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당창당
    2026-01-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7
  • 허주 “총재 중심 단합”강조

    한나라당내 비주류를 자처하던 김윤환(金潤煥)전부총재가 최근 이회창(李會昌)총재와 부쩍 가까워지고 있다.“내년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이총재를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당의 단합을 강조한다. 당내에서는 이를 두고 허주(虛舟·김 전부총재의 아호)의 ‘신주류(新主流)행보’가 시작됐다고 지적한다.일각에서는 “이총재에게 ‘충성서약’을 했다”는 말까지 들린다. 냉랭하던 이들 사이에 ‘온기’가 도는 데는 하순봉(河舜鳳)총장의 역할이숨어 있다.이총재의 측근이자 허주와도 가까운 하총장이 ‘메신저’로서 적극 중재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전부총재는 최근 조순(趙淳)전총재, 이한동(李漢東)전부총재, 이기택(李基澤)전총재권한대행,서청원(徐淸源)·강삼재(姜三載)·강재섭(姜在涉)의원 등당내 주류·비주류를 가리지 않고 두루 만났다. 대구·경북지역 의원들을 따로 불러모으기도 했다.골프 회동이나 식사모임 등이다. 오는 12일에는 서울인근에서 당내 주류·비주류를 망라한 3선 이상 중진급 의원 24명을 초청,‘단합 골프회동’을 가질예정이었으나 국회일정을 이유로 취소했다.보수신당창당설 등이 나도는 이한동(李漢東)전부총재의 불참 때문에 전격 취소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김전부총재의 행보와 관련,한 측근은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이겨야허주도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총선 승리를 위한 것이지다른 뜻은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다른 당직자는 “허주가 총선 이후를 대비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한편 김전부총재는 지난 91년부터 운영해 오던여의도 개인사무실을 폐쇄하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金대통령 귀국후 국정운용 어떻게

    필리핀 방문일정을 마치고 30일 귀국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정국구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야는 김대통령의 ‘구상’이 난마처럼 얽힌 정국을 풀어나가는 동인(動因)이 될 것이라는 데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다. 김대통령은 그동안 여러차례 대치정국의 걸림돌을 제거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필리핀에서도 ‘옷로비’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여권 관련인사들에 대한 단호한 처리를 강조했다.앞서 신당 창당준비위 결성식때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정치를 함께하는 ‘파트너’임을 새삼 강조했다. 이런 맥락에서 김대통령은 당분간 정국안정을 위해 한나라당과의 대화복원에 최대 역점을 둘 것이라는 관측이다. 29일 밤 마닐라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의 정국관련 발언도 이런 관측을 뒷받침한다.여기서 김대통령은 “모든책임은 내게 있다”“야당 총재가 대통령도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국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면 대통령이 직접 나서겠다는의지로 읽혀진다.총재회담 성사를 위한 여야의 물밑접촉도 김대통령출국 전부터 활발하게 모색됐다. 김대통령은 여야대화를 복원,정국안정을 도모한 뒤 이달 중순쯤부터 신당창당을 위한 인적재편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여권은 그동안 개각을 포함한 인적재편의 시기 등 정치일정이 불투명하고 이에 따라 신당 창당 분위기가조성되지 않는 데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그러나 총재회담의 성사로 선거구제 문제 등이 풀리면 여권의 총선행보는 본격화될 전망이다.여기에 김종필(金鍾泌)총리의 당 복귀시기가 연말로 알려지면서 여권의 합당문제도 멀지않아 ‘결론’에 이를 전망이다. 김대통령의 이러한 구상은 정국현안에 대한 여권의 ‘속전속결식 정면돌파’방침에서도 감지된다.여권은 사직동팀 ‘옷로비 수사보고서’ 유출자에 대한 의법처리를 강조하며 야당의 국정협조를 끌어내는 데 당력을 쏟고 있다. 언론문건 국정조사계획서 협상,정형근(鄭亨根)의원 처리 협상에서도 여권의‘전략적 후퇴’ 여부가 주목된다. 유민기자 rm0609@
  • 李漢東의원 요즘 몸값 상한가?

    한나라당 이한동(李漢東) 전 부총재가 최근 며칠간 상종가(上終價)를 치고있다. 그동안 정중동(靜中動)의 행보를 취해온 이 전 부총재가 국민회의의 신당창당이나 자민련이 추진하고 있는 보수대연합,자민련의 실질적 오너인 김종필(金鍾泌)총리의 연내 당 복귀 등과 맞물려 ‘태풍의 눈’으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실질적으로 ‘단기(單騎)’임에도 불구하고 유력한 ‘공동 파트너’로 인식되고 있다. 이 전 부총재가 이처럼 대우를 받는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다시말해 내년 총선을 앞둔 정개개편의 와중에서 ‘원조 보수’의 대명사격인 그의 존재가 다시금 효용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각종 여론조사 결과 60%를 상회하는 부동층 가운데 진보보다 보수 계층이 더 많다는 것도 그의 ‘몸값’을 한 단계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이 전 부총재 본인이나 측근들은 싫지 않다는 표정이다. 지난 23일 김총리와의 회동사실을 확인하는 질문에 여태껏 즉답(卽答)은 피하면서도 상대방은 어떻게 나오느냐고 떠보는 등 관심을 잔뜩기울인다. 이 전 부총재가 30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97년 한나라당 대선 및 지난해 총재 경선 당시 사실상 비서실장 역할을 했던 허세욱(許世旭) 전 의원을 만나향후 행보에 대해 깊숙한 대화를 나눈 것도 이러한 맥락으로 관측된다. 현재 이 전 부총재 진영에는 허 전의원 이외에 정창현(鄭昌鉉)·이연석(李年錫) 전 의원,이삼선(李三善)·이문수(李文洙) 원외 지구당위원장,우종철(禹鍾哲)보좌역 등이 핵심브레인으로 가세하고 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여권 옷의혹“있는 그대로 밝혀 실패한 로비 입증”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박주선(朴柱宣)법무비서관을 교체한것은 ‘옷로비’ 의혹사건에 대한 여권의 철저한 진상규명 의지를 다시한번내비친 조치다. ‘옷사건’에 대해 있는 그대로를 국민 앞에 밝히겠다는 ‘정면돌파’방식을택한 것이다. 여권의 이같은 처리방식은 ‘옷사건’이 고관부인들의 ‘단순스캔들’로 시작됐지만 사건 처리과정에서 국민적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소극적으로 대응하면 자칫 ‘권력형 비리’ 의혹사건으로 오인될 수 있으므로 사실대로 알려 이를 차단하자는 것이다. 이번 옷사건의 본질은 ‘실패한 로비’라고 여권은 보고 있다.최순영(崔淳永) 신동아그룹회장의 ‘구명운동’이 실패로 돌아가 결국 최회장은 구속되었다. 이 과정에서 김태정(金泰政) 전 검찰총장의 부인 연정희(延貞姬)씨 등 몇몇공직자 부인의 ‘공직자 부인답지 않은 고가옷 매입’행위가 있었고,이를 숨기려 ‘거짓말 행진’이 이어지다가 여론이 이처럼 악화된 것이다.정부 공식문건의 빈번한 유출도 사건을 확대시켰다. 이와 관련,청와대의 한 관계자도 “사건 당사자들이 호미로 막을 일들을 가래로 막는 바람에 일이 커졌다”며 아쉬워하면서 “사건 처리과정에서 다시는 의혹을 사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진실규명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김대통령이 사직동팀과 검찰의 조사 미흡을 질책하면서 박비서관을 사퇴시킨 것도 이제는 ‘진실’로써 국민들의 마음을 돌려놓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러한 의지는 25일 김대통령이 이미 예고한 대목이다.김대통령은 신당창당준비위 결성식 치사에서 “국민 여러분께 사과한다”며 “모든 것을 투명하게 밝히겠다”고 천명했다.책임질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묻겠다는 단호한 의지도 내비쳤다. 여권의 진실규명 의지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 파문은 여권의 정국운영에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특검 수사와는 별도로 야당은 사직동팀의 수사축소의혹과 함께 옷사건 연루자들이 ‘보고서’의 유출로 위증을 공모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며 정치공세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비서관의 사임을 시작으로 여권의 정국수습 해법이 단계적으로 가시화될것으로 예상된다.1차로는 특검팀의 수사결과가 중요하다.수사결과에 따라 사직동팀 및 검찰의 기존 수사가 어느 정도 문제가 있었는지 드러나고,그에 상응하는 조치들이 취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유민기자 rm0609@
  • 신당 새얼굴 ‘총선 고지’ 잰걸음

    ‘21세기 민주신당’에 참여하는 정치신인들은 바쁘다.내년 4월 총선을 노리며 표밭갈이에 여념이 없다.신당창당준비위의 공식 발족과 함께 출사표를공개하는 인사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우선 ‘386’세대 주자들은 상당수가 서울에 뛰어들고 있다.우상호(禹相虎)전 연세대총학생회장은 서대문갑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총선에 대비중이다. 오영식(吳泳食) 전 고려대총학생회장은 한달반 전 은평을에 사무실을 냈다. 임종석(林鍾晳) 전 전대협의장은 성동을에 도전을 목표로 ‘푸른정치연구소’를 마련했다.다만 이인영(李仁榮) 전 고려대총학생회장은 모교 인근지역이선점돼 지역구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이석형(李錫炯)변호사는 3개월째 서울 은평을에서 법률사무소 분소를 내고밑바닥을 다지고 있다.유기홍(柳基洪) 전 민화협 사무총장은 1차 추진위원으로 발표된 뒤부터 동대문을에 사무실을 냈다. 배선영(裵善永) 전 재경부서기관은 지난달 10일 사표를 내고 서초구 방배동에 사무실을 계약,다음달 오픈할 예정이다.곽치영(郭治榮) 전 데이콤사장은경기도일산과 서울 용산을 놓고 지역구 분위기를 탐색하고 있다. 박용호(朴容琥) 전 KBS 아나운서는 인천 계양·강화을에 사무실을 준비하고있다.여류작가인 유시춘(柳時春) 전 민예총 이사는 다음달초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사무실 개설에 앞서 지역구 행사에 부지런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이승엽(李承燁) 삼환컨설팅대표는 안양동안갑 출마를 위해 지명도를 높이는 홍보전략 마련에 한창이다. 김창수(金昌洙) 전 조선일보 차장은 고향인 대전에서 출마하기 위해 지역분위기를 점검하고 있다.이원성(李源性) 전 대검차장은 충북 충주에 살다시피 한다.권용목(權容睦) 전 현대노조위원장은 지난 9월 중국에서 귀국해 울산지역에서 주민접촉에 나섰다. 한편 이용태(李龍兌) 삼보컴퓨터 명예회장은 신당창당준비위 공동부위원장으로 선임됐지만 본인이 극구 고사하면서 진통을 겪기도 했다.준비위는 발표내용을 밤늦게 번복하는 해프닝을 벌이다가 고문 위촉으로 정리했지만 그의출마 여부는 불투명하다. 주현진기자 jhj@
  • 與 대폭 물갈이 임박

    ‘여권 물갈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당창당준비위의 공식 출범으로 현실로 닥쳐오고 있다.현역의원이든,원외위원장이든 예외없이 공포감에 휩싸여있다. 곧 휘몰아칠 ‘태풍’의 강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국민회의측은 대규모 물갈이를 대세(大勢)로 받아들이는 기류다.한 핵심 관계자는 “여론조사 등을 통해 내년 4월 총선에서 당선이 어렵다는 판단이 서면 과감히 교체하겠다는 게 수뇌부의 의중”이라고 말했다. 물갈이 기준으로는 신당준비위원 분포도가 제시된다.전체 3,648명 가운데외부인사는 2,444명으로 1,204명인 당내인사의 두배다.이를 감안해 물갈이폭은 최소한 40∼50%가 될 것이라고 추산하기도 한다. 호남지역이 우선 거론된다.구체적인 물갈이 규모까지 나온다.광주 6곳중 4곳,전남 17곳중 12∼13곳,전북 14곳중 8곳 등이 대상이라는 소문이 나돌고있다.동교동 가신 출신 의원들도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수도권 역시 예외가 아닌 분위기다.여권의 또다른 핵심 인사는 “수도권에서 출마할 경쟁력있는 인사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면서 “다만 현역의원들의 동요가 심상치 않아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그러나 “연말까지는 정리돼야 총선에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걸림돌은 한 둘이 아니다.우선 현역의원들이 있다. 최근 국회에서는 의사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회의가 제때 못 열리는 사례가허다하다. 상당수 의원들이 지역구 활동에 몰두하느라 국회를 비우기 때문이다.이들이 기득권을 외치며 버티면 간단한 일은 아니다. 원외 지구당위원장이라고 해서 그냥 물러날 자세가 아니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지난 12일 원외위원장 90여명을 청와대 오찬에 초청한 것도 도닥거리기 위한 차원이다.지난해 8월 통합한 국민신당파에 약속한 지분 20% 보장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여기에 선거구제 문제가 가로막고 있다.유동적인 자민련과의 합당 여부는가장 빼놓을 수 없는 지연 요인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與 신당 창당 준비위 결성식 이모저모

    여권의 ‘새천년 민주신당’(가칭)이 개혁과 화합을 기치로 대장정(大長征)에 들어갔다.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식은 3,648명의 창당준비위원과 외부인사 등 4,0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시간 남짓 진행됐다. ■국민회의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신당은 만난(萬難)을 무릅쓰고 정치안정을 실현시킬확고한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대통령은 “변화와 경쟁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좌절한다”며 신당 창당이 내년 총선 승리로 결실을 이룰 수있도록 분발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이 20분 남짓 연설하는 동안 최근 일부 사건 책임자의 단호한 조치와 지역감정 타파,정치 안정을 강조한 대목 등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박수가터져 나왔다. ■국민회의 정동채(鄭東采)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본행사는 이재정(李在禎)총무위원장의 경과보고,창당준비위 규약채택,창당준비위원장 선출,축사,대통령치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만섭(李萬燮)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기를 희생하여 새정치에 바치고,눈앞의 이해를 녹여 신당의 용광로에 부어 넣자”며 “겸허하고 진솔하게 역사와 국민 앞에 다가간다면 국민 또한 우리를 믿고 화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영신(張英信) 공동위원장은 “주부로서,평범한 경제인으로서 살아왔지만국민의 아픔을 쓰다듬을 수 있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능력과 경험을 모두쏟아부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공동여당인 자민련에서는 박태준(朴泰俊)총재와 한영수(韓英洙)부총재,김현욱(金顯煜)사무총장 등이 축하사절단으로 참석했다.박총재는 축사를 통해“망국적 지역주의 구도를 후손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감수하는 비상한 용기가 필요하다”며 “구정치에 안녕을 고하고 새정치 건설에 함께 매진하자”고 제의했다. ■행사장에는 ‘새천년의 꿈을 펴자,새정치의 길을 열자’‘한국을 새천년의 강국으로,국민을 새정치의 주인으로’ 등의 플래카드가 나붙었다.준비위원들은 대국민결의문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정치구조의 정착▲대화와 타협의 정치문화 지향▲민의 수렴을 통한 생활·민생정치 구현▲신당 문호 개방▲16대 총선 필승 등 7개항을 약속했다. ■행사에는 신당의 ‘새천년’이미지와 국민화합을 부각시키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행사장 입구 앞뜰에 인터넷 PC를 전시해놓고 참석자들에게 인터넷 PC 신청접수를 받는 ‘새 천년의 꿈갖기’ 이벤트와 홈페이지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김대통령 내외가 입장한 직후 전국의 대학생,회사원,사업가,어린이 등 각계 시민의 주문을 담은 ‘국민 파이팅’이라는 영상물이 무대 전면에 마련된 화면을 통해 흘러나왔다.행사 후반부에는 우주 대폭발과 새로운 우주의탄생을 상징하는 영상물이 상영됐다. ■결성식에서는 국민회의 권노갑(權魯甲)조세형(趙世衡)김상현(金相賢)김원기(金元基)김영배(金令培) 고문과 안동선(安東善) 지도위의장 등 당 원로와이창복(李昌馥)김민하(金玟河)민경배(閔庚培)강덕기(姜德基)김은영(金殷泳)최영희(崔榮熙) 신당창당추진위원 등 12명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박찬구기자 ckpark@
  • 민주신당 창당준비위 출범 의미

    25일 여권이 신당 창당 준비대회를 가짐으로써 ‘새 천년 새 정치’를 위한신당 태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권이 신당을 만들려는 것은 ‘21세기는 역사상 최대의 변혁기’라는 시대인식에서부터 출발한다.눈에 보이지 않는 지식과 정보력이 국부(國富)와 연결되는 시기에 새 정치세력의 결집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이날 대회는 새 천년을 앞둔 시점에서 ‘반목과 대결의 정치-지역주의 정치’로 점철돼 온 ‘낡은 정치’를 청산하자는 의미를 담고있다.이는 ‘기득권’울타리 속의 현재 당 구조로는 어려우며 이에 따라 당을 발전적으로 해체,새 정당을 만들어 대비하자는 게 이날 대회의 취지인 셈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이날 창당준비대회 치사에서 ‘혁명적 변화의 시기’에 적응하는 새 정치세력의 필요성과 지역간 대립·분열의 종식,정치안정을 위한 구심점의 필요성을 들어 신당 창당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여권이 신당을 태동시키려는 현실적인 이유는 ‘정치안정’이다.김대통령도 “정치가 국정의 발목을 잡는 오늘의 사태는 반드시시정시킬 것”이라며정치안정에 대한 강한 집착을 나타냈다.여권은 그동안 정치가 불안한 근본적인 원인을 ‘인물’에서 찾았다.역으로 새로운 리더십과 새로운 패러다임을갖춘 인사만이 내년 총선관문을 통과할 것이고,이를 통한 안정의석 확보만이 정치안정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 ‘신당’이 기존의 정치권 사람만으로 창당을 거듭하던 우리 정치사의 전례를 뒤집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창당추진위원이 국민회의 37%,외부인사 63%로 구성된데서도 이를 알 수 있다.결과적으로 새 정치세력을 수용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창당이 필요하며,이들이 ‘정치안정의 핵’으로 등장할 것으로 여권은 확신한다. 신당창당을 서두르는 다른 이유는 우리 정치사의 고질적인 ‘지역할거주의’를 청산하자는 것이다.여야 모두 지역성을 넘어선 인사들을 수혈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보자는 게 신당 창당작업이라는 것이다.여권이 지역구도 타파를 위해 창당작업과 함께 서두르고 있는 것은 중선거구제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의 도입이지만 좀처럼 진전은 없는 상태다.여권의 신당 창당 작업으로 정당의 지배구조 문제가 개혁된다면 이는 정치전반의 틀과 내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유민기자 rm0609@
  • 한나라, 與신당에 맞불

    한나라당은 25일 오후 당사 10층 대강당에서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회의는 같은 시각창당준비위 발족식을 가진 여권 신당에 대한 맞불작전의 성격도 띠었다. 이회창(李會昌)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일어난 국정의 난맥상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총재는 “현재의 총체적 난국은 국가의 기본질서가 무너지고 국가운영의 기본틀이 잘못된 데서 비롯됐다”고 지적하고 “김 대통령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문제를 진솔하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충고했다.그러면서 상생(相生)의 정치,정도(正道)의 정치,민생(民生)의 정치를 강조했다. 김 대통령이 전날 대화정치를 언급한 대목에 대해서는 “대통령을 포함,여당이 대화의지가 없었다는 것을 자아비판하는 것이라면 긍적적으로 평가하고 기대한다”며 여야 총재회담을 은근히 희망했다. 선거법 개정에 대해서도 미리 ‘쐐기’를 박았다.특히 “여당이 추진하고있는 중선거구제는 지역주의 타파는커녕 오히려 지역주의를 심화시키는 등부작용이 많아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그는 “만약 여권이 여야간 협상과 합의에 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선거법을 강행처리한다면 우리나라 정치는 실종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내년 총선은 3김 정치의 낡은 구도를 깨고 새로운 정치 시대를 여는계기가 되어야 한다”면서 “다음 시대의 수권정당으로서 명예와 자존심을가지고 16대 총선에 임하자”고 격려했다. 이사철(李思哲)대변인도 논평에서 “‘다른 것은 잘 되고 있는데 정치만이문제’라는 김 대통령의 인식은 잘못”이라며 “정치만이 아니라 나라의 기본축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가세했다.이어 신당창당에 대해 “내용물은그대로인 채 포장만 요란하게 바꾸는 김 대통령의 습관화된 일회용 정당 만들기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회의에 참석한 소속 의원과 원외지구당 위원장들에게 100만원씩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오늘 신당 창준위 출범 안팎

    여권 신당창당준비위가 25일 공식 출범한다.내년 1월 창당을 향해 돛을 올린다.‘매머드급 전국정당’을 위해 넘어야 할 난관이 적지 않다. 지도체제를 보면 향후 진로를 어느정도 읽을 수 있다.준비위는 이만섭(李萬燮)·장영신(張英信)공동위원장이 사령탑을 맡는다.6∼8명의 부위원장이 가세한다.당초 당내외 인사 3명씩을 부위원장으로 계획했다. 그러다가 청와대 비서실 개편으로 추가요인이 생겼다.김중권(金重權)전비서실장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그는 김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왔다.창당작업에 ‘김심(金心)’이 충분히 전달될 것임을 예고한다.이재정(李在禎)총무위원장의 추가 가능성이 나온다. 부위원장에는 두가지 부류의 인사들이 제외된다.이종찬(李鍾贊)·김근태(金槿泰)·노무현(盧武鉉)부총재,이인제(李仁濟)당무위원 등 ‘차기주자’들은빠진다.신당이 차기 대권다툼의 장(場)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권노갑(權魯甲)·조세형(趙世衡)·김영배(金令培)·김원기(金元基)고문 등당 원로도 기용되지 않는다.원로들의 입김을 되도록 차단함으로써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신당창당준비위가 가동되면 ‘덩치키우기’를 본격화한다.국민회의는 당내 조직이 신당으로 하나씩 옮겨가는 수순을 거쳐 자연스레 흡수된다. 준비위는 또 내년 총선에 대비해 외부인사 영입에 가속도를 붙인다.이와 관련해 ‘2+α’의 ‘α’가 주목된다.총선에 출마할 인사는 물론 신당을 지탱할 중간그룹을 확대하는 일이다. 자민련과의 합당문제도 핵심이다.김종필(金鍾泌)총리와 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간에는 합당 불가로 정리됐다는 얘기가 들린다.그러나 합당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관측이다. 한나라당측 인사의 합류설은 또다른 변수다.이한동(李漢東)부총재의 ‘12월 거사설’이 꾸준히 나돌고 있다.여기에 한나라당 일부 당료들이 집단 이탈,신당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신당은 이런 변수들의 조합에 따라 향후 구체적 행로가 결정될 것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李在禎 신당총무위원장 문답

    신당 총무위원회 이재정(李在禎)위원장은 24일 인터뷰에서 “25일 열리는‘21세기 민주신당’의 창당준비대회는 신당이 21세기의 개혁적이고 전문적인 정당으로서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신당 창당과정에는 어떤 차별화가 있었나 신당의 기본정신은 민주주의와 합의정신이다.추진위원회의 활동도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신당은 무엇보다 93명의 추진위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것은 물론 합의와 논의구조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했다. 또 국민토론회,지역·직능별 간담회 등을 통해 개혁 정치를 위한 각계의 의견을 듣는 등 창당과정에서 국민의 여론을 적극 수렴했다. -신당창당준비위원회 결성대회에서 주목할만한 핵심 부분은 결의문 채택이다.결의문에서는 신당의 기본방향과 정치윤리가 강조된다.아울러 무엇보다 준비위원장단 선임식이 결성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추진위 활동에서의 애로점은 정당이라는 체제에 처음으로 들어와 많이 배웠다는 생각이다.무엇보다 정당에내재하고 있는 어려움을 느꼈다.우선 ‘민주정당’‘당원중심’을 생각할때 지구당과 중앙당의 문제점을 알게됐다.지구당 당원 모집이 자유로운 사회가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또 전문 정치인이 아닌 인사들로 이루어진 추진위원회라 합의점을 도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아울러 정치개혁에관한 과제들도 하나씩 정리해야 하는데 여야가 정치개혁 입법에 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해 우리도 마냥 기다리고만 있는 실정이라 답답하다. -창준위의 지도체제를 어떤 방식으로 공식화할 것인가 준비위원장단의 선출을 통해 신당이 강조하는 민주주의 참여 정신을 표현할 것이다.10명 이내의 인선위원회가 추천,표결하는 방식과 객석에서 준비위원들이 호명·천거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
  • ‘韓-南宮라인’ 확립이후

    24일 ‘한광옥(韓光玉)청와대비서실장-남궁진(南宮鎭)정무수석’체제가 확립됨으로써 여권내 향후 역학관계의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른바 ‘동교동계’핵심인사들이 당에 이어 청와대 요직에 배치된 것은 여권 권력구도에 다소 변화가 일고 있는 신호가 아니냐는 분석이다. ‘김중권(金重權)비서실장-김정길(金正吉)정무수석’체제가 물러나고 동교동계가 포진한 것은 표면적으로 ‘신주류 퇴조-구주류 전면등장’으로 보일수 있다.그러나 이번 인사는 신당 창당준비대회를 앞두고 단행된 것으로 미뤄 ‘권력의 재편’보다는 16대 총선을 겨냥한 ‘인재의 재배치’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할 것같다.동교동계를 국정일선에 내세워 국정장악력을 높이는한편으로 신주류 등 새 세력들을 정치현장에 투입,고강도의 개혁을 도모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청와대 한 관계자도 “국정장악력을 높이고 정치개혁을 완성하려는 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집권후반기 정국구상”이라고 말해 이번 인사를 ‘권력재편’으로 보는 것을 경계했다. 관심을 끄는 대목은 신당창당과 총선을 거치며 여권에 신진세력이 등장할지 여부다.여권 일각에서는 김대통령이 김전실장 등 이른바‘신주류’인사들을 신당을 통해 대거 총선에 투입하려는 데 주목하고 있다.정권 출범 초부터 ‘개혁전도사’역할을 자처해 온 이들을 통해 전국적 기반을 둔 새로운 세력을 창출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신당에 참여하고 있는 신진인사들과 여권내 ‘신주류’인사들이 총선관문을 통과할 경우 이같은 분석은 설득력이 있다. 이렇게되면 여권 내부에는 정국운영의 최일선에 선 동교동계와 신당에 참여한 ‘신주류’,신진세력 등 3개 세력이 균형을 이루며 권력균점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또 신당이 총선에서 약진할 경우,신·구주류,신진세력이통합되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출현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인선은 동교동계의 좌장인 권노갑(權魯甲)고문의 ‘조정’이 상당부분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있던 권고문의 향후행보도 주목된다. 유민기자 rm0609@
  • 김대통령 한광옥 비서실장 발탁 인선 뒷얘기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김중권(金重權)비서실장과 김정길(金正吉)정무수석을 교체하는 등 청와대 비서실의 대폭 개편을 결심한 시기는 언제일까.관계자들의 얘기를 종합해 보면 지난 20일쯤일 것으로 관측된다.25일 신당창당준비위 발족에 맞춰 할 수도 있다는 쪽으로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결정적인 계기는 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의 청와대 비서실의 위기관리능력 미흡 지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19일 김전비서실장으로부터 사퇴 의사를 전달받았을 때만 해도 강한 신뢰를 표시하며 “흔들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박총재의 언급 이후 김대통령은 동교계의 맏형인 국민회의 권노갑(權魯甲)고문 등을 관저로 불러 의견을 수렴하기 시작했다.동교동계를 중심으로 이미 2개월 전부터 옷로비 의혹과 언론문건 파문을 둘러싼 청와대의 위기관리 능력을 지적하는 조기개편 건의가 잇따르던 터였다. 이어 20일 오전 김실장과 김정무수석이 다시 관저로 올라와 거듭 사의를 표명하자 “내일(21일) 점심때 얘기하자”며 아무런 언질없이 돌려보냈다.김대통령이 이때 마음 속으로 교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김실장도 교체발표가 있은 뒤 “모든 것을 터놓고 얘기해 보자”는 김대통령의 말에서 교체를 감지했다고 털어놓았다. 김대통령은 이날 박지원(朴智元)문화관광부장관도 불러 의견을 구한 것으로알려졌다. 김대통령은 오찬뒤 한부총재를 불러 넌즈시 의견을 타진했다.이때 김대통령은 최근 정국상황을 논의하면서 “비서실장에 누가 적임이냐”고 떠봤고,한부총재는 “대통령과 당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추천해 김대통령이 깔아놓은 포석에 ‘걸려들었다’는 전언이다.김대통령은 당시 “그러면 한부총재가적격”이라며 최종 결심을 구했다는 것이다. [양승현기자]
  • 청와대 비서실 조기개편 안팎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실 조기 개편을 단행한 것은 외형상 여권체제 정비의 첫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앞으로도 정기국회 폐회,신당 창당등 정치일정에 맞춰 개각을 포함한 여권의 총체적 개편이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조기개편을 통해 김대통령이 여권의 조속한 안정에 무게중심을둔 것으로 판단된다.총선을 의식한 요동치는 정국상황 속에서 2000년 뉴밀레니엄 비전 제시와 신당창당 메시지가 희석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김대통령은 비서실 개편 시기를 놓고 숙고를 거듭해 왔다.25일 신당창당준비위 전후와 정기국회 폐회 이후 또는 내년 1월 중순 신당 창당대회이후 등을 놓고 장단점을 분석중이었다.그러다 김중권(金重權)비서실장의 다음달 19일 마카오 중국반환식 참석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편 시기는 자연스레 ‘1월 중순 이후’로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김대통령이 결심을 앞당긴 직접적인 동인은 지난 19일 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의 건의였던 것으로 보인다.박총재에 대한 김대통령의신뢰와 향후박총재의 역할론을 감안할 때,어느 정도 배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그러나 박총재 개인적으로는 정국운영에 상당한 부담을 안겨줬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 여기에 지난 10월부터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온 청와대 비서실조기개편론도 힘을 보태는 형세였다. 가장 큰 고민이었던 문책인사 성격도 신당 준비위 발족으로 어느 정도는 털어낼 수 있게 됐다.한 관계자는 이를 “새로운 역할과 임무를 수행할 자리가생겼다”는 말로 표현했다.“이제는 몸을 던져 정치일선에 나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는 김실장의 사임 변(辯)도 이를 뒷받침해 주는대목으로 이해된다. 아직 후임 인선이 발표되지 않아 조기개편에 담긴 김대통령의 의중을 읽어내는 게 쉽지 않다.12월 중순 이후 개각 등 후속개편이 이뤄져야 더 확연히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대통령의 총선구상과 2000년 시작에 대응할 집권 중반기 국정운영을위한 ‘새로운 틀짜기’가 시작됐다고 봐야 한다. 청와대 한 고위관계자는“비서실 개편은 2000년에 대비한 전반적인 체제개편의 첫 단추로 봐야 할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쨌든 김대통령의 집권 중반기 드라이브가 이제 막 출발점에서 발걸음을옮겼다 할 수 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金대통령의 그림자' 누가될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22일 사의를 표시한 김중권(金重權)비서실장과김정길(金正吉)정무수석 후임은 누가 될까.아직 김대통령이 청와대내 다른수석과 구체적으로 상의한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김대통령이 내정은 해놓고여러가지를 면밀히 고려하고 있는 것 같다. 비서실 개편에 대비,후보군과 후임실장 및 수석이 갖춰야 할 덕목,자질 등에 관한 보고는 이미 여러 채널을 통해 김대통령에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된다.청와대 내에서도 보고가 올라갔고 동교동계도 나름의 의견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고를 종합해 보면 무엇보다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려면 김대통령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경제위기가 어느 정도 정리된 만큼 집권 중반기 정치개혁과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비전과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행정경험과 개혁성향,지역화합적인 상징성도 갖춰야 한다는 점도 곁들여졌으나 집권 중반기 안정을 위해서는 호남인사를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얘기가 대통령 측근들을 중심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 비서실장 후보로는 김종인(金鍾仁)전 청와대경제수석과 김덕규(金德圭)전의원,김종구(金鍾求)전법무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전경제수석은 김대통령의 높은 관심과 개인적 능력으로 오래 전부터 물망에 올라있다.김총장은 남북문제와 청와대수석 경험이 높은 점수를 얻고 있고,김전의원은 풍부한 정치적 경험과 김대통령을 오래 보좌한 점이 후보군에오른 이유다.김전장관은 김실장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법률지식과 행정경험,지역(충청)이 바탕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미 의외의 인물을 낙점해 뒀을 것이라는 얘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후임 정무수석으로는 내년 총선과 대야관계에 밝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당쪽에서 기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정동채(鄭東采)·남궁진(南宮鎭)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수석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양승현기자
  • 여권 후속개편 시기 저울질

    청와대 비서실 개편은 내년 총선으로 가는 또다른 수순이다.출진(出陣)할여권 인사들을 고르는 작업이다.총선에 출마할 각료들도 일부 있다.개각 불가피론으로 이어진다.시기만 관건일 뿐이다.신당 창당을 전후해 이들이 맡을역할은 그에 따라 좌우된다. 개각을 놓고 조기론과 반대론이 있다.조기론은 다음달 18일 정기국회 종료시점이 기준이다.반대론은 내년 1월을 염두에 두고 있다.김종필(金鍾泌)총리가 자민련에 복귀하는 시기다. 현재로서는 조기론이 힘을 얻고 있다.이번 청와대 비서실 조기 개편과 맥을같이한다. 여권의 한 고위 관계자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정기국회가끝나는 대로 개각할 필요성이 있다는 건의안을 지난주 초 올린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반대론 역시 만만치가 않다.김총리 후임 인선을 시작으로 수순을 풀어가야한다는 논리다.내년 1월 신당 공식 출범에 맞춰 분위기를 띄울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궤를 같이한다. 개각의 핵심에는 김총리가 자리하고 있다.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와의관계 재설정이 껄끄러운 대목이다.여권 일각에서는 두 사람간 자리바꿈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박총재측은 ‘총선후 총리’라면 몰라도 ‘총선전 총리’는 싫다는 눈치다.여권의 또다른 한 고위 관계자가 “총리 인선이 가장 큰 문제”라고 고민을 털어놓은 것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다. 개각 대상에는 김기재(金杞載)행자,박지원(朴智元)문화관광,이상용(李相龍)노동,진념(陳稔)기획예산처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오는 25일 출범하는 신당창당준비위에 구축될 진용도 주목할 부분이다.이번에 물러날 청와대 인사 일부는 일정 역할이 전망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청와대 비서진 오늘 개편키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2일 김중권(金重權) 청와대비서실장,김정길(金正吉) 정무수석과 장성민(張誠珉) 국정상황실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를 수리키로 하고 오는 24일쯤 후임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김 실장과김 수석의 사의를 접수했으며 신당창당준비위 발족식이 열리는 오는 25일 전에 이들이 신당에 참여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최종판단을 내렸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후임 비서실장으로는 김종인(金鍾仁)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유력한 가운데김덕규(金德圭) 전의원,김종구(金鍾求) 전법무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후임정무수석에는 국민회의 남궁진(南宮鎭)·정동채(鄭東采)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으나,언론계 인사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박 대변인은 비서실의 추가개편 가능성에 대해 “이기호(李起浩) 경제,황원탁(黃源卓) 외교안보,조규향(曺圭香) 교육문화수석 등의 총선 출마 여부는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 “오늘은 총선출마가 확실한 김실장과 김수석이사의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골격 드러내는‘與 신당’

    여권의 신당창당준비위가 골격을 드러내고 있다.오는 25일 결성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참여할 ‘얼굴’들은 확정됐다.체제 구성작업도낙점(落點)만 남은 분위기다. 지도체제는 공동위원장 체제로 굳어진 분위기다.신당 추진위 이만섭(李萬燮)·장영신(張英信)공동대표가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신당 안팎에선 이미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한 핵심 관계자는 그동안 무성히 제기돼 왔던 1인 위원장과 3인 이상의 복수위원장 안(案)은 더이상 거론되지 않는다고전했다. 부위원장 역시 공동체제 말고는 대안이 없는 기류다.당 안팎의 인사 5∼6명으로 채워질 전망이다.당내에서는 김근태(金槿泰)·노무현(盧武鉉)·유재건(柳在乾)·신낙균(申樂均)부총재와 김중권(金重權)청와대비서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외부 인사로는 송자(宋梓)·이창복(李昌馥)·이준(李俊)·이재정(李在禎)·한명숙(韓明淑)추진위원 등이 후보대상이다.신부총재와 한추진위원등은 여성 몫으로 얘기된다.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상무위는 100명 이내에서 규모를 결정하되가급적 국민회의와 신진인사를 1대1 정도로 구성할 방침이다.집행기구로 10개 분과위원회와 기획단을 두기로 했다. 준비위 명칭은 24일 신당창당추진위 전체회의에서 확정된다.신당의 이름은‘새천년 민주신당’으로 기울어 가는 추세다. 이 경우 약칭은 ‘민주신당’으로 될 전망이다.한때 ‘21세기 민주신당’으로 발표했다가 취소하는 등 이름을 놓고 진통을 겪었다. 물론 이 명칭이 신당명으로 최종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창당준비위 앞에 붙는 접두어에 불과하다.정식 당명은 준비위가 가동된 뒤에 결정된다.자민련과의 합당을 포함해 향후 정치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대목이다. 한편 신당추진위는 22일 위원장단 회의에서 총 22회에 걸쳐 추진해온 국민토론회,분야별 간담회 등이 한 회당 400∼500여명의 참가자를 끌어모아 신당을 홍보하는 데 성공적이었다고 자체 평가했다.23일 ‘소상공인 간담회’를끝으로 ‘신당 알리기’ 토론회는 일단계 막을 내린다. 주현진기자 jhj@
  • 與신당 준비위원 33명 추가 발표

    여권의 신당창당추진위는 창당준비위 결성대회를 나흘 앞둔 21일 박성상(朴聖相) 전 한국은행 총재,김홍명(金弘明) 전 조선대 총장,정희자(鄭喜子)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33명을 3차 준비위원으로 발표했다. 신당추진위는 또 국민회의 출신 인사 1,206명과 외부 신진인사 2,086명이각각 참여하는 전체 준비위원 3,292명을 확정했다. 3차 준비위원에는 함운경(咸雲炅) 전 서울대 삼민투위원장과 김정문(金正文) ㈜김정문알로에 회장,방송인으로 활동중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 국제변호사와 국가대표 탁구선수 출신의 이에리사 용인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신당추진위는 공동위원장 체제를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경우 이만섭(李萬燮)·장영신(張英信) 추진위 공동대표가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출기자 dcpark@
  • 신당號 ‘순항’/창당준비위 25일 발족 앞두고 규모 등 윤곽

    여권의 신당창당 작업이 오는 25일 창당준비위의 발족을 계기로 본궤도에오를 전망이다. 신당추진위가 계획하고 있는 창준위 규모는 3,000명선.2,800여명의 창당준비위원과 100여명의 초청인사로 구성된다.국민회의 인사와 외부인사 비율이4대 6으로 외부인사가 많은 게 특징이다. 국민회의에서는 현역의원,원외위원장,당무위원,중앙당 사무처 실·국장,부위원장급 이상 간부 등 1,100여명이 준비위원으로 참여한다.당외 준비위원으로는 신진·개혁인사와 각계 전문가들이 고루 참여하게 된다. 신당 창준위와 관련,누가 위원장에 선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정당법상창당준비위가 발족하면 당명(가칭)과 준비위원장 및 회계책임자를 신고해야한다. 신당추진위 이재정(李在禎)총무위원장은 “창당준비위원장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면서 “현재로서는 단일위원장,공동위원장,집단위원장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로서는 당내 중진과 신진인사 2명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이에 지역별·분야별 대표성을 갖춘 당내외 인사들 5∼6명을 부위원장단으로 선출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면서 “무엇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구상에 따라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먼저 1인 위원장안의 경우 국민회의 출신인사로 하느냐,외부 영입인사로 하느냐로 나눠지는데,전자의 경우 신당의 취지가 바랠수 있고 후자의 경우 기존당내 인사들의 소외감이 더할 수 있다는 부담이 있다. 이에 따라 현 신당추진위가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듯이 창준위도 공동대표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25일 오후 2시 잠실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새천년의 리더-신당’을주제로 열리는 신당창당준비위 발족식에는 김대통령의 치사에 앞서 자민련명예총재인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도 참석,축사를 하게 된다. 주현진기자 jhj@
  • 신당 2차 영입인사 분석

    신당 창당추진위에서 11일 발표한 2차 영입인사들의 가장 큰 특징은 16대총선에서 수도권 및 취약지역을 공략할 ‘필드형’이라는 점이다.때문에 2차 추진위원 영입기준은 출신 지역과 전문 분야보다는 ‘중량감’에 무게를 뒀다는 평가다.발기인과 1차 추진위원 선정기준이 각 분야의 대표성,지역안배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난다. 연령별로는 50∼60대가,출신 직업별로는 전문경영인·중견언론인·전현직관료 등이 신당 대열에 대거 합류한 것도 이와 맥을 같이한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명,40대 4명,50대 12명,60대 9명으로 나타났다.50∼60대가 21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분야별로는 전현직 공무원이 6명으로가장 많고,전문경영인이 5명,장성 출신도 3명이나 됐다.법조계에서 4명,언론계도 4명이 포함됐다.이밖에 시민단체(2명),금융(1명),농민운동(1명),학계(2명) 인사들도 포함됐다.여성계에도 6명을 배려했다. 2차 추진위원들의 면면을 분석해 보면 16대 총선 당선가능성에 무게를 둔‘실전용’이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다.내년 총선에서 수도권과 영남지역등 취약지역 공략에 최선을 다한다는 여권의 총선 구도와도 맞물려 있다.신당추진위 김민석(金民錫)대변인은 “호남·충청권 출신은 수도권에 출마하고영남 출신은 상당수가 출신지역에서 출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및 수도권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로는 곽치영(郭治榮) 데이콤 사장,김영훈(金英薰) 대성산업 사장,김진호(金辰浩) 전 합참의장,김창수(金昌洙) 조선일보 주간부 차장,이득렬(李得洌) 한국관광공사 사장,이석형(李錫炯·변호사) 경실련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장,이승엽(李承燁) 삼환컨설팅 대표,이재달(李在達) 우진화학 부회장,이종걸(李鍾杰)변호사,전수신(全秀信)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정성호(鄭成湖)변호사,정세현(丁世鉉) 전 통일부차관 등이다.정세현 전 차관은 임실·순창,곽치영 사장은 마산,김창수 조선일보 차장은 대전 출마도 고려하고 있다.특히 이승엽(안양 동안)·이재달(경기 파주)·이종걸(안양 만안)·전수신(수원 또는 용인)·정성호(경기 연천 또는 동두천)위원 등은 출마 예상 지역구가 보다 구체적이어서현역의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김규재(金圭在)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송화섭(宋花燮) 대구대 교수,이순목(李淳牧) 우방그룹 회장 등은 대구에서,이근식(李根植)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은 경남 고성에,정학균(丁學均) 한국노총 부산시협의회 회장은 부산에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형기자 yunbin@ * 386세대 경제전문가 2명‘눈길’11일 발표된 여권 신당창당추진위의 영입인사에는 특이한 경력의 386세대전문가 2명이 포함됐다.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배선영(裵善永·39) 전 재경부 서기관과 같은 대학 심리학과 출신 이승엽(李承燁·39) 삼환컨설팅 대표가주인공.이들의 정계 입문은 지난 6·4 인천 계양·강화갑 재선거 당시 송영길(宋永吉)후보의 낙선으로 침체됐던 386세대의 정치 도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남 함양 출신인 배씨는 대학 3학년때 행정고시 24회에 최연소 합격한 데이어 외무고시 16회도 통과한 수재형 관료 출신이다.83년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재무부 국제금융국,재경원 감사관실,청와대경제비서실을 거쳤다. 특히 그는 청와대에 근무하던 지난해 케인즈 이론을 반박한 ‘화폐·이자·주가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책을 저술,화제를 뿌렸다.동양철학계의 거두인 고(故)배종호(裵宗鎬) 연세대 교수의 6남 가운데 막내이며 미혼이다.서울 강남지역 출마를 바라고 있다.경기 안양 출신인 이씨는 세계 5대 금융컨설팅 회사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의 국내 최연소 임원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로 유명하다.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과 한국IBM 이사대우등을 역임하면서 주요 기업의 경영혁신과 인수합병 작업에 관여했다.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하다 중퇴한 이씨는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아태재단 후원회장을 지내다 작고한 이동진(李東鎭) 전 의원의 차남으로 경기 안양 동안갑 출마를 기대하고 있다. 박찬구기자 ckpark@ * 영입인사 면면..군·관·재·학계 인사등 두루 망라 11일 발표된 여권의 2차 신당추진위원 면면은 다양하다.관료,군,전문경영인,재계,학계,언론계,법조계,여성계,시민운동단체 등에서 영입됐다. 관료출신 가운데 정세현(丁世鉉) 전 통일부차관은 20년이 넘게 대북 관련업무를 담당해온 통일안보 전문가다.최홍건(崔弘健) 전 산자부차관과 이근식(李根植) 전 내무부차관,남동우(南東佑) 전 강원도정무부지사,김규재(金圭在)전 안동시장도 있다. 군 출신으로 참여한 김진호(金辰浩) 예비역 육군대장은 ROTC 2기 출신으로최초로 합참의장에 올랐다.4성장군을 지낸 편장원(片將圓) 전 합참1차장은남북군사회담 대표를 맡기도 했다.이재달(李在達) 우진화학 부회장은 예비역 육군중장이다. 재계에서는 영남 출신 인사들이 눈에 띈다.대구의 이순목(李淳牧) 우방그룹 회장과 마산의 곽치영(郭治榮) 데이콤 사장,부산의 전수신(全秀信)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 등이다.전경련 상임이사인 김영훈(金英薰) 대성산업 대표와충북 출신의 여성기업인인 하태리(河泰里) 동양도자기 대표도 포함됐다. 언론계에서는 중량급 앵커와 중견 신문기자 출신이 참여했다.이득렬(李得洌) 전 MBC사장,최동호(崔東鎬) 한국방송진흥원 이사장,조선일보 노조위원장을지낸김창수(金昌洙) 주간부 차장 등이다. 법조계의 이석형(李錫炯)변호사는 경실련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장을,이종걸(李鍾杰)변호사는 성폭력상담소 이사를 맡고 있다.정성호(鄭成湖),최인호(崔仁虎)변호사 등도 폭넓은 시민단체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노동계의 경우 배석범(裵錫範) 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리는 제1기 노사정위원회에 민주노총 대표를 지냈다.여성인 김영주(金榮株) 전 금융노련 부위원장과 부산지역 노동운동가인 정학균(丁學均) 전 한국노총 부산시협의회장 등도 참여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