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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부부, 금은방 털려다가 모텔서 검거…치밀한 수법

    30대 부부, 금은방 털려다가 모텔서 검거…치밀한 수법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3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 등으로 남편 A(30대)씨를 구속하고 아내 B(3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쯤 평택시 안중읍의 한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혼자 있던 업주 C(58)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C씨가 반항하자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뒤 가게를 나와 근처에 렌터카를 세워둔 채 대기하고 있던 B씨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사흘 만인 지난 23일 오전 7시께 부산에 있는 한 모텔에서 A씨 등을 검거했다. 이들은 사전에 금은방 강도를 공모하여 여성 혼자 운영하는 금은방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사전 답사하였으며, 대포폰과 흉기를 미리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범행직전 환복 후 금은방에 침입하여 범행하고, B씨가 현장 인근에서 렌트차량을 타고 대기하였다가 A씨를 태우고 도주하는 등 사전에 역할을 분담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한편,올해 경기남부경찰청에 접수된 금은방 관련 범죄는 강도 2건,절도 11건이다.경찰은 이와 관련해 20명을 검거하고 이 중 14명을 구속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상호 하남시장 “LH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중재해 달라”

    김상호 하남시장 “LH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중재해 달라”

    경기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24일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LH의 폐기물처리시설 부담금 반환 소송과 관련해 중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LH는 하남시 랜드마크이자 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타워’와 관련해 지상시설 설치비용만 인정하고,지하시설 설치비용을 인정하지 않겠다며 비용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현재 소송 중이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이해상 시민대책위 공동위원장과 함께 국회에서 진 위원장을 만나 LH의 폐기물처리시설 부담금 반환 소송에 대한 시의 입장과 시민들의 요구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시민과 지역 정치권의 협력으로 폐촉법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LH는 기존 법률에 근거가 없다는 이유를 들며 부담금 반환 소송에 대한 협의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패소 시 하남시민의 막대한 혈세가 소모될 수 있는 만큼,국토교통위 차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 시장은 앞서 지난달 28일 고양시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LH 간 업무추진 관련 공동대응을 위한 간담회’에서도 경기도와 타 지자체를 대상으로 협력을 요청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장호원감곡역 vs 감곡장호원역…이천시-음성군 ‘역명 다툼‘

    경기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이 중부내륙철도의 역명을 놓고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두 지자체에 따르면 경기 이천(부발)과 경북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철도의 1단계 공사(이천∼충주)가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1단계 공사 구간 가운데 이천시 장호원읍과 음성군 감곡면이 맞붙은 7801㎡에 지상 2층에 연면적 2097㎡ 규모의 112역(임시 역명)이 들어선다. 그러나 지자체 경계로 양쪽에 걸쳐 있는 모호한 역 위치 탓에 112역의 정식 역명을 놓고 이천시는 장호원감곡역을, 음성군은 감곡장호원역을 각각 주장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장호원에는 1927∼1944년 경의선 장호원역이 존속했고 삼국시대부터 교통의 중심지로 조선시대에는 역원(驛院)을 두었던 곳”이라며 “역사와 지리적인 측면에서 볼 때 장호원감곡역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반면 음성군 관계자는 “112역 건물이 감곡면에 있고 사업부지 전체의 73%가 감곡면에 위치한다”며 “철도노선의 경우 두 지역명을 같이 쓸 경우 남쪽 지역을 먼저 쓰는데 역명도 이를 준용해 감곡장호원역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호원읍민과 감곡면민과 양 지방의회가 다툼에 가세하며 역명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고 국가철도공단은 이천시와 음성군에서 별도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결국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는 지난 20일 심의를 열어 112역의 정식 명칭을 감곡장호원역으로 의결해 음성군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맞서 엄태준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해 “장호원 주민들은 감곡으로 역사 위치를 이전하는 대신 역명을 장호원감곡역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불공정한 절차로 역명이 의결됐다”고 재심의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음성군 측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타당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본다”며 “재심의를 하게 되면 당초대로 감곡장호원역이 유지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혀 두 지자체의 역명 갈등은 지속될 전망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찰, 은수미 캠프 출신 부정채용 의혹 관련 성남시청 압수수색

    경찰, 은수미 캠프 출신 부정채용 의혹 관련 성남시청 압수수색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선거캠프 출신들이 성남시와 산하기관에 대거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4일 성남시청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성남시청 시장실과 채용 관련 부서 사무실 등 10여 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은 지난 2월 1일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압수수색은 성남시청 비서실 출신 이모 씨가 지난 1월 공익 제보한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뤄졌다. 앞서 이씨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성남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 신고서’를 내 “성남시청과 산하기관에 은 시장 캠프 출신 27명이 부정 채용됐다”며 이들과 인사 관련 간부 공무원 2명 등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며 “압수품을 확보하는 대로 분석을 진행해 혐의 소명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집값 때문에 촛불 든 게 아니다” 왜 김부선은 ‘분노선’이 되었나

    “집값 때문에 촛불 든 게 아니다” 왜 김부선은 ‘분노선’이 되었나

    “광역철도라는 이름에 걸맞는 김포∼부천 노선이 아닌 서울의 강남으로 직결돼야 하고, 정부는 아침과 저녁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경기 서부권 주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합니다.” 경기 김포와 부천, 인천 청라지역의 주민들은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이 김포에서 인천과 부천을 거쳐 서울 강남까지 연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공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시안에 김포 장기에서 시작해 부천종합운동장까지만 이어지는 노선으로 반영됐다. 그래서 ‘김포와 부천을 연결하는 노선’이라는 뜻의 ‘김부선’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고, 김포와 청라를 중심으로 강남까지 노선 연장을 요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당초 경기도가 제안한 GTX-D노선은 김포~검단~부천~서울 남부~강동~하남을 잇는 동서 방향 노선이다. 경기도는 이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할 것을 건의했고 사업비가 약 5조 809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인천시도 그동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노선과 관련해 경기 하남에서 서울 남부를 거쳐 부천으로 연결하는 노선이 청라 인천국제공항 방면과 검단 김포 방면 두 갈래로 나뉘는 이른바 Y자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할 것을 주장해 왔다.이에 따라 인천 검단·청라·계양·영종 및 경기 김포·부천·하남, 서울 강동구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안대로 건설할 경우 공항철도, 지하철 9호선과 노선이 중첩돼 비효율적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지만, 서울 출퇴근에 큰 고통을 겪으면서 GTX-D노선에만 희망을 걸고 있던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은 배신감을 크게 느꼈다. ●“기대감이 물거품으로… 이러니 강남 집값 오르는 것” 23일 인천 영종·청라 시민들로 구성된 ‘GTX-D 인천시민추진단’은 Y자 노선으로 변경을 요구하는 거리행진에 나섰다. 김포와 인천 검단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단체는 지난 15일 밤 ‘GTX-D노선 서울 직결 확정’을 요구하는 세 번째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주최 측 추산 1만여명이 모일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웠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촛불집회뿐만 아니라 국토부 앞 집회, 차량 시위, 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18원 후원금 입금’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항의를 이어 가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서울 강남 삼성동 사무실로 출퇴근을 하는 정용(54)씨는 “지하철 이용은 엄두도 못 내고 승용차를 타고 올림픽대로 출퇴근을 하는데 새벽 밥을 먹고 오전 6시 전에 집을 나서야 제시간에 갈 수 있고, 퇴근 땐 도로가 막혀서 2시간 이상 걸린다”고 푸념을 했다. 이어 정씨는 “몇 년만 고생하면 GTX가 생긴다고 기대를 했었는데 물거품이 됐다”며 “이러니 서울 강남 집값만 계속 오를 수밖에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김천기 김포 한강신도시총연합회장은 “2019년 개통한 2량짜리 김포 경전철은 수도권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지옥철로 불리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률은 285%에 달한다”며 “출근시간에 장기역~고촌역에서 탑승하는 시민들은 이미 만석인 지하철을 바라보면서 한숨부터 쉰다. 3~4회 지하철을 보내고 출근시간에 맞춰 겨우 탑승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포 지역에서 서울을 이어 주는 도로도 올림픽대로 하나뿐이며 출퇴근 시간마다 가양대교~김포 구간은 거대한 주차장이다. 아침마다 전쟁을 치른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또 내년 대선 등을 앞두고 각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방의원들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GTX-D노선의 서울 직결을 촉구하고 있다. 내년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도 지역 주민의 요구에 편승하며 GTX-D노선 변경 요구에 적극적이다. 경기 김포·부천·하남·서울 강동구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난 20일 공동으로 GTX-D노선의 강남 직결을 정부에 촉구했다.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시민단체 회원 등 10여명은 이날 부천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TX-D노선 강남 직결을 촉구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수도권 서부권인 김포·부천과 동부권인 강동구·하남 주민들은 광역교통시설의 절대 부족의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하지만 국토부는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 균형 등의 이유로 GTX-D노선을 김포∼부천으로 대폭 축소해 발표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GTX A·B·C 노선은 모두 수도권 남북과 (동서) 대각선을 잇는 노선으로 계획됐다”며 “D노선이 동서를 직선으로 잇는 구간으로 추진돼야만 수도권 전체가 차별 없이 서울 접근이 가능해진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공정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국토부의 GTX-D노선 발표에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국토부는 D노선이 김포∼부천∼강동∼강남∼하남으로 연결되도록 6월 확정 고시 이전에 적극적으로 행동해 달라”고 촉구했다. 내년 3월 대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잠룡’들도 김포와 부천, 청라 지역주민의 표심 잡기에 적극적이다. 이는 대선을 불과 10여개월 앞둔 시점에서 지역의 민심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17일 아침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 도시철도에 직접 탑승한 뒤 플랫폼에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에게 전화해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고, 송영길 대표도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과 신임 당 지도부의 첫 회동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는 등 대통령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여당 지도부는 비상이 걸렸다. 지역 주민과 정치권의 집중포화에 정부도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국토부 관계자는 GTX-B노선과 선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GTX-D노선의 일부 차량이 서울 여의도나 용산역까지 운행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선로를 추가로 건설하지 않고도 GTX-D노선 승객이 환승 없이 서울까지 갈 수 있게 된다. 또 국토부는 GTX-D노선과 다른 노선이 만나는 환승역에는 플랫폼을 이동하지 않고 내린 자리에서 바로 갈아탈 수 있는 ‘평면환승’을 도입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부동산 시장도 싸늘… “검단신도시 호가 1억 떨어져” 정부의 김부선 발표에 지역 부동산 시장의 열기도 싸늘해졌다. 오는 6월 입주하는 인천 검단 신도시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권을 찾는 사람이 확 줄었다. GTX-D노선과 서울 강남권의 직접 연결이 무산되자 기대심리가 떨어진 탓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은 그 이후 인천 검단신도시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꺾였다고 입을 모았다. 검단신도시의 한 공인중개사 A씨 “GTX-D노선 계획이 나온 이후 분양권값이 내렸다”면서 “호반써밋1차 전용면적 84㎡의 경우 호가가 1억원 정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세시장도 매물은 나오는데 문의 전화는 끊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민들의 GTX 노선에 대한 불만은 단지 아파트 가격 때문이 아니라 늘어난 신도시 인구에 비해 정체해 있는 교통 인프라로 인한 불편함과 소외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포 한강신도시 지역의 공인중개사 B씨는 “물론 GTX가 생기면 기대심리 때문에 그동안 집값이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주민들이 분노하는 것은 집값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김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날마다 전쟁을 치른다. 지하철이 아니라 지옥철이다. 교통망은 생각지도 않고 신도시만 개발한 정부의 부실 행정에 반발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GTX-D노선이 부천까지만 잇는 걸로 나와 이해가 안 됐고, D노선을 B노선과 공유해 용산까지 잇는 게 장기적인 교통망 관점에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수도권 동과 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는 분명히 필요하며 상황에 따른 땜질식 교통대책으로는 수도권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남양주 정약용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도서관 토크’

    남양주 정약용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도서관 토크’

    경기 남양주시는 22일 정약용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전문가들을 초청해 도서관 토크를 열었다. 정약용도서관은 경기북부 최대 규모이자 전국 공공도서관 중 6번째로 크다. 도서관 토크 1부 행사에서는 ‘서점 여행자의 노트’ 김윤아 작가의 사회로 조광한 시장, 현진권 국회도서관장, 고재민 수원과학대 실내건축디자인과 교수 등이 ‘공공도서관의 미래와 공간혁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조 시장은 “공공도서관은 책 읽는 공간이자 지역 사회와 세대 간 소통 공간”이라며 “정약용도서관이 미래 인재를 키우고 시민이 행복을 가꾸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에는 고 교수가 ‘공간 미학, 도서관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고 교수는 “도서관은 ‘라이프러리’(Liferary)가 되고 있다”며 “시민의 문화공간 이용 패턴을 반영한 정약용도서관은 개방적인 공간과 자연 친화적이면서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어느 상업 문화공간 못지않다”고 주장했다. 정약용도서관은 국비 등 총 328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 22일 다산동 2만10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1만3000㎡ 규모로 문 열었다. 시청각 자료 1만4500점을 포함해 장서 22만3000권을 보유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GTX-D 강남 직결해야”…김포·검단 시민들 집회

    “GTX-D 강남 직결해야”…김포·검단 시민들 집회

    경기 김포·인천 검단 시민들로 구성된 ‘GTX-D 강남직결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2일 촛불 집회를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의 서울 직결 등을 요구했다. 대책위 회원과 지역 주민 등 400명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인천시 서구 원당동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GTX-D 노선의 김포∼강남∼하남 연결과 서울지하철 5호선의 검단·김포 연장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정부는 아침,저녁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서부권 주민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한다”며 “광역 철도라는 이름이 무색한 김포∼부천 노선이 아닌 강남으로 직결되는 노선을 확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포와 검단 시민들은 정부의 GTX-D 노선 계획에 반발해 이달 초부터 촛불 집회와 차량 시위 등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한 ‘GTX-D 원안 사수’ 범시민 서명 운동에는 전날 기준 20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오는 24일 시 의견서와 시민 서명서를 경기도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인천 영종·청라 시민들로 구성된 ‘GTX-D 인천시민추진단’이 23일 인천공항발 GTX-D 노선을 요구하며 걷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50대 여성, 사육장 탈출 대형견에 물려 사망

    50대 여성, 사육장 탈출 대형견에 물려 사망

    경기 남양주시 내 야산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3시 25분쯤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야산에서 A(59)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A씨는 목 뒷덜미 등에서 많은 피가 나 심정지 상태였으며 응급처치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여 만에 숨졌다. A씨를 문 것으로 보이는 골든레트리버(잡종)는 인근에서 포획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인근에 개 15마리를 키우는 사육장이 있어 골든레트리버가 사육장을 탈출해 A씨를 문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유족과 사육장 주인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재명 “미사일 지침 해제 환영…과학기술 발전 계기로”

    이재명 “미사일 지침 해제 환영…과학기술 발전 계기로”

    이재명 경기지사는 “우리는 세계 최초의 로켓인 ‘주화’와 ‘신기전’을 만든 민족으로, 한미 간의 미사일 지침 해제가 대한민국의 우주과학기술을 만방에 떨치고 자주적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로 대한민국 미사일 기술의 마지막 족쇄가 풀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사거리 800㎞ 제한 등 미사일 기술과 관련된 모든 제약이 사라짐으로써 우리나라는 주권국가답게 자유로운 연구·개발에 나설 수 있다”며 “특히 국방 분야 만이 아니라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미사일 기술은 인공위성 발사체 및 우주 개발의 핵심기술이기에,대한민국은 미래 전략산업인 항공우주 분야에서 다른 과학기술강국들과 대등한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현무4와 K-SLBM(한국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 우수한 기술을 가졌으면서도 그동안 한반도 주변국들의 중·장거리미사일 기술 개발을 구경만 했던 우리의 과학기술인력들에게도 그야말로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군포IC 부근서 SUV-화물차 충돌…50대 운전자 사망

    22일 오전 1시 10분쯤 경기 군포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군포IC 부근 1차로에서 A(50) 씨가 몰던 투싼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던 중 옆 차로를 달리던 5t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후 사고로 투산 차량은 튕겨 나와 좌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했으며,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진로 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화물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 21일 165명 신규 확진…경로 불명 34%

    경기 21일 165명 신규 확진…경로 불명 34%

    경기도는 21일 하루 동안 165명(지역 163명·해외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2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가 3만77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어린이집 관련해 확진자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8일 이후 원생 등 모두 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안산시 교회 관련해서는 지인과 교인 등 5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지인 4명과 교인 1명이다. 군포시 어학원(누적 50명), 광주시 육류가공업체(누적 67명) 관련 확진자는 2명씩 추가됐다. 광주시 가구공장(누적 30명), 광주시 선교센터(누적 30명) 관련해서는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90명 54.5% 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는 56명 33.9%로 집계됐다.사망자는 1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25명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의왕시 지역화폐 40억원 추가 발행

    경기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을 40억원어치 추가 발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60억원 규모로 추진되던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200억원으로 확대된다.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행된 의왕사랑상품권은 올해 124억원이 판매됐다. 시는 의왕사랑상품권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 12일부터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지역화폐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명시의회, 고교 졸업예정자 ‘진로 지원금’ 최대 30만원 지급 추진

    광명시의회, 고교 졸업예정자 ‘진로 지원금’ 최대 30만원 지급 추진

    경기 광명시의회가 고교 졸업예정자들에게 취업 등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지원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21일 회의를 열고 한주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디딤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관내 고교 졸업예정자와 같은 연령의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취업 등 사회 진입을 위한 역량 개발을 위해 시장이 일정액의 현금 또는 현물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금액 및 시기, 지급 절차 등은 시장이 별도로 정하도록 했다. 시의회는 다음달 14일 열리는 제262회 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 조례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내부 논의를 거쳐 지원 시기 및 금액, 신청 절차,지급 방법 등을 결정하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대한 협의를 한 뒤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원금이 지급 되면 매년 3200여명의 고교 졸업예정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시 관계자는 “고교 졸업예정자들의 진로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것은 광명시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원금 지급 시기와 금액 등은 시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결정하겠지만 1인당 30만원 이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 “이재명 지사 가짜 SNS 계정 주의보”

    경기도 “이재명 지사 가짜 SNS 계정 주의보”

    경기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재명 지사를 사칭한 가짜 계정이 생겨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20일 공식 블로그에서 인스타그램 계정 ‘2_jaemyung’을 제외한 다른 계정은 모두 가짜라고 밝혔다. 이 지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30만 명으로, 계정에는 파란색 원형의 공식 인증 마크가 붙어있다. 도 관계자는 “이 지사의 SNS는 공식적인 답변 요청이 없으면 다이렉트 메시지(DM)로 먼저 인사를 하는 경우가 없고 사적인 용도로도 사용하지 않는다”며 “현재 발견된 사칭 계정은 인스타그램 2개 계정이다. 가짜 계정을 발견하면 신고 버튼을 눌러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남양주 다산동 어린이집 원생 등 23명 집단감염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동 어린이집 원생 등 2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교직원 6명, 원생 14명, 가족 3명 등이다. 교직원 1명이 지난 19일 확진된 뒤 접촉자 검사에서 이날 22명이 양성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 어린이집을 소독하고 다음 달 1일까지 폐쇄 조치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동산 투기 의혹 구리시 비서실장 교체

    부동산 투기 의혹 구리시 비서실장 교체

    경기 구리시는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비서실장 A씨를 전격 교체했다. 시는 20일 긴급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시와 조직에 부담을 주기 싫다”는 비서실장의 뜻을 받아들여 A씨의 업무를 변경,총무과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개발정보를 사전에 취득해 부동산 차명 투기에 이용한 혐의로 지난 14일 구리시청 비서실장 A씨의 자택과 시청 관련부서를 6시간여에 걸쳐 압수수색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업 확장 과정에서 자금조달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한 동생의 사정이 안타까워 처갓집의 여유자금을 단기로 수차례 융통해준 것일 뿐, 개발정보를 사전에 빼내 차명으로 투기한 것은 아니다”라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일로 많이 놀라셨을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해당 사건과 관련해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경찰 수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후임 비서실장으로 소통공보담당관실 한명순씨를 발령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지역 유흥주점 업주들 “방역 조건부로 영업 허용하라”

    경기지역 유흥주점 업주들 “방역 조건부로 영업 허용하라”

    경기지역 유흥주점 업주들이 20일 경기도청을 찾아 방역 조치 조건부로 영업을 할 수 있게 허용하라고 촉구했다. 사단법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소속 상인 200여명은 이날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열고 “작년 3월부터 영업금지 10개월과 영업제한 2개월로 국내 업종 중 최장 강제 휴업 조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유흥주점 업주들은 “여당이 발의한 손실보상법은 말만 요란하고 진전이 없는 실정”이라며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위해 무조건적인 집합금지 명령을 그만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9명씩 조를 이뤄 수원역까지 행진했다. 일부는 이재명 지사에게 업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하겠다며 도청 안으로 들어가려다 출입을 막는 경찰과 1시간가량 대치하기도 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경력 200여명을 동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양평군도 농민기본소득 지급 추진

    경기 양평군의회는 ‘농민수당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윤순옥(국민의힘) 의원 등 군의원 6명이 낸 개정조례안은 농민수당 대신 농민기본소득을 월 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사업비를 경기도와 절반씩 분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민수당은 ‘농가’를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개인’을 각각 지원 대상으로 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양평군 입장에서는 전액 군비인 농민수당 대신 사업비의 절반을 도비로 지원받는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할 경우 소요 예산이 연간 8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줄어든다. 윤 의원은 “지난 4월 농민수당 지원 조례를 제정했는데 경기도와 사업비를 나눠 부담하는 농민기본소득이 농민수당과 비교해 지원 대상은 확대되고 소요 예산은 줄어들어 농민기본소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개정조례안은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전체 의원 7명 가운데 6명이 발의해 통과가 확실시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 부실공사 공익신고 전국 첫 익명으로 전환

    경기도, 부실공사 공익신고 전국 첫 익명으로 전환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부실공사 익명신고제’를 도입하는 등 도내 관급공사 부실공사 공익신고 활성화에 나선다. 도는 실명 노출 없이 언제든지 제보할 수 있도록 ‘실명 신고’를 ‘익명 신고’로 전환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익명 신고가 가능하도록 ‘경기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실명’ 신고에 따른 신고자의 부담감, 우편 또는 모사전송(팩스) 신고로 한정돼 있는 신고수단 불편 등에 따라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왔다. 이에 도는 철저한 익명성 보장과 신고수단 다양화 등을 담은 이번 공익신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 담당 공무원과 현장대리인, 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 관계자들의 견실시공 경각심 고취로 부실공사를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고 남발이나 음해성·보복성 신고 등 부정적 행위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명,위치,현장 사진 등 명확한 신고자료를 첨부하도록 하는 등 보완 장치도 마련했다. 신고 가능 기한도 기존 ‘준공 후 1년 이내’에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하자담보 책임 기한’(최소 1년∼최대 10년)으로 연장했다. 신고 수단도 전화나 팩스 외에 인터넷으로 할 수 있게 하고 추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신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교흥 건설안전기술과장은“도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견실시공을 위한 건설공사장 환경조성을 위해 이번 부실공사 신고제도 활성화 제도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신고대상을 도 발주공사는 물론 시군 발주공사 까지 확대해 도내에서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부실공사 신고에 대해서는 부실공사방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실공사로 판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안산 장상지구 땅 투기‘ 전해철 前보좌관 구속

    경기 안산 장상지구에서 땅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전 보좌관 한 모씨가 18일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및 농지법 위반 혐의로 한모 씨를 이날 구속했다. 한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수원지법 안산지원 조형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한 씨는 전 장관(당시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던 2019년 4월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내부정보를 이용해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의 농지 1개 필지 1500여㎡를 3억원에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해당 지역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되기 한 달 전이던 당시 농협에서 2억원 이상의 대출을 받아 땅을 산 것으로 조사됐다. 한 씨가 산 땅은 현재 12억원 정도로 4배가량 올랐다. 한 씨는 의혹 제기 후 면직 처리됐고,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한 씨를 고발했다. 법원은 이날 한 씨의 토지에 대한 경찰의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도 받아들였다. 경찰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인물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며 투기로 취득한 재산상 이득은 반드시 환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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