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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9호선은 부동산 ‘골드라인’

    김포공항~당산~여의도~고속터미널~종합운동장~석촌~올림픽공원~방이동으로 이어지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은 노란색이다.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9호선 주변 아파트는 사정이 다르다. 내년 일부 개통을 앞두고 신규 시장에 반짝 청약열풍이 부는가 하면 기존 아파트 값도 꺾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써브 김선미 연구원은 28일 “9호선 개통뿐 아니라 강서 마곡지구·뉴타운 개발 등 개발 호재가 복합 작용해 장차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 노란색 지하철 노선을 따라 부동산 ‘골드라인’이 형성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방화역 인근의 신동아 아파트 60㎡형은 2006년 1·4분기에 1억 6800만원에 거래되다 1년 만에 2억 9000만원으로 뛰었다. 올해 1분기에는 2억 7300만원에 거래되다 8월에는 2억 9500만원까지 올랐다. 당산역과 가까운 효성아파트 85㎡형은 2006년 1분기에 4억 2700만원 하던 것이 올해 1분기에는 5억 5000만원에 팔렸다. 양촌향교역 인근 한강타운 85㎡는 5억 1350만원에 거래되는 등 올해 1분기와 비교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노들역 쌍용 아파트 60㎡도 1분기보다 1000만원 정도 상승한 3억 7400만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역세권 개발 호재는 신규 청약시장에도 반영됐다. 최근 동부건설이 분양한 ‘강서 센트레빌 3차’는 모든 평형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대부분 1순위 수도권 청약에서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일부 평형은 청약 경쟁률이 41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아파트는 9호선 공항시장역과 가깝다. 건설사들은 다른 지역에서는 분양을 미루고 있지만 9호선 주변에서는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졌다. 연내 1432가구 중 556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내년 개통 예정인 9호선 공항시장역 주변인 강서구 공항동에 ‘강서 센트레빌 4차 공항’아파트를 내놓았다.75~146㎡ 215가구 중 11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근에 공항시장, 이마트, 스카이 시티몰, 시외버스 공항터미널 등이 있다. 덕원예고, 명덕외고, 공항고 등이 가깝고 5호선 송정역과 인천공항철도 김포공항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부건설은 또 동작구 흑석동에서 12월에 82~145㎡ 663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일반 분양물량은 183가구다.9호선 흑석역이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중앙대와 중대병원이 가깝다.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 접근이 쉽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청담 3차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105~158㎡ 86가구 중 1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9호선 봉은사역 이용이 가능하고 영동고와 언주중이 있다삼성물산은 12월 동작구 본동에 79~138㎡ 468가구를 내놓고 이 가운데 24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9호선 노들역을 이용하기 쉽다. 노량진 수산시장이 가깝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석관동에 3.3㎡당 1350만원 199가구 공급

    [부동산플러스] 석관동에 3.3㎡당 1350만원 199가구 공급

    신동아건설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 장위뉴타운 인근에서 지하 3층∼지상 15층,199가구로 이뤄진 파밀리에(조감도) 아파트를 13일부터 분양한다. 모두 5개동이다.81∼150㎡로 이뤄져 있으며 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1350만원선.1,7호선과 환승이 편리한 6호선 상월곡역이 걸어서 5분여 거리에 있다. 인근에 90만㎡ 규모의 드림랜드가 대형 공원으로 조성 중이어서 친환경 주거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1금융권 대출 가능 범위 내에서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02)3295-4100.
  • [8·15 특별대사면 발표] 특별 사면·복권 주요 대상자 명단

    ●정치인 12명▲권영해(전 안기부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권해옥(전 주공사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김용채(전 건교부장관,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송천영(14대 신한국당 국회의원,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박상규(16대 민주당 국회의원,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기섭(전 안기부 기조실장, 특별복권) ▲김운용(16대 민주당 국회의원, 특별복권) ▲문희갑(전 대구광역시장, 특별복권) ▲박명환(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특별복권) ▲이양희(16대 자민련 국회의원, 특별복권) ▲이훈평(16대 민주당 국회의원, 특별복권) ▲한광옥(전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특별복권)●공직자 10명▲민오기(전 서대문경찰서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이재진(전 동화은행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강복환(전 충청남도 교육감,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박문수(전 광업진흥공사 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박상하(세계정구연맹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이택석(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고경희(전 검사,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 박종식(전 수협중앙회장, 특별복권) ▲봉태열(전 서울지방국세청장, 특별복권) ▲양윤재(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 특별복권)●지방자치단체장 12명▲김인규(전 마산시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김일동(전 삼척시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동문성(전 속초시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오창근(전 울릉군수,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윤완중(전 공주시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조충훈(전 순천시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최용수(전 동두천시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김용규(전 광주시장, 특별감형) ▲김종규(전 창녕군수, 특별복권) ▲박성규(전 안산시장, 특별복권) ▲안병해(전 부산강서구청장, 특별복권) ▲예강환(전 용인시장, 특별복권)●언론인 5명▲김병건(전 동아일보 부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방상훈(조선일보 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조희준(전 국민일보 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송필호(중앙일보 대표이사, 특별복권) ▲이재홍(전 중앙일보 경영지원실장, 특별복권)●주요 대기업 대상자 45명▲나승렬(전 거평그룹 회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최순영(전 신동아그룹 회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강희운(성원건설 대표,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관종(전 동서증권 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동진(현대자동차 부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승년(현대자동차그룹 구매총괄본부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승연(한화그룹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승정(SK글로벌 대표이사,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영진(前 진도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영환(전 현대전자 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윤규(전 현대건설 대표이사,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재수(전 현대건설 부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주용(전 현대전자 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창근(SK그룹 구조조정본부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철훈(한화그룹 전략기획팀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충범(한화그룹 비서실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문덕규(SK글로벌 재무지원실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민충식(SK그룹 구조조정본부 전무,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박주철(SK글로벌 대표이사,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서호석(전 고합 부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손길승(전 SK그룹 및 전경련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안병균(전 나산그룹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양갑석(전 고합 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엄상호(전 건영그룹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유승렬(전 SK그룹 구조조정본부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윤석경(SK C&C 대표이사,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이내흔(전 현대건설 대표이사,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이수강(전 고합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이정대(현대자동차그룹 재경본부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이주은(글로비스㈜ 대표이사,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장치혁(전 고합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장동국(전 현대전자 경영지원본부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정몽구(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정상진(전 고려산업개발 부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조기행(SK그룹 구조조정본부 재무팀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조동만(전 한솔 부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조원규(전 동아건설산업 부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최원석(전 동아그룹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최태원(SK그룹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욱기(전 한화리조트 감사, 특별복권) ▲김창식(대한해운 부사장, 특별복권) ▲안계혁(대한해운 상무, 특별복권) ▲이동보(전 코오롱TNS 회장, 특별복권) ▲이진방(대한해운 공동대표, 특별복권) ▲이재관(전 새한그룹 부회장, 특별복권)●주요 선거사범 대상자 18명▲김기석(제17대 총선 열린우리당 당선자, 특별복권) ▲김맹곤(제17대 총선 열린우리당 당선자, 특별복권) ▲김옥두(전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특별복권) ▲박원홍(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특별복권) ▲박찬종(전 무소속 국회의원, 특별복권) ▲박창달(제17대 총선 한나라당 당선자, 특별복권) ▲복기왕(제17대 총선 열린우리당 당선자, 특별복권) ▲오시덕(제17대 총선 열린우리당 당선자, 특별복권) ▲이덕모(제17대 총선 한나라당 당선자, 특별복권) ▲이상만(전 자민련 국회의원, 특별복권) ▲조승수(제17대 총선 민주노동당 당선자, 특별복권) ▲우근민(제3회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당선자, 특별복권) ▲김동진(제3회 지방선거 통영시장 당선자, 특별복권) ▲김선기(제3회 지방선거 평택시장 당선자, 특별복권) ▲김용일(제3회 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당선자, 특별복권) ▲박종갑(제3회 지방선거 청송군수 당선자, 특별복권) ▲양인섭(제3회 지방선거 진도군수 당선자, 특별복권) ▲임호경(제3회 지방선거 화순군수 당선자, 특별복권) 등●주요 노동사범 대상자 2명▲양병민(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 특별복권) ▲김종석(전 조흥은행노조 부위원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등●모범수형자 702명 가석방
  • [단독]광복절특사 30여만명 12일 단행

    정부는 12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경제인이 대거 포함된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정부는 앞서 11일 김경한 장관 주재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8·15 광복절 사면 대상자들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사해 사면 건의 대상을 확정했다. 정부는 1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사면 대상자를 확정, 발표한다. 사면 대상에는 손길승 전 SK 회장, 유상부 전 포스코 회장, 이내흔 현대통신 회장, 김윤규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 회장,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 장치혁 전 고합 회장, 장진호 전 진로회장,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달 전 한나라당 의원, 한광옥 전 민주당 의원,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 권영해 전 국가안전기획부장, 김운용 전 대한체육회장 등 정치인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60주년을 맞아 일반 생계형 민생 형사사범 5만여명을 사면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행정처분 사면 등 전체 수혜자가 최대 30여만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수립 60주년을 맞아 국민 대화합 차원에서 사면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면서 “지난 6월 이명박 정부 첫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던 경제인과 정치인, 일반 생계형 사범들이 많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연대는 이날 특별사면과 관련한 이슈리포트에서 “한나라당은 지난해 말 대통령 사면권 남용 방지를 위해 사면심사위원회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 횡령 등의 범죄를 저지른 경우 특별사면을 금지하자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입법 발의했다.”면서 “재벌 기업인을 이번 사면 대상에 올리겠다는 정부에 대해선 왜 입을 닫고 있는지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靑, 8·15사면 경제인 범위 막판 고심

    청와대가 8·15광복절을 맞아 단행할 건국 60주년 기념 특별사면에 경제인들을 얼마나 포함시킬지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일찌감치 ‘경제인 사면’으로 불릴 정도로 이번 8·15특사에 경제인들을 대거 포함시킨다는 청와대의 방침은 내부적으로 이미 서 있는 상태다. 경기 진작과 기업의 투자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이런저런 법적 제재에 발이 묶인 주요 경제인들을 풀어주는 일이 선결돼야 한다는 논리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같은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내부적으로 사면대상 경제인 명단을 작성해 놓은 상태다.8일 재계가 100여명의 사면대상 명단을 작성해 청와대에 건의한다지만, 이와 별개로 청와대는 민정수석실을 중심으로 이미 명단 작성을 마쳐 놓고 이 대통령의 결심만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여기엔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을 비롯해 박건배 전 해태 회장, 유상부 전 포스코 회장, 장진호 전 진로 회장, 최순영 전 신동아 회장, 최원석 전 동아 회장, 정몽구 현대ㆍ기아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 사법처리를 받았거나 형이 진행 중인 경제인 대부분이 망라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명단은 특사대상이라기보다는 ‘특사 가능대상’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이들 가운데 누구를 사면하고, 누구를 걸러내느냐의 과제가 남은 것이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마치고 9일 귀국하면 최종 재가를 얻어 11일쯤 명단을 확정한 뒤 13일쯤 특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특히 김우중 전 회장과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끝나지 않은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보복폭행 논란으로 사회적 관심을 모은 김승연 한화 회장 등 3명이 집중적인 고민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정몽구 회장 등 100여명 사면 건의

    재계가 100명이 넘는 경제인 대사면을 8일 정부에 건의한다. 당초 예상보다 건의대상이 30명가량 대폭 늘어났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는 오는 15일 광복절 겸 건국 60주년을 앞두고 경제인 대사면 건의안을 8일 청와대와 법무부에 제출한다고 7일 밝혔다. 사면 요청대상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유상부 포스코 상임고문,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 등 재계총수와 기업인 100여명이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KBS 사장도 재신임 절차 필요 쇠고기 재협상 현실적 불가능”

    “KBS 사장도 재신임 절차 필요 쇠고기 재협상 현실적 불가능”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정연주 KBS사장 진퇴 논란과 관련,“정부산하기관장으로서 한번쯤 검증하고 재신임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18일 발간된 월간지 신동아가 보도했다. 박 수석은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KBS의 경우 방송의 중립성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면서도 “정부산하기관장으로서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기조를 적극 구현하려는 의지가 있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임자인지 한번쯤 검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 퇴진 논란에 대해서는 “물러가라기보다는 재신임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바뀌고 기반이 다른 정당이 집권을 했으면 정부산하기관장의 경우 재신임 절차가 필요한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은 촛불집회와 관련,“(미국산) 쇠고기 재협상 외에도 공기업 선진화 등 이해관계가 얽힌 이들이 견제하고 싶어하는 일이 늘어서 있다.”며 “(촛불집회가) 연말께까지 가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광우병 대책회의측의 재협상 요구는 사실상 협상의 파기 내지 무효를 선언하고 다시 하자는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못박은 뒤 “두 달 넘게 촛불시위를 이어가면서 선거에 의해 뽑힌 민주 정부를 ‘아웃’시키려는 것은 대선 불복투쟁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촛불집회와 연계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거리미사에 대해 “신부님들이 차도점거 시위라는 불법을 저질렀다.”면서 “신부님들에게 ‘성경을 읽기 위해 촛불을 훔쳐도 되느냐.’고 묻고 싶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공기업 선진화에 대해서는 “큰 방향을 세우고 유형별, 단계별 상황을 역산한 결과 8월중 공기업 선진화의 방향과 원칙이 나올 것으로 본다.”면서 “이후 305개 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차례로 발표한 뒤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9월 정기국회에 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인사]

    법무부 △교정본부장 이태희 지식경제부△광업등록사무소장 이준태△기획총괄팀장 강경성△성과관리고객만족〃 노건기△산업피해조사〃 김완기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김상균△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정대율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韓基善 병무청 ◇과장급 전보 △경기북부병무지청장 김기룡△정보기획과장 박노전△정보관리〃 김영재△현역입영〃 장헌서△현역모집〃 임중혁△국외자원〃 김덕기△사회복무정책〃 이상훈△산업지원〃 이동환△동원관리〃 김철수△대구·경북지방병무청 징병관 최병일△대전·충남지방병무청 〃 최영래 소방방재청 ◇전보 △인천소방방재본부장 李鉉永△서울소방학교장 文富圭△소방정책국 구조구급과장 趙成琓 기상청 ◇과장급 △창의혁신담당관 이현△기획재정담당관 김성균△국가태풍센터장 김동호△제주지방기상청장 김기락△대구기상대장 이동한△울산〃 김명수△기후변화감시센터장 박정규△국립기상연구소 연구기획운영팀장 권혁신△마산기상대장 이원구 해양경찰청 ◇치안감 전보 △기획조정관 윤혁수◇경무관 전보△경비구난국장 김승수△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임창수△동해〃 장택근◇경무관 승진 및 전보△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관 김수현 언론중재위원회 ◇전보 △조정심의본부 조정중재팀장 양재규△〃 심의〃 김일경△〃 조사분석〃 권오근△민간언론피해상담센터 상담교육전문위원 황정근△〃 상담교육팀장 구율화△경기사무소장 이진숙△대전〃 김문성◇승진△조정심의본부 심의팀 차장 박혜진△민간언론피해상담센터 상담교육팀 〃 김윤정△〃 홍보팀 〃 여운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 두성규 한국국방연구원 △부원장 장기덕△국방현안위원장 김태우△기획조정부장 정구돈△행정지원〃 이수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보 △행정지원실장 趙用浩△봉제사업단장 李昌煥△수원보훈요양원장 徐載弼△광주〃 徐東奇△서울보훈병원 최익순△부산〃 변정국 우정헌△광주〃 박성훈 고용석△대구〃 이창중△대전〃 정원영 김종섭△수원보훈요양원 심재일 김용성 윤선경 이동하 심맹호 문형진 정은영 조명원 안윤미 조효진△광주〃 김용태 고숙 신인주 안영상 이병선 고은영 이옥순 전혜옥 김원숙 정진희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보 (1급)△대구지역본부장 이원박△목포지사장 문기표△국제인력본부 외국인고용지원국장 이석진△해외주재원 파견(필리핀) 조영일 통일교육원 △교수부장 천해성△교수 차문석 서강대 △사회과학부학장 조긍호(공공정책대학원장 겸직)△법학부학장 엄동섭△법학과장 김광수△언론대학원부원장 겸 신문방송학과장 나은영△화학과장 윤경병△언론문화연구소장 김균△바이오융합기술연구소장 최정우(7.1)△기획처장 김영수△사무〃 김길선△연구〃 김낙수(7.14) 중앙일보 <임원> △CRM본부장 이재영△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 겸 JMM 대표 한상진(본사)△통일문화연구소장 강영진△논설위원 신예리△전략팀장 홍정도△경영지원〃 권능오△중앙SUNDAY마케팅〃 김래원△JJLife〃 윤경희(관련회사)△중앙데일리 상임고문 노철수△중앙북스 경영담당상무 이상묵△중앙m&b 경영지원실장 제찬웅 동아일보 ◇승격 (편집국)△부국장 심규선△부산경남본부장 김동철△오피니언팀장 윤양섭(출판국)△디자인팀장 이미숙△여성동아〃 이한경(광고국)△광고기획팀 기획파트장 겸 광고사파트장 조재현(고객지원국)△서울팀 강남본부장 남현두△마케팅전략팀 기획파트장 채승훈(사업국)△신사업개발팀장 김동철(교육사업본부)△어린이동아팀장 홍호표(경영지원국)△인사관리팀장 이세영(미디어연구소)△종합심의팀장 박선홍◇승진 (출판국)△신동아팀장 송문홍△마케팅〃 김길삼△시사지광고〃 이창수△디자인팀 출력파트장 김광삼◇전보 (출판국)△생활지광고팀장 김태곤△전문기자 계수미 이형삼△문화기획팀 기획위원 김일동△주간동아팀 편집위원 김민경△신동아팀 〃 윤영호△시사지광고팀 주간동아광고파트장 송원철△신동아광고파트장 박만수△생활지광고팀 기획위원 조승봉(광고국)△광고기획팀 광고편집파트장 김진영△〃 광고지원〃 겸 광고관리〃 이한영 세계일보 △편집국 온라인담당 기획위원 김선교 이데일리 △정보시스템부문 대표 徐在善△정보서비스부문 〃 朴翔煥△편집방송본부장 鄭完住△금융정보사업〃 朴閏晟△경영지원실장 吳信元△전략기획〃 孫東榮△논설위원 李宜澈△편집국장 文周鏞△방송제작국장 尹斗暎 외환은행 △인사본부장 장갑순 한양증권 △리테일영업본부장 상무 朴準陽△명동지점장 부장 朴濟七 삼정KPMG ◇승진 △상무이사 국창수 김광석 김대우 박문구 박성배 박재우 박형진 변영훈 신장훈 심충섭 이관범 이상현 임근구 최세홍 최재범 유경재 미주제강 △통합기획실 해외전략담당(상무) 김재정△JCO·해외영업본부장(이사) 이준우△순천공장 JCO생산팀장(부장) 심일보 성원파이프 △STS사업본부 광양공장 품질관리부장 김창만△ 〃 〃 업무지원부장 이충희 학산건설 △스틸하우스사업부장 민병일 미주씨앤아이 △케미컬사업본부(이사대우) 안재현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제도개선팀장 고욱성 대한광업진흥공사 △자원개발2본부장 강성훈△기술연구소장 유인걸 한국주택협회 ◇승진 △부장 서경철 박수헌 조철민 상명대 △재테크경영대학원장 및 글로벌부동산대학원장 함시창△복지상담〃 김지곤△문화예술〃 장혜숙 신동아건설 ◇신규선임 △홍보담당 이사 박운석 조선일보 (전국뉴스부) △대구취재본부장 朴圓秀△강원〃 李革宰△경기북부〃 吳慶煥(6.1) 서울대 △법과대학장 金建植 세계닷컴 △총괄부장 이명규△전산개발팀장 손원식
  • ‘강남 입성’ 기회를 잡아라

    ‘강남 입성’ 기회를 잡아라

    최근 신규 공급이 사실상 중단됐던 서울 강남 아파트 분양 시장에 단비가 내린다. 다음달부터 강남·서초·송파구에서 새 아파트 14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강남 입성’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만하다. 강남권에서는 후분양제가 도입된 이후 2006년 분양 물량이 879가구, 지난해에는 538가구에 그치는 등 2년 동안 사실상 공급이 중단됐었다. ●삼성 426가구 9월쯤 일반분양 강남 아파트 중에도 서초구 반포 주공 2·3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특히 관심을 끈다. 대규모 단지인 데다 입지가 빼어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경부고속도로 진입로와 고속터미널 사이에 있는 주공 3단지는 GS건설이 시공한다. 자이 2400여가구 중 558가구가 다음달 초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임대아파트 420가구도 함께 들어선다. 일반 분양 아파트는 84㎡ 339가구,116㎡ 196가구,297㎡ 23가구이다. 분양가는 3.3㎡(1평)당 3200만∼3500만원으로 예상된다. 오는 12월 초 입주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짓는 주공 2단지 역시 대규모 단지다.2444가구를 지어 이중 86∼267㎡ 아파트 426가구를 9월쯤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내년 7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주공 3단지 자이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규모는 작지만 서초동 삼호2차 아파트도 관심을 끈다. 삼성물산이 시공하고 392가구 가운데 69가구를 9월쯤 일반분양한다.261∼413㎡의 대형 아파트로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강남구에서는 대림산업이 청담동 두산연립을 재건축해 86가구 중 18가구를 7월초 일반분양한다. 청약통장에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2300만∼24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상복합아파트도 있다. 신동아건설은 송파구 신천동 향군회관 자리에 99∼305㎡ 28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3.3㎡당 평균 3300만원선에 분양승인을 받았다. 서해종합건설은 강남구 역삼종합시장을 재건축해 주상복합아파트 68가구를 짓고 79∼108㎡ 5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안돼 비싼 편 문제는 고(高)분양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분양가가 현 시세와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올해 분양되는 아파트는 후분양제가 적용돼 분양 이후 5∼6개월만 기다리면 입주할 수 있지만 분양가를 한꺼번에 마련해야 하는 부담도 따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와 달리 입주 후 매매는 자유롭다. 김태호 부동산랜드사장은 27일 “최근 강남 아파트값이 주춤하고 있다.”면서 “단기 시세차익보다는 실수요자 차원의 청약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경제플러스]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이인찬씨

    [경제플러스]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이인찬씨

    신동아건설은 이인찬(62) 전 진흥기업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표는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신성건설 업무담당 전무, 진흥기업 토목담당 전무 등을 거쳤다.
  • 아파트 미분양되면~ 기존 고객 모셔오면 되고 남 잔치 장단 맞추면 되고

    주택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늘면서 주택업체들이 미분양 해소를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미분양이 난 단지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은 기존 계약자를 활용한 간접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경기 고양시 식사지구 ‘위시티 자이’ 잔여물량을 분양 중인 GS건설은 이달 중 기존 계약자를 위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대규모 초청행사를 열 계획이다. ●계약자에 호텔식 특급 서비스 제공 모델하우스에 계약자만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설치해 계약자들이 쉴 수 있도록 하고 호텔식 특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 관련 각종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모형도에서 느낄 수 없던 입주 예정단지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견본주택 내에 영상홍보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고급 주상복합건물이 밀집한 부산 해운대에서 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 두산건설은 고품격 이미지에 맞게 미분양 판촉보다는 계약고객을 위한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매달 2∼3회 계약자를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8일과 23일에도 계약자를 초청해 장윤정, 박강성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을 열기로 했다. 이처럼 주택업체들이 기존 계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것은 기존 계약자를 우대함으로써 고급 아파트로서의 이미지를 구축,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위브더제니스 분양 담당자는 13일 “기존 계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단지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이에 따른 간접 마케팅 효과도 거두고 있다.”면서 “단지에 대한 계약자들의 충성도가 높아지면서 주변에 분양을 권유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노래·영어교실 등 다양한 행사 필수 올해 초에 분양에 나섰다가 대거 미분양이 났던 경기 고양시 덕이지구 신동아건설 파밀리에도 미분양 판촉을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인근에서 열리는 꽃 박람회를 활용하는 것이다. 신동아건설은 고양 세계 꽃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였다. 반면 경쟁단지인 식사지구 벽산건설의 경우 견본주택에서 노래교실, 영어교실, 캐리커처, 네일아트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자가 운전고객을 위해 호텔에서 제공하는 주차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다. 주택업체 한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한 홍보물이나 현수막 등을 통한 분양은 수요자들에게 통하지 않는다.”면서 “단지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야만 수요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주택업계, 아파트내 영어마을 골머리

    아파트 분양의 미끼로 쓰였던 단지내 영어마을이 행정당국의 제재로 주택업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택법상 학원은 주민공동시설이 아니지만 건설사들은 영어마을을 주민공동시설(커뮤니티시설)에 포함시켜 아파트를 분양해오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일부 시설은 교육청으로부터 폐쇄명령을 받기도 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경기 일산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 계약자들이 “영어마을의 실현 가능성이 없다.”며 계약 해지를 요구하자,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주민공동시설에 넣기로 한 영어마을이 다른 지역에서 제동이 걸린 것을 두고 신동아건설이 실현 불가능한 약속을 했다며 해약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신동아건설은 주민공동시설 내에 영어마을 설치가 안 된다면 상가에 강의실을 마련, 학원시설로 등록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다른 주택업체들도 영어마을을 주민공동시설에서 상가쪽으로 옮기는 등 부산을 떨고 있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천안 파크자이에 영어마을을 조성,2년간 경비를 지원키로 했던 GS건설은 영어마을을 상가쪽에 넣고, 입주자 대표회의나 별도 법인을 만들어 학원시설로 등록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주민공동시설에서 영어마을을 운영해오다가 용인시교육청으로부터 지난달 폐쇄명령을 받은 용인 동백지구 ‘자연앤 데시앙’은 사업시행자였던 경기지방공사가 영어마을을 위한 상가를 새로 짓거나 기존 상가 부지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기로 했다. 주택 업체 한 관계자는 “단지내 영어마을은 시중 학원보다 학원비가 싸 효과적인 판촉전략 가운데 하나였다.”며 “애물단지가 되지 않도록 묘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메리츠 이사회 어떤 결정 내릴까

    28일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은 무슨 말을 할까. 한화측과 제일화재 지분경쟁을 벌이고 있는 메리츠화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제일화재에 대한 인수합병(M&A)에 대해 논의한 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제일화재 최대 주주(지분 20.68%)인 김영혜 이사회 의장이 경영권 프리미엄을 주고 인수하겠다는 메리츠측 의사를 거절했다.여기에 김 의장 동생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계열사를 통해 제일화재 지분을 취득,‘백기사’ 역할을 하고 있어 현 상황은 메리츠화재에는 불리하다. 인수 포기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화그룹 계열사는 김 회장이 김 의장 동생이라 제일화재의 특수관계인에 해당한다. 따라서 금융위 승인을 얻기 전까지 한 회사당 제일화재 지분을 1% 이상 취득할 수 없다. 그러나 계열사가 40개에 이르고, 이미 10개 계열사를 통해 9%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외에도 추가 지분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화재가 취득한 지분은 11.47%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인수가 어렵다면 체력 낭비를 하지 않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면서 “인수를 못하더라도 지금까지 확보한 지분을 계속 쥐고 경영에 참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인수를 포기한다고 해서 취득한 지분을 처분할 경우 ‘먹튀’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한화측의 백기사로 제일화재의 승리가 결정되면 한화는 여론의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한화손보(옛 신동아화재)의 두 번에 걸친 유상증자에 대한생명 이외의 다른 계열사는 참여하지 않아 대한생명과 우리사주조합이 물량 대부분을 인수했다.보험업계 관계자는 “대한생명 인수로 계열사가 된 한화손보 유상증자에는 참여하지 않고 비계열사인 제일화재를 돕기 위해 계열사를 동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한화측은 “한화손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일화재를 늘 염두에 둬 왔고 대생만의 유상증자 참여는 그룹차원의 참여와 같다.”고 반박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한화 “제일화재 인수… 손보사와 통합”

    한화그룹이 제일화재를 인수해 한화손해보험과 통합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메리츠화재가 제일화재 인수 의사를 공개 선언한 데 따른 회심의 반격 카드다. 한화그룹은 21일 “대주주와 특수 관계사인 제일화재가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험에 노출되면서 한화의 백기사설이 계속 나돌아 아예 제일화재를 인수, 궁극적으로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험업법상 보험회사 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해당회사 지분을 1% 이상 취득해 대주주가 되려면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만큼 한화는 이날 관련 서류를 금융위에 제출했다. 한화는 주식시장 장내 또는 장외에서 제일화재 지분 25∼30%를 인수할 방침이다.KB자산운용(2대주주), 그린화재(3대주주) 등 기관투자가 지분과 일반 개인투자자 지분 등이 대상이다. 제일화재의 총 주식 수는 2300만주이다.25%를 인수한다고 가정하고 이날 제일화재 종가(주당 1만 5650원)를 적용하면 인수비용은 약 1000억원이다. 하지만 메리츠화재와 인수경쟁이 불붙으면 제일화재 주가가 치솟아 비용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메리츠화재측은 “제일화재에 M&A 답변을 요청한 24일까지 일단 (제일화재측의)회신을 기다려 본 다음 25일 이사회를 열어 대응책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의 참여를 어느 정도 예상했던 만큼 인수 의사를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화측은 “제일화재의 대주주이자 김승연 한화 회장의 누나인 김영혜 제일화재 이사회 의장의 지분 21%는 김 의장이 그대로 보유하되, 경영권은 한화에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화의 인수 지분과 김 의장의 지분을 합하면 50% 안팎이어서 경영권 방어에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지분 인수에는 한화건설, 한화L&C, 한화갤러리아, 한화리조트, 한화테크엠이 참여한다. 한화가 지분 인수에 성공하면 손해보험업계에도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한화측은 “오프라인 영업에 강한 한화손해보험과 온라인 자동차보험 중심의 제일화재가 합병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삼성화재에 이어)업계 2위 도약이 목표”라고 밝혔다. 하지만 논란도 예상된다. 한화그룹의 대한생명 인수 무효 여부를 놓고 예금보험공사와 한화가 아직까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손보의 전신은 대한생명 계열인 신동아화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두 손보사의 합병으로 부실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금융감독 당국이 면밀한 잣대를 들이댈 것”으로 내다봤다.안미현 전경하기자 hyun@seoul.co.kr
  • 미니복합단지 조성 붐

    서울에 ‘주거+상업+업무시설’을 갖춘 미니 복합단지 개발이 줄을 잇고 있다. 미니 복합단지는 단순 주상복합 아파트와 대형 복합단지의 중간쯤 되는 상품으로 한 곳에 주거·상업·업무시설을 집중시켜 놓은 단지를 말한다. 모든 시설을 한 동(棟)에 배치하던 종전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달리 업무·상업시설을 주거시설과 분리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주거 쾌적성이 좋다는 평도 있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미니 복합도시 개발은 주로 균형발전촉진지구나 도심재개발 사업지구에서 추진되고 있다. 정부의 도시개발 정책방향과 맞물려 미니 복합단지개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은 이달 말 서울 중구 을지로 2가에 ‘101 파인 애비뉴(PINE AVENUE)’를 공급한다. 지상 26층짜리 오피스 1개 동과 31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2개 동으로 이뤄졌다. 아파트는 228가구(149∼295㎡)이며 업무·상업시설과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이 들어설 5개의 예술구역이 설치된다. 다음달에는 마포구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에서 미니 복합단지 아파트가 분양된다.GS건설이 짓는다.34층짜리 오피스 1개 동과 29∼39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3개 동, 상업시설 등이 각각 별개 건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617가구이며 이중 임대 아파트(60㎡)를 뺀 538가구(163∼322㎡)를 일반 분양한다. 동부건설은 서울 중구 순화동 순화 1의1 도심재개발 구역에 12층짜리 오피스 1개 동과 주상복합아파트 1개 동,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를 개발한다. 아파트는 156가구이며 이중 107가구(152∼167㎡)를 5월쯤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은 송파구 잠실동 향군회관 자리에 복합단지를 짓기로 했다.41층짜리 아파트 2개 동과 15층짜리 오피스빌딩,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통일부 ◇과장급 전보 (본부)△장관비서관 황봉연△홍보담당관 김영일△감사〃 정동문△운영지원과장 김용규△기획재정담당관 이수영△창의혁신〃 이덕행△비상계획법무〃 원기선△정책기획과장 백태현△정책협력〃 이주태△정치사회분석〃 임병철△경제분석〃 이창렬△교류협력기획〃 김남중△교역지원〃 김충환△경협지원〃 김병대△사회문화지원〃 박광호△인도협력기획〃 윤미량△인도지원〃 오대석△이산가족〃 김창현△정착지원〃 전승호△운영지원팀장 배광복△개발기획〃 김기웅△법제지원〃 강종석(통일교육원)△지원관리과장 이강우△교육총괄〃 이정옥△교육운영〃 이상민△사이버교육〃 강석승△교육지원〃 오충석△연구개발〃 곽병채(남북회담본부)△회담관리과장 김의도△회담1〃 한기수△회담2〃 김기혁△회담3〃 정승훈△회담연락〃 권영양△회담지원〃 이재호△회담행사운영〃 심용창(남북출입사무소)△출입총괄과장 이승신△경의선운영〃 김명영△동해선운영〃 이중재(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교육기획과장 이명수△교육훈련1〃 김명상△교육훈련2〃 김진구△관리후생〃 우계근 국세청 ◇과장급 전보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金容在△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元正喜△국세청 諸葛敬培 경찰청 ◇경무관 승진 △경찰청 운영지원과 치안정책관 김인택△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장 신두호△인천〃 차장 나옥주△광주〃 〃 강경량△울산〃 〃 김영식△강원〃 〃 신용선△충북〃 〃 김기용△경남〃 〃 강기중◇경무관 전보△경찰청 대변인 최광화△〃 감사관 박천화△〃 정보통신관리관 김윤환△〃 교통〃 양성철△〃 혁신기획단장 박종준△〃 기획정보심의관 서천호△〃 운영지원과 대통령실 파견 이강덕△〃 운영지원과 기획수사심의관 박상용△경찰대 교수부장 임승택△〃 학생지도〃 채한철△서울지방경찰청 경무〃 이철규△〃 수사〃 조만기△〃 정보관리〃 이성규△〃 보안〃 강찬조△〃 101 경비단장 경찰관리관 박수현△부산〃 차장 이운우△대전〃 〃 윤영환△경기〃 제1부장 이종우△〃 제3〃 김호윤△충남〃 차장 최원태△전북〃 〃 박웅규△전남〃 〃 손창완△경북〃 〃 김학배 산림청 ◇국장급 △기획조정관 김남균△산림자원국장 윤영균△산림이용〃 남성현△산림보호〃 허경태◇과장급△감사담당관 조병철△운영지원과장 윤정수△대변인 윤병현△비서관 홍명세△기획재정담당관 김판석△창의혁신〃 이규태△규제개혁법무〃 이미라△정보통계〃 김찬회△산림정책과장 이창재△자원육성〃 전범권△산림고용팀장 이문원△산림경영지원과장 배정호△국제산림협력〃 박종호△산지제도〃 박기남△산지컨설팅〃 김성륜△국유림관리〃 박학순△휴양등산〃 김현수△목재소득〃 이종건△산림환경보호〃 류광수△도시숲경관〃 남송희△산불방지〃 이현복△치산복원〃 최준석△산림병해충〃 이명수△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 조이성△서부지방산림청장 오기표△북부 홍천국유림관리소장 이상익 한겨레신문사 (한겨레신문사)△논설위원실장 鄭錫九△광고국장 黃忠淵△미디어사업〃 楊尙祐△사업〃 겸 BCC추진팀장 李吉雨△경영지원실장 張昌德△전략기획〃 安載勝△사업국 부국장 安永鎭△한겨레건강학교 추진단장 姜秉洙△비서부장 洪大善△노드콘텐츠팀 부장대우 李丙鶴△노드콘텐츠팀 차장 郭潤燮(한겨레통일문화재단)△통일문화재단 상임이사 李炳 아시아경제신문 △이코노믹리뷰 편집인 겸 이사대우 박정규△온라인마케팅실장 겸 부국장대우 박종일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경제방송 보도본부장(부사장) 崔南洙△편집국 증권부 부장대우(국제·시황 담당) 洪在文 디지털타임스 △편집국장 직대 김영민△논설위원 이규화 OBS 경인TV (보도국) △뉴스편집팀장 김학균△정치경제〃 권혁범(부장)△사회1〃 이훈기△사회2〃 이윤택△국제〃 김미애△영상편집〃 이시희(기술국)△기술관리팀장 김진팔(부국장)△NI 운영〃 신동민△기술1〃 변규용 대한전문건설협회 ◇신규 △전문건설신문사 주간 鄭崇鎬 신한은행 ◇전보 △오사카지점장 진옥동 삼성증권 ◇승진 (지점장) △FH정자역지점 李元海△〃올림픽브랜치 羅旭洙△〃종로타워브랜치 朴玩貞 ◇전배 (지점장)△FH갤러리아지점 李殷誠△〃송파지점 李丞宰 푸르덴셜투자증권 ◇승진 (상무보) △압구정지점 裵基石△전주〃 楊埈性△기업홍보팀 李在桓△리서치센터 禹永戊△Controller 趙秀濟 ◇전보 (상무)△강남지역영업본부장 愼庸仁△영남〃 李錫煥△영업지원담당 林洋熙 (지점장)△구반포 李海恩△군산 洪建杓△대전 韓貴錫△미금역 具林澤△사하 白承得△서전주 鄭基薰△성동 金慶成△수지 金命壽△신촌 林方勳 신동아건설 △해외부문 부사장 이찬우 한국외대 △FLEX센터장 李星夏△TESOL전문교육원장 金海東
  • “서울 도심을 노려라” 강북은 뉴타운 강남은 재건축

    “서울 도심을 노려라” 강북은 뉴타운 강남은 재건축

    ■ 왕십리·아현·공덕·미아지구 등 4158가구 분양 이명박 정부 출범을 앞두고 서울의 뉴타운(현 재정비촉진지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이들 지역에서 일반분양이 본격화된다. 이 당선인은 서울시장 재임시 ‘강남 못지 않은 강북’을 표방하며 뉴타운 제도를 도입했다. 따라서 주택시장에는 새 정부가 들어서면 ‘강북시대’가 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기존 뉴타운에 투자할 것인지, 일반분양을 받을 것인지 고민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올해 뉴타운지구 신규분양과 앞으로 뉴타운 추가지정 전망, 투자시 유의할 점 등을 살펴본다. ●이명박 당선인 덕에 관심고조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내 25개 뉴타운 가운데 8곳에서 모두 41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들 뉴타운은 규모나 입지 등이 지난해 분양된 은평뉴타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대부분 도심의 노른자위 지역에 있다. 왕십리뉴타운에서는 오는 10월 1·2·3구역에서 모두 1918가구를 분양한다. 아현뉴타운에서는 아현 3구역 250가구, 공덕 5구역 38가구 등 모두 2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미아지구 등 균형발전촉진지구에서도 400여가구의 아파트가 올 봄 분양된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됐지만 최근 강북지역 일부 노후주택단지는 비교적 거래가 활발하다. 일부 투기성 거래도 감지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뉴타운 지정 소문이 난 곳들이다. ●뉴타운 추가지정 ‘당분간’ 없다 하지만 당분간 뉴타운 추가지정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미 지정된 뉴타운이 일정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뉴타운을 추가 지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수 차례 밝혔기 때문이다. 이송직 서울시 뉴타운사업 1담당관은 “4차 뉴타운 지정은 현재 전혀 계획이 없다.”면서 “이미 지정된 뉴타운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판단될 때에만 추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에는 은평 등 시범 뉴타운 3곳,2차 뉴타운 12곳,3차 11곳, 균형발전촉진지구 8곳,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등 35개 뉴타운이 지정돼 있다. 이 가운데 제대로 사업이 이뤄지는 곳은 많지 않다. 따라서 빨라야 올 하반기에나 뉴타운 추가지정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나마 지정방식도 기존 일괄지정보다는 1∼2곳씩 필요한 곳을 지정해나가는 방식으로 바뀐다. ●후보지 투자 함정 많다 한 때 재개발구역에 지분 쪼개기가 성행했다. 하지만 2003년 12월31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정 이후에 지분 쪼개기는 금지됐다. 주택 매입때 이런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지분이 잘게 나뉜 곳은 조합원이나 지어지는 주택의 수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많아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 요즘은 뉴타운 가능지역 주택의 보유자나 매입자가 향후 뉴타운 추진 때 입주권을 받기 위해 이 집을 헐고 다세대 주택 등을 짓는 방식이 성행한다. 이것도 건축허가를 제한하기 전에 이뤄졌다면 괜찮지만 이미 뉴타운 지정 후보지 등은 자치구가 건축허가 제한조치를 취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반포 주공2·3단지 등 알짜 1800가구 일반에 올해 서울 강남권에 아파트 1800여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2003년 6월 후분양제 도입 이후 2년 동안 사실상 공급이 중단됐다가 나오는 물량이라서 강남권 아파트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강남권 아파트는 2004년 7015가구,2005년 3558가구에 이르던 분양 물량이 2006년에는 879가구로 급감했고 지난해에는 538가구 분양에 그쳤다. 올해 분양하는 아파트는 2003년 6월 이후 사업승인을 받은 재건축 단지다. 건설 공정이 80%에 이르면서 일반 분양을 하게 된 것이다. ●대규모 재건축 단지… 분양가 책정이 관심 눈길을 끄는 단지는 서초구 반포 주공 2·3단지.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데다 교통이 편리하고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던 아파트다. 경부고속도로와 고속터미널 사이에 지어지는 주공 3단지 아파트 분양 예정은 8월로 잡혔다.GS건설이 시공한다.3411가구에 이르는 초대형 단지다. 이 중 5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고속터미널 서쪽에 들어서는 주공 2단지 역시 2444가구에 이르는 대형 단지다. 삼성물산이 짓는다. 이 중 426가구를 11월쯤 일반 분양한다. 입주 예정은 내년 3월이다. 방배동에선 롯데건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735가구를 새로 지어 이 중 30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수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규모는 작지만 서초동 삼호2차 재건축 삼성 래미안 아파트도 9월쯤 일반 분양한다. 서초동 삼익2차 재건축 롯데캐슬 아파트도 같은 시기에 일반 분양한다. 강남구 역삼종합시장 재개발구역에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나온다. 서해종합건설이 시공한다.68가구 중 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송파구 신천동에서는 신동아건설이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280가구가 이르면 다음달 분양된다. 중대형으로 설계됐다. 잠실역이 걸어서 6분 거리에 있다. ●새 아파트 공급… 주변 시세·전셋값 변동 올해 분양하는 아파트는 입주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연말부터 내년 1분기에 이사할 수 있다. 교통·학군·병원·생활편익 시설 등 주거환경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받기 전 주의할 점도 있다. 조합원 동호수를 추첨하고 남은 물량을 배정하기 때문에 좋은 동·향을 골라잡기 어렵다. 조합원들에게 대형 평형을 배정하고 나면 중소형 위주로 남는 경우도 많다. 분양을 신청하기 전에 전체 단지와 일반 분양 물량 동·층을 확인해야 한다. 분양가도 꼼꼼히 따져야 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만 조합원·건설사들이 이득 분을 일반 물량에서 채우려는 탓에 분양가가 높을 수도 있다. 공정이 80%선에서 분양되기 때문에 입주까지 불과 몇 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 한꺼번에 분양가를 마련해야 하므로 자금 동원능력을 꼼꼼히 세워야 한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12일 “침체한 주택 분양시장을 가늠해보고 강남권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관심 정도를 떠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분양 대상 동·호수를 확인하고 시세와 분양가를 비교한 뒤 청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강남대로 ‘삼성 효과’

    강남대로 ‘삼성 효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대로에 ‘삼성 바람’이 불고 있다. 이 곳에 삼성타운이 조성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서울의 새로운 금융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2만여명에 이르는 삼성 직원과 협력업체 임직원이 동반 이주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삼성타운 주변에 짓고 있는 20층 이상 빌딩만 10여개에 이른다.2010년쯤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하루 유동인구가 5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사무실·아파트 임대료 껑충 주변 부동산 시장 움직임은 지난해 5월 삼성생명 강남사업부와 삼성중공업 서울 사무소, 삼성경제연구소가 A동(지상 35층, 지하 7층)에 입주하면서 시작됐다. 빈 사무실이 불티나게 나가고 사무실 임대료도 껑충 뛰었다. 강남역 주변 빌딩 공실률은 A동 입주 전까지 2%대를 넘었으나 입주 이후에는 1.5%대로 떨어졌다. 지난달 B동(지상 32층, 지하 7층)에 삼성물산이 입주하면서 공실률은 더 떨어져 1.2%대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과 비즈니스상 연관되는 협력업체들이 주변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C동(지상 43층, 지하 8층)은 상반기 중 준공돼 삼성전자와 삼성그룹의 심장부인 전략기획실이 6월쯤 입주할 계획이다. 홍순만 신영에셋 사업부장은 10일 “C동 입주를 마치면 주변 공실률은 1%대로 떨어지고 올해 주변 빌딩 임대료도 6∼7% 정도 뛸 것 같다.”고 내다봤다. 삼성타운 입주 효과는 아파트·상가로 이어지고 있다. 식당·카페·커피전문점 등 소규모 창업자가 몰리면서 보증금과 임대료가 지난해 말보다 10% 이상 뛰었다. 아파트값도 오르는 추세다. 이익홍 부동산랜드 서초무지개점 사장은 “투자·임대 수요가 늘면서 무지개·신동아·우성아파트 소형은 전셋값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2000만∼3000만원 올랐고, 매물이 소진돼 매매가격 상승 움직임도 감지된다.”고 말했다. ●은행지점만 30곳 몰려 금융메카 부상 삼성맨 지갑을 노리는 금융기관의 경쟁도 치열하다. 금융계는 삼성타운에 입주한 삼성 직원의 연 수입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돈을 잡기 위한 은행권의 선점 경쟁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삼성타운 반경 500m에 들어선 은행지점만 무려 30여개에 이른다.C동에 삼성 가족들이 입주하면 추가로 개설될 전망이다. 신한은행이 지난해 6월 A동 삼성생명 사옥에 출장소를 열었고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삼성물산 사옥 앞에 지점을 열었다. 농협도 지점 개설에 뛰어들었다. 하나은행도 C동 근처에 지점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국민은행도 지점을 개설한 데 이어 삼성전자 입주와 함께 인근에 기업금융지점을 열 계획이다. 김찬규 신한은행 삼성타운 출장소장은 “6월쯤 삼성전자 본사와 전략기획실이 입주하는 데다 주변 빌딩 신축이 늘면서 이 곳이 강남의 새로운 금융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주변 상가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정식집의 김모 사장은 “삼성물산 입주 뒤 매출이 10% 늘었다.”며 “삼성전자 입주 시기에 맞춰 가게를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80년 해직언론인 국가상대 손배소

    1980년 신군부에 의해 해직된 전 동아일보 기자 윤재걸(61·시사신문 사장)씨가 지난달 31일 국가를 상대로 강제해직에 대한 5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80년 해직언론인 가운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낸 건 윤씨가 처음이다. 윤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언론인에 대한 국가기관의 강제해직과 영구취업제한 조치는 국민 개개인의 헌법상 기본권인 직업선택의 자유는 물론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한 위법한 행위”라면서 “강제해직으로 그간 받지 못한 급여와 위자료 등을 합해 모두 5억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윤씨는 신동아 기자로 재직하던 지난 80년 8월 5·18광주민주항쟁을 취재·보도한 일로 신군부에 의해 ‘영구취업제한’ 대상인 ‘A급 언론인’으로 분류돼 강제해직됐다.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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