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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부인 김건희 수사 속도내는 검찰…수사팀 보강·압수수색

    윤석열 부인 김건희 수사 속도내는 검찰…수사팀 보강·압수수색

    검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조주연 부장검사)는 최근 수사 인력을 보강하고 압수수색 등을 통해 관련 자료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10~2011년 시세 조종을 통한 주가조작 과정에서 김씨가 주식과 자금을 대고 차익을 봤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다. 앞서 경찰은 2013년 이 사건과 관련해 내사를 벌였지만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사건을 종결한 바 있다. 검찰은 이달 초 증권사 6곳에서 2010년 전후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내역을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금융감독원을 압수수색해 2013년 권 회장을 지분 공시 의무 위반 혐의로 조사한 자료도 확보했다. 김씨는 권 회장으로부터 소개받으 이모 씨에게 10억원이 들어있는 모 증권사 계좌를 맡기는 방식으로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고 의심을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를 둘러싼 의혹을 밝히기 위해 수사팀 인력도 보강하고 있다. 지난달 말 이뤄진 중간 간부 인사에서 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에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횡령·배임 사건을 맡은 이력이 있는 박기태 부부장검사와 신라젠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한문혁 부부장검사 등 금융·증권 범죄 전문가들을 추가 배치했다. 최근 대검찰청에서 회계 전담 수사관 4명도 파견받은 데 이어 한국거래소에 전문인력 파견 요청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1심 무죄...한동훈 “반드시 책임 물을 것”(종합)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1심 무죄...한동훈 “반드시 책임 물을 것”(종합)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의 비리 정보를 알려달라며 취재원에게 강압적인 취재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전 기자의 행위는 명백한 취재윤리 위반에 해당하지만 사법처벌한 법 위반은 아니라는 판단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우 부장판사는 16일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기자와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후배 백모 기자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전 기자는 신라젠 대주주였던 이철(56)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신라젠 관련 혐의로 더 무거운 처벌을 받게 할 것처럼 위협해 여권 인사의 비리 정보를 진술하게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이 전 기자는 지난해 2∼3월 이 전 대표가 수감된 구치소에 다섯 차례 편지를 보내고 이 전 대표의 대리인인 지모씨를 세 차례 만났다. 이 전 기자가 보낸 편지에는 ‘추가 수사로 형이 더해진다면 대표님이 75살에 출소하실지, 80에 나오실지도 모를 일’, ‘가족의 재산까지, 먼지 하나까지 탈탈 털어서 모두 빼앗을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 등이 있었다. 재판부는 이 전 기자가 이 전 대표에게 다섯 차례 보낸 편지의 내용이나 지씨에게 한 말들이 강요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강요죄가 인정되려면 피해자에게 ‘구체적인 해악’을 끼치겠다고 알린 점이 인정돼야 하는데, 재판부는 이 전 기자의 편지와 발언 등에서 구체적인 해악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기자가 ‘신라젠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 등의 내용을 언급했지만, 이것만으로 검찰과 구체적으로 연결돼 있다거나 신라젠 수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피해자에게 인식하게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이 전 기자에게 “공신력 있는 언론사 기자가 특종 욕심으로 수감 중인 피해자를 압박하고 가족 처벌 가능성을 언급하며 필요한 정보를 얻으려 했고, 선처 가능성을 거론하며 회유하려 했다”며 “명백한 취재윤리 위반이고 도덕적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어 “언론의 자유는 우리 사회의 최후 보루인 만큼 취재 행위를 형사처벌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며 “잘못을 정당화하거나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피고인들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진실과 정의를 쫓는 참된 언론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사건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측근인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이 이 전 기자와 공모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언유착 사건’으로도 불렸지만, 검찰은 이 전 기자를 기소하면서 한 검사장과의 공모 혐의는 적시하지 않았다. 한 검사장은 1심 무죄 판결 직후 낸 입장문을 통해 “지난 1년 반 동안 집권세력과 일부 검찰, 어용언론, 어용단체, 어용지식인이 총동원된 ‘검언유착’이라는 유령 같은 거짓선동, 공작, 불법적 공권력 남용이 철저히 실패했다”면서 “조국 수사 등 권력 비리 수사에 대한 보복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검사장은 이어 “추미애, 최강욱, 황희석, MBC, 소위 ‘제보자X’, 한상혁(방송통신위원장), 민언련, 유시민, 일부 KBS 관계자들, 이성윤, 이정현, 신성식 등 일부 검사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서울중앙지검은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항소 제기 여부 등을 검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최경환 투자 허위제보’ 이철 “인터뷰했지만 보도 전제 아냐”

    ‘최경환 투자 허위제보’ 이철 “인터뷰했지만 보도 전제 아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주변 인물이 신라젠에 투자했다는 허위 의혹을 방송사에 제보한 혐의로 기소된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부장 김진철)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이 전 대표 측은 “MBC 인터뷰에 응하기는 했지만 보도를 전제로 했던 것은 아니다”라며 공소 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전 대표 측 변호인은 “MBC에 보낸 서면 답변 내용은 허위사실이 아니고 비방 목적이 없다”면서 “설령 허위 사실로 판명되더라도 당시 그렇게 믿을 상당한 이유가 있어 위법성 조각사유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재판 후 기자들과 만나 “최 전 부총리와 주변 그룹은 당시 차명으로 신라젠에 투자한 것으로 안다”면서 “투자계약서와 향후 증인 신문 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이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보도된 MBC와 인터뷰에서 “2014년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최 전 부총리가 신라젠 선환사채에 5억원을, 그의 주변인물이 60억원 상당을 투자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최 전 부총리는 “가짜 뉴스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이 전 대표와 MBC 관계자 등을 고소했다. 검찰은 나머지 피고소인들은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했고, 이 전 대표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재판부는 오는 23일을 2회 공판기일로 지정하고 증거에 대한 피고인 측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이동재 “제보자 대동한 방송 탓에 ‘검언유착’ 프레임에 갇혀”

    이동재 “제보자 대동한 방송 탓에 ‘검언유착’ 프레임에 갇혀”

    ‘강요미수’ 혐의로 1심에서 검찰에 의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최후 진술에서 “공익적 목적으로 취재한 것”이라며 “제보자를 내세운 방송 때문에 검언유착 프레임에 갇혔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 공익과 정치 권력, 자본 권력을 비판하는 언론을 위해서라도 언론자유를 고려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우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이 전 기자와 백모 채널A 기자의 결심공판에서 이 전 기자는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의 최후변론 이후 이어진 최후진술에서 “평범한 30대 시민은 제가 이 자리 선 지도 열 달이 다 돼 간다”며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그는 “대부분의 기자가 그렇듯 공익을 위한 취재를 해 왔고 이 사건 취재도 마찬가지”라면서 “검찰이 소액주주 80만명에게 피해를 입힌 신라젠 사건을 수사한다고 해서 다른 기자들과 마찬가지로 대주주인 밸류(인베스트코리아)에 대해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자연스럽게 전망했다”고 취재를 시작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전 기자는 수감 중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다섯 차례 걸쳐 편지를 보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의 비리를 제보하라고 강요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이 전 기자는 이러한 자신의 혐의에 대해 극구 부인하며 “(교정기관에 의해) 검열되는 편지를 통해 공개협박이나 위협을 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전 기자는 이 전 대표의 대리인인 ‘제보자X’ 지모씨가 먼저 검찰과의 연결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면서 “대화록을 보더라도 ‘제보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은 없고, ’자수하면 광명찾는다’는 식의 얘기가 있다”고 항변했다. 이어 “편지 속 내용도 다른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 등으로 밸류 사건을 오래 취재한 기자들은 다 아는 내용”이라면서 “(그럼에도) 제보자를 내세운 방송 때문에 저는 검언유착 프레임에 갇혔다”고 주장했다. 이 전 기자는 “한 언론은 ‘이동재가 단독(기사)를 많이 썼다’며 ‘검찰과의 유착이 있었다’고 했는데, 여기 법조기자들은 (그 말이) 이중잣대라는 걸 알 것”이라면서 “날조, 왜곡하는 기자도 있지만 대부분 묵묵하게 일하고, (저 또한) 누군가의 한 마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버텼다”고도 했다. 그는 “문을 연지 얼마 안 된 언론사에 입사해 30대 초중반 제 모든 것을 바쳤다”면서 “지난 1년 넘는 기간 동안 저와 제 가족은 모든 게 무너졌다”면서 “수사기관이 언론사 취재를 협박으로 재단하면 정상적 취재까지 제한하는 선례를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검찰은 이 전 기자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채널A 백모 기자에 대해서는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두 사람은 검찰의 영향력을 과시하며 구속 수감된 피해자에게 본인 또는 가족들의 형사처벌 가능성을 언급했다”면서 “취재윤리 위반이며 허용된 취재 범위를 넘어선 위법행위”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음달 18일 두 사람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 예정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검찰, ‘검언유착 의혹’ 채널A 이동재 징역 1년 6개월 구형

    검찰, ‘검언유착 의혹’ 채널A 이동재 징역 1년 6개월 구형

    검찰이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같은 회사 백모 기자에겐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우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이 전 기자와 백모 기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구속 수감된 피해자에게 본인이나 가족의 형사처벌 가능성을 언급하며 검찰의 영향력에 대해 언급한 것은 취재행위에서 허용되는 범위를 넘어서는 위법행위”라며 “피해자가 겁을 먹지 않았다는 피고인들의 본질을 호도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며 이같이 구형했다. 이 전 기자는 신라젠 대주주였던 이철(56)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지난해 2월 14일부터 3월 10일까지 다섯 차례 편지를 보내 가족 수사 가능성을 언급하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 혐의를 제보하라”고 협박했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백 기자는 여기에 공모한 혐의다. 검찰은 이날 “두사람은 피해자에게 편지를 통해 위협한 다음 ‘정관계 인사 비리 제보마니 살 길’이라며 법률상 의무 없는 일을 하도록 강요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검찰에 대한 영향력을 과시하며 마치 자기들이 검사나 검사와 친밀한 사이인 것처럼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고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않는다”면서 “범죄자라 하더라도 국민이라면 누구나 동일한 권리를 가진다”고 부연했다. 검찰은 구형 과정에서 ‘CJ 부회장 사퇴 강요’ 사건을 언급하며 “본건 범죄사실은 위법성이 중한 범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해 이미경 CJ 부회장의 퇴진을 압박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은 사건을 말한다. 조 전 수석은 2013년 손경식 CJ 회장에게 연락해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 부회장의 퇴진을 강요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돼 유죄가 인정됐다. 이 전 기자 측 주진우 변호사는 최후 변론에서 “CJ 강요미수 건은 청와대 수석이 사퇴를 강요한 것이고 이번 사건은 (피고인이) 5년차 기자에 불과하다”면서 “검찰에서 직접 수사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과 차이가 난다”고 반박했다. 이어 “거창하게 언론 자유를 말하기 죄송스러운 사건이고 취재윤리를 위반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피고인도 반성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취재윤리 위반은 이철을 협박해서 위반했다는 게 아니고, 제보 욕심에 이철의 꼬임에 넘어가 거짓의 녹취록을 만드는 등의 방법을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이여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말했다. 당초 이 사건은 한동훈 검사장과 이 전 기자가 공모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검언유착 의혹 사건’으로 불렸다. 그러나 검찰은 이 전 기자를 기소하며 한 검사장과의 공모 혐의를 적시하지 않았으며, 한 검사장을 기소하지도 않으면서 당시 취재한 기자들만 재판을 받게 됐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넥스턴 바이오 송명석 신임대표 선임

    넥스턴 바이오 송명석 신임대표 선임

    초정밀 장비 및 의료로봇 기업 넥스턴이 상호를 ‘넥스턴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하고 바이오제약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바이오 사업부문에는 송명석 전 신라젠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넥스턴은 현재 엔터테인먼트업체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이동재 前 채널A 기자, 구속 만료 하루 전 보석

    ‘검언유착’ 의혹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이동재(36) 전 채널A 기자가 구속 기한 만료를 하루 앞두고 보석으로 풀려났다. 지난해 7월 사전 구속된 후 6개월여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3일 이 전 기자가 신청한 보석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수감 상태로 재판을 받아 온 이 전 기자는 이날 오후 구속 201일 만에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났다. 이 전 기자는 신라젠 의혹 취재 과정에서 이철(56·수감 중)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편지를 보내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8월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지난해 10월 이 전 기자의 보석 심문을 마치고 계속 결정을 미뤄 오다가 이 전 기자의 구속 기한이 만료되는 4일을 하루 앞두고 보석 결정을 했다. 재판부는 보석 보증금 2000만원과 거주지 제한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 전 기자 측 변호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석방된 것은 다행이나 보석 결정이 늦어져 장기간 구속된 것은 심히 유감”이라면서 “이례적으로 늦은 결정으로 불구속 재판 원칙이 훼손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0월 이후 중요 증인 신문이 없었고 재판이 실질적으로 공전됐다”며 “앞으로 재판에서 고의로 증언을 회피하는 제보자 지모씨의 일방적 검찰 진술에 대한 증거능력을 다퉈 ‘권언유착’의 정황을 부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강요미수’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보석 허가…오늘 중 석방

    ‘강요미수’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보석 허가…오늘 중 석방

    취재원에 대한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구속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두고 법원이 보석을 허가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3일 이 전 기자 측의 청구를 받아들여 보석을 결정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에 대하여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결정 이유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전 기자는 이날 중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17일 구속된 지 201일 만이다. 이 전 기자는 지난해 8월 구속기소 돼 4일 구속기간이 만료돼 풀려날 예정이었다. 피고인의 구속기간은 심급마다 최대 6개월이다. 법원은 지난해 10월 이 전 기자의 보석 청구를 접수하고 심문을 마무리했으나 구속 기간 만료 직전에서야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 전 기자 측은 “보석 절차를 밟아 오늘 중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석보증금은 2000만원이다. 이 전 기자는 석방 이후 법원에서 지정한 모처에 주거해야 하며 만약 주거지를 변경할 경우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법원의 소환을 받으면 정해진 일시에 출석하고, 출석할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하면 미리 법원에 신고해야 한다. 이 전 기자는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면서 신라젠 대주주였던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다섯 차례에 걸쳐 편지를 보내고, 이 전 대표의 대리인인 지씨를 만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제보하라’고 협박한 혐의(강요미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초 이 사건은 한동훈 검사장이 이 전 기자와 공모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언유착 사건’으로 불렸지만, 검찰은 이 전 기자를 기소하면서 한 검사장과의 공모 혐의를 적시하지 않았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속보] ‘강요미수’ 채널A 전 기자 구속만료 하루전 보석허가

    [속보] ‘강요미수’ 채널A 전 기자 구속만료 하루전 보석허가

    취재원에 대한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구속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두고 법원이 보석을 허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3일 이 전 기자 측의 청구를 받아들여 보석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 전 기자는 이날 중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17일 구속된 지 201일 만이다. 이 전 기자는 지난해 8월 구속기소 돼 내일 6개월의 구속기간이 만료돼 풀려날 예정이었다. 법원은 지난해 10월 이 전 기자의 보석 청구를 접수하고 심문을 마무리했으나 수개월 동안 결정을 미룬 끝에 구속 기간 만료 하루 전에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 전 기자는 신라젠 대주주였던 이철(56·수감 중)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다섯 차례 편지를 보내 협박한 혐의(강요미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전 기자는 편지에서 이 전 대표의 가족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혐의를 제보하라”고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한동훈 검사장이 이 전 기자와 공모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언유착 사건’으로도 불렸지만, 검찰은 이 전 기자를 기소하면서 한 검사장과의 공모 혐의를 적시하지 않았다. 한편 한 검사장 공모 혐의를 수사한 검찰 수사팀은 그의 관련 혐의가 없다는 결재안을 제출했지만, 서울중앙지검은 한 검사장의 아이폰 휴대전화를 포렌식(자료 분석)하지 못해 무혐의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셀트리온으로 한국판 공매도전 벌어지나…개미 사이트 개설

    셀트리온으로 한국판 공매도전 벌어지나…개미 사이트 개설

    미국 개미들이 게임스톱 주식으로 헤지펀드와 공매도전을 벌인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를 중심으로 일부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와 전쟁을 선언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에 투자하는 기법으로 공매도 금액이 많을수록 헤지펀드와 같은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는 가운데 공매도 잔고가 높은 주식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현재 셀트리온의 공매도 잔고 금액은 2조598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종목 중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가 3136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103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지만 셀트리온과 가격 차이가 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치엘비(3079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2024억원), 케이엠더블유(1925억원), 펄어비스(1184억원) 순으로 공매도 잔고가 많았다. 공매도 잔고 셀트리온이 2조 이상 가장 많아 앞서 한투연은 공매도와의 전쟁을 공식 선언하면서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잔고 금액이 많은 셀트리온, 에이치엘비의 주주와 연대할 뜻을 밝혔다.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의 대화방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을 중심으로 헤지펀드와 공매도 전쟁을 한 것처럼, ‘kstreetbets(KSB)사이트’를 개설해 공매도에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미국 개인 투자자들은 게임스톱 주식을 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빌린 주식을 갚아야 하는 일부 헤지펀드 등에 손해를 안겼고 미 증시 전체 주가는 하락했다. 다만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지금 당장 (주식 매수를) 하겠다는 그런 의미는 아니다”라며 “우선 개인 투자자 세력을 결집해서 회원들의 의사를 타진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매도가 금지된 현재 집계되는 공매도 잔고는 시장조성자의 공매도 물량으로 추정된다. 시장조성자는 유동성 공급 차원에서 선물을 매수하면 헤지(위험 회피)를 위해 현물을 매도하는데, 이때 공매도를 활용한다. 이 밖에 공매도가 금지된 작년 3월 이전에 공매도했던 물량도 일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주식 수 대비 공매도 잔고 비중은 롯데관광개발(6.77%), 두산인프라코어(5.04%), 셀트리온(4.56%) 순으로 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신라젠(9.07%), 에이치엘비(6.52%), 케이엠더블유(6.13%) 순이었다. 공매도 금지 종료 3월 15일서 3개월 연장 가능성 공매도 금지 직전인 작년 3월 13일 기준으로는 코스닥시장에서 헬릭스미스(13.59%) 등 3개 종목이 10%를 넘겼다. 당시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비중이 제일 큰 셀트리온은 9.35%였다. 한편 공매도 재개에 대비해 한국거래소가 불법 공매도 적발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거래소는 이달 마무리를 목표로 공매도 흐름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불법 공매도를 적발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증거금을 내고 주식을 빌려와 파는 차입 공매도는 허용되지만, 빌려온 주식 없이 매도부터 먼저 하는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이다. 하지만 그동안 불법 공매도 의심 거래를 거래소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전산 인프라가 없어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증권사가 거래소에 제출한 공매도 호가를 모니터링해 이상 거래를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공매도 금지 종료 시점이 기존 3월 15일에서 6월로 연장될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거래소는 일단 기존 계획에 맞춰 작업하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검찰, 채널A 사건 관련 한동훈 검사장 무혐의 결재신청

    검찰, 채널A 사건 관련 한동훈 검사장 무혐의 결재신청

    채널A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무혐의 결정을 내리고 전자 결재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는 지난 22일 한 검사장 수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내리고 검찰 내부망을 통해 결재안을 올렸다. 당일 이성윤 지검장은 연가를 내 결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앞서 이 지검장에게 한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하는 게 맞다는 의견을 전달했지만, 지금까지 최종 결정이 미뤄져 왔다. 이 지검장은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증거 분석) 하지 못한 상황에서 수사를 종결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아직 처분된 사항이 없고, 의사 결정과 검토 과정에 대해서는 답변하기 어렵다”고 했다.검찰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혐의를 수사하며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이 제기된 한 검사장의 공모 여부도 조사해왔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해 8월 이 전 기자를 재판에 넘길 때 한 검사장의 공모 혐의는 밝히지 못했다.검찰은 두 사람의 공모 관계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지금까지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채널A기자는 지난해 7월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이 전 기자는 구속 중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의 관계, 강연료 지급, 유 이사장 등 여권 인사의 신라젠 투자 등에 관해 묻는 편지를 몇 차례 보냈다. 그는 지난해2~3월 보낸 편지에서 이 전 대표에게 “(검찰이) 가족의 재산까지, 먼지 하나까지 탈탈 털어서 모두 빼앗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저는 단순히 기사 하나 때문에 취재원을 망치는 기자는 아닙니다”라며 취재 협조를 요청했다. 이 전 대표는 검찰 조사에서 이 기자의 편지를 받고 공포심을 느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한편 한 검사장은 지난 22일 유 이사장이 ‘검찰의 재단 계좌 열람’ 의혹 제기에 사과한 것과 관련해 “늦게라도 사과한 것은 다행이지만 이미 발생한 피해에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며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유시민에 강연료 줬던 VIK 회생…투자자 항고 기각

    유시민에 강연료 줬던 VIK 회생…투자자 항고 기각

    투자자들을 속여 수천억원을 끌어모은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의 일부 투자자가 이 회사의 회생절차개시를 허락한 법원 결정에 반대하며 항고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VIK의 이철 전 대표는 신라젠의 초기 대주주로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에게 강의를 맡기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모임인 ‘노사모’와 유 이사장이 이끌었던 국민참여당에서 활동했다. 밸류인베스트코리아가 연 특강에 유 이사장을 비롯해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등 여권 인사 여럿이 강사로 참여했다.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었던 유 이사장은 2015년 신라젠의 기술 설명회에서 직접 축사를 하기도 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40부(강영수 부장판사)는 VIK의 투자자 55명이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개시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를 기각했다. VIK는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지 않고 약 3만명에게서 7000억원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혐의로 이철 전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소돼 2019년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확정받았다. 이 일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VIK는 사실상 영업이 중단됐고, 이 회사에 투자한 이들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해 채권을 확보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VIK는 정상적인 영업을 하지 못했고, 작년 4월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해 8월 개시 결정을 받았다.이에 투자자들은 “승소 판결을 받아 강제집행 절차를 진행하자 VIK가 이를 저지하려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해 기각돼야 하는데도 받아들여졌다”며 항고했다. 채무자회생법은 ‘회생절차개시 신청이 성실하지 않은 경우’에는 법원이 신청을 기각해야 한다고 규정하는데, 채권자들은 VIK가 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신청 기각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채권자들의 항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조사위원은 채무자(VIK)가 과거 활동의 위법성이 문제가 돼 유동성이 급격히 악화해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했다고 파악했고, 강제집행을 면탈할 목적으로만 회생절차개시 신청에 이르렀다고 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사 기준 시점에 채무자의 자산은 약 539억원, 부채는 6198억원으로 부채가 자산을 초과해 회생절차가 유지되지 않으면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재차 거액의 불법 투자를 유치한 혐의가 드러나 작년 2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전 대표는 이른바 검찰과 채널A 법조기자가 유 이사장 관련 의혹을 알아내려 했다고 MBC가 보도했던 사건에 관련됐다. 전 채널A 기자는 이 전 대표에게 유 이사장과의 관계 및 강연료 지급, 유 이사장 등 여권 인사의 신라젠 투자 등에 관해 묻는 편지를 몇 차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신라젠, 경영지배인으로 양태정 변호사 선임

    지난해 주식거래가 정지된 신라젠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신임 경영지배인으로 양태정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경영지배인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광야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던 상법 및 자본시장 전문가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12개월로, 상법에 따라 경영지배인으로서 회사의 경영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양 경영지배인은 신라젠 투자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경영정상화 과정을 밟을 계획이다. 양 경영지배인은 “투자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논의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주식 거래 재개를 추진하겠다”며 “이른 시일 내에 주주들과 공식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신라젠은 한국거래소 판단에 따라 주식 거래가 정지돼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기업심사위원회로부터 개선기간 1년을 부여받았다. 또 최근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은 신현필 전무이사가 경영기획본부장으로 복귀했다. 신 전무는 신라젠이 개발하던 면역항암제 ‘펙사벡’의 간암 대상 임상3상 시험의 부정적인 평가 결과를 미리 알고 보유 주식 16만 주를 87억원에 매도해 64억원 상당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지난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신 전무는 양 경영지배인과 함께 회사를 정상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정진웅 검사, ‘독직폭행’ 혐의 전면부인…한동훈 증인신청

    정진웅 검사, ‘독직폭행’ 혐의 전면부인…한동훈 증인신청

    채널A 사건 수사 중 한동훈 검사장과 육탄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52·사법연수원 29기) 측이 두 번째 열린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 차장검사에 대한 2회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지난 1회 공판준비기일은 변호인 교체로 공전돼 이날이 사실상 첫 재판이었다. 이날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변호인은 “독직폭행은 인신구속에 관한 직무를 행하는 자가 대상”이라며 “피고인은 구속영장이 아닌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이라 인신구속 직무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 독직폭행 조항은 고문 등 가혹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동훈에게 고문을 가하거나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없고 고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에 하나 형식적으로라도 구성요건에 해당하더라도 법률상 정당행위로서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날 검찰이 신청한 한동훈 검사장과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 한 검사장을 진단한 의사 등 5명과 정 차장검사 측이 신청한 증인 1명에 대해 채택했다. 재판부는 준비기일을 끝내고 내년 1월20일 오후 2시에 1회 공판기일을 열기로 했다.정 차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시절 채널A 법조 기자와 한 검사장이 유착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관련 의혹을 폭로하려 했다는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다 한 검사장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독직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독직폭행이란 수사기관이 직권을 남용해 사람을 체포하거나 폭행 등 가혹한 행위를 하는 것을 뜻한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7월 29일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사무실에서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카드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정 차장검사는 소파에 앉아 있던 한 검사장의 팔과 어깨 등을 잡고 소파 아래로 밀어 누르는 등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 사건 관련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지난달 5일 대검찰청 감찰부에 정 차장검사의 기소 과정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감찰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법무부는 “최근 서울고검 감찰부의 채널A 사건 정 차장검사에 대한 독직폭행 혐의 기소 과정에서 주임검사를 배제하고 윗선에서 기소를 강행했다는 의혹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감찰 지시 배경을 설명했다. 반면 대검은 기소 이후에도 정 차장검사에 대한 인사 조치가 없자, 최근 법무부에 정식 공문을 보내 정 차장검사에 대한 직무배제를 요청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신라젠 무리한 상장 거래소 책임론… ‘경영개선 1년’ 주고 상폐 여부 결정

    주식거래 중지 등으로 소액주주들에게 큰 피해를 끼친 ‘신라젠 사태’를 두고 한국거래소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신라젠 상장 때부터 경영개선 기간 공고 때까지 제 역할을 못 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거래소는 지난달 30일 열린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에서 신라젠에 1년간 경영개선 기간을 주고 향후 상장 폐지 여부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기심위에서는 시장 건전성을 얼마나 해칠지 또는 기존 주주들에게 얼마나 피해를 줄지 등을 기준으로 심의해 ▲상장 유지 ▲상장 폐지 ▲경영개선 기간 부여 등을 의결할 수 있다. 신라젠은 지난 5월 문은상 전 대표 등 전직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거래소가 상장 폐지나 유지 대신 경영개선 기간을 주기로 한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금융투자업계와 학계에서는 “거래소가 신라젠 사태와 관련해 ‘원죄’가 있어 어정쩡한 결론을 내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거래소는 신라젠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논란을 겪었던 사실을 알고도 2016년 12월 이 업체의 상장을 승인했다. 문 전 대표와 이용한 전 대표이사 등은 2014년 3월 ‘자금 돌리기’ 방식으로 350억원 규모의 BW를 인수해 부당이득 1918억원을 취득하는 등 신라젠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았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신라젠이 상장된 이후 문제가 불거졌다면 거래소와 무관한 일이 될 수 있지만 상장 이전에 발생한 사건이 문제가 된 이상 거래소도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 이사장이 공석인 점도 거래소가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하지 못한 이유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정지원 전 이사장은 임기를 마치고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옮겼는데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지연되면서 보름 넘게 새 수장을 뽑지 못했다. 기심위 내부 분위기를 잘 아는 한 관계자는 “거래소는 수직적 문화가 강해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상장 폐지 같은 결정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반면 거래소 관계자는 “기심위 내에서 결정하는 문제에 이사장이 개입할 권한은 없다”고 반박했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거래소가 기업 경영개선처럼 뜨뜻미지근한 결론을 내릴 것이었다면 지난 8월 1차 기심위 때 의결했어야지 2차 회의까지 연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신라젠 ‘1년 유예’…제 역할 못한 ‘거래소 책임론’ 다시 부상

    신라젠 ‘1년 유예’…제 역할 못한 ‘거래소 책임론’ 다시 부상

    주식거래 중지 등으로 소액주주들에게 큰 피해를 끼친 ‘신라젠 사태’를 두고 한국거래소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신라젠 상장 때부터 경영개선 기간 공고 때까지 제 역할을 못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거래소는 지난달 30일 열린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에서 신라젠에 1년간 경영개선 기간을 주고 향후 상장폐지 여부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기심위에서는 시장 건전성을 얼마나 해칠지 또는 기존 주주들에게 얼마나 피해 줄지 등을 기준으로 심의해 ▲상장 유지 ▲상장 폐지 ▲경영개선 기간 부여 등을 의결할 수 있다. 신라젠은 지난 5월 문은상 전 대표 등 전직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거래소가 상장 폐지나 유지 대신 경영개선 기간을 주기로 한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금융투자업계와 학계에서는 “거래소가 신라젠 사태와 관련해 ‘원죄’가 있어 어정쩡한 결론을 내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거래소는 신라젠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논란을 겪었던 사실을 알고도 2016년 12월 이 업체의 상장을 승인했다. 문 전 대표와 이용한 전 대표이사 등은 2014년 3월 ‘자금 돌리기’ 방식으로 350억원 규모의 BW를 인수해 부당이득 1918억원을 취득하는 등 신라젠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았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신라젠이 상장 이후 문제가 불거졌다면 거래소와 무관한 일이 될 수 있지만 상장 이전에 발생한 사건이 문제가 된 이상 거래소가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거래소 이사장이 공석인 점도 거래소가 적극적인 의사 결정을 하지 못한 이유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정지원 전 이사장은 임기를 마치고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옮겼는데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지연되면서 보름 넘게 새 수장을 뽑지 못했다. 기심위 내부 분위기를 잘 아는 한 관계자는 “거래소는 수직적 문화가 강해 최고 의사 결정권자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상장폐지 같은 결정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반면 거래소 관계자는 “기심위 내에서 결정하는 문제에 이사장이 개입할 권한은 없다”고 반박했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거래소가 기업경영 개선처럼 뜨뜻미지근한 결론을 내릴 것이었다면 지난 8월 1차 기심위 때 의결했어야지 2차 회의까지 연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1년 뒤로 미뤄진 ‘신라젠 운명’

    1년 뒤로 미뤄진 ‘신라젠 운명’

    17만명에 달하는 소액주주가 투자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 결정이 1년 뒤로 미뤄졌다. 한국거래소가 신라젠에 경영개선 시간을 주고, 기다려보겠다고 결정해서다. 거래소는 30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내년 11월 30일까지 신라젠에 개선 기간을 부여하기로 심의·의결했다. 현재 매매거래정지 상태인 신라젠 주식은 개선 기간 동안 계속 거래할 수 없다. 개선 기간이 끝나면 7일 안에 개선 계획 이행내역서와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거래소는 기심위를 16일 안에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다시 의결한다. 업계에서는 “신라젠을 상장폐지하기에는 거래소가 부담스러운 요소가 많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신라젠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관련해 논란이 있던 상황에서 거래소가 상장을 승인했는데 상장폐지시킨다면 이에 따른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다.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 등은 2014년 3월 실질적인 자기자금 없이 ‘자금 돌리기’ 방식으로 3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해 부당이득 2000억원가량을 취득하는 등 신라젠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또 문 전 대표와 전현직 경영진은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간암치료제로 개발한 ‘펙사벡’의 임상 실패를 사전에 알고 보유 중인 주식을 미리 팔아 부당한 시세 차익을 취했다는 의혹이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지난 5월 4일 장마감 이후 신라젠의 시장 거래를 정지시켰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당장 상장폐지는 모면한 신라젠…“1년간 경영개선 하라”

    당장 상장폐지는 모면한 신라젠…“1년간 경영개선 하라”

    거래소, 오늘 기심위 열고 의결1년 뒤 재논의해 상폐 여부 결정“상폐 땐 소액주주 큰 피해 고려한듯”17만명에 달하는 소액주주가 투자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 결정이 1년 뒤로 미뤄졌다. 한국거래소가 신라젠에 경영을 개선할 시간을 주기로 해서다. 거래소는 30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내년 11월 30일까지 신라젠에 경영 개선 기간을 부여하기로 심의·의결했다. 현재 매매거래정지 상태인 신라젠 주식은 개선 기간동안 계속 거래할 수 없다. 개선 기간이 끝나면 거래소는 기심위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다시 의결한다. 통상 기심위가 회사가 상장 유지할 때 ▲시장 건전성을 얼마나 해칠지 ▲기존 주주들에게 얼마나 피해를 줄지 등을 평가 요소로 두고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경영개선 기간이라도 영업활동에 필요한 자산을 보유하지 않거나 영업활동이 사실상 중단되는 등 개선계획을 이행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확정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신라젠을 상장폐지하기에는 거래소가 부담스러운 요소가 많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신라젠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논란이 있던 상황에서 거래소가 이 업체의 상장을 승인했는데 상장폐지시킨다면 이에 따른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 등은 2014년 3월 ‘자금 돌리기’ 방식으로 3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해 부당이득 2000억원 가량을 취득하는 등 신라젠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또 문 전 대표와 전·현직 경영진은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간암치료제로 개발한 ‘펙사벡’의 임상 실패를 사전에 알고 보유 중인 주식을 미리 팔아 부당한 시세 차익을 취했다는 의혹이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지난 5월 4일 장마감 이후 신라젠의 시장 거래를 정지시켰다. 2016년 기술 특례 상장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신라젠은 2017년 하반기부터 간암치료제로 개발한 ‘펙사벡’ 임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같은 해 11월 주가가 종가 13만 1000원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 8조원대로 코스닥 시총 2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미국 데이터 모니터링위원회에서 3상 권고 중단을 받으면서 기업가치가 급락했다. 지난 5월 4일 이후 거래정지된 신라젠의 현재 주가는 1만 2100원이고 시총은 1조원에 채 못 미친다.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는 “(당장 상장폐지한다면) 아무런 잘못없는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다고 비난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 교수는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고 한들 신라젠이 지난 3년간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1년 뒤 얼마나 개선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신라젠 행동주의 주주모임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앞에서 거래재개 등을 촉구하며 시위했다. 신라젠 소액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16만 8778명으로 보유 주식은 87.68%에 이른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상장폐지는 면했다”…신라젠 개선기간 1년 결정

    “상장폐지는 면했다”…신라젠 개선기간 1년 결정

    한국거래소, 개선기간 1년 부여하기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바이오 기업 신라젠에 개선기간을 주기로 했다. 거래소는 30일 열린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를 논의한 결과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신라젠은 개선기간 종료일인 내년 11월 30일부터 7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신라젠의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전직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지난 5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상장 폐지 여부를 두고 지난 8월 기업심사위원회가 열렸으나 관련 심의를 종결하지 못해 이날 재개했다. 신라젠의 주식 거래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지난 5월 초부터 정지된 상태다. 거래 정지되기 직전 신라젠의 시가총액은 8666억원이었다.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6일 현재 소액 주주 수는 16만 5694명, 보유 주식 비율은 93.44%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양향자 “추미애, 검찰총장과는 차원이 다른 격조를 보여주실 것”

    양향자 “추미애, 검찰총장과는 차원이 다른 격조를 보여주실 것”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이 “오늘 법무부 장관께서 종합감사에 출석하신다. 검찰총장과는 차원이 다른 격조를 보여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가조했다. 26일 양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야당의 페르소나가 윤석열 총장”이라고 질타하며 이처럼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윤 총장의)언행은 품위를 포기했고, 주어진 권한에 비해 성과는 부족하다”며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윤 총장의 태도와 실력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패 죽인다’로 시작된 그의 막말은 ‘중상모략이란 말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점잖은 단어다’로 끝을 맺었다”며 “선출되지 않은 검찰 권력을 국민이 선출한 국회 권력보다 위로 보는 윤 총장의 그릇된 맹신도 잘못이지만, 맹신에 가득 찬 막말과 오만은 국민께 봉사하는 고위공직자의 것으로는 굉장히 부적절했다”고 꼬집었다. 양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검사와의 대화에서 말씀하신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검찰총장의 언행과 성과 앞에 어느 국민께서 동의하실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양 최고위원은 국민의힘도 직격했다. 그는 “공교롭게도 검찰총장이 국감장에서 보여준 언행은 야당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며 “막말의 주류화와 오만의 일상화로 국민의 지지를 잃은 야당 모습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여권 인사들과 관련해서는 “신라젠 유시민, 라임 강기정, 코링크의 조국까지도 거침없이 칼질하고 수사했지만, 범죄로 확인된 팩트는 없었다”며 “당사자들의 비명과 유혈만 낭자하다. 성과 없이 권한만 누리고 책임 없이 칼춤만 추고 있는 게 윤 총장의 검찰”이라고 비판했다. 또 양 최고위원은 “막말에 실력도 의심되는 검찰총장을 대망론으로 키워내야 하는 제1야당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인물이 없는 것입니까 아니면 격조를 포기한 것인가. 윤 총장이 야당의 페르소나인가”라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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