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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 국제선 코로나19 격리시설 운영

    제주공항이 다음달 1일부터 국제선 재개에 맞춰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해외 입국자 전용 임시 격리시설을 운영한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공항 국제선이 코로나19로 입국 제한 조치가 내려진 지 2년 2개월 만에 다음달 재개된다. 제주항공 전세기가 제주∼방콕 노선을 다음달 2일과 6일 운항하고 싱가포르 스쿠트항공이 다음달 16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싱가포르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유관 기관과 공동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서귀포시 혁신도시 생활치료센터 1곳을 임시 격리 시설로 전환한다. 이곳에서는 해외 입국자 중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 양성자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단기 체류 외국인 등을 수용한다. 이와 함께 제주공항에 전용택시 2대를 배치해 외국인 단기체류 입국자들을 임시 격리시설로 이동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세관, 국립제주검역소 등과 감염병 예방 공동 대응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
  • ‘행정수도 세종’ 헌법에 새긴다[6·1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 세종]

    ‘행정수도 세종’ 헌법에 새긴다[6·1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 세종]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을 반드시 설치하고, 헌법에 ‘행정수도 세종’이 명시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래야만 과거와 같은 위헌 시비가 안 생기고, 장차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을 통째로 옮길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 공공청사 짓고 정부기관을 유치하는 데 치중했지만 이제는 ‘대한민국 행복1번지’를 완성할 것”이라면서 “시민 개개인의 삶이 편안하고, 풍요롭고, 행복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경제와 문화예술, 주거와 교통, 복지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KTX 세종역 설치와 관련해 “2017년 국토교통부 조사에서 경제성(B/C)이 0.59였으나 2020년 아주대 타당성 용역조사에서 0.86으로 상승했다”며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이 들어서면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 역을 설치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조치원역 KTX 정차를 말하는데, 2024년부터는 KTX 열차가 다니지 않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면서 “대전 반석~세종 전철 금남역(가칭)과 KTX 세종역 통합 설치를 관철하고, 세종과 대전 및 조치원을 연결하는 새 도로를 만들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에 대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2003년 건설교통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단장 때부터 세종시와 인연을 맺은 뒤 20년간 행정도시건설청장과 두 번의 세종시장으로 일하면서 세종시 계획을 수립하고, 땅을 사고, 건설공사를 시작하고, 세종시를 경영했다”면서 “세종시에 대해 나만한 전문가가 대한민국에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중앙부처 입주 신도시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읍면에 100만㎡ 규모의 소형 신도시 2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각 1만 가구 아파트 단지를 지어 한 곳엔 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및 공직 유관단체를 집적화하고, 또 한 곳은 자동차, 가구, 인쇄·출판, 공구상가 등 산업과 주거가 결합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부처 신도시 미디어단지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미 17개 언론사와 협약했다”며 “세종시를 정치·행정수도와 대한민국 언론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2행정법원, 세종지방법원 등 사법기관 추가 이전·신설로 행정수도 기능을 채우겠다”며 “행정도시건설청장을 다섯 달밖에 하지 않은 최 후보가 세종시 발전을 얼마나 이끌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1955.12.6.(66세) ▲전북 고창 출생 ▲ 고려대 행정학과, 한양대 도시학 박사 ▲행정고시(21회), 초대 행정도시건설청장, 건설교통부 차관, 2·3대 세종시장 ▲재산: 32억 8745만원
  • “100~200표 승부… ‘젊은 김은혜’ 변화 주도”

    “100~200표 승부… ‘젊은 김은혜’ 변화 주도”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김은혜(51) 국민의힘 후보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초접전 판세에 대해 “100~200표에서 갈릴 수도 있다”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박빙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 마음을 놓을 수 없다. 5월 31일 자정이 될 때까지 발로 뛰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사가 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경기도민은 지역내총생산(GRDP)에 기여하는 만큼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 71년생 젊은 김은혜는 경기도에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 오로지 집권 여당의 힘으로 가능하다. 경기도에서 빚을 내서라도 소상공인 600만원을 균등 지급하겠다고 하니 당정에서 (그렇게) 결론을 내렸다. 1기 신도기 재정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공약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첫 번째 역점 과제로 정했다. 김은혜 공약이 정부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 -초박빙 상황인데 어떻게 예상하나. “지난 4년 더불어민주당 권력이 지방권력의 95% 이상을 가져갔지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달래지 못했다. 비정상적 지방 권력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도민들께 호소하고 있다. 몇 석이나 몇 표, 이런 목표를 정하지 않고 절박하게 다니고 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GTX 등 경기지사 후보들의 공약이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국회의원 시절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는데 반대했던 것이 민주당이다. 거대한 집권여당의 힘은 어디다 두고 야당이 돼서 하겠다고 하나. 신뢰가 가질 않는다. 경기도에 필요한 것은 새 정부의 발목잡기가 아니다. 대통령에 맞서서 경기도민에게 피해를 주는 힘 없는 야당 후보를 선택할 것이냐, 대통령을 설득해서 경기도민에게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선택할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전임 이재명 전 지사가 잘한 것과 못한 것은 무엇인가. “이 전 지사에게 물려받을 게 반면교사(反面敎師)다. 경기지사로 몸은 경기도에 있는데 마음은 딴 곳에 가 있다면 경기도민에 대한 부담과 폐해로 작용할 것이다. 도민이 정치적 재기와 도약을 위한 구름판이 되면 안 된다. 그런 이 전 지사와 이 전 지사를 계승하겠다는 김동연 민주당 후보를 반면교사로 삼겠다.” -김동연 후보가 고액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데. “몰랐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해명을 해야 한다. 대장동 주민의 피눈물 어린 돈과 김만배의 100억원이 여러 경로를 통해 (김 후보에게 후원한) S사로 들어갔고, S사 회장이 (김 후보가) 단일화 제안을 받은 날 거액의 돈을 냈다. 다른 사람까지 포함해서 2000만원이나 넣었다는 것을 모른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 책임 회피이고 정직하지 않다.” -KT 채용 청탁 의혹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말했다. 능력이 없으면, 인사 규정에 안 맞으면 떨어뜨리라고 하는 청탁을 본 적이 있나. 그건 청탁이 아니다. 그리고 검찰이 기소할 때는 서슬 퍼런 민주당 정권이었다. 제가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으로 촉발된 민주당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나. “젊은 여성 비대위원장을 데려와서 책상을 치는 것은 폭력 아닌가. 사과한다면서 폭력으로 입막음하는 것이 민주당의 두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책상 치는 것 보고 깜짝 놀랐다. 공당에서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살아가면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너무 분노했다. 상대에 대한 예우는커녕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다.” 
  • “승리 견인 선봉… 尹정부 견제 교두보 될 것”

    “승리 견인 선봉… 尹정부 견제 교두보 될 것”

    김동연(65)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지난 25일 경기 용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가 선봉장으로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반드시 이겨서 건전한 비판으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교두보를 꼭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경기지사가 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한민국 인구 4분의1이 사는 경기도를 발전시키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말 잘하는 말꾼이 아니라 일 잘하는 일꾼이 제대로 일해야 한다. 저는 34년간 국정운영을 담당하고, 나라 살림을 책임졌고, 경제정책을 총괄하면서 일과 성과로 (능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경기지사 선거가 민주당 승패를 결정하게 됐는데. “경기도가 이번 지방선거 승패의 가늠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반드시 이기겠다는 사명감으로 용기 충천해 있다.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 계속될 경우에는 브레이크 역할, 건전한 비판으로 견제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그 교두보를 꼭 만들어야 한다.” -1기 신도시 공약, 김은혜 후보와 차별점이 있나. “저는 1기 신도시 특별법을 통해서 조속하게 추진하겠다는 걸 일관되게 이야기했다. 김은혜 후보 측은 인수위를 거치면서 1기 신도시 공약과 관련해 들쭉날쭉했다. 두 번째는 일머리다. 대통령에게 의지해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처럼 하는 것과 제대로 된 일머리를 가지고 추진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이재명 전 지사는 경기북도 설치 유보·반대 입장에 가까웠다. “저는 경기북도 설치에 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잠재력이 큰 곳이 경기북부다. 인구가 400만명에 가깝고 그 인구는 현재 기준으로도 광역시도 중 세 번째로 많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나 탄소중립 이야기가 나오는데 경기 북부만큼 환경이 잘 보전된 곳이 없다. 대한민국 전체 성장률 1~2% 포인트를 쉽게 올릴 수 있다.” -김은혜 후보의 ‘KT 지인 채용 청탁’ 의혹을 비판했는데. “정치인은 최소한 염치가 있어야 한다. 자기가 한 일을 부인하면서 거짓말하고, 재판기록에 다 나와 있는 것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듯 안 했다고 한다. (해당 지인이) 840명 넘는 지원자 중에서 거의 꼴찌인데, ‘실력 안 되면 떨어뜨리라’고 말했다는 식으로 변명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대한민국 정치판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했다.” -고액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개탄스럽고 분노한다. (지난해) 10월 1000만원씩 두 분 했다고 하더라. 누군지도 모르는 분들이다. (후원금과 이재명 전 후보와의 단일화를 연결하는데) 제가 이 전 후보를 정치 시작하고 처음 만난 게 (올해) 2월이다. 그런데 (지난해) 10월에 무슨 단일화를 생각했겠느냐. 그리고 단일화는 윤석열 당시 후보도 제안했다. 윤 후보는 오히려 제게 역할을 제의했다. 들으시면 깜짝 놀랄 거다.” -막판 김은혜·강용석 후보 단일화가 남아 있다. “그 두 사람이 단일화하거나 안 하거나 저는 아무 관심이 없다. 제가 생각하는 가치, 소신 가지고 제 길을 뚜벅뚜벅 갈 뿐이다.” -사전투표가 시작되는데. “대한민국이 온통 흔들려도 경기도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권위주의, 신자유주의, 검찰공화국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정당한 비판을 기반으로 한 견제로 갈 것이냐. 경기도민들이 누가 진정한 일꾼이고, 도민을 위해서 헌신할 사람이고, 능력 발휘할 사람인지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다.” 
  • “100~200표에서 갈릴 수도…마음 놓을 수 없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인터뷰]

    “100~200표에서 갈릴 수도…마음 놓을 수 없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인터뷰]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초접전 판세에 대해 “100~200표에서 갈릴 수도 있다”며 “한치의 예상을 할 수 없는 박빙 승부 펼쳐질 것이라 마음을 놓을 수 없다. 5월 31일 자정이 될 때까지 발로 뛰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사가 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경기도민은 GRDP(지역내총생산) 기여하는만큼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 71년생 젊은 김은혜는 경기도에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 오로지 집권 여당의 힘으로 가능하다. 경기도에서 빚을 내서라도 소상공인 600만원을 균등 지급하겠다고 하니 당정에서 (그렇게) 결론을 내렸다. 1기 신도기 재정비, GTX 공약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첫번째 역점과제로 정했다. 김은혜 공약이 정부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 -초박빙 상황인데 어떻게 예상하나. “지난 4년 민주당 권력이 지방권력의 95% 이상을 가져갔지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달래지 못했다. 비정상적 지방 권력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도민들께 호소하고 있다. 몇석이나 몇표 이런 목표를 정하지 않고 절박하게 다니고 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GTX 등 경기지사 후보의 공약이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국회의원 시절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는데 반대했던 것이 민주당이다. 거대한 집권여당의 힘은 어디다 두고 야당이 돼서 하겠다고 하나. 신뢰가 가질 않는다. 경기도에 필요한 것은 새 정부의 발목잡기가 아니다. 대통령에 맞싸워서 경기도민에게 피해를 주는 힘 없는 야당 후보를 선택할 것이냐, 대통령을 설득해서 경기도민에게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선택할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가장 내세우고 싶은 공약은 무엇인가. “첫번째는 광역교통망 확충이다. 인허가를 포함한 재정 투입, 서울시장과 협력이 절실하다. 광역버스 쿼터제를 유연하게 적용해서 수요가 있는 노선을 증설하거나 배차 간격을 줄일 수 있는 협약을 오세훈 서울시장과 체결했다. 정부 여당으로서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다. 두번째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이다. 세번째는 규제 완화다. 정부 힘만으로 규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시행령과 고시를 통해서 정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기북도 공약을 내놨는데. “문제의 본질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 저는 분도에 찬성한다. 그렇지만 찬성 이전에 문제의 본질을 파고들어야 한다. 본질은 규제다. 분도 한다고 해서 규제가 바로 풀리지 않는다. 세계 굴지의 반도체 기업을 유치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규제를 고치지 않아도 할 수 있다. 110~130만평에 5만 5000여명의 일자리 창출하면서 투자 유치 효과 가능하다. 서울로 2시간씩 출근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게 만들려고 한다.” -포천에 달려가서 쓰레기 매립지 이전을 막겠다고 했는데 해법이 있나. “당선된 이후에 서울, 인천시장과 함께 이 부분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환경부도 모르고 포천도 모르는 상황에서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입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김동연 후보도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경기도민, 인천시민, 서울시민의 뜻을 받들 수 있는 결정을 해야 한다. 밀실에서 조작하는 행정이 돼서는 안 된다.” -전임 이재명 지사가 잘한 것과 못한 것은 무엇인가. “이 지사에게 물려받을 게 반면교사(反面敎師)다. 경기지사로 몸은 경기도에 있는데 마음은 딴 곳에 가 있다면 경기도민에 대한 부담과 폐해로 작용할 것이다. 도민이 정치적 재기와 도약을 위한 구름판이 되면 안 된다. 그런 이 지사와 이 지사를 계승하겠다는 김동연 후보를 반면교사로 삼겠다.” -김동연 후보가 고액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데. “몰랐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해명을 해야 한다. 대장동 주민의 피눈물 어린 돈과 김만배의 100억원이 여러 경로를 통해 (김 후보에게 후원한) S사로 들어갔고, S사 회장이 (김 후보가) 단일화 제안을 받은 날 거액의 돈을 냈다. 다른 사람까지 포함해서 2000만원이나 넣었다는 것을 모른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 책임 회피고 정직하지 않다. ” -KT채용 청탁 의혹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말했다. 능력이 없으면, 인사 규정에 안 맞으면 떨어뜨리라고 하는 청탁을 본 적이 있나. 그건 청탁이 아니다. 그리고 검찰이 기소할 때는 서슬퍼런 민주당 정권이었다. 제가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으로 촉발된 민주당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나. “젊은 여성 비대위원장을 데려와서 책상을 치는 것은 폭력 아닌가. 사과한다면서 폭력으로 입막음하는 것이 민주당의 두얼굴이라고 생각한다. 책상 치는 것 보고 깜짝 놀랐다. 공당에서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살아가면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너무 분노했다. 상대에 대한 예우는 커녕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다.”
  • 관망세 속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보합…강남·서초·용산 등 강세

    관망세 속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보합…강남·서초·용산 등 강세

    서울 아파트값이 3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재건축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 호재가 있는 강남·서초·용산구와 1기 신도시 위주로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변동 없이 3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1년 유예로 매물이 늘고 있지만 추가 금리인상 우려와 전세가격 안정,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양도세 중과 유예 시행 직전인 지난 9일 대비 이날 서울의 아파트 매물은 10.5% 늘었다. 그러나 노원구(-0.02%), 성북구(-0.02%), 마포구(-0.01%) 등 강북 대다수 지역은 매물이 누적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송파구도 대체로 매수세가 위축되며 지난주 보합에서 하락 전환(-0.01%)했다. 반면 용산구는 지난주에 이어 0.05% 상승하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발과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초구(0.04%)는 선호도가 높은 한강변의 인기 단지나 잠원동의 재건축 위주로 오르며 올해 들어 주간 단위로 0.51% 올라 서울에서 누적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강남구(0.02%)도 개발 호재가 있는 삼성동이나 대치동의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2곳 모두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은 소폭 줄어들었다. 경기(-0.03%)와 인천(-0.05%)의 아파트 가격도 약세가 이어졌다. 성남 분당구(0.03%)와 고양시(0.06%) 등 1기 신도시 지역은 새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가 이어졌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0.01%)와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하며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대체로 보합 또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까지 3주 연속 보합에서 이번 주 ?0.01%로 하락 전환됐다. 부동산원은 계절적 비수기 외에도 대출이자 부담, 월세로의 수요 이전 등으로 관망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입주물량 부담이 있는 일부 지역 위주로 매물이 증가하고 호가가 하락하며 서울 전체적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경기의 전셋값은 지난주 하락에서 이번 주 보합으로 바뀌었다. 이천시(0.25%), 평택시(0.10%)는 직주근접 수요 등으로 매매가격과 함께 전셋값이 상승한 반면 양주시(-0.18%), 수원 권선구(-0.12%) 등은 인근 지역 신규 입주물량 부담 등으로 하락했다.
  • “철도차량기지 이전해 첨단 유통물류 개발 추진”

    “철도차량기지 이전해 첨단 유통물류 개발 추진”

    “성공한 기업인으로서의 경력을 살려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겠습니다.” 문헌일 국민의힘 후보는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때는 구로가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맡았으나 언제부턴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정체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경영하며 이 분야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킨 능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 경제 중심의 첨단 산업 도시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문 후보는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ICT 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열겠다며 관련 공약을 내걸었다. 문 후보는 “구로디지털단지에 ‘4차 산업형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성공회대·동양미래대 등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한 ‘스마트 창업밸리’를 조성하겠다”면서 “교육, 취업, 창업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30여년간 국내외 스마트도시를 설계해 본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첨단 도시를 이끌 적임자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ICT 공학 박사로서 엔지니어링 사업을 경영하면서 송도 유시티(U-City), 세종시 유시티, 남양주 다산 신도시 유시티 등 국내외 수많은 스마트 도시의 설계와 감리 업무를 수행하고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을 계획하고 설계했다”면서 “추진력 있게 주민들이 살고 싶은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민, 행정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지원단’을 설치하는 것도 문 후보의 핵심 공약이다. 문 후보는 “지난 12년간 구로의 발전이 더뎠던 만큼 고품질의 주거 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주민들의 희망을 충족하려면 무엇보다 재개발·재건축이 시급하다”면서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택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에 발맞춰 저층 주거단지 및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재개발·재건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로철도차량기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지역의 숙원 사업인 철도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해결해 기지 이전 부지와 구로공구상가, 신도림동 재개발 지역을 잇는 최첨단 유통 물류 복합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인구 증가 발맞춰 복지·생활체육시설·철도 확충”[6·1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인구 증가 발맞춰 복지·생활체육시설·철도 확충”[6·1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민선 8기에는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공감 정책으로 남녀노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혁신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승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7기에 시작한 사업을 민선 8기에도 차질 없이 추진해 성북을 ‘일상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복지·스마트·환경·민생·문화·주민자치 등 분야별 중장기 전략 사업을 구체화해 지역 성장 발전을 견인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민생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현장 구청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 후보는 “구민과 소통하며 축적한 현장 행정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정치적 자산”이라며 “민선 8기에도 성북의 숙원 사업과 민생 현안을 풀어 갈 열쇠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공공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작업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그는 “성북구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패션 봉제 분야를 활성화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 내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관광 산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소외 없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다수의 재정비·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장위동을 ‘누구나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이 후보는 “정비 사업을 마치면 인구가 6만~7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아동, 청소년, 중장년층 등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세대 통합형 문화복지시설과 생활체육시설 등을 마련해 그간 낙후한 이미지를 벗어나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도시 철도망 확충 역시 이 후보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이 후보는 “성북은 아직도 도시 철도 소외 지역이 많은 곳”이라며 “강북 5구와 강남을 연결하는 동북선 도시 철도 공사를 시작했는데 앞으로 차질 없이 진행해 교통 열악 지역에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이준석 “野 발목잡기 뚫고 일하게 해달라”… 박지현 사과에 ‘맞불’

    이준석 “野 발목잡기 뚫고 일하게 해달라”… 박지현 사과에 ‘맞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오만한 ‘20년 집권론’에 대비해 ‘4년 무한 책임론’을 강조하고 싶다”며 “윤석열 정부가 거대 야당의 무리한 발목잡기를 뚫고 원 없이 일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6·1 지방선거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예정에 없던 국회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으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대국민 사과 4시간 만에 맞불을 놨다. 이 대표가 2018년 이해찬 당시 민주당 대표의 ‘20년 집권론’을 언급한 것도 박 위원장의 사과가 민주당 주류와 괴리된 상황임을 지적하려는 의도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을 거치며 우리 당은 한 박자 빠르게 새로운 정당으로 탈바꿈했다”며 “우리 당은 이제 어떤 신격화된 대통령을 모시거나 추종하지 않는다. 전통적 보수층의 신격화된 인물들과 어젠다들을 탈피했다”고 민주당과의 차이를 부각했다. 또 “국민의힘은 오로지 국민통합의 행보에 나서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한마음으로 참석했던 우리의 통합 정신은 더 적극적인 서진정책을 통해서 실현하겠다”고 했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직접 겨냥한 비판도 나왔다. 이 대표는 “대권주자를 지냈다고 우쭐대는 후보의 권위 의식에 가득 찬 망동과 계양 주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는 이미 국민들에게 규탄받고 있다”며 “계양 주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자신 있게 분당에서 날아온 ‘거물 호소인’을 날려 버리시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정치를 명분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박 위원장의 사과에 대해 “정작 구태정치의 몸통인 586 정치인들은 겉치레 사과조차 없다”며 “이젠 하다 하다 읍소마저 외주화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보여 준 민주당의 표리부동과 읍소의 외주화야말로 민주당이 자력으로 혁신이 불가능한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 줄 뿐”이라며 “심판의 시간이 다가온다”고 압박했다. 5년 만에 집권여당으로 선거를 치르는 국민의힘은 ‘여당 프리미엄’ 총력전도 구사했다. 이날 오전에는 이 대표 등이 경기 군포의 노후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1기 신도시 재정비산업 신속 추진을 재확인했다. 현장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이 대표는 노후 아파트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성 있고 신속 추진 필요성이 있는 곳은 윤석열 정부에서 최대한 빨리 하겠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거주 환경, 사람들이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이재명 “역전당하지 않았다…투표하면 이길 수 있어”

    이재명 “역전당하지 않았다…투표하면 이길 수 있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4일 최근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정당 지지율이 벌어지고 있어 우려하지만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 선거사무소에서 계양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잘 비교해보면 전화 면접과 ARS 차이로 실제 (지지율의) 변화는 없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의 이 같은 언급은 계양을에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이라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질의응답 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앞서 여론조사업체 에스티아이는 지난 19~20일 인천 계양을 유권자 880명을 상대로 한 설문에서 이 후보는 45.8%, 윤 후보는 49.5%를 기록해 오차범위(±3.3% 포인트) 내인 3.7% 포인트 차이로 이 후보가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노리서치(경인일보 의뢰)의 20~21일 조사에서도 이 후보 46.6%, 윤 후보 46.9%였고,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기호일보 의뢰)의 20~21일 조사 역시 이 후보 47.4%, 윤 후보 47.9%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각 ±4.4% 포인트) 내에서 밀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그는 “역전을 당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윤석열 대통령) 취임에 따른 컨벤션 효과와 한미정상 회담 등으로 당 지지율의 변동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여론조사와 실제 투표 결과에 차이가 컸던 사례를 언급하면서 “(지지층이) 결집해서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정책 공약 발표를 통해 계양테크노밸리를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인천시 계양구 일원 약 330만㎡ 부지에 1만 7000가구, 3만 9000명을 수용하는 첨단산업단지와 결합한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후보는 이곳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겠다고도 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성남시를 8년 만에 경기도를 3년 만에 주민이 만족하는 도시이자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도시로 만든 경험과 실력으로 계양을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 측은 이날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가짜 계양사람’이라며 “계양구민께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윤 후보는 “도망자가 백날 억지”라고 반박했다.
  • 金 떠밀려 출마… 고민·준비 없어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충남]

    金 떠밀려 출마… 고민·준비 없어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충남]

    “모듈원자로 공약, 너무 가혹하다 현안, 해법 잘 아는 내가 마무리 KTX역세권 연구개발지구 완성”“중단 없는 충남 발전을 위해서는 지난 4년간 도정 경험을 축적한 도지사가 필요합니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태흠 후보는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준비하다 불출마 선언 1주 만에 당에 떠밀려 도지사에 도전했는데, 도정에 대한 고민과 준비가 돼 있겠느냐”고 공격했다. 이어 “(김 후보가) 나를 밋밋하다고 평가하는데 정치적 수사일 뿐”이라며 “혁신도시 지정, 서산공항 가시화 등 대형 과제를 해결하고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1위 등 이보다 성과를 더 거둔 시도지사가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 그는 “충남 현안 해법을 잘 아는 내가 마무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천안아산 KTX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를 완성해 충남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서해선과 경부고속철을 직접 연결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혁신도시 완성과 서산공항 건설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또 충청권 지방은행을 설립해 지역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고 자본 역외유출도 막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충남의 핵심 문제로 서북부·동남부 불균형과 지방소멸 위기를 꼽았다. 양 후보는 “전국의 시도에 없는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올해부터 9개 시군에 연간 150억원씩, 10년간 총 1500억원을 투입해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양 후보는 또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9곳이 소멸 위험에 직면했다”며 “4년간 국내 기업 2785개, 외국 기업 45개를 유치한 경험으로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신혼부부 등이 출산 시 ‘절반 월세’를 누릴 수 있는 ‘더 행복한 주택’을 크게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김 후보가 저격하는 ‘저출산’, ‘탈석탄’ 정책에 대해서도 반격했다. 양 후보는 “전국 화력발전 절반이 집중돼 도민들이 40년 넘게 초미세먼지 등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며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주한규 서울대 교수가 ‘석탄화력이 있는 당진, 서천 등에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지으면 된다’고 했는데, 검증이 안 끝난 핵 발전을 설치하는 것은 도민에게 너무 가혹하다”고 했다. 이어 저출산과 관련해 “지방 소멸은 국가 소멸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국가는 물론 지역 과제로 삼아 지원해야 한다”며 “지방이라고 포기하면 안 된다”고 했다. 양 후보는 “김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있지만 충남의 미래 100년을 열 수 있는 적임자는 도정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나”라고 강조했다. ▲1959.3.21.(63세) ▲충남 천안 출생 ▲성균관대 법학과,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변호사, 17·18·19·20대 국회의원, 충남도지사 ▲재산:6억 6106만원
  • 梁,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0’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충남]

    梁,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0’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충남]

    “일자리 고민 없이 탈석탄 추진 무능한 12년 도정, 내가 종지부경기와 아산만권 공동체 건설”“대한민국 중심인 충남에서 승리해야 완전한 정권 교체가 된다는 ‘선당후사’ 정신으로 나섰습니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는 ‘윤심’이 실렸음을 내세운다. 김 후보는 애초 당 원내대표에 출마하려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뜻에 따라 충남지사 출마로 전격 선회했다. 김 후보는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무능한 민주당 12년 도정에 종지부를 찍고 힘센 도지사가 이끌어야 충남이 진짜 중심이 된다”고 했다. 김 후보는 “12년간 충남 경제가 하향 곡선을 그렸고 소득 역외유출이 30조원이 넘어 전국에서 가장 크다”며 “내포혁신도시로 지정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공공기관 유치는 하나도 못 했다”고 현 도지사인 민주당 양승조 후보를 저격했다. 이어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처럼 윤 대통령의 탄생으로 충남은 획기적인 성장 기회를 맞았다”면서 “집권당 프리미엄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충남에 필요한 건 무엇이든 가져와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천안·아산을 ‘디지털 수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30만㎡ 부지에 초일류 기업단지, 700만㎡ 배후단지에 소재·부품·장비 6개 특화단지, 416만㎡ 성환종축장 부지에 첨단산업단지를 각각 조성한 뒤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C) 노선을 끌어오겠다는 것이다. 그는 또 이 디지털 수도와 평택 등 경기 남부권을 포괄하는 아산만권 경제공동체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렇게 하면 인구 400만명, 기업 22만개, 대학 43개, 지역내총생산(GRDP) 202조원 등 거대한 경제권이 형성된다”며 “미국 실리콘밸리 못지않게 성장할 게 분명하다. 같은 당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이미 협의 중”이라고 했다.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은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 내포신도시(홍성·예산)는 ‘행정도시’, 공주·부여·청양은 ‘백제역사문화관광도시’, 계룡·논산·금산은 ‘국방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김 후보는 “이 5개 권역별 계획이 충남 서북부·동남부 간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양 후보가 지사로서 추진한 ‘저출산’ 정책에 대해 “지방정부는 한계가 있다. 정부도 2005년부터 380조원을 투입했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고 했고, ‘탈석탄’ 정책에 대해서도 “일자리 감소, 지역경제 붕괴 등에 대한 대안 없이 졸속으로 추진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반세기 만에 충남의 아들이 대통령이 된 만큼 강력한 지원을 받아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힘센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1963.1.11.(59세) ▲충남 보령 출생 ▲건국대 무역학과,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충남도 정무부지사, 19·20·21대 국회의원 ▲재산:9억 7691만원
  • “분상제 개편 세부계획 새달 발표… 김포~하네다 항공운항 1일 재개”

    “분상제 개편 세부계획 새달 발표… 김포~하네다 항공운항 1일 재개”

    전·월세 물량 등 부동산 공급 늘려매물 잠김 현상 재연 안 되게 노력GTX역 주변 지선 교통망도 구축정부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분양가 상한제(분상제) 개편안의 세부계획을 다음달 내 확정, 발표한다. 분상제 부작용 때문에 사업이 중단돼 내년 서울 지역 공급 차질을 야기할 복병으로 꼽히는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한 국토교통부 등의 현장점검은 다음달 초쯤 결론이 나온다. 국토부는 또 윤석열 정부 임기 중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BC노선을 착공하고, DEF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검토를 마칠 방침이다. 한일 간 김포(서울)~하네다(도쿄) 비행 노선 재개도 다음달 1일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3일 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원 장관은 전 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한꺼번에 뒤집는다면 시장에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전·월세 물량을 비롯해 부동산 공급을 늘려 ‘매물 잠김’ 현상이 재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 성남 분당·고양 일산·부천 중동·안양 평촌·군포 산본 등 1기 신도시와 서울 시내 노후단지 정비와 관련해 “이주·교통망 대책 등을 정밀하게 세워야 한다”면서도 “가격 자극 요인 때문에 한없이 미루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원 장관은 새 정부 출범 뒤 100일, 즉 오는 8월 전에 ‘250만 가구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하기로 한 데 이어 분상제 관련 개편 내용을 6월 중 공개하기로 했다. 그는 “분상제가 분양가의 전반적인 상승을 막는 안전장치이기에 한꺼번에 없애기엔 부작용이 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이주비나 건설 원자재 인상가를 반영할 필요를 분상제가 억눌러 온 부작용이 있어 이런 내용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주택자 관련 정책 개편도 예고됐다. 원 장관은 “지나친 자산 독점은 회수시켜야 하지만, 임대 공급자로서의 다주택자 역할을 싸그리 무시하고 경직된 기준으로 규제를 하니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라고 진단했다. 원 장관은 또 앞으로의 인프라를 동반한 주택 공급이 추진돼야 한다며 GTX 추진에 더해 GTX 역 주변 지선 교통망 구축을 약속했다.
  • 후분양 민간임대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10월 입주

    후분양 민간임대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10월 입주

    우미건설이 충남 서산에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후분양 민간 임대 아파트로 올해 10월 입주가 가능하다. 국내 국적의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상승률도 2년 단위로 5% 이내라 8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보장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6개 동으로 ▲59㎡ 463가구 ▲79㎡ 88가구 등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옆에 성연초등학교가 자리해 있고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국민체육센터가 공사 중이며 상업 시설과 인접해 있고 수변공원 등 자연 환경이 풍부하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클럽,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기업들이 많은 서산 테크노밸리 내에 단지가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산시 성연면 오사리, 왕정리, 일람리, 평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지역에 풍부한 일자리를 공급하고 있다. 인근 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 서산 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 대산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차로 15분이면 서산 시내로 갈 수 있어 롯데마트, 이마트 등 시내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이전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거서비스 최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면서 “이번 단지도 편리한 출퇴근에 임대 조건도 좋아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초품아·역세권·학세권 갖춘 ‘강서자이 에코델타’

    초품아·역세권·학세권 갖춘 ‘강서자이 에코델타’

    GS건설이 부산 강서구에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의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5월에 분양한다.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분양을 하는 방식이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으로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로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서부산권, 서쪽으로 경남권, 남쪽으로는 명지국제신도시로 연결돼 부산의 미래 산업 중심 지역이 될 예정이다. 또 낙동강 지류인 평강천이 도심 내부를 가로지르고 있어 쾌적한 수변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형 신도시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와 ‘역세권’, ‘학세권’을 모두 갖춘 데다가 공원도 품고 있어 미래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통학 안전성이 중요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단지에 접해 있다. 또 상업 지역이 가까워 편의 시설과 학원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 접해 있어 고속도로를 통해 차량으로 부산 서면까지는 30분, 김해 장유까지는 10분, 창원은 25분가량 소요된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대저역에서 연결되는 경전철 강서선은 명지오션시티까지 연결되는 만큼 핵심 교통수단으로 계획돼 있다. 강서선이 지나는 역사가 단지 앞에 예정돼 있어 부산과 연결성이 우수하다.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부산역까지 접근성도 좋다.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설계가 적용돼 단지의 가치를 높인다.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현대건설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옥정지구에 들어서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전용 84㎡C·I·L 3개 타입, 총 809가구다. 지상 1~3층 필로티 구조로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단지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이자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다.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기본으로 마련해 준다. 세대 정원, 중정, 야외 테라스, 다락 복층 설계 등을 적용해 단독주택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들을 마련했다. 타입에 따라 편백나무 욕조와 사우나, 파티룸, 1층 게스트 겸용 스마트 욕실 설계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구당 2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이 중 전기차 충전시설이 1대씩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총면적 약 5500㎡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프라이빗스위밍풀, 공유오피스, 어린이 스포츠 교실, 기구 필라테스, 골프클럽, 피트니스 등 33개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초·중·고교가 가깝고 700m 내 중심 상업지구에 학원가도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중심 상업지구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LF스퀘어도 가깝다. 차량으로 서울까지 약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고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 옥정역을 완공하면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GTX-C 선이 예정돼 있다. 23~24일 청약 접수 뒤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 “고도제한 완화 해결하고 화곡신도시 만들 것”[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고도제한 완화 해결하고 화곡신도시 만들 것”[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막고 있는 고도제한 완화를 마무리하고 구 도심을 제2의 마곡지구인 ‘화곡신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민선 8기 구정을 책임지기 위해 출마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이번 선거가 ‘재수’에 해당한다. 2년 전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전략공천을 받아 강서 을 선거구에 출마해 42.33%를 득표했다. 김 후보는 22일 “원래 강서구에 연고가 없었지만 지난 총선 이후로 정치적 고향이 됐다. 당시 받았던 은혜를 잊지 못하고 다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검찰 수사관 출신이다. 하지만 정책 능력은 여느 행정가 출신보다 낫다고 자부한다. 김 후보는 “수사관으로서의 마지막 경력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의 경제부처 감찰 업무였고, 그중 중요한 영역은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한 정책 감찰이었다”면서 “2018년 초 쓰레기 대란 역시 원인을 파악하고 소관 부처인 환경부에 대안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경제부처 등 중앙부처가 어떻게 운영되고 어떤 식으로 의사 결정이 되는지 잘 알고 있는 만큼, ‘준비된 지방자치단체장’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김 후보는 지역의 숙원 사업인 고도제한 완화도 성사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고도제한 완화의 실타래를 풀 수 있는 항공정책실은 국토교통부 소관이고, 내 별명이 ‘국토부 저승사자’였다”면서 “지지부진한 고도제한 문제를 마무리 짓는 것으로 구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고도제한 완화는 재개발·재건축 확대로 이어진다. 김 후보가 강서구의 신성장동력으로 ‘화곡신도시’ 조성을 내건 까닭이다. 김 후보는 “모아타운 수준을 뛰어넘는 대규모 개발을 통해 제2의 마곡지구를 조성하면 강서구가 또 한 번 성장의 탄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화곡을 마곡신도시와 더불어 강서구를 발전시키는 쌍두마차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에 발 맞춘 ‘미래청년도시’로 성장시키는 것 역시 주요 공약이다. 김 후보는 “방화대교 밑에 대중 친화형 드론공원을 조성하고, 스마트드론 및 마곡 스마트모빌리티 사업과 연계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뉴미디어산업진흥센터를 설립해 1인 크리에이터 등을 양성하는 등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전남·광주·나주 공동 발전 상생협약 체결

    전남·광주·나주 공동 발전 상생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후보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가 광주와 전남, 빛가람혁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21일 오전 전남 나주 남평농협에서 협약식을 갖고 광주·전남·나주의 미래 첨단산업과 광역교통망, 정주환경과 교육 등 광역협력을 위한 상생 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지방선거 이후 지방 정부간 협력을 제도화하고 광주·전남·나주 경제권 성장을 위한 공동과제를 함께 추진,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한 생활권 통합과 탄소중립,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초강력 레이저센터 구축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의 연구개발과 창업 중심지 육성, 광주 남구-나주 산업단지의 차세대배터리 및 스마트그리드 산업 메카 육성 공동 추진 등의 구체적인 세부 사업 계획도 밝혔다. 광주·전남·나주의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철도, 고속도로, 광역 BRT 도입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탄소중립 과제 달성 등의 공동 대응 구상도 밝혔다. 김영록 강기정, 윤병태 후보는 “상생특별위원회를 후보 직속으로 설치하고, 공동위원장 각 1인 선임, 공동위원장의 책임하에 각 상생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두고 활동하기로 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 취임 이후 공식기구를 발족해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안철수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용적률 최대 500%로”

    안철수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용적률 최대 500%로”

    6·1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20일 “집권당의 힘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신속히 제정하고, 용적률을 500%까지 끌어올려 분당 재건축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분당 서현동 시범단지한양아파트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주거공약 발표하며 “분당의 재건축을 추진해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시범단지한양아파트 주민들로부터 노후 아파트 거주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들었다. 이에 안 후보는 “다른 1기 신도시인 산본(205%), 중동(226%), 평촌(204%)의 평균 용적률은 모두 200%가 넘지만 분당은 184%에 그치고 있다”면서 “용적률을 단지별 특성에 따라 최대 500%까지 법이 허용하는 최대치로 끌어올려 제대로 재건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또 “2004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제1종주거지역으로 부당하게 종을 하향조치 했다”며 야탑동 빌라단지 5000세대의 종 환원도 공약했다. 또 “단독주택지 종 상향도 추진해, 재건축 때 아파트와 빌라 단지, 단독주택 모두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정과제에 포함된 민·관 합동 도심 재정비 TF를 구성, 1기 신도시 전체 정비 방안을 계획하겠다”며 “맞춤형 ‘분당 재건축마스터플랜’을 세워 재건축은 신속하게 추진하되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분당지역 빌라단지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와 마찬가지로 입주 30년이 넘어서면서 정비가 시급한데 단지 부지가 활용도 낮은 1종 주거지역으로 돼 있어 재건축 추진이 어렵다며 현실에 맞게 개선해달라고 요구해왔다.
  • 관망세 속 ‘똘똘한 한 채’…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강남만 상승

    관망세 속 ‘똘똘한 한 채’…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강남만 상승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2주째 하락한 가운데 강남권만 상승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로 매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강남의 고가 주택 위주로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짙어지는 분위기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0.8로 지난주(91.0)보다 0.2 하락했다. 지난주 역시 전주 대비 0.1 하락한 바 있어 2주 연속 하락세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2월 넷째 주 86.8로 바닥을 찍은 뒤 3월 대선을 거치며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속에 4월 셋째 주까지 7주 연속 올랐다. 이후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속도조절 기조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에 따른 매물 증가, 금리 이상 우려 등으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파트 매물은 6만 353건으로 양도세 중과 유예 시행 직전인 지난 9일(5만 5509건)에 비해 8.7% 늘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권역별로 용산·종로구 등이 있는 도심권(91.1)과 은평·서대문·마포구가 있는 서북권(86.7)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유지됐으나 성동·광진·노원·도봉·강북구 등 동북권(86.4→86.1), 양천·강서·구로·영등포·동작·관악구 등의 서남권(93.0→92.4)로 하락했다.반면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있는 동남권은 지난주(96.9) 하락했던 지수가 반등해 97.5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넷째 주(97.5) 이후 24주 만에 최고치다. 강남권 역시 매물이 늘었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아닌 서초구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등 대출과 무관한 고가주택과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가 더욱 짙어지는 양상이다. 지난주 하락했던 경기도(92.4→91.6)는 1기 신도시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속에 이번 주 다시 92.4를 기록했다. 인천은 5월 첫째 주 95.0까지 올랐다가 2주 연속 하락해 92.9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도권 전체적으로 이번주 92.0을 기록해 지난주(91.7)보다 0.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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