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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농민들 신동진 벼 공공비축미 제한 규탄

    전북 농민들 신동진 벼 공공비축미 제한 규탄

    전북 농민들이 대표 쌀 품종인 ‘신동진’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한하는 정부 정책을 재검토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는 20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자가 뽑은 12대 브랜드 쌀에 가장 많이 선정될 만큼 맛과 품질이 입증된 벼인데, 수확량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신동진 벼를 매입 제한 품종으로 지정한 농림축산식품부 기준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어 “도내 쌀 농가의 53%가 신동진 벼를 재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새로운 품종으로 바꾸는 것은 무리”라며 “정부는 벼 보급종 수매계획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농민들과 재논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또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값 안정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판단하지 말고 농업과 농민을 위해 반드시 개정안을 통과시키라”고 말했다.
  • 쌀 생산 줄인다고 수확량 많은 벼 퇴출… 농민들 “탁상행정” 반발

    쌀 생산 줄인다고 수확량 많은 벼 퇴출… 농민들 “탁상행정” 반발

    “밥맛이 나빠도 수확량이 많은 통일벼를 장려하더니 이제 맛도 좋고 쌀이 많이 나오는 다수확 우량 벼를 퇴출하라고 배부른 소리를 합니다.”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해도 수확량이 많은 벼 품종은 점차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다. 정부가 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해 10a당 570㎏ 이상 생산되는 다수확 품종은 공공 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하고 종자 공급도 중단하기 때문이다. 풍년 농사의 근원이던 우량 벼 품종이 찬밥 신세로 전락한 것이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도내 벼 재배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신동진’ 품종은 2025년 종자 공급이 중단된다. 내년부터는 공공 비축미 매입 품종에서도 제외돼 퇴출 단계에 들어간다. 전남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새일미도 같은 상황이다. 신동진 벼는 10a당 생산량이 596㎏, 새일미는 585㎏이나 되는 게 문제가 됐다. 충청과 영남지방에서 많이 재배되는 새일품, 진광, 황금노들 등 3개 품종도 올해부터 공공 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됐다. 수확량이 정부가 정한 상한선보다 많은 게 퇴출 이유다. 10a당 생산량은 새일품이 598㎏, 진광 591㎏, 황금노들 586㎏으로 기준치 570㎏보다 16~28㎏ 많다. 산간지역에서 인기가 높던 운광 벼(생산단수 631㎏)는 2021년, 남부지방에서 많이 재배하던 새누리(571㎏) 품종은 2020년에 각각 퇴출됐다. 정부의 우량 벼 퇴출 방침에 농가들이 반발하고 있다. 농민들은 “밥맛이 좋고 생산량도 많아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던 품종을 정부에서 갑자기 퇴출하는 것은 농촌의 현실을 도외시한 탁상행정”이라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군산시의회는 “지난해 전북 도내 신동진 재배면적은 6만㏊로 전체 벼 재배면적 11만 4000㏊의 53%를 차지했고, 군산시의 경우 그 비중이 73%에 이른다”며 “농가 소득 증대 차원에서 정부의 우량 벼 퇴출 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동진 벼 대신 권장하는 참동진 벼는 키가 커 바람에 잘 쓰러지고 수확량이 너무 적어 농민들이 선호하지 않는다. 전북도 관계자는“벼 품종을 참동진, 안평, 참누리, 십리향 등으로 다변화하고 신품종 보급이 확산하는 2025년까지 신동진 공공 비축미 매입 제한 정책을 유예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롯데지주, 작년 영업이익 127.3% 증가

    롯데지주, 작년 영업이익 127.3% 증가

    롯데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약 14조 6억원으로 전년 대비 41.1%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3296억원으로 119.1% 늘었다. 롯데지주는 “롯데칠성음료 및 롯데CVS711(옛 한국미니스톱) 사업 결합에 따라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500원, 우선주 1주당 15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4.6%, 우선주 3.6%로 지난해와 같다. 배당금 총액은 1073억원이다. 롯데지주 최대주주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분율은 13.04%로 1368만 3202주를 보유하고 있다.
  • 수확량 많은 게 죄…다수확 우량벼 퇴출에 농민들 한숨

    수확량 많은 게 죄…다수확 우량벼 퇴출에 농민들 한숨

    “밥 맛이 나빠도 수확량이 많은 통일벼를 장려하더니 이제 맛도 좋고 쌀이 많이 나오는 다수확 우량 벼를 퇴출하라고 배부른 소리를 합니다. 농촌 현장을 모르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지요.”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해도 수확량이 많은 벼 품종은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정부가 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해 10a당 570㎏ 이상 생산되는 다수확 품종은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하고 종자 공급도 중단하기 때문이다. 풍년농사의 근원이던 우량 벼 품종이 이제 찬밥 신세로 전락한 것이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아 도내 벼 재배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신동진’ 품종은 2025년 종자 공급이 완전 중단된다. 내년부터는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에서도 제외돼 퇴출 단계에 들어간다. 전남지역 에서 많이 재배하는 새일미도 같은 상황이다. 신동진벼는 10a당 생산량이 596㎏, 새일미는 585㎏이나 되는 게 문제가 됐다. 충청과 영남지방에서 많이 재배되는 새일품, 진광, 황금노들 등 3개 벼 품종도 올해부터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됐다. 수확량이 정부가 정한 상한선 보다 많은 것이 퇴출 이유다. 10a당 생산량은 새일품이 598㎏, 진광 591㎏, 황금노들 586㎏으로 기준치 570㎏ 보다 16~28㎏ 많다. 앞서 산간부에서 인기가 높던 운광벼(생산단수 631㎏)는 2021년, 남부지방에서 많이 재배하던 새누리(571㎏) 품종은 2020년에 각각 공공비축미 매입이 제한돼 퇴출당했다. 경남에서 많이 재배됐던 호품벼(583㎏)와 황금누리벼(574㎏)도 2017년 각각 공공비축미 매입이 중단됐다. 그러나 정부의 우량벼 품종 퇴출 방침에 농가들이 반발하고 있다. 농민들은 “밥맛이 좋고 생산량도 많아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던 품종을 정부에서 갑자기 퇴출을 결정한 것은 농촌의 현실을 도외시 한 탁상행정”이라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군산시의회는 “지난해 전북 도내 신동진 재배면적은 6만㏊로 전체 벼 재배면적 11만 4000㏊의 53%를 차지했고, 군산시의 경우 그 비중이 73%에 이른다”며 “농가 소득 증대 차원에서 정부의 우량 벼 퇴출 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동진 벼 대신 권장하는 참동진벼는 키가 커 바람에 쓰러지기 쉽고 수확량이 너무 적은 것도 농민들이 반발하는 이유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벼 품종을 참동진,안평, 참누리, 십리향 등으로 다변화하고 신품종 보급이 확산하는 2025년까지 신동진 공공비축미 매입제한 정책을 유예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순천농협, 순천 쌀 애용 운동 전개

    순천농협, 순천 쌀 애용 운동 전개

    순천농협이 15일 순천 쌀 이용 대표음식점인 박구윤 회관에서 ‘순천 쌀 이용 대표 음식점 제1호 현판식’을 가졌다. 순천농협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쌀 판매 점유율 확대를 위해 순천 쌀 애용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현판식은 쌀 애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앞으로 순천 쌀을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 음식점들을 신규 발굴하고 홍보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순천 연향 3지구에 위치한 ‘박구윤 회관’ 고영우 대표는 “순천농협 브랜드 쌀인 나누우리와 신동진은 미질이 좋아 손님들이 밥맛이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밥맛 좋은 순천 쌀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산물을 애용하는 일은 생명창고인 농업을 지키는 첫 걸음이자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작은 실천이다”며 “시민들의 인식변화와 동참을 유도해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우리 농업 농촌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신동진쌀’ 정부보급종 퇴출 위기…군산시의회 반대 건의문 채택

    전국 최대 쌀 재배 품종 가운데 하나인 신동진쌀의 정부보급종 퇴출 결정에 대한 군산지역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군산시의회는 14일 제2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동진벼 정부보급종 퇴출 반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벼 대신 쌀로 유통되면서 전북지역은 물론 충남, 경남 일부 지역에서도 재배하면서 전국 재배면적 1위 품종이 된 신동진 품종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일방적으로 정부보급종 퇴출을 결정한 것은 부당하다는 게 시의회의 입장이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김경구 의원은“쌀값 제값 받기를 위해서 2005년부터 군산에서 본격 재배 시작한 품종이 ‘신동진’으로 일반쌀에 비해 1.3배 크고 쓰러짐이 약해 거름을 많이 줄 수 없는 품종으로 당시 거름양을 50% 이상 줄이는 데 기여한 품종”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쌀 재고량의 적정 유지와 품종 다양화를 근거로 농림부에서 1월 10일 신동진벼에 대해 2025년 정부보급종에서의 퇴출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면서 “10a당 570kg 이상 소출이 나는 벼 품종을 정부보급종에서 전면 퇴출이라는 정부의 쌀 정책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의 사례를 들며 이번 결정을 재고할 것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일본은 1956년 육성된 ‘고시히까리’를 여전히 국가 자존심으로 여기며 자랑으로 여기면서 병이 나고 소출이 많이 나도 품종을 탓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이날 건의문을 대통령실,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송부했다.
  • 신동엽, ‘적록 색약’ 고백

    신동엽, ‘적록 색약’ 고백

    ‘손 없는 날’ 신동엽이 어린 시절 그리기에 얽힌 비화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 작가 노진영) 11회에는 아이들의 동화 같은 동심을 그리는 함양 미술학원 의뢰인을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은 아이들과 함께 미술학원 수업에 참여하게 된 가운데, 그림에 얽힌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 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제가 적록 색약이다. 어렸을 때 색칠하면 선생님이 적록 색약인 걸 모르고 장난치지 말라고 했었다”며 “그래서 미술 시간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거 같다”고 어린시절 미술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뜻하지 않게 최우수상을 받은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그림을 잘 못 그리는 나를 위해 큰형이 그림 그리는 것을 꽤 도와줬는데 그 그림이 최우수상까지 받았다”며 “하지만 선생님께 들켜서 결국 혼났던 기억이 있다”고 과거를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 한가인은 그림으로 나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보내며 동심에 빠져들었다. 이 가운데 신동엽은 “저는 어렸을 때 태권도 학원을 다니고 싶었는데 도장에 다니질 못했다. 그래서 8살 때부터 태권도복을 입고 발차기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렸던 것 같다”고 즉석에서 직접 그린 검은띠를 매고 발차기하는 자신의 모습 그림을 공개했다. 한편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손 없는 날’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김동완 교수의 사주명리학’ 봄학기 강좌 3월 개강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김동완 교수의 사주명리학’ 봄학기 강좌 3월 개강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이 ‘김동완 교수의 사주명리학’ 봄학기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김동완 교수는 사주명리학의 대가로 동국대 상담심리 석사와 동국대 동양철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길림대 세계경제학 박사를 수료했다. 한학, 주역, 사주명리학, 성명학, 관상학, 하락이수, 육효학 등 다양한 운명학에 관련해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사주명리학 초보탈출’ ‘사주명리인문학’ ‘운명을 바꾸는 관상리더십’ ‘오십의 주역공부’ 등 25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다. 최근에는 KBS ‘이슈 Pick, 샘과 함께’, MBC ‘생방송 오늘아침’. SBS ‘톡톡정보 브런치’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서울신문에서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고 있으며 이병헌, 최수종, 유재석, 신동엽, 이승엽, 정조국 등의 아기 이름을 작명하였으며 가수 ‘청하’가 무명일 때 ‘청하’ 예명을 지어주었다. 이처럼 사주명리학의 권위자로 인정받은 김동완 교수가 담당하는 강의는 사주명리학 분야의 상담가, 전문가 강사 양성을 목표로, 매주 화요일에는 사주명리학 초급 중급, 수요일에는 고급 및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다. 총 15주 과정으로 3월 7~8일 개강하며 화요일 오전 10시 초급과정 첫 시간은 무료 공개강좌로 진행한다. 사주명리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 및 직업 학력 등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수강 후 시험에 응시하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인정하고 한국사주명리학회 및 한국사주명리상담학회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야간에는 김동완 교수의 제자들인 전혜숙 교수와 조영신 교수가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화요일과 수요일에 강의한다. 김동완 교수의 사주명리학 봄학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2 하우스’ 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자랑

    ‘C2 하우스’ 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자랑

    DL이앤씨는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조감도)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가구, 115㎡ 94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스카이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키즈체육관 등 전 가구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적 고품격 커뮤니티까지 적용된다. 단지는 효제봉 자락에 위치해 사계절의 변화를 단지 가까이서 즐길 수 있으며, 신리천과 신리제2저수지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신주거문화타운 내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 “내가 보낸 메시지를…”신동, 후배 태도에 ‘깜짝’

    “내가 보낸 메시지를…”신동, 후배 태도에 ‘깜짝’

    ‘슈퍼주니어’ 신동이 한달 동안 자신이 보낸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은 후배가 있다고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될 STATV ‘아이돌리그4’에는 ‘미래소년’ 손동표, ‘드리핀’ 이협과 김동윤, ‘트라이비’ 켈리, ‘TNX’ 은휘, ‘트리플에스’ 김유연이 지식 대결을 펼친다. ‘맑은 눈의 광인’ 미래소년 손동표는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출연자들의 넘사벽 스펙에 주눅이 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영은 “동표야 우리는 수다가 되잖아”라며 동질감을 드러낸다. 다영의 응원 덕분인지 손동표의 입담은 2교시 예능 영역에서 폭발한다. 손동표는 두 MC를 포함 전 출연진에게 MZ 세대 신조어 중 하나인 ‘오바마’의 뜻이 무엇인지 물었다. 어느 누구도 선뜻 대답하지 못하자 손동표가 “오늘 바래다줄게 마실까?”라며 정답을 공개하며 자신감있게 향해 윙크를 날린다. 손동표의 실감 나는 연기에 신동이 질색하자 손동표는 “옆자리에 앉고 싶어서 그랬다”며 차기 MC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제2교시 예능 영역에서는 토론을 통해 지적 능력과 화려한 언변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돌 정상회담’이 펼쳐졌다. 메신저와 관련해 ‘읽씹’과 ‘안읽씹’ 중 기분이 더 나쁜 것은?’이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MC 신동은 “요즘 시대에 바빠서 답을 못했다는 것은 핑계”라며 운을 뗀다. 뒤이어 “예전에 어떤 후배한테 메신저를 보냈는데 한 달 동안 읽지 않아 깜짝 놀랐다”고 밝혔고, 신동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다영이 황급히 일어나 차렷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 박석 서울시의원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환영”

    박석 서울시의원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도봉구 방학3동에 위치한 방학신동아1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방학신동아1단지는 국토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방안(2022.12.8.)’ 발표 이후 최초로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박 의원은 “방학신동아1단지가 재건축의 첫 관문인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전 기준대로라면 조건부 재건축에 해당되나, 국토부가 적절한 시기에 안전진단 규제를 합리화해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시설 노후화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온 만큼 주거 환경개선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 확정

    도봉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 확정

    서울 도봉구의 노후 아파트인 방학신동아1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을 확정하게 됐다. 도봉구는 방학3동 방학신동아1단지가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이후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44.82점)을 받아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방학신동아1단지는 1990년 준공된 도봉구 최대 규모의 아파트로, 최고 15층 30개 동 3169가구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건물 노후화, 주차 공간 부족 등 주거 환경이 악화하면서 2021년 6월 주민들의 안전 진단 요청에 따라 전문가들이 현지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안전 진단 필요’ 결정이 내려졌고 지난해 10월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이 진행됐다. 지난달 5일 국토교통부의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이 개정·시행되면서 방학신동아1단지는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거치지 않고 재건축을 확정하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재건축 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던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방학신동아1단지를 시작으로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조대성 2022년 대한탁구협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조대성 2022년 대한탁구협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왼손 천재’ 조대성(21·삼성생명)이 2022년 대한탁구협회(KTTA)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대한탁구협회는 8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엠버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석정도시개발 KTTA 어워즈 2022’를 열고 지난해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팀), 심판, 공로자, 임직원들을 시상했다. 최고 영예인 최우수선수상은 조대성에게 돌아갔다. 탁구 신동 출신으로 한국 남자 탁구의 ‘왼손 에이스’인 조대성은 지난해 세계탁구(WTT) 유러피언 서머시리즈 스타컨텐더 복식 우승 등 국제대회에서 총 9차례 입상했고, 제75회 전국종합선수권, 제68회 전국종별선수권 등 국내 최고 권위 대회에서 남자단식 우승을 휩쓸었다. 그는 2016년 신인상, 2018년 우수선수상에 이어 4년 만에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상금은 300만원이다. 프로탁구리그(KTTL) 출전으로 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조대성을 대신해 무대에 오른 어머니 장윤정씨는 “뜻깊은 상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대성 선수에게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는데 부상에서 회복해 성실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
  • 땀, 그리고 한껏 부푼 근육…
언어의 벽 넘어 시청자 홀릭

    땀, 그리고 한껏 부푼 근육… 언어의 벽 넘어 시청자 홀릭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피지컬: 100’에 정신없이 빠져든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종격투기 추성훈,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체조 양학선, 헬스 유튜버 심으뜸 등 체력에 자신 있는 참가자 100명이 최고의 피지컬을 가려내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경기 규칙은 단순하다. 철봉 매달리기, 일대일 공 빼앗기, 팀 대항 모래주머니 나르기 등 몸으로만 승부를 겨룬다. 남녀 구분을 두지 않는 점도 색다른 포인트다. 9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두 편씩 공개해 지난 7일 6회까지 공개됐다. 넷플릭스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TV쇼 4위,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TV·OTT 통합 비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참가자를 늘려 해외판이나 시즌2를 제작해 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직관적인 경기 규칙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해외 시청자까지 끌어들인다. 문화권과 상관없이 인간 공통의 관심사인 신체에 초점을 맞춘 것도 주효했다. 연출자 장호기 PD는 7일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전 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배경설명이 필요한 요소나 예능적인 자막을 최대한 줄였다”면서 “대신 턱을 타고 흘러내리는 땀이나 한껏 부푼 근육 등 핵심이 되는 몸을 보여 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종격투기 선후배인 추성훈과 신동국이 일대일 공 빼앗기 시합을 하다 종합격투기(MMA) 룰을 적용해 승부를 겨루고, 누가 보더라도 최약체인 장은실 팀이 모래 나르기 대결에서 자신만만해하던 남경진 팀을 꺾는 등 예상 밖의 승부가 잇따른다. 장 PD는 “예상을 뒤엎은 승부들이 몸에 대한 편견을 깨부순다. 이를 왜곡 없이 전하는 것이 제작진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장 PD는 2021년 10월 기획안이 담긴 이메일을 넷플릭스 예능팀에 보낸 지 2주 만에 프로그램 제작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PD수첩’, ‘먹거리 X파일’ 등을 연출해 온 MBC 다큐멘터리팀 소속이었다. 장 PD는 “지상파 방송국 조직원으로서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콘텐츠를 잘 만들어 놓고, ‘와서 보세요’라고 말하는 건 이제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시청자들이 이미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직접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 서울 버스 ‘거리비례제’ 철회… 대중교통비 인상은 불가피

    서울 버스 ‘거리비례제’ 철회… 대중교통비 인상은 불가피

    서울시가 버스도 지하철처럼 거리에 비례해 추가 요금을 내는 거리비례제 도입을 추진했으나 서민 경제 부담에 철회했다. 시는 지난 6일 버스 요금 거리비례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버스 탑승 거리가 10㎞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거리비례제 도입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철회 배경으로 “지속된 고물가로 서민 경제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입 소식을 접하고 “처음 보는 정책”이라며 재검토를 지시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오 시장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보고 시 교통정책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의 입장도 생각해야 하는데, 거리비례제는 결이 다르다”고 했다고 한다. 실제로 버스 거리비례제가 도입되면 간·지선버스의 경우 이용 거리가 10~30㎞까지는 5㎞마다 150원, 30㎞ 초과 시 150원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광역버스도 30~60㎞까지는 5㎞당 150원, 60㎞ 초과 시 150원이 추가된다. 대중교통 요금을 300~400원 올리는 방안은 일단 예정대로 추진한다. 오는 10일 공청회에 이어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와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놓고 정부와 서울시 간 갈등도 이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점검회의’에서 요금 인상 시기를 늦추고, 인상 폭도 줄여 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오 시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지하철 무임수송 손실 보전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며 정부를 압박했다. 기획재정부는 손실 보전에 부정적이다. 오 시장은 윤영석 기획재정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류성걸,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과 만나 “교통비 인상 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도와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 서울시, 버스 거리비례제 철회…오세훈 “‘나의 해방일지’ 보고…”

    서울시, 버스 거리비례제 철회…오세훈 “‘나의 해방일지’ 보고…”

    서울시가 버스도 지하철처럼 거리에 비례해 추가 요금을 내는 거리비례제 도입을 추진했으나 서민 경제 부담에 철회했다. 시는 지난 6일 버스 요금 거리비례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버스 탑승 거리가 10㎞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거리비례제 도입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철회 배경으로 “지속된 고물가로 서민 경제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리비례제 도입 소식을 접하고 “처음 보는 정책”이라며 재검토를 지시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오 시장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보고 시 교통정책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의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런 스탠스에서 작년에 친환경 버스를 조건으로 경기도 시외버스의 서울 노선을 대폭 확대했지 않았는가”라며 “거리비례제는 그런 정책과 결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나의 해방일지’는 서울로 힘겹게 출퇴근하는 경기도 산포시에 사는 삼남매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실제로 버스 거리비례제가 도입되면 간·지선버스의 경우 이용 거리가 10~30㎞까지는 5㎞마다 150원, 30㎞ 초과시 150원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광역버스도 30~60㎞까지는 5㎞당 150원, 60㎞ 초과 시 150원이 추가된다. 버스 요금 거리비례제는 도입하지 않지만 대중교통 요금을 300~400원 올리는 방안은 예정대로 추진한다. 오는 10일 공청회에 이어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와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놓고 정부와 서울시 간 갈등도 이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점검회의’에서 요금 인상 시기를 늦추고, 인상 폭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지하철 무임수송 손실 보전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며 정부를 압박했다. 기획재정부는 손실 보전에 부정적이다. 오 시장은 윤영석 기획재정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류성걸·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과 만나 “교통비 인상 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도와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 “아내에게 내 불륜 말하나?” 오인…철제의자로 지인 폭행한 50대

    “아내에게 내 불륜 말하나?” 오인…철제의자로 지인 폭행한 50대

    아내에게 자신의 불륜을 얘기하는 것으로 오인해 지인을 폭행한 5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단독 신동준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A씨가 폭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위험 물건까지 사용하고 피해자도 엄벌을 원하지만,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데다 피해자를 위해 금액 공탁도 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7일 오후 10시 10분쯤 대전 서구의 한 카페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53)씨가 자신의 아내와 대화하는 것을 발견하고 다가가 주먹과 무릎 등으로 B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내가 뜯어말렸지만 이를 뿌리치고 B씨의 머리카락을 잡아 바닥에 넘어뜨린 뒤 철제 의자를 들어 폭행을 계속했다. A씨는 경찰조사와 재판에서 “B씨가 내 아내에게 내가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하는 것으로 오인해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재판부는 “A씨를 위해 주변 사람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평소 사회적 유대관계가 좋은 점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이렇게 단순한 몸 겨루기에 정신없이 빠져들다니 ‘피지컬:100’

    이렇게 단순한 몸 겨루기에 정신없이 빠져들다니 ‘피지컬:100’

    경기 규칙은 단순하다. 철봉 매달리기, 일대일 공 빼앗기, 팀 대항 모래주머니 나르기 등 몸으로만 승부를 겨루는 방식에 정신없이 빠져든다. 그리고 남녀 구분을 두지 않는 점도 색다른 포인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피지컬: 100’에 정신없이 빠져든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종격투기 추성훈,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체조 양학선, 헬스 유튜버 심으뜸 등 체력에 자신있는 참가자 100명이 최고의 피지컬을 가려내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9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두 편씩 공개해 7일 6회까지 공개됐다. 넷플릭스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TV쇼 4위,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TV·OTT 통합 비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참가자를 늘려 해외판이나 시즌2를 제작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경기 규칙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해외 시청자까지 끌어들인다. 문화권과 상관 없이 인간 공통의 관심사인 신체에 초점을 맞춘 것도 해외에 널리 통한 비결로 꼽힌다. 제작진은 시합에 개입하지 않고 의도적인 편집을 지양해 치열한 경쟁의 생동감을 살렸다. 7일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연출자 장호기 PD는 “전 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면서 배경설명이 필요한 요소나 예능적인 자막을 최대한 줄였다”면서 “대신 턱을 타고 흘러내리는 땀이나 한껏 부푼 근육 등 콘텐츠의 핵심이 되는 몸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축구장의 두 배가량인 촬영장에 200대가 넘는 카메라가 동원됐다. 이종격투기 선후배인 추성훈과 신동국이 일대일 공 빼앗기 시합을 하다 종합격투기(MMA) 룰을 적용해 승부를 겨루고 누가 보더라도 최약체인 장은실 팀이 모래 나르기 대결에서 자신만만해 하던 남경진 팀을 꺾는 등 예상 밖의 승부 결과가 나오고 있다. 장 PD는 “예상을 뒤엎은 승부들이 몸에 대한 편견을 깨부순다”며 “이를 왜곡 없이 전하는 것이 제작진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들에 똑같은 규칙을 적용해 여성이나 낮은 체급의 참가자가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종격투기선수 박형근이 여성 보디빌더 김춘리를 지목해 성(性) 대결을 펼쳐 승리한 장면은 비난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장 PD는 “모든 출연자들이 사전에 공통 규칙 적용에 동의했다”면서 “완벽한 피지컬을 찾아가는 기획 의도에 맞춰 설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춘리도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인으로서 정당하게 대결해 아무런 문제나 불만이 없다. 상금 3억원이 걸려 있는데 남녀가 어디 있느냐.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게임”이라면서 논란을 일축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남녀를 구분하지 않는 ‘젠더리스’ 콘셉트가 뿌리 내린 상태인데 우리는 뒤늦게 시도된 것일 뿐이라는 설명도 있다. 장 PD는 2021년 10월 18일 예능 기획안이 담긴 이메일을 넷플릭스 예능 팀에 보냈고, 단 2주 만에 프로그램 제작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PD수첩’, ‘먹거리 X파일’ 등을 연출해온 MBC 다큐멘터리팀 소속이었다. 장 PD는 “지상파 방송국의 조직원으로서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콘텐츠를 잘 만들어 놓고, ‘와서 보세요’라고 말하는 건 이제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시청자들이 이미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직접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외주 제작사를 자청한 것이어서 MBC의 선택이 앞으로 어떤 방송 환경의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 정선서 승용차 가드레일 충돌…2명 사망·3명 중상

    정선서 승용차 가드레일 충돌…2명 사망·3명 중상

    7일 오후 1시 51분쯤 국도 38호선 강원 정선군 신동읍 가사리 구간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신호등 기둥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A씨와 70대 B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다른 동승자 3명도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찰 총경 인사 ‘보복성 좌천’ 논란...경찰청장 “심사숙고의 결과”

    경찰 총경 인사 ‘보복성 좌천’ 논란...경찰청장 “심사숙고의 결과”

    경찰 총경급 정기 전보 인사가 지난해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에 참석한 경찰관들에 대한 ‘보복성 좌천 인사’라는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인사권자인 윤희근 경찰청장은 6일 이러한 지적에 대해 “심사숙고한 결과”라고 선을 그었지만, 총경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은 같은 날 “경찰 길들이기 인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복수직급제 도입으로 늘어난 경정급 직무에 회의 참석 총경들이 대거 배치되거나 6개월 만에 보직이 바뀐 것을 두고 경찰 내부는 여전히 술렁이고 있다. 윤 청장은 이날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총경급 인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역량과 자질은 기본이고, 공직관, 책임 의식, 대내외 다양한 평가 등을 종합해 심사숙고한 끝에 내놓은 결과”라고 밝혔다. 윤 청장은 “457명에 달하는 보직 인사의 기준을 다 설명해드릴 수는 없다”며 “총경 복수직급제 도입으로 기존 인사 원칙에 개선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총경 회의 참석자 중 일부가 6개월 만에 서장에서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전보된 것과 관련해서는 “6개월 만에 보직 인사가 이뤄진 경우는 이번 말고도 부득이한 경우에 여러 번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총경 회의 참석자 명단을 파악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저는 (참석자들이 누군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회의 참석이 이번 인사에서 세평이나 책임 의식 등 평가 요인에 불리하게 작용했냐는 질문에는 명확하게 답변하지 않았다. 지난 2일 실시된 전보 인사에 따라 총경 회의에 참석한 경찰관 다수가 경정급 직무인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상황팀장은 경정급 직무인 만큼 갓 승진한 총경급 인사에게 맡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선 경찰서장까지 지낸 인사가 상황팀장을 맡는 등 ‘원칙 없는 인사’가 이뤄졌다는 뒷말이 나온다. 이병우 경기 의정부경찰서장은 6개월 만에 충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이지은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은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임명됐다. 신동연 경북경찰청 형사과장, 최용석 군위경찰서장, 민문기 영천경찰서장, 채경덕 봉화경찰서장, 윤주현 광주경찰청 수사과장, 조규형 제주경찰청 치안지도관 등도 각 지방경찰청의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류삼영 총경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회의 참석자 중 징계를 받거나 교육 대상자 등 인사 대상이 아닌 경우는 제외하면 사실상 모두 좌천된 것”이라며 “(회의 참석자)50여명 중 47명이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47명 가운데 28명이 상황팀장 등 경정급 직무에 배치됐고, 12명은 인사 발령이 난 지 6개월 만에 또다시 자리를 옮겼다는 게 류 총경의 설명이다. 그는 ‘심사숙고한 결과’라는 윤 청장의 해명에 대해선 “지나가던 소가 웃을 말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경찰청장 소신대로 했다면 청장이 인사권을 남용한 것이고, 상부의 압력이 있었다고 하면 권력 남용”이라고 반박했다. 류 총경은 지난해 7월 총경 회의를 주도한 뒤 같은 해 12월 경찰청 중앙징계위원회에서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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