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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이재은 아나운서의 눈물 “벽만 보고 떠나야 했던···저의 동기···”

    MBC 이재은 아나운서의 눈물 “벽만 보고 떠나야 했던···저의 동기···”

    지난 18일부터 방송출연 및 업무 거부에 돌입한 27명의 MBC 아나운서들이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장겸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부당한 인사 조치를 강하게 규탄했다.27명의 아나운서들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파업에 참여했던 아나운서들을 겨냥한 보복성 전보 등 사측의 부당한 행태를 폭로했다. 김범도 MBC 아나운서협회장은 “2012년 파업 이후 MBC 아나운서들은 방송 역사상 유례가 없는 비극과 고통을 경험했다. 11명의 아나운서가 부당 전보 조치를 당했고, 불과 얼마 전에 회사의 지속적인 방송 출연 정지 조치에 절망한 나머지 김소영 아나운서가 사표를 내 총 12명의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났다”면서 “가장 심각한 수준의 ‘블랙리스트’(배제 명단)가 자행된 곳이 아나운서국”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협회장은 “김장겸 사장 등 현 경영진 및 신동호 아나운서국장이 저지른 블랙리스트 행위, 야만적인 갑질 행태를 알리고, 동시에 이런 위법행위를 자행한 경영진과 신 국장이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장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무 거부에 돌입한 아나운서는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범도, 김상호, 이주연,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한준호, 류수민, 허일후, 손정은, 김나진, 서인, 구은영, 이성배, 이진, 강다솜,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박창현, 차예린, 임현주, 박연경 등 27명이다. 신동호 국장을 포함한 8명의 비조합원들과 11명의 계약직 아나운서는 동참하지 않았다. 김 협회장의 발언 이후 이재은 아나운서가 자신의 동기인 김소영 아나운서가 떠난 일과, 동료 아나운서들로부터 부당하게 마이크를 빼앗은 사측의 행태를 털어놨다. 이 아나운서는 “제 동기(김 아나운서)는 누구보다 유능했지만, 지난해 10월 ‘뉴스투데이’ 프로그램에서 갑자기 하차된 이후 무려 10개월 동안 방송을 못 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배제당했고, 결국 떠밀리듯 퇴사했다”면서 “지난 5년 동안 이렇게 11명의 선배들이 쫓기듯 회사를 떠나고, 동기가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슬픔을 너머 자괴감, 무력감, 패배감 때문에 괴로웠다”고 말했다. 또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을 포기하게 만든 MBC에서 뉴스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나운서의 경우 뉴스 프로그램에 들어갈까봐 두려웠다. 이제는 MBC에서의 뉴스 진행이 우리 아나운서들에게 ‘멍에’가 되었다”는 현실을 털어놨다.이 아나운서는 퇴사한 동기인 김 아나운서 이야기를 다시 꺼냈다. “벽만 보고 떠나야 했던···저의 동기···.” 결국 이 아나운서는 울음을 터뜨렸다. 그는 “그 다음 차례(부당 인사 및 퇴사)가 누가 될지 알 수 없었고 한 번도, 두 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두려웠다. 다음은 나일까, 아니면 내 옆자리에 있는 선배일까. 사소한 의견 개진, 건전한 비판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면서 “늦었지만 저희가 이제 그토록 소중히 생각하는 방송 미련 없이 내놓고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MBC 아나운서들이 온전히 돌아올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신동진 “신동호, 손석희 인터뷰 했다고 주조실 발령”

    신동진 “신동호, 손석희 인터뷰 했다고 주조실 발령”

    신동진 MBC 아나운서가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으로 인한 부당 전보 사례를 폭로했다.MBC 아나운서들은 22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MBC 아나운서 출연중단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장겸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MBC 정상화를 위한 업무 중단을 선언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사측은 파업 후 매달 발간한 ‘아나운서 저널’을 문제 삼았다. 인터뷰 대상 때문”이라며 “당시 해직된 언론인과 박원순 서울시장,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의 인터뷰를 실었다. 정치적 내용이 아닌데도 기사가 나가고 아나운서 업무에서 배제돼 주조실로 발령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인사 기준은 그 사람의 능력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는 곳이라 하더라”며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주조 MD냐? 김범도 아나운서가 가장 잘하는 게 스케이트장 관리냐? 아나운서국 50여명 중 12명이 퇴사했고 11명은 부당전보됐다. 개인 영달을 위해서 동료 를 팔아치운 신동호 국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범도 김상호 이주연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류수민 허일후 손정은 김나진 서인 구은영 이성배 이진 강다솜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박창현 차예린 임현주 박연경 한준호 등 MBC 아나운서 27인은 “쫓기듯 프로그램에서 떠나고, 마이크를 빼앗기고, 하나뿐인 동기가 떠나는 모습을 보며 자괴감과 패배감이 들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도 전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고 탄식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발언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아나운서국 소속 50여 명 중 12명이 퇴사했고, 11명의 아나운서가 부당하게 전보됐다”며 “개인의 이익을 위해 동료 아나운서를 팔아치운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 MBC 정상화는 신동호 국장과 경영진의 사퇴에서 시작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파업 불참 아나운서는? “신동호·김완태·양승은 등…배현진은 기자직”

    MBC 파업 불참 아나운서는? “신동호·김완태·양승은 등…배현진은 기자직”

    MBC 아나운서 27인은 18일 ‘MBC 블랙리스트’ 파문에 반발, 오전 8시부터 업무 거부에 동참했다. 업무 거부에는 전국언론노조 소속 조합원과 비제작부서로 쫓겨나 있는 아나운서 등이 모두 포함됐다.MBC FM4U ‘비포 선라이즈 허일후입니다’의 허일후,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섹션TV 연예통신’,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를 진행한 이재은, ‘생방송 오늘 아침’의 이성배, 주말 ‘뉴스데스크’ 박연경, ‘기분 좋은 날’ 이진 등 MBC 간판 아나운서들이 대거 합류했다. 제작거부에 동참한 아나운서는 총 27명이다.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범도 김상호 이주연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류수민 허일후 손정은 김나진 서인 구은영 이성배 이진 강다솜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박창현 차예린 임현주 박연경 한준호 아나운서국에는 파업에 불참하는 신동호 아나운서국장을 포함한 7명(신동호 김완태 김미정(이상 보직자로 노조 가입 불가) 양승은 최대현 이재용 한광섭)과 계약직 아나운서 11명만이 잔류한다. 하지은 아나운서의 경우 육아휴직 중이어서 파업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2년 파업 당시 병가를 내다가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은 배현진 전 아나운서는 2014년 MBC 국제부 기자로 전직, 현재 기자직으로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고 있다. 5년 전 파업 당시 “파업에 그저 동원되는 모양새를 수긍할 수 없었다. 내게 가장 준엄한 대상은 시청자뿐”이라며 노조와 각을 세운 바 있다. MBC 노조 관계자는 “과거 파업 때는 송출인력 등 최소한의 필수인력이 업무를 계속했지만 이번에는 모든 직원이 파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언주 “안철수, 지나치게 자신 위주로 생각”

    이언주 “안철수, 지나치게 자신 위주로 생각”

    국민의당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이언주 후보가 서울시장 출마설이 돌고 있는 안철수 후보에 대해 “지나치게 자신 위주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이 후보는 18일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후보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면 당 대표로 내년 지방선거를 지휘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후보는 “(안 후보가) 여전히 애매모호한 태도를 버리지 못한다”며 “본인은 여러가지 각오를 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부족하다 싶었고 제가 당 대표되는 것이 적절하겠다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당 대표 출마를 고려하다가 안 후보가 나오겠다고 하니까 물러서서 지켜봤었는데 이후 진행상황을 보니 당내 갈등이 극심화 되고 존립이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당 위기는 신뢰상실 때문이다. 공당임에도 공당으로써 보지 않았다는 게, 공당 시스템이 부족한 걸 방치한 게 근본원인”이라며 “나만이 위기의 당을 구할 수 있다, 내가 창업주다, 이런 생각은 오히려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안 후보가) 당 정체성과 관련해 향후 민주당과의 연대 등을 우려하는 건 저도 이해한다”면서도 “그렇지만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당 정체성을,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하는 게 꼭 본인이 대표가 돼 해야 하나. 정치는 여럿이 힘을 합쳐하는 것이지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인(안 후보)이야말로 물러서서 다른 후보를 돕는다던지 할 수 있다”며 “지금 갈등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안 후보가 당을 구할 수 있다고 나섰지만 저는 결과적으로 더 망가뜨릴 수 있다는 위기를 느낀다. 그런 차원에서 저 이언주가 더 경쟁력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총파업 수순…아나운서 27인도 제작거부 동참

    MBC 총파업 수순…아나운서 27인도 제작거부 동참

    ‘PD수첩’이 폭로한 ‘MBC 블랙리스트’로 시작된 경영진 퇴진과 제작자율성 확보를 위한 MBC 직원들의 ‘제작·업무 중단’이 총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MBC 아나운서 27인은 18일 오전 8시부터 업무 거부에 동참했다. 이들은 전날 정오에 열린 아나운서국 총회에서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 업무 거부에는 전국언론노조 소속 조합원과 비제작부서로 쫓겨나 있는 아나운서 등이 모두 포함됐다. 이들은 다음 주 초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나운서들의 파업 동참으로 이제 아나운서국에는 신동호 아나운서국장을 포함한 8명과 계약직 아나운서 11명만이 잔류한다. MBC 노조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쟁의행위 확대를 위한 조합원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가결될 경우 2012년 파업 이후 5년 만의 총파업이다. 이미 MBC 내에는 김장겸 사장 체제에 항의하며 제작을 중단한 인원이 300명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노조 관계자는 “과거 파업 때는 송출인력 등 최소한의 필수인력이 업무를 계속했지만 이번에는 모든 직원이 파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흥창팀·참여정부 출신’ 靑핵심 멤버로

    ‘광흥창팀·참여정부 출신’ 靑핵심 멤버로

    임 비서실장 등 ‘광흥창팀’ 11명 신뢰 두터운 윤 상황실장도 주목청와대 비서관(1급) 이상 63명의 프로필을 심층분석한 결과 핵심 키워드는 ‘수도권·호남·PK(부산·경남), 서울대, 50대, 선대위 출신’으로 나타났다. 출신지역·학교, 나이는 현 정부 파워엘리트의 전반적 특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이들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경력 교집합이다. 우선 19대 대선을 치르면서 캠프(경선단계) 및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문재인 후보를 직접 돕거나 싱크탱크 국민성장과 각종 위원회에서 공약을 만들고 조언을 한 이들이 전면에 포진한 점이 눈에 띈다.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가운데 절반 가까운 30명(47.6%)이 해당한다. 좀더 들여다보면 ‘광흥창팀’(6호선 광흥창역 인근 대선준비 사무실) 출신과 참여정부 청와대 참모진 출신이 중용됐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캠프가 꾸려지기 전 베이스캠프 역할을 했던 광흥창팀을 주목해야 한다.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한기 의전비서관, 송인배 1부속비서관, 신동호 연설비서관,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한병도 정무비서관, 이진석 사회정책비서관이 해당한다. 불과 1년 전에는 문 대통령의 사람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정무·인사·정책 등 국정운영 전반의 ‘그립’을 쥔 것으로 평가되는 임 비서실장이 등장한 것도 이때부터다. 분석 대상에선 제외됐지만 비서관급 못지않은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오종식(정무기획비서관실), 김종천(비서실장실), 탁현민(의전비서관실) 행정관까지 포함하면 광흥창팀 출신은 11명이다.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요직마다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양정철 전 참여정부 홍보기획비서관과 안영배 전 국정홍보처 차장 정도가 빠졌을 뿐이다. 또한 예비경선 단계부터 결합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등도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정부 시절 문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던 청와대 참모진들도 대거 입성했다. 김수현 사회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주영훈 경호실장, 윤 상황실장, 송 비서관, 유송화 2부속비서관, 백원우 민정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정태호 정책기획비서관, 황덕순 고용노동비서관 등이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양 전 비서관이 없는 상황에서 윤 상황실장을 주목하는 이들이 많다. 참여정부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낸 그는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거쳐 2012년 대선 일정기획 팀장, 19대 국회 문재인 의원 보좌관을 지내 대통령의 의중을 가장 잘 헤아리는 측근으로 꼽힌다. 청와대 파워엘리트의 평균나이는 53.1세로 전체평균(55.8세)보다 좀더 젊었다. 지역은 전체의 70%가 수도권(16명), 호남(15명), PK(13명) 출신이었다. 출신대학은 서울대(22명)에 이어 고려대(7명), 연세대·한양대(각 4명) 순이었다. 여성 비율은 14.3%(9명)로 평균(12.6%)보다 조금 높았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MBC PD협회장 “신동호-배현진, ‘배신남매’라 불려” 왜?

    MBC PD협회장 “신동호-배현진, ‘배신남매’라 불려” 왜?

    송일준 MBC PD협회장이 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과 배현진 아나운서를 ‘배신남매’라고 지칭했다.송일준 PD협회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신남매’ 쫓겨난 MBC아나운서들은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를 이렇게 부른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MBC경영진의 푸씨와 신동호(현, 아나운서국장)의 완장질로 쫒겨난 MBC 아나운서들의 수난사와 비통한 심정을 다룬 기사에 네티즌들이 반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더불어 부역체제의 ‘공주’ 배현진 아나운서도 조명 받고 있다. 그러고 보니 배현진이 ‘진실과 사실의 촘촘한 경계’ 운운하는 해독하기 어려운 말을 남기고 파업 대열에서 이탈해 부역자들의 품으로 돌아갔을 때, 피디저널에 쓴 글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PD협회장은 “그로부터 가차없이 시간이 흘렀다”며 “항구가 보인다. 뱃머리가 서서히 저절로 바로 잡히고 있다. 째깍째깍 심판의 날이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승호PD “배현진, 영원히 MBC 여왕처럼 살 거라 생각하나”

    최승호PD “배현진, 영원히 MBC 여왕처럼 살 거라 생각하나”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MBC 배현진 앵커와의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최 PD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MBC앵커라고 수도꼭지 콸콸 틀어놓고 양치질해도 된다는 건.. MBC 내에서는 유명한 일화인데 놈들이 CCTV까지 확인해서 양윤경 기자를 쫓아냈다는 건 몰랐다”고 적었다. 최 PD는 “양윤경 기자는 여자 화장실에서 선후배 사용자들에게 수도꼭지 잠그라고 권유하곤 해서 사내 미담사례로 MBC 사보에 실렸었는데 상대가 배현진씨라고 갑자기 징계대상자가 됐다”며 안까타워했다. 이어 “화장실 충고사건으로 선배 기자가 조사를 받는 등 고초를 당하고 마침내 비제작부서로 쫓겨나는 과정에서 배현진씨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라며 “자신이 영원히 MBC 앵커로 여왕처럼 살 것이라고 생각했을까”라고 전했다. 최 PD는 전날에도 “MBC아나운서들에 대한 공범자들의 탄압은 특히 질기고 질겼다”면서 “신동호라는 자는 아나운서 선배이면서 아나운서 국장이 되어 후배들의 마이크를 빼앗고 아나운서라는 직종에서조차 몰아냈다. 그렇게 MBC를 대표하던 아나운서들이 쫓겨난 자리를 배현진 등 파업 중 복귀한 아나운서들이 차지했다. 신동호는 최장수 아나운서국장, 배현진은 최장수 앵커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8일에는 “김종국 MBC 전 사장이 배현진 앵커를 교체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사장 자리에서 쫓겨났다“며 ”이후 다시 배 앵커가 복귀해 김사장이 쫓겨난 결정적 이유가 배 앵커 때문이라는 말이 돌았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날 양윤경 기자가 화장실에서 배 앵커에게 ‘충고’를 한 이후 타부서로 발령받았다는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추행 체육교사’ 생활부·성적도 조작…개근 학생에 “지각 자주 한다”

    ‘성추행 체육교사’ 생활부·성적도 조작…개근 학생에 “지각 자주 한다”

    제자 수십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체육교사가 학생생활기록부와 성적을 조작했다는 정황도 드러났다.전북도교육청은 13일 중간 감사 결과를 통해 체육교사 A가 일부 학생의 생활기록부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입하거나 수행평가 점수를 멋대로 고친 걸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A 교사는 지각을 한 번도 하지 않은 학생의 생활기록부에 ‘지각을 자주 하는 학생’이라고 허위 사실을 기재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생활기록부를 조작했다고 전북교육청은 밝혔다. A교사는 자신이 맡은 체육 과목의 수행평가 점수도 배점 기준을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처리한 걸로 드러났다. 해당 학교는 A 교사를 포함한 전체 교사들의 지난해 수행평가 자료를 모두 폐기한 사실도 적발됐다. 수행평가 자료는 최소 1년 이상 보관하도록 한 성적 관리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정옥희 전북교육청 대변인은 “추가적인 성적 조작 사실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폐기한 것이 아닌가 추정한다”고 말했다. 현재 A 교사는 구속된 상태여서 일련의 행동을 한 이유는 밝혀내지 못했다. 전북교육청은 또 A 교사를 포함해 수사 선상에 오른 3명의 교사 외에 7명의 교사가 학생들에 대한 폭언, 선물 요구, 금품 수수 등을 한 사실을 파악했다. 다만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로는 이들 교사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정도로 심각한 비위를 저지른 것은 아니라고 전북교육청은 덧붙였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말까지 이 학교와 법인에 대해 정밀 감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부안여고 졸업생 B씨는 12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A체육교사가 반당 두세 명씩 각 학년마다 애인(이라고 칭한 학생)을 둬서 진짜 애인처럼 그 친구가 남자를 만나면 질투하고 싸우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체육교사 성추행 피해자 “학년마다 ‘애인’ 몇 명씩 뽑았다”

    체육교사 성추행 피해자 “학년마다 ‘애인’ 몇 명씩 뽑았다”

    전북 부안여고 체육교사 A(51)씨가 지난 7일 수년간에 걸쳐 여학생 수십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피해 학생 B씨가 재학 당시 목격한 성추행 사례를 털어놓았다.부안여고를 졸업한지 5년이 됐다는 B씨는 12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 전화통화에서 “체육교사가 봤을 때 얼굴이나 몸매가 자기 스타일인 애들 몇 명씩 뽑아놓는다. 그래서 반당 두세 명씩 하면 한 10명 정도 될 거다. 각 학년마다 애인(이라고 칭한 학생)을 둬서 진짜 애인처럼 그 친구가 남자를 만나면 질투하고 싸우기도 했다”고 밝혔다. B씨의 증언에 따르면 A교사는 학생들 볼에 뽀뽀하는 건 물론이고, 무릎에 앉게 하고, 껴안고 사적으로 연락을 취했다. 성추행뿐 아니라 발렌타인데이, 빼빼로데이에 선물을 안하면 수행평가 점수를 깎는다고 협박도 했다. B씨는 “누가 반에서 문제 제기를 하면 체육교사 귀에 다 들어간다”면서 “담임교사한테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했는데 그 교사가 ‘어쩔 수 없다. 그냥 네가 참아라’ 이런 식으로 답했다. 또 (B씨가 아닌) 다른 교사를 교육청에 신고했을 때 사립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접수도 안 하고 유선상에서 끊어진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A교사의 성추행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이지만 학생 입장은 달랐다. B씨는 “그건 절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며 “그 체육교사는 1학년때부터 ‘월드컵파’(조직폭력배) 일원이라면서 신고를 못 하게 막았다. 보복이 두려웠다. 이해하라는 학교도 믿을 수 없고, 신고를 하고 문제 제기를 해도 ‘결국에는 묻히겠구나, 내가 오히려 피해를 입겠구나’ 하는 생각이 컸고 실제로도 그랬다”고 설명했다. 학교를 졸업한 지 5년이 흘렀지만 B씨는 그 때의 기억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그는 “자다가도 생각 나서 불쑥 불쑥 깬다. 부디 피해자 입장에서 조사를 해줬으면 좋겠고, A교사의 합당한 처벌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학교 국어교사 ‘어디까지 만져야 되니?’ 물어 그런가 하면 트위터로 부안여고 재학생들의 제보를 받고 있는 이 학교 재학생 C양은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문제의 체육교사는 점수를 잘 받으려면 홍삼, 양주를 사 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성추행 피해 사례로 접수된 것은 45건이지만 금품 갈취와 협박 등의 피해는 수도 없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1년에 7~8번 신고를 했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교사 A씨는 학생들에게 ‘네가 너무 좋아’, ‘사귀자’, ‘나는 항상 너를 생각하는데 너는 아니구나, 실망이다’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전화 받으라는 협박을 했다. 이 학교 국어교사에 대한 제보도 상당했다. 국어교사 D씨는 수업시간에 ‘룸살롱에 가고 싶다’는 얘기를 하거나 체육교사 일이 터지자 ‘내가 너희들 어디까지 만져야 되니?’라고 묻기도 했다. 이 국어교사는 지난 6월말 사표를 쓰고 학교를 그만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지원 “추미애, 대통령이 우원식에게만 전화하자 국민의당에 화풀이”

    박지원 “추미애, 대통령이 우원식에게만 전화하자 국민의당에 화풀이”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11일 연일 맹공을 이어가고 있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 중에 우원식 원내대표에게만 전화를 하니까 좀 화풀이를 우리 국민의당에게 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꼬았다.박 전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연일 자신에게 제보조작 배후 의혹을 제기하는 추 대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실 추 대표께서도 추 대표 자신이 지난 3월 허위사실 공표죄로 서울고등법원에서 80만원을 선고 받았고, 2002년도 대선 때도 이해찬 후보 정치자금관계, 2007년 대선 때도 BBK 의혹 관계로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의원직 상실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추 대표 말대로라면 본인의 80만원 선고나 이런 모든 것들이 당에서 개입해서 이뤄졌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 대표가 ‘검찰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지 않냐’며 의혹을 제시했다. 박 전 대표는 “혹시 이런 내용을 가지고 검찰이 영장 청구하는 것은 과연 대한민국 검찰다운가, 추미애 대표의 지시가 아니면 이런 짓 할 수 없을 것”이라며 “(검찰에) 가이드라인을 주고 있지 않나? 정권초기에 어떤 이런 오만방자한 일을 할 수 있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그는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선 “제가 알고 있기론 안 전 대표 스스로도 이러한 내용을 보고 받지 못했고 알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전 대표는 자기가 잘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관계대변인을 통해서 유감을 표명하고 검찰수사가 종결되면 어떠한 경우에도 얘기를 하겠다고 저도 듣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추미애가 뭘 잘못했나…정계 은퇴할 사람은 따로 있어”

    정청래 “추미애가 뭘 잘못했나…정계 은퇴할 사람은 따로 있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6일 같은 당 추미애 대표의 발언을 국민의당이 문제 삼아 정계은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 “추미애 대표가 뭘 잘못했나?”라며 반문하고 나섰다.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의당도 국회 보이콧…김동철 ‘막말한 추미애 사퇴·사과하라’”는 기사 제목이 들어간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추미애 대표가 뭘 잘못했나? 추미애 대표가 틀린 말 했나?”라고 물으며 “할 말을 제대로 했다. 정계 은퇴할 사람은 따로 있다. 국민은 다 아는데 국민의당만 모른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날 추미애 대표는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이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을 사실상 이유미 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내린 것과 관련, “단독 범행이라는 꼬리 자르기를 했지만, 당의 선대위원장이었던 박지원 전 대표, 후보였던 안철수 전 의원께서 ‘몰랐다’고 하는 것은 머리 자르기”라고 비난한 바 있다. 이에 국민의당은 추 대표의 정계은퇴를 요구하고 국회 일정을 보이콧 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며 다시 대여 강경 노선으로 선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미애 “이유미 ‘꼬리 자르기’보다 더 큰 건 安·朴 ‘머리 자르기’”

    추미애 “이유미 ‘꼬리 자르기’보다 더 큰 건 安·朴 ‘머리 자르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6일 국민의당의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 “당 자체 진상조사의 결과는 ‘이유미씨 단독범행’이라고 꼬리 자르기를 했지만, 그 당의 선대위원장이었던 박지원 전 대표와 후보였던 안철수 전 의원이 몰랐다고 하는 건 머리 자르기”라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당은 자체 수사를 통해 국민이 믿지도 못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박지원 의원의 경우 법사위원으로 앉아 계시면서 검찰을 압박하는 상태는 정말 있을 수 없고 용납되지 않는다”며 엄중하고 철저한 검찰수사를 촉구했다. ‘박지원 전 대표나 안철수 전 대표에게 보고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 “그런 것을 수사해야 한다. 이 자체가 단독으로 저지를 수 없는 일 아니냐”고 말했다. ‘안 전 대표의 책임있는 입장표명 수준은 어디까지여야 한다고 보느냐’라는 질문에는 “검찰 수사에 제대로 응하고 진실을 내놔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강성 발언으로 협치의 출구를 닫았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협치는 협치이고 이 문제는 민주주의와 주권의 문제로, 국민 눈높이와 판단에 따라 해야 한다”며 박 전 대표를 향해 “여당 대표한테 목을 내놓겠다고 막 말씀하시는 건 정말 잘못짚은 것이다. 목을 내놓으라고 할 게 아니라 진실을 내놔야 한다”고 받아쳤다. 추 대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추경 불참 입장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의 반대 목소리는 일종의 관성의 법칙이 아닐까 싶다. 계속 반대해왔으니 갑자기 급변침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영국 보수당의 변화를 위한 노력을 닮았으면 좋겠다”며 ‘보수의 대변화’를 강조했다. ‘보수야당이 끝까지 반대할 경우 국민의당, 정의당과 함께 연대해 추경을 처리하겠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선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국민을 볼모로 한 떼쓰기 정치는 통하지 않는다. 국민을 인질 삼아 ‘너 죽고 나 죽자’식의 정당은 더이상 존립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여당이 야당일 때에도 비슷하게 반복된 행태 아니냐’는 지적에 “우리가 야당일 때에는 정부조직법도 빠른 시일 내에 통과해주고 추경이 올라오면 경제 문제는 분리해서 신속하게 다 처리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제보 조작,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정동영 “제보 조작,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은 5일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당으로서 최대한 (검찰 수사에) 협력하고 지금은 회초리를 맞을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철수 전 대표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판단을 하지 않겠느냐”며 “직접 들은 바는 없지만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되면 아마 입장을 내놓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이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그동안 위성을 발사했다고 했는데, 대륙간 탄도미사일이라는 말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올해만 10차례, 김정은 정권 5년 간 50차례가 넘게 미사일을 발사해가면서 각종 다양한 미사일 사거리 연장과 기술성능 향상을 위해서 그동안 쭉 자신들의 스케줄대로 진행해왔는데 이제 그런 억지력을 완성했다, 이런 메시지를 국제사회, 특히 미국을 향해서 던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입장에선 곤혹스러울 것이라며 “한미 정상이 한국이 (대북 문제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원칙에 합의했고 G20 정상회의에서 연쇄 정상회담이 이뤄질 예정이기에 지금이 북핵 문제의 대전환점으로 갈 것인지, 악순환을 거듭 할지 고비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역발상을 해보면 당분간 실험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발휘할 때”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문화정책관 김정배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국립식량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심재덕△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 김부성◇과장급 전보△농촌지원국 기술보급과장 유승오◇도원국장 승진△경기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 최미용◇도원국장 전보△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김봉환 ■서울시 ◇행정△대변인 언론담당관 강옥현△서울혁신기획관 청년정책담당관 강석△시민소통기획관 시민봉사담당관 이미숙△감사위원회 감사담당관 박범△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박진영△기획조정실 공기업담당관 임출빈△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고경희△비상기획관 민방위담당관 고영대△정보기획관 데이터센터소장 김현규△복지본부 복지정책과장 정환중△복지본부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안찬율△도시교통본부 교통정책과장 구종원△도시교통본부 주차계획과장 이병수△문화본부 역사문화재과장 김수덕△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장 이상훈△행정국 인사과장 김권기△재무국 재무과장 신종우△재무국 자산관리과장 정상훈△재무국 세제과장 천명철△재무국 세무과장 조조익△재무국 38세금징수과장 서문수△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장 김명주△관광체육국 관광사업과장 김태명△도시재생본부 재생정책과장 강희은△지역발전본부 서남권사업과장 김윤규△시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전명수△상수도사업본부 요금관리부장 조세연△상수도사업본부 서부수도사업소장 박영헌△상수도사업본부 동부수도사업소장 이구석△상수도사업본부 북부수도사업소장 김두성△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오진완△서울대공원 관리부장 박진순△금천구 전출 전재선△기획조정실 시민참여예산반장 박숙희△일자리노동정책관 노동정책담당관 직무대리 박경환△경제진흥본부 공정경제과장 직무대리 김창현△경제진흥본부 도시농업과장 직무대리 송광남△도시교통본부 버스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정윤△관광체육국 체육정책과장 직무대리 최한철△관광체육국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박영준△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순희△푸른도시국 서울로운영반장 조영창△시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직무대리 송인상△서울시립미술관 경영지원부장 직무대리 최생인△기획조정실 재정관리담당관 윤재삼◇기술△안전총괄본부 보도환경개선과장 권완택△안전총괄본부 도로시설과장 박상돈△안전총괄본부 교량안전과장 한유석△안전총괄본부 북부도로사업소장 신응수△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장 양용택△도시계획국 토지관리과장 조봉연△푸른도시국 공원녹지정책과장 유영봉△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설비부장 구자훈△상수도사업본부 생산부장 유성종△상수도사업본부 암사아리수정수센터소장 가길현△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 최진석△서울역사박물관 경영지원부장 송임봉△동대문구 전출 서관석△노원구 전출 임우진△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장 직무대리 김중영△상수도사업본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소장 직무대리 신동호△푸른도시국 자연생태과장 직무대리 하재호△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 직무대리 최태석△시민건강국 생활보건과장 직무대리 김선찬△서북병원 약제부장 직무대리 정덕숙△광진구 전출 이도우△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건축부장 직무대리 정택근△정보기획관 공간정보담당관 직무대리 박문재△정보기획관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직무대리 김완집△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4급 상당) 김일영△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4급 상당) 이목영△도시재생본부 광화문광장기획반장 박상보△도시계획국 도시관리과장 임창수 ■한국관광공사 ◇전보△국제관광전략팀장 김만진△숙박개선팀장 이병선◇파견△㈜서울관광마케팅 주상용 ■한국전기안전공사 ◇1급 승진△강원지역본부장 고성일△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황진△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장보형△전기안전기술교육원장 조진희△서울지역본부장 최덕기△안전기획단장 최효진△인천지역본부장 황규찬◇1급 이동△부산울산지역본부장 권기영△홍보실장 권순천△전기안전연구원장 김권중△대전충남지역본부장 류인희△경기지역본부장 민병현△전력설비검사처장 이범욱△안전관리처장 이주호 ■철도시설공단 ◇1급 승진△재산용지처장 김공수△수도권본부 민자사업단장 김종호△충청본부 시설관리처장 이인희 ■한국감정원 ◇본사△홍보실장 권화중△주택공시처장 박철형△부동산통계센터장 장종권◇지사△서울중부지사장 임명수△서울남부지사장 최규성△경기안산지사장 권영식△강원춘천지사장 정진락△강원강릉지사장 채성훈△대전지사장 이성영△부산서부지사장 한익현△충남홍성지부장 김세기△충북충주지부장 조철희△경북포항지부장 윤관성 ■연합인포맥스 △취재·방송본부장 김경훈△취재·방송본부 부본부장 배수연△콘텐츠기획1부 부국장대우 이두수△콘텐츠기획2부 부국장대우 오석곤△정보사업부장 고미향△산업증권부장 이장원△정책금융부장 이성규 ■중앙미디어그룹 ◇중앙일보데일리△대표이사 박장희◇중앙M&C△대표이사 최훈◇중앙일보△광고사업본부장 정선구 ■한양대 ◇서울캠퍼스△공과대학장 겸 공학대학원장 정성훈△공과대학2학장 송윤흡△공과대학3학장 백운규△공과대학4학장 유홍희△생활과학대학장 엄애선△대외협력처장 오성근◇ERICA캠퍼스△과학기술융합대학장 차민철△국제문화대학장 정하미△언론정보대학장 전범수△교무처장 이한승△기획홍보처장 윤성호
  • [인사]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장 임형진 ■서울시 ◇3급 승진△기획담당관 이영기△언론담당관 이수연△재생정책과장 여장권△시의회 의정담당관 정광현△공원녹지정책과장 최윤종◇4급 승진△언론담당관 박경환△사회혁신담당관 김정윤△시민소통담당관 송인상△감사담당관 박영준△여성정책담당관 김창현△정보기획담당관 김순희△복지정책과 조영창△환경정책과 박숙희△세무과 최한철△주택정책과 송광남△상수도사업본부 최생인△하천관리과 김중영△도로관리과 신동호△조경과 하재호△보건환경연구원 최태석△서대문구 김선찬△어린이병원 정덕숙△시설계획과 박상보△안전총괄과 이도우△도시활성화과 이순하△성북구 정택근△토지관리과 박문재△총무과 김완집△보건환경연구원 김일영 이목영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인재개발연구센터장 김주봉△경영기획실장 정해관△인재개발기획실장 김성철△출연기관연수실장 유대성△융합역량연수실장 권혁상△스마트교육실장 고은정△미래전략실장 이봉락△경력개발실장 지상현 ■EBS △유아어린이특임국장 남선숙△창의융합교육부장 조혜경△대외협력부장 류성우 ■CBS △논설위원실장 박종률△선교TV본부장 정재원△선교국장 유승우△대구방송본부장 감일근△청주방송본부장 김기수△제주방송본부장 최종우△마케팅본부장 양경주 ■아시아경제TV △마케팅국장 김태계
  • ‘안경환 판결문’, 요청 8분만에 제공됐다고?

    ‘안경환 판결문’, 요청 8분만에 제공됐다고?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20일 “법원행정처가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혼인무효소송 상대방 여성의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된 판결문을 단 8분 만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탈법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당 A 의원과 B 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5시33분과 35분에 국회 의정자료시스템을 통해 판결문을 요청했고, 행정처는 최초 요청 시각부터 8분이 지난 5시41분 B 의원에게 판결문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A 의원이 판결문을 요청하고, 행정처 기획2심의관이 행정처 국회 담당 실무관을 통해 요청을 전달받아 기획조정실장과 상의하고, 다시 실무관이 국회 보좌관에게 판결문을 송부하기까지 단 8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행정처가 판결문을 비실명화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그는 “당시 안경환 후보자는 청문회 대상인 공인이었지만, 상대방 여성은 국회에 개인정보가 공개될 이유가 전혀 없는 일반인이었다”며 “담당 법원 공무원이 법적 책임을 지게 될 수도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간 행정처는 국회가 판결문을 요구할 경우 항상 엄격한 비실명화 처리 후 제출했다”며 “피고인의 이름을 모두 알고 있는 사건의 판결문을 요구하더라도 피고인의 성명을 공란 또는 알파벳 처리해서 제출해왔다”고 주장했다. 노회찬 의원은 “이번에 행정처가 A·B 의원에게 개인정보가 노출된 판결문을 제출한 지 20여분 만에 비실명화한 판결문을 다시 전달했는데,이는 문제를 은폐하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 추측”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는 15일 (법원 행정처에) 신청해서 받았다”며 “그 다음 날 국회 법사위 민주당 간사, 국민의당 간사, 법사위 소속 민주당의 또 다른 의원 2명과 정의당 의원도 같은 방법으로 판결문을 요청해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홍보기획비서관에 최우규, 국정기록비서관 조용우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국가안보실 1·2차장을 임명한 가운데 청와대 비서관 인선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신임 의전비서관에는 조한기 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뉴미디어지원단장이 내정됐다. 조 비서관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현직에 있을 때 국무총리 의전비서관을 지냈다. 또 언론인 출신의 조용우 전 민주당 선대위 공보기획팀 선임팀장이 국정기록비서관, 신동호 전 민주당 선대위 메시지팀장은 연설비서관으로 각각 일하고 있다. 정무수석실 정무기획비서관에는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을 지낸 진성준 전 의원이 임명됐으며, 선대위에서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한 한병도 전 의원은 정무비서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소통수석실의 홍보기획비서관에는 언론인 출신의 최우규 전 선대위 공보특보가, 해외언론비서관으로는 신지연 미국 변호사가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 변호사는 대선 때 문 대통령의 패션 스타일을 조언한 인사로 알려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더와이즈’, 6년 연속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더와이즈’, 6년 연속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

    프로모션∙전시 및 디자인 전문기업 ㈜더와이즈가 6년 연속 산업통상부와 중소기업청이 진행하는 수출바우처 지원사업(디자인개발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프로모션∙전시는 물론 디자인 분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아온 ㈜더와이즈는 이번 산업통상부와 중소기업청의 6년 연속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역량를 입증 받게 됐다. ㈜더와이즈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은 해외진출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역량 향상에 필요한 지원과 해당 분야의 수행기관을 선택해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수출기반활용사업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진출 시 필요한 수출의 전 과정을 포함한 마케팅 프로그램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2년 처음으로 디자인개발브랜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더와이즈는 홍보디자인 분야(홍보영상, 홈페이지, 종이 카달로그, 전자 카탈로그 패키지 등)의 전반적인 콘텐츠 디자인을 ‘원 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로 진행 하는 콘텐츠 디자인 전문 회사로,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써 참케어, 태성산전, 신우밸브, CNNET 등 다수의 수출기반활용사업 참여 기업들을 지원해 왔다. 디자인 분야뿐 아니라 프로모션∙전시 분야에서도 축적된 노하우를 지닌 ㈜더와이즈는 ‘2016 KBIS 엘지하우시스’ , ‘CHINAFLOOR 2015 DOMOTEX asia’, ‘2017 SK 텔레콤 멤버쉽 프로그램 TABLE on the Top‘,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기공식’, ‘아모레퍼시픽 ABC 원대한 여정’, ’2016 아식스코리아 쿨런‘, ‘2016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BTL 프로모션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더와이즈 신동호 대표는 “독일유럽지사(프랑크프루트)를 보유하는 등 유럽시장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현지화는 물론 다양한 해외전시회 참가경험으로 중국 등 해외거래 구축이 탄탄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사항과 정확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는 등 최상의 결과물 창출을 위해 달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출바우처 지원사업과 관련한 상담은 ㈜더와이즈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진석 “문재인 대통령 ‘똥볼’ 찰 것만 기다려선 안 돼”

    정진석 “문재인 대통령 ‘똥볼’ 찰 것만 기다려선 안 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정진석 의원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똥볼 찰 것만 기다리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보수도 새로운 설계를 해야 된다. 젊은 인재, 젊은 잠재력 있는 역량 있는 인물들을 발굴하고 영입하고 키워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는 그런 걸 참 등한시했다. 그러니까 미래가 없는 정당이라고 버림받는 것이다. 젊은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가지 말길 기다려서도 안 된다. 그렇게 해선 미래가 없다”며 “정상적인 당이면 초·재선 의원들이 ‘정풍(整風) 운동’을 들고나와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해 “지금 당장 세(勢)를 불리는 의미에서의 통합 모색은 불필요하다”면서도 “이 정부가 잘못 나가는 걸 견제하고 바로잡는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의 통합 논의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인간적인 서운함은 존재하지만, 이런 것도 극복해가는 게 정치”라며 “분열은 안 된다. 통합해야 하고, 가뜩이나 보수가 지리멸렬해서 이렇게 된 마당에 서로 잘못했다는 인식의 토대 위에서 통합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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