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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잘 하고 있다” 41%,.. 10주만에 최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10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이 6일 밝혔다.  갤럽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직후인 3∼5일 전국의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전체의 41%로 나타났다. 전주에 비해 3%P 하락한 것으로 지난 8·25 남북합의 이후 최저치라고 갤럽은 설명했다. 반면 부정적 평가는 49%로 5%P 상승, 같은 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 성향별로는 여야 지지층에서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P 안팎에서 큰 변동이 없었지만 무당층에서 11%P 하락했다. 부정 평가 요인으로는 ‘교과서 국정화’가 4주 연속 가장 많았다. 갤럽은 “여론이 찬성보다 반대쪽으로 기우는 상황에서 확정고시 일정까지 앞당긴 정부의 발표가 비지지층의 반감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41%로 전주 대비 2%P 상승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2%P 하락해 20%를 기록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8·25 합의 이후 처음 반등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올해 최저치이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의견을 유보한 응답이 34%였다.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찬성 의견은 전체의 36%로 확정고시 이전과 동일한 반면 반대 응답률은 53%로 전주 대비 4% 올랐다. 찬반 의견의 격차는 최대치인 17%P까지 벌어졌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대통령·여야 지지도 모두 떨어져…왜?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대통령·여야 지지도 모두 떨어져…왜?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대통령·여야 지지도 모두 떨어져…왜?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정당의 지지도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유권자 258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자동응답 병행 방식으로 여론조사(신뢰수준 95%±1.9% 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1.1% 포인트 하락한 46.9%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지난주 대비 1.4% 포인트 떨어진 41.4%였고, 새정치민주연합도 1.6% 포인트 하락해 24.7%로 조사됐다. 반면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3% 포인트 증가한 25.8%로 드러났다.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는 최근 국정교과서 추진에 주력하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주 대비 1.0% 포인트 오른 20.9%로 17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0.8% 포인트 떨어진 17.8%로 2위를 유지했고, 3위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12.6%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어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7.5%로 4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6.9%로 5위,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4.5%로 6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번주 대통령과 정당 지지도,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의 변동이 모두 오차범위 이내여서 통계적으로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지난 24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기 위해 비공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새정치연합이 입수해 공개한 ‘TF 구성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기존 역사교육지원팀과 별개로 국립대인 충북대 사무국장인 오모 씨를 총괄단장으로 하고 기획팀 10명, 상황관리팀 5명, 홍보팀 5명 등 교육부 공무원을 포함해 21명으로 구성된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朴대통령·여야 정당 지지도 모두 떨어져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朴대통령·여야 정당 지지도 모두 떨어져

    [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朴대통령·여야 정당 지지도 모두 떨어져교과서 국정화 비밀TF 운영 의혹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정당의 지지도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유권자 258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자동응답 병행 방식으로 여론조사(신뢰수준 95%±1.9% 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1.1% 포인트 하락한 46.9%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지난주 대비 1.4% 포인트 떨어진 41.4%였고, 새정치민주연합도 1.6% 포인트 하락해 24.7%로 조사됐다. 반면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3% 포인트 증가한 25.8%로 드러났다.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는 최근 국정교과서 추진에 주력하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주 대비 1.0% 포인트 오른 20.9%로 17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0.8% 포인트 떨어진 17.8%로 2위를 유지했고, 3위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12.6%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어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7.5%로 4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6.9%로 5위,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4.5%로 6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번주 대통령과 정당 지지도,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의 변동이 모두 오차범위 이내여서 통계적으로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지난 24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기 위해 비공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새정치연합이 입수해 공개한 ‘TF 구성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기존 역사교육지원팀과 별개로 국립대인 충북대 사무국장인 오모 씨를 총괄단장으로 하고 기획팀 10명, 상황관리팀 5명, 홍보팀 5명 등 교육부 공무원을 포함해 21명으로 구성된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성, 문재인 첫 추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처음으로 앞섰다. 1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3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김 대표는 46.1%, 문 대표는 40.8%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조사 때와 비교해 김 대표는 8.4% 포인트 오르고 문 대표는 2.4%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리얼미터 자체 조사 양자 대결에서 김 대표가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부산·경남, 호남, 30대에서 문 대표의 지지층 이탈이 심화됐다”면서 “그동안 계속된 당내 비주류와의 갈등, 야권 신당 세력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7월 조사와 비교하면 문 대표 지지율은 부산·경남·울산에서 11.1% 포인트, 광주·전라 지역에서 13.6% 포인트 하락했다. 30대 계층에서는 11.8% 포인트 떨어졌다. 서울에선 문 대표가 35.8% 대 47.1%로 우위를 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김무성, 대권 양자대결서 문재인 첫 추월

    김무성, 대권 양자대결서 문재인 첫 추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처음으로 앞섰다. 1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3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김 대표는 46.1%, 문 대표는 40.8%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조사 때와 비교해 김 대표는 8.4% 포인트 오르고 문 대표는 2.4%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리얼미터 자체 조사 양자 대결에서 김 대표가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부산·경남, 호남, 30대에서 문 대표의 지지층 이탈이 심화됐다”면서 “그동안 계속된 당내 비주류와의 갈등, 야권 신당 세력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7월 조사와 비교하면 석 달 사이 문 대표 지지율은 부산·경남·울산에서 11.1% 포인트, 광주·전라 지역에서 13.6% 포인트 하락했다. 30대 계층에서는 11.8% 포인트 떨어졌다. 경기·인천(김무성 43.3%, 문재인 47.7%)과 광주·전라(35.0%, 39.8%)에서는 문 대표가 오차범위 안에서 리드했고, 서울에선 문 대표가 35.8% 대 47.1%로 우위를 점했다. 여야 대선주자 다자대결 지지도에서는 김 대표 19.9%, 문 대표 19.6%, 박원순 서울시장 11.6%, 안철수 전 새정치연합 대표 8.9%, 오세훈 전 서울시장 6.0%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현역 교체론’ 절반 육박

    내년 20대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을 교체해야 한다는 ‘물갈이 주장’이 응답자의 절반에 이르고, 이들을 재당선시켜야 한다는 의견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지난 6~8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휴대전화 직접 인터뷰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 포인트)에 따르면 현 지역구 의원의 재선·교체 의향에 대한 질문에 47%가 ‘다른 사람이 당선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현직 의원이 다시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한 응답자는 24%에 불과했다. 29%는 의견을 유보했다. 19대 국회의 역할 수행에 대한 평가에서도 82%가 ‘잘못했다’고 응답해 물갈이 여론과 일맥상통했다. ‘잘했다’는 평가는 10%에 그쳤다. 후보 공천 방식과 관련해선 ‘당원보다 일반 국민의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응답자의 74%는 ‘일반 국민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해야 한다’고 답했고, ‘당원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해야 한다’는 12%에 그쳤다. 특정 지역에 대한 전략공천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8%가 ‘필요하다’고 밝힌 반면, 이보다 2배 가까이 높은 54%는 ‘모든 지역구에서 경선을 치러야 한다’며 반대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호남·TK 유권자 절반 이상 “현역 물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갤럽은 여론조사 결과 내년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을 교체해야 한다는 이른바 ‘물갈이 주장’이 응답자의 절반에 육박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호남과 TK(대구·경북)에서 물갈이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지난 6~8일 남녀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휴대전화 직접 인터뷰조사(신뢰수준 95%±3.1%p)에 따르면, 현 지역구 의원의 재선·교체 의향에 대한 질문에 47%가 ‘다른 사람이 당선됐으면 한다’고 답했고, ‘현직 의원이 다시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답한 응답자는 24%에 머물렀다. 29%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같은 물갈이 여론은 호남(58%)과 TK(53%), 인천·경기(49%)에서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대별로는 40대(55%)와 30대(51%)에서, 지지정당별로는 새정치민주연합(54%) 지지자들의 물갈이 열망이 높았다. 또한 19대 국회의 역할 수행에 대한 평가에서도 82%가 ‘잘못했다’고 평가, 물갈이 여론의 배경을 보여줬다. ‘잘했다’는 평가는 10%에 그쳤다.  후보 공천 방식과 관련, ‘당원보다 일반 국민의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응답자의 74%는 ‘일반 국민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해야 한다’고 답변했고, ‘당원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해야 한다’는 12%에 그쳤다. 다만, 일반국민과 당원의 의견 반영 비율을 놓고 논란이 한창인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국민 의견을 많이 반영해야 한다’는 응답이 65%로 평균보다 낮았고,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88%로 평균보다 높았다.  특정 지역에 대한 전략공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8%가 ‘필요하다’고 밝힌 반면, 2배 가까이 많은 54%는 ‘모든 지역구에서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응답해 전략공천을 반대했다. 다만 전략공천 유지 문제를 놓고 갈등이 있는 새누리당의 지지층에서는 일부 전략공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34%로 평균보다 높았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새누리, 공천제 갈등으로 지지율 3.9%p 하락”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둘러싼 당·청간 갈등으로 새누리당 지지율이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1일 발표한 주중 중간집계에서 각 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지난 주와 비교해 3.9%포인트 떨어진 37.4%를 기록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7.7%로 1.5%포인트 올랐다.  새정치연의 지지율이 올라간 것은 계파간 갈등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정국을 이끌고 있다는 인상을 준 점이 작용했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 주와 같은 21.5%로 1위를 유지했으며,새정치연 문재인 대표 19.9%(0.4%포인트 상승),박원순 서울시장 12.8%(0.6%포인트 하락)로 순위 변동은 없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7.5%),김문수 전 경기지사(4.7%),오세훈 전 서울시장(4.1%),안희정 충남지사(3.3%) 등 순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47.8%로서 지난 주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활발한 유엔 외교 행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됐다.  이번 조사는 9월29∼3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  김균미 기자 kmkim@seoul.co.kr
  • ‘몸·마음 아픈’ 김무성·문재인 지지율 동반하락

    ‘몸·마음 아픈’ 김무성·문재인 지지율 동반하락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이 14일 동반 하락했다. 각각 사위의 마약 투약 논란과 당내 재신임 내홍을 겪고 있는 와중에 나온 결과여서 주목된다. 14일 리얼미터의 9월 2주차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김 대표는 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지지율은 전주 대비 2% 포인트 하락한 22.1%로 2주 연속 내리막세를 보였다. 문 대표도 0.6% 포인트 하락한 13.9%로 3위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만 1.8% 포인트 상승한 16.7%로 2위를 지켰다. 김 대표의 지지율은 여론조사 시작일인 지난 7일 21.3%로 출발, 남북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타결 소식이 알려진 9일 24.6%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둘째 사위의 마약 사건이 알려진 10일 전일 대비 3.5% 포인트 내려앉은 21.1%를 기록했다. 11일에도 0.4% 포인트 빠진 20.8%에 그쳤다. 문 대표는 김 대표에 비해 하락 폭이 적었지만 2위인 박 시장과의 지지율 격차는 더 벌어졌다. 다만 문 대표 지지율은 재신임을 제기한 9일을 기점으로 거의 모든 지역·계층에서 반등해 지지층 결집 효과를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9월 4주차(51.8%)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51.7%를 기록했다. 지난주 대구·인천 등 지역 현장행보가 이어지며 지지율은 6주 연속 상승세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조사는 7~11일 전국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몸·마음 아픈’ 김무성·문재인 지지율 동반하락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이 14일 동반 하락했다. 각각 사위의 마약 투약 논란과 당내 재신임 내홍을 겪고 있는 와중에 나온 결과여서 주목된다. 14일 리얼미터의 9월 2주차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김 대표는 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지지율은 전주 대비 2% 포인트 하락한 22.1%로 2주 연속 내리막세를 보였다. 문 대표도 0.6% 포인트 하락한 13.9%로 3위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만 1.8% 포인트 상승한 16.7%로 2위를 지켰다. 김 대표의 지지율은 여론조사 시작일인 지난 7일 21.3%로 출발, 남북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타결 소식이 알려진 9일 24.6%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둘째 사위의 마약 사건이 알려진 10일 전일 대비 3.5% 포인트 내려앉은 21.1%를 기록했다. 11일에도 0.4% 포인트 빠진 20.8%에 그쳤다. 문 대표는 김 대표에 비해 하락 폭이 적었지만 2위인 박 시장과의 지지율 격차는 더 벌어졌다. 다만 문 대표 지지율은 재신임을 제기한 9일을 기점으로 거의 모든 지역·계층에서 반등해 지지층 결집 효과를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9월 4주차(51.8%)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51.7%를 기록했다. 지난주 대구·인천 등 지역 현장행보가 이어지며 지지율은 6주 연속 상승세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조사는 7~11일 전국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김무성·박원순 정치 지도자 선호도 공동 1위… 문재인·안철수 뒤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개월 연속 선두를 달리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성인 남녀 1011명에게 차기 정치 지도자(대통령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김 대표와 박 시장이 나란히 15%로 조사됐다.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단독 선두였던 박 시장의 선호도가 전달 대비 1% 포인트 하락하며 김 대표와 동률을 이뤘다. 다만 김 대표 사위의 마약 투약 혐의 및 법원의 형량 봐주기 논란, 김 대표가 “파혼을 설득했지만 우는 자식 못 이긴다”고 해명한 과정은 이번 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두 사람에 이어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12%),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9%), 오세훈 전 서울시장(6%),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4%), 이재명 성남시장(3%),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2%) 등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朴대통령 이어 김무성 대표도 지지율 상승

    朴대통령 이어 김무성 대표도 지지율 상승

    8·25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 효과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차기 대권주자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지율이 동반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지난 24~28일 전국 성인남녀 유권자 2500명을 상대로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2.0%p),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주보다 8.2% 포인트 급등한 49.2%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비선실세 국정개입’ 논란이 불거졌던 지난해 11월 4주차(49.9%)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다. 반면 이번 조사에서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8.8% 포인트 하락한 45.4%였다. 리얼미터는 “협상 타결에 따른 군사적 긴장 완화, 마라톤 협상과정에서 보인 원칙 견지 이미지, 추석 이산가족 상봉 등 관계 증진 기대 등이 지지율 상승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했다. 새누리당 지지율도 전주보다 2.7% 포인트 오른 45.1%를 기록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3.8%로 2.4% 포인트 하락했다.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김 대표는 2.9% 포인트 오른 24.7%로 1위를 고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각각 1.4% 포인트, 0.9% 포인트 떨어진 15.9%, 13.5%로 뒤를 이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8·25 남북 합의’로 박근혜·김무성 지지율 동반상승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해 각자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북 고위당국자간 8·25남북합의 극적 타결로 남북 군사 충돌 위기를 극복한 결과로 해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24~28일 전국 남녀 유권자 2500명을 상대로 한 전화면접 조사 결과(신뢰수준 95%±2.0%p)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31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8.2%p 오른 49.2%(매우 잘함 17.2%, 잘하는 편 32.0%)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45.4%로 전주보다 8.8%p 떨어졌다. 이처럼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선 것은 이른바 ‘비선 실세’ 논란이 본격화된 지난해 11월 마지막 주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아울러 새누리당과 김 대표의 지지율도 대폭 상승했다.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2.7%포인트 오른 45.1%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다. 약 1년 만에 다시금 45%대의 지지율을 회복한 수치다. 김 대표의 지지율도 기존 본인 지지율 최고치였던 24.2%(8월 1주차)를 경신하며 24.7%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 주에 비해 1.4%p 하락한 15.9%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전주 대비 0.9%p 하락한 13.5%를 기록해 3위에 위치했다. 리얼미터는 “대통령 지지율은 낮았던 수도권, 호남권, 중도·진보층, 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포함한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도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면서 “이는 남북 고위급 협상 타결에 따른 군사적 긴장의 급격한 완화, 마라톤 협상과정에서 청와대가 보인 ‘원칙 견지’ 이미지, 추석 이산가족 상봉 등 대화와 교류를 통한 관계 증진에 대한 기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8·25 남북 합의’로 박근혜·김무성 지지율 동반상승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해 각자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북 고위당국자간 8·25남북합의 극적 타결로 남북 군사 충돌 위기를 극복한 결과로 해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24~28일 전국 남녀 유권자 2500명을 상대로 한 전화면접 조사 결과(신뢰수준 95%±2.0%p)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31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8.2%p 오른 49.2%(매우 잘함 17.2%, 잘하는 편 32.0%)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45.4%로 전주보다 8.8%p 떨어졌다. 이처럼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선 것은 이른바 ‘비선 실세’ 논란이 본격화된 지난해 11월 마지막 주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아울러 새누리당과 김 대표의 지지율도 대폭 상승했다.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2.7%포인트 오른 45.1%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다. 약 1년 만에 다시금 45%대의 지지율을 회복한 수치다. 김 대표의 지지율도 기존 본인 지지율 최고치였던 24.2%(8월 1주차)를 경신하며 24.7%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 주에 비해 1.4%p 하락한 15.9%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전주 대비 0.9%p 하락한 13.5%를 기록해 3위에 위치했다. 리얼미터는 “대통령 지지율은 낮았던 수도권, 호남권, 중도·진보층, 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포함한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도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면서 “이는 남북 고위급 협상 타결에 따른 군사적 긴장의 급격한 완화, 마라톤 협상과정에서 청와대가 보인 ‘원칙 견지’ 이미지, 추석 이산가족 상봉 등 대화와 교류를 통한 관계 증진에 대한 기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8·25 남북 합의 효과… 박대통령 지지율 15%P 급등

    8·25 남북 합의 효과… 박대통령 지지율 15%P 급등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8·25 남북 합의 효과로 50%선까지 급등하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28일 발표한 8월 넷째주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9%로 지난주의 34%보다 15%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12% 포인트 하락한 44%로 줄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선 것도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여 만이다. 지지율 상승폭 또한 취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상승폭이 가장 컸던 때는 첫 중국 방문 직후로 2013년 6월 넷째 주 54%에서 그 다음주 9%포인트 상승한 63%를 기록했다. 한국 갤럽 측은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등한 가장 큰 원인은 8·25 남북 합의”라면서 “긍정 평가자 중 38%가 그 이유로 ‘대북 및 안보 정책’을 꼽았는데 이는 전주보다 31% 포인트나 오른 수치”라고 밝혔다. 남북 고위급 협상에 대해선 ‘잘됐다’는 평가가 65%로 ‘잘못됐다’는 16%에 비해 크게 높았다. 그러나 ‘북한이 합의 내용을 잘 지킬 것으로 보는가’란 질문엔 69%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세대별 지지율은 60세 이상이 80%로 가장 높았고, 50대 69%, 40대 46%, 30대 22%, 20대 20% 순이었다. 전반적으로 지지율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40·50대에서 20%포인트 이상 올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임의번호걸기)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진경호 기자의 정치프리즘] 사과(謝過)와 유감(遺憾) 사이

    25일 타결된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사항 가운데 북측의 비무장지대 지뢰도발 유감 표명을 놓고 논란의 잔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북 간 합의사항 2항의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지역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였다’는 문구를 어떻게 볼 것이냐, 즉 사과로 볼 것이냐 아니냐를 놓고 정부·여당과 야당 간에 반론이 맞부닥친 상황입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 문구가 사실상 북측이 자신들이 저지른 지뢰도발에 대해 우리 측에 사과를 표명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나흘 간의 협상을 타결지은 직후인 25일 오후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새누리당 연찬회에 나가 “북측이 우리 대한민국 정부에게 북한을 주어로 해서 사과와 유감을 확실하게 표명한 첫 번째 사례”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도발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는 데 있어서 굉장히 의미있고 중요한 합의”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정부 “북한 주어로 한 첫 사과” vs 야당 “과장 해석” 이에 대해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유감 표명과 사과는 엄연히 다르다며 정부를 압박합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25일 국회에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북한의 지뢰 도발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라는 합의문과 다른 발표를 했다. 합의 결과에 대한 왜곡일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지난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일어난 지뢰 폭발로 우리 군사 2명이 부상한 ‘상황’에 대해 북측이 유감을 표시한 것일 뿐, 문구 어디에도 자신들이 지뢰 도발을 자행했다거나 이에 대해 사과한다는 표현이 없는데도 이를 확대 내지 과장 해석해서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데 김 실장의 25일 청와대 브리핑 내용을 보면 문 대표가 겨눈 ‘김 실장의 왜곡 발표’는 사실과 조금 다릅니다. 당시 김 실장은 협상이 길어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지뢰도발 등 일련의 사건에 대해서 우리는 북한이 주체가 되는 사과를 받아내고 재발방지 받아내는 것을 바랐다. 협상이 대단히 길어졌고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러나 재발방지가 되지 않으면 도발사태가 또 생기고 악순환 끊이지 않는다. 반면 북한이 원하는 것은 확성기 방송 중단시키는 것이었다. 재발방지와 연계시켜서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이라는 조건을 붙임으로서 함축성 있는 목표 달성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아냈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문 대표의 지적도 타당한 대목이 있습니다. 합의 사항에 지뢰 도발의 주체로 북한이 적시되지 않은 점이 그렇습니다. 엄밀히 따져 합의사항 2항에 담긴 ‘북한은’은 유감 표명의 주체일 뿐, 지뢰 도발의 주체는 아닙니다.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게 문구의 정확한 뜻입니다. ●사과냐 유감이냐 사이에 외교와 정치의 간극 존재 합의사항 2항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즉 지뢰 도발에 대한 북측의 사과로 볼 것이냐, 아니면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한 북측의 유감 표명으로 볼 것이냐에 외교와 정치의 간극이 존재합니다. 사전적 의미로 유감은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입니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빈다’는 뜻의 사과와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 외교의 공용어인 영어로 풀어보면 그 차이는 한결 좁아집니다. 우리가 ‘유감’으로 해석하는 ‘regret’에는 후회, 애석, 안타까움 등의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사과’라는 구체적 행동까지는 나아가지 않더라도 ‘미안함’ ‘송구함’ 같은 감정적 상태만큼은 적극 드러내는 표현입니다. 반면 사과를 뜻하는 ‘apology’는 용서를 빈다는 보다 적극적 행위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복합적이고 다중적 의미의 수사(修辭·retoric)를 구사하는 외교 무대에서 ‘사과’(apology)라는 직접적 표현을 사용하는 예는 흔치 않습니다. 침략 전쟁이나 학살과 같은 명백한 범죄 행위가 아니면 대개 ‘유감’(regret)이라는 표현으로 상황을 정리하고, 이를 서로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 내지 간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번 8·25 남북 고위급 합의에 대한 엇갈린 해석이나 평가는 어쩌면 ‘유감’이라는 외교적 수사가 지닌 모호성의 필연적 귀결일 수도 있을 겁니다. ●’북측’ ‘지뢰’ ‘유감’ 3개 키워드 담은 합의문은 적지 않은 성과 다만 분명한 것은 어느 한 쪽의 일방적 승리로 갈 수는 없는 외교 협상의 특성을 감안할 때 합의 문구의 사전적 의미 너머로 그 배경과 맥락을 함께 이해하고 평가하는 작업이 보다 더 중요하다는 점일 것입니다. 즉, 북한이 지뢰 도발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합의문에 지뢰 도발을 언급하는 것조차 반대하는 상황에서 그들의 사과를 이끌어내는 게 실질적으로 여의치 않다면 차선책을 강구할 수밖에 없고, 그런 점에서 ‘북측·과 ’지뢰’ ‘유감’의 키워드를 끄집어내 합의문에 담은 것은 여야 정치권과 국민 다수가 평가하듯 적지 않은 성과로 볼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정치입니다. 새정치연합은 북의 유감 표명을 사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만, 과거 2002년 7월 제2연평해전 당시를 되돌아 본다면 그다지 할 말이 없을 듯 합니다. 김대중 정부 임기 마지막해이던 당시 북측은 제2연평해전 이후 남북장관급회담 북측 대표의 통지문을 통해 ‘서해상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무력충돌 사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고, 김대중 정부와 여당(새정치연합 전신 민주당)은 사실상 이를 북측의 사과로 받아들였습니다. 10년의 세월이 흘러 야당의 처지가 됐다고 해서 ’유감’의 의미와 무게를 달리보는 것은 이래저래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물론 반대의 예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이나 보수진영은 북측의 유감 표명을 사과로 볼 수 없다며 정부를 맹비난했었습니다. 한 보수 언론은 ‘이것이 사과인가’라는 사설을 통해 “도저히 사과라고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정부가 기다렸다는 듯 환영의 뜻을 밝히고 나선 것은 참으로 한심한 일”이라고 열을 올렸습니다. ●국민 72% “북측 유감은 사과”...정치권은 여전히 민망한 공방중 북측의 유감 표명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은 결국 외교와 정치의 간극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그러나 국익이 충돌하는 외교 현안에 대해, 더구나 자칫 전면전으로까지 치달을 수도 있는 남북 간 무력 충돌 앞에서 외교를 정치적 잣대로 재단하는 일은 극히 신중해야 합니다. 하긴 이런 정치권의 행태를 미주알고주알 따질 필요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25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포인트)에서 응답자의 72.1%가 북측의 유감 표명을 사과로 받아들인다고 답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자(22.0%)를 크게 웃돕니다. 유감 표명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응답자가 70.6%, 만족스럽다는 응답자가 23.5%인 걸 보면, 적어도 국민 3명 가운데 2명 이상은 북측의 유감 표명을 만족스럽진 않지만 사과로 본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여론 앞에서 사과니 아니니 하며 공박을 벌이는 정치권, 하루이틀도 아니지만 여전히 민망합니다.   진경호 편집국 부국장 jade@seoul.co.kr
  •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가장 잘못한 대통령은?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가장 잘못한 대통령은?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 여론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은 1대 이승만부터 17대 이명박까지 전직 대통령 중 나라를 가장 잘 이끈 대통령은 누구라고 생각할까. 여론조사 결과 박정희·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 순인 것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30일, 이번달 4~6일 전국의 성인 2003명에게 ‘전직 대통령 중 해방 이후 우리나라를 가장 잘 이끈 대통령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박정희 전 대통령이 44%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2위는 노무현 전 대통령(24%),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14%)이 자리했다. 박정희·노무현·김대중 등 상위 3명의 지지율을 합치면 82%에 달했다. 그 다음은 이승만 전 대통령(3%), 전두환 전 대통령(3%), 김영삼 전 대통령(1%), 이명박 전 대통령(1%), 노태우 전 대통령(0.1%) 순이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에서 재임기간이 짧았던 윤보선·최규하 전 대통령은 제외했다. 지지율 1·2위 오른 박정희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연령대에 따라 지지층이 확연히 갈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젊은 세대일수록(2030 세대에서 약 40%), 박정희 대통령은 연령이 높을수록(50대 62%, 60세 이상 71%) 지지율이 높았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은 74%가 박정희 대통령을 꼽은 반면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등 야당 지지층은 약 45%가 노무현 대통령, 약 30%는 김대중 대통령을 선택했다. 8명의 전직 대통령 각각에 대해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을 물은 결과 잘한 일이 더 많다는 반응을 얻은 이 역시 박정희·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3명 뿐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잘못한 일이 많다는 반응이었다. 잘못한 일이 가장 많은 대통령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고 응답률 18%(총 통화 1만1077명 중 2003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잘못한 일 가장 많은 대통령은?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잘못한 일 가장 많은 대통령은?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 여론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은 1대 이승만부터 17대 이명박까지 전직 대통령 중 나라를 가장 잘 이끈 대통령은 누구라고 생각할까. 여론조사 결과 박정희·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 순인 것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30일, 이번달 4~6일 전국의 성인 2003명에게 ‘전직 대통령 중 해방 이후 우리나라를 가장 잘 이끈 대통령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박정희 전 대통령이 44%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2위는 노무현 전 대통령(24%),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14%)이 자리했다. 박정희·노무현·김대중 등 상위 3명의 지지율을 합치면 82%에 달했다. 그 다음은 이승만 전 대통령(3%), 전두환 전 대통령(3%), 김영삼 전 대통령(1%), 이명박 전 대통령(1%), 노태우 전 대통령(0.1%) 순이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에서 재임기간이 짧았던 윤보선·최규하 전 대통령은 제외했다. 지지율 1·2위 오른 박정희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연령대에 따라 지지층이 확연히 갈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젊은 세대일수록(2030 세대에서 약 40%), 박정희 대통령은 연령이 높을수록(50대 62%, 60세 이상 71%) 지지율이 높았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은 74%가 박정희 대통령을 꼽은 반면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등 야당 지지층은 약 45%가 노무현 대통령, 약 30%는 김대중 대통령을 선택했다. 8명의 전직 대통령 각각에 대해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을 물은 결과 잘한 일이 더 많다는 반응을 얻은 이 역시 박정희·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3명 뿐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잘못한 일이 많다는 반응이었다. 잘못한 일이 가장 많은 대통령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고 응답률 18%(총 통화 1만1077명 중 2003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가장 못한 대통령은?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가장 못한 대통령은?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 여론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은 1대 이승만부터 17대 이명박까지 전직 대통령 중 나라를 가장 잘 이끈 대통령은 누구라고 생각할까. 여론조사 결과 박정희·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 순인 것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30일, 이번달 4~6일 전국의 성인 2003명에게 ‘전직 대통령 중 해방 이후 우리나라를 가장 잘 이끈 대통령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박정희 전 대통령이 44%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2위는 노무현 전 대통령(24%),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14%)이 자리했다. 박정희·노무현·김대중 등 상위 3명의 지지율을 합치면 82%에 달했다. 그 다음은 이승만 전 대통령(3%), 전두환 전 대통령(3%), 김영삼 전 대통령(1%), 이명박 전 대통령(1%), 노태우 전 대통령(0.1%) 순이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에서 재임기간이 짧았던 윤보선·최규하 전 대통령은 제외했다. 지지율 1·2위 오른 박정희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연령대에 따라 지지층이 확연히 갈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젊은 세대일수록(2030 세대에서 약 40%), 박정희 대통령은 연령이 높을수록(50대 62%, 60세 이상 71%) 지지율이 높았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은 74%가 박정희 대통령을 꼽은 반면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등 야당 지지층은 약 45%가 노무현 대통령, 약 30%는 김대중 대통령을 선택했다. 8명의 전직 대통령 각각에 대해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을 물은 결과 잘한 일이 더 많다는 반응을 얻은 이 역시 박정희·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3명 뿐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잘못한 일이 많다는 반응이었다. 잘못한 일이 가장 많은 대통령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고 응답률 18%(총 통화 1만1077명 중 2003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그렇다면 최악은?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그렇다면 최악은?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순 역대 최고의 대통령 여론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은 1대 이승만부터 17대 이명박까지 전직 대통령 중 나라를 가장 잘 이끈 대통령은 누구라고 생각할까. 여론조사 결과 박정희·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 순인 것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30일, 이번달 4~6일 전국의 성인 2003명에게 ‘전직 대통령 중 해방 이후 우리나라를 가장 잘 이끈 대통령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박정희 전 대통령이 44%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2위는 노무현 전 대통령(24%),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14%)이 자리했다. 박정희·노무현·김대중 등 상위 3명의 지지율을 합치면 82%에 달했다. 그 다음은 이승만 전 대통령(3%), 전두환 전 대통령(3%), 김영삼 전 대통령(1%), 이명박 전 대통령(1%), 노태우 전 대통령(0.1%) 순이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에서 재임기간이 짧았던 윤보선·최규하 전 대통령은 제외했다. 지지율 1·2위 오른 박정희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연령대에 따라 지지층이 확연히 갈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젊은 세대일수록(2030 세대에서 약 40%), 박정희 대통령은 연령이 높을수록(50대 62%, 60세 이상 71%) 지지율이 높았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은 74%가 박정희 대통령을 꼽은 반면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등 야당 지지층은 약 45%가 노무현 대통령, 약 30%는 김대중 대통령을 선택했다. 8명의 전직 대통령 각각에 대해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을 물은 결과 잘한 일이 더 많다는 반응을 얻은 이 역시 박정희·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3명 뿐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잘못한 일이 많다는 반응이었다. 잘못한 일이 가장 많은 대통령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고 응답률 18%(총 통화 1만1077명 중 2003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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