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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재경 영남중고 신년교례회

    재경 영남중고 총동창회(회장 임경묵)는 15일 오후 6시30분 서울 테헤란로 상록회관 연회장에서 신년교례회 및 자랑스런 영남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자랑스런 영남인상 수상자에는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조영달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 뽑혔다.
  • JP “송영진의원 이적은 구국결단”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15일 본거지인 충남을 방문했다.지난 2월 신년교례회 이후 무려 4개월 만이다.민주당에서 이적해온 송영진(宋榮珍)의원의 당진지구당개편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JP의 이날 방문은 단순한 지구당 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송 의원이 지난해 4·13 총선에서 맞섰던 김현욱(金顯煜)지도위의장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사를 벌이고 있기때문이다.김 의장은 JP에게 1심 선고일이 19일인 점을 들어 이번 지구당 개편대회를 연기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지만 행사를 강행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JP는 이날 “송 의원이 민주당에서자민련으로 당적을 바꾼 것은 잠깐 이웃사촌에 있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온 것이며 이 나라를 위한 구국 결단의 큰뜻이었다”며 행사 내내 송 의원에 대한 극찬으로 일관했다.당 안팎에서는 JP의 행사 강행은 당내 인사와 송사에휘말린 이적 의원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민주당과의 공조를이어가겠다는 속내를 내비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양희(李良熙)사무총장,이완구(李完九)총무를 비롯한 당 소속 의원 7명과 민주당 정동영(鄭東泳)최고위원,원유철(元裕哲)·설송웅의원 등이 참석,‘찰떡공조’를 과시했다. 이종락기자
  • ‘마당발’JP 행보 정국 최대변수로

    ‘JP를 좇으면 정국이 보인다.’ 김종필(金鍾泌) 자민련 명예총재가 여야,보수와 개혁을 넘나드는 활발한 행보를 보이면서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정국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여권에서는 그의 움직임에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의지가 실린 것으로 보고 있으며,한나라당은 그가 정계개편의 큰 그림을 그려낼지 주시하고 있다. ■행보의 속내 JP의 심상치 않은 행보를 바라보는 정가의 시각은 두 갈래로 나뉜다.그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킹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과 ‘DJ-YS’를 연결하는 ‘신(新)3김연합’을 통해 직접 ‘킹’이 되려고 한다는 관측이다. 그는 지난 21일 개혁세력을 대표하는 민주당 김근태(金槿泰)최고위원을 만난 것을 비롯,이달 말 이인제(李仁濟)최고위원과 만날 계획을 세우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민주당에서는 벌써 JP가 손을 들어주는 대선주자가 여권의 대권후보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JP가 여권의 대권후보군(群)을 관리하다 후보로 직접 나설가능성도 제기된다.최근 잇따라 “석양에 지는해지만 서쪽하늘을 벌겋게 물들이고 싶다”(1월9일 신년 기자간담회),“일본에서도 도저히 집권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소수 정파의 수장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가 5년 간 훌륭히집권했다”(2월10일 대전·충남 신년교례회)고 말한 것은 이같은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라는 분석이다. ■청와대 교감설 JP의 최근 행보가 김 대통령과의 사전 교감에 따른 것이라는 시각이 민주당에 팽배해지고 있다.지난 1월8일 DJP 회동에서 JP가 김 대통령과 국내 정치를 아우르는역할 분담에 합의했다는 시각이다. JP가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서도전에 나타나 ‘화해의 악수’를 나누고 민국당 김윤환(金潤煥) 대표와연정(聯政)에 합의한 것 등은 정권 재창출을 위한 DJ·JP 협의에 따른것이라는 설명이다. ■야당의 의구심 한나라당은 JP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최근 JP가 정계개편을 시사하는 발언을 잇따라 내놓은 점을볼 때 ‘야당 목죄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JP가 최근 ‘2여 공조’ 선언으로 DJ를 선택한 만큼 ‘이회창(李會昌) 총재 죽이기’에 나설 것이라는 위기감이 일고있다.그러나 누구와도 대립하기 싫어하는 정치적 성향을 가진 JP가 이총재를 죽이는 일에 앞장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 서울언론재단 신년 교례회

    서울언론재단(이사장 신동호)은 16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교례회에는 신 이사장,김선우 KBS이사,성병욱 중앙일보 상임고문,이동화 재단 감사,최동호 세종대 공연예술대학원장,최정호 울산대 석좌교수,최종률 예술의전당 사장 등이 참석했다.
  • 정치 뉴스라인

    ■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가 지난 1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전·충남지역 신년교례회를 갖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여 만에 대전을 찾은 그는 1,500여명의 당원들이 ‘김종필’을 연호하자 고무된 표정이었다. JP는 “일본 20개의 정치사단(정파) 중 가장 작은 사단장으로 도저히 수상이 될 기반을 갖지 못했으나 인고의 노력과불굴의 정신으로 수상이 돼 5년 간 손꼽히는 업적을 이루었다”고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일본 총리의 정치역정을 소개하며 재도약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JP는 11일 오후 소속 의원 및 중앙당 당직자들과 함께부부동반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여로’를 관람했다. 대전 이종락기자jrlee@. ■민주당 권노갑(權魯甲) 전 최고위원이 13일 오후 4시 대한한공 KE 052편으로 귀국한다. 그의 귀국은 지난달 14일 마틴루터 킹 인권평화상 수상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취임식참석차 미국으로 떠난 뒤 무려 한 달 만이다. 권 전 최고위원은 지난달 30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이달 3일로 미뤘고,다시 6일 이후로 귀국을 늦춰 해외 체류가 장기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었다. 한 측근은 “권 전 최고위원이 귀국하더라도 동교동 구파를중심으로 결성되는 내외문제연구소 재건 등 일체의 정치적활동을 당분간 자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부총재는 여야 개혁 소장파 의원,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대표들이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국가보안법 개정 연대모임에서 “당 내부가 개혁세력이 뒤로 물러서도록강요한다면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혀 당내 보수세력과 정면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부총재는 “한나라당의 5·6공 성격을 놔둔 채 우리 사회를 전체적으로 통일친화적이나 평화친화적으로 변화시킬수 있겠느냐”고 당의 보수적 색채를 비판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와 같은 성격의 민주당 ‘싱크 탱크(think-tank)’인 새시대전략연구소(NSI)가 1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첫 정기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총회에는 이사장인 김원길(金元吉)의원을 비롯해 박상규(朴尙奎)사무총장,천용택(千容宅)의원 등 현역 의원 79명으로구성된 일반회원,경제인이 주축이 된 특별회원,학계 및 전문가 그룹 연구회원이 참석한다.
  • 자민련 텃밭서‘제2의 창당’

    자민련이 10일 텃밭인 대전·충남지역에서 ‘제2 창당’의 각오로대규모 신년교례회를 갖고 달라진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종필(金鍾泌 JP) 명예총재가 참석,연설을 통해 3당체제로 개편된 정국에서 내년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한 자민련구상의 한가닥을 펼쳐 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김 명예총재는 95년초 민자당에서 출당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대전·충남지역 신년교례회에 참석,자민련 창당을 예고,당시 충청권 주요인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여세를 몰아 자민련을 창당해 그해지방선거서 돌풍을 일으켜 당시 여권에 비수를 꽂았다. 행사에는 당 총재인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를 포함한 소속 의원 전원과 지역단체장,유지 등이 대거 참석한다. 이종락기자
  • 대기업총수 새해 경영전략

    디지털 혁명속에 새해를 맞는 대기업의 올 경영화두는 ‘위기’와‘변신’이다. ‘구조조정을 끝내야 하는 절박한 상황’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려는 불굴의 도전정신’ 등등… 총수들의 다짐은 비장하기까지 하다.미국의 경기하강,제2의 외환위기 우려 등 안팎으로 먹구름이 끼어있는탓이다.그래서인지 처방책은 오히려 원론에 가깝다. 총수들은 유동성 확보와 내실경영 등 기본을 강조했다. ◆위기를 기회로=삼성 이건희(李健熙)회장은 계열사에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지난해에는 시장의 준엄한 잣대가 기업운명을 결정하고방만과 자만이 기업을 망하게 할 수도 있다는 교훈을 체득케 했다”면서 “올해는 구조조정을 마쳐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 전개될 것이며,삼성은 구조조정을 다시 한다는 각오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리더로서의 역량축적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은 신년사를 내보내지 않았으나 김윤규(金潤圭) 현대건설 사장이 대신 건설시무식을 갖고 “올해는해외수주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유동성 중심의 투명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본무(具本茂) LG그룹 회장은 그룹 신년하례회에서 “기회를 활용해 언제라도 뜻한 바를 펼치기 위해서는 현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무엇보다 내실경영과 함께 현금창출에 주력해야 한다”고강조했다. SK 손길승(孫吉丞)회장 역시 최태원(崔泰源) 회장을 비롯한 재경지역 임원들이 참석한 신년교례회에서 “세계 정보통신업계의 강자로입지를 다지고 생명과학 등 신규사업을 육성하는 한편 고객위주의 사업을 통해 ‘시장을 만드는 회사’가 되자”고 강조했다. 정몽구(鄭夢九) 현대·기아자동차총괄회장은 서울 양재동 신사옥 강당에서 현대·기아차 양사 통합시무식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려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주문했다. 민영기업으로 탈바꿈한 포항제철의 유상부(劉常夫)회장은 “선진 경영시스템의 토대 위 세계 최고의 철강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밝혔다.김승연(金昇淵) 한화그룹 회장은 “유통 및 레저·관광사업군에서도 국내 최고 경쟁력을 유지하는등 새로운 틀의 복합화된 시너지형 사업구조를 갖추겠다”고 청사진을 내놓았다. ◆정보통신 업계도 도약 다짐=LG텔레콤은 올해를 ‘흑자 전환의 해’로 설정하고 연내 가입자 450만명 확보,1,000억원 경상이익 실현,고객 만족도 1위 달성 등 3대 경영목표를 발표했다.또 수도권,동부,서부 등 3개 지역 사업본부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한국통신엠닷컴은 올해 누적가입자 350만명,2.5세대 이동전화 서비스인 IS-95C 가입자 28만명,매출 1조7,700억원,당기순이익 650억원등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대우전자도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8%늘어난 3조4,200억원,영업이익은 지난해의 5배인 1,024억을 목표로잡았다.지난해 15조원(추정치)의 매출액을 올린 LG전자는 16조4,0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주병철 김태균기자 bcjoo@
  • “민주당 정강에 내각제 언급없다”자민련 크게 반발

    ‘새천년민주당’이 내각제를 정강에 포함시키지 않은 데 대해 자민련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양당공조의 위기 등 험한 말까지 이어졌다. 선봉에는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섰다.JP는 지난 15일 대전·충남지역 신년교례회에 참석,“국민회의든 신당이든 내각제를 거부한다면 공동정부의 기반은 없어지는 것”이라는 초강경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그는 “이름을 바꾸고 조직을 새로 만들어도 총재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라면서 “내각제 약속은 ‘가치’로서 끝까지 공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공동정권 출범시 양측이 가치관을 서로 확인한 것이 바로 내각제”라면서 “총선이 끝나면 우리는 계속 내각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목청을 돋웠다.JP의 이같은 발언은 내각제 포기는 곧 2여(與)균열을 의미한다는 ‘경고’로 해석된다.JP가 연합공천에 대해 “신당도 국민회의의 후신이기 때문에 자민련과 민주당은 공동정권임에 틀림없다”며 “상호 존중하면서 극히 합리적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JP가 당복귀후 제목소리,즉 차별화 전략을 본격화한 것으로 당안팎에서는 풀이한다.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움직임은 계속될 것 같다.당장 16일 당 공식논평으로 “내각제 약속은 공동정권의 기반이자 대국민약속이며,양당공조의 연결고리”라면서 “내각제를 채택하지 않은 것은 공동정권의 위험신호”라고 치고나왔다.자민련은 이번주에도 여기에 공세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물론총선전략의 일환이다.현격히 약해진 텃밭의 지지기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내각제를 화두로 삼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연합공천 과정에서 더 많은 지분을 챙기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한종태기자 jthan@
  • 자민련지도부 내각제 시각차

    자민련이 29일 단합모임을 가졌다.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연찬회 형식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리를 함께했다.金鍾泌총리는 저녁에 합류했다. 내각제가 주요 관심사의 하나였다.朴泰俊총재와 金龍煥수석부총재는 인식차를 보였다. 朴총재는 “내각제를 절대 다수 국민의 공감속에서 이뤄낼 수 있는가 하는문제가 필두”라고 지적했다.한 측근은 “내각제가 지상과업은 아니다”고말했다.‘경제가 변수’라고 덧붙였다.내각제 유보론을 우회적으로 표현한대목이다.또다른 측근은 “그래야 메아리가 적다”고 말했다.DJP 틈에서 완충역할을 하겠다는 뜻이다.朴총재는 지난 15일 대전 신년교례회 때문에 곤혹스러웠다.청와대측으로부터 ‘원망’을 들었다. 하지만 金수석부총재는 내각제 기치를 더 높이 들었다.“내각제개헌 공동추진기구 구성을 논의할 시기가 됐다”고 주장했다.국민회의측은 물론 한나라당에도 손짓했다.“내년 총선에서는 내각제 이행여부가 최대 이슈가 될 것”이라고 국민회의측에 ‘경고’도 했다. 두 사람은 ‘합당론’,‘정계개편론’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를 냈다.朴총재는 “이런말,저런 소리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우려를표시했다.金수석부총재는 “연대는 가능하지만 합당은 불가하다”고 못박았다. 참석자들은 연내 개헌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냈다.朴총재는 수용 요청을 받았다.유보론을 차단하려는 ‘압력’의 뜻이 있다.朴총재는 받아들였다.朴大出 dcpark@
  • 한양대 총동문회 신년교례회

    한양대 총동문회(회장 직무대행 金武星 한나라당의원)는 2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신년교례회 및 98 정기이사회·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모임에는 吳長燮 자민련의원을 비롯,金鐘亮 한양대 총장,權寧建 안동대총장,權五錫 대한토목학회장,金澈鎬 명성그룹 회장,林昌郁 대상그룹 명예회장,鄭禧子 힐튼호텔 회장,崔中根 한국수자원공사 사장,黃寅秀 성일건설 회장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왼쪽부터 權寧建·崔中根·權五錫·金武星·金鐘亮·金澈鎬·黃寅秀씨.
  • 자민련 ‘공세’ 돌연 중단

    자민련이 ‘내각제 공세’를 갑자기 멈췄다.19일 내각제 헌법요강 발표를취소했다.청와대측을 겨냥한 대응도 끊었다.대전 신년교례회에서 두 여(與)간 갈등이 노출된지 나흘만이다. 李康來청와대정무수석과 李完九자민련대변인은 지난 18일 저녁 회동을 가졌다.李수석이 먼저 만나자고 했다.李대변인은 청와대측의 ‘내각제 연기론’에 대한 불만을 꺼냈다.“대통령을 모시는 분들이 발언을 신중히 해달라”고 주문했다.李수석은 “가급적 자제토록 말씀드리겠다”고 성의를 보였다. 이를 기점으로 화해무드가 조성됐다.배경을 놓고 말들이 많다.첫째 ‘기세설’,즉 기(氣)싸움에서 밀렸다는 분석이 있다.자민련은 나흘전 내각제 공세를 시작했다.청와대측은 내각제 연기론이라는 초강수로 받아쳤다.자민련은이틀만에 조용해졌다.갈등이 의외로 증폭되자 부담을 느껴 화해에 응했다는관측이다.金龍煥수석부총재는 “너무 격하게 설왕설래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둘째 ‘DJP 밀약설’이다.두 사람이 내각제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넓혔다는 주장이다.金鍾泌총리는 계속침묵이다.청와대 인사들이 연기론을 꺼내는데도 반응이 없다.이런 견해를 내는 인사들은 “아무 것도 없이 그런 얘기를할 수 있겠느냐”고 말한다. 셋째 ‘몽니 최대효과설’이다.李대변인은 “침묵이 때로는 더 강할 때가있다”고 말했다.참을 때까지 참는다는 설명이다.결정적인 시기가 되면 터뜨리기 위해 ‘폭발력’을 키우고 있다는 계산을 내놓는다.자민련의 일관된 주장이다.
  • ■색깔 대비되는 2與반응

    청와대의 내각제개헌 공론화 연기론 제기와 관련,18일 자민련 분위기는 ‘이중적’이다.신중과 격앙을 넘나들었다.공식 반응은 조심스럽고,비공식 반응은 험했다.국민회의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의식적인 ‘무대응’이었다. 金鍾泌총리는 일단 침묵을 지켰다.자민련 총재단회의도 직접 대응을 자제했다.전날 발끈한 대변인 논평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다.지난 15일 대전 신년교례회에서의 입장만 재확인했다.내각제 의지를 간접적으로 강조하는 데 그쳤다. 朴泰俊총재는 유감표시로 교통정리했다.“주변에서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갈등만 조장한다”며 “대통령을 보좌하는 언행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신 내각제 공론화를 위한 수순밟기에 착수했다.‘제 갈 길’만 가겠다는자세다.19일 내각제추진위 전체회의에서 독자적인 내각제 헌법안을 제시키로 했다.곧 국민회의측에 ‘내각제공동추진위’구성도 제의할 예정이다. 金龍煥수석부총재는 ‘분노’를 표시했다.내각제추진위원장 자격이라고 선을 그었다.“대선후보가 된다면 모든 것을 양보할 수 있다고 말한 초심(初心)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며 金大中대통령을 직접 겨냥했다. 金수석부총재는 ‘상황변경론’에 대해서도 “97년 11월 3일 대선후보 단일화 합의문을 내기 전부터 구제금융문제로 캉드쉬 IMF총재가 왔다갔다했다”고 반박했다. 국민회의는 ‘무대응’이다.자민련의 조기 공론화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鄭東泳대변인은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金大中대통령이 金鍾泌총리와 무릎을 맞대고 풀겠다는 원칙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내각제거론 아직은 이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17일 내각제 개헌 시기조정론을 제기하고,朴泰俊자민련총재가 외신과의 회견에서 ‘이원집정부제’를 거론해 정치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공동여당 단독으로 열고 있는 경제청문회에 한나라당이 참여토록 하는 문제가 발등의 불로 떨어져 있는 마당에 내각제 개헌 논의시기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가뜩이나 경제난과 실업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청와대쪽이 “내각제 개헌은 반드시 추진할 것이나 지금은 시기가 아니다”고 시기조정론을 들고 나온 것은 지난 15일 자민련의 대전 신년교례회의 분위기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마치 ‘내각제추진 발대식’ 같은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따라서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이같은 발언은 내각제 논의가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놓고 공동여당간에 갈등의 조짐이 보이는 것 같아 무척 염려스럽다.경계해야 할 일이다. 우리가 이 시점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이 문제를 더 이상 확대하지 말라는 것이다.공동여당간에 작은 균열이라도 생기게 되면정국에 또하나의 불안요인을 보태게 되기 때문이다.金大中대통령이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전제 아래 내각제 개헌문제를 金鍾泌총리와 무릎을 맞대고 의논하겠다고 국민 앞에 공언해둔 상황이 아닌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각제 개헌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아직은 빠르다는 게우리의 생각이다.굳이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6·25동란 이후 최대 국난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사태를 당했다.지난 10개월 동안 정부와 국민이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끝에 위기를 겨우 벗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미 170만명의 실업자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고 앞으로도 구조조정의 가속화에 따라 엄청난 규모의 실업자가 쏟아져 나올 판이다.실업문제 해결이 초미의 관심사다.게다가 공공부문의 개혁과 구조조정도 화급한 과제다.정치문제에 휘둘려 구조조정과 개혁이 중동무이로 주저앉게 되면 경제회생은 어렵다.지금까지 정부가 IMF사태에 비교적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공동여당간의 협조가 제대로 이뤄졌기 때문이다.만에 하나 개헌문제로 공동여당간에 조금이라도 금이 간다면 공동정권의 에너지를 분산,소진시켜 또다른 국가적 재난을 불러올 수도 있다.개헌문제를 거론하는 시점을 포함해서 모든 문제를 대통령과 총리간의 ‘허심탄회한 논의’에 맡겨두고 공동여당은 긴밀한 협조 속에 경제회생에 전념해주기 바란다.
  • “성급한 개헌 국론분열 우려”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17일 내각제 공론화를 연기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힘으로써 개헌 추진 자체가 올해를 넘길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경제가 어려운 게 내각제 개헌 공론화를 늦추려는 중요한 요인이다.IMF 체제후 실업자가 급격히 늘어 현재 160만명을 웃돈다.올 상반기안에200만명까지 늘 것이라는 예상이 나올 정도다.지난 해 외환위기와 경제위기를 어느정도 극복했지만 실업자는 줄지 않고 있다.강력한 구조조정을 지속하지 않으면 브라질과 같이 외환위기가 생길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에는 내각제 개헌 문제를 꺼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게 청와대쪽의 대체적 기류다.성급하게 개헌정국으로 갈 경우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가 불안해질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자민련은 당초 약속대로 올해 내각제 개헌을 해야한다는 입장이다.李完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청와대 관계자의 이같은 발언이 사실이라면권한밖에 있는 사람들이 중대한 국가적 문제를 경솔하게 언급함으로써 대통령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걱정과 함께 불안감을 주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했다.자민련은 지난 15일 대전 신년교례회에서도 이런 입장을 분명히 했다.신련교례회의 강경한 분위기가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내각제 공론화 연기’발언을 가져왔다고도 관측된다. 내각제 문제는 金대통령과 金총리가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따라서 이번 주에 열리는 金대통령과 金총리의 청와대회동에서 개헌시기가 가닥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청와대는 올해에는 경제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金총리도 내각제 개헌을 늦추는 쪽으로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郭太憲 tiger@
  • 청와대‘내각제 공론화 연기’발언 안팎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17일 내각제 공론화를 연기하는게 바람직하다고 공식적으로 밝힘으로써 개헌 추진 자체가 올해를 넘길 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경제가 어려운 게 내각제 개헌 공론화를 늦추려는 중요한 요인이다.지난해 외환위기와 경제위기를 어느정도 극복했지만 실업자는 줄지 않고있다.강력한 구조조정을 지속하지 않으면 브라질과 같은 외환위기가 다시 생길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에는 내각제 개헌 문제를 꺼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게 청와대쪽의 대체적 분위기다.성급하게 개헌정국으로 갈 경우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가 불안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특히 “연초에 각 언론의 신년특집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60∼80%가 대통령중심제를 선호한다”고 강조했다.내년 16대 총선이후 金大中대통령 임기말 사이에 국민적 합의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개헌을 추진해도 된다는 시사로 여겨진다. 청와대 당국자의 ‘의도된’ 이날 발언은 지난 15일 대전 신년교례회를 계기로 내각제 공론화에 불을 지피려는 자민련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려는의미도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金大中 대통령이 내각제 문제를 金鍾泌 총리와 “무릎을 맞대고 풀겠다”고 천명한 상황에서 자민련의 움직임을 위험 수위로 본 듯하다.두 사람이 언젠가는 ‘담판’을 해야 할 상황임에도 불구,마치 어느 일방이 약속을어기고 있는 것처럼 ‘약속이행’을 촉구하며 이른바 ‘외곽 때리기’를 계속하는 것은 사태의 원만한 해결에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분석이다.특히 자민련내 충청권 주도의 이러한 움직임을 ‘용인’할 경우 여권의 갈등과 분열을 재촉할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사상 최초의 공동정권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룩한 뒤 IMF사태라는미증유의 국난을 어렵사리 극복해 가고 있는 마당에 정치적 이슈로 여권의단합에 균열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방치하기 곤란하다는 게 청와대의 기류라 할 수 있다. 내각제는 결국 金대통령과 金총리가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따라서 이번 주에 열리는 金대통령과 金총리의 청와대회동에서 개헌시기가 가닥이 잡힐 가능성도있다.
  • 자민련 충청권 신년교례식

    자민련이 ‘내각제’관철의지를 과시했다.15일 충청권 신년교례회에서 깃발을 들었다.金鍾泌총리와 朴泰俊총재 등 ‘윗분’은 빠졌다.‘아래 사람들’의 자발적 행군으로 모양을 갖췄다. 이날은 자민련이 ‘독립기념일’로 부르는 날.4년전 충청권이 뭉쳐 金泳三정권과 결별을 선언했다.金총리가 자민련 창당을 결심케 했다.올해도 그자리인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장 곳곳에는 내각제를 주제로 한 플래카드가 나붙었다.‘힘내세요 JP,저희들이 있습니다’‘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은 내각제’‘민심도 내각제,천심도 내각제’‘우리의 소원은 내각제’등.1,000여명의 참석자들은 ‘내각제 쟁취’라고 쓰인 리본을 달았다. 金龍煥수석부총재는 이날 두 화두(話頭)를 꺼냈다.“한 지도자는 살신성인(殺身成仁)하고,다른 한 지도자는 신의를 지켜 역사적 지도자로 남기 바란다”고 강조했다.金총리에게는 내각제를 위해 대통령후보를 포기한 것을,金大中대통령에게는 내각제 약속을 겨냥했다. 참석자들은 저마다 내각제 결의를 다졌다.李麟求부총재는 “1년간 유보한내각제개헌 공동추진위도 즉각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개항의 결의문도 냈다.첫째 현정권은 내각제 개헌합의를 반드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둘째 내각제를 저지하려는 어떤 책략이나 음모도 철저히 배격키로 했다.셋째 내각제를 자신들의 힘으로 반드시 실현키로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개헌 이행을 촉구하면서 ‘연내’라는 시기를 뺐다.국민회의측을 지나치게 자극하지 않겠다는 뜻이다.朴大出 dcpark@
  • 金총리, YS직접증언 반대

    金鍾泌총리가 ‘YS예우론’을 제기했다.金泳三전대통령의 경제청문회 직접증언에 반대했다.‘비리청문회’에도 이의를 달았다.국민회의 기류와 다르다. 金총리는 14일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순리론’을 역설했다.먼저 “강제로 끌어내서는 안된다”고 못박았다.“어떻든간에 전직대통령의 권위를생각해야 한다”고 논리를 폈다. 국민회의측이 ‘비리청문회’로 몰고가려는 움직임에도 제동을 걸었다.金총리는 “보복은 보복을 낳는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청문회 방향을)정책쪽으로 하라고 했고,그게 합리적이고 투명한 것”이라고 정책청문회를 강조했다.또 “경제위기 원인을 규명하고 새롭게 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점이 흥미롭다.이날은 4년전 金전대통령과의 결별을 하루 앞둔 날이다.당시 충청권이 뭉쳐 金총리가 자민련 창당을 결심케 했다.대전 신년교례회에서 그랬다.자신을 ‘팽(烹)’시켰던 YS를 예우론으로 되받은 셈이다. 金총리는 매년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15일 열리는 이번에는 가지 않는다.스스로는 “총리란 신분때문”이라고 설명했다.속사정이 있다.행사는 ‘내각제 출정식’이 될것같다.金총리가 참석하면 선두에서 부채질하는 모양이 된다.‘몽니’에 대해 뜻풀이도 했다.‘정당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때 심술부리는 것이라고 했다.내각제 얘기를 자제하는 것은 ‘그만하면 알 때가됐기 때문”이라고 받아넘겼다.
  • 민화협 신년교례회

    통일운동의 민간 구심체임을 자임하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2일 하오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민화협의 韓光玉 姜萬吉 李愚貞 상임의장등을 비롯한 각계인사들이 참여,성황을 이뤘다.趙世衡 국민회의총재권한대행,朴泰俊 자민련총재,康仁德 통일부장관,鄭元植 적십자사총재,金成勳 농림부장관,薛勳·李錫玄·韓英洙의원 등이 주요 면면들이었다. 韓光玉상임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반세기 통일의 꿈이 추상화로 그려졌다면 이제부터는 사실화로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북한당국에 남북기본합의서 실천과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재일동포단체인 민단과 조총련이 공동참여한 통일음악제 공연으로 모은 수익금 25만엔 중 일부가 북측 결식아동돕기 기금으로 민화협에 전달됐다.
  • 오늘의 동정

    마라톤팀에 격려금 전달●李雄烈 코오롱회장은 7일 아시안게임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李鳳柱선수에게 800만원을 지급하는 등 마라톤팀 전원에게 총 2,320만원의 격려금을 주었다.환경단체 신년교례회 참석●崔在旭 환경부장관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철학카페 느티나무에서 열린 환경·사회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21세기 쾌적한 환경을 가꾸기 위해 민간단체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충북출신 재경인사 신년교례회●林光洙 충북협회장(임광토건 회장)은 9일 오후 2시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충북 출신 재경인사 신년교례회를 갖는다.주한벨기에대사 예방 받아●高 建 서울시장은 7일 오전 11시 르니에 네이스컨스 신임 주한 벨기에 대사의 예방을 받고 우호증진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TN2보령향우회 신년교례회●安秉喆 재경 보령시 향우회장(대덕철강 사장)은 11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신년 교례회를 갖는다.
  • 자랑스런 광주·전남인 시상식

    재경 광주·전남향우회(회장 崔峰寅 대한매일 상임고문)는 6일 오후 서울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 및 ‘자랑스런 광주·전남인’ 시상식을 가졌다.朴相千 법무부장관과 金成勳 농림부장관,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 등 16명이 수상자로 뽑혀 상을 받았다. 金泳鎭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과 韓和甲 국민회의 원내총무,金玉斗 국민회의 국회의원,趙昇衡 헌법재판관,高在維 광주시장,車凡錫 한국문예진흥원장,朴定求 금호그룹 회장,李敎銀 경인실업 회장(재 인천호남향우회장),張夏成참여연대경제민주화위원장(고려대 교수),朴炳潤 한국일보 사장,許京萬 전남도지사,李正一 전남일보 회장,高進 MBC 보도국장 등이 참석했다.金榮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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