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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상우 “손태영은 모든걸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

    권상우 “손태영은 모든걸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

    배우 권상우가 한 여인의 남자가 됐다. 권상우는 18일 오후 9시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결혼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열애와 결혼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권상우는 “지금 손태영과 너무나 많이 사랑하고 있고 9월 28일에 결혼을 하려고 한다.”며 “내가 태어난 이듬해에 아버지가 돌아가서서 어른이 되면 한 가정의 가장이 될 것을 많이 상상했다.”고 전했다. 이어 권상우는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해주고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 나의 모든 걸 다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는 것이 꿈”이라며 “사랑하는 손태영이 추측성 악성댓글로 힘들어 하는 걸 더이상 볼 수 없었다.”고 기자회견을 가진 이유를 전했다. 권상우는 “8월인 내 생일에 가족같은 팬들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는 바람에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대신 결혼해서 손태영과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권상우ㆍ손태영 커플은 오는 9월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의 야외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더욱이 이곳은 손태영의 친언니인 손혜임이 이루마와 결혼을 올렸던 장소이기도 해 의미가 깊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 사진=한윤종,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 “손태영에게 프로포즈 하다가 울었다”

    권상우 “손태영에게 프로포즈 하다가 울었다”

    ’손태영의 남자’ 권상우(32)가 프로포즈를 하다가 울음을 떠뜨렸다고 고백했다. 권상우는 18일 오후 9시 서울 프라자호텔 4층에서 열린 결혼관련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태영에게 어떻게 프로포즈를 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프로포즈를 하다가 나도 모르게 그만 울고 말았다.”고 털어놨다. “내가 원래 조금 소심한 편이다.”라고 말문을 연 권상우는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많이 떨고 긴장 했던 것 같다.”고 당시의 심정을 설명했다. 이어 “나도 모르게 프로포즈를 하다가 울고 말았고 손태영 씨는 나를 따뜻하게 안아줬다.”고 감동 어린 프로포즈의 기억을 회상했다. 또 “사랑의 증표를 건넨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커플링은 없지만 사랑의 증표로 이벤트를 한 적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권상우는 “사실 호주 여행을 갔을 때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며 “아직도 내가 동화 속에 사는 듯한 생각을 종종한다.”고 쑥쓰러운 추억을 공개했다. 그는 “손태영씨와 동이 뜨기 전에 열기구를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서 목걸이를 걸어주며 함께 해가 뜨는 것을 바라봤다. 목걸이를 걸어주면서 진지하게 사랑을 잘 키워가자고 약속했다.”고 낭만적인 장면을 묘사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는 9월 28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백년 가약을 맺는다. 이들의 결혼설은 17일 한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후 결혼 날짜와 장소까지 잇따라 공개되면서 이들의 결혼설에 힘을 실얻다. 하지만 결혼설 보도 후 권상우와 손태영 소속사 측은 정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 각종 추측이 난무하자 권상우는 보도자료로 입장을 전하려는 소속사 측 결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조민우·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 “반지 주며 떨면서 프로포즈 했다”

    권상우 “반지 주며 떨면서 프로포즈 했다”

    권상우가 손태영과의 결혼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권상우는 18일 오후 9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결혼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기사에 나온 손태영과의 결혼설은 사실이다. 손태영과 같이 나와야 하지만 갑작스럽게 기사가 나오고 손태영이 추측성 악성 댓글로 괴로워하고 있어 대신해서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권상우는 “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는 프로포즈라 화려하진 않지만 반지를 선물로 줬다. 나도 모르게 떨려서 프로포즈를 하면서 울었는데 손태영씨가 절 따뜻하게 안아줬다.”고 말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결혼설은 17일 한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후 결혼 날짜와 장소까지 공개되면서 이들의 결혼설에 힘을 실어왔다. 하지만 결혼설 보도 후 권상우와 손태영 측은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아, 더욱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올해 초 김성수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이미 양가에서도 둘의 만남을 정식으로 허락 받고 결혼식 날짜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만남은 올 봄부터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졌으나, 손태영이 지난 10월 연인이었던 쿨케이와 결별하면서 “이제는 사랑 자체를 못 믿겠다. 이제는 누구를 만나도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조심스러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두 사람의 만남이 급진전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또한 권상우는 지난 달 자신의 팬 카페에 “33살이라는 지금 이순간이 행복하다.”며 손태영과의 열애를 내비치기도 했다. 권상우ㆍ손태영 커플은 오는 9월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의 야외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더욱이 이곳은 손태영의 친언니인 손혜임이 이루마와 결혼을 올렸던 장소이기도 해 의미가 깊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 사진=한윤종,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 “오늘 기자회견에서 모든 걸 밝히겠다”

    권상우 “오늘 기자회견에서 모든 걸 밝히겠다”

    최근 손태영과 결혼설에 휘말린 권상우가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권상우 소속사 골든썸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8일 오후 9시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의 결혼설이 제기되면서 권상우는 물론 손태영의 소속사 관계자도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도 표명하지 않은 상태여서 오늘 열리는 기자회견에 모든 이들의 관심이 쏠린 상태다. 한편은 이들의 결혼은 오는 9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 “손태영은 내 마음의 안식처 같은 여자”

    권상우 “손태영은 내 마음의 안식처 같은 여자”

    톱스타 권상우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과의 결혼 보도가 사실임을 전했다. 권상우는 18일 오후 9시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결혼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9월 28일 결혼은 사실이고 사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권상우는 자신의 가정사를 이야기 하면서 “아버지를 빨리 잃어서 조금 불우한 생활을 했다.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고 싶었다.”며 “손태영은 내 마음의 안식처 같은 여자”라고 사랑을 내비쳤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결혼설은 17일 한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후 결혼 날짜와 장소까지 공개되면서 이들의 결혼설에 힘을 실어왔다. 하지만 결혼설 보도 후 권상우와 손태영 측은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아, 더욱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올해 초 김성수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이미 양가에서도 둘의 만남을 정식으로 허락 받고 결혼식 날짜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만남은 올 봄부터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졌으나, 손태영이 지난 10월 연인이었던 쿨케이와 결별하면서 “이제는 사랑 자체를 못 믿겠다. 이제는 누구를 만나도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조심스러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두 사람의 만남이 급진전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또한 권상우는 지난 달 자신의 팬 카페에 “33살이라는 지금 이순간이 행복하다.”며 손태영과의 열애를 내비치기도 했다. 권상우ㆍ손태영 커플은 오는 9월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의 야외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더욱이 이곳은 손태영의 친언니인 손혜임이 이루마와 결혼을 올렸던 장소이기도 더욱 의미가 깊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종합) 권상우 “열기구 속에서 손태영에 사랑맹세”

    (종합) 권상우 “열기구 속에서 손태영에 사랑맹세”

    톱스타 권상우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과의 결혼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9월 28일 결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권상우는 18일 오후 9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결혼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어려서부터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고 싶었다. 손태영은 내 마음의 안식처 같은 여자”라고 손태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손태영과의 첫 만남에 대해 “사실 같이 작품을 한 적이 없어서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한 오락프로그램에서 손태영이 우는 모습을 보고 참 순수한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한 권상우는 “그러다 김성수씨와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데이트는 여느 일반인과 다르게 두 사람을 바쁜 스케줄 탓에 순탄치 못했다고 한다. 권상우는 “데이트는 항상 차안에서 했다.”며 “할 이야기 또한 편지로 주고 받을 정도”라고 말하며 웃음 짓기도 했다. 이어 권상우는 ‘손태영을 가족에게 소개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른들은 모두 신중하신 성격이기에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손태영에 대한 자신이 있었고 그래서 가족에게 소개했다.”고 피앙세 손태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손태영에 대한 프로포즈 과정을 “반지를 손에 끼워주면서 했다.”고 밝힌 권상우는 “호주 여행에서 말없이 열기구를 타고 ‘사랑을 키워나가자’고 말하면서 사랑을 맹세했다.”고 말하며 “나는 아직 로맨틱한 사람인 것 같다.”며 부끄럽게 웃음지었다. 약 15분여의 기자회견을 통해 손태영과의 결혼 사실과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알린 권상우는 “이제는 정말 성인이 된 기분”이라고 기자회견을 끝내는 소감을 대신했다. 하지만 결혼 전 불거졌던 손태영의 임신설에 대해서는 끝내 대답하지 않아 의혹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만남은 올 봄부터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졌으나, 손태영이 지난 10월 연인이었던 쿨케이와 결별하면서 “이제는 사랑 자체를 못 믿겠다. 이제는 누구를 만나도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조심스러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두 사람의 만남이 급진전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또한 권상우는 지난 달 자신의 팬 카페에 “33살이라는 지금 이순간이 행복하다.”며 손태영과의 열애를 내비치기도 했다. 권상우ㆍ손태영 커플은 오는 9월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의 야외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더욱이 이곳은 손태영의 친언니인 손혜임이 이루마와 결혼을 올렸던 장소이기도 더욱 의미가 깊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ㆍ손태영 커플 ‘만남에서 결혼까지’

    권상우ㆍ손태영 커플 ‘만남에서 결혼까지’

    톱스타 권상우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이 오는 9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18일 오후 9시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권상우는 “언론에 알려진 데로 오는 9월 28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상우와 손태영은 열애 10개월도 안돼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결혼설은 17일 한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후 결혼 날짜와 장소까지 공개되면서 이들의 결혼설에 힘을 실어왔다. 권상우는 “작년에 한 오락 프로그램에서 손태영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저 사람은 공인으로 힘들겠구나, 하지만 참 순수한 사람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 후 김성수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되면서 서로에게 이끌리게 돼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올해 초 권상우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김성수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급속도로 발전해 지난 호주 여행에서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또한 권상우는 손태영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손태영은 나에게 희망을 주며 항상 활력소가 되어준다.”며 “또한 나는 물론 우리 가족에게도 참 잘한다.”고 밝혀 애정을 과시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만남은 올 봄부터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졌으나, 손태영이 작년 10월 연인이었던 쿨케이와 결별하면서 “이제는 사랑 자체를 못 믿겠다. 이제는 누구를 만나도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조심스러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혼설 보도 후 권상우와 손태영 측은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아, 더욱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권상우는 기자회견에 보다 10분 빠르게 자신의 공식 팬페이지에 “8월초에 있는 팬미팅에서 먼저 발표하고 싶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가게 됐다. 이에 모든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결혼을 통해 더 좋은 배우로 성숙 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드린다. 축복 속에 두 사람이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과 격려를 보내주시리라 믿는다.”고 손태영과의 결혼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한편 권상우ㆍ손태영 커플은 오는 9월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의 야외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더욱이 이곳은 손태영의 친언니인 손혜임이 이루마와 결혼을 올렸던 장소이기도 더욱 의미가 깊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 농심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 농심

    “신라면과 새우깡 등 한국의 맛을 세계로….” 농심은 올해를 해외시장 공략 강화의 해로 정했다.70여개 국가에 라면과 스낵을 수출하고 있다. 현지 생산도 늘리고 있다. 해외부문(수출 및 현지 생산 포함) 매출은 지난해에는 1억 9500만달러였다. 올해 목표는 2억 5000만달러다. 라면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은 해외 진출의 전초기지다. 상하이에는 1996년 9월 첫번째 해외공장인 라면공장을 설립했다.98년에는 칭다오에 수프 생산을 하는 제2공장을 완공했다.2000년에는 선양지역에 라면과 스낵공장을 완공하는 등 중국 내에서 라면의 일괄 생산 체제를 갖췄다. 농심은 중국 내 신라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99년부터 세계 유일의 국가 대항 바둑대회인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을 만들어 후원해 오고 있다. 다른 업체들은 모두 중국인의 입맛에 맞추고 있지만, 농심은 고유의 매운맛으로 중국인들을 사로잡고 있다. 소비층도 대도시 중산층 이상을 대상으로 삼았다. 가격도 최고 수준이다. 농심의 이런 전략은 중국에서 서서히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 라면은 대부분 컵라면처럼 끓는 물을 부어먹는 식이었지만 최근에는 농심 라면 등 한국라면이 인기를 끌면서 냄비에 끓여 먹는 라면이 점차 늘고 있다. 농심은 미국시장 공략도 활발히 하고있다.2005년 6월 5500만달러를 투자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라면공장을 가동했다. 연간 생산능력은 2억개나 된다. 농심은 71년부터 미국으로 라면을 수출해 판매망과 인지도도 탄탄하다. 농심은 81년 첫 해외사무소인 도쿄사무소를 설립하면서 라면의 종주국 일본 공략에도 나섰다.2004년 5월 일본 공중파방송인 도쿄TV는 농심의 신라면을 칭다오맥주 등과 함께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로 선정하기도 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 E·MART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 E·MART

    신세계는 2014년 중국 대형마트 업계 ‘빅 10’을 목표로 중국 이마이더(易買得) 사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마이더란 쉽게 사고, 사면 살수록 이익이 된다는 뜻의 이마트 중국 이름이다. 신세계측은 16일 “오는 2014년까지 중국에 5000억원을 투자해 현지 이마트 점포를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중국에서 1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이마트가 중국에 처음 진출한 것은 1997년 상하이(上海) 취양점을 오픈하면서다. 7월 현재 상하이에 9개, 톈진(天津)에 2개, 쿤산(昆山)에 1개 등 모두 1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 10년동안 10개의 점포를 냈던 것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다점포 전략으로 바꾸면서 하반기에만 8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중국 6개시에 28개 출점 부지도 확정지은 상태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중국 10대 부동산 회사인 뤼청 그룹과 협약을 맺고 뤼청그룹이 개발하는 상업용 부동산에 이마트를 우선 입점시키기로 했다. 2009년까지 상하이 인근 지역에 중국 1호 물류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오픈했던 기존 10개점이 모두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중국 사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은 국내 이마트 상품의 가격 경쟁력 측면에도 도움이 된다. 중국 진출에 따라 질 좋은 중국산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게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소형가전 및 생활용품 부문에서 중국산을 직구매해 국내 이마트내 판매 가격을 기존 제품보다 20∼30%가량 낮췄다는 게 이마트측의 설명이다. 이마트의 중국 진출은 한국 상품이 중국 시장에 보다 수월하게 들어가는 길도 터주고 있다. 중국에서 대형마트로는 이마트가 처음으로 락앤락, 유자차, 신라면 등 한국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상하이 톈진 등 주요 대형마트와 슈퍼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는 데 도움이 됐다. 중간 수입상을 거치지 않고 이마트가 한국 제조업체로부터 제품을 직수입·판매해 한국 상품의 취급 품목을 늘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경상 신세계 이마트 대표는 “중국은 매년 7∼8%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오는 2020년에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만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빨리 출점하는 등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데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거리 미술관 속으로] (70) 여의도 하나금융 앞 ‘환희’와 ‘비익’

    [거리 미술관 속으로] (70) 여의도 하나금융 앞 ‘환희’와 ‘비익’

    두 마리의 새가 마주보고 있다. 새들은 어느새 한 몸이 되어 높이 날아오른다.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그룹 사옥 앞에 놓인 서로 다른 높이의 두 작품은 이렇게 연결된다. ‘환희’와 ‘비익(飛翼)’이라는 이름이 붙은 백현옥(69) 인하대 명예교수의 작품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키낮은 조형물 ‘환희’ 아래는 사람들이 앉아 책을 읽고 담소를 나누기도 한다. 어미새의 날개 아래 안식을 갖는 아기새 같다. 환희의 의미가 어렴풋이 와닿는 순간이다. 선을 기본으로 조형물의 변주를 이뤄내는 백 교수는 각각의 조형물은 완벽한 대칭으로 만들었다. 대신 두 조형물의 높이에 변화를 주며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역동성을 부여한다. 그가 작업의 지론으로 품어온 ‘상반되는 요소는 공존의 의미’라는 뜻을 이렇게도 느낄 수 있겠다. 충남 장항에서 출생한 백 명예교수는 1965년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작품활동에 전념했다. 초기에는 추상작업에 몰두하다가 구상으로 선회해 새로운 작품 세계를 이끌어냈다.‘비(飛)’시리즈로 74년에,‘신천지’로 76년에 연달아 국전에서 문공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한국 조형미술계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그는 81년부터 2004년 정년퇴임 때까지 23년간 인하대 교수로 재직했다. 교내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이자 상징물인 ‘비룡탑’(1984년)과 본관 로비 ‘담론’(2005년)을 제작하며 학문에 대한 애정을 남겼다. 이외에도 어린이대공원(새날의 아침상), 공주군(웅진탑),KAL여객기 피격희생자와 괌 비행기 사고의 위령탑, 신라호텔(로비·정원) 등 전국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품과 발음이 같은 ‘비익조(比翼鳥)’는 두 개의 머리에 각각 하나의 눈을 갖고 몸은 하나인 전설의 새이다. 양 날개를 맞추지 않으면 하늘을 날지 못하고, 서로 바라보는 곳이 다르면 앞서 나갈 수 없어 보통 부부의가 좋은 비유로 쓰인다. 조형물 하나를 보고 ‘호흡을 맞추고 제대로 된 소통을 해야 하는 것이 어디 부부뿐인가.’하고 떠올렸다면 지나칠까. 글 사진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8강전 4국]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개막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8강전 4국]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개막

    제6보(74∼90) 10회째를 맞이한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이 9일 예선1회전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번 예선전은 총 6라운드로 진행되며,18일 예선결승을 통해 4명의 국가대표가 가려지게 된다. 또한 남은 한 자리는 주최 측에서 와일드카드로 지명한다. 이세돌 9단,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 목진석 9단 등 현재 한국랭킹 1∼4위에 오른 기사들은 각기 다른 조에 배정되어 강자들끼리의 초반 격돌을 피한다. 지난 9회 대회를 치르는 동안 유독 농심신라면배와 인연이 닿지 않았던 이세돌 9단이 과연 이번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게 될지도 상당한 관심사다. 전보에서 설명한 대로 흑의 응수타진에 백도 74로 반발한 것이 당연한 기세. 흑도 가만히 이어주지 않고 75에 붙인 것이 탄력적인 응수다. 백76 이하 82까지의 수순들은 흑백 간에 선수를 잡기 위한 암중모색. 결국 선수를 잡은 흑이 83으로 뚫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흑85까지 백 한 점을 잡은 것이 흑으로서는 적지 않은 소득. 일단은 흑의 흔들기가 먹혀든 셈이다. 수순 중 백80으로 받은 것은 자체로는 다소 엷은 모양이지만 훗날 우상귀에 침입을 할 때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 백88로 어깨를 짚은 것은 흑이 <참고도1> 흑1로 나오면 자연스럽게 중앙 백대마를 연결하겠다는 뜻. 흑도 89로 반발한 것은 선악을 떠나 두고 싶은 자리이기도 하다. 여기서 백이 90으로 살짝 비켜선 것이 정수. 둔탁하게 <참고도2> 백1로 막는 것은 흑2로 끊기고 난 다음의 행마가 어려워진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신라 귀족유물 1200점 쏟아져

    신라 귀족유물 1200점 쏟아져

    지난해 3월20일부터 발굴조사가 벌어지고 있는 경주 황오동고분군의 이른바 ‘쪽샘지구’가 신라문화의 보고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조사가 이루어진 80기 남짓한 5∼6세기 신라 귀족의 무덤에서 허리띠와 귀고리 등 장신구와 마구, 토기 등 1200점의 유물이 쏟아졌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11일 현장설명회를 갖고 그동안 신라의 대표적인 무덤양식인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 55기와 덧널무덤(목곽묘) 9기, 돌덧널무덤(석곽묘) 6기, 옹관무덤 7기, 제사터 3곳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쪽샘지구는 전체면적이 38만 4000㎡에 이르며, 이번에 조사가 이루어진 면적은 1만 6500㎡이다. 쪽샘지구는 1926년 작성된 ‘경주시내 고총고분분포 현황도’에도 많은 고분이 보이고 있지만,1960년대 사람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민가 밀집 지역으로 바뀌었다. ●‘신라문화의 보고´ 재확인 경주시가 2000년부터 이 지역의 토지를 매입하고 정비작업을 펼치면서 민가는 대부분 철거되었지만, 발굴현장에선 아직도 하수도관이나 시멘트·타일 바닥 등이 쉽게 눈에 띈다. 심지어 정화조를 제거한 B4호 무덤의 바닥에서 금귀고리 1점이 나오기도 했다. 따라서 무덤은 대부분 상부 유구가 유실되어 바닥 구조만 남아 있었다. 그럼에도 상당수 무덤에는 유물이 그대로 남아 있었고, 현장에선 여기저기에 토기가 부장될 당시처럼 무더기로 쌓여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중요한 유물은 1933년 일본인 아리미쓰 교이치(有光敎一)가 발굴조사하여 갑총과 을총으로 이름지은 제54호 서쪽의 B지구 무덤 밀집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나왔다.B1호 무덤에서는 주곽에서 은제허리띠와 금귀고리·곡옥 같은 장신구와 삼엽환두대도·삼루환두대도가, 부장칸에서는 철솥과 등자·재갈과 같은 마구류 등이 집중적으로 출토됐다. ●장신구·마구류 등 집중적 출토 특히 B2호 무덤에서는 나뭇잎 모양으로 가공한 광물질인 운모판이 폭넓게 확인되었는데, 도교에서 영생불사의 선약(仙藥)으로 본다는 점에서 당시 신라에 도교가 유행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유물로 해석하기도 한다. 한편에선, 쪽샘지구가 당초 계림로 건너에 있는 대릉원처럼 신라 금관이나, 금관에 필적하는 중요한 유물이 대거 나오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모았다는 점에서 출토 유물에 다소 실망감을 표시하는 분위기도 없지는 않다. 이주헌 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발굴은 쪽샘지구 전체 지역의 극히 일부에서 진행된 것”이라면서 “봉토 또는 지표에서 3∼4세기 아(亞)자형 토기의 구연부(입부분)와 뚜껑조각이 나온 것은 학술적으로 중요한 성과로, 현재의 무덤 아래 신라의 국가성립기 무덤군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추가 발굴을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쪽샘지구의 발굴조사는 경주시의 역사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발맞춰 오는 2032년까지 진행된다. 전체를 5개 구역으로 나누고, 한 구역을 5년씩 모두 25년 동안 발굴하겠다는 것이다. 글·사진 경주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진공대사비 ‘사라진 파편’ 발견

    신라·고려 왕조 교체기의 불교계나 정치권 동향을 파악하는 결정적인 자료가 될 수 있음에도 비문 일부가 깨져 해독이 어려웠던 경북 영주시 비로사 경내의 진공대사 보법탑비를 온전하게 복원할 수 있게 됐다. 동양대박물관(관장 노대환)은 11일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 남쪽 자락 중턱에 위치한 비로사 경내를 정비하기 위해 지난 5월26일부터 이 일대를 발굴조사하는 과정에서 모두 182자가 새겨긴 진공대사 보법탑비의 조각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진공대사 보법탑비는 신라 문성왕 17년인 855년에 태어나 고려 태조 20년인 937년에 입적한 선승 진공대사의 공적을 기려 입적 2년 뒤인 태조 22년(939년) 왕건의 명으로 완공됐다. 노대환 박물관장은 “이번에 182자를 새로 보충함으로써 비문 내용 파악은 물론 나말여초 선종 및 선사들의 활동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소요산 문화재관람료 갈등 증폭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할 법적 근거 없다.’‘사찰에 문화재와 수행역사문화 환경을 보존 관리할 책무 있다.’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사찰의 문화재관람료 징수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법원 판결에 해당 사찰이 관람료 징수를 강행하겠다고 맞서 마찰이 예상된다. 분쟁의 발단은 동두천 주민 15명이 지난해 5월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말사인 동두천 자재암을 상대로 제기한 문화재관람료 징수 관련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에 대한 의정부지방법원의 판결. 의정부지법은 지난달 4일 “자재암이 소요산 입구에 매표소를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일률적으로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하는 행위는 법률적 근거를 찾기 어렵다.”면서 “문화재 관람 의사가 없는 등산객에게 요금을 징수했다면 반환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다. 소요산의 등산코스가 반드시 사찰을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니고, 사찰(자재암)이 매표소를 지나 일주문을 통과하고도 상당한 거리에 떨어져 있는 만큼 사찰을 통과하거나 문화재를 관람할 의사가 전혀 없는 등산객의 의사와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한 행위는 부당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자재암측은 9일 “국민관광지 소요산의 95%가 자재암 소유로 매표소에서 정상까지 모든 등산로가 자재암 경내”라며 “예정대로 다음달 1일부터 문화재관람료를 기존 12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춰 계속 징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화재보호법상 ‘관람료의 금액과 징수 위치 등을 모두 포괄해 소유자나 보유자 또는 관리단체에 자율권을 부여’하고 있는 점을 들어 자재암이 역사문화보존구역인 소요산을 국민관광지로 개방함과 동시에 문화재인 보물을 공개해 문화재관람료를 받아온 행위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 자재암측의 입장이 알려지자 시민단체 동두천발전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한 동두천 시민들은 향후 자재암의 움직임에 대한 소송을 재차 준비하는 한편 관람료 납부 거부운동에 돌입했다. 사찰 문화재관람료 징수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온 조계종도 이번 판결과 관련한 강도 높은 대응책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소요산 자재암은 통일신라 시대 원효 대사가 창건하고 수행한 천년고찰로 반야심경 언해본(보물 제1211호)을 소장하고 있다.1981년 조계종 자재암 경내지 소요산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면서 관광지 입장료와 자재암 문화재관람료를 합동 징수해 오다가 입장료는 폐지하고 문화재관람료만 받아 왔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콜롬비아 외무장관 초청 간담회

    한·중남미협회(회장 구자훈)는 14일 오전 7시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3층 마로니에룸에서 페르난도 아라우호 콜롬비아 외무장관을 초청해 에너지 개발에 관한 조찬간담회를 갖는다.
  • 반총장 “남북관계 도움되는 역할할 것”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6일 남북관계와 관련,“제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한국 정부의 의견을 들어서 필요한 역할이 있으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김하중 통일부 장관과의 조찬 회동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부도 제가 어떤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말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6자회담은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남북관계는 직접 당사자간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직접 개입하지 않고 옆에서 촉진자(facilitator) 역할을 해왔다.”며 “(주 유엔)북한대사 등과도 그런 방향에서 협의를 해왔다.”고 전했다. 김하중 장관은 “남북대화가 조속히 재개돼 남북이 힘을 합쳐 세계 모든 나라가 갖고 있는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길 바라고 있다.”며 “반 총장께서 남북관계 개선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어 오후에는 가족 모임 등 개인 일정을 가진 뒤 7일 오전 이한, 일본에서 열리는 G8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반 총장은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언론사 편집국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국제사회 기여가 미지근해 제가 부끄럽다(ashamed).”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에 맞는 공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반 총장은 “4일 국회에 갔을 때 한국에 메시지를 주고 싶어 직원이 써준 원고를 확 바꿨다.”며 “한국은 국제사회 공헌에 머뭇거리고 있어 좌절감을 느끼고 화가 날 정도다. 그래서 화난 수준으로 얘기했더니 의원 등 참석자들이 공감하는 표정이었다.”며 당시 연설 의도 등에 대해 털어놨다. 반 총장은 이어 “한국의 국제사회 기여는 일본의 100분의1 수준”이라며 “국제사회는 여러 가지 위기로 야단인데 한국은 전혀 위기감 없이 국제회의에 천연덕스럽게 나온다. 글로벌 파워는 못 되더라도 글로벌 시티즌은 돼야 한다.”고 강한 톤으로 비판했다. 북한 방문 가능성에 대해 반 총장은 “북한측과 방문 이야기가 오간 것은 있으나 아직 구체적 계획은 없다. 북한의 입장은 온다면 환영한다는 것”이라며 “시기는 봐 가면서 결정할 것이다. 북한에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유재석-나경은 결혼식 ‘직전’ 기자회견

    개그맨 유재석(36)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27)가 지난 6일 화촉을 올렸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오전 10시 30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 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취재진을 만나 결혼을 앞둔 소감 및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유재석은 “어젯밤에 녹화를 하느라 잠을 3시간 밖에 못 잤다. 그래서 지금도 눈이 충혈되어 있다.”며 “내가 긴장하면 입이 씰룩거리는데 신랑 행진할 때도 걱정”이라며 결혼식을 앞둔 긴장감을 밝혔다. 앞으로의 자녀계획을 묻는 질문에 유재석은 “결혼 전에 서로 바빠서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했다.”며 “일단 딸을 낳게 된다면 나는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기자회견을 마친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오후 1시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가수 김종국이 축가를 불렀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영상=변수정 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성재 “한때 차승원과 라이벌 관계였다”

    이성재 “한때 차승원과 라이벌 관계였다”

    이성재가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 차승원과 라이벌 관계였다고 털어놨다.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이성재는 “차승원은 톱 모델이었다가 영화계에 막 발을 들인 상태였는데 솔직히 첫 인상이 별로 좋진 않았다.”며 “차승원은 나의 연기를 부러워했고 나는 차승원의 외모와 근육을 부러워해 서로 경계하고 어색해 하던 사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재는 “영화 ‘자귀모’로 처음 만나 ‘신라의 달밤’에서 재회했는데, 초반엔 극중처럼 어색하고 서로 경계하는 사이였다가 어느 날 티격태격 한번 다투고 난 후 급격하게 친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MBC 새 수목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극본 서숙향 연출 윤재문 이상엽)의 두 주인공 이성재와 이수경이 출연하며 오늘(7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MBC@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솔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NOW포토] 솔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솔비가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개그맨 유재석과 아나운서 나경은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첫날밤요?”…유재석ㆍ나경은 기자회견 일문일답

    “첫날밤요?”…유재석ㆍ나경은 기자회견 일문일답

    유재석(36)ㆍ나경은(27)커플이 오늘(6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의 절친한 친구이자 방송인 이휘재가 맡았으며 가수 김종국과 개그우먼 송은이가 축가를 부른다. 주례는 전 MBC 아나운서인 변웅전 국회의원(자유선진당)이 맡는다. 비공개 결혼식에 앞서 유재석은 오전 10시30분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신랑이 되는 기쁜 속내를 밝혔다. 다음은 유재석-나경은 커플의 예식 전 진행된 일문일답. (이하 유-유재석 / 나- 나경은) 기분이 어떤가? - (유) 결혼 사회는 많이 봤지만 내 결혼식은 처음이라 예상보다 많이 떨린다. 신부를 본 기분은? - (유) 너무 아름다웠다. “잠깐 나가있을게요.”라고 했다. 소심한 성격에 떨려서 잘 표현을 못했던거 같다. 나경은은 오늘의 주인공답게 정말 이쁘고 아름다운 것 같다. 베이징 올림픽 때문에 당분간 독수공방 한다고 하던데? - (유) 나경은이 월요일 출장이 잡혀 있고 나 역시 시골에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총각으로 몇시간 남지 않았는데 아쉬운 점은 있나? - (유) 없다. 다만 여러 미래에 대한 생각 때문에 어젯밤 잠을 잘 못잤다. 그래서 지금 눈이 좀 충혈 됐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잠을 잘 못자서 멍멍한 기분이다. 어제 자기 전에 통화 했나? - (유) 했다. 첫날밤 준비를 했나? - (유) 다들 ‘피곤해서 잤다’고 하는 말이 농담인줄 알았는데 막상 준비를 해보니까 그렇게 될꺼 같다. 프로포즈를 할 때 웃었다는 얘기가 있던데? - (나) 너무 진지하게 하시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 자녀계획은 몇명이나? - (유) 계획은 못했다. 워낙 여러 준비를 하다 보니 얘기를 많이 할 시간이 없었다. 자녀계획까지 세우지 못했다. 누구를 닮았으면 하는가? - (유) 아무래도 딸이면 저는 안닮았으면 좋겠다. 애칭이 있나? - (유) 따로 애칭이 없다. 혼수는 준비됐나? - (유) 같이 다닌 경우가 많지가 않아서 아직 다 못했다. 결혼식장에서 결혼 이벤트가 따로 준비돼 있나? - (유) 사회보시는 분이 주도를 하던데 아마도 이휘재 씨의 사회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어떤 이벤트가 터질지 모르지만 성심성의껏 하겠다. 이휘재가 사회가 된 이유가 있는가? - (유) 굉장히 오래된 절친한 친구다. 방송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사회 권유에 흔쾌히 답해줘서 고마웠다. 나경은은 유재석의 어떤 매력에 끌렸는가? -(나) 좋은데 이유가 있나요(웃음). 전국민이 뽑은 ‘일등 신랑감’을 얻은 소감은? -(유) 본인은 아직 잘 모를꺼에요(웃음). 앞으로 어떤 남편이 되고 싶나? - (유) 열심히 살겠다. 많은 분들에게 얘기를 했듯이 방송과 병행하는 만큼 사회에 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신혼여행은? - (유) 5일정도 밖에 시간이 안되서 가까운 데로 간다. 박명수 등 다른 동료 분들이 동행하나? - (유) 아니다. 허니문 베이비 계획이 있나? -(유)아직 계획 없지만 여러가지를 상의해 보겠다. 한달 시간안에 모든 것을 진행하다 보니까 대화 시간이 모자랐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 (유) 시끄럽지 않게 일을 치루고 싶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 관심을 가져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잘살겠다’는 것 보다 ‘열심히 살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 사진=한윤종,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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