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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7’ 장신영, 강경준이 반한 여신 미모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7’ 장신영, 강경준이 반한 여신 미모

    배우 장신영이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7’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장신영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7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장신영은 반짝이는 비즈 장식이 수놓인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여신 미모를 뽐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신동엽, 김정은이 진행하는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7’은 전 세계 TV 드라마 중 올해를 빛낸 최고의 드라마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8일 밤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이날 장신영은 연인 강경준과의 ‘동상이몽2’ 합류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측은 4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새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하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방송분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녕하세요’ 동생에게 외모 비하 막말하는 언니 ‘쌍밍아웃까지’

    ‘안녕하세요’ 동생에게 외모 비하 막말하는 언니 ‘쌍밍아웃까지’

    언니와의 외모 비교로 힘들다는 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외모 비하와 막말로 동생 기죽이는 언니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언니는 이야기를 하던 중 “동생 빼고 가족 모두가 쌍커풀이 있다. 쟤(동생)는 (쌍커풀 수술을 해서) 만든 것”이라며 동생의 쌍커풀 수술 사실을 공개했다. 언니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동생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동생의 당황한 모습에도 언니는 굴하지 않고 “쌍밍아웃”(‘쌍커풀 수술 커밍아웃’의 줄임말)이라고 말했다. MC 이영자가 “동생의 애매한 표정이 재밌냐”고 묻자 언니는 그렇다고 답했다. MC 신동엽이 “동생이 언니에게 그런 말을 했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는 데에는 “모욕적이긴 할 것 같다. (계속 그런 말을 하면) 한 대 쳐야할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동생은 쌍커풀 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 “자꾸 언니랑 외모 비교를 당해서 하게 됐다. 하지만 수술 이후 언니는 내게 ‘이제 성형괴물 됐네’, ‘너는 인조고 나는 자연이야’라며 놀렸다”고 말했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채시라 “부부 간 사랑의 유효기간? 7년”

    ‘미운우리새끼’ 채시라 “부부 간 사랑의 유효기간? 7년”

    ‘미운우리새끼’ 채시라가 부부의 사랑유효기간으로 7년을 언급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채시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시라는 2000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MC 신동엽은 채시라에게 “결혼 18년차 아내로서 부부 사이에는 사랑의 유효기간이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채시라는 “저는 결혼 전에도 남편과 싸운 적이 없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7년이 지나니까 서로 부딪히는 부분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건모의 어머니는 “7년이면 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채시라 딸 “17세에 키가 172cm..술 취한 신동엽 기억해”

    ‘미운우리새끼’ 채시라 딸 “17세에 키가 172cm..술 취한 신동엽 기억해”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우 채시라가 딸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특별 게스트로 배우 채시라가 출연했다. 채시라는 배우 김태욱과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신동엽은 자녀 이야기에 “딸과 아들이 외모 말고 기질 면에서 누굴 닮은 것 같냐”고 물었다. 채시라는 “첫째 딸은 아빠를, 둘째 아들은 나를 좀 닮은 것 같다. 물론 아빠도 섞여 있지만”이라고 했다. 이날 채시라는 “딸이 벌써 17살”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은 “그 애기가 벌써 17살이냐. 어렸을 때 봤는데 벌써 17살”이라며 놀랐다. 채시라는 “딸이 신동엽 삼촌이 마술을 보여준 거 지금도 얘기한다. 술에 취해서 마술을 했는데 재밌게 해주더라”며 “엄마 아빠를 닮아 딸 키가 172cm 정도 된다”며 딸을 자랑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채시라, “신동엽 술 취한 상태에서 딸에게 마술을..”

    ‘미운우리새끼’ 채시라, “신동엽 술 취한 상태에서 딸에게 마술을..”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채시라가 딸 자랑을 했다.3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특별 게스트로 배우 채시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시라는 “딸이 벌써 17살”이라고 밝혔다. 이에 채시라와 친분을 유지해온 MC 신동엽은 “그 애기가 벌써 17살이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채시라는 “신동엽 씨가 예전에 집에 놀러 왔었는데 술 취한 상태에서 딸아이에게 마술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채시라는 “엄마 아빠를 닮아 딸이 벌써 키가 172cm”라고 자랑하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 토니안, “커밍아웃하라” 김재덕과 루머 뭐길래?

    SNL 토니안, “커밍아웃하라” 김재덕과 루머 뭐길래?

    ‘SNL9’ 토니안이 김재덕과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에서는 그룹 H.O.T. 출신 토니안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토니안에게 “어머니가 장가를 안 갈까봐 걱정을 많이 한다. 결혼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토니안은 “결혼 생각이 없는 건 아닌데 하고 싶다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지금 김재덕과 같이 살고 있는데 서로 결혼하지 않는 이상 쭉 가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그럴 거면 차라리 커밍아웃을 하라”라고 농담을 건넸고, 토니안은 “김재덕과 루머가 있는데 우리는 이성을 좋아한다. 그런 걱정을 안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채시라, “사랑 유효기간은 7년” 결혼 18년 차인데?

    ‘미우새’ 채시라, “사랑 유효기간은 7년” 결혼 18년 차인데?

    배우 채시라가 사랑의 유효기간을 언급해 ‘미우새’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SBS ‘미운 우리 새끼’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채시라는 결혼 18년 차 아내로서, 또 엄마로서 어머니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최근 녹화를 이끌었다. 결혼과 자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채시라와 그녀의 남편 김태욱의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채시라와 김태욱은 결혼 18년 차임에도 여전히 애칭을 부르는 등 금슬 좋기로 소문난 연예인 부부다. 그런데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채시라는 “결혼 초와 달리 7년이 넘어가자 부딪히는 부분이 생기더라”며 넌지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인생 선배인 ‘미우새’ 어머니들은 격하게 공감하며 “우리 같은 경우는 7개월”이라고 유효기간을 대폭 단축시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신동엽은 본인에게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한 질문이 넘어오자,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어요?”라고 능청스럽게 대꾸하며 대답을 회피해 또 한바탕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채시라가 직접 말하는 ‘사랑의 유효기간’, 금슬 좋은 채시라와 김태욱 부부의 속사정은 오는 9월 3일 일요일 밤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키아 몰락 ‘반면교사’로… 삼성 사령탑 복원·이사회 강화를”

    “노키아 몰락 ‘반면교사’로… 삼성 사령탑 복원·이사회 강화를”

    삼성전자 시총 20대 기업 전체의 영업이익 54%·매출 29% 차지 지난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으면서 삼성그룹의 미래와 경영구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노키아, 코닥 등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무너진 글로벌 1위 기업들의 사례를 들며 삼성의 경쟁력이 훼손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이를 위해 확실한 사령탑을 복원하고 이사회를 강화하는 방안 등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그룹의 맏형인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14조 665억원)은 국내 시가총액 20대 기업(금융사 제외)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지난해 3분기 28.8%에서 올해 1분기 41.2%로 오른 뒤 반도체와 스마트폰의 선전으로 또다시 뛰면서 절반을 넘어섰다. 최근 25~27%를 유지하던 20대 기업 매출 비중도 올 2분기 29.1%로 높아졌다. 우리나라 경제의 삼성전자 의존도가 그만큼 높다는 뜻이다. 실제 2015년 국제통화기금(IMF)은 15개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 GDP에서 1위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조사했는데, 삼성전자가 전체의 13.83%를 차지한 한국이 1위였다. 지난 25일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는 반도체 호황을 이유로 들며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을 유지했지만 장기 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법정 공방 장기화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하락, 인수·합병(M&A) 등 중요한 전략적 의사 결정 지연 우려 등이 이유였다. 현재의 글로벌 경영 환경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대변혁의 시기라는 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없다. 노키아, 코닥, 제너럴모터스(GM) 등 세계 일류기업들이 파산을 경험했고 월마트는 지난해 초 269개의 점포를 폐쇄했다. 이런 가운데 혁신으로 무장한 구글, 아마존 등은 신사업을 빠르게 찾아내고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구글, 테슬라, 아마존 등은 전방위 M&A를 통해 흔히 ‘문어발 기업’이라고 지칭하는 기업집단 방식으로 혁신을 확장하고 있다”며 “빠르게 쇠퇴하는 분야에서 철수하고 존재하지 않던 신사업에 뛰어들려면 분권화된 자율경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총수 유고 사태에 빠진 삼성그룹에 무엇보다 사령탑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최근 삼성이 진행했던 ‘선택과 집중’형의 사업 다각화가 중단돼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지난해 삼성은 한화그룹에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을 넘겼고 롯데그룹에 삼성SDI 케미칼사업부문,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을 매각했다. 전인 영남대 경영학부 교수는 “자동차와 전자 산업이 융합되는 등의 상황을 감안하면 삼성전자도 반도체 및 스마트폰 외에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기를 맞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런 환경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는 무조건 바람직하고 오너 체제는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더 많은 경영성과를 낸 편을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최근 학계에서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원재환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위기 상황에서는 전문경영인들이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면서 자기 역할을 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 이사회의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불후의 명곡’ 워너원 황민현 별명이 ‘황갈량’인 이유

    ‘불후의 명곡’ 워너원 황민현 별명이 ‘황갈량’인 이유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워너원 황민현이 ‘황갈량’이라는 별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그룹 워너원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워너원은 DJ DOC의 곡 ‘여름 이야기’로 청량하면서 상큼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앞서 무대를 보였던 홍진영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제작진은 워너원 황민현에게 “다음 순서로 누가 나왔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황민현은 “학창시절에 언터쳐블 선배님들의 음악을 즐겨 들었다. 그래서 언터쳐블 선배님이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신동엽은 랜덤으로 순서를 뽑는 과정에서 실제로 언터쳐블을 다음 순서로 뽑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황민현은 경연을 앞둔 무대에서도 놀라운 안목으로 실력 있는 연습생들을 발탁하며 ‘황갈량’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에서도 다음 순서 가수를 맞추는 탁월한 능력을 보이며 ‘황갈량’의 면모를 보였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불후의 명곡’ 워너원 강다니엘 “방송 출연으로 인기 실감, 정말 감사해”

    ‘불후의 명곡’ 워너원 강다니엘 “방송 출연으로 인기 실감, 정말 감사해”

    워너원 강다니엘이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그룹 워너원이 출연해 DJ DOC의 곡 ‘여름 이야기’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한 워너원의 무대는 현장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MC 신동엽이 “언제 인기를 실감하냐”고 묻자 워너원 강다니엘은 “지금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며 “대선배님 앞에서 대선배님 곡을 부르게 될 줄 몰랐다. 정말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DJ DOC 또한 이에 화답하듯 미소와 함께 박수를 쳤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생술집’ 신동엽, “대마초 조사 후 신문 1면, 턱 신경 쓰여”

    ‘인생술집’ 신동엽, “대마초 조사 후 신문 1면, 턱 신경 쓰여”

    신동엽이 과거 두 턱으로 찍힌 기사 사진이 신경 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새벽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 술집’에서는 배우 장서희와 가수 김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다이어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유라는 “특히 기사 사진이 잘 나오기 힘들다. 아무 각도에서 찍기 때문에”라며 고민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1999년도에 대마초로 경찰서에 가지 않았냐. 나는 법을 어겼으니까 조사를 받고 나와서 구치소로 가야 했다. 그런데 그 길에 포토라인이 있더라. 사진과 인터뷰를 해야 했다”라며 과거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담담하게 나가서 심경을 고백하고 차를 타고 구치소로 향했다. 다음 날 스포츠 신문 1면에 내 사진이 나갔다. 그런데 너무 움츠린 나머지 두 턱으로 찍혔다. 순간 내 처지를 잊어버리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희철은 “과거 내가 누구를 투표했는지 대선 투표용지가 기사 사진에 찍혀서 난리가 났다. 민낯 100%로 찍혔다. 그런데 내가 누굴 찍었는지 나온 건 신경도 안 쓰이고 얼굴이 붓고 그런 것만 신경 쓰이더라”라며 공감했다. 또한 김희철은 “당시 회사에서 전화가 와 ‘너 진짜 투표용지 찍혔냐’라고 물었는데 ‘사진이 너무 못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관계자가 ‘그게 문제야?’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서희, 방송 도중 각혈 ‘뽀로로 왕진 가방 들고 온 유세윤’

    장서희, 방송 도중 각혈 ‘뽀로로 왕진 가방 들고 온 유세윤’

    ‘인생술집’ 장서희가 녹화 도중 피를 토했다. 2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장서희와 가수 김현정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몽골 행사를 함께 다녀온 후 친분을 쌓게 됐다며 인연을 공개했다. 한창 토크를 나누던 중 치킨을 먹던 장서희가 갑자기 피를 토했고, 현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당황한 출연진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응급처치에 나섰다. 그때 유세윤이 뽀로로 왕진 가방을 들고 와 의아함을 자아냈고, 신동엽은 “이게 뭐냐. 깜짝 놀랐다”라며 발끈했다. 알고 보니 김현정과 장서희가 꾸민 몰래카메라였던 것. 또 유라는 “진짜 깜짝 놀랐다”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고, 카메오로 장서희의 몰래카메라를 도운 유세윤도 “언제 피를 입에 넣었냐”며 출연진들에 “제작진이 준비한 게 아니라 장서희 씨가 직접 준비한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서희는 “맹숭맹숭하게 술만 마시면 재미없지 않겠냐.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때 자주 쓰던 거다”라며 빨간 가루가 들어있는 피 캡슐을 보여줬다. 특히 신동엽은 장서희에 “또라이구나. 진짜 기절하기 직전이었다”라고 말했고, 유라는 “나는 정말 눈치가 없다. 치킨 가게에 항의하려고 했다”라며 억울해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김종국, 스튜디오 초토화시킨 휴지 한 칸 사용법

    ‘미우새’ 김종국, 스튜디오 초토화시킨 휴지 한 칸 사용법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방송인 김종국의 알뜰한 생활습관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방송인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종국이 휴지를 한 칸씩만 쓴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어렸을 때는 휴지 한 칸으로도 충분했다”고 해명했다. 패널들이 휴지 한 장을 사용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하자 김종국은 시범을 보이기까지 했다. 휴지를 손에 든 그는 “한 면을 쓴 뒤 반으로 접어서 모서리 쪽을 이용해 다시 사용한다”며 “손 끝에 힘을 줘서 긁어야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글의 법칙’ 김병만, 현재 건강상태는? “잠 잘 못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 현재 건강상태는? “잠 잘 못자”

    이수근이 김병만 대신 건강상태를 언급했다. 개그맨 이수근은 18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최근 미국서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발생한 척추 골절 사고로 회복 중인 김병만의 근황을 전했다. 이수근은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셔서인지 이제 많이 밝아졌다”며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착륙할 때 역풍이 불어서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영국 특수부대 출신 조교들이 재빠르게 응급처치를 해 큰 부상을 면할 수 있었다”고 사고 상황을 자세하게 전했다. 이어 그는 “촬영 오는 길에 메시지도 주고받았다. 잠은 잘 못자는 것 같은데 동료들이 걱정할까봐 바로바로 답장하더라”며 “(김병만이) 신동엽 선배님한테 정글 꼭 오시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수근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녕하세요’ 말 없는 남편 등장 “직업도 알 수 없다” 결혼은 어떻게?

    ‘안녕하세요’ 말 없는 남편 등장 “직업도 알 수 없다” 결혼은 어떻게?

    ‘안녕하세요’ 말 없는 남편이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말없는 남편이 출연, 속 터지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 주인공은 “남편이 말하는 걸 거의 들어본 적이 없다. 나를 불러본 적도 없다”며 “한번 불러본 게 화장실에 갔는데 휴지가 없을 때였다. 어떻게 부르나 봤더니 용기내서 ‘이보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무슨 일 하는지도 모른다. 보일러를 고친다고 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MC들이 “어떻게 무슨 일 하는지도 모르고 결혼하냐. 어떻게 결혼했냐”고 묻자 “아들이 생겨서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남편에게 말을 걸어보니 텀을 두고 간신히 입을 뗐지만 목소리가 점점 줄어들었다. 그는 “어릴 때 아버지도 과묵한 분이었다”며 어렸을 때부터 그런 생활에 익숙해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일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는 막힘없이 조리있게 답했던 것. 신동엽이 놀라서 이유를 묻자 “하는 일에 관해서 얘기를 할 때는 대답할 수가 있는데 다른 대화에 대해서는 못 한다”고 답했다. 이에 박미선은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서툰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빚 갚기 미화 논란에 이상민이 밝힌 입장

    빚 갚기 미화 논란에 이상민이 밝힌 입장

    방송인 이상민이 ‘빚 갚기 미화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채널A 밀착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들의 외도?! 사업이 뭐길래’를 주제로 사업에 도전한 스타들의 성공, 실패가 다뤄졌다. 이날 ‘빚 갚기’의 아이콘 이상민은 연예인들의 빚 갚는 모습이 미화되는 것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상민은 “5년 전부터 하나씩 방송을 시작해 꾸준히 빚을 갚고 있다”며 “급하게 생각했다면 사고가 났을 텐데, 천천히 어떻게든 문제 없이 정리하려고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꾸 ‘당연히 갚아야 할 돈인데 미화하는 거냐’는 얘기도 나오는데 당연히 해야할 것을 하는 것 뿐”이라며 연예인들의 빚 청산이 미화되는 것에 부정적이 시선도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시청자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한 가지는 신동엽이나 이상민이나 김구라씨처럼 채무를 갚고 있는 연예인들은 취침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일만 하고 있다”며 연예인들이나 일반인이나 빚을 갚으려는 의지는 똑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 네이버 TV 캐스트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녕하세요 박미선 “다시 태어나면 이봉원과 결혼 절대 안 해…이영자처럼 혼자 살 것”

    안녕하세요 박미선 “다시 태어나면 이봉원과 결혼 절대 안 해…이영자처럼 혼자 살 것”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 결혼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박미선, 가수 김종민, 티아라 지연, 피터한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이날 박미선은 ‘이봉원과 결혼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가치관이 맞아서”라고 짧게 답했다. 신동엽은 “개그맨 선후배 MT 때 이봉원씨가 그 당시 아무도 사귀는걸 몰랐는데 ‘우리 미선이 데려와’라고 하도 술주정 해서 연애가 알려졌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남편은 당시 제가 유일하게 경외감을 느끼게 한 남자였다”며 “뼛속까지 남자”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미선은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면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에 “다신 결혼 안 할 것”이라며 “이영자처럼 혼자 살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난 반대다. 빨리 결혼해서 여러번 하고 살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희선 “최화정 ‘미운우리새끼’ 새 멤버로 추천하고파” 이유 들어보니?

    김희선 “최화정 ‘미운우리새끼’ 새 멤버로 추천하고파” 이유 들어보니?

    배우 김희선이 ‘미운우리새끼’ 새 멤버로 최화정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김희선이 스페셜 MC로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선은 “미운우리새끼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MC 서장훈의 기습 질문에 최화정을 언급했다. 이를 듣던 MC 신동엽은 “완전 미운우리새끼”라며 동감했다. 김희선은 최화정을 꼽은 이유에 대해 “언니가 즐겁게 혼자 요리도 잘 하고, 잘 차려먹고 하니까 여자 멤버로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김희선, 솔직 당당 입담 “나를 두고 어떻게 바람을 피우냐”

    ‘미우새’ 김희선, 솔직 당당 입담 “나를 두고 어떻게 바람을 피우냐”

    ‘미우새’ 김희선이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희선이 남편과 시부모님의 일화를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김희선은 MC 신동엽이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언급하며 “남편이 실제로 바람을 피운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질문하자 “죽죠”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희선은 한 인터뷰에서 남편의 바람에 대한 질문에 “나 같은 사람을 두고 어떻게 바람을 피우냐”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SBS ‘미우새’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김희선, 모유수유 솔직 입담 “천장 닿을만큼 치솟아”

    미우새 김희선, 모유수유 솔직 입담 “천장 닿을만큼 치솟아”

    배우 김희선(40)이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김희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미우새’ MC 신동엽은 “김희선은 실물이 가장 예쁜 배우다”라며 “얼굴에 칼을 한 번도 안 댔다”고 말했고 김희선은 “성형 수술 한 번 도 한적이 없다”며 “이제 나이가 드니까 해야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김희선은 솔직한 토크로 어머니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희선이 둘째 아이 출산 여부에 대한 고민을 내비치자 어머니들은 충분히 낳을 수 있다며 그를 격려했다. 특히 모유 수유와 관련한 이야기를 할 때 가감 없는 토크가 이어졌다. 김희선이 모유 수유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자 김건모 모친 역시 공감했다. 이때 김건모 모친과 김희선은 손짓까지 동원하며 모유 수유 이야기를 했고 신동엽과 서장훈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희선은 “임신으로 몸무게가 80㎏까지 늘었다. 하루에 여덟 끼를 먹었다”며 “아이를 낳았을 때 82㎏였다. 출산 했는데 몸이 붓고 수액 무게까지 더해져 몸무게가 늘었다. 지금은 거기서 25㎏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유수유를 하면 자연스럽게 빠진다”며 “아이가 젖을 먹지 않으면 모유를 빼내야 하는데 그게 천장에 닿을 만큼 치솟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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