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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공행진 하는 서울 월세…중위가격도 100만원 돌파, 도봉·노원도 고가 월세 계약

    고공행진 하는 서울 월세…중위가격도 100만원 돌파, 도봉·노원도 고가 월세 계약

    서울에 있는 주택의 중위 월세가격이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어섰다. 서울 집값이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전월세 임차인들에게도 주거비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중위 월세는 100만 7000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주택의 월세 중위가격이 100만원(보증금 8714만원)을 넘은 건 부동산원의 통계 집계 이래 처음이다. 한 달 전인 11월 중위 가격은 99만 5000원이었다. 지난해 12월 평균 월세는 보증금 1억 4686만원과 121만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월세는 2021년 7월(105만 2000원)에 100만원을 넘긴 기록이 있다. 중위가격은 전체 표본을 일렬로 두고 가운데에 해당하는 값으로, 일부 초고가 월세의 영향을 크게 받는 평균값보다 체감 현실을 더 잘 반영한다. 서울 주택의 월세 상승세는 지난해 하반기 두드러졌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의 지난해 월세 통합가격지수는 누적 3.27%였는데, 9월 0.30%이었던 변동률이 10월 0.53%, 11월과 12월 각각 0.52%로 가파르게 뛰어 10~12월 석 달 동안만 1.57% 올랐다.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11월과 12월 모두 0.63%씩 상승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가운데 100만원 이상 계약은 3860건으로, 10년 전인 2015년 12월 1304건의 3배에 달했다. 전체 월세 계약 중 100만원 이상 비중도 같은 시기 26%에서 39%로 크게 늘었다. 100만원 이상 고가 월세는 강남 3구나 용산구 등 선호도 높은 지역뿐 아니라 외곽 지역에서도 나오고 있다. 노원구 상계주공7단지 전용면적 59㎡는 지난 13일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100만원에 거래됐다.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아파트 전용 70㎡도 최근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110만원에 계약됐다.
  • 신동빈 “과거 성공 방식 버려라”… 롯데 사장단 80명에게 특명

    신동빈 “과거 성공 방식 버려라”… 롯데 사장단 80명에게 특명

    신동빈 롯데 회장이 과거의 성공 방식을 완전히 버리고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유통·화학 등 롯데의 주요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외형 확장에 치중하는 구조로는 지속 성장이 힘들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는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신 회장 주재로 ‘2026 상반기 롯데 VCM’(옛 사장단 회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지주사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이날 “익숙함과의 결별 없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지금 우리가 겪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며 “과거의 성공방식에서 벗어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최근 둔화된 그룹의 성장세와 사업 포트폴리오 불균형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약 7194억원의 영업손실을 봤을 것으로 추정되고, 롯데웰푸드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11.6% 줄어든 1388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회의에서는 주요 사업군별 경쟁력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식품은 핵심 브랜드 가치 제고, 유통은 상권 맞춤별 점포 전략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 화학은 정부 정책에 맞춘 신속한 구조조정 등이다. 또한 정보 보안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강도 높은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신 회장은 경영 잣대로 ‘투자자본수익률(ROIC)’을 전면에 내세웠다. 기존의 매출 중심 외형 성장이 아닌, 효율적 투자를 통해 실제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따져 내실을 다지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미 투자가 진행 중인 사업이라도 지속적으로 타당성을 검토하며 세부 사항을 조정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외 계열사 CEO 20명 교체와 HQ(헤드쿼터) 체제 폐지 등 지난해 말 단행한 대대적 거버넌스 개편에 따라 신속하고 능동적인 의사결정을 당부했다.
  • 종로구, 100세 장수 축하금 50만원…“백세시대 어르신 복지 강화”

    종로구, 100세 장수 축하금 50만원…“백세시대 어르신 복지 강화”

    서울 종로구는 백세시대를 맞아 올해도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종로구는 “장수축하금은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부모님을 부양하는 가족들을 격려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종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100세가 된 주민이다. 현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본인이나 직계존비속이나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가 동주민센터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그 밖에도 백세시대에 걸맞은 어르신 복지사업들을 준비했다.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친구 찾기 프로그램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는 올해 상하반기 두차례 열린다. 참여 대상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65세 이상 저소득층을 위한 ‘종로 취약계층 어르신 마음든든 보험’도 운영한다. 최대 200만원의 장례지원금과 교통상해 입원비, 응급실 내원 진료비, 상해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고지대가 많은 창신동과 이화·충신동 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어르신 돌봄카’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백세시대에 오래 사는 것만큼 중요한 건 즐겁게 사는 것”이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종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밤 제명 vs “또다른 계엄”…장동혁·한동훈 사생결단

    한밤 제명 vs “또다른 계엄”…장동혁·한동훈 사생결단

    장 “결정 뒤집지 않아” 축출 예고한 “계엄 막은 날 찍어내고 있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4일 ‘당원게시판(당게) 사건’으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전격 제명을 결정한 데 대해 장동혁 대표는 “뒤집지 않겠다”며 사실상 축출을 예고했다. 한 전 대표와 친한(친한동훈)계는 “또 다른 계엄”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제1야당의 내홍이 최고조로 치닫는 모습이다. 장 대표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대전·충남 통합 관련 정책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에서 여러 사정들을 고려해서 결정했다고 생각한다”며 “이 결정을 곧바로 뒤집고 어떤 다른 해결을 모색하는 것은 따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또 “문제를 누가 먼저 풀어야 정치적으로 해결될지에 대한 제 입장을 이미 밝혔고,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도 덧붙였다. 윤리위 결정을 따르겠다는 취지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리위 결정에 대해 “또 다른 계엄이 선포된 것”이라며 반발했다. 그는 “계엄을 극복하고 통합해야 할 때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또 다른 계엄이 선포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윤리위 재심 청구는 고려하지 않고,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 중이다. 한 전 대표는 장 대표를 직격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백해룡 경정을 썼듯 장 대표가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 윤민우 (윤리위원장) 같은 사람을 써서 이런 결론을 낸 것”이라며 “장 대표가 계엄 막은 저를 찍어내기 위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친한계는 “당내 민주주의 사망”이라며 줄줄이 반발했다. 배현진 의원은 서울시당위원회 신년 인사회에서 “우리는 최대치의 뺄셈의 정치적 결단을 내렸다”고 했고, 박정훈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어게인 세력을 앞세워 정당사에 남을 최악의 비민주적 결정을 내린 장 대표는 최고위에서 이 의결을 뒤집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내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간사 이성권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윤리위 결정은)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당의 통합에 역행한 반헌법적, 반민주적인 것”이라며 “당 최고위 개최 전에 의원들 의견 수렴을 위한 의원총회를 소집해 달라”고 했다. 마지막 결정을 내릴 최고위원회는 15일 예정돼 있다. 최고위원 가운데 친한계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을 제외하고는 윤리위 결정에 힘을 싣고 있어 제명안 의결 가능성이 크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BBS 라디오에서 “덮는다고 덮이는 게 아니고, 이 일을 너무 오래 끌었다”고, 김재원 최고위원은 채널A 유튜브에서 “이 지경까지 오게 된 데는 한 전 대표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의원들의 의원총회 소집 요구가 있는 만큼 회의 시간을 조정할 수도 있다. 당내에서는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권영세 의원은 페이스북에 “결론부터 얘기하면 과한 결정”이라며 “한 전 대표의 비행에 상응하는 수준을 넘는 결정이다. 지도부도 인내심을 갖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고 했다. 성일종 의원도 “정치적 문제를 법으로 풀겠다는 것은 정치를 포기하는 일”이라고 했다. 윤리위는 이날 새벽 A4용지 8쪽 분량의 결정문을 통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 장 대표가 계엄 사과와 쇄신안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이다. 윤리위는 당게 사건을 사실상 ‘여론 조작’으로 판단했다. 다만 한 전 대표가 실제 게시글을 작성했는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수사 과정에서 밝혀져야 하는 부분”이라며 당에 수사 의뢰를 권고했다. 특히 한 전 대표를 비롯한 친한계의 반발에 대해 윤리위 측은 “윤리위의 구성 과정에서 보여 준 피조사인(한 전 대표)의 가짜뉴스 또는 허위 조작정보를 동원한 괴롭힘 또는 공포의 조장은 재판부를 폭탄 테러하는 마피아나 테러단체에 비견될 정도”라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1년 넘게 당게 사건에 대해 침묵을 이어 왔지만 지난달 30일 일부 가족 게시물에 대해선 처음으로 인정했다. 다만 본인 명의의 일부 게시글에 대해선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의 ‘조작 발표’라고 주장해 왔다.
  • 서울시의회, ‘공천헌금’ 김경 시의원 징계요구안 발의

    서울시의회, ‘공천헌금’ 김경 시의원 징계요구안 발의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헌금’ 1억원을 강선우 의원 측에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이 발의됐다.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신동원(국민의힘·노원1) 위원장은 13일 김 시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발의하고 시의회 의장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징계요구안에는 김 시의원의 ▲공천 헌금 ▲공무 국외활동 미신고 및 직권남용 ▲당원 위장전입 ▲당비 대납 당원동원 ▲업무추진비 유용과 허위 보고 등 5개 비위가 적시됐다. 신 위원장은 김 시의원의 행위가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의원의 청렴 의무와 ‘서울시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에서 규정한 품위유지 의무, 청렴 의무 위반 소지가 크다고 판단했다. 공천 헌금 의혹은 2022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김 시의원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같은 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선우 의원(현 무소속) 측에 1억원을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며 김 시의원이 자술서를 제출해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위원장은 또 김 시의원이 미국 국제행사인 CES 출입증을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발급받고도 시의회에 아무런 보고도 하지 않은 것이 공무 국외활동 미신고에 해당한다고 봤다. 이 밖에 업무추진비 유용은 김 시의원이 강서구에서 활동하면서 서초구 방배동에서 업무추진비를 결제한 의혹이고, 당원 위장전입과 당비 대납 당원동원은 당내 경선에 대비해 종교단체 신도들을 당원으로 가입시키며 당비를 대납하겠다고 회유했다는 의혹이다. 신 위원장은 “서울시의회는 엄격한 윤리 기준을 바탕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 심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공정한 판단이 이뤄지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리특위는 자문기구인 윤리심사자문위의 의견을 청취한 뒤 징계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본회의에서 징계안이 의결되면 징계가 확정된다.
  • 신동원 서울시의회 윤리특위위원장 “엄정하고 신속하게”… 김경 의원 5대 비위 징계요구안 발의

    신동원 서울시의회 윤리특위위원장 “엄정하고 신속하게”… 김경 의원 5대 비위 징계요구안 발의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신동원 위원장(국민의힘, 노원1)은 13일 김경 서울시의원(무소속, 강서1)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서울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발의하고, 서울시의회 의장에게 보고해 공식적으로 징계를 요구했다. ‘서울시의회 회의규칙’ 제84조제5항에 따르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징계를 요구한 경우,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를 의장에게 보고하고 심사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보고 즉시 관련 심사가 이뤄질 수 있다. 이번 징계요구안에는 김경 의원의 ①공천헌금 수수(본인 인정), ②공무국외활동 미신고 및 직권남용, ③당원 위장전입, ④당비 대납 당원동원, ⑤업무추진비 유용 및 허위보고 등 총 5개 비위 사안이 적시되어 있다. 신 위원장은 김경 의원의 행위가 ‘지방자치법’ 제44조에 따른 의원의 청렴 의무를 비롯해, ‘서울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에서 규정한 품위유지 의무 및 청렴의무 등 여러 규정을 중대하게 위반하였을 소지가 크다고 판단했다. 특히 ‘공천헌금 수수’는 김경 의원 본인이 경찰 자술서를 통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선우 국회의원 측에 1억원을 전달한 사실을 직접 인정한 것으로, 현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11일에는 김경 의원의 주거지 및 서울시의회 연구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실시된 바 있다. 공무국외활동 미신고의 경우 김경 의원이 미국 체류 중 국제행사 출입증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발급받으면서도 의회에 어떠한 보고도 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서울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제12조(국외활동에 관한 보고 등) 위반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과 관련해서는 언론보도 등을 통해 김경 의원이 강서구에서 활동하는 동안 서초구 방배동에서 업무추진비가 결제되어, 타인 사용 또는 허위 기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징계요구안을 제출한 신 위원장은 “서울시의회는 엄격한 윤리 기준을 바탕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심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공정한 판단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 기본 조례’ 제39조제4항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전에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해야 하며, 그 의견을 존중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절차가 선행될 예정이다. 신 위원장은 “사안이 시급한 만큼 금주 중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긴급 소집하여 김경 의원의 징계에 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결과를 토대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징계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윤리특별위원회의 철저한 조사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징계요구안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심사·의결될 예정이며, 윤리특별위원회 의결 이후 이르면 제334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결과가 결정될 전망이다.
  • 이봉원, 박미선 건강 상태 고백 “내가 속 썩여서…” 댓글 반응에 ‘울컥’

    이봉원, 박미선 건강 상태 고백 “내가 속 썩여서…” 댓글 반응에 ‘울컥’

    개그우먼 박미선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유방암 투병 사실이 알려져 걱정을 샀던 박미선의 현재 건강 상태를 남편 이봉원이 직접 밝혔다. 이봉원은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개그계 레전드 최양락, 지상렬, 염경환과 함께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동엽이 아내 박미선의 건강 상태를 조심스럽게 묻자, 이봉원은 “치료는 다 끝났고, 지금은 약 먹으면서 추이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봉원은 박미선의 회복세를 전하며 “최근에도 가족끼리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다”며 “그 정도면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위 사람들도 힘들지만 본인이 제일 힘들지”라고 말하며 투병 기간 홀로 고통을 견뎌온 아내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현장은 절친 최양락의 거침없는 ‘팩트 폭격’으로 이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최양락이 “네가 속을 썩여서 그런 거다”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이봉원은 황급히 “퇴근해”라고 받아치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하지만 최양락이 재차 “네가 속 썩여서”라고 말하자 “항상 댓글에도 그렇게 나와있더라”며 수긍했다. 한편, 1993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코미디언 부부로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박미선과 이봉원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16세 연하 ♥’ 지상렬, 결혼 임박?…“방송용 아니다”

    ‘16세 연하 ♥’ 지상렬, 결혼 임박?…“방송용 아니다”

    개그맨 지상렬이 16세 연하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결혼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개그맨 최양락, 이봉원, 지상렬, 염경환 등 이른바 ‘레전드 입담꾼’들이 출연해 거침없는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화제의 중심은 단연 지상렬의 연애 전선이었다. 토크 중 최양락은 지상렬의 절친들을 언급하며 “삼총사 중에 너(염경환)랑 구라는 두 번씩 다녀왔잖아”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상렬이만 아직도 안 했다”고 말하자 염경환은 “잘 되고 있다”며 지상렬의 연애가 현재진행형임을 대신 확인시켰다. MC 신동엽은 “우리 상렬이”라며 축하의 박수를 유도하자, 지상렬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우와 베이비!”라고 환호성을 내질렀다. 최양락은 대기실에서의 비화도 폭로했다. 그는 “분장실에서 상렬이에게 방송용이냐 물었더니 그렇지 않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기대감을 부풀렸다. 염경환 역시 “제가 다리를 놨다. 저랑 친동생 같은 쇼호스트”라고 말했다. 앞서 지상렬은 지난해 8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16세 연하의 미모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소개팅을 가졌으며,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공존과 균형의 도시공간 재편”… 종로가 그리는 병오년 청사진 [현장 행정]

    “공존과 균형의 도시공간 재편”… 종로가 그리는 병오년 청사진 [현장 행정]

    행촌·창신동 등 30여개 구역 정비키즈카페·원스톱 통합돌봄도 추진“더 나은 종로 위해 주마가편할 것” “붉은 말의 해, 병오년에도 종로는 조화로운 공존의 문법을 깨지 않으면서 합리적인 방향으로 균형을 이루는 도시 공간 구조 개편을 이어 가겠습니다.”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은 지난 6일 서울예고 도암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종로는 631년 웅장한 역사 위에 새로운 미래를 연결해 가는 도시”라며 이렇게 말했다. 구는 행촌동과 창신·숭인동 일대는 신속통합기획으로, 신영동·옥인동 일대는 뉴빌리지 선도사업, 구기동 일대는 모아타운 방식으로 총 30여개 구역의 정비를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세운2·4구역에 해당하는 장사동과 예지동 일대는 생태복합도심으로 추진하고, 평창동 산복도로 상단 일대 지구단위계획도 진행할 예정이다. 명륜3가는 휴먼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도록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준공되는 신영동 공영주차장 등 주차공간 586면을 확보하는 등 생활 인프라도 강화 중이다. 교육·보육 환경도 대폭 개선된다. 정 구청장은 “올해부터 종로구 중학생에게 서울과학고 영재교육원에 특별 선발될 기회가 주어지고, 수학·과학 캠프 등 특화 프로그램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와의 교육 협업이나 기존 청룡유치원 부지에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도 예정돼 있다. 청운별빛어린이집도 개원 43년 만에 전면 재건축을 마무리하고 개원한다. 신년인사회 축하 공연은 서울예고와 서일문화예고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는 자리였다. 30명 안팎의 교동·운현·재동초 학생들이 웃다리 사물놀이를 선보이자 객석에선 박수가 쏟아졌다. 이들은 학생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종로구가 지원하는 ‘작은학교 통합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함께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다. 아울러 구는 올해 ‘건강이랑서비스’와 서울건강장수센터를 합친 ‘종로형 통합돌봄 원스톱 체계’를 구축한다. 교통비 지원 통합포털 시스템을 가동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종로구의 제1호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탑골공원 인근 낙원상가 1층에는 ‘탑골 어르신 문화놀이터’가 들어서 30명이 동시에 장기·바둑을 둘 수 있게 된다. 1968년 1·21 사태로 단절됐던 한양도성 창의문 구간도 올해 연결 공사를 시작한다. 정 구청장은 “올해 종로는 인공지능(AI)과의 공영을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홈페이지에 AI 민원서비스를 구축하고, 빅데이터 플랫폼은 공연 축제나 재난 시설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필요한 데이터를 보강해 고도화한다. 올해 창신동과 낙산길에 스마트 통합 제설이 가능한 도로 열선도 추가한다. 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7개 전 동을 순회하며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 정 구청장은 “더 괜찮은 종로를 위해 저와 직원 모두 주마가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결국 ‘넷플릭스’까지 진출 확정…‘시즌3’마저 폭발적 인기 끌고 있는 ‘경연 프로그램’

    결국 ‘넷플릭스’까지 진출 확정…‘시즌3’마저 폭발적 인기 끌고 있는 ‘경연 프로그램’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타고 있는 MBN ‘현역가왕3’가 글로벌 OTT 넷플릭스로 진출한다. MBN ‘현역가왕3’는 지난 3회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0.1%(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에 3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화제성도 뛰어났다. ‘현역가왕3’는 K콘텐츠 분석 플랫폼 펀덱스에서 발표한 TV-비드라마 부분 화제성 TOP2, 비드라마 TV-OTT 검색반응에서 TOP3에 오르기도 했다. 방송 이후 소셜미디어(SNS)를 비롯해 온라인상에서도 관련 클립과 무대 영상이 확산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13일 방송되는 4회부터 넷플릭스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4회 공개와 동시에 1~3회 전편도 올라온다. 앞서 티빙과 웨이브 등 국내 주요 OTT에서 강세를 보인 데 이어 넷플릭스까지 진출하며 플랫폼 확장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역가왕3’는 한국의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출연해 태극 마크를 건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현역가왕’은 이번이 세 번째 시즌으로, 앞선 시즌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프로그램은 시즌1과 시즌2에서 각각 최고 시청률 18.4%, 15.1%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런 흥행 속에 시즌3는 지난 2월에 종영한 시즌2에 이어 10개월 만에 돌아왔다. 새 시즌에서는 포맷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진행자 신동엽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구성을 새롭게 바꾸며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활동 연차 합산 400년에 달하는 10인의 ‘마녀심사단’이 심사를 맡은 예선 ‘마녀사냥’을 새롭게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본선 1차전에는 솔지, 스테파니 등 장르를 넘나드는 강자들과 금잔디, 빈예서, 구수경이 승리를 거둬 본선 2차전에 진출했다. 반면 김태연과 홍자가 방출 후보에 오르는 등 예상치 못한 결과가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차지연, 간미연, 배다해 등 또 다른 장르의 톱티어 가수들이 출격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현역 가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무대의 힘이 시청자에게 전달되고 있다”며 “앞으로의 무대는 더욱 치열하고 짜릿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역가왕3’는 방송 초기에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참가자로 출연한 트로트 가수 숙행이 1회 방송 직후 불륜 의혹에 휩싸이면서다. 앞서 숙행은 JTBC ‘사건반장’에서 자신을 둘러싼 불륜 의혹이 제기되자 SNS에 사과문을 남기고 프로그램 하차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현역가왕3’는 숙행의 단독 무대를 편집하고, 다른 출연자와 공동 무대는 일부분만 방송을 내보내는 등의 조치로 대응에 나섰다. 참가자 불륜 의혹, 넷플릭스 OTT 확장 등 역풍과 순풍을 번갈아 맞으면서도 새 시즌의 신선함을 유지하며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현역가왕3’가 앞으로도 이 기세를 몰아 흥행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소개해 줄 여자 있다”…‘돌싱’ 윤민수, 전처와 임원희 소개팅 주선

    “소개해 줄 여자 있다”…‘돌싱’ 윤민수, 전처와 임원희 소개팅 주선

    가수 윤민수가 연예계 절친한 형 임원희의 소개팅 비화를 폭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윤민수, 임원희, 허경환 등 외로운 세 남자가 모여 ‘남성 갱년기’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윤민수의 깜짝 폭로였다. 윤민수는 임원희를 향해 “저번에 소개해 줄 여자분 있다고 하지 않았냐. 심지어 두 분이나 계셨는데 형이 다 거절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윤민수는 “후 엄마 아는 동생인데, 나랑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라며, 이혼한 전처까지 나서서 임원희의 짝을 찾아주려 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주변의 적극적인 도움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발로 찬 임원희의 태도에 허경환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임원희는 민망한 듯 고개를 숙이며 “소개팅 자체를 거절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거절한 이유에 대해 “갱년기도 왔고 소개팅에 대한 기대가 없다”고 덧붙여 씁쓸함을 자아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허경환은 “하늘을 봐야 별을 따는 건데 집에만 있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뼈아픈 충고를 건넸다. 이후 세 사람은 비장한 각오로 남성 갱년기 자가 테스트기를 꺼내 들었다. 소변을 이용해 결과를 확인하는 이 기기를 보고 윤민수는 “이거 잘 버려라. 괜히 손님들 왔다가 ‘원희 너 어제 누가 왔다 갔어’라는 말 듣는다”며 짓궂은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임신 테스트기 같다”고 평했고, 하희라 또한 “똑같이 생겼다. 구별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한때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주름잡던 배우 임원희가 갱년기 증상과 연애 기피증을 호소하자 시청자들은 “임원희의 재혼을 응원한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6학년도 화성 지역 고등학교 모집 현황 보고 받아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6학년도 화성 지역 고등학교 모집 현황 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8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화성 지역 고등학교 모집 현황을 보고받았다. 회의에서는 화성 지역 고등학교 전반 모집 정원, 학급 편성, 수용률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작년에 개교한 신동고등학교와 개교를 앞둔 호연고등학교의 추가 모집 마감 등 주요 모집 현황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신미숙 의원은 “신설학교는 개교 초기 학생 수와 학급 편성, 교원 배치가 학교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화성 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인 만큼 지역 내 수요 분산을 고려하여 모집 정원과 학급 편성 기준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신동고등학교의 경우 과학중점학교로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점이 인상 깊다”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학부모들이 많이 아실 수 있도록 세분화하여 안내해 줄 것”을 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에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자료를 제작 및 배포하는 데 힘쓰겠으며, 학교별 교육과정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신 의원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모집 정원 운영과 학급 편성, 입학 전형 진행 상황을 토대로 향후에도 교육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與 공천 헌금, 오직 특검뿐…김현지 특검도 머지않아”

    국민의힘 “與 공천 헌금, 오직 특검뿐…김현지 특검도 머지않아”

    국민의힘이 8일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이 연루된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특검이 아니고서는 진상 규명이 불가능하다”며 민주당의 특검 수용을 압박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은 기본적인 출국 금지조차 하지 않았고, 아직도 압수수색 한 번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순간에도 증거들이 사라지고 있다”며 김 전 원내대표와 강 의원의 경찰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수진 전 의원이 전달한 김병기 의원 뇌물 수수 탄원서는 아예 접수 처리된 기록조차 없다”며 “당시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보좌관인 김현지 청와대 부속실장에게 전달했다고 하는데, 힘 있는 누군가가 중간에서 뭉개고 기록까지 삭제한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당시 최고위원이었던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전 의원에게 ‘나라고 안 물어봤겠냐,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라며 화를 냈다는 증언도 나왔다”며 “이 대통령, 정 대표, 김 전 원내대표, 김 실장까지 권력 실세들이 촘촘히 얽힌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통일교와 민주당 유착도, 민주당 공천 뇌물도, 그 정점에 이 대통령이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 의심일 것”이라며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수 있는 것은 특검뿐이다. 특검을 거부한다면 스스로 유죄를 자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김현지 특검’도 거론했다. 신 최고위원은 김 전 원내대표의 ‘탈당은 없다’ 발언에 대해 “‘이 대통령을 상대로 나를 건드려 볼 테면 건드려 봐라’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을 한다”며 “그 중간 매개체가 되는 것은 항상 그래왔듯이 김 실장”이라고 말했다. 신 최고위원은 “김 전 원내대표가 김 실장과의 중요한 연결고리였다”며 “그것을 통해 지난 총선에서 ‘비명학살’ 공천이 이뤄졌다. 민주당이 잘하는 시스템 공천의 문제점도 김 전 원내대표, 김 실장, 이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이 라인이 비밀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머지않은 시일 안에 ‘김현지 특검의 시간’이 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수 최고위원도 “민주당 강선우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했던, 핵심 혐의자 김경 서울시의원은 경찰이 머뭇대는 사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며 “민주당이 검찰 폐지 법안 통과에 목숨 걸었던 것, 자신들의 불법 행위를 법의 칼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였는가”라고 물었다.
  • “교통·관광 다 잡는다”…쭉쭉 늘어나는 해안도로

    “교통·관광 다 잡는다”…쭉쭉 늘어나는 해안도로

    바다를 끼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해안도로 확장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주민 교통 편의 개선에 더해 관광객도 불러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강원 강릉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477억 원을 투입해 남항진에서 안인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3㎞ 길이의 경관도로를 만든다고 8일 밝혔다. 경관도로 개설은 1차 남항진~제18전투비행단 1.4㎞, 2차 제18전투비행단~안인 1.6㎞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1차 구간은 올해 공사에 들어가 2028년 완공하고, 2차 구간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하시동리 해안침식 방지를 위한 연안 정비 사업을 마무리하는 2029년 시작돼 이듬해 완료된다. 1차 구간에서 군사시설이 있는 500m는 지하차도로 조성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인근지역을 우회하지 않고 남항진과 안인을 오갈 수 있어 이동시간이 20분가량 단축된다. 동해안 최북단인 강원 고성에도 해안도로가 추가로 놓인다. 고성군은 201억 원을 들여 거진읍 송죽리와 간성읍 봉호리 해안을 잇는 1.46㎞ 길이의 해안도로를 2029년까지 건설하기로 했다. 올해 토지 매입에 들어가 2027년 착공한다. 해안도로에는 자전거 도로와 인도도 설치된다. 이 도로가 놓이면 고성을 찾은 관광객이 시내를 경유하는 불편 없이 통일전망대, 화진포 등의 관광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신동광 고성군 주무관은 “해안도로는 위로 7번 국도, 아래로 기존 해안도로와 이어지고, 주변에 높은 건물도 없어 바다를 조망하는 명품 드라이브 코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천 영종도를 일주하는 해안순환도로는 오는 3월 완공을 앞뒀다. 전체 53.7㎞ 가운데 미개통 구간인 중산동~운북동 2.99㎞를 연결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애초 지난해 완공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계획이었으나 인허가 절차가 길어져 공사 기한이 연장됐다. 지난해 9월에는 경기 화성시가 궁평항과 궁평관광지, 백미항을 잇는 4.5㎞ 길이 해안 경관도로를 개설했다. 해안도로를 관광 명소로 꾸미기 위해 경관, 체험 시설을 조성하는 지자체도 많다. 전남 영광군은 401억 원을 들여 백수해안도로를 중심으로 해안 경관 인프라를 늘리고,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라이트 등을 설치하는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 삼척시는 105억 원을 투입해 새천년해안도로에 ‘U’자 형태의 스카이워크를 만드는 ‘썬라이즈 명소화’ 사업을 다음 달 완료한다.
  • 국민의힘, ‘김병기·강선우 특검법’ 발의…“李 대통령 수사 필요”

    국민의힘, ‘김병기·강선우 특검법’ 발의…“李 대통령 수사 필요”

    국민의힘이 7일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 등이 연루된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을 발의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과 같은 당 강선영·박충권 의원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김병기·강선우 국회의원의 공천 뇌물 수수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제출했다. 발의 명단에는 나경원·조배숙·김재섭·주진우·최수진·송석준·신동욱 의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곽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강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하고, 이와 관련해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의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 전 원내대표의 부당 개입 의혹이 있다”고 했다. 또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해선 2020년 총선 무렵 지역구 전·현직 구의원 등으로부터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수사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특검법에는 이재명 대통령도 수사 대상에 포함했다. 곽 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의 금품수수 의혹에 관한) 탄원서를 이재명 당시 당 대표실의 김현지 보좌관 등이 받았지만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했다. 특검 선정 방식은 국민의힘이 특검 후보자 2인을 추천하고, 후보자 중에서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이다. 규모는 특검보 4인, 수사관 40명 이내, 파견검사 20명 이내, 파견 공무원 40명 이내다. 수사 기간은 최장 170일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강 의원과 김 전 원내대표뿐 아니라 민주당 공천 뇌물 카르텔의 전모를 완전히 밝히기 위한 성역 없는 특검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민주당의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비대위원장이었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2024년 총선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에 대한 수사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 전 원내대표가 빼돌렸다는 탄원서를 처음 접수한 당시 이재명 의원실 보좌관이었던 김현지 부속실장, 2024년 총선 당시 민주당 사무총장이었던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등 현 정권 실세들에 대해서도 성역 없는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 전 원내대표 부부가 또 다른 구의원의 법인카드를 빼앗아 사용한 정황이 발견됐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장진영 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김 전 원내대표 측 심복으로 꼽히는 한 동작구의원이 구의회 운영위원장이던 2020년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여의도 일대에서 한 번에 수십만원씩 반복적으로 결제됐다”고 했다. 이어 “앞서 업무추진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제기됐던 2022년 동작구의회 부의장 카드 내역과 매우 유사한 패턴”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의 배우자가 사용했을 가능성을 강하게 유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신동엽 “아들 초등학생 때부터 콘돔 얘기”…남다른 성교육법 공개

    신동엽 “아들 초등학생 때부터 콘돔 얘기”…남다른 성교육법 공개

    개그맨 신동엽이 자녀 성교육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짠한형’에는 배우 이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과의 아찔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현장을 달궜다. 신동엽은 “아들이 중2 때 방문이 열려 있었다. 얇은 이불을 덮고 있었는데 막 팔락팔락 거렸다. 누가 볼까 봐 문을 닫아주려고 갔는데 인기척도 못 느끼더라”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묘사했다. 그는 이어 “선풍기가 틀어져 있었다.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민정은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그런 시기가 오면 아빠가 중요한 거냐”고 진지하게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아빠의 역할이 절대적임을 강조하며 자신만의 교육관을 밝혔다. 그는 “맞다. 나는 아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식사 자리에서 콘돔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우리는 콘돔 얘기하는 게 굉장히 자연스럽다”고 말해 이민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이러한 개방적인 분위기가 익숙한 풍경임을 전하며 “다른 집 사람들이 놀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11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민정은 신동엽의 현실적인 조언에 깊이 공감하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 유지태, ‘올드보이’ 촬영하며 금욕 생활 “성관계 안 했다”

    유지태, ‘올드보이’ 촬영하며 금욕 생활 “성관계 안 했다”

    배우 유지태가 영화 ‘올드보이’ 촬영 당시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금욕 생활까지 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은 지난 5일 유지태가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유지태는 영화 ‘올드보이’ 촬영 당시 캐릭터 이우진의 심리를 구현하기 위해 성관계를 아예 하지 않았다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지태는 이우진에 대해 “성장이 멈춘 캐릭터”이자 “자기 인생이 없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캐릭터 설정상 성적인 관계를 아예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이에 대해 “그 역할에 얼마나 진심인지, 임하는 자세가 그때 남달랐구나 싶다”며 감탄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이민정은 ‘올드보이’의 상징적인 장면인 이우진의 ‘전갈 자세’ 요가에 대해 물었다. 이민정은 “사람이 가능한가 계속 생각했다. 요가 선생님들도 안 되는 정도의 각도”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유지태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극적인 각도를 구현하기 위해 와이어를 살짝 이용했다”고 전했다.
  • 대전 시민 안전 보험 보장 확대…개 물림 진단비 등 3종 추가

    대전 시민 안전 보험 보장 확대…개 물림 진단비 등 3종 추가

    대전시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인 시민 안전 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운영 현황과 지급 실적 등을 분석해 올해부터 익사 사고 사망과 노인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 물림·개 부딪힘 사고 진단비 등 3종을 보장 항목에 추가했다. 지난 2019년 도입된 시민 안전 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제도다. 기존 자연재해 사망·후유 장해, 사회재난 사망·후유 장해, 화재·폭발·붕괴 사고 사망·후유 장해, 가스 사고 상해·사망·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후유 장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대전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어디든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다. 피해 시민이나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한다. 신동헌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예측하지 못한 다양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안전 보험 보장을 지속해 확대·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조진세, 녹화 도중 열애 공개…“사랑해” 돌발 통화

    조진세, 녹화 도중 열애 공개…“사랑해” 돌발 통화

    코미디언 조진세가 방송 녹화 도중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전격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 조진세는 현재 500일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당당히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조진세의 사랑꾼 면모를 시험하기 위해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말하면 똑같이 사랑한다고 답하는지 궁금하다”며 돌발 제안을 했다. 이에 조진세는 즉석에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신호음이 가기 무섭게 “사랑해”라고 외치며 직진 본능을 뽐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한 여자친구는 “뭐 하는 거냐”라고 되물으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조진세가 굴하지 않고 다시 한번 “나는 너를 사랑해”라고 진심을 전하자, 여자친구 역시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직접 수화기를 넘겨받은 신동엽은 “진세가 자랑을 하도 많이 해서 목소리 좀 들려달라고 했다”며 인사를 건넸다. 여자친구는 “갑자기 사랑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조진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코미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 4대 그룹 총수 방중… 6년 만의 한중 경협 통해 핵심 산업의 활로 기대

    4대 그룹 총수 방중… 6년 만의 한중 경협 통해 핵심 산업의 활로 기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하는 재계 총수들이 4일 일제히 출국길에 올랐다. 6년 만에 재개되는 한중 경제 외교가 미중 패권 경쟁 속 공급망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우리나라 핵심 산업의 활로를 찾는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이날 오후 2시 55분쯤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한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의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6년 만에 마련된 사절단 행사가 잘 진행되어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급망 리스크에 대한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좋은 성장의 실마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실리적 성과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 회장에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각각 출국 수속을 마치고 중국으로 향했다. 2019년 이후 처음 꾸려진 경제 사절단은 200여명의 역대급 규모다. 4대 그룹 총수는 물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등도 포함하는 등 참여 업종도 대폭 확대됐다. 한한령의 파고를 겪었던 롯데그룹에서는 신동빈 회장을 대신해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계열사 대표가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절단은 5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시작으로 공급망 안정과 제조 혁신, 콘텐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중국 현지 반도체 공장과 관련해, 최근 미국 정부의 장비 반입 규제 완화 속에서 현지 설비 운영의 안정을 꾀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서 우리 기업들이 중국 시장과의 협력 방안을 재정의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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