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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호씨 사망 사고 ‘동방‘ 관계자 등 5명 업무상 과실치사 입건

    지난 4월 평택항에서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숨진 이선호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원청업체인 ‘동방’소속 A씨를 포함한 사고 관계자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동방 소속 A씨 등 5명을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22일 이씨가 평택항 부두 개방형 컨테이너 날개 아래에서 나뭇조각을 치우는 작업을 하던 중 무게 300㎏가량의 날개에 깔리는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이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컨테이너 작업을 할 때는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안전조치 방안 등을 마련한 뒤에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그러나 당시 이씨가 투입된 작업은 사전에 계획된 바 없이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현장에 배치돼야 할 안전관리자나 수신호 담당자 등도 없었고,이씨는 안전모 등 안전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참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경찰은 이씨가 관련 교육도 없이 컨테이너 정리 작업에 투입된 경위와 컨테이너 자체의 안전장치 오작동 문제 등 위법 정황을 다수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A씨 등을 차례로 소환해 관련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숨지게 된 작업 현장에 다수의 안전조치 부실 정황이 발견돼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이 중 혐의가 중한 일부에게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하남도시공사 사장에 이학수 전 수자원공사 사장 내정

    하남도시공사 사장에 이학수 전 수자원공사 사장 내정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은 산하 공기업인 하남도시공사 사장으로 이학수 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오는 17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 달 1일 취임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의 경험을 갖춘 이 내정자가 인적자원 개발과 조직혁신 전문가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건설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하남도시공사는 LH,경기도시주택공사(GH)와 함께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구리 우수저류시설 점검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구리 우수저류시설 점검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일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인 경기 구리시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과 왕숙천 둔치주차장을 현장점검하고 사업현황 청취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은 구리초등학교 주변의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 2013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신규대상지에 선정돼 총사업비 299억원 중 국비 약150억원을 지원받아 2018년 8월 완공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 침수피해 예방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서, 우수저류시설 가동 준비태세, 둔치 주차 차량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을 방문해 저류시설 설치 전·후 침수 예방 효과를 확인 후 저류시설 준설, 빗물 유입·유출부 상태,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 등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고, 이어서 왕숙천 둔치주차장을 방문해 ‘둔치 주차 차량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 구축 현황을 청취하고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속에서 방역과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자연재난 대비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는 경기도및 구리시 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올 여름철 단 한 건의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께서 구리시의 안전시설물에 관심을 갖고 현장점검을 해 주신 데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각종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동산 청탁·알선‘ LH 전 부사장 변호사법 위반 혐의 구속

    ‘부동산 청탁·알선‘ LH 전 부사장 변호사법 위반 혐의 구속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동산 업자를 연결해주는역할을 한 전 LH 부사장이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최욱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LH 전 부사장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 판사는 “증거인멸 염려 및 도주 우려가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는 2016년 부사장으로 LH를 퇴직한 이후 3기 신도시를 비롯한 택지개발사업 과정에서 LH와 부동산 업자 간 청탁·알선을 하고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17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내 토지와 4층짜리 건물을 매입해 작년 6월에 팔면서 시세차익을 얻은 의혹도 받았으나, 이번 혐의 사실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LH 본사와 성남시청, A씨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하는 등 A씨에 대한 수사를 계속해 오던 중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투기 의혹이 제기된 LH 전·현직 임직원 중 최고위직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검찰, 정찬민 의원 사전영장 반려…“보완수사 필요”

    검찰, 정찬민 의원 사전영장 반려…“보완수사 필요”

    용인시장 재직 시절 주택건설 시행사에 인허가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부당이익을 얻은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정찬민(용인 갑) 의원에 대한 경찰의 사전구속영장이 4일 검찰에 의해 반려됐다. 수원지검 형사6부(박광현 부장검사)는 이날 경찰이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정 의원에 대해 지난 1일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을 경찰로 돌려 보냈다. 검찰은 “검토 결과 일부 혐의사실이 소명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영장 반려에 따라 이날 오후 수사 기록을 돌려받은 경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영장을 재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시장 재직 시절인 2014∼2018년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 주택 건설을 추진 중이던 A 시행사에 인허가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A 사가 최초 매입한 금액보다 싼 가격에 개발 부지 인근의 토지를 차명으로 사들인 뒤 주택 건설로 인해 땅값이 오르자 1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로부터 보완 수사 의견이 온 것은 사실이나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아파트단지서 줄에 걸려 넘어진 배달 오토바이 ‘트랩 논란’

    아파트단지서 줄에 걸려 넘어진 배달 오토바이 ‘트랩 논란’

    경기 구리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배달 오토바이 기사가 의문의 줄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구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쯤 구리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배달기사 A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줄에 걸려 넘어졌다. 당시 현장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으며,다행히 A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신고한 A씨는 “아파트 단지로 천천히 진입하려는데 경비원이 줄을 팽팽하게 잡아당겨서 줄이 목에 걸렸고 오토바이가 넘어졌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새벽 A씨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가 이 같은 내용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리면서 “의도적으로 설치한 트랩(덫)”이라는 의혹까지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반면 경비원 B씨는 “줄이 오토바이에 걸려 딸려가서 잡으려고 한 것”이라며 A씨 주장을 반박했다. 당시 현장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가 있었지만,녹화된 영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CTV 영상이 삭제된 것인지,최초에 줄이 설치된 용도가 무엇인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엄태준 이천시장, 증포동 안흥지서 파라솔 톡

    엄태준 이천시장, 증포동 안흥지서 파라솔 톡

    경기 이천시는 엄태준 시장이 파라솔 톡을 저녁시간으로 옮기면서 본격적인 소통채널을 개설하고 지난 2일 증포동 안흥지에서 세 번째 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세 번째로 운영된 이번 파라솔 톡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시장이 직접 나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채널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대화를 신청한 증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현장에서 접수한 아파트 주민 등 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장애인 복지 문제,공원 환경 개선, 주차장 문제 등과 관련해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온천공원 인공폭포 활용 방안 모색 ▲안흥지 수질관리 등 환경 개선 문제 ▲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확충 ▲아파트 주변 공영주차장 확충 ▲버스승강장 부스 내 에어커튼 설치 제안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대화가 오고갔다. 엄 시장은 “이천의 숨은 보석인 안흥지에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며 “오늘 주신 제안과 건의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장 파라솔 톡~!’ 은 올해 연말까지 매달 첫째, 셋째 주 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다음 행선지는 장호원으로 이달 17일 한 시간 앞당겨진 저녁 6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찰, 성남시 마스크 납품 수의계약 특혜 의혹…업체 압수수색

    경찰, 성남시 마스크 납품 수의계약 특혜 의혹…업체 압수수색

    경기 성남시가 특정 업체에 마스크 납품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여에 걸쳐 안양시 소재 화장품 업체 A사와 또 다른 마스크 납품업체 B사 등에 수사관 12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마스크 입찰과 관련한 전자문서와 저장장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시는 지난해 4월 시 재난안전관리기금 37억3000만원을 투입해 A사와 장당 1870원에 KF94 마스크 200만 장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자 시의회를 중심으로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시가 수십억 원에 이르는 계약을 공개입찰 없이 관외 업체와 수의계약으로 맺은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성남시는 입장문을 통해 “마스크 공급난으로 인해 국산 KF94 마스크를 대량 구매하기 어려웠던 시기에 A사가 공급이 가능하다고 제의해 수의계약을 맺은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조치 등에 따르면 마스크 등을 긴급 구매하기 위해 공개 입찰을 진행할 시간이 없는 경우 공개 입찰을 거치지 않고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반면 시의회 한 관계자는 “마스크 공급난으로 정부 방침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했던 때라도 계약금액이 수억 원을 넘는다면 공개입찰을 거쳤어야 했다”며 “수십억원대 단일 계약을 한 건 업체 선정과정에서 개입·청탁을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라고 반박했다. 경찰은 지난 2월 언론 등을 통해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내사에 착수해 수사를 벌이다 최근 정식 수사로 전환,관련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정확한 확인을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며 “증거품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은퇴 앞둔 미셸 위 LPGA 복귀 결심은 줄리아니 성희롱 발언 때문

    은퇴 앞둔 미셸 위 LPGA 복귀 결심은 줄리아니 성희롱 발언 때문

    ‘분노’ 미셸 위 “복귀하면 발언 기회 얻으리라 생각” 사실상 은퇴 직전이었던 한국계 골프선수 미셸 위 웨스트(31)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한 배경에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성희롱 발언이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출산 후 은퇴를 준비하고 있던 위 웨스트가 줄리아니 전 시장의 성희롱성 발언에 분노해 복귀를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 2월 줄리아니 전 시장이 출연한 인터넷 방송에서 나왔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지난 2014년 위 웨스트와 함께 프로암 행사에 참여했던 일을 회고하면서 “미셸 위는 외모가 매우 훌륭했는데 퍼트할 때 워낙 허리를 굽혀서 사진사들이 팬티를 찍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이 논란이 됐고, 당사자인 위 웨스트도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위 웨스트는 줄리아니 전 시장의 발언 직후 트위터를 통해 “내 앞에서는 미소를 지으며 경기력을 칭찬하던 사람이 뒤에서는 ‘팬티’ 운운하며 나를 (성적) 대상화했다니 몸서리가 쳐진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위 웨스트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임원인 남편으로부터 절제된 반응을 보여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성희롱성 발언에 너무 화가 난 나머지 감정이 과다하게 담긴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는 것이다.동시에 위 웨스트는 자신이 현역 복귀하면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10대 골프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시절에는 몰랐던, 여성 운동선수에 대한 불평등과 무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달 하순 첫돌을 맞는 자신의 딸이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 세상에서 자라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여성 골퍼인 위 웨스트를 향한 성희롱성 발언이 LPGA 복귀의 동기이자 자극제가 된 셈이다. 다만 위 웨스트는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컷 탈락하는 등 전성기 때의 실력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그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건설현장 50대 남성 참변… 연이틀 목숨 앗아간 지게차

    건설현장 50대 남성 참변… 연이틀 목숨 앗아간 지게차

    끊이지 않는 산재… 끝나지 않는 비극 3일 경기 평택의 건설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지게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날인 2일에도 서울 신촌역 인근 공사 현장에서 후진하는 지게차에 80대 여성이 치여 숨지는 등 연일 전국 산업 현장에서 각종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삼성물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경기 평택의 고덕 삼성산업단지 건설 현장에서 삼성물산 협력업체 소속 작업자 A(50대)씨가 이동 중이던 지게차 바퀴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차 바퀴에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서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공사를 주관한 삼성물산 협력사(청소용역업체) 직원으로 현장 정리 및 교통통제 요원으로 투입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지게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우측 바퀴에 가려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경찰은 건설 현장의 공용 도로를 달리던 지게차가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청소 담당인 A씨가 도로에 있던 이유가 무엇인지 등 사고 이유와 원인을 지게차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 등으로 조사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현재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 당국의 사고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속보]국민의힘 정찬민 의원 뇌물수수 혐의 사전 구속영장

    국민의힘 정찬민(용인 갑) 의원이 용인시장 시절 토지 매입 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정 의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1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정 의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정 의원은 용인시장 재임 시절인 2014∼2018년 기흥구 일대 토지를 사들였는데, 이후 매입한 토지 인근에 도로 신설 계획이 발표되면서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지난 2월 17일 용인시청과 기흥구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는 등 관련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 관계자는 “정 의원이 땅을 구매한 시점과 면적 등 자세한 사항은 수사중 인 사안으로 공개하기 어렵다”며 “의혹이 남지 않도록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하남 랜드마크 유니온타워 명칭 변경 백지화

    하남 랜드마크 유니온타워 명칭 변경 백지화

    경기 하남시가 정체성 논란을 빚는 하남유니온타워와 하남유니온파크의 명칭을 유지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3일 “하남유니온타워·파크 명칭 변경과 관련해 온·오프라인 시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절반 이상이 반대해 현재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시민 1446명 가운데 50.2%인 726명이 반대 의견을 냈다. 찬성 의견은 37.7%인 546명, 부분 변경 의견은 12.1%인 175명이었다. 반대 의견을 낸 시민들은 ‘오랜 시간 사용해 이미 익숙하다’ 이유를 가장 많이 들었고 ‘행정적 낭비(예산,절차 등)’라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이외에 ‘이미 공모와 투표를 거쳐서 결정된 이름’,‘하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는데 변경하는 것은 시기상조’,‘명칭 변경보다는 홍보가 우선’ 등의 이유도 들었다. 하남의 랜드마크인 하남유니온타워는 국내 최초로 하수처리시설과 폐기물처리시설을 통합해 지하에 건립한 환경기초시설(하남시 신장동)에 2013년 세운 높이 105m의 전망탑이다.하남유니온파크는 환경기초시설 지상에 설치한 공원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일대 불법 토지형질변경 집중 단속

    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일대 불법 토지형질변경 집중 단속

    경기 용인시는 내달 2일까지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부지에서의 불법 토지형질변경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지 반경 2㎞ 이내인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가재월리,독성리, 두창리, 죽능리, 목신리, 학일리, 문촌리 일원 토지와 임야 19.59㎢가 단속대상이다. 시청, 처인구청, 원삼면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년도별 항공사진을 비교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대상지 선정 후 현지 조사를 통해 불법 토지형질변경 여부를 판정한다. 불법 행위가 드러난 토지에 대해서는 원상회복 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대상지 일대 지가상승을 노린 불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지역주민들과 일반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실련 “경기·인천 지자체장 인당 부동산 10억…아파트 시세 절반으로 신고”

    경실련 “경기·인천 지자체장 인당 부동산 10억…아파트 시세 절반으로 신고”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시군구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41명의 평균 부동산 재산은 약 1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들이 신고한 아파트 가격은 시세의 54%에 불과해 실제 부동산 재산은 약 2배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경기·인천 41개 단체장 부동산 재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들이 신고한 1인당 평균 재산은 12억 3200만원이며 그 중 부동산 재산은 9억 8700만원이었다. 부동산 재산 신고액이 높은 10명 지자체장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53억 8200만원이었고 백군기 용인시장(29억 3400만원), 김상돈 의왕시장(27억 6900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본인이나 가족이 아파트를 보유한 지자체장 25명이 신고한 아파트 재산은 1인당 평균 4억 3600만원이었지만, 지난 3월 기준 시세는 1.8배인 8억 500만원으로 추산된다. 경실련이 공직자 재산공개 관보와 KB국민은행 등 부동산 시세정보를 참고해 아파트 재산을 분석한 결과다. 신고액과 시세차이가 가장 큰 지자체장은 서철모 화성시장이었다. 10억 6700만원을 신고했으나 시세는 24억 8800만원이었다. 신동헌 광주시장(9억 5000만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8억 1000만원), 조광한 남양주시장(7억 7000만원) 순으로 신고액와 시세 차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 시장은 신고 당시에는 6채를 갖고 있었지만 지난 3월 5채를 팔았다. 경실련은 “공직자들이 시세의 54% 수준인 공시가를 기준으로 부동산 재산을 신고한다”면서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해 시세대로 신고하고 부동산취득 과정의 소명자료 등도 투명하게 공개해 공개적 검증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광주∼이천∼여주 이어 원주까지”…GTX 연결 공동건의

    “광주∼이천∼여주 이어 원주까지”…GTX 연결 공동건의

    경기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와 강원 원주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은 3일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 선포식’을 열고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선포식은 광주시 주관으로 시민단체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건의문에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도∼강원도를 하나로 이어 국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에 핵심적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이천·여주시는 자연보전권역,팔당상수원 등 중첩 규제로 수십 년간 차별과 고통을 감내해 왔고 원주시도 비수도권으로서 수도권보다 수십 년간 희생해 왔다”며 “GTX 연결은 110만 광주·이천·여주·원주시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GTX-A 노선에서 분기하는 수서∼광주선에 직결해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GTX-D 노선 김포∼하남에 이어서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광주·이천·여주시장은 지난 4월 1일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GTX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광주·이천·여주시는 GTX 도입 관련 공동 연구용역에 나서는 등 GTX 유치에 보조를 맞추고있다. 한편, 광주·이천·여주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왜 필요한‘ 주제 포럼과 사전 타당성 용역 중간 발표회를 갖는다. 글·사진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재명 “불법 고리사채 원금·이자 모두 못 받게 해야”

    이재명 “불법 고리사채 원금·이자 모두 못 받게 해야”

    이재명 경기지사는 3일 “불법 고리로 돈을 빌려주면 원금과 이자 모두 못 받게 제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불법 사금융 관련 대책회의에서 “막다른 곳으로 내몰리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조속히 모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단속은 계속하는데 처벌이 몇백만원 수준의 벌금에 그쳐 큰 효과를 못 거두고 있다”며 “민주주의국가에서 이렇게 가혹한 착취 수탈이 허용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일 근본적인 대책은 불법으로 돈을 빌려주면 원금이든 이자든 아예 못 받게 제도화하는 것”이라며 “독일이나 일본에서는 법을 어기고 과도한 이자를 받는 사채에 대해 이자를 아예 못 받게 한다든지, 계약 자체를 무효화하도록 제도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관련 법안이 발의돼 있긴 한데 진척이 없다”며 “신고하는 피해자에 대한 혜택으로 우리가 저리로 빌려주는 시스템(기본금융)을 만들어 보자”고 덧붙였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달 “대부업체의 법정이율 초과 기준을 대부업법상 이율 24%가 아니라 민법상 5% 또는 상법상 6%를 적용해 그 이상을 초과하면 반환 조치하고,불법 사채업자에 대한 처벌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갑작스러운 20대 女 사망…2145번 성매매 강요한 친구 있었다

    갑작스러운 20대 女 사망…2145번 성매매 강요한 친구 있었다

    학교 동창 친구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한겨울에 냉수욕을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한 끝에 사망하게 한 20대 여성과 동거남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당초 경찰은 숨진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관해 ‘특이사항 없음’으로 수사보고서를 올렸으나, 검찰의 의견제시에 따라 포렌식을 한 결과 성매매 및 가혹행위 범죄 사실이 낱낱이 밝혀진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공판부(민영현 부장검사)는 성매매 알선법 위반(성매매강요),성매매약취,중감금 및 치사,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의 혐의로 A(26·여)씨와 그의 동거남 B(27)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친구인 C(26·여)씨를 경기 광명시 자신의 집 인근에 거주하게 하면서 2145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키고 대금 3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C씨 집에 홈 캠을 설치해,실시간으로 감시하면서 하루 평균 5∼6차례 인근 모텔 등지에서 성매매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면서 하루에 정해진 액수를 채우지 못하면 자신의 집으로 불러 냉수 목욕이나 구타, 수면 방해 등의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C씨와 중·고교와 대학교 동창이자 직장생활까지 함께한 친구로, 회사를 퇴사한 뒤 함께 성매매를 시작했다. 성매매로 수익을 본 A씨는 심약한 C씨의 마음을 이용해 범행을 본격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성매매 조직이 배후에 있다”며 “네가 일하지 않으면 다칠 수 있다”는 등의 말로 협박을 하면서 성매매를 강요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A씨는 또 특정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사진을 찍도록 하는 등 C씨에게 3868건의 성착취물 촬영을 강요한 혐의도 받는다.A씨와 B씨는 지난 1월 고향으로 달아난 C씨를 찾아낸 뒤 다시 서울로 데려와 성매매를 강요했다. C씨는 A씨의 집에 감금된 상태에서 성매매 강요와 가혹행위 등에 시달리다가 같은 달 19일 신체가 쇠약해진 상태에서 또다시 냉수 목욕을 강요받던 중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A씨는 C씨가 쓰러지자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C씨의 사망을 확인하고는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처음에 경찰은 C씨의 변사사건 수사보고서에서 휴대전화에 관해 ‘특이사항 없음’이라고 밝혔으나,검찰이 젊은 20대 여성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라는 의문스러운 이번 사건에서 유일한 단서가 될지 모르는 C씨 전화기를 디지털포렌식 분석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검경이 협력해 포렌식을 진행해 보니 그간 A씨가 C씨에게 성매매를 지시한 대화 내용과 성 착취 사진이 쏟아져 나왔다. 만약 C씨 휴대전화 포렌식을 하지 않았다면 사건의 실체는 드러나지 않을 뻔 했던 것이다. 경찰은 이후 주거지 압수수색 등을 통해 범죄수익 중 남은 2억 3000 여만원을 압수하고, 검찰은 임대차보증금 등에 대한 기소 전 추징보전 등의 조처로 재산을 동결했다. 검찰 관계자는 “A씨는 C씨의 부모에게 ‘C가 스스로 성매매하고, 오히려 나는 C를 돌보며 성매매를 제지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C씨는 A씨에게 ‘그루밍’ 돼 감금된 상태에서 성매매를 강요당하다 사망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 중소기업 재기에 450억원 지원…2호 펀드 조성

    경기도, 중소기업 재기에 450억원 지원…2호 펀드 조성

    경기도는 올해 450억원 규모의 ‘재기지원펀드 2호’를 조성해 실패를 경험한 중소기업의 재도전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재기지원펀드는 경기도가 ‘창업-실패-도전’의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2019년부터 추진한 것으로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확보 등 재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도비 89억원과 민간자본 70억원 등 150억원 규모의 재기지원펀드 1호를 운영, 현재까지 57억원을 투자했다. 재기지원펀드 2호는 경기도 50억원, 모태펀드 200억원, 민간 출자자 200억원 등 450억원 규모로 다음 달 말까지 조성해 앞으로 8년간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한다. 재기지원펀드 2호는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벤처스가 운용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적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모험자금 역할을 해 재도전 기업에 투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 남부지역 신흥 조폭 44명 무더기 검거

    경기 남부지역 신흥 조폭 44명 무더기 검거

    경기 남부 지역에서 폭력조직을 구성해 활동하며 세를 불려가던 신흥 폭력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두목 A(50대) 씨 등 조직 간부 8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36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두목 A씨 등은 2014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조직원들을 모아 지역 장악을 위해 다른 조직과 세력 다툼을 벌이고,지역 상인들을 상대로 51차례에 걸쳐 협박과 집단폭력을 행사하는 등 범죄단체를 구성해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 역시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다른 업소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위력을 행사하며 영업을 방해했고,2019년 6월에는 지역 내 다방과 노래연습장 등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문신을 보이며 업주들을 협박하기도 했다. 2018년 12월에는 지역 내 경쟁 조직과 세력다툼을 위해 조직원들에게 야구방망이와 쇠 파이프 등을 휴대해 집결하게 한 뒤 집단 폭력을 준비하기도 했고, 비슷한 시기엔 조직원이 시비가 붙었다는 이유로 지역 주민을 둔기로 폭행하기도 했다. 두목과 부두목,행동대장 등으로 통솔체계를 구성해 하위 조직원들을 관리했으며,‘선배들 말에는 절대복종한다’,‘타 조직과 전쟁 시 신속히 ‘연장(쇠파이프 등)’을 챙겨 집결하고 절대 지면 안 된다’ 등의 행동강령을 세워 이를 따르게 했다. 경찰은 2019년 10월 두목 A씨의 조직 결성에 대한 첩보를 입수, 이들이 경찰청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되지 않은 신흥 조직이라 판단하고 1년 8개월여 동안 범죄단체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수집했다. 그러던 지난 4월 형사 50명을 투입해 1차로 A씨 등 조직 간부 등 12명을 동시에 검거해 8명을 구속했고,지난달에는 범행에 가담한 말단 조직원 32명을 추가 검거해 모두 44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민생에 파고든 폭력조직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직 자금원이 되는 사행산업·성매매 등 각종 이권 개입행위 근절에 주력하고 기소 전 몰수보전 등을 통해 범죄자금을 적극적으로 환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2017년을 즈음해 20∼30대 조직원들을 다수 모아 토착 세력으로 악화하는 조짐을 보였으나 이번 수사로 대부분 조직원이 검거되며 사실상 와해했다”며 “국민 생활에 불안을 야기하고 생계를 침해하는 생활 주변 폭력행위 단속을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 ‘스마트폰 사진전’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의 스마트폰 사진전(부제: ‘美’를 담다)이 오는 15일까지 대학 가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열리며 총 40점이 전시된다. 사진은 피사체에 따라 총 3개 파트로 나누었으며 Part1은 꽃, Part2는 도시건물, Part3은 자연 풍경을 담고 있다.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1학기 종강을 앞두고 한 학기동안 고생한 학생 등 구성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그 동안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게 됐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인주희 학생(여·21·유아교육학과2)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데 꽃과 자연풍경 등 예쁜 사진들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소중한 일상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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