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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법 통과 이후] 재투표 논란 법정으로… 야 4당, 헌재에 심판 청구

    민주당을 비롯해 야4당이 23일 “재투표와 대리투표가 이뤄진 방송법 표결은 무효”라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면서, 방송법 무효 논쟁이 법정으로 옮겨졌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은 이를 통해 한나라당의 직권상정 처리를 ‘원천 무효’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野 “2001년 표결 불성립과 다르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유·무효 논쟁이 한층 가열됐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한나라당에 대한 성토와 비난이 쏟아졌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여당 주장대로 ‘표결 불성립’이 되려면 이윤성 국회 부의장이 표결 종료 선언을 하지 않았어야 했다.”며 방송법 재투표의 무효를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은 전날 국회 사무처가 보도자료에서 ‘표결 불성립’의 전례로 지난 2001년 6월 약사법 개정안 사례 등을 언급한 것을 두고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당시 속기록을 보면 국회 의사국이 보도자료에서 제시한 사례 4건은 모두 표결이나 표결 종결선언이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표결종결이 선언된 방송법 재투표 사례와 엄연히 다르다.”고 말했다. 대리투표 의혹도 구체적으로 제기됐다. 이석현 의원은 “표결 당시 본회의장에 없었던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재석’으로 표시돼 있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대리투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당시 상황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을 모으고 있다. 당 법률검토팀장인 김종률 의원은 “증거가 훼손될 것에 대비해 증거보전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나라당은 “적반하장”이라며 반박했다. 장광근 사무총장은 대리투표 논쟁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나 의원 자리에서 반대투표를 한 것 같다. 빨간색이 들어오자마자 배은희 의원이 재빨리 취소 표시를 누른 모양”이라고 말했다. 나 의원 역시 “(야당이) 어떻게 투표를 그런 식으로 방해할 수 있냐.”면서 “심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與 “악의적 동영상 유포 수사 의뢰” 인터넷에 옆자리인 같은 당 정옥임 의원의 모니터에 손을 대는 듯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돼 대리투표 의혹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한나라당 김영우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의원이 투표했는지를 확인하고 옆으로 간 것이었다.”며 “악의적인 동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것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도 “의원으로서 양심을 걸고 모두 다 투표했다.”고 대리투표 의혹을 부인했다. 한나라당 핵심 당직자는 “야당이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지만, 소용 없을 것”이라면서 “헌재가 무슨 권한으로 관련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겠냐.”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껏 국회의원이 낸 권한쟁의심판이 헌재에서 단 한 차례도 인용된 적이 없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러자 야당의 공세는 더욱 치밀해졌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전날 통과된 금융지주회사법과 관련, “본회의에서 수정가결된 금융지주회사법을 뜯어보면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안에 법사위에 계류 중인 공성진 의원안이 합쳐진 것으로, 수정동의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국회법 제95조 1항은 수정동의안의 경우 국회의장에게 미리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어제 신문법·방송법·금융지주회사법 등 수정동의안 3건은 이 부의장이 개회를 선포한 오후 3시34분 이후에 의안과에 접수됐다.”고 지적했다. ●법조계 “투표종결 선언하면 끝” 한편 한국헌법학회 김승환 회장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법률안 투표를 할 때 일단 의장이 투표개시에 이어 투표종결을 선언하면 거기서 끝나는 것”이라며 헌재의 인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홍성규 오이석기자 cool@seoul.co.kr
  • “지성이다, 루니다… 맨유 웰컴 투 코리아”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이 후끈 달아 올랐다.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8)이 ‘레드 데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별칭) 유니품을 입고 나타나자 유료(1인당 1만 5000원) 관중 7500여명은 환호성을 질렀다. 24일 오후 8시 FC서울과의 아시아 투어 경기에 앞서 적응훈련에 나선 박지성은 동료들과 어울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비지땀을 쏟았다. 팬들도 빨간 유니폼을 입고땡볕 아래 월드스타들을 맞이했다. 박지성과 주전 경쟁을 벌였던 루이스 나니(23·포르투칼)를 필두로 웨인 루니(24·잉글랜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8·불가리아)에 이어 ‘산소탱크’ 박지성이 나타나자 환호는 절정에 달했다. 박지성은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손 인사를 건넨 뒤 ‘단짝’ 파트리스 에브라(28·프랑스)와 공을 주고받으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박지성은 “같은 한국 선수를 상대로 싸우는 것은 전에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어색한 부분은 없다.”면서도 “그러나 익숙한 선수들도 많고 한국 팀을 상대로 혼자 경기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2007년 서울과의 경기(4-0 맨유 승리)에서는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박지성은 “맨유는 맨유만의 특징을 보여주는 팀이기 때문에 내일도 많은 팬이 특유의 스타일을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오후에는 한강시민공원 특설무대를 찾아 ‘자선드림매치’ 행사를 가졌고 신당동으로 옮겨 축구교실에 참석한 뒤 다시 한강으로 돌아가 맨유 F&B의 ‘반포 마리나’ 개장식을 찾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맨유는 서울과 경기를 치른 이튿날 중국으로 건너가 26일 항저우팀과 아시아 투어 마지막 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29∼30일에는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우디컵에 출전한다. 다음달 16일 개막하는 프리미어리그를 앞두고 본격적인 주전경쟁이 시작된 셈이다. 박지성은 팀 리빌딩을 꾀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이번 경기를 포함한 프리시즌을 통해 건재를 뽐내야 한다. 때마침 데이비드 길 맨유 사장은 이날 숙소인 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6월 만료되는 박지성의 재계약에 대해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퍼거슨 감독도 “박지성이 기술적으로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한솥밥 식구로서 동료들과 융합해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재계약 의지를 비쳤다. 글 / 서울신문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동산플러스] ‘신당 e-편한세상’ 분양경쟁률 11.4대1

    [부동산플러스] ‘신당 e-편한세상’ 분양경쟁률 11.4대1

    친환경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대림산업의 서울 중구 신당 6동 ‘신당 e-편한세상(조감도)’이 11.4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신당 e-편한세상은 총 895가구(조합 518가구, 일반 219가구, 임대 15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특별공급분 29가구를 제외한 190가구 모집에 총 2174명이 청약해 평균 11.4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35가구를 모집하는 59.89㎡는 서울지역에서 886명이 청약해 평균 25.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당 e-편한세상은 국토해양부에서 2008년 1월 개정한 건물에너지절약설계 기준의 표준주택 대비 냉난방 에너지량(확장형 평면 기준)을 평균 4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초에너지 절약형으로 시공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입주는 2011년 12월 예정. (02)757-9700.
  • [현장 행정] 중구 복지 청년사업단 ‘두마리 토끼사냥’

    [현장 행정] 중구 복지 청년사업단 ‘두마리 토끼사냥’

    소리나(25·서울시 구로구 고척2동)씨는 이달부터 매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사회복지관을 찾는다. 소씨가 이곳에서 맡은 일은 맞벌이 가정 자녀의 학습지도와 특기적성 교육. 종종 아동들의 생활과 인성 지도까지 담당한다. 소씨는 복지관이 운영하는 유락청년사업단의 단원이다. 지난해 대학졸업 뒤 중소기업에서 계약직 사원으로 일하다 이곳으로 옮겨왔다. 사업단에선 소씨까지 모두 10명의 20~30대 단원들이 매달 100만원 안팎의 월급을 받고 활동 중이다. 소씨는 “보람있는 일을 하며 동시에 사회경험도 쌓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가 복지 청년사업단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복지 서비스 제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중구는 최근 관내 대학·복지관 산하의 청년사업단과 지원협약을 맺고 맞벌이 가정 자녀와 홀몸 노인, 문제 가정 등을 돌보는 프로젝트에 닻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졸업 후 아직 직장을 잡지 못한 청년들에게 지역복지와 관련된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는 전략이다. ●일자리 제공하며 어려운 이웃 도와 프로젝트는 사업공모와 심사, 협약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중구와 서울시, 관내 대학·복지관 등이 함께 보건복지가족부의 청년사업단 사업공모에 응모했다. 이어 복지부 사업선정 심의위원회가 중구에서 세곳의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정했다. 중구에선 ▲동국대의 ‘해피 패밀리 청년사업단’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의 ‘사랑나눔 청년사업단’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의 ‘유락청년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와 지역사회 맞벌이 가정 아동돌봄 서비스, 1대1 노인케어 방문서비스 등을 펼치고 있다. 동국대의 해피 패밀리 프로젝트는 청소년 문화체험, 취약가정 아동의 방과 후 관리, 문제행동·장애아동 방문지도,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엄마가 달라졌어요는 100여명의 지역 아동들과 부모의 의사소통을 평가해 가정 내 문제를 해결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12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수혜 대상은 가구 평균소득의 100% 이하인 저소득층이다. 동국대 청년사업단장인 김학주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40명의 단원 모두 서울지역 대학 졸업생들”이라며 “전공은 사회복지가 다수를 차지하지만 아동교육, 신문방송 등의 전공자도 있다.”고 밝혔다. 1대1 노인케어 방문서비스는 매주 2회씩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을 직접 방문해 주변환경 정리, 배설, 운동, 외출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 맞벌이 가정 아동돌봄 서비스의 경우,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친구·가족관계, 경제상황 등을 파악해 음악·미술·체육 등의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유락청년사업단의 장미란(34·서울 성북구 장위동)씨는 “고된 일이지만 그만큼 보람 있다.”고 말했다. 장씨가 맡은 일은 아동지도 보조업무로 정교사의 교육을 도와 주고, 아동의 생활과 식사태도를 지도한다. ●시범운영 뒤 재계약 이번 프로젝트는 올 12월 말까지 시범 운영된다. 이후 중구와 서울시의 평가를 거쳐 재계약하게 된다. 보조금은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의 경우 2억 9200만원, 1대1 노인케어 방문서비스와 지역사회 맞벌이가정 아동돌봄 서비스는 각 3400만원 수준이다. 이용갑 중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중구의 저소득층 4000여 가구 중 이번 프로젝트로 520가구가 혜택을 보게 됐다.”며 “청년 일자리도 60여개나 창출됐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여의도 블로그] 농성장서 ‘트위터 정치’

    “국회가 산회했는데 저희도, 한나라당도 회의장을 못 나가고 있습니다. 양당이 한 곳에서 의총을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될 듯합니다. 죄송합니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이 지난 15일 본인의 트위터(twitter.com/moonsoonc)에 남긴 말이다. 본회의 산회 직후 여야가 동시 점거농성에 나선 현장 상황이 생중계되는 순간이었다. 평소 블로그를 통해 국회 안의 의원들 모습을 알렸던 최 의원은 이날도 개인 넷북을 펼쳐 생생한 상황을 전했다. 같은 시간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도 트위터에 본회의장 상황을 올렸다. “방금 강기갑 대표께서 전화로 알려주시네요. 본회의장에 눌러 앉았다고 합니다. 직권상정 처리를 막기 위해서인데 한나라당 의원 일부도 직권상정 처리를 위해 눌러 앉았다고 합니다.”(twitter.com/hcroh) 앞서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본회의가 진행되던 오전 11시31분 “또 입법전쟁이라는 부끄러운 일들이 벌어지려 합니다. 왜 이리 무리하게 추진하려 하는지. 조금만 더 국민의 뜻을 헤아려주는 정부와 입법부가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twitter.com/wonhyeyoung) 정치권에 트위터 바람이 불고 있다. 트위터는 마이크로 블로그 형식의 ‘소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140자 이내로 단문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상대와 대화할 수 있다. 정치인에게는 국민과의 핫라인으로 적격이다. 블로그나 미니홈피와 달리 짧은 문장으로 상황을 전달해 현장감이 더욱 넘친다. 정치인은 소소한 일상을 비롯해 정치적인 목소리까지 트위터를 통해 바로바로 표현하고 있다. “오늘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여의도 백화점 근처에 있는 노총회관 사거리에서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홍보물을 나눠드렸습니다.”(무소속 정동영 의원·twitter.com/coreacdy), “이제 울산강연 뒤풀이 마치고 심야고속 탔습니다. 새벽 3시20분에 도착한다네요.”(진보신당 심상정 전 의원·twitter.com/sangjungsim) 그야말로 실시간이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아예 스마트폰인 블랙베리폰을 장만했다. 김 의장은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서”라며 트위터에 빠져 있다.(twitter.com/hyungo) 여야 의원들끼리 미니홈피의 ‘1촌’과 비슷한 개념인 ‘팔로(follow)’ 신청을 하면서 온라인상에 또 다른 의회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꿈꾸는 여대생들이여 유리천장 이렇게 뚫어라”

    “꿈꾸는 여대생들이여 유리천장 이렇게 뚫어라”

    서울대 경력개발센터가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리더 13명의 성공 뒤안길의 땀과 눈물을 소개한 책을 12일 펴냈다. 제목은 ‘꿈꾸는 여대생에게 들려주는 여성 리더들의 이야기’다. 서울대 여학생들이 가장 닮고 싶은 교수 1위로 꼽은 김빛내리 생명과학부 교수와 심상정 전 진보신당 공동대표, 박경희 KBS 아나운서 실장,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 정옥자 국사편찬위원장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리더들이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을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비결을 털어놨다. 특히 여성들만의 고민인 일과 육아에 대한 조언이 아낌없이 공개됐다. 김빛내리 교수는 두려움을 털라고 강조했다. 그는 “육아는 어차피 힘들 수밖에 없지만 ‘애는 낳아놓으면 큰다.’는 말이 맞다. 완벽한 엄마가 되려 하기보다 최선을 다하는 엄마가 되라.”고 말했다. 박경희 KBS 아나운서 실장은 1980년 자신을 포함한 여성 아나운서들이 동시에 결혼하면서 ‘결혼=퇴사’의 불문율을 깬 일화를 들려줬다. 심상정 전 진보신당 공동대표는 전통적 여성상과 남성적 리더십을 동시에 갖추라고 요구하는 이중잣대를 정면돌파하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 김혜정 듀오 사장, 황미나 만화가, 신혜수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이사 등의 경험담도 실렸다. 서울대경력개발센터는 13일 오후 6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저자들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1인의석 조승수 생존법

    1인의석 조승수 생존법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이 주도하는 의원모임인 ‘진보개혁 입법연대’가 10일 국회에 의원 연구단체로 등록된다. 입법연대에는 야권의 개혁성향 의원 26명이 참여하고 있다.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서민의 삶에 맞닿는 정책과 법안을 관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 의원은 진보신당에서 유일하게 배지를 달고 있다. 법안을 발의하려고 해도 의원들에게 서명받을 일이 막막했던 그는 고민 끝에 지난 17대 때부터 교류가 있었던 민주당 의원들과 힘을 모아 모임을 만들었다. 조 의원은 9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많은 국민이 진보정당은 서민의 일상생활에는 관심이 없고 무겁고 칙칙한 느낌을 준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제대로 된, 시대를 담아 내는 진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서민의 눈높이에서 접근해 볼 것”이라며 정책실험의 방향을 제시했다. 원내에서 ‘일당백(一當百)’의 역할을 해야 하는 조 의원에게는 그만큼 과제가 많다. 그는 “매일 혼자서 의원총회를 여는 셈”이라면서 “원내상황에 대해 혼자 판단을 내려야 해 조금 부담스럽다.”고 털어 놓았다. 최근 국회 파행 속에서 조 의원의 고민이 깊다. 비정규직 보호법을 두고 여야가 유예 문제만 갖고 다툴 때는 답답함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정부와 정치권이 서로 폭탄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면서 “기간제·단기간 근로자 보호도 중요하지만 노동계의 80%를 차지하는 특수고용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시정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야권 공조와 관련, 조 의원은 “야4당 공조나 진보개혁세력의 연대는 철저하게 ‘내용’ 중심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하게 반(反) 여권 세력으로 갈 것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기득권의 이해관계에 맞설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공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비정규직법 6개월 유예안을 냈을 때 “유예안을 제시하면 더이상 야권 공조는 없다.”고 엄포를 놓았던 이유다. 민주당이 장외투쟁 등 강경모드에 나서며 진보정당의 존재감이 사라졌다는 비판에 대해 조 의원은 “비정규직법을 만든 원죄가 있는 민주당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는 바람직한 모습”이라면서 “뜨거운 쟁점 속에서 막상 놓치고 있는 근원적 문제들에 대해 기술적인 해결책을 제기하는 게 진보정당의 역할”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선 입법연대 차원에서 사회 원로들을 모셔 진보개혁 세력이 어떤 방향으로 책임있는 정치활동을 할 것인지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올인 콤비’ 시청률 또 삼킬까

    ‘올인 콤비’ 시청률 또 삼킬까

    2003년 최고 시청률 47.7%의 인기 드라마 ‘올인’을 합작했던 유철용 PD와 최완규 작가가 6년 만에 다시 만났다. 9일 첫 전파를 타는 24부작 SBS 수목 미니시리즈 ‘태양을 삼켜라’는 그래서 ‘올인2’로 여겨진다. 재미있는 오락물을 표방하는 ‘태양을 삼켜라’는 우선 스케일이 큰 대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제작진이 특히 강조하는 것도 스케일이다. 국내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로케이션을 다녀왔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동남아시아, 제주도 등을 오가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최대의 쇼로 평가받는 라스베이거스의 ‘태양의 서커스’ 쇼가 소개되기도 한다. 지성, 성유리, 이완, 소이현, 한지연, 전광렬, 유오성, 조상구 등 호화 캐스팅에다 원작을 쓴 작가가 이번 작품의 제작사인 뉴포트픽쳐스의 강철화 대표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야기의 큰 뼈대에 기시감이 있다는 점은 넘어야 할 산이다. 신분이 다른 두 남자가 한 여자를 놓고 다툰다든가, 배신당한 남자가 기연(奇緣)을 통해 힘을 얻어 복수를 감행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여러 차례 접해 봤다. ‘올인’에도 출연했던 지성은 타고난 싸움꾼 정우를 통해 거칠고 선 굵은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사회 밑바닥을 전전하다 제주도 개발 사업에 뛰어든 재력가 장민호(전광렬) 회장의 목숨을 구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물론 장 회장에게 배신당한 뒤 해군특수부대(UDT)에서 맺었던 인연을 발판으로 복수를 꾀한다. 성유리는 세계적인 공연 기획자를 꿈꾸는 수현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정우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여인이지만 정우와 장 회장의 아들 태혁(이완) 사이에서 갈등한다. 아버지의 죽음과 집안의 몰락이 장 회장과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운명을 맞는다. 이완이 연기하는 태혁은 어린 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버렸던 장 회장에 대한 반항심으로 방탕하게 살아간다. 수현을 놓고 정우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과정에서 그 역시 아버지를 닮아가게 된다. 신예 한지연은 정우에 대해 해바라기 짝사랑을 하는 소매치기 성영 역을 맡았다. 한편 ‘태양을 삼켜라’는 신종 인플루엔자 여파로 방송 스케줄에 다소 차질을 빚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 다녀온 촬영팀 가운데 4명이 신종 인플루엔자A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돼 최근 촬영이 전면 중단되고 7일 예정이었던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8일에는 메이킹 필름 등의 스페셜 편을 방송한 뒤 첫 회를 하루 미뤄 이튿날 방송하게 된다. SBS는 기존 촬영분이 있기 때문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野 “혈세 낭비 없도록 4대강도 포기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임기 내 대운하 포기’를 선언하자 야당은 “4대강 사업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여전히 국민을 현혹시키고 헷갈리게 하는 발언”이라면서 “대운하를 하지 않으려면, 조건 없이 대운하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진정성 있는 포기 선언이라면 4대강 사업 예산도 확실하게 심사해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대강 정비는 연 1조원 정도면 잘할 수 있다. 하루아침에 몇 조원 단위의 투자가 이뤄져 많게는 30조원을 쓰겠다는 것은 균형감각이 없는 것”이라고도 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있는 그대로 솔직히 펼쳐 보이고 국민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4대강 살리기가 대운하라는 것은 모든 국민이 아는 사실로, 계속 국민 사기극을 강행하겠다는 뜻”이라고 비판했고, 진보신당 김종철 대변인은 “4대강 사업도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비정규직법 담판 또 결렬

    6월 국회 첫 본회의가 예정된 29일을 하루 앞두고 여야는 양대 노총이 포함된 ‘5인 연석회의’의 7번째 회의석상에 마주 앉아 비정규직법 협상의 불씨를 힘겹게 이어갔다. 연석회의에 참석한 한국노총 백헌기·민주노총 신승철 사무총장은 28일 “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중간에 자리를 떴다. 노총은 ‘기간제 폐지, 법 시행 유예 반대’를 고수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 추미애 위원장도 이날 “5인 합의 없는 법안 상정은 거부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여야 3당 간사단은 29일 본회의 직전까지 접점을 찾아보기로 했다. 여야는 협상 무산에 대비해 3차 입법대치 전략을 모색하는 등 긴장의 고삐도 죄었다. ‘조문 정국’을 이끌어 온 민주당은 정국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당 지도부를 소집, 비공개 회의를 갖고 비정규직법 협상 전략을 직접 챙겼다. 한나라당이 비정규직법과 함께 방송법 등 미디어관련법의 날치기 통과를 시도할 때에 대비한 대응 전략도 논의했다. 한나라당이 29일 오후 본회의에 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를 오전에 소집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정 대표는 당 소속 의원 전원과 당직자, 보좌진에게 ‘여의도 비상 대기령’을 내렸다. 민주당은 또 야권 공조와 시민단체 연계를 통해 거대 여당에 맞설 동력 키우기에 분주했다. 정 대표를 비롯해 이미경 사무총장, 강기정 대표 비서실장, 김유정 대변인 등 지도부는 이날 오후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백화점 앞에서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민주회복·민생살리기 영남권 시국대회’를 갖고 여론에 호소했다. 야4당 대표는 대 국민호소문을 통해 각계의 시국선언 물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이명박 정부를 “소통 자체를 포기한 불통(不通)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야4당과 시민사회단체는 다음달 5일에는 대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 직후인 다음달 11일에는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릴레이 시국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이날 민주당에 미디어 관련법 처리를 위해 양당 정책위의장과 문방위 간사가 참여하는 ‘4자 회담’을 제안했다. 홍성규 김지훈기자 cool@seoul.co.kr
  • 문 열고 입 닫은 단독국회

    문 열고 입 닫은 단독국회

    6월 임시국회가 26일 개회됐다. 다음달 25일까지 한달간이다. 한나라당 단독으로 소집된 임시국회여서 여야간 격렬한 대치가 예상된다. 비정규직 보호법, 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법을 비롯해 쟁점 법안이 대기 중이다. 지난 23일부터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을 점거한 민주당은 나흘째 농성을 벌였다. 이날 본회의는 여야 간 의사일정이 합의되지 않아 열리지 않았다. 현안을 둘러싼 여야간 입장차가 워낙 커 국회 공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비정규직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은 남아 있다. 한나라당은 오는 29일 또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비정규직법만을 처리하는 ‘원-포인트 본회의’를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도 여야 3당과 양대노총이 참여하는 ‘5인 연석회의’에서 합의점을 도출하는 것을 전제로, 이를 수용할 뜻을 내비쳤다. ●5인 연석회의 막판 조율 하지만 ‘5인 연석회의’는 이날도 접점을 찾지 못한 채 난항을 겪었다. 현행법상 ‘비정규직 사용기간 2년’ 조항의 적용을 유예할지, 유예 한다면 그 기간을 얼마로 할지가 걸림돌이었다. 정규직 전환을 위한 정부 지원금 규모도 맞물렸다. 민주당과 양대 노총은 “유예하지 말고 현행법 대로 다음달 1일부터 ‘사용기간 2년’ 조항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대량 해고 사태가 우려되니 유예해야 한다.”고 맞섰다. 그러면서도 여야는 극적 타결을 위한 협상안을 내놓았다. 한나라당은 당론으로 정했던 ‘3년 유예, 정부지원금 5000억원’에서 한걸음 물러난 ‘2년 유예, 지원금 1조원’을 제안했다. 민주당은 ‘정부지원금 3년간 3조 6000억원’만 담보된다면 1년 미만의 유예는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양대 노총의 저항은 거셌다. 한국노총 장석춘·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떤 상황에서도 유예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법 시행의 유예를 전제로 만들어진 연석회의라면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야권, 미디어법 저지 공조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전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과 함께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디어 관련법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결의를 다졌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의석 수만 믿고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야 4당이 똘똘 뭉쳐 언론악법을 기필코 철회토록 하고 저지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함께 힘을 모아 독재정권을 심판해야 하며, 끝까지 말을 안 들으면 퇴진까지 시켜야 한다.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가세했다. 기자회견에는 500명에 이르는 야 4당의 의원 및 당직자가 참석했다. 민주당은 다른 야당들과 함께 시국대회 등 장외 투쟁을 벌이면서 지지층을 결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29~30일 국회 앞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시민사회단체의 국민대회와 촛불문화제에 참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세균 대표는 “국회가 다시 이명박 정권과 거대 여당에 의해 전쟁터로 변할지 모르는 엄혹한 상황에 놓여있다. 한나라당에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우윤근 원내 수석부대표는 “죽기 살기로 나가야 한다. 주말에 여의도를 떠나지 말고 보좌관도 전부 다 대기하라.”며 비상 대기령을 내렸다. 이지운 홍성규 허백윤기자 jj@seoul.co.kr
  • 벌어진 5만원권 ATM사용 이상無

    한국은행은 25일 ‘벌어짐 현상’이 나타나는 5만원권을 현금취급기기(CD/ATM) 에 넣고 추가 시험한 결과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기계에 걸리거나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한은과 조폐공사는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은 본점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문제가 된 부분노출형 은선 부위를 인위적으로 벌린 뒤 기기 오작동 여부를 시험했으나 이상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인위적 훼손이 아닌, 유통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돈이 해어지면서 벌어지더라도 현금취급기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이내황 한은 발권국장은 “우리보다 앞서 은선을 도입한 스웨덴과 멕시코에서도 벌어짐 현상이 나타났지만 사용 상의 문제점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면서 “미국도 새 100달러짜리 지폐에 이 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벌어진 틈새를 이용해 5만원권 앞뒷면을 2장으로 얇게 분리, 위폐를 만들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 국장은 “은선만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벌어지는 것일 뿐, 종이 부위는 달라붙어 있어 일부러 분리하게 되면 돈이 찢어지게 된다.”고 시험 결과를 전했다.이 국장은 “호기심 등으로 일부러 5만원권의 은선을 벌리거나 분리하는 등의 훼손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중구 여름방학 영어캠프 고고씽~

    ‘교육특구’를 지향하는 중구가 서울지역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캠프를 마련했다. 중구는 23일 여름방학 기간 동국대와 한국외국어대, 광희영어체험센터에서 열리는 영어문화 체험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동국대 원어민영어캠프의 경우 지역 초등학생 150명, 한국외대 영어문화체험캠프는 2학년 이상의 지역 초등학생 80명이다. 동국대 원어민영어캠프는 다음달 20일부터 8월7일까지 3주 과정으로 열린다. 수업시간은 모두 60시간. 동국대 외국어교육센터의 외국인 전임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테마별 활동 체험 등을 진행한다. 한국외대 영어문화체험캠프는 다음달 27일부터 8월1일까지 5박6일간 진행된다. 경기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외국인 교수진과 숙식을 함께한다. 원어민 강사와 보조교사 등 강사 1인당 학생 5명을 관리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다음달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참가비는 1인당 16만~30만원이며, 지역 거주 저소득층 가구의 자녀는 전액 구청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중구 신당1동에 위치한 광희영어체험센터에선 중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학교 3~6학년생 90명을 모집한다. 광희영어체험센터의 영어캠프는 새달 12~16일 광희영어체험센터 홈페이지(www.ghen glishcenter.es.kr)에서 따로 신청받는다. 참가자는 18일 발표된다. 한편 중구는 영어실력이 일정 수준 이상인 초등학생들을 위해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동국대영어캠프에 심화반을 운영한다. 심화반은 필기시험과 인터뷰를 거쳐 30명이 선발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새달 신규분양 여기를 노려라

    새달 신규분양 여기를 노려라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로 접어들면서 아파트 공급물량도 다소 줄어드는 추세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7월에는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942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6월 분양 물량 2만 211가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지난해 7월(3만 8026가구)과 비교하면 4분의1 수준이다. 하지만 7월에 공급되는 물량에는 알짜 단지도 많이 포함돼 있다.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2000여가구가 분양되고, 가재울뉴타운에서도 일반 분양이 이뤄진다. 지난 5월 1순위에서 9.59대 1로 1순위 마감된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재개발 895가구가 나온다. 특히 은평뉴타운은 입주와 동시에 전매할 수 있어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김포한강신도시, 광명역세권지구, 청라지구에서도 후속 물량이 기다리고 있다. ●은평뉴타운 2지구 1349가구 2지구는 은평뉴타운 중에서도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가까운 편이다. 역에서 가장 가까운 단지는 2, 4, 6단지이고, 조망권과 쾌적성이 가장 좋은 단지는 11단지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아파트로 전매기간이 1~3년으로 단축됨에 따라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빠르면 입주가 올해 말에 이뤄지는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서울 가재울뉴타운 일반분양 672가구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이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3구역에서 2664가구 가운데 6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최고 35층, 52개 동으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로 공급면적은 87~188㎡이다. ●신당6동 재개발 216가구 일반분양 대림산업은 신당 7구역에서 전체 895가구 가운데 2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공급면적은 84~178㎡. 2호선 신당역과 5호선 청구역 이용이 편리하며 무엇보다 서울시내 중심지역이라는 이점이 있다. ●광명시 소하동·일직동 총 1200여가구 대한주택공사는 광명 신촌지구에서 총 859가구를 분양한다. 소하지구와 가깝고 동쪽으로 서부간선도로와 앞으로 완공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계돼 교통여건이 좋다. 일직동에서도 대한주택공사가 4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북쪽으로 소하지구가 있고 남쪽으로는 광명 KTX역사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 2000여가구 분양 화성산업은 AB-16블록에 총 648가구를 분양한다. 109㎡ 단일면적으로 중앙공원과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KCC건설은 Aa-08블록에서 총 1090가구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80㎡로 모두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김포대수로와 가깝고 김포경전철이 아파트 옆을 지나간다. 성우종합건설은 Ac-08블록에서 공급면적 128~161㎡의 중대형급 465가구를 분양한다. 청송마을, 장기지구와 걸어서 10분거리여서 기반시설을 이용하기에 좋다. ●성남도촌지구 633가구 분양 대한주택공사는 성남도촌지구에서 633가구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97~108㎡. 도촌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80만 900㎡의 부지에 5300여가구를 짓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서울도심에서 약 23㎞ 떨어져 있다. ●청라지구 900여가구 분양 청라지구에서는 동문건설이 A36블록에서 734가구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141~155㎡. 우미건설도 A4블록에 분양을 준비 중이다. 공급면적은 112㎡로 총 200가구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이춘연 씨네2000 대표 “여고괴담 시리즈 11주년… 청소년 고민 담고 싶었다”

    이춘연 씨네2000 대표 “여고괴담 시리즈 11주년… 청소년 고민 담고 싶었다”

    최근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누굴까. 바로 영화 ‘거북이 달린다’, ‘여고괴담5:동반자살’을 같이 들고 나온 영화제작사 ‘씨네2000’의 이춘연(58) 대표다. 한때 4기 영화진흥위원장 후보로 거론됐으며 현재 영화인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그는 20년 넘게 기획제작자 생활을 한 자타공인 ‘충무로 맏형’이다. “일희일비하지 않는 게 영화판 오랜 생명력의 비결”이라는 그에게서 최신작 및 영화계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어떤 의미를 갖고 만들었나. -‘여고괴담’ 탄생 11주년 맞아 중간평가한다는 기분으로 만들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얘기 만들기가 참 힘들다. 하지만, 아이들 고민은 계속 조금씩 변한다. 성적, 가정, 우정, 이성, 진로 등에 대한 고민이 늘 있는데, 요즘은 이성 고민의 비중이 커졌다. 이를 반영하려고 했다. 또 청소년의 고민은 바로 어른과 사회가 만든다는 점을 드러내려 했다. →‘여고괴담’ 시리즈 제작에서 지키는 원칙이 있다면. -사실 유혹이 참 많다. 아이디어 준다면서 센 얘기를 많이 한다. 더 무섭고 더 지독하고 더 자극적인….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 여고인 만큼 최소한 ‘싱그러움’은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공포물 ‘여고괴담’이 예쁘고 재미있기도 한 것은 이 때문이다. →‘여고괴담’은 신인 등용문이기도 하다. 감독이든 배우든. -신인을 좋아한다. 그들은 몸과 마음을 다 바친다. 나도 신인이 된 기분이 되고 젊어진다. 위험부담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내가 그만큼 더 뛰면 된다. 또 한가지, 신인배우를 쓰는 이유는 귀신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미지가 잘 알려져 있으면 안 된다. →영화계 터줏대감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영화계가 겪는 어려움의 원인과 해결책을 무엇이라 보나. -영화계가 잘못된 것은 상대의 전문 분야를 무시해서 그렇다. 자기 포지션에서 열심히 해서 앙상블을 이뤄야 하는데, 분에 넘치는 욕심을 많이 부린다. 영화계가 제대로 되려면 초심으로 돌아가서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대기업은 독차지 심보를 버리고 판을 키워야 한다. 더불어 동업자 정신이 필요하다. 상대가 망하면 자기는 잘 될 것으로 아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영화판은 신당동 떡볶이촌과 같다는 걸 알아야 한다. →씨네2000에서 ‘여고괴담’ 시리즈, ‘미술관 옆 동물원’, ‘마요네즈’, ‘황진이’ 등 굵직한 영화를 많이 만들어왔다.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있다면. -머리나 기술에 의존하는 영화보다는 사람냄새 나는 영화를 좋아한다. 또 의미 있으면서 재미도 있고, 그와 어울리게 세련된 것을 좋아한다. 배창호 감독의 ‘깊고 푸른 밤’, ‘고래사냥’을 좋아하는데, 그런 영화를 만들고 싶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민주당 “미디어법 합의 전면무효”

    민주당은 18일 미디어관련법에 대한 지난 3월 여야 합의를 파기한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미디어관련법을 반드시 처리한다는 입장이어서 미디어관련법 처리를 두고 여야간 격돌과 파란이 예상된다. 앞서 여야는 지난 3월2일 ‘방송법·신문법·IPTV법·정보통신망법 등 4개 법안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에 사회적 논의기구를 만들고, 100일간 여론 수렴 등의 과정을 거친 뒤, 6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절차에 따라 표결처리한다.’고 합의했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월 합의사항 중 가장 중요한 요건이었던 ‘여론수렴 과정’이 사실상 한나라당에 의해 폐기되고 좌절됐기 때문에 합의사항은 전면 무효화됐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김형오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한다면 지난 연말 입법전쟁 때처럼 국회가 난장판이 되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김 의장에게 귀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다른 야3당과 시민사회단체도 참여했다. 앞서 문방위 산하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는 전날 여론조사 실시가 이뤄지지 않는 것에 항의한 야당 추천 위원들의 반발로 사실상 활동을 종료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예견된 수순’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윤상현 대변인은 “민주당은 처음부터 여론 수렴이 아닌 여론 몰이를 하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해왔다.”면서 “표결처리는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디어관련법이 국회로 넘어온 만큼 여야간 논의를 재개해 약속대로 6월 내 표결처리해야 한다.”고 말해 강행 처리를 시사했다. 6월 임시국회는 다음주 중반 부터 한 달간 열릴 예정이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생활밀착형 진보 앞으로”

    “생활밀착형 진보 앞으로”

    “생활밀착형 진보로 나아가겠다.” 지난 4·29 재·보선을 통해 원내에 진입한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이 진보진영의 새로운 길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를 위해 다음주 중 진보·개혁 성향의 법안을 공동 발의하는 국회의원 모임인 ‘진보개혁입법연대’를 띄울 예정이다. 진보신당의 의석이 단 한 석에 불과한 현실적 한계를 감안한 것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민주당 강기정·김재균·김재윤·강창일·노영민·주승용·최문순 의원 등과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등 20명 가까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17일 “민주노동당 의원들을 포함해 25~30명 정도의 의원들이 힘을 합치면 의원 연구단체로도 활동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 의원의 화두는 생활밀착형 진보 정책으로 요약된다. 서민 생활과 다소 거리가 있었던 진보 정당의 이미지와 체질을 바꿔보겠다는 취지다. 이동통신사의 폭리를 막고 휴대전화 요금을 현실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조 의원은 “민주노동당과의 관계도 끊임없이 고민 중”이라며 분열을 거듭하는 진보 진영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길섶에서] 아날로그 인간/노주석 논설위원

    재래시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서울 중구 신당동 중앙시장에는 없는 게 없다. 한때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과 함께 서울의 3대 시장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던 큰 시장답다. 양곡시장, 가구시장, 부산물시장, 중고시장…. 만물상이다. 얼마전 중고 가전제품 골목에서 가게마다 잔뜩 쌓여 있는 아날로그 TV를 보고 걸음을 멈췄다. 고물일 것 같지만 편견이다. 화질도, 음질도 좋다. 작을수록 비싸다. 20인치 이상은 5만원 어림이지만 7인치 이하는 10만원을 호가한다. 아직 찾는 사람이 많단다. 이르면 2011년 늦어도 2012년이면 아날로그 방송이 끊기고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된다. 그때면 무용지물인데도…. 미국 텔레비전 방송이 지난 13일 디지털방송을 시작했다. 1935년에 등장한 아날로그방송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아날로그 방송을 끊자 디지털TV나 디지털 수신장비를 준비하지 않은 280만가구는 TV를 볼 수 없었다고 한다. 바야흐로 디지털시대다. 떠나기 위해 대기 중인 것이 어디 아날로그 TV뿐일까.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靑 “DJ ‘독재자 발언’ 국민혼란·분열 조장”

    靑 “DJ ‘독재자 발언’ 국민혼란·분열 조장”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촉발된 보혁(保革)세력간 대결이 전·현직 대통령간의 충돌로 비화될 조짐이다. 청와대는 12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날 ‘6·15 남북공동선언 9주년 특별강연회’에서 현 정권을 강도높게 비판한 것과 관련, “전직 국가원수로서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동관 대변인은 “국민화합에 앞장서고 국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 전직 국가원수가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분열시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김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지나치다.’, ‘어이없다.’는 반응이 주조였다.”고 전했다. 한 수석비서관은 회의에서 “사회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을 유도해야 할 분이 선동을 주장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다른 수석비서관은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김 전 대통령 때부터 원칙 없는 ‘퍼주기식 지원’을 한 결과”라면서 “북한의 핵개발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의) 6·15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이)530만표라는 사상최대의 표 차이로 선출된 정부를 독재정권인 양 비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대변인이 전직 대통령의 발언을 공개 비판하고 수석비서관들의 발언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수십년 전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다가 환각을 일으킨 게 아닌가 여겨진다.”면서 “이제 김 전 대통령은 휴식이 필요한 것 같다.”고 일갈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김대중씨는 이제 자신의 입을 닫아야 한다.”며 “다 죽어가던 북한 독재자 김정일에게 사망 직전 중환자에게 마약투여하듯 엄청난 돈을 퍼줘 회생시킨 자가 바로 김대중씨”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김 전 대통령은 입이 열 개라도 독재를 말할 자격이 없다.”면서 “좌파정권 10년과 현재를 대비해 좌우대립과 투쟁을 선동하는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반면 민주당은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전직 대통령의 고언을 폄하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정세균 대표는 “국가 원로의 충정어린 말씀에 이러쿵 저러쿵 경우도 없고 예의에 벗어난 말씀을 하는 게 가관”이라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도자들은 김 전 대통령의 충언에 경청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유정 대변인은 “ ‘전직 대통령 죽이기’ 광풍에 휩싸인 청와대와 한나라당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논평했다. 김 전 대통령의 ‘복심(腹心)’으로 통하는 박지원 의원은 “전직 대통령이자 국가 원로로서 현실적 위기를 지적하고 방향을 제시한 것을 두고 과민반응하는 것은 계속 위기 상황으로 가겠다는 어리석은 행태”라고 반박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의 발언은 국민 다수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라면서 “소통이 막히면 그때부터 독재다. 귀를 닫고 있는 청와대를 볼 때 우리는 분명 독재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진보신당은 “김 전 대통령의 연설에 한마디도 틀린 게 없다.”고 지적했다. 이종락 주현진기자 jrlee@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여의도 직장인 회식문화가 바뀌었다 ☞[실버세대 희망 Job기]”내 고향 알린다”…유망직업 ‘투어토커’ ☞이선균 “한예종이 좌파라고? 군대도 아닌데…” ☞휴대전화 너 없인 불안해 ☞中CCTV 미모 앵커우먼 간첩 혐의 체포 ☞삼성·LG 가전3총사 好好好 ☞여대생도 군입대 휴학 보장
  • 홍석현회장 ‘안기부 X파일’ 증인

    ‘안기부 X파일’ 사건과 관련,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증인으로 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부장 이민영)는 지난 8일 오후 열린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의 항소심 두번째 공판에서 노 대표쪽의 신청을 받아들여 홍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9일 밝혔다. 노 대표는 2007년 5월 안기부 X파일 사건과 관련, 이른바 삼성그룹의 ‘떡값’을 받은 것으로 언급됐다며 전 서울지검장 출신 안강민 변호사 등의 실명을 공개해 명예훼손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1심에서는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노 대표쪽은 홍 회장과 함께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 김용철 변호사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홍 회장만 증인으로 채택하고 나머지 신청은 기각했다. 재판부는 “사건의 직접 관련성 등을 고려해 홍 회장만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다음 공판은 7월6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320호에서 열린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긴장 속에 지샌 6·10대회 前夜 과외 끊기니 애인도… ‘취집’이라도 해야하나 여의도 금융가 불안에 떨게 하는 이것 나경원 의원 패션모델로 전업? 유시민 “가해자가 헌화하는 가면무도회” 유인촌 1인시위 학부모에 “세뇌되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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