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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자, MC그리에 “김구라 아들 닮았다” 발언 후 당황

    ‘안녕하세요’ 이영자, MC그리에 “김구라 아들 닮았다” 발언 후 당황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MC그리를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게스트로 MC그리와 홍진영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MC그리는 보면 볼수록 김구라 씨 아들하고 너무 닮았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김구라의 아들인 MC그리(본명 김동현)는 이 말을 듣고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제가 맞다”고 답했다. 이 상황을 지켜 보던 모든 이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분위기를 눈치채지 못한 이영자는 “’아빠 잘 있니?’ 이런 말을 하고 싶었다니까”라며 말을 이었다. 그러자 MC그리는 “개그 치신 건가요?”라며 “아버지가 김구라 씨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영자는 당황하며 “아버지가 김구라야?”라며 “MC그리라고 하니까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신동엽은 “어르신들은 모를 수 있다”며 농담을 건넸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 母 “김건모는 연애 상대… 김종민은 남편감”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 母 “김건모는 연애 상대… 김종민은 남편감”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의 어머니가 김종민의 매력에 푹 빠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종민에 대해 궁금해 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리 스튜디오에 도착해 “식사는 하셨나?”라고 살갑게 묻는 김종민에게 김건모의 어머니는 “딱 와서 엄마들 기다린다”라며 기특해 했다. 박수홍의 어머니 역시 “웃는 게 너무 좋아. 보기에도 효자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 과정에서 토니안의 어머니는 김종민을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이를 본 신동엽은 “김건모에서 김종민으로 바뀐 거 같다”며 “나이 빼고 연애를 한다고 치자. 김건모인가, 김종민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김건모는 아주 재미가 있으니 연애다. 김종민은 남편감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애 상대와 결혼상대는 다르다. 김건모는 결혼생활을 하면 까칠할 것 같다”라고 덧붙이자, 서장훈은 “혹시 시어머니 때문에 결혼이 꺼려지는 건가?”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김종민, 김건모 어머니에 “죄송합니다” 무슨 일?

    ‘미운우리새끼’ 김종민, 김건모 어머니에 “죄송합니다” 무슨 일?

    ‘미운우리새끼’에 특별 MC로 출연한 김종민이 김건모 어머니에게 사과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방송인 김종민이 최근 소개팅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신동엽이 “최근 흥분해본 적 있냐”고 묻자 김종민은 “얼마 전에 소개팅을 했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고 답했다. 이를 보던 토니안 어머니는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를 바라보며 “예전에 김건모랑 셋이 소개팅 나갔잖아”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는 과거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김종민이 김건모와 함께 했던 미팅을 언급한 것이었다. 당시 김종민은 김건모가 마음에 들어 했던 여성과 번호 교환을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다. 다른 사람의 여자를 가로챘다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김종민은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김건모의 어머니 또한 “그렇게 잘 가로채서 여자가 많나?”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건모, 하루에 담배 30개피+일주일에 6일 음주 ‘충격’

    김건모, 하루에 담배 30개피+일주일에 6일 음주 ‘충격’

    김건모의 충격적인 사전문진표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될 SBS’미운우리새끼’에는 과거 ‘건치연예인’으로 상까지 받은 바 있는 김건모의 치과방문기가 그려진다. 김건모의 치과 방문에 김건모의 어머니는 “어릴 때도 치과에는 가본 적이 없다”고 자신감을 보인다. 하지만 의사를 만나기 전 사전문진표를 작성하며 실제 김건모의 음주량과 흡연량이 자연스럽게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힌다. ‘하루 30개피의 흡연과 일주일에 6일을 음주한다’는 충격적인 결과에 어머니는 깜짝 놀란다. MC들은 흡연은 대한민국 상위 5%, 음주량은 대한민국 상위 4%에 해당한다고 밝힌다. 특히 김건모를 잘 아는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일주일 내내 술 먹는 게 아니었냐?”며 깐족거리기 시작하고, 참다못한 김건모의 어머니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며 폭발한다. 한때 대한민국 건치왕에 빛나는 김건모의 충격적인 치아상태는 3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미운우리새끼’ 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19금으로 시청 등급 고정” 어떤 콘셉트?

    인생술집, “19금으로 시청 등급 고정” 어떤 콘셉트?

    tvN ‘인생술집’이 19금으로 벽을 높였다. 31일 ‘인생술집’ 측 관계자는 “‘청소년 관람 불가’로 시청 등급을 확정했다”며 “2일 방송되는 이다해 편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생술집’은 편집 방향에 따라 ‘15세 이상 관람가’와 ‘청소년 관람 불가’로 시청 등급을 정해왔다. ‘인생술집’은 술과 토크가 결합된 토크쇼로 ‘술보다 사람에 취한다’는 콘셉트를 앞세우고 있다. 다만 실제 음주가 이뤄지는 만큼 수위 조절이 불가피 했다. 제작진은 시청 등급을 높여 나름의 콘셉트를 좀 더 부각시킬 전망이다. ‘19금’ 버전의 ‘인생술집’은 2일 방송되는 이다해 편부터 볼 수 있다. 2일 방송에선 새 MC로 에릭남도 투입돼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 = 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새해 첫 개그맨 브랜드평판 1위 ‘정준하·양세형 나란히 2·3위’ 역시 무한도전

    유재석, 새해 첫 개그맨 브랜드평판 1위 ‘정준하·양세형 나란히 2·3위’ 역시 무한도전

    ‘무한도전’ 유재석, 정준하, 양세형이 개그맨 브랜드평판 2017년 1월 조사에서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2월 28일부터 2017년 1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2명의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22,476,13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하고 지수화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둬 나온 지표다. 그 결과, 2017년 1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재석, 정준하, 양세형, 김구라, 신동엽, 박명수, 박나래, 김준호, 이국주, 이경규, 김영철, 장도연, 김국진, 김숙, 김준현, 윤정수, 양세찬, 유민상, 박미선, 유세윤, 김수용, 문세윤 순이었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846,277 미디어지수 434,656 소통지수 1,699,488 커뮤니티지수 469,96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50,384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375,838와 비교해보면 45.23% 상승했다. 2위, 정준하 브랜드는 참여지수 231,005 미디어지수 420,744 소통지수 944,352 커뮤니티지수 270,8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66,975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01,776와 비교해보면 132.85% 급등했다. 3위, 양세형 브랜드는 참여지수 547,279 미디어지수 316,216 소통지수 832,032 커뮤니티지수 75,45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70,985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88,314와 비교해보면 99.36% 급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유재석이 1위를 기록했다. 정준하 브랜드가 급등하면서 2위로 분석되었다. 정준하는 대한민국의 개그맨이자 방송인이다. ‘무한도전’과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식신’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먹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파일럿 프로그램 ‘사십춘기’을 통해 새로운 일탈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준하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지치다, 고민, 활약, 논란’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권상우, 박명수, 사십춘기’가 높게 나타났다. 정준하 브랜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53.94%로 분석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개그맨 브랜드평판조사는 2016년 12월 28일부터 2017년 1월 29일까지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녕하세요’ 성소 남다른 유연성에 패널들 ‘경악’

    ‘안녕하세요’ 성소 남다른 유연성에 패널들 ‘경악’

    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가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성소가 남들과 차원이 다른 유연성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신동엽은 “평소 성소가 편하다고 생각되는 자세가 있다는데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성소는 “숙소에서 TV 볼 때 다리를 일자로 찢고 본다”며 의자를 소품 삼아 자세를 선보였다. 의자에 다리 한 쪽을 올려 다리를 일자로 만든 성소는 상체까지 뒤로 젖히며 보는 이들이 경악할 만큼의 유연성을 선보였다. 이에 성소는 “5살 때부터 이런 자세를 했기 때문에 편하다”며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MC 이영자는 “의자 두고 뭘 그렇게 힘들게 하냐. 그냥 앉아서 보면 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한혜진, 며느리가 많이 하는 거짓말 세 가지 “다 해봤다”

    ‘미우새’ 한혜진, 며느리가 많이 하는 거짓말 세 가지 “다 해봤다”

    한혜진이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며느리가 많이 하는 거짓말 세 가지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신동엽은 3위로 ‘어머니 벌써 가시게요?’, 2위는 ‘전화했는데 안 계시더라구요’라고 밝혔다. 1위를 발표하는 순간 김건모 어머니를 제외한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1위는 ‘저도 어머니같은 시어머니가 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김건모 어머니는 막내며느리가 자주하던 말임을 깨닫고, “그렇지만 우리 며느리는 거짓말이 아니다”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한혜진에게 며느리가 하는 거짓말 중에 한 가지라도 한 경험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1위부터 3위까지의 항목을 다 했던 거 같다며, 그러나 거짓말은 아니였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시어머니가 뒤끝이 없는 성격이어서 좋고, 순천에서 교사 근무하면서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전화통화를 가끔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오시더라도 잠깐 있다가 가시기에 “벌써 가세요?”라며 말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민종 ‘미우새’ MC로 신동엽-서장훈과 호흡 ‘한혜진 자리는 그대로’

    김민종 ‘미우새’ MC로 신동엽-서장훈과 호흡 ‘한혜진 자리는 그대로’

    배우 겸 가수 김민종이 ‘미우새’ MC를 맡게 됐다. 10일 김민종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11일 진행되는 녹화에서 김민종은 자리를 비운 MC 한혜진을 대신해 신동엽, 서장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민종은 ‘미운 우리 새끼’ 4인방 김건모, 허지웅, 박수홍, 토니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SBS 측은 MC 한혜진이 5월 복귀 전까지 게스트를 초대해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유인영, 가난한 여주인공VS부잣집 악녀 ‘외투 입는 방법도 달라’

    ‘인생술집’ 유인영, 가난한 여주인공VS부잣집 악녀 ‘외투 입는 방법도 달라’

    ‘인생술집’ 유인영이 부잣집 딸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유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유인영에게 “악녀 역할도 많이 했고, 부잣집 딸 역할도 많이 했는데 둘 중에 뭐가 더 힘드냐”고 물었다. 이에 유인영은 “부잣집 딸 역할이 편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인영은 “일단은 옷이 굉장히 얇다. 타이트한 원피스를 많이 입고, 또 외투도 입는 게 아니라 항상 어깨에 걸치고 있다. 그래서 너무 춥다.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옷이라 핫팩도 못 붙인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유인영은 가난한 여주인공과 부잣집 악녀가 외투를 입는 방법을 리얼하게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인영은 “그런데 엄마가 부잣집 딸 역할을 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제가 화려하고 예쁘게 꾸미고 나오는 것이 좋다고 하시더라. 어르신들은 배역 따라 간다는 느낌이 있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요미식회’ 신봉선, “모태솔로 아냐, 끝도 없이 연애 중”

    ‘수요미식회’ 신봉선, “모태솔로 아냐, 끝도 없이 연애 중”

    ‘수요미식회’ 신봉선이 모태솔로가 아니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굴 편에 배우 진재영, 신봉선과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석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굴을 먹으면 혀가 두 개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고 MC 신동엽은 “보통 모태솔로들이 저런 말을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아니다. 끝도 없이 연애한다”라고 답했지만 이내 “정말 끝도 없이 연애하는 분들은 이런 얘기 안 한다”는 말을 듣고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우희진, “20년 전 신동엽과 열애설? 나 싫어했다” 해명

    ‘택시’ 우희진, “20년 전 신동엽과 열애설? 나 싫어했다” 해명

    우희진이 신동엽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우희진, 조미령이 출연했다. 우희진은 과거 출연한 ‘남자셋 여자셋’에 대해 언급했다. 우희진은 송승헌에 대해 “항상 싱글싱글 웃고 수줍음을 많이 탔다. 촬영 직전 팔굽혀펴기를 그렇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우희진은 당시 소문처럼 나돌던 신동엽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우희진은 신동엽과 사귄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이에 우희진은 “그때 동엽 오빠가 저를 안 좋아했을 것이다. 세월이 한참 지난 다음에 예능에서 만났다. 그때 ‘남자셋 여자셋’ 당시 우희진 씨는 말도 안 하고, ‘희진이가요’하면서 말했다더라. 배우 같은 경우는 자기 이름을 이야기하면서 촬영을 준비하는데 저를 공주병으로 알고 있더라. 놀랐다. 그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도 나를 그렇게 생각했구나 싶었다”고 답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동엽, “7살 아들. 뽀뽀해달라면 혀를 날름” 역시 신동엽 주니어

    신동엽, “7살 아들. 뽀뽀해달라면 혀를 날름” 역시 신동엽 주니어

    신동엽이 아들의 독특한 행동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찌질하거나 화려하거나’란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이날 한 기자는 ‘아프니까 애 어른이다’라는 제목으로 도를 넘은 어린이 선행미용, 어덜키드 문화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취재담이 끝난 후 김정민은 MC 신동엽에게 “아이들은 어떠냐”고 성향에 대해 물었다. 신동엽은 “올해 아들이 7살인데 독특하다”며 “저는 이 부분을 좋게 보고 있지만 엄마는 억장이 무너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예를 들어 밖에 나갈 때 아들에게 ‘아빠 나가니까 볼에 뽀뽀해 달라’고 하면 아들은 얼굴에 혀를 날름 내밀어 나를 당황하게 만든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신동엽은 “자기 자신도 찝찝하지만 아빠가 더 찝찝할 걸 알기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 같다”며 조금은 당황스러운 아들의 행동에 대해 말했다. 해당 이야기를 듣고 있던 레이디 제인은 “유전자가 골탕 먹이기 좋아하는 신동엽 그대로”라며 신동엽의 허를 찔렀고, 윤정수는 “부자의 두뇌싸움이 치열하다”고 거들었다. 한편 아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신동엽 아들의 유쾌 발랄한 이야기를 담은 ‘용감한 기자들3’은 4일 수요일 밤 11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아차상, 회식 계산 장면 통편집 ‘이유는 김영란법 때문’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아차상, 회식 계산 장면 통편집 ‘이유는 김영란법 때문’

    가수 김건모가 ‘미운우리새끼’ 어워즈에서 아차상을 수상했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2016 미우새 어워즈’가 펼쳐졌다. 이날 김건모는 방송에 나가지 못한 아까운 장면을 보여준 이에게 수여하는 ‘아차상’을 수상했다. 그 막후에는 김영란법이 있었다. 김건모는 그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의 뒤풀이를 책임졌다. ‘미우새’ 회식 자리에서도 당연한 듯 돈을 낸 김건모. 그는 본인이 참여하지도 않은 녹화 자리까지 달려와 스태프들에게 밥을 사는 등 ‘방배동의 열린 지갑’ 면모를 보였다. 해당 장면은 ‘미우새’ 방송에 나갈 예정이었지만, 아쉽게도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방송되지 못했다. 김건모 대신 아차상을 수여한 모친 이선미 여사는 “우리 아들 더 잘 돼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이 베풀어쓰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런데 김영란법 때문에 이제 못하지 않냐”고 덧붙이자, 신동엽은 “피디들만 없으면 상관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밤’ 양세형 “2016 SBS 연예대상 밀착 인터뷰, 현장서 아이디어 구상”

    ‘한밤’ 양세형 “2016 SBS 연예대상 밀착 인터뷰, 현장서 아이디어 구상”

    개그맨 양세형이 ‘2016 SBS 연예대상’ 인터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연예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양세형이 지난 25일 진행된 2016 SBS 연예대상에서 화제가 된 ‘초밀착 인터뷰’ 비하인드를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양세형은 대상 후보들에게 각각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국진에게는 ‘초밀착 인터뷰’를, 유재석에게는 ‘근력 인터뷰’를, 김병만에게는 ‘키높이 인터뷰’를, 신동엽에게는 ‘19금 인터뷰’를 진행해 많은 화제가 됐다. 양세형은 “그 사람의 특징적인 것을 공략하자 생각했다. 선배님들이 부담스러워 할 만한 것들을 재미로 승화시킬 수 있는 걸 하자고 해서 즉석에서 인터뷰 이름을 지으며 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세형은 “신동엽 씨에게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 다른 분들은 소품도 쓰고, 아이디어도 있었는데 마지막인 신동엽 씨에게는 뭘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6 SBS 연예대상’ 양세형, 신동엽에 19금 인터뷰 “정말 찝찝하다”

    ‘2016 SBS 연예대상’ 양세형, 신동엽에 19금 인터뷰 “정말 찝찝하다”

    ‘2016 SBS 연예대상’ 양세형이 신동엽과 은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양세형은 25일 생중계된 SBS SAF 연예대상 1부에서 대상 후보인 이경규 김구라 김병만 유재석 신동엽과 19금 콘셉트로 인터뷰를 펼쳤다. 양세형은 은밀하게 신동엽에게 다가가 “다리를 잠깐 벌려달라”고 말한 뒤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이어 양세형은 한 손으로 신동엽의 얼굴을 더듬고 귓구멍에 손가락을 넣는 등 민망한 행동을 이어갔다. 질문 역시 “남성 호르몬계의 만수르라더라”고 묻는 등 수위가 높았다. 신동엽은 양세형의 진행에 “정말 찝찝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동엽은 ‘미운 우리 새끼’로 SBS에 개그맨으로 데뷔한 지 26년 만에 첫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6 SBS 연예대상’ 신동엽 대상 “SBS와 동시 데뷔했는데 26년 만에..”

    ‘2016 SBS 연예대상’ 신동엽 대상 “SBS와 동시 데뷔했는데 26년 만에..”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5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16 SAF 연예대상’에서는 신동엽 유재석 김병만 김구라 김국진이 대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신동엽이 대상으로 호명됐다. 신동엽은 “많은 수상자들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저 역시 그렇다. 사실 하나도 기대 안 했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 내심 기대를 하다가도 방송을 선보인지 기간이 짧아서 기대를 접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상을 안겨준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대해 “지금 이 자리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어머님들이 함께 나왔으면 했는데 어머님들이 한사코 ‘내가 프로그램 하는 이유가 아들이 조금이라도 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는데 혹시라도 초점이 아들 아닌 당신들에게 맞춰질 것을 계속 걱정하시면서 끝까지 고사하셨다”며 “이 트로피와 영광 고스란히 잘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연말 시상식 때 MC석이 익숙하고 편하다. 여러 방송 왔다갔다 하면서 시상식 갔었다”며 “친구, 동생, 형이 상을 받는 모습도 보면서 마음 속으로 ‘대상 받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매년 저 자리에서 사회 보는 것도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상을 받으니 저 자리보다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여기가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신동엽은 “SBS 개국함과 동시에 데뷔를 했다. SBS가 마치 아빠 같은 마음이 든다”며 “26년 만에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칭찬 받은 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하다. 마지막으로 ‘미운 우리 새끼’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서 좋다. 어머님들과 함께하는 순간 순간이 행복하고 의미가 있다”고 뜻깊은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제 어머니는 1995년도에 너무나도 일찍, 쉰일곱이라는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셨는데 저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으면서도 어떤 헛헛함과 갈증이 있었다”며 “그게 바로 어머니에 대한 것이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어머니가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힘들 때 어머니가 계셨으면 얼마나 큰 힘이 될까’ 늘 어머니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근데 ‘미운 우리 새끼’ 녹화하면서 그 갈증을 굉장히 많이 해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엽이 서장훈, 한혜진과 함께 MC로 활약 중인 ‘미운 우리 새끼’는 혼기를 놓친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카메라로 들여다보는 형식에 그들의 어머니의 코멘트를 더해 새로운 재미를 이끌어 낸 프로그램이다. 이날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프로그램상 등 총 7개 부문을 석권하며 대세 예능을 입증했다. 사진=2016 SBS 연예대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6 KBS 연예대상에 ‘1박 2일’ 원년 멤버 김종민

    2016 KBS 연예대상에 ‘1박 2일’ 원년 멤버 김종민

    ‘2016 KBS 연예대상’은 ‘1박 2일’의 원년 멤버 김종민에게 돌아갔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9년간 ‘1박 2일’에서 활약한 김종민은 함께 후보에 오른 유재석, 김준호, 이휘재, 신동엽 등을 제치고 대상을 품에 안았다. 김종민은 “제가 대상 후보에 올라온다는 게 너무나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유)재석이 형이 예능에 입문시켜주고 (강)호동이 형이 끌어주고 마지막에는 (차)태현이 형이 이 자리로 밀어 올려주신 것 같아서 형님들한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해피투게더3’ 허지웅, 신동엽과 ‘형제의 연’ 극구 거부...무슨 일?

    ‘해피투게더3’ 허지웅, 신동엽과 ‘형제의 연’ 극구 거부...무슨 일?

    ‘해피투게더3’ 허지웅이 신동엽과 형제의 연을 맺는 것을 극구 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예능 어벤저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은 2016년 마지막 방송을 맞아 올 한해 예능계에서 뜨거운 활약을 펼쳤던 이상민, 허지웅, 차오루, 솔비, 딘딘이 출연해 꿀잼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지웅은 모친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허지웅은 “어머니가 평생 안 꾸미고 사신 분인데,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시면서 눈썹 영구문신을 하셨다”며 근황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제가 굉장히 객관적인 사람이란 걸 전제하고 세상에서 우리 어머니가 제일 예쁘다”라며 ‘고슴도치 아들’ 모드에 돌입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허지웅을 발끈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현무가 “신동엽의 아버지가 어머니께 호감이 있다고 방송에 나왔는데, 두 분의 만남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언급한 것. 허지웅은 “말도 안 된다”며 격렬한 반대투쟁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은 “이건 두 분의 만남이 싫은 게 아니라 신동엽과 형제가 되는 게 싫은 것”이라고 결론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생술집’ 하지원 “눈만 떴더니 공포영화 캐스팅 됐다”

    ‘인생술집’ 하지원 “눈만 떴더니 공포영화 캐스팅 됐다”

    ‘인생술집’ 하지원이 공포 영화에 캐스팅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tvN ‘인생술집’ 측은 본 방송에 앞서 “하지원, 눈만 떴을 뿐인데…공포영화에 캐스팅 된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게스트인 배우 하지원이 과거 공포영화에 캐스팅 된 사연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공포 영화 오디션에 갔더니 감독님께서 눈을 위로 떠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눈을 위로 한 번 떴다. 그리고는 옆으로 한 번 뜨라고 하시더라. 그러더니 캐스팅 됐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한 번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하지원은 “싫어요”라며 애교 섞인 말을 건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지원은 “제가 공포영화에 캐스팅 되자 평소 제 성격을 알던 친구들은 어색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tvN ‘인생술집’은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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