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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우새’ 김희선, 성형 질문에...“이제 해야 할 나이”

    ‘미우새’ 김희선, 성형 질문에...“이제 해야 할 나이”

    [서울신문EN] 김희선이 성형을 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선이 변함 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박수홍 어머니는 평소 김희선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챙겨본다며 그의 열혈팬을 자처했다. 이후 신동엽은 김희선을 ‘실물이 가장 예쁜 여배우’라 소개하며 “칼을 한 번도 안 댔다고 한다. 얼굴에”라 했다. 김희선은 “성형수술을 안 했다. 이제 해야 할 나이”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어머니들은 이미 미모가 충분하다며 성형수술을 말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홍진영, 품위있는 그녀 빙의 ‘신동엽에게 가슴골 드러낸 채..’

    snl홍진영, 품위있는 그녀 빙의 ‘신동엽에게 가슴골 드러낸 채..’

    [서울신문en] snl홍진영의 열연이 화제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9’(이하 ‘SNL9’)에서 홍진영은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박복자(김선아)로 분했다. 안회장(김용건) 역인 신동엽의 간병인으로 취직한 홍진영은 “출출하시지? 호박죽 좀 쒀왔다. 기력회복에 호박죽이 좋다고 그러더라”라며 호박죽을 한 숟갈 떴다. 하지만 호박죽이 떨어진 곳은 입이 아닌 허벅지. 홍진영은 “어머, 이걸 어쩜 좋아. 손으로 닦아드리겠다”며 신동엽의 허벅지를 마구 문질렀다. 이에 신동엽은 “뭐가 이렇게 어설퍼! 뭐하는 짓이야 지금! 조심 좀 해! 다 허벅지가 아니라고!”라고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이어 “내가 이번에 진짜 제대로 먹어드리겠다”고 다짐했지만 호박죽이 떨어진 곳은 가슴이었다. 그러자 홍진영은 이번에도 “내가 닦아드리겠다”며 손으로 신동엽의 가슴을 마구 문질렀다. 가슴이 비치자 신동엽은 “아니, 이걸 이렇게 진짜 보이게 하면 어떡하나! 어허. 답답한 친구야!”라고 나무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미우새’ 녹화 중 멘붕에 빠진 이유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미우새’ 녹화 중 멘붕에 빠진 이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김희선이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장에서 멘붕에 빠졌다. 김희선이 녹화장에 등장하자 ‘미우새’ 어머니들은 열렬히 환대했다. “얼굴이 화면보다 더 조그맣고 예쁘다”는 칭찬은 물론, 김희선의 등장이 믿기지 않는 듯 “꿈만 같다”면서 “안아봐도 되나”는 요청까지 쏟아졌을 정도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시작한 김희선은 잠시 후부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민의 어머니가 갑작스레 자리를 이탈하자 김희선은 “어머님, 어디 가세요?”, “어머님 어디 가셨어요?”라며 두리번거렸다. 이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녹화 중 간식을 드시거나 갑자기 사담을 나누는 어머니들의 모습에 김희선은 안절부절못하더니, 급기야 “이 방송 뭐냐”고 외쳤다고. 신동엽과 서장훈은 당황한 김희선을 보고 “룰이 없다고 보시면 돼요”,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미우새’ 녹화는 연로하신 어머니들께서 불편하신 점이 없도록 최대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는 것. 이에 토니안 어머니는 “우리는 자유 방송”이라며 방송 25년 차 김희선을 한 수 가르쳐 주려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천하의 김희선을 멘붕에 빠트린 ‘모(母)벤저스’의 생생한 ‘자유 방송’ 현장은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 중인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한가인 전화연결, 연정훈 딸과 함께 한 모습 보니..‘딸바보’

    ‘인생술집’ 한가인 전화연결, 연정훈 딸과 함께 한 모습 보니..‘딸바보’

    ‘인생술집’ 한가인 전화연결이 시선을 끌었다. 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연정훈이 출연해 아내 한가인과 전화통화를 했다. 연정훈이 한가인이 직접 싸준 도시락을 공개하자 MC들은 “안주 싸준 것이 고마운데 전화 통화 가능하냐”고 물었고 연정훈은 가능하다며 한가인과 전화 연결을 한 것. 한가인과의 전화 통화에서 신동엽은 “오늘 연정훈이 집에 언제 들어간다고 했냐”고 묻자 한가인은 “아침에 온다고 말했다”며 “녹화가 늦게 끝나지는 않지만 아침까지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늦게 들어올 수도 있다고 했다. 오늘은 합법적으로 늦을 수 있는 날이다”고 말했다. 또 전화 통화 말미에 연정훈의 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한가인이 딸에게 “우리 딸 누구 딸이지”라고 묻자 딸이 “아빠 딸”이라고 대답한 것이다. 이에 연정훈은 “아빠 빨리 갈게요 자고 있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과거 연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와 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정훈은 침대에 누워 딸을 살포시 안고 있다. 특히 연정훈은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딸을 바라보고 벌써부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연정훈과 한가인은 지난 2005년 4월에 결혼했으며, 지난 2016년 첫 아이를 순산했다. 결혼 후 11년 만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인 임솔아·소설가 김정아 제35회 신동엽문학상 수상

    시인 임솔아·소설가 김정아 제35회 신동엽문학상 수상

    제35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임솔아(왼쪽·30)와 소설가 김정아(오른쪽·51)가 선정됐다고 상을 주관하는 창비가 3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문학과지성사)과 소설집 ‘가시’(클). 심사위원단은 임솔아 시집에 대해 “불의한 세계에 온몸으로 맞서는 존재의 분노와 슬픔이 끝내 충격적인 아름다움으로 이어진다”고 평했다. 김정아 소설집에 대해선 “삶과 투쟁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생생하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이 묵직한 감동을 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동엽문학상은 시인 신동엽(1930∼1969)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족과 창비가 공동 제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 열린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인생술집’ 연정훈, 한가인 전화 연결에 자동 미소 ‘아내 바보 등극’

    ‘인생술집’ 연정훈, 한가인 전화 연결에 자동 미소 ‘아내 바보 등극’

    ‘인생술집’에 배우 연정훈과 이원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하는 두 사람은 서로 띠동갑이라는 사실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이들은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진한 우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래 전 단막극에서 처음 만난 후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에 함께 출연했고, 서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우정을 키워왔다고 밝힌다. 이와 관련해 이원종은 “띠동갑은 원래 동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연정훈의 늦은 귀가를 위한 유부남 출연진들의 의기투합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신동엽이 전화 연결된 한가인에게 “오늘 녹화가 몇 시에 끝난다고 들었냐”고 묻자, 한가인은 “아침에 들어온다 했다”고 답한 것. 이에 MC를 비롯 이원종은 연정훈의 아침 귀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한가인은 “오늘은 합법적으로 늦을 수 있는 날”이라고 말해 연정훈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잠깐 연결된 딸의 귀여운 애교에 함박 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딸바보 연정훈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룰라 시절 한 달 수입이..‘상상초월’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룰라 시절 한 달 수입이..‘상상초월’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과 룰라 멤버들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집에 모인 룰라 김지현, 채리나, 가수 이지혜, 황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지혜는 “룰라가 제일 잘 나갈 때 얼마를 벌었냐?”는 돌직구 질문을 이상민에게 건넸다. 이에 이상민은 “못 벌면 한 달에 2000만 원, 많으면 5000만 원 정도를 벌었다. 그게 멤버 1인당 받은 돈이었다”고 답해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개그맨 신동엽은 “90년대에 받은 돈이다. 지금으로 따지면 억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리나는 “첫 정산 받을 때가 지금도 기억이 난다. 사장님이 모이라고 해서 갔더니 봉투를 주더라. 그런데 그 안에 얼마가 들어있는지가 너무 궁금했다. 당시에 멤버 한 명씩 화장실로 사라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리나는 “그 때 내가 17세였다”고 말했고, 이상민도 “나는 22세였다”고 덧붙였다. 또 김지현은 “그런 일도 있었다. 홍대에서 술을 마시는데 이상민이 주머니에서 돈다발을 꺼내서 던지더라”고 폭로해 일동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9’ 김성오 “무조건 19금으로 가야한다”

    ‘SNL9’ 김성오 “무조건 19금으로 가야한다”

    ‘SNL9’ 김성오가 신동엽과 아찔한 연기를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9’에는 김성오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오프닝에서 김성오에 대해 “정말 적극적이고, 정말 열심히 하더라. 사전 미팅을 하는데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고 하더라. 무조건 19금으로 가야한다. 제작진이 너무 놀라서 써먹지를 못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성오는 “SNL은 그런 매력이 있으니까. 이왕 나온 거 리얼하게 해야죠”라면서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 관객들 신경 안 쓴다. 내가 놀러 왔다. 재미있게 놀다 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시크릿가든’을 패러디한 코너에서 김성오는 신동엽과 러브라인 연기를 펼쳤다. 신동엽이 현빈과 몸이 바뀐 하지원으로 등장했다. 신동엽이 현빈이라고 알고 있는 비서 김성오는 그에게 하지원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자신을 생각해주는 김성오에게 반했다. 이어 김성오는 신동엽이 손을 베자 자신의 입에 손가락을 넣었고 신동엽은 가슴이 떨리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성오가 백허그 포즈로 넥타이까지 매주자 더욱 설레했다. 이어 김성오는 신동엽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백화점을 갖기 위해 그의 대시에 응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동엽과 거품키스신까지 재연하려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윤박, 양세형에 공개 사과 ‘키에 대한 질문 어땠길래?’

    ‘인생술집’ 윤박, 양세형에 공개 사과 ‘키에 대한 질문 어땠길래?’

    배우 윤박이 개그맨 양세형을 언급했다. 윤박은 2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희철은 윤박에게 “혹시 풀고 싶은 오해가 있냐”고 질문했다. 윤박은 “오해라기보다 사실이기 때문에 사과를 드려야 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MBC 한 예능에서 양세형과 함께 출연했다. 볼링 얘기를 하던 중 사건이 벌어졌다”라고 언급했다. 과거 두 사람은 MBC 예능 ‘능력자들’에 출연해 볼링에 대해 얘기했다. 양세형이 이날 방송에서 “볼링을 200 정도 친다”고 얘기하자 윤박은 “키는 167인데 볼링은 200”이라며 양세형의 작은 키를 놀리는 식으로 말했다. 윤박은 이에 대해 “당시 내가 팔짱을 낀 상태에서 이런 말을 해서 양세형에게 더 미안했다. 실수를 한 것을 알고 나서 양세형에게 꼭 사과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내가 세형이랑 친하다. 이미 세형이는 기분이 나빠서 전화도 안 받을 것이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윤박은 끝까지 진지한 표정으로 “내가 잘못한 것이다. 지금 사과를 하기엔 조금 늦은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MC 신동엽은 “양세형이 웃길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 것이다. 양세형도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라며 윤박의 무거운 마음을 위로해 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CM “대형 교통사고, 큰 가슴 근육 덕에 살았다”

    KCM “대형 교통사고, 큰 가슴 근육 덕에 살았다”

    가수 KCM이 커다란 가슴 근육 덕분에 살아난 사실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KCM의 무대 순서를 앞두고 MC 신동엽은 “커다란 교통사고에서 큰 가슴 덕분에 살아난 가수”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무대를 끝낸 KCM은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커다란 사고였다. 잠을 자다 사고를 당했다”면서 아찔한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런데 사고를 감지하고 나도 모르게 몸에 힘을 준 것 같다. 편하게 쉬고 싶어서 안전벨트도 안 한 상황이었다”면서 “큰 사고였는데, 나는 가슴 부위에만 멍이 들었다.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KT·SM엔터 ‘ICT+ 한류’ 슈퍼빅딜

    SKT·SM엔터 ‘ICT+ 한류’ 슈퍼빅딜

    샤이니 목소리 나오는 AI스피커… VR 콘서트 등 시너지 효과 기대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맞잡고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신사업 개척에 나선다. 국내 이동통신 업계 1위와 쇼비즈니스 업계 1위의 제휴다. 한류 스타 목소리가 나오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로 즐기는 한류 스타 콘서트 등 양측은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SK텔레콤은 음향기기 계열사 아이리버와 SM엔터의 콘텐츠 제작사 SM C&C(컬처앤콘텐츠)에 각각 250억원과 650억원을 유상증자한다고 17일 공시했다. SM엔터도 아이리버와 SM C&C에 각각 400억원과 73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아이리버는 SM엔터의 계열사인 SM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SM MC)와 합병하고, 300억원을 들여 SM엔터의 자회사인 SM라이프디자인(SM LDC)을 흡수한다. 지난해 출범한 SM MC는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 SM LDC는 일본에서 스타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또 SM C&C는 660억원을 투자해 SK플래닛에서 분할되는 광고사업 부문을 인수한다. 양측의 총 투자 규모는 2333억원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등 양사 경영진은 서울 삼성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증자로 SK텔레콤은 SM C&C의 2대 주주가 되고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버의 2대 주주가 된다. 고품질 음향기기와 제품 기획력 등의 강점을 갖고 있는 아이리버와 문화 콘텐츠가 주무기인 SM C&C가 힘을 합쳐 신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일례로 샤이니의 목소리를 반영한 ‘누구’(NUGU·AI 스피커), VR로 즐기는 한류 스타 콘서트, 한류 스타의 음악에 특화된 스피커 등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이리버는 한류의 영향력을 발판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 시장에서 제품 유통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고품질 음향기기 ‘아스텔앤컨’이 틈새시장에 머물러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SM C&C는 SK플래닛 광고 부문 흡수로 강호동, 신동엽, 장동건, 이수근, 전현무 등 소속 연예인을 기용해 직접 광고를 제작·배급하는 ‘원스톱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M과의 이번 협력은 회사 간 핵심 역량과 사업 기반을 상대방과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그룹의 새 경영 방침인 ‘함께 하는 딥체인지 2.0’의 첫 성공 사례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미우새 연정훈 “한가인 주량? 취한 모습 본적 없어..아버지와 대작할 정도”

    미우새 연정훈 “한가인 주량? 취한 모습 본적 없어..아버지와 대작할 정도”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주량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연정훈이 특별 MC로 출연했다. ‘미우새’ MC 신동엽은 연정훈에게 “한가인 씨 얘기를 물어봐도 괜찮냐”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연정훈은 흔쾌히 “저는 좋다”고 답했다. 연정훈은 한가인 주량을 묻는 서장훈에게 “아내는 술을 거의 끊다시피 했다. 요즘은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만 먹는다”면서도 “저보다 술이 세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연정훈은 “저희가 연애할 때는 매일 술을 마시러 다녔다”며 “아내가 채식과 절주를 결심한 건 아기를 낳으려 몸을 깨끗하게 만들겠다고 결심한 뒤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정훈은 “한가인의 취한 모습은 어떠냐”는 질문에 “사실 본 적이 없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항상 연정훈이 먼저 취했던 것. 연정훈은 “연애 시절에 가족끼리 식사하면 저는 취하고 저희 아버지(배우 연규진)와 아내가 대작할 정도였다”며 “그래서 연애 시절 팀 회식에서 술로 꼬시려 해도 안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제 주량은 소주 3병 정도다”고 말해 한가인이 그보다 잘 마신다는 점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건모의 엄마는 “그래도 흐트러지지 않고 버틴다니 한가인 씨 멋있다”며 감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이효리 “핑클 비주얼 담당? 당시는 성유리, 지금은 나”

    해피투게더 이효리 “핑클 비주얼 담당? 당시는 성유리, 지금은 나”

    조동아리와 이효리가 토크와 꽁트를 비롯해 게임까지 섭렵하며 지난 주에 이어 또 한번 레전드급 웃음을 만들어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3일 방송은 1부 ‘해투동’의 ‘해투스타K 2탄’과 2부 ‘전설의 조동아리’의 ‘마음의 소리’, ‘여걸식스’ 코너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해투동-해투스타K 2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일명 ‘미스틱 사단’으로 불리는 윤종신-조정치-에디킴-장재인-박재정-자이언트핑크가 출연해 귀호강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전설의 조동아리’ 역시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4년 만에 연예계에 화려하게 컴백한 섹시디바 이효리가 출연해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이날 ‘마음의 소리’ 코너에서는 조동아리를 쥐락펴락하는 이효리의 솔직한 입담이 빛을 발했다. ‘마음의 소리’는 출연진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양자택일 토크와 출연진들이 서로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익명의 댓글로 표현하는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이중 이효리가 양쪽 모두에서 맹활약을 펼친 것. 이효리는 ‘더 좋았던 해투 MC는? 신동엽 vs 유재석’이라는 질문에 유재석을 선택, ‘다시 태어나도 이상순과 결혼한다? Yes vs No’라는 질문 ‘Yes’를 고르기도 했는데 고민을 하기는커녕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답변을 내놓는 쿨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핑클의 비주얼 담당은? 효리 vs 유리’라는 질문에 “유리 였다”고 밝힌 뒤 “지금은 나”라고 덧붙이며 깨알 같은 자신감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이효리는 자신의 생각보다 낮은 질문 수위에 “아니 이게 다야?”라며 으스대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정훈 딸 “점점 변하는 얼굴..엄마 반 아빠 반 닮아”

    연정훈 딸 “점점 변하는 얼굴..엄마 반 아빠 반 닮아”

    배우 연정훈이 ‘미우새’에서 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연정훈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연정훈에게 “연정훈이 결혼할 때 ‘도둑놈’ 소리를 들었다”라며 “비, 간장게장과 함께 3대 도둑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후 11년 만에 딸을 얻은 연정훈은 “처음에는 신혼을 즐기다가, 나중에 막상 가지려고 했을 때 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연정훈은 딸이 누구를 닮았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할아버지 얼굴을 닮았다가, 나를 닮았다가, 또 엄마를 닮았다가, 장모님을 닮더라”며 “지금은 엄마 반 아빠 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정훈은 “딸을 낳고 나서 밖에서 술을 안 마신다. 일이 없을 때는 집에서 딸만 보고 싶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연정훈은 한가인과 지난 200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3월 딸을 출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연정훈 “한가인은 밀당의 귀재, 통금 넘기면 스킨십 제한”

    ‘미우새’ 연정훈 “한가인은 밀당의 귀재, 통금 넘기면 스킨십 제한”

    ‘미운우리새끼’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을 ‘밀당의 귀재’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연정훈이 출연해 아내인 배우 한가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정훈은 “제가 봤을 때 아내는 밀당의 귀재인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람을 좋아하고 술자리를 많이 갖다 보니까 그 부분에서 트러블이 생겼다. 그래서 신혼 초에 12시까지 들어오라는 통금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12시 넘어서 들어가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연정훈은 “스킨십에 제한을 뒀다. (응징의 강도가)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금지가 아니라 제한을 둔다는 게 더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은 “더 무서운 것은 늦은 시간만큼 (스킨십 제한) 난이도가 바뀐다는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한편, 연정훈은 지난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배우 한가인과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 2005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3월 딸을 얻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피투게더 이효리, 김수용 생활비 걱정에 정색 “그런 질문은 처음이다”

    해피투게더 이효리, 김수용 생활비 걱정에 정색 “그런 질문은 처음이다”

    ‘해피투게더3’에 돌아온 원조 안방마님 이효리가 조동아리와 찰진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뒤흔들었다. 이에 시청률 역시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며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투게더3’(2부 기준)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주 대비 무려 3.0%P 상승한 7.0%를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 시청률은 4.3%P 상승한 8.3%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7년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갈아엎은 기록이다. 다음 주, 조동아리와 이효리가 레전드 예능 ‘여걸식스’를 부활시킬 것으로 예고된 만큼 이 같은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6일 방송은 1부 ‘해투동-해투스타K 1탄’과 2부 ‘전설의 조동아리-마음의 소리’로 꾸며졌다. ‘해투동-해투스타K 1탄’에는 일명 ‘미스틱 사단’으로 불리는 윤종신-조정치-에디킴-장재인-박재정-자이언트핑크가 출연했으며 ‘전설의 조동아리’에는 4년만에 연예계에 화려하게 컴백한 섹시디바 이효리가 출연해 목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수놓았다. 특히 이효리는 마치 오랜만에 친정 집에 놀러 온 고명딸처럼 조동아리 오빠(?)들과 ‘친정케미’를 폭발시키며, 그야말로 시간을 순간 삭제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이효리는 조동아리 오빠들을 쥐락펴락하며 원조 걸크러쉬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효리는 패션의 아이콘으로서 조동아리 멤버들의 스타일 조언에 나섰다. 이효리는 이중 이효리는 유재석을 향해 “오빠는 항상 깔끔하게 입지 않냐. 식상하다. 오프숄더 같은 거 입어라”며 독설을 날리는 동시에 짓궂은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이효리는 “사실 (유재석의) 얼굴이 문제에요”라며 카운트펀치까지 날리며 ‘국민남매’의 건재함을 자랑했다. 또한 유재석과 이효리는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는데, 이효리가 “당시 (유재석이) 진행을 더럽게 못했다”고 폭로해 배꼽을 잡게 만들기도 했다. 이효리와 박수홍의 무용담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가 만우절에 신동엽-박수홍에게 사귀자며 장난을 친 적이 있다는 것. 이에 박수홍은 “달리는 차에서 효리의 전화를 받고 매니저에게 차를 세우라고 했다.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스캔들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당시 여자친구가 있어서 거절했는데 이효리가 ‘우하하하하’하고 전화를 뚝 끊더라”며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당시의 억울함이 되살아난 박수홍은 “그때 그냥 사귈걸 그랬다. 만우절 하루만이라도 사귀면 되지 않냐”며 울분을 쏟아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박수홍은 이효리의 때문에 본인의 웨딩사업을 접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효리가 이상순과 스몰웨딩을 하며 웨딩 트렌드를 바꾸는 바람에 웨딩 예약들이 줄줄이 취소됐고, 결국 사업을 접었다는 것. 이에 이효리는 “저는 스몰웨딩을 해서 너무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 이야기를 들으니까 마음이 너무 무겁다. 다음에 결혼할 땐 초호화로 하겠다”며 때 아닌 두 번째 결혼을 선언해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는 조동아리 오빠들 앞에서 남편 이상순의 흉(?)을 보며 친정케미의 정점을 찍었다. 이효리가 천생 예능꾼들인 조동아리에게 ‘예능감 제로’ 이상순의 답답함을 토로한 것. 이효리는 “(이상순이) 방송을 모른다”면서 “방송에서는 멘트가 필요하니까 일부러 ‘어 손님 왔나 보네?’라고 멘트를 치면 이상순이 ‘넌 왜 자꾸 혼잣말을 해?’라고 한다”며 하소연을 쏟아냈고, 유재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효리의 리액션에 쿵짝을 맞춰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효리는 “나 오빠들 만나니까 너무 기분 좋다”며 세상을 다 가진 미소를 터뜨려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조동아리 오빠들이 깔아준 예능판에서 잔뜩 흥이 오른 막내 여동생 이효리는 거침없는 발언들을 쏟아내며 훨훨 날았다. 특히 이효리는 공백기간 동안 생활비 충당을 어떻게 했냐고 묻는 김수용을 향해 “나에게 그걸 물어본 사람은 처음이다”며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효리는 “지금 저한테 생활비 걱정하시는 거냐. 저 이효리예요”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예능 복귀 이후 제주도 자택에 관광객이 늘었다면서 “집 앞에 관광버스가 와서 아주머니들이 서로 허리를 잡고 기차놀이를 하고 계신다더라. 벨을 소리 안 나게 바꿨다. 이장님이 집 앞에다가 자판기를 설치하라더라”면서 개인적인 고충을 유쾌하게 털어놓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신동엽, 적록색약 깜짝 고백 “단풍 구경 이해 안 된다”

    ‘미우새’ 신동엽, 적록색약 깜짝 고백 “단풍 구경 이해 안 된다”

    ‘미우새’ MC 신동엽이 적록색약이라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가 출연진들에게 좋아하는 꽃이 무엇인지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서장훈과 게스트 오연수는 각각 안개꽃과 작약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반면 신동엽은 “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동엽은 “제가 적록색약이다. 적색과 녹색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색깔에 대한 개념이 일반 사람들하고 조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이해가 안 되는 게 단풍구경이다. 단풍이 제 눈에는 지저분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개나리 같은 노란 것도 보이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다 보인다. 세상이 흑백으로 보이는 게 아니다. 다만 색깔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대100’ 지석진, ‘퀴즈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상금 5천만 원 획득

    ‘1대100’ 지석진, ‘퀴즈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상금 5천만 원 획득

    ‘퀴즈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인 개그맨 지석진이 ‘1 대 100’에 첫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는 100인과 경쟁할 1인의 도전자가 등장하자 그 어느 때보다 큰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대세 ‘한류 스타’ 지석진이 도전자로 나섰기 때문. 지석진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녹화 내내 100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의 섭외 시도 1년 만에 ‘1 대 100’에 처음 출연한 지석진은 예전에 방송됐던 퀴즈 프로그램 ‘신동엽의 300’ 우승자 출신임을 밝혀 현장에 있던 100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지석진은 직장인 300명의 마음을 알아맞히는 퀴즈에 도전, 성공하여 상금으로 5천만 원을 획득한 바 있다. 상금을 획득할 시, 현장에 있던 300명과 함께 회식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던 지석진은 실제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석진에게 “이번에도 상금을 타면, 100인들 회식비로 쓸 건지?” 묻자, 지석진은 “당연하다. 거기에 선물까지 주겠다”고 호언장담해, 100인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날 녹화에서 지석진은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100인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9’ 티아라, 떡사건+의지 언급 “보람, 소연 같이 안 온 거야?” 질문에..

    ‘SNL9’ 티아라, 떡사건+의지 언급 “보람, 소연 같이 안 온 거야?” 질문에..

    ‘SNL9’ 티아라가 셀프 디스로 웃음을 줬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 9’(이하 ‘SNL9’)에서는 걸그룹 티아라가 호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화제가 된 코너는 ‘시간을 달리는 티아라’였다. 2017년의 티아라가 과거의 티아라(크루들)를 만나 조언한다는 콘셉트로, 과거의 지연 역을 맡은 신동엽은 티아라에게 “왜 4명만 왔어? 보람, 소연이는 같이 안 온 거야?” 질문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은정이 “글쎄” 대답하자 신동엽은 “글쎄라니. 왜 안 온 거야. 왕따 시키는 거야?” 질문했다. 당황한 은정은 “그런 말은 쉽게 하면 안 돼. 오해가 생길 수 있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의 은정으로 분한 권혁수는 안무가 자신에게 안 맞다고 불평을 털어놨고, 과거의 효민 역을 맡은 김민교는 “핑계 대지 마. 그건 의지의 차이야”라고 말했다. 과거 티아라 멤버 화영과 연관된 왕따 논란을 언급한 것. 이에 티아라 멤버들은 “의지, 그러면 안 된다”, “친하게 지내야 해”라고 타일렀다. 더불어 김민교가 다른 멤버에게 찹쌀떡을 먹여주려고 하자 티아라 은정은 “안 돼! 먹여주지 마라, 떡은 각자 먹어라”라고 완강하게 반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채정안, 장희진에 “여기있는 남자들이 뜨겁게 해주지 못했나 보다”

    채정안, 장희진에 “여기있는 남자들이 뜨겁게 해주지 못했나 보다”

    ‘인생술집’ 채정안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채정안, 장희진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채정안은 동생 장희진을 아끼는 면모와 함께 MC들을 쥐락펴락하는 센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추워하는 장희진에게 “여기 있는 남자들이 너를 뜨겁게 해주지 못했나 보다”라며 거침없는 19금 드립을 날렸다. 신동엽은 채정안을 두고 “정말 웃긴 여배우 중에 하나다. 돌+I다 정말”이라고 극찬을 했다. 이후에도 채정안은 적정선을 유지하는 듯 하면서도 모두를 놀라게 하는 솔직함을 보여줬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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