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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 물결’ 속 생존한 국힘 경기시장 5명… 부동산이 당선의 힘

    ‘푸른 물결’ 속 생존한 국힘 경기시장 5명… 부동산이 당선의 힘

    성남 ‘1기 신도시 재개발’ 이슈 먹혀 용인 ‘반도체 이전’ 집값 하락 우려 과천 ‘경마장 이전’ 발표 민심 동요 경기도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1개 시군 중 19곳을 확보하며 4년 만에 과반 성과를 거뒀다. 민주당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29대 2 압승을 거뒀다가 2022년엔 9대 22로 크게 밀린 바 있다. 다만 부동산 이슈가 영향을 준 서울 인근 5개 시는 모두 국민의힘에 내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민주당은 수원(이재준)·고양(민경선)·화성(정명근)·부천(조용익)·남양주(최현덕)·평택(최원용)·안양(최대호)·시흥(임병택, 무투표 당선)·파주(손배찬)·김포(이기형)·의정부(김원기)·광주(박관열)·양주(정덕영)·광명(박승원)·군포(한대희)·오산(조용호)·이천(성수석)·안성(김보라)·구리(신동화) 등 19개 시·군에서 당선인을 냈다. 수원, 화성, 부천, 평택, 안양, 시흥, 파주, 광명, 안성은 방어했고 고양, 남양주, 의정부, 김포, 광주, 양주, 군포, 오산, 이천, 구리에서는 현직인 국민의힘 후보를 꺾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에 대한 높은 지지율 속에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2018년 압승을 재현할 것이라는 선거 전 기대는 물거품이 됐다. 무엇보다 정부에 대한 견제 심리와 서울시장 선거를 집어삼킨 부동산 이슈가 서울 인근 5개 시까지 확산해 판정승에 그쳤다. 국민의힘은 성남(신상진), 용인(이상일), 의왕(김성제), 과천(신계용), 하남(이현재)에서 현직이 모두 연임에 성공했다. 민주당으로선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원조 친명’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후보로 나선 성남, 18대 대선 당시 이재명 캠프 대변인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현근택 후보와 정순욱 후보가 각각 출마한 용인, 의왕의 패배는 뼈아픈 결과다. 경기도에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높은 성남은 1기 신도시 재개발·재건축 이슈가 선거 막판까지 ‘뜨거운 감자’였고 용인은 반도체 산업단지 이전론이 불거지면서 집값 하락 우려가 컸다. 특히 인구 8만여명 소도시인 과천시는 선거 직전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경마장 이전이 발표되면서 민심이 크게 흔들렸다. 경마장에서 발생하는 연간 세수가 500억원 규모로 과천시 1년 예산의 10%를 차지하는 데다 경마장 이전 부지에 9800세대 주택 공급 계획까지 나오면서 도시 인프라 부족 및 교통난에 대한 우려까지 겹쳤다. 3선 고지에 오른 신계용 시장은 당선 소감으로 “과천의 안정과 발전을 저해하고 공동체를 해치는 경마공원 이전과 신천지 건물 용도 변경, 데이터 센터를 비롯한 교육 구조 문제 등 과천 발전을 저해하는 모든 요소를 찾아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잠실7동 투표함 2개 묶였다…2000표 아직 미개표

    [속보] 잠실7동 투표함 2개 묶였다…2000표 아직 미개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서 시위대가 투표함 반출을 막으면서 2000명의 투표분이 담긴 투표함 2개의 이송이 지연되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보관 중인 투표함 2개에는 2000명의 투표분이 담긴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투표함은 아직 개표소로 이송되지 못한 상태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보수 성향 유튜버와 시민 등 200명이 투표소 입구 주변에 모여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밤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300여명이 현장에 집결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문제 삼으며 개표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잠실7동 제2투표소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됐던 곳이다. 선관위는 선거인명부 대조전표를 받은 유권자들에 한해 투표 마감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해 투표를 진행했다. 선관위는 물리적 충돌 우려 등을 고려해 투표함 강제 이송은 보류한 상태다. 현장에는 국민의힘 김재섭·김은혜·신동욱 의원과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 등이 방문했으나 대치는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을 집중 배치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관할 경찰서 인력과 기동대를 포함해 470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서울시선관위는 전날 오후 11시 50분 투표 종료를 공식 확인했지만, 이후 7시간 넘게 투표함 2개를 개표장으로 이송하지 못하고 있다.
  • 서울시선관위 “잠실7동 투표함 이송 강행하지 않겠다”

    서울시선관위 “잠실7동 투표함 이송 강행하지 않겠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겪은 서울 송파구 잠실7동 투표소 앞에서 시위대가 밤새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함 반출을 저지하며 재선거를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오전 5시 기준 시민 등으로 이뤄진 인파가 송파구 우성아파트 경로당에 설치된 잠실7동 제2투표소 입구를 7시간 넘게 둘러싼 채 시위 중이다. 경찰 비공식 추산 300여명이 입구를 막은 채 ‘부정선거’, ‘개표 중단’, ‘재선거’ 등 구호를 외쳤다. 중앙선관위가 오전 4시쯤 이번 사태가 선거 연기나 재선거 사유가 아니라고 공식 발표하자 시위대는 다시 격앙해 ‘선관위 해체’ 등의 구호를 쉼 없이 연호했다. 이들이 밤새 입구를 가로막고 있어 서울시선관위는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투표 종료를 공식 확인한 지 약 5시간 동안 투표함 2개를 개표장으로 보내지 못했다. 결국 서울시선관위는 오전 4시 27분쯤 입장문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뜻을 같이한다”며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이송을 강행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원칙적으로 개표하려면 투표함들을 개표장으로 보내야 하는 터라 이송 의사 자체를 꺾지는 않았다. 시선관위는 당초 경찰의 협조를 받아 투표함을 빼내려 했으나 여의찮았다. 기동대 인력이 투표소 앞에 출동했으나 오전 2시쯤부터 아파트 단지 밖으로 물러났고, 현재는 대기 태세만 유지하고 있다. 시위대는 이송을 강행하지 않겠다는 선관위 입장을 접했으나 경계를 풀 수 없다며 더욱 결집하는 분위기다. 자정쯤 도착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을 시작으로 김은혜·신동욱 의원 등 야권 의원들이 차례로 투표소를 찾았으나 교착 상태를 풀지는 못했다. 이들은 시위대를 향해 물리적 충돌이 없도록 당부하면서도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가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잠실7동 제2투표소는 투표용지가 동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투표소 중 하나다. 이곳은 선거인명부 대조전표를 받은 인원에 대해 투표 마감 시각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로 미뤘다.
  • 국힘 “위례·동탄까지 총 17곳서 투표용지 부족”

    국힘 “위례·동탄까지 총 17곳서 투표용지 부족”

    3일 서울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제때 투표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국민의힘은 자체 집계 결과 총 17개 투표소에서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8시 기준 서울 광진구 구의3동 제6투표소, 동작구 노량진1동 제7투표소, 서초구 잠원동 제7투표소, 반포4동 제3투표소, 강남구 청담동 제4투표소, 개포2동 제2투표소, 송파구 가락2동 제3·7투표소, 문정1동 제4투표소, 문정2동 제2투표소, 잠실2동 제6투표소, 잠실4동 제5투표소, 잠실7동 제2투표소, 위례동 제5투표소, 경기 인천 연수구 동춘1동 제6투표소, 송도5동 제1투표소, 화성시 동탄4동 제5투표소 등 총 17곳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당에는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는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기다리던 중 선관위 측에서 투표함을 가져가려고 해 시민과 경찰이 대치했다”는 등의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희용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긴급 입장 발표를 통해 “2026년 대한민국의 투표 현장에서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충격적인 사건”이라면서 “투표율이 높아지자 긴장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아닌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를 겨냥해 “단순한 선거 준비 부족을 넘어 책무를 저버린 처참한 수준이라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면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국민들에 대해 반드시 투표가 가능하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이번 사태 원인에 대해 국민 앞에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결코 좌시하지 않고 그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며 “유권자들은 불편함이 있어도 끝까지 투표해달라.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촉구했다.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도 긴급 입장문을 내고 “지금이 19세기도 아니고 말이나 되는 일인가”라고 따져물으며“선거가 끝나는 대로 곧장 이번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을 추진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예상을 웃도는 높은 투표율로 인해 발생했다”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인정했다. 선관위는 오후 6시 30분 기준 송파구 4개 동 10개 투표소, 강남구 1개 동 1개 투표소, 광진구 1개 동 1개 투표소 등 총 3개 구 6개 동 12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것으로 집계했다. 선관위는 해당 투표소로 용지를 긴급 이송하는 한편,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6시를 넘기더라도 대기 중인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다만 대기하던 유권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선관위에 불신을 드러내며 강하게 항의해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허철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9시 경기도 과천 청사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 및 현장 브리핑을 실시한다. 허 사무총장은 같은 날 과천 청사를 항의 방문한 신동욱 국민의힘 공명선거 안심투표 추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일부 지역에서 많은 국민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선관위의 신뢰를 훼손시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중앙선관위 “대국민 사과 예정”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중앙선관위 “대국민 사과 예정”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3일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소진돼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못하는 혼선이 빚어지자 허철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후 9시 경기도 과천 청사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허 사무총장의 대국민 사과 및 현장 브리핑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시내 일부 투표소에서는 준비된 투표용지가 바닥나면서 유권자들이 투표 진행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로 인해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지 못한 채 긴 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다. 선관위 측은 이번 용지 부족 사태가 예상을 웃도는 높은 투표율로 인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투표용지가 모자랐던 곳은 송파구 4개 동 10개 투표소, 강남구 1개 동 1개 투표소, 광진구 1개 동 1개 투표소 등 총 3개 구 6개 동 12개 투표소다. 선관위는 해당 투표소로 용지를 긴급 이송하는 한편,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6시를 넘기더라도 대기 중인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태를 두고 국민의힘은 ‘총체적 관리 부실’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측은 “이 상태로 개표가 진행되어선 안 된다”고 주장하며 선관위에 강력히 항의했다. 허 사무총장은 같은 날 과천 청사를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공명선거 안심투표 추진위원장 신동욱 의원과 면담을 가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허 사무총장은 “일부 지역에서 많은 국민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선관위의 신뢰를 훼손시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 野 “선관위 기본 설명조차 못 해”…강남·송파·광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

    野 “선관위 기본 설명조차 못 해”…강남·송파·광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된 초유의 상황에 “결코 좌시하지 않고 그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급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항의 방문했다. 이날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파악한 결과 오후 6시 기준 송파구 문정1동 제4투표소, 문정2동 제2투표소, 잠실2동 제6투표소, 잠실7동 제2투표소, 잠실4동 제5투표소, 가락2동 제3·7투표소, 위례동 제5투표소, 강남구 청담동 제4투표소, 개포2동 제2투표소, 광진구 구의3동 제6투표소, 동작구 노량진1동 제7투표소 등 총 12곳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동욱 최고위원은 선관위를 항의 방문했다. 신 최고위원은 “지금 투표율이 80~90%도 아니고, 지난 선거보다 약간 높은 정도인데 투표용지가 부족했다는 게 납득하기 어렵다”며 “과연 국민들이 납득하고 신뢰할 결과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최고위원은 선관위 관계자들을 만난 후 “선관위에서 아직까지도 대체 해당 지역에 몇 장의 투표용지가 보급된 것인지 그 시간에 왜 부족했는지, 해당 지역 투표율은 몇 %였는지, 그다음 유권자들에게 어떤 절차를 거쳐 참정권 보장을 노력했는지 지금 가장 기본적인 설명조차 제대로 못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긴급 입장문을 통해 “지금이 19세기도 아니고 말이나 되는 일인가. 선거가 끝나는 대로 곧장 이번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을 추진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정희용 사무총장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2026년 대한민국의 투표 현장에서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충격적인 사건”이라면서 “선관위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임에도 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께서 투표하지 못하는 사태를 발생시킨 건 단순한 선거 준비 부족을 넘어 책무를 저버린 처참한 수준이라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 ‘미스트롯4’ 윤윤서, 13살에 “성장판 닫는 수술”…무슨 사연?

    ‘미스트롯4’ 윤윤서, 13살에 “성장판 닫는 수술”…무슨 사연?

    ‘미스트롯4’에 출연한 윤윤서가 최근 다리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4 트롯여왕 연대기’에서는 유소년부 참가자로 맹활약한 윤윤서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와 무대 뒷이야기가 다뤄졌다. 2013년생으로 13세인 윤윤서는 ‘미스트롯4’ 예심 당시 유소년부로 출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이날 과거 겪었던 큰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양쪽 다리 길이가 달라졌다는 사실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벅찼을 고통스러운 재활 과정을 묵묵히 버텨낸 그는 오직 자신을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를 위해 무대에 섰다. 윤윤서가 진심을 담아 열창한 ‘어머니의 계절’은 마스터들의 심금을 울렸고, 올하트라는 최고의 성적을 이끌어냈다. 방송에서 당시를 회상한 윤윤서는 부상 후유증 외에도 당일 컨디션 난조가 겹쳤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그는 “장염 때문에 아프기도 했고 밤도 새운 상태라 떨리기도 했다”며 “온갖 생각이 다 들어서 정신없이 노래를 한 것 같지만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나와서 올하트 예상을 못했는데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미스트롯4’ 최종 순위 6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유소년부의 자존심을 지켰고, 차세대 트로트 신동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윤윤서는 경연이 끝난 후 진행된 최근 근황과 수술 소식도 전했다. 다리 길이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수술을 진행한 것이다. 그는 “두 달 전에 다리 수술을 했다. 성장판을 닫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열심히 회복 중이라서 춤도 추고 달리기도 잘할 수 있다”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던 윤윤서의 주요 경연 활약상과 함께 그가 직접 전하는 무대 뒤편의 이야기가 담겼다. 윤윤서가 출연한 TV조선 ‘미스트롯4 트롯여왕 연대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중이다.
  • 명리학자 김동완 교수의 AI 동양학 플랫폼 ‘운이온다(UNON)’, 서비스 본격 확대

    명리학자 김동완 교수의 AI 동양학 플랫폼 ‘운이온다(UNON)’, 서비스 본격 확대

    명리학 전문가 김동완 교수가 30여 년간 축적해 온 연구 및 상담 노하우를 디지털로 집약한 동양학 종합 플랫폼 ‘운이온다(UNON)’가 정식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 ‘운이온다’는 사주명리를 비롯해 AI 관상·손금·동물상, 꿈풀이, 자녀 성향 분석 등 동양학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셀프 분석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의 타고난 기질과 운의 흐름, 인간관계, 미래의 방향성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운세 서비스가 단편적인 ‘오늘의 운세’나 단순 텍스트 제공에 그쳤다면, ‘운이온다’는 김 교수의 방대한 임상 데이터와 동양학 이론 체계를 AI 분석 기술과 융합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이용자 개인이 지닌 사주, 얼굴, 손금, 꿈 등 다각도의 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성향과 운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일회성 재미를 넘어, 스스로를 이해하고 삶의 방향성을 정립하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지향한다. 김 교수는 가수 청하의 활동명을 작명했고, 유재석, 신동엽, 이병헌, 유지태 등 다수 유명인의 자녀 이름을 작명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주명리, 성명학, 관상, 주역, 풍수 등 동양학 전반을 연구해 온 김 교수는 한국역학학회를 이끌며 후학 양성에 힘써왔으며, 오랜 현장 상담 경험과 학문적 체계를 바탕으로 ‘운이온다’의 핵심 콘텐츠 설계에 직접 참여했다. ■ 주요 콘텐츠는 사주 기반 분석·AI 이미지 분석·자녀 분석 세 갈래 ‘운이온다’의 콘텐츠는 크게 사주 기반 분석, AI 이미지 분석, 자녀 분석으로 구성된다. 사주 기반 분석에서는 사주명리, 궁합, 대운, 신년운세, 토정비결을 제공한다. 사주명리는 개인의 생년월일시를 바탕으로 타고난 기질과 삶의 방향성을 해석하고, 궁합 분석은 두 사람의 사주 데이터를 비교해 관계의 흐름과 에너지의 조화를 살핀다. 대운 분석은 10년 단위로 변화하는 인생의 큰 흐름을 파악하도록 돕고, 신년운세와 토정비결은 한 해의 주요 기운과 주의할 점, 준비할 방향을 전통 방식에 기반해 풀어낸다. AI 분석 서비스는 이번 플랫폼의 가장 차별화된 영역이다. AI 관상 분석은 얼굴 사진 한 장으로 이목구비의 구조적 특징을 읽어 성격 유형과 삶의 패턴을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한다. AI 손금 분석은 손바닥 사진의 선과 구조를 분석해 개인화된 해석을 제시하며, AI 동물상 분석은 얼굴 이미지를 기반으로 사용자와 닮은 동물상을 찾아 성격 및 행동 패턴으로 연결해 해석한다. AI 꿈풀이는 사용자가 입력한 꿈의 내용을 토대로 심리적 흐름과 상징을 분석해 제공한다. ■ 부모 사용자 주목 … 자녀 성향·양육 가이드 콘텐츠 별도 운영 일반 운세 서비스에서는 보기 어려운 자녀 성향 및 양육 가이드 콘텐츠는 부모 사용자를 위한 차별화된 영역으로 운영된다. 아이의 생년월일시를 입력하면 자녀의 핵심 성향, 오행적 기질, 학습 방식, 양육 방향 등을 종합 분석해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부모는 이를 통해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깊이 이해하고, 아이에게 맞는 소통 방식과 교육 방향을 찾는 실질적인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다. 김 교수는 “오랜 시간 상담실에서 만난 분들은 미래를 점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의 자신과 가족을 더 잘 이해하고 싶어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동양학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플랫폼 개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이용 방법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운온’ 또는 ‘운이온다’를 검색해 앱을 설치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www.unonapp.com)를 통해서도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iOS 이용자의 경우 현재 웹사이트 접속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iOS 앱은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운이온다’는 미래를 맞히는 점술 서비스가 아니라, 자신의 기질과 흐름을 이해하고 더 나은 선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형 도구”라며 “앞으로도 전통 동양학의 깊이와 AI 기술의 편의성을 결합해 사용자 한 명 한 명의 일상에 맞춘 분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청래·장동혁, 지선 성적표보다 숙제 먼저 받아들었다[윤태곤의 판]

    정청래·장동혁, 지선 성적표보다 숙제 먼저 받아들었다[윤태곤의 판]

    전망보다는 경합 늘어 접전 양상 與 선거판 확장성·실용성 안 보여여의도 밖에서 정청래 약점 노출오빠 논란·전북 공천 논란 등 시끌여권 내 ‘反정청래’ 소구력 드러내‘장동혁에도 불구하고’ 추격한 野당권과 연계는 후보들에게 제약 장 대표 장수 역할 제대로 못 해윤어게인 모자라 박어게인까지실질적 도움 여부는 눈앞의 문제사전투표도 종료됐고 이제 이틀 뒤 본투표만 남았다. 지난 4월과 5월에도 이 지면을 통해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의 여러 논점들을 짚어봤다. 4월 6일자 지면에선 “전화면접 정례 여론조사 기준으로 60%대 중반에서 후반대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는 대통령 지지율, 더블스코어 이상인 여야 지지율 격차를 보면 알 수 있다”면서 여당의 단단한 기반을 들여다봤다. 5월 4일자 지면에선 “그럼에도 전국 선거답게 긴장감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을 중심으로 국민의힘 소속 현역 자치단체장들이 여당 후보와의 격차를 줄이면서 접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점검했다. 그러면서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여와 야의 승패 가르기라는 성격도 크지만, 이재명 정부 임기가 중반부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각 진영 내부의 역학 관계는 물론이고 차기 총선 주도권, 대선의 포석과도 연결된다”고 내다봤다. 선거를 이틀 앞둔 지금은 두 달 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민주당에서조차 총 16개 자리의 광역단체장 중 여섯 곳을 경합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물론 부자 몸조심 격의 전략적 엄살이라 볼 수도 있지만 영남권은 물론 서울 그리고 전북은 끝까지 가서 투표함을 열어 봐야 아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경합 지역에서 야당 후보들이 여당 후보들을 따라잡아서 역전에 성공할지, 여당 후보들이 그 추격을 뿌리칠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지난 한 달 여 동안을 복기해 보면 여당의 실점이 야당의 실점보다 더 많았다. 득점 경쟁은 빈약했지만 실점 경쟁은 치열했다. 먼저 당대표 리스크.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한 여론조사 지표를 보면 그래도 정 대표가 앞서 있다. 여당 지지율이 야당을 훌쩍 뛰어넘고 계파 내지 노선 갈등도 야당이 훨씬 더 심각하기 때문이다. 두 사람 다 강성 지지층에 소구하고, 유튜버에 의존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래도 정 대표 형편이 장 대표보다는 낫다. 여의도에서 두 사람을 나란히 세워 놓고 보면 여당 대표가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여의도 밖에서, 장동혁과 떨어져 있으니 정청래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지지층을 흥겹게 하고 친여 유튜브 구독자들을 격동시키던 정청래의 순발력과 재치는 넓은 민심의 바다에선 통하지 않았다. 최고 격전지이자 요충지인 부산 북구갑 재보궐 선거 현장의 ‘오빠’ 논란이 대표적 예다. 정 대표 옆에서 함께 오빠 타령을 하다가 날벼락을 맞은 하정우 후보는 나중에 “대표가 시킨 것”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영남권 다른 곳에서도 정 대표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냉담했다. 민주당 기준 험지에서만 정 대표의 약점이 드러난 것은 아니다. 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선 경선 컷오프도 아니고 아예 당에서 제명당한 김관영 지사가 무소속으로 등판해 이원택 민주당 후보와 혈투를 벌이고 있다. 김 후보에겐 본인의 인물경쟁력이 가장 강력한 무기겠지만 정치적 명분은 ‘정청래 사당화 저지’다. 호남의 치열한 민주당 공천 경쟁에서 탈락한 이들 중 상당수가 무소속으로 나서는 것은 상례이다. 하지만 이들이 하나같이 정 대표를 공격하는 것은 여권 내에서 ‘반정청래’라는 깃발이 꽤 소구력을 가진다는 의미다. 민주당이 오른손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주식 시장 상황 등의 무기를 들고 ‘뉴이재명’을 공략하고 왼손에는 ‘내란 심판’이라는 창을 들고 장 대표를 찔렀으면 선거는 손쉽게 진행됐을 것이다. 하지만 정 대표는 그 전략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 정 대표의 활동 공간이 위축된 반면 이 대통령은 격전지인 부산, 울산, 경남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이런저런 발전 계획을 제시하며 여당 후보들을 측면 지원했다. 앞으로의 과제도 첩첩산중이지만 삼성전자 파업 위기는 정부의 적극적 중재 아래 무사히 넘겼고 주식시장은 코스피 8000선을 훌쩍 넘겼다. 하지만 이 대통령 역시 최근에 통합, 실용적 이미지만큼이나 갈등, 정파적 이미지를 깊이 각인시켰다. 공소취소 이슈가 잦아든 이후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체포영장 검토 지시, 스타벅스 논란에 대한 과도할 정도로 강력한 메시지와 그 후 정부 기관들의 잇단 압박 등은 보수층을 결집시키고 중도층에겐 불안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방향성이 아니라 톤과 강도가 문제였다.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까지도 “스타벅스가 잘못했지만 이제 그만하자”고 만류하고 나섰을 정도다. 개헌 이슈 역시 긍정적 방향성에도 불구하고 정파적으로 소비되고 말았다. 결국 이번 선거 기간 동안 여당은 자신의 강점이자 국민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는 ‘실용성’과 ‘확장성’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강성 지지층에 소구하는 고질적 ‘야당 정서’를 상당히 드러냈다. 지역 통합 이슈 이후엔 임팩트 있는 통합적이고 실용적 의제를 제시하지 못했다. 여러 후보군 가운데선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하정우 부산 북구갑 후보와 김용남 평택을 후보 정도만이 확장적, 통합적 캐릭터였다. 하지만 이들 역시 (결과적으로 당선 여부와 별개로) 성공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지 못했다. 이런 까닭인지 민주당은 다시 ‘김어준’에게 매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29일 아침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는 정 후보를 시작으로 추미애(경기지사)·김상욱(울산시장)·신용한(충북지사)·전재수(부산시장)·김경수(경남지사)·박수현(충남지사)·이원택(전북지사)·오중기(경북지사) 후보 등 무려 9명이 차례로 등장했다. 이들은 김씨의 요청에 따라 선거로고송을 부르고 구호를 외치고 후원계좌번호를 낭독했다. 높은 지지율과 압도적 의석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첫 전국선거를 맞이한 여당은 변화하지 못하고 확장하지 못했다. 그러니 성적표보다 숙제가 먼저 온 셈이 됐다. 지방선거 이후엔 전당대회가 열리고 이 대통령 집권 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숙제에 대한 답을 모색할 시기다. 어떤 면에선 선거 때보다 더 치열한 논쟁이 벌어질 것 같다. 국민의힘이런 여권의 문제점들로 인해 야당은 지난 한 달간 많이 추격했다. 하지만 야당 상황을 돌아보면 자체 득점보다 실점이 더 눈에 띈다. 여당은 잘하다가 못해서, 못한 점이 크게 눈에 들어오지만 야당은 계속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눈에 덜 띈다고나 할까. 국민의힘 지도부는 공천 단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확장의 반대 방향으로 내달렸다. 대구에서는 가장 중도적인 후보인 주호영을 컷오프했고 부산에서도 현역 시장이자 중도적 이미지를 지닌 박형준을 컷오프하려 했다. 그 이후 박형준의 캠페인에선 보수 집토끼를 다독거리는 기류가 강해졌다. 광역단체장 후보군보다 당의 영향력이 강한 재보궐 선거 후보 라인업도 경기 평택을의 유의동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로 강성보수 일색이다. “승리 자체가 목적일 순 없다”는 장 대표의 발언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방향성을 명확히 드러냈다. 이런 까닭에 민주당의 정 대표보다도 장 대표의 활동폭은 제약됐다. 서울의 오세훈 후보와 강원의 김진태 후보는 공천 확정 직후 일찌감치 장 대표와 강하게 선을 그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장 대표와 당권파는 확장적 표심 공략을 통한 민주당과의 승부보다는 집토끼 단속을 통한 한동훈과의 승부에 더 신경을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 대표와 당권파가 부산 북구갑 박민식 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힘을 싣자 오히려 한 후보의 지지율이 높아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 유튜버들의 이념적 강성 발언은 오히려 한동훈의 확장성을 강화시켰다. 여당은 내부 상황이 미묘하지만, 계파 갈등이 야당보다는 덜하고 당대표가 위축되자 대통령이 얼굴을 많이 내비쳤다. 장 대표가 장수 역할을 제대로 못 하자 야당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호출했다. 사회통합에 기여해야 할 전현직 대통령이 앞다퉈 선거판에 등장하는 것이 정치 발전에 도움이 되느냐는 본질적 의문은 차치하고, 박 전 대통령이 대구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선거에 도움이 되느냐는 건 눈앞의 문제다. 게다가 신동욱 최고위원이 “과연 박 전 대통령 탄핵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박민식 후보는 상대인 한동훈 후보에게 박 전 대통령 구형의 책임을 묻기도 했다. ‘윤 어게인’으로 골머리를 앓는 판에 ‘박 어게인’까지 등장하는 판이 됐다. 박 전 대통령이 지금은 장 대표와 거리를 두고 독자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기실 박 전 대통령을 먼저 불러낸 사람은 장 대표다. 지난 1월 쌍특검 도입을 촉구하던 장 대표의 단식은 별 반향을 못 일으키다가 박 전 대통령의 요청으로 중단됐었다. 선거 막판, 전국적으로 야당이 여당을 추격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은 분명하다. 경북 한 군데 빼고는 민주당이 모두 석권할 것이라는 애초 전망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도 상당해 보인다. 하지만 이번 선거 기간 각개 전투에 나선 일부 후보들의 분투와 별개로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략적인 모습도, 확장적인 모습도 전혀 보여 주지 못했다. 게다가 이번 선거 결과가 장 대표의 당권 유지 여부와 결부된다는 인식은 국힘 후보들에게 제약 요인으로 작동했다. 여당도 그렇지만 야당도 성적표보다 숙제를 먼저 받아 든 셈이다. 지방선거 이후에도 당을 현재 지도부로, 이런 노선으로 운영할 것이냐는 질문이 그것이다. 국힘이 나쁜 결과를 얻는다면 ‘장동혁 때문에’가 큰 원인으로 지목될 것이다.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장동혁에도 불구하고’와 ‘장동혁 덕에’ 중에 어느 쪽이 힘을 얻을까? 윤태곤 공공전략컨설턴트
  • 국민의힘 “선거는 3일 싸움… 안심하고 사전투표 참여”

    국민의힘 “선거는 3일 싸움… 안심하고 사전투표 참여”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국민의힘이 “선거는 ‘3일 싸움’”이라며 “안심하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사전투표 이틀과 본투표 하루, 이렇게 3일 동안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얼마나 많이 투표장에 나오는가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걸려있다”며 “반드시 투표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을 발전시킬 일꾼을 뽑는 선거이자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오만한 권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면 민주당은 이 대통령 공소취소 특검부터 강행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선거 이후로 미뤄온 세금폭탄, 전월세폭탄, 이자폭탄, 규제폭탄을 터뜨리면서 민생을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고통 속에 밀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입법, 행정, 사법 권력을 손아귀에 넣은 범죄자주권정부가 지방권력마저 장악하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며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을 만드는 투표, 지역을 발전시키고 지역을 살리는 투표, 기호 2번”이라고 호소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사전투표 이틀 투표수와 본투표 하루 투표수가 반반 가깝게 나오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며 “투표를 사흘 간 하는 것과 하루 하는 것은 굉장히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구인 경북 김천으로 가 오는 30일 오전에 사전투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점식 정책위의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나 역시 이날 사전투표를 마쳤다”며 “사전투표에 안심하고 참여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단계부터 안심하고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실 수 있도록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회’를 구성하고 투표 과정 전반을 각별히 챙기고 있다”고 했다. 정 의장은 “지금 한 표, 한 표가 당락을 좌우하는 초박빙 접전 상황”이라며 “여론조사는 숫자에 불과할 뿐, 오직 투표하는 사람이 승리를 만든다. 사전투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6일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회는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철저한 사전투표 관리를 요구한 바 있다. 신 의원은 “사전투표와 본투표, 총 3일간 안심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감시하는 등 투·개표 과정 전반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GH-현대건설 컨소시엄,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협약 체결

    GH-현대건설 컨소시엄,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협약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대우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신동아종합건설, 우미토건, 이에스아이가 부관사로 참여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약 6만㎡ 부지에 연면적 약 44만㎡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자족1-1~3용지(지하 3층~지상 10층)와 자족2용지(지하 4층~지상 12층)에는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을 비롯해 기숙사,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GH는 이곳에 첨단산업과 주거,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자족형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GH와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등 관계기관은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시스템반도체(팹리스)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GH는 이달에 독자적 공공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GH biz&(지에이치 비즈앤)’ 상표 등록을 완료하고 GH형 공공지식산업센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사업협약 체결은 제3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첨단산업과 주거, 문화가 공존하는 혁신 복합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노원구, 하계한신동성아파트 재건축 주민설명회

    노원구, 하계한신동성아파트 재건축 주민설명회

    서울 노원구가 하계한신동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5일에는 주민설명회를 연다. 1993년 준공된 하계한신동성아파트는 최고 15층의 498가구 단지다. 지난 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신청하며 재건축 추진을 본격화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용적률 339.89%에 최고 46층, 총 940가구의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사업성보정계수 역시 최대치인 ‘2.0’을 적용했다. 역세권 용적률 특례는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정거장 입지를 활용했다. 정비계획안은 구보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구는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공공지원 용역도 추진한다. 노원구는 중계그린아파트, 하계장미아파트에 대해 공공지원으로 추진위원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 주민설명회는 정비계획안과 향후 추진 일정을 설명하는 자리다. 구는 설명회와 공람 기간 동안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9월 중 시에 정비계획 입안과 심의 상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민관협력과 신뢰는 재건축의 속도, 사업성, 투명성을 높이는 무기가 될 수 있다”며 “정비사업 단계별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모범사례가 인근 재건축단지 전반에 확산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종로구, 공사장 소화기를 골목 안전에 재활용

    종로구, 공사장 소화기를 골목 안전에 재활용

    서울 종로구는 건축공사장에 비치됐다가 폐기되는 소화기를 화재 취약지역에 재활용하는 ‘종로 든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건축공사장에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만, 실제 화재 발생 사례가 많지 않아 상당수는 공사가 끝난 뒤 폐기됐다”며 “이들 소화기 중 사용 기간이 짧고 성능이 있는 경우 재활용하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구는 종로구 건축공사장 가운데 사용승인을 앞둔 효성중공업으로부터 공사 완료 후 폐기 예정이던 소화기를 무상으로 기증받기로 했다. 이어 유효 기간, 안전핀 결속 상태 등을 점검하고 소화기 100대를 다음달까지 화재 취약 지역에 비치할 계획이다. 비치 대상지는 ▲종로1·2·3·4가동 일대 화재 취약 상가 밀집지역 ▲가회동 북촌로11길 일대 협소 골목 ▲옥인동 47번지 일대 자율주택정비사업지 등 3곳이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과 상가 밀집지역에 확보한 소화기를 배치하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건축 공사장에서 남은 소화기를 선별해 창신동 시장골목 등에 배포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자원 선순환과 생활안전 강화를 함께 실현하는 민관 협력 사례”라고 강조했다.
  • 구자욱 아버지는 김부겸, 형은 추경호 지지…“대구시장 선거 현주소”

    구자욱 아버지는 김부겸, 형은 추경호 지지…“대구시장 선거 현주소”

    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구자욱(33)의 부친이 6·3 지방선거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한 가운데 구자욱의 친형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유세차에 올랐다. 한 가족 내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서로 다른 풍경이 이번 선거 대구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온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열린 추 후보 출정식에는 주호영, 신동욱, 유영하, 권영진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대부분이 참석했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지지자 중에는 구자욱 선수의 형 구자용씨와 같은 팀의 원태인 선수의 형 원태진씨가 있었다. 구자용씨는 유세차에 올라 “추경호 후보님을 응원합니다”라고 지지를 보냈다. 원태진씨도 “저는 경제 전문가 추경호 후보님이 만들어가는 대구에 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구자용씨와 다르게 구자욱 선수의 부친 구경회 전 대한축구협회 초등축구연맹 부회장은 지난 18일 김부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대구 지역 원로 축구인 40여명과 함께 김부겸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구 전 부회장은 원로 체육인들의 지지 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하기도 했다. 원로 체육인들은 “전국 야구장 가운데 ‘라팍’(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 암표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면서, 암표까지 구해 가면서 대구 시민들이 야구장으로 향하는 현상이 역설적으로 대구 시민들의 팍팍한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후보야말로 희망차고 새로운 대구를 만들 수 있는 지도자”라면서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후보만이 현재 봉착해 있는 대구의 경제 위기와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두고 과거 선거에서 대체로 보수 정당의 후보에게 지지가 쏠렸던 때와 다르게 한 가족 내에서도 지지하는 후보가 엇갈린 모습이 이번 대구시장 선거 판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KBS대구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대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에게 16~20일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부겸 후보 40%, 추경호 후보 39%로 팽팽한 접전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률 19.2%,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적극투표층 조사에서도 김부겸 후보 44%, 추경호 후보 43%로 접전 양상이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KBS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남북 단일팀 한반도기 주도… ‘스포츠 외교’ 장충식 별세

    남북 단일팀 한반도기 주도… ‘스포츠 외교’ 장충식 별세

    남북 화해와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한 장충식 단국대 명예이사장이 20일 별세했다. 93세. 1932년 중국 톈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어린 시절 백범 김구 등과 독립운동을 함께 한 선친 장형을 따라 만주 일대를 오가며 민족의 참혹한 현실을 목도했다. 해방 뒤 선친이 세운 단국대에 1961년 교수로 부임한 고인은 이 대학의 종합대학 승격을 이끌며 1967년 초대 총장이 됐다. 한국 대학 사상 최연소 총장 취임이었다.이후 36년간 단국대 총장 및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한국 최초의 지방캠퍼스인 천안캠퍼스를 설립하고 2007년 서울 한남동캠퍼스를 죽전으로 이전하는 등 대학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대한민국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으로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 개최에 힘을 보탠 고인은 스포츠 외교를 통한 한반도 긴장 완화에도 기여했다. 1989년 남북체육회담 수석대표를 맡아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고 한반도기 제정, 단일팀 단가 ‘아리랑’ 채택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2000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재직하며 제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사업을 성사해 남북 화해의 새 장을 열었다. 빈소는 단국대병원 장례식장. 유족으로는 부인 신동순 여사, 장호성 단국대 이사장과 3녀가 있다. 영결식은 24일 오전 10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엄수된다.
  • ‘교육계 원로’ 중재 장충식 학교법인 단국대학 명예이사장 영면

    ‘교육계 원로’ 중재 장충식 학교법인 단국대학 명예이사장 영면

    단국학원 중흥과 발전 이끌어‘남북 화해 협력과 대학 스포츠 발전 주역’봉사의 삶 통해 ‘억강부약’ 정신 실천 학교법인 단국대학 중흥과 발전을 이끌었던 중재 장충식 학교법인 단국대학 명예이사장이 20일 별세했다. 향년 93세다. 고인은 1932년 중국 톈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독립운동가였던 선친 범정 장형 선생을 따라 만주 일대를 오가며 민족의 참혹한 현실을 목도하며 성장했다. 1960년 대학 강단에 선 고인은 1966년 단국대학 학장에 취임해 종합대학 승격을 이끌며 1967년 단국대학교 초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당시 한국 대학 역사상 최연소 총장 취임 기록이었다. 그는 1978년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 캠퍼스인 천안캠퍼스를 설립해 대학의 지역 분산 모델을 제시했고, 낙후된 지방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의과대학병원과 치과대학병원을 설립했다. 교육 환경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탈서울’을 통한 죽전캠퍼스 이전을 추진하며 대학 발전의 새로운 방향도 제시했다. 고인은 스포츠 외교를 통한 한반도 긴장 완화와 세계 평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냉전 시기인 1989년 우리나라 최초로 사회주의 국가였던 헝가리의 부다페스트공과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유학생을 파견해 동구권 교류의 물꼬를 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인은 같은 해 남북체육회담 수석대표를 맡아 분단 이후 처음으로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고 한반도기 제정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한 인류애를 실천하고 우리나라 체육행정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2024년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빈소는 단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영결식은 5월 24일 오전 10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단국대학장으로 엄수된다. 유족으로는 신동순 여사,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과 3녀가 있다.
  • 국민의힘, 13일간 표심 잡기 돌입…21일 자정부터 선거전 시작

    국민의힘, 13일간 표심 잡기 돌입…21일 자정부터 선거전 시작

    6·3 지방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21일 자정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이날 0시 삼성전자 파업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 4일차에 접어든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를 찾는다. 국민의힘은 20일 “장 대표가 경제와 민생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반기업·친노조 정책으로 커진 산업 현장의 혼란과 경제 위기에 대한 정부·여당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도 같은 시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서울의 경제를 깨우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락시장의 생동감을 본받아 서울 경제의 활력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자정부터 부산 중구 자갈치 신동아 시장 앞에서 심야버스에 탑승한다. 심야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청취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후보는 0시에 북구 만덕119 안전센터 앞에서 선거 현수막을 설치하며 선거전의 첫발을 뗀다. 본격적인 ‘후보들의 시간’이 찾아온 만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에 후보들은 오전부터 분주할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오전 4시 30분 대구 북구에 있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장을 방문해 상인 인사를 하고, 이정현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는 오전 5시에 출근하는 광주의 환경미화원들을 만나며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는 오전 7시 30분 강원 춘천시 중앙로터리에서 춘천 후보들과 함께 합동 유세를 하며 선거운동 시작을 알린다.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출정식을 하며 의지를 다지는 후보들도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오전 8시 천안시 서북구 천안시장 앞 사거리에서 천안 합동 출정식을 열 예정이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오전 9시 인천 연수구 송도역에서 ‘거침없는 질주’ 출정식을 연다.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는 오전 10시 경북 영천시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로 선거운동에 나선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호국영령들을 뵈며 이 무거운 책임감과 ‘바른 정치’의 길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와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는 오전 9시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하며 선거운동 스타트를 끊는다. 회의는 경기 화성시 동탄구의 진성균 화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한다.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는 오전 7시 30분 부산 연제구의 연산교차로에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비트클래스, ‘주식투자자를 위한 RWA 실전 교육’ 본격화… 1:1 대면 실습으로 온체인 진입장벽 허문다

    비트클래스, ‘주식투자자를 위한 RWA 실전 교육’ 본격화… 1:1 대면 실습으로 온체인 진입장벽 허문다

    주식회사 동행위드유홀딩스가 운영하는 디지털자산 교육 플랫폼 ‘비트클래스(BitClass)’가 주식 투자자와 시니어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실물연계자산(RWA) 실전 교육 과정을 본격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단순 이론 중심의 입문 특강에서 벗어나 두 가지 핵심 차별점을 내세웠다. 먼저 강의실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대면 1:1 실습’을 전면에 배치했다. 여기에 기존 주식 분석가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RWA 시대의 자본 효율성’ 관점을 도입했다. 주식 계좌에 자산을 묶어두었던 국내 투자자들이 실제 온체인(On-chain) 환경에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실무 절차를 현장에서 직접 체득하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당신의 자본은 지금 일하고 있습니까”, 주식 분석가의 언어로 RWA를 다시 설명한다. 비트클래스가 최근 진행한 대표 강의 ‘RWA 시대, 자본은 어떻게 일하는가’는 4시간 동안 산업 전체 흐름을 한 호흡에 정리하는 압축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증권사에 잠든 주식, 거래소에 멈춰 있는 코인, 은행에서 쉬고 있는 달러까지 각기 다른 시간대에서 잠자고 있는 자산을 어떻게 ‘동시에 여러 일’을 하게 만들 것인가. 비트클래스는 이 질문을 출발점 삼아 FTX 사태 이후의 거래소 신뢰 문제, CEX와 DEX의 본질적 차이, 블록체인의 작동 원리와 리스크, 그리고 한국 투자자가 알아야 할 규제 환경을 주식 투자 경험을 가진 수강생의 언어로 친절하게 풀어냈다. 거래소 이체, 앱 활용, 지갑 생성까지… 강사가 옆에서 직접 잡아준다 가장 차별화되는 지점은 ‘실습 중심·대면 1:1 지도’다. 그동안 다수의 주식 투자자가 온라인 영상이나 매뉴얼만으로는 좀처럼 넘기 어려웠던 항목들을 강사가 수강생의 화면을 함께 보며 단계별로 짚어준다. 비트클래스 측은 “디지털자산 인프라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정작 주식 투자에 익숙한 자산가들도 막상 첫발을 내딛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현장에서 직접 절차를 밟아본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수강생은 이후 스스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는 점에서 1:1 대면 방식의 효과가 특히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실제 수강생들의 후기에서도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재수강 기회를 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 밖에도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여주는 것,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리고 보안 의식을 높이는 교육까지 앞으로 꼭 보완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현장 실무자가 직접 전하는 검증된 강사진 강사진은 단순 강의자가 아닌 디지털자산 산업 현장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됐다. 거래소·온체인 인프라·사업 개발 전선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실제 경험을 그대로 전달하며, 비트클래스는 수강생 피드백을 토대로 강사 풀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교육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신동준 대표는 “RWA 시대에는 주식, 채권, 코인의 경계가 무너지고 자산은 잠들지 않고 24시간 일하게 된다”며 “비트클래스는 단기 트렌드를 쫓기보다 미래 산업 구조의 변화를 주식 투자자의 언어로 번역해 주는 교육을 지향한다. 디지털 환경이 낯선 고연령층 자산가도 안전하고 직관적으로 새로운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포스코 선택 조합장들, 신반포19차·25차 포스코이앤씨 지원 사격

    포스코 선택 조합장들, 신반포19차·25차 포스코이앤씨 지원 사격

    포스코이앤씨가 신반포19차·25차 재건축 수주전에서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시한 가운데, 실제 사업을 진행 중인 타 정비사업 조합장들이 지원 사격에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수주전에서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담금 제로 ▲금융지원금 2억 원 조기 지원 ▲CD금리 마이너스 1%를 적용한 1.82% 수준의 저금리 제안 등 독보적인 금융 조건을 내걸었다. 특히 ‘5대 확약서’ 제출과 함께 공증 절차까지 마쳐 약속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포스코이앤씨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기존 현장의 조합장들이 직접 겪은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신반포19·25차 조합원들에게 지지 의사를 전하며 수주전에 한층 힘을 보태고 있다. 먼저, 부산 시민공원 촉진2-1구역 정상성 조합장은 “시공사 선정 당시 조합원 전원에게 원금 상환이나 이자 부담 없이 사업촉진비를 지급하겠다는 조건 역시 처음에는 쉽사리 믿기 어려웠다”면서도 “포스코는 실제 시공사 선정 후 약속한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티에르’ 1호 사업장인 신반포21차에서는 사업비 전액에 대해 1% 고정금리를 제시한 뒤,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약속을 이행했다. 이는 이번 신반포19·25차에 제안한 1.82% 수준보다도 절반가량 낮은 수준이다. 방배신동아 조합장은 “포스코이앤씨는 1%대 금리의 사업비 조달과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약속했고, 이후 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이를 끝까지 이행했다”며 “그 결과 시공사 선정 이후 약 1년 만에 이주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배15구역 김석근 조합장은 “당시에도 경쟁 사업지와 비교해 상당히 좋은 사업 조건이라는 평가가 많았다”며 “포스코이앤씨는 제안서에 담긴 내용은 물론 조합이 추가로 요구한 사항까지 모두 계약서에 반영해 체결했다”고 말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조건이 좋을수록 경쟁사는 흔히 ‘안 된다’는 프레임을 씌우게 된다”며 “하지만 실제 사업장에서 약속을 지킨 사례들이 축적되면 조합원 신뢰는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개한 조합장 인터뷰 영상을 통해 실제 사업 현장에서 이행된 금융지원과 사업비 조달, 책임준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말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하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 “신동 맞아?”…은혁·이특과 비슷해진 몸매, 비결은 ‘위고비’

    “신동 맞아?”…은혁·이특과 비슷해진 몸매, 비결은 ‘위고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40)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날렵해진 턱선과 슬림한 체형에 “신동인 줄 몰라봤다”는 반응까지 쏟아졌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마이클’ VIP 시사회에는 신동을 비롯해 은혁, 이특이 참석했다. 이날 포토월에 선 신동은 과거의 통통한 이미지 대신 한층 날렵해진 얼굴선과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마른 체형으로 알려진 은혁, 이특과 나란히 서도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온라인에서는 “정말 많이 뺐다” “턱선이 완전히 살아났다” “신동 맞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신동은 그동안 방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 감량 과정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세 자릿수였던 몸무게를 두 자릿수까지 줄였다고 밝혔고, 같은 해 7월에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투약 중이라고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국내외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 치료제다. 주요 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는다. 음식이 위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 자연스럽게 섭취량을 줄이는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체질량지수(BMI)가 30kg/㎡ 이상이거나, BMI 27kg/㎡ 이상이면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동반 질환이 있을 경우 의료진 판단 아래 처방받을 수 있다. 다만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만큼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소화불량 같은 위장관 증상이 흔하게 보고되며, 드물게 담석증·담낭염·췌장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피로감이나 우울감, 두통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특히 약물을 중단한 뒤 체중이 빠르게 다시 증가하는 ‘요요 현상’은 대표적인 문제로 꼽힌다. 약물로 억제됐던 식욕이 되살아나는 데다, 감량 과정에서 근육량까지 줄어들 경우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이전보다 살이 더 쉽게 찔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비만 치료 환자 약 1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만 치료제를 중단한 환자들의 체중 증가 속도는 월평균 0.4㎏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이조절과 운동만으로 감량했던 사람들보다 약 4배 빠른 수준이었다. 반면 최근에는 위고비가 경쟁 비만 치료제보다 근육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엔퍼런스가 비만 치료제 처방 환자 8000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 사용군은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 사용군보다 제지방 감소율이 낮게 나타났다. 체중 감량 효과는 마운자로가 더 컸지만, 근손실 위험 역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는 의미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위고비 투여 환자들의 내장지방 감소와 함께 악력·기초대사량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단순 체중 감소를 넘어 신체 기능 측면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비만 치료제만으로 체중을 관리하려 하기보다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감량 과정에서는 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을 함께 해야 근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약물 중단 시에도 의료진과 상담하며 용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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