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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롱이’ 이규형, 장진 감독 연출한 새 드라마 ‘별의 도시’ “출연 검토 중”

    ‘해롱이’ 이규형, 장진 감독 연출한 새 드라마 ‘별의 도시’ “출연 검토 중”

    ‘슬기로운 감빵생활’ 해롱이 배우 이규형이 새 드라마를 검토 중이다.20일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해롱이 유한양 역을 맡았던 배우 이규형이 드라마 ‘별의 도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이규형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은 “이규형이 ‘별의 도시’ 출연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라며 “다만 확정된 것은 없고,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규형이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새 드라마 ‘별의 도시’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별의 도시’는 어릴 때부터 하늘을 동경하던 두 남자가 우주인 양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후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우주 항공 드라마다. 배우 이제훈 역시 이 드라마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한 이규형은 다수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지난해 ‘도깨비’, ‘비밀의 숲’ 등을 거쳐 지난 1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장주 셀트리온 이전땐 코스닥 시장 ‘정체 ’ 우려

    대장주 셀트리온 이전땐 코스닥 시장 ‘정체 ’ 우려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이 임박하면서 주식 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이 시가총액 35조원을 넘길 정도로 몸집이 커진 탓에 셀트리온이 얻을 수혜보다도 대장주를 잃은 코스닥의 행보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일단 셀트리온에게는 이전 상장이 확실한 호재다. 다음달 코스피 시장으로 옮겨간 뒤 코스피 200지수에 편입된다면 코스닥에 있을 때보다 투자 자금이 훨씬 늘어나게 된다. 19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코스피 2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규모가 60조원에 이르고, 이 중 셀트리온의 비중을 2.9%로 추정해보면 투자 자금은 1조 7400억원으로 계산된다. 현재 셀트리온에 투자된 코스닥 펀드 자금 6400억원을 빼더라도 1조원 이상 많은 수치다. 다만 셀트리온이 빠져나간 뒤 코스닥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코스닥 지수가 많이 안 오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상위 기업들의 이전 상장 효과”라면서 “셀트리온이 이전하면 코스닥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정체된 시장이라는 불만도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셀트리온에 앞서 코스피200에 특례 편입된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전 상장 효과를 누렸으나, 그때마다 코스닥은 정체 현상을 빚었다. 황 위원은 “대장주들이 꾸준히 코스닥에 있었다면 이미 지수가 1000 근처에 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셀트리온 유입 자금이 다른 종목에 돌아가는 ‘낙수효과’의 기대감도 상당하다. 이중호 KB증권 연구원은 “코스닥150지수에서 셀트리온이 이탈하면 그 비중을 나머지 149종목이 나눠 갖는 구조가 될 것”이라며 “코스닥150지수에 극단적인 쇼크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혜 규모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880억원으로 가장 크고, 신라젠 542억원, 바이로메드 300억원 순으로 추정된다. 셀트리온이 지수 왜곡을 일으킨 만큼, 오히려 이전이 코스닥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견해도 있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나갈 경우 코스닥의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15.5%, 17.2%로 낮아진다”면서 “이익성장률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투자 대상으로서의 매력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셀트리온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8289억원, 영업이익 51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43.5%, 104.7%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면세점 ‘빅3’ 양보없는 인천공항 T2 대전

    면세점 ‘빅3’ 양보없는 인천공항 T2 대전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공식 개장하면서 새롭게 둥지를 튼 국내 면세점업계 ‘빅3’도 일제히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롯데는 주류·담배·식품, 신라는 향수·화장품, 신세계는 패션·주얼리·잡화 판매 구역을 각각 맡았다. 제2여객터미널은 연간 180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점쳐지는 만큼 저마다 각종 첨단기술과 체험형 콘텐츠 등을 앞세워 총력전을 펼치는 양상이다.개장 첫날부터 마케팅이 치열했다. 롯데면세점은 낮 12시에 매장 안의 플래그십 바에서 현란한 칵테일쇼를 열어 이용객의 시선을 붙잡았다. 1407㎡(약 426평) 규모의 매장에 모두 130여개의 브랜드를 입점시킨 롯데는 업계 최초로 발렌타인, 로열살루트, KT&G 릴, 아이코스 등 고급 주류와 전자담배 브랜드 6곳으로 구성된 플래그십 매장을 꾸몄다. 플래그십 매장은 고객 체험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부각시킨다. 주류 매장 전체를 거대한 바처럼 꾸며 고객이 제품을 직접 시음해 볼 수 있게 했으며,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 흡연공간도 갖췄다.신라면세점은 방문 고객들에게 꽃다발과 화장품, 향수 등 ‘선물 공세’를 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등 아시아 주요 국제공항에서 대규모 화장품·향수 매장을 운영 중인 신라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활용해 매장 배치를 최적화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고객 동선과 소비 성향은 물론 이동 속도까지 감안해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뷰티바’ 등 체험공간도 곳곳에 비치했다. 롯데보다 더 넓은 2100㎡(약 635평) 규모에 110여개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롯데와 마찬가지로 플래그십 매장도 6곳 운영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랑콤, 샤넬, SKII, 설화수 등 주력 품목이 화장품이라는 점이다. 각 브랜드마다 360㎡(약 108평) 규모로, 기존 공항면세점의 개별 브랜드 매장의 3배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3차원(3D) 메이크업 가상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뷰티 미러’ 등도 갖췄다.신세계면세점은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앞세웠다. 국내 공항 면세점 최초로 300㎡(약 90평) 규모의 캐릭터 전용 공간을 꾸몄다. 라인프렌즈 매장 안에 공항 면세점 단독으로 ‘방탄소년단’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고, 카카오프렌즈 매장도 최초 입점시켰다. 신세계 관계자는 “지난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으로 국내 유통관광산업이 어려운 중에도 국내 캐릭터 산업은 약 15% 신장했다”면서 “캐릭터산업을 육성해 장기적인 성장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3월 인천공항에서 철수한 명품 브랜드 샤넬을 약 3년 만에 다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는 점도 신세계가 기대를 거는 대목이다. 알루미늄 재질의 여행가방으로 유명한 ‘리모와’와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 등도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다. 면적은 4300㎡(약 1300평)로 ‘빅3’ 가운데 가장 넓다. 면세점업계 관계자는 “빅3의 판매 품목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경쟁 구도는 아니지만 사업장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운영하느냐에 따라 장기적으로 면세점시장 지형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코스닥 지수 10% 뛸 때 ‘개미’ 수익률은 5분의1

    외국인·기관보다 물량·정보 부족 셀트리온 하루 만에 9.76% 급락 코스닥 지수가 16년 만에 900선 고지를 넘으며 고공 행진을 벌이고 있지만 ‘개미’들은 큰 수익을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량과 정보력에서 앞선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사들인 종목은 주가가 크게 오른 반면 개인이 매수한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탓이다. 1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 초부터 16일까지 개인이 코스닥에서 사들인 상위 10개 종목 중 상승한 종목은 5개에 그쳤다.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매수한 셀트리온헬스케어(39.68%)를 비롯해 신라젠(10.05%), 제넥스(22.73%) 등 제약·바이오주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밖에 게임개발업체 펄어비스(6.18%)와 호텔 업종의 파라다이스(0.44%)도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반면 웹젠이 22.15% 떨어진 것을 비롯해 이녹신첨단소재(-16.72%), SK머티리얼즈(-11.66%), CJ E&M(-2.76%), 인터플렉스(-1.67%) 등 5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이 결과 개인이 가장 많이 산 10개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2.41%에 머물렀다. 798.42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같은 기간 890 언저리를 맴돌며 10% 이상 상승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외국인, 기관의 성적과 비교하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기관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은 평균 20.03% 상승했다. 바이오 업종인 바이로메드(40.66%), 메디톡스(14.87%)뿐만 아니라 장비·기계 업종인 진성티이씨(28.91%),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분류되는 KG이니시스(17.82%) 등 다양한 종목들을 사들인 것이 특징이다. 외국인의 경우 바이오주 집중 매수가 더욱 두드러져 셀트리온(57.12%),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인바디(5.74%)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17.12% 수준이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닥은 특히 종목별로 접근을 하다 보니 기관이나 외국인이 한 종목에 수백억원을 투입하면 위력이 클 수밖에 없다”며 “코스닥을 주도하는 셀트리온 등 바이오주도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장주 셀트리온은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도에 나서면서 9.76% 하락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대가야 보물창고 된 고령 ‘들썩’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가야사 복원’을 지시한 후 후기 가야연맹체의 맹주국이었던 대가야(경북 고령) 지역에서 중요한 유물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고령군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고령군과 대동문화재연구원은 16일 고령 대가야읍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 정비 부지에 대한 발굴’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배성혁 대동문화재연구원 조사실장은 “지난해 10월부터 고분군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가야 전성기인 5세기 중반부터 6세기 후반 사이에 만들어진 고분 74기와 유물 1000여 점을 찾아냈다”며 “고분이 아닌 인근 땅 밑에서 다량의 유물이 쏟아져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고 했다. 특히 A구역 2호 석실묘(돌방무덤)에선 금동제 관모(冠帽)와 손잡이 끝에 둥근 고리가 있는 큰 칼 환두대도(環頭大刀)가 출토됐다. 이 유물들은 고구려·백제·신라의 유물과 닮아 활발한 교류를 짐작하게 한다. 또 고구려 벽화에 주로 보이는 마구(馬具)와 대가야에서 귀족뿐 아니라 무사나 하급 관리도 순장을 했던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순장(殉葬) 무덤도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고령군과 지역 주민들은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탄력을 받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용호 고령군 문화해설사는 “탐방로 등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는 과정에서 대가야 시대의 중요한 유물이 다량으로 발견된 것은 ?상상조차 못한 일”이라며 “지역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지산동 고분군은 2013년 12월 경남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 함안군 말이산 고분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상태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국내 최초로 대가야시대 궁궐터로 추정되는 유적이 고령에서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곽용환(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장) 고령군수는 “잇단 유물 출도로 대가야의 격과 위상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재평가받는 소중한 계기?”라면서 “앞으로 대가야 중심의 포괄적?인 가야사 복원 및 정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류현진♥배지현, 신혼여행 후 인사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류현진♥배지현, 신혼여행 후 인사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 후 첫 인사를 남겼다.15일 메이저리거 류현진(32·LA 다저스)과 결혼 후 신혼여행을 다녀온 아나운서 배지현(32·MBC 스포츠플러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지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내용의 짧은 인사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결혼식 당일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배지현의 모습과, 류현진과 함께한 신혼여행 모습이 담겼다.배지현은 “#이제 일상으로”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류현진은 다음달 14일 LA다저스 소속으로,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 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옥주현, 송혜교-송중기 결혼식 축가 부르다 눈물 흘린 사연은?

    ‘최파타’ 옥주현, 송혜교-송중기 결혼식 축가 부르다 눈물 흘린 사연은?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이 송혜교와 송중기 부부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일화를 공개했다.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가수 옥주현(39)이 송혜교와 송중기 부부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후기를 들려줬다. 옥주현은 이날 “송혜교와 송중기는 동화처럼 아름다운 커플”이라며 “동화 속에 나오는 신비한 노래를 불러주고 싶었다. 애니메이션 알라딘 OST인 ‘A Whole New World’를 선곡해 불렀다”고 밝혔다.이어 “축가를 부르는 중에 송혜교가 울컥하는 모습을 봤다”라며 “나도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옥주현은 “송혜교가 원래 눈물을 흘리는 그런 친구가 아닌데 노래를 부르려고 나갔더니 코끝이 빨개져 있었다”면서 “결국 나도 네 마디 정도 부르다 노래를 멈췄다. ‘다시 할게요, 이게 아닌데’라고 말하고 다시 노래를 이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옥주현과 송혜교는 연예계 데뷔 초부터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옥주현은 지난해 10월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서 열린 송혜교와 송중기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역사 속 행정] 숙종때 지독했던 지배층 당파싸움…그래도 조선이 200년 더 유지된 건 실학ㆍ탕평책 등 나라 위한 노력 덕

    [역사 속 행정] 숙종때 지독했던 지배층 당파싸움…그래도 조선이 200년 더 유지된 건 실학ㆍ탕평책 등 나라 위한 노력 덕

    우리 민족은 세계사에서 드물게 오랜 기간 ‘국가’로 대표되는 정치 공동체를 운영했다. 고조선에서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으로 연속성을 갖고 국가가 발전한 것은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에서만 존재하는 독특한 현상이다. 조선(1392~1910)은 518년 동안 이어지다가 1910년 일본의 침략으로 멸망했는데, 지식인들 사이에서 나온 담론 가운데 하나가 ‘당쟁망국론’이다. 조선왕조는 지배층의 당파 싸움 때문에 망했다는 것이다. 당쟁은 조선 후기 정치의 특징인데, 숙종 대에 여러 차례 환국이 반복되며 가장 격렬하게 전개됐다. 당쟁망국론에 따르면 조선은 아마 이 시기를 전후해 망했어야 하지만 조선은 그 뒤에도 200년 이상 유지됐다. 격렬한 당쟁에도 조선이 장기간 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16세기 말 왜란과 17세기 전반 호란은 사림의 무기력을 폭로한 사건이었고 주자학과 성리학의 현실 적합성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특히 삼전도의 치욕 이후 대부분 주류 양반 지식인들은 오랑캐에게 치욕을 당한 군주를 자신의 임금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렇지만 일부는 국가 위기를 타개하려면 양반과 지주로서의 특권을 양보하거나 폐기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이들이 주장한 것이 바로 대동법과 균역법이었다. 대동법은 지주의 부담을 늘려서 국가재정을 회복하자는 것이고, 균역법은 양반에게 군역의 대가를 지불하게 해 군사력을 강화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 역사에서 대동법이나 균역법 모두 시행에 100년 넘게 걸렸다. 결국 대동법과 균역법이 대다수 양반 지주들의 반대에도 공포되고 시행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국가의 존립을 우선하는 일부 깨어 있는 신료들의 노력 덕분이었다. 이들의 문제의식은 뜻있는 지식인들에게 살아남아 학문적으로 체계화됐는데, 그것이 바로 조선 후기 실학이었다. 조선 후기 실학자들은 양반 지주였지만 양반의 계급적 이익을 부정하는 새로운 국가를 추구했다. 탕평론은 17세기 말 국가가 처한 대내외적 위기로부터 벗어나고자 당시 시대적 화두였던 대동과 균역의 이념을 계승한 것이었다. 영조는 어머니가 무수리라는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탕평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균역법을 공포하고, ‘속대전’을 편찬해 양반 지배층의 불법과 탈법을 견제했다. 19세기 이후 제국주의 침략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국가가 멸망에 이른 것은 당시 우리 현실을 볼 때 필연적 귀결이었다. 이렇게 본다면 조선왕조가 멸망할 당시에 나온 당쟁망국론은 일면 타당성이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것은 시대적 흐름을 거역하고 기득권을 고수하려는 양반 지배층이 사사건건 제도 개혁에 제동을 걸어 나라가 멸망에 이르렀다는 인식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렇지만 당쟁망국론에는 치명적 약점이 있었다. 17세기 이래 국가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등장한 실학과 그것을 현실 정치에서 실현하려는 탕평론을 간과했다는 점이다. 당쟁이 숙종 시기에 가장 격렬하게 이뤄졌음에도 국가 멸망이 200년이나 늦춰진 것은 바로 실학과 탕평론의 존재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다.어느 시대나 정치와 행정에서는 여러 계급·계층의 이익이 첨예하게 부딪치기 마련이다. 21세기인 오늘날에도 그것은 예외가 아니다. 정치와 행정을 담당한 사람들은 그런 대립·갈등에서 무엇이 국가의 유지·발전에 필요한 것인지를 분명히 깨닫고 업무에 임해 주기를 국민들은 바란다. 공직자들이 이런 노력을 게을리하면 나라가 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조선의 사례가 잘 보여 주고 있다. ■한국행정연구원 ‘역사 속 행정이야기’ 요약 김용흠 교수 (연세대 국학연구원)
  • 면세점 업계, 中에 러브콜 보내거나 새시장 모색

    지난해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성 조치로 한바탕 진통을 겪은 면세점 업계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생존전략 모색에 나섰다. 다시 중국인 관광객에 ‘러브콜’을 보내는 업체들이 있는 반면 아예 다른 곳으로 눈 돌리며 시장 다변화를 꾀하는 곳도 있다. 12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얼마 전 국내 최초로 중국판 ‘론리플래닛’으로 불리는 온라인 여행 정보 커뮤니티 ‘마펑워’와 손잡고 여행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중국의 젊은 세대인 ‘지우링호우’(1990년대 이후 출생자)는 단체관광보다 싼커(개별 관광객)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들이 애용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싼커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에서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도 매장 안에 중국 파워블로거의 일종인 ‘왕홍’을 위한 전문 스튜디오를 개장했다. 음향 등 전문 장비를 갖춰 왕홍이 국내 여행코스나 쇼핑 정보를 소개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생중계하도록 돕는다. 중국 최대 왕홍 마케팅그룹인 ‘레드인’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도 맺기로 했다. 새해부터 왕홍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사드 사태에 가장 크게 데인 롯데면세점은 아예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동남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클룩’과 MOU를 맺은 것도 동남아 마케팅 확대 차원에서다. 지난해 태국 방콕시내점과 베트남 다낭공항점을 잇달아 개장하는 등 해외 점포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에 맞서 신라면세점도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에 의존해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공통적인 인식”이라면서 “자유 개별관광을 선호하는 젊은 싼커에 공들이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등 저마다 차별화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코스닥 활성화에 바이오株 폭등…사이드카 발동

    코스닥 활성화에 바이오株 폭등…사이드카 발동

    셀트리온제약 29.9% 올라 상승세 견인 ‘KRX300지수’ 바이오 섹터 비중 높아 일각선 “정책 효과 아닌 투기 결과” 지적 851.51에서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장중 880선을 돌파하면서 결국 12일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지수 급등에 따라 매수 효력이 정지된 것은 2009년 이후 9년 만이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이 투자심리에 불을 지폈다는 분석이 나온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닥150선물 3월물 가격이 6% 이상 급등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3% 이상 오른 상태가 1분간 지속돼 오후 1시 57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은 사이드카 발동 이후 상승폭이 감소해 결국 전일 대비 20.54포인트(2.41%) 오른 873.0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 상승의 주인공은 이날도 바이오주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만 4500원(11.24%) 오른 34만 1500원에 마감됐고, 셀트리온제약은 무려 2만 600원(29.90%) 오른 8만 9500원을 기록해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밖에 신라젠(1.45%), 티슈진(1.32%), 메디톡스(4.87%), 바이로메드(5.03%) 등 바이오 관련주도 강세를 유지했다. 이진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기업들이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한 상태에서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수혜 역시 대형주가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전날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의 300종목으로 구성된 KRX300지수를 개발해 연기금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증권업계에서는 코스닥 내에서 건강관리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이 30%에 달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새 지수에서도 바이오 섹터의 비중이 높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다만 일각에서는 코스닥 폭등이 바이오 종목에 대한 투기의 결과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코스닥에서 상승한 종목은 1200여개 중 28%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하락하거나 제자리였다”면서 “코스닥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하기엔 균형이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이어 “바이오 종목에 대한 투기가 극단을 향해서 가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현 상황을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다”고 진단했다. 비록 이날 코스닥이 상승했으나 정책 훈풍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책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1년 이상 시간이 필요하고 연기금이 새 벤치마크 지수를 추종할지, 또 그 시점이 언제일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중호 KB증권 연구원도 “연기금 차익거래 시 증권거래세 면제는 2018년 하반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필요하고, 연기금 투자확대 유도도 기금운용평가 지침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고 전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혈세로 대종 제작 나선 경북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혈세로 대종 제작 나선 경북

    새해 벽두부터 경북 지역이 대종(大鐘) 논란으로 시끄럽다. 구미시는 1999년 ‘밀레니엄 사업’으로 전자신종(높이 4.1m, 직경 2.5m)을 제작, 시내 동락공원에 설치했다.대구은행이 6억 6000만원을 들여 청동으로 만든 뒤 구미시에 기부채납한 이 종은 외양이 일반 종과 비슷하지만 밖에서 종을 때려 소리가 나는 주물종과 달리 컴퓨터 시스템과 스피커에 의해 종소리가 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단순히 스위치를 누르는 방식의 타종식에 사람들의 관심이 점차 멀어지면서 타종식 관람객들도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종이 당목(撞木)으로 쳐서 소리가 나는 주물종에 비해 종 특유의 감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따라 최근 들어 시민들 사이에서는 일반 종으로 교체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11일 “주물종을 새로 만들려면 비용이 드는 데다 전자도시란 상징성 등을 감안할 때 쉽게 바꾸기는 어렵다”고 난색을 표했다.경주에서는 시가 2016년까지 예산 30억원으로 국보 29호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을 복제한 신라대종과 종각을 만든 데 이어 4억원의 추가 예산을 들여 신라대종 홍보관 건립에 나서자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올해 옛 경주시청사에 설치된 신라대종 종각 옆에 연면적 65㎡ 크기의 홍보관을 전통한옥 형태로 신축할 계획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진품인 성덕대왕신종이 인근 국립경주박물관에 있고 박물관 측이 향후 성덕대왕신종 홍보를 위한 별도 건물 신축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복제종의 홍보관 신축은 단체장의 치적 쌓기를 위한 혈세 낭비라며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에선 시가 내년 시 승격 70주년을 앞두고 30억원짜리 대종 제작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포항 시민들은 “엄동설한에도 500여명의 이재민이 허술한 대피소에서 힘든 생활을 이어 가고 있고 1000억원이 넘는 복구비를 쏟아부어야 할 판에 수십 억원짜리 대종 제작이 말이 되느냐”고 비난했다. 구미·경주·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송중기♥’ 송혜교, 일본에서 근황...옆에 남자는 누구? (feat.결혼반지)

    ‘송중기♥’ 송혜교, 일본에서 근황...옆에 남자는 누구? (feat.결혼반지)

    송혜교가 일본에서 근황을 전했다.11일 배우 송혜교(37)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with @yusukesaeki !!”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수수한 차림의 송혜교와 일본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스케 사에키(yusuke saeki)가 나란히 앉아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송혜교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언니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결혼 후에도 변치 않는 미모”, “송중기 씨 질투하겠어요!!”, “이제 송중기와 투 샷을 공개해 달라”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0일 중국 매체 시나 위러를 통해 남편 송중기와 함께 일본 도쿄 거리를 걷는 모습이 보도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을 목격한 제보자는 “송혜교는 송중기의 손을 꼭 잡고 있었다. 송중기는 한 손은 송혜교 손을, 다른 한 손은 뒷짐을 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코스닥 830선의 그림자… 빚 내서 투자하는 개미들

    코스닥 830선의 그림자… 빚 내서 투자하는 개미들

    신용거래융자 잔액 역대 최고 “주가 빠지면 개미 무덤” 우려코스닥 지수가 최근 15년 만에 83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종 편중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처럼 특정 종목 쏠림 현상은 전체 지수의 변동성을 높여 시장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 빚을 내 코스닥에 투자하는 신용거래융자 금액도 올해 들어서만 3000억원 넘게 늘면서 향후 변동장세에 개미투자자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메리츠종금증권 등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834.91로 마무리됐지만 셀트리온 등 바이오 관련 상위 7개 종목을 제외한 지수는 690.01에 머물렀다. 대장주 셀트리온을 포함해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코미팜, 셀트리온제약 등의 비중이 전체 지수의 6분의1이 넘는 셈이다. 실제 이날 7개 종목 시가총액의 합은 67조 4710억원으로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 296조 1304억원의 23% 수준이다. 올해 22만 3600원으로 출발한 셀트리온은 이날 29만 6000원까지 치솟아 업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36조원으로 전체 상장기업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 규모다. 증권가에서는 바이오주 쏠림 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난 시점을 지난해 하반기로 보고 있다. 이진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과 관련한 정책 이슈가 터져 나오면서 기대감이 높아졌고, 시가총액 상위 업종 중심으로 그 효과가 두드러졌다‘면서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변화가 있어서 주가가 상승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시총 상위 바이오주를 제외한 지수가 지난해부터 줄곧 700선을 밑돈 점도 코스닥 쏠림 현상을 보여 준다. 이 연구원은 “제한된 수급 내에서 특정 종목에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타 종목은 부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11일로 예정된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와 2월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이 종목 간 괴리를 좁힐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셀트리온이 이전하면 코스닥 150을 추종하는 자금 일부가 이탈하겠지만 신라젠,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대형주에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코스닥 호황에 따라 빚을 내 코스닥에 투자하는 개인도 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역대 최고치인 10조 2864억원을 기록했다. 신용거래융자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하는 것으로, 주로 개인 투자자가 이용한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은 4조 5674억원, 코스닥 시장은 5조 7190억원이다. 특히 코스닥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 2일 5조 3795억원에서 8일 5조 7190억원으로 3395억원이나 늘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잔고는 534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코스피, 코스닥을 막론하고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면서“특히 코스닥은 정책에 대한 기대가 있어 신용거래융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향후 주가가 빠지는 시점에 융자로 투자에 나선 개미들의 손실이 커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류현진♥배지현, “둘째 날, 크루즈 허니문”...신혼여행 2일 차 모습 공개

    류현진♥배지현, “둘째 날, 크루즈 허니문”...신혼여행 2일 차 모습 공개

    신혼여행을 떠난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이 크루즈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10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류현진(32·LA 다저스)과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32·MBC 스포츠 플러스)의 신혼여행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날, 크루즈 허니문(On the Second Day~~#cruise #honeymoon)”이라는 내용의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현진과 배지현 부부가 크루즈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뒤로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다. 앞서 전날 두 사람은 커플룩을 입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신혼여행 1일 차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이네요”, “좋은 시간 보내고,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류현진의 남다른 신혼여행 클라스. 크루즈라니”, “즐거운 허니문 보내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여 만남 끝에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지배인 최초 한국인 이종헌씨 선임

    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지배인 최초 한국인 이종헌씨 선임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이 이종헌(51)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개관 35주년을 맞이한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한국인 총지배인을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신임 총지배인은 신라호텔 국빈 VIP 담당 지배인과 마이스 팀장, 서울클럽 부총지배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상무이사, 리츠칼튼 서울 마케팅 본부장, 서울 가든호텔 총지배인, 스탠포드 코리아 대표이사 겸 총지배인, 차움 라이프 센터 총지배인 등을 역임했다. 또 관광협회중앙회 등기이사, 관광협회중앙회 관광호텔업위원회 부위원장, 문화관광부 복합리조트 선정 심사위원, 관광협회중앙회 호텔 등급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관광·호텔업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 신임 총지배인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제 경영 원칙인 정직, 공평, 투명성, 대화와 소통을 기본으로 고객, 직원, 그리고 호텔 소유주가 하나 돼 ‘윈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배우 공효진, 공유-정유미 결혼설에 발끈한 이유는? “참 미칠 노릇...”

    배우 공효진, 공유-정유미 결혼설에 발끈한 이유는? “참 미칠 노릇...”

    배우 공효진이 절친한 사이인 배우 공유와 정유미 결혼설에 발끈했다.9일 배우 공유(40·공지철)와 정유미(36)의 결혼설이 확산되면서 두 배우의 소속사 측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배우 공효진(39)이 남긴 SNS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공유와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루머에 대한 황당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라 호텔 어제 예약했대요. 호텔에 계신 분이 흘린 정보라네요. 정유미랑요”라는 내용의 루머 글을 캡쳐한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곧 얼굴 한번 봅시다”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에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공효진이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참 미칠 노릇이다. 왜 나랑은 절대 안 나는 걸까? 그게 더 싫어!”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이어 “우린 맨날 꽁남매야?”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효진은 절친한 공유와 한 번도 열애설이 나지 않은 것에 대한 원망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두 사람의 결혼이 루머임을 우회적으로 전했다. ‘꽁남매’는 같은 공 씨 성을 가진 공효진과 공유에게 붙은 애칭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평소에도 두 사람은 막역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발단으로 시작된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에 대해 매니지먼트 숲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추가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김장균 대표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유 “정유미, 뺏기고 싶지 않아”

    공유 “정유미, 뺏기고 싶지 않아”

    배우 공유(39) 정유미(35)가 또 결혼설에 휩싸였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공유가 신라호텔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으로 예약을 하고 갔다더라는 것. 이 같은 루머에 공유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은“두 사람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공유 정유미는 지난해에도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두 사람이 계속해서 결혼설에 휩싸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공유와 정유미는 같은 소속사로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 2016년 영화 ‘부산행’을 함께 촬영한 인연이 있다. 이와 함께 공유가 인터뷰에서 “나는 정유미라는 배우가 좋다. 같이 작품을 하는 것과 상관없이 그 배우가 갖고 있는 독보적인 무언가가 부럽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랑 한 영화에 함께 출연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만의 스타다. 내심 나만 알고 싶었는데 내 것을 뺏기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한 발언이 회자되며 두 사람이 각별한 사이라는 추측을 낳게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유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다. 정유미는 tvN ‘윤식당2’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2월 영화 ‘염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현진·배지현, 달달한 허니문 사진 공개…커플룩 눈길

    류현진·배지현, 달달한 허니문 사진 공개…커플룩 눈길

    LA다저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의 신혼여행 사진이 공개됐다.류현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니문 첫째날’이라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이 모자와 선글라스를 커플룩으로 맞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김인식 감독의 주례, 유재석의 사회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신혼여행 사진 공개, 커플룩 맞춰 입고 ‘귀요미 표정’

    류현진 신혼여행 사진 공개, 커플룩 맞춰 입고 ‘귀요미 표정’

    류현진 신혼여행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rst day~ #honeymoon #respir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는 류현진과 배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커플룩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5일 배지현 아나운서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부식의 관점서 보면 ‘임나’ 존재할 수 없어…日 “삼국사기 못 믿어”

    김부식의 관점서 보면 ‘임나’ 존재할 수 없어…日 “삼국사기 못 믿어”

    일반 국민은 잘 모르지만 한국 고대사학계의 정설 중의 하나가 이른바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이라는 것이다. ‘삼국사기’의 앞부분은 김부식이 창작한 것이라는 주장인데, 일본인 식민사학자들이 만든 것이다.●김부식, 기록 삭제… 창조는 안 해 이규보의 말처럼 ‘삼국사기’는 ‘구삼국사’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유학적 관점에서 삭제한 것은 있어도 없는 사실을 만들어 넣은 것은 없다. 일본인 식민사학자들은 4세기 후반~6세기 후반 한반도 남부를 임나일본부가 지배했다는 이른바 ‘임나일본부설’을 주창했는데, ‘삼국사기’의 눈으로 신라·백제·가야사를 보면 ‘임나’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가짜라고 몬 것이다.●식민사학자 논리 유지돼 문제 이를 주창한 쓰다 소키치, 이마니시 류, 스에마쓰 야스카즈 같은 식민사학자들의 논리가 지금껏 유지되는 이유 역시 일본인의 눈으로 한국사를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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