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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9호선 운행 지연…터널 안에서 갑자기 멈춘 이유는?

    지하철 9호선 운행 지연…터널 안에서 갑자기 멈춘 이유는?

    지하철 9호선 운행 지연…터널 안에서 갑자기 멈춘 이유는? 지하철 9호선 운행 지연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시스템 개선 작업 중 오류가 발생, 출근길 시민들이 큰 곤란을 겪었다. 22일 오전 7시 57분 신논현역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던 9호선 급행열차가 여의도역을 앞두고 터널안에 멈춰섰다. 기관사는 “신호 시스템 장애로 9호선 모든 열차가 멈춰섰다. 열차가 터널안에 대기하겠다”고 알렸으나 15분 가량 꼼짝달싹 하지 않았다. 이후 열차는 8시 14분쯤 운행을 재개했으나 9호선 전 구간이 여전히 지연 운행중이다.  최근들어 9호선이 시스템장애로 운행이 중단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서울 메트로 9호선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시스템 개선 작업 중 신호기기 이상으로 9호선 전 구간에서 지하철 운행시간이 10여 분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메트로 측은 “오전 9시 30분가 지나면 지하철 운행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악의 지옥철 구간, 2호선 아닌 9호선..어느 구간? ‘보기만 해도 숨막혀’

    최악의 지옥철 구간, 2호선 아닌 9호선..어느 구간? ‘보기만 해도 숨막혀’

    ‘최악의 지옥철 구간’ 최악의 지옥철 구간이 9호선 염창역~당산역인 것으로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0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혼잡 현황에 따르면 오전 출근 시간대 9호선 급행열차가 가장 혼잡한 최악의 지옥철 구간으로 조사됐다. 9호선은 현재 김포공항에서 신논현까지 운행 중이며, 강남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구간으로 이용객이 많다. 특히 주택가가 많은 강서지역에서 당산, 여의도, 동작, 고속버스터미널, 강남 등 주요 업무지역을 대부분 거쳐 출퇴근시간 이용객이 압도적이다. 반면 객차 수는 다른 호선에 비해 적어 혼잡도가 높다. 특히 오전 7시50분~8시20분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 가는 구간의 혼잡도는 237%이다. 객차 1량 당 160명일 때 혼잡도를 100%로 규정했을 때, 혼잡도 237%는 1㎡ 당 7명, 열차 1량당 380명이 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혼잡도 상위 10개 구간을 노선별로 보면 9호선이 6곳, 2호선이 4곳으로 당산부터 여의도 구간(235%), 노량진~동작(216%), 여의도~노량진(212%), 2호선 사당~방배(202%) 구간 순이었다. 네티즌들은 “최악의 지옥철 구간, 내가 매일 타는 곳..”, “최악의 지옥철 구간, 2호선도 심한데 9호선은 더 심하구나”, “최악의 지옥철 구간, 말 그대로 진짜 지옥이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 차라리 1시간 일찍 출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뉴스 캡처(최악의 지옥철 구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지하철, 가장 혼잡한 구간 어디일까

    지하철, 가장 혼잡한 구간 어디일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0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혼잡 현황에 따르면 오전 출근 시간대 9호선 급행열차가 가장 혼잡한 최악의 지옥철 구간으로 조사됐다. 9호선은 현재 김포공항에서 신논현까지 운행 중이며, 강남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구간으로 이용객이 많다. 특히 오전 7시50분~8시20분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 가는 구간의 혼잡도는 237%이다. 객차 1량 당 160명일 때 혼잡도를 100%로 규정했을 때, 혼잡도 237%는 1㎡ 당 7명, 열차 1량당 380명이 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혼잡도 상위 10개 구간을 노선별로 보면 9호선이 6곳, 2호선이 4곳으로 당산부터 여의도 구간(235%), 노량진~동작(216%), 여의도~노량진(212%), 2호선 사당~방배(202%) 구간 순이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남 화재 소방당국 출동…신논현역 인근 신축 공사장 지하에서 불

    강남 화재 소방당국 출동…신논현역 인근 신축 공사장 지하에서 불

    ‘강남 화재’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공사장에 불이 났다. 18일 오후 5시 5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논현역 근처 3층짜리 호텔 건물 신축 공사장 지하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인 오후 6시 20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공사장 지하 1층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근로자들이 오후 5시쯤 이미 퇴근해 화재 현장에 사람이 없어 현재로서는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불로 검은 연기가 높이 솟아오르면서 주변 호텔과 주상복합건물에 있던 시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장 지하 1층에 쌓여 있던 건물 자재용 스티로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남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남 화재, 큰일날 뻔”, “강남 화재, 인명 피해 없어 다행”, “강남 화재, 뭔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화재 소방당국 출동해 진압…신논현역 인근 신축 공사장 지하에서 검은 연기

    강남 화재 소방당국 출동해 진압…신논현역 인근 신축 공사장 지하에서 검은 연기

    ‘강남 화재’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공사장에 불이 났다. 18일 오후 5시 5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논현역 근처 3층짜리 호텔 건물 신축 공사장 지하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인 오후 6시 20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공사장 지하 1층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근로자들이 오후 5시쯤 이미 퇴근해 화재 현장에 사람이 없어 현재로서는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불로 검은 연기가 높이 솟아오르면서 주변 호텔과 주상복합건물에 있던 시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장 지하 1층에 쌓여 있던 건물 자재용 스티로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남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남 화재, 또 큰 사고 났나 해서 놀랐다”, “강남 화재, 이 정도로 끝나서 다행”, “강남 화재, 연기 냄새 정말 많이 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객에게 90도 인사, 프로 돼야 살아남죠”

    “고객에게 90도 인사, 프로 돼야 살아남죠”

    “온누리상품권엔 신경도 쓰지 않았는데, 직원에게 주는 대기업이 많다는 말에 환영한다는 팻말을 가게에 붙였어요.” 지난 10일 강남구 영동시장 상인회에서 열린 ‘주경야독 프로젝트’ 수업에서 그릇가게를 하는 김귀자(52·여)씨는 교육을 통해 바뀐 점을 발표했다. 다른 상인들은 “손님한테 90도로 인사하기 시작했다”, “장사를 넘어 사업을 한다고 생각을 바꾸고 프로가 되기로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남구는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달 24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사흘씩 점포 진단과 마케팅 등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이곳 상인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날 주제는 ‘이미지메이킹’이었다. 박경은(45·여) 강사는 체질에 따라 고객 응대 방식도, 효율적 판매법도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하고 남자다운 외모를 지닌 태양인 고객에겐 결론부터 말하고 특히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모범생 얼굴인 소음인에겐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게 좋으며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어깨나 가슴이 발달한 소양인에겐 재미있게 설명하는 방식을, 여유 있고 안정적인 태음인에겐 다정하게 감성적으로 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동시장은 구에서 유일한 골목형 전통시장이다. 하지만 주위에 마트가 많고 논현역~신논현역 먹자골목 식당들이 잠식해 들어오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식당이 많아지면 시장의 경쟁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미 점포의 20% 정도가 식당으로 바뀌었다”며 “주경야독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내년에 현대화사업을 시작하는 게 희망”이라고 말했다. 상인들의 평균연령은 60대지만 오후 2~4시 30여명이 교실을 채우고 수업을 듣는다. 반찬가게를 하는 박종철(42)씨는 “일본의 한 백화점은 포도를 먹는 게 소원인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판매용 포도를 찾지 못하자 전시용까지 찾아내 줬다는 이야기로 매출이 올랐다고 한다”며 “우리 시장도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팔아야 한다”고 밝혔다. 전파사 주인인 양성관(59)씨는 “30년간 점포를 운영하며 요즘엔 바닥이 어딘지 모르게 장사가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하지만 마트보다 가격이 싸 친절을 함께 갖춘다면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귀띔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시장 내 골목을 ‘차 없는 보행 전용거리’로 운영한 것을 필두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고 말했다. 글 사진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9호선 출근길 ‘비상’ 여의도→강남방면 운행중단 현재는?

    9호선 출근길 ‘비상’ 여의도→강남방면 운행중단 현재는?

    9호선 출근길 ‘비상’ 여의도→강남방면 운행중단 현재는? 9호선 9호선 신호 상태이상으로 6시 10분경에 여의도에서 강남방면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16일 오전 6시 53분 서울교통정보센터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 9호선 전구간 통행 재개 되었으나 복구가 완료되지 않아 전구간 지연운행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에 참고하세요”라는 글로 현재 정상 운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앞서 서울시 메트로 지하철 9호선 신호이상으로 (국회의사당<->흑석역), (개화<->당산), (동작<->신논현) 구간이 운행 되지 았았으나, 현재 통행 재개됐다. 9호선 지연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9호선 운행재개 한거지? 다행”, “9호선 오늘 피해야겠다”, “9호선 바쁜 아침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대림산업 ‘아크로힐스 논현’ 내 상가

    [부동산 플러스] 대림산업 ‘아크로힐스 논현’ 내 상가

    대림산업은 18일부터 ‘아크로힐스 논현’ 단지 내 상가(조감도)를 분양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 논현은 모두 368가구 규모로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입주 시점인 12월에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 신논현~잠실운동장 연장선과 분당선이 이어지는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상가는 전용면적 44~61㎡로 구성됐고 조합원분을 제외한 13개 점포가 일반에 분양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약 5200만원이다. 1544-1161.
  • 김포신도시 초역세권 아파트, 할인분양 받을 마지막 기회

    김포신도시 초역세권 아파트, 할인분양 받을 마지막 기회

    김포시 걸포동에 위치한 김포 오스타파라곤이 전세대란 속에 2단지 120.55㎡(구 45평)ㆍ136.70㎡(구 51평) 잔여보유분을 특별 분양하여 세입자의 눈길을 끌고있다. 준공이 완료된 후 분양중인 김포 오스타파라곤은 김포에 위치한 랜드마크 (1,636세대)아파트다. 전세가 폭등에 파격적인 조건으로, 기존 분양금액의 최대 30%할인과 잔금유예(2년), 잔금대출(35%) 약2년간 이자지원 이라는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걸포 오스타파라곤 아파트는 1,2,3단지 총1,636세대 중대형평형으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걸포중앙공원(4만여평)과 단지내 골프장, 휘트니스센터 수영장까지 갖춘 유럽풍 내.외관의 프리미엄단지이다. 특히 김포지역 최초의 지역난방으로 연료비 절감 효과도 매력적이다. 지리적 여건 또한, 우수한 오스타파라곤은 한강신도시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김포신도시 가운데 마지막 남은 한강조망권을 갖췄다. 오스타파라곤은 한강신도시개발, 김포도시철도 확정(2018년 개통예정), 한강씨네폴리스가 개발예정이며 인접한 킨텍스, 한류우드 등 일산신도시의 편의시설을 이용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신도시 초입의 지리적 요인으로 한강신도시 개발의 후광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렇게 주변 개발 호재가 풍부한 김포 오스타파라곤은 잔여보유분으로 원분양가 보다도 할인 폭이 커 실입주금 8천만원대로 입주할수 있다. 완공 전부터 실 입주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던 오스타 파라곤의 가장 큰 장점은 한층 가까워진 서울 진출입 교통 여건으로 일산신도시, 강변북도와 직접 연결되는 일산대교, 제2자유로가 인접해 있고, 올림픽대로와 직접 연결되는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여의도까지는 20분대, 강남까지는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15분 거리의 김포공항을 이용할 경우 9호선 지하철을 통해 서울역(약30분),여의도(약27분),신논현(약50분) 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김포 오스타파라곤의 현장사무실은 내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전화예약 후 방문 하는 것이 유리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녁에 1번 출구서 만나”… 밤마다 교통지옥으로 변하는 ‘강남역’

    “저녁에 1번 출구서 만나”… 밤마다 교통지옥으로 변하는 ‘강남역’

    지난해 서울 거주 직장인의 평균 출근 시간은 56분이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이들의 평균 출근 시간은 80분이었다. 전체 평균은 68분이다. 이 중 46분을 대중교통을 타거나 기다리는 데 쓴다. 출퇴근을 감안하면 하루 1시간 30분을 대중교통과 함께 지내는 셈이다. 하지만 늘 편리하게 이용하면서도 기억 속에는 간신히 끼어 타 앞뒤로 사람에 눌린 채 이동하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조금이라도 러시아워와 혼잡한 환승역을 피할 수는 없을까. 빅데이터로 대중교통 이용 형태를 분석해 봤다.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강남역은 사람이 너무 많아요. 숨이 목에 턱 막힐 정도로 답답하고 불편해요. 서울에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은 없다지만 출퇴근 시간 강남역은 말 그대로 지옥이 따로 없어요.” 지난 19일 저녁 6시 25분.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만난 직장인 나모(33)씨는 집이 있는 지하철 2호선 대림역에서 회사가 있는 강남역까지 25분 거리를 오가는데, 출퇴근 시간이 너무 끔찍하다고 말했다. 나씨는 “강남역에는 1번 출구로 나오면 역삼역까지 테헤란로에 사무실이 집중돼 있어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많고, 저녁에는 직장인에다 강남역 주변 음식점과 술집을 찾는 대학생 등 일반인도 많아서 죽을 맛”이라고 전했다. 서울 지하철 강남역은 지난해 지하철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곳이다. 이날도 역시나 꽉 막힌 인파로 움직일 틈이 없었다. 퇴근하는 사람과 강남역 근처에서 저녁 약속을 잡은 사람들은 서로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해 몸을 부딪치며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서울 시내에서 저녁 시간에 막히는 도로를 피하는 방법은 지하철이나 중앙차로를 이용하는 버스 등 대중교통뿐이다. 하지만 거의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의 97% 이상은 ‘T머니 카드’를 쓴다. 후불 신용카드로 이용하는 경우도 T머니 카드가 내장돼 있다. 이 카드를 만드는 한국스마트카드를 통해 지난해부터 올 5월까지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를 받아 분석해 봤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강남역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통 다른 지하철역은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에 이용객이 가장 많다. 하지만 강남역은 출근 시간보다 오후 이용객이 많고 저녁 이용객은 더 많다. 올 1월부터 5월까지의 자료를 토대로 볼 때 출근 시간 중 피크대인 오전 8시부터 30분간은 하루 평균 1818명이 강남역을 이용한다. 정오가 되면 30분간 2029명으로 이용객이 2000명대를 넘어선다. 오후 3시부터 30분간 3000명을 넘고, 오후 6시부터 30분 동안에는 7026명으로 하루 중 최고치를 기록한다. 이후 수는 줄지만 한잔 걸친 직장인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오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는 6274명으로 두 번째 피크를 이룬다. 많은 식당과 유흥가 때문에 아침보다는 낮이, 낮보다는 밤이 더 활동적인 곳이라는 뜻이다. 올 1~5월 강남역에서 가장 대중교통 이용객이 적었던 날은 설 연휴 때였다. 설날 당일인 1월 31일이 1만 7261명으로 승객이 가장 적었다. 연휴였던 2월 1일(3만 6597명), 1월 30일(3만 1190명) 순이었다. 가장 이용자가 많았던 날은 설 연휴 2주 전 금요일이었던 1월 17일로 무려 15만 972명이 이용했다. 우리나라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서 저녁 약속은 큰 영향을 미친다. 올 1~5월 사이 가장 많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날은 ‘금요일’이다. 하루 평균 1426만 536명이 지하철(1~9호선 및 분당선)·시내버스·광역버스·마을버스 등을 이용했다. 화요일이 두 번째로 1402만 9467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수요일(1397만 676명)은 3위였다. 통상 주말을 앞두고 저녁 약속을 가장 많이 잡는 금요일에 대중교통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이용객이 적은 날은 일요일로 819만 3015명이었다. 주중에 가장 이용객이 적은 날은 목요일(1372만 6461명)이었다.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중 가장 이용을 많이 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로 1~5월 10억 8365만 5610명이 이용했다. 시내버스가 6억 5033만 370명으로 뒤를 이었다. 마을버스는 1억 7836만 4128명이었다. 광역버스 이용객이 9230만 977명으로 가장 적었다. 1~5월 사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들은 하루 평균 1272만 5703명이었다. 서울시내에서만 다니는 대중교통이 아니라는 점에서 광역버스를 제외하면 하루 평균 이용객은 1266만 4570명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 이용객(1099만 7376명)보다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서울 인구(1038만 8055명)보다 많은 수다.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올해 1~5월 지하철·시내버스·마을버스 가운데 지하철 이용 비율은 56.7%로 지난해(47.7%)보다 크게 늘었다. 시내버스는 34%로 지난해(41.4%)보다 7.4% 포인트 줄었고, 마을버스도 9.3%로 지난해(10.9%)보다 1.6%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대중교통을 가장 많이 이용한 날은 12월 24일이었다. 하루 동안 1330만 9000명이 이용했고, 어린이날 바로 전 금요일인 5월 3일 1328만 4000명이 이용해 뒤를 이었다. 3위는 석가탄신일 전날인 5월 16일(1326만 1000명)이었다. 가장 적게 이용한 날은 올해와 같이 명절 연휴였다. 추석 당일인 9월 19일 397만 3000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장 적었고, 설날 당일인 2월 10일(420만 800명), 설 연휴였던 2월 9일(441만 4000명) 순이었다. 월별로는 5월 이용객(하루 평균 1145만 4000명)이 가장 많았고, 9월 이용객(1041만 9000명)이 가장 적었다. 퇴근 시간에 버스와 지하철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은 저녁 6시 10분부터 20분까지였다. 출근 시간은 10분의 차이가 있었는데 지하철은 오전 8시부터 10분까지였고 버스는 오전 8시 10분부터 20분까지였다. 조금이라도 사람이 덜 몰리는 것을 원한다면 이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지하철 노선은 2호선이고 이어 7호선, 4호선 순이었다. 가장 승객이 많았던 역은 강남역이었고 고속터미널, 잠실, 서울역, 사당 순이었다. 가장 많은 이용객이 탄 버스 노선은 143번이었다. 강북 정릉을 출발해 미아리고개, 종로, 이태원, 고속터미널, 압구정, 개포동 등을 지나는 노선으로 다른 버스보다 승객 수가 4배(하루 평균 4만 1250명)에 달했다. 버스정류장 중에는 청량리역 환승센터 3번 승강장(하루 평균 1만 5255명)의 승차 승객이 가장 많았다. 미아삼거리(1만 4587명), 신논현(1만 2512명), 서울역 환승센터(1만 1757명), 고속터미널(1만 1597명) 순이었다. 하차 승객은 신림사거리, 구로디지털단지역, 청량리역 환승센터 4번 승강장, 미아삼거리역, 노량진역 등이 많았다. 시내 중심으로 출근하고 시외로 퇴근하는 형태가 그대로 나타났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중 65세 이상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비율은 13%였다. 65세 이상 승객이 10%, 장애인이 3%다. 65세 이상 승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종로 3가였고 제기동, 청량리, 고속터미널, 동대문 순이었다. 어린이(만 6~12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잠실이었고 고속터미널, 서울역, 노원, 혜화 순이었다. 이길호 한국스마트카드 차장은 “연간 처리 금액이 8조원에 달하는 ‘T머니 시스템’은 2008년부터 뉴질랜드에 수출됐고 말레이시아나 태국에도 여러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이탈리아 밀라노의 교통 예측 시스템처럼 교통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지자체에 공급해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여의도 개발 최대 수혜지,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마감임박

    여의도 개발 최대 수혜지,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마감임박

    국제금융지구인 여의도 일대가 금융•정치의 중심에서 문화시설까지 갖춘 新 여의도로 자리잡으며 일대 상권은 물론 접근성을 갖춘 주변 지역의 수익형 상품들도 반색하고 있다. 1968년 상업업무지구로 개발, 1971년 정부가 여의도 동쪽 끝에 1584가구 규모로 시범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면서 여의도는 직장과 주거지가 혼합된 다운타운으로 변신하였고, 1975년 국회의사당이 들어서면서 오늘날 금융과 정치, 상업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현재 여의도는 KBS, MBC, 여의도 증권 본사. 국민 은행 본사 등 유동인구 약 80만 명에 상주인구 약 10만 여명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전경련 회관, 파크원, IFC 국제금융센터와 IFC MALL몰 등이 들어서면서 쇼핑•먹거리•문화공간을 겸비한 국내 최대 상업지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호재가 겹치면서 여의도 지역 일대의 부동산 시장 역시 들썩이고 있다. 여의도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생활 기반이 탄탄한 지역으로 여의도에 직장을 둔 1~2인 가구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유입 되면서, 일대 오피스텔 시장이 호황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최대 수혜지로 여의도까지 지하철 3분 거리에 위치한 당산역 일대가 주목 받으면서, 당산역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영등포구 최대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로 투자자들이 몰리며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 효성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5가 9-3 일대에 오피스텔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를 공급한다.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3㎡ 610실, 26㎡ 70실, 28㎡ 54실 총 734실의 소형 위주 대단지로 구성된다. 현재 전용 28㎡의 경우 계약이 마감 됐으며, 23, 26㎡ 물량 역시 타입별로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에서 불과 약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중에서도 ‘초역세권’으로 꼽힌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역까지 약 3분, 신논현역까지 17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특히 9호선의 경우 코엑스몰과 잠실종합운동장으로의 연장이 계획돼 있다. 전철 외에도 대중 교통 노선이 약 40개에 달해 서울-수도권 등으로 이어지는 거미줄 교통망을 자랑한다. 환승역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해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 또한 높다. 국내 최대의 금융업무지구인 여의도, 시청∙을지로를 비롯한 종로 일대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해 이들 지역의 직장인 수요를 그대로 품을 수 있다. 또한 구로•가산디지털산업단지, 영등포지식산업단지, 용산, 마포 등도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린다. 2015년에는 약 3500여 명의 상주인력이 예상되는 지식산업센터 SK V1센터가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더 많은 배후수요가 기대되며, 이로 인한 시세차익 또한 기대해 볼만 하다.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천정고를 최고 2.5m로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욕실 바닥난방, 2.5m 너비의 넓은 공간을 갖춘 자주식 주차장, 무인택배시스템 등 각종 보안∙첨단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스템 설계를 더했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센터까지 갖춰 아파트 못지 않은 편의성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는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해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매우 안정적인 상품이라는 평가다. 수 년 전에 분양한 타 오피스텔보다도 약 3천만 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책정 됐으며 계약금은 5%, 중도금 무이자 제도를 실시해 계약자들의 금전 부담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당산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566-535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新역세권 프리미엄 누려~

    新역세권 프리미엄 누려~

    아파트 매매가격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교통이다. 때문에 새로운 열차 노선이 개통하면 인근 집값은 다른 지역보다 추가로 상승하고 세입자가 몰리기 마련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지하철과 전철 등 총 8개 노선이 개통, 신역세권 단지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개화에서 신논현까지 운행 중이던 서울지하철 9호선은 신논현~잠실운동장 2단계 구간이 12월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9호선 신역세권 단지로는 대림산업이 3월 중 분양할 e편한세상 논현경복이 있다. 강남구 논현동 276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해 전용면적 84~113㎡, 총 368가구를 짓는다. 9호선 선정릉역을 걸어서 4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선릉공원이 가깝다. 현대건설이 강남구 삼성동 50에 전용면적 38~84㎡, 총 926가구를 지은 힐스테이트2차 아파트는 9호선 AID역(가칭)과 가깝다. 코엑스, 현대백화점, 공항터미널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마곡지구 개발 지연으로 무정차 통과했던 9호선 마곡나루역은 오는 6월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마곡지구에는 SH공사에서 공급한 공공분양, 임대, 장기전세주택 등이 건설 중이며 6월이면 대부분 입주가 가능하다. SH공사가 마곡지구 7블록에 공급한 마곡지구 7단지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마곡나루역이 가장 가깝다. 전용 84~114㎡, 총 666가구로 이뤄졌다. 대우건설이 강서구 방화동 890에 선보인 마곡푸르지오도 9호선 신방화역, 마곡나루역과 가깝다. 전용면적 59~114㎡, 총 341가구로 구성된다. 복선전철 경의선(용산~문산) 가운데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 있던 용산~공덕 구간(1.9㎞)도 개통된다. 중앙건설은 경기 고양시 탄현동 103-1에 전용면적 59~84㎡, 총 1590가구로 구성된 중앙하이츠를 하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경의선 탄현역이 차로 3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초·중·고교가 있다. 롯데건설이 경기 파주시 와동동 운정신도시 A14블록에 공급한 전용면적 59~84㎡, 총 1880가구의 교하롯데캐슬 아파트는 오는 11월 입주가 시작된다. 남쪽으로는 근린공원이 있고 차로 3분 거리에 경의선 운정역이 있다. 두산건설이 고양시 탄현동 1640에 선보인 전용면적 59~170㎡, 총 2700가구의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경의선 탄현역과 단지가 다리로 연결된 역세권 아파트다. 신경의선과 인천공항철도를 연결하는 수색연결선을 이용하면 인천 서구, 계양구 주민들이 KTX로 인천공항에 바로 닿을 수 있다.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 A23블록에 들어서는 전용면적 84㎡, 269가구 규모의 청라2차 골드클래스가 오는 10월 분양 예정이다. 수변공원을 접하고 있고 대형마트와도 가깝다. 공항철도 검암역을 차로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철도 검암역과 운서역 중간에 청라역이 신설된다. 검암역에 의존했던 청라지구 주민들이 청라역 신설로 서울 도심으로의 진입이 쉬워질 전망이다. 동문건설은 인천 서구 경서동 978-2에 공급한 전용면적 114~125㎡, 총 734가구 규모의 청라동문굿모닝힐을 분양 중이다. 공항철도 청라역을 차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저금리 기조에 은행 예금은 마이너스? 알짜 상품에 투자해볼까

    저금리 기조에 은행 예금은 마이너스? 알짜 상품에 투자해볼까

    ‘월급 통장’을 받는 평범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랜드로 ‘월세 통장’족이 생겨나고 있다.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 매달 꼬박꼬박 임대수익을 받는 재테크 족이 늘고 있는 것. 이는 작년부터 2%대의 저금리가 유지되면서, 물가상승률과 세금을 감안하면 은행에 목돈을 묵히는 것이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가 날 수도 있어 보다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높은 수익률을 얻는 수 있는 투자상품으로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물론 젊은층의 직장인들까지 합류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다시 한번 훈풍이 불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문 투자자들이나 일반인들의 노후대책으로 각광 받아왔던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최근 젊은 층에서도 제2의 수익을 창출하는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으며 오피스텔 시장이 활황기를 맞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입지와 기대수익률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하는 ‘옥석 가리기’ 작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현재 서울권에서 주목할 만한 수익형 부동산으로는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이 도보 30초로 이용 가능한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를 눈여겨 볼 만 하다. 효성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5가 9-3 일대에 오피스텔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3㎡ 610실, 26㎡ 70실, 28㎡ 54실 총 734실의 소형 위주 대단지로 구성된다. 현재 전용 28㎡의 경우 계약이 마감 됐으며, 23, 26㎡ 물량 역시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에서 불과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중에서도 ‘초역세권’으로 꼽힌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역까지 약 3분, 신논현역까지 17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특히 9호선의 경우 코엑스몰과 잠실종합운동장으로의 연장이 계획돼 있다. 전철 외에도 대중 교통 노선이 약 40개에 달해 서울-수도권 등으로 이어지는 거미줄 교통망을 자랑한다. 환승역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해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 또한 높다. 국내 최대의 금융업무지구인 여의도, 시청,을지로를 비롯한 종로 일대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해 이들 지역의 직장인 수요를 그대로 품을 수 있다. 2015년에는 약 3500여 명의 상주인력이 예상되는 지식산업센터 SK V1센터가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더 많은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입주자를 배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해 가구 구입비용 절감효과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천정고를 최고 2.5m로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욕실 바닥난방, 2.5m 너비의 넓은 공간을 갖춘 자주식 주차장, 무인택배시스템 등 각종 보안,첨단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스템 설계를 더했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센터까지 갖춰 아파트 못지 않은 편의성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이 오피스텔은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해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매우 안정적인 상품이라는 평이다. 수 년 전에 분양한 타 오피스텔보다도 약 3천만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에 수익률 역시 약 8%+α 정도로 높게 예상돼 인근 오피스텔이 약 6%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과 대비해 투자 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이 매우 높다. 또한 계약금은 5%, 중도금 무이자 제도를 실시해 계약자들의 금전 부담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당산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세권 of 역세권…‘당산역 효성 해링턴’ 오피스텔 분양 주목

    역세권 of 역세권…‘당산역 효성 해링턴’ 오피스텔 분양 주목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역세권’은 입지여건 면에서 중요한 투자기준 중 하나다. 최근 오피스텔의 공급과잉 문제가 대두한 상황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오피스텔들의 공통점도 역세권 입지라는 점이다. 이는 직장인 수요가 대부분인 오피스텔의 특성상 출퇴근이 용이할수록 더 많은 임차 수요가 몰려 공실률은 줄이고 수익성은 높아지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 그 중에서도 전철역이 도보 1분 거리 내에 위치한 역세권 중의 역세권, 이른바 ‘초역세권’ 입지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강서구에서 분양한 한 오피스텔의 경우 이러한 역세권 입지를 강조하며 분양 시작 3개월 만에 계약을 완료해내기도 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임대료도 높게 형성되지만 수요가 워낙 많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데 적격이라는 인식이 그만큼 높은 탓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전문가는 “역에서 가까울수록 투자 효율이 높아지는 만큼, 역세권 상품 중에서도 보다 더 가까운 곳을 찾는 것이 투자에 유리하다”며 “오피스텔 투자시 역세권 입지와 함께 배후수요, 투자금 등도 함께 고려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효성이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한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효성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5가 9-3 일대에 오피스텔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를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기준 23㎡ 610실, 26㎡ 70실, 28㎡ 54실 총 734실의 소형 위주 대단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역세권 프리미엄이 강점이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역, 신논현역 등의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9호선의 경우 코엑스몰과 잠실종합운동장으로의 연장이 계획돼 있다. 전철 외에도 대중 교통 노선이 약 40개에 달해 서울-수도권 등으로 이어지는 거미줄 교통망을 자랑한다. 환승역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해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 또한 높다. 국내 최대의 금융업무지구인 여의도, 시청·을지로를 비롯한 종로 일대로의 이동이 수월해 이들 지역의 직장인 수요를 그대로 품을 수 있다. 2015년에는 약 3500여 명의 상주인력이 예상되는 지식산업센터 SK V1센터가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더욱 많은 배후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해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안정적인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수 년 전에 분양한 타 오피스텔보다도 약 3천만 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데다 수익률 역시 높게 예상돼 투자 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이 높다”고 전했다. 입주자를 배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해 가구 구입비용 절감효과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천정고를 최고 2.5m로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욕실 바닥난방, 2.5m 너비의 넓은 공간을 갖춘 자주식 주차장, 무인택배시스템 등 각종 보안·첨단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스템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민들에게 아파트 못지 않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센터도 마련된다. 계약금은 5%, 중도금 무이자 제도를 실시해 계약자들의 금전 부담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당산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피스텔 투자 3요소 갖췄다…‘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 투자 3요소 갖췄다…‘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부동산 불경기 속에서도 투자에 꼭 필요한 요소를 탄탄히 갖춘 오피스텔은 여전히 투자의 황금열쇠로 통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 뛰어난 입지, 저렴한 분양가의 요소들을 모두 가진 오피스텔들이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피스텔의 특성상 임차인의 대부분이 직장인이다 보니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한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는 특히 높다. 하지만 역에서 가까울수록 가격 부담도 커져 투자자들이나 임대수요자들이 섣불리 접근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큰 돈을 들여 역세권 오피스텔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들은 수익을 내기 위해 높은 임대료를 책정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임대수요자들에게 외면 당해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잃는 경우가 많다”며 “역에서 가까우면서도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한 알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오피스텔 투자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당산역에서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한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는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하면서도 인근 시세보다 대폭 낮춘 분양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효성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5가 9-3 일대에 오피스텔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를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주변 시세대비 약 3천만 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데다 수익률 역시 높게 예상 돼 투자 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이 높다. 또한 계약금은 5%, 중도금 무이자 제도를 실시해 계약자들의 금전 부담을 줄였다. 이 오피스텔은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 프리미엄 역세권 입지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역까지 약 3분, 신논현역까지 17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특히 9호선의 경우 코엑스몰과 잠실종합운동장으로의 연장이 계획돼 있다. 전철 외에도 대중 교통 노선이 약 40개에 달해 서울-수도권 등으로 이어지는 거미줄 교통망을 자랑한다. 환승역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국내 최대의 금융업무지구인 여의도, 시청•을지로를 비롯한 종로 일대 직장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2015년에는 약 3500여 명의 상주인력이 예상되는 지식산업센터 SK V1센터가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더 많은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입주자를 배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해 가구 구입비용 절감효과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천정고를 최고 2.5m로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욕실 바닥난방, 2.5m 너비의 넓은 공간을 갖춘 자주식 주차장, 무인택배시스템 등 각종 보안∙첨단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스템 설계를 더했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센터까지 갖춰 아파트 못지 않은 편의성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기준 23㎡ 610실, 26㎡ 70실, 28㎡ 54실 총 734실의 소형 위주 대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당산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실시간 교통상황]북악산·인왕산길 등 통제…서울 폭설 잦아들어 대설주의보 해제

    [실시간 교통상황]북악산·인왕산길 등 통제…서울 폭설 잦아들어 대설주의보 해제

    12일 낮부터 내린 눈으로 12일 서울 지역에 오후 들어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면서 도심 곳곳에 교통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서울 시내 일부 지역의 교통이 통제되는 등 퇴근길 실시간 교통상황이 혼잡해지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북악산길과 인왕산길 두 곳에 대한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에 오후 1시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서울의 적설량이 4.2cm로 오후 늦게 눈이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날 저녁까지 서울에 2∼4㎝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펑펑 내리던 눈이 잦아들면서 서울·강화·경기북부 등 12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다. 시내·외곽 주요 간선도로 일부 구간 등에선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한 채 교통상황이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도심인 을지로와 종로, 동소문로, 남대문 일대, 신논현·역삼·강남·선릉역 일대, 여의도 등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 중이다. 올림픽대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 구간이 늘고 있고 서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도 제 속도를 못 내는 구간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집으로 가는 길을 원활히 해주기 위해 3934명을 투입, 제설장비 703대, 염화칼슘150t, 소금 750t, 친환경인증제품 제설제 20t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내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저녁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오후에 내린 눈이 빙판길로 변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폭설 눈 폭탄으로 대설주의보…퇴근시간 집으로 가는 길 교통상황은?

    서울 폭설 눈 폭탄으로 대설주의보…퇴근시간 집으로 가는 길 교통상황은?

    12일 서울 지역에 오후 들어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면서 도심 곳곳에 교통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기상청은 눈이 많이 내리자 오후 3시를 기해 서울을 포함해 경기도 대부분 지역과 강원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지역에 오후 1시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3시 현재 3.2㎝가 쌓였다. 이날 저녁까지 서울에 2∼4㎝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3시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0.5도이지만 오후 9시에 영하 2도, 자정에 영하 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눈이 내린데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퇴근길 교통상황에 혼잡이 우려된다. 시내·외곽 주요 간선도로 일부 구간 등에선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한 채 교통상황이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도심인 을지로와 종로, 동소문로, 남대문 일대, 신논현·역삼·강남·선릉역 일대, 여의도 등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 중이다. 올림픽대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 구간이 늘고 있고 서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도 제 속도를 못 내는 구간이 많아지고 있다. 아직 교통이 통제된 곳은 없으나 북악스카이웨이와 인왕산길에서는 미끄럼 사고를 우려해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에 한해 통행을 허용하고 있다. 갑자기 많이 내린 눈에 길까지 얼면서 퇴근시간대 집으로 가는 길 교통이 혼잡해질 전망이다. 아침에 자가용으로 출근한 시민들은 퇴근길 꽉 막힌 도로를 통해 집으로 가는 길을 걱정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집으로 가는 길을 원활히 해주기 위해 3934명을 투입, 제설장비 703대, 염화칼슘150t, 소금 750t, 친환경인증제품 제설제 20t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내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저녁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오후에 내린 눈이 빙판길로 변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선 확대·택시비 인상에 하루 6000명 올빼미 탄다

    노선 확대·택시비 인상에 하루 6000명 올빼미 탄다

    서울 심야버스가 하루 평균 이용객 6000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시민의 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기 비결은 노선 확대와 택시요금 인상 등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지난 9월 13일~11월 1일 50일간 심야 전용 버스 일명 ‘올빼미 버스’의 운행을 분석한 결과 버스 9개 노선을 30만 4000명, 하루 평균 6079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하루 평균 1대당 138명, 정류소 1곳당 5.8명(총 1056곳)이 이용한 셈이다. 주간에 운행되는 시내버스 1대당 평균 이용 승객 110명보다 25% 이상 많았다. 이용객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개 노선에서 9개 노선으로 확대된 첫날인 지난 9월 13일 4841명에서 다음 날인 14일에는 6903명으로 증가했고, 운행 50일 중 하루 이용 승객이 8000명을 넘긴 날도 5일이나 됐다. 승객이 가장 많이 몰렸던 날은 개천절인 10월 3일로 9032명이었다. 가장 한산했던 날은 추석 당일인 9월 19일(2882명)이었다. 노선별로는 기존 시범운행 노선이었던 N26번(강서~중랑)이 하루 평균 1214명으로 승객이 가장 많았고, N37번(은평~송파·946명), N61번(신정~노원·880명), N16번(도봉~온수·868명) 등이 뒤를 이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승객이 가장 많았다. 토요일 평균 이용 승객은 7333명, 이어 수요일이 6731명, 금요일 6611명, 목요일 6536명, 일요일 6166명 순이었다. 시간대별 승객은 오전 1~2시가 1696명(27.9%)으로 가장 많았고, 2~3시에 1657명(27.3%)이 이용, 밤 12시를 넘긴 오전 1~3시 2시간 동안 전체 승객의 절반 이상이 몰렸다. 승차 승객이 가장 많은 정류소는 N13·N37번이 서는 신논현역(257명)이었고, 내리는 승객은 신사역(103명)이 가장 많았다. 또 운행거리가 길고, 경유 지하철역이 많고, 종로·강남을 거치는 노선이 승객이 많았다. 또 지난달 11일 시청 직원들이 승객의 직업을 조사한 결과 일반·직장인이 64.6%(4158명), 대리운전 기사 23.5%(1514명), 학생 11.9%(763명)의 분포를 보였다. 남성(77%)이 여성(23%)보다 세 배가량 많았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와 접수된 시민 의견을 토대로 심야버스 운영 개선에 들어간다. 운행 시간과 경로를 조정하고, 정류소 주변 불법 주정차와 택시 장기 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선 증설, 경로 변경 등도 장기적으로 검토한다.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올빼미 버스는 노선 확대와 택시요금 인상 등을 기점으로 이용 시민이 확 늘었다”면서 “앞으로도 운행 현황 분석과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출근 지옥철’ 9호선 급행운행 늘린다

    출근시간대 서울 9호선 급행열차 운행이 크게 늘어난다. 출근시간대 9호선이 ‘지옥철’임에도 서울시가 미온적으로 대응<서울신문 6월 6일자 9면>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평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9시 9호선 일반열차와 급행열차의 운행비율을 기존의 2대1에서 1대1로 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렇게 조정하면 평일 출근시간대 일반열차 운행은 10차례가 줄고 급행열차 운행은 14차례 늘어난다. 급행열차 운행 간격도 10분에서 6분 40초로 줄어든다. 시는 이런 조치에 따라 일반열차의 수요 가운데 10% 정도가 급행열차로 옮겨지면서 급행열차 혼잡도가 236%에서 200%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출근시간대 이외의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일반 대 급행 열차의 비율이 2대1로 유지된다. 강서와 강남을 잇는 9호선은 24개역 모두에 정차하는 일반열차와 9개 역에만 정차하는 급행열차가 함께 운행되고 있다. 김포공항에서 신논현역까지 일반열차는 50여분 걸리지만 급행열차는 30분 만에 도착한다. 이 때문에 출근시간대에는 사람들이 급행열차에만 몰려 엄청나게 혼잡하다. 바뀐 운행시각은 9호선 홈페이지(www.metro9.co.kr), 120 다산콜센터, 도시교통본부 트위터(@seoulgyot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비명·신음·욕설까지… 시장님 9호선 한번 타보실래요?

    비명·신음·욕설까지… 시장님 9호선 한번 타보실래요?

    “악~ 그만 밀어요. 사람 죽어요.” “여기 임신부 있어요. 큰일 납니다.” 5일 오전 8시 13분 서울 지하철 9호선 염창역에 도착한 신논현 방향 급행열차. 이미 발 디딜 틈 없는 열차를 타려는 승객들 때문에 차 안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했다. 곳곳에서 비명과 신음이 터져나오고 욕설까지 오가는 등 출근길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김현민(34·강서구 염창동)씨는 “특히 오전 7시 40분~8시 30분 출근시간에 9호선 염창역에는 승객들이 너무 많아 지하철 타기가 겁난다”면서 “이렇게 밀고 타다가 노약자들이 열차에서 질식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식(48·강서 가양동)씨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하철 9호선을 한번 타보면 시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도 남을 것”이라면서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객차를 늘리고 지하철 운행 간격을 좁혀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도 이미 9호선 혼잡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예산’ 핑계로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다. 9호선이 완전히 개통되는 2016년까지 증차 계획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구간의 혼잡은 수년간 계속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하철 혼잡도가 가장 높은 구간이 9호선 염창역~당산역 구간으로 혼잡도가 236%(2012년 10월 기준)로 조사됐다. 정원보다 두 배 이상 승차하는 셈이다. 가장 승객이 많다는 2호선 사당~방배 구간(196%)이나 4호선 한성대~혜화 구간(180%)보다 훨씬 혼잡도가 높았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가 너무 높아 사고의 위험성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예산 부족으로 새로운 열차를 주문하지 못하고 있다. 복지예산 등 다른 사업 예산 때문에 뒷전으로 밀린 것이다. 9호선은 4량이 한 편성(운행 단위)이다. 따라서 10량 한 편성인 2호선에 비해서 같은 인원이 타더라도 혼잡도가 두 배 이상 높을 수밖에 없다. 운행 편성당 객차를 늘리면 쉽게 혼잡도를 낮출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열차 추가 구매를 위해 예산 확보에 노력했지만, 정부의 매칭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고 무상급식과 보육 등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복지예산 등으로 많은 사업예산이 후 순위로 밀렸다”면서 “2016년 지하철 9호선이 강동구 보훈병원까지 완전히 개통될 때까지는 증차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일단 급행열차의 승객 몰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10분 간격인 급행열차 배차 간격을 5분으로 줄이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10분에 한 대였던 급행열차를 5분으로 줄이면 혼잡도가 20~30%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홍 한국교통시민협회 대표는 “박원순 시장이 이런 지옥철을 타고 다니는 서울 시민의 심정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았는지 궁금하다”면서 “서울시는 복지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질 높은, 아니 최소한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을 다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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