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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 전망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해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업무에 연기금 전문인력 양성 업무를 추가하고 연기금 전문대학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안이 22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논의를 거쳐 제2소위로 넘겨져 찬반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법사위 제2소위를 거쳐 전체회의를 통과하면 오는 28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된다. 연기금 전문대학원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위치한 전북혁신도시에 설립된다. 현재 연기금은 613조원 규모로 전문 운용인력 양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 전주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날개 꺾인 서울 아파트 전셋값

    날개 꺾인 서울 아파트 전셋값

    강남 중심 3년 8개월 만에 하락 서울 아파트 주간 전셋값이 2014년 6월 이후 3년 8개월(193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한국감정원은 주간 아파트 시세 동향 결과 서울 전셋값이 전주 대비 0.02% 떨어졌다고 22일 밝혔다.감정원은 수도권 택지지구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증가하고 설 연휴 등 비수기를 맞아 전세 수요가 줄어들어 전셋값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는 강남권이 주도했다. 송파(-0.14%)·서초(-0.21%)·강남(-0.13%)·강동구(-0.08%) 등의 전셋값이 비강남권보다 하락 폭이 컸다. 강남권 아파트 전셋값 하락은 인근 위례신도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증가하면서 전세 물건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강북권은 도심권 업무지구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0.04% 올랐다. 종로(0.17%)와 중구(0.12%), 성북구(0,12%)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특히 지하철 역세권 아파트는 같은 지역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03%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수도권 전셋값도 0.02% 떨어졌다. 인천은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서울이 0.02% 떨어지고 경기도 전셋값은 0.03% 하락했다. 지방은 입주 물량 증가 지역을 중심으로 0.04% 떨어져 하락 폭이 확대됐다. 특히 기반 산업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가 따른 지역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울산은 0.12% 떨어졌고, 충남은 0.15% 하락했다. 세종도 0.90% 빠졌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2018년 초, 분양성적 뜨거운 지방…‘우정동 한라비발디’ 눈길

    2018년 초, 분양성적 뜨거운 지방…‘우정동 한라비발디’ 눈길

    새해 들어 유난히 지방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그간 분양성적이 저조했던 지역도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새해 1월 한 달 동안 수도권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7.43대 1, 지방은 17.9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도권 10대 1, 지방 14.2대 1을 보인것과 비교해 수도권은 청약경쟁이 다소 낮아졌으며 지방은 오히려 치열해진 것. 특히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남산(346.51대 1),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둔산(274대 1) 등을 비롯해 강원도 춘천시에서 공급한 춘천파크자이(17.31대 1), 광주광역시 용두동에서 공급한 첨단진아리채(13.13대 1)등 7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였다. 반면 수도권의 경우 과천시 재건축 단지로써 관심을 모았던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14.88대 1), 하남시 풍산동에 공급한 하남힐즈파크 푸르지오(34.26대 1)만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지방의 새해 초반 청약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이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조성하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2018년 1분기 일반분양을 앞두고 마지막 조합원을 모집중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 ~ 지상30층 전용면적 59·84㎡ 7개동, 총 969가구로 이뤄진다. 현재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였으며, 마지막 추가모집원 모집 후 2018년 하반기 중으로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우정동 한라비발디’가 위치한 우정동 일대는 노후주거지역 밀집지로 현재 약 16여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가 지정되어 향후 울산 도심에 위치한 신규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재개발 및 지역주택 조합이 밀집되어 있는 우정동 일대에서도 빠른 사업속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초기 입주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우정동 한라비발디 분양관계자는 “1차조합원 모집이 성공리에 끝난 상태이며 조합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반분양 전 추가 조합원을 모집하는 상태다”며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태화강변에 위치하고 도심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바탕으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울산을 가로지르며 주거선호지역으로 손꼽히는 태화강과 인접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신세계백화점(예정)등이 인접하여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석유공사 등이 밀집되어 있는 우정혁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총 969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지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전가구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가구를 판상형 4bay로 설계하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다. ‘우정동 한라비발디’의 주택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스프링클러도 없어 불안한데 계속 살라니… 재건축 날벼락”

    “스프링클러도 없어 불안한데 계속 살라니… 재건축 날벼락”

    거래 실종… 가격 하락 불보듯 주민들 불만, 중개업자도 한숨 구청 “오락가락 정책 문제” 비난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에 접어든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안전진단 강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신도시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단지에서 만난 주민들의 속은 부글부글 끓었다. 삼삼오오 모여 사업 추진을 걱정하는 주민들도 보였다.부동산중개업소는 재건축 추진 의지가 꺾이고, 거래 감소와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한숨만 내쉬었다. 매수 문의는 끊겼고, 거래 성사 직전에 계약을 무르는 경우도 나왔다. 재건축 행정의 키를 쥐는 구청도 정부 발표를 반기지만은 않았다. 아파트 연령이 30년 안팎으로 다가오면서 재건축에 잔뜩 기대를 걸고 있었던 터라 주민들의 실망감은 더욱 컸다. 목동 주민들은 “목동 신도시는 서민주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다른 지역 아파트 단지와 달리 주거환경이 훨씬 열악하다”며 “안전진단 기준 잣대를 달리 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14년째 살고 있다는 한 주민은 “주차장이 비좁고 스프링클러가 없어 불안해도 재건축만 기대하고 살았는데 날벼락을 맞은 것 같다”며 불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런 추세라면 10년은 더 기다려야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유재산권 침해가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동산중개업소에는 처분과 보유 여부를 놓고 갈피를 잡지 못하는 주민들의 상담 문의가 잇따랐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단지 중개업소에서 만난 주민은 “지난해 가을 재건축 추진 이야기가 돌면서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이사 왔는데 상투를 잡은 것 같다”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중개업소는 썰렁했다. 중개업자들은 일단 가격 하락과 매물 증가를 예상했다. 주민들과 중개업자들은 당장 큰 폭으로 집값이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재건축 사업 지연이 뻔하므로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을 당연한 순서로 받아들였다. 각종 거래 규제가 겹치면서 4월 이후 가격 하락도 예상했다. 올림픽선수촌 단지 안의 한 중개업자는 “어느 정도 눈치 보기가 끝나면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자들부터 매도 매물이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며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조정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 감소가 예상되면서 중개업자들의 얼굴에도 어두운 표정이 역력했다. 목동 아파트 단지의 K중개업소 대표는 “주택 거래 규제가 강화돼 가뜩이나 거래량이 감소했는데 재건축 추진 의지마저 꺾어 버리면 거래는 올스톱될 것 같다”면서 “정권에 따라 정책이 바뀌면 누구를 믿고 따르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가격 흥정까지 거의 이뤄졌던 투자자가 매입 의사를 거둬들였다”며 “당분간 거래 실종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걱정했다. 구청 주택정책 관계자들도 떨떠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 관계자는 “주택사업은 기본적으로 지자체 업무인데 정부가 세세한 부분까지 관여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며 “그보다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정책이 더 문제”라고 꼬집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분양가 상한제 피하기 ‘꼼수 분양’ 막는다

    공급된 분양주택용지 사용 범위 공공임대ㆍ장기 민간임대로 제한 건설사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공공택지에 ‘4년 임대 후 분양전환’ 아파트를 공급하는 이른바 ‘꼼수 분양’을 하지 못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택지개발지구(공공주택지구 포함) 내 공급된 분양주택용지를 임대주택용지로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의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및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22일 행정예고한다. 이에 따라 분양주택용지에서 공급할 수 있는 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과 임대 의무 기간이 8년 이상인 공공 지원 민간임대 주택으로 제한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부 건설사가 공공택지에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를 회피하기 위해 단기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을 악용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이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호반건설은 서울 송파 위례신도시 일반분양 아파트 용지 2개 필지에서 분양 아파트 대신 ‘4년 임대 후 분양전환’ 아파트를 공급하려다 논란이 일었다. 호반건설은 비난 여론이 일자 단기 임대 아파트 공급 방침 방침을 철회했다. 위례신도시와 같은 공공택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만 일단 단기 임대 후 분양으로 전환하면 4년 뒤 건설사가 분양가를 사실상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 지침으로 분양주택 입주자 모집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실수요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침 이행 전에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 회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충남, 다문화가정 영재 키운다

    충남도는 21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도교육청 및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정 우수 학생을 글로벌 영재로 키우기로 했다. 대상은 초등 5·6학년생 40명이다. 도와 교육청의 지원 아래 KAIST는 재학생을 멘토로 내세워 이들 초등생이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온라인으로 수학과 과학을 가르친다. 분기별로 KAIST에서 현장 학습 등도 한다. 도는 이런 프로젝트는 국내 처음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충남의 다문화학생은 6958명, 전체 학생 중 2.83%로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한 곳에서 누려라…현대식 자동차 쇼핑공간 ‘디오토몰’

    한 곳에서 누려라…현대식 자동차 쇼핑공간 ‘디오토몰’

    최근 자동차 매매단지들이 근린시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식 복합 매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언제나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내부설계를 구축하고 실내·외 전시공간 및 다양한 편의시설 등 차별화된 MD 구성으로 이용에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더해 대규모 상가일수록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해 폭 넓은 고객층 확보가 가능하고,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보다 긴 체류시간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해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매매단지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 관계자들은 “요즘 자동차매매상가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의 공간이 아니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동차쇼핑과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친목도모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자동차쇼핑문화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자동차매매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대전 유성구 복용동 옛 영보화학 부지에 2019년 7월 준공 예정인 복합매매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디오토몰’이다. 지상 6층 규모, 연면적 약 87,955㎡로 조성되는 이 매매단지는 도안 신도시와 학하지구 등의 주거지역 인근에 자리잡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또한 차량이용 시 구암 전철역과 인접해 있어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준공 후 자동차매매협동조합의 운영시스템을 활용하여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체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NH증권, 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투자되고, KB부동산신탁이 신탁 관리를 하며, 시행사는 ㈜트리플힐스, 시공사는 영진종합건설이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입비 1천만원 산악회가 하는 수상쩍은 일

    가입비 1천만원 산악회가 하는 수상쩍은 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지역에서 가입비 1000만원의 산악회가 ‘수상쩍은’ 활동을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이 산악회에는 판교신도시 지역의 부동산중개업소 등 수십곳이 가입했으며, 치밀한 규정을 갖고 있다고 KBS가 보도했다. 산악회 규칙이 50개에 이르며, 이를 어기면 많게는 200만원까지의 벌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이 산악회가 주로 하는 일은 부동산 특히 아파트 가격 담합 이라고 KBS가 20일 전했다. 이들의 단체 채팅방에서는 “105㎡(31.7평)는 9억 이하, 125㎡(37.8평)는 10억 이하, 145㎡(46.5평)는 11억 이하의 매물을 오늘부로 삭제하겠습니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있다. 판교의 한 공인중개사는 “(공지한 가격) 이상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무방하지만 그 이하로 올리는 것은 (부동산 사이트에서) 임원들이 다 지우겠다고 하는거예요”고 말했다.이 산악회에 가입하지 않은 최재용 공인중개사는 “(산악회에서) 비회원사들에게 물건정보를 네트워크망에 공유하지 않습니다. (비회원 업소들은) 이 지역 전체의 부동산 매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모르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이 산악회 회장은 KBS에 “친목단체입니다. 현 시세로 거래가 되는 가격에 내놔야 거래가 이뤄지지...그런 짓을 왜 하겠습니까”며 가격 담합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산악회의 가격 담합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시 글로벌 기업 유치 청신호

    새해 부산시의 외자 투자 유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부산시는 20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제프 루이스 밥콕 대표, 이성길 GSC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밥콕은 영국 브리스틀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방산업체로 조선, 철도, 항만, 그린에너지, 통신, 핵과 원자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다. 특히 영국 철도, 항만, 공항 등 교통 인프라를 독점적으로 유지·보수, 관리할 정도로 기술력과 영향력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자회사인 밥콕코리아를 부산에 설립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3300㎡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해 선박부품 제조 조립, 유지·관리, 연구개발 등 업무를 담당한다.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GSC테크는 치과용 CAD·CAM 시스템,밀링 고속가공기 등 치과 의료기기 제조와 운영에 관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GSC테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국제신도시에 2만 6000㎡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건립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GSC테크의 연구개발센터 유치로 부산을 글로벌 치의학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들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를 계기로 외국기업의 부산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웃도어 부문 세계적 기업으로 알려진 D사는 부산에 실내외 스포츠 체험 및 이벤트 공간을 겸비한 대형 쇼핑몰 건립을 희망하는 내용의 투자계획서를 최근 부산시에 전달해왔다. 인천송도와 대구시티센터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투자전문가 피에트로 도란도 해운대 센텀,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투자 매력도가 높은 지역에 투자 의지를 밝힌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나선 결과 최근 4년간 100개사 유치 목표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자율주행차 등 신성장동력 산업 유치에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항공우주산업개발 최대 수혜지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가 뜬다

    항공우주산업개발 최대 수혜지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가 뜬다

    경상남도 사천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먹거리인 항공산업의 주무대가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천시는 ‘2020년 항공 분야 글로벌 톱7 도시’를 목표로 지난해 4월 사천 항공국가산단이 최종 승인됐고 지난달에는 항공 MRO 사업자로 사천의 항공우주산업(KAI)이 선정되면서 토대가 마련됐다. 지난달 확정된 항공 MRO 사업으로 2027년까지 사천시 일원에 31만1880㎡ 규모의 항공정비 전문단지 등이 조성된다. 사업비만 국비 등 총 3469억원이 투입된다.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53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항공ICT 융합클러스터도 조성한다. 항공산업특화단지에 470억원, 무인항공기 산업클러스터에 679억원 등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경남 사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는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가 2단지 모집을 마감하고 1단지 모집에 나서며 탄력을 받고 있다. 기존 사업명인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이 서희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를 적용해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로 다시 태어났다. 1단지 조합설립인가도 완료됐다.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인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는 1,786세대(예정)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내에서 조합설립이전에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받은 최초의 사업장이다. 현재 토지 계약은 97.45% 이상 완료했으며 원활한 사업진행이 가능한 조건을 모두 갖췄다. 공급가는 3.3㎡당 600만원 대로 책정됐다.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는 경상남도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일원에 위치한다. 각 세대에서(일부 세대 제외) 단지 앞을 흐르는 사천강 뷰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천강 공원, 항공우주테마공원과 정동 생활체육시설 등을 단지 앞에서 만날 수 있다. 남향 위주(남동향 포함)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을 확보했고 단지 중앙에 티카페마당이 설치되고 썬큰도 들어선다. 사천 최대 규모(약 17,581㎡) 수준의 단지 둘레길 및 녹지 공원 또한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커뮤니티시설로 사우나를 비롯해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코인세탁실,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유치원,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사업지는 경남 사천 내 도심 및 주거, 상업 기능을 비롯해 교육과 물류유통 기능을 담당하는 동부생활권으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를 비롯한 주요 산단과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인근에는 신도시(LH선인지구)가 개발된다. LH선인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천시 사천읍 일원 51만 2844㎡의 면적을 사천 선인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오는 2022년까지 개발하는 곳이다. 주택용지는 23만 6478㎡(46.1%)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한 4057세대가 들어선다. 수용인구는 9533명이다. 공공시설용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3개의 학교, 녹지, 주유소, 주차장, 공공청사 등이 설치되며 전체 면적의 47.5%를 차지한다. 지원시설용지에는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에서 운영 중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행복도시·김포한강·오산세교 ‘로렌하우스’ 전 타입 청약 마감

    행복도시·김포한강·오산세교 ‘로렌하우스’ 전 타입 청약 마감

    LH가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에 출자해 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인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행복도시와 김포한강, 오산세교 내에서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 ‘로렌하우스’가 일반공급에서 전 타입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임대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을 보인 ‘로렌하우스’는 지난 8일~9일 이틀간 행복도시(60호), 김포한강(120호), 오산세교(118호)에서 일반공급 청약을 실시했다. 그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19가구 모집에 1,598명이 몰리면서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가운데 행복도시에 공급된 85㎡B 주택형은 2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71명이 몰려 최고 24.8대 1의 청약 경쟁률이 집계됐다. 이처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로렌하우스’는 LH와 주택도시기금이 투자하고 민간자금을 유치하여 설립한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초의 제로에너지 건축기술 적용 단독주택 임대단지로 의무 임대기간인 4년 동안 정부 시범사업 특성상 원가 및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더불어 건축 시 토지매입부터 복잡한 인허가 및 시공 등의 번거로움과 매도 시 환금성 부족 등 소유에 따른 리스크가 없어 단독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었다. 로렌하우스는 고성능 외벽단열과 열교 차단, 고효율 3중 유리, 고기밀 시공, 열회수 환기장치를 적용한 ‘패시브 요소’와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액티브 요소’가 모두 적용되는 단지다. 때문에 전기료를 비롯해 냉난방비 등의 에너지 비용이 동일 규모의 기존 아파트 대비 약 65% 이상의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주택 외벽 전체를 감싸는 외단열 공법과 열교 차단 공법을 적용해 외벽과 내벽 단열재 사이의 온도 차에 의한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차단한다. 또 열회수 환기장치를 통해 창문개방 없이 환기와 미세먼지 차단으로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기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아토피와 같은 피부 및 호흡기 질환의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로렌하우스는 교통이 편리하고 쇼핑과 의료 등 주거환경이 우수한 전국 3곳의 신도시에 공급되는 만큼 많은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독주택을 소유가 아닌 임대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개인정원이나 옥상테라스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태양광 패널과 고성능 단열재 등의 적용으로 제로에너지 건축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고객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 이런 ‘로렌하우스’는 오는 20일~21일 이틀간 정계약을 실시한다. 22일에는 예비당첨자들에 한해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로렌하우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각 홍보관은 ▲행복도시 ▲김포 한강 ▲오산세교에 위치하며,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준공예정일은 2019년 1월, 입주예정일 2019년 2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 가능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 가능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8.2 부동산 대책 등 정부가 고강도 규제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거주지 제한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한 전국구 청약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분양주택은 도 단위까지 해당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는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우선으로 공급하게 돼있다. 하지만 평택시, 행복중심복합도시, 산업단지, 기업도시, 혁신도시, 도청이전신도시 개발예정지구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거주지 제한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평택시는 전국구 청약 지역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곳 중 하나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전국구 청약지역이 됐다. 지난 3월 동양건설산업이 평택 고덕국제도시 A8블록에 공급한 ‘평택 고덕파라곤’은 총 597가구 모집에 2만9485명이 청약에 나서면서 평균 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제일건설이 지난 4월 고덕국제도시 A17블록 일원에 공급한 ‘제일풍경채’ 역시 773가구 모집에 무려 6만5003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구 청약지는 정부 지원이 적극적이고 일대 산업단지, 상업지구, 택지지구 등의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경우가 많아 미래가치 기대감으로 매매가도 상승세다. 이에 따라 평택 소사벌택지지구에서 전국구 청약단지가 내달 공급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효성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택지지구 S-2블록에 들어서는 테라스 하우스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25개 동, 전용면적 84~93㎡, 총 447가구 규모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84㎡ 371가구 △전용 93㎡ 76가구다.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는 수요자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평면을 제공하며 전 세대를 테라스 하우스로 공급한다. 전체 447가구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용 84㎡타입(371가구)은 와이드형 테라스 및 3면 개방형, 다락방등 신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1층에만 배치된 전용 93㎡타입(76가구)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나 노년층 등 저층을 선호하는 수요층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지하주차장에 세대별 창고를 제공하여 계절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가 위치한 소사벌택지지구는 평택시 중심지역인 비전동 일원에 개발되는 신도시급(1만6000가구, 4만1000명 입주 예정)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진행된다. 현재 많은 아파트들이 준공단계에 있거나 입주한 상태다. 소사벌택지지구는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CGV, 평택시청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복합테마 상업시설도 건립될 예정이다. 평택 구도심과 인접하고 주변으로 도시개발구역이 다수 포진된 만큼 인프라도 공유가 가능하다. 단지와 가까운 안성과 평택의 경계지역에는 신세계복합쇼핑몰(스타필드 안성)도 들어설 계획이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SRT 지제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BRT)노선이 예정돼 있다. SRT 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이 소요된다. 평택에서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을 연결하는 광역 시내버스 노선 확충 계획도 갖고 있다. 시도 6호선 등 지역 내 도로 3개 노선 확장공사 추진으로 주요 관내 도로 여건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평택 최고 학군으로 불리는 비전동 일대는 가내초, 평택이화초, 비전중∙고교, 신한중∙고교, 한광여고가 위치하고 학원도 밀집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주민운동시설과 산책로가 조성된 배다리생태공원이 가깝고 비전공원과 덕동산근린공원도 주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배다리도서관도 생태공원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다. 도심에 조성되는 테라스하우스는 도심생활권에 친 자연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어 희소성이 높다.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인 테라스 하우스는 삶의 질을 높이고 여유로운 삶을 가능하게 해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는 지역 내 풍부한 호재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삼성전자가 들어선 고덕산업단지 주변으로 LG진위산업단지, 브레인시티, 평택드림테크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형성됐거나 조성될 예정이다. 고덕국제신도시와 고덕산업단지 등으로의 인구 유입 증가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제2공장 설립을 위해 30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평택시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은 평택시는 거주지 제약 없이 청약할 수 있는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는 계약금 10%, 중도금 5%, 잔금 85%로 계약조건도 우수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전했다.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엔씨소프트 글로벌R&D센터 판교에 들어선다

    엔씨소프트 글로벌R&D센터 판교에 들어선다

    엔씨소프트 글로벌R&D센터(가칭)가 분당구 삼평동에 들어선다. 경기 성남시와 엔씨소프트는 12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글로벌R&D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글로벌R&D센터 설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엔씨소프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부지는 당초 구청사 부지로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장기간 방치되면서 지난 2015년 일반업무시설로 용도가 변경됐다. 시는 이듬해인 2016년 기업유치를 위해 이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약 2년이 지난 이날 글로벌R&D센터 유치 MOU로 결실을 맺었다. 엔씨소프트는 분산되어 있는 각 R&D센터를 이곳에 통합시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시민들을 위해 IT와 CT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센터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글로벌R&D센터가 연간 약 2만 명의 고용창출효과와 1조 5000억 규모의 경제파급효과, 수백억대 세수증대효과를 가져오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도시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자족성 강화이다”며 “기업유치의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벤처기업들이 성남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들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성남에서 ICT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도 “글로벌R&D센터에서 AI와 빅데이터 중심의 지능정보기술을 고도화해 사람들이 감동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며 “엔씨의 기술력과 창의력이 결집될 글로벌R&D센터의 성과들이 성남시민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센터 설립으로 발생하는 재정이익금을 이용해 판교, 위례 신도시 등의 공공부지를 매입하는데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판교 공공청사 대체부지는 이미 검토 중인 3곳의 후보지를 포함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유영록 김포시장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마무리 후 남북공동 한강 물길·생태 조사 재추진”

    유영록 김포시장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마무리 후 남북공동 한강 물길·생태 조사 재추진”

    유영록 경기 김포시장이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시정계획 브리핑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난 뒤 한강 생태·물길 조사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시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마무리한 뒤 향후 남북한 교류·협력을 잘 추진해야 한다”며, “결국 이는 북한과 접해 있는 김포시에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남북간 화해무드가 조성되면서 한강하구 평화벨트 구축 사업을 통일부·국방부·유엔사와 다시 협의해서 진행하겠다”며 평화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유 시장은 개헌문제와 관련해 “전국 지방정부협의회와 의회는 권력구조 개편이 안 되더라도 이번 지방선거 때 지방분권 개편은 꼭 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 “중앙에 몰려있는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통진읍 등 북부 5개읍·면 개발 소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번 언급했다. 유 시장은 “2035 도시기본계획에 농업기술센터와 공설운동장 북부권 이전·신설, 통진읍 복합청사·제2보건소 건립과 함께 신도시 모습을 바로잡는 방안 등이 담길 것”이라며 균형발전 의지를 강력히 나타냈다. 유 시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에 대해서 “서울시에 통진읍까지 5호선 연장만을 제안했고, 건폐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히고, 조직개편과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에 대해서는 “의원들과 협의해서 최종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 시장은 오는 11월 최초로 서울 김포공항과 연결되는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개통 등 올 한해 주요 시정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하철 개통에 맞춰 200억원 규모 운양환승센터를 착공하는 등 정거장 주변 환승시설과 버스노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올 한해 약 2만개 일자리를 새로 만들고 전체 고용률 67.7%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이에 맞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사회적 경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어르신들의 여가와 생활, 사회적 약자인 여성·아동·장애인들에 대한 공적 지원과 함께 저출산, 인구절벽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오는 3월 3일 운양동 아트빌리지가 정월대보름 행사와 함께 공식 개관행사를 갖는다.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고 시민들의 체험·놀이·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개관식날 오후 3시 30분부터 특별공연으로 인기가수 휘성과 에일리 등이 출연해 성대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상권 가치를 따져야 주거 가치가 보인다…‘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상권 가치를 따져야 주거 가치가 보인다…‘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최근 ‘올인빌(All-in-Vill)’ 현상이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하고 편리한 상권의 가치가 주거 가치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올인빌을 갖춘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올인빌은 이름 그대로 마을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하나의 주거 현상을 말한다. 과거부터 주거 가치 평가 척도로 자리 잡았던 역세권(대중교통)을 비롯해 스세권(스타벅스), 맥세권(맥도날드), 편세권(편의점) 등이 올인빌 현상을 설명하는 신조어다. 이는 집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현대인의 심리가 주거 트렌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눈길을 끄는 점은 올인빌 현상이 주거지 주변 상권 가치는 물론 주거 가치까지 끌어올린 다는 점이다. 우수한 상권을 갖춘 경우 수요가 몰려 들어 일대의 랜드마크는 물론 주거 가치까지 높이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집을 구입할 때 집값은 물론 주변 상권의 가격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평촌신도시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최근 집을 보러 오면서 집값은 물론 주변 상가의 수익률이나 임대료 등을 묻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며 “우수한 상권이 유지 되는 곳은 집값 상승 또한 잘 된다는 인식이 늘면서 좋은 상권 인근의 아파트가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실제 평촌 신도시 범계역 일대는 주거지에서 대규모 상업지역 이용이 편리해 상권 가치는 물론 주거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다. SK텔레콤이 상권 분석서비스 ‘지오비전’과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서 범계역은 연 매출 7,340억원으로 경기도에서 분당 서현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경기도가 발표한 2016년 요식업 관련 빅데이터 200억 건 분석에서는 범계역 인근 로데오거리가 한식업종, 치킨.호프, 카페.커피 등 3대 요식업종 전반에 걸쳐 경기도 내 1, 2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이 높아진 상권의 가치는 주거 가치를 다시 끌어올리는 순환 사이클로 이어진다고 분석한다. 상권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 입주하려는 주택 수요자가 몰리면서 아파트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기 때문이다. 미국 빅데이터 조사기업 질로가 2013년 미국 뉴욕에 있는 주택을 조사한 결과 반경 400m 이내에 스타벅스가 있는 집이 그렇지 않은 집과 비교해 평균 7.1% 비쌌다. 실제로 우수한 상권을 갖춘 지역의 주변 아파트 값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다. 앞서 언급된 범계역 인근의 아파트 가격을 살펴보면 지난해와 비교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목련선경1단지 아파트’의 전용면적 122㎡타입은 지난해 2월 6억7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해 1월 8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범계역 인근의 상권 발달과 도시 재생 바람에 따른 추가 개발의 기대감이 겹치면서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올인빌’ 현상이 집 주변 상권 가치 상승을 가져오고 있다”며 “상권 가치가 곧 주거 가치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상권의 가치가 높은 곳 주변으로 내 집 마련을 나서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최근 경기도 남부 상권의 1번지로 꼽히는 평촌 신도시 범계역 일대에서 초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다. 피데스개발은 오는 상반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한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지상 43층, 총 622실로 전용면적 49~59㎡ 규모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단지 바로 앞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사업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범계역 로데오거리도 가까워 평촌신도시 프리미엄 상권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전 유성에 조성되는 ‘디오토몰’ 자동차쇼핑은 물론 근린시설까지 갖춰

    대전 유성에 조성되는 ‘디오토몰’ 자동차쇼핑은 물론 근린시설까지 갖춰

    과거 일반적인 자동차매매상가가 야외 매매단지를 일일이 둘러 봐야 했던 재래식 방식의 공간이었다면, 최근에는 자동차쇼핑에 더해 근린시설들까지 갖춰 쇼핑,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 모두 즐길 수 있는 현대식 복합매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처럼 자동차쇼핑과 다양한 근린생활공간이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매매상가가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킴은 물론 자동차시장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지역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들은 “요즘 자동차매매상가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의 공간이 아니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동차쇼핑과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친목도모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자동차 쇼핑문화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자동차매매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러한 매매단지의 경우 규모가 클수록 기본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이다. 대규모 상가는 규모가 커지는 만큼 세분화되는 방문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해 남녀노소 구별 없이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고객층 확보가 가능하다. 여기에 계절 영향을 받지 않아 보다 긴 체류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 복용동 옛 영보화학 부지에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는 ‘디오토몰’ 복합매매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연면적 약 87,955㎡규모로 조성되는 이 매매단지는 도안 신도시와 학하지구 등의 주거지역 인근에 자리잡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차량이용 시 구암 전철역과 인접해 있어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고객층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단지설계도 장점으로 꼽힌다. 언제나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내부설계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실내·외 전시공간 및 다양한 근린생활시설 등 차별화된 MD 구성으로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준공 후 자동차매매협동조합의 운영시스템을 활용하여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체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하며, 오는 2019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公슐랭 가이드] 오리백숙 통통, 능이버섯 솔솔, 한겨울 땀 줄줄

    [公슐랭 가이드] 오리백숙 통통, 능이버섯 솔솔, 한겨울 땀 줄줄

    정명된 지 1260년이 되는 김포는 대한민국 평화문화1번지를 지향하는 활기찬 도시이다.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 한강신도시와 원도심에 걸쳐 맛집이 즐비하다.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음식마니아들에게 한겨울 추위도 이겨내는 김포의 대표 보양식 맛집을 소개한다.# 몸 안에 독소 싹 ‘천여사네 능이버섯 오리백숙 ’ 한강신도시 장기동에 한겨울 추위 속 온몸에 땀을 줄줄 내는 보양식이 있다. 백숙을 먹는 동안 땀을 쫙 빼주면서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 준다. 독특한 향과 맛으로 승부하는 귀한 재료인 능이버섯이 오리와 닭을 만났다. 건조한 능이는 버섯향이 더 강해진다. 익히면 검은색으로 변하는 육질맛의 능이버섯은 오리백숙을 찾는 이들을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으로 사로잡는다. 능이버섯에 엄나무와 칡을 넣어 우려낸 육수를 기본으로 모든 메뉴가 제공되는 게 특징이다. 주인장인 천 여사가 국산 재료를 이용해 손수 만들어내는 가정식 밑반찬이 일품이다. 제철에 나는 식재료로 만든 반찬이 나온다. 그중 고소한 맛이 나는 오징어젓갈은 강원도 주문진에서 직접 공수해 온 재료로 담는다. 정갈하게 나오는 반찬 가운데 양파무침과 능이전에 손길이 간다. 또 1년 365일 열무김치가 제공되고 능이버섯을 갈아서 찹쌀과 버무린 능이전은 침샘을 자극한다. 갓 채취해 한입 베어문 듯 입안에 퍼지는 버섯향이 일품이다. 지난해 김포맛집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백숙 종류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다. 오리능이 버섯백숙은 5만 5000원, 토종닭 능이버섯백숙은 5만 3000원이다.# 야들야들 잡내 없는 ‘청원흑염소’ 한번 맛보면 단골이 돼 다시 오고, 데리고 온 사람들이 또 단골이 돼서 찾아오는 보양식이다. 이곳은 김포 통진읍 귀전리에 있는 일명 ‘정자매 흑염소’라고도 불린다. 식용육으로 딱 좋은 6개월 키운 12~17㎏짜리 중간 암컷만 사용한다. 육질이 부드럽고 냄새도 거의 안 나게 요리하는 게 비법이다. 특히 고기를 푸짐하게 주고 국물은 엄청 진해서 몸보신 제대로 하는 곳이다. 먼저 고기에 염소뼈와 소뼈, 칡줄기와 솔잎을 넣고 고기를 6~7시간 동안 푹 삶아낸다. 삶은 고기는 손으로 직접 찢어 준비한다. 육수는 아주 진한 국물이 돼 식으면 묵처럼 변한다. 염소전골은 부추와 깻잎·대파·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 등 야채를 듬뿍 넣는데 한겨울에는 봄동을 넣어 단맛을 낸다. 야채만 익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데, 찍어 먹는 양념장은 들깻가루와 간마늘에 사이다·배즙을 혼합한 초고추장 재료가 들어간다.기본 반찬도 양파·고추·깍두기 등 8가지가 나오는데 청양고추를 쪄 말려 찹쌀가루에 묻혀서 기름에 튀긴 고추부각이 눈길을 끈다. 전골을 다 먹고 나면 볶음밥으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배를 채워준다. 염소육을 꺼리는 분들을 위해 순댓국밥과 소머리국밥이 준비돼 있다. 여성분들끼리도 많이 찾아온다. 대중교통편이 좋지 않아 자가용으로 와야 하는 게 좀 불편하다. 박제관 (김포시 문화예술과 평화문화팀장)
  • 동탄호수공원 수위 1m 높인다...3월중 공사완료

    동탄호수공원 수위 1m 높인다...3월중 공사완료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수위를 1m 높이는 방안이 확정돼 3월중 공사가 완료된다. 경기도는 지난 1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수위 상승 방안을 담아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변경이행검토서’에 대해 최근 이견 없다는 뜻을 전해와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수위 1m 상승안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호수공원 수위상승을 위한 공사는 저류지 방류구를 기존 보 형태의 물넘이 방식에서 수문 설치 방식으로 변경돼 진행된다. 도는 호수공원 저류지에 수문을 설치할 경우 수위상승 효과는 물론 집중 호우나 갈수기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시공사가 맡고 있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조성공사는 현재 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6월까지 호수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은 당초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주목을 받았지만 홍보동영상과 비교했을 때 호수면적이 낮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집단민원 대상이 됐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에 지난해 8월 진행된 주민간담회에서 개선방안 마련을 지시해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후 경기도의회 도의원, 주민대표 6명, 경기도 1명, 화성시 1명, 경기도시공사 1명, 전문가 3명(토목, 조경, 수자원)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 결과 같은 해 9월 호수공원 수위 1m 상승에 합의한 바 있다. 호수공원 수위가 1m 높아지면서 호수공원의 최고 수심은 당초 4.5m에서 5.5m로, 호수 수면적도 15만9302㎡에서 17만4359㎡로 늘어나게 된다. 이재영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호수수위 상승 외에도 협의체가 결정한 인공섬 제거, 나무다리 추가, 호수공원 상류에 가로수 조성 등 17개 사업도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 마다 협의체를 열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 세종, ‘행정수도’ 비상 꿈꾼다

    [자치단체장 25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 세종, ‘행정수도’ 비상 꿈꾼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요즘 상당히 고무돼 있다. 지난 1일 세종시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보다 더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천명했기 때문이다.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가 세종시이다. 이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한 만큼 세종시민의 염원인 ‘행정수도=세종시’ 개헌에 바짝 다가섰다고 확신했다. 더욱이 행정안전부는 이튿날 전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내년까지 세종시로 청사를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신문은 행안부의 청사 이전 발표가 있던 지난 2일 행정도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바꾸기 위해 애쓰고 있는 이 시장을 인터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문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의지 표명과 추가적인 정부부처 청사 이전 발표가 있었다. 어떤 생각이 들었나. -행정수도 개헌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동시에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도 앞당겨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세종시민뿐 아니라 수많은 국민들의 염원이 아닌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개헌 당론 결정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3조와 4조 사이에 행정수도 조항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말씀대로 세종시는 이제 국가정책의 상징도시가 됐다. ▶그래도 자유한국당 등 야당에서는 행정수도 반대론이 나오는데. 지방선거 동시 개헌도 반대하고 있지 않나. -이제 와서 딴소리를 한다. 지난해 대선 때 각 당 후보들이 지방선거 동시 개헌 투표 실시를 주장했었다. 그때 5대 정당 대선 후보 모두 ‘행정수도=세종시’를 포함한 지방분권 개헌에 대해 국민에게 약속했다. 개헌은 정치공학이 아니라 새 시대의 가치를 담아내는 시대적 소명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다. 국민에게 한 약속은 지켜야 한다. 세종시를 없었던 일로 할 수 없는 만큼 국가에 도움이 되게 활용해야 한다. 이제는 각 당이 정파를 뛰어넘어 새로운 국민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데 적극 나서야 한다.▶개정 헌법에 행정수도를 명문화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민주당은 어떤 형태로 담는가. -민주당에서 ‘행정수도는 세종시로 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으로 안다. 정치·경제 수도는 서울, 행정수도는 세종시라는 규정이다. 이거 말고도 학자들은 두 가지 방안을 더 내놓고 있다. 우선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이다. 행정수도는 세종시로 한다’이다.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해도 위헌을 주장하기 어렵고 (2004년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 근거로 삼은) 불문헌법도 의미가 없어진다. 세 번째는 ‘수도는 법률로 정한다’이다. 이 또한 불문헌법을 무력화하는 효과가 있다. 불문헌법 위헌 결정은 말이 안 된다.▶세종시가 행정수도가 되면 어떤 효과가 있나. -정부 정책의 품질이 높아지는 것이다. 지금은 장·차관이 서울에 자주 있어 (직원들과) 카톡으로 소통하거나 전자결재를 한다. (국회, 중앙부처 등이) 서울과 세종으로 나뉘어 예산 낭비, 국정의 비효율 등 문제가 있다. 정부기관이 전부 내려와야 시너지 효과가 크다. 현 세종시는 어정쩡한 상태다. 행정수도가 되면 세종시 완성이 한층 더 빨라지는 효과도 있다.▶올 정부 예산에 세종시 국회 분원 사업비 2억원이 반영됐다. 분원 효과는 어떤가. -국회 분원이 설치되면 안정적 국정 운영이 가능하다. 정치(서울), 행정(세종) 이원화에 따른 국정의 비효율성은 큰 문제다. 세종시에 있는 정부부처 공무원의 국회 출장으로 연간 35억 6665만원에서 많게는 67억 1665만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 국회와 세종시가 공동 추진한 ‘국회 세종분원 설치의 타당성 연구용역’에서도 분원 설치에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첫 회동에서 “국회 분원 설치로 세종시 완성을 앞당기자”고 밝혔고, 여야 대표들도 공감했다.▶이달 4일부터 8일까지 터키 앙카라를 방문하는데, 어떤 길인가. -행정도시 앙카라와 우호협력을 체결하기 위해서다. 또 오는 9월 앙카라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행정도시연합 창립총회를 협의하기 위해 가는 길이다. 이처럼 해외 행정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도시운영 등 노하우를 배우면서 세종시를 국제적 명품 행정수도로 만들고 싶다. 지난해 6월에는 세종시에서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등 행정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도시 국제포럼을 열기도 했다.▶재임 중 성과를 얘기해 달라. -가장 큰 성과는 행정수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이끌어낸 것이다. 지금은 반대보다 찬성하는 국민이 많다. 행안부 등 이전과 국회 분원 연구용역비 2억원도 끌어냈다. 현재 세종시장이 할 수 있는 제일 중요한 일이다. 세종시 탄생의 계기가 된 국가균형발전 선포식을 2015년 세종시에 유치하고 올해 정부 행사로 만들었다. 결국 문 대통령의 강한 균형발전 의지를 확인하는 행사가 됐다. ▶세종시 내 균형발전 정책인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는 잘 되고 있나. -정책의 힘을 피부로 느끼고 자부심까지 생겼다는 구도심 주민들이 많아졌다. 프로젝트가 아니라 ‘운동’으로 확대하려고 한다. 2025년까지 1조 4500억원을 조치원에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정부도시재생뉴딜정책 시범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돼 국비 180억원이 확보됐다. 로컬푸드 운동도 세종시 균형발전의 큰 도우미다. 신도시 주민이 구도심 농어민이 기른 농산물을 구입해 상생하는 구조다. 학교급식에까지 공급하고 있다. “우리 동네에도 로컬푸드 직매장을 만들어 달라”는 신도시 주민들의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화성 매향리 사격장, 주거단지로 바뀐다

    화성 매향리 사격장, 주거단지로 바뀐다

    반세기 동안 주한미군의 공군폭격훈련장으로 사용돼온 경기 화성 ‘매향리사격장’(쿠니 에어레인저) 일대가 주거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경기도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공청회는 7일 의정부맑은물환경사업소와 8일 화성 우정읍사무소에서 열린다. 발전종합계획은 서울·경기 일대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우리 측에 반환되는 토지와 주변지역 개발내용을 담았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해 10월 확정된 계획을 변화된 여건에 따라 보완했다. 변경안에는 매향리사격장 일대 41만 7032㎡를 2022년까지 민자 등 896억원을 들여 ‘매향 국제테마형 주택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추가됐다. 매향리사격장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만들어져 주한미군의 공군폭격훈련장으로 사용돼왔다. 700여 가구 4000여명에 달하는 인근 주민들은 폭격기 오폭으로 인한 생명위협과 주택 파괴, 소음에 의한 난청 피해 등을 겪었다. 특히 사격장 조성 당시 대규모 연안의 어장과 농경지 등을 헐값에 징발당했다. 주민들은 1988년부터 소음대책위원회를 구성한 후 수차례 사격장 점거농성을 벌이면서 국회 및 정부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그 결과 2000년 8월 농섬을 제외한 지역에서 육상 기총사격이 중단됐다. 이후 2003년 11월 사격장 관리를 한국 측으로 이관하는 이행각서가 체결됐고, 국방부는 일산신도시 면적(1573㏊)의 1.5배에 달하는 매향리와 농섬 일대, 육상 및 해상 사격장을 넘겨받은 뒤 2005년 8월 54년 만에 폐쇄했다. 이밖에 변경안은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던 동두천 캠프 캐슬 11만 7720㎡도 주거단지으로 변경하고 도서관을 건립하려던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는 규모를 절반가량인 2960㎡로 축소해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사무소를 신축하는 것으로 바꿨다. 경기도 관계자는 “계획 확정 당시 반영하지 못한 사업들을 시·군 건의에 따라 반영했으며, 공청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의견을 종합검토해 행정안전부에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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