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라호텔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 방사성물질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 한국 사회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 삼성증권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 생애주기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53
  • [오늘의 눈] 장관과 대학총장의 시각차

    지난 3일 오전 제주도 신라호텔 대회의실에서 1시간 남짓 계속된 김덕중(金德中)교육부장관과 국·공립 대학총장간의 간담회는 이런저런 이유로 교육계의 주목을 받았다.무엇보다 대학개혁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대학원중심대학사업,즉 BK(두뇌한국)21사업을 둘러싼 논쟁이 관심의 대상이었다.상당수 대학들은 사업 대상 자체가 서울의 일부 특정대학에만 치우쳐 있다고 반발해왔다.김장관 특유의 유머감각과 화술 때문에 간간이 웃음도 터져 나오긴 했으나 간담회는 시종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학개혁의 당위론으로 말문을 연 김장관은 “대학개혁은 대학이 주체가 돼야 한다”면서 “사립은 물론 국·공립대학도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학개혁에 적극 동참하는 대학은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BK21사업’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각 대학의 로비에 부딪쳐 여권 일각에서 유보론도 개진됐으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처음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최종 보고했다는 뒷얘기도 소개했다.앞으로 고위층에 로비를 해도소용없다는 말도 곁들였다. 교육부의 확고한 방침을 듣는 대학총장들의 반응은 제각기 달랐다.특히 지방대학 총장들은 목청을 높였다.어렵게 키운 지방대학원이 BK21사업 때문에치명타를 입게 됐다며 BK21사업의 숨겨진 ‘노림수’는 특정대학의 육성이아니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간담회는 “대학총장들이 중심을 잡고 대처해 달라”는 김장관의 ‘의례적인’ 당부로 끝났다.결과적으로 교육부는 총장들에게서 대학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얻어내지 못했고 총장들은 ‘제몫찾기’에 급급했다는 느낌을지우기 어려웠다. 대학총장들은 개혁의 총론에는 동의하면서도 이해관계가 얽힌 각론에는 반발하는 ‘단견’을 보였으며 교육부 역시 ‘잘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있다’는 식으로 반발을 무마하기에만 급급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개혁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인지를 다시 한번 인식시켜준자리였다. [주병철 사회팀 기자]
  • 대입 특별전형 공정성 높인다

    사회봉사 등 특별전형 자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인증제가 도입된다. 전국 188개 4년제대학 총장들은 2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玄勝一국민대총장) 주최로 임시총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6개 실천과제를 결의했다. 이에 따르면 2002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대폭 시행되는 특별전형에 대비해 사회봉사와 수상경력,특기,자격증 등 특별전형자료의 공정성과 객관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교협 차원의 인증제가 도입된다. 또 회원대학간 ‘교수 빼가기’ 금지,교수 신규채용시 비리 근절 등을 내용으로 한 대학윤리강령을 오는 9월까지 만들고 이를 어길 경우 회원자격을 박탈하는 등의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공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어느 대학에서 강의를 듣더라도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교양학점 은행제’도 도입된다. 총장들은 또 산업체의 수요와 요구에 맞춘 주문형 또는 적시성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키로 하고 이를 위해 대학과 산업체 대표,정부 당국자가 참여하는‘산학연 협력위원회’를 대교협에 설치키로 했다. 이밖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국제협력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외국 대학과의 학점교류 및 학위 인정을 위한 교류인증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한편 총장들은 ‘두뇌한국(BK) 21’ 계획과 관련,지역간 균형과 학문의 조화로운 발전 등을 고려해 균형배분과 경쟁배분의 조화를 촉구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공기업外債 연내 상환

    정부는 원화환율 상승으로 수출타격이 우려됨에 따라 환율을 적정수준으로올리기 위해 공기업 외채를 연내 조기 상환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중이다. 또 플랜트 등 수년이 걸리는 장기 외상수출의 경우 수출업체에 대한금융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은행이 수출업체에 원화자금을 빌려주고 수출업체가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매입,외국 수입업체에 수입대금으로 꿔주게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의 하반기 외화수급대책을 마련,빠르면 다음주에발표할 예정이다. 강봉균(康奉均)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하반기에는 달러에 대한 수요를 더 늘리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외환시장에 개입해 목표를 관리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환율안정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환당국 고위 관계자는 “공기업 외채 중 조기상환이 가능한 부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 장관은 최근의 경기상태를 과열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상일 오승호기자 osh@
  • 마이클 잭슨, 에버랜드서 어린이와 즐거운 시간

    ‘장미꽃에 묻힌 팝스타와 어린이들’ 오는 25일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 자선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팝가수 마이클 잭슨은 22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1시간30분여 동안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이클 잭슨은 오후 3시 남산 어린이집에 살고 있는 시설 어린이들 20명과함께 버스편으로 용인 에버랜드에 도착해 관광객과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일부 극성팬들은 그의 대형 사진을 들고 큰 소리로 “마이클,사랑해요”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빅토리아극장에서 자신의 친필 메시지와 서명이 새겨진 동판제막식을가졌다.허태학(許泰鶴·54) 삼성 에버랜드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빅토리아극장을 ‘마이클 잭슨 기념극장’으로 이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마이클 잭슨은 답사를 통해 “한국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동했다”면서 “사랑과 평화가 충만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쁜 표정을 감추지않았다. 동판제막식을 마친 잭슨은 어린이들과 함께 예정에 없던 ‘믿거나 말거나’관에 들어가 50여명의 경호팀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은 난생 처음 보는 희귀한 동식물에 “와,저것 좀 봐”하면서탄성을 지르는 어린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기쁜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약 200만 송이의 알록달록한 장미꽃이 만개해 있는 ‘장미원’으로 이동,사물놀이 공연 등을 관람했다.특히 사물놀이와 서양 타악기인 팀파니가어우러질 때는 흥을 이기지 못한 채 손발을 구르며 박자를 맞추기도 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이에 앞서 낮 12시쯤 자신의 숙소인 신라호텔에서 남산 어린이집에 수용돼 있는 어린이 20명을 맞았다.마이클 잭슨은 이들과 함께리무진 버스를 타고 우리나라 최대 음반상점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타워레코드를 방문,비비 킹의 CD 등 4개의 음반을 구입했다. 이 자리에서는 팬이라고 자처하는 프레드 데릭(28·프랑스)과 애드레이 글롬(30·호주)이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인 ‘빌리 진’에 맞춰 즉석에서 춤판을 벌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 새마을금고 신용카드업 진출

    새마을금고연합회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신용카드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삼성카드와 신용카드업 진출을 위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관계자는 “방대한 조직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업을 하면 금융업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게 될 것”이라며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진출하면 위험이 따를 것으로 판단,삼성카드사와 업무제휴를 해 전문적인 관리를 맡기기로 했다”고 말했다.연합회 소속 회원 새마을금고(5월 말 현재 2,475개)에서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회원 및 이용내역 관리,카드대금 청구 등에 필요한 업무는 삼성카드가 대행하는 방식이다. 오승호기자 osh@
  • 팝스타 마이클 잭슨 내한

    세계적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오는 25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자선공연을 갖기 위해 21일 오후 5시 대한항공 KE018편으로 입국했다. 마이클 잭슨의 한국 방문은 96년 10월 서울 공연과 97년 11월 무주 리조트투자 협의,그리고 지난해 2월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참석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이다.아들 프린스(2),딸 파리(1)를 함께 데려온 마이클 잭슨은 김포공항에 몰려든 취재진에게 잠시 포즈를 취한 뒤 대기중이던 BMW승용차를 타고 숙소인 신라호텔로 향했다.마이클 잭슨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용인 에버랜드와불우아동시설 방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의 쇼핑 등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잭슨이 투숙한 신라호텔 프레지덴셜스위트룸은 하루 숙박비가 500만원인 최고급 객실로 지난 두차례 방한때도 이용했던 곳이다.이와 함께 경호원,매니저,스태프 등이 48개의 객실을 사용한다.23일 내한할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샹송가수 파트리샤 카스도 이곳에 투숙할 예정이다. 신라호텔측은 최고의 VIP를 위해 만반의채비를 갖췄다.잭슨의 취향에 맞춰디즈니풍으로 방을 꾸미고 오락기계를 설치하는 한편 두 자녀용 침대도 따로준비했다.잭슨의 요구에 따라 방온도도 22∼23도를 유지하도록 신경썼다. 지난 방문때 ‘잭슨비빔밥’을 선보였던 신라호텔은 이번에는 초밥을 좋아하는잭슨을 위해 초밥밥알 갯수를 320개로 줄인 ‘잭슨320초밥’을 특별 제작해제공키로 했다. 최근 발작을 일으켰던 아들의 건강을 염려해 근처 병원에서언제든지 출동이 가능하도록 응급시스템을 갖춰놓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마이클 잭슨은 공연 다음날인 26일 오전 체크아웃한 뒤 곧장 독일 공연을위해 뮌헨으로 날아갈 예정이다. 한편 영화배우 겸 가수 스티븐 시걸은 이날 오전 에어프랑스편으로 마이클잭슨보다 먼저 서울에 도착했으며,머라이어 캐리·라이오넬 리치 등 나머지출연진들은 23일쯤 내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녀기자 coral@
  • 요리, 그 참을수 없는 즐거움

    “오늘 저녁에는 뭘 해먹지?” 매일 식구들을 위해 반찬을 준비해야하는 주부들에게 그날 그날 메뉴를 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매번 같은 것을 내놓으려니 마음이 편치않고 색다른 것을 준비하고 싶어도 요리책을 보면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에 대개는익숙한 메뉴를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요즘 젊은 주부와 신세대들은 다소 다른 모습을 보인다.요리는 일이아니라 ‘취미’ 이며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을 가까운 사람들과 나눔으로써즐거움을 얻는 새로운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최근 출판사들이 내놓는 요리책들을 보면 우선 조리법들이 쉽고 재미있다.그리고 다양한 테이블 세팅과 응용법도 적혀 있어주부들로 하여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도록 만든다. 요즘 서점가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요리책은 연예인들의 이름을 내건 것과요리라고는 밥조차도 해 본 적이 없는 진짜 초보를 위한 책으로 크게 나뉜다.여기에 전문가들이 내놓은 수준급 주부들을 위한 것과 소그룹 지도·요리전문지를 통해 이름이 알려진 이들이 내놓은 것도 있다. 중앙 M&B 무크팀 정지원씨는 “인기있는 책들의 공통점은 빨리,손쉽게,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정보가 담겨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인 이름을 내건 책으로는 ‘김수미의 전라도 음식이야기’(중앙 M&B)와‘최유라의 즐거운 요리 & 살림이야기’(웅진출판)와 ‘맛의 달인 최화정의맛있는 책’(중앙 M&B) ‘개성집 큰 딸 전원주의 고향요리’ (주부생활)등이있으며 이밖에 국악인 신영희,가수 진미령,탤런트 하희라, 탤런트 손창민의아내 이지영,탤런트 이정섭,개그우먼 박미선,전 앵커우먼 신은경도 요리책을냈다. 이중 10만부 이상 팔린 것도 있는데 이는 요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교보문고 송수경주임은 “연예인 이름으로 발행된 책은 출간 당시 대부분베스트셀러가 된다.그러나 수준이 낮거나 내용이 평이하면 금방 뒷전으로 밀린다”며 “최근에는 나름대로 특징과 전문성을 강조한 것들이 많이 나오고있다”고 설명했다.이 책들의 특징은 집안 살림에 가족들 이야기도 속속들이담겨있어 읽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출판사들이 연예인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출판사의 한 관계자는 “예쁘고 똑똑하고 집안 일에 요리도 잘하는 연예인들은 주부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라며 “이들의 이름으로 만든 책은 최소 2만부는 팔린다”고 말했다. 이밖에 교보문고 요리책 베스트셀러에 속하는 책으로는 ‘하나하나 처음부터 배우니 정말 쉬워요’(쿠켄)과 ‘워킹우먼의 스피드 쿠킹’(웅진출판)‘방배동 선생 최경숙의 우리집 요리’(동아일보사) 신라호텔 식당 주방장 8명이 내놓은 ‘집에서 만드는 호텔요리’(디자인하우스)등이 있다. ‘하나하나…’ ‘워킹우먼…’은 결혼전 요리를 배우지 못한 신혼부부와요리에 관심이 많은 신세대들을 겨냥한 것으로 쌀씻는 법,물량 조절법 등 기초는 물론 빠르게 요리하는 방법이 담겨있다. ‘방배동…’의 저자 최경숙씨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소그룹요리강습 1세대로 그녀에게 요리를 배운 사람들의 입에서 입을 통해 유명해진 인물이라는 점,‘집에서…’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비싼 호텔요리를 집에서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류의 요리책이 인기가 높다는 것이출판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웅진출판 무크생활팀 김민순씨는 “IMF이후 외식비를 줄이고 귀한 손님은집에서 모신다는 가정 중심의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라며 “남녀를 불문하고 음식을 잘하는 것이 하나의 덕목으로 떠오르고 있어 요리책 시장의 규모는 당분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김운용 KOC위원장“박용성회장 IOC위원 선출…”

    김운용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은 이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박용성 국제유도연맹(IJF) 회장이 IOC위원에 선출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18일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IOC총회 전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藍譴? 총회에서 박용성 회장이 IOC위원에 선임될 것으로 보는가. 되기는 되는데 언제 되느냐가 문제다.올해는 힘들 것이다.IOC 위원장은 국제경기단체장 몫으로 10명의 위원을 지명할 수 있다.이번 총회에서는 제프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경기단체장 자격으로 새 위원에 지명될가능성이 높다.그러나 IOC위원 선임은 위원장의 고유권한이다. ??2006년 동계올림픽 개최권 향방은. 시온(스위스)과 토리노(이탈리아)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그러나 유치도시의 제안설명이 개최지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襤ㅁ맛? IOC 승인 가능성은. 한국이 회장국을 맡고 있는 정구를 이번 총회에서 IOC 승인종목으로 격상시킬 계획이었으나 경기방식이 테니스와 비슷해 국제테니스연맹(ITF)의동의를구해야 한다는 IOC내 여론이 많다.따라서 국제경기단체총연합회(GAISF)에 중재를 요구했다. ?籃彫┑? IOC위원장 출마의사를 발표할 것인가. 아직 계획 없다.올림픽운동에 앞장서고 위원장을 잘 보필하는것이 지금으로서는 더 중요하다. ?藍譴? 서울총회를 평가한다면. IOC위원과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 김위원장은 끝으로 한국 스포츠의 당면과제로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내년 시드니올림픽 5위권 진입,태권도의 올림픽 영구종목화, 박용성씨의 IOC위원 선임 등을 꼽았다. 박해옥기자 hop@
  • [IOC서울총회 이모저모](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총회 이틀째인 17일 오전 9시부터 신라호텔 2층다이너스티홀에서 첫회의를 개최.이날 회의에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위원장과 김운용 집행위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비롯해 전체 위원 103명중88명이 참석.북한의 장웅 위원 등 12명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고 나머지 위원들은 18일까지 입국할 예정이다. ■사마란치 위원장은 성원보고에 이어 최근 숨진 루이스 기란도-엔다이예(코트디부아르) 위원에 대한 묵념을 제안.이어 지난 총회때 새로 선임된 위원들의 선서식을 갖는 등 공식일정을 시작. ■IOC 총회가 열리고 있는 신라호텔 구내에 ‘불온전단’이 뿌려져 보안 관계자들이 출처를 확인하느라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오전 11시15분쯤 메인프레스센터(MPC)와 국제방송센터(IBC)가 위치한호텔 영빈관내 중정원에 떨어진 손바닥 크기의 전단에는 앞면에 ‘노동자 천국 이북’이라는 글씨가,뒷면엔 ‘김정일 장군’이 노동자 천국을 이끌고 있음을 강조하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 IOC총회 이모저모

    제109차 서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중인 100여명의 위원들은 16일 태릉선수촌을 방문,올해말 완공예정인 실내빙상장과 체력단련장을 방문하고 선수,임원들을 격려.핸드볼경기장에서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의 시범을 본 IOC위원들은 ‘대단하고 멋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사마란치위원장도 이규형 시범단장의 손을 잡고 답례.IOC위원들은 태권도 시범에 깊은 인상을 받은 듯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도 태권도를 화제로 이야기꽃을피우기도. 2006년 동계올림픽 유치경쟁을 벌이는 6개 도시는 총회 설명회를 이틀 앞두고 16일 예행연습을 시작.이들은 크라겐푸르트(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도시별로 30분씩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지지연설문과 준비한 영상자료를점검하는 등 ‘최후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
  • IOC 서울총회 이모저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는 14일 솔트레이크시티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온 호주의 필 콜스가 IOC위원직은 유지하되 앞으로 2년 동안 IOC의 각종 위원회에 임명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호주 올림픽조직위원회 업무에서 손을 떼도록 했다고 발표.이번 조치로 콜스는 IOC위원직 사임 압력에서 벗어날 수 있겠으나 국제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게 됐다. 200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5일 앞둔 이날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시온(스위스)과 토리노(이탈리아)는 막판 세몰이에 총력.두 도시는 서울의 각호텔에 캠프를 차리는 한편 일부는 국내 관련인사와 관련기업까지 동원해 치열한 로비를 벌이기도. 시온은 자국 출신인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한때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마크 호들러 전 국제스키연맹(FIS) 회장이 개최지 선정위원회 위원이어서 유리하다는 평.반면 토리노는 사마란치 우산 아래 있는라틴계와 아시아·아프리카세의 지지 조짐에 고무된 분위기. 한편 일부에서는 ‘제3의 도시’가 어부지리를 얻을 가능성을 점치기도. 14일 IOC 서울총회 본부인 신라호텔 입구에서 총회개최를 반대하는 집회가 열려 사무국 직원들이 긴장.전국건설노조연맹과 전국해고투쟁사업장연석회의 소속 회원 50여명은 ‘한국노동자 다 죽는데 IOC총회가 웬말이냐’는 문구가 든 피켓과 깃발을 들고 경찰과 2시간여 동안 대치. 한 사무국 직원은 “총회가 IOC주최로 열려 국고보조가 없는데도 외화를 낭비한다는 오해를 사고 있다”고 하소연. 박해옥기자 hop@
  • IOC 서울총회 이모저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서울총회가 12일 법사위원회에 이어 13일 집행위원회를 열어 호주출신 필 콜스 위원에 대한 축출 여부를 논의하기 시작,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총회에 앞서 집행위원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행정업무를 논의하는 이 위원회에서 김운용 집행위원은 토마스 바흐와 차기 IOC위원장 자리를 노리는 자크 로게 사이에 앉아 담소를 나눠 눈길.사마란치 위원장은 이날 낮 12시30분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이상철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올림픽운동을 통해 세계평화와 스포츠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IOC는 많은 기자들이 몰려들자 회의장소가 좁다며 취재를 허가하지 않으려했으나 기자들의 항의가 일자 4∼5분간 사진기자들에 한해 회의장소를 공개.한편 15일까지 계속되는 집행위원회의 결과는 당일 오후 6시30분 회의가 끝난 후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 ■총회가 열리는 신라호텔 주변은 경찰들의 경비가 삼엄.호텔입구에서부터회의장,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사복 및 정복 경찰들이 검문·검색을 실시.주차장의 경우는 차가 들어올 때마다 트렁크를 비롯,차 밑바닥을 샅샅이 검사해만일 일어날 수 있는 테러에 대비. ■총회 조직위원회는 총회가 열리는 신라호텔 등 4곳의 호텔에 자원봉사자 180명을 동원해 행사 보조와 통역,안내 등을 맡겼다.행사장 곳곳에는 교통·안전·의전 등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총회 준비에 만전. 유세진기자
  • 2002년 월드컵 공동선언문 채택

    2002년월드컵축구대회 공동개최국인 한국과 일본 양국 조직위원회와 20개개최도시는 11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 신라호텔 등에서 진행된 ‘한·일월드컵 개최지 자치단체장회의’를 마무리하며 발표된 공동선언문에서 양국관계자들은 ▲사상 처음으로 2개국에서 공동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두나라 국민간 유대를 강화,우호를 증진하고 ▲스포츠문화의 진흥에 기여하는동시에 다양한 상호교류의 기회를 확대할 것을 다짐했다.또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의 긍지를 높이고 세계평화에 공헌하자고 뜻을 모았다.양국 관계자들은 이밖에 ▲2000년 공동회의는 일본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한편 일본측 방한단은 11일 오전 상암동경기장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정오에는 신라호텔에서 김종필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유치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곽영완기자]
  • IOC 총회 특수 얼마나 되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의 특수는 얼마나 될까-.오는 2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 109차 IOC총회에는 세계 200에서 4,000여명의 인원이 참가 할것으로 예상돼 이들이 뿌리고 가는 돈도 만만치 않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이번 총회에 투입하는 행사비는 5억원.그러나 KOC는 행사비의 32배에 달하는 160억원 이상의 총회특수를 올릴것으로 전망한다. 11일 현재 총회와 관련해 본부호텔인 신라호텔의 450실을 비롯해 하얏트 350실,힐튼 350실,인터콘티넨탈 300실 등 1,950실의 호텔객실이 예약된 상태다.이에따라 국내 특급호텔들은 스탠다드룸 기준(1일 250달러)으로 숙박비 48억원,식비(1일 50달러 기준)와 기타 경비(8일 1만달러)로 67억 등 115억의외화를 획득한 셈이다.이밖에 동계올림픽 신청 6개 도시 응원단 255명이 추가로 이번 서울총회를 참관하기 위해 입국할 예정으로 있어 이들의 예상 체제비 46억원(객실료 4억,경비 42억)을 더하면 이번 총회로 인한 국내 관광수입은 16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이미 유치신청도시인 시온(스위스)의경우에는 본부호텔인 신라호텔에 인접한 소피텔 앰베서더호텔 전체(200실)를 이미 예약했다.따라서 이번 IOC 총회 서울 개최로 인해 관광사업의 시너지효과와 함께 국내 특급호텔과 항공업계는 막대한 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송한수기자 onekor@
  • IOC서울총회 오늘 개막-주요이슈및 일정

    제109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국제 스포츠계 인사와 각국 보도진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부터 9일동안 서울에서 열린다.88서울올림픽 이후 11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뇌물 스캔들로 홍역을 치른 IOC의 위상 재정립을 가늠해볼 수 있는데다 200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과 IOC부위원장 및 집행위원,새 위원 선출 등굵직한 사안이 걸려 있어 전세계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19일 오후 2시30분 신라호텔 총회장에서 전세계로 위성 생중계되는 가운데 발표될 개최도시 후보는 크라겐푸르트(오스트리아) 자코파네(폴란드) 헬싱키(핀란드) 시온(스위스) 포프라드타트리(슬로바키아) 토리노(이탈리아) 등 6곳.IOC는 이번 총회부터 개최지 선정에 따른 잡음을 막기 위해 15명의 선정위원들이 후보도시를 2개로압축해 총회에 상정토록 한 뒤 IOC위원 전원의 투표로 결정키로 했다.현재유력한 개최지 후보로는 시온과 토리노가 꼽힌다. 총회 마지막날 실시될 팔 슈미츠(헝가리) IOC부위원장의 후임과 집행위원 1명,자리가 2∼3석 늘어날 IOC위원 선임도 큰 관심거리.슈미츠의 후임으로는2002년 시드니올림픽을 유치해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호주의 캐번 고스퍼 집행위원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고스퍼가 빠질 집행위원 자리는 허전량 위원(중국)으로 메워질 가능성이 크다.또 새 IOC위원에는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선임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한국도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총력을 쏟고 있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행사의 중요성을 감안,배순학 사무총장 지휘 아래 정예요원 77명으로 임시사무국을 구성,예행연습까지 마쳤다. 박해옥기자 hop@
  • 현대 “韓重인수 관심없다”

    LG가 대한생명 인수에 불참키로 한 가운데 정몽헌(鄭夢憲) 현대회장이 7일한국중공업 인수경쟁에 불참할 뜻을 시사해 주목된다.정 회장은 이날 서울신라호텔에서 에스트라다 필리핀 대통령과의 면담에 앞서 기자들로부터 한국중공업 인수전에 참여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 발언이 인수전 불참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않았다. 김환용기자 dragonk@
  • 백화점에 다른 업종간 공동마케팅 인기/두산개발BG 裵相祚이사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이후 유통업계에서는 이(異)업종간 공동마케팅이 인기다.어울릴 것 같지 않는 업종들이 손을 잡고 서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다.경비절약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라 공동마케팅은 상대방 장점으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거나 서로의 장점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얻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서울 구로구 애경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매장 3층에 (주)중앙건설이 백화점 근처에 짓는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설치한다.그 대가로 백화점과 모델하우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경품으로 내놓을 1억원 상당의 25평형 아파트 1채를 무료로 받았다. 중앙건설은 당초 서울 서초구에 모델하우스를 설치했으나 분양률이 20%를 밑돌자 고심 끝에 건설현장 근처 애경백화점에 도움을 청해 아파트 한 채를 주는 조건으로 매장 내 모델하우스를 설치한 결과 분양률이 100%에 육박하는효과를 거뒀다. 애경백화점 관계자는 “모델하우스를 설치하고 파격적인 경품을 내놓으면서 매출증가는 5∼8%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홍보효과면에서는 톡톡히 제 몫을 했다”고 밝혔다.애경백화점은 행사 시작전 응모권을 5만부 찍었으나 지난달 30일 다시 2만부를 찍었다.요즘이 세일이 끝난 뒤라 백화점으로는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홍보효과를 거둔 셈이다. 서울 동대문구 두산타워는 패션상가로는 처음으로 특급호텔인 신라호텔과공동마케팅에 나섰다.신라호텔과 면세점에서 각각 30%와 80%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인 고객 중 단체관광객이 아닌 개인으로 방문,자유여행을 즐기는 20대 젊은 층에게 최근 동대문 일대가 새로운 쇼핑장소로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이들을 겨냥해 신라면세점의 고가 유명 브랜드와 두산타워의 중저가 도매상품으로 이어지는 쇼핑코스를 개발한 것이다. 출판사 김영사와 가족레스토랑 토니로마스도 올초부터 공동마케팅에 나섰다.토니로마스는 올해 말까지 매주 월요일 김영사가 만든 책을 갖고 온 고객에게 5,800원짜리 디저트를 공짜로 준다.김영사는 토니로마스측에 대기실 비치용 책을 주고 책광고가 들어간 테이블에 놓는 메뉴판을 무료로 만들어준다. 월요일은 다른 날보다 음식점 매출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자사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도 한 방법 롯데백화점은 6일까지 서울 전점과경기 분당점에서 대우정밀,에스원-세콤과 함께 공동 경품행사를 연다.10만원 이상 산 고객에게 응모권을 줘 대우정밀의 자동차 항법장치 20세트와 에스원의 세콤 20세트를 설치해 주는 행사다.소비성 상품을 경품으로 내걸은 것에서 벗어나 안전을 책임지는 첨단장비를 경품으로 준비해 ‘고객의 안전도생각하는 백화점’이라는 이미지를 심은 셈이다. 현대백화점은 1일부터 호텔신라,그랜드하얏트,리츠칼튼 등 3개 호텔에서 백화점 상품권으로 계산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했다.고급 호텔에서도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고급백화점’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자는 계산에서다. 전경하기자 lark3@- 두산개발BG 裵相祚이사 인터뷰 “공동마케팅은 앞으로 어느 업체에서든 중요한 화두가 될 것입니다.업체로서는 투자에 한계가 있고 IMF 관리체제에서 합병이나 제휴 개념이 널리 퍼져 손을 잡는 것이 낯설지 않아 졌기 때문입니다.” 2,000여 점포로 이뤄진 서울 동대문구 두산타워의 홍보와 마케팅을 맡고 있는 두산개발BG(Business Group)의 마케팅담당 배상조(裵相祚·49)이사의 전망이다. 두산타워는 5일로 개장 100일을 맞았다.지금까지 두산타워 입점고객은 1,000만명.파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행사 덕이라는 것이 자체 분석이다. 두산타워는 일본인 관광객을 겨냥한 호텔신라와의 공동마케팅 외에 방송을이용한 홍보효과도 톡톡이 누리고 있다.방송사 입장에서 심야 생방송 장소로 두산타워 건물 앞 광장이 안성맞춤으로 현재까지 KBS,MBC,SBS 등 TV방송 3사가 생방송을 하거나 녹화방송을 해갔다. 배이사는 이 과정에서 두산타워 2,000여 점포 주인들의 이해를 이끌어내는‘내부홍보’의 필요성도 인식했다. 그는 “TV방영이 곧 매출증대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쇼핑의 명소’‘젊은이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라는 인식을 심는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공동마케팅의 필수요건은 상대방에 대한 예우와 존중”이라고 지적한다. 상대방 장점을 필요에 의해 공유하기 위해선 신뢰가 앞서야 하고,신뢰가 쌓이면 공동마케팅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다. 앞으로는 도매시장에 없던 카드결제 풍토도 만들 예정이다.두산타워는 최근 LG카드와 제휴,두타-LG카드를 만들었다. 이 신용카드는 LG카드 제휴사인 일본 JCB사를 통해 일본내 결제도 가능하다. 빠른 시일안에 패션 관련단체와 공동마케팅을 맺을 계획도 갖고 있다.
  • 인천공항에 2개 특급호텔 짓는다

    오는 2001년 1월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업무지역 45만평 가운데 특급호텔 2동과 오피스텔,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5만평 규모의 1단계 단지조성 사업이 구체화된다. 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국제업무지역 5만평 안에 1,800억원을 들여 지상 12층,지하 2층 객실 549실 규모의 특급호텔을 짓기로 하고 오는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계약을 한다. 대한항공은 올 연말까지 특급호텔 건설을 위한 실시계획을 마련,건교부 승인을 거쳐 2000년 3월 이전에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2년 말 완공하기로 ^^다. 또 나머지 특급호텔 1개는 대우·신라호텔,한·미 투자합작사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아시아나항공 등이 투자의사를 보이고 있다.이 중 대우가 최근 465실 규모의 호텔 신축 사업계획서를 내는 등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건교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중 사업계획서 평가 작업을 끝내고 다음달 중 계약을 끝낼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 1단계 국제업무단지에는 호텔 2동과 오피스텔 6동,대형 쇼핑몰 1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최근 1단계 사업의 전기·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사업이60%를 웃도는 진척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들 시설이 조만간 마무리되면 투자에 나서는 업체들이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다. 박건승기자 ksp@
  • 2002년 월드컵축구…공식엠블렘 첫 선 /탄생과정·의미

    - 조직위, FIFA통해 전세계 동시 발표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상징하는 공식 엠블렘이 첫선을 보였다.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는 31일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언론사와 조직위 및 축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02년 월드컵 공식 엠블렘을 발표했다. 엠블렘은 국제축구연맹(FIFA) 및 FIFA의 마케팅 대행사인 ISL이 영국에 본사를 둔 인터브랜드사에 위탁,그동안 한·일 양국 조직위와 협의를 거쳐 제작된 것으로 이날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와 한·일 양국 조직위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에 발표됐다.엠블렘은 대회 이념의 시각적 표현인 ‘심볼’과 조직 및 행사의 일관성을 전달하는 ‘로고’로 구성돼 있으며 ‘심볼’은 중앙부분에 FIFA월드컵 트로피를 형상화하고 바깥쪽은 원형으로 아시아문화와 우주의 상징성을 가미했다.또 ‘로고’는 ‘2002FIFA WORLD CUP KOREA JAPAN’으로 대회 개최년도,FIFA월드컵 로고,개최국명 등 세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조직위의 최창신 사무총장은 “엠블렘은 월드컵 대회의 품격과 열기 및 한·일 양국의 문화적특성이 고려됐으며 TV와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와 각종상품 등에 활용이 용이하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제작됐다”고 설명하고 “이로써 2002년 월드컵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엠블렘 탄생과정·의미…주최국 이미지 벗어나 '세계화' 31일 발표된 ‘2002년 FIFA월드컵 엠블렘’은 구성과 내용 등에서 주최국의 이미지만을 형상화했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세계적인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2002년 대회는 한·일 두나라가 공동개최하기 때문에 제작 과정에서부터국제축구연맹(FIFA)이 깊숙히 개입,글로벌한 엠블렘이 탄생했다.제작 기간은 약 10개월로 지난해 7월초 FIFA와 마케팅 대행사인 ISL이 엠블렘과 마스코트의 제작 일정을 결정한 직후 엠블렘 제작사로 영국의 인터브랜드사를 선정,작업이 시작됐으며 지난 3월 10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최종안이확정됐다. 엠블렘의 확정으로 대회조직위는 수익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또 다른 수익사업의 대상인 마스코트는 오는 9월쯤 확정될 예정이지만 조직위는 이미 이를 활용한 다각적인 수익사업을 구상해 놓고 있다.대부분의 수익사업은 FIFA가 우선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조직위는 제한된 범위내에서 사업을 펼치게 되지만 결코 적지 않은 수익이 예상된다. FIFA는 현대자동차 등 14개의 월드와이드 공식 파트너에게 사용권을 주는댓가로 이미 엄청난 수익을 챙겼다.지난 22일 FIFA의 공식후원사로 선정된현대자동차의 경우만 해도 4년동안 4,000만달러(추정)와 2,000대의 자동차를 제공키로 했으며 나머지 후원업체들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계약을 맺고 있다. 이에 비해 양국 조직위는 국내로 제한된 6개씩의 후원업체를 선정할 수 있지만 수입은 4,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외에도 양국은 FIFA가 마케팅 수익금의 일부로 제공하는 재정보장액 1억1,000만달러와 추가배당금 등을 포함,모두 4억3,000만달러의 수익을 보장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곽영완기자
  • 李健熙회장 맏딸, 삼성 평직원과 결혼한다

    삼성 이건희(李健熙)회장의 맏딸 부진(富眞·29·삼성전자 전략기획실 과장)씨가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하기로 해 화제다. 삼성그룹은 부진씨가 오는 8월께 임우재(任佑宰·31·삼성물산 동경지사 주재원)씨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두 사람은 4년 전 부진씨의 친구소개로 만나 사귀어 왔으며,1년전 양가의 허락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의 1남3녀 중 맏딸인 부진씨는 연세대 아동학과를 나와 95년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로 옮겼다. 결혼상대인 임씨는 단국대 전산학과를 졸업,95년 삼성물산에 입사했다.삼성관계자는 “임씨의 아버지는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이 약혼식을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찬기자 khc@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