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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어 키웠다” 이강인이 ‘코치님’이라 부르는 연예인

    “업어 키웠다” 이강인이 ‘코치님’이라 부르는 연예인

    가수 겸 배우 이정이 축구선수 이강인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정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메인 DJ 김태균은 “정말 좋은 소식이 있었다”면서 축구선수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정씨하고 축구와 연관이 많다. 이강인 선수도 업어 키우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은 “(고) 유상철 감독님과 6살 때부터 강인이를 업어 키웠다”면서 연락이 되냐는 질문에 “그럼요”라고 답했다. “진짜 (연락) 되냐”고 김태균이 재차 묻자 이정은 그렇다고 강조하며 “아직도 코치님, 코치님 한다. 정말 뿌듯하다”고 했다. 이정은 이강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강인아, 코치님이랑 (유상철) 감독님은 늘 알고 있었던 거 알지? 앞으로 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늘 응원할게”라면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강인은 6세이던 2007년 예능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축구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유상철 감독과 이정의 지도를 받은 이강인은 10세이던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에 입단해 본격 축구의 길을 걸었다.
  • 위기의 롯데… 신동빈 “과거 성공 고집 말라”

    위기의 롯데… 신동빈 “과거 성공 고집 말라”

    ‘새 혁신 추구’ 경영 키워드 제시핵심 80여명 모여 경영상황 점검롯데케미칼 1분기 총차입금 8조 무리한 사업 확장… 불확실성 커져 재계 순위 6위로 미끄러진 후 처음으로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한 신동빈 롯데 회장이 각 계열사에 하반기 재도약을 도모할 혁신적 돌파구를 주문했다. 신 회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과거의 성공 경험을 고집해선 안 된다”면서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란 뜻의 ‘언러닝 이노베이션’(Unlearning Innovation)을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18일 롯데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3 하반기 VCM(옛 사장단 회의)’을 열고 그룹 경영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 80여명이 모인 이 회의는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정례 행사지만 이날은 그룹 전반에 걸친 실적 부진과 신용 등급 악화 등의 영향으로 유독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 회장은 계열사 사장단에 재무 리스크를 관리하고, 해외 사업과 신사업에 대한 고민을 통해 고성장, 고수익 사업과 ESG에 부합하는 사업들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할 것을 강조했다. 롯데케미칼, 롯데쇼핑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떨어지면서 위기론을 마주한 최근 롯데의 경영 환경을 고려하면 신 회장의 이런 발언은 더욱 의미심장하다. 사업 확장을 위한 일부 계열사의 투자는 독이 된 모습이다. 롯데케미칼은 롯데머티리얼즈를 2조 7000억원에 인수했는데, 인수 대금 납부 등을 위한 자금 조달이 이어지면서 1분기 기준 롯데케미칼의 총차입금은 8조원을 넘어섰다. 코리아세븐은 레드오션으로 불리는 편의점 사업 점유율 확장을 위해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했는데, 이후 통합 비용 등이 들면서 올해 1분기 영업적자가 확대됐다. 주요 신사업 중 하나인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경우 미국 시러큐스 공장을 1억 6000만 달러(약 2017억원)에 인수하면서 패스트 팔로어 전략을 세웠으나, 실제 경쟁업체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추가로 3조원을 투자해 생산 설비를 확충해야 한다. 업황 부진에 허덕이는 롯데홈쇼핑은 2021년 11월 초록뱀미디어에 250억원을 투자했는데, 최근 초록뱀그룹 회장이 주가조작 의혹을 받으면서 오히려 골머리를 앓게 됐다. 일각에선 계열사 곳곳에서 돈이 새 나가는 상황에서 ‘헬스 앤드 웰니스’, ‘모빌리티’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 투자를 지속하는 것은 그룹 전반의 재무적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도 있다.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는 “현 상황에서 롯데는 사업을 재정비하고 내실화하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면서 “또 한번의 무리한 투자가 다른 계열사로의 리스크 전이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도 이날 회의에 참석해 그룹 내 3세 경영 승계가 본격화됐다는 외부 해석에 힘을 실었다.
  • [단독] “유공자 생계 보장” “한부모 특례”… 비수급 빈곤에 국회가 답했다 [비수급 빈곤 리포트-5회]

    [단독] “유공자 생계 보장” “한부모 특례”… 비수급 빈곤에 국회가 답했다 [비수급 빈곤 리포트-5회]

    김도읍 “유공자 수급 탈락 안 돼”김영주 “미혼모·부 관계 단절 많아”정춘숙 “복지사각 보고서 만들 것”조은희 “고독사 발굴 시스템 마련”강은미 “기초수급 기준 완화 필요” 가난을 증명할 수 없는 빈곤층 문제를 조명한 서울신문의 ‘2023 비수급 빈곤 리포트’와 관련해 국회의원들은 한부모가정 특례, 보훈급여금 소득인정액 제외,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통합시스템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비수급 빈곤층을 품으려면 정책을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현장을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뿐 아니라 입법을 통해 제도의 틈새를 메우는 국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안으로 거론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 완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은 모두 법 개정 사안이다. 이에 서울신문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복지정책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의 전현직 위원장과 소속 의원을 비롯해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 10명에게 의견을 물었다. 법제사법위원장인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관련해 “국가유공자 등이 받는 보훈급여금 또는 수당 등은 소득에 포함돼 생계급여가 낮게 책정되거나 수급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4월 대표 발의한 국가유공자 등의 생계 보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 통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회 부의장인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부모 가정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지 못하는 문제에 크게 공감했다. 김 부의장은 “24세 이하의 미혼모·미혼부는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사실상 부양의무자의 부양을 받을 수 없고 생계 유지가 어려운데도 수급권자가 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한부모 특례 규정을 담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통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직 보건복지위원장도 제도 개선에 한목소리를 냈다. 현 보건복지위원장인 신동근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2월 생계급여 지급액 계산 때 일정액을 공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 전임 위원장인 정춘숙 민주당 의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정책의 근본적 문제점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고 대안 마련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복지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에서 배제된 빈곤층의 사례<서울신문 7월 3일자 1~5면>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 이웃일 수 있는 비수급 빈곤층의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가 희망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혜숙 민주당 의원도 “중증장애인의 경우 생계비와 의료비 보장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정애 민주당 의원은 “위기가구 정보 보유기관 종사자에게 신고 의무를 부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개정법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서울신문 보도처럼 온 사회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당 법이 실효성 있게 시행되는지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서울신문 보도를 보면 정부가 위기가구로 발굴한 이들은 2017년 29만여명에서 지난해 기준 120만여명으로 급증했지만, 이 중 기초생활보장 제도로 편입된 이들은 지난해 2.1%에 그친다”며 기준 완화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국회 등원 후 1호 법안으로 고독사 예방법을 발의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고독사와 비수급 빈곤층 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개정안에는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과 사전 예방을 위한 통합시스템 마련 내용이 담겼다. 최기상 민주당 의원은 “기존의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가 범죄 피해 구조금을 받으면 수급권을 잃는 사례도 있다”고 지적했다. ‘2023 비수급 빈곤 리포트’ 관련 영상은 QR코드를 찍거나 링크를 복사해 인터넷 주소창에 붙여 넣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38090687■특별기획취재팀 (사회부)백민경·강병철·김헌주·홍인기·김지예·강윤혁·김주연·김소희·김중래·박상연·곽진웅 (전국부)임태환·명종원 기자
  • [단독]벼랑 끝 비수급 빈곤층 품을 방안…국회가 답했다[비수급 빈곤리포트-5회]

    [단독]벼랑 끝 비수급 빈곤층 품을 방안…국회가 답했다[비수급 빈곤리포트-5회]

    가난을 증명할 수 없는 빈곤층 문제를 조명한 서울신문의 ‘2023 비수급 빈곤 리포트’와 관련해 국회의원들은 한부모가정 특례, 보훈급여금 소득인정액 제외,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통합시스템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비수급 빈곤층을 품으려면 정책을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현장을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뿐 아니라 입법을 통해 제도의 틈새를 메우는 국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안으로 거론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 완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은 모두 법 개정 사안이다. 이에 서울신문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복지정책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의 전현직 위원장과 소속 의원을 비롯해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 10명에게 의견을 물었다. 법제사법위원장인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관련해 “국가유공자 등이 받는 보훈급여금 또는 수당 등은 소득에 포함돼 생계급여가 낮게 책정되거나 수급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4월 대표 발의한 국가유공자 등의 생계 보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 통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회 부의장인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부모 가정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지 못하는 문제에 크게 공감했다. 김 부의장은 “24세 이하의 미혼모·미혼부는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사실상 부양의무자의 부양을 받을 수 없고 생계 유지가 어려운데도 수급권자가 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한부모 특례 규정을 담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통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직 보건복지위원장도 제도 개선에 한목소리를 냈다. 현 보건복지위원장인 신동근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2월 생계급여 지급액 계산 때 일정액을 공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 전임 위원장인 정춘숙 민주당 의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정책의 근본적 문제점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고 대안 마련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복지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에서 배제된 빈곤층의 사례<서울신문 7월 3일자 1~5면>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 이웃일 수 있는 비수급 빈곤층의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가 희망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혜숙 민주당 의원도 “중증장애인의 경우 생계비와 의료비 보장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정애 민주당 의원은 “위기가구 정보 보유기관 종사자에게 신고 의무를 부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개정법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서울신문 보도처럼 온 사회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당 법이 실효성 있게 시행되는지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서울신문 보도를 보면 정부가 위기가구로 발굴한 이들은 2017년 29만여명에서 지난해 기준 120만여명으로 급증했지만, 이 중 기초생활보장 제도로 편입된 이들은 지난해 2.1%에 그친다”며 기준 완화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국회 등원 후 1호 법안으로 고독사 예방법을 발의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고독사와 비수급 빈곤층 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개정안에는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과 사전 예방을 위한 통합시스템 마련 내용이 담겼다. 최기상 민주당 의원은 “기존의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가 범죄 피해 구조금을 받으면 수급권을 잃는 사례도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신문의 ‘2023 비수급 빈곤리포트’ 기획 시리즈 기사는 아래 QR코드를 찍거나 링크를 복사해 인터넷 주소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poor1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3 제2회 강남서초 문화예술 발표회’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3 제2회 강남서초 문화예술 발표회’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5일 ‘2023 제2회 강남서초 문화예술 발표회’에 참석했다. 총 16개 학교가 신청한 강남서초 문화예술 발표회 ‘작은 하모니, 큰 울림’은 서울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오후 3시 30분에 개최한 행사로 주민 및 관계자들의 많은 성원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초 6개교 (서울교대부초, 대도초, 도성초, 서원초, 신동초, 잠원초), 중 5개교(단대부중, 방배중, 서초중, 세화여중, 원촌중), 고 1개교(중동고) 총 12개 학교의 오케스트라 600여명의 학생이 최종 발표 무대에 섰다.이 의원은 “음악을 전공한 시의원으로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발표회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입시 위주의 정책에 아이들이 내몰린 지금, 치유를 위한 예술 교육 정책으로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므로 예술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 마련에도 여러모로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 롯데그룹, 미래 성장동력 ‘동박·바이오·UAM’ 본격 추진… 글로벌 거점 확대

    롯데그룹, 미래 성장동력 ‘동박·바이오·UAM’ 본격 추진… 글로벌 거점 확대

    롯데그룹은 올해 하이엔드 동박 사업,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등을 중심으로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연초 “올해는 재도약을 위해 지난 몇 년간 준비했던 노력을 증명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한 만큼 미래 성장 동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롯데그룹에 편입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8년까지 글로벌 하이엔드 동박 시장 선두 주자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이엔드 동박은 두께 6㎛(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배터리 에너지 밀도 개선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동박 사업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국, 말레이시아, 유럽, 북미 등 주요 거점 지역 확대를 기반으로 올해 수주 잔고 15조원, 2025년까지 2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말레이시아에 증설 중인 5·6공장은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유럽 거점은 스페인으로 확정했고, 향후 성장성이 높은 북미 생산공장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내 생산공장은 연구개발(R&D) 기술 거점으로 활용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 화학군이 보유한 리튬이온 배터리 등의 제품군과 연계해 토탈 소재 솔루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톱10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발돋움한다. 올해 초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인수를 완료한 후 인천 송도에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인 ‘메가 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총 3곳의 메가 플랜트에서 36만ℓ 항체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다.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도 들어선다. 또 바이오 벤처 회사들과의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를 조성해 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UAM 등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과 롯데건설, 롯데렌탈 3사가 함께 경기 성남시와 UAM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사와 성남시는 UAM기반시설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 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 모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3사는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UAM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개발 중이다. 아울러 롯데정보통신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손잡고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5’에 도달 가능한 자율주행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섰다.
  • 신동빈 장남 신유열, 日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 선임

    신동빈 장남 신유열, 日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 선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지난해 8월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대표이사에 오른데 이어 최근 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일각에서는 롯데그룹 3세 경영 승계가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신 상무는 일본 롯데파이낸셜의 기존 대표였던 고바야시 마시모토가 물러나게 되면서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한국 롯데캐피탈 지분 51%를 보유한 일본 롯데파이낸셜의 사내 임원은 신 상무와 고바야시 마시모토 두 명이었다. 앞서 신 상무는 지난해 8월 LSI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LSI는 신 회장과 신 상무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신 상무는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그룹 회장 주재로 열릴 예정인 VCM(옛 사장단 회의)에도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1월과 7월 두차례 열리는 VCM은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 경영 상황을 전망하고 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회의다. 신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올해 1월 VCM에 처음 현장 배석해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광운대역~월계로간 도로 관련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 사업 용역비 확보”

    신동원 서울시의원 “광운대역~월계로간 도로 관련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 사업 용역비 확보”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제319회 정례회 추가경정 예산심사에서 「광운대역~월계로간 도로개설」을 위한 ‘철도(전기)시설 이설 실시설계’ 용역 예산 3억 원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7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광운대역 ~ 월계로간 도로개설 정비사업」은 월계동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영축산과 경원선 선로 사이의 교통 및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노원구에서 진행하는 도로 정비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철도(전기)시설 이설 실시설계’ 용역은 교통 및 보행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 연장 및 통행로 확장 등 정비사업의 기초단계 절차를 위한 것이다. 한편 2023년 노원구 월계동(1·2·3동)의 본예산은 53억 3000만 원, 이번 회기에 통과된 1차 추경예산은 3억 원이며, 교육청은 본예산 80억 9000만 원, 1차 추경예산 7억 2000만 원, 2차 추경예산 43억 3000만 원이 편성됐다. 신동원 의원은 앞서 2023년 예산심의에서 ▲ 초안산 등산로 정비사업 3억 8000만 원 ▲ 녹천초등학교 체육관 안전시설개선 1억 7000만 원 ▲ 염광여자메디텍 고등학교 통행로 시설 및 외부 환경개선 2억 원 등 생활과 밀접한 환경개선 사업과 학교 시설개선 예산이 통과된 바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평소 노원구민들의 생활 환경과 밀접한 사업 예산에 관심이 높았다”라며, 특히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시설의 개선은 학생들의 학습권 강화를 위해서도 필요한 예산으로 무엇보다 관심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이번 7월부터 1년간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며, 이에 “서울시에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특히, 예결산 심의 과정에서 재정의 지속성 측면도 고려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누락 되지 않았는지, 불필요한 예산이 수립되어 낭비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꼼꼼하게 심의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동엽, 14일 갑작스레 전해진 ‘이별’ 소식

    신동엽, 14일 갑작스레 전해진 ‘이별’ 소식

    방송인 신동엽이 소속사 SM C&C를 떠난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신동엽은 SM C&C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재계약 없이 소속사를 떠나기로 했다. 그는 2012년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11년간 소속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후 오랜 논의 끝에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식구였던 양측은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엽은 1990년대부터 전성기를 누린 MC 중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방송인이다. 그는 SBS ‘미운 우리 새끼’, ‘TV동물농장’,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티빙 ‘마녀사냥 2023’, KBS Joy ‘중매술사’, MBN ‘쉬는 부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 중이다.
  • 비판 여론 거세지자…비명계 중심 민주당 의원 31명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

    비판 여론 거세지자…비명계 중심 민주당 의원 31명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1명이 14일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불체포 특권 포기를 수용하지 않으면 당이 망한다고 경고했음에도 지난 13일 의원총회에서 결의가 무산된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진 데 따른 것이다. 쇄신의 동력이 사라질 것을 우려한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선봉에 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강병원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31명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통해 “국민이 국회를 신뢰할 수 있는 그 첫걸음으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헌법에 명시된 불체포의 권리를 내려놓기 위한 실천으로 체포동의안이 제출될 경우, 구명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고, 본회의 신상 발언에서도 불체포특권 포기 의사를 분명하게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불체포특권 포기는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1호 혁신안”이라며 “당차원에서 추가적 논의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민주당 의원들이 혁신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비춰지고 있다. 저희들이라도 나서게 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향후 당차원에서 의원총회 개최 등을 통해 방탄국회 방지, 불체포특권 포기 등에 대한 민주당 전체 의원의 총의가 모아지기를 바라며 동참 의원들도 추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성명문엔 강 의원 외에 고용진·김경만·김종민·김철민·민홍철·박용진·서삼석·송갑석·신동근·양기대·어기구·오영환·윤영찬·윤재갑·이동주·이병훈·이상민·이소영·이용우·이원욱·이장섭·조승래·조오섭·조응천·최종윤·허영·홍기원·홍영표·홍정민·황희 등 총 31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상민·김종민·조응천·이원욱·윤영찬·홍영표 의원 등은 당내 대표적 비명계 의원으로 꼽힌다. 민주당 의원 최대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도 이날 불체포특권 포기 의원총회 결의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냈다. 더미래는 “지금 민주당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제 식구 감싸기’하는 정당, 허구한 날 계파다툼, 집안싸움 하는 정당으로 인식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국민 신뢰 회복이 민주당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을 혁신하겠다는 혁신위의 첫 제안인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마저 않는다면 정부·여당을 향해 날리는 날선 비판도, 국민의 삶을 고민하는 대안 제시도 진정성을 갖추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더미래는 최근 비명계 이상민 의원이 ‘유쾌한 결별’이란 표현으로 분당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서도 “당의 단합을 위해 역할을 해야 할 비중 있는 인사에게서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 분열적 발언들은 당초 의도가 무엇이든 간에 당원과 지지자들 간 갈등을 낳고, 국민에 오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지난 13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혁신위원회에서 요구한 1호 쇄신안인 ‘민주당 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 및 가결 당론 채택’ 수용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앞서 12일 “불체포특권 포기를 수용하지 않으면 당이 망한다”고 압박했음에도 의총에서 결의가 불발된 것이다. 의총에서는 불체포특권 포기 반대를 포함한 다양한 의견이 나와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 신동원 농심 회장 “2030년까지 미국 라면 시장 1위 도약”

    신동원 농심 회장 “2030년까지 미국 라면 시장 1위 도약”

    취임 2주년을 맞이한 신동원 농심 회장이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연 매출 15억 달러(약 1조 9000억원)을 달성하고 현지 라면 시장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3일 농심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같은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현재 수준의 약 3배에 달하는 목표치다. 농심은 지난해 북미 지역에서 4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거뒀다. 농심은 이르면 오는 2025년 미국 제3공장을 착공하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농심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21년 기준 25.2%로 일본 토요스이산(47.7%)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동원 회장 체제의 농심은 ‘인생을 맛있게, 농심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기존 라면과 스낵 중심의 사업구조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은 물론 스마트팜, 비건푸드, 건강기능식품 등 미래 신사업 추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홍석천 “부모님, 게이 아들 위해 기도” 무슨일?

    홍석천 “부모님, 게이 아들 위해 기도” 무슨일?

    방송인 홍석천이 데뷔 후 첫 시상식 후보로 오른 소감을 말했다. 홍석천은 오는 19일 열리는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자 예능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홍석천은 13일 “연예계 데뷔 30년 가까이 참 열심히 달려왔다 생각했는데 그동안 무슨 무슨 시상식에 후보로도 오른적이 없었네요”란 글을 남겼다. 이어 “올해 청룡시리즈어워드 예능부문에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에 거짓말인줄 알고 몇 번을 확인 또 확인. 주위에도 소문도 잘 못내고 있다가 이제서야 소식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후보에 오른게 너무나 큰 영광입니다. 신동엽 유재석 이광수 황제성 너무 대단한 동료들과 함께여서 수상은 감히 엄두도 못내지만 그 한자리에 제가 오를수 있었던 건 모두 여러분 응원 덕입니다. 지치고 쓰러지고 포기하고 싶을때도 괜찮아. 할 수 있어. 일어나. 박수쳐주신 여러분 덕입니다. 어차피 수상은 못할거 같아서 살짝 후보 소감 한거 같네요”고 감격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전 시골 학교에서 좀 눈에 띄는 아이였어요. 매주 학교에서 주는 상장을 엄마아빠께 갖다드렸죠. 늘 내 아들 장하다 뽀뽀해주시고 머리쓰다듬어 주시던 부모님 연예인 되고는 한번도 그런 기쁨을 드린적이 없어서 참 죄송스러웠네요 돌아가시기 전에 한 번이라도 그런 멋진 시상식 자리에 선 아들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잘 견뎌주신 엄마아빠 사랑합니다. 더 열심히 살게요. 게이 아들 부끄러우셨을텐데 티 안내고 당당하게 교회 나가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 한반도미래포럼 ‘北 핵무장 고착화’ 토론회

    한반도미래포럼이 12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북한 핵무장의 고착화와 대한민국의 선택’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1세션에서는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과 박철균 전 국방부 국제정책과장, 정홍용 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이 ‘핵무장한 북한, 억지할 수 있나’를 주제로 토론했다. 2세션에서는 ‘독자 핵무장의 허와 실’이라는 주제로 황일순 서울대 명예교수, 신동익 전 주오스트리아 대사,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토론했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라 국내에서 힘을 얻는 독자 핵무장론에 대해 토론회 참석자들은 선을 그었다. 김 교수는 “핵 균형 상황에서 서로 핵 도발을 할 수 없다는 ‘핵의 안정적 관계’가 형성될지 모르나 이를 믿고 오히려 서로 재래식 도발을 마음껏 감행”하는 ‘안정·불안정 모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천 이사장은 “억지가 실패하면 응징 보복용으로만 사용 가능한 최고의 사후약방문에 불과하다”면서도 “불확실한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비해 농축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핵 잠재력 확보 필요성을 주장했다.
  • 한반도미래포럼 ‘북한 핵무장의 고착화와 대한민국의 선택’ 공개 토론회

    한반도미래포럼이 12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북한 핵무장의 고착화와 대한민국의 선택’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1세션에서는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을 역임한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과 박철균 전 국방부 국제정책과장, 정홍용 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이 ‘핵무장한 북한, 억지할 수 있나’를 주제로 토론했다. 2세션에서는 ‘독자 핵무장의 허와 실’이라는 주제로 황일순 서울대 명예교수, 신동익 전 주오스트리아 대사,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토론했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라 국내에서 힘을 얻는 독자 핵무장론에 대해 토론회 참석자들은 선을 그었다. 김 교수는 “핵 균형 상황에서 서로 핵 도발을 할 수 없다는 ‘핵의 안정적 관계’가 형성될지 모르나 이를 믿고 오히려 서로 재래식 도발을 마음껏 감행”하는 ‘안정-불안정 모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천 이사장은 “억지가 실패하면 응징 보복용으로만 사용 가능한 최고의 사후약방문에 불과하다”면서도 “불확실한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비해 농축 능력은 확보해야 한다”고 핵 잠재력 확보 필요성을 주장했다.
  • 사당 극동·우성 리모델링 잡기, 건설사 신경전

    사당 극동·우성 리모델링 잡기, 건설사 신경전

    수도권 최대 규모로, 리모델링 시장의 ‘대장주’로 꼽히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우극신’(우성2·3차, 극동, 신동아4차)이 조합 설립에 이어 첫 이사회를 예고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정 사업비가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메가 프로젝트’인 만큼 국내 유수 건설사들의 물밑 전쟁이 이미 치열한 상태다. 이수극동 우성2·3단지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지난 5일 조합법인 등기를 마치고 오는 14일 1차 이사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의 필지에 위치한 우성 2차(1080가구), 3차(855가구), 극동(1550가구)과 달리 필지가 분리된 신동아 4차(912가구)도 별도로 조합 설립을 추진 중이다. 4개 단지는 통합 리모델링을 통해 4397가구에서 최대 5054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차 이사회 안건은 세무회계 용역업체 입찰, 외부회계감사 용역업체 입찰, 조합 상근임원 임명, 서울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가입 등 내부 살림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시공사 선정과 관련된 안건은 2차 이사회에서 진행할 예정인데, 시공사 선정은 내년 초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조합 설립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한화 건설부문 등이 단지에 플래카드를 걸어 두고 수주에 정성을 쏟고 있다. 원자재값,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최근 정비업계에서 수주전을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지만, ‘준강남’으로 평가받는 사당동인 데다 서울 도심에서 보기 힘든 5000가구 대단지라는 점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규모가 큰 만큼 여러 건설사가 함께 시공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할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상징성이 매우 큰 단지라 추진위원회 설립 때부터 이 프로젝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리모델링 최대 규모(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수직증축 1호 실적 등을 바탕으로 사업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리모델링 최대 규모 단지에 걸맞은 최고의 제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높아진 분담금과 리모델링 반대 주민을 수용하는 문제 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극동아파트 한 입주민은 “애초 평당 분담금이 500만원 중반 정도라는 말에 리모델링에 찬성했지만, 분담금이 훨씬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우성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최근 정부가 각종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성 있는 재건축을 추진하자는 주민 목소리도 큰 상황”이라며 “리모델링이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 의문인 데다 옛날 아파트 구조를 바꾸기 어렵고 층고도 낮아 ‘동굴 아파트’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고 했다. 신이나 이수극동·우성2·3단지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장은 “과거에는 시공사 선정에 브랜드를 많이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자는 게 조합원들의 입장”이라며 “수직증축이 (시공사 선정의) 기본 전제 조건은 아니지만, 암반 지반이라 물리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80% 정도가 15층 이상이라 법적으로도 큰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공사비가 많이 올랐지만, 일반분양가도 오른 만큼 주민들에게 가장 이득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 천막 무너지고 나무 쓰러지고…대구 폭우피해 잇따라

    천막 무너지고 나무 쓰러지고…대구 폭우피해 잇따라

    대구와 경북 내륙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기상청은 11일 오후 3시 20분을 기해 대구와 경북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상주, 안동, 의성, 청송, 영양 평지, 영덕, 포항, 경주에 호의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의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68건의 재난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1시 36분쯤 상주시 남성동의 한 옷 매장이 침수됐다. 오후 2시 9분쯤에는 중구 대신동 청라언덕역 인근 편도 5차선 도로인 달구벌대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차량 통행이 한때 제한됐다. 이 외에도 동구 효목동 한 도로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하수구가 역류하며 도로가 침수됐고, 달서구 성서공단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차량 두 대 위를 덮쳤다.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 옆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는 강한 비로 가림막이 쓰러지기도 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현재까지 확인된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대구지방기상청이 측정한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대구 공식 26.6㎜·달성 41.5㎜·동구 신암 20.5㎜·서구 19㎜, 경북 상주 46.2㎜, 의성 단북 32㎜ 등이다. 시간당 30~70㎜로 쏟아지는 강한 비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미경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적 편차가 많은 강수량을 보이겠다”라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나 실시간 기상 정보를 참고해 침수 피해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 한국 ‘K라이스벨트’로 아프리카 식량난 해결한다

    한국 ‘K라이스벨트’로 아프리카 식량난 해결한다

    “한국의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는 쌀 수입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식량자급률 60%를 달성하게 해줄 것으로 믿는다.”(마무두 나냘렌 바리 기니 농업축산부 장관) 아프리카의 극심한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과 가나, 기니, 세네갈, 감비아, 우간다, 카메룬, 케냐, 기니비사우 등 아프리카 8개국이 한국의 우수한 쌀 생산 기술을 전수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 계약을 한뜻으로 체결했다. 아프리카에 맞춤형으로 육종한 다수확 벼 종자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관개수로 등 인프라를 조성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올해 벼 종자 2000t 생산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연간 1만t의 벼 종자를 생산해 식량 부족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8개국 3000만명에게 안정적으로 식량을 공급할 전망이다. 식량 원조를 ‘받는’ 나라였던 한국이 이젠 1000억원을 무상 지원해 아프리카 대륙의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식량 원조 지원국이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8개국 장관을 초청해 ‘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를 열고 아프리카의 쌀 증산을 위해 한국의 종자와 농업기술을 전파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의 업무협약(MOU) 교환과 함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8개국 장관들과의 공동 브리핑에서 “아프리카 23개국이 쌀을 주식으로 하지만 30~4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쌀 생산성이 한국의 3분의1 수준으로 연간 2000만명이 식량 부족에 허덕인다”면서 “녹색혁명뿐 아니라 비닐하우스를 통한 백색혁명을 이룬 경험과 기술로 2027년까지 8000만 달러를 K벨트에 투입하면 200만t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3000만명이 충분히 쌀을 소비해 아프리카의 기아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등과 함께 K라이스벨트에 국가별로 50~100㏊ 규모의 안정적인 벼 종자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경지 정리, 용배수로, 경작로 등 생산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통일벼를 기반으로 아프리카 지역쌀을 교배한 이스리6·7 품종을 주로 심는다. 프랭클린 미티카 린투리 케냐 농축산개발부 장관은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으로 쌀이 턱없이 부족한데 인도 등 여러 쌀 생산국에 50만t 수입을 요청했지만 긍정적인 답을 듣지 못했다”면서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는 식량 안보를 높일 적시에 찾아온 기회”라고 말했다. 뎀바 샤발리 감비아 농업부 장관은 “한국 쌀이 굉장히 인기가 많은데 보급받은 이스리7 쌀은 ㏊당 7t이 생산돼 농가에서 기대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쌀 52%를 수입한다는 알리 은구이 은디아예 세네갈 농업농기계식량주권부 장관은 “기계화 투자와 인프라 개선을 통해 젊은이들의 역량을 강화해 한국과 같은 길을 걸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빈 우라마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부총재 등 해외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행사장에 마련된 신동진 쌀과 달빛유자 막걸리, 빵 등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맛본 뒤 감탄을 표했다.
  • “한국쌀 최고, 우리도 한국처럼” K라이스벨트 아프리카 8개국 출범

    “한국쌀 최고, 우리도 한국처럼” K라이스벨트 아프리카 8개국 출범

    낮은 쌀 생산량·40% 넘게 수입 의존식량자급률 낮아 만성 기아 아프리카맞춤형 벼 종자 ‘이스리6·7’ 개발·보급다수확 통일벼 계열 종자단지 구축관개수로 등 인프라 조성 지원한국 ‘백색혁명’ 경험·기술 전수“한국에 감사…식량안보 높일 기회” “한국의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는 쌀 수입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식량자급률 60%를 달성하게 해줄 것으로 믿는다.”(마무두 나냘렌 바리 기니 농업축산부 장관) 아프리카의 극심한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과 가나, 기니, 세네갈, 감비아, 우간다, 카메룬, 케냐, 기니비사우 등 아프리카 8개국이 한국의 우수한 쌀 생산 기술을 전수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 계약을 한뜻으로 체결했다. 아프리카에 맞춤형으로 육종한 다수확 벼 종자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관개수로 등 인프라를 조성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올해 벼 종자 2000t 생산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연간 1만t의 벼 종자를 생산해 식량 부족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8개국 3000만명에게 안정적으로 식량을 공급할 전망이다. 식량 원조를 ‘받는’ 나라였던 한국이 이젠 1000억원을 무상 지원해 아프리카 대륙의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식량 원조 지원국이 됐다.식량원조 ‘받는’ 나라→ 식량원조 지원국한국벼+아프리카벼 교배 현지 맞춤 종자쌀 생산 교육·농기계·비료 전부 무상원조올해 2000t 시작…2027년까지 연 1만t정황근 “3천만명 쌀 소비량 기아 해소”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8개국 장관을 초청해 ‘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를 열고 아프리카의 쌀 증산을 위해 한국의 종자와 농업기술을 전파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함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8개국 장관들과의 공동 브리핑에서 “아프리카 23개국이 쌀을 주식으로 하지만 30~4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쌀 생산성이 한국의 3분의1 수준으로 연간 2000만명이 식량 부족에 허덕인다”면서 “녹색혁명뿐 아니라 비닐하우스를 통한 백색혁명을 이룬 경험과 기술로 2027년까지 8000만 달러를 K벨트에 투입하면 200만t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3000만명이 충분히 쌀을 소비해 아프리카의 기아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은 도시화와 산업화, 인구 증가 등의 요인으로 쌀 소비량이 해마다 6%가량 늘고 있지만 쌀 생산은 정체돼 소비량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태다. 한국은 쌀 생산성을 높여 쌀 자급률을 달성했다. K라이스벨트에는 아프리카 지역 여건에 맞는 병충해에 저항성이 강하고 생산성이 높아 쌀 수확량과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우수한 품종이 개발·지원된다.韓 개발 이스리6·7 품종 생산량 아프리카 쌀 생산량보다 2~3배↑ 한국 통일벼 계열의 다수확 벼 품종과 덜 찰진 아프리카 지역쌀을 교배한 이스리6·7 품종을 주로 심는다. 이 두 품종은 연간 ㏊당 5~6t의 쌀 생산이 가능해 아프리카 쌀의 평균 생산량(1.5~3t)보다 생산성이 2~3배 좋은 것이 입증됐다. 이스리 품종은 아프리카에서 인기가 많고 식감 등 모든 면에서 고품질로 통해 가격도 20% 정도 더 비싸다고 정 장관은 전했다. 농식품부는 K라이스벨트에 국가별로 50~100㏊ 규모의 안정적인 벼 종자 생산 단지를 구축하고 경지정리, 용배수로, 경작로 등 생산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청의 벼 전문가를 파견해 기술지도를 하고 농기계와 농약·비료 등 농업 투입재는 물론 종자 저장시설까지 구축해 정부가 농가에 직접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안보와 기아를 개선하고 재배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 증대는 물론 쌀 생산, 가공 분야 등에서 일자리 창출로까지 잇는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궁극적으로 K라이스벨트에 참여하는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우호적인 협력관계 등 모든 것들이 한국의 세계적 위상과 장래 수출, 공급망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케냐 “가뭄에 주변국 쌀 요청 거절 당해”세네갈 “만족, 한국과 같은 길 걸을 것”감비야 “한국쌀 인기, 공여국 경험 귀감”카메룬 “관개시스템 개량…엑스포 지지”우간다 “K벨트 여러 번 강조해도 부족” 이날 8개국 장관들은 한국의 선의에 거듭 감사를 표하며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입을 모았다. 프랭클린 미티카 린투리 케냐 농축산개발부 장관은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으로 쌀이 턱없이 부족한데 인도, 파키스탄 등 여러 쌀 생산국에 50만t 수입을 요청했지만 긍정적인 답을 듣지 못했다”면서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는 식량 안보를 높일 적시에 찾아온 기회”라고 말했다. 뎀바 샤발리 감비아 농업부 장관은 “한국 쌀이 굉장히 인기가 많은데 보급받은 이스리7 쌀은 ㏊당 7t이 생산돼 농가에서 기대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샤발리 장관은 “쌀 자급률이 좋지 않았던 한국이 쌀 공여국이 된 경험은 우리에게 힘이 되고 배우고 싶다”면서 “한국의 호의와 적극적 의지에 감사하고 한국의 시행착오를 넘어 기술 협력이 관개농업 정비 등 인프라 개발의 마중물이 돼 식량안보의 어려움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쌀 52%를 수입한다는 알리 은구이 은디아예 세네갈 농업농기계식량주권부 장관은 “한국에서 이스리를 포함한 15개 벼품종을 시험 생산한 결과 쌀 생산량, 품질, 기계화가 모두 증진돼 만족스럽다”면서 “한국에서 들여온 농기계와 농자재 등을 통한 기계화 투자와 인프라 개선을 통해 젊은이들의 역량을 강화해 한국과 같은 길을 걸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가브리엘 음바이호베 카메룬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은 “2011년부터 한국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쌀 생산량이 증대하고 기계화와 관개시스템 개량을 이뤘다”면서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간다 마티아 카사이자 재정기획경제개발부 장관은 “K라이스벨트가 아프리카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여러 번 강조해도 부족하다”면서 “이미 사업지 두 곳을 선정했고 한국과는 농업뿐 아니라 다른 분야로의 협력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황근 “알제리 등 대여섯 나라 내년에 K라이스벨트 참여 의사 밝혀”“‘물고기 잡는 방법’ 가르쳐 주겠다” 정 장관은 “이번엔 8개국과 K라이스벨트 MOU를 체결했는데 오늘 행사에 온 알제리 대사와 탄자니아 대사가 ‘우리도 해야겠다’며 참여 의사를 밝혔고 코트디부아르 등 대여섯개 나라가 내년부터 참여하겠다고 했다”며 K라이스벨트가 더욱 확대될 것임을 시사했다. 정 장관은 2027년 이후에도 아프리카 국가들이 원할 경우 지속적인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는 인구 70%가 30대로 매우 젊고 개발이 안돼 얼마든지 농업 분야로 개발 확장이 가능하다”면서 “과거 어려웠던 시기를 겪었던 한국은 물고기가 아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 지난해 10월 아프리카를 다녀오니 K라이스벨트를 통한 기여 방안이 확실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WFP “K라이스벨트 최선 다해 지원”쌀 가공식품 먹은 장관들 감탄 연발 이날 신디 매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은 영상으로 보낸 온 기조연설에서 “K라이스벨트 사업을 높이 평가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케빈 우라마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부총재 등 해외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행사장에 마련된 신동진 쌀과 달빛유자 막걸리, 빵 등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맛본 뒤 감탄을 표했다. 정 장관이 직접 따라준 막걸리를 한 번에 들이킨 음바이호베 카메룬 장관은 만족스러운 듯 미소지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야우 프림퐁 아도 가나 식품농업부 차관은 쌀로 만든 식품들을 맛본 소감을 묻자 “전부 쌀로 만들었다는데 정말 맛있다. 우린 이런 걸 원한다”고 밝게 웃었다.
  • 파리 입성한 ‘슛돌이’… 메시 공백 채운다

    파리 입성한 ‘슛돌이’… 메시 공백 채운다

    네이마르·음바페 등과 ‘한솥밥’등번호, 마요르카 때와 같은 19번이적료 311억원… 역대 국내 2위이 “많이 우승하는 데 힘 보탤 것” ‘막내형’ 이강인(22)이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마침내 프랑스 파리에 입성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2018년 10월 발렌시아CF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이후 라리가 5시즌 동안 공식전 135경기 10골의 기록을 남기고 유럽 무대 두 번째 장을 넘기게 됐다. 이강인은 인스타그램에 “마요르카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분명히 믿기에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한다”면서 “이곳에서 보낸 모든 날을 잊지 못할 것이다. 마요르카 파이팅”이라고 글을 올렸다. 구단도 홈페이지에 “새로운 무대에서 행운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추정된다. 이는 손흥민(토트넘)이 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기록한 3000만 유로(426억원)에 이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이적료의 20%(약 63억원)가 선수 몫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강인은 최근 PSG를 떠난 리오넬 메시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특히 PSG가 지난 5일 스페인 출신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한 터라 스페인어에 능통한 이강인이 수월하게 연착륙할 것으로 보인다. PSG의 첫 한국인 선수가 된 그는 “팀이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최대한 많은 우승 타이틀을 따내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구단 홈페이지에 남겼다. 등번호는 마요르카 때 그대로인 19번으로 배정됐다. PSG는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월드클래스급의 선수들이 뛰는 프랑스 최강 클럽이다. 이전까지는 두 차례 우승(1986·1994년)이 전부였지만 2011년 카타르 왕족 자본인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츠’에 인수된 뒤 지난 시즌까지 무려 9차례나 프랑스 1부 리그 패권을 차지했다.이강인은 2007년 방송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하면서 ‘축구 신동’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열 살이 된 2011년 7월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하고 2017년 12월 프로 무대(발렌시아 B팀)에 진출했다.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골 4도움을 작성하며 준우승에 힘을 보탰고,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하며 ‘골든 보이’로 불렸다. 이강인의 이적에 외신도 들썩였다. 로이터통신은 “마요르카에서 2년간 뛰며 73경기에서 7골 10도움을 기록한 미드필더”라고 소개했고,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2004년까지 골키퍼로 뛴 레오 프랑코의 말을 인용해 “이강인은 팀의 기둥과 같았다. 팀에 대한 헌신과 희생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어 “잠재력이 많아 유럽 최고의 팀에서 뛰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 이강인 파리 입성, PSG 등번호는 19번

    이강인 파리 입성, PSG 등번호는 19번

    ‘막내형’ 이강인(22)이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마침내 프랑스 파리에 입성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2018년 10월 발렌시아CF에서 1군 데뷔전 이후 라리가 5시즌 동안 공식전 135경기 10골의 기록을 남기고 유럽 무대 두 번째 장을 넘기게 됐다. 이강인은 인스타그램에 “마요르카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분명히 믿기에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한다”면서 “이곳에서 보낸 모든 날을 잊지 못할 것이다. 마요르카 화이팅!”이라고 글을 올렸다. 구단도 홈페이지에 “새로운 무대에서 행운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추정된다. 이는 손흥민(토트넘)이 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기록한 3000만 유로(약 426억원)에 이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다.이적료의 20%(약 63억원)가 선수 몫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강인은 최근 PSG를 떠난 리오넬 메시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특히 PSG가 지난 5일 스페인 출신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한 터라 스페인어에 능통한 이강인이 수월하게 연착륙할 것으로 보인다. PSG의 첫 한국인 선수가 된 그는 “팀이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최대한 많은 우승 타이틀을 따내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구단 홈페이지에 남겼다. 등번호는 마요르카 때 그대로인 19번으로 배정됐다. PSG는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월드 클래스급의 선수들이 뛰는 프랑스 최강 클럽이다. 이전까지는 두 차례 우승(1986·1994년)이 전부였지만 2011년 카타르 왕족 자본인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츠’에 인수된 뒤 지난 시즌까지 무려 9차례나 프랑스 1부 리그 패권을 차지했다.이강인은 2007년 방송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하면서 ‘축구 신동’으로 얼굴을 알렸고, 열 살이 된 2011년 7월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하고, 2017년 12월 프로 무대(발렌시아 B팀)에 진출했다.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골 4도움을 작성하며 준우승에 힘을 보탰고,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하며 ‘골든 보이’로 불렸다. 이강인의 이적에 외신도 들썩였다. 로이터통신은 “마요르카에서 2년간 73경기에서 7골 10도움을 기록한 미드필더”라고 소개했고, AFP통신은 “올해 22살인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의 4번째 선수 영입 사례”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004년까지 골키퍼로 뛴 레오 프랑코의 말을 인용하며 “이강인은 팀의 기둥과 같았다. 팀에 대한 헌신과 희생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어 “잠재력이 많아 유럽 최고의 팀에서 뛰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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