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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 만에 다시 만난 팝페라와 J팝…임형주·마츠토야 신곡 동시 발매

    20년 만에 다시 만난 팝페라와 J팝…임형주·마츠토야 신곡 동시 발매

    팝페라 테너 임형주(39)가 일본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마츠토야 유미(71)와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신곡을 양국 언어 버전으로 동시에 발표한다. 2005년 일본 아이치엑스포 폐막식에서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을 함께 부른 후 20년 만에 이뤄진 음악적 재회다. 오는 18일 공개하는 ‘그리고 아무도 남지 않았다’(And No One Was There)는 마츠토야의 정규 40집 수록곡이자 임형주의 디지털 싱글 12집 타이틀곡이다. 일본어 버전은 마츠토야가 작사·작곡했고, 한국어 버전은 이 선율에 임형주와 작사가 하멜리가 가사를 붙였다. 17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임형주에게서 곡 작업 요청을 받은 마츠토야가 “정규 음반에 담을 곡을 만들고 있는데 함께 불러주었으면 한다”고 화답하면서 협업이 이뤄졌다. 디지엔콤은 “마츠토야는 ‘임형주의 숭고한 노랫소리가 이 곡이 그리는 디스토피아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비추고 있다’고 소감을 보내왔다”면서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두 음악가가 각자의 언어로 ‘신뢰와 사랑만이 인간을 구할 수 있다’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애칭인 ‘유밍’으로도 알려진 마츠토야는 1972년 데뷔해 ‘비행기구름’, ‘한여름 밤의 꿈’ 등의 명곡을 남긴 가수다. 그가 2022년에 발표한 데뷔 50주년 베스트 앨범 ‘유밍 만세!’는 오리콘 앨범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04년 일본 무대에 데뷔한 임형주가 당시 부른 노래도 마츠토야의 대표곡 ‘봄이여, 오라’였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도담소 ‘공공예식장’ 개방에 우려 제기

    이영희 경기도의원, 도담소 ‘공공예식장’ 개방에 우려 제기

    경기도가 옛 도지사 관사 ‘도담소’를 도민 대상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하기로 한 방침을 밝힌 가운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실효성 검증 없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강하게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1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예식장 확대를 통해 도민의 결혼비용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는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도 “도담소가 실제 예식장으로서 기능할 최소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부터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최근 도담소의 야외정원을 활용해 하객 100명 이하의 소규모 예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예비부부를 모집 중이다. 사용료는 3만 원으로, 전국적으로 공공예식장 도입이 확산되는 흐름과 맞물린 조치다. 그러나 이 의원은 “도담소는 본래 관사로 설계된 주거 공간으로, 하객 동선·피로연 공간·음향 및 조명 설비·주차공간 등 예식 필수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라며 “행정이 공간 제약과 현실적 조건을 간과한 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또한 “서울의 공공예식장 사례를 봐도 접근성과 주차가 좋은 시설만 꾸준히 예약이 이어지고, 그렇지 않은 곳은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라며 “도담소는 구조적으로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예비부부 모집을 홍보하기에 앞서 실질적인 수요조사나 타당성 검토가 부족했다고 비판하며, “도민이 진정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지부터 확인해야 하며, 상징성에만 치우친 홍보 행정은 결국 정책 신뢰를 떨어뜨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예식장이 청년 세대의 결혼비 부담을 줄이는 정책이라면 수요조사, 시설 적합성 분석, 교통·주차 대책 등 기본 조건부터 세밀하게 갖춰야 한다”라며 “행정의 초점을 보여주기식 이벤트가 아닌 도민 실익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정책은 도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형 행정이 되어야 한다”라며 “경기도가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에 두고 진정성 있는 공공서비스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김영기 경기도의원, 교원이 신뢰할 수 있는 지원환경 구축 필요...실효성 강화 요구

    김영기 경기도의원, 교원이 신뢰할 수 있는 지원환경 구축 필요...실효성 강화 요구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7일(월) 열린 지방공무원인사과·지역교육국·학생교육원·4.16생명안전교육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교권보호 체계의 개선성과와 향후 보완 필요성을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교권침해 건수가 2년 만에 3배 가까이 감소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감소의 실질적 원인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욕, 명예훼손, 생활지도 불응이 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교원이 정서적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이 실제로 충분히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역을 밝히지 않은 ‘기타’ 상담이 가장 많은 현황에 주목하며 “교원이 여전히 소속 노출을 꺼리는 분위기가 남아 있는 것 아니냐”며 “상담 체계에 대한 신뢰 부족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교원의 배상지원 현황과 관련해 “2024년 초등학교 배상지원 건수는 23건이었는데 2025년에는 76건으로 크게 증가했다”며 “초등학교에서 특히 건수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를 파악하고, 민원 성격인지 법적 분쟁 유형인지 세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SOS 경기교육 법률지원단과 에듀-키퍼 법률지원 시스템을 병행 운영하고 있지만 에듀-키퍼의 상담·지원 건수는 미미한 수준”이라며 “비효율이 발생하는 구조라면 통합 운영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률지원 체계는 교원이 절실하게 의지하는 최종 지원 장치인데 제도 간 중복과 활용 격차가 발생하면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재편해 현장에 맞는 단일 체계로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영기 의원은 “교권침해 건수가 줄었다고 안심할 상황이 아니며 상담의 내실, 법률지원 전문성, 교원이 신뢰할 수 있는 지원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원체계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면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AI.국제협력.첨단산업 전반 총체적 점검... 공정한 지원 체계 구축 필요

    김철현 경기도의원, AI.국제협력.첨단산업 전반 총체적 점검... 공정한 지원 체계 구축 필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7일(월)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김철현 의원은 “이번 감사는 경기도의 AI·첨단산업·국제협력 정책이 기술 중심이 아닌 도민 중심의 혁신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이 일치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성과가 실제 현장에서 체감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주요 내용으로는 ▲AI국의 AI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 관리체계 미흡 문제, ▲한국광기술원 경기지역연구지원단(경기분원) 운영비 안정적 지원 방안 마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경기도형 대학혁신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전면 재정비 필요, ▲기업 지원사업의 도 산하 기관 간 중복지원 사전검증 제도화로 편중 지원 방지 필요,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비위 사건에 대한 국제협력국의 부실 대응 등을 질타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지난 11일 공식 출범한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의 위원으로서, 해당 위원회가 경기도 AI 정책의 핵심 조정 기구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가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모범적 AI 정책 모델을 선도하는 기구가 되어야 하며, AI 등록제·AI 행정서비스·산업 생태계 강화 등 핵심 사업들이 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업 속에서 책임 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AI국 김기병 국장은 “도정자문위원회와 정보화위원회를 통해 자문과 제언을 받아오던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정책윤리·융합산업·핵심산업 등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인공지능위원회를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자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위원회가 안건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개최되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가 진정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광역도로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연속성과 현장의 실효성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 있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공무원 직권남용·용역업체 금품수수’ ... 자치행정국 관리시스템 부재 질타

    이영희 경기도의원, ‘공무원 직권남용·용역업체 금품수수’ ... 자치행정국 관리시스템 부재 질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7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국 소속 공무원의 직권남용 의혹과 도청사 지하주차장 용역업체의 금품수수·갑질 사건을 지적하며 “이는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니라 조직문화와 관리시스템이 모두 흔들린 결과”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먼저 “자치행정국 소속 공무원이 타 부서의 공식 행사 운영에 부당하게 개입해 특정 업체의 참여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있다”라며 “행사 내용 변경 지시와 특정 업체 ‘끼워넣기’ 요구까지 있었는데,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중대한 공권력의 일탈”이라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업체는 해당 공무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지난 10일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이 기자회견에서 관련 사실을 공개해 논란이 커졌다. 이어 이 의원은 “도청사 지하주차장 용역업체 소장이 근무 직원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폭언을 일삼았다는 의혹 역시 심각하다”라며 “더 큰 문제는 제보자가 도 감사실에 정식 조사를 요청했음에도 ‘업체 내부 문제이므로 자체 감사 불가’라는 답변을 들었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방계약법상 발주기관은 계약 체결 이후에도 용역 수행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 의무를 가진다”라며 “도에서 발주한 사업의 갑질과 금품수수 문제를 ‘외부업체 일’로 치부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두 사건은 공무원의 행사 개입이 가능한 구조, 용역 관리의 부실, 내부 통제의 실종이라는 공통된 원인을 가지고 있다”라며 “자치행정국의 관리 체계 전반을 전면 점검하고, 구조적 개선에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자치행정국에 대해 ▲관련 사건의 전면 감사 실시 ▲용역 관리 체계 정비 ▲공무원·용역업체 관리·감독 기준 강화 ▲사전·사후 점검 매뉴얼 마련 등을 요구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명확한 후속 조치로 도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고문변호사 교육감 대리 참석...즉시 바로잡아야

    김성수 경기도의원, 고문변호사 교육감 대리 참석...즉시 바로잡아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17일 6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고문변호사가 지역 행사에 ‘교육감 대리인’으로 참석한 사건에 관해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집중 추궁했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20일 하남 지역 한 학교의 발전대책위원회 발대식 행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고문변호사가 주요 내빈석에 앉아 ‘임태희 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했다’라는 소개를 공식적으로 받은 점을 지적하고, 조례·규정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행위가 교육청의 묵인 아래 이뤄졌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먼저 고문변호사의 지위와 직무 범위를 짚고, “고문변호사는 교육청의 법률 대리인이지 행정 대리인이 아니다. 교육감, 부교육감, 실·국장으로 이어지는 공식 직제 어디에도 고문변호사에게 대외 의전을 수행할 권한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참고인 진술에서 비서실이 대책위원장에게 교육감 대신 고문변호사가 간다고 통보했고, 고문변호사 역시 교육감이 중요한 사건은 자신에게 많이 맡긴다고 언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김 의원은 직제 혼란을 넘어 교육의 신뢰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주요 내빈석에 착석까지 했다는 것은 더 이상 오해 수준이 아니라 품위손상·권한 오남용 소지가 있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비서실의 통화·지시 과정, 참석 결정 과정 등 모든 경위를 비서실과 법무담당관실이 즉시 조사해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사안을 단순 해프닝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교육행정의 기본은 절차와 직제이며, 이를 어기면 신뢰가 무너진다”며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히고 재발을 반드시 방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회의를 진행하던 안광률 위원장 역시 “사실이라면 공무원자격사칭죄 적용 가능성도 있다”라고 밝히고 사안의 심각성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교육청 내부 통제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급물살 타는 지역의사제…의료계 “초급 의사만 양성할 것”

    급물살 타는 지역의사제…의료계 “초급 의사만 양성할 것”

    정부가 지역 의사 부족 문제를 해소할 ‘지역의사제’ 도입 논의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의료계가 “초급 인력을 장기간 지역에 묶어두는 제도”라며 우려를 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7일 공청회를 열고 여야 법안 4건과 정부안 등 5개 법안에 대한 의료계·법조계·환자단체 의견을 들었다. 지역의사제는 의대 입학생에게 학비, 기숙사비 등을 전액 지원하는 대신 특정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이달 초 여당 지도부와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도입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보건복지부도 ‘이르면 2027년, 늦어도 2028년’을 목표로 제도 도입을 준비 중이다. 의료계는 제도 취지와 실효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충기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는 “지역 의료 위기의 본질은 단순 의사 부족이 아니라 중증·응급·고난도 의료에 대한 신뢰 부족”이라며 “현재 논의되는 지역의사제는 초급 의사들을 지역에 장기간 묶어두는 제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정책 목표가 ‘중증·필수 의료 전문인력 확보’인지, ‘1차 의료 취약지 접근성 개선’인지 불명확하다는 것이다. 김성근 가톨릭의대 외과 교수도 “의원급 의료기관은 읍면 소재지까지 존재한다”며 “보건지소 등에 의사를 보내기 위해 지역 의사를 선발하는 것은 제도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했다. 김유일 대한의학회 지역의료정책이사는 “지역의사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 공중보건의사 확보 방안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환자단체는 제도 필요성을 역설했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지난 7월 경북 경주에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사직으로 약 200명의 환자가 진료 공백을 겪은 사례를 언급하며 “지방 환자의 생명권과 진료받을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전공의 수련 기간이 복무기간에 포함되면 실제 전문의 의무 복무는 4년에 불과하다”며 “인센티브를 강화해 의무 복무 기간을 15년까지 늘리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지역의사제의 위헌 여부를 두고도 상반된 의견이 나왔다. 김 이사는 “입시 단계에서 특정 지역과 복무 조건을 미리 걸어놓는 것은 직업 선택의 자유가 지닌 본질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박지용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민 생명·건강 보호라는 헌법적 가치를 고려하면 합리적 범위의 제한”이라고 말했다.
  • 메디온, 3주간 블루 프라이데이 할인 행사 돌입

    메디온, 3주간 블루 프라이데이 할인 행사 돌입

    오늘부터 3주간 역대 최대 할인 혜택에 에어팟 맥스 경품도 증정하는 ‘메디온 블루 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이삼오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달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메디온 블루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 ▲‘그날 집중 관리세트’는 역대 최대 할인율인 68%를, ▲유산균 특허 성분이 포함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너케어젤’은 60% 할인율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상큼한 레몬 맛과 과학적인 배합으로 효능까지 잡은 ’이노시톨’은 반값 수준인 47% 할인 금액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10만 원 이상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금액이 가장 높은 1등에게는 에어팟 맥스를, 2등에게는 에어팟 프로3을, 3등에게는 에어팟 4세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메디온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블루프라이데이 행사에 대해 “연말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메디온의 이너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경험해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과 웰니스를 위한 전문 브랜드로서 더욱 신뢰도 높은 제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디온 블루 프라이데이 행사는 ‘메디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메디온은 지난 8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하는 등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 단국대, 국가고객만족도 ‘4년제 사립대학 2위’

    단국대, 국가고객만족도 ‘4년제 사립대학 2위’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내 4년제 사립대학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지표다. 단국대는 80점을 얻어 연세대(1위)에 이어 성균관대와 함께 2위를 차지했다. 2023년 4위, 2024년 3위에 이어 올해 1계단 상승했다. 단국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단국대는 ‘교육혁신 성과’와 함께 ‘자체성과관리’에서도 전 부문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학생들의 연구·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실시한 단국대는 △융‧복합 학습공간과 그룹 스터디존 조성 △학생식당·체육공간 등 각종 복지시설 확충 △쉼터 및 휴식공간 리모델링 등 학습·휴게 인프라 전반을 개선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가 3년 연속 만족도 순위를 상승세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학생만족경영을 위한 대학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자치경찰 예산·업무 정합성 높여 위원회 중심의 운영체계 확립해야” 촉구

    임상오 경기도의원 “자치경찰 예산·업무 정합성 높여 위원회 중심의 운영체계 확립해야”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11월 14일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실효성 확보, 인사·지휘권 운영 체계, 예산 사업 집행의 일관성, 협력단체와의 소통 강화 등을 집중 점검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이 수행한 행정 전반을 도의회가 점검하고 제도 운영의 적정성·효율성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행정 신뢰를 제고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임상오 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인사권·지휘권 이양이 여전히 미흡해 제도가 ‘무늬만 자치경찰’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가장 큰 문제는 권한 배분의 불균형과 제도적 장치의 미비로, 자치경찰이 독자적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구조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경찰공무원 임용령」에 따른 시·도경찰청장에 대한 임용권 재위임 규정에 대해 “위원장에게 법적 권한이 있으면서도 재위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구조는 제도의 취지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하며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해 자치경찰의 실질적 권한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강경량 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중앙에 제도 정비 필요성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으며, 시·도경찰청과의 협력구조도 정책 공동기획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도 예산으로 진행되는 자치경찰 사업이 일선 경찰서에서 자체사업처럼 운영되는 혼선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협력단체가 도의원과 소통하지 않는 구조도 개선해 지역 안전정책이 일관되게 추진되도록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도 집행부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7일 마무리된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한강버스 멈춤사고 관련 논평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한강버스 멈춤사고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대변인 논평 전문한강버스가 또다시 멈춰섰다. 지난 15일 8시 25분경, 잠실선착장 인근 100m 지점에서 잠실행 7항차 102호 선박이 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직접적 원인은 항로 이탈에 따른 저수심 구간 걸림이며, 간접적 원인은 저수심 구간을 알리는 항로표시등의 밝기 부족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번 사고의 본질은 기술적 결함이 아니라, 이미 충분히 경고되었던 위험을 서울시가 끝내 외면했다는 데 있다. 한강의 얕은 수심 문제는 수 차례 제기돼 왔다. 지난달 국정감사와 불과 며칠 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선박의 흘수와 강 바닥면 간 안전 여유폭 부족’, ‘토사 퇴적으로 인한 수심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한 바 있다. 서울시는 저수면 준설과 항로표시등 설치 조치 등을 통해 충분히 안전을 확보했다고 답했지만, 예측과 우려를 한 치도 벗어나지 않은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그런데도 오세훈 시장이 내놓은 대응은 고작 7줄짜리 사과문이었다. 그 안에는 진정한 반성과 책임 있는 조치 대신 “정쟁으로 삼지 말라”는 문구가 포함되었다.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한 행정이 정당한 비판에 대해 ‘정쟁’이라며 방패를 든 책임회피의 전형적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사고가 반복되자 결국 중앙정부까지 개입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어제 직접 ‘한강버스 사고 관련 안전점검 및 조치 특별지시’를 내렸다. 그만큼 서울시의 안전관리 체계가 신뢰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의미나 다름없다. 더욱 심각한 사실은 이 사고가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운전·조작 미숙, 기계 결함, 부표 관리 부실 등 크고 작은 사고가 17건이나 발생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운행을 강행해 왔고, 사고는 되풀이되고 있다. 한강버스 운항은 즉시 중지돼야 한다.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운행 지속은 사고의 반복이 아니라 ‘사고의 방치’다. 그간의 사고에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사실은 다행이지만, 결코 안심해서는 안 된다. 하인리히 법칙이 경고하듯 하나의 대형사고 이면에는 수십 건의 경미한 사고와 수백 건의 잠재적 위험이 존재한다. 지금 한강버스는 그 위험의 삼각형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전면 재검토 없이는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잡힌 지금의 사태를 결코 막을 수 없다. 오세훈 시장은 취항식에서 ‘부족한 점을 질타해 주시고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민주당 소속 시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금이 그 지적을 겸허히 들어야 할 때가 아닌가. 감사 과정에서 나온 합리적 우려를 무시한 채 사고가 반복된 지금, 진정한 책임과 성찰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돼야 한다 시민의 안전을 묻는 것은 정쟁이 아니라 행정의 기본이며 최소한의 책무다. 그 기본을 소홀히 한 시정은 반드시 비판받아야 하고,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묻고, 따지고, 바로잡을 것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박수빈
  • 최효숙 경기도의원 “경기도서관, 대표도서관으로서 책무 소홀... “기후·AI 도서관 취지에 맞는 실체 있어야”

    최효숙 경기도의원 “경기도서관, 대표도서관으로서 책무 소홀... “기후·AI 도서관 취지에 맞는 실체 있어야”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제387회 정례회 중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서관 준비과정의 미흡과 여성가족재단의 연구 기능 등에 대해 강도 높은 개선을 촉구했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서관에 “도의회는 경기도서관 개관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해 ‘준비가 잘 되고 있다’는 보고를 신뢰하고 기다려왔다”면서 “그러나 개관을 앞두고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한 실체는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해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기도서관이 ‘기후도서관’, ‘AI 실험도서관’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만큼 이에 걸맞은 실체가 뒷받침돼야 하나, 현재로서는 ‘도서관 개관’이라는 외형만 있고 내용은 부족한 느낌”이라며 대표도서관으로서 정체성 확립과 조직 기반 구축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이에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경기도서관이 의회와 도민께서 믿고 기대를 보내주신 대표도서관인 만큼, 앞으로 그 책무를 충실히 다하고 책임 있는 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최 의원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주요 사업인 ‘경기 GPS(Gender Policy Seminar)’는 위원회 차원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감액 위기에서도 어렵게 확보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2025년 9월 기준 연간 계획 20회 중 9회만 개최돼 50%에도 못 미치는 실적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말에 토론회를 몰아서 개최하면 정책적 시의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예산 집행을 위한 형식적 행사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실효성 있는 추진 대책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연구가 단순히 ‘보고서 제출’로 끝나면 도민에게 아무 의미가 없다”며 “연구기관이라면 경기도가 의뢰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이고 창의적으로 앞서가는 자체 연구를 통해 정책을 먼저 제안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잘못된 점을 비판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해에 더 나은 정책 추진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며, “도민이 기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끝까지 감시와 견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중범 경기도의원 “선감학원 추모문화제 공모 절차 불투명... 참석 인원·평가 기준도 부실”

    국중범 경기도의원 “선감학원 추모문화제 공모 절차 불투명... 참석 인원·평가 기준도 부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14일 열린 인권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선감학원 추모문화제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과정과 행사 운영 전반에서 드러난 절차적 투명성 부족과 자료의 신뢰성 문제를 지적했다. 국 의원은 먼저 “다른 사업들은 단독 응모 시 반드시 재공고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이번 사업은 단독 응모임에도 재공고 없이 즉시 선정된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국 의원은 “이는 단순한 규정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 절차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 의원은 행사 결과 보고서에서 실내 공간 수용 인원이 250명인데 참석 인원이 300명으로 기재된 점을 지적하며, 참석자 집계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아울러 국 의원은 “탐방 인원을 포함했다면 그 구분을 명확히 해야 하고, 실내 행사 실제 참여 인원도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며, “더불어 자부담이 없는 사업에 자부담 비율을 점수화한 것은 평가의 타당성까지 떨어뜨리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국 의원은 “선감학원 피해자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절차와 자료 하나하나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담당부서인 인권담당관에게 철저한 자료 검증과 제도 개선을 거듭 촉구했다.
  • 찬반 논란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 지역사회 최대 화두 급부상

    찬반 논란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 지역사회 최대 화두 급부상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 재신청’을 두고 광주 지역사회에서 찬반이 엇갈리는 가운데 일부 광주시의원 사이에서도 입장이 충돌하는 등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의회 강수훈(민주당·서구1) 의원은 17일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179명이 희생된 제주항공참사로 무안공항이 폐쇄되며 하늘길이 완전히 끊겼고, 국토교통부는 정상화 시점·이동권 보완·국제선 대체 계획 등 어떠한 로드맵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대형 항공사고는 조사에만 최소 4~5년 이상 걸리는 만큼 호남권의 장기 고립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1985년 재팬 에어라인, 1994년 US 에어, 2022년 중국동방항공 사고를 예로 든 강 의원은 “가장 현실적 대안은 과거 국제선을 운항했던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취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호남의 이동권 보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조치일 뿐 아니라 무안공항 조사 시간을 확보하면서도 국제 연결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설명하고 ‘국토부는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호남은 공동의 목소리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같은 입장은 지난 11일 박수기(민주당·광산5) 의원이 시의회 행정감사에서 “국제선 임시취항 재건의는 진정성과 실효성을 모두 의심케 하는 보여주기 행정”이라고 비판한 점과 전면 배치되는 주장이다. 박 의원은 당시 “국토부가 ‘불허’ 입장을 밝혔고 6자TF가 가동된 상황에서 같은 사안을 반복해 제기하는 것은 행정 신뢰를 훼손한 것”이라며 “보여주기 행정이 아니라 무안공항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실질적 조치와 협력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 공항 연계 교통편 증편 ▲환승·교통비 지원 ▲관광업계 긴급 자금·고용 유지 지원 ▲정부 특별교부세를 통한 관광·물류 인프라 지원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박 의원의 이 같은 주장에 광주지역 시민단체인 ‘광주공항 국제선 부활 시민회의’는 지난 16일 공개질의를 통해 “박 의원이 국제선 임시취항을 ‘보여주기 행정’이라고 규정한 것은 시민 불편과 지역 관광업계 피해를 외면한 정치적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또 “무안공항 사고 이후 수개월간 국제선 이용이 끊긴 상황에서 광주시의 (국제선 유치)재건의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오히려 박 의원 본인이 광산구청장 출마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저조하게 나타나자 정치적 존재감을 확보하기 위한 과도한 비판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한편 광주시는 최근 국토부에 국제선 임시취항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4월에 이은 두 번째 신청으로, 운항 일정은 무안공항이 정상화될 때까지다. 노선은 울란바토르(몽골), 나트랑(베트남), 다낭(베트남), 옌지(중국), 장자제(중국) 등이다. 광주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2835m(2본)로, 중형기종을 활용한 동남아·하와이 운항이 가능하다는 것이 광주시의 판단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지난 4월 임시취항 첫 신청 당시 검역·세관·출입국관리소(CIQ) 등 국제선 필수시설 설치 등에 난색을 표시하며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광주공항의 경우 ‘국제선 임시운항 조건’ 규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도 이유로 들었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행정 곳곳에 구조적 문제...원칙, 성과, 책임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원찬 경기도의원, 행정 곳곳에 구조적 문제...원칙, 성과, 책임 행정으로 전환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4일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감사는 경기도 행정 전반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자리였다”며, “원칙 없는 예산 집행, 성과 검증 부재, 단기 실적 중심 행정, 책임 회피 구조는 어느 한 기관의 문제가 아니라 도 전체의 체질적 한계”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한 의원은 “이 네 가지 문제는 이미 구조적으로 고착화되고 있으며,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도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원칙·성과·책임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83.7억 원 규모의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대표적 정책 실패로 지목했다. 이미 근로시간 단축을 시행하던 기업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시범사업의 기본 원칙인 추가성(Additionality)을 스스로 무너뜨렸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공적 재원이 민간 운영비로 흘러가는 구조적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며 “부적절 지급분은 환수하고, 2026년 예산은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한 의원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의 심각한 변질을 강하게 비판했다. 초기 원칙이었던 ‘최소 3개월 근무’가 ‘1개월’로 축소되고, 4대 보험 의무조항까지 완화된 점을 언급하며 “이는 행정 편의주의가 낳은 정책 포기이며, 도민 신뢰를 무너뜨린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장년 재도약을 돕는다는 정책 본래 취지가 사라지고, 매달 재계약 불안을 반복하는 초단기 임시직으로 전락했다”며 “전면 감사 및 환수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경력 재취업 지원사업 역시 일회성 프로그램이나 자격증 취득 지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단기성 취업지원 사업으로는 지속 가능한 재취업이 어렵다”며 경력 인증, 질 중심 KPI, 산업맞춤형 연계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연 1회 개최되는 장애인취업박람회를 확대하여 실제 일자리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해 한 의원은 “실효성 부족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소비쿠폰 특수 의존, 37억 원 규모 혁신모델 사업 집행률 4.3%, 홍보 방식이 여전히 포스터·현수막 중심 등을 열거하며 “디지털·물류 혁신이 절실한 시대에 여전히 낭만적 행정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시장 상인들이 신용보증재단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경상원과 협력한 ‘찾아가는 경기신보’ 사업을 도입해 상인들이 1차 상담·예약·현장 접수를 쉽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보 부족으로 신청조차 못 하는 상인이 없도록 금융 접근성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장애인기업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복잡한 서류·평가지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경제원이 이를 직접 도와주는 신규 실무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경기도 내 불법사금융 피해자 수가 465명에서 782명으로 폭증한 상황(68% 증가)을 언급하며, “전국 피해의 30%가 경기도에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경제실은 연 2회 점검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예방 지표도 없고 대응 체계도 부재하다”며 “불법사금융피해지원 사무가 복지국 산하 경기복지재단으로 이관되면서 현장대응력이 약화된 것은 명백한 행정 실패”라고 지적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번 감사는 도정의 구조적 한계를 확인한 시간이었다. 예산은 원칙 위에, 행정은 책임 위에, 정책은 도민의 체감 위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행정 전환을 촉구했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수임 편중 학교 신설 지연 바로잡아야

    김성수 경기도의원, 수임 편중 학교 신설 지연 바로잡아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교육지원청의 고문변호사 수임 편중과 학교 신설 지연 등의 문제를 비판하며 행정 구조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김 의원은 군포ㆍ의왕과 광명교육지원청에 경기도교육청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가 지정돼 있음에도 특정 변호사에게 사건이 집중적으로 배정된 점을 문제 삼았다. 해당 변호사는 수임 실적에서 뚜렷한 성과가 없음에도 반복적으로 사건을 맡긴 경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김 의원은 사건 배정 기준이 불투명하면 결과적으로 책임 소재도 모호해진다며 “권역ㆍ전문성ㆍ성과 등을 기준으로 공개 배정하고, 모든 배정은 문서로 남겨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지원청의 고문변호사 선임 구조도 도마 위에 올랐다. 김 의원은 장학사는 소송 수행자일 뿐 변호사를 선임할 권한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제 권한은 교육장에게, 예산은 도교육청 법무담당관에게, 결재는 또 다른 책임자에게 분산돼 있어 편의적 선임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정된 자가 아닌 특정인에게 수임이 몰리는 것은 ‘일감 몰아주기’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라며 추천·배정 전 과정의 사유 공개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광명1초등학교의 신설이 늦어지고 있는 배경을 지적했다. 기부채납은 아직 약속 단계이고, 중앙투자심사도 통과하지 못했다며 예정 용지는 과거 일조권 문제로 설립이 무산된 전력이 있어, 이러한 반복을 막기 위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과 관련해 “변호사 사건 배정 기준의 공개ㆍ문서화와 책임 있는 결재 구조 정립, 학교 신설 관련 일정ㆍ위험·안전 대책의 상시 공개 등을 통해 도민 신뢰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노동·경제 전반 공공성 약화에 재정비 촉구

    이채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노동·경제 전반 공공성 약화에 재정비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4일(금)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노동·경제·사회혁신 전반에서 공공성과 정책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며 전면 재정비를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먼저 노동국에 대해 “경기도의 임금체불액이 3,540억 원으로 전국 1위임에도 예방·감독·구제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최근 3년간 노동복지기금이 95% 축소되면서 노동정책의 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킨텍스에 대해서는 “고객만족도는 상승했지만 민원처리·업무절차 관련 항목은 낮은 점수를 유지 중”이라며 신뢰도 중심의 행정 전환을 촉구했다. 사회혁신경제국에 대해서는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캠프가 4억 원·120명(1인당 333만 원) 규모임에도 평균 2개월 실습으로는 성과가 미흡하고 타 지역 중심 운영도 문제”라고 밝혔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관련해 “보증신청 18만 4,758건 중 4만 617건(22.0%)이 불승인됐으며, 재도전 특례보증 이용기업의 비중이 0.2% 수준에 불과해 회복친화형 제도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해서는 “청년노동자 지원사업의 95%가 기본지원에 머물고, AI·디지털 직무전환형은 1%에 불과하다”며 시대 변화에 대응력을 키울 것을 주문했다. 경기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해서는 “25년도 세출예산 689억 원 중 청년대상 사업은 2.5%에 불과하며, 청년사관학교·푸드창업허브의 이월 반복은 구조적 문제”라고 밝혔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에 대해서는 “예산 118억 원을 투입하고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예산 의존적 운영에 머물러 민간앱 대비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제실에 대해서는 “경기지역화폐 예산 4,614억 원을 쓰고도 이용자·가맹점 소통이 부족했으며, 국내 지역화폐 시장에서 최근 약 5년 반 동안 결제된 전국지역화폐 가운데 43%(49조 3,315억원)를 코나아이가 발행·운영을 대행한 지역화폐가 차지했다”며 “코나아이의 점유율은 인천 99%, 경기 87%로 사실상 독점 구조가 형성돼 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이채영 의원은 “정책 실효성 부족과 예산집행의 형식화가 반복되고 있다”며 “도민 삶과 연결되는 정책의 목적과 공공성을 다시 세우고 조정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총평을 마무리했다.
  • 강웅철 경기도의원, 소방재난본부 행감 제출자료 부실 질타

    강웅철 경기도의원, 소방재난본부 행감 제출자료 부실 질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대한 2025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현장감사에서 북부를 포함한 소방재난본부 및 소방서들이 제출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소방청 등 국가 통계 자료와 심각한 불일치를 보인다고 지적하며, 이는 도의회에 대한 허위 보고이자 감사를 무력화시키는 행위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강웅철 의원은 “현장 감사 대상 6개 소방서 중 2개 소방서의 자료가 본부 제출자료와 다르다는 것은, 다른 소방서들의 자료 또한 신뢰하기 어렵다는 방증”이라며,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이 정확하다면, 도의회에 허위 자료를 제출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직속 감사 기관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더구나 소방장비 보유현황과 감사 지적사항도 자료들끼리 일치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 강 의원은 “피감 기관이 제출한 부실한 자료를 바탕으로는 제대로 된 감사를 진행할 수 없으며, 이는 곧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소방 관련 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어렵게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 관련 자료는 단 1건의 오차도 없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소방재난본부는 자료 제출 시스템 전반을 즉각 점검하고, 허위 보고 및 자료 부실의 경위를 명확히 밝혀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경기교육청, 평준화 지역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 학교별 기점·간격 수’ 추첨(20~26일)

    경기교육청, 평준화 지역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 학교별 기점·간격 수’ 추첨(20~26일)

    임태희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배정이 이뤄지도록 해 달라”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26일까지 9개 고교 평준화 학군의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과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의 ‘학교별 기점’ 및 ‘간격 수’ 추첨을 실시한다. 학생 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학생 배정의 첫 출발이 되는 ‘수험번호 기점’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군별로 추첨한다. 수험번호는 학군별, 남녀별로 구분해 부여하고, 기점은 남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2026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 후기 학교(일반고 신입생 배정 기준이 되는 ‘학교별 기점(배정출발점)’과 ‘간격 수(건너뛰는 정도)’ 추첨은 20일부터 26일 중에 학군별로 해당 평준화 학군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도내 9개 평준화 학군(▲수원 ▲성남 ▲안양권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의 202개교(자율형 공립고 12교 포함)가 해당한다. 학교별 기점과 간격 수 추첨에는 각 학교의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한다. 학교별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장이, 간격 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추첨한다. 추첨한 기점과 간격 수는 학생 배정을 위한 추첨을 기준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학교 배정은 해당 고등학교의 지망자를 지망 순위별 수험번호순으로 정렬한 후에, ‘기점’을 활용하여 산출한 학교별 ‘최초 배정 출발점’과 ‘간격 수’를 적용하여 각 학교에 추첨·배정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6년 1월 6일에 고등학교 배정 대상자를 확정 발표하고, 학생의 최종 배정 학교는 같은 달 23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1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평준화 학군 후기 일반고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을 직접 추첨했다. 이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교 배정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도봉구, 중국 창평구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사업 공동추진

    도봉구, 중국 창평구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사업 공동추진

    서울 도봉구는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시 창평구청에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문화·경제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기념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유효동 창평구장이 참석해 협력 강화를 약속하며 협약문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구는 2026년 하반기 기념식을 열고 다양한 교류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무원 상호파견제도와 교류 프로그램 등 부대사업도 이어간다. 도봉구는 2004년부터 창평구와 매년 공무원을 상호 파견해 왔으며, 교환 공무원은 현지 주민 대상 모국어 교육 등을 통해 국제교류 기반 확대에 기여해 왔다. 유효동 구장은 “도봉구는 오랜 친구 같은 도시”라며 “내년 3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언석 구청장은 “창평구와의 30년 우정은 양 도시의 신뢰와 교류의 결과”라며 “30주년 기념사업을 계기로 교류의 폭을 넓히고 미래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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