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도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참모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미국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불응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분쟁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809
  • 대자연 옆·서울 15분거리 전원아파트... 수요자 관심↑

    대자연 옆·서울 15분거리 전원아파트... 수요자 관심↑

    압구정 현대, 삼성동 아이파크 등 재건축을 제외한 우리나라 집값 1·2위 아파트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삭막한 도심 빌딩숲에서 한강과 녹지를 끼고 있어 대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전원아파트란 점이다. 내 집 거실에서 그림 같은 자연 풍광을 내려다볼 수 있고, 집 밖을 나서면 둘레길이나 등산로가 펼쳐져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삶의 질과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비싼 값을 물고서라도 도심 속 전원아파트에 거주하려는 수요자가 많지만 부지 확보가 쉽지 않아 집값이 높게 형성되는 특징을 보인다. ‘쾌적한 주거환경=돈’이라는 공식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통용된다. 지난 5월 29일 AP통신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남쪽 인근에 70층 높이로 짓는 세계 최고가 펜트하우스 매매가격은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8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2014년 2612억원에 팔린 영국 런던의 하이드파크 옆 1579㎡(477.7평) 펜트하우스 가격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5억 원이 넘는 금액이다. 부산 해운대의 엘시티 더샵 펜트하우스는 최고 3.3㎡ 7000만원으로 국내 최고분양가로 공급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대자연을 품은 주택이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집의 경제적인 가치까지 좌우하자 주택업계도 자연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입지를 선점하고 쾌적성을 극대화하는 설계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아이 에스동서는 9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2블록 일대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황금산이 단지 서쪽과 남쪽을 둘러싸고 있고, 9만5000여㎡ 규모의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나고 있어 건강한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총 5개 동, 759가구, 전용면적 84㎡ 단일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으로는 수도권외곽순환도로 토평나들목을 통해 하남 및 강동, 송파지역을 15분대(승용차 기준)로 다닐 수 있으며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중랑구와 도심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중교통망으로는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2022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역을 이용하면 서울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지금지구 내 분양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도보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동쪽에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가 자리잡아 축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및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북쪽으로는 남양주시법원, 구리남양주교육청,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청2청사 및 보건소(예정) 등이 위치하는 행정타운이 들어서고 있어 공공업무 처리도 편리하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손호준 정체 알고 도망쳐..‘짠내 폭발’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손호준 정체 알고 도망쳐..‘짠내 폭발’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이 가슴 저린 순애보로 안방극장을 적셨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이 이장고(손호준 분)에게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는 게 두려워 피해 다니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평양 날라리로 발랄한 연기를 펼치던 임지연은 탈북 이후의 전개에서는 가정을 책임져야한다는 굳은 다짐 속에서 살며, 때로는 삶에 지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전세금 사기를 당한 미풍은 도움을 얻기 위해 찾아간 변호사 사무실이 장고의 사무실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정신없이 도망쳤다. 초라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애써 장고를 피해 다녔지만, 자신도 모르게 불쑥불쑥 과거의 추억들이 떠오르는 탓에 미풍은 홀로 눈물지을 수밖에 없었다. 극중 임지연은 가족도 부양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도 마련해야 하기에 팍팍한 삶에 지쳐있고, 그래서 사랑보다는 당장의 생활이 더 중요한 인물이다. 이 와중에 전세금 사기로부터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첫사랑의 아픈 기억으로 얽힌 장고와 만남을 이어가야 해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특히 임지연은 티 없이 맑고, 남부러울 것 없던 평양 여대생 승희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그가 겪은 험난한 삶을 함축적으로 눈빛에 담아냈다. 아련함이 고스란히 전달된 표정과 눈빛은 안타깝기 짝이 없는 미풍을 자연스레 표현했다는 평이다. 한편 극의 말미에서는 임지연과 손호준의 애틋한 재회가 그려져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건설유통업계, 대세 이끄는 ‘판교맘’ 취향 파악이 관건

    판교맘은 판교신도시와 분당 지역에 걸쳐 거주하는 30~40대 기혼 여성을 말한다. 대체적으로 이들은 취학 자녀가 있어 육아에 관심이 많고 미용, 패션 등 트렌드에 민감하다. 판교에서 이들의 마음을 읽지 못한다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말까지 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판교 ‘아브뉴프랑’은 판교맘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도 개점 이후 1년동안 전국 백화점 1년차 최고 매출액인 7,5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곳은 젊은 층의 구매 비중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판교맘의 영향으로 보인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5일 “판교맘들은 판교신도시의 부동산과 판교테크노밸리의 첨단 직업 등의 영향을 받아 기본적 경제력을 갖췄고 유행에 민감하다”며 “동판교 지역에 트렌디한 안테나 샵들이 들어서고 서판교지역이 한국판 비벌리힐스 고급주택가로 부상한 것도 이들의 영향력으로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부동산 업계도 반응하고 있다. 판교는 판교맘들이 몰리면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랐다. 판교맘들은 강남에서 살다가 본인 및 남편 직장을 따라 옮겨온 주부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삼평동 일대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지난 2005년 SK플래닛, 다음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넥슨, 네오위즈 등의 기업들이 이주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판교신도시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 가격은 2,323만원으로 서울의 부촌으로 꼽히는 송파구(2,343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판교에서 가장 집값이 높은 백현동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587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가격만 놓고 보면 서울 강남구의 신사동(2,495만원)이나 수서동(2,494만원), 논현동(2,507만원), 서초구의 방배동(2,312만원), 서초동(2,478만원) 아파트보다 비싼 셈이다. 서판교 지역에는 미국 건축가 마크맥이 설계한 ‘판교 월든힐스’뿐 아니라 럭셔리 전원일기 분위기의 ‘산운 아펠바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피데스개발은 올 10월 서판교 지역에 모비우스 띠를 형상화한 외관 특화 디자인 아파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텔은 3m 이상의 높은 천장고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는 독특한 외관을 내세우며 서판교 지역에 어우러져 판교맘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테레사 수녀, 빠른 시일 내 성인 대열에 합류하게 된 까닭은?

    테레사 수녀, 빠른 시일 내 성인 대열에 합류하게 된 까닭은?

    ‘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가 선종 19년 만에 가톨릭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가톨릭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복잡한 절차와 길게는 수 세기에 이르는 지난한 세월이 필요하지만 테레사 수녀는 생전에 누린 대중적인 인기와 전·현직 교황의 각별한 배려 덕분에 이례적으로 빨리 성인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교황청은 4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과 시성미사를 거행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성미사에서 “테레사 수녀는 길가에 내버려져 죽음을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몸을 굽히고 그들이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존엄성을 보았다”며 테레사 수녀는 태어나지 않은 아이와 병자, 버림받은 자의 생명을 지킨 자애로운 성인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교황은 “테레사 수녀는 목소리를 내 전 세계의 권력자들이 자신이 만들어낸 빈곤이라는 범죄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 “테레사 수녀의 미소를 우리의 가슴에 담고 우리가 여정 중에 만난 사람들, 특히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이를 전하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교황은 이날 테레사 수녀를 성인으로 선포한 직후 “우리는 테레사 수녀를 ‘성 테레사’라고 부르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에게 너무 가깝고, 너무나 다정하고, 너무 유익해서 우리는 계속 그를 ‘마더’(수녀님 혹은 어머니)로 부르고 싶어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에는 전 세계에서 약 12만 명의 신도가 모여 역사적 순간을 함께했다. 이들은 교황이 테레사 수녀를 ‘성인’으로 추대하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는 가난한 이를 위해 살아온 테레사 수녀의 삶을 기리듯 노숙자 1500명이 초청됐고, 시성식이 끝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들을 교황청 내부로 불러 피자를 대접했다. 테레사 수녀는 가톨릭 교단을 넘어 20세기를 통틀어서도 가장 상징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현재는 마케도니아의 수도이지만 당시엔 오스만 튀르크에 속했던 스코페에서 1910년 알바니아계 부모 슬하에서 태어났다. 1928년 아일랜드에서 수녀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듬해 인도로 넘어가 약 20년 동안 인도 학생들에게 지리 과목을 가르치다 1950년 ‘사랑의 선교회’를 세워 극빈자, 고아, 죽음을 앞둔 사람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해 헌신했다. 이러한 공로로 197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고, 1997년 9월 5일 인도 동부 콜카타에서 선종했다. 테레사 수녀와 깊은 우정을 나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테레사 수녀가 선종한 지 불과 2년 만에 시복 절차를 개시, 2003년 테레사 수녀를 복자로 추대했다. 복자품에 오르기 위한 필수 요건인 기적으로는 1998년 테레사 수녀에게 기도해 위 종양을 치유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 여성 모니카 베르사의 사례가 가톨릭 교단에 의해 인정받았다. 교황청은 이어 작년 12월 다발성 뇌종양을 앓던 브라질 남성 마르실리우 안드리뉴가 2008년 테레사 수녀에게 기도한 뒤 완치된 것을 테레사 수녀의 두 번째 기적으로 인정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올 3월 테레사 수녀의 성인 추대를 공식 결정했다. 테레사 수녀가 성인으로 선포되자 인도 캘커타에서는 그가 1950년 설립한 ‘사랑의 선교회’에 모여 있던 수 백 명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또, 테레사 수녀의 고향인 마케도니아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렸다. 테레사 수녀가 태어난 곳인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에서 약 50명이 테레사 수녀 기념관에 모여 기쁨을 나눴다. 한편, 테레사 수녀가 빈자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데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채 단순 구호에만 치중하고, 독재자들이 건넨 자선기금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등 한계를 안고 있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또, 그가 힌두교를 믿는 인도인들을 가톨릭으로 개종하려 한 ‘종교적 제국주의자’였다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빈자의 성녀’ 초고속 聖人 되다

    ‘빈자의 성녀’ 초고속 聖人 되다

    시성식에 빈민 1500명도 참석 “선교회 재정 불투명” 비판도 인도의 빈민가에서 가난 속에 고통받는 사람을 돌보는 데 평생을 바쳐 ‘빈자의 성녀’로 추앙받았던 테레사 수녀가 선종한 지 19년 만에 가톨릭교의 성인으로 공식 추대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테레사 수녀를 성인품으로 올리는 시성식과 시성미사를 거행했다고 AFP 등이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성식에 참석한 10만명의 신도 앞에서 “콜카타의 복자 테레사를 성인으로 선언한다”며 “전 교회가 그를 공경할 것을 명한다”고 선포했다. 시성식에는 테레사 수녀가 설립한 사랑의 선교회 이탈리아 지부에서 돌보고 있는 빈민 15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랑의 선교회 수녀들은 식이 끝난 뒤 빈민에게 피자를 점심으로 나눠 주며 테레사 수녀의 업적을 기렸다. 시성식은 테레사 수녀 선종일(1997년 9월 5일) 하루 전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가톨릭교에서 성인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수백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테레사 수녀의 경우 전현직 교황이 시성을 강력하게 추진해 19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절차가 완료될 수 있었다고 AFP는 전했다. 테레사 수녀의 개인적 친구였던 요한 바오로 2세는 테레사 수녀 선종 2년 만에 시복 절차를 개시해 2003년 테레사 수녀를 복자로 추대했다. 복자는 성인의 전 품계다. ‘빈자를 위한 가난한 교회’를 추구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테레사 수녀를 자신의 비전을 구현한 인물이라고 여겨 시성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지난 3월 성인 추대를 공식 결정했다. 테레사 수녀는 1910년 당시 오스만튀르크에 속해 있었던 현재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알바니아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1928년 아일랜드에서 수녀 생활을 시작한 테레사 수녀는 그다음 해 인도로 넘어가 약 20년간 학생들에게 지리 과목을 가르쳤다. 이후 1950년 사랑의 선교회를 세워 빈민, 고아, 죽음을 앞둔 사람 등을 돌보는 데 헌신했다. 그 공로로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하지만 사랑의 선교회가 환자를 방치 및 학대하고 재정을 불투명하게 운영한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테레사 수녀의 명성도 빛을 잃고 있다고 AFP는 지적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힐스테이트 광교’ 상가 분양

    [부동산 플러스] ‘힐스테이트 광교’ 상가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교신도시 D3 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공급면적 1만 3280㎡, 2개층 규모로,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조성된다.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진입로 앞을 지나기 때문에 광교신도시는 물론 용인 수지 거주자들도 오가기 쉽다. 광교 호수공원에는 6.5㎞ 길이의 산책로와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어 연간 300만명 규모(추산)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준공 예정일은 2018년 5월이다. 분양 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31 월드마크 푸르지오 상가동 1-100호다. (031)215-0775.
  • [G20 정상회의 개막] 한·일 정상회담 7일 라오스서 열릴 듯

    [G20 정상회의 개막] 한·일 정상회담 7일 라오스서 열릴 듯

    한·일 정부가 오는 7일 오후 라오스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지난 3일 전했다. 신문은 “회담이 열리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 이행 상황과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연대 강화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이며 7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열리는 아세안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교도통신도 한·일 정상회담이 7일 라오스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과 일본은 또 G20 정상회의 기간인 5일 오후 아베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한 최종 조정을 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회담이 성사될 경우 센카쿠 열도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한 ‘해공(海空) 연락 메커니즘’ 운용에 합의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아베 총리는 앞서 하네다 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과 만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괴물 취급 받는 인도 ‘뱀피부’ 남매의 시련과 꿈

    괴물 취급 받는 인도 ‘뱀피부’ 남매의 시련과 꿈

    피부표면이 뱀의 비늘 같은 모습을 띄게 되는 질병을 지닌 인도 남매의 이야기가 뭇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3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푸네 시에 살고 있는 카페세 남매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얄라 카페세(13)와 동생 시단트(11)는 피부 표면이 비늘을 연상시키는 각질로 뒤덮이게 되는 유전질환인 ‘층판비늘증’(Lamellar Ichthyosis)을 앓고 있다. 남매의 피부는 10일 정도를 주기로 곳곳에서 일어나 몸에서 떨어져 나간다. 피부가 말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부모는 하루에 세 번 보습제를 아이들에게 발라주지만 효과는 미미한 편이다. 여기에 더불어 남매의 시력과 골격까지 약화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이들을 완치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신체의 고통만큼이나 남매를 괴롭히는 것은 이들의 외모를 둘러싼 주변의 시선이다. 남매의 외모에 놀란 지역 주민들은 이들을 ‘마녀’, ‘마귀’ 등으로 부르며 혐오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아이들과 따로 떨어진 채 생활하고 있다. 사얄리는 “나 자신도 거울을 보면 역겹다는 생각이 든다. 어째서 신이 나와 동생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알 수 없다”며 슬픈 마음을 전했다. 층판비늘증은 사얄리의 장래희망마저 가로막고 있다. 사얄리는 “나는 회계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었지만, 이런 상태를 보고도 누가 나를 고용해 줄지 의문이다”고 전했다. 아버지 산토시는 “사람들은 이 병이 전염성이라고 생각한다. 또래 아이들은 우리 애들을 보고 도망가곤 한다. 그렇다고 애들을 짐승처럼 집에 가둬둔 채 키우고 싶지는 않다”며 차별받는 아이들을 키우는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이들을 최대한 밖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익숙해지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태도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소원이 있다면 아이들이 치료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어머니 사리카 역시 남매가 문제 없이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비췄다. 그는 “우리 애들도 똑같은 사람일 뿐이고, 그런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누구나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수컷이 출산·보육하는 해마, 산란특성 첫 확인

    수컷이 출산·보육하는 해마, 산란특성 첫 확인

    국내에 분포하는 ‘소안해마’(사진)의 산란특성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안도에서 소안해마(가칭)의 생태 연구를 진행하면서 산란특성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일부일처제’로 알려진 해마는 번식기에 암컷이 수컷의 배에 있는 주머니(보육낭) 속에 알을 산란한다. 수컷은 수정란을 돌보고 부화시킬 뿐 아니라 태어난 새끼가 독립할 때까지 뱃속에서 키우다 1㎝ 정도 자라면 내보낸다. 대부분 어류는 부화 후 섭식이 가능한 시기까지 에너지를 난황에 의존하는 자어단계를 거치지만 해마는 자어단계를 수컷의 보육낭에서 보낸다. 소안해마 수컷은 5~6월에 암컷에게서 알을 받아 20~30일간 보육하다 6~7월쯤 수컷 한마리가 30~70마리의 치어를 출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해마류에 비해 치어수가 적어 보호대책이 시급하다. 해마는 독특한 형태와 생태적 특성으로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고 만병통치약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전 세계에 걸쳐 남획과 불법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더욱이 크기가 작고 헤엄치는 능력이 약해 연안에 정착하는 어류로 거머리말 등 해초류가 없으면 서식이 불가능하다. 국내에 분포하는 해마류는 해마·가시해마·복해마·산호해마·신도해마·점해마·히포캄푸스 켈로기 등 7종이며 소안해마는 종명이 밝혀지지 않았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손나은, 안재현과 ‘벤치 뽀뽀’ 정일우-박소담도 취중키스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손나은, 안재현과 ‘벤치 뽀뽀’ 정일우-박소담도 취중키스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의 정일우가 박소담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놀라서 눈을 크게 떴던 박소담도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눈을 감았다. 두 사람의 ‘취중 뽀뽀’ 장면에 안방극장이 들썩였다. 여기에 안재현과 손나은의 ‘벤치 뽀뽀’까지. 드라마는 선남선녀의 연이은 심쿵유발 애정신으로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했다. 중독성 짙은 스토리 라인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가 가슴 설레게 하는 러브신을 본격 가동하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8회에서는 은하원(박소담 분)이 하늘집 삼형제 강지운(정일우 분)-현민(안재현 분)-서우(이정신 분)와 ‘로봇비서’ 이윤성(최민 분), 지운과 현민의 친구인 박혜지(손나은 분), 자신의 친한 친구인 홍자영(조혜정 분)과 함께 여행을 떠난 내용이 그려졌다. 하원은 단체 트레이닝복에 일정표까지 준비해 가며 이번 여행을 일종의 단합 MT와 같이 기획했지만 초반엔 다들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자다가 파자마 차림으로 납치당해 여행에 합류한 현민과 하원이 자신의 매니저와 짜고 스케줄을 바꿔치기한 사실을 알게 된 서우는 하원에게 투덜대기까지 했다. 여행 일정이 하원이 계획한 대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그 덕분(?)에 하원과 지운이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둘은 함께 말에 올라타 승마체험을 했고, 그러다 하원은 엄마의 유품인 목걸이를 잃어버렸다. 지운과 하원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목걸이 찾기에 나섰다. 지운은 자신이 먼저 목걸이를 찾으면 소원 들어주기를 해야 한다며 장난을 쳤고, 그러다 실제로는 하원의 목걸이를 먼저 찾고도 그녀에게서 “네가 시키는 대로 다 할게”라는 답을 듣고서야 씨익 웃으며 그녀 앞에 목걸이를 내놨다. 하원이 감격한 나머지 지운에게 폴짝 안기면서 둘을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황당한 상황은 계속됐다. 별장 샤워실에 휴대폰을 놓고 나왔던 지운이 그 사이 샤워실에 들어간 하원의 실루엣을 보게 됐다. 샤워실에 있는 사람이 현민일 거라 생각했던 지운은 놀라서 몸이 굳어버렸고, 밖에 지운이 있단 사실에 하원 역시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원은 샤워를 끝내고 나오자 문 앞에 지운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또 한번 놀랐다. 지원은 하원에게 “문이 고장 나서 누가 또 들어갈까 봐”라고 얼버무렸다. 민망함에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진 하원이 열을 식히기 위해 냉장고에 있는 우유를 마시려다 그만 실수로 막걸리를 들이켜는 바람에 청춘 남녀의 귀여운 러브신이 탄생됐다. 하늘집 삼형제를 비롯해 여행을 같이 간 모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술을 마시면서 “사랑해” 게임을 했고, 마지막까지 남게 된 지운과 하원이 ‘취중 뽀뽀’를 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했다. 두 사람의 귀여운 술 주정과 함께 티격태격 애정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번지게 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가까워지기 시작한 두 사람이 상대에 대한 감정을 본격적으로 키워나가며 현민-혜지와 엮인 사각 로맨스의 흐름에 어떤 큰 변화를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자신을 좋아하는 지운의 마음을 애써 무시하며 오직 ‘현민 바라기’만 해온 혜지가 지운을 언급하며 현민을 자극해 향후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혜지는 어릴 적 추억을 더듬으며 별장 내 벤치에서 옛날과 같이 현민에게 뽀뽀를 했다. 혜지의 돌발행동에 놀란 현민이 그녀를 떼어내자 혜지는 “이제 내가 너 말고 다른 남자 좋아해도 돼? 그게 강지운이라도”라고 말했고, 그런 혜지의 말에 현민은 순간 눈빛이 흔들렸다. 지운-하원-현민-혜지로 이어지는 사각 로맨스가 예측 불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신네기’가 앞으로 또 어떤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청춘남녀 네 사람의 사각로맨스가 활활 타오른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8회 평균 시청률은 3.3%,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인기를 반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최민 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이다. 오는 9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9회가 방송된다. 사진=tvN‘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치원 버스 사고 5분만에 탑승객 구조하고 홀연히 떠난 ‘시민 영웅’들

    유치원 버스 사고 5분만에 탑승객 구조하고 홀연히 떠난 ‘시민 영웅’들

    2일 부산의 한 터널에서 전도된 유치원 버스에서 원생 21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된 데는 용감한 시민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차량 블랙박스에는 사고 버스 주변을 달리던 시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차량을 세우고 경찰 도착 전에 구조를 마친 뒤 홀연히 사라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오전 11시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곰내터널에서 정관신도시 방향으로 달리던 유치원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순식간에 터널 벽을 들이받고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20초쯤 지나고 넘어진 버스로 시민 10여명이 몰려들었다. 옆으로 누운 버스 내부로 들어갈 방법이 여의치 않자 시민들은 일제히 자신의 차량으로 달려가 버스 유리를 깰 도구를 찾아 왔다. 비상용 망치를 들고 오거나 골프채를 들고 온 시민도 있었다. 한 남성이 망치로 조심스레 버스 뒷유리를 깨고 진입해 공포에 떠는 어린이들과 인솔교사, 운전사를 한 명씩 밖으로 구조했다. 시민들은 구조된 어린이들을 살피며 다친 곳이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겁에 질려 우는 아이들에겐 머리를 쓰다듬으며 안심시켰다. 다행히 유치원생 전원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가벼운 찰과상 외에는 크게 다친 이는 없었다. 인솔교사와 함께 유치원생 인원을 확인한 시민들은 갓길 가장자리 안전지대로 아이들을 옮겼다. 경찰과 119 구조대가 오기 전, 사고 후 5분만에 시민들은 현장을 수습하고 홀연히 자리를 떠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진 선박 45척 8개국서 발 묶여…해운 운임도 벌써 50%나 치솟아

    한진 선박 45척 8개국서 발 묶여…해운 운임도 벌써 50%나 치솟아

    “전 세계 항만·업자들에게 큰 혼란” 외신도 신속보도·향후 파장 주시 한진해운에 대한 법정관리가 시작되면서 선박에 대한 입·출항 거부 등 혼란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국내 수출기업들은 대체 선박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해운 운임 가격도 폭등 조짐을 보이고 있어 한진해운발(發) 물류대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2일 한진해운은 이날에만 우리나라를 포함해 7개국에서 선박의 정상 운항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입항이 제한된 곳은 광양항과 샤먼·얀톈·칭다오·닝보(중국), 나고야(일본), 싱가포르(싱가포르), 나바샤바(인도) 등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는 선박이 입항은 했지만 하역업체들이 반발해 출항하지 못하고 있다. 이집트에서는 70만 달러(약 7억 8400만원)의 통항료를 내지 못해 수에즈 운하 통과가 거부됐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더이상 한진해운을 믿지 못하겠다는 업체들이 모든 대금 결제를 현금으로 해 달라고 한다”면서 “현재로서는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의 컨테이너선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샤먼·신강·상하이·닝보(중국), 발렌시아(스페인), 사바나·롱비치(미국), 프린스루퍼트(캐나다), 싱가포르(싱가포르), 요코하마·모지(일본), 시드니(호주), 함부르크(독일)에서 하역작업을 거부당해 정박 대기 상태에 있다. 회사 측은 “현재 컨테이너선 41척, 벌크선 4척 등 45척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전체 선박의 절반이 발이 묶인 것”이라고 말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넘쳐나던 배가 갑자기 부족해지면서 해운 운임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진해운 주력 노선인 부산~LA 노선 운임이 1FEU(12m 컨테이너 1개·2TEU)당 1100달러에서 1600달러로 45.5%나 올랐다. 미국 동부 노선 운임도 1FEU당 1600달러에서 2400달러로 50%나 치솟았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성수기가 종료되는 10월에도 가격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진해운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부산에선 항만 연관 업체들의 줄도산이 우려된다. 한진해운과 계약을 맺고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던 영세업체 상당수가 밀린 대금을 받지 못해 자금난에 처했다. 컨테이너를 고정하는 일을 하는 래싱업체 3곳이 못 받은 돈만 16억원에 이른다. 외신들도 현 사태를 신속하게 보도하며 향후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일(현지시간)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자산이 동결되고 더이상 새 화물 수주를 할 수 없게 됐다”면서 “어느 곳에서도 보증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전 세계 항만과 유통·소매업자들에게 커다란 혼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터키 총리 “카리모프 우즈벡 대통령 별세”…우즈벡 당국은 ‘묵묵부답’

    터키 총리 “카리모프 우즈벡 대통령 별세”…우즈벡 당국은 ‘묵묵부답’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78) 별세 소식이 외신들로부터 속속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아직 카리모프 대통령의 사망 사실을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BBC 방송은 2일(현지시간) 터키 총리의 발언을 인용해 카리모프 대통령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는 이날 자국 내각 회의를 주재하면서 “카리모프 우즈벡 대통령이 별세했다”고 밝히면서 “터키는 우즈벡 국민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어디서 사망 정보를 얻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로이터 통신도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카리모프 대통령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일부 국가들이 이미 우즈벡으로 조문단을 보냈으며 카리모프의 시신이 타슈켄트에서 고향인 사마르칸트로 이송됐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우즈벡 이웃 키르기스스탄 고위 외교관은 AP 통신에 자국 총리가 카리모프 장례식에 초청받았으며 곧 우즈벡으로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우즈벡 항공 당국은 사마르칸트 공항이 3일 특별한 허가가 없는 항공기들에 통제될 것이라는 공고를 냈다고 미국 연방항공청이 밝혔다. 중앙아 뉴스 전문 러시아어 통신 ‘페르가나’는 카리모프의 형제와 어머니가 영면하고 있는 사마르칸트의 묘지에서 장례식 준비 작업으로 보이는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우즈벡 정부는 이날 오전 카리모프 대통령의 병세가 크게 악화해 위독한 상태라고 밝힌 뒤 아직 추가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경쟁·승자독식 시대의 성공 키워드는 바로 ‘운’”

    “무한경쟁·승자독식 시대의 성공 키워드는 바로 ‘운’”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같은 거부, 유명 연예·스포츠 스타들뿐 아니라 수십 년 고생 끝에 중소기업을 일구거나 어느 정도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 자영업자들에게 ’당신의 성공엔 행운이 크게 작용했다‘고 말하면 무척 서운해하고 불같이 화를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승자독식사회‘의 저자인 미국 경제학자 로버트 프랭크 코넬대 교수는 ’성공과 요행: 행운과 능력주의 신화‘라는 제목의 새 저서에서 오랫동안 천착해온 요행 ,또는 행운의 경제학적 접목을 통해 승자독식, 무한경쟁으로 표상되는 현대 사회의 병폐와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승자독식‘은 그가 이미 1995년 신자유주의와 기술 발전, 세계화가 몰고 온 ‘1%가 99%를 차지하는’ 양극화 현상을 분석·처방한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블룸버그 1일(현지시간) 자에 따르면 프랭크 교수는 “시장에서 최고의 승자들 대부분 재능과 근면성이 탁월함은 분명하다”고 인정한다. 다만 현실적으로 행운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행은 맞바람이 아니라 뒷바람과 같아서 모든 게 잘 될 때는 알아채기 힘들 뿐이다.  프로 하키팀 선수들을 보면 1, 2, 3월생이 40%로 다른 달 출생자에 비해 월등히 많다. 10, 11, 12월생은 10%에 불과하다. 청소년 하키팀 나이 기준일이 1월 1일인 영향이다. 미국에서 기업 최고경영자들 가운데 6, 7월생이 다른 달 출생자에 비해 3분의 1이나 적다. 새 학년이 9월에 시작하는 미국 학제 상 여름 출생자들은 동급생 가운데 가장 어리기 때문이다. 생일이 미치는 영향은 각 개인의 통제 범위 밖이다.  현재 만 60세인 빌 게이츠가 1960년대 초등학생일 때 당시로선 드물었던 컴퓨터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마음껏 사용토록 허용했던 학교를 다녔던 것이 나중에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으로 이어졌다. 다른 유명 스타들이 거절하는 바람에 맡게 된 배역을 계기로 스타덤에 오른 연예인들도 많다.  빌 게이츠나 유명 연예인들이 그런 행운이 없었더라도 큰 부와 명성을 얻었을 수 있다. 그러나 프랭크 교수가 말하고자 하는 요체는 기술 발달과 더불어 글로벌 차원의 승자독식이 이뤄지는 오늘날 경제에선 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경쟁자들의 기술 수준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서 승자 진출전을 벌이는 시뮬레이션을 해보자. 당연히 기술이 가장 뛰어난 사람이 최종 우승을 한다. 경쟁자가 많아질수록 우승자의 점수는 높아지게 된다. 이제 각 참가자에게 무작위로 ’행운‘ 점수를 부여해보자.기술 점수 98에 행운 점수 2 정도로 매우 작은 비중을 차지하도록만 준다. 그러나 이 작은 차이만으로도 경기 판도가 최고 기량자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참가자가 1000명일 때 최고 기량자가 우승하는 경우는 22%로 줄었다. 참가자가 더 많아져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기량만으로 우승하는 게 점점 어려워져 10만 명일 때는 6%에 지나지 않았다. 프랭크 교수는 “경쟁자가 많은 경쟁에서 이기려면 (단계마다) 거의 모든 일이 제대로 풀려가야 한다. 이는 곧 행운이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사소하다 하더라도 매우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고선 우승하기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승자독식의 시장은 운이 좋은 자와 불운한 자 사이에서 거대한 부의 격차를 만들어내게 된다. 재능도 있고 끈기도 있지만 행운을 갖지 못한 사람은 고생하는 데 반해 똑같은 (또는 조금 떨어지는) 재능에 근면한 사람이 작은 행운까지 얻으면 수억, 수십억 달러를 벌 수 있게 된다. 여기서 행운은 교육받을 기회 등 각종 ’접근 기회‘로 풀이된다.  행운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성격의 것이라면 세상을 조금이라도 공정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유일한 해법은 교육과 사회간접자본을 비롯해 사람들의 성공을 돕는 다른 모든 것에 더 많이 투자하는 것”이라고 프랭크 교수는 대답했다. 이러한 공공재에 더 많이 투자할수록 더 많은 사람이 행운을 갖게 될 것이다.  이는 물론 세금을 더 거둬야 한다는 뜻인데, 프랭크 교수는 이것이 걱정하는 만큼 부자들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라고 부자들을 설득했다.  그는 15만 달러(1억 6800만원)짜리 포르셰를 타고 잘 포장된 고속도로를 달릴 것이냐, 아니면 33만 3000 달러짜리 페라리를 타고 깊은 웅덩이투성이 도로를 달릴 것이냐 하는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엔 공공복지에 더 많이 투자하면 부자를 포함해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주장과 함께 15만 달러짜리 차와 33만 3000달러 차 사이의 차이를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뜻이 담겼다. 최상위층으로 부의 집중은 서로 상대를 의식해 더 빠른 차, 더 큰 집, 더 화려한 결혼 피로연 등의 경쟁을 낳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이러한 행태는 큰 뿔이 난 숫사슴들의 경쟁을 연상시킨다. 가능한 한 크게 뿔을 자라게 하는 것은 오로지 짝짓기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것이다. 모든 사슴이 동시에 뿔을 작게 할 수 있다면 뿔이 나무에 걸리지 않아 숲 속을 다니기도 좋고 따라서 쉽게 포식자의 밥이 되는 것도 피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이른바 ’지위 군비경쟁‘에서 빠져 있다.  이는 남보다 우월한 지위를 선점하기 위해 무한경쟁에 빠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사회 곳곳엔 ’지위 군비경쟁‘의 소모성을 의식해 이를 합의에 의해 규제하는 사례가 많다.골프만 하더라도,공을 멀리 날릴수록 우승할 가능성이 크다면 저마다 공이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골프채의 반탄력을 높이는 무한 장비 경쟁이 벌어질 것이므로,반탄력을 제한하는 규칙이 정해져 있다.  프랭크 교수는 적어도 인간 사회에선 조세 정책이 이러한 낭비적인 경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누진 소비세 도입을 제안했다. 부유층의 세금이 늘어나는 것은 맞지만,자신이 속한 소득구간의 다른 부자들도 똑같이 세금을 더 내면 사회 계층구조에서 ’상대적 지위‘는 그대로 유지된다.가장 성공한 사람들은 여전히 좋은 집과 일등석과 좋은 옷을 누리면서도 가장 희소성 있는 사치품을 차지하려는 경쟁의 압박감을 덜 느낄 것이라고 그는 기대했다.  “프랭크 교수는 자신도 이 주장이 잘 먹히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잘 설득하면 정치적 합의가 생기는 것이 순식간일 수 있다고 그는 생각한다”고 블룸버그닷컴은 전했다.  그는 9년 전 생긴 말 그대로 “여분의 인생”을 이룬 것에서 행운적 요소가 있음을 인정하고 사회를 개조해가면 훨씬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전파하는 데 바칠 생각이라고 이 매체는 말했다.  9년 전 그는 테니스를 하다가 갑작스러운 심정지(98%는 사망)로 목숨이 경각에 달렸었는데, 마침 수백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환자가 경상이어서 출동한 구급차 2대 가운데 1대가 자신에게 바로 달려온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다.  그는 “누구든 존재한다는 것 그것은 (운으로 볼 때) 우주적으로 있을 수 없는 정도의 일”이라며 “살아서 숨 쉬고 석양을 즐긴다는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있을 것 같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성공은 오로지 자신의 재능과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확신에 찬 사람들에게 던지는 세속경제 연구자의 화두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청도 코아루 블루핀’ 9월 5일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청도 코아루 블루핀’ 9월 5일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수성구 20분대 거리의 청정지역 경북 청도군에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 소식을 알렸다. 한국토지신탁은 2일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일원에 ‘청도 코아루 블루핀’ 전용 59㎡, 84㎡ 총 258세대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청도초등학교 바로 옆자리에 위치한 코아루 블루핀의 입지는 청도초등학교가 도보1분 거리, 모계중고등학교가 도보3분 거리에 있다. 청도군청, 보건소, 청도문화체육센터 등이 모두 인접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가장 잘 누릴 수 있다. ‘청도 코아루 블루핀’은 전용 59㎡, 84㎡에 신도시 혁신평면으로 유명한 4Bay 설계를 청도 최초로 적용하여 일조와 채광을 극대화한 최신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전용 84㎡ A, B타입에는 창고형 팬트리가 제공되고, 현관대형수납장이 설계되었으며, 안방에 드레스룸, 파우더룸, 작은 방에 방마다 붙박이장이 시공된다. 또한 단지 내 중앙공원과 산책로,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첨단무인경비시스템을 갖췄고 원격으로 집안의 가스, 전자제품을 작동이 가능한 정보통신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분양 담당자는 2일 “신규택지공급 축소와 집단대출 규제강화를 골자로 하는 8.25 정부정책 발표이후 서울수도권에서부터 청약경쟁률이 치솟고 분양시장과 재건축시장은 물론 기존주택 시장까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청도군민뿐 아니라 대구․경산시민들까지 관심이 큰 만큼 좋은 동호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계약을 서두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 코아루 블루핀’은 오는 5일부터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에 들어가며, 모델하우스는 청도초등학교 옆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임대사업 비과세 혜택 연장 속 청라 커낼웨이 인근 오피스텔 분양

    임대사업 비과세 혜택 연장 속 청라 커낼웨이 인근 오피스텔 분양

    지난 7월 28일, 기획재정부가 2016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주택임대소득 비과세 적용법안이 기존 2017년 1월 1일부로 유예기간이 끝날 예정에서 18년까지 2년 연장된다. 단 비과세 대상자는 1개 주택 소유자의 주택임대소득(기준시가 9억원 초과 주택 제외) 또는 해당 과세 기간에 총수입금액의 합계액이 연 2,000만원 이하인 자로 한정한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만큼 소규모 영세 임대사업에 대한 전망은 낙관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노후생계를 위한 투자가 현저히 늘어나는 모양새다. 이에 최근 투자자들은 영종하늘도시, 청라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영종하늘도시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서울역과의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내년 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서 관련 종사자들이 유입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역시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주요 거점으로서 진정한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정 이후 하나금융타운을 비롯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금융, 쇼핑, 문화, IT에 걸쳐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청라 호수공원, 커낼웨이 중심으로는 상업시설들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인천국제공항 인근 신도시들의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유입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주거시설들도 빠르게 공급되고 있다. 그 중 현대BS&C가 공급하는 복합형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가 청라 명소 커낼웨이 인근에 들어선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8층, 주거형 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로 총 850실이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23~56㎡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이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돼 주변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근린생활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현재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향후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의 연계운행이 추진되며,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구간(커낼웨이역 예정)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도시 내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청라-가양)운행도 활성화 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2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만큼 당분간 소규모 영세 임대사업자들의 임대사업 진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청라 호수공원을 잇는 커낼웨이 수변공원 일대는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주택홍보관 위치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이며,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변 조망권 등 상가 가치 높이는 워터프리미엄

    수변 조망권 등 상가 가치 높이는 워터프리미엄

    연간 수백만명이 방문하는 광교 호수공원 인근 상가가 높은 소득수준과 풍부한 유동인구량을 바탕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실제 사업을 통한 이윤 추구 외에도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국내 주요 명소에 플래그샵을 직접 운영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장기 임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일거양득을 노릴 수 있는 임대인 입장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임차인이기도 하다. 실제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서 가장 먼저 활성화 단계에 접어든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에는 고급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유명 커피 브랜드 가맹점이 다수 입점해 성업 중이다. 호수공원 인근 상가의 가치는 이미 일산 호수공원이나 백운 호수공원,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액수다. 또 경기 남부에서는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이 자리한 고잔동 소재 상가 월세가 주변 지역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물로 등록된 고잔동 소재 1층 점포의 평균 월세는 3.3㎡당 7만2200원으로 인접한 사동(3.3㎡당 5만1300원)에 비해 약 40%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면서 상가 가치도 함께 향상시켜주는 프랜차이즈 입점이 유력한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실제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입점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다 지어지지도 않은 상가에 대해 입점 여부를 타진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총 77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수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 방면으로 배치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지며 층간 이동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 규모의 넉넉한 주차장, 입주자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CCTV가 주차장과 상가 공용부에 설치될 예정이다. 인접한 광교 호수공원에 6.5km 길이의 산책로,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고 상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원천호수가 예전부터 인지도 높았던 ‘원천유원지’로서 여전히 찾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서 활성화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우수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거주자 소득 수준이 높은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진입로 앞을 바로 지나고 인근에 광교상현IC가 자리해 자가용 접근성도 우수하다. 아울러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통한 강남 진출입 여건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2일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원천호수변에 딱 붙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바로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가”라며 “상품성과 입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접근성이 좋은데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준공 후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중심으로 활성화가 마무리되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특급상업시설 각광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정민 허영지, 격렬 키스신 눈길 “16살 넘으면 상대못할 남자 없어”

    허정민 허영지, 격렬 키스신 눈길 “16살 넘으면 상대못할 남자 없어”

    배우 허정민 허영지가 ‘해피투게더’에 함께 출연하며 두 사람의 키스신도 재조명 받고 있다. 1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화끈한 커플로 호흡을 맞춘 허정민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지는 ‘또 오해영’에서 허정민과의 키스신에 대해 “아버지가 보고 충격을 받으셔서 가족 단체 채팅방에서 나가셨다. 아버지에게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다시 초대를 했는데 말은 없으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두 사람의 키스신이 재관심 받고 있는 것. 지난 5월 방송된 ‘또 오해영’ 2회에서는 박훈(허정민 분)이 여자친구 윤안나(허영지 분)을 집에 데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도경(에릭 분)과 이진상(김지석 분)은 윤안나를 보고 나이를 궁금해했다. 윤안나가 “21살”이라고 말하자 박도경과 이진상은 “얘(박훈)는 몇 살인지 아냐? 어린 아가씨가 왜? 말이 통하냐?”고 궁금해했다. 윤안나는 “여자는 16살을 넘으면 상대 못할 남자 없다. 모든 연령의 남자를 아우를 수 있다. 자주보자. 나 여기 자주 올 거다”고 당돌하게 대답했다. 이후 박훈과 윤안나는 방에 들어갔고 박훈의 침대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하지만 이어 박훈 누나 박수경(예지원 분)이 침대 옆에서 부스스 일어나 두 사람을 경악케 했다. 박수경은 만취한 상태로 “젊어서 좋구나”라고 말했고 박훈 윤안나는 비명을 내질렀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탈서울족 어디로 가나 봤더니…신도시 ‘타운하우스’ 주목

    서울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인접 도시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하남 미사신도시, 천안 아산신도시 등 새롭게 조성되는 택지지구에서는 서울 전셋값으로 새로 지은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등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신규 주택을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아 떠나는 30~40대의 탈서울화가 가속되고 있다. 특히 천안 아산신도시 배방지구의 경우 인근에 공원이나 체육시설 등 풍부한 녹지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은퇴 후 여유로운 삶을 꿈꾸는 중장년층 수요까지 몰리면서 새로운 배드타운으로 급부상하는 모습이다. 천안 아산신도시 배방지구 내에 들어서는 유럽형 타운하우스 ‘캐슬카운티 2차’ 분양 관계자는 2일 “천안 배방지구는 KTX와 장항선, 수도권 전철의 환승 체계를 기반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로의 출퇴근도 용이해 타운하우스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의 문의도 늘고 있는 추세”라며 “계약자들의 경우 교통은 물론 교육시설, 주거편의 시설을 비롯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선택의 주된 이유로 꼽고 있다”라고 전했다. 20년 가까이 된 마포구 79m2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A씨 역시 한창 커가는 두 딸을 위해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의 이사를 준비하다가 천안 배방지구 타운하우스로 눈길을 돌린 사람 중 하나다. 신도시 아파트 위주로 매물을 둘러보던 중 우연히 들를 캐슬카운티 분양 공고를 보고 타운하우스 입주를 결정한 케이스로, 지금은 두 딸과 함께 타운하우스 입주일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A씨는 “처음에는 당연히 아파트라고 고집하던 와이프도 설계도를 보고 마음을 돌렸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마당과 테라스는 물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만족스러울 뿐 아니라 분양가 역시 기존 예산 내에서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합리적이라 마음에 든다”라고 전했다. 아산 캐슬카운티 2차는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 아산일반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아산탕정농공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 천안일반산업단지 등과 인접하여 외부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추세로 미래 가치 역시 탁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후수요-교통여건 우수한 광교신도시 호수공원옆 상업시설 주목

    배후수요-교통여건 우수한 광교신도시 호수공원옆 상업시설 주목

    최근 분양시장에서 교통이나 인근 비즈니스 인프라는 물론 쾌적한 환경까지 갖춘 상업시설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 내 광교호수공원 인근은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어 부동산 시장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SK건설은 광교신도시에 대규모 상업시설인 ‘광교 SK VIEW 레이크몰’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광교호수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대규모 상업시설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교 SK VIEW 레이크몰’은 광교신도시 업무5-1블록에 위치한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의 자체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 내 상업시설로,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황금입지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 배후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광교 SK VIEW 레이크몰’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8,102㎡, 총 146실 규모로 구성되며, 일부 호실은 테라스를 갖춘 형태로 설계됐다. 외부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구조의 쇼핑몰로, 순환형 동선체계로 설계된 만큼 어느 곳에서 진입하더라도 점포 노출이 유리하며 광교호수공원 및 여천 조망이 가능해 단순한 쇼핑공간이 아닌 문화공간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상가의 인근에는 백화점·호텔·아쿠아리움 등이 건설될 예정인 수원 컨벤션센터(2019년 예정)을 비롯해 법조타운(2019년 예정), 행정타운(2020년 예정)에 광교 테크노밸리까지 위치하고 있기에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또한 반경 1km 내에만 약 2만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교호수공원과 연계되는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다양한 수요층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수도권 및 전국적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광역환승센터와 연계한 M버스, 광역버스 등 버스노선도 이용이 편리하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인 광교중앙역을 통해 강남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도 있다. 한편 ‘광교 SK VIEW 레이크몰’의 입점은 2019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홍보관은 현재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서 운영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