 감독과 출연배우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신비한 매력을 지닌 모래(신민아 분)와 자유분방한 요리사 두레(주지훈 분), 여자들이 반할만한 완벽남 상인(김태우 분)이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키친’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지훈 “신민아와 정사신, 그저 열심히 촬영”

    주지훈 “신민아와 정사신, 그저 열심히 촬영”

    영화 ‘키친’으로 1년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배우 주지훈이 상대배우인 신민아와의 정사신장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키친’(감독 홍지영·제작 (주)수필름)의 시사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는 주지훈을 비롯해 신민아, 김태우, 홍지영 감독 등이 참석했다. 개봉 전부터 ‘키친’의 두 주인공 주지훈과 신민아의 정사신은 화제를 모았고 지난 7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주지훈의 몸매와 신민아의 노출신이 공개돼 영화인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오늘 공개된 시사회에서 두 사람의 정사신은 아름답게 그려졌고 예상했던 것보다는 수위가 높지 않았다. 정사신을 촬영하면서 어땠냐는 질문에 주지훈은 웃으며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 열심히 했다는 의미는 즐겁게 촬영했다는 의미”라며 “롱테이크로 촬영했기 때문에 사실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천재 요리사 ‘두레’역을 맡아 유부녀인 모래(신민아 분) 마음을 흔들어 놓는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두 분과 개인적으로 친해지다보니 두 사람이 찍는 장면을 보곤하는데 죄의식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감정을 느끼기 전에 원초적인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자체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전작 ‘앤티크’에서와 이미지가 비슷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사실 요리, 불어,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 외에는 수백가지가 넘는 영화적인 요소를 따지면 비슷한 게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한편 신비한 매력을 지닌 모래(신민아 분)와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남자(주지훈,김태우 분)의 묘한 동거 이야기를 담은 ‘키친’은 2월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주지훈·신민아 “영화 ‘키친’으로 인사드려요”

    [NOW포토] 주지훈·신민아 “영화 ‘키친’으로 인사드려요”

    영화 ‘키친’(감독 홍지명·제작 수필름)의 언론 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 시사회장에는 홍지명 감독과 출연배우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신비한 매력을 지닌 모래(신민아 분)와 자유분방한 요리사 두레(주지훈 분), 여자들이 반할만한 완벽남 상인(김태우 분)이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키친’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영화 ‘키친’의 주인공들 한 자리에

    [NOW포토] 영화 ‘키친’의 주인공들 한 자리에

    영화 ‘키친’(감독 홍지명ㆍ제작 수필름)의 언론 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 시사회장에는 홍지명 감독과 출연배우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신비한 매력을 지닌 모래(신민아 분)와 자유분방한 요리사 두레(주지훈 분), 여자들이 반할만한 완벽남 상인(김태우 분)이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키친’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1,000,000,000’(십억), 박해일·신민아 등 캐스팅 확정

    영화 ‘1,000,000,000’(십억), 박해일·신민아 등 캐스팅 확정

    잔혹한 리얼 서바이벌 게임을 소재로 한 영화 ‘십억’의 출연할 배우들의 캐스팅이 확정됐다.8명의 남녀가 상금 십억 원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 방송 촬영을 위해 호주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진짜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게 된다는 스토리의 영화 ‘십억’은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탄탄한 구성이 입소문을 타며 영화계 안팎으로 누가 이 배역들을 맡게 될지 큰 관심을 모아왔다.마노은 이들의 기대 속에서 영화 속 서바이벌 게임에 동참할 배우는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등으로 최종 결정됐다.지난해 ‘모던보이’ 이후 모습을 드러낸 박해일은 예민한 아웃사이더 한기태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광기 어린 서바이벌 게임을 주관하는 장PD 역의 박희순은 미스터리한 인물로 게임 참가자들과 살벌한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적극적이고 당찬 조유진 역의 신민아는 극한 상황에서도 주변을 살피는 인물로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해병대 출신으로 터프함의 대명사가 될 박철희 역은 ‘로맨틱 아일랜드’에 출연한 이민기가 맡았다.한편 청순한 마스크가 인상적인 정유미는 세상물정 모르는 순수한 고시생 김지은 역을 연기하고 냉혈한 펀드 매니저 최욱환 역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 섭렵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천희가 낙점됐다.영화 ‘십 억’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서호주의 대자연 속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서바이벌 게임을 그리며 마지막까지 인물들의 팽팽한 경쟁구도와 죽음에 대한 공포, 그 속에서 빗어지는 원초적인 이기심 또한 표현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키친’ 주지훈·김태우 사이에 낀 신민아

    [NOW포토] ‘키친’ 주지훈·김태우 사이에 낀 신민아

    영화 ‘키친’(감독 홍지명ㆍ제작 수필름)의 언론 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 시사회장에는 홍지명 감독과 출연배우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신비한 매력을 지닌 모래(신민아 분)와 자유분방한 요리사 두레(주지훈 분), 여자들이 반할만한 완벽남 상인(김태우 분)이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키친’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신민아, ‘미니원피스’ 입은 유부녀?

    [NOW포토] 신민아, ‘미니원피스’ 입은 유부녀?

    영화 ‘키친’(감독 홍지명ㆍ제작 수필름)의 언론 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 시사회장에는 홍지명 감독과 출연배우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신비한 매력을 지닌 모래(신민아 분)와 자유분방한 요리사 두레(주지훈 분), 여자들이 반할만한 완벽남 상인(김태우 분)이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키친’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태우 ‘완벽남 캐릭터 어울릴까요?’

    [NOW포토] 김태우 ‘완벽남 캐릭터 어울릴까요?’

    영화 ‘키친’(감독 홍지명ㆍ제작 수필름)의 언론 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 시사회장에는 홍지명 감독과 출연배우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신비한 매력을 지닌 모래(신민아 분)와 자유분방한 요리사 두레(주지훈 분), 여자들이 반할만한 완벽남 상인(김태우 분)이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키친’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신민아 4色표정 ‘울다가 웃다가~’

    [NOW포토] 신민아 4色표정 ‘울다가 웃다가~’

    영화 ‘키친’(감독 홍지명ㆍ제작 수필름)의 언론 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 시사회장에는 홍지명 감독과 출연배우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신비한 매력을 지닌 모래(신민아 분)와 자유분방한 요리사 두레(주지훈 분), 여자들이 반할만한 완벽남 상인(김태우 분)이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키친’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키친’ 배우들, ‘간담회도 즐겁게’

    [NOW포토] ‘키친’ 배우들, ‘간담회도 즐겁게’

    영화 ‘키친’(감독 홍지명ㆍ제작 수필름)의 언론 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 시사회장에는 홍지명 감독과 출연배우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신비한 매력을 지닌 모래(신민아 분)와 자유분방한 요리사 두레(주지훈 분), 여자들이 반할만한 완벽남 상인(김태우 분)이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키친’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민아 “주지훈과 정사신, 노출보다 호흡이 중요”

    신민아 “주지훈과 정사신, 노출보다 호흡이 중요”

    배우 신민아가 영화 ‘키친’을 통해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귀여운 유부녀로 돌아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키친’(감독 홍지영·제작 (주)수필름)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신민아는 극 중 정사장면에 대해 “진지하게 찍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영화 ‘무림여대생’과 ‘고고 70’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신민아는 이번 영화에서 처음 만난 젊고 잘생긴 프랑스 출신 천재 요리사(주지훈 분)와 ‘원나잇스탠드’까지 발전하는 발칙한 모습을 선보인다. 개봉전부터 두 사람의 정사장면은 많은 화제를 모았고 오늘 언론시사에서 공개된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정사신을 표현했다. 신민아는 이 장면에 대해 “사실 시나리오에서는 굉장한 베드신처럼 느껴졌다. 최대한 촬영할 때 진지하려고 노력했고 노출을 떠나서 둘만의 호흡이 충분히 전달 된 것 같다.”며 “영화를 보는 분들도 그 느낌만 가져갈수 있다면 충분히 의도한 대로다.”고 전했다. 벌거벗은 기분으로 처음 영화를 봤다는 신민아는 “유부녀라는 경험을 해본적이 없어서 힘들었던 부분은 있지만 두 사람과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영화 속에서 굉장히 예쁘게 나온것 같다고 묻자 신민아는 쑥스러운 듯 “예쁘게 나오고 안 예쁘게 나오는 것은 배우로서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다만 영화 속에서 귀엽고 통통했던 모습을 보니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한편 신비한 매력을 지닌 모래(신민아 분)와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남자(주지훈,김태우 분)가 묘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키친’은 2월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신민아 ‘이색적인 원피스 눈에 띄네’

    [NOW포토] 신민아 ‘이색적인 원피스 눈에 띄네’

    영화 ‘키친’(감독 홍지명ㆍ제작 수필름)의 언론 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 시사회장에는 홍지명 감독과 출연배우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신비한 매력을 지닌 모래(신민아 분)와 자유분방한 요리사 두레(주지훈 분), 여자들이 반할만한 완벽남 상인(김태우 분)이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키친’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신민아 ‘빠져들 듯한 순수 눈빛’

    [NOW포토] 신민아 ‘빠져들 듯한 순수 눈빛’

    주지훈, 신민아, 김태우 주연 영화 ‘키친’(감독 홍지영ㆍ제작 (주)수필름) 제작보고회가 7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예홀에서 열렸다. 영화 ‘키친’은 두 남자와 한 여자가 하나의 키친을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시크릿 로맨스이다. 순수하지만 내면에 도발적인 매력을 품고있는 여자 ‘모래’(신민아 분), 사랑을 위해 앞만 보고 돌진하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프랑스 유학파 천재 요리사 ‘두레’(주지훈 분),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완벽한 조건에 자상하고 부드러운 매력까지 겸비한 ‘상인’(김태우 분) 등 세 사람의 만남과 그들의 사랑을 비밀스럽게 다룬 이야기로 오는 2월 5일 개봉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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