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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서 전국 첫 벼 베기

    이천서 전국 첫 벼 베기

    2021년 전국 첫 벼 베기 행사가 16일 오후 2시 임금님표 이천 쌀의 본 고장 경기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뜰에서 열렸다. 지난 1월 4일 볍씨침종을 하고 2021년 1월 7일 볍씨파종을 거쳐 2월 4일 모내기 후 129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서 쌀 240kg 정도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이천시가 주관하고, 호법농업협동조합 주최로 열린 이날 첫 벼베기 행사는 연동하우스 면적 892㎡에 극조생종 백일미가 심어졌다. 첫 벼베기 장소인 안평리 인근에는 이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의 쓰레기를 소각하는 광역쓰레기소각장이 가동 중에 있다. 이곳에서 나오는 소각 열을 이용해 벼 생육 적정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오늘 풍성한 수확을 했다. 엄태준 시장은“오늘 벼 베기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 쌀을 생산하겠다는 이천시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고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린데, 경기도에 1조7000억원 투자…수소충전소·가스시설 증설

    린데, 경기도에 1조7000억원 투자…수소충전소·가스시설 증설

    글로벌 산업용 가스 생산·유통기업인 린데(Linde)가 약 1조7000억원(약 15억 달러)을 경기도에 투자해 수소충전소와 산업용 가스시설을 신·증설한다. 올해 경기도가 유치한 외국기업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의 ‘수소생태계 조성 및 반도체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린데는 경기도 주요 도시에 기체수소와 액체수소 충전소를 설치해 수소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시 고덕면에 있는 린데 평택공장을 중심으로 가스시설도 신·증설해 시스템반도체 기업에 더 안정적으로 산업용 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산업용 가스는 반도체·전자·유화학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며,특히 산화와 오염을 방지해 반도체 수율(생산성) 향상에 필수적인 재료로 꼽힌다. 이 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에다 일자리 문제가 중요한 현안이 되고 있는데,역시 시장경제의 주축은 기업이고 성장은 기업들이 담당하는 것”이라며 “세계 반도체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에 산업용 가스의 원활한 공급체계가 구축되면 반도체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평택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이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증설이 이뤄지고 있다. 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평택시의 가장 큰 과제인데 린데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택항을 이용하는 수많은 버스와 트럭, 선박까지 앞으로 수소시대를 대비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도 계속 협력해 새로운 친환경 시대를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산지브 람바 린데 최고운영책임자는 “1980년 기흥공장 가동 이후 경기도의 많은 지원과 협조로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가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 선도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동안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더 많은 투자와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가평 공동화장장 ‘원점 재검토’…후보지 2차 공모도 불발

    가평 공동화장장 ‘원점 재검토’…후보지 2차 공모도 불발

    경기 가평군이 공동화장장 후보지 2차 공모도 불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평 공동화장장은 남양주·구리·포천시와 함께 사용할 종합 장사시설이다. 가평군은 16일 공동화장장 설치 후보지 2차 공모 심사 결과, 유일하게 신청한 북면 이곡 1리에 대해 ‘부적합’ 결정했다. 산림보호구역과 생태자연도 1등급,가용 면적 부족, 부지 확장 가능성 미흡 등을 이유로 들었다. 가평군은 30만㎡에 화장로 10기 내외,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부대시설 등을 갖춘 공동화장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화장장을 가평에 건립하는 대신 함께 이용하기로 한 남양주·구리·포천시가 사업비를 더 많이 내기로 했다. 지난해 말 건립 후보지 1차 공모 때 신청한 3개 마을 중 가평읍 개곡 2리에 대해서 심사했으나 부지 면적이 작아 가평군은 2차 공모에 나섰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2차 공모에는 이곡 1리만 신청했으나 역시 공동화장장 건립지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김성기 군수는 “3차 공모는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라며 “의견 수렴을 위해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원점에서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하남시 스마트도시계획,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하남시 스마트도시계획,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경기 하남시는 도시문제 해결과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수립한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하남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스마트도시 하남’이라는 비전과 5대 목표 아래,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게 될 3대 추진전략 21개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 로드맵이 담겨있다.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자체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였을 때에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근거해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계획(안)을 수립, 올해 1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 후 보완 등 절차를 거쳐 지난 15일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계획 수립 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시민 10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한편, 작년 11월에는 온라인 공청회도 개최한 바 있다. 계획상 3대 추진전략은 ▲IT·R&D가 특화된 4차 산업혁명 혁신지구 등 미래형 신도시 조성 ▲리빙랩 기반 도시재생 연계, 생활 밀착형 서비스 도입을 통한 웰니스 생활환경 조성 ▲D·N·A(Data?Network?AI) 기반 스마트도시 혁신 생태계 조성이다. 이를 토대로 ▲주거환경 개선 ▲효율적 시정 ▲삶의 질 제고 ▲레저·문화 등 4개의 테마로 분류해 21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했다. 도출된 주요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 셔틀버스·자율주행 버스·하남형 스마트주차 연계 ▲보행자 안심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하남 파란하늘 관리(IoT 기반) ▲쓰레기 관리 ▲하남형 디지털(시민) 시장실 ▲독거노인 함께 ▲AI추적 안심귀갓길 ▲하남 역사·문화의 거리 ▲스마트 Park 서비스 등이다. 올해는 기존 스마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그리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신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2025년 스마트 서비스 확산 및 데이터 연계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예상 사업비는 국도비 94억원, 민간투자 13억원을 포함한 총 358억원이다. 시는 2025년까지 중앙정부 공모 및 민간투자 협력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묘4-90 아닌 ‘신동남’…41년 만에 이름 찾은 5·18열사

    묘4-90 아닌 ‘신동남’…41년 만에 이름 찾은 5·18열사

    41년간 이름 없이 5·18 묘역에 묻혀 있던 무명 열사 1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15일 묘역에 안치된 5기의 유골 가운데 1기(묘 4-90)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무명 열사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총상을 입고 숨진 신동남(당시 30세)씨로 확인됐다. 무명열사 묘지에 안장된 신씨는 2002년 개묘 후 유전자 채취 당시 4~5개의 철사가 유해에서 발견됐는데, 법의학자들은 척추 수술의 잔해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1980년 5월 20일 3공수가 주둔했던 광주역 인근에서 왼쪽 복부에 총을 맞고 적십자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시각에 계엄군의 총에 맞았던 5·18 부상자 정현택(65)씨는 “20일 밤 11시쯤 광주역 광장 150여m쯤 앞에서 가슴에 총을 맞고 버스에 올라탔는데 청년 1명이 총을 맞아 버스에 오른 뒤 쓰러졌던 장면이 기억난다”며 “나중에 알았지만 당시 함께 버스에 탔다가 숨진 신원불상의 청년이 신씨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상을 입었던 신씨는 다음날 사망했고, 시신은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가 시민수습대책위원회에 의해 전남도청으로 옮겨졌다. 이때 연락이 두절된 아들을 찾아나선 이금영씨의 어머니가 신씨의 시신을 아들로 착각하고, 장례 절차를 진행했다. 시신은 5·18 구묘역인 망월묘역에 안장됐다. 그러나 한 달도 되지 않아 죽은 줄 알았던 이금영씨의 생존 사실이 확인되면서 시신은 이름을 모르는 무명열사가 됐다. 신씨를 포함한 무명열사는 모두 11기였는데 2001년 구묘역에서 현재의 국립 5·18민주묘지로 이장하면서 뼛조각을 채취, DNA 분석을 통해 6기의 신원을 확인한 바 있다. 지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조사위도 첫 현장 일정으로 행불자 찾기에 나섰다. 그동안 유전자 검사로 시료가 소진된 3기의 뼛조각을 다시 채취해 DNA를 분석했고, 신씨 가족과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신씨의 가족들은 “병원에서 시신이 사라졌다”며 행방불명자로 신청했지만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공식 행불자로 인정되지 않았다. 신씨처럼 행방불명자로 신고했더라도 공식 인정을 받지 못한 사례는 158명에 이른다. 5·18 보상이 시작된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행방불명자로 242명이 신고됐지만, 공식 인정된 행불자는 78명에 불과하다. 이날 신씨의 신원이 확인되면서 국립5·18민주묘지에 남아 있는 무명열사는 네 살쯤 된 어린이를 포함해 4명으로 줄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41년 만에야 되찾은 이름… 5·18 무명 열사 신동남씨

    41년 만에야 되찾은 이름… 5·18 무명 열사 신동남씨

    41년간 이름 없이 5·18 묘역에 묻혀있던 무명 열사 1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15일 묘역에 안치된 5기의 유골 가운데 1기(묘 4-90)의 신원이 신동남(당시 30세)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씨의 신원이 확인되면서 국립 5·18민주묘지에 남아있는 무명열사는 4살쯤 아이를 포함해 4명으로 줄었다. 신씨는 1980년 5월 20일 3공수가 주둔했던 광주역 인근에서 왼쪽 복부에 총을 맞고 적십자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씨는 다음날 사망했고, 시신은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가 시민수습대책위원회에 의해 전남도청으로 옮겨졌다. 이때 연락 두절된 아들을 찾아 나선 이금영씨의 어머니가 신씨의 시신을 아들로 착각하고, 장례 절차를 진행했다. 시신은 5·18 구묘역인 망월묘역에 안장됐다. 그러나 이금영씨의 생존 사실이 확인되면서 시신은 이름을 모르는 무명열사가 됐다. 지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조사위도 첫 현장 일정으로 행불자 찾기에 나섰다. 그동안 유전자 검사로 시료가 소진된 3기의 뼈 조각을 다시 채취해 DNA를 분석했고, 신씨의 가족과 연관성을 밝혀냈다. 신씨의 가족들은 행방불명자로 신청했지만,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공식 행불자로 인정되지 않았다. 신씨처럼 행방불명자로 신고했더라도 공식 인정을 받지 못한 사례는 158명에 이른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가천대, 과기부 2021 이공분야 기본연구사업 40개 과제 선정

    가천대, 과기부 2021 이공분야 기본연구사업 40개 과제 선정

    가천대학교가 2021 이공분야 기본연구사업에서 40개 과제가 선정돼 과제 수 기준 전국대학 중 3위, 사립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총연구비는 51억1000 여만원이다. 이공학분야 기초연구를 지원해 변혁적 연구기반을 확대하고 국가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는 기본연구사업에서 다수 과제가 선정된 것은 가천대 이공학 분야 우수 신진 연구자가 크게 늘어 그만큼 대학의 연구역량이 전국대학 중 최상위수준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본연구사업은 연구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평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자유공모로 진행됐다. 과제별 연구기간은 1~3년으로 수학, 물리학, 화학 등 6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선정된 연구과제도 ‘비정형데이터를 포함한 빅데이터와 딥러닝 모형을 이용한 금융시장분석 및 모델링 연구’(금융수학과 최선용교수), ‘비라벨 의료영상을 활용한 준지도 학습기반의 혼합 딥러닝 모델’( AI·소프트웨어학부 이상웅교수) 등 첨단 분야가 대부분이다. 최선용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6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억8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정형데이터와 비정형데이터로 이루어진 금융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금융시장을 동태적 관계관점에서 분석하고 모델링한다. 기존 연구들과 달리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분석이기 때문에, 금융 시장 분석과 모델링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웅 교수도 내년 5월까지(연구비 4800만원) 의료 영상 정보의 한계점을 해결할 수 있는 준지도학습 기반의 영상 학습 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한 계층적 융합 모델을 개발, 인식 기술에 머물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질환에 적용 가능한 딥러닝 인식 기술 확보와 의료 영상 분석 분야의 연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길여 총장은 “연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가진 우수한 교수진이 늘어나 첨단산업분야 등의 연구역량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며 “보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연구 수행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백남종 제12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취임

    백남종 제12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취임

    제12대 백남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이 취임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 백남종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백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 병원의 선두주자’, ‘진료의 질적 강화와 공공성 확대’, ‘모두가 행복한 병원문화’라는 3대 핵심과제를 제시하며 “서울대학교 75년과 제중원 136년의 전통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 의료계의 질서를 주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병원장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병원도 달라져야 한다”며 “병원 공간을 재설계해 예방·예측·정밀·환자 중심의 신(新) 의료 패러다임을 구현하고, 데이터 자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4차병원’과 ‘병원 중심의 바이오메디칼 클러스터’를 구축해 미래 병원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백 병원장은 199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 홍보실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기획조정실장의 역할을 통해 병원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가적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 또한, 초대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회장, 세계신경재활의학회 상임이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 세계신경재활학회 연구위원장 등을 지내며 학문적 교류와 치료기술 발전에 앞장서 온 국내외 신경재활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천 신도시 땅 투기 혐의’ 경기도의회 의원 검찰 송치

    ‘부천 신도시 땅 투기 혐의’ 경기도의회 의원 검찰 송치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경기 부천 대장지구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경기도의회 도의원 A씨가 경찰 수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됐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도의회 소속 A의원을 입건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의원은 부천시의회 의원으로 재직 중이던 2018년 신도시 개발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부천 대장지구 토지를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았다. A의원이 사들인 토지는 부천시 대장동 2필지 273㎡다. 그는 당시 정부 공매사이트인 ‘온비드’를 통해 해당 토지를 아내 명의로 1억6000만원에 낙찰받았다. 해당 토지의 3.3㎡당 평균 가격은 낙찰 당시 194만원 수준이었으나, 신도시 예정지에 포함되면서 현재는 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의원은 “해당 토지는 부천시의 자투리 시유지 매각계획에 따라 온비드에 나왔고 2차례 유찰됐던 땅”이라며 “안 팔리는 땅에 텃밭을 가꾸려고 샀다”며 투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의원이 해당 땅에 대한 미공개 정보를 미리 파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A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면서도 “자세한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재명, 이준석에 “엘리트 기득권 대변 달라진 것 없다”

    이재명, 이준석에 “엘리트 기득권 대변 달라진 것 없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5일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유보 입장을 밝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엘리트 기득권을 대변해왔던 국민의힘의 기존 모습과 달라진 게 없다”고 견제구를 날렸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수술실 CCTV에 대한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님 질의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께서 의료행위가 소극적으로 될 거라며 ‘사회적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유보 입장을 밝혔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지사는 “이준석 대표의 당선으로 ‘할 일은 하는’ 정치를 기대해온 시민들 바람과 동떨어진 실망스러운 답변”이라며 “‘차량에 블랙박스가 있다고 소극 운전하느냐’는 인터넷 커뮤니티 글의 일침이 바로 국민들의 시선”이라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의료계 일각에서 ‘의료진 자율에 맡기자’고 하지만 수술실의 의료행위는 단 한 번의 사고로 국민 생명이 좌우될 수 있는 문제”라며 “모쪼록 보수의 혁신을 통해 우리 정치에 ‘잘하기 경쟁’이 펼쳐지길 바라는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전날 라디오 방송에서 “수술실 CCTV가 보급되면 의사들이 의료행위에 소극적으로 임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윤호중 원내대표와 강병원 최고의원 등 잇단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수녀원 앞서 탯줄 붙은 채 버려진 신생아 발견

    수녀원 앞서 탯줄 붙은 채 버려진 신생아 발견

    경기 부천시 한 수녀원 앞에 갓 태어난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59분쯤 119 상황실로 부천시 소사동의 한 수녀원 출입문에 아기가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울음소리가 들려서 주변을 살펴보니 아기가 옷에 싸여 버려져 있었다”고 말했다. 119 대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아기는 옷에 싸여 있었으며, 수녀원의 수녀가 보호중이었다. 아기는 남자 아이였으며, 탯줄이 엉성하게 잘려진 상태로 산소 부족으로 인해 입술과 손, 귀 등이 파랗게 보이는 청색증 증상을 보였다. 다행히 맥박이나 호흡은 양호한 상태였다. 아기는 현재 인근 부천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모가 아기를 유기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영상을 확보해 행적을 쫓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찰 간부가 마약 유통상에 정보 유출…검찰 송치

    경찰 간부가 마약 유통상에 정보 유출…검찰 송치

    구속된 국내 마약 유통계 핵심 인물과 유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경찰 간부가 내부 정보를 무단으로 확인하고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A경위를 형사사법절차 전자화 촉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경위는 형사사법포털(KICS)에 접속해 권한이 없는 내용까지 무단으로 확인한 뒤 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국내 마약 유통 조직의 최상부에 있는 인물로 알려진 50대 B씨와 그 일당을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와 개인에게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으로 검거했다. B씨를 상대로 수사를 이어가던 경찰은 그가 수사를 받으면서 A경위와 자주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3월 이를 경기남부청에 통보했다. 경기남부청은 A경위와 B씨 사이에 실제 수사 정보가 오갔는지 등을 조사한 결과 A경위의 혐의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A경위는 과거 마약 수사와 관련한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현재 경기남부청에서 A경위에 대한 감찰 조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수원시 ‘스포츠 메카 부상’... 축구·야구·배구 이어 농구 프로팀까지 유치

    수원시 ‘스포츠 메카 부상’... 축구·야구·배구 이어 농구 프로팀까지 유치

    경기 수원시가 프로농구단을 유치하며 스포츠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이 연고지를 수원으로 이전하면서 수원 KT로 출발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수원시는 축국, 야구, 배구에 이어 농구까지 4대 프로스포츠를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됐다. 덕분에 올가을부터는 수원시민들이 이들 4대 프로스포츠 모두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수원삼성블루윙즈는 가장 오랫동안 수원을 연고지로 한 프로구단이다. 1995년 창단과 동시에 수원에 둥지를 틀고 26년간 수원시민들과 사랑을 주고받았다. K리그1에 소속된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은 2019년 5번째 FA컵 우승을 거머쥐며 FA컵 최다 우승팀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창단 당시 수원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다가 2001년부터는 2002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건립된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이용 중이다. 지붕이 큰 날개 모양이어서 ‘빅버드’라는 애칭을 가진 경기장에는 축구를 향한 수원시민들의 애정이 가득하다. 건립 당시 ‘1시민 1좌석 갖기 모금운동’으로 39억여 원을 모아 4만여 석의 좌석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매년 15만~20만 명의 관중이 모였다. 또 굵직한 국제대회는 물론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때마다 수원시민에게 기쁨을 주고, 수원지역 경제를 활기차게 했다. ◇수원FC 수원시민구단인 수원FC도 올해 K리그1에서 뛰고 있다. 2003년 수원시청축구단으로 창단한 뒤 실업리그에서 승승장구하다가 2013년 프로축구 2부 리그에 참가하며 수원FC로 이름을 변경했다. 프로리그를 시작한 지 3년만인 2016년 1부 리그로 승격해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한 연고지의 두 팀이 경쟁하는 ‘더비’ 경기로 수원시민은 물론 축구계의 즐거움을 선물했다. 그러나 아쉽게 강등됐던 수원FC는 지난 2020년 말 김도균 감독 지도로 적극적인 공격 축구를 펼치며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뒤 재승격되는 경사를 일궈냈다. 수원FC의 홈구장은 수원종합운동장이다. ‘캐슬파크’라는 별칭의 경기장은 창단 이래부터 현재까지 수원FC의 보금자리다. 2018년 18번의 홈경기를 치러내며 4만5000여 명, 2019년 5만3000여 명의 관중을 모았다. 수원시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는 만큼 지역 및 국내 축구발전에 기여하고, 유소년 선수 발굴과 축구 인프라 형성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 소외계층을 위한 축구클리닉 운영과 사랑의 밥차 제공, 등굣길 안전지킴이 활동, 지역 행사 참가 등 구단주이자 든든한 팬인 수원시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수원을 연고지로 선택한 세 번째 프로구단은 프로배구 구단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1977년 창단해 2005년 프로로 출범했다. 2006년 마산에서 수원으로 옮겨와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정규시즌마다 시민들에게 시원한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수원에 둥지를 튼 이후 역대 두 번의 정규시즌 우승과 세 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여자 프로배구 명문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난 2019-20시즌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하며 수원시민의 사랑에 보답했다. 수원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수원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데, 지난 5년간 2만5000~3만3000여 명의 관중을 동원할 정도로 인기도 높다.◇한국전력 빅스톰 프로배구 남자팀인 한국전력 빅스톰도 프로팀으로 출범한 2008년부터 수원을 연고지로 운영되고 있다. 1945년 남선전기 배구부로 창단한 뒤 1961년 한국전력공사 배구단으로 구단명을 변경해 역사가 깊은 배구팀이다. 홈구장은 수원체육관을 사용하고 있다. 연간 홈경기 관중 수가 4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티켓파워도 높은 편이다. 정규시즌 우승 경험은 없지만, 2016년과 2017년, 2020년 KOVO컵 우승을 기록했다. 팀의 전력을 평가하는 성격의 대회에서 최근 3회 우승함으로써 저력을 보여준 셈이다. 수원시 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구교실을 진행하고, 관내 중학교 배구연합을 대상으로 배구 클리닉을 시행해 프로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주기도 했다. 여기에 산의초교 등 지역 내 20여 개 학교의 경기관람을 지원해 학생들이 생생한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2019년에는 입장 수익을 환원하기 위해 쌀(10kg) 400포를 기부했으며, 사회복지관, 청소년 쉼터, 아동복지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kt wiz 프로야구 열 번째 구단인 kt wiz는 수원의 자랑이다. 2012년 10구단 승인을 앞두고 격렬했던 연고지 경쟁에서 수원시와 kt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2013년 1월, 30만 명 서명운동, 시민연대, 시민서포터즈 창단 등 뜨거운 수원시민의 열망에 KBO는 만장일치로 수원을 연고지로 한 kt wiz의 창단을 승인했다. 홈구장은 수원야구장을 사용한다. 수원 kt 위즈파크는 야구단을 위해 총 4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증축 및 리모델링한 전용 구장이다. 내외부 시설을 보수하고, 편의시설을 갖춰 2만여 석 규모의 어엿한 야구장을 만들었다. 홈구장에는 매년 60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여들었다. 2015시즌부터 정규리그에 참가해 3년 연속 10위에 머물렀던 kt는 지속적으로 시즌 순위를 올리더니 지난해에는 정규시즌 2위 및 최종 3위를 기록하는 ‘마법’을 부렸다. 수원시민의 사랑에 kt wiz도 화답한다. 매년 정규시즌 회원 티켓 구매금액의 3%를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한 뒤 이를 다양한 공헌 활동에 활용한다.◇KT 소닉붐 올겨울, 수원에서 농구 경기도 직관할 수 있다. 부산의 프로구단 KT 소닉붐이 이전해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수원에 프로농구 구단이 생기는 것은 20년 만이다. 프로농구 원년에 수원 삼성 썬더스가 수원을 연고로 창단됐으나 2001년 연고지를 이전한 뒤로 프로농구 경기를 만날 수는 없었다. KT 소닉붐은 1997년 광주 나산 플라망스로 창단돼 여수와 부산 등을 거쳐 수원으로 오게 됐다. 구단의 연고지는 부산이지만 훈련장은 수원에 있어 KBL의 연고지 내 훈련장 이전 방침에 따라 이전이 진행됐다. 홈구장은 2016년 준공된 서수원칠보체육관을 사용한다. 서수원권에 프로구단이 유치되면서 북수원과 동수원 중심의 프로구단 경기장도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민들이 활기차고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게 됐다”며 “프로농구 구단 유치가 지역경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시, 이번엔 간부공무원 신상보고 논란

    성남시, 이번엔 간부공무원 신상보고 논란

    경기 성남시 전 인사팀장이 은수미 시장에게 간부 공무원의 신상에 대해 직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성남시의회 안광림(국민의힘) 의원은 15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찰이 압수한 A 인사팀장(현재 5급 동장)의 노트북 속에 5급 공무원들의 신상 보고 파일이 있었다고 한다”며 “파일에는 진급 대상자들의 업무기획력, 주변 여론 등 진급에 민감한 사항이 포함됐고 A 인사팀장이 작성해 시장에게 직접 보고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A 인사팀장이 직위를 이용해 본인의 의견을 아무 검증도 없이 시장에게 직보하는 것이 지방공무원법과 인사 규정,공무원 행동강령에 맞는 것이냐”고 따졌다. 안 의원은 “신상 보고는 업무에 대한 신상 보고가 아니라 5급 과장들의 동향 보고이고 업무에 대한 사찰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사찰 보고에 대한 자료를 공개 요청하고 이 건으로 승진 및 탈락한 것이 발생했다면 고발 조치하겠다”고 했다. 6급 팀장이 인사 최고 책임자인 시장에게 본인의 의견을 전달해 인사 공정성을 해쳤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입장문을 내고 “압수된 자료 내용이 유출돼 시의원이 공개적인 석상에서 언급했다. 시의 위상까지 떨어뜨린 중차대한 사안이어서 유출 경위에 대해 경기남부경찰청에 조사를 요청한다”며 “시는 공무원 인사 때 엔 개인의 능력, 기획력, 추진력, 주변 의견까지 다양한 인사검증을 해 투명한 인사를 하고 있다. 위법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다양한 영역의 인사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며 “동료들과 혹은 주민들과의 관계,리더십 등은 인사 검증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돼야 할 사항임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유출 경위에 대해 경기남부청에 조사를 요청한다”며 “한 점의 위법성이라고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6년 11월쯤 만들어진 ‘은수미를 사랑하는 모임’이란 그룹방이 있는데, 정치적 색깔이 짙은데도 성남시 공무원 30여명이 가입해 있고, 이들 중 상당수는 은 시장 취임 뒤 고위직 또는 측근으로 일하고 있다”며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여부를 따지기도 했다. 안 의원은 해당 SNS 그룹의 가입자 대부분이 승진했거나 주요 보직에 영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인사 관련 부서 관계자는 “SNS 그룹에 가입하고 특별히 활동하지 않았다면 문제 삼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콘텐츠기업육성센터 기업유치 위한 1차 설명회 진행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콘텐츠기업육성센터 기업유치 위한 1차 설명회 진행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경북콘진원)은 오는 17일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과 잠재력 있는 콘텐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하는 ‘경북 콘텐츠기업 육성센터’의 기업 유치를 위한 1차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북콘진원과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를 공동 제작한 퍼니플럭스의 홍정진 이사가 <지역 소재 콘텐츠 개발과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엄마 까투리’ 원작스토리의 뒷얘기와 예술과 연극이 콘텐츠가 되어가는 과정에 대한 강의내용은 예비 입주 콘텐츠 기업에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설명회 뒤 참여기업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하며, 대구·경북 문화·예술·콘텐츠기업의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콘텐츠기업육성센터 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는 이날 1차를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매주 5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2차 경주, 3차 포항, 4차 울산, 5차 대구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콘진원은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조성 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7월까지 포항시 대신동에 육성센터를 조성 중이다. 모집 대상은 △상근 인력 3인 이하 콘텐츠기업 5개사(예비창업자 포함) △상근 인력 4인 이상 콘텐츠기업 5개사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콘텐츠 기업은 올 하반기 포항 육성센터에 입주한다. 입주 기업은 육성센터 내 공용 회의실 및 독립사무공간(사무집기 포함), 전문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 기업 육성(액셀러레이팅) 과정 제공 등 사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고 매칭데이 개최, 컨소시엄 참여 VC(벤처캐피털)와 연계사업 진행을 통해 투자금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방송인 김이영의 사회로 진행되는 1차 설명회는 글로벌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업설명회 참여는 온오프믹스에서 신청가능하며, 입주기업 지원에 대한 문의는 경북콘진원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명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 김대중 대통령 뜨거웠던 마음 잊지않겠다”

    이재명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 김대중 대통령 뜨거웠던 마음 잊지않겠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김대중 대통령의 위대한 발걸음과 뜨거웠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00년 6월 남북의 두 정상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얼싸안던 때의 환호성이 아직도 귀에 들리는 듯하다. 6·15공동선언과 한반도의 평화는 하루아침에 탄생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다짐했다. 이 지사는 “김대중 대통령님께선 1970년 10월 16일 미중소일 4대국의 한반도 전쟁 억제 보장,남북한의 화해와 교류 및 평화통일, 예비군 폐지 등을 담은 대선공약을 내놓으셨다”며 “북진통일 이외의 모든 통일론이 불온시 되고 동서 냉전과 군비 경쟁이 가장 첨예했던 때였지만, 그 때 이미 김대중 대통령님께서는 시대의 흐름을 보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1998년 취임부터 퇴임 시까지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1,2,3 번호를 붙여가며 메모하신 노트가 27권이었다고 한다”며 “세계인이 존경하는 거인은, 그렇게 국민을 위해 노심초사하며 한반도 평화와 민생을 진전시키기 위해 작은 숫자와 통계 하나하나까지 챙기셨던 어머니 같은 마음의 소유자”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있는 고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을 방문한다. 기념관은 전날 개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 탄천 산책로에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 내년 시범도입

    성남 탄천 산책로에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 내년 시범도입

    경기 성남시는 탄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에게 책을 빌려주는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을 개발,내년 1월부터 대출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1년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로봇’이 선정됐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억3000만원을 둘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 개발에 나선다. 내년 초 탄천 1.2㎞ 구간에 시범 도입하는 도서관 로봇(길이 1.8m*높이 0.6m*폭 1m)은 장애물을 감지하는 라이다 센서, 위성 항법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이 적용돼 시범 구간 3개 지점을 자율 주행한다. 100권의 책을 싣고 탄천교, 사송교, 야탑교 등 지점별로 일정 시간 머물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 발급받은 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로봇에 탑재된 도서를 대출 또는 반납할 수 있다. 로봇 도서 대출은 1인 2권까지, 반납은 2주 내로 한다. 시는 연말까지 성남산업진흥원과 협업기업인 언맨드솔루션, 네이버랩스, 네오하이테크와 자율주행 로봇의 도서 대출을 실증한다. 로봇 운행 구간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야외독서 공간과 휴게 공간을 설치해 탄천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시범 운영해 본 뒤 2030년까지 근린공원, 주택가, 아파트 단지 등 시 전역으로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로봇 운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찰, 이선호씨 사망 관련 원청업체 관계자 등 3명 구속영장

    경찰, 이선호씨 사망 관련 원청업체 관계자 등 3명 구속영장

    지난 4월 평택항에서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숨진 청년 노동자 이선호씨의 사망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원청업체인 ‘동방’ 관계자를 포함한 사고 관계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15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형사 입건한 사고 관계자 5명 중 동방 관계자 A씨를 포함해 혐의가 중한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4월 22일 오후 평택항 내 ‘FR(Flat Rack) 컨테이너’에서 화물 고정용 나무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지게차가 갑자기 왼쪽 벽체를 접은 탓에 발생한 충격으로 오른쪽 벽체가 넘어지면서 깔려 숨졌다. 당시 이씨가 투입된 작업은 사전에 계획된 바 없이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이씨는 안전관리자나 신호수가 없는 현장에 안전모 등 기본적인 안전 장비도 갖추지 못한 상태로 투입됐다가 변을 당했다. 본래 이씨가 맡은 업무는 동식물 검역으로, 컨테이너와 관련이 없는데도 관련 사전 교육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작업 전반에 걸쳐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이 다수 발견됐고, 원청 측의 과실이 중하다고 판단돼 구속영장 신청 대상에 포함됐다”며 “업무상 과실치사 외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위반 여부에 대해선 고용노동부의 조사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경찰은 사고가 난 컨테이너의 자체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했다. 해당 컨테이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수직으로 서 있는 벽체가 아래로 45도 이상 기울어지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그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해당 컨테이너는 정비 불량으로 벽체를 고정하는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2002년에 생산된 해당 컨테이너는 B 중국 선사의 소유물로, 국제 무역 협약상 정비 책임도 중국 선사와 당국에 있다. 타국에서 사고가 났더라도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관련 규정이 없어 국내 경찰이 B 선사 측에 과실 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컨테이너는 노후화로 화물을 싣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안전장치 등은 전혀 작동하지 않았던 상태”라며 “국내 업체라면 과실 책임을 물을 수 있으나 중국업체 소유기 때문에 처벌할 근거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 공공버스 기사 백신 접종 이틀 유급휴가

    경기도 공공버스 기사 백신 접종 이틀 유급휴가

    경기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공공버스 운수종사자 54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백신 휴가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유급휴가는 접종 당일과 다음 날 등 이틀이고, 이상 반응이 있으면 추가 1일을 준다. 적용 대상은 경기도 공공버스 운수종사자 3841명과 8월 1일부터 공공버스 전환 예정인 수입금 공동관리형 버스 운수종사자 1564명 등 모두 5405명이다. 도는 대중교통 특성상 운수종사자 감염 때 다수의 승객에게 전파할 수 있고 버스의 대규모 운행 중단 가능성이 있어 공공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백신 휴가제를 도입하게 됐다. 유급휴가로 발생한 공백은 임시직 한시적으로 임시직 근무를 허용해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는 운수업체가 불가피하게 임시 근무자를 채용하지 못해 운행 준수율을 지키지 못해도 벌칙 적용을 배제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 휴가를 시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도 담당자는 “공공버스 운수종사자가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하고 접종 부작용에 따른 버스 운행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38세 젊은 작곡가 신동훈,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

    38세 젊은 작곡가 신동훈,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

    작곡가 신동훈(38)씨가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카라얀 아카데미 재단이 수여하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을 받는다. 베를린필 상임지휘자 키릴 페트렌코는 14일(현지시간) 2021·2022 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신씨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이 상은 베를린필 상임지휘자였던 클라우디오 아바도(1933~2014)를 기리며 시기를 따로 정하지 않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젊은 작곡가에게 수여한다. 신씨는 외르크 비트만(2006), 브루노 만토바니(2010) 등에 이어 여섯 번째이자 첫 아시아 출신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위촉받은 신씨의 첼로 협주곡이 내년 5월 카라얀 아카데미 창립 50주년 기념 공연에서 페트렌코의 지휘와 베를린필 수석 첼리스트 브루노 델레펠레어 협연으로 초연된다. 신씨는 서울대 작곡과와 영국 길드홀 음악연극학교를 거쳐 현재 킹스칼리지 런던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조지 벤저민, 페테르 외트뵈시, 진은숙 등을 사사했고 지난해 영국비평가협회가 주는 젊은 작곡가상도 수상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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