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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자가격리 위반 20대 경찰 고발

    청주시 자가격리 위반 20대 경찰 고발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A(21·여)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에서 자가격리 위반으로 고발된 첫 사례다. 시에 따르면 청주에 사는 A씨는 지난 1일 필리핀에서 입국해 인천공항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뒤 오는 15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그러나 A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 25분쯤 자가격리하던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집에서 나왔다. 이어 300여m 떨어져 있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음식을 받아 오후 3시 40분쯤 집으로 돌아왔다. A씨는 집으로 돌아오며 사진을 촬영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를 본 사람이 지난 6일 A씨를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며 덜미가 잡혔다. A씨는 집과 어머니 음식점을 오가며 어머니 한 명만 접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감염병예방법이 ‘1년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된 지난 5일 하루 전에 무단이탈해 이전 규정인 ‘300만원 이하 벌금’을 적용받는다. 긴급재난지원금과 생활지원비 지원도 배제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명문대 다니는 현역 병사가 수능 대리시험…軍 조사 중

    명문대 다니는 현역 병사가 수능 대리시험…軍 조사 중

    명문대에 다니는 공군 현역 병사가 선임의 부탁을 받고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리 응시해 군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공군에 따르면 A상병은 지난해 11월 14일 2020학년도 수능시험 당일 서울 시내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당시 병장 신분인 B씨를 대신해 시험을 치렀다. A상병은 자신의 신분증이 아닌 B씨의 신분증을 들고 고사장에 들어갔다. 또 그가 소지한 수험표에는 자신의 사진이 아닌 B씨의 사진이 부착돼 있었다. 그러나 당시 감독관은 수험표와 신분증, 수험생의 얼굴을 대조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수험생 본인확인 등 교육 당국의 수능 시험 감독 업무가 매우 부실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해당 사건은 인지되지 못하다가 지난 2월 11일 국민신문고의 공익제보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되면서 최초 인지됐다. 서울시 교육청은 제보를 넘겨받아 조사를 벌인 뒤 지난 2일 군 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 B씨는 군사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기 전인 지난달 초 전역했다. 이들은 모두 대학교 재학 중으로 반수를 위해 시험을 치르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상병은 소위 ‘명문대’라 불리는 서울 소재 대학교 출신으로, B씨는 지방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현역 장병이 국가공인시험이나 자격증 시험 등을 신청하면 시험 당일 특별외출을 허가해 주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이들은 대가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진술하고 있다. 군 당국은 B씨의 강압에 의한 대리시험 가능성과 이들의 친분관계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군사경찰은 A상병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대가 수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역한 B씨에 대해서도 민간 경찰과 공조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관계자는 “수능이나 토익(TOEIC) 등 시험을 본다면 특별외출을 시행하고 있었다”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어떻게 이런 일이…선임병 부탁 받고 휴가 중 ‘수능 대리시험’

    어떻게 이런 일이…선임병 부탁 받고 휴가 중 ‘수능 대리시험’

    지난해 11월 서울 수능 고사장에서 대리시험선임병 사진 붙어 있었지만 확인 제대로 안해공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현역 병사가 선임병 부탁을 받고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리 응시한 사실이 드러나 군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군 당국에 따르면 공군 모 부대에 근무하는 병사 A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시내 한 사립고등학교 수능 고사장에서 당시 선임병 B씨를 대신해 시험을 봤다. A씨는 지난해 8월 19일 해당 부대로 전입왔고, B씨는 지난달 12일 전역했다. A씨는 시험 당일 휴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험표에는 A씨가 아닌 B씨의 사진이 붙어 있었지만, 감독관의 신분 확인 절차에서 적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수험생 본인확인 등 교육 당국의 수능 시험 감독 업무가 매우 부실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월 11일 국민신문고에 올라온 제보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전해져 최초 확인됐다. 서울시 교육청은 관련 제보를 넘겨받아 조사를 벌인 뒤 군사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군 관계자는 “공군 모 부대에서 근무하는 병사가 당시 선임병으로부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리 응시를 부탁을 받고 부정 응시했다”며 “국민신문고 민원 신고를 접수한 서울시교육청이 4월 2일 군사경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이에 공군 측은 “병사의 2020학년도 수능 대리시험 사실이 있다”며 “현 사안은 군사경찰이 조사하고 있고,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군사경찰은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대가 수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역한 B씨에 대해서도 민간 경찰과 공조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군사경찰 조사에서 대리시험 대가로 금품을 받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전문가들 똘똘 뭉친 ‘현대판 신문고’… 울산 고충민원 해결사로

    전문가들 똘똘 뭉친 ‘현대판 신문고’… 울산 고충민원 해결사로

    울산시민 고충민원 해결사인 ‘시민신문고위원회’가 출범 2년째를 맞아 시민 권익보호와 행정감시, 관행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 시민신문고위원회는 민선 7기 송철호 울산시장이 국민고충처리위원장으로 활동할 때의 경험을 울산시에서 실현하려고 ‘취임 1호 결재’로 도입했다. 조선 태종 때 백성의 억울한 목소리를 들으려고 대궐 밖 문루에 설치했던 ‘신문고’ 정신을 계승한 정책이다.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와 합동으로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상대로 옴부즈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까지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국민권익위로부터 전국 지방 옴부즈맨 중 유일하게 최우수 옴부즈맨 표창을 받기도 했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2018년 9월 10일 출범한 시민신문고위는 시장 직속 합의제 기구로 독립된 지위에서 업무를 처리한다. 차태환(63)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전문가 위원과 2개 팀 8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신문고위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접수된 총 625건의 고충민원 가운데 396건을 조사했다. 이 중 379건은 처리했고, 17건은 조사하고 있다. ●“법이 굴레되지 말아야” 민선 7기 ‘1호 결재’ 송 시장은 2018년 7월 2일 민선 7기 시장 취임식을 가진 직후 결재 1호로 신문고 발족을 지시했다. 이어 같은 해 9월 10일 시장 직속의 합의제 행정 기구로 시민신문고위가 출범했다. 신문고위는 ‘시민을 보호하고 권리를 지켜 줘야 할 법과 제도가 오히려 굴레가 되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송 시장의 철학이 반영됐다. 신문고위는 차 위원장을 비롯한 임용균 전 북구 건설도시국장, 김승호 전 글로벌홀딩스 대표, 오영은 전 울산시민연대 사무국장, 권준우 변호사 등 5명의 전문가 위원과 실무를 돕는 8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시민 고충 민원을 조사·처리하고, 시민이 청구한 행정 감사도 한다. 이를 통해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청렴계약 감시 등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 요금 단일화 등 실적 ‘최우수’ 신문고위는 지난달 20일 기준으로 총 625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해 이 가운데 396건(처리 중 17건 포함)을 처리했다. 나머지 229건은 다른 기관 관련 업무로 확인돼 이첩·안내하거나 취하하기도 했다. 신문고위에서 해결한 고충 민원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요금제 단일화가 가장 눈길을 끈다. 장애인 콜택시로 같은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승하차 지역이 울주군이냐, 중·남·동·북구 지역이냐에 따라 요금이 달랐다. 이는 울산시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에 울주군 지역을 운행하는 장애인 콜택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운행 요금을 2배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문고위는 구군 간 요금을 단일화하도록 조례 개정을 권고해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의 요금 지역 차등제를 폐지했다. 또 산업단지로 개발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컸던 울주군 반송리 일반산업단지 예정 부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한 것도 고충 민원처리의 우수 사례로 꼽힌다. 신문고위는 현장을 찾아가 민원을 상담·해결하는 ‘찾아가는 신문고’도 분기별로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3월 북구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차례 찾아가는 신문고가 열렸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즉시 해결해 주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금융, 노동, 환경, 법률 등의 전문가가 ‘찾아가는 신문고’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문고위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동행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풀어 주기 때문에 호응도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울산 신문고위는 최근 국민권익위와 함께 다른 지자체를 상대로 옴부즈맨 운영 활성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열린 제8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원·옴부즈맨 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로나19 탓 경기 불황 해결 나서기도 특히 신문고위는 시민의 하소연과 고충에 귀를 기울이면서 ‘시민 권익보호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시민 고충 민원을 토대로 이뤄지는 신문고위의 ‘시정 권고’는 행정기관의 잘못된 행정 관행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민 권익보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고충 민원을 넘어 경기 불황으로 빚어진 각종 민생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도로의 하자 및 부실 관리로 손해를 입은 시민이 쉽고 빠르게 배상받을 수 있도록 시군구에 ‘도로 보험’ 가입을 권고한 게 좋은 사례다. 그동안 도로 하자로 손해를 입은 사람은 국가나 지자체를 상대로 손해배상(국가배상법)을 청구했지만, 번거로운 절차와 긴 시간 소요로 어려움이 컸다. 이 문제를 접한 신문고위는 도로 하자에서 발생한 시민 피해를 신속히 구제하려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운영하는 ‘영조물(도로) 배상공제’에 가입하도록 울산시와 5개 구군에 권고했다. 신문고위는 최근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서 비롯된 소상공인과 일용직 근로자의 경제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행정이 재량 넘어선 처분 못하게… 시민권익 보호 첨병 역할 할 것”

    “행정이 재량 넘어선 처분 못하게… 시민권익 보호 첨병 역할 할 것”

    “시민들이 행정이나 법에 의해 억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돕는 게 시민신문고위원회의 역할입니다. 울산시가 신문고위를 만든 것은 행정 스스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의미입니다.” 1일 울산 시민신문고위원회 사무실에서 만난 차태환 시민신문고위원장은 신문고위 역할을 이렇게 설명하고 나서 “민원이 빈발하는 분야에서는 그 원인을 조사·분석하고 필요하면 제도 개선까지 추진해 시민을 위한 신문고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차 위원장은 전국지방옴부즈맨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울산시민뿐 아니라 국민의 권익보호에도 노력하고 있다. 차 위원장은 “행정은 법을 근거로 하지만, 때로는 법을 위반하거나 주어진 재량을 넘어선 처분으로 시민들의 권익을 침해할 수가 있다”면서 “이럴 때 신문고위가 ‘시정 권고’로 시민 권익을 보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처럼 신문고위는 시민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시민 입장에서는 권익보호자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초기에는 공무원들이 ‘시정 권고’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으면서 어려움도 있었다”며 “지금은 안착되면서 행정의 관행을 개선하는 효과는 물론 ‘시민 권익보호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시민신문고위 특징으로 차 위원장은 “다른 지자체 옴부즈맨 조직과 달리 감사에 치중하거나 소속 직원이 작성한 보고서를 토대로 의결만 하지 않고 위원장과 위원이 직접 조사하고, 보고서도 만든다”고 밝혔다. 그는 “위원과 조사관이 우수한 사례를 서로 공유·토론하면서 신문고위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도 했다. 아울러 그는 “신문고위는 접수되는 민원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신문고’를 운영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옴부즈맨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차 위원장은 앞으로 기획조사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그는 “시내버스 정류장 위치와 디자인 불편 해소, 도로 파손 피해 신속 처리 등은 기획조사로 해법을 찾았다”며 “지역주택조합이나 공동주택관리와 같은 다양한 민생 문제도 기획조사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이슈 점유율 압도한 민주당… ‘아파트 민원’ 선점한 통합당

    이슈 점유율 압도한 민주당… ‘아파트 민원’ 선점한 통합당

    선관위 공약 이슈 5대 정보 점유율 민주당 1만 1815건>통합당 6090건 국민신문고 최다 언급 아파트 민원통합당 675건>민주당 596건 점유여야 양당의 공약 이슈에 대한 빅데이터 점유율 분석 결과 전체 이슈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앞섰지만 유권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이슈인 아파트 부문에서는 미래통합당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조사 기간 이후 실제 각 정당이 발표한 종합 정책공약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31일 서울신문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2월 17일~3월 18일 12개 온라인 채널(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카카오스토리·네이버 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정한 공약 이슈 상위 5대 정보의 점유율은 더불어민주당이 1만 1815건으로 미래통합당 6090건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정보 점유율이란 12개 채널에 게시된 콘텐츠 중 정당명과 이슈가 함께 올라온 건수를 뜻한다. 정보 점유율이 높을수록 각 정당이 해당 이슈와 관련한 주목도가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앞서 중앙선관위는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제기된 민원 약 1500만건을 분석해 국민들의 관심 공약 이슈를 2월 19일 공개했다. 아파트(가격·층간소음 등 관련 이슈)가 305만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육, 교통, 학교, 버스 순이었다. 중앙선관위와 연계한 빅데이터상의 전체 공약 점유율은 민주당이 압도적이었지만 공약 이슈 관심 1순위로 꼽힌 아파트 부문은 통합당이 선점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아파트는 집값을 잡기 위해 규제를 펴는 여당보다 야당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측면이 있어 정책제안 등에 공격적으로 나선 것이 데이터상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반면 교육, 교통, 학교, 버스 등 나머지 이슈는 복지적 측면이 강해 정책을 입안하는 집권 여당이 정보 주도권을 잡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각 당이 내놓은 실제 총선 공약에서도 이어졌다. 통합당은 지난 2일 아파트 공급 확대, 층간 소음 대책 등이 포함된 ‘아파트 공약’을 별도로 발표했다.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공시가격 현실화 속도를 늦추는 등 현 정부 아파트 정책에 반대되는 공약이 핵심이었다. 통합당이 아파트 공약을 발표한 2일은 조사 기간 중 가장 많은 121건의 정보량을 보였다. 반면 민주당이 지난 23일 발표한 총선공약집의 10대 정책과제에 주거 복지 대책 등은 포함됐지만 별도 아파트 관련 공약은 없었다. 아파트(민주 596건, 통합 675건) 외에 교육(민주 4537건, 통합 2051건), 교통(민주 4187건, 통합 2187건), 학교(민주 2132건, 통합 1764건) , 버스(민주 363건, 통합 232건) 등 관심 이슈는 민주당이 점유했다. 민주당은 기초학력 등 책임교육 시스템 확립과 미래형 스마트학교 확대 등을 통해 교육·학교 공약을 내놨다. 통합당은 자율형사립고와 외고 폐지의 원상회복 등으로 맞섰지만 구체적이진 않았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자가격리 무단이탈 이웃이 신고…적발시 생활지원금 미지급

    자가격리 무단이탈 이웃이 신고…적발시 생활지원금 미지급

    정부가 해외 입국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관련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인근 주민이 자가격리 이탈 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제도를 도입한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안전신문고는 정당한 사유없이 무단이탈 하는 자가격리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자가격리자가 무단이탈 등 의무 위반 시 이웃 주민들이 신고할 수 있다. 지자체 별로 신고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안전신문고나 신고센터에 무단 이탈 등 사례가 접수되면 지역보건소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고발 조치한다. 자가격리 이탈 사실이 확인되면 14일간 지원하는 생활지원금도 받을 수 없다. 현재 자가격리 대상자는 유럽이나 미국에서 국내로 입국한 지 14일이 안된 사람이다. 또 유증상자와 접촉해 지역보건소에서 자가격리로 안내받은 사람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화재안전기준 개정 점검 6년간 단 2번”…감사원, 소방청 부실관리 지적

    “화재안전기준 개정 점검 6년간 단 2번”…감사원, 소방청 부실관리 지적

    소방청이 소방시설의 성능과 사양, 설치기준 등을 규정하는 화재안전기준 보완 필요성을 6년간 단 두차례만 점검하는 등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은 24일 작년 10∼11월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안전관리 기준과 관리·감독체계를 점검한 결과를 담은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실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방청은 소방점검의 기준이 되는 화재안전기준에 새로운 화재위험과 기술·환경변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일선 소방서, 관련 협회와 함께 기준의 적정성과 제·개정 필요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감사결과 소방청은 2014년부터 작년까지 화재안전기준 개정 필요성 조사를 2016년과 2017년에만 실시했으며, 이 중 2016년의 경우 관련 협회는 빼고 일선 소방서에 대해서만 수요조사를 했다. 또한 소방청은 일선 소방서가 안전 관리 문제점 등을 건의해도 이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소방청은 지난 2017년 11월 주거용 오피스텔도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법령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받았지만 검토하지 않았다. 그리고 소방청은 소방시설법 시행령에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대상으로 아파트 등 주택과 30층 이상 오피스텔만 규정하고 30층 미만 주거용 오피스텔은 제외해 화재 위험을 제대로 예방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받았다. 아울러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지난 2018년 3월과 9월 아파트 주방자동소화장치 폭발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도 이를 소방청에 이첩하거나 보고하지 않다가 이듬해 1월 다른 곳에서 발생한 사고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소방청에 접수되고 나서야 소방청 지시로 폭발 시험에 나서는 등 늑장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성동, 정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성동, 정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서울 성동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1위로 대통령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전국 304개 행정기관이다. 주민중심의 발 빠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당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평가하는 것이다. 구의 대통령상 수상은 2017년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 평가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평가업체에서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민원만족도 설문조사로 이뤄졌다. 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어린이 통학로 안전사고, 흡연구역, 쓰레기 무단투기 등 반복되는 민원에 대해 과학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다른 자치단체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전문분야 민원상담, 민원후견인제 등 원활한 민원정보 제공과 법정민원의 신속한 처리 등 고객중심·현장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 사업추진과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부분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해당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4억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가 전국에서 대민 민원업무를 가장 우수하게 처리한 기관임이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대표 잠적한 뮤지컬 ‘친정엄마’, 배우·제작진 체불임금 받는다

    대표 잠적한 뮤지컬 ‘친정엄마’, 배우·제작진 체불임금 받는다

    지난해 10월 제작사 대표가 잠적한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 배우와 제작 스태프들이 밀린 임금 중 일부를 받게 됐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예술인을 돕는 ‘예술인 신문고’를 통한 첫 소액체당금 지원 사례로, 고용노동부가 프리랜서 중심의 예술인도 ‘근로자’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 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뮤지컬 ‘친정엄마’ 피해 예술인 중 25인이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으로부터 체불임금확인서를 발급받아 향후 소액체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이 받게 될 미지급액은 총 약 8400만원이다. 소액체당금 제도는 사업체가 폐업하는 등 사업주가 지급능력이 없게 돼 지급받지 못한 체불임금 및 퇴직금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고용노동부가 사업주를 대신해 근로자에게 먼저 지급하는 것이다. 이번 결정은 ‘예술인 신문고’를 통해 신고받은 사건 중 소액체당금을 지급하는 첫 사례다. 소액체당금은 근로자에게 해당하는 제도로, 예술인들은 대상이 되기 어려웠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계는 대부분이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계약서를 쓰지 않고 활동하는 경우가 많고, 계약서를 쓴다 해도 비정기적인 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의 ‘근로자성’을 입증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예술인들의 이런 어려움을 돕기 위해 ‘예술인 신문고’를 운영하며 예술인에 대한 수익배분 거부, 지연, 제한에 대해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9월 성북구노동권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예술인 신문고’ 신고인의 근로자성 확인 및 체불임금 조사 및 자문 ▲고용노동부 신고 시 법률지원 ▲체당금 청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정희섭 재단 대표는 “이번 사례로 예술인들의 근로자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안전신문고·생활불편신고 앱 통합… 스쿨존 불법 주정차 신고 기능 추가

    행정안전부는 스마트폰으로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인 ‘안전신문고’에 ‘생활불편신고’ 앱을 연말까지 통합하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불법 주정차 신고 기능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안전신문고 활성화 추진계획’을 16일 발표했다. 행안부는 안전신문고와 생활불편신고 앱에 접수되는 내용이 상당 부분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했다. 생활불편신고 앱은 불법 광고물 등 13개 분야 생활불편사항을 신고하는 앱이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앱이다. 신고 건수가 2018년 24만건에서 지난해 102만건으로 4배가량 늘었다. 그 가운데 80% 정도인 약 82만건의 개선 조치가 이뤄졌다. 조상명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은 “본인이 신고한 내용을 4주 후에 확인하고 조치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재신고할 수 있는 해피콜 서비스와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도 연내 도입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아들 죽인 얼굴 없는 검사 잡아주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돈을 날린 20대 취준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자 유족인 아버지가 범인을 잡아달라며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안타까운 사연을 올렸다. ‘얼마 전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한 A(28)군의 아버지는 아들이 쓴 유서와 녹화된 통화 내용을 보고 너무 억울하고 분개하지 않을 수 없어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내 아들을 죽인 얼굴 없는 검사 김민수를 잡을 수 있을까요라며 가슴이 찢기는 사연을 밝혔다. 실제로 A씨는 지난달 20일 자신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라고 소개한 남성의 전화를 받았다. 이 남성은 “당신의 계좌가 대규모 금융사기에 연루돼 있으니 돈을 인출하라”고 A씨를 속였다. 그는 A씨에게 조작된 검찰 출입증과 명함을 찍은 사진을 보내 안심시키고 전화를 끊지 못하게 했다. 전화를 끊으면 현행법에 따라 처벌받는다고 협박도 했다. A씨는 은행에서 430만원을 인출, KTX를 타고 서울로 가 이 남성이 지시한 곳에 돈을 뒀다. 남성은 A씨를 인근 카페로 이동하도록 한 뒤 돈을 챙겨 달아났다. 장장 11시간 동안 이 남성과 통화한 A씨는 뒤늦게 사기임을 알아챘고 이틀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A씨 부모는 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A씨가 며칠 전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돈을 뜯긴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범죄에 연루된 사실을 확인해 보이스피싱 조직의 뒤를 쫓고 있다”며 “범죄와 A씨의 극단적 선택 사이 연관성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A군의 아버지는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1년에 2만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아들의 뜻에 따라 선량한 피해자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예방을 하고 관련자는 처벌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하며 청원의 글을 맺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권익개선정책국장 권석원△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민성심 ◇과장급 △부패심사과장 심재구△신고자보상과장 배문규△행정문화교육민원과장 문석구△국방보훈민원과장 장경수△경찰민원과장 이재구△주택건축민원과장 최상근△교통도로민원과장 정영성△사회복지심판과장 이성섭△사회제도개선과장 조덕현△ 국민신문고과장 장차철△정부합동민원센터 민원신고심사과장 김형국△국방대 교육파견 원유진△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임채수△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최기수 ■소방청 ◇소방준감 승진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엄준욱△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장 강대훈 ◇소방준감 전보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황기석△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이일△소방청 화재예방과장 배덕곤△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최민철△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이영팔△서울특별시 소방학교장 채수종 ■국가보훈처 ◇전보(과장급)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민영△보훈예우국 공훈발굴과장 김이주△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장 강운철△복지증진국 보훈의료과장 조미란△광주지방보훈청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최정길△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1과장 이향숙△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3과장 한국성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처 비교문화연구소장 김학수△한국학대학원 글로벌한국학부 조교수 서승희△한국학대학원 글로벌한국학부 조교수 조일동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한남대, 경일대, 소방청

    ■ 국민권익위원회 ◇ 고위공무원 △ 권익개선정책국장 권석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민성심 ◇ 과장급 △ 부패심사과장 심재구 △ 신고자보상과장 배문규 △ 행정문화교육민원과장 문석구 △ 국방보훈민원과장 장경수 △ 경찰민원과장 이재구 △ 주택건축민원과장 최상근 △ 교통도로민원과장 정영성 △ 사회복지심판과장 이성섭 △ 사회제도개선과장 조덕현 △ 국민신문고과장 장차철 △ 정부합동민원센터 민원신고심사과장 김형국 △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원유진 △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임채수 △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최기수 ■ 한남대 △ 학사부총장 김정곤 △ 산학협력부총장 김홍기 △ 교목실장 겸 학제신학대학원장 조용훈 △ 대학원장 조만형 △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장 손근원 △ 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김동석 △ 경영·국방전략대학원장 김종하 △ 문과대학장 이진모 △ 공과대학장 최진규 △ 경상대학장 최장우 △ 법정대학장 원구환 △ 생명·나노과학대학장 윤진환 △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장 안증환 △ 교무연구처장 서영성 △ 기획조정처장 진현웅 △ 입학홍보처장 은웅 △ 학생복지처장 김성용 △ 사무처장 이종윤 △ 취업·창업처장 이준재 △ 대외협력처장 최승오 △ 산학협력단장 김건하 △ 학술정보처장 이성광 △ 괴테교육혁신원장 정규태 ■ 경일대 △ 자동차융합대학장 김해수 △ SMART인프라대학장 안승섭 △ SMART라이프대학장 박현숙 △ 산학협력부단장 한경희 △ LINC+사업 부단장 김두연 △ 전산정보원장 정석봉 △ 보건진료실장 김미정 △ 자율전공학부장 김신영 △ 교양학부장 김영숙 △ 기계자동차학부장 신재호 △ 자율주행모빌리티학과장 유병용 △ 자율로봇공학과장 김동길 △ 컴퓨터사이언스학부장 윤은준 △ 건축학부장 엄신조 △ 건축학전공(5년) 주임교수 김병주 △ 국토정보학부장 박기헌 △ 철도학부장 우용한 △ 전기공학과장 함상환 △ 화학공학부장 함성원 △ 영상콘텐츠제작학과장 한상균 △ 상담심리학과장 김은영 △ 경찰행정학과장 박해룡 △ K-뷰티화장품산업학부장 권수경 △ 평생교육컨설팅학과장 홍효정 △ 학생생활관장 배광훈 △ 달성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 김진우 △ 창업보육센터 부센터장 박충기 △ 기획처 부장 이수미 △ 자산관리팀 부장 최우성 △ 수업학적팀장 김제량 △ 기획팀장 이유호 △ 총무팀장 김준환 △ 구매팀장 박종국 △ 학술정보운영팀장 김혜진 △ 학술정보개발팀장 안영진 △ 국제키움학부 팀장 김정미 △ 학생생활관 행정팀장 조준현 ■ 소방청 ◇ 소방준감 승진 △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엄준욱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장 강대훈 ◇ 소방준감 전보 △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황기석 △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이일 △ 소방청 화재예방과장 배덕곤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최민철 △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이영팔 △ 서울특별시 소방학교장 채수종
  • ‘안전도시 강서’ 지키는 주민 보안관 55명 뜬다

    ‘안전도시 강서’ 지키는 주민 보안관 55명 뜬다

    서울 강서구는 일상생활 속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을 없애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보안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통·반장, 재난·안전 단체 회원 등 지역을 잘 아는 주민 5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때 흡연, 선박 구명조끼 미착용, 7대 관행 중 고질적인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한다. 매달 4일 안전점검의 날엔 구민들에게 계절별·시기별 필요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문화 캠페인도 한다. 안전보안관이 동별 점검활동을 통해 위반 행위를 적발한 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처리 부서를 지정하고, 소관 부서에서 조치 결과를 안전보안관에게 알려 준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날로 중요해지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선 구민 참여와 관심이 필수”라며 “지역을 훤히 꿰고 있고 사명감이 있는 구민들과 함께 생활이 편안한 안전도시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용산, 국민·공무원 제안 포상금 2배로

    서울 용산구가 국민·공무원 제안 포상금을 기존 최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누구나 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연중 상시적으로 낼 수 있다. 행정제도, 예산절감, 지역경제, 주민복지, 문화, 환경, 주택, 도시정비, 공원, 안전, 교통 등 구가 시행하는 모든 업무 분야가 제안 대상이다. 구 홈페이지 구민참여란 ‘아이디어 뱅크’나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관할 동주민센터 기획예산과에도 제안서를 낼 수 있다. 구는 시행 가능 여부를 살핀 후 연말에 최우수상 100만원씩 3명, 우수상 70만원씩 6명, 장려상 50만원씩 9명을 뽑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부모가 필리핀에 버린 아동에 “학교·선생님 필요” 국민청원

    부모가 필리핀에 버린 아동에 “학교·선생님 필요” 국민청원

    “정신병원 계속 입원…보육시설 찾도록 도와달라”정신장애를 앓는 아들을 ‘코피노’(한국계 필리핀 혼혈)라고 속여 필리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한의사 부부가 최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 아동 A(16)군을 도와달라는 국민청원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A군의 국선변호인이 “필리핀에 유기되었던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 아동을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 아동을 보호해 줄 곳을 찾기 위해 글을 올린다는 변호인은 “A군은 친부모에 의해 필리핀에 유기됐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뒤 현재 양산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A군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보호해왔다”면서 “부산에 도착한 A군이 자폐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이상행동을 해 부산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시켰지만 전혀 호전되지 않아 양산의 한 정신병원으로 옮긴 상태”라고 말했다. 변호인은 “A군을 계속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것은 아동 발달과 복리를 위해 좋지 않다”면서 “우리는 단 한 번도 제대로 학교에 다녀본 적이 없는 A군이 학교 교육을 받기를 원하고,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A군이 어떠한 형태로든 교육을 받게 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호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변호인은 “A군은 자폐와 지적장애, 정신질환이 있어 현재까지 적절한 보육 시설을 찾지 못했다. 전담해서 보살필 수 있는 선생님도 필요하다”면서 “A군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더라도 정신병원이 아닌 보육시설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A군 역시 정신병원이 아닌 보육시설에서 지내기를 원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해당 청원은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약 184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30일 이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정부 및 청와대 책임자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A군은 10살이던 2014년 한의사 아버지에 의해 필리핀 마닐라의 한 보호시설에 맡겨졌다. 당시 A군의 아버지는 현지 선교사에게 아들을 코피노라고 속이고 “엄마가 없어 제대로 키우기 힘들다”면서 약 3500만원의 양육비를 시설 계좌로 입금했다. A군의 부모는 출국 6개월 전 아들의 이름을 개명했고 여권을 빼앗은 채 귀국해 자신들의 연락처까지 바꿨다. 이후 4년 동안 A군의 부모는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일상을 영위하며 필리핀에 두고 온 아들을 방치했다. 필리핀 아동보호시설의 후임 선교사가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필리핀에 버려진 한국 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고, 경찰이 외교부 등과 함께 A군을 4년 만에 한국으로 데려왔다. 정신장애를 앓던 A군은 4년간 방치된 사이 상태가 더 악화됐다.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군 부모는 지난 9일 부산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나란히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사유지에 만든 저수지, 재산권 보호책 세워야”

    민원인 A씨는 최근 국민신문고에 재산권 보호를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수십년 전 자신의 토지 일부를 농업용 저수지로 활용하도록 대가 없이 내줬었는데, 최근 농업용수 사용 농가가 급격히 줄어 더는 저수지로 쓸 이유가 없어졌으니 국가가 토지를 매수해 달라는 것이었다. 이렇게 사유지에 무단으로 설치된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때문에 재산권을 침해당한 사람들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농어촌공사에 재산권 보호 요구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권익위가 최근 5년간 농어촌공사를 상대로 제기된 407건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 농업생산기반시설로 재산권을 침해받았으니 보호해 달라는 요구가 연간 30%를 차지할 정도로 갈등이 심각했다. 권익위는 1960~1980년대 개인 토지소유자가 마을 영농 활동에 활용하도록 자신의 토지 사용을 구두로 승낙했지만, 국가가 아무런 보상 없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사유지에 만들면서 재산권 침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제는 농사 짓는 사람이 줄어 저수지, 양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더는 둘 필요가 없어졌고, 이런 시설 때문에 토지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지 못하자 토지 사용료 지급, 재산권 보호를 요구하는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민원을 해결할 명확한 기준이나 절차가 없고 소송을 하기에는 오랜 시일이 걸려 민원인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권익위는 농어촌공사에 민원을 해소할 체계적 방안을 마련하고, 토지 매수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라고 권고했다. 나성운 권익위 고충민원심의관은 “이번 권고안이 실행되면 전국적으로 상당한 면적의 토지에 대한 권리 관계가 확정돼 안정적인 토지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청와대 ‘조국 청원 공문’ 실수 해명에 힘 실어주는 인권위

    청와대 ‘조국 청원 공문’ 실수 해명에 힘 실어주는 인권위

    “2001년 이후 靑비서실서 이송민원 700건”“조국 청원, 진정 제출되면 법에 따라 처리”인권단체 ‘독립성 침해’ 비판에 靑주장 재설명단체 “靑공문 자체를 침해로 인식 않는 데 유감”靑, 15일 언론에 “공문 발송은 靑실수” 해명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관련 국민청원 공문을 청와대가 보내온 것에 대해 인권단체로부터 ‘독립성 침해’ 논란이 제기되자 16일 설명자료를 통해 2001년 인권위 설립 이후 대통령비서실에서 이송(이첩)된 민원이 700여건이라며 청와대의 해명에 힘을 실어줬다. 인권위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청와대 외에도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송(이첩)된 민원이 6만여건에 달한다”면서 “인권위는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와대가 인권위에 국민청원 공문을 보낸 것을 두고 인권위 독립성을 침해했다는 비판이 나오자 인권위가 나서서 이번에 청와대가 보낸 것처럼 청와대나 다른 정부 부처가 민원 공문을 보내는 일이 이례적인 것은 아니라는 점을 공개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전날 인권운동사랑방, 국제민주연대 등 15개 인권단체가 공동성명을 내고 “인권위에 국민청원을 전달하는 공문이 발송된 자체만으로 인권위 독립성이 침해된 것으로 인식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인권위는 전날 청와대가 해명한대로 청와대의 공문에 대해 “진정 제기 요건을 갖추지 않았다”면서 “진정이 (정식) 제출될 경우 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대통령 비서실은 지난 7일 인권위에 ‘국민청원 관련 협조 요청’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보냈다. 이 문서에는 “국민청원 답변 요건 달성에 따른 답변 협조를 요청한다”는 내용과 함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과정 인권침해 조사촉구’ 국민청원 문건이 첨부됐다. 이 청원은 지난해 10월 15일 검찰이 조 전 장관과 그의 가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무차별한 인권 침해가 있었던 만큼, 인권위가 이를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한 달간 22만 6434명의 동의를 받아 청와대 공식 답변 요건을 채웠다.협조 공문을 받은 인권위는 다음날인 8일 대통령 비서실에 “진정제기 요건을 갖춰 행정상 이송(이첩)이 이루어져 조사개시 요건을 갖춘 경우에만 진정으로 접수해 조사가 가능하다”고 회신했다. 청와대는 9일 ‘국민청원 이첩 관련’이라는 제목으로 공문을 다시 보냈다. 하지만 나흘만인 13일 “1월 9일 자 공문이 착오로 송부된 것이므로 폐기 요청한다”는 공문을 재차 보냈고, 인권위는 당일 반송 처리했다. 지난 15일 청와대는 청와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과정 인권침해 조사촉구’ 국민청원에 대한 공문을 국가인권위원회에 발송했다가 반송된 논란은 청와대 실무자의 실수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언론에 “인권위에 발송한 공문 가운데 하나가 발송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채 실수로 갔고, 그 사실을 확인해 폐기한 것”이라면서 “단순 실수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청와대는 7일과 9일, 13일에 총 세 차례 공문을 보냈고, 이 가운데 9일에 보낸 공문이 실수로 발송된 만큼 철회 절차를 거쳐 폐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지난 1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수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가 발생한 데 따른 국가인권위 조사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했다. 당시 강 센터장은 “청와대는 청원인과 동참하신 국민의 청원 내용을 담아 대통령 비서실장 명의로 국가인권위에 공문을 송부했다”면서 “청원 내용이 인권 침해 사안으로 판단되면 조사에 착수할 수 있다고 인권위가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청와대의 이러한 설명에도 의구심은 계속 제기됐다. 9일에 보낸 청원 이첩 공문이 실수가 아닐 수 있다는 분석과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던 당일 청와대의 답변 공개로 미뤄볼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에 대한 검찰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시도가 아니었느냐는 것이다. 청와대가 9일에 보낸 공문을 인권위가 접수하면 그에 따라 인권위가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할 수 있는 만큼 청와대가 검찰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의도는 배제할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실제 청와대가 답변을 공개한 13일은 국회에서 검경수사권조정 법안이 처리된 날이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스폰서 제의 폭로한 BJ하율 “한 번에 톱스타 될 수 있다고..”

    스폰서 제의 폭로한 BJ하율 “한 번에 톱스타 될 수 있다고..”

    BJ하율이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하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율이’를 통해 “[분노주의] 스폰서 제의를 받았습니다, 정말 이런일 조심 또 조심하세요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하율에게 연예계 스폰을 제의하는 관계자가 직접 SNS DM을 보낸 내용과 통화 내용이 담겼다. 하율은 영상 공개에 앞서 “이런 일을 다들 조심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 영상을 남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율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스폰서를 제의한 관계자는 본인의 신분과 소속을 밝히지 않고 연락을 취해 왔다. 자신을 그저 브로커로 언급한 이 관계자는 하율에게 SNS DM으로 접근했다. 그는 “드라마 출연 제의로 연락했다. 간단히 메시지로 전달 드릴 내용은 아니다”라며 “드라마는 MBC인데 흔한 제의가 아니어서 그러니 이해해달라”고 하율에게 말했다. 이후 하율은 해당 관계자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화를 하게 됐다.관계자는 하율에게 “되도록이면 제의 내용을 다른 곳에 말하면 안 되는 부분”이라며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재작년에 개봉한 ‘XXXX’이라는 영화 감독님이 원래 PD인데 그분이 하시는 드라마에 조연으로 스폰서 제의를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기업 스폰과 관련된 건데 거의 한 번에 톱스타 급 정도로 갈 수 있는 정도의 제의”라면서 “스폰을 받게 되면 (연예계) 데뷔할 때 광고나 좋은 소속사나 예능 섭외까지 한 번에 해줄 수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들에 대해 “거의 다 대기업 스폰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하며 하율에게 오는 8월부터 스폰서와 만남을 가지고 2022년에 들어가는 드라마 조연으로 출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율이 구체적으로 만남에 대해 묻자, 관계자는 “15번에서 20번 내외의 잠자리를 가지면 된다“고 말했다. 통화를 마친 후 하율은 ”이건 진짜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절대 이런 제의에 넘어가서도 안 된다. 다들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상을 올린 하율은 해당 영상 댓글을 통해 “이 영상을 업로드 한 후 이메일과 DM으로 저와 같은 비슷한 사례의 연락을 받으신분들에게 캡쳐본과 함께 연락을 받아 2차영상은 고려를 해보겠고 이번일 관련하여서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위원회 신문고를 통해서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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