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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진 남편, 이부진 러브스토리 보니..‘삼성가 반대 어떻게 설득했나’

    이부진 남편, 이부진 러브스토리 보니..‘삼성가 반대 어떻게 설득했나’

    ‘이부진 남편, 이부진 러브스토리’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의 선행이 세간에 알려지며 이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의 러브스토리도 다시금 화제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1995년 한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부진 사장은 연세대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복지재단에 입사, 주말마다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지체부자유아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임우재 부사장은 단국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 삼성계열사인 에스원 사업기획실에 입사해 같은 곳으로 봉사활동을 다녔기에 두 사람의 만남이 가능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만남을 이어갔지만 두 사람의 결혼은 삼성가의 반대에 부딪혔다. 이에 이부진 사장은 집안 어른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했고 결국 1999년 8월 임우재 부사장과 결혼했다. 이부진 남편, 이부진 러브스토리를 접한 네티즌은 “이부진 남편, 이부진 러브스토리..영화 속 한 장면 같다”, “이부진 남편, 이부진 러브스토리..역시 이부진은 보통 재벌과 달라”, “이부진 남편, 이부진 러브스토리..삼성가 이번에 이미지 엄청 좋아 졌을 듯”, “이부진 남편, 이부진 러브스토리..이런 재벌만 있었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우재 이부진 러브스토리와 더불어 이부진 사장의 선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부진 사장은 호텔 출입문을 들이받아 4명의 직원과 투숙객이 다치는 사고를 낸 고령의 택시기사에 호의를 베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부진 러브스토리, 이부진 남편)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김연주, 12월 파혼 뒤 2월 결혼 ‘같은 남자 아니다’

    김연주, 12월 파혼 뒤 2월 결혼 ‘같은 남자 아니다’

    20일 한 매체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가 지난 2월 16일 국내 유명 로펌회사 외국변호사 A씨와 결혼했다고 전했다. 김연주 결혼 소식이 관심을 모은 것은 결혼 상대가 당초 결혼 예정자로 알려진 건설회사 대표 B씨가 아닌 A씨기 때문. 김연주는 당초 2013년 12월,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B씨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을 올릴 계획이었지만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돌연 연기해 파혼설이 불거졌다. 이후 3개원 만에 같은 장소에서 B씨가 아닌 A씨와 결혼식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김연주는 2009년에도 한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취소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부진 러브스토리, 이부진 남편과 어디서 만났지? ‘영화 같아’

    이부진 러브스토리, 이부진 남편과 어디서 만났지? ‘영화 같아’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의 선행이 세간에 알려지며 이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의 러브스토리도 화제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1995년 한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부진 사장은 연세대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복지재단에 입사, 주말마다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지체부자유아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임우재 부사장은 단국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 삼성계열사인 에스원 사업기획실에 입사해 같은 곳으로 봉사활동을 다녔기에 두 사람의 만남이 가능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만남을 이어갔지만 두 사람의 결혼은 삼성가의 반대에 부딪혔다. 이에 이부진 사장은 집안 어른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했고 결국 1999년 8월 임우재 부사장과 결혼했다. 한편 임우재 이부진 러브스토리와 더불어 이부진 사장의 선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부진 사장은 호텔 출입문을 들이받아 4명의 직원과 투숙객이 다치는 사고를 낸 고령의 택시기사에 호의를 베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부진 러브스토리, 이부진 남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80대 택시기사 4억 배상면제 “우리가 직접 해결할 것”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80대 택시기사 4억 배상면제 “우리가 직접 해결할 것”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80대 택시기사 4억 배상면제 “우리가 직접 해결할 것”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신라호텔 출입문을 들이받은 택시기사에게 변상 의무를 면제해 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5시쯤 홍모(82)씨가 몰던 모범택시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본관 현관으로 돌진해 회전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과 호텔 직원 등 4명이 다치고 회전문이 완파됐다. 회전문 주문 제작에 4~5개월은 걸려 현재 가림막을 친 상태다. 홍씨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로비 쪽으로 천천히 접근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높아졌다면서 급발진을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급발진이 아닌 홍씨의 운전 부주의로 조사를 마쳤다. 홍씨는 5000만원 한도의 책임 보험에 가입돼 있었지만, 신라호텔의 피해액은 5억원 수준이라 꼼짝없이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호텔에 변상해야할 상황이었다. 이부진 사장은 사고가 벌어진 뒤 홍씨의 사연을 듣고는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을 불러 “택시 기사도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것 같지는 않은데 이번 사고로 충격이 클 것”이라면서 “집을 방문해 보고 상황이 어떤지 알아봐 달라”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의 지시로 한인규 부사장과 하주호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는 사고 발생 이틀 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홍씨의 집을 찾아갔고, 낡은 반지하 빌라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었다. 한인규 부사장은 홍씨를 만난 뒤 이부진 사장에게 “변상 얘기는 꺼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전해들은 이부진 사장은 결국 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측이 직접 해결하겠다면서 홍씨를 상대로한 4억원 변상 신청을 취소했다. 홍씨는 “사고가 난 뒤 거리로 몰릴 상황에 눈앞이 캄캄했다”면서 “신라호텔에 피해를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호의를 받아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너무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졌네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게 바로 노블리스 오블리제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화이팅.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스코리아 김연주, 파혼 2개월 만에 다른 남자와 결혼 ‘충격’ 무슨일?

    미스코리아 김연주, 파혼 2개월 만에 다른 남자와 결혼 ‘충격’ 무슨일?

    미스코리아 김연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가 지난 2월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한 매체는 김연주가 지난 2월 16일 국내 유명 로펌회사 외국변호사 A씨와 결혼했다고 전했다. 김연주 결혼 소식이 관심을 모은 것은 결혼 상대가 당초 결혼 예정자로 알려진 건설회사 대표 B씨가 아닌 A씨기 때문. 김연주는 당초 2013년 12월,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B씨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을 올릴 계획이었지만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돌연 연기해 파혼설이 불거졌다. 이후 2개월 만에 같은 장소에서 B씨가 아닌 A씨와 결혼식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김연주는 2009년에도 한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취소한 바 있다. 이같은 소식에 김연주는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기사가 났냐. 확인 후 연락을 주겠다”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연주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연주가 지난 2월 결혼한 것은 맞지만 자세한 것은 모른다”며 말을 아꼈다. 1999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김연주는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슬픈 연가’, ‘영광의 재인’, ‘미친 사랑’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쓰오일 소치 메달리스트에 포상금

    에쓰오일 소치 메달리스트에 포상금

    에쓰오일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1억 5500만원을 전달했다. 1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포상금 전달식에는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와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 국가대표 선수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2관왕에 오른 박승희(22·화성시청) 선수는 3500만원,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등을 딴 심석희(17·세화여고) 선수는 2500만원을 받았다.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한 이상화(25·서울시청) 선수도 2000만원을 받았다. 공상정(18·유봉여고), 김아랑(19·전주제일고), 조해리(28·고양시청) 선수에게도 각각 1000만원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김연주, 파혼 2달만에 다른 남자와 결혼…예식장은 같은 곳에서? 의문

    김연주, 파혼 2달만에 다른 남자와 결혼…예식장은 같은 곳에서? 의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34)가 파혼 2달만에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한 20일 한 매체는 김연주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연주가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주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국내 로펌회사의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연주는 지난해 12월 3살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J씨와 결혼식을 올리려다 예식 당일 돌연 파혼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당시 김연주는 예식을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했지만 사실상 파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주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당시 김연주가 J씨와 결혼식을 올리려던 곳 역시 장충동 신라호텔이었다. 1999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김연주는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슬픈 연가’, ‘영광의 재인’, ‘미친 사랑’ 등에 출연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주 ‘비밀 결혼’, 같은 장소 다른 남자…대체 무슨 사정인지

    김연주 ‘비밀 결혼’, 같은 장소 다른 남자…대체 무슨 사정인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34)가 파혼 2달만에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한 20일 한 매체는 김연주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연주가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주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국내 로펌회사의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연주는 지난해 12월 3살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J씨와 결혼식을 올리려다 예식 당일 돌연 파혼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당시 김연주는 예식을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했지만 사실상 파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주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당시 김연주가 J씨와 결혼식을 올리려던 곳 역시 장충동 신라호텔이었다. 1999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김연주는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슬픈 연가’, ‘영광의 재인’, ‘미친 사랑’ 등에 출연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남편 러브스토리도 화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남편 러브스토리도 화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남편 러브스토리도 화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신라호텔 출입문을 들이받은 택시기사에게 변상 의무를 면제해 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5시쯤 홍모(82)씨가 몰던 모범택시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본관 현관으로 돌진해 회전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과 호텔 직원 등 4명이 다치고 회전문이 완파됐다. 회전문 주문 제작에 4~5개월은 걸려 현재 가림막을 친 상태다. 홍씨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로비 쪽으로 천천히 접근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높아졌다면서 급발진을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급발진이 아닌 홍씨의 운전 부주의로 조사를 마쳤다. 홍씨는 5000만원 한도의 책임 보험에 가입돼 있었지만, 신라호텔의 피해액은 5억원 수준이라 꼼짝없이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호텔에 변상해야할 상황이었다. 이부진 사장은 사고가 벌어진 뒤 홍씨의 사연을 듣고는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을 불러 “택시 기사도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것 같지는 않은데 이번 사고로 충격이 클 것”이라면서 “집을 방문해 보고 상황이 어떤지 알아봐 달라”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의 지시로 한인규 부사장과 하주호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는 사고 발생 이틀 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홍씨의 집을 찾아갔고, 낡은 반지하 빌라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었다. 한인규 부사장은 홍씨를 만난 뒤 이부진 사장에게 “변상 얘기는 꺼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전해들은 이부진 사장은 결국 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측이 직접 해결하겠다면서 홍씨를 상대로한 4억원 변상 신청을 취소했다. 홍씨는 “사고가 난 뒤 거리로 몰릴 상황에 눈앞이 캄캄했다”면서 “신라호텔에 피해를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호의를 받아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얼굴만큼 마음씨도 아름다운 듯”,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정말 노블리스 오블리제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하루 종일 훈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부진 사장과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의 러브스토리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은 이부진 사장과 결혼할 당시 삼성의 평사원 출신이었다. 임우재 씨와 이부진 사장의 만남은 사회봉사단체에서 처음 이뤄졌다. 어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부진 사장이 설득해 1999년 8월 결혼에 골인했다. 임우재 부사장은 2009년 12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삼성전기 기획팀 전무를 맡았다. 2011년 12월 삼성전기의 부사장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코’ 김연주, 변호사와 결혼…12월 파혼설 건설사 대표와는 어떻게?

    ‘미코’ 김연주, 변호사와 결혼…12월 파혼설 건설사 대표와는 어떻게?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한 매체는 김연주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연주가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주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국내 로펌회사의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연주는 지난해 12월 한 건설회사 대표와의 파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연주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9년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김연주는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슬픈 연가’, ‘영광의 재인’, ‘미친 사랑’ 등에 출연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주, 과거 2번 결혼 취소…소속사도 결혼 사실 몰랐다는데

    김연주, 과거 2번 결혼 취소…소속사도 결혼 사실 몰랐다는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34)가 파혼 2달만에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한 20일 한 매체는 김연주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연주가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주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국내 로펌회사의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연주는 지난해 12월 3살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J씨와 결혼식을 올리려다 예식 당일 돌연 파혼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당시 김연주는 예식을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했지만 사실상 파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교롭게도 당시 김연주가 J씨와 결혼식을 올리려던 곳 역시 장충동 신라호텔이었다. 일부 언론에서는 김연주가 지난 2009년에도 1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약속했다 돌연 취소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연주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언제, 어디서, 누구와 결혼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들은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 결혼은 개인사이기에 물어보지 않았다고 전했다. 1999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김연주는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슬픈 연가’, ‘영광의 재인’, ‘미친 사랑’ 등에 출연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호텔 들이받은 택시기사에게 4억을…무슨 일 있었길래

    이부진, 호텔 들이받은 택시기사에게 4억을…무슨 일 있었길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신라호텔 출입문을 들이받은 택시기사에게 변상 의무를 면제해 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5시쯤 홍모(82)씨가 몰던 모범택시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본관 현관으로 돌진해 회전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과 호텔 직원 등 4명이 다치고 회전문이 완파됐다. 회전문 주문 제작에 4~5개월은 걸려 현재 가림막을 친 상태다. 홍씨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로비 쪽으로 천천히 접근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높아졌다면서 급발진을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급발진이 아닌 홍씨의 운전 부주의로 조사를 마쳤다. 홍씨는 5000만원 한도의 책임 보험에 가입돼 있었지만, 신라호텔의 피해액은 5억원 수준이라 꼼짝없이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호텔에 변상해야할 상황이었다. 이부진 사장은 사고가 벌어진 뒤 홍씨의 사연을 듣고는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을 불러 “택시 기사도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것 같지는 않은데 이번 사고로 충격이 클 것”이라면서 “집을 방문해 보고 상황이 어떤지 알아봐 달라”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의 지시로 한인규 부사장과 하주호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는 사고 발생 이틀 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홍씨의 집을 찾아갔고, 낡은 반지하 빌라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었다. 한인규 부사장은 홍씨를 만난 뒤 이부진 사장에게 “변상 얘기는 꺼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전해들은 이부진 사장은 결국 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측이 직접 해결하겠다면서 홍씨를 상대로한 4억원 변상 신청을 취소했다. 홍씨는 “사고가 난 뒤 거리로 몰릴 상황에 눈앞이 캄캄했다”면서 “신라호텔에 피해를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호의를 받아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신라호텔 들이받은 택시기사 사연 듣더니…미담 화제

    이부진, 신라호텔 들이받은 택시기사 사연 듣더니…미담 화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신라호텔 출입문을 들이받은 택시기사에게 변상 의무를 면제해 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5시쯤 홍모(82)씨가 몰던 모범택시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본관 현관으로 돌진해 회전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과 호텔 직원 등 4명이 다치고 회전문이 완파됐다. 회전문 주문 제작에 4~5개월은 걸려 현재 가림막을 친 상태다. 홍씨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로비 쪽으로 천천히 접근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높아졌다면서 급발진을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급발진이 아닌 홍씨의 운전 부주의로 조사를 마쳤다. 홍씨는 5000만원 한도의 책임 보험에 가입돼 있었지만, 신라호텔의 피해액은 5억원 수준이라 꼼짝없이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호텔에 변상해야할 상황이었다. 이부진 사장은 사고가 벌어진 뒤 홍씨의 사연을 듣고는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을 불러 “택시 기사도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것 같지는 않은데 이번 사고로 충격이 클 것”이라면서 “집을 방문해 보고 상황이 어떤지 알아봐 달라”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의 지시로 한인규 부사장과 하주호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는 사고 발생 이틀 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홍씨의 집을 찾아갔고, 낡은 반지하 빌라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었다. 한인규 부사장은 홍씨를 만난 뒤 이부진 사장에게 “변상 얘기는 꺼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전해들은 이부진 사장은 결국 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측이 직접 해결하겠다면서 홍씨를 상대로한 4억원 변상 신청을 취소했다. 홍씨는 “사고가 난 뒤 거리로 몰릴 상황에 눈앞이 캄캄했다”면서 “신라호텔에 피해를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호의를 받아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재벌 3세다운 ‘통 큰 선행’…택시기사와의 사연은?

    이부진, 재벌 3세다운 ‘통 큰 선행’…택시기사와의 사연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신라호텔 출입문을 들이받은 택시기사에게 변상 의무를 면제해 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5시쯤 홍모(82)씨가 몰던 모범택시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본관 현관으로 돌진해 회전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과 호텔 직원 등 4명이 다치고 회전문이 완파됐다. 회전문 주문 제작에 4~5개월은 걸려 현재 가림막을 친 상태다. 홍씨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로비 쪽으로 천천히 접근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높아졌다면서 급발진을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급발진이 아닌 홍씨의 운전 부주의로 조사를 마쳤다. 홍씨는 5000만원 한도의 책임 보험에 가입돼 있었지만, 신라호텔의 피해액은 5억원 수준이라 꼼짝없이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호텔에 변상해야할 상황이었다. 이부진 사장은 사고가 벌어진 뒤 홍씨의 사연을 듣고는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을 불러 “택시 기사도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것 같지는 않은데 이번 사고로 충격이 클 것”이라면서 “집을 방문해 보고 상황이 어떤지 알아봐 달라”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의 지시로 한인규 부사장과 하주호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는 사고 발생 이틀 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홍씨의 집을 찾아갔고, 낡은 반지하 빌라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었다. 한인규 부사장은 홍씨를 만난 뒤 이부진 사장에게 “변상 얘기는 꺼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전해들은 이부진 사장은 결국 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측이 직접 해결하겠다면서 홍씨를 상대로한 4억원 변상 신청을 취소했다. 홍씨는 “사고가 난 뒤 거리로 몰릴 상황에 눈앞이 캄캄했다”면서 “신라호텔에 피해를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호의를 받아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박삼구(69)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회장의 큰형인 고 박성용 명예회장이 2004년 한국인 최초로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몽블랑 문화재단은 18일 “박삼구 회장이 오랜 기간 한국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지속적이고 아낌없이 지원해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올해는 박 회장을 비롯해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 등 11개국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박 회장에게는 순금으로 제작된 몽블랑 만년필과 1만 5000유로(약 22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이부진 사장,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신라호텔 사고현장 봤더니..처참’

    이부진 사장,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신라호텔 사고현장 봤더니..처참’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80대 택시기사에 호의를 베푼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5시쯤 홍 모 씨(82)가 몰던 모범택시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본관 현관으로 돌진해 회전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과 호텔 직원 등 4명이 다치고 회전문은 파손됐다. 당시 택시 운전기사 홍 모 씨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로비 쪽으로 천천히 접근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높아졌다며 급발진을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급발진이 아닌 홍 모 씨의 운전 부주의로 조사를 마쳤다. 홍 모 씨는 5000만원 한도의 책임 보험에 가입돼 있었지만, 신라호텔의 피해액은 5억 원 수준이어서 꼼짝없이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신라호텔에 변상해야할 상황이었다. 이에 이부진 사장은 “우리도 피해가 있었지만 운전자도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며 “집을 방문해보고 상황이 어떤지 알아봐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한 부사장과 하주호 커뮤니케이션팀장 상무는 사고 발생 이틀 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홍 씨의 집을 찾아갔고, 홍 씨는 낡은 반지하 빌라에 성치 않는 몸을 이끌고 홀로 거주하고 있었다. 또한 홍 씨의 아내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치료비도 모자란 상황이었던 것. 홍 씨를 만난 뒤 한 부사장은 이부진 사장에게 “변상 얘기는 꺼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전해들은 이부진 사장은 결국 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측이 직접 해결하겠다면서 홍 씨를 상대로 한 4억 원 변상의무를 면제해 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발생 사흘만인 지난달 28일 신라호텔 피해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을 들은 홍 씨는 “신라호텔에 피해를 끼쳤고, 사죄해야 하는데 도리어 이런 호의를 받아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감사인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에 네티즌들은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어떻게 이런 생각으로 했을까?”,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80대 할아버지가 정말 고마워 할 듯”,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정말 여장부네요. 완전 통이 커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호의..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호텔 신라, 방송 캡처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이부진, 80대 택시기사 사연듣고 4억원 배상 면제…무슨 일이길래

    이부진, 80대 택시기사 사연듣고 4억원 배상 면제…무슨 일이길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신라호텔 출입문을 들이받은 택시기사에게 변상 의무를 면제해 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5시쯤 홍모(82)씨가 몰던 모범택시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본관 현관으로 돌진해 회전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과 호텔 직원 등 4명이 다치고 회전문이 완파됐다. 회전문 주문 제작에 4~5개월은 걸려 현재 가림막을 친 상태다. 홍씨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로비 쪽으로 천천히 접근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높아졌다면서 급발진을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급발진이 아닌 홍씨의 운전 부주의로 조사를 마쳤다. 홍씨는 5000만원 한도의 책임 보험에 가입돼 있었지만, 신라호텔의 피해액은 5억원 수준이라 꼼짝없이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호텔에 변상해야할 상황이었다. 이부진 사장은 사고가 벌어진 뒤 홍씨의 사연을 듣고는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을 불러 “택시 기사도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것 같지는 않은데 이번 사고로 충격이 클 것”이라면서 “집을 방문해 보고 상황이 어떤지 알아봐 달라”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의 지시로 한인규 부사장과 하주호 커뮤니케이션팀 상무는 사고 발생 이틀 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홍씨의 집을 찾아갔고, 낡은 반지하 빌라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었다. 한인규 부사장은 홍씨를 만난 뒤 이부진 사장에게 “변상 얘기는 꺼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전해들은 이부진 사장은 결국 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측이 직접 해결하겠다면서 홍씨를 상대로한 4억원 변상 신청을 취소했다. 홍씨는 “사고가 난 뒤 거리로 몰릴 상황에 눈앞이 캄캄했다”면서 “신라호텔에 피해를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호의를 받아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적 셰프와 함께 만든 프리미엄 냉장고

    세계적 셰프와 함께 만든 프리미엄 냉장고

    삼성전자가 세계 유명 요리사(셰프)들의 자문을 받아 만들어진 ‘뉴키친 라인업’ 출시를 시작했다. 그 1탄으로 출고가 최고 739만원짜리 초고급 냉장고를 내놨다. 온도변화를 최소화해 재료의 식감을 살려주고 냉장고 수납공간들을 요리하기에 최적의 환경으로 구성했다. 또 외형은 기존과 같게 유지하면서도 단열벽을 줄여 냉장고 용량을 세계 최대인 1000ℓ로 키웠다. 셰프컬렉션은 냉장고, 오븐,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되며 오븐 등도 조만간 단계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데이를 열어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슐랭가이드가 최고 등급(3스타)으로 선정한 해외 유명 셰프들과 공동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미슐랭가이드는 프랑스 타이어 회사인 ‘미슐랭’이 발간하며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서다. 이 제품 대표 기능으로는 ‘셰프 모드’를 꼽을 수 있다. 냉장온도 변화 폭을 ±0.5도로 최소화해 재료의 영양·신선도를 유지해 준다. 일반 냉장고의 온도 변화 폭이 ±1.7도다. 또 셰프가 ‘비법 온도’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영하 1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전문보관실인 ‘셰프 팬트리’를 이용하면 육류·생선을 최상의 질감으로 만들 수 있다. 또 쉽게 물러지는 베리류(블루베리 등), 버섯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셰프 바스켓’, 고급 주방가구의 레일 구조로 부드럽게 끝까지 열리는 냉동실 ‘셰프 드로어’도 눈에 띈다. 저장공간도 커졌다. ‘스페이스맥스 프로’ 기술로 외관 크기는 기존 T9000 냉장고와 같지만 용량을 100ℓ나 늘려 세계 최대인 1000ℓ 용량을 실현했다. 이날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생활가전) 사장은 “1000ℓ 냉장고를 내놓은 건 단열벽의 두께를 반으로 줄였기에 가능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소비자에게 기능을 부가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섬세한 헤어라인의 ‘플래티늄 브러시드 메탈’과 터치할 때 별빛처럼 반짝이는 ‘스타 디스플레이’로 프리미엄 가전의 품격을 높였다. 최근 종영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삼성전자 냉장고 광고 모델로 이날 행사장에 나온 배우 전지현은 “스타디스플레이 디자인이 특히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차가운 스파클링 워터와 정수된 물을 도어 디스펜서에서 바로 마실 수 있는 모델을 비롯해 4종으로 출시됐다. 출고가는 589만∼73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대표 제품으로 키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부사장은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다. 전체의 40%에 육박한다”며 “이 가운데 셰프컬렉션 비중이 절반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남산 상공서 은백색 ‘UFO 무리’ 출현

    남산 상공서 은백색 ‘UFO 무리’ 출현

    남산 상공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무리가 출현했다고 한국UFO조사분석센터(이하 센터)가 4일 밝혔다. 서종한 센터소장은 “지난 2일 정오쯤 약수동에서 ‘UFO헌터’ 허준씨와 함께 다수의 UFO 추정물체를 동시에 맨눈으로 관측했으며 1분 33초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최초 발견자인 허씨는 이날 오전 11시 58분쯤 신라호텔 쪽 부근 상공에 뜬 수십 개에 달하는 미상의 물체를 발견하고 서소장에게 하늘을 보라고 외쳤다. 정면 상공을 바라본 서소장은 수십 개의 물체가 뜬 것을 발견하고 허씨에게 얼른 카메라를 가져오라고 했다고 한다. 다행히 집이 근처였던 허씨는 카메라를 가져오는데 2~3분가량이 걸렸고 그 시간대에도 물체들은 상공에 떠 있었다. 그러나 워낙 맑은 날씨에 역광 상태라서 물체를 제대로 인지하고 촬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마지막쯤 1대의 백색 물체가 왼쪽으로 줄곧 이동하는 장면이 28초간 포착됐다. 이를 분석한 서소장은 “처음엔 다량의 풍선이 띄워진 것처럼 보였으나 풍선의 경우 약 5분에 이르면 고공에까지 올라 까만 점으로 보이게 되고 육안관측이 거의 불가능하다”면서 “이 물체들은 8분여 동안 체공하면서 사라질 때까지 계속 은백색을 띠고 있었고 육안관측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 물체 중 1개가 1분 5초 후 카메라에 포착돼 28초간 추적 촬영됐는데 왼쪽으로 수평에 가까운 일직선 비행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면서 “풍선의 경우라면 바람의 영향을 받더라도 잠깐 옆으로 가다가 지속해서 위로 상승하게 되지만 이 물체는 아무런 동요를 받지 않는 것처럼 유유히 수평비행을 하는 지향성을 보이고 있었다”고 말해 풍선일 가능성을 일축했다. 서소장은 “이들 물체가 풍선일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 관계자 측에 문의한 결과 당일 그 시각에 다량의 풍선을 띄우는 행사는 없었음을 확인했으며 수도방위사령부 측에도 수도권 상에 당일 레이더 포착 여부와 육안 관측된 물체에 관해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UFO조사분석센터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신라호텔 사고 원인, 이유 없이 속도가 높아졌다? ‘사고현장보니.’

    신라호텔 사고 원인, 이유 없이 속도가 높아졌다? ‘사고현장보니.’

    신라호텔 로비에 차량이 급발진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지난 25일 오후 5시께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로비 회전문에 모범택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회전문 옆에 있던 호텔 손님 김모씨, 직원 이모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유리문 2개가 파손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와 급발진 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택시기사 홍모씨(82)를 조사 중이다. 홍 씨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이동하던 중 이유 없이 속도가 높아졌다고 진술했다. 사진 = 방송 캡처 (신라호텔 사고) 온라인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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