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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으로 키운 꽃 받아가세요”

    “사랑으로 키운 꽃 받아가세요”

    “사랑으로 키운 꽃 받아가세요” 경기 여주시청에 8일 대신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화분을 들고 나타났다. 시청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학생4-H회원들이 직접 키운 일일초(매일초)를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꽃 나눔 행사는 대신중·고등학교 학생들이 4월 초부터 직접 파종해 꽃이 개화 될 때 까지 정성스럽게 키워 나누고 있다. 허브식물의 일종인 ‘일일초’는 여래해살이 식물로 매일매일 꽃이 한 송이씩 피고지고 특성을 가져 ‘매일초’라고 불리기도 한다. 뜻하지 않게 일일초를 선물받은 시민들은 즐거워 하며, 생소하지만 학생들이 알려주는 재배방법을 듣고 일일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혜인(고 2학년) 학생은 “우리가 사랑으로 기른 꽃을 나눠드리면서 꽃으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활짝 웃었다. 행사를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의 의미를 알고, 경험학습방법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시 3단계 공공근로사업 463명 모집

    경기 성남시는 15일부터 23일까지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63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는 19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9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안전관리, 경로식당 급식지원 등 73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만 18세~64세는 하루 5시간 일하고, 일당 4만175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에 일당 2만5050원 지급 조건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하루 부대경비 5000원을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대상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8월 28일 개별 통지하며,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주 “무더위 시원한 물세례로 날린다”

    광주 “무더위 시원한 물세례로 날린다”

    경기 광주시는 13일 청석공원에서 ‘불량콘서트-워터스토리 물 잔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불량콘서트는 여름을 맞아 워터스토리 물 잔치라는 주제로 물총대전과 워터난타, DJ 클럽파티 등 물과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시킨 시원하고 참신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펼쳐지는 물총대전은 시민들이 청석공원 한복판에서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불량악당 VS 일반시민 콘셉트로 기획됐다. 사전 모집한 불량 악당들은 행사 당일 일반시민들과 함께 물총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시민들이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타포스 공연팀이 워터난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초청한 태국 DJ의 신나는 디제인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물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본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은수미 시장 3차공판…‘운전기사 자원봉사’ 여부 공방

    은수미 시장 3차공판…‘운전기사 자원봉사’ 여부 공방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에 대한 3차공판이 8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7형사부(부장판사 이수열)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는 은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중원구지역위원장 시절 운전기사를 은 시장에게 소개한 배모씨와 운전기사 최씨에게서 2018년 지방선거때 정치자금법위반 의혹 제보를 받고 경기도당과 공심위에 전달한 박 모씨 등이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운전기사의 자원봉사 여부를 놓고 배씨와 변호인측이 5시간 가까이 공방을 벌였다. 최씨는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년여간 코마트레이드 임원으로 이날 증인 출석한 배씨의 소개로 은 시장의 운전기사로 일하며 코마트레이드로부터 렌트 차량과 함께 월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배씨는 “은 시장이 국회의원 선거에 낙선한 뒤 2016년 5월 30일 코마트레이드 대표 이씨와 함께 음식점에서 만났는데 이씨가 ‘차량이면 차량, 사무실이면 사무실 모두 제공하겠다’고 하자 은 시장이 포괄적 의미이긴 하지만 ‘고맙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배씨는 “코마트레이드 월 200만원의 월급을 최씨에게 지급하고 있다고 은 시장에게 직접 말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은 시장이 최씨가 코마트레이드로부터 월급을 받는 것을 알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 시장 변호인은 “코마트레이드 대표 이씨는 음식점에서 은 시장에게 차량 제공 등을 제안했을 때 ‘노동계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기업인에게 도움을 받으면 어떻게 하냐’며 은 시장이 명시적으로 거절했다고 수사기관에서 진술했다”고 반박했다. 변호인은 “최씨가 그만둘 때 자봉(자원봉사)을 하기 어렵다고 전해 들었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몰랐냐”고 배씨를 추궁하기도 했다. 배씨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중앙당과 언론사에 은 시장의 운전기사건을 제보한 목적에 대해서도 양측이 공방을 벌였다. 배씨는 “은 시장을 노동운동하는 분으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지지했지 행정가로서 시장으로서는 지지하지 않았다”며 “공공의 이익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제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은 시장의 변호인은 “배씨가 민주당의 다른 성남시장 예비후보의 상황실장 박씨와 제보에 대해 상의했다”며 동기에 의문을 제기했고, 배씨와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해당 상황실장 박씨는 “(배씨에게) 다른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다음 4차 공판은 8월12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증인 이모씨와 피고인 신문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사] 용인시, 코트라, 현대약품

    ■ 용인시 ◇ 지방부이사관 승진 △ 자치행정실장 장경순 △ 처인구청장 정해동 ◇ 지방서기관 승진 △ 자치행정실 행정과장 조정권 △ 재정국장 이형주 △ 교육문화국장 이창호 △ 복지여성국장 김정원 △ 도시정책과장 전병삼 △ 주택국장 김종무 △ 처인구보건소장 전건탁 △ 환경위생사업소장 정진교 ◇ 지방사무관 승진 △ 처인구 모현읍장 직무대리 윤희영 △ 처인구 백암읍장 직무대리 장성문 △ 처인구 역삼동장 직무대리 김규진 △ 처인구 동부동장 직무대리 김성수 △ 기흥구 기흥동장 직무대리 강범식 △ 기흥구 동백동장 직무대리 문혜영 △ 기흥구 보정동장 직무대리 김현기 △ 수지구 풍덕천2동장 직무대리 김석중 △ 수지구 신봉동장 직무대리 홍미라 △ 수지구 상현1동장 직무대리 이춘경 △ 수지구 성복동장 직무대리 윤종하 △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직무대리 김태명 △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장 직무대리 어정우 ◇ 지방서기관 전보 △ 교통건설국장 이정석 △ 미래산업추진단장 고해길 △ 도서관사업소장 김대열 △ 상수도사업소장 김윤선 △ 수지구청장 김홍동 ◇ 지방사무관 전보 △ 정책기획관 김상완 △ 법무담당관 송인영 △ 시민안전담당관 신성수 △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이정원 △ 자치행정실 자치분권과장 황규섭 △ 자치행정실 인사관리과장 손상훈 △ 재정국 예산과장 오선희 △ 교육문화국 교육청소년과장 정창우 △ 교육문화국 평생교육과장 김준섭 △ 교육문화국 문화예술과장 임도수 △ 교육문화국 체육진흥과장 양동필 △ 교육문화국 관광과장 김학면 △ 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장 지영자 △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장 안충훈 △ 일자리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유기석 △ 일자리산업국 기업지원과장 이정용 △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장 이정표 △ 주택국 주택과장 김동원 △ 주택국 건축과장 김창호 △ 주택국 도시디자인과장 박명균 △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장 황선유 △ 교통건설국 도시철도과장 박형열 △ 교통건설국 생태하천과장 김진태 △ 미래산업추진단 반도체산단과장 양승영 △ 미래산업추진단 산단입지과장 허전 △ 미래산업추진단 플랫폼시티과장 김종면 △ 의회사무국 경제환경전문위원 이현정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웅 △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장 김석산 △ 환경위생사업소 도시청결과장 최성구 △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장 김광호 △ 푸르공원사업소 서부공원관리과장 박승안 △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최길용 △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장 이혁우 △ 처인구 자치행정과장 이한익 △ 처인구 생활민원과장 이길우 △ 처인구 세무과장 신동익 △ 처인구 산업과장 허광만 △ 처인구 환경위생과장 정기용 △ 처인구 포곡읍장 김종국 △ 처인구 남사면장 김종수 △ 처인구 중앙동장 장기섭 △ 기흥구 생활민원과장 이효민 △ 기흥구 민원봉사과장 두은석 △ 기흥구 사회복지과장 최재혁 △ 기흥구 건축허가과장 박근창 △ 수지구 자치행정과장 이홍식 △ 수지구 생활민원과장 정찬승 △ 수지구 세무과장 김용수 △ 수지구 산업환경과장 이택호 △ 수지구 동천동장 이효종 ■ 코트라 ◇ 임명 △ 감사 노광일 ■ 현대약품 △ 경영관리본부장 상무 우택상
  • 성남시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에너지 절감 처방

    성남시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에너지 절감 처방

    “줄줄 새는 전기요금 잡으세요” 경기 성남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려고 오는 9월 30일까지 가정, 상가, 학교 320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편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신청한 집이나 사업장을 성남시 에너지 설계사 10명 등 온실가스 컨설턴트가 2인 1조로 방문해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진단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해 맞춤형 에너지 절약법을 안내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전기 제품은 소비 전력 이외에 전원을 끈 상태에서 소비되는 대기 전력을 측정하고, 6개월간의 사용량 패턴을 분석해 가구별 전기요금 절약법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냉풍기 등을 켠 상태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실내 온도 변화를 확인해 밖으로 새 나가는 열 손실량을 줄이는 방법도 알려준다, 컨설팅에 참여하면 절전 제품인 멀티탭 세트를 기념품으로 준다.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대기 중의 가스 형태 물질이다. 전기용품의 플러그를 뽑는 것만으로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를 낸다. 시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으로 가정집은 연간 403㎾h의 전기 사용량을 줄여 5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가는 연간 2239㎾h의 전기와 17만원의 요금을, 학교는 연간 2만109㎾h의 전기와 140만원의 요금을 각각 절감할 수 있다. 컨설팅을 신청하려면 가정집은 지역 기후환경 네트워크인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로 전화(☎031-752-2010)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20가구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가, 학교는 성남시 환경정책과로 전화(☎031-729-3143)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개소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 2호선 트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최종 선정

    성남 2호선 트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최종 선정

    경기 성남시는 성남도시철도2호선(트램)사업이 지난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 설명하는 한편 경기도, 국토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기관과도 긴밀히 협의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도시철도기본계획(2013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8)’등 상위계획에 성남도시철도 2호선(트램)사업을 반영하였으며 지난 3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여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결정되었다. 성남도시철도 2호선은 판교지구~판교테크노밸리~정자역, 운중동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연장은 13.7km, 17개역, 차량기지 1개소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총사업비는 3539억원 규모다.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성남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완료되면 분당의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해짐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남시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9년)’에 반영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모란역~판교역과 성남도시철도 1호선 성남산업단지~모란역~판교역도 사업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신동엽 “과거 마약 사건, 자녀들에게도 미리 설명”

    신동엽 “과거 마약 사건, 자녀들에게도 미리 설명”

    ‘악플의 밤’ 신동엽이 과거 마약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는 전진과 김승현이 출연해 악플을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동엽은 “첫 방송 후 악플 달린 것 중에서 내 눈에만 띈 게 있다”며 “‘설리 마약 이야기 나올 때 동엽신 움찔했을 듯’이라는 댓글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설리는 “진짜냐. 오빠 그런 거로 간 적 있냐”며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표정을 지어 신동엽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신동엽은 “난 이제 애들이 크니까 미리 이야기했다. ‘아빠는 잘못을 했기 때문에 벌을 받았다’는 식으로 말했다. 나중에 보는 것보다 이게 낫다고 하더라”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절대 범법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근데 그 댓글이 내 눈에만 유독 띄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급한 ‘경제 투톱’, 총수들과 車·배터리 등 ‘2차보복’ 전방위 논의

    급한 ‘경제 투톱’, 총수들과 車·배터리 등 ‘2차보복’ 전방위 논의

    김실장측서 총수들에 직접 연락해 성사 정부, 日규제 ‘발등에 떨어진 불’로 인식 이재용 출국 전 참석 가능성… 신동빈 불참 10일 文과의 간담회 앞서 미리 의견 청취 대일 의존도 낮추기·세제 혜택 등 오간 듯경제 ‘컨트롤타워’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7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전격 회동한 것은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발등에 떨어진 불’로 인식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3대 핵심 소재 수출을 제한한 것과 관련해 하루속히 ‘5대 그룹’ 총수와 만나 대응 방안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인 것이다. 회동은 김 실장 측에서 기업 총수들에게 직접 연락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에 머물고 있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참석하지 못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이날 오후 6시 40분 비행기로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회동이 총수의 일정을 고려하지 못할 정도로 긴급히 잡힌 일정이라는 뜻이다.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정부가 얼마나 다급한 마음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다. 아울러 오는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30대 대기업 총수 등 주요 기업인의 간담회에 앞서 ‘경제 투톱’이 재계 서열 최상위 기업의 입장을 미리 들어보기 위한 차원의 자리라는 해석도 나온다. 홍 부총리와 김 실장은 이날 그룹 총수들과의 오찬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피해 당사자인 기업의 입장을 충분히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일본의 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방안을 비롯해 일본에 의존해 온 핵심 소재 부품과 장비의 국산화 여부, 대일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얘기를 주고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세제 혜택 등 정부의 지원 방안도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철저히 경제적인 관점, 국익의 관점에서 이번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장 ‘발등의 불’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떨어졌지만 일본이 수출 규제 품목을 확대하는 등 2차·3차 경제 보복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많다. 이날 참석한 총수 3명과 관련된 산업 분야인 자동차, 정유·화학·배터리, 가전 산업 관련 중간재 중 일본 의존도가 높은 부품·소재가 무엇인지 얘기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자동차 기업 중 현대·기아차는 그나마 일본 수입 부품 의존도가 낮은 편이어서 단기적으로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르노삼성차와 같이 일본 부품 의존도가 높은 업체에는 규제의 여파가 클 수밖에 없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장은 “현재 국내 부품사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할 체력이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그나마 일본의 수출 규제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정부와 청와대, 기업 모두 이날 회동 사실만 확인했을 뿐 어떤 내용의 논의가 오갔는지, 참석자는 몇 명인지, 그룹의 총수인지 여부 등에 대해 일절 함구했다. 면담 내용 등이 공개되면 우리 정부의 대응과는 별개로 일본의 조치에 영향을 받는 우리 기업들이 향후 사안을 타개하려는 자체 역할 등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日로 날아간 이재용…일본 경제보복에 반도체 소재 ‘재고 비상’

    日로 날아간 이재용…일본 경제보복에 반도체 소재 ‘재고 비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를 직접 겨냥한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7일 저녁 일본으로 긴급히 출국했다. 반도체 소재 재고에 비상이 걸리면서 수출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품 팔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 부회장은 이날 밤 항공기 편으로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이 부회장의 방문은 일본이 지난 4일부터 반도체 제조 등에 필요한 핵심 소재 등의 수출 규제 조치를 취하며 한국에 대해 본격적인 보복에 나선 가운데 이뤄져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오후 9시쯤 한국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 부회장은 일본 방문 일정과 누구를 만날지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다.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이 부회장은 대기하던 차량에 탑승한 채 공항을 떠났다. 복수의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일본 현지의 경제인들과 직접 만나 관련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긴급 출국’은 최근 반도체 소재 재고가 몇 주를 버틸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예상보다 사태가 심각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3일까지 추가 재고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나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날부터는 재고가 며칠 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최소 2차례 일본을 방문했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 5월 도쿄에서 현지 양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도코모, KDDI의 경영진을 만나는 등 일본 재계와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방한한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손정의(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도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해 장시간 동안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본 출장의 구체적인 일정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지난 5일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주말과 일요일을 일본에서 머물며 금융권과 재계 관계자 등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는 일본의 이번 수출규제와 직접 연관된 품목이 없어 신 회장이 이 문제를 논의하지는 않았겠지만 일본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관련된 이야기가 오갔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5대 그룹 총수를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에 해외 출장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부회장의 경우 출국 시간이 당초보다 미뤄지면서 김 실장 등과의 간담회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과 함께 참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청와대와 정부는 홍 부총리와 김 실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을 만났는지는 물론 면담 장소와 오간 대화 내용 등에 대해 철저하게 함구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기도, 위법 장애인시설 42곳 시정명령

    경기도는 전용주차구역 등 장애인편의시설 73곳을 특별점검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난 42곳에 대해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도는 경기도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등 4개반의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선 및 주차방해 관리실태, 장애인화장실 차고 사용 등 관리실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유도블록 설치와 점자표지판 부착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7곳, 장애인 화장실 20곳, 시각장애인 점자블록 12곳, 기타 3곳 등 총 42곳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반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및 안내표지판 철거 7곳, 장애인화장실 창고사용 15곳, 장애인화장실 문잠금 5곳, 시각장애인 점자블록 파손방치12곳, 숙박업소 내 장애인전용객실 미설치 2곳, 체육시설 내 편의시설 미설치 1곳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수원시 A상업시설은 장애인화장실을 직원용 사무실과 창고로 개조해 사용하다가 적발됐으며, 의정부시 B시설은 허가당시에 적법하게 설치했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임의로 없앴다가 덜미를 잡혔다. 이에 도는 ‘장애인등 편의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난 4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를 관할 시군에 통보,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 했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편의시설 설치기준을 어길 경우, 관할 시군 등 시설주관기관은 시설주에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시정명령을 받고 기간 내에 그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시설주에게는 3천만 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 드론 띄워 계곡 음식점 불법행위 막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 내 주요 계곡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수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8일부터 19일까지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유원지, 가평 용추계곡 등 16개 주요 계곡에 위치한 1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한다. 주요 수사사항은 ▲계곡 내 단상 등 불법시설물 설치 ▲계곡의 흐르는 물을 가두거나 하천수를 무단 취수하는 행위 ▲미신고 음식점.숙박업 영업행위 ▲계곡 내 오수 무단 방류행위 등이다. 불법시설물 설치 등 하천법 위반행위는 적발 시 최고 징역 2년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미신고 음식점을 운영할 경우 적발 시 최고 징역 3년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따른다. 이번 수사는 지난 해 11월 하천법이 특사경 직무에 포함됨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특사경은 드론(무인기)를 활용해 계곡 내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펴 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지만 매년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깨끗한 자연환경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불법업소에 대해서 강력 처벌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아마레또 내가 투자” 혜리, 친동생 쇼핑몰 PPL로 뭇매

    “아마레또 내가 투자” 혜리, 친동생 쇼핑몰 PPL로 뭇매

    걸스데이 혜리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혜리는 방송 도중 뜬금없이 ‘아마레또’라는 문구를 적어 카메라에 보여줬다. 패널들이 ‘아마레또’의 의미를 궁금해 하자 신동엽이 대신 “(혜리) 동생 쇼핑몰 이름이래”라고 알려줬다. 이에 박나래는 “이건 너무 PPL 아니냐”라고 지적했고, 혜리는 “제가 투자를 해서 그런 것”이라며 민망해했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혜리 동생’과 ‘아마레또’ 키워드가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일각에서는 방송의 흐름을 끊는 노골적인 PPL로 동생 사업을 도와주려고 한 혜리의 행동은 다소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경기도, 김포 등 11곳에 생활체육시설 조성·개보수

    경기도는 김포시 마산동 등 도내 8개 시군 11곳에 체육관과 수영장 등 다양한 종합 체육시설이 새로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생활체육SOC확충 지원 추가 공모사업에 국민체육센터 9곳과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1곳,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1곳 등 총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41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생활SOC’투자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추가 공모사업은 장애인 생활밀착형국민체육센터와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소규모 체육관)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추가 공모는 지난 3월 최초 공모선정 이후 잔여 물량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경기도는 시군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초공모 당시 국비 519억원과 추가공모 국비 141억원 등 모두 66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추가 공모 결과를 살펴보면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체육시설인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관체육관,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 가평군 조종면 현리 1곳이 선정됐다. 학교부지를 활용하는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수영장형)은 오산시 가수초등학교가 선정돼 지상3층 건축연면적 2800㎡ 규모,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배드민턴, 농구장 등을 갖춘 소규모 실내체육관(1000㎡미만)을 건립하는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지로는 김포 마산동과 용인 남사면, 화성시 동탄2동 등 8곳이 선정됐다. 도는 김포, 용인, 화성, 부천, 광주, 오산, 양평 등 경기도 전 지역에 걸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지원 사업이 선정돼 공공체육시설 균형배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올해 문체부가 선정한 80개 사업 중 경기도에서만 30곳이 선정돼 최대 성과를 올렸다. 이들 10개 신규 체육시설 조성에는 총 140억원 국비와 230억원 지방비가 투입된다. 이밖에 의왕 내손 탁구장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대상에 선정돼 1억원의 국비를 받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민선7기 공약인 ‘스포츠로 새로운 경기와 공정한 세상’ 구현을 위해 생활체육SOC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도민 누구나 어디에서나 손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분당 극장서 영화 상영 중 흡음재 떨어져…6명 부상

    6일 오후 1시 2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CGV 판교점 IMAX 관에서 영화 상영 중 벽면의 흡음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영화를 관람하던 6명이 머리에 타박상 등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떨어진 흡음재는 상영관 뒤편 벽면 2∼3m 높이에 설치돼 있던 것으로,폴리보드 재질에 가로·세로 5m·80㎝ 크기이다. 부상자들은 영화 상영 중 흡음재가 갑자기 낙하해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CGV 관계자는 “다친 고객 안전을 위해 부상자들이 곧바로 병원에 가도록 조처했다.이들 모두 귀가한 상태”라고 말했다. CGV 측은 사고가 난 상영관의 영화 상영을 모두 중단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조치를 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 등 경기 20개 시·군 오후 8시 기해 폭염 경보→주의보

    수도권기상청은 6일 경기 북부 10개 시·군 전체와 수원 성남,평택 등 남부 10개 시·군에 내렸던 폭염 경보를 오후 8시를 기해 주의보로 대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구름의 영향으로 6일 밤부터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으로 보여 경보를 주의보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지역 시·군별 낮 최고 기온은 양주 37.7도,고양 36.8도,여주 35.6도 등을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7일 경기지역 낮 기온은 32∼33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은 다소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소녀상에 침 뱉은 용의자”… 잡고 보니 한국인

    경기 안산에서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용의자를 검거한 결과 이들은 모두 한국인인 것으로밝혀졌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6일 모욕 혐의로 A(31)씨와 B(25)씨 등 20∼30대 한국인 남성 4명을 형사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인 이날 0시 8분쯤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광장에서 소녀상에 침을 뱉고,이를 제지하는 시민과 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를 목격한 시민 2명이 각각 경찰에 신고했다.신고자들은 A씨 무리 중 1명이 일본어를 구사한 점을 근거로 이들이 일본인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A씨 무리 및 이들을 제지한 시민이 모두 현장을 벗어난 상태였다. 이에 경찰은 인근 CC(폐쇄회로)TV를 토대로 사건 발생 15시간여 만인 오후 2시 55분쯤 A씨와 B씨를 검거했다.또 이들 일행인 다른 남성 2명에게도 연락을 취해 경찰서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신고자들의 추정과 달리 A씨 등 4명은 모두 한국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 등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소녀상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해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술기운에 소녀상에 침을 뱉고,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면서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제지하는 시민에게 일본어를 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등이 침을 뱉은 대상이 사람이 아닌 조형물에 해당하지만,모욕죄를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자행한 일본 극우 인사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 것과 동일한 개념”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허규·신동미 부부, 바른 부부의 본보기..왜?

    허규·신동미 부부, 바른 부부의 본보기..왜?

    허규와 신동미 부부가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이하 KAVA) 알리기에 나선다. KAVA는 폭력ㆍ학대의 예방뿐 아니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의료적 지원, 법률적 지원, 심리적 재활 등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3일 허규 신동미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AVA 홍보대사로 위촉된 허규, 신동미는 앞으로 KAVA의 목적과 취지, 다양한 활동을 알리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신동미 허규 부부는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에 동반 출연하며 높은 인지도는 물론 동갑내기 부부로 새로운 세대의 결혼과 삶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알려진 허규는 1997년 그룹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 이후 밴드와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마마 돈 크라이’‘광화문 연가’‘오!캐롤’‘미아 파밀리아’등 수많은 뮤지컬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믿고 보는 배우, 신 스틸러로 불리는 신동미는 ‘왜그래 풍상씨’의 간분실로 열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오는 7월 방송되는 SBS ‘의사 요한’의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KAVA 신의진 회장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분을 통해 폭력 학대 예방 및 치유라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활동을 더욱 친근하게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AVA는 2016년 인가받은 국회사무처 소속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폭력, 학대를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의료 심리적, 법률적 지원, 문화 체육 및 재활은 물론 인권과 권익 보호 전문가 양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건전한 사회 만듦을 목적으로 예술치료는 물론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주최하는 등 공익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인 실천을 행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일본인 추정 남성 소녀상에 침 뱉어”

    경기 안산시에서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오전 0시 8분쯤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광장에서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4명이 소녀상에 침을 뱉고,이를 제지하는 시민과 시비 중이라는 신고 2건이 접수됐다. 그러나 경찰이 출동했을 때에는 문제의 남성 4명과 이들을 제지한 시민 모두 현장을 벗어난 뒤였다. 신고자들은 시비가 벌어졌을 당시 문제의 남성 4명 중 1명이 일본어를 구사한 점을 근거로 들어 이들이 일본인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서로 다른 신고자 2명의 진술이 일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록경찰서 관계자는 “남성 4명 중 1명이 일본어를 구사하는 것을 들었다고 한다. 인근 CCTV를 통해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4명 과 20대 추정 남성 1명이 시비붙은 모습을 확인했다”며 “CCTV를 통해 이들의 동선을 추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비가 붙은 남성 1명은 4명중 1명이 소녀상에 침 뱉는 것을 제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록수역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6년 8월 15일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역 남측 광장에 세워졌다. 이 소녀상은 거리 캠페인과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한 시민 참여로 건립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남부경찰청, 제2 윤창호법 적용 새벽에 음주운전 39명 적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 2시간 동안 경찰관 420명을 동원 도내 음주사고 취약지역 75곳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3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25일 ‘제2 윤창호법’의 시행으로 단속 기준을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한 가운데 이뤄졌다. 적발된 39명 중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면허취소는 22명,0.03% 이상 면허정지는 15명이었고,채혈요구와 측정거부는 각각 1명씩이었다. 면허정지 15명 중 6명은 개정법 시행 전에는 훈방 대상이던 0.03∼0.05% 미만으로 집계됐다. 면허취소 22명 중 7명은 기존에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8∼0.1% 미만이었으나 개정법 시행으로 인해 면허취소 처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이 34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24명으로 다수였다. 최다 단속 경찰서는 시흥경찰서로 5명을 적발했다. 검거 사례 중에는 음주 상태로 자전거나 킥보드를 운전하다 적발된 경우도 있었다. 지난 5일 오후 11시 30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도로에서 A(64)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072%의 상태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적발돼 범칙금을 물게됐다. 이어 6일 오전 0시 45분쯤 수원시 팔달구 또 다른 도로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 0.055% 상태로 킥보드를 타던 B(27)씨가 단속에 걸리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를 특별 음주단속 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음주운전 근절에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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