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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 다빈치 프로젝트(KBS1 오후 10시) 술을 마시면 눈물을 흘린다는 전승민(24)씨와 과격해 진다는 홍이수(26)씨. 그리고 수다쟁이로 돌변한다는 정석용(30)씨 등 세명의 사례를 통해 울음, 폭력, 수다 등 3가지 술버릇의 비밀을 푼다. 심각한 뇌 세포 손상을 가져오는 블랙아웃 현상을 통해 잘못된 술버릇의 위험을 경고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남편과 사랑하는 사이라며 싫다는 사람을 붙잡지 말고 이혼하라는 남편의 애인. 맞벌이 때문에 아내 노릇을 잘 못했던 여자는 좋은 아내로 기억되고 싶다며 3개월만 그 여자를 만나지 않고 가정에 충실할 것을 남편한테 부탁한다.3개월 동안 아내는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쓰는데….   ●사이언스+(YTN 오후 1시40분) 인생의 3분의1을 차지한다는 잠. 인간에게 잠은 에너지 재충전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잠을 잘자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 중 하나가 잠자리에 있다. 어떤 침대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숙면을 취할 수도 있고, 불면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 숙면과 침대의 비밀을 알아 본다.   ●시네마 천국(EBS 오후 11시55분) 오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영화 ‘세번째 시선’을 감상한다. 외국인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소녀가장에 대한 사회의 비뚤어진 시선을 짚는다. 가사노동을 둘러싼 부부간의 갈등 등 우리가 모르고 지나치거나 무시했던 인간의 권리까지 사회의 이면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작품이다.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6시50분) ‘이 주의 뜨거운 사진’에서는 임신한 동물의 뱃속 초음파 동영상이 최초 공개된다. 치약이라 함은 이를 새하얗게 해주는 것이 포인트. 그런데 까만 치약이 등장했다. 칫솔 위에 올려진 새까만 치약, 그리고 입 주변에 잔뜩 묻은 치약. 고정관념을 거부하는 까만 치약의 정체를 밝힌다.   ●거침없이 하이킥(MBC 오후 8시20분) 순재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일단 준하부터 앞세우고 본다. 날씨가 추운지 궁금하면 준하에게 베란다에 나가보라 하고, 고춧가루 쏟은 라면 맛이 궁금하자 은근슬쩍 준하에게 먹어보라고 한다. 한편 민정은 민용의 모든 모습이 멋지기만 하다. 민용에 대한 민정의 착각은 점점 더 심해지는데….
  • [01일 TV 하이라이트]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동생 효정의 이름을 빌려 직장도 다니고 결혼도 했던 신미정. 그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고 당했던 남편 준호. 두 살 많은 줄 알았었는데 실제로 9살이나 많고, 이미 결혼도 두 번이나 하고 세 명의 아이까지 있는 여자. 준호는 완벽한 사기 결혼이라며 신미정과 그의 친정 가족들까지 모두 고소하려고 하는데….   ●사이언스+(YTN 오후 1시40분) 에너지 소비는 날로 커져가고 있지만 화석연료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어 시급한 에너지 자원 확보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차세대 에너지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자연 재해나 도로건설 등으로 버려진 산림 폐목이 그 중 하나다. 산림폐목 에너지의 국내 현황과 기존의 화석연료와의 차이점을 알아본다.   ●생방송 부모 60분(EBS 오전 10시) 친정엄마를 떠올리면 살가운 정보다 짜증과 화를 많이 내셨던 모습만 기억된다는 은경씨. 이제 두 아이에게 친정엄마와 똑같은 모습으로 심하게 화를 내고 있는 자신이 용서되지 않는데…. 자신이 받았던 친정엄마의 상처가 아이들에게 대물림되는 건 아닐지, 두려워지는 엄마, 은경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완전식품의 대명사, 바다의 우유 굴. 굴에는 철분이 풍부해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는 물론, 무기질의 아연은 성호르몬을 활성화해 남성의 스태미나에도 그만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굴의 다양한 효능, 영양과 함께 굴 요리를 맛있게 먹는 법까지 우리가족 겨울철 영양지킴이 굴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신동엽의 있다!없다?(SBS 오후 6시50분) 새우에 대한 획기적 재조명. 새우 전용 러닝머신을 제작하여 대한민국 새우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새우 러닝머신 타기’ 프로젝트를 펼친다. 과연 새우는 러닝머신을 탈 수 있을까? 또 아찔한 특별석이 있는 케이블카와, 우리동네에 실제로 판매되는 사람키 만한 어묵꼬치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본다.   ●얼마나 좋길래(MBC 오후 7시45분) 필두는 새벽잠이 덜 깬 선주를 깨워 만복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으니 그만 나가달라고 애원한다. 선주가 없어야 만복에게 복수를 할 수 있다는 필두의 말에 선주는 울음을 터뜨리며 그동안 사랑을 받기만 해서 더 떠날 수 없다고 한다. 보다 못한 동수는 직접 선주의 짐을 싸주며 눈물을 참는다.
  • [눈에 띄네] ‘누가 그녀와… ’ 카메오 출연 노홍철

    [눈에 띄네] ‘누가 그녀와… ’ 카메오 출연 노홍철

    ‘DJ에서 영화도 가는 거야∼.’ TV·라디오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수다맨’ 노홍철이 영화에 데뷔했다. 최근 개봉한 ‘누가 그녀와 잤을까?’에서 멋진 주연은 아니지만 빛나는 카메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최근 개편 때까지 SBS 러브FM ‘노홍철의 기쁜 우리 젊은 날’의 DJ를 맡았던 그는 영화에서 ‘…젊은 날’을 진행하는 DJ 노홍철로 등장, 실제 프로그램에서처럼 청취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을 한다. 영화 속 주인공인 수학교사(이혁재 분)가 교생(김사랑 분)을 짝사랑한 나머지 전화를 해 고민을 털어놓자 노홍철은 “무조건 남자답게 밀어붙이세요.”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그의 말대로 추진했다가 망신만 당한 이혁재가 “당신 때문에 잘못됐다.”며 화를 내자 특유의 멍한 표정을 보여 주는데…. 짧은 등장이지만 극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그의 카메오 출연은 이혁재·하하 등 주연들과의 평소 친분이 작용했다고. 한편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 중인 그는 최근 KBS ‘여걸 식스’에 게스트로 나와 “소속사 사장님(신동엽)이 KBS에 출연하게 해줬어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24일 TV 하이라이트]

    ●있을때 잘해(MBC 오전 7시50분) 진우 어머니의 점심식사 초대를 받은 순애는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여유있게 식사를 한다. 한편 영조의 의식불명 상태를 알게 된 유진은 곧장 영조한테로 가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린다. 그러고는 동규에게 영조의 과거가 담긴 서류를 건네주고, 영조가 사고를 낸 원인이 서류내용 때문일 수도 있다는 말을 남긴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불임으로 고생하던 선경과 규철 부부. 갖은 노력에도 애가 들어서지 않자 입양까지 고려하고 있을 무렵 남편의 아이를 가졌다며 윤미라는 여자가 집으로 찾아온다. 규철은 윤미와의 관계는 실수였으며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한다. 선경은 윤미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만 집에 데리고 있기로 하는데….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혜숙이 춤바람 났다는 윤정의 말을 들은 옥금은 충격을 받는다. 선화는 취직시켜준 답례로 동국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동국은 묘하게 설레는 느낌을 갖는다. 괜히 들떠 보이는 동국이 의심스러운 명혜는 동국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살펴본다. 한편 건형은 제대해 신형을 만나러 온다.   ●시네마 천국(EBS 오후 11시55분) ‘범죄의 재구성’의 노련한 사기꾼에서 ‘타짜’의 도박고수에 이르기까지 무심한 듯 태연해 보이는 표정과 엉뚱한 행동 뒤에 진정한 통찰력을 지닌 백윤식의 영화세계를 만난다. 결혼이라는 제도에 또 다른 시선을 보내는 두 편의 영화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감상한다.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6시50분) 검은 비석에 새겨진 이름 네 글자 ‘순결바위’. 비석에는 ‘사생활이 순결하지 못한 사람은 들어갈 수 없다, 들어가면 바위가 오므라들어 나올 수 없다.’고 쓰여있다. 남녀의 순결을 시험하는 순결바위의 정체를 밝힌다.11월 넷째 주를 장식한 이 주의 뜨거운 사진 ‘털 없는 고양이’를 만나본다.   ●사이언스+(YTN 오후 1시40분) 예로부터 오늘날까지 우리나라의 인삼은 고려인삼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각광받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그 이유는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많은 효능 때문이다. 인삼은 가공 방법에 따라 그 성분이 달라져 각 종류마다 성분의 차이를 나타낸다. 세계인의 웰빙 식품, 인삼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 [17일 TV 하이라이트]

    ●사이언스+(YTN 오후 1시40분) 혈액순환 증진을 비롯해 피로회복에 좋으며, 피부건강에도 좋은 온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길 수 있는 이색 온천들이 늘어나면서 온천문화가 새롭게 바뀌고 있다. 작은 물고기들이 달려들어 각질을 뜯어먹는 온천탕부터 먹는 쌀을 녹인 미감수탕까지 다양하고 색다른 온천의 세계로 빠져본다.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6시50분) 우리나라에 보통 신생아의 2배인 6㎏으로 태어난 초우량 아기가 있는지 없는지, 물 속에서 볼 수 있는 TV가 있는지 없는지, 밥 한끼에 15원인 메뉴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본다. 또 한 주간 인터넷을 후끈 달군 사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네티즌이 가장 많이 검색한 그 사진의 뒷이야기를 확인해 본다.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 화장실을 가지 않는 아들, 다섯 살배기 우진이. 화장실을 보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엄마. 이 모자간의 전쟁이 매일 이어지고 있다. 아직도 빈 음료수 병을 전용 화장실 삼아 소변을 해결해야 하는 우진이. 그러나 우진이가 유치원 화장실은 간다. 우진이가 화장실을 회피하는 이유와 해결책을 알아본다.   ●있을때 잘해(MBC 오전 7시50분) 동규는 영조와의 통화가 잘 안되자 영조 사무실로 전화를 걸고, 회사에 문제가 생겼다는 얘기를 듣는다. 영조는 잔금문제로 찾아온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를 만나고, 회장이 잔금을 처리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환을 만난 유진은 정화에게서 영조의 과거에 대해 들은 얘기가 있느냐고 물어본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남편을 내놓으라고 찾아 온 남편의 애인.“내가 당신한테 할 수 있는 가장 큰 복수가 이 남자랑 살아보게 하는 거야. 어디 한 번 잘 살아봐.”라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남편을 내놓은 여자. 그렇게 조강지처를 버리고 바람난 여자와 결혼한 남자. 그러나 얼마 안가 그 여자와 또다시 이혼할 위기에 놓이는데….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동국은 윤후의 비서로 다시 일을 시작한 국화에게 바뀐 건 아무것도 없다고 못을 박는다. 비닐하우스에 새참을 내갔던 윤정은 막걸리에 취해 난리를 부린다. 국화가 비서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명혜는 동국에게 화를 낸다. 하지만 동국은 윤후가 공과 사를 구분할 것이라 말하며 무시한다.
  • [10일 TV 하이라이트]

    ●사이언스+(YTN 오후 1시35분) 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우는 교육은 어떤 것이 있을까? 조기교육 열풍이 불면서 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밖에서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부모 손에 이끌려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과잉 학습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자유롭게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사돈댁에 간 명혜는 혜숙의 중재로 혼수를 정한다. 윤후는 국화에게 전시회 준비를 위한 중국어 번역을 시킨다. 옥금은 시어머니에게 받은 쌍가락지를 윤정에게 건넨다. 함을 가져와도 기대할 게 없다고 시큰둥했던 명혜는 우경의 꽃다발에 감동한다. 결혼식을 앞둔 우경과 윤정은 잠들지 못한다.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 리폼만으로 완성한 가족 공간, 거실. 버려진 장식장이 수족관으로, 못쓰는 신발장이 벽난로로 변신한다. 작은 아이디어로 24평 거실과 주방을 분리하는 실용만점 벽 만들기 등 인테리어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둘째 아이 출산 계획으로 분주한 김미정씨 부부가 아들 진우를 위해 마련한 멋진 성도 공개된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MBC 오후 10시50분) 야구를 컨셉트로 한 신개념 스포츠 토크쇼 ‘토크 홈런왕’.‘최초 공개’를 주제로 12명의 연예인이 황당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개그맨 김재우의 무면허 운전,‘사모님’ 김미려의 주민등록증 공개, 한류스타 이정현의 감전사고, 개그우먼 김신영의 누드공개 등 과연 토크 홈런왕은 누구일까.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6시50분) 황금빛으로 눈부시게 반짝이는 교복 사진 한 장이 제작진 앞으로 날아왔다. 과연 황금색 반짝이 교복의 정체는? 한편‘오잉’버거 속 내용물의 실체가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혼란에 빠진다. 구름을 만드는 비행기, 화곡동에 사는 거북이를 등에 업은 사람의 숨겨진 이야기도 전격 공개된다.   ●놀라운 아시아(KBS2 오후 7시10분) 양파, 마늘, 파 등의 껍질 하나만으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일본 교토의 ‘양파할아버지’, 요코하마의 ‘식빵예술가’ 등 일본의 별난 요리 예술가들이 소개된다. 터키 안탈리야 올림포스산에서 2800년 동안 꺼지지 않는 신비의 불꽃 ‘야나르타시’의 비밀을 파헤쳐 보고 중국의 이색 수집가들도 만나본다.
  • [03일 TV 하이라이트]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한 대학원의 최고 경영자 과정. 아름답고 화려한 여자 주희.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한 자리씩 한다는 사장님들이 벌이는 소리 없는 전쟁. 일과 성공을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는 주희의 기막힌 외도행각은 한 남자의 집착으로 모두 들통이 나고, 아무 것도 몰랐던 남편은 깊은 상처를 받는데….   ●시네마 천국(EBS 오후 11시55분) ‘광대를 위하여’코너에서는 제2의 연기 인생의 봄날을 맞이하고 있는 배우 변희봉을 만나본다. 전 세계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화제작 ‘다빈치 코드’. 신성모독이냐, 성배에 대한 또 다른 해석이냐, 전 세계 사람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던 비밀의 암호.‘다빈치 코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본다.   ●레인보우 로망스(MBC 오후 6시50분) 경호과 모의 훈련을 하게 된 지후, 기범, 은아. 은아와 한 조가 된 기범은 어렵게 무전기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그 말을 은아의 무전기를 가지고 있던 지후가 대신 듣게 된다. 한편 은비가 국비 유학생으로 러시아로 1년간 떠나게 된다. 아이들은 그동안 은비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은비를 보내준다.   ●라이프n조이(YTN 오후 1시35분) 예로부터 풍악산이라 불리는 금강산, 가을빛이 완연한 금강산을 느껴본다. 한국의 3대 폭포 중 하나인 구룡폭포를 향해 올라가 보고 옥류동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또한 금강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맛인 가지 순대와 명태 순대 등 가을에 맛보는 향토색 가득한 이색별미를 찾아간다.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음식 장만에 힘이 들었던 광만은 술김에 서운함을 드러내고, 명혜는 망신을 줬다고 한바탕 해댄다. 과로로 탈진한 윤후는 가족에게는 알리지 않고 병원에 입원한다. 홍영감은 우경의 턱시도를 만들면서 순구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혜숙이 명혜 앞에서 식모 운운했다고 옥금은 속이 상한다.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7시5분) 척추를 따라 일렬로 죽 박혀있는 철심. 마치 스테이플러로 박아 놓은 것 같은데 한 두개가 아니다. 끔찍하리만치 황당한 사진. 과연, 수십 개의 철심이 박힌 사람의 정체는?또 우리나라에는 바다 위에 지어진 집이 있는지 없는지, 하트 모양이 나타나는 이마가 있는지 없는지도 알아본다.
  • 김병찬·강수정 KBS아나 프리랜서 선언

    인기 아나운서로 활동해온 KBS 김병찬(사진 왼쪽)·강수정(오른쪽)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활동을 위해 31일 사표를 제출했다.KBS 관계자는 “김병찬·강수정 아나운서가 31일 회사측에 갑작스럽게 사표를 제출했다.”며 “아직 수리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여걸식스’ 등에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오른 강 아나운서는 신동엽이 대표로 있는 MC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DY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DY엔터테인먼트측은 “전문 MC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우리 회사와 강 아나운서의 지향점이 같았다.”면서 “프리랜서 선언을 했지만 강 아나운서는 당분간 KBS ‘연예가중계’ 등 현재 맡고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15년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해온 김 아나운서는 최근 지방 방송국으로 발령이 나면서 ‘사랑의 리퀘스트’ 등 기존 프로그램을 계속 맡는 것을 회사측과 협의했으나 여의치 않아 프리랜서로 방향을 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SBS ‘가족 프로그램’ 대폭 늘려

    SBS는 다음달 4일부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일 오후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는 등 가을개편에 들어간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재테크를 도와주는 ‘잘 살아보세’를 수요일 오후 6시50분 선보이고, 토요일 방송되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가 생활 밀착형 소재를 강화, 화요일 오후 6시50분으로 옮겨진다. 목요일에는 초고속·마이크로 카메라로 일상생활 속 비밀을 들여다보는 ‘슈퍼아이’가 방송되며, 신동엽·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가 이경실·현영 등을 추가로 투입, 두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실제상황! 토요일’(오후 5시30분)은 남자 연예인과 여자 일반인이 게임을 하며 짝을 짓는 ‘선택남녀’로 바뀌며, 연예인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짝을 지어 게임을 하는 ‘슈퍼 바이킹’도 신설된다.
  • [27일 TV 하이라이트]

    ●다큐-여자(EBS 오후 9시30분) 공연장에 어머니까지 모시고 왔지만 공연은 초라하기만 하고 관객들 또한 호응을 하지 않는다. 기계까지 고장이 나면서 힘이 쭉 빠진다. 이럴 때 모창 가수의 비애를 느끼지만 앉아서 귀로만 듣고 계실 어머니 생각에 ‘힘내자 하춘하!’하고 자신을 다독인다. 공연이 끝나자 어머니는 ‘하춘화와 똑같다.’고 하신다.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국화는 화를 내기도 하고, 애절하게 매달리기도 하는 윤후의 음성녹음을 무시한다. 윤정과 우경의 분가문제로 찾아온 명혜에게 옥금은 1년 동안은 옆에 두고 가르칠 거라고 못을 박는다. 신형은 윤후에게 국화가 종적을 감춘 이유를 알려주고, 윤후는 국화에게 음성을 남기고 한강 둔치에서 기다린다.   ●사이언스+(YTN 오후 1시20분) 4계절 동안 우리는 다양한 변화를 겪는 숲을 보게 된다. 특히, 지금처럼 가을이 깊어갈수록 온 산과 들을 화려하게 물들인 단풍을 보며, 단풍놀이 계획을 세우고,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의 섭리임에도 불구하고, 왜 단풍이 드는지 궁금해진다. 단풍 속에 감춰진 과학의 비밀에 대해 알아본다.   ●있을때 잘해(MBC 오전 7시50분) 영조와 유진은 우연히 순애가 하는 김밥가게에 들르고, 순애의 개업을 축하하러 온 정화와도 마주친다. 때 마침 나타난 은수는 영조와 유진에게 개업 첫 날이니 한마디도 하지 말고 나가달라고 하며 상황을 정리한다. 한편, 영조의 임신사실을 유진에게 확인한 동규는 영조에게 브로치를 사주며 축하한다고 한다.   ●신동엽의 있다!없다?(SBS 오후 7시5분) 인터넷 검색 순위 1위, 누리꾼들을 뜨겁게 달군 원빈과 얼굴이 닮은 경찰이 등장했다. 추적 끝에 만난 화제의 경찰, 정말로 원빈과 목소리도 닮았을까. 얼굴과 목소리의 숨겨진 비밀을 분석한다. 치아가 총알을 막을 수 있는지 없는지, 강아지들을 위한 강아지 전용 시력표가 있는지 없는지도 알아본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멀티족(남녀 똑같이 생활비를 부담하고 자기 돈은 자기가 관리함)을 선언한 남편. 아내는 자신을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이나 축내는 사람으로 보는 것 같아 얼떨결에 동의를 해준다. 그렇게 생활이 익숙해질 무렵. 실직한 남편은 생활비며, 시댁 경조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내에게 내달라고 하는데….
  • [열린세상] 호남고속철 ‘백제역’ 긴급제안/이종철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중국대륙을 뒤흔든 고구려의 시조 동명왕과 형제의 연을 가진 백제는 바다를 이용한 세계화 속에서 학문·과학기술을 일으킨 부강한 해양왕국이었다. 한국역사상 영토를 가장 크게 넓혔고 만주 대륙을 호령한 광개토대왕의 아들 장수왕에게 쫓겨 한강유역을 빼앗긴 후 좁고 험준한 공주(웅진)로 수도를 옮겼다. 고구려와 민족 동질성을 가진 형제 국가였으나 개국 후 400년이 지난 후 불구대천의 적이 되었으니 외교에서는 영원한 혈맹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것이 진리인가 보다. 떠오르는 아시아의 멧돼지 중국의 몰역사적인 동북공정(역사침탈)과 일본의 한국침략 이전에도 이처럼 전쟁은 항상 있었던 것이다. 국력의 기초를 이루었던 농업생산력에 필요한 호구가 고대 국가에서 중요하였듯이 오늘날 서울의 강남·서초구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인구와 지방세수에서 기인한다. 인구 30만명의 공주시와 8만명의 부여군은 백제 역사의 흔적들이 무성영화시대의 추억처럼 퇴색한 그림과 느린 몸짓으로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비켜서서 있다. 부여에 있는 문화재 사관학교인 국립한국전통문화학교도 노쇠한 도시의 깊은 그림자에 묻혀 가쁜 숨을 내쉬고 있다. 신동엽·정한모·김덕수와 같은 걸출한 예술인을 배출한 금강은 백제의 흥망을 지켜보며 세월을 묻고 흐를 뿐이다. 농염한 배우 같은 섬세한 중국 상왕조의 공예도 흉내낼 수 없는 금속 주조기술과 역사·철학·신화가 응축된 백제 금동대향로를 탄생시킨 위대한 예술가의 후예가 바로 부여이다. 백제는 일본고대국가를 개화시킨 하이테크와 문화과학의 수출국인 동시에 일본왕실의 뿌리가 된다. 백제를 일본에서는 ‘큰나라’, 짝퉁이 아닌 진짜 의미의 ‘구다라’라 부르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백범 김구 선생이 ‘문화와 역사가 부강한 국가를 가지고 싶다.’는 염원과 희망은 핵실험 외교로 벼랑 끝 전술의 곡예 속에서 침몰하는 북한에도 고구려 역사문화 찾기가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 물질적 후진은 극복할 수 있지만 정신적 피폐와 역사 상실은 어떤 암보다 무서운 질병이다. 정부는 오송에서 남공주 익산으로 연결되는 호남고속철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고속도로와 톨게이트마저 없는 부여 인근에 국가적 사업으로 고속전철역이 생긴다는 희소식이다. 역사 관광의 핵심도시이면서 교통여건과 관광 인프라 부족으로 주변지역으로 치부됐던 부여 공주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킬 것이다. 일본의 오사카, 아스카, 교토에는 백제의 숨결·전통이 어린 역사 현장이 지금도 남아있다. 오사카에는 백제 지명의 철도역이 남아 있지만 한국에는 그러한 역 이름이 없다. 이 역은 역사적 문화적 긍지와 자부심은 물론 공주와 부여군민의 21세기를 향한 꿈과 시대적 함성이 담긴 ‘백제역(신백제역)’으로 명명돼야 한다. 아울러 천안 논산고속도로의 ‘남공주 톨게이트’도 ‘백제 나들목’으로 바꿔 부르기를 권한다. 일본의 고대무역 도시 하카다와 함께 국제항구인 후쿠오카처럼 부여와 공주를 아우른 ‘백제문화직할시’가 탄생되어야 한다. 세계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청양·서천·보령·대천·서산·홍성을 국제적 문화·관광도시로 키워 중국과 일본, 캄보디아와 인도까지 이어지는 항로를 열었던 찬란한 백제 역사 문화 부흥운동의 성지로 삼아야 한다. 2017년 늦가을 고속철 ‘백제역’에서 내려 1400여 년 전 신화를 만들었던 21세기 백제 르네상스의 미래지향적 신문화도시를 걸어 보고 싶다. 교과서에 쓰여지지 않은 국제법의 정의에 따르면, 국가가 가진 대륙간 탄도탄과 인공위성의 수에 따라 국토와 대륙붕 영해마저도 달라진다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조상이 물려준 역사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국가 경영을 추진할 때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도 발을 붙일 수 없을 것이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은 고금을 초월한 진리가 아닐까. 이종철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 “파워 아이콘을 잡아라”

    ‘이경규, 신동엽, 강호동, 유재석, 김제동, 박경림, 노홍철 등의 공통점은.’최근 개국한 케이블 종합오락채널 tvN에서 네티즌 3만명을 상대로 ‘대한민국 파워 아이콘’을 조사한 결과, 종합엔터테이너 부문에서 연령별 10위 안에 든 연예인이다. 대부분 개그맨 출신인 이들은 각종 오락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을 내세워 막강한 MC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종합엔터테이너=MC? tvN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종합엔터테이너 파워 아이콘으로 뽑힌 30명 가운데 90%가량이 MC로 활동하고 있다. 연령별 1위를 차지한 박경림과 유재석, 이경규를 비롯, 노홍철·김재동·붐·현영·신동엽·강호동·조형기·김미화 등 상위권에 랭크된 연예인 모두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방송계 관계자는 “개그맨이나 가수, 연기자 출신이라도 오락프로그램 MC를 맡으면 종합엔터테이너로 인정받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들의 파워가 막강해져 방송사마다 인기 MC의 섭외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특히 지상파뿐 아니라 tvN·KBS JOY 등 케이블 신규 채널들이 자체 제작 프로그램들을 띄우기 위해 시청률을 높일 수 있는 인기 MC 확보에 나서면서 수요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CJ미디어 관계자는 “tvN 개국에 앞서 신동엽·유재석 등 인기 MC들이 소속된 DY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은 안정적인 MC 섭외를 위한 포석”이라면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 많은 만큼 성격에 맞는 MC 섭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름값 따라 ‘쏠림현상’도 MC 전성시대라고는 하지만 인기에 따라 몸값도 천차만별이다. 최상급 MC로 분류되는 유재석·강호동 등은 회당 출연료가 1000만∼15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신동엽·김용만·이경규·박경림·김제동·박수홍·탁재훈·이휘재·신정환·서경석 등도 프로그램에 따라 비슷하게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SBS 관계자는 “유재석이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 ‘X맨’의 경우, 회당 의상 협찬비로 1500만원 정도 받기 때문에 고스란히 MC 출연료로 나간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MBC에서 MC로 데뷔했다가 출연료를 더 준 SBS로 옮겼던 강호동은 지난 7월 3년 만에 MBC로 복귀,‘황금어장’을 진행하고 있다.MBC 관계자는 “SBS가 MC 출연료를 높이는 바람에 뺏겼다가 유재석과 같은 조건으로 다시 영입했다.”고 말했다. 반면 지상파 보조MC나 케이블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개그맨 등의 출연료는 적게는 20만∼30만원 수준. 개그맨 전문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개그맨 출신들의 인기가 조금 올라가면 MC 제의를 받는데, 출연료는 적지만 얼굴을 알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방송계 관계자는 “인기 MC들만 선호하는 쏠림현상이 있다 보니 분야별 MC 인력풀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개그맨 위주에서 탈피해 전문 MC를 키워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런 의미에서 케이블채널 Mnet이 지난 7월부터 방송하고 있는 신동엽의 ‘Talk King 18禁’의 시도는 신선하다. 이 프로그램은 차세대 종합 엔터테이너를 발굴한다는 취지도 있는 만큼 본격적인 토크쇼 등의 진행자를 배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20일 TV 하이라이트]

    ●사이언스+(YTN 오후 1시20분) 오존층 파괴,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세계 3대 환경문제로 손꼽히는 환경호르몬. 얼마 전 환경부 환경잔류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마시는 공기에서부터 먹는 음식에 이르기까지 환경호르몬은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퍼져 있다. 우리의 생태계와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환경호르몬의 실체를 알아본다.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큰아이가 경계성 지능(지능이 정상 수준에 못 미침)이라는 병원 진단에 좌절하고 갈수록 뒤처지는 큰아이에게 공부를 시켜보려 애써보지만 아이의 반항심만 커져 간다. 오은영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엄마가 안고 있는 문제의 원인을 찾아보고, 진정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   ●신동엽의 있다!없다?(SBS 오후 7시5분) 컴퓨터로 삼겹살을 굽는다? 복잡한 컴퓨터 본체 속 아주 뜨겁다는 컴퓨터 부품 위에 올려진 것은 바로 지글지글 구워진 삼겹살. 정말 컴퓨터로 삼겹살을 구울 수 있을까? 장난감처럼 수십 채의 건물이 동시에 무너지는 사진이 있는지 없는지, 쌍둥이를 낳은 70세 할머니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본다.   ●있을때 잘해(MBC 오전 7시50분) 유미의 치료가 끝나고 병원을 나온 순애는 동규 어머니와 마주치고, 영조의 모습도 보게 된다. 유미는 영조를 보자 순애에게 가자고 재촉하고, 동규 어머니는 핸드백에서 유미 이름으로 된 통장을 건네준다. 한편 진우네 병원으로 간 영조는 진우에게 진료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근처 찻집으로 오라고 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남편이 임용되기 전까지 자신의 공부까지 뒤로 해가며 뒷바라지를 했건만 교수가 된 남편은 아내의 임용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아이가 좀 더 큰 다음에 임용돼도 되지 않냐’며 모른 척하는 남편. 둘은 결국 큰소리로 싸우게 되고 감정을 절제하지 못했던 남편은 아내에게 손찌검까지 하는데….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신형은 국화도 돈 때문에 배신했다고 말하지만, 윤후는 국화의 실수를 덮어주겠다고 말한다. 윤정은 혜숙과 힘을 합쳐 옥금에게 상견례 승낙을 받아낸다. 윤후는 국화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애쓰지만 국화는 외면할 뿐이다. 한편 상견례 날 옥금은 윤정이 빌려온 보석들로 치장하고는 명혜 앞에 나선다.
  • [열린세상] 인문학과 초가을/ 이덕연 연세대 헌법학 교수

    ‘혁업불이´(革業不二), 과천 정부종합청사의 복도 게시판에서 본 표어다. 문법에 맞는 표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발음부터 뭔가 편하지 못하다. 지나치게 급하고 격하게 다그치는 듯한 느낌이 마뜩하지 않다. 궁리 끝에 표어를 만들고 벽에 붙인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중앙행정기관의 품격을 느끼기에는 너무 멋과 맛이 없다. 커다란 성냥갑 세워 놓은 듯한 청사의 모양새만큼이나 인문학적 상상력과는 거리가 멀다. 혁신이 자발적인 참여와 자기계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천되기 위해서는 치열함과 함께 부드러움과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단호하기보다는 오히려 부산하기만 한 듯하고, 심중(深重)과 겸손보다는 경솔과 오만한 과시만이 두드러져 보인다. 모든 사물이 다 그러하지만, 특히 중대한 것을 새롭게 바꾸는 것은 우선 멈추어 서서 스스로를 조용히 돌아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신동엽 시인이 “덜 여문 사람은 익어가는 때, 익은 사람은 서러워하는 때’라고 한 ‘초가을’에 고려대 인문학 교수들의 ‘인문학선언’에 이어서 전국의 인문대 학장들이 모여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들이 인문학 위기의 한 근원으로 지적한 ‘무차별적인 시장’에서 기대한 만큼의 반향은 불러일으키지 못하였지만, 적어도 계절에 어울리는 이런저런 인문학적 고민거리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는 효과는 있었다. 법학 전공인 필자의 이 글도 작지만 그에 대한 분명한 증거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런데 ‘성명서’의 절박한 분위기를 비웃듯이 ‘인문학의 위기가 아니라 인문학자들의 위기가 아닌가?’라는 반문과 함께 발전위원회와 기금을 설치하라는 주문에 대해서는 비아냥거림조차 없지 아니하다. 물론 칠판과 백묵만 있으면 된다(?)는 무모한 계산법에 따른 이른바 ‘문사철’(文史哲) 등 인문전공학과의 과잉공급의 문제는 정책의 실패와 대학경영자의 잘못된 선택의 결과일 뿐이다. 또한 ‘궁이불변’(窮而不變)의 소극적인 자세로 통(通)하기를 바라기에는 시장은 냉정하고 약다. 유감이지만 그것이 시장이고,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엽적이고 피상적인 지적들은 도움이 되기는커녕 자칫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기 쉽다. 환원론적으로 전부가 규정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인문학자의 위기는 상당 부분 인문학의 위기이고, 인문학의 위기는 전체 학문과 예술의 위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결국 ‘좋은 삶’의 가치와 희망을 창출, 교환하고, 교환을 통해 확대재생산하는 과정인 문화의 실종을 피할 수 없게 만든다. 우리가 직면하고 결단해야 할 것은 보다 근본적인 모순이고, 큰 문제다.‘과기산’(科技産)복합체의 본능과 계략에 의해서 거의 장악되어 버린 험한 세상과 세계화의 거친 물결을 넘어서 이상과 현실 사이의 계곡에 다리를 놓는 과제다. 이상을 외면하는 맹목적인 현실과 현실을 무시하는 허망한 이상이 선택의 대안이 될 수 없다면, 물질과 정신, 학문과 예술 및 종교, 과학과 인문학도 마찬가지다. 하나(一者) 속의 여럿(多者)이 같지만 다르고, 구별되지만 분리되어 있지는 않고, 연결되지만 서로 우열을 다투지 않는 상생과 조화의 통합학문, 즉 ‘문화과학’만이 유일한 길이고 답이다. 과학 중심의 ‘학문통합’(consilience)의 가능성과 필연성을 주장하는 에드워드 윌슨에 대하여 웬델 베리는 ‘삶은 기적’이라는 믿음을 갖고 되묻는다.“만일 우리가 ‘우주의 진정한 낯설음’을 파악하고도 농사짓는 법을 잊어 먹는다면 얻는 것이 무엇인가?” 그렇다! 성운의 존재법칙을 알아낸들 ‘별을 노래하는 마음’이 없고,‘별이 바람에 스치우는 소리’를 듣고 보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혁업불이’에 대한 공연한 시비도,‘인문학 성명서’에 대한 쓸데없는 되새김질도 딱히 이유는 없지만 대충 용서가 될 것으로 여겨지는 차분하고 넉넉한 인문의 계절, 가을이라 한번 해 본거다. 이덕연 연세대 헌법학 교수
  • [29일 TV 하이라이트]

    ●라이프n조이(YTN 오전 10시30분) 설악산의 맑은 정기와 동해바다의 넉넉함을 품은 곳,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떠난다. 양양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낙산사. 산불로 인해 불탔던 낙산사가 지금은 복원 작업이 한창 중이다. 하지만 전망 좋은 낙산사의 풍경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다. 낙산사에서 탁 트인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본다.   ●시네마 천국(EBS 오후 11시55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며 중국을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한 아시아의 별, 장쯔이를 만난다. 최고의 배우에서 최고의 감독으로 변신했던 로버트 레드포드. 그가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작품으로 1993년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흐르는 강물처럼’을 감상한다.   ●신동엽의 있다!없다?(SBS 오후 7시5분) 조련사가 어렵게 훈련시킨 양들이 앨범을 냈다. 새로운 DNA 개발을 통해 탄생한 신기한 양들의 정체가 밝혀진다. 여자 두 명이 다섯 사람이 앉아 있는 소파를 들 수 있는지 없는지,‘한우갈비’라는 급훈이 있는지 없는지, 복대처럼 배에 차고 다니는 물통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본다.   ●얼마나 좋길래(MBC 오후 8시20분) 동수는 꾀를 내어 의사로 변장하고, 귀녀와 오복의 도움을 받아 방에 갇혀 있던 선주를 만나게 된다. 귀녀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선주와 동수의 손을 잡아주고는 두 사람만 믿겠노라 부탁한다. 동수는 선주가 나갈 방법을 찾긴 했지만 선주가 해낼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집 앞 술집 여자와 조금 친하게 지냈다고 그 가게에 찾아가 난리를 친 아내. 남편은 아내의 그런 극성스러움에 치가 떨린다. 아내가 미운 남편은 ‘죽이고 싶다.’며 컴퓨터에 몰래 일기를 남기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그러던 어느날, 뒤늦게 컴퓨터를 배우게 된 아내는 이것저것 뒤적이다 남편의 일기를 보게 되는데….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어렵게 홍영감의 결혼을 받아들이기로 한 옥금은 속상한 마음에 문구 품에 안겨서 울어버린다. 회사 사람들이 수군대는 소리에 힘이 들었던 국화는 결국 사표를 낸다. 우경이 신형에게 윤후를 놓아주라고 조언하자 신형은 화를 낸다. 한편, 풍구는 카페지기인 팔자와의 만남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 [22일 TV 하이라이트]

    ●사이언스+(바코드)(YTN 오후 1시20분) 대형할인점이나 백화점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모든 물건에 바코드가 표시되어 있다. 이는 사람이 태어나서 출생신고를 하면 주민등록번호를 갖게 되는 것처럼 바코드는 모든 물건들이 갖고 태어나는 고유 번호다.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바코드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다큐 여자(EBS 오후 9시30분) 하루 종일 아이디어를 짜고, 밤낮 연기 연습을 해도 항상 만년 조연인 김민지. 몇 번이나 좌절의 순간을 겪어야만 했던 그녀.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나만의 무대를 찾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방송국을 찾는다. 과연 그녀는 개그계의 떠오르는 스타가 될 수 있을까? 김민지, 그녀의 도전은 이제 시작된다.   ●신동엽의 있다!없다?(SBS 오후 7시5분)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대재앙 쓰나미. 거대한 쓰나미 해일의 위력 앞에서 도망치면서도 웃는 사람들이 있다. 이 미스터리한 사진의 비밀은? 강아지 전용 우산이 있는지 없는지, 우리나라에 시어머니 섬이 있는지 없는지, 또 살이 빠지는 거울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아본다.   ●꼭 한번 만나고 싶다(MBC 오후 7시20분) 일곱 살 어린나이에 어머니와 헤어진 조세훈씨. 그 후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면서 아버지의 폭력 속에 하루도 편할 날 없이 지내게 된다. 힘들 때마다 어머니가 남겨주신 놀이동산의 행복한 기억만을 떠올렸다는 세훈씨. 오늘 그는 어머니를 만나 소원대로 큰절을 올리고 입대할 수 있을까?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임신 6개월의 몸으로 극장에서 갑자기 사라진 아내. 처갓집이고 경찰서고 다 전화를 해보지만 찾을 수 없다. 며칠 뒤,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나타난 아내는 아이를 낳을 때까지만 친정에 가있겠다고 한다. 출산하고 얼마 후 아내는 또 가출을 하고, 남편은 아내의 친구를 통해서 그 이유를 알게 되는데….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윤후가 빈 몸으로 집을 나온 후, 모든 사람들이 국화에게 윤후의 행방을 따져 물으며 비난한다. 옥금은 혜숙을 찾아가 홍영감과의 결혼 결심을 바꾸려고 애쓴다. 기획실 일을 배우려고 애쓰는 윤정이 기특한 우경은 야식을 사들고 가지만 맞선남인 진수가 이미 윤정을 챙기고 있다.
  • 서울대, 역사적 ‘판금도서’ 선정

    서울대, 역사적 ‘판금도서’ 선정

    전환시대의 논리, 타는 목마름으로, 무림파천황,…. 서울대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1946년부터 지금까지 역사적 의미가 큰 ‘판금(販禁·판매금지)’ 도서 20권을 최근 선정했다. 이 책들은 다음달 17일까지 서울대 중앙도서관 4층에 전시된다. 서울대 선정 판금도서에는 ‘전환시대의 논리’‘신동엽 전집’‘순이 삼촌’‘타는 목마름으로’ 등 출판사 창작과 비평에서 낸 책이 4권으로 가장 많았다.‘문제는 리얼리즘이다’‘빨치산의 딸’은 실천문학사에서 나왔다. 무협소설 ‘무림파천황’도 포함됐다. 1981년 발간된 이 책은 단 한 페이지에서 정파(正派)와 사파(邪派)의 대결 구도를 변증법을 통해 설명했다는 이유로 판금조치 당했다. 이 외에도 ‘사회주의 인간론’‘한국전쟁의 기원’‘해방 전후사의 인식’ 등 지금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책들도 꼽혔다. 선정 자문을 맡았던 중문과 서경호 교수는 “지금이야 누구나 볼 수 있는 책이지만, 과거에는 주위를 살펴보며 몰래 보던 책들”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대가 성장해 온 지난 60년 동안 대학이 겪어야만 했던 아픔을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18일 TV 하이라이트]

    ●시네마 천국(EBS 오후 11시55분) 윌리엄 스테이그가 펴낸 동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슈렉’.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물게 1편과 2편 모두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해 인기를 누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기발하고 절묘한 ‘패러디’에서 더욱 큰 매력을 발산해내고 있는 ‘슈렉 2’ 속에 숨겨진 패러디의 유쾌한 매력을 만나본다.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웨딩드레스를 고른 신형은 행복해하고, 윤후는 신형을 보는 것이 괴롭다. 신형은 아버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지만 돌아온 대답은 결혼은 환상이 아니라 현실이니 정신 차리라는 말뿐이다. 한편, 윤후는 청소용역실 사람들에게 회식을 시켜주다가 국화가 다른 곳으로 일자리를 옮긴다는 말을 듣게 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세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남자친구 영철의 아이를 가져 학교를 중퇴하고 결혼을 한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으니 할 줄 아는 것이 변변치 않다. 매일 잠만 자고 그나마 깨어있을 때는 친구들과 통화하느라 휴대전화를 붙잡고 있기 일쑤다. 안그래도 세미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던 시어머니는 미칠 지경인데….   ●신동엽의 있다!없다?(SBS 오후 7시5분) 초음파로 촬영된 태아의 동영상에 숨겨진 진실 혹은 거짓. 신나게 가속페달을 밝고 브레이크는 물론 핸들까지 능숙하게 조작하는 모습의 태아. 누가 봐도 영락없이 운전을 하는 모습인데…. 산모의 뱃속에서 운전을 하는 놀라운 모습의 태아가 정말 있을까? 태아를 둘러싼 비밀의 문이 열린다.   ●있을 때 잘해(MBC 오전 7시50분) 순애는 계속해서 유미의 정신 치료를 위해 정신병원을 찾아가고, 전문의 진우와 대화를 나누며 조언을 듣는다. 진우의 조언대로 유미의 의견을 존중해 금례가 보고 싶다는 유미를 데리고 시댁으로 향한다. 한편, 영조는 자신의 에이전시 모델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패션쇼에 동규네 식구들을 초대한다.   ●사이언스+(유산균 과학)(YTN 오후 1시20분) 김치와 요구르트를 비롯해 여러 가지 식품에 함유돼 있는 유산균은 대장 등 우리 몸에 여러 가지의 이로움을 준다. 면역 증강 기능과 콜레스테롤의 흡수, 억제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유산균 연구소에서 유산균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떻게 좋은지 직접 확인해 본다.
  • 만해문학상에 김규동 시인 신동엽창작상 박후기 시인

    창비가 주관하는 제21회 만해문학상 수상작에 김규동(사진 위·81) 시인의 시집 ‘느릅나무에게’가, 제24회 신동엽창작상 수상작에 박후기(아래·38) 시인의 ‘종이는 나무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가 21일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29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 [23일 TV 하이라이트]

    ●신동엽의 있다! 없다?(SBS 오후 7시5분) 박지성 세리머니 콘테스트가 있는지 없는지, 우리나라에는 축구하는 금붕어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본다. 또 월드컵에 여자선수가 출전할 수 있을까? FIFA 규정집을 통해 알아본 사진 속 진실, 그리고 SBS 박문성 해설위원으로부터 듣는 알쏭달쏭 월드컵 이야기가 펼쳐진다.   ●HD역사스페셜(KBS1 오후 10시) 400년 전의 임진왜란은 우리 역사상 가장 참혹한 장면 중의 하나였다.1592년 4월13일, 일본군이 부산포를 침략하고 조선은 불과 20일만에 수도를 빼앗기고 만다. 오랜 준비 끝에 전쟁을 일으킨 일본과 달리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조선. 그 참혹했던 역사의 현장을 들여다본다.   ●놀라운 아시아(KBS2 오후 7시10분) 인도네시아에는 아주 특별한 전통 축구가 있다. 밤에 보면 불이 마을 전체를 날아다니는 것처럼 위험해 보이는데, 이 ‘불축구’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밤은 아주 뜨겁다. 야자에 불을 붙여 공 삼아 골을 넣고, 패스도 한다. 기상천외한 불 축구를 하는 인도네시아 판텐 마을을 찾아가 본다.   ●레인보우 로망스(MBC 오후 6시50분)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은 자신이 아는 가장 무서운 이야기로 대결하기로 한다. 의철이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당한 일, 현경의 노래방 귀신 이야기, 은비의 무용실 귀신 사건, 기범의 지후 스토커 자살사건, 보라의 휴대전화 혼선 이야기 등 납량 특집 이야기가 펼쳐진다.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5분) 주부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바로 주방. 이제 주방은 주부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공간이자 가족간 대화와 휴식이 이뤄지는 제2의 거실이다. 개성 만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주방 인테리어를 공개한다.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난 다용도 벽걸이 수납함 만들기도 배워본다.   ●사이언스+(YTN 오후 1시20분) 정신과 치료에서 색채는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부터 인체의 균형, 심장의 활동, 심지어 소화기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과연 색채는 인간의 몸과 마음에 과학의 주술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일까? 우리나라 월드컵 트레이드마크인 붉은 색에 담긴 모든 것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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