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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대통령 과학기술인 신년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5일 “국가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하며,과학기술 개발은 구조개혁 작업과 함께 국가경제의 기초”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01년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과학기술 개발이 소홀해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또 “임기 내 연구개발예산을 5%로 높이고 나노기술(초미세기술·1나노는 10억분의 1을 가리킴)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대한상의 신년인사회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비롯,정·관·재계 및 학계,사회단체,주한외교사절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김대통령은 박용성(朴容晟)상의회장의 안내로 행사장에 들어선 뒤 회장단을 격려하고 헤드테이블의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회장은 건배 제의를 통해 “상공인들은 새해에도 끊임없는 도전과창조정신으로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새천년에 걸맞은 새 기업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중권(金重權)민주당 대표,진념(陳稔)재정경제부장관,김각중(金珏中)전경련회장,김창성(金昌星)경총회장,김상하(金相厦)전상의회장,구본무(具本茂)LG·손길승(孫吉丞)SK 회장,전철환(全哲煥)한국은행 총재,김정태(金正泰)주택·신동혁(申東爀)한미·이인호(李仁鎬)신한 은행장,이기준(李基俊)서울대 총장,스티븐 보즈워스 주한미국대사,차일석(車一錫)대한매일 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안미현기자 hyun@
  • 金대통령 “기업 부채비율 더 줄여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주최 신년인사회에 참석,“이윤없는 기업은 자발적으로 도태시켜야 한다”면서 “우리 기업의 부채비율이 500%에서 200%로 줄었지만,더 줄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외국 기업들은 아직도 한국 기업의 부채비율이높다고 지적하고 있으며,돈을 벌어 이자를 내버리면 사업에 의미가없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또 “이제는 기업이 정치자금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주지한 뒤 “나도 이런 점을 확고히 견지해 왔으나,만일 내가 모르는일이 있었다면 철저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계도 이제는 권력 앞에 떳떳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통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국민이 고통을 받은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노사는 반드시 법을 지키고 평화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야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단호한 의지로 법을 어기거나 폭력을 쓰거나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사람은 국민을 위해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강조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오늘의 눈] 은행경영진들 過恭非禮 신년인사

    각종 금융사고로 말 많았던 금융감독원이 새해 들어 인사 손님들로분주하다.지난 2∼4일 정부 주도의 지주회사 편입대상 은행장은 물론독자노선을 표명한 우량은행장 등 웬만한 시중은행장과 부행장 등 은행 경영진들이 금감원 임원실을 찾아다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있었다. 그런데 이들 은행 경영진의 인사를 받은 한 관계자는 색다른 얘기를했다. 굳이 찾아와서 인사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이 관계자는 “정부관료들과 금융권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신년인사 모임이 공식적으로 마련돼 있는데다 은행 구조조정으로 할 일이 많을 텐데 굳이 찾아와서 인사할 필요가 있느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좋은 뜻으로 인사하겠다고 찾아오는데 말릴 수도 없지 않느냐”면서도 “과공비례”라고 지적했다. 신년인사는 우리의 아름다운 풍속이다.지난 한해 도와주신 분들에게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라는 마음의 표시이다.특히 적지않은 비난과 오해를 받아가며 금융 구조조정을 추진해온금융당국 관계자들에게 은행 경영진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지극히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여건이 이처럼 한가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간단히 넘길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다.오는 3월 출범을 눈앞에 둔 금융지주회사 편입에 따른 자회사간의 보수조정을 포함한 인사·노사문제등 차분히 따져봐야 할 사안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질 않은가. 금융시장의 국가간 장벽이 무너진지 오래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더 그렇다.특히 올해부터는 외환거래자유화로 달러 가수요현상이 빤히 눈에보이고 예금 부분보장제 시행으로 금융기관간 우열이 갈리는 현상도더욱 극명해질 것이다. 정부가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를 따로 마련한 것은 이같은 점을 감안해서라고 본다.공식적인 자리가 있으니 가급적 따로 찾아다니며 인사하는 경제적 비효율성은 제거하자는 것이다.금감원의 모 국장은 “감독대상 기관장이 새해인사차 찾아갈테니 시간을 내달라고 하길래서로 바쁜데 전화통화한 것으로 끝내자고 했다”며 “허례허식은 과감히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개혁은 CEO의 의식변화에서부터 비롯된다.옛 관습에서 탈피하려는 용기와 결단이 아쉽기만 하다. 박현갑 경제팀 기자 eagleduo@
  • 金대통령 신년 구상·당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새해들어서도 ‘경제 개혁’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또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인 ‘국정 개혁’ 구상을 최종적으로 가다듬기 위해 각계 인사와의 면담 등 접촉도 재개했다. 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신년 인사와 김수환(金壽煥) 추기경,이홍구(李洪九) 전 총리 접견,그리고 2001년도 정부·국회 차관급 이상 신년인사회에서도 김 대통령의 다짐이 거듭 읽혀진다.김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신년 인사 자리에서 “대통령의 손과 발,머리,심장이 되어 돕는것이 여러분의 사명”이라고 독려한뒤 “민주적 원칙을 갖고 하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대통령이 앞장서 뛸테니 도와달라”고 결연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4대 개혁을 위한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성공한 나라와 실패한 국가들의 예를 들어 설명했다.“구조조정으로 많은 고통이 있지만 그런 수술을 하지 않으면 상처가 더욱 깊어져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면서 “많은 나라들이 IMF를 겪었지만 3년뒤 다시 나빠져 지원을받은 나라들이 있는데,가장 큰이유는 집단이기주의와 정치불안”이라고 진단했다.그리곤 그 예로 남미국가를 적시했다.이어 “성공한나라로는 영국이 있다”며 대처 전 수상 집권시절 강도높게 추진한개혁을 소개했다. 김 대통령은 “우리는 이러한 실패의 길을 따라가서는 안되고 성공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목표와 지향점을 분명히 제시했다. 무엇보다 강한 ‘정부론’을 폈다.그러면서 강력한 정부는 “정치나시장에서 모든 주체들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도록 원칙 및 법과 질서가존중되고 국민들의 권리가 최대한 보장되도록 하는 정부”라고 정의했다.또 “설득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되 법과 원칙을 지키는정부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나아가 “불법과 폭력 등 민주적절차를 밟지 않는 것들은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의 올 국정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단초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개혁 시간걸려도 원칙대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일 “정부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칙을 지키는 자세로 하나하나 해결해 가고 있다”면서 “중앙정부는약해지고 지방정부는 강해져야 하며,정부는 2선으로 물러나고 민간을앞세워 기업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 등 입법·사법·행정부의 장·차관급 인사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신년인사회를 갖고“금융노조의 파업이 수습되는 것을 보고 이 나라에서는 민주적으로수습할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금융노조 파업 해결과 관련,“관계부처와 은행당국의 힘이 컸지만 국가 경제를 많이 생각한 노조 지도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치하했다. 김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전 수석비서관들로부터 신년인사를 받고 “정부가 강력히 하라는 주문이 많이 있으며 이를 이해한다”고 전제,“그러나 강력한 정부는 정치나 시장에서 모든 주체들이 자율적으로움직이도록 하고 원칙을 지키면서 법과 질서가 존중되고 국민들의 권리가 보장되도록 하는 정부”라고 역설했다. 이어 “4대 개혁과 세계 최고의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정보화를 합한다면 경제대국이 될 수 있다”고 피력한 뒤 “정부가 민주적인 절차와 과정을 중시하면서 원칙을 갖고 정책을 집행한다면 국민들이 믿고,또 진정한 경제개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金대통령 과기인 신년회 참석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7일 “오는 2005년까지 우리 기술로 만든 인공위성 을 국내에서 발사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회장 金炳洙) 주최로 열린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지난해 3.7%였던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을 올해 4.1%로 늘린 데 이어 임기중 에 5%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김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가앞장서서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선행투자 를 하고 산업기술의 집약화와 지식집약화 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펴나가겠 다”고 강조했다.또 “실질적인 산·학·연 협동연구체제를 구축하고 과학기 술 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 지원을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승현기자 yangbak@
  • 2005년 우리 위성 국내 발사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7일 “오는 2005년까지 우리 기술로 만든 인공위성을 국내에서 발사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회장金炳洙) 주최로 열린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지난해 3.7%였던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을 올해 4.1%로 늘린 데 이어 임기중에 5%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이어 김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가앞장서서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선행투자를 하고 산업기술의 집약화와 지식집약화 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 “실질적인 산·학·연 협동연구체제를 구축하고 과학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 지원을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승현기자 yangbak@
  • 75회 생일맞은 金대통령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6일 조용하게 75회 생일을 보냈다.수석비서관들과 조찬을 함께했고 점심은 직계가족과 같이했다.저녁에는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와 오붓하게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일정도 크게 줄였다.오후에 한국여성개발원에서 열린 ‘2000년 여성계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뒤 임동원(林東源) 국정원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을뿐이다. 조찬에는 수석비서관 외에 안주섭(安周燮) 경호실장과 의전비서관,총무비서관,제1부속실장,주치의 등도 자리를 같이했다고 한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하루하루 국민의 갈채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국민들에게 성실히 봉사함으로써 역사에서 평가받는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이 전했다. 청와대는 전직 대통령들과 헌법재판소장,대법원장,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 등이 보낸 7개의 난(蘭)화분만 접수했다. 하지만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생일 축하카드를 비롯,지난 연말의 성탄카드와 연하장 등이 5일 현재 1,000여장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는 김대통령의 성탄 및 새 천년 축하카드를 받은 사람도 상당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동포들도 보낸 새천년 카드에는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를 켜보고 깜짝 놀랐다’ ‘진짜 내게 온 것인지 내 눈을 의심했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김대중 선생님으로 존경받던 민주주의 지도자의 모습을 늘 가져달라’‘절대 굴하지 마시고 꿋꿋하게 소신껏 개혁을 추진해주길 바란다’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청와대 공보수석실은 전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金대통령 “복지체제 정비…절대빈곤 해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4일 “우리나라를 세계 일류 경제국가로 만들기위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기업,금융,정부 및 공공,노동 등 4대 부문별 개혁을 조기에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연설에서 “그동안 구조개혁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진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앞으로 21세기 일류경제 건설을 위해선 정보강국,과학대국,벤처천국이 돼야 한다”며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1인 1PC 환경조성,전자정부 구현 등을 통해 세계 10대 정보강국의 위치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조개혁과정에서 나타난 빈부격차 확대와 관련,“생산적 복지체제를 서둘러 정비,올해안에 절대빈곤을 해소함으로써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제개혁을 통한 소득분배구조 개선으로 중산층육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학계 등 주요 인사와 주한 외국인 등 1,000여명이참석했다.정·관계에선 이만섭(李萬燮) 국민회의 총재 권한대행,박태준(朴泰俊) 자민련 총재,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진념 기획예산처장관,정덕구(鄭德龜) 산업자원부장관,조성태(趙成台) 국방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재계에서는 김상하(金相廈)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김각중(金珏中)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대행,김재철(金在哲) 한국무역협회 회장,김창성(金昌星)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박상희(朴相熙)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과 정몽구(鄭夢九) 현대·구본무(具本茂) LG·손길승(孫吉丞) SK·박용오(朴容旿) 두산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환용기자
  • 건설단체총연합회 신년인사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張永壽)는 8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 1층 컨벤션센터에서 金鍾泌 국무총리와 건설업계,정·관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張회장은 “국가경제 위기 때마다 경제회생에 앞장섰던 선배 건설인들의 자랑스런 전통을 이어받아 경제난국 극복에 한마음으로 뭉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金총리는 신년인사에서 “올 한해 건설인들이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제위기 극복에 견인차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李廷武 건설교통부장관과 金一潤 국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徐廷華·徐한샘·黃鶴洙 국민회의 의원,金東周 자민련 의원,李同浩 전국은행협회장,洪 哲 국토연구원장,洪性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李秀永 교통개발연구원장,河珍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柳常悅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朴炳善 교통안전공단 이사장,姜吉夫 한국감정원장,鄭崇烈 한국도로공사 사장,權五錫 대한토목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 오늘의 동정

    세계자동차연차총회서 연설●鄭夢奎 현대자동차 회장은 11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세계자동차연차총회(Automotive News World Congress)에 연사로 초청돼 10일 출국한다.鄭회장은 ‘아시아 자동차업계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연설한다.한국통신문화재단 이사장 취임●曺南^^ 전 한국통신 해외사업본부장은 8일 한국통신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張榮植 한국에너지협의회장(한국전력공사 사장)은 12일 오후 5시 한국전력 본사 후생동에서 朴泰榮 산업자원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99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를 갖는다.대전서 경영혁신 워크숍●李啓徹 한국통신사장은 8일과 9일 이틀동안 대전 한국통신 연수원에서 본사 실·본부장,지역본부장,현업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출발과 완벽한 서비스를 다짐하는 경영혁신 워크숍을 갖는다.
  • 인쇄문화협회 신년인사회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朴忠一)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쇄문화회관 4층 강당에서 인쇄인과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金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는 올해 통일을 대비한 남북인쇄인 교류를 추진하는 등 21세기를 대비하는 인쇄업계의 구심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李 協 국회 문화관광위원장,李溱培 문화관광부차관보,柳琦諪 세계중소기업연맹 총재,金直勝 인쇄연합회장,高壽坤 서울인쇄조합 이사장,李在宣 경인쇄조합 이사장,羅春浩 대한출판문화협회장,許光洙 한국잡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신년인사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崔亨燮)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과학기술인과 정·관계 인사 등 5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과학기술의 진흥과 혁신으로 국난을 이겨내고 21세기에는 선진국으로 들어가기 위해 국가과학기술력의재창출을 다짐했다. 金鍾泌 국무총리를 비롯,姜昌熙 과학기술부장관,金善吉 해양수산부장관,朴益洙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朴佑炳 국회 과기정보통신위원장,鄭鎬宣국민회의 의원,李台燮 자민련 의원,金炯旿 한나라당 의원,李基俊 서울대 총장,金炳洙 연세대 총장,全武植 과학기술한림원장,朴元勳 KIST원장,權彛赫 성균관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金榮中
  • 내고장 통신-[충청]

    ●林榮鎬 대전 동구청장은 5일 구청장실에서 관내 민원인들을 만나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金聲起 대전 중구청장은 5일 유성구 만나음식점에서 열린 대전시 발전을 위한 신년 기도회 및 하례회에 참석했다. ●宋錫贊 대전 유성구청장은 5일 대전방송 신년 특집방송에 출연해 새해 구 정방향을 설명했다. ●李吉永 아산시장은 5일 염치읍과 탕정면을 들러 주민들의 어려움을 파악하 고 재해위험지역도 둘러봤다. ●權熙弼 제천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회의소 간부진을 접견하고 신년인사회에도 참석했다. ●鄭祥憲 음성군수는 5일 금왕읍과 감곡면 청년회의소 회장단을 만나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신년교례회도 가졌다. ●李建杓 단양군수는 5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인사회에서 군민들의 적극 적인 군정참여를 당부했다.
  • 金대통령, 개혁 계속추진 경제재건 힘모아야

    金大中대통령은 5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金相廈)가 주최하는 신년인 사회에 참석,“경쟁력이 없는 부분은 과감히 정리하고 튼튼한 재무구조와 국 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는 노력을 끊임없이 계속해야 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개혁과 재건의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이날 3부 주요인사와 경제 5단체장,언론계,학계,사회단체,노동 계 등 각계 대표 및 주한 외교사절 등 1,100여명과 새해인사를 나눈 뒤 “작 년 한해 우리가 힘들여 이룩한 개혁의 큰 틀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개혁을 추진해야 하며,불경기를 이겨내고 경제재건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이같 이 말했다. 이어 “올해는 반드시 나라경제를 튼튼한 기반 위에 세우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성장과 고용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도 적극 모색,경 제재건을 힘차게 시작하겠으며 나라 경제의 중심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바꾸 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이제 정치권도 나라경제의 개혁과 재건에 원군이 되어야 할 때”라면서 “정치가 잘되어야 여야도 살고 나라도 살 수 있다”고 역설 했다. 또 “여야 정치권 모두가 힘을 합쳐 개혁의 모범을 보여야 하고 지역 및 학 력차별 등 각종 차별을 일소해서 반드시 국민총화를 이루어내야 한다”고 덧 붙였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윤관대법원장,金鍾泌국무총리,韓勝憲감사원장과 康仁 德통일·朴相千법무·千容宅국방·金正吉행정자치·李海瓚교육·姜昌熙과학 기술·申樂均문화관광·朴泰榮산업자원·南宮晳정보통신·李起浩노동부장관 등 국무위원,申鉉碻한일협력위원회장,金炳洙연세대총장,丁範鎭성균관대총장, 張裳이화여대총장 등 학계,具平會무역협회회장,鄭夢九현대그룹회장,具本茂LG 그룹회장,朴定求금호그룹회장,孫吉丞SK그룹회장,朴容旿두산그룹회장 등 경제 계,車一錫대한매일사장,尹世榮서울방송회장 등 언론계,朴仁相한국노총위원장 등 노동계,徐燉珏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등 종교계 인사가 참석했다. [梁承賢 yangbak@]
  • 정치권 새해맞이 표정

    여야는 한나라당의 국회 정보위원회 자료열람실 난입 사건 때문에 어수선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가운데서도 단배식과 신년인사를 통해 단합과 결속을 다짐했다.金泳三전대통령을 비롯한 전직대통령들도 오랜만에 모두 자택을 개방,손님을 맞았다.○274국민회의 趙世衡총재권한대행과 당 소속 국회의원,중앙당 당직자 등 300명은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경제회생과 제2의 건국 완성을 다짐했다.趙대행은 이어 곧바로 국회에서 열람실 난입사건과 관련한 국민회의·자민련의 합동 대책회의에 참석해 향후 대응책을 논의한 뒤 경기도 광명시 광명을 지구당사에서 하례객을 맞았다.자민련의 朴泰俊총재는 마포 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 참석한 뒤 선영이 있는 부산 기장군으로 갈 예정이었으나,정보위 열람실 난입사건 때문에 취소하고 대책회의를 주재한뒤 시내에서 휴식하며 신년정국을 구상했다. 한나라당 李會昌총재는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 참석한뒤 명륜동 부친댁을 찾아 세배를 드리고 가회동 자택에서 600여명의 내방객을 맞았다. 朴浚圭국회의장은 한남동 의장공관에서 정·관계 인사 및 지인들로부터 새해 인사를 받는 자리에서 “경찰에 정보위 열람실 난입사건을 철저히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한편,일본에 머물다 지난달 30일 귀국한 權魯甲전부총재의 평창동 자택에는 동교동계 인사는 물론 청와대 인사와 주요 당직자,전·현직 의원 등 무려 1,000명에 가까운 하례객들로 북적댔다.○274퇴임후 처음으로 ‘대문’을 개방한 金泳三전대통령의 상도동 자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민주계 인사 및 전직 장관,전 청와대 비서진,한나라당 의원등 세배객 500여명이 몰려 붐볐다.金전대통령은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어젯밤 고생 많았다”면서 정보위 열람실 난입사건에 대한 생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全斗煥전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에는 전직 각료 및 청와대비서관,여야 의원등 1,000명 가까운 방문객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盧泰愚전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에도 이날 아침부터 동네 주민 10여명이 찾은 것을 비롯해 600명의 방문객들이 찾아 세배를 했다.李度運dawn@
  • TJ ‘한나라 JP 총리 반대’에 격분

    ◎‘JP 예우하며 자민련 장악’ 강한 의욕/13일 5대재벌총수 회동뒤 행보 주목 자민련 박태준 총재가 몹시 화가 났다. 한나라당 조순 총재가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종필 총리’ 국회 인준에 반대하는 듯한 언급을 했기 때문이다.박총재는 강력 대응을 지시했다. 윤병호 부대변인은 10일 ‘조순 총재의 망언’이라는 성명을 내고 ‘간에 붙고 쓸개에 붙는 지조없는 곡학아세의 정상배 행각’이라고 이례적으로 강도높게 비난했다. TJ(박총재)의 강한 지시는 표면적으로는 JP(김종필 명예총재)에 대한 예우다.그 뒤켠에는 당 장악을 시도하려는 강한 의욕도 읽혀진다. TJ는 최근 ‘갑자기’바빠졌다.JP가 일본 방문길에 오른 뒤부터다.첫날인 6일 공식일정은 여섯개에 이르렀다.7일도 나까소네 전 일본총리와 조찬,김대중 대통령당선자와 주례회동,당무회의,포항시의회 의장단 접견,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 등으로 빡빡했다. 8일 대구 지역상공인과의 간담회,9일 전경련 손병두 부회장과의 면담 등에 이어 10일에는 유종하 외무부장관 보고 등 바쁜 나날을보내고 있다. 이는 ‘JP당’을 ‘TJ당’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시도다.JP의 이번 방일은 TJ를 배려한 색채가 짙다.TJ의 자민련 ‘안방굳히기’를 위해 안방을 아예 비워준 것이다. 하지만 자민련은 JP의 영향력이 너무 짙게 배여 있다.벌써부터 두 ‘어른’의 주변에서는 마찰음이 들리고 있다.총재 홍보를 놓고 총재 비서실과 대변인실간에 삐걱거리는 일도 잦다. 박총재는 다음주부터 재벌개혁 전도사로 나선다.12일부터 재벌총수들과 차례로 만나기로 돼 있던 일정은 오는 13일 김대중 당선자와 함께 5대 재벌 총수와의 회동을 갖는 것으로 조정되면서 다소 차질은 빚은 양상이다.하지만 공동면담 이후의 일은 박총재의 몫이다.
  • 은행대출 독려 팔 걷어붙인 DJ

    ◎“행장 직접 뛰라… 실적만큼 보답”/중기·벤처기업 받쳐줘야 경제회생/앞으론 권력의 간섭도 특혜도 없다 김대중 대통령당선자가 ‘자금경색 타파’에 팔을 걷어 부쳤다.9일 38개 시중 은행장들과 오찬 간담회장에서다.외환위기는 일단 잠재웠지만 자금경색으로 우량기업마저도 흑자 도산위기에 처하고 수출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새로운 경제위기에 대한 위기감이 짙게 배인 듯했다. 이때문에 김당선자는 이날 간담회의 많은 시간을 은행들의 ‘대출독려’에 할애했다.“IMF체제 극복을 위해선 수출을 통해 흑자를 남겨야 한다” “은행장들이 일선창구를 직접 돌며 독려해 달라”는 간곡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재경원을 통해 실적을 입수,은행들의 협조에 대해선 보답을 하겠다” 는 강력한 의지도 전달했다.특히 수출신용장과 수입원자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당선자는 금융계의 강도높은 개혁도 촉구했다.은행들의 관치금융과 정경유착의 타파를 수차례나 제기하면서 ‘자주성 확보’에 역점을 두었다.“금융기관이 권력의 시녀로 전락했기 때문에 오늘의 금융을 파탄지경으로 몰아넣았다”며 “채권자로서 뼈아쁜 반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당선자는 향후 권력과 금융과의 위상정립을 시도했다.“권력이 금융에 대한 간섭과 압력은 절대로 없을 것이지만 과거와 같은 특혜도 기대하지 말라”고 못을 박았다.김당선자는 ‘세계속의 은행’이라는 점을 주지시키면서 “인수합병 등의 자구노력을 통해 대형화로 나서 세계 은행들과 견주는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해법도 제시했다. 김당선자은 이날 중소기업에 대한 각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중소기업 몰락에 대한 금융권의 책임을 제기하면서 “앞으로 경제살리기를 위해선 중소기업 그중 벤처기업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미국의 중소기업은 재작년 경제성장의 30% 기여했고 대기업에서 20만명의 실직자를 냈지만 벤처기업은 1백만명의 고용을 창출했다”며 중소기업 회생에 전력을 다할 뜻을 분명히 했다. 김당선자는 이에앞서 중소기업 신년 인사회에 참석,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역설했다.연설 말미에 “행운의 여신은 항상 아름다운 모습으로 미소지으면서 다가오는 것은 아니다”라며 “운명을 정면으로 받아들여 다시한번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자”고 기업들의 고통분담을 역설하기도 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자민련 박태준,한나라당 조순,국민신당 이만섭 총재를 비롯 정치인과 김상하 대한상의회장,구평회 무역협회장,김창성 경총회장 등 기업인 3백여명이 참석했다.
  • 현대 제철업 진출 일단 연기

    ◎IMF 위기 극복뒤 추진여부 재검토 하기로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각 그룹들이 신규투자를 취소하고있는 가운데 현대그룹이 제철업 진출을 일단 연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룹의 이같은 방침은 새정부 출범이후 제철업 진출 허용 여부와 관계없이 사업을 연기 또는 재검토하겠다는 것으로 주목된다. 박세용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장은 이와 관련,지난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재계 신년인사회에 참석,“IMF위기가 지난 이후 적절한 시기에 사업을 추진할 것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현대그룹의 다른 관계자는 “어려운 외환과 자금 사정을 극복한뒤 제철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소 5조원 가량을 투자,6백만t 규모의 고로2기를 건설키로한 현대의 제철업 추진 계획은 3∼4년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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