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동원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보행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공부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기차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현대사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49
  • 하남시·광주시·양평군, 서울∼양평고속도로 조기착수 건의

    하남시·광주시·양평군, 서울∼양평고속도로 조기착수 건의

    경기 하남시,광주시,양평군은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기 착수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4일 밝혔다. 3개 시·군은 건의문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정책적 필요성을 감안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통과시키고,수도권 동부권역 핵심 교통축을 형성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고려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서울 송파구 방이동∼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연장 27㎞의 4∼6차로를 건설하는 대형 사업이다. 2018년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 포함됐고, 2020년 확정된 ‘하남시 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됐다. 도속도로 구간에는 3기 신도시인 하남시 교산지구와 광주시 퇴촌면도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2018년 12월 정부의 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방안에 포함됐고 지난해 5월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됐지만, 아직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하남시 등 3개 시·군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생이별 36년만에 화상 상봉한 모녀’ …성남서 길잃고 입양된 40대 여성, 엄마 찾아

    ‘생이별 36년만에 화상 상봉한 모녀’ …성남서 길잃고 입양된 40대 여성, 엄마 찾아

    “코로나19가 끝나면 엄마와 오빠를 만나러 한국으로 갈 겁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36년 전 길을 잃고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졌다가 미국으로 입양된 이모(41·여)씨가 경찰의 도움으로 어머니와 오빠 등 가족을 찾았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는 미국으로 입양된 이(41)씨와 엄마 김모(67)씨, 오빠 이모(46)씨가 화상통화로 2시간 30분동안 상봉했다. 경기 성남시에서 가족과 함께 살았던 이씨는 6살이던 1985년 친구들과 다른 동네로 놀러 갔다가 길을 잃어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져 임시로 생활하게 됐다. 이씨는 시설에서 임시보호를 받는 동안 가족을 찾지 못해 결국 미국으로 입양을 갔다. 미국으로 간 이씨는 성인이 된 후 잃어버린 가족을 찾고자 했으나 한국어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한국 외교부에서 한인 입양인들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가족 찾기를 도와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지난해 10월 미국 LA 총영사관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총영사관으로부터 이씨의 가족 찾기를 의뢰받은 국내 아동권리보장원은 당시 입양기록 내용 등으로 미뤄볼 때 이씨가 실종 아동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실종 당시 관할서인 성남중원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이씨의 입양 기록을 분석하고 입양인과 이메일로 수십차례 연락하며 이씨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사람 1396명을 추려냈고, 이들의 주소지 변동 이력 등을 면밀히 살핀 끝에 친모와 오빠들을 찾아냈다. 성남중원경찰서 실종수사팀이 친모에게 입양인이 어머니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후 친모의 DNA를 채취해 입양인의 유전자와 대조한 결과 친자로 확인되었다. 경기 성남시에서 할머니, 부모님, 오빠 2명과 함께 살았던 이씨는 6세이던 1985년 6월, 친구들과 같이 다른 동네로 놀러 갔다가 길을 잃어버려 아동보호시설에서 임시 보호하다 결국 가족을 찾지 못해 미국으로 입양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화상통화로 가족과 재회한 이씨는 ”코로나19이 종식되면 한국을 방문해 엄마를 직접 만나겠다“고 말하며 상봉을 도운 경찰, 아동권리보장원 등 관계 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엄마 김씨는 “딸을 잃어버리고 나서 36년을 힘들게 살아왔다, 이렇게 살아생전에 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주 자연환경·문화자산으로 경쟁력 키울 것”…신동헌 시장 신년 간담회

    “광주 자연환경·문화자산으로 경쟁력 키울 것”…신동헌 시장 신년 간담회

    “광주시는 팔당상수원 규제 등 지역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지만 이로 인해 잘 지켜진 자연환경과 문화자산이 있습니다. 이를 지역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습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3일 신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시정 주요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신년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신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것이 멈춰 버렸지만 지역의 가치와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마저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며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올해부터 광주시의 시정 운영 방침을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표할 계획이다.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슬로건의 대표적 사업이 ‘길’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2년 6월까지 총 연장 120여㎞ 7개 코스의 역사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중 7번째 코스는 남한산성 순교성지와 천진암을 잇는 순례길 조성도 포함된다. 또한, 팔당호와 둘레길을 연결한 23㎞ 3개 코스의 팔당호반 둘레길을 2022년 10월까지 조성할 방침이며 퇴촌면 정지리에서 광동리까지 2.7㎞ 구간에 경안천 둘레길과 8만㎡ 규모의 생태공원을 만들 예정이다. 신 시장은 “올해는 광주시가 새로운 도시발전의 계기를 맞는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길 프로젝트나 각종 공원개발, 탐방로 조성, 자연휴양림 조성 등 수 많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 모란5일장 내 타지 상인도 생활안전기금 100만원 지원

    경기 성남시 모란민속5일장 상인들 가운데 다른 시·군 거주자도 성남시로부터 생활안전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3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삭감한 모란민속5일장 생활안전기금 2억6500만원을 모두 부활시켰다. 모란민속5일장 생활안전기금은 원안대로 5억4500만원이 됐으며, 4일 예정된 본회의 의결을 거쳐 상인 545명 전원에게 100만원씩 지급된다. 앞서 경제환경위원회는 “모란민속5일장 상인 가운데 49%는 성남시민이 아니라 시민 혈세로 지원금을 마련한 만큼 타 시·군에 주소지를 둔 상인에게는 지원금을 줄 수 없다”며 시 집행부가 낸 생활안전기금 2억6500만원을 삭감했다. 이에 대해 모란민속5일장 유점수 상인회장은 “모든 상인이 성남시에 임대료를 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5개월 이상 장을 열지 않고 고통을 함께 감내했다”며 “성남에 주소지를 두지 않았다고 지원금을 줄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시 집행부도 소상공인 지원은 거주지가 아닌 사업장 위주로 이뤄진다며 시의회에 재고를 요청했다. 모란민속5일장은 중원구 성남동 4929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1만7000㎡ 규모 주차장에서 끝자리 4·9일에 장이 선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2월 24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모두 23차례 휴장하며 몰락 위기를 맞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교육청 홍보영상에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일베 이미지’ 논란

    교육청 홍보영상에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일베 이미지’ 논란

    경기 여주교육지원청이 제작한 홍보영상물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이미지를 사용했다가 항의 댓글을 받은 뒤 급히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1일 밤 11시 40분쯤 공식 유튜브 계정에 3월 1일 자로 신규 발령받은 교사들에게 여주를 소개하고 지역 내 학교와 학생 현황 등을 안내하는 ‘전입 교원 홍보 영상’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문제의 이미지는 2016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부산행’ 포스터에 일베를 상징하는 표시와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 파일이다. 포스터 하단의 출연진 명단에도 노 전 대통령의 이름이 적혀있으며,상단에는 ‘competition’ 영문 철자의 뒷부분이 ‘ilbe(일베)’로 변경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해당 영상물을 올린 뒤 ‘일베 이미지가 사용된 것 같다’는 댓글이 올라오고 나서야 문제를 알아채고 6시간 만에 이를 비공개 처리했다. 문제의 영상은 교육지원청 장학관,장학사와 일선 교사 등 3명이 제작했다. 하지만, 여주교육지원청 측은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무래도 여주가 낯선 지역이다 보니 새로 발령받은 교사들에게 즐거운 ‘여주행’이 시작된다는 취지에서 ‘부산행’ 포스터를 사용한 것”이라며 “구글에 ‘부산행 포스터 고화질’로 검색해 처음 나오는 이미지를 사용했는데 합성 여부 등을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영상 제작에 참여한 직원 모두 일베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양평군, 소상공인 7000여명에 50만원씩 재난지원금 자체 지원

    경기 양평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7000여명에게 5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자체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또 정부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어린이집 39곳, 여행업체 33곳, 키즈카페 5곳 등에 100만원씩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 밖에 전세버스 종사자 20명과 법인택시 종사자 70명에게 각각 100만원을 지원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예술인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인 240명에게 5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이런 내용으로 38억여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마련해 군의회에 제출했으며 오는 5일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군은 추경예산안이 군의회에서 의결되면 설 연휴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7000여명의 경우 정부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급이 마무리되는 다음달 중순부터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동균 군수는 “군 예산이 넉넉하지 못한 관계로 군민 모두가 아닌 선별지급으로 결정된 것에 송구하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으로 우리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희망의 불씨가 된다면 코로나 극복에 많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구리시 2021 사랑의 온도탑 2억8000만원으로 115.8℃ 달성

    구리시 2021 사랑의 온도탑 2억8000만원으로 115.8℃ 달성

    경기 구리시는 2일 오전 10시 구리역 광장에서 나눔 목표를 초과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갖고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종료했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모금 목표액 2억5000만원을 넘은 2억8000여만원으로 최종 115.8℃를 달성했다. 이날 폐막식은 희망2021나눔캠페인 경과보고, 안승남 시장과 김형수 시의회의장 인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강주현본부장 감사인사, 온도탑 100도 초과달성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은 참석자들과 함께 ‘구리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라는 문구로 감사 퍼포먼스를 펼치며 나눔에 동참한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모금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민, 기업, 단체 등 곳곳에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모금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온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남양주시·경기교육청, 축구클럽 버스사고 현지에 대책본부 설치

    경기 남양주시는 2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중학생 축구클럽 버스 사고와 관련해 현지에 대책본부를,시청에 지원본부를 각각 설치하기로 했다. 또 조광한 시장이 관련 부서 직원들과 직접 현지에 가 상황을 살피고 피해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2일 낮 12시 39분께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도로를 달리던 모 지역 중학생 축구클럽 전세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축구클럽 중학생 A(15) 군이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운전기사 B(61) 씨와 C(14) 군 등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함께 버스에 타고 있던 선수와 감독 등 28명은 일부 경상을 입고 자력으로 버스에서 대피했다. 이 축구클럽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축구대회에 참가하려고 지난달 29일 산청에 왔다. 이날 숙소인 한 펜션에서 경기가 열리는 생초2생활체육구장으로 이동하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정리한 뒤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도 이날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남양주 FC 축구클럽 교통사고와 관련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한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 가천대 한의과대학 정준우씨

    한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 가천대 한의과대학 정준우씨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정준우씨(27·사진)가 2021학년도 제76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했다. 정씨는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340점 만점에 311점(91.5점/100점 환산 기준)을 받았다. 가천대 한의과대학은 응시생 25명 전원이 합격,3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했다. 정씨는 “학교 한의대 국가고시실에서 동기들과 함께 꾸준하게 공부했는데 힘들 때 마다 동기들이 큰 힘이 됐다”며 “환자를 위해 치료할 수 있는 의료인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훌륭한 한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씨는 또 “17과목에 걸쳐 6년간 학습한 내용을 평가하는 시험이라 공부해야 할 것이 방대해 한 번에 처음부터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보다는 의료인으로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여러 번 반복해 공부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달 15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8개 시험장에서 시행했다. 771명의 응시자 중 743명이 합격해 96.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택시에 마약 두고 내린 남녀 붙잡혀…마약 양성반응

    택시에 마약 두고 내린 남녀 붙잡혀…마약 양성반응

    마약류가 든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가 기사에게 “돌려주면 사례하겠다”는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남겼다가 꼬리가 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평택에서 마약이 든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린 B(49)씨와 C(여·36)씨를 추적끝에 하루 만에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3시 10분쯤 서울 강남구에서 탑승해서 평택에 내린 남녀 손님 2명이 가방을 두고 내려, 경찰 지구대에 유실물 신고를 했다. 경찰은 유실물 확인을 위해 가방 안을 살피는 과정에서 필로폰 2g, 헤로인 1g, 주사기 등을 발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가방속의 B씨 신분증으로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이튿날인 지난 1일 서울의 한 모텔에서 B씨 등을 체포했다. 택시기사 A씨는 마약류 신고 공적으로 포상을 받게됐다. B씨와 C씨 모두 마약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경찰은 이들에게 마약 투약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앞서 택시 기사 A씨는 이들 남녀로부터 “가방을 놓고 내렸다”는 연락을 받고 돌려주기로 했으나, 또 다른 손님을 태워 평택으로 가는 과정에서 “어디로 가고 있느냐”,“사례를 할 테니 가방을 가져다 달라”는 등 재촉하는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이어지자 오전 6시쯤 가까운 평택경찰서 비전지구대를 방문, 유실물 신고를 한 것이다. B씨는 회사원, C씨는 무직으로 동거하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가방에 담긴 마약에 대해 “인터넷에서 구매했으며 투약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 등의 구체적인 마약 소지,투약 혐의와 여죄 등을 추가로 조사한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며 “가방에 B씨의 신분증이 들어있어 용의자을 쉽게 특정할 수 있었지만, 택시기사의 마약류 신고 공적이 인정 돼 심의후 포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여주시 신속PCR검사로 응급환자 구하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여주시 신속PCR검사로 응급환자 구하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여주시, 신속PCR검사로 응급환자 구하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경기 여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신속PCR검사로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신속PCR검사 시행으로 지난달 15일 이후부터 16일째 추가 확진자 ‘0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근 16일 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시·군은 여주시와 연천군 등 2곳 뿐이다. 신속PCR검사는 진단 정확도가 높으면서도 검사 결과를 1~2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검사 방식이다. 일반PCR 검사 비용이 6만2000원인 것에 비해 신속PCR은 약 3만원으로 예산 절감 효과도 크다. 1월 31일까지 여주시민 약 31%에 해당하는 3만4700 여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를 통해 17명의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냈다. 신속PCR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응급환자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됐다. 저혈당 쇼크로 위중해 병원으로 이송됐던 노모씨도 신속PCR검사를 받아 조기 치료가 가능했다. 지난 1월 27일 저혈당 쇼크로 위중했던 시민 노씨는 여주노인병원에 이송됐으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으면 입원이 불가하다는 말을 들었다. 곧바로 신속PCR검사를 받은 노씨는 한 시간 반만에 음성 통보를 받고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담당의사는 ‘저혈당 쇼크가 왔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시간을 지체했어도 목숨을 잃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5일장이 서는 날 상인들은 시장 입구에 설치된 검사소에서 신속PCR검사를 받고 음성이 확인되면 ‘코로나19 안심존 스티커’를 발부 받아 매장에 부착하도록 했다. 고객들도 시장 입구에서 검사를 받거나, 이미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 마음 놓고 장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상인 A씨는 “폐쇄된 지 거의 두 달여 만에 연 5일장인데 이렇게라도 장사를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검사 결과가 빨리 나오니까 장사도 할 수 있고, 고객들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속PCR검사는 집단시설에서 특히 더 효과가 뚜렷하다. 여주교도소, KCC 여주공장,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종교시설 등 대규모 시설 9개소에 이동검사소를 설치해 종사자와 재소자 등 5000여명 대상으로 신속PCR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물류센터 1명, 아울렛 1명, 종교시설 1명, 택시기사 1명 등 4명의 무증상 확진자를 발견했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전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신속PCR검사로 확진자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집단검사방식(풀링 방식)을 도입해 예산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주기적인 검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상 중에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은수미 선거캠프 출신 부정 채용’ 관련 6시간 압수수색

    ‘은수미 선거캠프 출신 부정 채용’ 관련 6시간 압수수색

    은수미 성남시장 선거캠프 출신들이 시와 산하기관에 대거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1일 시청 등에 대해 압수수색, 인사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6개 팀 2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간여에 걸쳐 성남시청과 서현도서관, 정자3동사무소 등 6곳에 압수수색을 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과거 은 시장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이 모 전 비서실 근무자가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성남시청과 산하기관에 캠프 출신들이 부정 채용됐다”며 ‘채용 비리 신고서’를 낸 것과 관련해 당시 인사를 담당하던 간부 공무원들의 현 근무지가 포함됐다. 또 은 시장 캠프 출신이라고 밝힌 청원인이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기한 서현도서관 공무직 부정 채용 의혹과 관련해서도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서 은 시장의 집무실과 자택, 비서실 등은 제외됐다. 압수수색을 통해 경찰은 당시 인사를 담당했던 전 성남시 자치행정과장 A씨와 전 인사팀장 B씨를 비롯한 수사대상자들의 휴대전화와 시청 정보통신과에 남아있는 과거 인사 데이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들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시작하는 동시에 관련자들을 소환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자들의 진술과 수집한 자료를 대조해 사실관계를 밝혀낼 예정”이라며 “은 시장의 경우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로 판단했을 때 제기된 의혹과의 연결성이 낮다고 판단돼 우선은 조사대상에서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은 시장 캠프 출신이라며 실명을 밝힌 40대 청원인은 지난해 9월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은수미 성남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의 공공기관 부정 채용 의혹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서현도서관 공무직 2차 면접시험에서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최종 선발인원 15명 중 무려 7명이 은 시장 캠프의 자원봉사자였다”고 주장했다. 또 은 시장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이 모 전 비서실 근무자가 지난달 2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성남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 신고서’를 내 “서현도서관 외에도 성남시청과 산하기관에 캠프 출신 27명이 부정 채용됐다”며 이들과 인사 관련 간부 공무원 2명 등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경찰은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기인 의원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받아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천시 집합금지 피해 5288개 업소 30만∼150만원 지원

    이천시 집합금지 피해 5288개 업소 30만∼150만원 지원

    경기 이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로 어려움에 처한 업소에 행정명령 정도와 기간에 따라 30만∼150만원의 특별보상금을 자체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음식점과 카페·제과점 등 8주 이상 집합 제한으로 손해를 본 업소는 30만원을, 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학원·독서실 등 6∼19주 동안 집합 금지된 업소는 100만원을, 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 등 20주 이상 집합 금지된 고위험시설의 경우 15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사실상 1년 가량 영업중단과 다름없는 피해를 입고 있는 여행업과 농촌체험관광 관련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에 특별보상금을 지원하는 업소는 모두 5288곳이다. 시는 소득·재산 규모와 관계없이 3000명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도 100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이밖에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예산을 1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증액하고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예산도 30억원을 신규 편성한다. 시는 이런 내용으로 158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16∼25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뒤 이르면 이달 말부터 특별보상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이어 이천시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향후 백신이 접종되고 방역 상황이 나아지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폭넓은 지원을 추가로 검토하겠다”며 “힘들고 지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보다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은수미 ‘선거캠프 부정취업’ 의혹 성남시청 등 6곳 압수수색

    은수미 ‘선거캠프 부정취업’ 의혹 성남시청 등 6곳 압수수색

    은수미 성남시장 선거캠프 출신 인사들이 성남시와 서현도서관 등 산하 공공기관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오전 9시30분부터 성남시청 등 6곳에 대해 수사관 23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에 채용 당시 인사 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5~6급 공무원의 현재 사무실과 정보통신과,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채용된 곳인 서현도서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실과 비서실은 압수수색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들이 많고 증거 분석에 시간이 걸려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기 까지 시간이 다소 걸렸다”며 “수사범위가 확대될지는 추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은 시장 선거캠프에서 활동하고 지난해 3월까지 시청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이모 씨는 지난해 11월 은 시장의 캠프 출신 등 33명이 성남시와 산하기관에 부정채용됐다고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를 했다. 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은 시장과 캠프 종합상황실장 등 9명을 직권남용,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지방공무원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찰, 택시에 마약 든 가방 두고내린 승객 추적

    경찰, 택시에 마약 든 가방 두고내린 승객 추적

    택시 승객이 두고 내린 가방에서 마약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택시 기사 A씨는 이날 오전 3시 10분쯤 서울 강남구에서 탑승해서 인근에 내린 남녀 손님 2명이 택시에 가방을 두고 내렸다며 비전지구대를 찾아 유실물 신고를 했다. 경찰은 유실물 확인을 위해 가방 안을 살피는 과정에서 필로폰 2g, 헤로인 1g,주사기 등을 발견해서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A씨는 이들 남녀 손님으로부터 “가방을 놓고 내렸다”는 연락을 받고 돌려주기로 했으나, 또 다른 손님을 태워 평택으로 가는 과정에서 “어디로 가고 있느냐”,“사례를 할 테니 가방을 가져다 달라”는 등 재촉하는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이어지자 오전 6시쯤 가까운 지구대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사건 용의자인 남녀의 신원을 특정하고,이들의 뒤를 쫓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천시,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1일부터 온라인 접수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제한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일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버팀목 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으로,정부 지원금에 더해 인천시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업소별 지원금액은 집합금지 유지업종은 150만원, 집합금지 완화업종은 100만원, 집합제한 업종은 50만원이다. 온라인 지원 신청은 2월 26일까지 인천시(https://www.incheon.go.kr) 또는 군·구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2월 1∼1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수 해당 일에만 신청을 받으며, 온라인 신청이 곤란한 소상공인은 2월 17∼26일 사업장 소재지 군·구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재명 경기지사 “대북 전단 금지법은 평화 수단”…미의회.유엔에 서한

    이재명 경기지사 “대북 전단 금지법은 평화 수단”…미의회.유엔에 서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미국 의회와 유엔(UN) 등에 “대북 전단 금지법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 29일 미국 의회와 유엔 등 국제사회에 대북 전단 금지법의 필요성을 피력하면서 이해와 지지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 지사는 서한에서 “대북 전단 금지법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 라며 “북측과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과 대결을 예방하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평화적 수단”이라고 밝혔다. 또 2014년 연천군 주민 대피 사건과 지난해 6월 의정부 대북 전단 민간주택 낙하 사건 등 대북 전단 살포 피해사례를 소개하면서 “긴장과 대결을 의도하는 행위이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이 법 개정을 요구한 데 이어 미국 의회 일부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하며 청문회까지 개최하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안전·재산 보호를 위한 정당한 주권 행사를 가로막을 소지가 다분하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또 “이 법은 남북 간 신뢰를 회복하고 한동안 멈췄던 남북관계를 재가동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서한은 미국 하원 인권위원회 공동위원장,미 상·하원 외교위원장,주한미국 대사대리,주한영국대사,주한EU 대표부 대사와 UN사무총장,UN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 등에 전달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민, 물티슈 하루 5.1장 사용 …76%가 사용규제 찬성

    경기도민, 물티슈 하루 5.1장 사용 …76%가 사용규제 찬성

    경기도민들은 하루 평균 5.1장의 물티슈 사용하고, 76%가 물티슈의 일회용품 규제에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물티슈 사용 줄이기에 나선 가운데, 지난 14~ 15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물티슈 사용실태 및 인식’과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물티슈는 화장지와 달리 플라스틱 계열인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 한 장의 물티슈는 썩기까지 100년 이상 걸린다. 따라서 경기도는 폐기물부담금 부과 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물티슈 사용 실태 조사 결과,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5.1장의 물티슈를 사용했다. 이를 만 18세 이상 도민 전체로 확대하면, 하루 약 5100만장이다. 5100만장의 물티슈를 한 장씩(17cm 기준) 나열하면 약 8700㎞ 가량으로, 경부고속도로 415㎞를 10번 왕복하는 거리에 해당한다. 도민 10명 중 9명이 최근 한 달간 물티슈를 ‘사용한 적 있다’고 답했고, 이들은 사용한 이유로 ‘간편함’이 79%로 가장 높게 꼽았다. 그 밖에 위생적이어서 13%, 쉽게 구할 수 있어서 5% 등의 응답이 나왔다. 반면 물티슈를 사용하지 않는 도민들은 ‘환경을 오염시킬 것 같아서’ 37%’, ‘인체에 유해할 것 같아서’ 21% 등을 이유로 들었다. 물티슈의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서는 “도민 91%가 ‘심각하다’고 답했고,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사용을 현재보다 줄일 의향이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티슈를 일회용품 규제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서도 도민 76%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한다’는 22%로 낮았다. 일회용품 규제대상은 1회용 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등으로 음식점, 카페, 마트 등에서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환경에 유해한 물티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친환경소재 물티슈 개발과 유통지원이 효과적일 것이란 응답이 과반 52%으로 가장 높았고, 물수건, 행주 등 대체용품 보급이 16%, 사용 줄이기 관련 캠페인과 교육 강화가 15%로 그 뒤를 이었다. 물티슈의 원재료가 무엇인지 묻자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44%로 가장 높았으며, ‘폴리에스테르’라고 답한 비율은 35%였다. ‘천연 펄프’와 ‘면 원단’도 각각 15%, 5%로 조사됐다.물티슈를 화장실에서 사용한 경우 도민 72%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한다’고 응답했지만, ‘화장실 변기에 배출한다’는 응답도 8%로 비교적 높게 확인됐다. 변기에 버려진 물티슈는 물에 녹지 않아 오수관 막힘과 하수시설 고장 등 심각한 하수처리 문제를 발생시킨다. 물티슈 사용 용도로는 가정·사무실·차량 등 청소용 86%이 가장 많았고, 그 밖에도 ▲손 세정용(57%) ▲비데 등 청결용(37%) ▲영유아 위생관리용(22%) ▲반려동물 위생관리용(17%) ▲메이크업 클렌징용(10%) 순으로 각각 사용 비중이 높았다. 도민 87%는 ‘본인 또는 가족이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기념품, 증정품 등으로 받아서 사용(53%) ▲음식점 등에서 받아서 사용(47%)도 상당한 비중으로 확인됐다. 박성남 도 환경국장은 “도는 물티슈를 일회용품으로 지정하고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면서 “물티슈 이용이 감소하도록 도민 캠페인을 확대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접속땐 악성코드로 소액 결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사기 주의보

    ‘접속땐 악성코드로 소액 결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사기 주의보

    모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을 앞두고 가짜 사이트가 적발돼 즉각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핸드폰 번호를 요청한 후 소액결제 방식으로 돈을 빼가는 가짜 신청사이트를 확인하고 삭제했다고 31일 밝혔다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안내’라는 단어를 검색했을 때 나타나는 이 사이트로 접속하면 악성코드가 자동으로 설치된다. 재난기본소득 입금을 위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라는 요구에 응하면 피해자도 모르는 사이에 소액이 결제되는 수법이다. 이 사이트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14개가 발견됐다. 도는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키워드로 생성되는 가짜사이트 검색과 발견 땐 자동차단 하도록 요청했다. 가짜사이트가 적발되면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도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도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 주소 안내에 나섰다. 포털사이트 외에 인터넷 카페, 블로그, SNS 채널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사례는 없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성호 도 홍보기획관은 “최근 일부 카드사에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되면서 경기도청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하는 등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이를 악용한 가짜사이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온라인 신청 1일~3월 14일, 현장 수령 3월 1일~4월 30일, 취약계층 찾아가는 서비스 1일~28일 등 3가지 방법으로 지급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수도권 임시검사소 익명검사 63명 확진…수도권 발생의 21%

    수도권 임시검사소 익명검사 63명 확진…수도권 발생의 21%

    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63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전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423명의 14.9%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303명과 비교하면 20.8%에 해당된다. 신규 확진자 63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24명, 경기 34명, 인천 5명 등 이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가 문을 연 지난달 14일부터 현재까지 이곳을 통해 확진된 사람은 4170명이 됐다. 전날 하루 이뤄진 익명 검사 건수는 총 2만9899건으로, 직전일 2만1346건보다 8553건 많다. 현재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는 서울 53곳, 경기 70곳, 인천 8곳 등 모두 131곳이 운영 중이다. 수도권의 임시 선별검사소는 내달 14일까지 운영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