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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칭)’ 최종 승인···2029년 완공

    국토부,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칭)’ 최종 승인···2029년 완공

    이상일 시장, “고림동과 양지면 일대 등 처인구 교통 한결 좋아질 것” 용인특례시는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칭) 설치를 위한 ‘도로와 다른 시설 연결 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동용인IC는 북용인IC와 남용인IC(2025년 12월 개통 예정) 사이의 양지 졸음쉼터 인근에 신설된다. 하루 예상 교통 수요는 2만 7000여 대 이상으로, 인근 지역 교통 분산과 시민 교통편의 향상, 물류 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은 총사업비 936억 원 규모로, ㈜용인중심이 추진하는 ‘용인국제물류4.0’ 물류단지 조성과 연계해 전액 민간 자본으로 진행된다. 동용인IC 설치공사는 2028년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승인으로 동용인IC 건립이 사실상 확정돼 용인 처인구, 특히 고림동과 양지면 일대의 교통 여건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것”이라며 “동용인IC 사업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되도록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포천고속도로에 원래 계획된 북용인IC와 남용인IC 외에 동용인IC까지 추가로 설치되고,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사업이 마무리되면, 용인시는 경기 남부권의 교통 요충지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와 국가첨단산업단지와의 연계 시너지가 커지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 증대는 물론 물류 효율성 향상과 기업 투자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 고양시 공무원 노조…市조직개편 부결에 ‘부글부글’

    고양시 공무원 노조…市조직개편 부결에 ‘부글부글’

    경기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시의회의 조직개편안 부결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시의원들이 당론에 숨어 시민의 생명과 공무원의 사기를 짓밟았다”며 “이는 시정 발전을 가로막는 비민주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정자교 붕괴 이후에도 현장의 위험은 여전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직개편이 정치적 이유로 막힌다면 피해는 시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1기 신도시 일산에서 백석동 싱크홀과 마두동 빌딩 균열 같은 노후 인프라 위험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며 “현장 대응 중심의 인력 재배치가 없다면 어떤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9급 용인은 2년이면 승진, 고양은 4년 걸려”“청년 공무원들 사기 저하 인력 유출 심각해”노조는 “현재 시청은 인력이 남아도는 반면, 구청과 동 행정현장은 100명 가까운 결원이 발생했다”며 “행정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해 현장 대응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용인시는 (9급직의 경우) 평균 2년이면 승진이 가능하지만, 고양시는 4년 이상 근무해야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며 “이 같은 구조적 정체로 청년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와 인력 유출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3년 간 고양시에서 7~9급 직원 118명이 퇴직했다. 노조는 “청년 공무원들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정치적 감정으로 개편안을 부결하는 것은 108만 시민의 안전을 포기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시민을 외면할 수 없다”며 “노동조합은 특정 세력의 편이 아니라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 공정한 행정을 위해 행동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같은 참담한 상황과 민주당 중심의 시의회 행태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화정광장과 미관광장 등에 ‘시민 안전망 붕괴’를 알리는분향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노총과 민주당 중앙당에 이번 사안을 공식 전달하고, 중앙당사와 국회 앞 시위도 예고했다.
  • 경기북부 ‘광역 화장장’ 좌초 위기

    경기북부 ‘광역 화장장’ 좌초 위기

    경기북부 6개 지자체가 수년간 공동 추진해온 광역 종합장사시설(화장장)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재검토’ 결정으로 좌초 위기에 놓였다. 양주시를 비롯한 참여 지자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광역 화장장 건립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행안부가 ‘시민과의 소통 부족’과 ‘지자체 간 이견 존재’를 이유로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며 “강수현 양주시장의 일방적 행정을 막아낸 시민의 승리로 해당 부지는 양주시민을 위한 중앙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정성호 국회의원실 관계자도 “사업 규모가 지나치게 크고, 회천신도시와 가까운 점이 문제”라며 “양주시 외곽 산지로 위치를 바꾸거나 양주시민들만 사용하는 소규모 장사시설로 축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6만기 규모의 납골당이 도심 인근에 조성되면, ‘양주=화장터’라는 이미지가 굳어진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해 양주시와 사업을 공동 추진해온 의정부·포천·구리·동두천·남양주시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표심을 노린 정치권의 선동이 정부가 장려하는 광역장사시설 정책을 무산시켰다”고 비판했다. 포천시 관계자도 “지역의 숙원사업을 정치 논리로 무너뜨린 셈”이라고 반박했다. 경기북부 지역은 광역화장시설이 전무한 유일한 권역으로, 주민들은 서울과 인천, 강원 등지까지 ‘원정 장례’를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6개 시장들은 2023년 4월 광역화장시설 추진 합의문을 체결했고, 공모로 양주 백석읍 방성1리 산 75 일대 산지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특정 지역에서 반대 여론이 일자, 지난 5월 대안부지를 공개모집 했으나 응모 지역이 없어 7월 말 방성1리를 다시 후보지로 최종 확정했다. 6개 지자체는 장사시설 뿐 아니라 반려동물 놀이터, 유아숲체험장, 야외공연장 등을 포함한 복합 장사·문화 공간으로 설계했다.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할 계획이었다.
  • 경기공유학교, 사교육비 부담 줄이고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교육격차 해소’

    경기공유학교, 사교육비 부담 줄이고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교육격차 해소’

    임태희 교육감, “경기공유학교로 공정한 교육의 새 길 열겠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 운영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사교육 의존이 높고 학생 및 학부모 요구가 높은 미술, 체육, 외국어 분야 공유학교를 지역별로 특화해 운영 중인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3개 프로그램에서 올해 ▲미술 3개 ▲체육 2개 ▲외국어 5개 등 모두 10개로 확대했다. 미술 체육 공유학교는 균형 있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운정(남부), 문산(북부) 지역에서 현직 교사가 강사로 수업을 진행하고 미술 수업은 중3~고2 대상 30차시, 체육 수업은 고1~고3 대상 81차시의 전문 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은 대학입시 실기까지 준비할 수 있다. 외국어 공유학교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파주청소년수련관에서 온・오프라인 수업 32~42차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업의 일부분을 영국 랭카셔 대학 교수가 직접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은 영어 소통, 글로벌 감수성, 국제 이해와 문화 교류 역량을 기르고 있다.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 심화과정’ 참여 학생 11명은 지난 5월 31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전쟁 당시 파주 설마리 전투로 인연이 깊은 영국 글로스터셔 학교에 직접 방문해 수업을 함께하며 평화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접근성을 높여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운정신도시와 읍·면 지역에 권역별 공유학교 거점 공간을 확보하고 학습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이 집 앞에서 타고 내리는 공유학교 전용 ‘파주 꿈나루 버스’를 연간 450여 대 운영해 학생 안전 확보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22일 파양초등학교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 안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아도 원하는 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공간의 제약을 넘는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를 확대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하남 캠프콜번 부지 개발 사업 30일 내 재공모

    경기 하남 캠프콜번 부지 개발을 맡을 민간사업자 공모가 또다시 유찰됐다.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8월 참여의향서를 냈던 5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제출 공모’를 마감한 결과 A컨소시엄 1곳만 응모해 유찰됐다고 21일 밝혔다. 그러나 응모자가 없었던 앞선 두 차례 공모 때와는 달리 이번 공모에선 A컨소시엄이 ‘지정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향후 4차 공모는 유찰돼도 국토교통부의 도시개발업무지침을 보면 A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수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30일 안에 재공모해 내년 상반기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하산곡동 일대 옛 주한미군 공여지 캠프콜번 24만 9386㎡를 자족형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민관합동개발(SPC) 방식의 첨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하남시는 미래형 산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융복합 단지를 조성해 도시 자족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산신도시와 연계 개발해 경기 동부권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방부에 반환한 국유지라 보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 맞닿아 개발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남도시공사 관계자는 “시장 참여의사가 확인된 만큼 세부 조건을 보완해 빠르게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음 공모에서는 경쟁 구도를 형성해 협상력과 사업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주거 기능 기본” vs “원도심 공동화”… 강원·춘천, 행정타운 충돌

    “도청 신청사 교통영향평가 보완을”인허가권 쥔 춘천, 지구지정 반려강원 측 “도시 개발 반대 위한 반대”‘평가’ 5차 신청… “지구지정 재추진”강원도 신청사를 포함한 행정복합타운 건설을 둘러싼 강원도와 춘천시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행정복합타운 건설 사업은 강원도 산하기관인 강원개발공사가 2031년까지 9030억원을 들여 춘천 동내면 고은리에 행정·상업·문화시설이 어우러진 100만㎡ 규모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강원도의회는 행정복합타운 추진협의회가 22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도의회가 행정복합타운 건설 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강원도와 춘천시 간 이견을 조율하기 위해 설립한 추진협의회는 강원도, 강원도의회, 강원개발공사, 춘천시의회로 구성됐다. 행정복합타운 건설 사업 전반의 인허가권이 있는 춘천시는 불참한 것이다. 강원도의회와 강원도는 춘천시에도 추진협의회 참가를 제안했지만, 춘천시는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혼란만 가중한다”며 응하지 않았다. 대신 춘천시는 강원도와 춘천시, 강원개발공사로 이뤄진 3자 실무협의체 구성을 강원도에 역제안했으나, 강원도는 “실무 협의는 지금까지 계속해왔는데 굳이 만들 필요가 있느냐”며 거부했다. 강원도의회는 강원도와 춘천시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자 결국 반쪽짜리로 추진협의회를 출범했다. 앞선 2022년 12월 강원도와 춘천시는 공동 담화를 통해 행정복합타운 건설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복합타운 내 4700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립을 놓고 양측 간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강원도는 “여러 기능이 복합된 단지를 만드는 도시개발사업에서 주거 기능이 들어가는 것은 기본이다”고 주장하는 반면, 춘천시는 “행정복합타운 아파트로 시민들이 대거 이주해 원도심에서 공동화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며 반대했다. 이후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강원도가 4차례 신청한 신청사 교통영향평가에 대해 춘천시는 보완을 요구하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춘천시는 강원개발공사가 5월 제안한 행정복합타운 지구지정도 반려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반대를 위한 반대로 볼 수밖에 없다”며 강력하게 비판했고, 춘천시는 “법적 근거에 따른 정당한 보완 요구다”고 반박했다. 강원도는 지난 15일 신청사 교통영향평가를 재신청했고, 강원개발공사는 춘천시와 논의를 거쳐 추후 행정복합타운 지구지정을 다시 제안할 계획이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만나 본사 다산동 이전 논의

    유호준 경기도의원,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만나 본사 다산동 이전 논의

    이재명 지사 시절인 2021년 발표되었던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의 남양주 이전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10월 21일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만나 경기신보의 남양주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본사 이전을 당부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은 2021년 이재명 지사가 발표하고, 작년 9월 김동연 지사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발표 당시 올해까지 남양주 이전을 완료하겠다고 재확인한 사업으로 남양주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사안이다. 이 날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실에서 시석중 이사장을 만난 유호준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은 이재명, 김동연 두 지사가 약속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진전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라며 아쉬움을 표한 뒤, “도민들과 남양주 시민들을 대신해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설명을 듣고자 한다”라며 경기신보의 남양주 이전 준비 상황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신보 시 이사장은 “자체 예산 20억원을 들여 이사장실 등 본점의 핵심부서와 남양주 지점 등이 우선적으로 남양주 다산신도시로 이전할 방침을 정해 놓은 상황”이라며 진행상황을 설명한 뒤 “계획상은 올해 내 이전해야 하지만, 내부 공사 등을 거치면 연내는 어렵고 빠르면 연초에 이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연내 이전은 어려운 상황이나, 빠르면 연초에 이전이 완료될 것이라고 진행상황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현재 상황에서는 임대로 입주를 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경기신보가 자산을 취득하는 관점에서 업무용 건축 신축도 고려해주길 바란다.”라며 신보 본사 건물 신축도 주문했고, 이에 대해 시 이사장은 “경기신보 입장에서는 당연히 건물 신축이 좋겠지만, 재무 상황을 고려하여 신중히 접근하겠다.”라며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서 시 이사장이 원거리 출퇴근으로 인한 직원들의 어려움을 우려하자 유호준 의원은 수 차례에 걸쳐 경기신보 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던 것을 거론하며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시 경기신보 직원 정착 지원책을 마련해야 하며, 도의회 차원에시도 직원 복지 예산 확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며 관련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의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유호준 의원과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북부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전략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과 계획을 교환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 나갔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이선구·황진희·박상현·이재영·유경현 의원, 부천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이선구·황진희·박상현·이재영·유경현 의원, 부천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0일(월) 부천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부천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천페이 사용자 및 가맹점 혜택 확대 추진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범박동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노후화된 공업/주거단지 도시재생 활성화 ▲경기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자동제어 장치 설치 지원 ▲재난 대응강화(부천 재난 대응 체계 개선) 지원사업 등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부천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선구 의원(더민주·부천2)은 “지역화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라며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혜택 확대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진희 의원(더민주·부천4)은 “1기 신도시는 기반시설과 공공주택의 노후화로 주거환경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며 “지자체 간 정비 속도의 편차를 줄이고 신속한 정비 추진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상현 의원(더민주·부천8)은 “노후 공업단지는 기반시설 부족으로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슬럼화가 우려된다”며 “주거지 재생사업과 연계한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와 생활환경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의원(더민주·부천3)은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열감지 경보장치 설치와 초기 진압체계 구축을 통해 화재 예방과 주민 간 갈등 최소화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경현 의원(더민주·부천7)은 “기후변화로 중대 재난 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일상 속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더민주·의정부2)은 “오늘 정담회는 부천시의 미래발전을 위해 민생현안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언급하며 “논의된 사항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남동경 부시장은 “부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시 문화콘텐츠사업 도비 지원금 확대, 부천시민학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원 조성 및 관리에 따른 외부재원 확보 등 도 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영봉 공동단장을 비롯해 부천시 지역구 의원인 이선구(부천2)·황진희(부천4)·박상현(부천8)·이재영(부천3)·유경현(부천7) 의원과 남동경 부시장 등 부천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 의왕시,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재검토 건의···일률적 규제 ‘부적절’

    의왕시,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재검토 건의···일률적 규제 ‘부적절’

    김성제 “지역별 시장 상황 살펴 합리적 판단해줄 것” 기대 경기 의왕시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 규제 지역 지정에 대해 시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상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재검토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르면 의왕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제한, 청약 자격 강화, 양도세 중과,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등이 금지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의왕시는 투기 과열과는 거리가 먼 지역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일률적인 규제 적용은 오히려 실수요자의 피해를 키우고 지역 경제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의왕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과천, 광명 등 인접 지역보다 낮은 수준으로, 아파트 매매 변동률과 지가 상승률도 시장 과열로 보기 어려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의왕시는 건의문을 통해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의 전면 재검토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및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 신규 주택공급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중소도시로 수도권 주거 분산과 실수요자 수용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정부가 지역별 시장 상황을 보다 자세히 살펴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전남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총력

    전남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총력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 공모를 위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21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대응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관련 기관장과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국책사업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사업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유치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2021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관·산·학·연 협력 포럼과 관련 기관 업무협약 등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24년 인공태양연구시설 유치 전담 TF팀과 전남도-한전-켄텍-나주시 실무 TF팀 구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자문단 발족, 국내 최고 핵융합·플라즈마 전문가들과의 연속 자문회의, 에너지포럼과 기업간담회 개최 등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인공태양 후보지인 전남 나주시는 에너지밸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교육·문화·의료 인프라가 잘 조성된 우수한 정주 여건 등 연구·산업 생태계를 모두 갖춘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또 지진이나 자연재해의 피해가 없고 단단한 화강암 지반과 확장 가능한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방사광가속기 유치 준비 시 지반 안정성도 검증받았다. 국내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한전을 비롯한 670여 개의 전력 기업이 밀집해 에너지 분야 연구·산업 생태계가 완비돼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오랫동안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며 “한국에너지공대를 비롯해 과학적 기반과 인프라, 연구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는 전남이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과기부는 유치계획서 심사,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말 인공태양 연구시설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공태양은 인공지능(AI)시대 전력 엔진으로서, 바닷물에서 얻을 수 있는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연료로 삼아 태양 내부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지구에 구현하는 기술이다. 수소 1g으로 석유 8t에 맞먹는 전력을 생산할 만큼 효율적이며 이산화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아 탄소중립 실현에 최적화된 청정에너지로 평가된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과천지식3중 설계설명회 개최

    김현석 경기도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과천지식3중 설계설명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17일(금) 과천 갈현초등학교 그린나래실에서 ‘(가칭) 과천지식3중 학부모 설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확정된 과천지식3중 설계공모 당선안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고, 학교 설계 과정에서부터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김현석의원이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자리다. 행사에는 LH 의왕과천사업본부 단지조성3팀, 과천시청 신도시조성과·교육청소년과·공원녹지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종합건축사무소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 학부모 약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설계공모 당선안 발표 ▲기본설계 주요 내용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설계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학교의 실제 주체인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석 의원은 “과천지식3중은 LH가 운동장을 조성하고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건립하는 이원화된 구조 속에서 사업 조율이 쉽지 않았고, 녹지 비율 문제를 둘러싼 국토부와 환경부의 이견 등으로 여러 난관을 겪어왔다”며 “그런 만큼 이번 설명회는 오랜 논의와 협의 끝에 어렵게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수렴된 다양한 의견이 향후 학교 설계와 공간 조성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LH, 과천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지식3중(가칭)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학생 과밀 해소와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김현석 의원이 초기 계획 단계부터 추진 과정을 챙기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끌어온 결과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 김포골드라인 역세권에 1524가구 대단지… 생활 인프라 ‘풍부’

    김포골드라인 역세권에 1524가구 대단지… 생활 인프라 ‘풍부’

    대우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3블록에 조성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투시도)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다. 전체 가구 가운데 96.3%인 1468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아파트 단지는 단지 내 경관과 시야가 가로막히지 않고 쭉 이어지도록 ‘통경축’으로 들어서 탁 트인 공간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중앙광장인 ‘시즌 필드’ 등 5478㎡ 규모의 광장, 3만 5309㎡의 공원녹지 등 주거·상업·문화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조성된다. 또 그리너리카페, 골프클럽, 어린이집, 독서실 등 입주민 모두가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도 갖췄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시 사우동 일대 약 87만 3763㎡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단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에 자리한다. 풍무역을 사이에 두고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 ‘풍무 푸르지오’와 함께 총 6703가구의 이른바 ‘푸르지오 브랜드 시티’의 한 축을 담당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은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 김포한강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최근 개통된 검단신도시~풍무동 연결도로로 인천, 검단 지역과의 연계성도 대폭 향상됐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풍무 중심 상권, 김포시청, 인천지방법원 김포시법원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있다. 또 근린공원(예정), 선수공원, 김포장릉 등이 가까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의 견본주택은 김포대로 688번 길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에 자리한 최적의 입지에 더해 다양한 광역 교통망 확충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단지”라며 “여기에 우수한 주거 여건은 물론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푸르지오 브랜드의 대단지 주거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했다.
  • “무안 남악신도시 황금 입지 지엔하임… 실수요자 기회” 대성황

    “무안 남악신도시 황금 입지 지엔하임… 실수요자 기회” 대성황

    지난 17일 전남 무안군 오룡2지구에 문장건설이 개관한 ‘오룡2지구 지엔하임’ 주택전시관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인파가 몰렸다. 오픈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500여명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남악신도시 20년 개발의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방문객들로 주택전시관 안팎은 인산인해였다. 19일까지 3일 동안 1만명이 넘게 다녀가 서남권 분양 시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오룡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공동주택(아파트) 용지에 793가구가 들어서는 오룡2지구 지엔하임으로 남악신도시 개발 퍼즐은 완성된다. 희소가치가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시관 개관 3일 동안 1만여명 북적 현장을 찾은 한 공인중개사는 “남악신도시 분양에 사람들이 붐비는 건 10년 만”이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이슈로 무안·목포권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지엔하임은 입지, 분양가, 브랜드 세 박자가 맞아떨어진다”고 귀띔했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오룡택지개발지구 37·38블록에 25층, 총 79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시장 수요가 가장 많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설계됐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교육특화단지’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이 단지 내 입점을 확정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가칭 사랑유·사랑초·오룡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40대 학부모 이모씨(목포시 석현동)는 “목포나 무안권에는 아직 대형 브랜드 학원 단지가 많지 않은데 아이 교육 여건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설계된 단지는 처음 본다”며 “교육과 생활을 함께 고려한 설계가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문장건설 관계자는 “집의 본질은 ‘삶의 질’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아파트를 짓는 게 아니라 교육과 주거의 품격을 결합한 ‘삶 중심 주거 모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또 하나의 강점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점이다. 정부가 상한제 제도 개편을 예고해 이 지구는 사실상 ‘규제 강화 이전 마지막 물량’으로 평가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4일(37블록)과 5일(38블록)에 발표한다. 두 블록의 청약 일정이 달라 청약통장 1개로 중복 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규제 전 ‘마지막 상한제’ 합리적 가격 특히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전국에 1만 2000여 가구를 공급하며 중견 건설사로서 안정적 성장을 해 온 문장건설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선보였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문장건설은 무엇보다 ‘실질 부채 0%, 어음 발행 0%, 미분양 0%’라는 ‘3무(無) 경영 철학’을 25년간 이어 오며 재무 건전성과 도덕성을 동시에 입증한 건설사다. NICE신용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유지 중이며 ‘2025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2015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수상 경력도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신뢰도를 높였다. 문장건설 장치성 대표는 “주택 공급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고객의 삶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지엔하임 브랜드는 ‘살기 좋은 집’이 아닌 ‘살고 싶은 삶’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인프라도 뛰어나다. 남창대교를 건너면 롯데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 시설이 가까이 있다. 전남도청·교육청·법원·경찰청 등 행정타운도 인접해 공공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SRT 목포역, 서해안·남해안 고속도로,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도 이미 확보돼 있다. 호남고속철 2단계, 남해선 복선전철 계획도 세워져 있다. 특히 일부 가구는 영산강과 남창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리버뷰 프리미엄’을 갖춰 주거 가치가 한층 높다. ●AI 데이터센터 이슈 무안·목포권 들썩 60대 김모씨는 “아이들 세대까지 고려하면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쾌적한 환경이 중요하다”며 “지엔하임은 교육·교통·환경 3박자가 모두 맞는 드문 입지”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전문가들은 이번 오룡2지구 지엔하임 분양이 서남권 부동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남악신도시 20년 개발의 완성점이자 SK그룹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협력해 짓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라는 미래 산업 동력이 결합하면서 ‘주거·산업·교육’의 삼각 축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부동산경제연구원 김도현 원장은 “AI 산업이 확산하면 인근 도시들의 정주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오룡지구는 행정, 교통, 산업의 중심축으로 이미 입지를 확보한 만큼 향후 서남권 신성장 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교육 특화·상한제·무차입으로 ‘믿음직’ 남악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20년이 지났다. 그동안 도청 이전, 행정타운 조성, 오룡·남악 생활권 확장 등 굵직한 변화가 이어졌다. 이번 지엔하임 분양으로 긴 여정이 마무리된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남악신도시 개발의 마무리이자 AI 산업 확산에 따른 서남권 정주 여건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 [르포] 목포 오룡지구 ‘지엔하임’ 주택전시관을 가보니…

    [르포] 목포 오룡지구 ‘지엔하임’ 주택전시관을 가보니…

    주택전시관 개관 3일 동안 1만여명 몰려 북적북적AI 데이터센터 이슈 무안·목포권 전체가 다시 들썩교육 특화·상한제·무차입 신뢰 향후 투자가치 급부상지난 17일 전남 무안군 오룡2지구에 문장건설이 개관한 ‘오룡2지구 지엔하임’ 주택전시관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인파가 몰렸다. 오픈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500여명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남악신도시 20년 개발의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방문객들로 주택전시관 안팎은 인산인해였다. 19일까지 3일 동안 1만명이 넘게 다녀가 서남권 분양 시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오룡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공동주택(아파트) 용지에 793가구가 들어서는 오룡2지구 지엔하임으로 남악신도시 개발 퍼즐은 완성된다. 희소가치가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시관 개관 3일동안 1만여명 북적현장을 찾은 한 공인중개사는 “남악신도시 분양에 사람들이 붐비는 건 10년 만이다”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이슈로 무안·목포권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지엔하임은 입지, 분양가, 브랜드 세 박자가 맞아떨어진다”고 귀띔했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오룡택지개발지구 37·38블록에 25층, 총 79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시장 수요가 가장 많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설계됐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교육 특화 단지’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이 단지 내 입점을 확정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가칭 사랑유·사랑초·오룡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40대 학부모 이모씨(목포시 석현동)는 “목포나 무안권에는 아직 대형 브랜드 학원 단지가 많지 않은데 아이 교육 여건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설계된 단지는 처음 본다”며 “교육과 생활을 함께 고려한 설계가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문장건설 관계자는 “집의 본질은 ‘삶의 질’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아파트를 짓는 게 아니라, 교육과 주거의 품격을 결합한 ‘삶 중심 주거 모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또 하나의 강점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점이다. 정부가 상한제 제도 개편을 예고해 이 지구는 사실상 ‘규제 강화 이전 마지막 물량’으로 평가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4일(37블록)과 5일(블록)을 발표한다. 두 블록의 청약 일정이 달라 청약통장 1개로 중복 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규제전 ‘마지막 상한제’ 합리적 가격특히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전국에 1만2000여 가구를 공급하며 중견 건설사로서 안정적 성장을 해온 문장건설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선보인 것도 화제가 됐다. 문장건설은 무엇보다 ‘실질 부채 0%, 어음 발행 0%, 미분양 0%’라는 ‘3무(無) 경영 철학’을 25년간 이어오며 재무 건전성과 도덕성을 동시에 입증한 건설사다. NICE신용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유지 중이며, ‘2025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2015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수상 경력도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신뢰도를 높였다. 문장건설 장치성 대표는 “주택 공급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고객의 삶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지엔하임 브랜드는 ‘살기 좋은 집’이 아닌 ‘살고 싶은 삶’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인프라도 뛰어나다. 남창대교를 건너면 롯데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이 가까이 있다. 전남도청·교육청·법원·경찰청 등 행정타운도 인접해 공공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SRT 목포역, 서해안·남해안 고속도로,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도 이미 확보돼 있다. 호남고속철 2단계, 남해선 복선전철도 계획도 세워져 있다. 특히 일부 가구는 영산강과 남창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리버뷰 프리미엄’을 갖춰 주거 가치가 한층 높다. AI데이터센터 이슈 무안·목포권 들썩60대 김모씨는 “아이들 세대까지 고려하면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쾌적한 환경이 중요하다”며 “지엔하임은 교육·교통·환경 3박자가 모두 맞는 드문 입지”라고 엄지척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오룡2지구 지엔하임 분양이 서남권 부동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남악신도시 20년 개발의 완성점이자, SK그룹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력해 짓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라는 미래 산업 동력이 결합하면서 ‘주거·산업·교육’의 삼각 축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부동산경제연구원 김도현 원장은 “AI 산업이 확산하면 인근 도시들의 정주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오룡지구는 행정, 교통, 산업의 중심축으로 이미 입지를 확보한 만큼 향후 서남권 신성장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교육특화·상한제·무차입으로 ‘믿음직’남악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20년이 지났다. 그동안 도청 이전, 행정타운 조성, 오룡·남악 생활권 확장 등 굵직한 변화가 이어졌다. 이번 지엔하임 분양으로 긴 여정이 마무리된다. 현장에서 나오며 전시관 한쪽에 붙은 슬로건이 눈에 들어왔다. ‘집을 짓는 기술에서, 삶을 설계하는 철학으로.’ 그 문구처럼 이번 단지는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AI 시대 서남권의 새로운 라이프 가치를 제시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 부산 해운대·화명 ‘통합재건축 선도지구 공모’에 3만2천가구 신청...선정물량의 5.7배 몰려

    부산 해운대·화명 ‘통합재건축 선도지구 공모’에 3만2천가구 신청...선정물량의 5.7배 몰려

    부산 해운대신도시와 화명신도시 일대 5만여 가구를 통합 재건축하는 노후계획 도시정비사업 선도지구 공모에서 선정 물량의 5배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부산시는 지난주 노후계획 도시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특별정비 예정 구역 1단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접수 결과, 해운대 1만8천여가구·화명·금곡 1만4천여가구 등 3만2천여가구가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이번 선도지구 선정 물량인 5700여가구(화명·금곡 2500가구, 해운대1·2 3200가구)보다 약 5.7 배나 많다. 신청 아파트 단지의 주민 평균 동의율은 77% 수준이었다. 부산시는 주민 동의율, 사업 시급성 등 공개된 평가 기준에 따라 다음 달까지 신청서를 평가한 뒤 국토부 협의 등을 거쳐 12월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특별정비 구역으로 우선 지정되고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신속히 착수할 수 있다. 선도지구에 선정된 아파트 단지는 계획대로라면 2028년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다. 부산시는 선정 물량의 5배이상 신청이 몰린것은 “건설경기 위축과 분담금 상향 등으로 재건축이 거의 멈춘 상황에서 235∼250%이던 기존 용적률을 통합재건축을 통해 350∼360%까지 올려줘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재건축하는 선도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90%에 해당하는 해운대·화명 신도시 노후계획 도시정비사업 아파트 단지 재건축은 선도지구 추진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이라고 부산시는 밝혔다. 이 지역은 다양한 건설사가 아파트를 공급한 데다, 사실상 낮은 법정 용적률로 인한 분담금 이 커 재건축이 쉽지 않은 곳이었다.
  • 평일에도 몰린 뜨거운 청약 열기…김포풍무 호반써밋 ‘똘똘한 한채’로 각광

    평일에도 몰린 뜨거운 청약 열기…김포풍무 호반써밋 ‘똘똘한 한채’로 각광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 마련된 ‘김포풍무 호반써밋’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과 가깝다는 ‘초역세권’의 이점은 물론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가격 경쟁력,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개발 초기 프리미엄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찾은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은 평일 낮 시간대였음에도 끊임없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견본주택이 개관한 지 이틀 만에 보통 2000~3000명이 방문하는 것을 고려하면 그 2배 이상인 5000~6000명은 족히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지하 2층~지상 27층, 9개 동, 전용면적 84~186㎡, 총 956가구가 들어서는 단지다. 김포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B5 블록에 위치한다. 실물 견본주택은 84㎡B과 112㎡A 두 가지 타입이 마련됐는데 10여분을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붐볐다. 방문객이 몰려 장내가 혼잡해 분양 관계자들이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관람해달라”고 요청해야 할 정도였다. 상담석엔 신혼부부와 청년,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대기하고 있었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단지다. 전용면적별로 84㎡A 331가구, 84㎡B 183가구, 112㎡A 408가구, 112㎡B 28가구가 있고, ‘펜트하우스’인 186P㎡도 6가구가 있다. 이렇게 사람들이 몰린 데에는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역과 두 정거장 떨어진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바로 맞닿아 있다는 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풍무역은 향후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연장이 검토되고 있어 서울로의 이동이 한층 더 쉬워질 전망이다. 또한 김포대로를 끼고 있어 차량으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48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로 쉽게 갈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약 2033만원인데, 이는 동일 평형 기준 김포 지역의 10년 차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김포시민 최모(40)씨는 “분양가도 낮은데다 근처에 대학병원 설립이 예정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이 생겨 왔다”며 “청약을 넣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2028년 입주를 마치고 나면 김포시를 대표하는 ‘똘똘한 한 채’가 될 것”이라며 “한강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훨씬 좋아 풍무역세권 청약을 기다리던 수요가 몰리면서 많은 분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으면서 발코니 확장 공사 금액도 600만원대로 타 아파트 단지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로도 유명하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예정 부지가 인접해 있고 풍무역·사우역 인근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홈플러스, 풍무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과 계양천 수변공원, 선수공원 등 녹지도 가깝다. 특히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 간 거리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전용면적 112㎡B 타입에는 5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가구당 1.48대 규모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세대 창고를 갖춰 생활 편의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2곳), 작은 도서관, 카페 라운지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김포 풍무역 도시개발사업은 인구 1만 8000여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 규모로 조성돼 주거뿐 아니라 상업 교육 업무 행정 기능이 복합된 생활권으로 김포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의 분양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5일이며, 계약은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B5 블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475-2 일원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547-8번지에 있다.
  • 장치성 문장건설 대표 “사람·지역·미래 삼각축으로 도시 문화 창조”

    장치성 문장건설 대표 “사람·지역·미래 삼각축으로 도시 문화 창조”

    “건설업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게 아닙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과 도시 문화를 설계하는 일입니다.” 장치성 문장건설 대표는 16일 서울신문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혁신 전략과 미래도시 구상을 밝혔다. 장 대표는 사람과 지역, 미래를 삼각축으로 삼은 경영철학으로 기업을 운영한다. 건설 현장인 만큼 소음이 심하고 분진이 날렸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뚝심 있게 자신의 경영철학을 고수해 창립 25년 차 중견 건설사 문장건설을 만들었다. 건설업계가 치열한 경쟁과 분양시장 침체 등으로 겪는 어려움도 장 대표는 정공법으로 돌파했다. 그는 경영 철학의 밑바탕인 사람과 지역, 미래에서 나온 ▲지속 가능 건설 모델 구축 ▲지역 기반 인재 양성 ▲스마트 건설 기술 선제 도입 ▲주택사업 광역화 전략을 내세워 어려움을 극복했다. 이 같은 장 대표의 전략이 성공을 거두며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일찌감치 연구개발(R&D) 전담팀을 꾸려 친환경 소재, 스마트 건축, 인공지능(AI) 기반 현장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도입했다. 안전관리도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원가 절감과 효율화, 에너지 절약까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문장건설은 자체 브랜드 ‘지엔하임’(ZIEN’HEIM)을 수도권 신도시에서 선보이며 고객들이 믿는 건설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문장건설의 재무 건전성이 눈길을 끈다. 문장건설은 창립 이래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안정적 경영이 돋보이는 건설사다. 장 대표는 고금리와 원자재값 급등, 분양시장 침체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철저한 유동성 관리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유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견 건설사로서는 드문 사례”라고 평가한다. 장 대표의 기업 철학은 결국 사람으로 귀결된다. 문장건설은 청년 기술자를 선발·훈련해 현장에 투입하는 자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학·직업학교와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현장 실습과 채용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장 대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서는 기술만이 아닌 사람과 사회적 가치가 함께 설계돼야 하며 건설사가 그 과정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스마트 건축·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과 공공 인프라 개선을 병행하겠다”고 역설했다.
  • 문장건설, 불황에도 ‘릴레이 흑자’… 수도권 도약 닻 올렸다

    문장건설, 불황에도 ‘릴레이 흑자’… 수도권 도약 닻 올렸다

    철저한 유동성 관리와 무차입 경영재무 건전성 앞세워 불황을 기회로실용성·품격 겸비한 ‘지엔하임’ 돌풍김포·판교 등 수도권서 브랜드 각인무안 오룡지구 ‘AI 배후도시’ 주목고금리와 원자재값 폭등, 분양시장 침체라는 삼중고가 건설업계를 옥죄는 가운데 창립 25년 차 중견 건설사가 ‘나홀로 성장’의 궤적을 이어 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남 지역에 뿌리를 둔 ‘문장건설’로 대형사들마저 선별 수주에 급급한 상황에서 내실과 재무 건전성을 앞세워 불황을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 ●5년 연속 A등급… 재무 리스크 ‘제로’ 올해 상반기 주요 건설사들은 신용등급 하락과 부정적 전망이란 ‘빨간불’에 직면했다. 하지만 문장건설은 예외였다. NICE신용평가와 KCB 양대 기관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우량 기업’ 지위를 유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 흑자경영’ ▲‘어음 발행 0%’ ▲‘미분양 0%’라는 창립 이래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하는 경영 원칙 덕분이다. 철저한 현금 유동성 관리와 리스크 분산형 포트폴리오 운영은 문장건설을 ‘재무 리스크로부터 가장 먼 건설사’로 만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문장건설은 지방에서 수만 가구를 지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며 “겉보다 속이 단단한 기업의 전형”이라고 평가한다. 또 문장건설은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하나장학재단에 출연한 10억원을 통해 입주민 자녀에게 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입주민 공모전을 여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포 재정비 핵심 ‘지엔하임 사우역’ 문장건설은 안정적 재무구조를 토대로 호남을 넘어 수도권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대표적인 게 경기 김포 사우4구역 도시개발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총 385가구 규모로 들어설 ‘지엔하임 사우역’(가칭)은 김포 재정비촉진지구의 핵심 입지로 꼽힌다. 2023년에는 사업비 규모가 5183억원인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A52블록(987가구)을 확보했다. 판교·영종도 등 수도권 핵심 지에서도 약 4000가구 공급을 준비 중이다. 이 같은 행보의 원동력은 2015년 론칭한 주거 브랜드 ‘지엔하임’(ZIEN’HEIM)이다. 실용성과 품격을 겸비한 특화 설계와 인공지능(AI)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하며 올해 ‘한경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상’ 5회 수상 등으로 브랜드의 신뢰도를 공고히 했다. ●남악신도시, 교육특화단지 승부수 문장건설은 10월 200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전남 목포 남악신도시 개발에 마침표를 찍는다. 남악신도시는 전남 행정·교육 중심도시로 20년간 개발이 이어져 온 서남권 핵심 거점이다. 이번 오룡2지구 분양은 사실상 마지막 공급이자 남악신도시 20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사업이다. 문장건설이 지을 ‘지엔하임 남악오룡지구’(가칭)는 오룡2지구 37·38블록에 위치한다. 모두 793가구로 37블록에 371가구, 38블록에 422가구가 지어지며 최고 높이는 25층이다. 특히 종로엠스쿨 입점을 확정하며 사교육비 절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특화단지’로 기획했다. 또 인근에 유치원·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어 안전한 통학 여건을 확보했다. 전 가구를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하며 실수요자 중심 전략을 취했다. 지엔하임 남악오룡지구는 입지적인 장점도 뚜렷하다. KTX·SRT 목포역, 서해안·남해안 고속도로, 종합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일부 가구는 영산강 조망권도 있다. 남악·옥암지구의 행정·교육·상업 인프라와 대불국가산업단지, 현대삼호중공업 등 탄탄한 배후 수요까지 품어 ‘올인원 생활권’으로 평가된다. ●전남, 오픈AI 유치 가능성에 ‘술렁’ 세계 인공지능(AI) 산업의 상징으로 불리는 오픈AI 데이터센터의 전남 유치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서남권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유력 입지로 해남 솔라시티가 급부상하자 인접한 목포·무안권은 인구 유입과 산업 확장, 부동산 시장의 동반 활력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특히 무안 오룡지구가 ‘AI 배후 주거벨트’의 중심지로 부각되며 분양시장에 새로운 온기가 돌고 있다. 무엇보다 자동차로 20분 거리 생활권인 목포와 무안은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 목포권 상업지역은 첨단 인력의 소비력 증가로, 무안국제공항과 남악신도시 일대는 교통·물류·정주 여건 개선으로 활력을 되찾을 전망이다.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무안 오룡지구가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학군, 교통 인프라를 모두 갖춘 오룡지구는 이미 전남 서남권의 대표 주거 선호지로 자리잡았다. 특히 10월 분양 예정인 오룡2지구 ‘지엔하임 단지’는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다. AI 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 엔진이 가동되면서 전남 서남권 부동산 시장의 질적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오픈AI 데이터센터 유치가 확정된다면 해남과 목포, 무안 오룡지구로 이어지는 서남권 생활벨트는 신기술경제권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 장치성 문장건설 대표는 “주택 공급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고객 삶의 본질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살기 좋은 집을 넘어 살고 싶은 삶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진화해 고객 기대를 뛰어넘겠다”고 강조했다. 불황의 파고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재무와 신뢰를 바탕으로 ‘흑자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문장건설이 도전장을 던진 수도권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원도심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기능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유영일 경기도의원 “원도심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기능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좌장을 맡은 「원도심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기능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10월 15일(수)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지현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지원센터장은 “원도심지역의 쇠퇴 문제 해결을 위해 신ㆍ구도심의 통합적 계획 수립으로 역할ㆍ기능의 재분배를 통한 상생전략을 마련하고 주민주도형 지역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수요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 및 역세권 중심의 기능 활성화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진만 건국대학교 교수는 “지난 13년간 지속된 인구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ㆍ연령 등 인구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및 기능 활성화 전략을 우선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는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정주인구의 늘리기 보단 활동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전략수립이 필요하며, 특히 안양 만안지역은 4개의 대학교가 입지하고 있어 활동인구 유입을 위한 잠재력이 풍부하므로 지역 대학교와 연계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등을 통해 원도심지역의 활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ㆍ정비연구센터장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도심복합개발사업 등 원도심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비제도를 선택하여 성장거점을 조성하여야 하며, 노후계획도시인 평촌신도시의 재정비사업 추진 시 역세권ㆍ상업지역을 포함한 미래도시 전략을 수립하여 원도심과 신도시지역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허창원 도시공간정비사업처장는 “원도심지역의 활성화사업은 공공주도의 민간협력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자체ㆍ공공기관ㆍ주민 등이 함께 운영하는 거버넌스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마지막 토론을 맡은 안성현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쇠퇴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경기도가 추진하는 ‘더드림 재생사업’, ‘빈집정비사업’과 중앙정부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공동체 회복이 선행된다면, 다양한 방식의 정비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원도심지역의 지속적인 쇠퇴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도시문제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계획도시와 연계한 상생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지역활성화 특별위원회’에서 원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 지역맞춤형 정비방안, 활동인구 유입을 위한 캠퍼스타운조성 등 전략사업의 발굴과 공동체 회복 및 민관협력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시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심재철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 당협위원장이 축하인사를 했다.
  • LH “시공사 무단 조작이 원인… 파주시와 협력해 수돗물 정상화”

    LH “시공사 무단 조작이 원인… 파주시와 협력해 수돗물 정상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일대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흙탕물) 사고와 관련해 “사고의 직접 원인은 시공사의 무단 밸브 조작으로 추정된다”며 “파주시와 협력해 조속히 수질을 정상화하고, 관련자에 대해 계약상 책임을 엄정히 묻겠다”고 밝혔다. LH는 “이번 사고는 LH 발주 공사 현장에서 하도급 시공사가 별도의 지시나 승인 없이 자체적으로 상수도 밸브를 개방한 행위가 원인으로 보인다”며 “정당한 절차를 위반한 명백한 잘못”이라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공사는 LH가 발주하고 중흥건설이 시공 중인 ‘시도 1호선 도로 확장·포장공사(북측 구간)’로, 하도급사인 ㈜광진공영이 파주시나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협의 없이 시 소유 상수도 연계 밸브를 임의로 개방하면서 관 내부 침전물이 뒤섞여 탁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LH 관계자는 “사태가 완전히 수습되는 대로 시공사와 하도급사에 대해 계약상 책임을 엄정히 물을 방침”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현장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상수도시설 관리시스템 개선 등 파주시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불편을 겪은 파주시민들께 깊은 유감을 표하며, 파주시 및 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수질 안정화와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7시쯤 운정4동(야당동·상지석동)과 운정1동(가람마을·별하람마을) 일대 상수도에서 탁수가 발생해 8000여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파주시는 즉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강제 배수와 저수조 청소, 비상 급수차 투입 등 긴급조치를 통해 15일 오후 5시30분쯤 수질 안정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행위를 ‘수도법 위반에 따른 중대한 수도시설 무단 조작’으로 보고, 시공사와 발주기관인 LH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피해배상 청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LH는 “사고의 주체가 아닌 발주기관까지 동일 선상에 놓인 점은 유감스럽다”며 “시공사의 위법 행위로 인한 피해에 대해 책임 소재가 명확히 규명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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