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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정배,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 선언 “새정치연합에는 미래가 없다” 대체 왜?

    천정배,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 선언 “새정치연합에는 미래가 없다” 대체 왜?

    천정배,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 선언 “새정치연합에는 미래가 없다” 대체 왜? 천정배 개혁적 국민정당 새정치연합이 계파간 내분에 휩싸인 가운데 무소속 천정배 의원인 20일 독자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천 의원은 20일 “한국정치를 전면 재구성할 ‘개혁적 국민정당’의 창당을 제안한다”며 ‘12월까지 창당준비위 구성-내년 1월 중 창당 완료’라는 신당 로드맵을 밝혔다. 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개혁적 국민정당의 가치와 비전에 공감하는 정치지도자, 개혁적 정치인, 풀뿌리 활동가, 청년 지도자 그리고 각계 전문가들을 규합, 10월 중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한 개혁적 국민정당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개혁적 가치를 공유한다면 여야를 막론하고 기성정당에 몸담았던 분들과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영 전 의원과의 연대 문제와 관련, “한국 정치에서 그만한 정치인도 없다.경우에 따라선 얼마든지 함께 할 수 있는 지도자”라며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추진하는 신민당과 원외 ‘민주당’과의 연대 문제에는 “가치와 비전, 용기를 갖춘 분들과 열어놓고 서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천 의원은 또 “새정치연합 의원들을 만나보면 일면식 없는 분 중에서도 당에서 희망을 잃은 의원들이 상당수 있더라”면서 “그런 의원들이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용감한 결단을 내려주길 요청하고 싶다”며 ‘합류’를 기대했다.안철수 의원의 합류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개혁적 가치를 함께 이루겠다는 각오와 가진 분과는 얼마든지 함께 할 수 있다”고 에둘러 답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최근 천 의원을 포함, 야권이 하나의 당으로 내년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제안한 것과 관련, “미안하지만 새정치연합에는 미래가 없다. 뭐랄까, ‘너나 잘해라’라는, 이런 말이 생각난다”며 일축했다. 지난 5월 문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서도 “아무런 메시지가 없는 싱거운 만남이었다.‘이 분(문 대표)이 상당히 승거운 분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평가절하했다. 천 의원은 수도권과 영남, 충청, 강원, 제주까지 포괄하는 ‘전국정당화’를 표방했으며, 노선으로는 “온건한 진보와 합리적 보수를 아우르며 다양한 입장을 조화롭게 융합하는 ‘중용’의 길”을 제시했다. 새정치연합에 대해 “지역독점과 야당독점에 안주한 기득권세력으로, 내년 총선에서 참패할 것”이라고 맹비판한 뒤 신당 중심의 ‘정치혁명’, ‘거짓 양당체제 타파’, ‘낡고 무능한 한국정치의 주도세력 교체’를 강조했다. 한편, 천 의원은 회견에서 야권진영이 집권했을 당시의 대북정책 성과를 거론하는 대목에서 노무현정부의 10·4선언 대신 김대중 정부의 6·15 공동선언만 언급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회견에는 신당 준비를 주도하고 있는 염동연 이철 전 의원을 비롯,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주류 퇴장·고성… 끝내 치유 안 된 갈등

    비주류 퇴장·고성… 끝내 치유 안 된 갈등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과 연계된 혁신안 의결을 위해 소집된 16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위원회에서는 주류와 비주류 갈등이 여과 없이 노출됐다. 문 대표는 인사말에서 공천혁신안과 관련, “부족한 점은 앞으로 보완하면 된다”고 호소했지만, 일부 비주류 의원들이 투표 방식에 불만을 제기하며 퇴장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후 2시, 중앙위가 비공개로 전환되려 하자 비주류 조경태 의원이 “비공개를 반대한다. 민주적 절차를 언론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앉으라”며 고성과 야유가 터져 나왔고 중앙위 의장인 김성곤 의원은 비공개 방침을 굽히지 않았다. 오후 3시 30분쯤 최고위원제 폐지 등을 담은 ‘지도체제 변경 등에 관한 당헌 개정의 건’이 통과되기 전, 무기명투표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최원식·문병호·김영환·유성엽·김동철 의원 등이 집단 퇴장했다. “신당은 상수”라고 말해 온 박지원 의원과 ‘현역 탈당 0순위’로 꼽히는 박주선 의원도 표결에 불참했다. 최 의원은 회의장을 떠나면서 “혁신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면 기득권자로 몰고 토론을 봉쇄하고 급기야 만장일치로 밀어붙이려 한다”면서 “혁신이 유신이 됐다”고 성토했다. 잠시 뒤 회의장을 나온 권은희 의원 또한 “아무리 (반대 의견으로) 손을 들어도 만장일치라고 한다”고 말했다. 중앙위 연기와 재신임 투표 취소를 주장했던 안철수 의원은 아예 참석하지 않았다. 안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만약 문 대표가 혁신안 통과에 재신임을 걸지 않았다면 저도 중앙위에 참석해 반대 토론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비주류의 좌장 격인 김한길 의원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해외 국정감사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반면 주류는 외통위 소속으로 해외출장이었던 친노(친노무현)계 좌장 이해찬 의원이 일시 귀국하는 등 총집결했다. 중앙위를 통과한 공천혁신안은 안심번호 도입을 전제로 후보자 경선 선거인단을 100% 일반 시민으로 구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다만 안심번호가 도입되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공천단 70%와 권리당원 30% 비율로 선거인단을 구성하도록 했다. 또 정치 신인(10%)과 여성·청년·장애인(25%)에게 가점을 주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와 관련, 문 대표는 “안심번호를 이용한 100% 국민경선과 30% 당원참여경선(70% 국민경선) 중 선택할 수 있고 아예 오픈프라이머리를 선택할 수도 있다”면서 “오픈프라이머리를 공약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것이 중론이면 언제든 받아들일 수 있다”며 혁신안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4·29재·보선 패배 이후 당 내분을 수습하기 위해 출범했던 김상곤 혁신위도 이날 혁신안이 중앙위를 통과하며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본래의 목적과 달리 계파 갈등은 치유되지 않았고, 혁신안을 비판한 안 의원을 겨냥해 “탈당해 신당을 만들라”고 일갈하는 등 혁신위가 외려 당내 갈등을 부추기는 당사자가 됐다는 비판도 나왔다.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는 전날 안 의원을 비판한 데 이어 이날은 “혁신안 실천이 대강 마무리되면 문 대표는 백의종군을 포함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혁신위는 오는 24일 인적 쇄신 내용을 담은 마지막 혁신안 발표만 남겨둔 상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사설] 새정치, 혁신이 결국 당권 다툼인가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내 리더십이 끝없이 표류하고 있다. 문재인 대표가 당 혁신안의 중앙위원회 통과에 자신의 재신임을 걸었지만, 내분은 악화일로다. 비노 진영의 이종걸 원내대표가 재신임 투표에 대해 “유신을 떠오르게 한다”고 ‘오버’하자 문 대표는 어제 최고위원회에 불참했다. 문제는 혁신안이 통과되더라도 비주류 측이 수용하지 않으면 더 극심한 혼돈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비노 일각에선 무기명 투표가 안 되면 표결 자체를 보이콧하려는 기미마저 보이고 있다. 이는 혁신안을 둘러싼 이견이 아니라 밥그릇 다툼이 내분의 본질임을 가리킨다. 중앙위를 앞두고 어제 드러낸 새정치연합의 민낯은 국민이 보기에도 민망했다. 혁신위에 참여했던 조국 교수는 중앙위 연기를 요구하는 안철수 의원을 겨냥, “절차를 따르기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반면 문 대표가 패배한, 지난 대선 평가위원장을 지낸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기득권을 지키려는 문 대표의 정치공학적 수단”이라며 재신임 투표 취소를 압박했다. 친노·비노가 공히 집착하는 ‘당권 본색’을 드러낸 셈이다. 당을 혁신한다더니 양측이 차기 총선 공천권과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때 이른 힘겨루기에 들어간 형국이다. 이쯤 되면 새정치연합의 주류·비주류가 영락없이 ‘죄수들의 딜레마’에 빠진 꼴이다. 한 발짝씩만 양보하면 서로 바람직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도 피차 기득권만 움켜쥐려다 공멸하는 길을 걷고 있다는 뜻이다. 당장 수권 정당의 면모를 선보일 국정감사가 소리만 요란한 빈 깡통처럼 굴러가고 있지 않은가. 민생·상생·민주회생·민족공생의 ‘4생 국감’을 하겠다는 호기는 ‘사생결단’식 당 내분에 묻힌 지 오래다. 이런 지리멸렬한 모습으로 국민에게 표를 달라고 할 배짱인지 그것이 궁금하다. 제1야당이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은 그 구성원들뿐 아니라 국민에게도 큰 손실이다. 계파의 좁은 시야를 떠나 대국을 봐야 할 이유다. 국민의 바람이 뭔가. 야당의 주류·비주류가 혁신안을 놓고 싸울 게 아니라 당내에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정한 경쟁을 하라는 것이다. 사실 작금의 내홍은 다선 의원들이 공천 기득권 포기 용의를 피력하고, 대선 주자급 인사들이 후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 쉽게 풀린다. 그런 결단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친노든, 비노든 좀 더 솔직해져야 한다. 괜히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차제에 서로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공천 혁신안을 놓고 끝장 토론을 해 결론을 내기 바란다.
  • [자치단체장 25시] 대가야 고분군·역사길 ‘갈고 닦기’… 다시 빛나는 古都

    [자치단체장 25시] 대가야 고분군·역사길 ‘갈고 닦기’… 다시 빛나는 古都

    경북 고령은 찬란한 역사문화도시임을 자랑한다. 고구려·백제·신라 등 삼국과 함께 고대 국가로까지 당당히 성장했던 대가야(42~562)의 도읍지였다. 하지만 오랜 기간 경주와 부여·공주의 위세에 눌려 제대로 명함도 내밀지 못했다. 정부의 고도(古都) 문화권 보존 및 개발 사업에서 고령이 철저히 소외됐던 탓이다. 결국 고령은 인구 4만명에도 못 미치는 농업 위주의 조그마한 중소도시, 보잘것없는 역사문화도시로 전락하고 말았다. 침체일로인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대가야의 재도약을 이루겠다며 불철주야로 뛰는 사람이 있다. 곽용환(57) 군수다. 그는 굵직굵직한 대가야 문화융성 정책들을 끊임없이 개발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다른 역사문화 도시들을 따라잡겠다는 각오다. 예산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번쩍이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남달라 해결사로 통한다. 곽 군수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입지전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9급 공무원 출신으로 당당히 군수 자리까지 꿰찼다. 그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와 지원은 전폭적이다. 재선 단체장이다. 특히 지난해 지방선거 때는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0일 기자가 동행한 곽 군수의 행선지는 주로 대가야 역사·문화 재현 현장이었다. 오전 8시 30분쯤 막바지 정비 공사가 한창인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사적 제79호)을 찾았다. 2018년 세계유산 최종 등재를 앞둔 중요한 현장이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둘러본 그는 관계자에게 고분 경관을 헤치는 리기다소나무를 베어 낼 것을 지시했다. 또 유네스코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조그마한 하자도 절대 용납돼서는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가야국역사루트 재현 사업 현장으로 향했다. 도중에 대가야 기마 문화체험장에 잠시 들렀다. 지난 1일 개장 이후 첫 방문이었다. 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이 승마 체험을 하고 있었다. 곽 군수는 배은미(43) ‘신나는 어린이집’ 원장이 “시골 아이들이 난생처음 말 타는 재미에 흠뻑 빠졌다”며 “군수님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하자 그 보답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깜짝 마부(馬夫)로 변신했다. 현장 관계자에게는 안전사고 예방을 신신당부했다. 바로 옆이 가야국역사루트 재현 현장이었다. 책임자로부터 간략한 보고를 듣고 “인근 농경지 주민들이 제기하는 침수 문제를 책임지고 근본적으로 해결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 표정엔 긴장감이 묻어났다. 가야국 역사 루트 재현 사업은 대가야읍 고아리 일대 부지 10만 2000㎡에 국비 등 총 573억원을 투입해 가야문화권 최대 관광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30여분을 현장에 머문 뒤 국내 최장 보행자 전용 다리가 건설 중인 대가야교(길이 305m, 폭 4m) 현장, 우곡면 낙동강 레저·레포츠 단지 조성 현장과 스마트팜 농장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현장을 찾아 산 넘고 물 건너 다니는 2시간 여 동안 곽 군수는 차 안에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배경과 당위성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이 법안은 낙후된 가야문화권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영호남 가야문화권 5개 시·도 15개 시·군(고령·성주·달성·합천·거창·함양·남원·산청·의령·장수·창녕·하동·함안·광양·순천)이 법안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갖은 노력 끝에 지난 4월 국회에 제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얼마 남지 않은 19대 국회 회기 내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되지만 국회에서 계속 낮잠만 자고 있어 답답하다. 당장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곽 군수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올해로 5년째 맡아 모임을 이끌고 있다. 어느새 낮 12시가 훌쩍 넘었다.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읍내 5일장에 있는 돼지국밥집을 찾았다. 때마침 식사를 하던 손님 50여명이 군수에게 달려들어 악수를 청했다. 남녀노소 구분이 없었다. 일부는 군수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고령 토박이인 곽 군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는 소탈한 성격이다. 사람도 음식도 가리지 않는다. 점심을 해결한 뒤 다시 움직였다. 곽 군수는 군청으로 직행해 미리 대기하던 민원인들을 차례로 만났다. 인사와 함께 늦어서 미안하다는 말을 연신 건넸다. 면담을 끝내고 결재를 시작했다. 곽 군수는 도중에 휴대전화를 집어 들었다. 전화식(58)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가야 종묘(宗廟) 및 봉화(烽火)산 조성 사업을 위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전 국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고령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막역한 친구 사이다. 오후 3시쯤 비서가 일정이 급하다며 결재를 중단시키고 곽 군수를 군청 인근에 새로 지은 ‘대가야 문화누리’로 안내했다. 초현대식 건물 2층에 마련된 ‘선비 아카데미’ 강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잠시 교육생들과 환담했다. 이어 곧장 1층 실내 수영장으로 내려갔다. 곽 군수가 이용객들에게 “혹시라도 불편사항은 없느냐”고 묻자 “끝내줍니다”라며 환호성으로 답했다. 문화누리 사무실을 찾아서는 16일로 예정된 건물 준공식과 개관 기념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시 군청으로 돌아와 2층 가야금방에서 열린 ‘대구가톨릭대병원·고령군 우호 교류 협약식’에 참석해 최경환 의료원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 노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군수실에서 지역 중소업체로부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오후 6시 30분쯤 군수실을 나섰다. 바로 문화누리 헬스장을 찾아 주민들과 어울려 운동을 즐기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눴다. 8시 무렵 헬스장을 나서는 곽 군수에게 “하루하루가 참 고단하겠다”고 인사를 건네자 되레 유쾌한 답이 돌아왔다. “아닙니다. 고령을 위한 ‘행복한 여행’을 하고 있는걸요.” 그의 밝은 웃음에서 고령의 미래가 보이는 듯했다. 글 사진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조국 안철수 겨냥? “절차 지키고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무슨 뜻인가 보니?

    조국 안철수 겨냥? “절차 지키고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무슨 뜻인가 보니?

    조국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4일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제안으로 당내 주류-비주류간 갈등이극에 달한 가운데 전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성명을 통해 16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라고 요구한 것을 두고 한 말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인(黨人)이라면 정당한 당적 절차를 존중하라”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정치인의 언동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이 있다”면서 “자신은 그런 이익과 무관한 순결한 존재이고 반대편은 이익을 추구하는 추잡한 존재라고 말하지 마라. 시민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정치적 이익’에 대해서는 “문재인이 혁신안을 지지해 얻는 이익은 당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이고 안철수가 혁신안을 반대해 얻는 이익은 문제인 체제의 조기 안착을 막고 대선 주자로서의 자기 위상을 재부각하는 것”이라면서 “현역 의원들이 혁신안을 무산시켜 얻는 이익은 재선을 보장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에 대해서는 “’동지애’를 기대하는 건 ‘연목구어(緣木求魚·도저히 불가능한 일) 같지만 이상 내용을 거부하는 사람은 자신을 당 위의 존재로 생각하거나 당을 단지 자신의 개인 이익 보장의 외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에게 정당은 ‘공당’(公黨)이 아니라 ‘사당’(私黨)일 뿐이다. 혁신위 해소 뒤가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또 다른 트위터 글에서는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새누리당 15년 집권을 막는 ‘도구’일 뿐”이라고 적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일 중앙위 앞둔 새정치연 ‘전운’ 고조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가르는 1차 고비인 중앙위원회가 임박(9월 16일)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내 계파 간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文, 비주류 반발 속 최고회의 불참 문 대표는 자신의 재신임과 연계된 혁신안을 의결하는 중앙위를 예정대로 소집하기로 뜻을 굳혔지만 내홍의 여진은 계속됐다. 14일 열린 새정치연합 최고위원회의는 문 대표 없이 진행됐다. 문 대표는 교통 사정으로 늦는다고 알려 왔지만 비주류의 반발이 끊이지 않는 현재 상황을 의식해 불참한 것이라는 해석을 낳았다. 최고위를 주재한 주승용 최고위원은 “모든 문제를 국감 뒤로 미루자”고 제안했다. 비주류 의원 모임인 민집모(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도 중앙위를 국감 이후 열도록 요청하고 무기명투표가 아니면 투표 참여를 재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러한 주장에 문 대표는 강경하게 맞서는 모양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신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급선무”라며 비주류와 안철수 의원의 중앙위 연기 요청을 거부했다. 또 재신임 투표 취소 주장에도 “당의 발목을 잡는 갈등을 벗어날 방안이 없다면 추석 전 재신임 절차를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문 대표는 최고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4·29 재·보궐선거 직후 재신임을 묻지 못한 걸 후회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재·보선 직후 재신임을 물었어야 했다’는 지적에 “차라리 그랬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후회의 뜻을 밝혔다. ●조국 “安, 절차 존중 싫으면 탈당하라” 장외에서도 혁신안 의결을 둘러싼 설전이 벌어졌다.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안 의원을 겨냥, “당인(黨人)이라면 정당한 당적 절차를 존중하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라”고 밝혔다. 한편 이종걸 원내대표는 재신임 투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을 떠올리게 한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이를 두고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트위터에 “거짓 사과”라며 “원내대표 재신임을 묻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원내대표 탄핵을 위한 의총 소집에 대해 의원들과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더블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황학동 황학아크로타워’

    더블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황학동 황학아크로타워’

    심화되는 전세난으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부족한 물량과 터무니 없이 오른 전세가로 인해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1%대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되자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는 집주인들이 늘어나 전세난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역시 크게 뛰었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전국 주택매매 전세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6.46%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은 4.09%, 지방 5대 광역시는 3.10% 상승했다. 성북구는 가장 높은 80.1%, 이어 강서구(77.8%), 동작구(77.4%), 서대문구(75.2%), 중구(75.2%), 관악구(75.0%) 등의 순이었다. 분양대행사 유성의 문상동 부장은 “전세가율이 상승하는 것은 전세 물량이 부족해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실수요자들이라면 천정부지로 치솟는 전세가를 걱정하기보다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매매에 나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이 서울 중구 황학동 2523일대에 매매 중인 주상복합아파트 ‘황학동 황학아크로타워’는 매매와 전세 모두를 만족하는 상품으로 인기다. ‘황학동 황학아크로타워’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110.52~193.9㎡ 총 263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110㎡이 공급 가구수의 40%를 차지한다. 지상 1~3층은 쇼핑시설, 4층은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5~20층은 3개 동의 타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야외공원, 주민카페,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섰다. 여기에 첨단 홈 네트워크와 고급 마감재, 확장형 평면 등을 적용했다. 단지 인근으로 동대문 쇼핑센터, 이마트, 비트플렉스 등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청계천과 남산 등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왕십리 민자역사 개발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편리해진 생활이 가능하다. 다양한 조건도 제시한다. 입주지정일 내 잔금을 낼 경우 잔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 또 잔금 납입 시에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이자지원 시 분양가의 최소 59%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 인테리어 지원 및 특별 지원금을 선택할 수 있다. ‘황학동 황학아크로타워’는 3.3㎡당 매매가가 1300만~1500만원대로 인근에 위치한 단지와 비교 시 3.3㎡당 300만~500만원 가량이 저렴하다. 여기에 서울 4대문 안에서 10년 내 이 같은 가격으로 매매에 나선 단지가 없어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통 역시 편리하다. ‘황학 아크로타워’는 2,6호선 신당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도보로 약 1분 정도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 충무로, 청계천로,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통해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편리하다. 유성 문상동 부장은 “황학아크로타워가 큰 인기를 끌면서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전세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매매 전 사전에 전세를 맞춰놓고 후 매매를 실시해 초기 경제적인 부담감을 줄여준다. 또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호하는 평형대를 선착순으로 사전 청약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전세 계약자들에게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황학동 2523일대 ‘황학동 황학아크로타워’에 마련된 샘플하우스는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02-6490-852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조국 안철수 겨냥? “절차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무슨 뜻?

    조국 안철수 겨냥? “절차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무슨 뜻?

    조국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4일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제안으로 당내 주류-비주류간 갈등이극에 달한 가운데 전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성명을 통해 16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라고 요구한 것을 두고 한 말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인(黨人)이라면 정당한 당적 절차를 존중하라”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정치인의 언동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이 있다”면서 “자신은 그런 이익과 무관한 순결한 존재이고 반대편은 이익을 추구하는 추잡한 존재라고 말하지 마라. 시민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정치적 이익’에 대해서는 “문재인이 혁신안을 지지해 얻는 이익은 당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이고 안철수가 혁신안을 반대해 얻는 이익은 문제인 체제의 조기 안착을 막고 대선 주자로서의 자기 위상을 재부각하는 것”이라면서 “현역 의원들이 혁신안을 무산시켜 얻는 이익은 재선을 보장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에 대해서는 “’동지애’를 기대하는 건 ‘연목구어(緣木求魚·도저히 불가능한 일) 같지만 이상 내용을 거부하는 사람은 자신을 당 위의 존재로 생각하거나 당을 단지 자신의 개인 이익 보장의 외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에게 정당은 ‘공당’(公黨)이 아니라 ‘사당’(私黨)일 뿐이다. 혁신위 해소 뒤가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또 다른 트위터 글에서는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새누리당 15년 집권을 막는 ‘도구’일 뿐”이라고 적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국 안철수 겨냥했나? “절차 지키고,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무슨 뜻?

    조국 안철수 겨냥했나? “절차 지키고,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무슨 뜻?

    조국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4일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제안으로 당내 주류-비주류간 갈등이극에 달한 가운데 전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성명을 통해 16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라고 요구한 것을 두고 한 말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인(黨人)이라면 정당한 당적 절차를 존중하라”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정치인의 언동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이 있다”면서 “자신은 그런 이익과 무관한 순결한 존재이고 반대편은 이익을 추구하는 추잡한 존재라고 말하지 마라. 시민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정치적 이익’에 대해서는 “문재인이 혁신안을 지지해 얻는 이익은 당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이고 안철수가 혁신안을 반대해 얻는 이익은 문제인 체제의 조기 안착을 막고 대선 주자로서의 자기 위상을 재부각하는 것”이라면서 “현역 의원들이 혁신안을 무산시켜 얻는 이익은 재선을 보장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에 대해서는 “’동지애’를 기대하는 건 ‘연목구어(緣木求魚·도저히 불가능한 일) 같지만 이상 내용을 거부하는 사람은 자신을 당 위의 존재로 생각하거나 당을 단지 자신의 개인 이익 보장의 외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에게 정당은 ‘공당’(公黨)이 아니라 ‘사당’(私黨)일 뿐이다. 혁신위 해소 뒤가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또 다른 트위터 글에서는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새누리당 15년 집권을 막는 ‘도구’일 뿐”이라고 적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국 안철수 겨냥했나? “절차 지키고,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무슨 뜻?

    조국 안철수 겨냥했나? “절차 지키고,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무슨 뜻?

    조국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4일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제안으로 당내 주류-비주류간 갈등이극에 달한 가운데 전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성명을 통해 16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라고 요구한 것을 두고 한 말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인(黨人)이라면 정당한 당적 절차를 존중하라”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정치인의 언동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이 있다”면서 “자신은 그런 이익과 무관한 순결한 존재이고 반대편은 이익을 추구하는 추잡한 존재라고 말하지 마라. 시민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정치적 이익’에 대해서는 “문재인이 혁신안을 지지해 얻는 이익은 당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이고 안철수가 혁신안을 반대해 얻는 이익은 문제인 체제의 조기 안착을 막고 대선 주자로서의 자기 위상을 재부각하는 것”이라면서 “현역 의원들이 혁신안을 무산시켜 얻는 이익은 재선을 보장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에 대해서는 “’동지애’를 기대하는 건 ‘연목구어(緣木求魚·도저히 불가능한 일) 같지만 이상 내용을 거부하는 사람은 자신을 당 위의 존재로 생각하거나 당을 단지 자신의 개인 이익 보장의 외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에게 정당은 ‘공당’(公黨)이 아니라 ‘사당’(私黨)일 뿐이다. 혁신위 해소 뒤가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또 다른 트위터 글에서는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새누리당 15년 집권을 막는 ‘도구’일 뿐”이라고 적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국 안철수 겨냥? “절차 지키고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무슨 내용?

    조국 안철수 겨냥? “절차 지키고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무슨 내용?

    조국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4일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제안으로 당내 주류-비주류간 갈등이극에 달한 가운데 전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성명을 통해 16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라고 요구한 것을 두고 한 말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인(黨人)이라면 정당한 당적 절차를 존중하라”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정치인의 언동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이 있다”면서 “자신은 그런 이익과 무관한 순결한 존재이고 반대편은 이익을 추구하는 추잡한 존재라고 말하지 마라. 시민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정치적 이익’에 대해서는 “문재인이 혁신안을 지지해 얻는 이익은 당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이고 안철수가 혁신안을 반대해 얻는 이익은 문제인 체제의 조기 안착을 막고 대선 주자로서의 자기 위상을 재부각하는 것”이라면서 “현역 의원들이 혁신안을 무산시켜 얻는 이익은 재선을 보장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에 대해서는 “’동지애’를 기대하는 건 ‘연목구어(緣木求魚·도저히 불가능한 일) 같지만 이상 내용을 거부하는 사람은 자신을 당 위의 존재로 생각하거나 당을 단지 자신의 개인 이익 보장의 외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에게 정당은 ‘공당’(公黨)이 아니라 ‘사당’(私黨)일 뿐이다. 혁신위 해소 뒤가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또 다른 트위터 글에서는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새누리당 15년 집권을 막는 ‘도구’일 뿐”이라고 적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국 안철수 겨냥? “절차 지키고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무슨 내용인가 보니?

    조국 안철수 겨냥? “절차 지키고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무슨 내용인가 보니?

    조국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4일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제안으로 당내 주류-비주류간 갈등이극에 달한 가운데 전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성명을 통해 16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라고 요구한 것을 두고 한 말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인(黨人)이라면 정당한 당적 절차를 존중하라”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정치인의 언동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이 있다”면서 “자신은 그런 이익과 무관한 순결한 존재이고 반대편은 이익을 추구하는 추잡한 존재라고 말하지 마라. 시민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정치적 이익’에 대해서는 “문재인이 혁신안을 지지해 얻는 이익은 당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이고 안철수가 혁신안을 반대해 얻는 이익은 문제인 체제의 조기 안착을 막고 대선 주자로서의 자기 위상을 재부각하는 것”이라면서 “현역 의원들이 혁신안을 무산시켜 얻는 이익은 재선을 보장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에 대해서는 “’동지애’를 기대하는 건 ‘연목구어(緣木求魚·도저히 불가능한 일) 같지만 이상 내용을 거부하는 사람은 자신을 당 위의 존재로 생각하거나 당을 단지 자신의 개인 이익 보장의 외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에게 정당은 ‘공당’(公黨)이 아니라 ‘사당’(私黨)일 뿐이다. 혁신위 해소 뒤가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또 다른 트위터 글에서는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새누리당 15년 집권을 막는 ‘도구’일 뿐”이라고 적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당론’ 천정배 딸 결혼식 성황…‘칩거’ 정동영 전 의원도 상경

    ‘신당론’ 천정배 딸 결혼식 성황…‘칩거’ 정동영 전 의원도 상경

    ’신당론’으로 야권 지형재편의 핵으로 떠오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차녀 결혼식장에 12일 야당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4·29 관악 보궐선거 패배 후 고향인 순창에서 칩거해온 정동영 전 의원도 상경했다. 정 전 의원의 참석은 천 의원의 신당론과 맞물려 내년 총선 국면에서 ‘천·정 호남연대’가 설왕설래되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최근 대통합론을 내세워 천 의원과 정 전 의원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재신임 파동의 와중에서도 결혼식장을 찾았다. 이날 예식이 진행된 서울 서초동 국립외교원 대강당에는 시작 1시간여 전부터 2000여명에 달하는 하객들이 몰리며 장사진을 이뤘다. 권노갑 정대철 상임고문,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를 비롯, 이종걸 원대대표, 전병헌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모습을 드러냈다. 천 의원이 신당 창당에 앞서 세몰이에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도 고개를 들었다. 천 의원은 새정치연합 의원 전체에게 청첩장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 야당 의원은 웃으면서 “30분 전에 왔는데도 길게 줄을 서야 했다”고 귀띔했다. 은둔을 끝내고 천 의원의 초대에 응한 정 전 의원은 도착하자마자 천 의원과 반갑게 악수하며 “축하하네”라고 인사를 건넸다. 천 의원도 “와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정 전 의원은 관악을 보궐선거 이후 중국으로 출국했다가 7월부터 주변과 연락을 끊은 채 고향인 순창의 씨감자농장에서 지내왔다. 일각에서는 천 의원의 ‘거사’가 임박한 시점에 정 전 의원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을 두고 두 사람의 연대가 본격화되는 게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난 요새 신문과 방송을 안봐서 잘 모른다. 지금의 나는 입도 없고 귀도 없다”며 “청첩장을 받아서, 천 의원과 (각별한) 사이이고 하니 축하하러 온 것 뿐”이라고 했다. 다시 정치활동을 하는 것이냐는 질문엔 “11월이면 내가 재배한 씨감자를 캐게 된다”는 답변만 했다. 잠시 후 식장을 찾은 신 의원은 “천 동지(천 의원)하고는 친하니까 계속 얘기를 한다”며 “곧 천 동지와 의견을 서로 맞출 수 있을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예식 시작 직전에는 문 대표가 도착해 천 의원에게 축하를 건넸다. 다만 정 전 의원은 취재진이 문 대표에게 몰려든 사이 식장을 빠져나가 문 대표와의 조우는 불발됐다. 천 의원 역시 문 대표와 “축하한다”, “고맙다” 등 짧은 인사만 주고 받았다. 반면 지난 9일 천 의원과의 독대에서 신당 합류를 제안받았던 안철수 전 대표와 김한길 전 대표, 박지원 전 원내대표, 탈당설이 제기됐던 박주선 의원 등 천 의원과 직간접적 교감설이 거론돼오던 비노 유력 인사들은 불참했다. 이를 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한 차원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김 전 대표는 부인인 탤런트 최명길 씨를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여권에서는 권영세 전 주중대사와 유일호 국토부 장관이 참석했다. 천 의원이 조만간 신당 구상을 밝힐 것이라는 예상 속에 이번 혼사 이후 신당창당에 속도를 내리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천 의원은 예식 후 기자들과 만나 “신세만 지면서 살아왔는데, 반가운 분들을 한꺼번에 뵈서 반가웠다. 다만 이번 결혼식과 신당은 아무 관계도 없다”면서 “(새정치연합 문제도) 아무 관심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정 전 의원을 향해서도 “오랜만에 봐서 인사하고 그랬던 것”이라고만 했으며, 추석 전 신당의 구체적 계획을 밝히겠느냐는 질문에도 “오늘은 (그런 질문은) 됐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文 “재신임 안되면 대표직 물러나겠다”

    文 “재신임 안되면 대표직 물러나겠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직(職)을 건 재신임 투표를 제안하면서 재신임 투표가 부결되거나 혁신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공언했다. 공천혁신안과 자신의 거취를 놓고 비주류의 파상공세가 고조되는 상황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하지만, 신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이날 전격적으로 안철수 의원을 만나 사실상 신당 합류를 제안한데다 비주류 일각에서 조기 전당대회 요구까지 나오면서 야권 재편의 소용돌이는 최고조로 치닫는 양상이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안이 끝까지 통과하지 못하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면서 “(혁신안이 통과되더라도)혁신안 처리가 마무리되는 시기에 재신임을 당원과 국민께 묻겠다”고 밝혔다. 재신임투표의 형식과 관련, 문 대표는 지난해 4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체제 당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실시했던 방식(‘국민여론조사 50%+ 권리당원 투표 50%’)을 거론했다. 문 대표는 “최근 공공연히 당을 흔들고 당을 깨려는 시도가 선을 넘었다”며 “개인의 정치적 입지나 계파의 이해관계 때문에 끝없이 탈당과 분당, 신당 얘기를 하면서 당을 흔드는 건 심각한 해당 행위”라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탈당을 시사하고 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해온 박주선 의원 등 비주류 중진은 물론, 최근 ‘낡은 진보 청산’ 등을 요구하며 대립각을 세운 안 의원까지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의원회관에서 천 의원을 만나 “이대로는 안 된다. 혁신위 활동에도 불구하고 당이 살아날 길이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문재인 기자회견 “혁신안 통과 못하면 대표직 사퇴” 승부수 띄워..박지원 반응 보니

    문재인 기자회견 “혁신안 통과 못하면 대표직 사퇴” 승부수 띄워..박지원 반응 보니

    문재인 기자회견 “혁신안 통과 못하면 대표직 사퇴” 승부수 띄워..박지원 반응 보니 ‘문재인 기자회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재신임 승부수를 띄운 가운데 박지원 의원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안 처리과정과 함께 저에 대한 재신임을 당원과 국민께 묻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만약 혁신안이 끝까지 통과되지 못하면 저는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공천혁신안은 문재인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 직전 진통 끝에 당무위를 통과했고 오는 16일 당 중앙위 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문재인 대표는 “최근 당 안에서 공공연히 당을 흔들고 당을 깨려는 시도가 금도를 넘었다. 개인의 정치적 입지나 계파의 이해관계 때문에 끝없이 탈당과 분당, 신당 얘기를 하면서 당을 흔드는 건 심각한 해당행위”라면서 “당을 지키고 기강과 원칙을 세우기 위해 이 시점에서 대표직에 대한 재신임을 묻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경부터 2시간여 동안 열린 새정치연합 당무위원회에서 ‘김상곤 혁신안’은 통과되기는 했지만, 이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있었다. 당무위에 혁신안을 상정할 것인지를 놓고 이날 아침 최고위원회에서부터 격론이 오갔다. 비주류에 속한 이종걸 원내대표와 주승용 최고위원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기자회견 발표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눈길을 끌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대표께서 재신임을 묻겠다고 발표한 것은 당을 위기에서 구하겠다는 문 대표의 충정으로 이해한다”며 “무엇이 당의 분열을 막고 통합단결해서 당을 혁신하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서 필요하고 할 일인가 중지와 지혜를 모을 때라고 생각한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서울신문(문재인 기자회견)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천정배, 안철수 신당 합류 요청 “새로운 길 가야 한다” 강조

    천정배, 안철수 신당 합류 요청 “새로운 길 가야 한다” 강조

    안철수 천정배 천정배, 안철수 신당 합류 요청 “새로운 길 가야 한다” 강조 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9일 전격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천 의원은 안 전 대표에게 자신이 추진중인 신당에 합류할 것을 요청했다. 천 의원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날 회동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0분 가량 국회 의원회관의 안 전 대표 방에서 배석자 없이 진행됐다. 두 사람의 만남은 천 의원이 여의도에 재입성한 지 한달여 만인 지난 5월말 티타임 이후 100여일 만이다. 천 의원은 안 전 대표에게 “새정치연합에 미련을 둘 게 아니고 야권, 나아가 한국정치 전반을 재구성해야 한다. 새로운 길을 가야한다”고 강조했다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특히 “새 판을 짜는 게 불가피하다. 시대적 요청이고 당위라고 말했다”며 사실상 신당 합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천 의원에게 우리 당이 제대로 혁신해야 하고,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천 의원의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힘을 합치고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힘을 합치자’, ‘함께 하자’는 말의 의미에 대해서는 “우리 당의 입장에서 말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결국 천 의원이 입당해야 한다는 뜻인지에 대해서는 “그게 현 시점에서는 최선”이라고 답했다. 천 의원은 새정치연합의 상황과 관련해서는 “이대로는 안 된다”, “혁신위로 당을 살릴 가망이 없다”는 데 양측이 인식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안 전 대표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호남 민심을 잘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지금 우리 당의 혁신으로는 호남 민심을 되돌릴 수 없다는 데 대해서도 공감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재신임 묻겠다. 혁신안 통과안되면 물러날 것” 안철수-천정배 회동

    문재인 “재신임 묻겠다. 혁신안 통과안되면 물러날 것” 안철수-천정배 회동

    문재인 재신임, 안철수 문재인 “재신임 묻겠다. 혁신안 통과안되면 물러날 것” 안철수-천정배 회동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혁신안 처리과정과 함께 저에 대한 재신임을 당원과 국민께 묻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만약 혁신안이 끝까지 통과되지 못하면 저는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천혁신안은 문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 직전 진통끝에 당무위를 통과했고 오는 16일 당 중앙위 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그는 “최근 당 안에서 공공연히 당을 흔들고 당을 깨려는 시도가 금도를 넘었다. 개인의 정치적 입지나 계파의 이해관계 때문에 끝없이 탈당과 분당, 신당 얘기를 하면서 당을 흔드는 건 심각한 해당행위”라면서 “당을 지키고 기강과 원칙을 세우기 위해 이 시점에서 대표직에 대한 재신임을 묻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이날 전격 회동했다. 특히 이날 만남은 새정치연합이 공천혁신안을 놓고 내홍에 휩싸인 가운데 안 전 대표가 최근 “혁신은 실패했다”며 당 혁신위와 문재인 대표를 향해 직격탄을 날린 와중에 이뤄진 것이어서 야권의 새판짜기와 관련해 주목된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40분 가량 국회 의원회관의 안 전 대표 방에서 배석자 없이 만난 것으로 확인했다. 두 사람은 의원회관 사무실이 대각선 방향으로 마주하고 있는 ‘이웃사촌’ 사이지만, 천 의원이 4·29 광주서을 보궐선거를 통해 여의도에 재입성한 뒤 천 의원 사무실에서 한차례 티타임을 가진 것을 빼고는 별도 만남을 가진 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대표와 천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이대로는 안된다”, “혁신위 활동에도 불구하고 당이 살아날 길이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천 의원과 가까운 한 인사가 전했다. 안 전 대표는 천 의원에게 “우리 당이 제대로 혁신해야 한다”면서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서 천 의원의 역할이 있다.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다. 자체적 혁신도 어렵고 혁신으로 살아나기 어렵다고 봤다”며 “새로운 판을 짤 수밖에 없다”며 거듭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동 배경에 대해서 안 전 대표는 “천 의원의 요청으로 만났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기자회견 “혁신안 통과 못하면 대표직 사퇴..당 깨려는 시도 도 넘었다”

    문재인 기자회견 “혁신안 통과 못하면 대표직 사퇴..당 깨려는 시도 도 넘었다”

    문재인 기자회견 “혁신안 통과 못하면 대표직 사퇴..당 깨려는 시도 도 넘었다” ‘문재인 기자회견’ 문재인 기자회견이 화제에 올랐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안 처리과정과 함께 저에 대한 재신임을 당원과 국민께 묻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만약 혁신안이 끝까지 통과되지 못하면 저는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공천혁신안은 문재인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 직전 진통 끝에 당무위를 통과했고 오는 16일 당 중앙위 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문재인 대표는 “최근 당 안에서 공공연히 당을 흔들고 당을 깨려는 시도가 금도를 넘었다. 개인의 정치적 입지나 계파의 이해관계 때문에 끝없이 탈당과 분당, 신당 얘기를 하면서 당을 흔드는 건 심각한 해당행위”라면서 “당을 지키고 기강과 원칙을 세우기 위해 이 시점에서 대표직에 대한 재신임을 묻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경부터 2시간여 동안 열린 새정치연합 당무위원회에서 ‘김상곤 혁신안’은 통과되기는 했지만, 이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있었다. 당무위에 혁신안을 상정할 것인지를 놓고 이날 아침 최고위원회에서부터 격론이 오갔다. 비주류에 속한 이종걸 원내대표와 주승용 최고위원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문재인 기자회견 “혁신안 통과 못하면 대표직 사퇴”

    문재인 기자회견 “혁신안 통과 못하면 대표직 사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재신임 승부수를 띄운 가운데 박지원 의원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안 처리과정과 함께 저에 대한 재신임을 당원과 국민께 묻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만약 혁신안이 끝까지 통과되지 못하면 저는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공천혁신안은 문재인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 직전 진통 끝에 당무위를 통과했고 오는 16일 당 중앙위 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문재인 대표는 “최근 당 안에서 공공연히 당을 흔들고 당을 깨려는 시도가 금도를 넘었다. 개인의 정치적 입지나 계파의 이해관계 때문에 끝없이 탈당과 분당, 신당 얘기를 하면서 당을 흔드는 건 심각한 해당행위”라면서 “당을 지키고 기강과 원칙을 세우기 위해 이 시점에서 대표직에 대한 재신임을 묻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전기차 카셰어링 씨티카,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씨티존’ 개설

    전기차 카셰어링 씨티카,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씨티존’ 개설

    전기차 카셰어링 업체인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는 신도브 디큐브시티에 씨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씨티존’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씨티카는 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카셰어링(공동 이용)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큐브시티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디큐브 오피스, 디큐브 아트센터 등을 갖춘 복합 쇼핑문화공간으로 특히 인근 신도림역은 일일 평균 9만 8254명의 승객이 이용하면서 서울에서 다섯 번째로 유동인구가 많을 정도로 서울 서남부 지역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송기호 대표는 “일일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교통이 편리한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마련된 씨티존을 통해 추석 선물을 산 뒤 많은 짐을 운반하거나 이동할 때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일반 카셰어링 서비스는 유류비가 추가로 부담되지만, 씨티카의 경우에는 유류비가 추가로 들지 않고 매연과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형 전기차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씨티카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홈페이지(www.citycar.c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씨티카’ 앱을 설치하면 자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씨티존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현재 차량의 충전 상태를 바로 확인해 30분 단위로 충전을 예약할 수도 있다. 씨티존은 현재 가산디지털단지역, 신당역, 온수역 등 서울 시내 120여개 지역에 설치돼 있다. 이용 금액은 기아자동차의 ‘레이 EV’를 평일 30분당 2100원에, 르노삼성의 ‘SM3 ZE’를 2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레이 EV’ 30분당 2900원, ‘SM3 ZE’ 3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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