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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화랑세기 필사본은 진짜” 논리적 입증

    1989년 이후 공개된 ‘화랑세기’필사본 두 종류가 진서(眞書)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는 한국 고대사의 지형을 바꿀 만큼 중요한 이슈다.그런데도 ‘화랑세기’에 관한 연구 성과는 거의 나오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처음 진위 논쟁에서 진서임을 적극적으로 주장한 이종욱 서강대 교수만이 연구서를 잇따라 내놓았을 뿐,그 반대편에 선 학자들을 비롯해 대부분의 사학자들은 침묵만을 지키고 있다.이같은 현실에서 ‘화랑세기’에 관한 연구서가 한권 보태졌다는 것만도 우선 큰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이 책의 미덕은 그쯤에서 그치지 않는다.현직 언론인인 지은이는 ‘화랑세기’필사본을 전면 해체해 작은 토막 하나하나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그 결과 필사본이 결코 위서일 수가 없음을 입증한다.아울러 우리가 ‘통설로 알고 있던’신라역사의 잘못된 부분들을 논리적으로 지적해 준다.이를 위해 그는 고고학·비교문헌사학·민속학·인류학 등 관련 학문 영역의 지식을 총동원한다. 지은이는 ▲현재 알려진 화랑의 이미지는 근대 국민국가 창출 과정에서 일정부분 미화한 것이다 ▲골품제는 성골·진골과 6∼4두품을 합친 개념이 아니라 골의 품계를 뜻하는 것이다 ▲신라의 왕은 살아 있는 신(神)의 지위였다는 등의 주장을 새로 내세웠다. 이론적으로 탄탄한 구조를 가졌으면서도 소설 같은 구성에 박력 있는 전개가,학술서적의 딱딱함에서 벗어나 읽는 재미를 주는 것도 장점이다.1만 4900원. 임창용기자 sdragon@
  • 이건희회장 차녀 서현씨 제일모직 부장으로 입사

    이건희(李健熙) 삼성 회장의 둘째딸 서현(敍顯·사진·29)씨가 다음달초 제일모직에 부장으로 입사한다. 13일 삼성과 제일모직에 따르면 서현씨는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현대 패션디자인을 전공했다.평소 이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여 제일모직 패션부문내 삼성패션연구소에서 부장으로 일하게 됐다. 서현씨는 지난 2000년 동아일보 김병관(金炳琯) 전 명예회장의 차남 재열(載烈)씨와 결혼했다.재열씨는 올초 삼성그룹 인사에서 제일기획에 상무보로 입사했다. 이회장의 1남3녀 가운데 장남 재용(在鎔·34)씨는 삼성전자 상무보,장녀인 부진(富眞·32)씨는 신라호텔 기획부장,서현씨는 제일모직 부장으로 각각 재직하게 되면서 막내딸을 제외한 자녀들이 삼성 계열사에서 경영수업을 받게 됐다. 막내 딸 윤형(允馨·23)씨는 대학 4년생이다. 박건승기자
  • 박혁거세 신궁 추정 건물터 발굴

    신라 건국시조인 박혁거세가 하늘에서 내려온 곳이라는 신화가 전해지는 경북 경주시 탑동 700의1 나정(蘿井)일대에서 신라시대 가장 중요한 제사시설인 신궁(神宮)일 가능성이 있는 대형 8각형 건물터가 발굴됐다. 중앙문화재연구원(원장 윤세영)은 지난달 21일부터 현재까지 나정 일대 정비사업을 위해 이곳을 발굴한 결과 통일신라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8각형 건물터 한 채를 발굴,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건물터는 각 기단의 한변이 8m 안팎이고,동서와 남북 길이가 각 20m인 평편 8각형으로 밝혀졌다.기단은 화강암을 쌓아 2중으로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건물터 남쪽으로는 깬 돌을 한겹 깐 도로시설이 20m가량 확인됐다.이 건물터에서 사자무늬 막새기와,연화문 막새기와,당초문 암막새 등이 나온 것으로 보아 통일신라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또 규모와 출토유물,그곳으로 통하는 별도의 도로시설이 있어 제사시설일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와 관련,‘삼국사기’에 신라 소지왕 혹은 지증왕 때 건립했다는 제사 관련시설인 신궁일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삼국사기’에는 시조가 탄강한 나을(羅乙)에 신궁을 세웠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 신라왕자 金印 발견, 김교각의 외모 본떠 조각

    신라 왕자로 중국 당나라에 건너가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널리 숭앙받은 김교각(중국명 지장 스님,696∼794)이 당나라 숙종에게서 받은 금인(金印)이 발견됐다.이 금인의 조각상은 사서에 기록된 김교각의 외모를 본떠 제작한 것이어서 그의 실존 사실을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월간 ‘선(禪)문화’의 최석환 사장은 “지난달 중국 안후이(安徽)성 우후(蕪胡)시를 방문해 시 당국자의 입회 아래 시의 1급 유물인 금인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금인의 사진과 관련기사는 이날 발간된 ‘선문화’6월호에 실렸다. 금인은 가로·세로 각 12㎝인 정사각형에 무게는 4.5㎏에 달하며 금과 옥으로 만들었다.사자를 에워싼 아홉 마리 용을 바탕에 깔고 한가운데 지장스님의 얼굴을 조각한 형태다.특히 스님의 얼굴은 뿔이 우뚝한 모습인데 이는 사서에 나오는 김교각의 용모상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전당문(全唐文)에 실린 ‘구화산 창건 화성사기(化城寺記)’에는 ‘지장이라는 스님이 있었는데 신라국의 왕자다.머리에 뼈가 불룩 솟아났다.’고 묘사돼있다. 또 금인의 바닥에는 ‘지장이성금인(地臧利成金印)’이라는 여섯자를 전서로 새겼으며 ‘당 지덕 2년’이라는 연호도 따로 새겨 놓았다.이로써 당나라 숙종이 금인을 하사한 시점이 지장스님이 생존한 시기임도 밝혀졌다. 중국 불교계가 성자로 떠받들어 온 지장스님은 696년 신라 33대 성덕왕의 맏아들로 태어나 비구계를 받고,24살때 중국 구화산으로 들어가 99세로 열반하기까지 75년 동안 수도교화하며 지장보살의 행원을 실천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국내 학계 일각에서는 지장스님의 행적에 대한 중국내 기록이 당·송 대까지는 ‘지장’으로만 기록했다가 후대에 와서야 ‘신라 왕자 김교각’이란 표현이 등장하는 사실을 두고 지장과 교각이 같은 인물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지장스님이 지장 신앙을 일으킨 구화산은 중국의 4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사찰이 아흔아홉개나 들어서 있으며 스님의 등신불을 모시고 있다.현재 스님을 추앙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지장보살 동상을 건립중이며,이밖에 중국의 사찰에서는 대부분 지장전에 스님의 상을모실 정도로 숭앙하고 있다. 김성호기자 kimus@
  • 문화광장/ 뮤지컬

    ●연오랑과 세오녀= 30일까지 오후4시(월·16일 쉼) 정동극장(02)7511-500,이윤택연출,신라와 일본에서 벌어지는 부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가무악극.연희단거리패. ●지하철1호선= 7월31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7시30분 일 오후3시·7시(월 쉼) 학전그린 소극장(02)763-8233,김민기 연출,백두산에서 풋사랑을 나눈 한국 남자를 찾아 서울에 온 옌볜처녀가 지하철 1호선에서 부딪치는 사람들을 그린 록 뮤지컬.극단 학전. ●오페라의 유령= 30일까지 평일 오후8시 토 오후3시·8시 일 오후2시·7시 엘지아트센터(02)2005-0114,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흉측한 외모 때문에 지하에 숨어사는 남자가 극장의 여가수를 사랑하는 비극적 러브스토리. ●자갈치= 14∼16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051)645-3759,박성진 연출,자갈치 시장을 배경으로 부산의 정서와 언어를 담은 순수 창작물. ●애랑연가= 30일까지 평일 오후7시 일 오후3시(월 쉼) 삼청각(02)3676-3456,조태준 연출,‘배비장전’을 토대로 가야금,거문고,신디사이저 등 전통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무대. ●여우야 뭐하니?= 동산에 꽃피면 나하고 놀자 16일까지 화목 오후3시·7시 수 오전11시·오후3시 금토일 오후 2시·오후5시(월 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875-8225,김성제 작·연출, 60∼70년대 골목의 놀이를 통해 따뜻한 정서를 표현한 청소년 뮤지컬.극단 성 시어터라인.
  • 동자승 소재 토우전

    부처는 본래 그 부처를 조각한 장인의 얼굴을 닮는다는 이야기가 있다.따라서 조각가는 손재주보다 마음 공부가 우선이었다.통일신라나 고려때 대규모 불사를 일으킨 사람들은 그래서 대웅전에 모실 부처를 조각할 장인을 모시는 일에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20일까지 조계사 문화회관에서 여는 ‘산사이야기’는 절집에 사는 동자승과 스님에 관한 조각으로,작가의 마음자리를 생각해 보게 하는 전시회다.토우(土偶)작가 허경혜씨의 작품(사진)들.질박한 흙으로 빚은 얼굴에는 조각가의 순진무구한 마음이 묻어있는 듯하다.자애로운 큰스님의 얼굴 표정이나 단체로 가부좌를 틀고 있는 동자승의 개구쟁이 얼굴 표정이 각각 생생하다. 원래 토우란 흙으로 빚은 인형으로 주술적인 목적으로 만들거나 죽은 자에게 곁들이는 부장품이었다.그러나 부산의 향토작가인 허씨는 토우를 현대미술로 되살려,잃어버린 주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게 했다.또 역사의 한자락을 들쳐 보기도 한다.종교적인 분위기보다 동자승의 마음으로 들어간 듯한 기교없는 손길이 애틋하다.(02)732-2183∼4 문소영기자 symun@
  • ‘집으로‘ 400만 돌파

    이정향 감독의 화제작 ‘집으로…’가 개봉 63일째인 6일 전국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이는 ‘친구’(전국 800만)‘쉬리’(620만)‘공동경비구역JSA’(583만)‘조폭마누라’(525만)‘엽기적인 그녀’(488만)‘신라의 달밤’(442만)에 이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4월5일 개봉한 ‘집으로…’는 개봉 첫 주말 35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대흥행을 예고한 이래 34일동안 300만명을 끌어모았다.77살의 할머니와 7살 손자의 산골생활을 그리면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끌어내,기존의 흥행 공식을 깨고도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소연기자
  • 법주사, 금동미륵대불 대법회 봉행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속리산 법주사는 1년6개월에 걸친 미륵대불 개금불사(改金佛事)를 마치고 7일 오전11시 ‘금동미륵대불 회향 대법회'를 봉행한다. 법주사 금동미륵대불(사진)은 세계 최대(높이 33m)의 청동 입상으로 신라 혜공왕12년(776년)진표율사가 처음 조성했으나 조선조 고종 9년(1872년)경복궁 축조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이유로 대원군에 의해 불상이 파괴된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1939년 불상 복원작업을 시작해 25년만에 시멘트로 다시 세웠으나 불상의 안전을 이유로 해체된 뒤 지난 90년 청동불로 다시 조성됐다. 김성호기자 kimus@
  • 생활단신/ 우승후보국 춤·노래 축제 등

    ●롯데월드= 오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8시20분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2002 월드 콘서트’를 갖는다.월드컵 본선 32개 진출국 가운데 영국·프랑스·브라질 등 우승후보국 10개국의 전통 음악·춤·노래 등을 선보인다.(02)411-2000 ●신라호텔= 월드컵 기념행사의 하나로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월드컵 VIP 전용 라운지인 영빈관 에메랄드룸에서 ‘무령왕릉 유물전시회’를 연다.무령왕릉 출토유물인 환두대도·금관장식·귀걸이 등 35점을 전시한다. 김홍도·신윤복의 풍속화와 삼강행실도,십이지신상 등 전통 문양 22점의 목판을 탁본해 가져갈 수 있는 ‘전통 문화 체험 이벤트’도 개최한다.(02)2230-3421 ●호텔 리츠칼튼= 서울 중식당 취홍에서 오는 30일까지 중국 황실 연회인 ‘만한전석(滿漢全席)’을 재현,진귀한 요리를 선보인다.바닷가재 불도장,전복찜 등 쉽게 맛보기 힘든 산해진미를 준비했다.특별 메뉴를 즐기는 고객은 중국 황실의 전통 의상을 입고 기념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특별 메뉴는 모두 10가지로 16만∼23만원,일품요리는 6만5000∼32만원(세금·봉사료 별도)이다.(02)3451-8273 ●롯데호텔= 야외광장인 롯데프라자에서 7일 오후 3시부터 5시간 동안 월드컵 기념 패션쇼를 연다.3부로 나눠 진행되는 패션쇼에서 본선 진출 32개국의 국기 무늬가 새겨진 의상과 유니폼 등 다양한 스포츠 룩을 선보인다.1·3부는 전문 패션모델들이,2부는 호텔 직원 10명으로 이뤄진 아마추어 모델이 등장한다.
  • 증시 월드컵 장세 ‘글쎄요’

    증시에 ‘월드컵장세’가 재연될까.4일 한국이 폴란드전에서 첫 승을 거두면서 향후 증시에 월드컵 호재가 다시 불을 댕길 지 관심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폭발적인 호재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애널리스트들은 증시의 분위기를 띄우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실질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다만 미국 증시의 약세 등과 맞물려 하락세를 면치못했던 증시를 일단 멈추게 하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5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인터넷 체육복표 사업자인 로토토와 일간스포츠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눈길을 끌었다. 애널리스트들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주가에 반영됐던 대한항공 아시아나 신라호텔등 기존의 월드컵 수혜주나 한진해운 등 원화절상 관련주 보다는 과대낙폭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권한다.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국민은행 SK텔레콤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 업종대표주를 꼽았다.한화투신 홍춘욱(洪春旭)투자전략팀장은 “미국시장이 불안하면서 유럽이나 아시아쪽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아시아권에서는놀랄만한 기업실적,월드컵 개최 등의 호재를 가진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탈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내다봤다. 주병철기자 bcjoo@
  • 2003년 대입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

    2003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51개 대학이 해외근무 공무원 및 상사주재원 자녀,해외교포 등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5795명을 모집한다.이들 대학 이외에 7개대학은 외국인만 뽑는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우식 연세대 총장)는 5일 ‘2003학년도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모집요강’을 분석,발표했다.올해 입시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1개교와 116명이 증가했다.이에 따르면 151개교 가운데 104개교는 전체 모집인원의 80.8%인 4684명을 2학기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6개교 171명을 모집한다.또 정시모집 가군에서는 22개교 55명,나군에서는 14개교 223명,다군에서 17개교 173명을 뽑는다. ●모집 인원= 대학별로 입학 정원의 2%(학과별 입학정원의 10%) 범위안에서 정원외모집으로 정한다.이에 따라 ▲100명 이상 뽑는 대학은 연세대 111명(서울 78명·강원 33명)·고려대 108명(서울 79명·충남 29명)·한양대 109명(서울 66명·경기 43명)·경희대 110명(서울·경기 55명씩)·동국대 113명(서울 59명·경북 44명) 등 7개교 ▲80∼100명은 부산대 86명·중앙대 99명(서울 54명·경기 45명) 등 9개교 ▲60∼80명은 서울대 75명·성균관대 79명·한국외대 69명(서울 34명·경기 35명) 등 19개교 ▲40∼60명은 아주대 40명·숭실대 53명 등 31개교 ▲20∼40명은 서강대 33명·서울여대 34명·이화여대 35명 등 40개교 ▲20명 미만은 한밭대 16명 등 45개교이다. ●전형 일정= 다음달 10일 대불대가 처음으로 시작해 2003년 1월28일 칼빈대를 끝으로 전형을 마감한다.9월에는 경남대 등 5개교,10월에는 충남대 등 32개교,11월에는 서울대·포항공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이화여대·숙명여대 등 46개교가 필답고사나 면접 등을 치른다.수도권의 대학들이 11월에 대부분 몰려있다.12월에는 국민대·전북대 등 22개교,2003년 1월에는 홍익대 등 19개교가 전형을 실시한다.서류 전형만을 하는 대학은 안동대·조선대·동양대 등 23개교이다. ●응시자격= ‘외국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귀국한 공무원·상사직원의 자녀로서 외국 학교에 고교과정을 포함,2년 이상 재학하고 귀국한 수험생’이라는 일반적 자격기준을 종전처럼 적용하는 대학이 23개교로 지난해에 비해 3개교 줄었다. 일반적 자격기준을 일부 변경,기준을 강화한 대학은 61개교로 9개교나 늘었다.대학별로는 ▲서울대가 외국의 고교 1년을 비롯해 5년 이상 ▲연세대가 외국소재 고교 1년을 포함해 중·고교 과정에 통산 3년 이상 ▲고려대·서강대.한양대가 외국의 고교 1년과 함께 2년 이상 공부한 수험생 등이다.대상 및 자격기준을 종전보다 확대한 대학도 제주대·경남대·명지대 등 126개교에 이른다.예컨대 해외에서 거주하는 현지법인 부모의 자녀,자영업자의 자녀,연수·유학·출장자의 자녀,선교사의 자녀,해외 취업자의 자녀,탈북 주민의 자녀 등이다. ●전형 방식= 부산대·한국항공대 등 8개교는 논술과 면접(구술)을,서울대·고려대등 4개교는 논술·필답·면접을,수원대 등 37개교는 면접·구술을,경북대 등 25개교는 필답 및 면접을 치른다.한동대 등 30개교는 면접 및 서류전형만 한다. 서울대 필답고사의 경우 인문계는 외국어 논술과 수학Ⅰ을,자연계는 외국어 논술에 수학Ⅱ를,예체능계는 외국어 논술만 치른다.고려대는 독해·어휘 등을 출제한 국어 및 논술고사를 본다.인문계는 해당 외국어로 에세이를,자연계는 주관식 수학문제를 낸다.외국인은 한국어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연세대는 국어·영어·수학시험에다 외국어로 1200자 정도의 에세이를 써야 한다.성균관대는 어법·어휘·독해 등을 측정하는 한국어 시험과 토플식의 영어 시험을객관식으로 치른다. 특히 건국대·경상대 등 14개교는 해외 연수 재학기간에 따라 많게는 10점 정도 가산점을 준다. ●분할 모집= 경남대·부산외대·명지대·제주대는 1·2학기 수시,성균관대와 국민대는 2학기 수시와 정시 가군,한국외대와 홍익대는 2학기 수시와 정시 나군,경희대와 숙명여대는 2학기 수시와 정시 다군,예원대는 정시 가·다군으로 나눠 선발한다.신라대 등 12개교는 1·2학기 수시 및 정시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기타 충남대·세종대·용인대 등 19개교는 이중국적자의 지원을 허용한다.또 재외국민 특별전형에서는 수시모집에 대한 미등록 충원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학사지원부(02-784-9808,780-5567,www.kcue.or.kr)로 문의하면 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서울은행 매각 MOU 7~8월쯤 체결 가능

    전윤철(田允喆)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4일 “서울은행은 오는 7~8월쯤 매각 MOU(양해각서)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부총리는 또 조흥은행 해외DR(주식예탁증서) 발행 연기와 관련,“미국 증시상황이 좋지 않아 연기한 것”이라며 “국내사정이 호전되면 국내에서도 매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미 재계회의 개막 기조연설을 한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앞서 전 부총리는 개막기조연설에서 “하이닉스 등 부실기업과 공기업 민영화를 조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 韓·美 자유무역협정 체결 촉구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 상공회의소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5차 한·미 재계회의를 갖고 철강,자동차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한 통상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전경련은 미국 의회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철강,자동차,의약 부문 등에서 기업 로비스트들의 압력에 밀려 통상압력을 무차별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주요 품목에 대한 미국측의 무리한 규제조치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전경련은 특히 미국의 수입규제가 수입가격을 상승시켜 오히려 미국 소비자의 후생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미 통상관계 확대를 위해 자유무역협정의 체결이 시급하다는 점을 양국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전경련은 또 중국 경제의 급속한 성장과 관련,중국 시장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수익창출이 어렵고 외자 관련법 및 규정이 불투명하다는 점을 감안해 한·미 기업간 공동 진출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위원장인 효성 조석래(趙錫來) 회장,삼보컴퓨터 이용태(李龍兌) 회장,삼성전자 윤종용(尹鍾龍) 부회장 등 경제계 대표들이 참석했고 미국측에서는 위원장인 토머스 어셔 US스틸(USX) 회장 등 2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강충식기자
  • 문화광장 - 뮤지컬

    ●연오랑과 세오녀= 5∼30일 오후4시(월·16일 쉼) 정동극장(02)7511-500,이윤택연출,신라와 일본에서 벌어지는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그린 가무악극.연희단거리패. ●지하철1호선= 7월31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7시30분 일 오후3시·7시(월 쉼) 학전그린 소극장(02)763-8233,김민기 연출,백두산에서 풋사랑을 나눈 한국 남자를 찾아 서울에 온 옌볜처녀가 지하철 1호선에서 부딪히는 사람들을 그린록 뮤지컬.극단 학전. ●오페라의 유령= 30일까지 평일 오후8시 토 오후3시·8시 일 오후2시·7시 엘지아트센터(02)2005-0114,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흉측한 외모 때문에 지하에 숨어사는 남자가 극장의 여가수를 사랑하는 비극적 러브스토리. ●애랑연가= 30일까지 평일 오후7시 일 오후3시(월 쉼) 삼청각(02)3676-3456,조태준 연출,‘배비장전’을 토대로 가야금,거문고,신디사이저 등 전통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무대. ●쇼 태권= 20일까지 월수금 오후8시 목토일 오후4시·8시(화 쉼) 정동A&C(02)785-5666,태권도에 쇼연출을 가미한 판타지 액션.격렬한 격투장면과 화려한 댄스가 돋보임.
  • “신라역사는 2000년이다”서강대 이종욱교수 저서 ‘신라의 역사’서 주장

    지난 89년과 95년 필사본 ‘화랑세기’두 종류가 발견된 뒤 이를 진서(眞書)로 인정해 기존 사학계와 격렬한 논쟁을 벌여온 이종욱 서강대 사학과 교수가 새로운 화두를 또 던졌다.최근 발간한 저서 ‘신라의 역사’(2권·김영사)에서 신라사에 관한 기성 학계의 통설을 근본적으로 뒤엎는 충격적인 주장들을 내놓은 것이다. 이교수가 말하는 신라의 역사는 ‘적어도’2000년에 이른다.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기록된 ‘사로 6촌’이 신라의 출발점이며,이 촌장사회에서 만들어 세운 지석묘가 서기전 12세기 이전에 축조되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곧 지석묘는 권력자의 등장을 말해 주는 징표이고 경주를 지역기반으로 한 ‘사로6촌’은 신라의 전신이므로,이를 신라의 출발로 보아 그 역사를 2000년 넘게 인정해야 한다는 논리인 것이다. 아울러 그는 신라의 역사발전 단계를 촌장사회,소국-소국연맹-소국병합 단계-마립간 시대로 이어지는 초기국가 시대,성골왕 시대,대신라 왕국으로 정리한다.이같은 시대구분론 자체가 기존학설과 크게 다르지만 특히 충격을주는 것은 이교수가 삼국 통일과 통일신라라는 용어 대신에 ‘삼한(三韓)통합’과 ‘대신라 왕국’이라는 새 개념을 사용한다는 사실이다. 이교수는 고구려·백제·신라가 하나의 민족이라는 기본전제를 거부한다.그것은 후대 사가들이 3국을 한 틀에 넣어 보려는 데서 나온 발상일 뿐,당대의 3국인들은 스스로를 같은 민족으로 여기지 않았고 ‘민족’이라는 개념조차 갖지 않았다고 주장한다.따라서 신라가 중국 당(唐)의 군대를 동원해 고구려·백제를 멸망시켰다고 비난하거나,신라가 통일한 탓에 만주 땅을 잃어 그뒤 민족의 영토가 한반도로 국한됐다고 아쉬워 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그같은 이교수의 인식은 고구려·백제멸망 이후의 신라를 통일신라가 아니라 대(大)신라라고 정의하는 것으로 귀결된다.이교수의 신라사 인식은 이처럼 기존 학설을 부정하고 포기한다.이교수 스스로 “실증사학을 중시해 온 현대 한국사학이 만들어낸 신라의 역사와,소위 실증사학의 속박을 푼 필자의 신라사는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정도로 평행선을 달린다.”고 밝힌원인은 무엇일까. 이교수는,기성 학계가 신라사를 삼국사기가 아닌 중국사서 ‘삼국지’한(韓)조 중심으로 재구성해 왔기 때문이라고 밝힌다.그 결과 신라의 건국에서 내물왕(서기 356∼402년)까지의 역사가 은폐·말살됐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화랑세기 필사본을 진서로 인정해 ‘화랑세기로 본 신라인 이야기’와 ‘역주해화랑세기’를 펴내면서 이교수는 화랑세기의 진위 여부에 자신의 학자적 생명을 건다고 공언했다.이제 ‘신라의 역사’를 내면서 그는 사학자 대부분을 적으로 돌리는 쉽지 않은 싸움을 다시 한번 걸고 있다.허나 승패와는 상관없이,신라의 통사(通史)를 정리한 변변한 사서 하나 없는 현실에서 ‘신라의 역사’가 갖는 가치는 누구라도 부인하기 힘든 성과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월드컵 피플] 축구황제 펠레

    “오는 2006년 월드컵때 남북한이 단일팀을 이뤄 출전할 수 있도록 평화사절로 뛰겠습니다.” 삼성전자 디지털TV ‘파브’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축구황제’ 펠레가 삼성전자초청으로 지난 2일 한국을 찾았다. 그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남북평화 증진에 기여할 일이 있다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필요하다면 평화의 전도사로서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4일 열리는 폴란드와 대결에서 한국의 승리를 낙관한다.”며 “한국과 브라질이 결승전에 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문일답을 간추린다. ●이번 한·일 월드컵의 개막식을 평가한다면. 여러면에서 특색있는 행사였다.특히 아시아권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여서인지 동양적인 색채가 물씬 풍겼다.‘IT월드컵’을 표방한 것은 급변하는 시대조류를 잘 반영한 것이라고 본다.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한국과 폴란드는 스타일과 전략이 상당히 다른 팀이다.그러나 결국 한국의 승리로 끝날 것이다.한국은 최근들어 전력이 급성장한데다홈그라운드의 이점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첫 경기가 관건이다.한국이 첫 경기를 통과하면 16강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 우승국을 점친다면.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의 대결로 압축될 것이다.이탈리아·프랑스·아르헨티나·영국·브라질을 우승 후보군으로 꼽을 수 있다.독일도 복병이다. ●인기 유지의 비결은 뭔가. 평소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지금까지 수많은 광고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청소년의 정서를 해치는 술·담배 CF에는 출연한 적이 없다. 요즘은 유네스코 활동에 많이 참여하는 편이다.특히 빈곤퇴치 문제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활동 계획은. 남한과 북한의 축구 교류에 일조하고 싶다.축구는 인간을뭉치게 하는 스포츠다.남·북한이 더욱 화해할 수 있도록 북한의 FIFA 가입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할 생각이다. 펠레는 오는 6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삼성전자가 마련한 ‘파브와 펠레의 특별한 만남’ 행사에 참가해 장애인 축구단 방문,유소년 축구교실,팬사인회 등의 일정을 갖는다. 박건승기자 ksp@
  • ‘집으로‘ 올 최고 흥행기록

    한국영화 ‘집으로…’가 지난 30일까지 전국에서 관객 390만명을 불러모아 올해개봉영화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웠다. 지금까지 최고기록은 지난 1월 1일 개봉한 ‘반지의 제왕’이 세웠던 전국 관객 388만 8176명이었다. 역대 한국영화 중에서 ‘집으로…’의 전국 관객 흥행기록은 ‘친구’‘쉬리’‘공동경비구역 JSA’‘조폭 마누라’‘엽기적인 그녀’‘신라의 달밤’에 이어 7위에 해당한다. ‘집으로…’는 31일 현재 서울 14개를 포함해 전국 50개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으며,최근 전국에서 하루 평균 2만 4000명(주말 4만 3000명,평일 1만 4000명) 수준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이송하기자 songha@
  • [CEO 칼럼] 월드컵과 서비스

    월드컵이라는 초대형 국제행사를 치르면서 새삼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지구촌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있다는 점을 느낀다.이는 비단 필자만의 소회가 아닐 것이다. 이제 한국의 상대는 60억 인구의 지구촌이다.과거에는 지역시장과 국가내 시장에서 경쟁을 했다.그러나 이제 그런 차원의 경쟁력으로는 존립의 위기를 느낄 수밖에 없게 됐다. 그런 만큼 우리는 모두 생각과 행동 하나 하나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돌아봐야 한다.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수준에 맞도록 고급화·국제화하지 않으면 안된다.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이 소프트웨어, 즉 서비스다. 서비스는 상대방에게 관심과 배려,성의를 제공하는 것이다.서로가 서로에게 기쁨과 보람,성취와 행복을 느끼게 하는 선순환의 원리를 말한다.즐겁고 행복한 상관관계는 서비스를 통해 이뤄진다.서비스는 평화를 유지하는 도구인 셈이다. 이 도구를 사용하는 개개인(국민)은 고객(외국인)에게 즐거움을 주고,이를 자신의 기쁨으로 승화시킬 의무가 있다. 고객은 서비스를 받아 기쁘고,고객은 다시자신(국가)을 찾아 줌으로써 그 서비스에 보답하게 된다.이처럼 서비스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 원리’에 바탕을둔다. 사람은 몸과 마음의 이원적 존재로 태어났다.그래서 한자에서 사람을 ‘二’또는’11’의 2획으로 표시하지 않고 ‘人’으로 표기했다.서로 협조하고 잘 주고 받는 관계를 유지하라는 뜻에서다. 한국사회에서 서비스 문화가 쉽게 전파되지 못하는 것은 왕조문화·유교문화·군사문화의 탓일 것이다.남에게 굽히면 마치 자신이 아랫사람인 것처럼 여겨지는 분위기 때문에 서비스 문화가 꽃을 피우지 못했다. 상대방에게 관심과 배려, 정성을 베푸는 것을 자기 비하나 자기 멸시로 생각하는것은 분명히 잘못된 현상이다.서비스는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만 바치는 것’이라는 인식은 버려야 한다. 과거 어렵게 살던 시대에 서비스는 수직의 개념,주종의 개념으로 파악하기도 했다.하지만 오늘날처럼 국경없이 문물을 주고받는 열린 시대의 서비스는 한정된 지역,제한된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지구촌에서 살아가는 모든 구성원의필수요소가 됐다. 서비스맨은 항상 표정이 밝다.평소 품위와 웃는 얼굴을 유지한다.만약 서비스가주기만 하는 것이라면 서비스맨이 본전 생각이 나서라도 그처럼 밝게 미소 짓고 품격있는 자세를 보일 수 있겠는가.불가능한 일이다. 월드컵을 치르는 우리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친절을 바탕으로 우리만의 독특한 쌍방향 대화와 행복,감동을 줘야 한다. 한국적이고,토속적인 서비스만이 우리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때 외국인들은 한국을 다시 찾게 된다. 월드컵은 우리의 사고와 행동양식,시스템을 과감히 바꾸는 계기가 돼야한다. 허태학/ 호텔신라 사장
  • 5편선정, 한국역사 외국인에 알리기

    KBS는 6월 한달동안 외국인에게 한국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 ‘월드컵 특별기획 역사스페셜’(오후8시)을 방영한다.그동안 방송한 ‘역사스페셜’중에서 쉽고 재미있는 내용 다섯 편을 선정,우리말과 영어로 음성다중 제작했다.타이틀과 주요자막도 영어를 병기했다. 1일 방영하는 제1편 ‘고인돌과 고래사냥의 땅,한반도의 선사시대’는 고래잡이가 성행하던 3000년 전의 한반도 이야기.우리나라는 4000여 기의 고인돌이 남아 있는 세계 최대의 고인돌 왕국이다.대단히 치밀한 공법이 요구되는 고인돌 건축술과 함께 고대국가의 탄생을 의미하는 강력한 지배세력의 존재 여부를 고인돌이라는,당시에 일반화한 무덤 양식을 통해 알아 본다. 이어 8일에는 제2편 ‘고구려 고분벽화,살아나는 고대’를 통해 북한지역의 고대사를 소개한다.15일 제3편 ‘황금의 나라,황금의 역사’는 신라시대의 금공예를 탐방하고,22일 제4편 ‘철갑옷에서 신기전 로켓까지,한국의 무기와 갑주’편에서는한국의 철기문화를 조명한다.마지막인 29일의 제5편 ‘별자리와 시계로 보는한국의 천문과 우주’에서는 발달한 한국의 자연과학 기술을 짚어 본다. 이송하기자
  • “개별적 토요휴무제 도입 자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1일 주5일 근무제의 관련법이 개정되기 이전에 개별적으로 토요휴무제를 실시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경총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회장단회의를 열고 “최근 은행권의 주5일 근무제 도입이 향후 산업전반에 미칠 영향을 깊이 우려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회장단은 주5일제를 도입하려면 주6일 근무를 전제로 한 현행 휴일·휴가제도상의 과잉보호 규정들도 국제기준에 맞춰 함께 개선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특히 전국 사업장에 지침을 보내 휴일·휴가 등 관련 법규정 정비가 없는 현행법체계에서는 노조 요구대로 소정 근로시간을 단축하거나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기어려운 실정인 만큼 임금보전을 전제로 하는 노조의 근로시간 단축요구는 수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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