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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울시의회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이 지난달 27일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추진실태 및 개선방안’ 착수보고회를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은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이 대표의원인 의원연구단체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책을 점검하고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도모하여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김태수(성북4), 윤종복(종로1), 이종환(강북1), 김원중(성북2), 김용호(용산1), 이봉준(동작1), 심미경(동대문2), 최민규(동작2), 김혜영(광진4), 윤기섭(노원5), 임만균(관악3), 윤영희(비례), 이민석(마포1) 의원 등 모두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설립됐다. 현재 서울시에서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은 2021년 9월 도입되어 올해로 3년이 되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가시적인 신속성이 보이지 않고 있고, 일부 사업장에서는 포기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의원연구단체에서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신속통합기획의 전반적인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지연 및 장애요인 등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추진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될 기관으로는 ‘(사)한국정책학회’가 선정됐으며,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정욱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7명의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4개월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 외에도 많은 의원이 참석하고 재개발 지역 주민도 참관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으며, 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 앞으로 추진하게 될 과업 내용 및 분석 계획,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 의원들은 착수보고 내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질의를 하였는데, 윤종복 의원은 종로구 창신동 재개발 사례를 통해 상가 등 임대사업자의 반대 등의 문제점을 제시했고, 김원중 의원은 설문조사를 통한 사업 지연요인의 도출 방안 및 주민들과의 갈등 발생 시 법적 해결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심미경 의원은 문헌조사 보충 요청 및 설문조사의 신뢰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질의를 하였고, 김혜영 의원은 지역적 특색에 맞춘 타당성과 합리성을 갖춘 결과물 도출 및 조례 개정안 등 구체적인 결과물의 도출을 요청했다. 윤기섭 의원은 용적률 및 추정분담금 문제에 대해 질의하고, 이종태 의원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구역이 적은 곳에 대한 원인 분석을 요청했다. 또한 착수보고를 참관한 성북구 주민은 재개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획득 창구의 부재 및 이로 인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신뢰도 하락의 문제점을 제시했다.김태수 의원은 이번 정책개발연구용역이 기존의 연구보고서와는 다른 명확하고 실효성 있는 결과물이 나올 것과 함께 집행부에 정책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조례 개정안 및 법령 건의안 등을 도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착수보고를 시작한 정책개발연구용역은 8월경 중간보고회 및 9월경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10월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근로공단 ‘인사 실험’… 본부 국장급 이상 88% 현장 발탁

    근로공단 ‘인사 실험’… 본부 국장급 이상 88% 현장 발탁

    본부와 현장을 순환하는 근로복지공단의 인사 실험이 연착륙하고 있다. 공단은 7월 1일자로 단행한 간부 인사에서 본부 1급 6명을 현장에서 수혈했다. 지난해 5월 박종길 이사장 취임 후 본부 국장급 이상 보직자 16명 중 14명을 현장에서 발탁했고, 상임이사를 제외한 최상위 직급인 본부장(2명)에도 일선 지사장을 임명하며 조직에 긴장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외 이미지를 책임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국장에는 박소연 진주지사장이 전격 발탁됐다. 박 국장은 국민소통부장 등을 거친 뒤 현장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접촉하면서 조직의 대외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국장 임명으로 본부 16개 국장급 이상 보직자 중 여성은 3명으로 늘게 됐다. 반면 본부 경험이 풍부한 간부 6명은 현장으로 옮겼다. 특히 대기업 하청을 주로 하는 금속제조 영세사업장 중심으로 직업병이 다수 발생한 울산중부지사장에 정명자 산재보상국장을 배치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늘고 있는 천안지사와 5인 미만 영세사업장에서 산재가 다수 일어나는 성남지사 등 소위 ‘험지’에도 본부 간부를 투입했다. 이로써 현장 재배치 간부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본부 부서장급(2급)도 46명 중 50%인 23명을 교체했다.박 이사장은 “조직의 미래를 이끌 신진 리더 발굴과 검증된 간부들이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는 취지”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 “역시 중국산은…” C-커머스에 등 돌리는 한국 고객들

    “역시 중국산은…” C-커머스에 등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 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056만 4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 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알리익스프레스(822만 3910명), 티몬·위메프·인터파크쇼핑(이하 ‘티메파크’·801만 6651명), 11번가(760만 3891명), 테무(720만 4290명), SSG닷컴·이마트몰(340만 9630명) 등의 순이었다. 전체적으로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이용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쿠팡만 3.8% 늘었고 나머지는 감소했다. 반면 이 기간 알리익스프레스는 110.9% 증가했다. 지난해 7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테무도 그해 8월 이용자 수가 81만 677명에 불과했는데 1년도 안 돼 약 9배로 급증했다.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한국 시장 공략에 힘을 쏟으며 국내 플랫폼 이용자의 상당수를 흡수한 상황이지만 올해 상반기 국내 플랫폼 이용자 수가 감소세를 멈추고 증가세로 돌아설 조짐을 보인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쿠팡과 티메파크는 이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듯 올해 들어 매달 이용자 수가 증가했고 SSG닷컴·이마트몰은 3월, 11번가는 4월부터 각각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 기간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이용자 수 증가세가 꺾인 시점과 맞물린다. 두 플랫폼 모두 지난 3월 정점에 도달한 뒤 4~5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취급하는 상품 품질이 기대에 못 미치는 데다 올해 안전성 이슈가 잇따르면서 플랫폼 신뢰도가 하락한 영향이 크다고 본다. 지난 4월 서울시가 시행한 안정성 검사 결과에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신발 장식품에서 기준치의 348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바 있다. 이달 중순에도 한국소비자원은 중국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화장품, 어린이 제품, 차량용 방향제, 이륜자동차 안전모 등 88개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27개(30.7%)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에도 이런 기조가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당장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K-Venue) 입점사에 대한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하고 국내 협력사 지원 강화 등 재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국내 플랫폼들로선 중국 업체와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고객 유치를 위한 강력한 마케팅 정책을 이어갈 ‘실탄’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도 고민이다. 국내 한 이커머스업체 관계자는 “알리·테무 입지가 최근 다소 흔들리고 있지만 가격 측면의 장점은 여전하다”며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C-커머스 가격경쟁력까지 무력화할 전략 수립이 올해 내내 국내 업체들의 숙제로 남을 것”이라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 허경환 모델 발탁한 기프트인포 “TV CF로 판촉물 경쟁력 제고”

    허경환 모델 발탁한 기프트인포 “TV CF로 판촉물 경쟁력 제고”

    판촉물 기업 ‘기프트인포’가 개그맨 허경환을 모델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허경환과 함께 촬영한 2024 기프트인포 TV CF 광고 공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프트인포는 지난 1994년 설립한 가운데 현재까지 국내 판촉물 리딩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실제로 ‘2016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2022년 하이서울 기업인증’ 취득 등의 성과를 거두며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을 위한 최저가 보장제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ESG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 출간, 친환경 상품 제작 및 판매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프트인포 모델로 발탁된 허경환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개그콘서트’를 통해 데뷔해 다채로운 유행어를 남기며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백패커2’, ‘신상출시 편스토랑’,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허경환은 방송인으로서 오랜 시간 동안 대중과의 신뢰를 쌓아왔다. 기프트인포는 허경환의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자사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TV CF를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 광고를 활용하여 허경환의 얼굴 및 목소리로 기프트인포 브랜드 경쟁력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다. 뿐만 아니라 허경환의 건실한 사업가 이미지와 함께 기프트인포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및 최저가 보장제 등 고객 친화적 경영 정책이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프트인포 관계자는 “허경환과 함께하며 젊은 소비층과의 소통 강화가 기대되는데 허경환이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판촉물 구매의 주요 소비층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 한화투자증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 강화

    한화투자증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 강화

    한화투자증권은 ESG 성과와 지속가능성 정보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금융사로 도약’이라는 ESG 경영 목표 아래 친환경 금융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동참(E),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경영 고도화(S),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한 기업 신뢰도 제고(G)를 3대 전략 방향으로 선정하고 추진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고객 정보 및 데이터 보안 강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윤리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지속 가능한 금융 등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 결과 상위에 위치한 ESG 성과를 자세히 다뤘다. 이 중 중대성 평가는 ESG 이슈가 기업 재무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고려한 평가 방식을 뜻한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정보 공개를 강화해, 주요 사업장의 온실가스 직접배출(Scope1), 간접배출(Scope2) 및 기타 간접배출(Scope3)에 해당하는 금융배출량을 공개하고 검증을 완료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MS-P 인증을 취득하고 인권경영을 도입하는 등 ESG 성과를 달성해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2023년 ESG평가 종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로부터 2024년 상반기 ESG평가에서 규모 등급 ‘A’, 전체 등급 ‘AA’등급을 획득하고 ESG경영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ESG정보 공시 의무화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차별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의 내일을 위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적 아래 다양한 ESG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내 ESG경영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佛 조기총선 앞두고 총리 후보 ‘젊은피’ 맞짱…감세·이중국적 두고 충돌

    佛 조기총선 앞두고 총리 후보 ‘젊은피’ 맞짱…감세·이중국적 두고 충돌

    오는 30일 프랑스 조기 총선을 앞두고 집권 여당 르네상스의 가브리엘 아탈(35) 총리와 극우당 국민연합(RN)의 조르당 바르델라(28) 대표가 TV 토론에서 설전을 벌였다. 두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총리직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아탈 총리와 바르델라 대표,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의 마누엘 봉파르 의원은 25일(현지시간) 밤 진행된 TF1 방송 토론에서 경제와 이민 등 현안을 두고 팽팽하게 맞섰다. 30대 아탈 총리와 20대 바르델라 대표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RN의 실질적 지도자 마린 르펜이 각각 당의 간판으로 내세운 정치인이다. 프랑스에서는 대통령이 다수당이나 연정의 지지를 받는 인물을 총리로 임명하는 것이 관례다. 이달 6~9일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집권 여당은 극우의 상징인 마린 르펜이 이끄는 RN에 참패했다. 정치 생명 최대 위기를 맞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극우 돌풍을 잠재우고자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이라는 깜짝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각종 여론조사에서 마크롱의 패색이 짙어진 상황이어서 이번 선거로 대통령과 총리의 당이 다른 ‘동거 정부’가 구성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바르델라 대표는 부가가치세(VAT) 인하와 감세 공약을 거론하면서 “국민이 나를 믿어준다면 구매력(을 높이는)의 총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탈 총리는 “난 국민에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다. 바르델라는 말만 하면 ‘VAT를 깎겠다’고 하는데, 자금 조달은 어떻게 할 건지 말하지 않는다”고 공격했다. 아탈 총리는 거듭 자신이 권력의 현실을 아는 ‘경험자’임을 강조하면서 바르델라 대표에 “공약에 자금은 어떻게 댈 것이냐”고 몰아붙였다. 바르델라 대표는 “당신(아탈 총리)에게 신뢰도가 있었다면 지금 여기에 서 있지 않아도 됐다”면서 “좀 겸손해져라. (총리) 자리가 아깝다”고 받아쳤다. 아탈 총리는 이중국적자를 민감한 직위에 앉히지 않겠다는 RN의 공약을 두고 “이중국적자는 절반만 국민이라는 메시지를 준다“면서 “프랑스·모로코, 프랑스·알제리 이중국적자들은 모욕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에 바르델라 대표도 “원자력 발전소장에 프랑스·러시아 이중국적자를 앉히고 싶나. 드라마는 그만두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프랑스는 오는 30일 1차 투표에 이어 다음 달 7일 결선을 치른다. 여론조사에서는 RN, 신민중전선(NFP·좌파 연합), 앙상블(여당 연대세력) 순으로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집권당의 패배가 확실시된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4일 “극우나 극좌 정파의 총선 승리는 내전을 불러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 나선다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 나선다

    광주시는 관광·체험·맛집 등 도시지역으로서 광주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찾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답례품과 공급업체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는 현재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이 농·특산품 위주로 운영돼 기부자의 선택폭이 좁고 농촌지역 등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 이번 공모에서 관광서비스 분야를 새로 추가 선정하고 기부자들에게 7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25년도 연간 기부 상한액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된데 따른 고액 기부자 전용 미술품을 비롯해 직장인 등 연말정산 인구의 기부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등을 분야별로 다양화해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광주광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답례품의 지역연계성, 상품우수성, 공급업체의 지역 내 정착도, 신뢰도 등을 반영해 평가한다. 공급업체의 협약 기간은 2025년까지로 지정해 답례품 공급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선영 자치행정과장은 “기부자가 사고 싶은 답례품을 지정·운영하는 등 고향사랑기부 모금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업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 AI실증밸리 조성·영재고 설립 지원해 달라”

    “광주 AI실증밸리 조성·영재고 설립 지원해 달라”

    강기정 광주시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광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광주시 주요 현안 사업의 중요성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강 시장은 “대한민국 인공지능과 미래차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국가AI데이터센터와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등이 갖춰진 광주가 적임지”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은 ▲비수도권 최초로 구축한 국가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실증밸리 확산사업’(총사업비 6000억원)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의 신뢰도 향상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국산인공지능 반도체 도시규모 실검증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30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미래자동차의 부품 성능 시험·평가·인증을 위한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지원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총사업비 235억원)도 건의했다. 또 ▲지스트(GIST) 부설 인공지능 영재고 광주 설립(총사업비 1074억원)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운영(총사업비 45억)에 대한 지방비 분담 개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상수도 정비(총사업비 900억원)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광주시는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예산안 편성 동향을 상시 파악하고, 2025년도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주요 사업들은 실・국장을 중심으로 기재부와 중앙부처, 여야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해 설명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강 시장은 22대 국회 개원에 발맞춰 이달 지역구 국회의원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는 등 광주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나서고 있다.
  • “150만원이면 진실 나와요”… 사설 ‘거짓말탐지’ 기승

    “150만원이면 진실 나와요”… 사설 ‘거짓말탐지’ 기승

    “자, 먼 곳을 응시하고 평소 말투로 호흡은 천천히 해 보세요.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한 번 더 하면 되니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최근 지인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혁(37·가명)씨는 사설 거짓말탐지기 검사 업체를 찾아 이런 안내를 받으며 1시간에 걸친 검사를 진행했다.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김씨는 “지인의 몸에 손을 댄 적 없다”라는 자신의 주장이 ‘진실하다’는 검사 결과를 받으려 이 업체를 찾아갔다. 검사 비용으로 100만원 가까이 내야 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받는 데는 성공했다.하지만 재판부는 김씨가 제출한 검사 결과를 증거로 인정하지 않았다. 법원이 사설 업체의 검사 결과는 거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른 채 헛된 비용과 노력만 들인 것이다. 2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일부 사설 거짓말탐지기 업체에서 피의자나 변호인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속성 과외’를 하거나 여러 차례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법정에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가 증거로 인정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객관적인 물증이 부족하고 당사자 진술이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성폭력 사건 등에서는 간혹 참고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일부 사설 업체들이 이런 점을 노려 검사를 부추기는 등 돈벌이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신문이 사설 업체 5곳에 문의한 결과 거짓말탐지기 1회 검사 비용은 100만~150만원 정도였다. 회당 검사 비용이 최대 80만원, 감정서를 써 주는 대가로 70만원 정도를 별도로 요구하는 식이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진행하는 추가 검사는 할인해 주기도 한다. 한 업체 대표는 “심박수나 눈동자 움직임 등도 영향이 가는 요소이기 때문에 검사 전에 상담을 진행한다”면서 “수사기관에선 한 번의 검사로 마무리되지만, 우리 같은 사설 업체에서 진행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다시 받을 수 있다. 몇 번만 연습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올 확률이 95%”라고 귀띔했다. 거짓말탐지기 검사는 범죄 사실과 관련된 질문을 해 거짓말할 때 나타나는 신체적·생리적 변화를 관찰·분석한다. 주로 폐쇄회로(CC)TV 영상, 목격자 등 물증이 부족한 사건에 활용된다. 경찰이 피의자 등을 대상으로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진행한 경우는 2021년 1만 3190명, 2022년 1만 2771명, 2023년 1만 2084명이다. 폭력(36.3%)과 성폭력 범죄(35.9%)가 많았다. 피의자 등 사건 관계인들은 수사기관에서 검사받기 전 예행연습을 하거나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에 사설 업체를 찾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사설 업체는 전문적인 검사관 자격을 갖추지 못했거나 노후화된 검사 장비 등으로 영업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한다. 일부 사설 업체가 형사사건에 휘말린 사람의 절실한 심정을 이용해 상술을 부린다는 비판이 있는 만큼 정부가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설 거짓말탐지기 검사 업체는 ‘기타 사업 지원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운영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는 등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법조계에선 거짓말탐지기 검사가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받으려면 ▲검사 기구의 신뢰도가 매우 높고 ▲적격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등 여러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설명한다. 법무법인 새별의 안성열 변호사는 “사설 업체의 검사 결과는 재판에서 증거로 인정되는 경우가 드물다”며 “억울한 피의자나 피고인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사설 업체 이용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진실 나올 때까지 검사”… 한 번에 150만원 사설 ‘거짓말 탐지기 검사’ 성행

    “진실 나올 때까지 검사”… 한 번에 150만원 사설 ‘거짓말 탐지기 검사’ 성행

    검사결과 법적증거로 인정 드물지만진술 신빙성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도사설업체 규모 관리 사각지대 지적도 “자, 먼 곳을 응시하고 평소 말투로 호흡은 천천히 해보세요.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한 번 더 하면 되니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최근 지인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혁(37·가명)씨는 사설 거짓말 탐지기 검사 업체를 찾아 이런 안내를 받으며 1시간에 걸친 검사를 진행했다.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김씨는 “지인의 몸에 손을 댄 적 없다”라는 자신의 주장이 ‘진실하다’는 검사 결과를 받으려 이 업체를 찾아갔다. 검사 비용으로 100만원 가까이기를 내야 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받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김씨가 제출한 검사 결과를 증거로 인정하지 않았다. 법원이 사설 업체의 검사 결과는 거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걸 모른 채 헛된 비용과 노력만 들인 것이다. 2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일부 사설 거짓말 탐지기 업체가 피의자나 변호인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속성 과외’를 하거나 여러 차례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법정에서 거짓말 탐지기 검사 결과가 증거로 인정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객관적인 물증이 부족하고 당사자 진술이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성폭력 사건 등에서는 간혹 참고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일부 사설 업체들이 이런 점을 노려 검사를 부추기는 등 돈벌이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다.서울신문이 사설 업체 5곳에 문의한 결과, 거짓말 탐지기 검사 1회 비용은 100만~150만원 정도였다. 회당 검사 비용은 최대 80만원, 감정서를 써주는 대가로 70만원 정도를 별도로 요구하는 식이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진행하는 추가 검사는 할인해주기도 한다. 한 업체 대표는 “심박 수나 눈동자 움직임 등도 영향이 가는 요소이기 때문에 검사 전에 상담을 진행한다”면서 “수사기관에선 한 번의 검사로 마무리되지만, 우리 같은 사설업체에서 진행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다시 받을 수 있다. 몇 번만 연습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올 확률이 95%”라고 귀띔했다. 거짓말 탐지기 검사는 범죄사실과 관련된 질문을 해 거짓말을 할 때 나타나는 신체적·생리적 변화를 관찰·분석한다. 주로 폐쇄회로(CC)TV 영상, 목격자 등 물증이 부족한 사건에 활용된다. 경찰이 피의자 등을 대상으로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진행한 경우는 2021년 1만 3190명, 2022년 1만 2771명, 2023년 1만 2084명이다.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 범죄가 36.3%로 가장 많았고, 성폭력 범죄 35.9%, 뺑소니 등 기타 범죄 27.8% 순이다.피의자 등 사건 관계인들은 수사기관에서 검사받기 전 예행연습을 하거나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에 사설 업체를 찾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사설 업체는 전문적인 검사관 자격을 갖추지 않거나 노후화된 검사장비 등으로 영업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한다. 일부 사설 업체가 형사사건에 휘말린 사람의 절실한 심정을 이용해 상술을 부린다는 비판이 있는 만큼, 정부가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설 거짓말 탐지기 검사 업체는 ‘기타 사업 지원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운영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는 등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법조계에선 거짓말 탐지기 검사가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받으려면 ▲검사 기구의 신뢰도 매우 높고 ▲적격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등 여러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설명한다. 법무법인 새별의 안성열 변호사는 “사설 업체의 검사 결과는 재판에서 증거로 인정되는 경우가 드물다”며 “억울한 피의자나 피고인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사설 업체 이용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오아시스비즈니스, 블록체인 기반 소상공인 금융·경영 지원 플랫폼 구축

    오아시스비즈니스, 블록체인 기반 소상공인 금융·경영 지원 플랫폼 구축

    과기정통부-KISA의 24년 블록체인 확산 사업 민간 분야 수주 상업용 부동산 AI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재무 관리 및 금융 지원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점포 경영관리 및 금융지원 플랫폼’이라는 과제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투명한 재무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사업으로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소상공인의 회계 데이터의 신뢰성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확보하고, 검증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장 인수인계, 금융권 대출 및 투자 유치를 용이하게 도울 예정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의 사업 제안 배경에는 국정 과제로 선정될 만큼 중요성이 대두된 ‘자영업자의 기업가적 성장’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소상공인은 기업의 회계 보고서와 같은 검증된 데이터가 없어, 매장의 적정한 권리금을 산정하기 어렵고, 은행 등에서 금융상품 가입시 불리한 조건이 많았다. 앞으로는 본 플랫폼으로 소상공인들도 투명한 회계 정보를 기록하고 회계사 등이 검증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신뢰도 높은 재무 관리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매장 인수인계, 금융권 대출과 투자를 쉽게 유치해 소상공인 성장의 밑거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의 기술 혁신은 소상공인의 사업장 가치 평가, 매출 예측 및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상공인 사업장 가치 평가 솔루션 ‘권리머니’는 AI 권리금 계산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의 점포 확장 솔루션 ‘머니뷰어‘를 통해 신규 점포 개점 시 예상 매출액을 추정하여 경쟁력 있는 입지 선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해 사업장의 미래 매출과 성장성을 대안 신용 평가 모델(ACSS) 금융권에 제공해 개인 사업자 대출 심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렇게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소상공인 사업이 영세성을 벗어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의 솔루션은 투자자, 개발자, 사업자, 임대인 및 임차인 그리고 최종 소비자를 포함한 부동산 시장의 주요 참여자들이 이윤을 극대화하고 부동산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전 생애주기 동안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하여 시장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동산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연결을 촉진하며, 공간 경제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문욱 오아시스비즈니스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소상공인들의 재무 관리와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술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직접 기술의 혜택을 체감하고, 자영업의 금융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기여하자고자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궁극적으로 소상공인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사업성 높은 소상공인 사업의 확장 속도와 규모를 더욱 크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아시스비즈니스는 회사의 핵심 기술인 매출 예측 AI 모델 ‘델파이’를 활용해 어떤 공간에 어떤 업종이 가치가 높을지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를 제공한다. 이 모델을 기반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개발 단계부터 소상공인과 같은 상가 건물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는 솔루션들을 운영하고 있다.
  • 수원시, ‘2025미국 소비자가전 박람회’에서 ‘수원특례시관’운영…참가기업 모집

    수원시, ‘2025미국 소비자가전 박람회’에서 ‘수원특례시관’운영…참가기업 모집

    경기 수원시가 2025 미국 소비자가전 박람회(CES 2025)에 참가할 관내 혁신 창업·중소기업을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는 2025년 1월 7~10일 미국 네바다주 혁신관(유레카파크)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수원특례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6개 창업·중소제조기업을 선정해 부스·장치비 85%를 지원한다. 또 항공·운송·통역 비용(중복 선택)을 업체당 270만원까지 지원한다.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다. IT(정보통신기술)·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AI)·모빌리티·자율주행·사물인터넷·이동통신·반도체·헬스케어 등 분야의 최첨단 기술·제품을 전시한다. CES 2025에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바이어(구매자) 15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woosikbh@korea.kr)으로 보내야 한다. 미국 소비자가전협회가 제품의 혁신성 등을 검토해 참가 업체를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창업·중소제조기업의 CES 2025 참가를 지원해 전 세계 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의사결정권이 있는 바이어(구매자) 1만 5000여명이 찾는 박람회에 수원특례시관을 운영해 수원시 기업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매도 금지 연장 온도차… “자본시장 선진화” vs “투자 위축 우려”

    공매도 금지 연장 온도차… “자본시장 선진화” vs “투자 위축 우려”

    공매도 재개 시점이 내년 3월 31일로 정해진 가운데 정부와 시장의 입장 차가 여전하다. 정부는 전산시스템을 필두로 한 개선 방안을 통해 불법 공매도 ‘대부분’을 차단하고 자본시장 선진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증권가에선 당초 이달로 예정됐던 공매도 재개 시점이 다시 한번 반년 이상 미뤄지면서 국내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도 저하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위는 내년 3월 30일까지 공매도 금지조치를 연장하기로 의결했다”며 “모든 투자자가 공정하게 참여하며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자본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매도 금지 조치를 의결한 이후 7개월여 만에 추가 연장 계획을 공식화했다. 공매도 재개 시점이 내년 3월 31일로 정해진 것은 이번 개선 방안의 핵심인 기관별 자체 잔고관리시스템과 한국거래소의 중앙점검시스템(NSDS) 구축에 10개월가량이 필요해서다. 정부는 시스템 마련과 함께 기관별로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토록 하고 정보를 5년 동안 의무적으로 보관하도록 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각 회사의 잔고 상황이나 국내 기준을 몰라서 불법을 저지르는 경우를 원천 차단한다는 취지다. 김 부위원장은 “불법 공매도의 대표적 사례가 회사 잔고 수준을 모르고 하는 경우인데 자체 잔고관리시스템과 NSDS를 통해 대부분 사라질 것”이라며 “실시간으로 불법 공매도 전부를 차단할 수는 없지만 3일 이내에 공매도 전수점검을 통해 전부 확인하기 때문에 상당히 실효성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불법 공매도의 형사 처벌 수위도 대폭 높이기로 했는데 30년으로 제한됐던 징역형을 최고 무기징역까지 가능하게 했다. 한층 높아진 처벌과 제재 수위에 대해 시장의 우려는 크다. 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해 강도 높은 제재 수단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그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활동이 위축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강도 높은 형사처벌 등을 통해 불법 공매도를 잡겠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자칫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 자체를 기피하는 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와 관련, “불법 공매도로 인한 무기징역은 일반적으로 나오기 어려운 형량”이라며 “아주 고의적이거나 사회적 물의가 큰 경우를 대비해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라고 했다. 한편 공매도 금지 기간 연장이 오는 21일 예정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국증권학회장인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공매도 금지 기간의 장단을 떠나 공언했던 재개 시점을 또 미룬 것은 국내 증시에 대한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평가하는 데 여러 요인이 있지만 공매도 금지 연장이 결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진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부위원장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은 물론 좋은 일이지만 그 자체가 정책 목적은 아니다”라며 “공매도 금지 연장을 통해 개선을 하면 더 선진화된 자본시장이 될 거고 그 와중에 편입도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전남개발공사, 창립 20주년 ‘100년 미래 비전’ 발표

    전남개발공사, 창립 20주년 ‘100년 미래 비전’ 발표

    전남개발공사가 12일 무안군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열고, 20주년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전남개발공사는 ‘도민과 함께 해온 20년, 함께 여는 미래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년간의 발전사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장, 신정훈 국회의원 등 주요 외부 인사들과 공사의 전·현직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박지원·이개호·문금주·김태년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보냈다. 전남개발공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는 전남도지사상과전남개발공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대북 공연과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전남개발공사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는 사진전도 개최됐다. 공사의 미래 100년 도약 비전 발표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전남 인구 180만명 붕괴, 고령화 전국 1위, 매년 8000명의 청년층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으로 전남 도정방향인 전남특별자치도 염원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세레모니도 펼쳐졌다. 특히 사회 환원을 통한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위해 누리공원 조성(28억원), 인재육성기금(15억원), 문화예술진흥기금(10억원), 복지기동대 지원금(5억원) 등 총 58억원의 기부를 위한 기탁식도 가졌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식에서 “공사의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향후 100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해다”며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지역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로, 미래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본연의 역할과 소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도민이 행복한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달려온 전남개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도민에게 보답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남을 더욱 행복하고 번영하는 지역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004년 6월 전남도가 전액 출자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도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전남의 미래 100년의 기틀을 쌓는 핵심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라남도 정책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높은 도민 신뢰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치인 당기순이익 579억원을 달성,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 전남개발공사는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공급과 낙후지역 개발, 지역특화형 미래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 황두영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정책연구용역 신뢰성·효율성 확보 필요”

    황두영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정책연구용역 신뢰성·효율성 확보 필요”

    황두영 도의원(국민의힘·구미2)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세부 관리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정책연구용역 수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연구용역 추진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제정됐다. 주요내용으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정책연구과제의 선정 및 관리 ▲정책연구용역 실명제 ▲정책연구용역 결과의 평가, 공개 및 활용 등에 관해 규정하여 전반적으로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 황 의원은 “경북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과 관련하여 용역에 대한 활용도 등에 대한 지적은 안팎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것”이라면서 “본 조례 제정으로 주요 현안 타당성 확보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과제 선정 및 추진의 체계적 관리와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전체적인 정책연구용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 신뢰도 및 이용률 개선 필요”

    홍국표 서울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 신뢰도 및 이용률 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0일 제3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중·고 학교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의 신뢰도와 이용률이 매우 낮은 것을 지적,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지난 5월 한 언론 기사에는 서울의 한 학교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 필터에서 녹물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학교에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하고 수질을 관리하는 서울아리수본부는 “음수대는 학교 수도관과 분리된 별도의 전용 배관을 설치해 물을 공급하므로 음수대에서 녹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고, 현재까지 녹물이 검출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에 홍 의원은 “학교에 설치된 노후 수도 배관에서 발생하는 녹물로 인한 불안감이 아리수 음수대의 이용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아리수본부가 지난 2022년 실시한 ‘아리수 음수대 설치학교의 수돗물 음용에 관한 의견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학생과 교직원의 아리수 음수대 이용률이 낮은데, 그 이유는 음수대 수질을 믿을 수 없기 때문으로 나타났다.홍 의원은 “수도꼭지를 틀면 붉은 녹물이 쏟아지는데, 같은 수돗물이 나오는 아리수 음수대가 안전할 것이라고 믿는 학생과 학부모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구성원들을 위해 설치한 아리수 음수대를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조차 신뢰하지 못해 이용하지 않는다면 음수대 설치와 관리, 전용 배관 설치에 소요된 예산은 의미 없이 낭비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 “낡은 수도 배관 교체를 통해 아리수 음수대에서 녹물이 발생한다는 괴담이 불식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서울아리수본부에는 “교육청과 협조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리수 음수대의 안정성과 아리수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 허복 경북도의원 “통합신공항을 박정희 국제공항으로”

    허복 경북도의원 “통합신공항을 박정희 국제공항으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허복 의원(국민의힘·구미3)은 11일 제347회 경북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명칭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 요구와 새마을운동 중앙회 구미 이전 촉구, 경북 교육 활성화 정책제안 등을 선보였다. 최근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한 수단으로 대구시장이 제안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논란인 가운데, 허 의원은 행정통합에 대한 경북도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통합 대도시 명칭에 반드시 경북을 포함할 것을 주장했고 이 지사의 공식 답변을 요구했다. 지난 2022년 무산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경우에도 ‘명칭’의 문제가 가장 화두였던 것처럼 이번 통합에서도 경북도민의 자존심과 지역의 역사성, 정통성, 정체성 등을 모두 염두에 두고 명칭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쟁점이다. 특히 허 의원은 “행정통합은 지역의 백년대계가 걸린 매우 중요한 문제인 만큼 통합 이후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 국가발전이 먼저”라며, 통합 이후의 문제점과 장단점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2년이라는 기한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고, 행정통합의 과도기적 기구로 ‘경북대구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제안했다. 이 밖에도 허 의원은 경북은 새마을운동 발상지임에도 새마을 지도자 교육 등 관련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을 지적, 지금의 경북은 새마을운동 정신의 명맥만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 성남의 새마을운동 중앙회를 구미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최근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박정희 대통령 메모리얼파크 건립 지원방안에 관한 질문을 이어가며, “박정희 대통령은 구미만의 전유물이 아닌 경북과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정신”이라고 강조하는 등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명칭을 박정희 국제공항으로 명명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공항의 명칭을 정할 때 인천공항, 김해공항과 같이 공항이 위치한 지명에 따라 공항의 명칭이 결정되지만, 외국의 경우 프랑스 파리의 샤를드골 국제공항, 미국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과 같이 대통령과 위인의 이름으로 공항을 브랜드화하고 있다. 이에 허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영남권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으로서의 상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통합신공항의 명칭이 박정희 국제공항으로 명명되어야 한다”라고 이를 뒷받침했다. 그 밖에도 허 의원은 구미 현안사업을 질문하며, 구미대교의 일 교통량은 약 4만 7000대로 적정 교통량이 초과한 상황이며, 정밀안전진단에서 연속 C등급을 받았음에도 구미시의 예산과 근거마련의 한계로 (가칭)신구미대교 건설이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며 구미 현안사업 지원 방안을 요구했고, 구미에서도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등 경북의 미래 발전에 대한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주장했다. 끝으로 허 의원은 ‘교장의 자격증’보다 ‘교장의 실력’이 중요시되는 교장공모제 활성화에 대해 교육감에게 질문하며, 교장공모제는 승진 중심의 교직 문화를 개선하고, 학교의 원활한 소통과 교육과정의 자율화 등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인 만큼 농어촌지역이 많은 경북에 적용하기 적합한 제도임을 강조했다. 덧붙여 경북의 교장공모제 운영 현황은 약 2%로 전국 평균인 9%에 턱없이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며, 학교의 수행능력 향상과 신뢰도 증가 등 학교 역량 제고를 위해 본 제도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경북의 교장공모제 활성화를 제안했다.
  • 시장경제 맛들인 ‘북한 MZ’ 세대…“개인주의·과시소비 성향”

    시장경제 맛들인 ‘북한 MZ’ 세대…“개인주의·과시소비 성향”

    북한의 ‘MZ세대’인 장마당세대가 시장경제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통일 이후 국내 금융기관의 잠재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7일 ‘장마당세대의 특징과 동향’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장마당세대와 한국의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생)가 개인을 중시하는 성향이 유사하다고 밝혔다. 장마당세대는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북한의 청년층으로 2022년 기준 약 350만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어린 시절 1990년대 ‘고난의 행군’을 겪으며 국가의 배급이 아닌 북한의 민영시장의 일종인 장마당을 통해 생존했다. 고난의 행군이란 1990년대 북한이 대기근과 자연재해, 누적된 경제 침체를 겪으며 수십만명이 아사한 사건이다. 장사 활동을 통해 시장경제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이들은 국가보다 개인의 생존을 우선시한다. 손광수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출생 시기와 개인을 중시하는 성향 등에서 (장마당세대와) 한국의 MZ세대는 유사점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최신 휴대전화(손전화)를 구매하거나 한국·중국의 동영상과 음악 파일을 공유하며 외부 문화 소비를 과시한다. 20대 북한이탈주민 중 극소수(1.1%)는 외부 문화 유입 경로를 역이용해 여유자금을 중국 은행에 보관하기도 했다. 이에 시장경제 원리를 체득한 장마당세대가 향후 국내 금융기관의 잠재 고객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손 연구위원은 “극소수지만 차명계좌에 자금을 보관하는 사람이 있는 만큼 외부 금융기관 수요도 있을 것”이라며 “탈북민에 금융이해도 교육을 제공해 북한주민들의 금융기관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 땅 파기 전 원유질 파악? 美분석업체 신뢰도는?…액트지오 고문 “동해 석유 논란 해소하러 왔다”

    땅 파기 전 원유질 파악? 美분석업체 신뢰도는?…액트지오 고문 “동해 석유 논란 해소하러 왔다”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업체 액트지오의 소유주이자 고문 비토르 아브레우가 5일 한국을 찾았다. 지난 3일 정부 발표 이후 액트지오에 대한 신뢰성 논란이 불거지면서다. 그는 “한국 국민들께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위해 찾았다”며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아브레우는 7일 세종시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 액트지오 논란과 더불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을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민동주 교수, 최종근 교수 등의 설명을 토대로 정리했다. Q. 품질 좋은 경질유가 매장됐을 가능성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어떻게 알 수 있나. A. 물리탐사 단계에선 원유가 생성되는 조건을 갖춘 ‘근원암’, 생성된 원유가 이동할 수 있는 ‘이동경로’, 원유가 모여 있을 수 있는 ‘저류암’, 원유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가두는 ‘트랩 구조’ 등을 살핀다. 인근에 유전이 있다면 같은 근원암에서 생성된 원유가 다른 이동경로를 통해 모인 또 다른 저류암이 있을 수 있다. 영일만 가스전이 앞서 개발한 동해 가스전과 근원암을 공유한다면 비슷한 유종일 수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동해 가스전에선 가스와 함께 휘발유, 나프타 등 수익성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경질유가 나왔다. 다만 추정일 뿐 확인은 시추를 해 봐야 한다. Q. 정부가 발표한 매장 추정치는 35억~140억 배럴이다. 왜 이렇게 편차가 큰 걸까. A. 동해 8광구와 6-1광구 같은 트랩 구조는 물컵이 거꾸로 엎어져 있는 것과 비슷하다. 구조 안에 원유나 가스가 가득 차 있다고 가정했을 때와 대부분 새어 나갔을 때를 보수적으로 예측한 양이 다르기 마련이다. 구조가 기울어져 있거나 깨진 상태, 또는 공극(토양입자 사이 틈)률이 낮은 경우 실제 매장량은 더 적을 수 있다. 정부 발표에 앞서 교차 검증 당시 시추 전에 추가 탐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Q. 액트지오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심해 탐사 데이터 분석을 소규모 부티크에서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하는 경우가 일반적인가. A. 메이저 석유회사들은 외부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규모가 큰 회사에 의뢰해도 실제 작업은 팀 규모에서 담당하게 된다. 아브레우 고문은 액트지오에 대해 “심해 저류층 탐사에 특화된 ‘니치’(틈새시장) 회사”라며 “우리의 사업 전략은 작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것이며 핵심 분야에서 인정받는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방한 美 액트지오 대표 “韓 국민들 많은 질문…명확한 답 줄 것”

    방한 美 액트지오 대표 “韓 국민들 많은 질문…명확한 답 줄 것”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대한 물리탐사 심층 분석을 담당한 미국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Act-Geo)의 대표인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5일 한국을 찾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아브레우 박사는 이날 오전 11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브레우 박사는 공항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한국을 찾은 이유에 대해 “한국 국민들과 사회에서 많은 질문이 나오더라”면서 “한국에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인 만큼 명확한 답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석유가스 매장량의 경제적 가치를 분석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면서도 “석유공사와 계약상의 문제로 답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가 경제적 가치의 가능성을 고려해 액트지오 측에 요구한 것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석유공사에서 기본적으로 가능성의 평가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라고 답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 및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어 본격적인 탐사 시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석유공사가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본사를 둔 심해평가 전문기관인 액트지오에 물리탐사 심층 분석을 의뢰해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정부는 액트지오에 대해 “심해 평가 경험이 풍부한 메이저사 출신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표인 빅터 아브레우 박사는 전 미국퇴적학회장이자 전 엑슨모빌 지질그룹장으로 세계 심해 지역 탐사 권위자”라고 소개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구글 지도를 통해 찾은 액트지오의 본사가 휴스턴의 한 가정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액트지오의 직원은 2~10명 정도에 불과해, 온라인에서는 액트지오가 ‘페이퍼 컴퍼니’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라디오 방송에서 “액트지오사가 전체적인 규모는 굉장히 작지만 심해에 관련된 지질 자료 분석에 있어서는 전문가 보유 숫자가 제일 많다”면서 “아브레우 대표는 엑손모빌 그룹장과 미국 퇴적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자료에 대한 신뢰도는 높다”고 설명했다.아브레우 박사도 액트지오를 둘러싼 의구심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아브레우 박사는 한국행 비행기에서 연합뉴스와 SNS 메신저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고객사로 엑손모빌, 토탈과 같은 거대 기업과 아파치, 헤스, CNOOC(중국해양석유), 포스코, YPF(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기업), 플러스페트롤, 툴로우 등 성공적인 기업들을 두고 있다”면서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규모에 대해서는 “전 세계 심해 저류층 탐사에 특화된 ‘니치’(niche·틈새시장) 회사로, 전통적인 컨설팅 회사와 비교하면 규모는 작다”면서 “우리의 사업 전략은 작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건물을 소유하거나 여러 명의 부사장을 두는 방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이력에 대해 “엑손모빌에서 고위 임원으로 은퇴한 후 2015년 컨설턴트로 경력을 시작해 전 세계 심해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면서 “석유 업계에서 40년 가까이 일하면서 전세계 50개 이상의 현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브레우 박사는 방한 기간 동안 정부 관계자와 국내 유관기관을 만나고 7일에 기자회견을 열어 영일만 광구의 분석결과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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