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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철도 959, 구로에서 달려요

    문화철도 959, 구로에서 달려요

    신도림역(1·2호선)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약 50만명이다. 국내 지하철 역 중 이용률 1위다. 그럼에도 2014년까지 역사(驛舍)로 진입하는 출입구가 3개에 불과했다. 게다가 지하철 2호선으로만 연결됐다. 1호선 이용객들은 2호선 플랫폼을 무조건 거쳐 가야 했다. 자연스레 출입구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 구로구가 2015년 5월 3층 규모의 1호선 역사를 따로 마련하면서 혼잡도는 완화됐다. 이 신도림역 1호선 역사가 ‘주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한다.구로구는 14일 “주민 문화 욕구 충족과 예술가들의 창작공간 지원을 위해 코레일과 함께 신도림 1호선 역사 유휴 공간 내에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철도 959’를 조성하고 오는 21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도림 1호선 역사는 인근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편리하게 연결돼 있다. 구로구는 이런 신도림 선상역사의 장점을 살려 유휴 공간인 역사 2층과 3층에 구로 주민과 전철 이용객을 위한 문화공간을 확보하면 좋겠다는 뜻을 모았다. 지난해 8월 착공해 최근 준공됐다. 총 579.8㎡(175평) 규모로 조성된 ‘문화철도 959’는 신도림역의 상징성을 살려 ‘기차’와 ‘플랫폼’을 테마로 디자인돼 눈길을 끈다. 이름 또한 구로구를 숫자로 표현한 ‘959’를 더해 명명했다. ‘문화철도 959’는 크게 세 공간으로 나뉜다. 2층에 북·키즈카페가 조성됐고, 3층에 예술창작소 5개 실과 문화교실이 들어섰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문화철도 959가 지역과 예술, 예술과 주민이 문화를 통해 소통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문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 착한 가격의 ‘트리플역세권’ 아파트로 주목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 착한 가격의 ‘트리플역세권’ 아파트로 주목

    서울의 높은 주택가격으로 인해 서울을 떠나 지방으로 떠나는 전세난민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당장은 서울의 전세값 수준으로 지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데 만족을 느끼지만, 직장 출퇴근이나 통학 등 교통여건으로 인해 오히려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서울 도심에서 분양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뛰어난 교통환경은 실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구로구 구로동 5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구로동지역주택조합의 ‘구로월드 메르디앙 아트구로’도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에 저렴한 분양가, 향후 투자가치 등 다양한 메리트를 갖춘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구로월드 메르디앙 아트구로’는 1230세대, 지하2층/지상25층 규모로 지어진다. 공급면적은 59A㎡, 59B㎡, 84A㎡, 84B㎡ 등 총 4가지 타입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향후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1호선 구로역과 신도림역, 2호선 대림역과 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 등 서울 각지로 이어지는 주요 3개 노선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서울 내에서도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은 드물기 때문에 대중교통 여건이 최상이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다. 여기에 구로 IC와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촘촘이 갖춰져 있고, 주요 버스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인접해 있어 자동차 및 버스를 이용하기에도 최적이다. 단지 주변 편의환경 역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대형할인점인 이마트, 테크노마트,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생활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고, 구로구민회관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도 인접해 있다. 자녀를 둔 가구라면 교육 여건면에서도 합격점이다. 단지인근에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가 자리잡고 있어 통학이 편리하며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밀집지역에 친환경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에코스쿨로 지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시공사를 직접 조합이 선정하고 시행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택공급가격의 거품 없이 사업원가에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며 “서울 서남권에서 찾기 힘든 신규 분양인데다, 가격과 교통환경, 향후 가치 상승이라는 장점 덕분에 조합원 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7 우수기업 우수상품] 구로가 뜬다고? 종잣돈 굴려 주머니 채워볼까

    [2017 우수기업 우수상품] 구로가 뜬다고? 종잣돈 굴려 주머니 채워볼까

    서울 시내 전세 품귀현상으로 서울 서남권 주택의 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월드건설산업이 서울 구로구 구로중앙로28길 12-43 일원에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 분양에 나섰다. 구로구는 서울 시내의 높은 집값으로 인한 전세물량 품귀 현상 속에서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낮게 형성돼 있어 서울 시내 다른 지역보다 더 큰 투자가치를 품은 지역이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서울 서남권의 대표 주거단지로 지하철 1호선 구로역·신도림역, 2호선 대림역·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 등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에 들어선다. 지하 2~지상 25층 12개동 총 1230가구의 대단지로, 전체 가구의 약 80%가 전용 59㎡ 주택형 위주로 지어진다. 월드건설산업 관계자는 “구로구는 지난 2011년 8월 입주한 지웰 172세대 이후 신규 공급물량이 없었던 터라 신규 공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79.9%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로구에 신규로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후 아파트 대신 새 아파트 입주를 노리는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월세와 전세 등에 대한 관심 역시 구로구에 쏠리는 양상이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한국 최대 공단 중의 하나인 한국수출산업공단이 위치한 산업거점 지역에 자리 잡았다. 이마트, 테크노마트,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생활편의 시설을 비롯해 구로구민회관과 고려대학교 구로 병원과도 가깝다. 교육 여건도 좋다.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와 가까워 통학이 편리하다. 분양사 관계자는 “특히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 밀집 지역에 친환경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에코스쿨로 지정돼 있고, 지난 2015년에는 구로구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재지정되면서 교육인프라도 향후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주택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 177에 있다. 1877-9600.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구로 월드메르디앙, 구로구 평균 매매가 상승으로 실수요자 ‘관심’

    구로 월드메르디앙, 구로구 평균 매매가 상승으로 실수요자 ‘관심’

    서울시 구로구에 월드건설산업㈜의 브랜드 아파트 ‘월드메르디앙’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로구는 서울시 전세 품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아파트 평균 매매가도 크게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2006년 대비, 구로구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약 150% 상승해 투자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탁월한 교통 여건,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생활시설 등으로 완벽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탁월한 교통 여건을 갖춘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지하철 1호선 구로역/신도림역, 2호선 대림역/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과 인접한 3개노선 트리플역세권이다. 또한 구로 IC와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해 서울 도심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구로 월드메르디앙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와 가까워 통학이 편리하다. 특히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밀집지역에 친환경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에코스쿨로 지정돼 있고 2015년에는 구로구 서울형 혁신교육 지구로 재지정되면서 향후구로구 일대 교육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만하다. 이마트, 테크노마트,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생활 편의시설을 비롯해 구로구민회관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도 인접해있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원에 들어서는‘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230가구 규모로, 59A㎡, 59B㎡, 84A㎡, 84B㎡총 4가지 타입으로,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된다. 구로 월드메르디앙의 관계자는 “조합아파트는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고, 투자자치가 높은 지역의 경우 수익까지 낼 수 있다”며 “구로구 일대 신규 공급 물량이 적고 전세가도 높아서 조합원 가입 상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 월드 메르디앙 아트구로는 주택홍보관 오픈 중이며, 현재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구로역 사거리 120m 높이 건축물 가능

    구로역 사거리 120m 높이 건축물 가능

    “신도림의 변화가 구로역 일대에서 재현된다.”(이성 구로구청장) 서울 구로구가 구로역·신도림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완료했다. 구로구는 “최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로역·신도림 역세권 일대 107만 1585㎡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구로구·신도림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2008년에 이은 두 번째다. 지구단위계획 수립은 2000년에 이뤄졌다. 노후건축물이 밀집된 저개발 주거지의 정비 속도를 높이고, 구로역 주변 준공업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재정비 계획에 따라 구로역 앞 사거리는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전환됐다. 이 구역은 특별계획구역 지침 적용 시 기존 80m에서 120m 높이까지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문화, 교육연구 등 다양한 복합기능을 도입하고 산업·업무기능의 전략적 개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2014년 주민 설문조사, 2015년 주민간담회와 주민설명회 등 6차례의 주민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획지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따라 신도림역 일대의 변화가 구로역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구로 “여성 안전벨 울려라”

    구로 “여성 안전벨 울려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비상벨에 폐쇄회로(CC)TV까지 설치했습니다.”(이성 구로구청장) 서울 구로구가 비상벨과 CCTV가 결합된 시스템을 여성화장실 3곳에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서울대 화장실 내에서 벌어진 성폭행 미수 사건이 계기가 됐다. 비상벨을 누르면 구로서 경찰관 4명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구 관제센터로 위치가 바로 전송된다. CCTV는 여성화장실 입구에서 오가는 사람들을 관찰한다. 설치 장소는 하늘공원주차장, 거리공원 1구역(대림역 방면), 남구로역 화장실이다. CCTV는 개인정보보호법상 화장실 안쪽이 아닌 입구에 설치했다. 구는 이달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3곳의 효과를 분석한 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는 최근 12곳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잣절공원, 개웅산공원, 거리공원 2구역(신도림역 방면), 개웅어린이공원 등이다. 비상스위치와 경광사이렌으로 구성된 ‘단순 경보형’ 비상벨에서 112상황실로 즉시 문자가 발송되는 방식으로 바꿨다. 주변의 도움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언제든 경찰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할 수 있게 됐다. 구청 관계자는 “기존에 설치돼 있던 단순 경보형 비상벨은 남자화장실로 모두 옮겨 달았다”고 말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 여성화장실 안전벨 강화로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구로 월드메르디앙, 서울시 전세 품귀현상으로 실수요자 관심↑

    구로 월드메르디앙, 서울시 전세 품귀현상으로 실수요자 관심↑

    서울시 전세 품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서울 서남권 구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탁월한 교통 여건,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생활 시설 등으로 완벽한 입지를 자랑하는 ‘구로 월드메르디앙’이 아파트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5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구로 월드메르디앙’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230가구 규모로, 59A㎡, 59B㎡, 84A㎡, 84B㎡ 총 4가지 타입으로,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된다. 구로 월드메르디앙은 완벽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구로역·신도림역, 2호선 대림역·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과 인접한 3개 노선 트리플 역세권이다. 또한 구로 IC와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해 서울 도심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다. 이마트, 테크노마트,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생활편의 시설을 비롯해 구로구민회관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도 인접해있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육 환경도 자랑한다.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와 가까워 통학이 편리하다. 특히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밀집지역에 친환경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에코스쿨로 지정돼 있고2015년에는 구로구 서울형 혁신교육 지구로 재지정되면서 향후 구로구 일대 교육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관계자는 “조합아파트는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고, 투자자치가 높은 지역의 경우 수익까지 낼 수 있다”며 “구로구 일대 신규 공급 물량이 적고 전세가도 높아서 조합원 가입 상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 월드메르디앙은 현재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악취 나던 신도림역 주변, 나무향 가득한 공간으로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33)씨는 신도림역을 통해 출퇴근한다. 아파트~신도림역은 매일 오가는 길이지만 익숙해지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 역 근처에 있는 유수지(저수지)의 악취다. 특히 7~8월 여름이면 코끝을 찌르는 고약한 냄새가 출퇴근길의 기분을 망치곤 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이 사라지게 됐다. 구로구가 신도림역 주변 악취 혐오시설을 주민 친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구로구는 “악취로 주민 불편을 일으키고 경관을 저해하던 ‘구로1유수지’의 개선사업을 지난 11월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2014년부터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민원을 적극 제기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2년 만에 사업이 끝난 셈이다. 사업비는 서울시로부터 조달해 9억원을 투입했다. 악취 개선사업은 구로1유수지 전체 7000여평 가운데 복개(콘크리트로 덮는 일)를 하지 않은 40여평을 대상으로 했다. 지상으로 나와 있던 수문과 수로에 덮개를 씌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콘크리트 위에는 소나무, 남천나무 등 5083주의 나무를 심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20년 전부터 구로1유수지는 복개를 통해 생태공원, 버스정류장으로 거듭났다. 마지막으로 남았던 40여평의 복개를 끝냈고, 악취 발생의 근원을 원천 차단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올빼미버스’ 새달 발산역~시흥동 달린다

    ‘올빼미버스’ 새달 발산역~시흥동 달린다

    서울 심야버스인 ‘올빼미버스’ 노선이 다음달 28일 서울 서남권에 신설된다. 버스 8대도 새롭게 배치된다. 서울시는 N65번 노선을 신설하고, 8대의 버스가 강서공영차고지~발산역~화곡역~영등포역~신도림역~구로디지털단지~시흥동을 운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설 N65번 노선은 이 구간을 밤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 8차례, 방향당 4차례씩 오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5월 밤 12시부터 오전 4시까지 도로별 통행량 1358건을 분석한 결과 화곡동, 목동, 시흥동, 신림동에서 이동량이 많았다”며 “N65번 운행 지역은 심야 시간 이동량은 많지만 올빼미버스가 없던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라고 신설 취지를 설명했다. 기존 8개 노선에도 1~2대씩 총 15대의 차량을 추가 투입한다. 현재 구간당 짧게는 30분, 길게는 50분에 이르던 배차 간격도 25~30분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특히 승객이 몰리는 오전 1~3시에 버스를 집중 배치해 25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올빼미버스는 서울시가 2013년 2월 2개 노선 시범 운행으로 도입한 심야버스로 현재 8개 노선에서 47대를 운행하고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새달 28일부터 올빼미버스 서남권에 신설된다

    서울 심야버스인 ‘올빼미버스’ 노선이 다음 달 28일 서울 서남권에 신설된다. 버스 8대도 새롭게 배치된다. 서울시는 N65번 노선을 신설하고, 8대의 버스가 강서공영차고지∼발산역∼화곡역∼영등포역∼신도림역∼구로디지털단지∼시흥동을 운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설 N65번 노선은 이 구간을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8차례, 방향당 4차례씩 오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5월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도로별 통행량 1358건을 분석한 결과 화곡동, 목동, 시흥동, 신림동에서 이동량이 많았다”면서 “N65번 운행 지역은 심야 시간 이동량은 많지만 올빼미버스가 없던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라고 신설 취지를 설명했다. 기존 8개 노선에도 1~2대씩 총 15대의 차량을 추가 투입한다. 현재 구간당 짧게는 30분 길게는 50분에 이르던 배차간격도 25~30분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시는 본다. 특히 승객이 몰리는 오전 1∼3시에 버스를 집중배치해 25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올빼미버스는 서울시가 2013년 2월 2개 노선 시범운행으로 도입한 심야 버스로 현재 8개 노선에서 47대를 운행하고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2호선 이대역서 양방향 스크린도어 고장…열차 지연

    2호선 이대역서 양방향 스크린도어 고장…열차 지연

    19일 오전 9시 42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승강장 안전문이 열리지 않아 열차가 수 분간 지연됐다. 양쪽 안전문을 수동으로 열었고, 이 과정에서 수 분간 열차가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순환선 양방향 안전문이 동시에 고장 났으며, 이대역에서 잠실역 방향 노선 안전문은 오전 10시 6분쯤 정상화됐다. 하지만 신도림역 방향 노선 안전문은 아직 고쳐지지 않아 개방한 채 운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남창진의원 “지하철 냉각탑 레지오넬라균 전수조사 필요”

    서울시의회 남창진의원 “지하철 냉각탑 레지오넬라균 전수조사 필요”

    서울시가 7~9월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역 냉각탑 15개소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시범 검사를 실시하여 이 중 2곳에서 균이 검출돼 즉각 소독조치하고, 향후 지하철 냉각탑을 ‘레지오넬라증 관리 지침’에 추가하는 방안을 질병관리본부 측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지하철 냉각탑을 포함한 레지오넬라균 사각지대가 서울시 곳곳에 존재한다고 주장했던 남창진 의원(송파2, 새누리당)은, “시범 검사 이후 결과에 대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진 것에 대해 일단 환영한다”면서도, “이번 검사가 15개소의 선별 냉각탑만을 대상으로 한 것인만큼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레지오넬라와 같은 전염병은 유행 여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지난 2011년 이후 관련 검사를 계속 줄여왔다”고 지적하고, “지하철 냉각탑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직접 접촉이 잦은 공공분수와 공공시설 등의 냉각탑 부분에 대해서도 보다 정밀한 검사와 검사 결과의 대시민 공유가 필요하며, 전염병 관리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시민 종합 건강 안전대책’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검사는 1호선 서울역‧신도림역‧종각역, 2호선 홍대입구‧잠실역, 3호선 고속터미널‧양재역, 4호선 사당역, 5호선 광화문역, 6호선 연신내역, 7호선 학동역, 8호선 천호역, 9호선 여의도역, 분당선 선릉역, 신분당선 강남역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 중 4호선 사당역과 분당선 선릉역에서 요주의 범위(사당역 22,000CFU/L, 선릉역 10,200CFU/L)에 해당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아 10개국 전통퍼레이드 보러 오세요

    아시아 10개국 전통퍼레이드 보러 오세요

    “주민과 아시아인들이 ‘축제’로 하나가 될 겁니다.”(이성 구로구청장) 서울 구로구는 주민과 아시아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G 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3일간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지역대표 축제인 ‘점프! 구로’와 ‘아시아문화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올해 처음 열린다. G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은 구로구의 영문 첫 글자와 ‘세계적인’(global)의 첫 자를 따서 만들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각양각색의 아시아, 색다른 만남’이다. 다양한 아시아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구로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주민과 아시아인들이 문화를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다. 구로구 내 가리봉동은 중국동포의 비율만 40.5%에 이른다. G 페스티벌은 다음달 2일까지 안양천, 신도림역 일원 등 구로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아시아인의 전통민속 공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G 퍼레이드다. 1일 구로5동 거리공원부터 신도림역까지의 1.6㎞ 구간에 걸쳐 펼쳐지는 G 퍼레이드에는 한국의 취타대(태평소, 징 등의 악기 연주)와 풍물·강강술래, 중국의 사자춤, 필리핀의 가면춤 등 아시아 10개국 13개 팀이 참여한다. 축제 기간 중에는 구로먹거리장터, 아트마켓, 구로 와이파이 홍보존, 아시안 마켓과 10여개국의 전통공연이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지는 아시안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상설 부대행사들도 운영된다. 이성 구청장은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점프! 구로’와 ‘아시아문화축제’가 하나로 합쳐진 올해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두 배로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서울포토]지하철 노조 동시 파업에 돌입

    [서울포토]지하철 노조 동시 파업에 돌입

    정부의 성과연봉제 등 노동개혁안에 반발한 전국 철도?지하철 노조가 22년만에 동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27일 오전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은 대체인력을 투입해 평시와 다름없이 정상 운행을 했다 2016.09.27 최해국 선임기자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테러대응 훈련…‘지하철 폭탄을 찾아’

    [서울포토] 테러대응 훈련…‘지하철 폭탄을 찾아’

    23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열린 지하철 테러대응 합동훈련에서 군장병들이 폭탄제거작업을 하고 있다.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테러상황 어둠 속 부상자 구조 훈련

    [서울포토] 테러상황 어둠 속 부상자 구조 훈련

    23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열린 지하철 테러대응 합동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지하철 비상문 열고 나오는 승객들

    [서울포토] 지하철 비상문 열고 나오는 승객들

    23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열린 지하철 테러대응 합동훈련에서 승객들이 급히 대피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지하철 테러대응 합동훈련 ‘실전처럼’

    [서울포토] 지하철 테러대응 합동훈련 ‘실전처럼’

    23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열린 지하철 테러대응 합동훈련에서 경찰들이 테러범을 제압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테러범 제압하는 승객들

    [서울포토] 테러범 제압하는 승객들

    23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열린 지하철 테러대응 합동훈련에서 승객들이 테러범을 제압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커버 스토리] 편의점 51곳·노인시설 0곳… 한 동네 두 얼굴

    [커버 스토리] 편의점 51곳·노인시설 0곳… 한 동네 두 얼굴

    1인 가구의 77.2%는 2030… 신림역 하루 승하차 16만명 달해 “10분만 늦어도 지하철 2대는 그냥 보내야 됩니다. 혼자 사는 직장인들이 워낙 많은 동네라 출근시간이 가장 괴롭지요.” 지난 19일 오전 7시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근처에서 만난 직장인 김모(30)씨는 빠르게 말하며 역 방향으로 종종걸음을 쳤다. 김씨를 포함해 원룸촌에서 쏟아져 나온 직장인들은 신림역 5번 출입구로 몰려들었다. 신림역은 지하철 개표구가 47개나 되는데도, 각각의 칸마다 10여명은 기다려야 개표구 통과가 가능했다. 승강장에 미끄러져 들어온 강남역 방향 전동차는 이미 사람으로 가득한 상태였다. 곳곳에서 피곤과 짜증 섞인 한숨이 터져 나왔다. 평일의 신림역은 최악의 출근전쟁이 펼쳐지는 곳이다.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이 15만 9421명으로 이른바 ‘지옥역’으로 통하는 신도림역(14만 1188명)보다도 2만명 가까이 많다. 특히 출근시간대(오전 6~9시)의 승차 인원은 3만 286명으로 신도림역(1만 7944명)의 1.7배에 이른다. 오전 9시 출근 인파가 휩쓸고 간 신림동의 원룸촌은 고요했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이나 노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모습 같은 건 찾아볼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1만 4555가구 중에 1만 1265가구(77.4%)가 혼자 사는 집들이다. 10가구 중 8가구꼴이다. 이런 1인 가구의 77.2%는 20·30대들이다. 젊은 직장인들이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으로 출근하면 적막한 동네로 바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신림동의 남동쪽에 접해 있는 청룡동도 1만 6775가구 중 1만 826가구(64.5%)가 1인 가구다. 통상 서울에 취업한 지방 출신들 사이에서 이 2개 동을 ‘1인 가구가 서울에 안착하기 위해 거쳐 가야 하는 관문’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지하철 역세권인데도 월세가 40만~50만원으로 저렴한 데다 상권도 1인 가구에 맞도록 조성돼 있기 때문이다. 노인이나 아이가 없으니 노인요양시설, 입시학원, 보육시설 등은 거의 찾을 수가 없다. 이에 비해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은 지나칠 정도로 많았다. 신림동길 350m 구간에만 4개가 있었고 봉천로6길에서 신림동7길로 이어지는 550m 골목길에는 6개가 늘어서 있었다. 한 편의점 주인은 “혼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마트보다는 편의점에서 소규모로 장을 본다”며 “다른 지역보다 도시락과 생수가 특히 잘 팔린다”고 전했다. 신림동(51개)과 청룡동(50개)을 합치면 편의점이 101개에 이른다. 월세 거주자가 많다 보니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192개에 이르고 세탁소는 56개가 영업하고 있다. 이곳에 사는 직장인 한모(28·여)씨는 “기초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상점들이 대부분이라고 보면 된다”며 “부모님과 함께 살던 예전 동네와 분위기가 너무 달라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웠지만 효율성 위주의 동선이 이제는 외려 편하다”고 했다. 골목 곳곳에는 다세대주택을 허물고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새로 짓는 공사가 한창이다. 동네가 조용하다 보니 공사장 소음이 더 크게 울려 퍼진다. 청룡동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김모(52)씨는 “지금도 원룸이 많지만 수요가 계속해서 늘면서 신림동과 청룡동에 5곳 정도가 새 건물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신림역 대로변의 음식점과 술집들이 장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1인 가구의 특성상 저녁을 사먹는 경우가 많다. 음식점 주인 배모(48·여)씨는 “점심시간에 문을 여는 식당도 몇 군데 있는데 장사가 거의 안 된다”며 “직장인들이 퇴근을 하고 동네에 도착하는 오후 7시는 돼야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오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퇴근 행렬이 이어졌다. 혼자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인근에 사는 이모(26)씨는 “밤 10시가 지나면 신림동 유흥가에는 직장인보다 대학생 손님이 훨씬 많고 가출한 중고생들도 몰린다”며 “혼자 사는 직장인들은 늦어도 밤 10시면 거의 집에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밤 11시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던 직장인 김모(34)씨는 “새벽 1시까지 TV를 보는 게 거의 유일한 취미 생활”이라며 “불을 끄고 혼자 방에 누우면 가뜩이나 외로운데 ‘돈을 벌어야 결혼을 하지’라는 상념까지 더해져 어떤 때는 잠도 잘 안 온다”고 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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