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동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탄소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창당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삼촌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324
  • 코로나19 신규 확진 34명…지역 13명,해외유입 2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34명…지역 13명,해외유입 21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늘어 누적 1만442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3명,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6명,경기 3명,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10명이 나왔다. 이 밖에 전날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한 광주에서도 1명이 확진됐고 부산과 경북에서도 확진자가 각 1명씩 나왔다.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서현동에 사는 A(54)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 경산시에 사는 여성 C(55)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달 29일 4살배기 딸과 함께 경기도 성남에서 찾아온 여성 A(37)씨의 이모로 A씨 모녀가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연수구에 사는 A(30)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달 1일 발열과 두통 등 증상을 보여 3일 연수구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반응이 나와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또 A씨의 아내와 직장동료 4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를 하고 있다. 청주에서 외국인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인 A(20대)씨와 B(30대)씨가 전날 오후 11시 판정을 받았다. 3년 전 입국해 대학을 다니고 있는 A씨는 2년 전 입국한 B씨를 포함한 자국인 4명과 한 집에서 생활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두통,발열,인후통,후각·미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B씨는 이달 1일부터 같은 증상이 나타나 함께 청주시 서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고 진술했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를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시키고 밀접 접촉자로 확인된 동거인 3명,지인 1명의 검체를 채취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40대 세네갈 입국자도 지난 3일 오후 7시쯤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러시아 선박의 한국인 선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국립검역소는 러시아 선박의 한국인 선장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7월에 입항해 감천항에 접안해 있는 이 선박의 선장 A씨는 그동안 자택에서 오가며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독재’ 발언 윤석열 총장에게 민주당 “총장 그만두라”

    ‘독재’ 발언 윤석열 총장에게 민주당 “총장 그만두라”

    유기홍, “독재 배격은 윤 총장 본인이 들을 말” 더불어민주당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독재 배격’ 발언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국회 교육위원장인 유기홍 민주당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총장이 신임 검사들에게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를 지키라고 했는데, 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정작 윤 총장 본인에게 해야 할 말”이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민주적으로 통제되지 않는 검찰권의 남용에서 독재의 그림자를 보았다며, 윤 총장은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사모펀드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리고 곳곳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낙마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총장은 절차와 내용이 모두 정당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고, 법적 근거도 없는 ‘검사장회의’를 열어 항명하려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최고위원에 출마한 신동근 의원은 윤 총장 발언에 대해 “검찰 개혁 반대를 넘어선 사실상의 반정부 투쟁 선언”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극언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윤 총장을 탄핵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이원욱, “정치 하고싶으면 총장 그만두라” 민주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를 지낸 최배근 건국대 교수는 “미래통합당의 검찰, 정치 검찰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것”이라며 “정치를 하려면 검찰 옷을 벗어야 하기에 민주당은 윤 총장을 탄핵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그를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윤 총장을 향해 “‘검찰 정치’를 하고 싶다면 검찰총장을 그만두고 정치하시라”고 일갈했다. 이 의원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이 윤 총장 임명시 건넸던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엄정하게 법 적용을 해줄 것’이란 요구는 유효하다”며 “그러나 수사가 아닌 정치를 한다면 그건 검찰총장이 할 일이 아니며 검찰총장 스스로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는 현실은 ‘웃플’ 뿐”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박원석 정의당 정책위원장이 윤 총장에게 ‘태극기 들고 집회하라’고 했다 한다”며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어법이 진보정당에 속한 정치인의 입에서 나왔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경부고속도 하행 신갈JC→영동고속도 인천방향 통행 재개

    지난 2일부터 집중호우로 토사가 쏟아져 차량 통행이 중단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JC)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연결 구간이 이틀 만인 4일 오전부터 통행이 재개됐다. 지난 2일 오후 4시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으로 진입하는 신갈분기점 램프 구간 축대벽에서 토사가 도로 쪽으로 밀려 내려왔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축대벽 붕괴 우려에 이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축대벽에 H빔 등 구조물을 설치하는 복구 작업을 벌여 38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 통행을 재개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지역 비 소강상태…가평 49㎜·포천 26.5㎜·여주 15㎜

    경기지역 비 소강상태…가평 49㎜·포천 26.5㎜·여주 15㎜

    경기지역에는 장맛비가 4일 일시적으로 잦아들었다. 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가평 49㎜,포천 26.5㎜,동두천 24㎜,파주 19.5㎜,여주 15㎜,연천 15㎜다. 다만 가평지역 시간당 강수량은 현재 20.5㎜로 빗줄기가 강한 편이다. 이날 비 때문에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강수가 이어지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누적 강수량은 안성 401㎜,여주 354㎜,가평 349㎜,이천 346.5㎜,용인 336㎜,연천 314.5㎜,광주 288.5㎜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양재족발보쌈서 식사’ 성남 50대 감염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서현동에 사는 A(54)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성남 190번째 환자다. 앞서 양재족발보쌈에서는 직원(서초구 64번 환자) 1명과 이용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의 가족과 지인 3명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양재족발보쌈 관련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전 직장동료와 양재족발보쌈에서 함께 식사했으며 해당 동료는 음성으로 판정 났다. 방역 당국은 A씨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고관대작 집이었다는데… 옹기종기 한옥은 ‘조선 건축왕’ 항일의 상징

    고관대작 집이었다는데… 옹기종기 한옥은 ‘조선 건축왕’ 항일의 상징

    호기심이 없으면 질문이 없고, 질문이 없으면 새로운 발견도 있을 수 없다. 그런 면에서 낯익은 것을 낯설게 보기 위한 시도는 새로운 앎과 그걸 통한 성찰의 필수 조건이다. 서울신문이 서울시, 사단법인 서울도시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20 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제10회 ‘삼청동’ 편이 지난 1일 삼청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투어는 잘 알려진 곳을 대상으로 했다. 지극히 평범하기에 그래서 더 놀라운 발견이 가능한 곳, 굳이 서울 사람이 아니어도 모르는 이 없는 서울 북촌이 이번 대상지였다. 맹사성 대감의 집터를 포함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한옥 등 조선 시대의 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전통문화를 이어 왔다고 알려진 서울 북촌. 과연 북촌은 그렇기만 한 곳일까.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한 이번 투어는 이동은 최소화하되 공간의 맥락은 조금 더 깊게 살펴볼 수 있도록 코스를 잡았다. 시작점은 북촌의 터줏대감 격인 정독도서관. 유심히 살펴보면 현관에 한자로 ‘正讀圖書館’(정독도서관)이라고 걸려 있는 글씨체가 어딘가 낯익다. 바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이다. 놀랍게도 서울도시계획의 대전환과 관련 있는 흔적이다. 1968년은 그야말로 남북 갈등의 최정점을 찍던 해였다. 그해 1월 21일 김신조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북한 특수부대가 청와대 초입까지 잠입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바로 이틀 뒤엔 원산 앞바다에서 작전 중이던 미 해군 함정 푸에블로호와 북한군 간에 교전이 벌어진 끝에 1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83명의 승조원 모두가 납치돼 끌려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더욱이 그해 말에는 울진과 삼척에 100명이 훌쩍 넘는 무장 공비가 들어와 쑥대밭을 만들어 버리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남북 충돌이 전방만이 아니라 청와대 앞에서, 그리고 경북 지역에서까지, 심지어 미군과의 사이에서도 벌어진 것이었다.●美 남북 충돌에 무관심… 자력갱생 계기로 문제는 미국의 반응이었다. 당시 한국은 미국을 위해 연인원 30만명이 넘는 장병을 베트남에 파병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작 미국은 한반도에서 벌어지던 이 극한 대결의 순간에 별다른 제스처를 보이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게 미국에서는 대통령 선거전이 한창이었는데 주요 쟁점이 베트남전에서 가능하면 빨리 발을 빼는 것이었다. 베트남전 조기 종식을 내걸고 당선된 리처드 닉슨 입장에서는 유권자들의 의지를 거슬러 섣불리 확전을 결정할 수 없었던 것이다. 박정희 정권을 비롯해 한국민들은 국제 정치의 냉혹한 현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1968년이면 6·25전쟁의 포성이 멎은 지 15년 정도밖에 안 됐을 때다. 서울 시민의 뇌리에 각인돼 있던 전쟁의 기억 중 가장 강렬했던 것은 도강할 수단이 만만치 않다 보니 피난을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던 현실이었다. 그런 면에서 1968년에 연이어 벌어진 일련의 사태들은 시민사회에 분노와 함께 공포심을 주기에 충분했다. 결국 정부가 나서서 시작한 것은 행여 있을지 모를 전쟁과 피난에 대비해 서울 인구의 상당수를 미리 한강 이남으로 분산시키는 것. 당시 영동지구라 불렀던 지금의 강남 개발의 서막이 오르는 순간이었다. 다만 문제는 누구도 강남 이주를 원치 않았던 데 있었다. 개발 도상에 있던 나라의 특성상 중산층을 중심으로 자녀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주기를 염원하고 있었기에 명문고가 있는 강북을 떠나 강남으로 이주하기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바로 그때 나선 게 박 전 대통령을 위시한 정부와 서울시였다. 당시 최고의 명문고로 이름 높았던 경기고 관계자들을 설득해 지금의 강남구 삼성동으로 옮겨 가는 데 동의를 얻어 냈고, 이후 휘문고와 서울고를 비롯한 명문고들이 강남 일대로 이전해 가게 된다. 그 뒤 벌어진 것은 누구나 아는 이른바 ‘말죽거리 신화’. 한국 사회가 걸어온 남북 대결의 역사를 소리 없이 웅변하는 증거물인 정독도서관이 바로 옛 경기고의 본관 건물이고, 그런 공간이기에 박 전 대통령의 글씨가 남은 것이다. 서울의 경우 평균적으로 지가가 높은 강남과 목동 등이 기본적으로는 학군의 문제와 직결돼 있는 듯하지만, 동시에 남북 분단이라는 현실에서도 자유롭지 않음을 확인하게 되는 순간이다.●1968년 김신조 트라우마로 생긴 연막탄 지주 정독도서관에서 발걸음을 조금 옮기면 또 다른 흔적도 만날 수 있다. 삼청로를 건너 팔판길 16과 30, 31을 연이어 지나다 보면 전봇대처럼 보이지만 전봇대는 아닌 구조물을 만나게 된다. 북촌과 청운동 등 청와대 주변 골목 사이에 있는 연막탄 지주들이다. 대통령 경호와 청와대 경비를 위해 낮에는 연막탄 발사대 지주로, 밤에는 조명탄 발사대 지주로 이용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시설물들이다. 총 68개의 연막탄 지주가 확인됐는데 그중 북촌 일대에 산재한 12개의 지주가 서울미래유산에 등재됐다. 물론 1968년의 트라우마가 한국 사회에 끼친 영향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혈맹이라고 늘 혈맹일 수 없음을 인식한 한국은 스스로 힘으로 일어서야 했고, 그 과정에서 장교들을 양성하기 위해 제2, 제3사관학교를 개교했고, 후방에서의 군사적인 대응을 위해 제대한 군인들에게 지역 방위를 맡기는 향토예비군을 창설했다. 여성들을 중심으로 반상회를 조직했으며, 교련이란 이름의 교과목을 만들어 학생들도 전쟁에 대비하게 했다. 평상시에는 차량 소통의 목적으로 쓰지만, 유사시엔 각각 십수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방공호 성격의 남산 1, 2호 터널을 팠고, 북쪽 주요 교통로와 하천에 대전차장애물을 설치했으며, 국방과학연구소를 설립해 직접 신무기 개발에 나섰다. 남북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언제 벌어져도 하등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준비한 응전의 증거물들이 북촌 한옥마을 사이사이에 박혀 있을 줄이야. 낯익은 것을 낯설게 보려 할 때 비로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발견들이다. 그러고 보면 북촌의 한옥도 자세히 한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몇 안 되는 한옥을 제외한 한옥들이 너무나 비좁아 보이지는 않는가. 북촌로5나길 84 정도의 위치에 서서 한옥 지붕들을 조망하거나 한옥 카페나 식당에 들어가 보면 그야말로 다닥다닥 옹기종기 밀집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고관대작의 주거지로 이름 높았던 북촌이라고 들었는데 그들이 살았던 한옥이 이렇게 작다? 사실 북촌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한옥 대부분은 근대의 유산들이다. 북촌로11가길 41 일대를 비롯해 계동길 100-8 일대의 한옥 밀집 지역이 서울미래유산에 등재돼 있는데, 이들 역시 일제강점기였던 1930~40년대의 한옥들이다. 물론 일제강점기의 한옥이라고 해서 중요성이 반감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전통의 멋스러움과 근대적인 재료와 기능이 결합해 탄생한 새로운 양식으로서 의미가 있다. 나아가 한옥이 이렇게 작아진 연유를 알게 되면 오히려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한다. 애초 대형 한옥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 북촌에 이렇게 작은 한옥들이 많아진 것은 정세권(1888~1965)이라는 부동산 개발업자가 내린 고민의 결과다. 그는 단순히 사업 수완만 좋았던 게 아니라 물산장려운동에 앞장서고 조선어학회에 건물을 지어 기부하는 등 민족정신도 지닌 인물이었다. 그에게 걱정은 대대로 조선인들의 공간이었던 북촌에까지 일본인들의 주거지가 확장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거대 한옥 부지를 사들여 필지를 쪼갠 뒤 상대적으로 빈약한 조선인의 경제력으로도 살 수 있는 소형 한옥을 지어 파는 것이었다. 그 노력의 흔적이 북촌 일대를 포함해 익선동과 성북동, 창신동, 행당동, 왕십리 등 서울 전역에 펼쳐져 있는 근대식 한옥들이다.●1987년 6·10 민주항쟁으로 헌법재판소 탄생 이번 투어의 종착점은 대통령 탄핵 사건을 거친 뒤 한국인이라면 그 존재를 모르는 이가 없을 헌법재판소였다. 과연 지극히 현대적인 건물이자 기관인 헌재가 서울미래유산에 등재된 까닭은 무엇일까. 한국은 광복 이래 삼권 분립을 한다고는 했으나 늘 대통령에 의한 독재가 횡행했던 게 사실이다. 남북 분단의 상황에서 늘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 힘이 쏠렸다. 그러나 한국인들이 독재 정권에 힘없이 협조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이승만과 박정희 독재를 거쳐 전두환 정권에 이르기까지 인권 신장과 개인의 자유 증진을 위한 민주화운동이 한시도 멈춘 적이 없었다. 그렇게 피나는 노력의 결과 결국 1987년 6·10민주항쟁을 통해 쟁취해 낸 게 지금의 헌법이다. 또 그 헌법을 토대로 법치주의를 실현해 나가며 입법·사법·행정의 삼권분립을 최종적으로 견제하고 심판하기 위한 기구로서 출범시킨 게 헌재였다. 광복 후 남북 분단이라는 뜻하지 않은 상황이 잉태한 부조리들 속에서 각종 모순을 극복하고자 쉼 없이 달려온 지난 70여년…. 보통 역사 답사를 위해 헌재를 찾을 때면 재동 백송에 시선을 집중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의 오늘과 내일의 민주주의와 관련해 헌재가 갖는 의미를 이해한다면 북촌 투어의 마지막 방문지로 삼을 만하지 않을까. 일상에 매몰되면 내 일상 그 이상도 이하도 보이지 않는다. 또 낯익은 것을 낯익게만 대하면 그 어떤 새로운 지식과 성찰도 불가능하다. 휴가철이라고 해서 꼭 멀리 떠날 게 아니라 내게 익숙했던 공간을 낯선 시각으로 보려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동안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고민과 숙고의 순간을 맞이한다면 그만큼 훌륭한 여행도 없을 듯싶다. 글 권기봉 ‘다시, 서울을 걷다’ 저자사진 김학영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연구위원 ●다음 일정: 제11회 서울의 영화(하길종 감독의 ‘바보들의 행진’) ●출발 일시: 8월 8일 오전 10시 마로니에공원 ●신청(무료):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 ●문의: 서울도시문화연구원(www.suci.kr)
  • “재보선 후보 안 내면 공당 역할 포기하는 것”

    “재보선 후보 안 내면 공당 역할 포기하는 것”

    정규직 전환, 공정성도 세심히 살펴야부동산 보유세 올리고 거래세 낮춰야“선거를 포기하는 것은 공당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야 하는지에 대해 묻자 “정당의 존립 근거는 선거를 통해 집권하는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여기에 “당원의 총의를 모아 차기 지도부가 판단할 문제”라고 덧붙였지만 사실상 후보를 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신 후보는 자신을 “민주당의 왼쪽 미드필더”라고 소개했다. 진보·개혁적 마인드로 을지로위원회와 더좋은미래 같은 활동을 많이 했다는 이유에서다. 신 후보는 “주변에서는 나를 전략가로 평가하곤 한다”고도 말했다.신 후보는 현 지도부의 가장 큰 업적을 묻는 질문에는 “180석 가까운 압승 그 자체”라고 답했다. 그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위기관리를 잘해 총선에서 승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신 후보는 “이 대표가 경륜이 많은 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정치적 상상력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또 젊은 세대나 여성들의 요구에 대해선 감수성이 약한 게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신 후보는 경제민주화와 공정경제를 시대의 가치로 꼽았다. 그는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전환 사태와 관련해 “영화 ‘설국열차’에 비유하자면 좌석을 누가 차지할지에 대한 문제, 즉 공정성에 대한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정규직이 정규직이 되는 과정이 공정했는지에 대한 불만이 있었던 것”이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분명 필요한 부분이지만 공정성 문제는 더 세심하게 판단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실거주냐 아니냐도 중요하지만 세금은 종합과세가 원칙”이라며 “30평대 아파트의 경우 세금이 중형 자동차에 붙는 것만도 못한데 부동산 보유세는 올리고 거래세는 낮추는 게 원칙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재보선 후보 안 내면 공당 역할 포기하는 것”

    “재보선 후보 안 내면 공당 역할 포기하는 것”

    정규직 전환, 공정성도 세심히 살펴야부동산 보유세 올리고 거래세 낮춰야“선거를 포기하는 것은 공당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야 하는지에 대해 묻자 “정당의 존립 근거는 선거를 통해 집권하는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여기에 “당원의 총의를 모아 차기 지도부가 판단할 문제”라고 덧붙였지만 사실상 후보를 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신 후보는 자신을 “민주당의 왼쪽 미드필더”라고 소개했다. 진보·개혁적 마인드로 을지로위원회와 더좋은미래 같은 활동을 많이 했다는 이유에서다. 신 후보는 “주변에서는 나를 전략가로 평가하곤 한다”고도 말했다.신 후보는 현 지도부의 가장 큰 업적을 묻는 질문에는 “180석 가까운 압승 그 자체”라고 답했다. 그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위기관리를 잘해 총선에서 승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신 후보는 “이 대표가 경륜이 많은 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정치적 상상력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또 젊은 세대나 여성들의 요구에 대해선 감수성이 약한 게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신 후보는 경제민주화와 공정경제를 시대의 가치로 꼽았다. 그는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전환 사태와 관련해 “영화 ‘설국열차’에 비유하자면 좌석을 누가 차지할지에 대한 문제, 즉 공정성에 대한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정규직이 정규직이 되는 과정이 공정했는지에 대한 불만이 있었던 것”이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분명 필요한 부분이지만 공정성 문제는 더 세심하게 판단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실거주냐 아니냐도 중요하지만 세금은 종합과세가 원칙”이라며 “30평대 아파트의 경우 세금이 중형 자동차에 붙는 것만도 못한데 부동산 보유세는 올리고 거래세는 낮추는 게 원칙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진영 행자부장관 이천 산양저수지 제방 붕괴 현장 방문

    진영 행자부장관 이천 산양저수지 제방 붕괴 현장 방문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1시30분 진영 행자부 장관이 경기 이천시 율면 산양저수지 제방 붕괴 현장을 방문 이재민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천 산양저수지는 전날 오전 7시 30분쯤 길이 126m인 저수지 제방 방수로 옆 30m 구간이 뚫리며 흙탕물이 쏟아졌고 순식간에 산양천이 범람해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다. 산양1리 등 아랫마을 주택 10여채가 물에 잠겨 주민 37명이 율면체육관으로 대피했다. 현장을 찾은 엄태준 이천시장은 “제방이 붕괴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산양리 등의 소하천이 청미천으로 유입돼야 하는데 청미천의 깊이가 낮아 물이 역류한 것도 원인”이라며 “청미천의 준설작업이 상류지역인 경기 안성시까지만 이뤄지고 있어 이를 확대해야 상습침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미천은 폭이 넓은 편에 속하지만 깊이는 상대적으로 낮아 준설작업이 전 구간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청미천의 준설작업은 지자체 역량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정부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겸 경기 행정1부지사는 진 장관에게 현장 상황을 전하면서 “해당 저수지는 1960년대 만들어진 소규모 저수지로, 한국농어촌공사의 관리대상(담수량 30만 톤 이상인 저수지)에서 제외된 상태”라며 “이런 저수지가 경기도에만 243개가 있고, 70%가 1960년대 지어진 노후 된 시설인 만큼 정부차원의 대책을 세워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진 장관은 “50년 이상 된 저수지는 약할 수가 있고, 물이 넘치게 되면 붕괴위험이 크다”며 “다른 저수지는 괜찮은 지 도와 시에서 확인해 보고해 달라”고 했다. 이어 “주민들이 집에 못 들어가니 계실 곳을 잘 마련하는 등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며 “저수지 복구 시 결함이 있으면 보완하고, 정부도 최대한 지원하겠다. 더욱 튼튼하게 지어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엄 시장의 “저수지 제방 일부가 무너졌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인근에 사는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켜 인명 피해는 없었다”는 보고를 받고 진 장관은 “주민의 신고로 발 빠르게 대처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 이라며 “피해복구에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진 장관이 산양저수지 붕괴 현장에 방문중인 오후 1시 42분 산양저수지에서 7㎞ 떨어진 인근의 본죽저수지도 붕괴됐다는 재난 문자가 떠 진 장관과,김의겸 경기 행정부지사, 엄태준 시장 등이 급히 달려가니 본죽저수지 재방이 붕괴된 것이 아니고 배수관이 일부 유실된 것으로 밝혀져 해프닝으로 끝났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집중호우에 경기광주 아파트·주택 967가구 정전

    중부지방에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3일 밤 경기 광주시 소재 아파트와 주택에 정전 사태가 발생,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36분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소재 A 아파트 830여 가구와 인근 주택 등 모두 967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 사고는 폭우와 돌풍으로 인해 인근 전봇대의 전선이 끊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은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이른 시간 내에 복구를 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오죽하면 여성가족부가 아닌 ‘여당가족부’라고 하겠냐”

    “오죽하면 여성가족부가 아닌 ‘여당가족부’라고 하겠냐”

    여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서 ‘박원순 성추행 의혹’ 공방 “오죽하면 여성가족부가 아니라 ‘여당가족부’란 말까지 나왔겠습니까?”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여성가족부의 대응이 국회에서 도마에 올랐다. 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연숙 국민의당 의원은 이정옥 여가부 장관에게 “여가부가 올해로 20년, 사람으로 치면 성인이 됐다. 성인이 되면 자율과 책임이 부여된다. 여가부도 정권 눈치를 보지 말고 소신껏 일해야 한다”며 “여가부가 정권 눈치보기, 뒷북 대응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죽하면 여성가족부 아니라 ‘여당가족부’란 말까지 나왔겠나”라고 질타했다. 이에 이정옥 장관은 “전적으로 동의한다. 저희가 시민단체가 아니라서 (부처의) 입장 표명보다 대책 마련에 우선하다 보니 국민들께서 답답함을 느끼셨으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정옥 장관은 박원순 전 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권력형 성범죄가 아니냐’는 김미애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문을 받고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제가 죄명을 규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이에 김미애 의원은 “(오거돈 전 시장) 본인이 (범행을 인정)했는데, 확정 판결이 나야 하느냐. 그러니까 여가부 폐지 주장이 나온다”고 질책했다. 통합당 ‘문 대통령 침묵’ 지적에 민주당 반발 야당의 날선 지적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반발하면서 이날 여가위 전체회의에서는 결국 고성이 터져 나왔다. 통합당 여가위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희대의 성추행 사건을 대하는 정치권의 자세 역시 옳지 않다”면서 “마치 피해자의 절규를 비웃고 가해자의 위력을 과시하듯 청와대 국민청원 59만명의 서명을 묵살하고 장례를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렀다”고 지적했다. 김정재 의원은 “대통령 조화 등 여당이 줄줄이 조문하고 민주당 대표는 (기자에게) ‘예의없는 ××자식’이라며 욕설을 퍼부었다”면서 “그나마 정부·여당은 형식적으로라도 사과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묵묵부답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여 항의했고, 김정재 의원은 “말하는 중에 끼어들지 말라”며 발언을 이어갔다.김정재 의원은 이정옥 장관에게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문 대통령에게 가장 대표적인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입장 표명을 건의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옥 장관은 “조사권과 수사권은 해당 부처가 담당하고 있다. 여가부는 수사 결과에 대해 지켜보는 입장”이라면서 “여가부는 피해자를 광범위하게 설정하고 이들을 안정적으로 조력하는 데 집중하겠다”고만 답했다. 민주당 의원들의 항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정재 의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청와대와 경찰 중 피의사실 유출 진원지가 어딘지도 밝혀야 한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계속되는 고성에 정춘숙(민주당) 여가위원장이 “축약해서 말해달라”고 제지하자 김정재 의원은 “아직 3분이 남았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제가 쓰는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민주당은 야당이 오히려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동근 의원은 “오히려 이런 언급이 잊혔던 서지현 검사, 피해자 김지은까지 소환한다”며 “여가부가 이런 2차 피해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경기 광주·화성 시간당 80㎜ 호우…수원 화산지하차도 통제

    3일 경기지역에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9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연천 298㎜,포천 194㎜,가평 166㎜,용인 152.5㎜,수원 86㎜ 등이다. 광주와 화성에는 시간당 8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집중호우 때문에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도로 통행이 곳곳에서 제한되고 있다. 수원시는 팔달구 화산지하차도 침수로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으며,용인시도 처인구 해곡동 국지도 57호선 곱등고개 구간을 안전상의 문제로 통행을 중단시켰다. 평택시는 오전 6시 포승읍 일원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해 주민들의 대피를 안내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이뤄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오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사]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군산대 사무국장 최성부 ◇부이사관 지원 근무 해제 △홍보담당관 임용빈 ◇서기관 파견 복귀 △고등교육정책실 하진혜 ■중소벤처기업부 ◇국장급 선임 △감사관 박준홍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 △경쟁심판담당관 신동열△가맹거래과장 황원철△대통령비서실 전출 이승규 ■문화재청 ◇국장급 전보 △문화재활용국장 이경훈 ◇과장급 임용 △문화재활용국 세계유산팀장 여성희△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무과장 이상협 ◇과장급 전보 △대변인 이재원△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정성조△국립무형유산원 조사연구기록과장 송민선△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장 양진조△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장 송준호△코로나19 미래대응반장 조주성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서효원 ◇과장급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에너지환경공학과장 이상규 ◇과장급 전보 △대변인 성제훈△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스마트팜개발과장 강금춘 ■산림청 ◇과(팀)장급 전보 △임업통상팀장 차준희△수목원조성사업단장 김동대△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과장 이대용△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정종근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운영이사 허대만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김경태 ■중앙그룹 ◇JTBC스튜디오 △디지털콘텐트사업본부장 하영진△스튜디오룰루랄라사업본부장 방지현△콘텐트사업1팀장 방진호△투자팀장 이태호△경영기획팀장 오창훈
  • 수도권 전철 경강선 선로 유실... 신둔도예촌∼여주역 운행 중단

    수도권 전철 경강선 선로 유실... 신둔도예촌∼여주역 운행 중단

    수도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강선 일부 구간이 유실돼,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2일 경기지역에 내린 폭우로 수도권 전철 경강선 판교∼여주 선로가 유실돼 신둔도예촌∼여주역을 오가는 전동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여주역 방면 선로가 유실돼 나머지 선로에서 상·하행 열차가 운행됐지만,이날 오후 8시쯤 남은 선로마저 유실됐다. 코레일은 이날 연계버스 6대를 투입해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을 운송했으며,3일에는 버스 19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열차 운행은 복구가 완료되는 이달 4일 이후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전철 경강선은 경기 성남시 판교역~경기 여주시 여주역 구간 57 ㎞ 12개역을 왕복 운행한다. 운행정지 구간은 신둔도예촌,이천,부발,세종대왕릉,여주역 등 모두 5개 역이다. 판교,이매,삼동,경기광주,초월,곤지암,신둔도예촌역 등 7개 역을 오가는 열차는 정상 운행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운행 중단 구간을 이용할 고객은 연계버스 또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며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여주 청미천 ‘홍수주의보→홍수경보’ 격상

    여주 청미천 ‘홍수주의보→홍수경보’ 격상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2일 오전 8시 50분을 기해 경기 여주시 청미천 원부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한단계 격상했다. 오전 9시 20분쯤 하천 수위는 홍수경보 기준인 수위표 6.5m,해발 57.45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제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을 기해 청미천 원부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통제소 측은 한강 여주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하천 범람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창고용 가건물 흔적도 없이 사라져”…이천 산양저수지 붕괴로 마을 초토화

    “창고용 가건물 흔적도 없이 사라져”…이천 산양저수지 붕괴로 마을 초토화

    2일 새벽 7시간 동안 아천시 율면 지역에는 193㎜의 폭우가 쏟아졌다. 산양저수지 둑이 무너진 시각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이었다. 무서운 폭우에 뜬눈으로 밤을 새운 저수지 아랫 마을 주민들은 마을을 관통하는 폭 7∼8m의 산양천이 차오르자 고지대에 있는 이웃집으로 대피했다.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전체 길이 126m인 산양저수지 둑의 방수로 옆 30m 구간이 뚫리며 흙탕물이 쏟아졌고 순식간에 산양천이 범람해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다. 저수지에서 쏟아진 흙탕물은 마을 컨테이너 창고를 가볍게 쓸고 내려갈 정도로 위력이 대단했다. 마을 입구에 있던 컨테이너 창고는 150m가량 떠내려가다 복숭아밭에 처박혔다. 산양1리 등 아랫마을 주택 10여채가 물에 잠겨 주민 37명이 율면체육관으로 대피했다. 마을 앞길에 설치된 구제역 방역초소는 300m 떨어진 논 한복판까지 떠밀려갔다. 산양천 바로 옆 10개 가구가 침수 피해를 보았으며 이들 가구의 창고용 임시 건물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2500㎡ 규모의 복숭아밭의 40여개 복숭아나무는 급류에 기울어지며 뿌리가 피해를 보아 올해 수확은 포기하게 됐다. 바로 옆 3000㎡ 포도밭은 물이 빠지자 토사가 가득 차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였다. 논 5ha도 침수 피해를 보았고 일부 이재민도 발생해 율면체육관에 이재면 대피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축구장 2배 크기의 면적 1만7490㎡의 산양저수지는 둑이 터지고 물이 모두 빠져 나가면서 사실상 기능을 상실했다.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마을 주민들은 불행 중 다행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곧바로 신고했고 이장님이 현장 상황을 빨리 알려줘 ‘산양저수지가 붕괴한다’는 내용의 재난재피문자를 신속히 보내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966년 농업용저수지로 지어진 산양저수지는 높이 10m,길이 126m로 총저수량은 6만t이다.인근 논 23ha에 농사에 필요한 물을 공급한다. 마을주민들의 기억에 의하면 산양저수지는 1970년께 한번 둑이 무너졌으며 이번 붕괴가 2번째로 50년 만이라고 한다. 올해 초 이천시 안전점검에서 B등급으로 나와 위험 등급은 아니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범람 위험‘ 여주 청미천 인근 주민 200여명 긴급대피

    ‘범람 위험‘ 여주 청미천 인근 주민 200여명 긴급대피

    2일 경기남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범람 위험이 있는 여주와 용인의 청미천 인근 마을 주민들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다. 경기 여주시는 이날 오전 8시 50분을 기해 점동면 원부리 청미천을 가로지르는 원부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가 홍수경보로 한단계 격상하자 버스 1대를 동원,원부리 마을주민 200여 명을 점동초·중학교로 대피시켰다. 여주시는 당초 원부리 마을회관으로 주민들을 대피시키려고 했으나,저지대인 점을 고려해 고지대인 학교로 대피소를 변경했다. 주민 대부분은 고령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주시는 원부교 부근의 수위가 심각 단계인 7.6m에 근접한 7.3m까지 오르면서 주민 대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미천이 범람하면 장호원읍 저지대 시가지와 점동면 농경지 등이 침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은 “어제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여주시 관내에도 하천 범람 위험이 높았지만 다행이 위기를 넘긴 상태”라면서 “오전에 범람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주민 30여 명은 점동고등학교로 대피시켰다. 오늘 밤에도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하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7시 50분 원부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가 1시간 뒤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용인시도 백암면 백암리를 지나는 청미천이 범람할 것에 대비해 마을 주민들을 백암면사무소와 백암중 다목적체육관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에는 아직 우려할 만한 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면서 “다만 청미천이 범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면사무소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주민 대피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천 산양저수지 둑 붕괴…여주 청미천 홍수경보 발령

    이천 산양저수지 둑 붕괴…여주 청미천 홍수경보 발령

    2일 경기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천 산양저수지 일부 제방이 무너지고,광주와 수원에서는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천시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율면 산양저수지 제방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에 사는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쯤 율면에 있는 산양저수지 둑이 일부 붕괴 되었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산양저수지 정식 명칭은 용산저수지이고 총저수량 6만 2000톤의 소규모 농업용 저수지다. 시는 이날 오전 7시 32분 피해 접수 후, 35분 율면, 해당부서에 전파, 45분 자동 예경보 시스템 발송, 59분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엄태준 시장과 관계자들이 현장으로가서 피해조사 등 수습에 나섰다. 앞서 이날 오전 2시 30분과 2시 55분 광주 곤지암읍 장심리와 수원 권선구 세류동에서 3세대는 침수 피해를 봤다. 광주 곤지안읍 건업리에서는 이날 오전 0시 40분쯤 공사장 주변의 사면이 유실돼 오전 3시쯤 복구가 완료됐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집계된 누적 강수량은 안성 269㎜,이천 154.5㎜,여주 149㎜,광주 124㎜,용인 107.5㎜ 등이다. 안성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여주와 용인,이천에도 시간당 40∼50㎜의 강한 비가 내렸다.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다. 현재 안성과 용인,이천,여주,광주 등 5개 시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연천,파주,구리,남양주,하남,양평,안산,시흥,평택,화성,광명,과천,부천,의정부,수원,성남,안양,오산,군포,의왕,가평,동두천,포천,고양,양주,김포 등 나머지 26개 시·군에는 전날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되며,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여주 청미천 원부교 지점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 일시적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오후부터 다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농경지와 지하차도,저지대 침수 등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PK찾은 당권 주자들…이낙연-김부겸 ‘보궐선거 공천’ 쟁점

    PK찾은 당권 주자들…이낙연-김부겸 ‘보궐선거 공천’ 쟁점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주자들이 1일 PK를 찾았다. 이날 오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이낙연 후보는 ‘남은 4개월’의 시간에, 김부겸 후보는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 박주민 후보는 ‘주어진 2년의 시간’을 강조했다. 이낙연, ‘위기의 리더십’ 강조 이 후보는 연말까지 ‘남은 4달’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적기라고 밝혔다. 내년 4월 재·보궐선거 직전 대선 출마를 위해 당대표를 사퇴해야 하는 만큼, 위기 극복 시한을 4개월로 설정해 “위기의 리더십”을 내세운 것이다. 이 후보는 “이달 29일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고 불과 4일 뒤인 9월1일에는 정기국회가 시작된다. 국회는 연말까지 넉 달 동안 계속될 것”이라며 “그 넉 달은 평시의 넉 달과 완전히 다르다. 그 넉 달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통제하고 경제를 회복해야 한다.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코로나19 이후의 산업과 교육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 넉 달을 잘 해야 문재인 정부가 최종적으로 성공한다. 그래야 민주당이 거대여당으로 제대로 자리잡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 제가 당대표 선거에 나섰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한 본인의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국무총리와 국난극복위원장으로서 국가적 재난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런 경험과 성과를 살려 국난을 극복하고 한국판 뉴딜을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부겸, ‘선거 이끌 리더’ 내세워 당대표 임기 2년을 채우기 위해 ‘대선 불출마’라는 배수진을 친 김 후보는 본인이 내년 4월 재·보궐선거를 이끌 리더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김 후보는 “지금 누구나 우리당의 위기를 말한다. 자기가 위기 극복의 적임자라고 말한다. 그 위기의 정점은 내년 4워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 위기의 최정점에서 당대표를 그만 둔다는 것, 저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태풍이 몰려오는데 선장이 배에서 내리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대선후보인 당 대표가 바로 맡았을떄 본인의 지지율도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을 피해야 하지 않겠냐. 그런 점에서 호소드린다. 김부겸에게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노력한 노무현 전 대통령도 언급했다. 김 후보는 “이곳 경남은 노 전 대통령의 꿈이 살아있는 곳”이라며 “그분은 이곳에 잠들어 계시지만 오늘 이 자리에 있는 많은 노무현들이 그 도전을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에서 골고루 사랑받는 민주당을 만드는 꿈이 있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꿈이었고 어느날 저의 정치적 운명이 된 전국정당의 꿈을 여러분과 함께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주민, ‘개혁 추진에 주어진 2년’ 박 후보는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한 미국 루즈벨트 전 대통령의 ‘뉴딜 정책’을 거론하며 개혁에 방점을 찍었다. 박 후보는 “안정적 관리와 차기 대선 준비를 뛰어넘어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 보호, 경제 활력 회복, 새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사회적 대화를 열어 그를 통해 확인된 국민적 과제는 두려움 없이 추진하는 것, 그리고 새 시대를 바라는 모든 세력의 동지로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176석의 의석을 가지고도 제대로 개혁을 추진하지 못한다면 누가 우리에게 또 표를 주고 싶겠냐”며 “176석에 주어진 시간은 4년이 아니라 지금 2년”이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국민 속에서 힘과 해답을 찾아야 한다”며 사회적 대화와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전환의 시대를 열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야당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국민을 바라보고 176석의 힘으로 사회적 대화를 능동적으로 열어 전환의 시대를 그리는 청사진을 만드는 그런 당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2022년 대선, 그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정권 재창출 의지도 드러냈다. 당대표 후보들의 연설 후 양향자·이원욱·노웅래·김종민·소병훈·염태영·신동근·한병도(발언순) 등 최고위원 후보 8인도 연설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상무위원회를 열어 김정호(재선·김해을) 의원을 새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수도권·중부지방 집중호우 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수도권·중부지방 집중호우 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행정안전부는 정체전선 북상으로 서울·인천·경기·강원·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일 오전 10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비상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배수펌프장 등 수방자재 가동준비,산사태·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지역 피해 예방,둔치주차장·지하차도 침수피해 방지 등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산간계곡,해안가,방파제,하천 등에는 재난안전선을 설치해 사전 출입통제를 철저히 하고,이재민이 발생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 주거시설 운영지침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경기 연천군과 파주시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12시부터는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인천,경기,서해5도,강원,충남 등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까지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한탄강과 임진강 등 경기북부 인근 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으니 저지대와 상습침수지역 주민,캠핑장·피서지 야영객들 안전사고와 비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