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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지역 국회의원 “GTX-D Y자 노선 원안 반영 강력 촉구”

    박남춘 인천시장과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Y자 노선 원안을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인천시-인천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뒤 공동 성명에서 “당초 인천시가 건의한 Y자 노선의 원안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Y자 노선은 연간 이용객 1억명 시대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관문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유일한 GTX 노선으로서 글로벌 광역경제권인 경인지역의 도약을 이끌어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간선교통망”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지난 4월 공청회에서 과도한 사업비 우려를 표명했으나 사전 시행한 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 GTX-D 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B/C)값은 높게 산출됐으며 특히 인천시가 제안한 Y자 노선의 사업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인천시가 건의한 Y자 노선 원안은 인천공항과 김포를 양 기점으로 하는 총연장 110km 길이의 Y자 형태로 부천종합운동장,사당,강남을 거쳐 하남시청까지 이어진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포·검단 시민단체 “GTX-D 강남 직결해달라” 청와대에 촉구

    김포·검단 시민단체 “GTX-D 강남 직결해달라” 청와대에 촉구

    시민단체인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는 28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의 강남 직결과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인수 김포시의회 부의장, 김종혁 김포시의원,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 시민단체 회원 1명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포·검단은 지난 수십 년간 군사시설보호구역,고도제한구역 등의 규제로 정부 공공사업에서 철저히 외면당했지만,철도망을 구축한다는 발표가 나기를 기대하며 인내해왔다”며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GTX-D 노선을 서울 강남 직결이 아닌 김포∼부천으로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안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타지역에 비해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의 불균형 발표였으며 김포·검단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탁상공론적 계획”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김포·검단 시민들은 6월 국토부의 확정 고시 발표를 지켜볼 것”이라며 “정부는 광역급행철도 취지에 맞게 GTX-D 노선을 김포∼서울 남부(강남·강동)∼하남으로 확정하고 5호선 김포 연장안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GTX-D 노선 계획이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발표 연구자료 공개해달라고 국토부에 촉구하기도 했다.김포시와 서울시에는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달라고 호소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하영 김포시장,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김주영·박상혁 의원 등 선출직 4명은 이날 불참했다. 이들은 지난 26일까지 기자회견 참석을 위해 시민단체와 협의했으나 전날 불참 의사를 담은 입장문을 시민단체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기자회견 참석 대상과 성명 내용 등을 협의하던 중 지역과 전혀 무관한 국민의당 국회의원이 참석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지역 내 활동이 전무한 특정 야당의 참석은 자칫 이 사안을 정쟁화할 여지를 만든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는 이들이 김포지역 교통 문제를 정치적 논리로 해석해 유감이라는 입장이다.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사비를 털어 집회를 주도하고 목소리를 낸 결과 각 정당의 주요 인사들이 직접 김포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청와대 기자회견에 여야 인사들의 참여를 제안했지만, 김포 선출직 4명은 돌연 불참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경기도 의견수렴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다음 달 확정 고시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가평군, 다자녀 가정 두자녀부터 확대 적용

    경기 가평군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은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데드크로스’현상이 시작되는 등 인구절벽 가속화에 따라 올해부터 결혼출산 TF팀을 구성하고 근본적인 저출생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책개발과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각 부서별 여가시설 등 감면대상자 적용이 다른 다자녀 가정을 두 자녀 이상으로 정의해 두 자녀 가정부터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7월말 까지 관내 시설요금 감면대상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부터 적용 할 수 있도록 조례를 일괄 개정할 계획이다. 대상은 관광과, 산림과, 평생교육사업소 3개부서 조례 8건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 다자녀 가정의 정의가 셋째이상 자녀에서‘18세 미만의 자녀를 둘 이상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정’으로 일괄 적용 변경된다. 조례가 개정되면 산장관광지, 연인산 다목적캠핑장, 온실식물원, 자라섬 캠핑장, 칼봉산 자연휴양림 시설 사용료 및 관람료는 30%, 주차장 이용료 50%를 감면받게 된다. 또 향토학사와 장학관 입사생 선발, 장학금 신청시 두 자녀부터 가산점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군은 인구의 자연감소 심각, 생산가능 인구 및 가임기 여성의 지속 감소 등에 따른 합계출산율이 1명 이하로 나타나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 군 인구는 지난해까지 6만3000여명 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출생과 사망격차가 커 인구의 자연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9년 출생은 261명에 그쳤으나 사망은 642명으로 381명의 격차를 보였다. 인구의 사회적 감소도 이어지고 있다. 저출산 현상으로 젊은 층(유소년 및 생산가능인구 / 0~64세)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반면 고령인구는 계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입과 전출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것이 위안이 되고 있다. 2019년 전입이 6886명, 전출이 7090명이었으나 다음해에는 전출이 6939명, 전입이 7288명으로 역전세로 돌아서고 있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실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증가하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기반 강화와 주민의식 개선을 통한 인구 불균형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주시, 경강선 연장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총력

    광주시, 경강선 연장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총력

    경기 광주시가 경강선 연장 삼안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백군기 용인시장과 지난27일 국회를 찾아, 용인, 안성시와 함께 경강선 연장 삼안선 건설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회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면담은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검토사업으로 선정된 경강선 연장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강선 연장 필요성에 공감하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함께 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경강선 연장(광주~용인·안성)이 신규사업에 반영되지 않고 추가검토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책촉구를 한 것이다. 광주시는 급증하는 인구로 인해 교통인프라가 매우 부족하고 시민들이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불편 겪고 있다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 여기에 노선을 단축하면 국가의 사업비 절감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수정(안)을 제출해 국토교통부 및 국회 제출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신동헌 시장은 “서울과 밀접해 있음에도 교통망이 열악한 것은 공평하지 못한 처사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내버려둘 수 없다”며 “경강선 연장(삼안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개 지자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진의지를 표명했다. 광주시는 최근 3년 간 평균 4.62% 인구증가 도시며 2021년 인구가 40만에 달해 대중교통 확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교통난에 시달리는 광주 시민들은 지역별로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추진위원회’를 출범해 서명운동과 결의대회를 하며 삼안선이 신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요구하고 있다. 경강선 연장되면 고질적인 교통밀집 지역인 태전,고산지구 일대에 해소와 시민들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교육청, 도내 학교법인에 전자문서유통시스템 도입

    경기교육청은 도내 사립학교를 유지ㆍ경영하고 있는 학교법인에 전자문서유통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8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은 전자결재와 전자문서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교육기관을 포함한 전국 모든 유관기관을 연결할 수 있다. 학교법인은 전자문서 유통이 되지 않아 결재문서를 수기로 처리하거나 인편이나 우편으로 문서를 주고받는 불편을 겪어왔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불편을 개선해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고 종이 등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올해 초부터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을 구축ㆍ정비해 문서유통 방식과 결재방식을 전자로 바꿨다. 도교육청 김용호 학교지원과장은 “전자문서유통시스템 도입으로 학교법인도 종이 없는 사무실을 지향하는 환경 구축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업무도 가능해져 업무 변화 추세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업무 스트레스 호소‘ 네이버 직원 극단 선택

    ‘업무 스트레스 호소‘ 네이버 직원 극단 선택

    네이버 본사에 근무하던 40대 직원이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쯤 네이버 사원 A(40대)씨가 본사 근처에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 근처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는데 평소 업무상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네이버 노동조합은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직원이 생전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괴롭힘을 겪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은 이날 입장문에서 “고인이 생전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위계(位階)에 의한 괴롭힘을 겪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명백한 업무상 재해”라고 밝혔다. 노조는 “특히 회사 내 인사 제도적 결함으로 인해 고인이 힘든 상황을 토로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선택을 한 부분이 있다면 회사가 제도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동료를 황망하게 보낸 것에 대해 노동조합은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가족을 잃은 유족의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평소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 149명 신규확진…어린이집 등 새 집단감염

    경기 149명 신규확진…어린이집 등 새 집단감염

    경기도는 27일 하루 동안 149명 (지역 146명,해외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8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가 3만865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안양시 한 스포츠용품 판매업체와 관련해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지난 12일 이후 도내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이 업체에서는 12일 직원 5명과 출장 온 일본지사 직원 2명,직원 가족 2명이 확진된 뒤 26∼27일 직원 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구리시 한 어린이집 관련해선 2명이 더 감염돼 21일 이후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교사 1명이 먼저 확진된 뒤 22∼26일 원아 5명,가족 3명,교사 2명,27일 확진자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관련자 140여 명을 검사 중이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광주시 선교센터 관련해 직원 3명이 추가돼 7일 이후 3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군포시 어학원 관련해서는 직원과 확진자 가족 등 2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는 64명이 됐다. 광주시 육류가공업체(누적 80명) 관련해선 2명,남양주시 어린이집(누적 28명) 관련해선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73명 49.0%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는 58명 38.9%로 집계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찰 간부가 동료 결혼 축의금 슬쩍했다 ‘덜미’

    경찰 간부가 동료 결혼 축의금 슬쩍했다 ‘덜미’

    인천의 한 경찰서 지구대 간부가 동료 경찰관의 결혼식 축의금을 몰래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관할 지구대 소속 50대 A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 16일 같은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B순경의 결혼식 축의금이 든 봉투 3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구대 직원은 A경위가 축의금을 훔친 정황을 확인하고 청문감사관실에 직무 고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산경찰서는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그에 대한 수사를 다른 경찰서에 의뢰할 예정이다. 삼산경찰서 관계자는 “소속 경찰서 직원을 직접 수사할 수 없어 다른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전국 첫 공공배달앱 안착한 인천 ,모든 군·구로 확대 운영

    인천시가 지역 모든 군·구에 공공배달앱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해 인천시 서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배달앱을 도입한 뒤 최근 주문액 160억원을 돌파하는 등 안착하면서 배달앱 운영 지역이 확대됐다. 인천시는 올해 7월부터 인천 8개 군·구에서 공공배달앱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역 10개 군·구 가운데 이미 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는 서구와 연수구에 이어 부평구·미추홀구 등 나머지 지역에도 배달앱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서구와 연수구는 올해까지 각자 배달앱을 운영한다.인천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10개 군·구의 배달앱을 지역화폐 ‘인천e음’ 플랫폼과 접목해 통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배달앱 수수료 등과 관련해 지역화폐 운영사와 협의를 하고 있다”며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달앱 도입 확대에는 서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공배달앱 ‘배달서구’의 성과가 영향을 줬다. 이달 23일 기준 배달서구의 누적 주문금액은 166억5300여만원,결제 금액은 153억1700여만원에 달한다. 총 66만1000여건의 주문이 들어왔고,이 중 60만7000여건의 주문이 실제 승인됐다. 배달서구 가맹점은 모두 2720곳으로 대부분 지역 배달음식점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시, 여행사 100만원·노래연습장 150만원 경영안정비 지원

    성남시, 여행사 100만원·노래연습장 150만원 경영안정비 지원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여행사와 노래연습장에 각각 100만원, 150만원의 경영안정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 예산으로 ‘성남형 4차 연대안전기금’ 9억4950만원을 확보했다. 여행사는 성남시에 소재한 210곳이 지급 대상이다. 정부 지원 외에 성남시 자체 기금으로 여행사를 지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여행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노래연습장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493곳이 지급 대상이다. 시는 노래연습장을 매개로 한 확진자가 늘어 이들 노래연습장에 3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했다.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된 내용이 확인되면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코로나19 경영안정비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 온라인 신청)를 통해 이뤄진다. 시는 자격 심사 뒤 차례로 사업주 계좌로 이체해 현금 지급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 제3기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 13명 위촉

    경기도, 제3기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 13명 위촉

    경기도는 ‘제3기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으로 변호사, 노무사, 대학교수, 관련 기관·협회원 등 13명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아파트 단지의 관리규약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기준이 되는 안이다.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에 따라 각 단지는 아파트 내 간접흡연 피해 방지 규정, 경비원 괴롭힘 대책 등 입주자 보호 방안과 관리·사용 기준 등을 정한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는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할 때 해당 조항이 필요한지, 관련 법령에 위반되는 것은 없는지 등을 심의한다. 2017년 도입 이후 2년 임기로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련법 개정·제안, 정책 개선 등 관리규약 준칙 개정 사유가 발생하면 수시 개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에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올바른 아파트 관리문화가 정착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시 ‘환경기초시설 통합사업‘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

    경기 성남시는 복정동 하수처리장 등 4개 환경기초시설 통합 현대화사업 민간투자계획이 정부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민간사업 제안서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성 분석에서 B/C(비용 대비 편익)가 1.16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B/C가 1 이상일 경우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해당 사업은 하수처리장,음식물처리시설,재활용선별장,대형폐기물처리시설 등 4개 환경기초시설을 수정구 태평동 탄천변 폐기물종합처리장 부지에 한데 모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모두 7천15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폐기물종합처리장 부지 5만2000㎡에 추가로 8만5천㎡를 사들여 모두 13만7000㎡ 규모의 부지를 확보한 뒤 4개 환경기초시설을 통합·이전할 계획이다. 핵심은 폐기물종합처리장 부지에서 1㎞가량 떨어진 수정구 복정동 하수처리장(성남수질복원센터)의 이전·지하화다. 복정동 하수처리장은 판교를 제외한 성남 전역의 하수를 하루 46만t 규모로 처리하고 있는데 1994년 준공돼 노후화 문제와 함께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폐기물종합처리장 지상에 있던 음식물처리시설(하루 300t 처리)도 지하로 옮긴다. 지상에는 재활용선별장(하루 120t 처리)과 대형폐기물처리시설(하루 50t 처리)을 설치한다. 최종 사업시행자 결정과 실시계획 승인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말 착공해 2026년 말 완공 예정이다. 시설 운영은 30년간 성남시와 사업시행자가 손실과 이익을 분담하는 손익공유 방식이 도입되며 이후 성남시가 운영권을 넘겨받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안산 장상지구 투기‘ 혐의 전해철 장관 전 보좌관 구속 송치

    ‘안산 장상지구 투기‘ 혐의 전해철 장관 전 보좌관 구속 송치

    3기 신도시인 안산 장상지구에서 땅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전 보좌관이 27일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한모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한씨는 2019년 4월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내부정보를 이용해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의 농지 1개 필지 1500여㎡를 3억원에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가 토지를 매입한 것은 해당 지역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되기 한 달 전이며,국회의원인 전 장관이 장관으로 취임하기 이전이다. 당시 한씨는 농협에서 2억원 이상의 대출을 받아 땅을 산 것으로 조사됐다. 한 씨가 산 땅은 현재 12억원 남짓으로 매입가보다 4배가량 올랐다. 한씨는 의혹 제기 후 면직 처리됐고,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한씨를 고발했다. 관련 의혹을 수사한 경찰은 지난 17일 한씨를 구속하는 한편 한씨가 문제의 토지를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내 법원으로부터 인용 받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GH, 구리시로 간다...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지 7곳 발표

    GH, 구리시로 간다...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지 7곳 발표

    경기도는 27일 3차 공공기관 7곳 이전 대상 시·군을 확정 발표했다. 유치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파주시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구리시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남양주시, 경기연구원은 의정부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천시, 경기복지재단은 안성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광주시로 이전이 결정됐다. 남부지역에 집중된 공공기관 북동부 이전을 추진 중인 경기도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접경·자연보전권역인 북동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3차 이전 대상 7개 공공기관의 주사무소 입지 공모 신청을 받았다. 당시 평균 경쟁률은 6.4대 1로, 유치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기관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로 각각 11대 1이었다. 도는 이달 4일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 형식의 여론 조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거쳐 이날 최종 이전 지역을 확정했다. 선정 기준은 중첩규제로 인한 규제등급 상위지역, 도 공공기관 입지 현황, 기관과 업무 연관성, 교통 인프라, 도정 협력도 등이다. 도는 앞서 2019년 12월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공공기관 3곳을 2025년까지 고양관광문화단지로 이전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에는 시군 공모를 통해 경기교통공사 등 5곳의 주사무소 이전(신설)지를 각각 양주, 동두천, 양평, 김포, 여주로 결정한 바 있다. 1∼3차를 합쳐 북·동부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도 산하 전체 26개 중 15개다. 이 중 12개는 현재 수원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다. 공공기관 유치전에 참여한 접경·자연보전권역 북동부 17개 시군 중 한차례도 선정되지 못한 곳은 가평,포천,연천,용인 등 4개 시군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농지 쪼개기로 270억 수익…‘가짜 농업법인‘ 대표 2명 구속

    농지 쪼개기로 270억 수익…‘가짜 농업법인‘ 대표 2명 구속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로 농지를 취득한 뒤 지분을 쪼개 파는 수법으로 큰 차익을 남긴 영농법인 대표 2명이 27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이날 농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경기지역 영농법인 3곳의 운영자 A씨와 B씨 등 대표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친인척 사이인 A씨 등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90여 차례에 걸쳐 경기도 평택 일대 농지 약 15만 평을 불법으로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농지를 취득할 때 필요한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해 땅을 구매한 뒤 계획서와 달리 1년 이내에 되판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480억원가량에 사들인 전체 농지를 분할한 뒤 이 가운데 380억원 어치를 400여 명에게 650억원 정도를 받고 팔아 현재까지 약 270억원의 수익을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노원구 방치된 샛길이 주민 산책로로 탈바꿈

    노원구 방치된 샛길이 주민 산책로로 탈바꿈

    서울 노원구는 기능을 잃고 방치된 샛길을 주민 산책로로 탈바꿈시켜 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는 상계1동 동일로 242마길이다. 수락한신아파트와 조흥한신아파트 경계를 가로지르는 샛길로, 26년 전 통행로 확보를 위해 개설됐지만 굽은 형태로 사고 위험이 높아 도로 기능이 사라진 곳이었다. 구는 방치된 공간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한신아파트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지난해 7월 보행자 전용도로 전환을 위한 교통규제심의를 마쳤다. 이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1월 공사에 착수, 지난 14일 준공했다. 총 150m 구간에 길을 따라 이팝나무, 산딸나무, 철쭉 등을 심고, 화단도 조성했다. 길이 굽어지는 두 곳엔 의자,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포켓 쉼터를 마련했다. 낡은 바닥은 재포장하고 당초 철거할 계획이었던 담장은 안전자문 결과 상태가 양호해 허물지 않고 석재 담벼락 효과를 냈다.한신아파트 걷고 싶은 거리는 수락산 등산로 시작점인 노원골 디자인 거리와 이어져 있다. 주민 뿐 아니라 수락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도 호젓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한편, 구는 아파트 담을 허물고 단지 내 길을 공공보행로나 열린 휴식공간으로 만드는 ‘아파트 열린 녹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엔 유치원과 주변 학교 주요 통학로임에도 인도가 확보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았던 청백3단지 인근 담장 177m을 주민들의 협조로 허물고 열린 쉼터로 조성했다. 올해도 한신동성아파트 등 3곳이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을 신청해 걷고 싶은 거리 사업은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바쁜 일상의 현대인들에게 산책길은 쉼과 여유를 제공하는 소중한 힐링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및 정서 향상을 위해 생활 속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경기도, 만 19∼34세 청년층 ‘기본대출‘ 추진

    경기도, 만 19∼34세 청년층 ‘기본대출‘ 추진

    경기도가 ‘기본대출’ 사업을 청년층 대상으로 우선 추진한다. 도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년 기본금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은 청년의 소득이나 자산 등과 관계없이 시중 은행의 평균 금리보다 낮은 이자율로 일정 금액을 대출해주는 ‘기본대출’과 일정 금액을 저축할 경우 장려금 등을 지급하는 ‘기본저축’을 청년기본금융으로 정의했다. 도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본대출 및 기본저축 등 금융기본권을 보장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조례안 취지를 설명했다. 청년 기본대출의 금액이나 적용 금리,대출기간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금융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 기본저축은 높은 이율을 적용해 만기 시 시중 금융기관 저축상품보다 많은 금액을 찾아갈 수 있게 하겠다는 것으로, 이 역시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사업 대상 청년은 만 19∼34세로,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면 경기도 전체 인구 1340만명의 약 21%인 282만명이 해당된다. 도는 금융기관,도의회와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하반기에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해 이르면 연내에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사업 착수가 여의치 않으면 내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해 2022년부터 사업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례안은 이르면 오는 7월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채무관계 직장 동료 남성 2명 숨진 채 발견

    26일 경기도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후 5시 10분쯤 화성시 장지동의 한 아파트 A(30대)씨 집에서 A씨와 B(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앞서 B씨의 가족에게서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B씨의 행적을 추적해왔다. A씨의 시신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고 B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모습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직장 동료 사이이며 채권.채무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언제부터 이곳에 함께 있었는지,어떤 관계인지 ,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안승남 구리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PT 발표

    안승남 구리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PT 발표

    “구리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발달하여 동서남북 어느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반경 25km이내 국내 우수 대학, 건설기업 및 연구기관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협의기관이 입지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사업 현장 중심에 위치하여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GH 이전의 최적지 입니다” 안승남 구리시장이 26일 오후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GH 입지선정을 위한 2차 심사에 구리시 PT 발표자로 직접 나섰다. 구리시는 지난달 12일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지 선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고양, 남양주, 포천, 파주와 함께 2차 심사대상에 올랐다. 안 시장은 구리시가 경기도·수도권 중심지에 위치하였음에도 역차별과 중첩규제 피해로 인한 지역발전 불균형의 현실을 역설하고 지리적 입지의 특장점 및 교통의 편리성 등 GH의 구리시 이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안 시장은 “제조업 소멸로 자생력이 부족하고 공공기관의 지소 조차 없는 도시에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법은 GH 유치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안 시장은 이전대상 경기도 공공기관의 지역경제 유발효과 등을 심층 분석하고 대상 기관 7개소 중 유일하게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선택했으며, 최적의 이전 대상지를 찾아내는 등 GH 유치 공모 준비를 진두지휘해 1차 심사를 통과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GH 이전대상지는 2차 심사결과를 거쳐 이달말 최종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황금알 낳는 거위’ 배터리 소재산업…전기차 성장 기대감에 투자도 ‘활짝’

    ‘황금알 낳는 거위’ 배터리 소재산업…전기차 성장 기대감에 투자도 ‘활짝’

    한미 정상회담 이후 전기차용 이차전지 사업에 대대적인 투자가 예고된 가운데 후방산업인 배터리 소재산업에서도 경쟁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26일 전남 광양에 율촌산업단지에서 열린 포스코리튬솔루션 광양 수산화리튬 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생산능력은 연간 4만 3000t 규모로 투자금액은 7600억원이다. 지난달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안으로 이날 첫 삽을 떠 2023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 주행거리 확대와 관련이 있는 물질이다. 이차전지 핵심 4대 소재로 흔히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을 꼽는데, 리튬은 이 중에서 양극재의 원료다. 그동안 주로 사용된 ‘탄산리튬’과는 달리 수산화리튬은 니켈 함유량 80% 이상 양극재에 주원료로 쓰이고 있다. 니켈 함량이 높을수록 에너지 용량이 커져 주행거리도 늘어난다. 최근 업계에서 수산화리튬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전량을 중국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투자로 소재 국산화가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 SK그룹 소재사업 계열사 SKC는 음극재의 핵심인 ‘동박’에 사활을 걸었다. 자회사 SK넥실리스를 통해 동박 생산능력을 2025년 연간 20만t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유럽 등 이차전지 고객사가 많은 곳에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유럽 진출을 확정하고 공장을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유력하게 검토 중인 곳은 LG에너지솔루션 등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가 포진하고 있는 폴란드로, 현재 폴란드 정부와 구체적인 투자 조건을 협의 중이다. 부지가 정해지지 않아 구체적인 투자금액도 결정되지 않았지만, 약 7000억~8000억원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동박은 얇은 구리로 된 막으로 음극재 제작에 쓰인다. 최근 전기차 산업 성장에 ‘품귀 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수요가 높다. SK넥실리스는 과거 LS엠트론 내 동박사업부로 있다가 사모펀드를 거쳐 SKC에 인수됐다. SKC는 동박사업 호재 등을 바탕으로 올 1분기 전년 동기보다 175% 증가한 영업이익 818억원을 기록하며 2012년 이후 최대 실적을 내기도 했다. 후발주자로 평가되는 롯데도 최근 공격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공시에서 2100억원을 투자해 전해액 유기용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전해액에 투입되는 용매인 ‘에틸렌 카보네이트’(EC)와 ‘데미텔 카보네이트’(DMC) 생산시설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롯데는 양극재(롯데알미늄), 음극재(롯데정밀화학), 분리막(롯데케미칼)까지 배터리 4대 핵심소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추게 됐다. 앞서 신동빈 회장은 롯데알미늄 안산1공장에 방문해 “배터리 소재에 투자를 더욱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롯데가 자체적인 생산능력 확대는 물론 글로벌 소재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에도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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