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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뮤지컬 ‘임정의 불꽃, 조성환’ 개막

    여주 뮤지컬 ‘임정의 불꽃, 조성환’ 개막

    경기 여주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뮤지컬 ‘임정의 불꽃, 조성환’이 세종국악당에서 막을 올렸다. ‘임정의 불꽃’은 여주 대신면 보통리에 있는 국가지정 민속문화재 제126호 보통리 고택을 본가로 둔 조성환 선생의 3.1운동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장으로 활동한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구성한 뮤지컬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4월 11일 첫 공연에는 7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첫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뮤지컬이 이렇게 감동적이고,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고 여주가 고향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은 것 같다.” “나는 조성환 선생님의 종친인데 우리 지역의 어르신이 이렇게 훌륭한 업적을 남긴 것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쁘다.”등 다양한 관람소감을 전해 왔다. 이항진 시장은 “조성환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야말로 선생님의 정신을 후대에 남기는 것”이라며 “4월 13일까지 펼쳐질 공연에 많은 여주 시민분들이 관람하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뮤지컬<임정의 불꽃>은 13일까지 세종국악당에서 공연한다.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입장티켓을 배부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조양호 회장 빈소 애도의 물결…“사이좋게 이끌어 나가라” 유언

    조양호 회장 빈소 애도의 물결…“사이좋게 이끌어 나가라” 유언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빈소 마련12일부터 16일까지 ‘한진그룹장’ 엄수정·재계 등 각계각층 조문 행렬 잇따라사옥 비롯 전 세계 곳곳에 분향소 설치 지난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별세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2일 새벽 4시 42분 대한항공 KE01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고인의 시신은 운구 차량에 실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상주인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같은 비행기로 입국했다. 조 사장은 취재진에게 “마음이 참 무겁다”면서 “임종만 지키고 왔는데 앞으로의 일은 가족들과 함께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언에 대해 묻자 “가족들과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 나가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조 회장의 장례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한진그룹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연세장례식장 특1호실에 차려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등은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명의의 조화도 속속 도착했다.이날 정오부터 조문이 시작되자 각계각층 인사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조 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 전 전무 등 유족들이 문상객을 맞았다. 고인의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가장 먼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부인 김영명씨와 함께 빈소를 찾았다. 정 이사장은 유족의 손을 꼭 잡고 위로했다. 정 이사장은 조문을 마친 뒤 “조 회장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가끔 뵙기도 했는데 너무 빨리 가셔서 아쉽다”고 조의를 표했다.대한항공의 경쟁사이자 국내 항공업계 맞수인 아시아나항공의 한창수 사장도 임원들과 함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한 사장은 “너무 훌륭하신 분이 가셔서 안타깝다”고 애도했다. 아울러 한 사장은 전날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아시아나항공이 제출한 자구안에 대해 미흡하다고 평가한 것과 관련해 “자구안에 대해 함께 성실히 협의하고 있다.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재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재계의 어른, 존경하는 어른을 잃어 안타깝다”며 애도를 표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일으키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분인데 이렇게 돌아가셔서 안타깝다”면서 “최근 여러 가지 문제로 심적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 좋은 길 가시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산업에 관한 이야기를 여쭤보면 실무적인 지식이 상당히 밝으셨다”면서 “메일도 주고받고 일과 관련한 얘기를 나눈 기억이 많은데 안타깝다”고 했다. 이밖에 이재현 CJ그룹 회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 이우현 OCI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대표,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등도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정계 인사들도 대거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박순자·한선교·안상수·이정현·김성태 의원 등이 빈소를 찾았다. 황 대표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서 같이 일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면서 “나라와 항공 발전을 위해 애써주셨는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애석해했다. 체육계에서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유승민 IOC 선수위원 등이 조문했다. 유승민 위원은 “고인과 인연을 맺은 지 10년 넘었는데 각별한 애정으로 조언을 많이 받았다”면서 “갑자기 보내게 돼 슬프다”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고인과 인연을 맺은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도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허창수 회장은 이날 추도사에서 “그는 대한민국의 길을 여신 선도적 기업가였다”면서 “지난 45년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황무지에 불과하던 항공·물류 산업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았다”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한진그룹은 연세장례식장뿐만 아니라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과 강서구 등촌동 사옥, 지방 지점 등 국내 13곳과 미주, 일본, 구주, 중국, 동남아, CIS 등 6개 지역본부에도 분향소를 마련했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선영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이재명-김영환 ‘친형 강제입원’ 공판서 신경전

    이재명-김영환 ‘친형 강제입원’ 공판서 신경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11일 오후 열린 18차 공판에서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김영환 바른미래당 전 경기지사 후보가 증인으로 나와 이 지사 측과 신경전을 벌였다. 김 전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 토론회에서 이 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의혹을 제기했고 바른미래당은 이와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이 지사를 고발해서 검찰이 기소했다. 이날 김 전 후보는 “가족이 있고 의사가 대면도 하지 않은 채 진단서나 소견서를 썼고 시장이 나서서 강제입원을 시키려 했다”며 “이는 인권의 문제이며 정의의 이름으로 심판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후보에게 “(내가 친형을) 정신병자로 몰아세웠다고 했는데 무슨 뜻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김 전 후보는 “본인과 가족이 정신병 환자가 아니라는데 이 지사가 보건소와 공무원을 동원해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키려 했다”며 “이런 인권유린은 있을 수 없고 대통령도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이 지사는 “정신병 환자는 자신이 정신병 환자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거부하면 치료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진단이 필요한지 판단해달라고 한 것이 잘못이냐”고 되물으며 고성이 오갔다. 김 전 후보가 “이 지사의 개입으로 대면진단이나 가족 동의 없이 잘못된 강제입원 절차가 진행됐다”고 강조하자 변호인은 이 지사가 적용하려 한 구 정신보건법 조항에 대한 김 전 후보의 이해 부족을 지적하기도 했다. ‘친형 강제입원’,‘검사 사칭’,‘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등 이 지사의 3개 사건 공판에는 이날까지 50여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재판부는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 이 지사에 대한 피고인신문을 하고 25일 최종변론과 결심공판이 열린다. 선거법 위반 사건의 선고 기한( 6월 10일) 등을 고려하면 선고공판은 다음 달 말쯤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은수미의 결단… 5월 1일 근로자의 날 성남시 공무원 특별 휴가 선물

    “열심히 일한 성남 공무원 휴가 떠나라” 근로자의 날인 오는 5월 1일 성남시 소속 공무원은 특별휴가라는 선물을 받았다. 은수미 시장은 10일 내부행정망인 새올 행정 포털에 “5월 1일을 특별 휴가일로 정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날 공무원 2991명의 66%가 쉬게 된다. 시는 세부 방침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근로자의 날 특별휴가 인원을 정하고, 당일 쉬지 못한 직원은 5월 중 원하는 날에 쉬게 된다. 은 시장은 “성남시 직원들의 창조적 여백을 위한 멈춤,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쉼이 조금 부족해 아쉽다” 면서 “재개발, 재건축, 홍역, 산불대응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이 애써주시는 덕분에 시민이 안전하고 자유로우며 공감가득하고 지속가능한 성남공동체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지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은 시장의 이번 특별휴가 결정은 ‘성남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23조 제9항(특별휴가)’을 근거로 한다. 이 복무조례는 동절기 한파, 설해대책 비상근무 등 시정 각 분야에서 현안업무와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에게 시장이 특별휴가를 줄 수 있게 했다. 비슷한 내용의 조례로 지난해 근로자의 날에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광주광역시, 부천시, 수원시 등이 공무원 특별 휴가를 시행한 바 있다. 은 시장의 ‘5월 1일 특별 휴가‘ 게시글은 하루가 지난 11일 오전 7시 현재 조회 수 3100건에, 131개의 답글이 달렸다. “1일~7일이 아이의 학교 재량휴업일이라 난감했는데 시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로자의 날 쉬는 신랑과 함께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시민 위해 더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라는 답글이 이어졌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고]

    ●신동욱(제7대 국회의원)씨 별세 창무(프놈펜상업은행장) 은주(골든컴패스 대표)씨 부친상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40분 (02)2227-7590 ●유인수(SBS 윤리경영팀 부국장)씨 부친상 1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10-7113-2752 ●신태진(도시속의 향기마을 상임이사) 선희(한국에코페이퍼아트협회 협회장)씨 부친상 10일 부천 석왕사 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5시 30분 (032)664-4440 ●이광재(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사업팀 과장 혜경(신당삼성어린이집 원장)씨 부친상 박지경(머니투데이방송 미디어비즈부 과장)씨 시부상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40분 (02)2227-7560 ●강윤호(전 섬유산업연합회 이사)씨 별세 10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5시 20분 (02)2262-4819 ●이병웅(한국전기공사협회 재해예방기술원 안전처장) 은경(용인 현암중학교 교사) 은영(포천 이동중학교 교사)씨 부친상 임선문(경기도시공사 처장)씨 장인상 10일, 포천장례문화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31)541-6936
  • 성남시청 평화의 소녀상 건립 5년…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려

    성남시청 평화의 소녀상 건립 5년…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려

    “자유롭고 편안한 모습의 소녀상을 세워주신 성남시민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남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 행사가 10일 오후 2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1)와 은수미 시장, 박문석 시의회의장, 보훈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묵념, 살풀이춤, ‘소녀와 꽃’ 헌정 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 아픈 역사 속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렸다. 이용수 할머니는 “내가 역사의 산증인이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28년째 진상규명과 공식사과, 그리고 법적배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주인인 학생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수미 시장은 “이용수 할머니께서 우리 모두가 피해자다. 내가 문제를 해결하고 가야하는데 너희들에게 넘겨주고 갈까봐 걱정스럽고 미안하다고 하셨다”며 “이러한 참혹한 이야기를 듣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은 2014년 4월 15일 설치돼 일본의 인권 침해와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상징물로 자리 잡았다. 슬픈 듯 의연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형상의 단발머리 소녀상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가장 큰 피해자로 남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에 관한 메시지를 강한 울림으로 전한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240명이다. 219명이 세상을 떠났고, 21명만 생존해 있다. 시는 오는 8월 성남시청 광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조속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위안부 기림의 날 행사’ 연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고] 제7대 국회의원 신동욱씨 별세

    제7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동욱씨가 9일 오후 8시5분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59년 세계제대군인연합회 한국지부 이사를 거쳐 대한상이군경회 2, 3, 4대 회장과 대한상이용사회 제2대 회장을 지냈고, 1967년에는 민주공화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대신기업과 대흥양행 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아들 신창무(프놈펜상업은행장)씨와 딸 신은주(골든컴패스 대표)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은 12일 오전 8시40분. 02-2227-7590
  • 여주 경찰, 무면허 음주·역주행 운전자 12㎞ 추격끝 검거

    무면허 음주 운전자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피해 경찰과 12㎞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김모(47) 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7시 30분쯤 여주시 점봉동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지인의 포터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적을 울린 뒤차 운전자와 시비를 벌이다 해당 운전자가 경찰에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하자 차량을 끌고 달아났다. 경찰이 추격에 나서자 김 씨는 편도 1차로를 역주행하고 도로 경계석을 넘는 등 난폭운전을 벌이며 12㎞가량 떨어진 여주 능서면 신지리까지 도주했다. 20여분 도주한 김 씨는 결국 야산 비포장도로에 차를 버린 뒤 인근 농장으로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김 씨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에서 “무면허인 데다가 음주운전이 적발되는 게 겁이 나서 도망쳤다”고 진술했다. 김 씨를 검거한 여주경찰서 홍문지구대 권태완 순경은 “도주 차량과 거리가 멀어질 때마다 시민들이 도주 차량의 앞길을 막아 주는 등 검거에 도움을 줬다”며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2차사고 없이 검거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가천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신규 선정

    가천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신규 선정

    가천대학교는 교육부가 10일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plus) 육성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1년까지 3년간 국고지원을 받아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LINC+사업은 대학 여건과 특성에 기반해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추진하도록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발전을 유도하는 교육부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 2012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으로 출발해 2017년 LINC+사업으로 이어졌다. 올해 LINC+사업은 가천대를 비롯해 중앙대, 세종대 등 7개 대학이 신규 선정됐으며 가천대는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등 LINC+사업의 두 분야 중에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됐다. 가천대는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혁신 ▲4차 산업혁명 기반 교육방법 혁신 ▲산업체 친화형 연계혁명시스템 구축 △지속가능한 성과공유체제 확산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 유연학기제 도입, 산업체-대학 공동 교육과정 개발, 사회맞춤형 현장실습 활성화를 추진한다. 가천대는 이와함께 △바이오-인공지능 융합 연계전공▲수소-하이브리드 연계전공 ▲IT 디스플레이 융복합 플랫폼 연계전공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 연계전공 등 4개 전공을 신설해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연계전공에는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과 등 6개 학과가 참여한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는 바이오, IT 등 대학의 강점을 살려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수요에 맞춰 다양한 교육제도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며 “사업 선정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소프트파워 기반 사회맞춤형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친화적 교육과정, 수요자 중심 산학협력 모델을 정립해 교내외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허규♥신동미 부부 ‘동상이몽2’ 합류 “녹화 진행할 예정”

    허규♥신동미 부부 ‘동상이몽2’ 합류 “녹화 진행할 예정”

    허규, 신동미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10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배우 신동미, 뮤지컬 배우 허규 부부가 합류,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예능 고정 출연은 ‘동상이몽2’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방송 출연분은 4월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신동미는 지난 2001년 MBC 공채 탤런트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ㅇ ㅣ후 드라마 ‘골든타임’, ‘유나의 거리’, ‘가족의 비밀’, 영화 ‘끝까지 간다’, 산타 바바라‘,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간분실 역으로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허규는 록밴드 피노키오 3집 리드 보컬로 데뷔해 뮤지컬 ’구텐버그‘에서 열연했다. 현재도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12월 결혼했다.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남산업진흥원, 중기부 ‘지역 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진하는 ‘지역 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역 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국내 동일 산업군의 중소기업과 대표 기관을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여 해외 진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기업과 ‘글로벌 ICT 수출컨소시엄’을 구성, 2017년에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2018년도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판로 개척을 지원한 결과 1300만불(약146억원)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진흥원의 ‘지역 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기존의 전시적인 실적관리 위주의 판로지원 패턴에서 벗어나 미개척 지역 및 전시회를 적극 발굴, 타겟 마케팅 기법을 도입하여 진흥원만의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한 단계 발전된 독자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진흥원은 성남시 관내 ICT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경쟁력을 보유한 15개사를 구성하여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개발된 신제품과 동일 산업의 품목을 다각화한 컨소시엄 패키지형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글로벌 ICT 수출컨소시엄’은 중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CES ASIA(상해)를 참관하고 중국 유망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전격 추진한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전환점을 마련하고 기업의 해외 경쟁력를 높이기 위해 지원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재명 공판서 분당구보건소 전 보건행정과장 ‘사건 일지’ 공개

    이재명 공판서 분당구보건소 전 보건행정과장 ‘사건 일지’ 공개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8일 오전부터 열린 이재명 경기지사의 17차 공판에서 분당구보건소 전 간부 등 여성증인 3명이 나란히 나와 증인신문을 받았다. 검찰은 이날 전 보건행정과장 김모씨의 A4용지 2∼3장 분량의 일지 형식 기록문서를 공개했다. 이 일지는 김씨가 보건행정과장으로 부임한 뒤 2012년 8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재선씨 입원 사건 관련 내용을 일자별로 기록, USB에 저장했다가 수사기관에 출력해 제출 한 것이다. 김씨는 일지 내용을 토대로 “8월 17일 이모 분당보건소장, 신모 팀장 등과 함께 시장실로 불려가 ‘사표 내라’ ‘징계하겠다’는 말을 듣고 두렵고 충격적이라 기록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부당한 지시를 해도 반대의견을 냈다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였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당시 이 지사는 ‘구 정신보건법 25조 3항을 주말까지 이행하라’고 했고 이는 친형 이재선씨를 2주간 입원시키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날 오후2시에 호출을 받고 가서 심한 질책을 당한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25조 3항을 검토하라는 것이었고 이후 질책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 지사는 지난 공판에서 “김씨가 위법하다고 해 분당보건소장과 김씨,팀장 등을 모두 불러모아 시장실에서 토론을 벌였다”고 김씨와 상반되는 주장을 폈다. 이 지사는 김씨에게 “승진 명부 위쪽에 이었는데 승진을 못해 섭섭했냐”고 물었고 김씨는 “공무원이면 당연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은수미 시장 취임 이후 4급으로 승진했다. 이날 증인으로 함께 나온 김씨의 분당구보건소 부하직원이었던 신모 팀장은 김씨의 일지와 부합하는 진술을 했지만, 당시 자치행정과장 권모씨는 김씨의 일지 내용중 자신과 관련한 내용은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다음 공판은 1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마지막 증인신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미우새’ 이태란, 신혼 초 남편이 펑펑 운 사연은?

    ‘미우새’ 이태란, 신혼 초 남편이 펑펑 운 사연은?

    ‘미우새’ 이태란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이태란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이태란 씨가 결혼한 다음에 해외로 봉사활동을 다녔는데, 그 기간동안 떨어져 있는 게 너무 속상해서 남편이 펑펑 울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태란은 “결혼하고 두 달 만에 바로 아프리카로 열흘 정도 갔다. 그 때 문자가 길게 왔는데 ‘네가 없는 자리가 너무 허전하고 외로워서 눈물이 난다’는 내용이었다. 평상시에 말이 없던 사람이 글로 그렇게 표현하니까 더 절절하게 느껴지더라. 좋았다. 남편은 슬펐을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했다. MC 서장훈이 ”남편의 어떤 면에 반했냐“고 묻자, 이태란은 ”남편이 평소에 말이 없다. 그 모습이 진지해보이고 책임감 있어 보이고 그랬던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편견 깨는 장애인 유튜버들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편견 깨는 장애인 유튜버들

    “청와대 청원에 대한 정부의 답변 동영상에 자막과 수화를 넣어주세요.” 지난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한 청원글이다. 청와대 유튜브 영상 하단에 답변 원고가 올라오지만 자막과 수화가 제공돼야 여러 유형의 청각장애인들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취지다. 유튜브는 남녀노소 누구나 활용하는 미디어가 됐다. 모든 사람이 제작자이자 시청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콘텐츠가 차고 넘쳐도 장애인들은 즐기기 어렵다. 비장애인의 편리성을 기준으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이런 한계를 넘기 위해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장애인이 늘고 있다. 보이지 않는다고 영상을 못 찍는 것도, 소리가 없다고 내용이 없는 것도 아니다. 몸이 조금 불편해도 편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세상과 소통하려는 장애인 유튜버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달콤살벌 농인부부’ 채널 이샛별·김형건 부부 ●소리가 없어도… 손말로 소통하는 부부랍니다 자동차 소리만 들리는 영상 속에서 4개월 된 아기가 방긋 웃는다. 부부는 수화로 뭘 먹고 무엇을 할지 상의한다. 가족 여행 길 맛집에서 ‘먹방’(먹는 방송)은 필수다. 하지만 영상에서는 주변 소음 외에 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아예 소리가 없는 영상도 있다. ‘달콤살벌 농인부부’ 채널을 운영하는 청각장애인 이샛별(30), 김형건(32)씨 부부는 2016년 여름 처음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 결혼 전 프러포즈 영상이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됐는데 “장애인끼리 결혼하면 불행할 것 같다”, “힘들 것 같다”는 댓글이 달린 것이 자극제가 됐다. 이씨는 “우리도 다른 부부들처럼 잘 지내고 우리만의 방식으로 소통하며 평범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채널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부부는 카메라를 들고 출산, 육아 등 일상을 담기 시작했다.평범한 일상 속에 장애인으로서 겪는 불편도 자연히 담긴다. 이씨는 출산 후기를 담은 영상에서 수어통역사가 없어 급박한 상황에서 문자로 의료진과 소통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소리가 거의 안 들리는 탓에 아들이 감기에 걸린 것을 알아채지 못한 적도 있다. 이씨는 “다른 농인 엄마들이 육아 영상에 크게 공감해 준다”며 “이렇게 소통하면 육아 스트레스도 조금 풀린다”고 했다. 비장애인들도 이런 내용에 구독자들은 “수어 통역 지원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등 댓글을 달기도 한다. 소리가 거의 없는 영상을 음향으로 채워야 한다는 강박은 없을까. 이씨는 “오히려 소리가 없는 영상을 본 비장애인들이 평소 청각장애인들이 느끼는 답답함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수화로 하는 방송이니 꼭 소리를 넣어야 한다는 게 고정관념일 수 있다는 얘기다. 대신 하나하나 자막을 달고 예능 프로그램처럼 다양한 그래픽으로 재미를 주려고 한다. 수어를 자막으로 일일이 바꾸면 5분짜리 영상 제작에 3시간 이상 걸린다. 하지만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 수어와 자막 덕분에 청각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채널을 볼 수 있다. 이씨는 “아직 케이블 방송이나 비장애인 유튜버 방송에는 말을 그대로 옮겨 자막을 넣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누구나 1인 미디어로 소통하는 시대이니 창작자들이 더 신경 써주면 정보 격차가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를 돌보며 틈틈이 영상을 만드는 부부는 비장애인과 같은 장비를 사용한다. 혼자 촬영할 때는 손이 자유로워야 하는 수화의 특성상 액션카메라 등 초소형 카메라를 활용하거나 분유통에 카메라를 고정하고 찍는다. 편집도 이씨가 직접 한다. 유명 청각장애인 유튜버인 ‘하개월’, ‘데프문’ 등의 창작물도 참고한다. 이씨는 “한 유튜버가 편집을 알려주면서 일일이 자막을 달아준 덕분에 혼자 배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아들이 커가면서 청각장애인 부모와 소통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을 예정”이라고 했다.■‘마누사마TV’ 운영 시각장애인 김민우씨 ●보이지 않아도…영상으로 담는 도전들 인형뽑기, 컴퓨터 게임, 레고 블록 조립.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이 평범한 놀이들을 할 수 있을까. 시각장애인인 ‘마누사마TV’ 운영자 김민우(32)씨는 일부러 이런 일들만 골라서 도전한다. 김씨는 국가대표 출신 15년 차 골볼(소리가 나는 공을 골대에 넣는 운동 경기) 선수다. 유전되는 망막 질환인 스타르가르트병을 앓아 중학생 때 이후로 서서히 시력이 나빠졌고 지금은 형체 정도만 분간이 가능하다. 시력을 잃는 상황에서 김씨는 좌절 대신 도전을 떠올렸다. 젊을 때 계속 무언가 시도하는 모습을 기록해두기로 한 것이다. 김씨는 “시력이 남아 있을 때 최대한 많은 것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모으면 나중에 자녀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인생 필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1년 6개월 전부터 노래 영상과 스트리밍 생방송을 시작했다. 김씨에게 방송은 중요한 일상이 됐다.김씨는 시각장애인의 삶 자체가 도전이라고 말한다. 혼자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도 목숨을 거는 일이다. 그래서 채널의 주요 주제도 ‘도전와 극복’으로 정했다. 도전 과제를 반복하다 보니 인형뽑기는 비장애인보다 더 잘하고, 레고 조각을 하나하나 촉각으로 느껴 완성하기도 한다. 손으로 하나씩 그립을 더듬어 실내 암벽등반도 해봤다. 자신이 화면에 어떻게 담기는 지 확인이 어려워 혼자 촬영하는 것은 쉽지 않다. 김씨는 다행히 주변의 도움을 받는다. 혼자 촬영할 때는 휴대전화 셀카(셀프 카메라) 모드로 촬영을 하고, 아니면 아내가 카메라를 잡는다. 그는 “혼자 찍으면 앵글 맞추는 게 가장 어려워 삼각대를 세워두고 왼쪽 오른쪽으로 옮겨가며 촬영을 한다”고 말했다.<공들여 만든 영상의 구독자 대부분은 비장애인. 김씨의 인형뽑기 영상에는 오랜 팬들이 많다. 평소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팬 15명과 소통하고 있다. 김씨는 “비장애인은 대부분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콘텐츠를 보는데, 지금은 콘텐츠 자체를 즐겨 준다”며 “지금은 그냥 동네 형처럼 대하고 내가 시각장애인이라는 것을 잊은 것 같다”고 했다. 시간이 쌓이며 변화를 느낀 그는 “나도 다른 장애에 대해 선입견이 있는 것처럼, 시각장애인에 대해서는 폐쇄적이고 시니컬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고 힐링도 된다는 반응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방송을 소재로 한 지상파TV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장애인이 1명 참여하면 어떨까. 김씨는 “엄청난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했다. 장애인의 이야기를 장애인의 시선으로 직접 다루기 때문에 새로운 관점의 콘텐츠가 나오고, 장애에 대한 편견도 해소할 수 있어서다. 그는 “기존 미디어에서 다루는 장애인은 아직 불쌍하고 어두운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다”며 “기업이나 정부가 장애인 1인 미디어를 적극 지원하고 전문 기획사도 생겼으면 한다”고 강조했다.■‘동훈타파’ 주인장 뇌병변장애인 신동훈씨 ●이동 불편해도…영상 제작·소통 문제 없어요 “저의 슈퍼카를 소개합니다” “RE:이 세상 어떤 슈퍼카보다 멋지네요” 영상 속 한 청년이 자신의 휠체어에 앉아 앞으로 뒤로 자유롭게 휠체어를 움직인다. 슈퍼카를 소개한다며 보여준 것은 전동 휠체어. 구독자 7000여명을 보유한 ‘동훈타파’ 채널의 주인장 신동훈(19)씨다. 신씨가 처음 자신의 모습을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한 건 약 1년 전이다. 다른 장애인들의 영상을 보고 “장애인들도 유튜브를 할 수 있구나” 가능성을 발견했다. 학교와 집을 오가는 생활 속에 다른 사람과의 소통 창구가 되어 줄 것 같은 기대도 컸다. 이제는 학교에서 돌아와 셀카 모드를 켜고 카메라 앞에 앉는 것이 중요한 일과다.뇌병변장애인인 그는 거동이 불편하고 오른손을 잘 쓰지 못한다. 그러나 삼각대 위 카메라와 헤드폰을 이용해 혼자 촬영부터 업로드까지 한다. 편집은 어려워서 찍은 영상을 큰 편집 없이 그대로 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신씨의 솔직한 평소 생각과 일상이 고스란히 담긴다. 먹방, ASMR(심신 안정을 유도하는 음원), 브이로그(소소한 생활상을 찍어 올리는 것), 게임 방송 등 다양한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하는 신씨는 “이동권이 좀 더 보장되면 밖에서 역동적인 내용도 담고 싶은데 아직은 쉽지 않다”고 아쉬워했다. ‘랜선 친구들’(온라인에서 만난 지인들)과 소통하며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외로움이 줄어든 것이다. 다양한 사람과 실시간으로 만나며 힘을 얻는다. 구독자 대부분은 비장애인이다. 그의 영상에는 대부분 “멋지다”, “힘내라”는 댓글이 붙어있다. 신씨는 “뇌병변 장애인에 대해 몰랐던 비장애인에게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알려주는 것이 뿌듯하다”며 “덤으로 유튜브로 수익이 생기면 할머니께 맛있는 것을 사드릴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인 채널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장애인들이 늘어나며 교육 프로그램도 생겼다. 서울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처음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유튜브 교육을 개설했다. 8개월간 촬영 및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여름에는 2박 3일간 직접 촬영도 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전북 전주에서도 수업을 들으러 올 만큼 관심이 높다. 김성동 가족문화지원팀장은 “발달장애인 유튜버는 거의 없어 수업을 기획했는데 반응이 좋다”며 “이들이 최대한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육 성과로 유튜브 창작물이 탄생하면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여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40명 모집…700만원 창업지원금 지원

    여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40명 모집…700만원 창업지원금 지원

    경기 여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창업교육을 위해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16일까지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와 여주시가 지원하고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이번 창업교육 과정은 오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주대학교 본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제도와 사례, 우수기업 탐방, 사업아이템 발굴 및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임 멘토 지정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과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 역량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교육 참여자에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우수 창업팀 선발대회에 참가기회가 주어지며, 창업팀 선정 시에는 창업지원금 700만원과 경기도 창업보육공간 우선입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산학협력단(☎880-5577)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명·이천 등 경기도 중부·남부권 16개 시 미세먼지 주의보

    경기도는 5일 오후 3시를 기해 중부권과 남부권 16개 시에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이다.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권이 220㎍/㎥, 남부권이 195㎍/㎥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브릿지전형 신입생 선발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브릿지전형 신입생 선발

    가천대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영재학급 등에서 영재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브릿지(Bridge)전형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입학 설명회는 13일 대학 예술대학 예음홀에서 열린다. 브릿지 전형은 영재교육 경험이 없는 일반학생들에게 온라인 과제, 관찰수업 및 관찰캠프 등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학생에게는 영재교육원 입학자격을 주는 것으로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장기관찰전형이다. 서울·경기 소재 초등학교 3, 4, 5, 6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년별 20~40명 내외(1~2개반 구성) 100명 내외를 모집한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3학년 대상 모집분야가 신설됐으며 교육기간은 1년 2개월으로 6개월인 4~6학년에 비해 길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3학년은 4월부터 7월까지 4~6학년은 4월부터 5월까지 온라인 과제를 수행해 면접대상자를 선정하며, 3학년은 8월 17일, 4~6학년은 6월 1일 면접을 실시해 관찰수업대상자를 선정한다. 3학년 대상 관찰수업은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4~6학년은 6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며 4~6학년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제 국립 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2박 3일간 관찰캠프를 실시한다. 관찰수업 우수학생은 2020학년도 신입생으로 선발된다. 또한 브릿지전형 이수생 전원에게는 2020~2021학년도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초등 및 중등 심화과정 신입생 선발 지원자격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isay.gachon.ac.kr) 참조하면 된다. 박찬웅 과학영재교육장은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는 3학년까지 넓혔다”며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브릿지 전형이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영재발굴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천시 8일부터 시민 제안공모전

    경기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도시 이천’ 이라는 주제로 2019년도 시민 제안공모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정일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제안공모전은 이천시에 적용가능한 도시재생 모델, 상대적 낙후지역인 이천 남부권 균형발전 방안,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특화 정책, 반도체 경기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시의 재정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예산운용 방안, 이천시 맞춤형 인구정책 등 시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들에 대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방향이 무엇인지 알고자 계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시민 제안공모전은 8일부터 30일까지 이며 시 홈페이지(www.icheon.go.kr) 시민제안공모란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추후, 심사를 통해 최우수(1명 이내), 우수(2명 이내), 장려(3명 이내) 제안을 선발하고 이들에 대해 시상금 8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류승룡부터 故김주혁까지”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종 후보 공개

    “류승룡부터 故김주혁까지”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종 후보 공개

    5월 1일 진행되는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후보자(작)가 공개됐다. 5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영화 부문서 활약한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을 공개했다. 150여 편이 넘는 개봉작 중 영화 작품상은 ‘공작’ ‘미쓰백’ ‘버닝’ ‘사바하’ ‘암수살인’이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장르적 특성과 함께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 작품들이 주목 받았다. 감독상은 강형철 감독(‘스윙키즈’) 윤종빈 감독(‘공작’) 이창동 감독(‘버닝’) 이해영 감독(‘독전’) 장재현 감독(‘사바하’)이 노미네이트 됐다. 자신만의 특유의 색깔을 지닌 감독들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매년 후보 선정부터 치열한 경합을 펼치게 되는 최우수 연기상 부문은 올해도 여지없이 각축을 벌였다. 그 결과 남자 부문은 류승룡(‘극한직업’) 유아인(‘버닝’) 이성민(‘공작’) 정우성(‘증인’) 주지훈(‘암수살인’)이 후보로 결정됐다. 여자 부문은 ‘고아성(‘항거:유관순이야기’) 김향기(‘증인’) 김혜수(‘국가부도의 날’) 김희애(‘허스토리’) 한지민(‘미쓰백’)이 영광의 자리를 꿰찼다. 남자 부문은 익숙하지만 뻔하지 않은 조합이, 여자 부문은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활약이 눈에 띈다. 조연상 부문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을 모두 모았다. 남자 조연상은 굵직한 존재감의 김주혁(‘독전’) 박해준(‘독전’) 스티븐연(‘버닝’) 조우진(‘마약왕’) 진선규(‘극한직업’)가 후보다. 여자 조연상은 작품마다 신들린 연기를 펼친 권소현(‘미쓰백’) 염혜란(‘증인’) 이하늬(‘극한직업’) 조민수(‘마녀’) 진서연(‘독전’)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생애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어 더욱 귀중한 신인연기상 부문도 여느 부문 못지 않게 쟁쟁하다. 남자 신인연기상은 공명(‘극한직업’) 김민호(‘스윙키즈’) 김영광(‘너의결혼식’) 남주혁(‘안시성’) 손석구(‘뺑반’)가 단 하나의 트로피를 놓고 경합한다. 여자 신인연기상은 김다미(‘마녀’) 이재인(‘사바하’) 이주영(‘독전’) 전여빈(‘죄 많은 소녀’) 전종서(‘버닝’)가 최종 낙점됐다. 눈물의 수상 소감을 기대해 볼만 하다. ‘예비 거장’이라 불리며 차세대 충무로를 이끌어 갈 샛별들로 시선을 끈 신인감독상 후보는 김의석 감독(‘죄 많은 소녀’) 신동석 감독(‘살아남은 아이’) 이석근 감독(‘너의 결혼식’) 이종언 감독(‘생일’) 이지원 감독(‘미쓰백’)이 낙점됐다. 올해도 신인감독 부문은 저예산 독립영화를 선보인 감독들이 강세다. 올해도 백상예술대상은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견고히 했다. TV·영화를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이 심사위원을 추천, 부문별 7명의 심사위원이 위촉됐다.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를 추리는 과정에 앞서 업계 전문 평가위원 총 40명이 참여해 사전 설문 자료를 만들어 심사의 폭을 넓혔다. 영화 부문 심사 대상은 2018년 4월 1일부터 2019년 4월 4일까지 국내에서 개봉한 한국 장편영화다. 신인연기상 후보는 작품 속 일정 분량 주조연급으로 3편 이하에 출연한 배우(데뷔연도 무관) 신인감독상 후보는 심사 대상 기간 내 장편영화로 데뷔한 감독을 기준으로 한다. TV·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5월 1일 수요일 오후 9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생술집’ 거미 “♥ 조정석과 대화 잘 통해..섬세한 성격”

    ‘인생술집’ 거미 “♥ 조정석과 대화 잘 통해..섬세한 성격”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김윤아, 거미, 블락비 피오 유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지난해 10월 결혼한 거미에게 남편 조정석의 매력에 대해 물었다. 이에 거미는 “일단 말이 너무 잘 통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거미는 조정석에 대해 “굉장히 섬세하기도 해서 제가 모르는 제 감정을 먼저 알아줄 때도 많다. 평소에도 너무 예민하고 그러면 힘든데 그러지 않는다. 굉장히 인간적인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MC 신동엽은 이어 “연애 기간이 5년이었는데, 결혼에 대한 조바심은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분명히 이 사람과 계속 함꼐 할 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서로 결혼에 대한 조바심은 없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MC 김준현이 “결혼 후 달라진 것이 있냐”고 묻자, 거미는 “결혼하면 안정적으로 된다고 하지 않냐. 그게 어떤 느낌인지 몰랐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까 알겠더라. 진짜 내 편이 항상 내 옆에 있다고 생각하니까 좋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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