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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토’ 신동엽, 애주가 면모 드러낸 이유

    ‘놀토’ 신동엽, 애주가 면모 드러낸 이유

    ‘놀라운 토요일’ 신동엽이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지코, 이은지, 비비, 안유진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노래 받아쓰기에 도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여름특집으로 꾸며진 만큼, 간식게임은 회식을 주제로 펼쳐졌다.  간식게임의 메뉴들은 계곡 안주 3종 세트였다. 이때 신동엽은 술을 찾으면서 “안주를 차려주고 안주만 먹으라는 거야?”라고 당황했다. 넉살은 “한국방송도 변해야 해, 술 줘”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앞마당처럼 드나들며 쌓은 중국 이야기… 그의 서가는 대륙 펼친 ‘역사 놀이터’다 [김언호의 서재탐험]

    앞마당처럼 드나들며 쌓은 중국 이야기… 그의 서가는 대륙 펼친 ‘역사 놀이터’다 [김언호의 서재탐험]

    2012년 ‘중국인 이야기’를 써내기 시작하면서 저자 김명호(전 성공회대 교수)는 “40년 가까이 중국은 나의 놀이터였다”고 했다. “책·잡지·영화·노래·경극과 새벽 시장, 크고 작은 음식점 돌아다니는 것이 나의 행로였다.” 중국 근현대사 주역들의 사상과 행동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중국인 이야기’는 현재 제9권까지 출간됐다. 중국을 자기 바깥마당처럼 드나드는 김명호가 아니고는 써낼 수 없는 내용일 것이다. ●이야기로 풀어내는 중국사 내가 김명호 교수를 본격적으로 대면하고 이야기를 주고받은 것은 2009년 4월이었다. 한국·중국·일본·대만·홍콩의 인문출판인들이 동아시아 출판공동체·독서공동체의 실현을 모색하는 동아시아출판인회의의 여강(麗江)회의에서였다. 중국 측이 김 교수를 초청했던 것인데, 그때 나는 “그래, 김명호의 중국인 이야기야!”라고 소리쳤다. 전 22권의 ‘이이화·한국사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전 15권을 펴내면서, 나는 ‘중국인 이야기’를 궁리하고 있었다. 대형의 ‘이야기’ 3부작 기획이었다. 여강 이후 나는 김명호 교수를 매일처럼 만나고 있다. 그에게 몇 시간이고 중국과 중국인 이야기를 듣는다. 그의 방대한 독서세계에 빠진다. 만나지 못하면 전화를 건다. 30분, 한 시간씩 통화가 이어진다. 심야를 가리지 않는다. 여강 이후 독서인 김명호와 출판인 김언호가 만나고 통화한 횟수가 수천일 것이다. 나의 ‘출판일기’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가 김명호다. 어느 날 밤늦게 전화 걸면 북경(北京)에서 받는다. 대만에서, 홍콩에서 받는다. 책 보러 왔다 한다. 그의 일상적인 중국체험이다. 중국의 역사와 인물, 인문·예술과 놀고 있다. 김명호의 이야기마당에 나는 고수가 된다. 추임새로 그의 이야기를 받아 낸다. ●‘난독의 시대’ 김명호는 어린 시절부터 어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할아버지가 계시는 서울 효자동 한옥 사랑방에서 청전 이상범 화백, 윤제술 국회 부의장 같은 어른들이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이었다. 서가엔 한적(漢籍)들이 즐비하게 꽂혀 있었다. 수십 권에 이르는 ‘증국번가서’(曾國蕃家書)가 서가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었다. 태평천국의 난을 진압한 증국번의 ‘가서’가 그렇게 중요한 책인 줄은 한참 후에야 알았다. 함석헌 선생의 사상적 자서전 ‘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를 중학교 때 읽었다. 세종문화회관 그 자리의 시민회관에서 열린 함 선생의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는 강연도 들었다. 고등학교 시절 을유문화사가 펴낸 ‘세계문학전집’과 ‘한국문학전집’을 읽었다. 1945년 해방부터 1950년 한국전쟁까지 쏟아져나온 진보적인 책들을 읽으려 했다. 서울신문사에서 출간된 홍명희의 세로쓰기 ‘임꺽정’을 완독했다. 현암사에서 펴낸 ‘최남선전집’과 신구문화사의 ‘한용운전집’, 일지사의 ‘조지훈전집’을 읽었다. 신구문화사의 베스트셀러 ‘한국의 인간상’, ‘세계의 인간상’을 읽었다. 신구문화사의 ‘전후세계문학전집’과 ‘전후한국문학전집’은 표지와 장정이 참 현대적이었다. ‘탐구신서’를 탐독했다. 김명호에게 1960년대는 ‘난독’(亂讀)의 시대였다. 1970년대 대학 시절부터는 역사·사회과학 책들을 읽었다. 이기백·천관우·송건호·강재언·리영희·김열규가 그 저자들이었다. 일제 말 ‘조선과학사’를 써낸 민족사학자 홍이섭의 난삽한 ‘한국사의 방법’을 읽었다. “이병주 소설 좋아했습니다. ‘산하’ 재미있지요. 책머리에 실린 ‘태양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는, 이병주가 아니면 생각 못할 메시지가 아닐까 했습니다. ‘행복어사전’도 좋았어요. 이병주 소설 하면 역시 ‘지리산’과 ‘관부연락선’이지요. ‘지리산’은 진주에서 읽어야 해요. 서울에선 그 맛이 나지 않아요. 난 노신의 소설보다 ‘잡문’을 좋아하는데, 북경의 겨울밤에 읽어야 노신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1980년대는 금서의 시대였다. 출판인들과 책들이 권위주의 권력과 싸우던 시대였다. “금서들 거의 다 읽었습니다. 신동엽의 ‘금강’도 읽었습니다.”●중국으로 이끈 앙드레 말로 독서인 김명호는 어떻게 중국을 만났을까. “‘을유세계문학전집’에 들어 있는 앙드레 말로의 ‘인간의 조건’과 ‘정복자’를 읽고 중국공부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두 소설은 홍콩·광동 파업을 다루고 있습니다.” 중국을 전공하기 위해서는 한문을 공부해야 했다. “1970년대 초 청명 임창순 선생이 개설한 태동고전연구소에 가서 한문공부를 했습니다. 파고다 공원 근방에 있었지요. 봉은사로 가서 동초 이진영 선생에게 한문을 배웠습니다. 뚝섬 나루터에서 배 타고 봉은사로 건너가는 공부길이었습니다. 봉선사에 계시던 운허 스님도 만났지요. 1970년 초부터 1972년 2월 군입대 전날까지 봉은사를 다녔는데, 그때 봉은사에서는 ‘팔만대장경’ 국역작업이 진행됐고, 운허 스님이 역장(譯長)이었습니다. 제대 후엔 민족문화추진회에서 2년간 한문공부를 했습니다.” 1980년대에 김명호는 주말이면 홍콩과 대만에 가서 살았다. 경상대에서 6년, 건국대에서 4년을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이었다. 격동하는 중국대륙을 읽고 체험하는 것이었다. 방학 땐 아예 거기 가서 놀았다. 홍콩은 중국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유지대였다. 중국대륙의 내면을 깊게 관찰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정보와 이론을 담아내는 다양한 잡지들을 접할 수 있었다. 1989년 4월 15일 북경의 천안문(天安門)광장에서 대학생과 시민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중국공산당 정부는 군을 동원해 시위를 진압했다. 6월 4일 진압이 끝나는 천안문광장은 붉은 피가 흘러넘쳤다. 한국지식인들을 비롯한 많은 국외자들은 중국공산당의 운명을 비관적으로 예측했다. “난 중국공산당이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고 보았습니다. 그동안 읽고 관찰한 결과 중국공산당이 그렇게 허약하지 않다고 확신했습니다.” 192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의 민국시대는 중국문화의 전성기였다. 이 시기의 사상가·혁명가·문학가들의 문집·전집을 주력해서 읽었다. “‘장개석일기’는 정말 흥미롭습니다. 장개석은 죽기 전날까지 일기를 썼는데, 늘 반성한다면서 자신을 채찍질합니다.” ●교수 사직하고 서점인이 되다 1990년 3월 1일, 서울 동숭동에 대형 중국전문서점이 문을 연다. 1992년 8월 24일 중국대륙과 수교하기 한참 전이었다. ‘북경삼련’과 ‘홍콩삼련’에 이어지는 ‘서울삼련’이었다. 교수 김명호는 학교를 사직하고 서점인이 됐다. “1980년대 내가 홍콩삼련을 드나드는 것을 그쪽에서 주의 깊게 보았던 것 같아요. 많은 책들을 구입하면서 한 번도 할인해 달라 하지 않은 나는 그들에게 특별한 손님이었던가 봐요. 하루는 동수옥(董秀玉) 대표가 날 보자고 했어요. 그날 동수옥 대표의 안내로 각별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동수옥 대표와 깊은 만남이 이루어지지요. 나에 대한 그의 신뢰와 권유로 서울삼련을 열게 됩니다.” 한중문화교류사에서 한 차원을 높이는 서울삼련의 개관으로 한국의 지식인들은 중국출판의 깊이와 넓이를 서울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개관하면서 서울삼련에 비치된 책이 8t 트럭 20대나 되는 분량이었다. 해마다 5~6회씩 책을 들여왔으니, 엄청난 양의 서점이었다. 해외에 있는 중국서점 가운데 책의 수준과 규모 면에서 가장 큰 서점이었다. 안목 있는 연구자·지식인·예술가들에게 서울삼련의 등장은 가히 문화사적 사건이었다. 화가 서세옥·송영방·정탁영,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용희가 단골이었다. 수교가 되면서 중국과의 내왕이 자유로워졌다. 1999년 큰 적자를 내고 문을 닫지만, 서울삼련은 중국의 중요 인사들이 방한하면 으레 들르는 코스가 됐다. 비치된 책들의 수준을 중국인들도 놀라워했다. “서울삼련의 10년은 참으로 귀중한 기회였습니다. 전설 같은 중국의 예술가·지식인들을 만나게 됩니다. 서점을 방문하는 중국인사들과 ‘문화친구’가 됩니다. 화가 황영옥(黃永玉), 서예가 계공(啓功)과 황묘자(黃苗子), 사상가 이택후(李澤厚), 만화가 정총(丁聰) 같은 거장들과 스스럼없는 사이가 되지요. 중국인들의 심연을 알게 됩니다.” 북경의 지화사(智和寺)에 보존돼 있는 ‘건륭판 대장경’의 탁본을 1억원도 더 주고 수입했다. 책 자체가 부처님이다. 부처님의 말씀을 담고 있기에 법보(法寶)다.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함께 ‘동방의 유이(有二)’한 존재다. 지금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문화유산이다. 김 교수는 서점을 닫으면서 ‘건륭판 대장경’을 승가대학에 시주했다. 서점의 재고들을 반품하지 않고 7개 대학에 기증했다. ●저자 김명호와의 특별한 여행 김명호 교수는 지금 파주서재 말고 서울에 제2의 서재가 있다. 상도동엔 서고가 있다. 서울삼련을 끝낸 후 다시 컬렉션한, 엄청난 수준의 책들이다. 나는 김 교수에게 ‘중국인 이야기’를 끝내면, 김 교수가 소장하고 있는 책들로 ‘중국책 특별전’을 해보자고 하고 있다. ‘중국인 이야기’ 제1권을 펴낸 그해 여름, 나는 ‘중국인 이야기’ 독후감 대회를 열고 재미있는 독후감을 보내 준 독자들과 북경을 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저자 김명호 교수와의 특별한 여행이었다. 그는 북경의 뒷골목까지 훤히 알고 있었다. 저명한 정치가·예술가·지식인들이 어느 골목에 살았는지. 유서 깊은 사가(史家) 골목을 걸으면서, 이 집은 한때 국가주석이었던 화국봉(華國鋒)의 집이고, 그 옆집이 외교부장 교관화(喬冠華)가 살던 집이라고 했다. 우리 일행은 외교관들이 드나드는 식당 ‘열빈’(悅賓)에 가서 식사할 수 있었다. 열빈은 개혁개방 이후 ‘중국 제1호 민간식당’이다. 북경의 구석구석을 서울처럼 아는 김명호는 그래서 ‘중국은 나의 놀이터’라고 말한다. 장대한 역사공간에서, 책들의 숲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문협(文俠) 김명호의 이야기를 우리는 더 듣고 싶어 한다. 한길사·한길책박물관 대표
  • “尹국정운영, 긍정 34% 부정 54%…긍·부정 모두 1%p 상승”

    “尹국정운영, 긍정 34% 부정 54%…긍·부정 모두 1%p 상승”

    NBS 조사“긍정 0.1%p 오르고, 부정도 0.1%p 상승”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관련 긍정 평가가 2주 전에 비해 1%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도 1%포인트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4%로 나타났다. ● 내림세 잠시 주춤 격주로 이뤄지는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6월 1주차 54%, 6월 3주차 49%, 6월 5주차 45%, 직전 조사인 7월 2주차 33%까지 내림세를 이어왔지만 이번에는 1%포인트 올랐다. 다만 국정수행 부정평가 역시 2주 전보다 1%포인트 오른 54%였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결단력이 있어서’(25%), ‘공정하고 정의로워서’(21%),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15%), ‘국민과 소통을 잘 해서’(14%) 등으로 집계됐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30%),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28%),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내각에 기용해서’(15%), ‘정책 비전이 부족해서’ (12%) 등이 꼽혔다. ● “사면찬성, 이재용 77%·MB 39%, 김경수 32%”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9%로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상승한 29%로 나왔다. 정의당은 1%포인트 내린 4%였다. 8·15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서는 ‘사면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77%로 사면반대 의견 19%를 앞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서는 사면 찬성이 49%, 반대가 38%로 집계됐다. 정치권 인사들 가운데 이명박(MB) 전 대통령 사면의 경우 39%가 찬성을, 56%가 반대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대해서는 32%가 찬성, 53%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서는 33%가 찬성, 54%가 반대했다. ● “경찰국 설치, 부적절 56% vs 적절 32%”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관련해서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어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는 답변이 56%로 조사됐으며, ‘수사권 확대로 강력해진 경찰권을 통제하기 위한 조치로 적절하다고 본다는 답변은 32%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6.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부고]

    ●안영일씨 별세, 안상미(한국경제신문 건설부동산부 차장)씨 부친상 =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02)3410-6915 ●윤남순씨 별세, 임호(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수석업무역)·용녀·영숙·지은씨 모친상 =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 발인 29일. (031)900-0444 ●신동출씨 별세, 신복순·영섭(전 새마을금고 전무)·창섭(문화일보 사진부 부장)·형섭(늘푸른농축산 대표)씨 부친상, 변필훈씨 장인상, 이숙이·이선우·조성자씨 시부상 = 27일 안양장례식장, 발인 29일. (031)477-0091
  • 韓총리 “이재용·신동빈 특사 尹에 건의하겠다”

    韓총리 “이재용·신동빈 특사 尹에 건의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에 있다. 우리는 총사령관이 나서서 전쟁을 진두지휘해야 하는데 총사령관이 억박돼 있다. 총사령관의 한 명인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신동빈 회장 등 경제인의 사면도 적극 검토돼야 한다고 보는데 대통령께 건의하실 생각 없나”라고 묻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긴 하지만, 한 총리가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만큼 윤 대통령의 8·15 특사에 이 부회장과 신 회장 등 기업인이 포함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이 부회장의 사면 여부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과거부터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범위로 한다든지 등을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지난달 추경호 경제부총리와의 회동에서 경제인 사면을 검토해 달라고 했고, 국내 7대 종단 지도자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도 전날 같은 내용으로 윤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보냈다.  
  • [속보] 한총리 “이재용·신동빈 특별사면 대통령에 건의”

    [속보] 한총리 “이재용·신동빈 특별사면 대통령에 건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제인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사회 분야 대정부질문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의 사면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건의할 생각이 있나’라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사’를 앞두고 숙고에 들어간 가운데 한 총리가 경제인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하며 기업인 사면론이 힘을 받을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회견서 이 부회장 사면 여부 등을 묻자 “과거부터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범위로 한다든지 등을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지난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회동에서 경제인 사면을 검토해 달라고 했다. 국내 7대 종단 지도자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도 전날 같은 내용으로 윤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보냈다.
  • 전주 황방산 터널 이번엔 개통될까

    전주 황방산 터널 이번엔 개통될까

    10년 전부터 필요성이 제기된 전북 전주시 황방산터널 개설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신임 우범기 시장이 황방산 터널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전주시 서신동과 혁신도시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황방산에 2028년까지 1.85km 길이의 터널과 연결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해발 200m의 황방산은 남북으로 2.5㎞ 가량 길게 형성돼 교통 흐름의 장애 요인이다.전주시는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강화하고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 사업이 시급하다고 판단한다. 실제로 혁신도시와 전북도청이 소재한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도로는 지방도 716호선과 서부우회도로 2곳뿐이어서 상습적인 정체가 반복된다. 이 때문에 2012년부터 전북연구원과 전주시의회가 황방산 터널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2020년 이상직 전 국회의원도 황방산 터널 개설을 공약으로 내걸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 사업은 녹지공간 훼손을 우려하는 환경단체의 반발과 재원 확보가 관건이어서 찬·반 논란이 예상된다. 환경단체는 황방산 터널이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선임활동가는 “황방산은 어떤 노선으로 터널을 개설해도 교통량이 몰릴 수밖에 없어 새로운 혼잡구간과 정체구간이 발생하기 때문에 교통 분산 효과를 기대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고 밝혔다. 반면, 전주시는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시는 1000억원의 사업비는 국비 지원을 받거나 지방비로 우선 추진한 뒤 국비를 보조받는 방식으로 재원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 ‘강제북송’ 핵심 인물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귀국

    ‘강제북송’ 핵심 인물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귀국

    ‘북한 어민 강제북송 사건’의 핵심 인물로 고발된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이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현재 서울 자택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은 이달 중순 미국 유학 중인 자녀를 만나기 위해 출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 전 장관이 출국했을 당시, 검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한 도피성 출국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이준범)는 이르면 다음 달 초·중순 쯤 김 전 장관을 소환해 ‘북한 어민들의 귀순 의사에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한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김 전 장관은 장관 재직 당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어민들이) 자필 귀순의향서를 작성했으나 (남하) 동기와 준비 과정, 행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귀순 의사에 진정성이 없다고 봤다”고 말했다. 또 김 전 장관은 북한 어민들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의혹과 관련해 분리 신문을 통해 범죄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는데 검찰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서훈 전 국정원장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귀국할 가능성이 있다. 서 전 원장은 북한 어민 강제북송에 앞서 합동신문조사를 조기 종료하도록 한 혐의로 국정원에 의해 고발됐다. 한편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해양경찰 관계자 A씨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A씨에게 사건 발생 이틀 뒤인 2020년 9월 24일 신동삼 당시 인천해경서장이 발표한 1차 수사 결과 브리핑이 작성된 과정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소방본부, 9~11월 대형 물류창고 소방설비 전수 조사

    경기소방본부, 9~11월 대형 물류창고 소방설비 전수 조사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지역의 물류창고와 물류터미널 등 창고시설 소방설비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도내 1만5000㎡를 넘는 창고 293곳 전체다. 도소방본부와 각 소방서 점검반 37개조 90명을 투입해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폐쇄 차단, 스프링클러를 포함한 주요 소방시설 누락·불법 시공,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특히 경기지역에서 반복되는 대형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지역에서는 지난 5월 이천 크리스 F&C 물류센터, 1월 평택 팸스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지난해 6월 이천 쿠팡 물류센터 등 대형창고에서 화재로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남화영 소방재난본부장은 “도내에서 물류창고 화재가 다시는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 차원의 기획 단속을 하게 됐다”며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체스 로봇, 경기 중 7세 소년 손가락 부러뜨려

    체스 로봇, 경기 중 7세 소년 손가락 부러뜨려

    체스 로봇이 지난주 열린 국제체스대회에서 대국 도중 상대 선수인 소년을 공격해 손가락을 부러뜨렸다. 24일(현지시간) BBC는 지난 19일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체스포럼에서 진행된 인간 대 로봇 체스 경기에 참가한 7세 소년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현장을 담은 영상을 보면 로봇이 소년의 체스말 하나를 빼앗는다. 소년이 로봇을 서둘러 막아서자 로봇이 소년에게 달려들어 손가락을 낚아채 수초 동안 움켜쥐었다. 소년은 주변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로봇에게 붙잡힌 손가락을 빼낼 수 있었지만 골절상을 피하지 못했다. 이 소년은 모스크바 최고의 체스 선수 30인 중 한 명인 체스 신동으로 알려졌다. 소년은 손가락에 석고깁스를 한 뒤 다음 날 다른 경기를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세르게이 스마긴 러시아 체스연맹 부회장은 “로봇이 움직이는 중에는 가만히 기다려야 하는데 소년은 그러지 않았다”며 “처음으로 보고된 흔치 않은 사고”라고 말했다. 러시아 그랜드마스터인 세르게이 카르야킨은 “이번 사건은 일종의 소프트웨어 오류라고 생각한다”며 “아이의 건강을 빈다”고 말했다.
  • ‘무명의 반란’ 이제영 “다음엔 외할아버지께 트로피 바칠 것”

    ‘무명의 반란’ 이제영 “다음엔 외할아버지께 트로피 바칠 것”

    2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1, 2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리며 프로 데뷔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던 이제영(21)이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비록 최종 라운드에서 난조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데뷔 뒤 3년 동안 무명이었던 선수가 투어의 쟁쟁한 경쟁자들에 맞서 흔들림 없이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많은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외할아버지를 따라갔다가 골프를 시작한 이제영은 입문 3년 만에 전국 초등학생 대회 5개 가운데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며 ‘포스트 박세리’, ‘골프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중학교 3학년 땐 국내 최고 아마추어 대회인 ‘34회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중학 골프에서도 최강자임을 입증했고,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히기도 했다. 고등학생 시절엔 전국 고교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골프 입문 9년 만인 2019년 KLPGA 1부 투어 프로로 데뷔했다. 외할아버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골프를 배운 이제영은 지난해 KLPGA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에서 2위에 올랐다. 이제영은 이번 대회에서 깜짝 스타로 떠올랐지만 당연히 보이지 않는 노력이 바닥에 깔려 있다. 특히 학창 시절 새벽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5시간씩 매일 훈련하면서 쌓은 저력이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것이다. 주변에선 이제영의 강점으로 ‘강한 멘털과 긍정적인 성격’을 꼽는다. 또 다른 장점은 쇼트 아이언의 정확성이다. 전장은 길지 않지만 페어웨이가 좁고 핀 위치가 까다로워 쇼트 게임이 중요했던 이번 대회에서 이제영이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다. 이제영은 이번 대회를 최종 9언더파 207타, 공동 4위로 마쳤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1라운드 9언더파 63타로 코스 최저타 기록을 세워 ‘코스 레코드’ 상을 받았다. 이제영은 경기 뒤 “오늘은 어제보다 덜 긴장했는데도 이상하게 후반에 경기가 잘 안 풀렸다”면서 “그래도 안 좋은 상황에서 잘 세이브해 좋은 결과로 끝났다”며 밝게 웃었다. 또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외할아버지에겐 “다음 대회 땐 더 잘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며 늘어난 팬들에겐 “저의 가능성을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성적과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무명’이었던 이제영 “할아버지 다음 대회엔 더 잘할게요”

    ‘무명’이었던 이제영 “할아버지 다음 대회엔 더 잘할게요”

    2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1, 2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리며 프로 데뷔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던 이제영(21)이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비록 최종 라운드에서 난조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데뷔 뒤 3년 동안 무명이었던 선수가 투어의 쟁쟁한 경쟁자들에 맞서 흔들림 없이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많은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초등학교 3학년 때 외할아버지를 따라갔다가 골프를 시작한 이제영은 입문 3년 만에 전국 초등학생 대회 5개 가운데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며 ‘포스트 박세리’, ‘골프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중학교 3학년 땐 국내 최고 아마추어 대회인 ‘34회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중학 골프에서도 최강자임을 입증했고,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히기도 했다. 고등학생 시절엔 전국 고교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골프 입문 9년 만인 2019년 KLPGA 1부 투어 프로로 데뷔했다. 외할아버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골프를 배운 이제영은 지난해 KLPGA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에서 2위에 올랐다. 이제영은 이번 대회에서 깜짝 스타로 떠올랐지만 당연히 보이지 않는 노력이 바닥에 깔려 있다. 특히 학창 시절 새벽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5시간씩 매일 훈련하면서 쌓은 저력이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것이다. 주변에선 이제영의 강점으로 ‘강한 멘털과 긍정적인 성격’을 꼽는다. 또 다른 장점은 쇼트 아이언의 정확성이다. 전장은 길지 않지만 페어웨이가 좁고 핀 위치가 까다로워 쇼트 게임이 중요했던 이번 대회에서 이제영이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다. 이제영은 이번 대회를 최종 9언더파 207타, 공동 4위로 마쳤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1라운드 9언더파 63타로 코스 최저타 기록을 세워 ‘코스 레코드’ 상을 받았다.이제영은 경기 뒤 “오늘은 어제보다 덜 긴장했는데도 이상하게 후반에 경기가 잘 안 풀렸다”면서 “그래도 안 좋은 상황에서 잘 세이브해 좋은 결과로 끝났다”며 밝게 웃었다. 또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외할아버지에겐 “다음 대회 땐 더 잘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며 늘어난 팬들에겐 “저의 가능성을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성적과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전범 법정에 선 김정은이 걱정하는 것은” 영국 가수의 노래

    “전범 법정에 선 김정은이 걱정하는 것은” 영국 가수의 노래

    세상에나, 영국 싱어송라이터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사랑을 주제로 노래를 만들었다. 제이미 T(본명 제이미 트리스)란 가수인데 새 앨범 ‘아무거나 이론’에 수록한 ‘5만개의 표시안된 탄환들(50000 Unmarked Bullets)’이 문제의 트랙이란 것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영국 BBC가 24일 전했다. 사실 가사를 보면 암호처럼 돼 있어 김 위원장 얘기인줄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BBC 뮤직의 마크 새비지 기자가 김 위원장 얘기란 것을 눈치채게 만든 것은 “굴림겐의 기숙학교”란 가사였다. 김 위원장이 10대이던 1990년대 말 박철이란 가명으로 유학했던 스위스 베른 근처 작은 도시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제이미는 기자가 가사의 그 대목을 지적하자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잘했어요. 조사 잘했네”라고 말한 뒤 잠시 멈추고 “음, 당신이라면 김정은에 대한 가사를 쓴 것을 어떻게 설명하겠는가”라고 물었다. 그는 그냥 연습 삼아 써본 것이며 “독재자의 아들이 가장 유감스러워하는” 대목을 상상하려 애썼다고 설명했다. “그가 헤이그 전범재판 법정에 있으면서도 바칼로레아 성적표가 학교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보냈던 낭만적인 기억을 해칠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는 여자친구가 자신의 성적을 듣지 않길 바랐는데 그렇게 되면 둘의 로맨스가 망가지기 때문이다. 그 어떤 것보다 그것 때문에 속상해 한다는 것이었다.” 트리스는 ‘St George Wharf Tower’란 수록곡에 대해 설명할 때는 훨씬 편안해 보였다. 이 건물은 그가 태어난 윔블던이 속한 런던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마천루인데 소유주의 3분의 2 이상이 러시아 올리가르히들과 쿠르드족 석유 재벌을 비롯한 외국인들이었다. 15년 전 혜성처럼 나타나 “인디계의 보물”이나 신동 소리를 들었던 그는 2010년대 갑자기 사라져 5년 동안 종적을 감췄다. 팬들은 그가 살아 있는지에조차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다행히 생존해 있었다. 계속된 투어 공연에 지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고갈됐다는 것이 잠적 이유였다. 그랬다가 펍에서 싸움박질을 해 기소됐다. 2014년 음악계로 복귀해 인디음악 애호가들의 국가 얘기를 듣던 ‘Zombie’를 히트시켰고 2년 뒤에는 여러 장르를 뒤섞은 ‘Trick’으로 자신의 음악 경력에 최고의 리뷰들을 들었다. 그리고 그 뒤 또 6년 동안 대중의 눈으로부터 사라졌다. “답이 진짜 지루할 것”이라며 어깨를 으쓱해 보인 그는 “뭔가를 그렇게 오랫동안 쓴다는 것은 내 생각에는 충분히 해 본 일 같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워낙 다작인 그는 이번 새 앨범을 앞두고 무려 200곡이 넘는 노래를 썼다고 했다.
  • “사우디 잡아라”… 재계 드림팀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

    “사우디 잡아라”… 재계 드림팀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

    최태원, 美 출장길 유치활동 병행11월 파리 재방문 3차 PT 연사로 대한상의, 브뤼셀로 지원단 파견SK그룹, 피지 ‘도서국 포럼’으로삼성, 캄보디아·라오스서 홍보전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재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재계는 61조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되는 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태원(SK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중심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드림팀’을 꾸려 각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가동에 시동을 걸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2030 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은 최 회장은 이달 말 미국 출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장의 주된 목적은 수소와 배터리, 소형모듈원전(SMR) 등 SK그룹이 최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그린 비즈니스 관련 미국 파트너사 방문이지만, 최 회장은 이번 출장을 활용해 엑스포 유치활동도 병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유치 외교전을 펼쳤던 최 회장은 오는 11월 다시 파리를 찾아 BIE 3차 경쟁 발표회(PT) 연사로 나설 전망이다. 최 회장은 지난 13일 대한상의 제주포럼 기자간담회에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부터 따라잡으면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라고 본다”고 엑스포 유치전 분위기를 전한 바 있다. 최 회장이 언급한 ‘따라잡아야 할’ 경쟁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현재 유치전은 리야드와 부산 2파전 양상이다. 대한상의는 지난 18일 벨기에 브뤼셀로 유치 지원단을 파견해 이날까지 사흘간 BIE 회원국 대사를 상대로 유치전을 펼쳤다. 이번 지원단에는 우태희 상의 상근부회장과 염성진 SK텔레콤 부사장, 황은주 삼성전자 벨기에지부장 등이 참여했고 부산시에서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힘을 보탰다. 벨기에는 파리 다음으로 많은 BIE 대표가 상주하는 도시로, 7개 회원국 공관이 주재하고 있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엑스포 유치 전담 조직 수장을 맡은 SK그룹은 지난 8일 태평양 도서국가 중 하나인 피지로 향했다. SK와 삼성, 동원산업, 대한상의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지난 14일까지 ‘태평양 도서국 포럼’이 열린 피지에 머무르며 각국 총리와 외교 장관, 대통령 특사 등을 만나며 부산 유치 지지를 부탁했다.삼성전자는 공동 지원단 활동과 별개로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각각 열린 한국대사관 주최 태권도 대회 현장에 ‘삼성 체험존’을 운영하며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 “새만금항에 식량·식품 가공유통기지 조성해야”

    기후변화와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곡물 공급망 위기가 빚어짐에 따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국가 차원의 식량·식품 종합 콤비나트(종합가공유통기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식량 생산·가공·비축·수출입을 총괄할 콤비나트의 부지로는 새만금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과 함께 개최한 ‘대한민국 식량안보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제언이 쏟아졌다. 글로벌 곡물 공급망 위기 국면에서 국제 곡물 현황을 긴급 점검하는 한편 2020년 기준 20.2%인 곡물 자급률, 45.8%인 식량 자급률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다. ‘식량안보를 위한 비축곡물의 효율적 가공·이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는 건설 중인 새만금항에 식량·식품 종합 콤비나트 구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명예교수는 “대형 곡물수송선 접안이 가능한 새만금항은 주변에 농산물 생산단지를 끼고 있어 수입 곡물과 국내 생산 원료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최적지”라면서 “새만금항에 곡물 비축 사이로를 건설하고 근방에 제분공장, 면류·과자류·제과 공장, 착유 공장, 사료 공장을 집적화한 콤비나트를 조성할 수 있다”고 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식량주권 확보는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 과제”라고 말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식량안보를 굳건히 하는 출발점”이라며 향후 관련 논의를 이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오일머니 뒤집어라!”…파리·피지·브뤼셀·, 부산엑스포 유치 분주한 재계

    “오일머니 뒤집어라!”…파리·피지·브뤼셀·, 부산엑스포 유치 분주한 재계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재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재계는 61조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되는 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태원(SK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중심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드림팀’을 꾸려 각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가동에 시동을 걸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2030 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은 최 회장은 이달 말 미국 출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장의 주된 목적은 수소와 배터리, 소형모듈원전(SMR) 등 SK그룹이 최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그린 비즈니스 관련 미국 파트너사 방문이지만, 최 회장은 이번 출장을 활용해 엑스포 유치활동도 병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유치 외교전을 펼쳤던 최 회장은 오는 11월 다시 파리를 찾아 BIE 3차 경쟁 발표회(PT) 연사로 나설 전망이다. 최 회장은 지난 13일 대한상의 제주포럼 기자간담회에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부터 따라잡으면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라고 본다”고 엑스포 유치전 분위기를 전한 바 있다. 최 회장이 언급한 ‘따라잡아야 할’ 경쟁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현재 유치전은 리야드와 부산 2파전 양상이다. 대한상의는 지난 18일 벨기에 브뤼셀로 유치 지원단을 파견해 이날까지 사흘간 BIE 회원국 대사를 상대로 유치전을 펼쳤다. 이번 지원단에는 우태희 상의 상근부회장과 염성진 SK텔레콤 부사장, 황은주 삼성전자 벨기에지부장 등이 참여했고 부산시에서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힘을 보탰다. 벨기에는 파리 다음으로 많은 BIE 대표가 상주하는 도시로, 7개 회원국 공관이 주재하고 있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엑스포 유치 전담 조직 수장을 맡은 SK그룹은 지난 8일 태평양 도서국가 중 하나인 피지로 향했다. SK와 삼성, 동원산업, 대한상의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지난 14일까지 ‘태평양 도서국 포럼’이 열린 피지에 머무르며 각국 총리와 외교 장관, 대통령 특사 등을 만나며 부산 유치 지지를 부탁했다.삼성전자는 공동 지원단 활동과 별개로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각각 열린 한국대사관 주최 태권도 대회 현장에 ‘삼성 체험존’을 운영하며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 쌀값 폭락 맞은 친선도시 돕는 강북

    쌀값 폭락 맞은 친선도시 돕는 강북

    서울 강북구가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함평쌀 판매촉진 운동’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2012년 5월 전남 함평군과 친선 결연한 뒤 추석맞이 친선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 대한민국 국향대전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구는 지역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 등 함평쌀 구매 대상자를 찾아 단체 구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단체 구매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강북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개인 구매 희망자들은 함평군 농특산물 쇼핑몰 홈페이지 ‘함평천지몰’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쌀을 구매할 수 있다. 새청무 단일 품종미인 ‘우렁색시미’와 ‘신동진미’는 10㎏에 2만 6000원, 20㎏은 4만 8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함평나비쌀’은 10㎏에 3만 7000원, 20㎏은 7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함평쌀 판매촉진 운동에 동참해 함평군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강북구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 [단독] 법무부, 8·15특사 준비 착수

    [단독] 법무부, 8·15특사 준비 착수

    이재용·신동빈 등 경제인들 검토이명박·김경수 등 정치인도 유력법무부가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사의 대상을 추리기 위한 명단 준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18일 파악됐다. 이번 특사는 경제 활력 제고, 서민 생계형 사범 구제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는 이번 주와 다음달 초에 연달아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어 가석방 출소자도 선정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최근 사면, 복권, 감형과 관련한 수용자 참고자료를 정리하도록 하는 등 광복절 특사 준비에 착수했다. 검찰국은 일선 검찰청 등에 협조를 구해 이달 말까지 대상 명단을 추리고, 사면심사위원회는 다음달 초쯤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결정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직전에 직접 하게 된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지는 사면이기 때문에 서민 생계형 사범에 대한 구제 중심으로 특사가 단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경제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주요 경제인에 대한 사면도 포함될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나온다. 특히 경제·산업 단체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사면도 이번에 검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인 중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심사 대상으로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경제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너무 많다”며 “경제는 삶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제인 중심의 사면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또한 20일에 가석방심사위가 열려 가석방 대상자들은 오는 29일 출소가 이뤄질 예정이다. 광복절 직전인 8월 초에도 가석방심사위가 열려 같은 달 12일 출소가 계획돼 있다. 지난 6월 정기 가석방에는 총 906명이 출소했는데 광복절을 앞둔 두 번의 가석방에서도 각각 비슷한 규모가 예상된다. 가석방 심사 대상에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수감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국가정보원 특별활동비 상납’ 사건에 연루된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앞서 열린 가석방심사위에 심사 대상으로 올랐다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가석방이 보류된 바 있다.
  • [단독] 법무부, 8·15특사 명단 준비 작업 돌입…가석방심사위 오는 20일 개최

    [단독] 법무부, 8·15특사 명단 준비 작업 돌입…가석방심사위 오는 20일 개최

    법무부, ‘8·15 특사’ 명단 작업 돌입오는 20일 가석방심사위, 29일 출소“경제인 중심의 사면 이뤄질 가능성”삼성 이재용·롯데 신동빈 사면 주목법무부가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사 대상을 추리기 위한 명단 준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18일 파악됐다. 이번 특사는 경제 활력 제고, 서민 생계형 사범 구제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는 이번 주와 다음 달 초에 연달아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어 가석방 출소자도 선정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최근 사면, 복권, 감형과 관련한 수용자 참고자료를 정리토록 하는 등 광복절 특사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검찰국이 일선 검찰청 등에 협조를 구해 이달 말까지는 대상 명단을 추리고 사면심사위원회는 다음 달 초쯤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결정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직전에 직접 하게 된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지는 사면이기 때문에 서민 생계형 사범에 대한 구제 중심으로 특사가 단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경제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주요 경제인에 대한 사면도 포함될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나온다.특히 경제·산업 단체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사면도 이번에 검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인 중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심사 대상으로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경제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너무 많다”라며 “경제는 삶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제인 중심의 사면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더불어 오는 20일에는 가석방심사위가 열려 가석방 대상자들은 29일 출소가 이뤄질 예정이다. 광복절 직전인 8월 초에도 가석방심사위가 열려 같은 달 12일 출소가 계획돼 있다. 지난 6월 정기 가석방에는 총 906명이 출소했는데 광복절을 앞둔 두 번의 가석방에서도 각각 비슷한 규모가 예상된다. 가석방 심사 대상에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수감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국가정보원 특별활동비 상납’ 사건에 연루된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앞서 열린 가석방심사위에 심사 대상으로 올랐다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가석방이 보류된 바 있다.
  • 똑똑하게 더위 피한다…춘천시 ‘열지도’ 제작

    똑똑하게 더위 피한다…춘천시 ‘열지도’ 제작

    강원 춘천시가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드론으로 ‘열지도’를 제작한다. 춘천시는 다음달 말까지 동지역을 대상으로 한 열지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열지도 대상지역 중 인구밀집도가 상대적으로 적고, 군부대가 다수 위치한 신사우동은 제외된다. 열지도는 지표면 온도 분포와 변화를 단계에 따라 색으로 구분한 지도로 온도가 높은 지역은 빨간색, 낮은 지역은 흰색으로 표기된다. 열지도는 시홈페이지 ‘생활안내 지도’에서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열지도는 클린로드, 쿨링포드, 그늘막 등 폭염 대비 시설물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시 관계자는 “도시열섬현상으로 에너지 소비 및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며 “가로수와 생태공원 조성에도 열지도를 참고자료로 방침이다”고 말했다. 시는 추후 열지도 대상지역을 읍·면지역으로 확대하고, 데이터도 주기적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신동휘 시 공간정보담당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해서 열지도 제작에는 별도 예산이 투입되지 않는다”며 “데이터가 쌓이면 보다 효율적으로 폭염 대비 시설물을 설치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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