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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국가 공인 시험기관 인정…핵심부품 인증 국제 효력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국가 공인 시험기관 인정…핵심부품 인증 국제 효력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금속 및 관련 제품 역학 시험 분야 국가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정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조직으로, 시험·제품인증 기관 등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해 국제표준(ISO·IEC) 부합 여부를 인정하는 기관이다. 한국인정기구가 국가 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하면, 해당 기관은 기관이 발급하는 시험성적서는 세계 100여개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회원국에서 효력을 갖는다. 수소선박기술센터의 국가 공인 시험기관 자격은 4년간 유지되며, 이후 4년마다 갱신할 수 있다. 이번 국가 공인시 험기관 인정에 따라 수소선박기술센터는 수소 환경 전용 금속재료의 역학평가를 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공인 시험기관 역할을 하게 됐다. 수소 선박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압·극저온 환경을 버티는 수소 저장탱크, 배관, 밸브 등 금속재료의 역학적 신뢰성 확보가 수소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국내 수소 선박용 금속재료의 역학적 신뢰성 평가 체계가 국제기준에 맞지 않아 대부분의 시험과 인증을 해외 기관에 의존해 왔다. 수소선박기술센터가 발급하는 시험성적서와 인증서가 국제적 효력을 갖게 됨에 따라 관련 기업의 수출·인증 절차 간소화되고 시간과 비용이 30%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선박기술센터는 이번 국가 공인 시험기관 인정에 따라 수소 선박 핵심부품과 구조물의 안정성 검증 등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수소 선박 산업 전반의 기술 자립, 세계시장 진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제명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장(조선해양공학과 교수)은 “금속재료를 비롯한 수소 선박 핵심 부품의 시험·평가 체계를 고도화해 우리나라가 수소 선박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 최소한의 안전망 포기한 초단기 일자리로 전락

    한원찬 경기도의원,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 최소한의 안전망 포기한 초단기 일자리로 전락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0일 열린 2025년 사회혁신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이 반복된 계획 변경으로 본래의 정책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 사업은 중장년층의 삶의 회복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제도적 안전망이어야 하지만, 최근의 사업 변경을 통해 초단기 임시직 정책으로 전락했다”며 “근로 안정성과 사회보장을 스스로 포기한 정책적 퇴행”이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초기 계획에서 ‘최소 3개월 이상 근무’를 원칙으로 했던 조항이 2차 변경 이후 ‘1개월 이상’으로 축소되면서 참여 근로자가 매월 재계약 불안에 시달리는 구조로 변질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고용 안정성을 포기한 것으로, 단기성과 중심의 임시직 운영이 사업의 본질을 훼손했다”고 강조했다. 사업의 핵심 목표였던 ‘최소한의 안전망 보장’이 무색하게, 3차 변경에서는 4대 사회보험 가입 의무를 완화하는 예외 조항이 신설된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한 의원은 “실업, 건강, 노후 대비를 위한 최소한의 보호장치를 행정이 스스로 버린 것은 정책 실패이자 행정 편의주의의 단면”이라며 “도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위험한 선례”라고 비판했다. 또한 초기 계획에서 참여 제한 대상이었던 1인 이하 기업의 참여 제한이 해제되고, 인위적 감원 기업에 대한 배제 조건도 완화됐다는 점도 지적했다. 한 의원은 “기업 건전성 기준을 허물면 도덕적 해이를 조장하고 공공일자리 정책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2025년 9월 말 기준 사업 실적이 목표 대비 48.15%에 불과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예산 집행률 저하가 아니라 정책 실패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월 40만 원의 지원금이 고용 안정 목적이 아닌 기업의 인건비 보전 수단으로 전용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는 즉시 사업 전반에 대한 전면 감사와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부적절하게 집행한 지원금은 환수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사업이 아니라 중장년층의 삶의 회복과 사회적 자립을 위한 제도적 안전망이어야 한다”며 “숫자 중심의 실적 행정에 매몰된다면 도민의 신뢰는 회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의 근본적 재설계를 통해 근로 안정성과 사회보장을 강화하고, 도민의 세금이 실질적인 일자리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사회서비스의 질은 조직의 안정성과 포용성에서 출발한다”

    박재용 경기도의원 “사회서비스의 질은 조직의 안정성과 포용성에서 출발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월)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서비스의 본질은 돌봄과 신뢰이며, 이를 지탱하는 힘은 사람과 조직의 안정성에 있다”며 행정자료의 신뢰성 확보, 사업대상의 포용적 확대, 인력의 안정적 운영, 조직혁신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강조했다. 박 의원은 먼저 제출된 감사 자료의 인력현황 표기 오류를 지적하며, “행정자료는 단순한 내부 보고서가 아니라 도민의 신뢰를 형성하는 공식 기록”이라며 “수치 하나, 용어 하나까지 세심히 검토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경로당 스마트환경 조성 지원사업’과 관련해 “사업 대상이 등록 경로당에 한정돼 있어 실제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각장애인협회 등에서 운영하는 특수경로당, 고령장애인 쉼터 등도 같은 취지의 복지공간으로서 스마트 환경 조성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사회서비스원 측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향성에 공감하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의 인력관리와 근무환경 문제를 언급하며, “조직이 안정돼야 사업이 지속될 수 있다”며 “이직이 반복되는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근무환경 조성과 인력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 인사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담직과 기간제 근로자 등 비정규직 인력의 정규직화 검토 필요성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사회서비스는 일회성 업무가 아닌, 지속성과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서비스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성을 위해 일정 부분 정규직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복지현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관”이라며, “앞으로는 내부의 전문성과 조직 안정, 그리고 포용적 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태형 경기도의원,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허점 날카롭게 지적..실질적 지원정책 촉구

    김태형 경기도의원,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허점 날카롭게 지적..실질적 지원정책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10일(월) 열린 2025년도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료 제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감사 과정의 혼선을 최소화해 주기 바란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울산화력발전소 건물 붕괴 사례를 언급하며 “북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이 안전등급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음에도 시설 개선 예산이 내년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안전을 등한시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4차산업혁명센터가 세계경제포럼(WEF)과 협력해 선발한 ‘코리아 프론티어’ 기업 중 도내 기업의 비중이 30%에 그치는 것은 문제”라며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도내 기업이 실질적인 수혜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라이즈산업은 현판식 등 보여주기식으로 예산을 소진하기 보다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기후도정을 표방하는 경기도라면 실질적인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라며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에 발맞춰 친환경차 산업의 진입 장벽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기존에 시행했던 하이패스 통행료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공직자의 창]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과학의 숲

    [공직자의 창]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과학의 숲

    과학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실험실에서만 이뤄지던 연구가 이제는 시민의 손끝으로 확장하고 있다. 바로 ‘시민 과학’이다. 전문가 중심의 폐쇄적 연구 패러다임이 시민 참여로 열리며 과학은 점점 더 민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 지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립수목원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생물종을 탐사하고 기록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숲을 걸으며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는 과정에서 시민은 단순한 관찰자가 아닌 생태계의 변화를 함께 읽어내는 ‘시민 과학자’로 성장했다. 시민이 남긴 수많은 기록은 생물다양성의 분포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국가 생물자원 연구의 중요한 근거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미세한 변화를 관찰하는 ‘식물계절’ 연구가 시민 참여의 새로운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꽃의 개화, 낙엽, 단풍 시기 등은 기온과 강수량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시민이 기록한 데이터는 위성이나 표본 조사로는 얻기 어려운 방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전 국민과 함께 식물계절 변화를 관찰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봄 진행된 봄꽃 개화 시민참여 프로그램 ‘벚꽃엔딩’ 결과, 전국 왕벚나무의 개화는 지난해보다 8일 늦어졌고 개화 기간은 10.7일에서 16.3일로 늘었다. 계절의 지연을 넘어, 겨울과 봄의 온도 불균형이 식물의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신호다. 현재 진행 중인 ‘단풍연가’는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올린 데이터로 전국 주요 수종의 단풍 시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어떤 단풍나무가 인기가 많은지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단풍이 들지 못한 채 잎이 마르다 떨어지는 ‘초록단풍’ 같은 이상 징후 또한 시민 관찰을 통해 연구진에게 전달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꽃이 피고 열매 맺는 시기까지 바꾸며 식물의 생리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국립수목원 전시원에서는 봄꽃이 가을에 다시 피는 ‘불시개화’가 36종에서 나타났고 올해도 25종의 나무에서 같은 현상이 관찰됐다. 단풍이 늦어지며 잎이 제때 떨어지지 않은 채 이듬해 꽃눈이 트는 ‘낙엽지연’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꽃이 피고 단풍이 드는 시기가 달라지면, 수분 곤충과 새의 활동 시기도 함께 바뀐다. 이는 식물만의 ‘이상 현상’이 아니라 생태계 전체 적응 구조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국지적 연구를 넘어 전국 단위의 지속적인 데이터 연구가 필요한 이유다. 유럽에서는 이미 시민 과학이 기후 대응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유럽 시민 과학에서 주관한 ‘시민 과학의 달’에는 126개국 1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생물다양성·해양오염·대기질 연구에 참여했다. 유럽환경청은 “시민 과학이 없다면 지역 생태 변화의 고해상도 데이터 확보는 불가능하다”고 선언하며 시민 참여를 기후정책의 핵심 데이터 축으로 제시했다. 기후 대응의 선진국인 덴마크와 독일 등은 시민이 기록한 계절 생태 자료를 국가 기후 모델링에 직접 반영하고 있다. 시민 과학은 이제 연구를 보조하는 단계를 넘어 과학의 신뢰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는 새로운 방식의 참여 문화다. 지금까지의 식물 정보가 전문가의 기록이었다면 앞으로의 ‘기후변화 속 식물 이야기’는 시민이 함께 써 내려가는 공동의 기록이 될 것이다. 우리가 만들어 갈 ‘과학의 숲’, 시민이 함께 열어가는 미래다.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
  • ‘트럼프 연설 짜깁기’ BBC 사장·보도국장 사퇴

    ‘트럼프 연설 짜깁기’ BBC 사장·보도국장 사퇴

    영국 공영방송 BBC의 수뇌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 짜깁기 논란 끝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BBC 뉴스의 사장과 보도국장이 동시에 사임한 것은 전례 없는 일로, 공영 방송의 신뢰성 논란과 ‘논조 길들이기’라는 반박이 동시에 제기됐다. BBC는 9일(현지시간) 팀 데이비 사장과 데버라 터네스 보도국장이 사퇴한다고 밝혔다. 데이비 사장은 성명에서 “BBC는 전반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일부 실수가 있었기에 대표로서 궁극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터네스 국장도 입장을 내고 “현재 논란이 BBC에 피해를 주는 단계에 왔고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고 밝혔다. BBC는 지난해 10월 방영한 ‘트럼프: 두 번째 기회?’ 다큐멘터리에서 2021년 1월 6일 미국 의회 난입 사태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짜깁기해 폭동을 선동한 것처럼 보이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다큐멘터리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의사당으로 걸어갈 겁니다. 나도 거기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우리는 싸울 것이고, 필사적으로 싸울 겁니다”라고 말하는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이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1시간 간격으로 한 연설 중 특정 부분을 발췌한 것으로 드러났다. BBC ‘편집 지침 및 기준 위원회’(EGSC)의 마이클 프레스콧 전 외부 자문위원이 이런 문제를 지적하는 서한을 BBC 이사회에 보냈고, 지난 4일 영국의 보수 성향 매체 텔레그래프가 이를 보도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됐다. 다만 일각에선 이번 사태를 BBC 논조를 손보려는 보수 진영의 압력이 작용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대선의 저울을 흔들려 한 매우 부정직한 사람들”이라며 “무엇보다 그들은 우리의 1호 동맹으로 여기는 외국의 인물들로, 민주주의에 참으로 끔찍한 일”이라고 올렸다.
  • “LG전자 전장사업 실적 역대 최대치… 그룹 모빌리티 전략서 중심축 역할”

    “LG전자 전장사업 실적 역대 최대치… 그룹 모빌리티 전략서 중심축 역할”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분기별 영업이익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전장(VS)사업본부에 대해 “LG그룹 전체의 모빌리티(이동수단) 전략에서 점점 중심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CEO는 10일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을 통해 “LG전자의 VS사업은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이라는 비전하에 기업간거래(B2B) 영역의 전략적 성장축으로 부상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GM, 폭스바겐, 닛산, 도요타 등 선도적인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정받았다”며 “IAA와 같은 글로벌 무대에서 모빌리티 혁신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IAA’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4대 모터쇼다. VS사업본부는 올해 3분기 매출 2조 6467억원, 영업이익 14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8.5% 수직 상승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조 CEO는 실적 비결로 사용자 경험 중심의 가치 제안, 통합 소프트웨어 중심차량(SDV) 설루션, 글로벌 완성차업체(OEM) 파트너십 등을 꼽았다. 그는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약 55%를 차지하는 세계 10대 OEM 중 8곳은 LG의 자동차 부품과 차량 설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LG의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자동차를 단순 운송 수단이 아니라 차별화된 실내 경험을 제공하는 ‘바퀴 달린 생활 공간’으로 보고 있다”며 “SDV 생태계 전반에 걸쳐 파트너십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착수경영부터 미래전략까지 ‘정밀 점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착수경영부터 미래전략까지 ‘정밀 점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7일 경북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를 시작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9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위원회 소관 경상북도 8개 실국 및 6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날 경북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원의 감사 공석 장기화를 지적하고 연구인력 확충과 연구 독립성 강화, 이사회 운영 개선 등 운영 내실을 다질 방안 마련과 주요 과제인 5극3특·APEC·AI 대응 전략의 구체화, 정책 성과분석 체계 확립을 요구했다. 또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해서는 높은 이직률과 인력 운영 불안정, 행사성 사업 과다, 내부 운영 체계 미흡으로 인해 본연의 연구지원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연구 중심 운영 체계 마련을 요구하는 등 다방면의 핵심 분야에 대한 ‘정밀점검’를 실시했다. 먼저 경북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5극3특’ 전략과 관련해 “경북의 주요 발전 전략인 방산과 반도체 분야가 제외됐다”며 경북도와 연구원이 이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연구원이 만성적으로 겪고 있는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입사 조건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양질의 연구 인력이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연구원의 높은 이직률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질의했다. 이어 연구과제 수행과 관련해서는 “용역 발주처의 과업지시서에 따라 퍼즐 맞추듯 해서는 안 된다”며, 연구활동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고유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의 4축 균형발전 계획과 관련해 “균형을 말하면서 정작 상주 등 서북부 지역이 소외됐다”고 지적하며, 서북부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농업 기반 발전 방안과 충청권과의 연계 발전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박선하(비례) 위원은 정부가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가 행정통합 추진부서를 폐지하는 등 정부 기조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북·대구가 함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정부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원 소속 여러 위원회가 연간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위원회 운영의 정상화를 주문했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영일만항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 중점 사업인 북극항로 개척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우수한 입지 여건과 향후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북극항로 개척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최대 탄소배출 도시이자 철강 도시인 포항이 이제 기후산업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28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를 경북에서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임병하(영주) 위원은 영주에서 열린 3도경계지역상생발전포럼과 관련해 “경북, 충북, 강원이 만나는 3도 접경 지역만의 고유한 개성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전혀 없었다”고 지적하며,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태림(의성) 위원은 지난 초대형 경북지역 산불과 관련해 “역대 최대 규모였음에도 연구원 차원에서 정책 대안 모색이나 연구활동이 전혀 없었다”고 지적하며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감각과 중장기적 안목을 함께 갖추어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명강(비례) 위원은 지난 APEC 정상회의에서의 경북도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경주선언에 ‘AI이니셔티브’와 ‘AI인구대응 공동프레임워크’ 등이 주요 개념으로 포함된 점을 언급하며 “AI 혁명 시대의 전환점에 서 있는 지금, 정작 연구원 내 AI 전문 연구 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련 인력을 확충하고 기술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APEC 정상회의가 끝난 현시점에서 이미 포스트 APEC 추진안이 나왔어야 했다”며, APEC 정상회의의 사후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은 K-과학자마을과 관련해 “준공 이후 운영 단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우려스럽다”고 지적하며, 목표 인원 40명에 비해 현재 9명에 그친 저조한 실적을 언급했다. 그는 관련 예산 편성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속도보다는 효과성 제고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북과학산업기술평가원 설립과 관련해 “흩어진 기능을 모아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논의하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업 기획과 추진 전반에 있어 “큰 사업의 완성을 전제로 하기보다, 그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감사 직위 공백 해소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2023년 8월부터 2년째 감사 선임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유와 향후 선임계획을 명확히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경북연구원이 경상북도의 주요 정책연구와 예산집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관인 만큼 이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나, 현재 경북 시·군 단체장 중심의 당연직 이사 위주로 구성되어 대면회의가 원활하지 않고 정책적 다양성과 균형성이 부족할 우려가 있다며,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갖춘 선임직 이사 확대 등 이사회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경북연구원의 행정사무 처리 과정에서 경북도 등 감사 지적 사항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장 개인의 리더십에만 의존하지 말고 행정담당 부서가 내부 행정 관리와 점검을 강화해 조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감사자료에 표기된 연구 참여율 가운데 일부 연구원의 수치가 100%를 초과한 점을 지적하면서 “연구원별 성과평가를 위한 명확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감사자료 작성 과정에서도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김홍구 위원은 연구원의 높은 이직률 원인을 업무 환경과 주거 측면에서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연구원 간 업무 불균형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기 위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박선하 위원은 연구원 정관에 장애인 차별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음을 예리하게 지적했다. 연구원 정관 제6조의2 ‘임원의 해임 및 사임’ 제3항에 ‘신체장애 또는 기타 사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 경우’ 이사회 의결을 거쳐 해임할 수 있다는 조항을 문제 삼으며, ‘신체장애’라는 표현의 적시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의 소지가 있고 장애인 고용 평등 기조를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속한 정관 재개정을 촉구했다. 이칠구 위원은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장이 1년 2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점과 연구원의 높은 이직률을 지적하며, “임직원들이 애정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하 위원은 연구원이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운영에 소홀하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실험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연구원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태림 위원은 이사회 운영과 관련해 “이사가 서울이나 경기 지역에 거주하면 참여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지역 전문가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사를 선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자본금 확충과 입주 기업 홍보 및 매출 증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원의 운영 실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황명강 위원은 9개 기업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히 질의하며, 기업지원·인력양성·청년지원·산학연 협력 등 주요 부문의 실적과 효과성을 점검했다. 손희권 부위원장은 연구원에 대해 “행사성 위탁사업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면서 연구기관으로써 본연의 역할을 재정립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행사를 주관하며 부스비 80만 원을 지출하는 등 어설픈 점이 많다”고 비판했다. 또한 과학축전의 예산 집행 내역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관람객 수 등 실적 달성 여부도 함께 살폈다. 이선희 위원장은 연구원 수탁 사업비의 상당 부분이 외부에 재위탁되는 등 재무회계 처리 과정에서 여러 미흡한 점이 드러난 데 대해 “연구원 내 경리·재무 전문가가 부재해 발생한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사업 운영에 많은 노력이 있었음에도 재무 관리가 부실해 실적이 퇴색하는 듯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위권 경영평가 실적이 고착되고 있다며 내부 운영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구했다.
  • 이선구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은 뼈를 깎는 혁신이 필요하다”

    이선구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은 뼈를 깎는 혁신이 필요하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1월 10일(월)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복지재단의 조직문화와 행정 신뢰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뼈를 깎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날 경기복지재단 감사 마무리 발언에서 “복지재단이 과연 도민에게 신뢰받을 만한 기관인가, 의원들이 이렇게 진지하게 질의할 만한 수준의 기관인가 고민이 든다”며,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조직이라면 무엇보다도 성실함과 투명함, 상호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재단은 기본적인 통계조차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보고자료마다 오류가 반복되고 있다”며 “의원들에게 허위 보고 논란이 제기되고, 조직 내부에서는 서로 칭찬보다 손가락질이 더 많다는 말이 들린다. 20년이 다 되어가는 조직이 통계 하나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정확한 현실 진단과 내부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확한 현실 판단이 있어야 대책이 세워진다. 현실 인식이 잘못되면 대책도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올해 연말까지 경기복지재단의 조직 혁신 대책을 마련해 제출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그는 “복지재단이 연구 부분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다른 연구기관이 맡을 수도 있다”며 “서로 반목하는 조직문화부터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일부 구성원이라도 자세를 바꾸고, 설립 목적에 걸맞은 단체로 새로 태어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끝으로 “복지재단 구성원들이 도민의 복지를 위해 애쓰는 점은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진정한 혁신과 신뢰 회복의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 “이런 미사일이?” 러 Su-57, 스텔스 속 무장 드러냈다

    “이런 미사일이?” 러 Su-57, 스텔스 속 무장 드러냈다

    러시아가 다음 주 열리는 두바이 에어쇼를 앞두고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수호이(Su)-57)의 내부 무장창을 공개하며 홍보전에 나섰다.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9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방산기업 로스텍 산하 항공기 제작사 유나이티드에어크래프트코퍼레이션(UAC)이 공개한 영상을 인용해 “기체 전방 내부 무장창에 KH-58 대레이더 미사일 두 발이 탑재된 장면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Su-57 전투기(시험용 시제기 T-50-9)는 급상승과 급선회, 급강하 등 고난도 기동을 선보이며 내부 무장을 노출한 상태로 비행했다. UAC는 자체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하며 “창의적 설계와 조종사의 기술, 힘과 아름다움 그리고 우월한 능력이 곧 공개된다”고 밝혔다. 내부 무장창에 KH-58 두 발 탑재 아미 레커그니션은 이번 공개를 “Su-57이 적 방공망 제압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KH-58은 적 레이더 전파를 추적해 타격하는 대레이더 미사일로, 접이식 날개 구조를 갖춰 스텔스기 내부에도 탑재할 수 있다.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미러는 “Su-57이 KH-58 외에도 R-77M, R-37M, Kh-69 등 중장거리 미사일을 내부에 탑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번 장면은 러시아가 스텔스기 내부 무장 운용 능력을 대외적으로 과시한 것”이라며 “Su-57이 비행 중 내부 무장을 안전하게 분리해 발사할 수 있을 만큼 기술이 발전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영상에는 외부에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R-74M2가 장착된 모습도 담겼다. 아미 레커그니션은 “스텔스 성능을 일부 희생하더라도 다양한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라고 덧붙였다. 두바이 에어쇼 겨냥한 수출용 홍보 디펜스 블로그는 “러시아가 두바이 에어쇼 개막을 앞두고 영상을 공개한 것은 수출 시장을 겨냥한 전략”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러시아 UAC가 Su-57의 은밀한 무장 탑재 능력을 부각해 제재로 침체된 전투기 수출 시장의 관심을 되살리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펜스미러도 “이란, 알제리, 에티오피아 등과의 수출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번 영상 공개 시점은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러시아가 Su-57을 ‘스텔스 공격기이자 방공망 제압 플랫폼’으로 인식시키려 한다”며 “특히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잠재적 구매국을 겨냥한 홍보 성격이 강하다”고 전했다. F-22 맞서 개발된 러시아형 스텔스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Su-57에 ‘펠런(Felon)’이라는 코드명을 부여했다. 이 전투기는 러시아가 미국의 F-22 랩터에 맞서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내부 무장창을 활용해 공대공·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 중국 주하이 에어쇼, 올해 인도 에어로 인디아 행사에서도 Su-57을 전시하며 수출형 모델을 홍보했다. 아미 레커그니션은 “이번 영상은 단순한 곡예비행이 아니라 Su-57이 ‘스텔스와 방공망 제압을 동시에 수행하는 전투기’임을 부각하려는 메시지”라고 분석했다. 엔진·양산 속도는 여전히 과제서방 군사 전문가들은 Su-57의 양산 속도와 엔진 신뢰성에 여전히 의문을 제기한다. 디펜스 블로그는 “러시아가 신형 엔진과 무장체계를 차례대로 적용 중이라고 밝히지만 실제 작전 배치 규모는 제한적”이라며 “이번 영상은 기술 과시 성격이 강한 홍보용 공개”라고 지적했다.
  • [포착] “이런 미사일 들어있다”…러 Su-57, 스텔스 내부 무장창 첫 공개

    [포착] “이런 미사일 들어있다”…러 Su-57, 스텔스 내부 무장창 첫 공개

    러시아가 다음 주 열리는 두바이 에어쇼를 앞두고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수호이(Su)-57)의 내부 무장창을 공개하며 홍보전에 나섰다.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9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방산기업 로스텍 산하 항공기 제작사 유나이티드에어크래프트코퍼레이션(UAC)이 공개한 영상을 인용해 “기체 전방 내부 무장창에 KH-58 대레이더 미사일 두 발이 탑재된 장면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Su-57 전투기(시험용 시제기 T-50-9)는 급상승과 급선회, 급강하 등 고난도 기동을 선보이며 내부 무장을 노출한 상태로 비행했다. UAC는 자체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하며 “창의적 설계와 조종사의 기술, 힘과 아름다움 그리고 우월한 능력이 곧 공개된다”고 밝혔다. 내부 무장창에 KH-58 두 발 탑재 아미 레커그니션은 이번 공개를 “Su-57이 적 방공망 제압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KH-58은 적 레이더 전파를 추적해 타격하는 대레이더 미사일로, 접이식 날개 구조를 갖춰 스텔스기 내부에도 탑재할 수 있다.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미러는 “Su-57이 KH-58 외에도 R-77M, R-37M, Kh-69 등 중장거리 미사일을 내부에 탑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번 장면은 러시아가 스텔스기 내부 무장 운용 능력을 대외적으로 과시한 것”이라며 “Su-57이 비행 중 내부 무장을 안전하게 분리해 발사할 수 있을 만큼 기술이 발전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영상에는 외부에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R-74M2가 장착된 모습도 담겼다. 아미 레커그니션은 “스텔스 성능을 일부 희생하더라도 다양한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라고 덧붙였다. 두바이 에어쇼 겨냥한 수출용 홍보 디펜스 블로그는 “러시아가 두바이 에어쇼 개막을 앞두고 영상을 공개한 것은 수출 시장을 겨냥한 전략”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러시아 UAC가 Su-57의 은밀한 무장 탑재 능력을 부각해 제재로 침체된 전투기 수출 시장의 관심을 되살리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펜스미러도 “이란, 알제리, 에티오피아 등과의 수출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번 영상 공개 시점은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러시아가 Su-57을 ‘스텔스 공격기이자 방공망 제압 플랫폼’으로 인식시키려 한다”며 “특히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잠재적 구매국을 겨냥한 홍보 성격이 강하다”고 전했다. F-22 맞서 개발된 러시아형 스텔스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Su-57에 ‘펠런(Felon)’이라는 코드명을 부여했다. 이 전투기는 러시아가 미국의 F-22 랩터에 맞서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내부 무장창을 활용해 공대공·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 중국 주하이 에어쇼, 올해 인도 에어로 인디아 행사에서도 Su-57을 전시하며 수출형 모델을 홍보했다. 아미 레커그니션은 “이번 영상은 단순한 곡예비행이 아니라 Su-57이 ‘스텔스와 방공망 제압을 동시에 수행하는 전투기’임을 부각하려는 메시지”라고 분석했다. 엔진·양산 속도는 여전히 과제서방 군사 전문가들은 Su-57의 양산 속도와 엔진 신뢰성에 여전히 의문을 제기한다. 디펜스 블로그는 “러시아가 신형 엔진과 무장체계를 차례대로 적용 중이라고 밝히지만 실제 작전 배치 규모는 제한적”이라며 “이번 영상은 기술 과시 성격이 강한 홍보용 공개”라고 지적했다.
  • 임광현 경기도의원, 교복업체 원산지 표시 계약 후 바꿔치기

    임광현 경기도의원, 교복업체 원산지 표시 계약 후 바꿔치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0일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고양, 연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복 원산지 허위 기재 및 변경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나라장터 입찰 과정에서 교복 납품업체가 직접 원산지를 기입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체들이 입찰 시에는 ‘대한민국’으로 기재한 뒤 실제 납품 시점에는 ‘인도네시아산’으로 변경하는 사례를 확인했다.,임 의원은 이 같은 행위가 대외무역법 제33조 제1항(원산지 표시 위반)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의원은 “학교별 교복 계약업체의 원산지 명시 내용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학생들이 착용하는 교복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교육청은 교복 납품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하고,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각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복 납품 절차 및 검수 과정에서 원산지 확인 절차를 강화하겠다”며,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장, ‘서울시 의료관광 무엇이 걸림돌인가?’…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장, ‘서울시 의료관광 무엇이 걸림돌인가?’…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가 지난 5일 ‘서울시 의료관광, 무엇이 걸림돌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급성장한 의료관광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고광민(서초3), 김길영(강남6), 김용호(용산1), 김태수(성북4), 김형재(강남2), 옥재은(중구2), 이상욱·이종배(비례), 이종환(강북1), 황철규(성동4)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강산(비례), 아이수루(비례), 우형찬(양천3), 한신(성북1) 의원까지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토론회의 주관자였던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장은 토론회 개회사에서 “서울은 외국인 환자의 다수가 찾는 글로벌 핵심지”라며 “세계적 의료 인프라와 한류 관광·문화 자원을 결합하면 더 큰 도약이 가능하다. 이에 상응하는 제도·정책 기반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논의된 과제를 정부와 국회에 신속히 전달하고, 시 차원의 현안도 실무적으로 챙겨 구체적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한주형 한국관광학회 교수는 서울시 의료관광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의료관광 비자 절차 간소화 ▲불법 유치행위 근절과 시장 교란 방지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특례 연장 ▲해외 마케팅·홍보 네트워크 강화를 제안하며 “공식 유입경로를 넓히고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의료관광 생태계 강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패널토론에는 김진국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장, 최순우 뷰성형외과 대표원장, 이수택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 김영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국제협력팀장, 강경아 제인디엠씨코리아 총괄이사, 이재화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이 참여했다. 김진국 회장은 서울형 의료관광 추진협의체의 상설 운영과 데이터·인증·교육·보험을 포괄하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순우 대표원장은 서울 의료관광 산업이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현행 사무장 병원 구조의 해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수택 본부장은 의료법 제56조에 따른 광고 규제로 국내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지자체의 합법적 홍보가 제약받고 있다며 국제 경쟁에 맞춘 합리적 완화를 주문했다. 다음으로 김영진 국제협력팀장은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통역 아르바이트 도입을 제안했다. 아울러 강경아 총괄이사는 외국인 중증환자들의 입출국 편의 개선을 위해 공항과 출입국사무소에 중증환자전용 패스트트랙 창구를 개설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이재화 과장은 서울이 중증치료 역량에서도 경쟁력을 갖췄지만 개별 의료기관의 홍보 제약으로 수요 확대가 더디다며 관련 규제완화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발제와 토론이 끝나고 현장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현재 의료관광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대거 질문자로 나서서 목소리를 높였다. 한 질문자는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특례제도가 지난 10년간 민간 투자와 함께 1200여 개 의료기관의 참여로 정착됐고, 가격 투명성과 신뢰를 높여 재방문과 추천으로 이어졌다며 정부 계획대로 올해 12월에 일몰될 경우 불법 브로커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부가가치세 환급 실적의 약 90% 이상이 서울에서 발생한다며 사실상 서울 의료관광 생태계를 떠받치는 제도라고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의료관광특별위원회 및 서울시 차원의 지지를 요청했다. 현행 비자 발급 제도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도 제기됐다. 앞서 김영진 팀장이 제안한 외국인 학생 대상 통역 아르바이트 도입에 대해 한 질문자는 D-2(유학생)·D-4(어학연수) 비자는 학교 동의와 행정절차로 고용까지 2~3주가 걸릴 뿐 아니라 통역·번역 업무가 금지돼 실제 현장 투입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리고 또 다른 참석자는 외국인 환자 유치 통계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거소증 여부가 아닌 ‘건강보험 가입 여부’를 기준으로 외국인 환자를 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근무하거나 유학 중인 사람, F-4 비자를 가진 재외동포 등이 통계에서 제외되어 산업 육성과 정책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의료기관에서 실시간으로 건강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환자의 정의를 즉시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질문자로 나선 미국 국적의 의료관광 업계 관계자는 불법 브로커가 산업 신뢰를 훼손하고 합법 사업자들의 경쟁을 왜곡한다며 특별수사·전담 태스크포스 구성을 제안하고 10년간 수집한 증거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최근 환자 후기와 전후 사진을 사칭한 AI 딥페이크 광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서울관광재단과 강남 메디컬투어센터 등 공공기관이 다국어 공식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공공 웹사이트 중심의 신뢰 정보 생태계 구축이 허위정보 확산을 차단하고 서울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줄 기회라고 설명한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는 오늘 토론회가 토론회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고, 정부와 국회가 관련 문제점을 인식하도록 강력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꼼꼼하게 살펴서 오늘 제안된 내용들이 페이퍼로만 머물지 않고 법령과 예산, 현장의 매뉴얼로 구현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말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시 AI 빅데이터 기반 물가 모니터링 체계 구축 부실 지적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시 AI 빅데이터 기반 물가 모니터링 체계 구축 부실 지적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은 지난 7일 민생노동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AI 빅데이터 기반 물가 모니터링 체계를 전혀 구축하지 않고 있으며, 올해 1월 대대적으로 홍보한 ‘서울데이터허브’가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실제 업무에는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제출받은 자료(136번)에 따르면 서울시는 AI 빅데이터 기반 물가 모니터링 관련 질의에 대해 “물가관리 등 경제지표 관련 AI기반 활용 현황 : 해당없음”이라고만 답변했다. 왕 의원은 “현재 준비되어 있지 않을 수는 있으나,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물가관리 분야에서 AI 활용 현황에 대한 질의에 ‘해당없음’ 네 글자로 답변하는 것은 지나치게 성의없는 태도”라고 질책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서울시가 올해 1월 31일 ‘서울데이터허브’를 오픈하며 “전통시장 사과 물가 검색 챗봇, 서울시 생필품 농수축산물 가격정보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는 점이다.그러나 왕 의원이 확인한 결과, 서울시는 물가관리에 있어 서울데이터허브 자료를 전혀 활용하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한국농수산유통공사와 통계청 자료만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왕 의원은 “서울시가 직접 구축한 서울데이터허브에 물가정보 챗봇까지 만들어놓고도, 정작 물가관리 업무에는 전혀 활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시민의 합리적인 소비판단을 지원하기 위해 ‘물가정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나, 물가모니터 요원의 수기 입력으로 인한 오류로 인한 낮은 신뢰성과 데이터 활용이 부족한 상황이다. 왕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관리 부실 문제가 2025년에도 개선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물가관리 데이터 연계활용과 관련해서 “지금 당장 연계가 안 되어 있다면, 앞으로라도 물가정보 사이트와 물가관리 업무를 연계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으나, 서울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왕 의원은 “변화무쌍한 시대에 AI 시스템끼리 서로 연계가 안 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AI 데이터를 활용하겠다고 해놓고 무늬만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서울데이터허브와 물가정보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도 실제 업무에는 활용되지 않고 있다”라며 “시민의 세금으로 구축한 시스템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왕 의원은 “물가는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의 핵심 문제”라며,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물가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계해야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물가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으며 “서울시가 구축해놓고도 활용하지 않는 서울데이터허브, 물가정보 사이트를 즉각 물가관리 업무와 연계하고, AI 기반 물가 모니터링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립 유치원 통학버스 운영률 3%, 사립 유치원은 92%”

    이효원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립 유치원 통학버스 운영률 3%, 사립 유치원은 92%”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5일 제333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정책 질의에서 서울시 관내 공립 유치원의 통학버스 운영률 개선을 통해 학부모의 공립 유치원 선택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육청이 제출한 ‘서울시 유치원 통학버스 운영 현황’에 따르면 공립 유치원 301개 중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은 10곳으로 운영률이 약 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립 유치원 439곳 중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은 405곳으로 운영률이 무려 92%에 달하며, 공·사립 유치원 간 기본적 인프라 차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작년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공립 유치원은 9곳이었지만 올해는 10곳으로 단 1곳 늘었다”며 “교육청은 공립 유치원 운영을 통한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공립 유치원 선택권을 확대하자는 목적으로 약 9억 3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사립 유치원에 비해 공립 유치원은 교육비 절감의 효과가 있고 신뢰성 있는 교육과정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공립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고 싶어 한다”며 “하지만 통학버스가 없다는 이유로 공립 유치원으로부터 근거리에 거주하는 유아들만 공립 유치원에 입학할 수 있다면 유아의 교육 접근권 및 통학권에서 불평등이 발생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는 요즘 출근 시간에 직접 자차를 이용해서 아이를 등원시킬 수 있는 가정이 몇이나 되겠나”라며 “많은 학부모들이 공립 유치원의 통학버스 증진을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고 있는 점을 교육청에서 헤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통학버스 안전 수칙만 잘 지킨다면 통학버스만큼 유아에게 안전한 통학 방법은 없다”며 “유아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안전총괄담당관은 이 사안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은 유아들이 공립 유치원 입학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애자 안전총괄담당관은 답변에서 “질의 내용을 충분히 반영해서 예산을 편성하고 공립 유치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공립 유치원에서 통학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작년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서울시 공립 유치원 취원율 문제를 지적하며 통학버스 운영 등 공립 유치원 내 기본적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번 질의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 검토 차원에서 진행됐다.
  • 최병선 경기도의원, 2일짜리 국제행사 민간위탁 비판

    최병선 경기도의원, 2일짜리 국제행사 민간위탁 비판

    경기도가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국제노동컨퍼런스’를 추진하면서, 통상적 행사 용역에 해당하는 사업을 민간위탁으로 편성해 입찰 절차 없이 특정 단체에 맡긴 사실이 드러났다. 최병선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7일 노동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혈세를 특정 단체에 나눠주기 위한 정무적 사업 아니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행사는 단 2일짜리 행사다. 사업 내용도 연사 섭외, 행사장 임차, 홍보물 제작 등 통상적 행사 대행 수준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경기도는 ‘장기적 준비와 전문성 확보’를 명분 삼아 민간위탁으로 추진하며 지정정보처리장치에 따른입찰 절차를 생략했다. 최 의원은 “단일 용역으로도 충분한 사업을 굳이 컨소시엄 형태로 나눠 맡긴 것은 특정 단체에 예산을 분산 배정하기 위한 것”이라며 “실제 ‘전문성’이라 주장한 것도 서울시 포럼 한 차례 운영 경험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예산 편성도 문제였다. 당초 계획에 없던 인건비가 수행계획서에서 약 8천만원 신설됐고, 운영비 내에서도 총괄감독·사무보조·디자인 등 유사 인력이 중복 편성돼 있었다. 최병선 의원은 “상근 인력이라 주장하면서 행사운영비에 또 급여 항목을 넣는 건 명백한 꼼수”라며 “이중 계상은 예산의 투명성과 사업의 신뢰성을 모두 해친다”고 일침을 날렸다. 또한 “계획안, 수행계획서, 교부신청서 간 세부 내역이 달라 예산 산출 근거도 모호하다”며 “이런 방식의 예산 집행은 원칙도 절차도 없고, 누가 봐도 특정 단체를 위한 사업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최병선 의원은 “행정 편의를 핑계 삼아 민간위탁 제도를 악용한 이번 사례에 대해 감사를 통한 철저한 검토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관련 서류 일체 제출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절차 없이 특정 단체를 염두에 둔 듯한 맞춤형 위탁 사업은 도민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며 관련 예산과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개선을 요구했다.
  • 김태형 경기도의원, 행정통신망 단일화 구조 개선하고, 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확충사업. g-fair 운영 신뢰성 높여야

    김태형 경기도의원, 행정통신망 단일화 구조 개선하고, 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확충사업. g-fair 운영 신뢰성 높여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7일(금)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 관련 자료 준비 과정에서 종이 없는 행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태형 의원은 이어 AI국의 ‘경기도 정보통신망 인프라 구축사업’을 언급하며, “현재 경기도 행정통신망이 한 통신사에 일원화돼 있어, 해당 통신사에 장애가 발생하면 행정시스템 전체가 마비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통신망 장애 시 복구 지연과 행정 혼란이 불가피한 만큼, 통신망의 이원화·다중화가 필요하다”며 “지금처럼 한 통신사가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는 구조에서는 통신 품질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등의 개선 노력이 미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G-FAIR’ 운영과 관련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행사임에도 일회용품이 사용된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시관 내 소상공인 부스가 구석에 배치돼 홍보 효과가 떨어졌다”며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판로 개척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시 배치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소장 인사 및 운영 문제에 대해 “임기 만료 시 내부 평가만으로 재계약하는 방식보다는, 공개 경쟁을 통한 공모 절차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외부 운영기관 위탁 근거와 공모 절차의 적정성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특히 수행 과정 전반을 점검해, 공기관 대행사업으로서의 책임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재영 경기도의원 “정책은 시행이 아니라 체감이 중요”... 노동 안전망 재정비 촉구

    이재영 경기도의원 “정책은 시행이 아니라 체감이 중요”... 노동 안전망 재정비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7일 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과 이동노동자 쉼터 정책 전반의 실효성 강화를 주문했다. 이재영 의원은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취약 노동자의 안전망 마련에 의미 있는 정책”이지만, 지원 대상이 배달·대리·화물 등 일부 직군에 제한되고 신청률 또한 낮은 상황은 제도가 현장의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산재보험료 지원 이후 보상으로 이어지는 승인 건수, 업종별 산재 위험도 등에 대한 노동국의 자료 관리가 체계적이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명확한 데이터 분석과 평가 없이는 사업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정책은 단순히 시행됐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필요한 사람에게 제대로 닿았는지가 핵심”이라며 “경기도가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맞춰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노동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는 거점형 10개소, 간이형 18개소가 운영 중이나 시군 간 편차가 크고, 거점·간이 쉼터 모두 단순 휴식 공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쉼터가 휴식에 머무르지 않고 노동권 보호와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실질인 정책 지원의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 보호 기반을 제도적으로 강화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31일 부천시청에서 ‘노동형태에 따른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 확보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주최하여 현장 노동자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기반으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다양한 노동 형태가 일상화된 지금, 그 변화에 맞는 보호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의 실태를 기반으로 지원 대상과 사업 범위를 합리적으로 재구성하고,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근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안심하고 구청 전화 받으세요”…동작구, ‘스마트 레터링’ 도입

    “안심하고 구청 전화 받으세요”…동작구, ‘스마트 레터링’ 도입

    서울 동작구는 행정 전화의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스마트 레터링’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레터링은 민원인이 행정 전화를 받거나 걸 때 휴대전화 화면에 구청 또는 보건소 등의 이미지가 나오는 서비스다.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고, 스팸 전화나 보이스 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사례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스마트 레터링과 유사한 ‘행정 전화 발신 정보 알리미 서비스’(KT 유료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장기 이용 시 비용 부담이 커져 지속적인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올해 7월 신청사 이전과 함께 행정 전화 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자체 레터링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기존의 구청 로고 송출이 아닌 신청사 전경, 동작 스타(대형 슬라이드 미끄럼틀) 등 친근한 구정 이미지가 나오도록 했다. 지난 4일부터 ▲민원여권과 ▲보건소 등 18개 주요 민원 부서를 중심으로 우선 시행에 들어간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 전화 신뢰성 확보와 통화 성공률 향상,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스마트 레터링은 구민이 안심하고 행정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행정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김민호 경기도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김민호 경기도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생이 느끼는 안전 체감도를 측정한 적이 없다”며 모니터링 체계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국·과장 개인의 경험이나 추측이 아니라, 사고율·설문조사·효과분석 등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관련해서는 “유해물질 검사를 3년 주기로 한다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유지보수 예산 부족으로 손상된 운동장을 방치하고 있다”며 사후관리 체계 미비와 긴급보수 예산의 실효성 확보를 주문했다. 또한 김민호 의원은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사업에 대해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는 수치만 있을 뿐, 학습 성과나 변화지표가 전혀 없다”며 “교육사업이라면 학생의 변화와 학습 효과가 데이터로 증명돼야 한다. 만족도 조사로만 성과를 설명하는 행정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관련 질의에서도 김민호 의원은 “참여 인원과 사례 건수만 있을 뿐, 실제로 학업 복귀나 취업 연계로 이어진 실적이 없다”며 “센터의 목적은 청소년의 복귀·자립 지원인데, 지금은 ‘행정을 위한 행정’에 그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청소년 쉼터 종사자 아동학대 전력 조회 미실시 및 미응답 사례를 거론하며, “청소년을 보호하는 시설에서조차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이는 중대한 인권침해 소지”라며, “시설별 자율점검만으로는 신뢰성이 떨어지므로 도 차원의 현장 점검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민호 의원은 청소년 온라인 도박 중독 문제를 언급하며 “남부경찰청과 협업한 자진신고제 운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도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 안팎에서 예방교육을 정규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민호 의원은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을 위한 수단이다. 근거와 데이터,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교육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경기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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